소포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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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포(vesicle)는 세포 내에서 물질을 운반하는 데 사용되는 막으로 둘러싸인 작은 주머니이다. 소포는 운반, 시냅스, 리소좀, 기질, 액포, 분비, 세포외 소포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각 세포 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소포는 소포체나 골지체에서 형성되거나 세포막에서 출아하여 형성되며, 수송 및 융합 과정을 통해 세포 내외로 물질을 이동시킨다. 소포는 세포 내 소화, 신경전달물질 저장, 호르몬 분비, 세포 간 신호 전달 등 다양한 생명 현상에 관여하며, 최근에는 세포외 소포의 바이오마커로서의 가능성이 연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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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 (세포) | |
---|---|
소포 (세포 생물학 및 화학) | |
![]() | |
정의 | 막으로 둘러싸인 작은, 유체로 채워진 구형의 세포 소기관 |
IUPAC 정의 | 양친매성 분자로 형성된 닫힌 구조로, 용매(보통 물)를 포함함. |
분류 | |
주요 유형 | 액포 리소좀 수송 소포 소포체 골지체 세포외 소포 |
기능 | |
역할 | 저장 수송 물질 대사 효소 촉매 |
생체막을 통한 이동 | 세포내반입 세포외반출 |
가스 소포 | 일부 미생물에서 발견되는 가스로 채워진 소포 |
화학적 특성 | |
구조 | 지질 이중층 단백질 |
크기 | 다양한 크기를 가짐 (50 nm - 1000 nm) |
참고 문헌 | |
참고 자료 | Liposome: classification, preparation, and applications Gas vesicles Terminology of polymers and polymerization processes in dispersed systems (IUPAC Recommendations 2011) |
기타 | |
관련 수상 | 2013년 노벨 생리학·의학상 수상 업적 |
2. 소포의 종류
소포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각 특정한 기능을 수행한다.
- 운반 소포: 세포 내에서 분자를 이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조면소포체에서 골지체로 단백질을 수송하는 것이 그 예이다.[1]
- 시냅스 소포: 뉴런의 시냅스 이전 단말에 위치하며, 신경전달물질을 저장한다.[1]
- 기질소포: 뼈, 연골, 상아질 등 여러 조직의 석회화에 관여하는 세포 기반의 미세구조이다. 일반적인 석회화 과정 동안, 칼슘과 인산염이 세포 내로 대량 유입되며, 이는 세포의 사멸 및 기질소포 형성을 유발한다. 칼슘 유입은 또한 포스파티딜세린:칼슘:인산염 복합체가 아넥신이라는 단백질에 의해 세포막 내부에 형성되도록 한다. 기질소포는 세포간 기질과의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곳의 세포막으로부터 솟아나서, 이후 세포간 기질에 석회화의 핵을 이루는 칼슘, 인산염, 지질, 아넥신 등을 전달한다. 이러한 과정은 뼈 생성 시, 적당한 장소와 시간에 석회화를 일으키게 해준다.[1]
- 리소좀: 세포 내부로 들어온 거대 분자를 소화시키는 소포이다.
- 기타 소포: 가스 소포, 기질 소포, 다포체 등이 있다.
2. 1. 액포 (Vacuole)
액포는 주로 식물 세포에서 발달하는 소포로, 내부는 거의 물로 채워져 있다.- 식물 세포에서는 삼투압 조절과 영양 물질 저장을 위해 큰 액포를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균류에서는 액포가 식작용이나 내포작용에 이용된다. 내포작용에서의 액포는 엔도좀이라고도 불린다.
- 원생생물의 일부가 가지는 수축포는 액포와 비슷한 구조이다. 수축포는 세포질 기질이 저장액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세포질에서 물을 흡수하여 세포 밖으로 배출한다.
2. 2. 리소좀 (Lysosome)
리소좀은 세포 내 소화에 사용되는 소화 효소를 포함하는 소낭이다. 세포 밖에서 엔도사이토시스에 의해 물질을 흡수하면 식포를 형성한다. 이 식포가 리소좀과 막융합함으로써 세포 밖에서 흡수한 물질을 분해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파고사이토시스(식작용)이라고 한다.[1]또한 리소좀은 자가포식이라는 과정을 통해 결함이 있거나 손상된 세포 소기관을 파괴하는 데 사용된다. 리소좀은 손상된 세포소기관의 막과 융합하여 소화시킨다.[1][2]
2. 3. 수송 소포 (Transport vesicle)
세포 내에서 분자를 이동시켜주는 소포이다. 조면소포체에서 골지장치로 단백질 수송이 그 예이다.[1]뉴런의 시냅스 이전 단말에 위치한 시냅스 소포는 신경전달물질을 저장한다.[1]
리소좀(세포막으로 싸여있는 소화 소포)는 endocytic 소포에 의해 세포 내부로 가져들어온 거대 분자를 소화(작은 부분으로 나누는 일)시킬 수 있다.[1]
기질소포는 뼈, 연골, 상아질을 비롯한 여러 조직의 석회화에 관여하는 세포 기반의 미세구조이다. 일반적인 석회화 과정 동안, 칼슘과 인산염이 세포내로 대량으로 유입되며, 이는 세포의 사멸 및 기질소포의 형성을 유발한다. 칼슘 유입은 또한 포스파티딜세린:칼슘:인산염 복합체가 아넥신이라는 단백질에 의해 세포막 내부에 형성되도록 한다. 기질소포는 세포간 기질과의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곳의 세포막으로부터 솟아나서, 이후 세포간 기질에 석회화의 핵을 이루는 칼슘, 인산염, 지질, 아넥신 등을 전달한다. 이러한 과정은 뼈 생성시, 적당한 장소와 시간에 석회화를 일으키게 해준다.[1]
수송 소낭은 세포 내의 장소들 사이에서 분자들을 이동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조면소포체에서 골지체로 단백질을 이동시킨다.[1] 막 결합 단백질과 분비 단백질은 조면 소포체에 있는 리보솜에서 만들어진다. 이러한 단백질의 대부분은 리소좀, 퍼옥시좀 또는 세포 외부로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기 전에 골지체에서 성숙한다. 이러한 단백질들은 세포 내에서 수송 소낭 안에 들어있어 이동한다.[1]
수송 소포는 세포 내 물질 이동에 사용되는 소포이다. 예를 들어 조면소포체에서 골지체로 단백질을 수송하는 데 수송 소포가 사용된다.[1] 신호 펩타이드 단백질이 번역되면, 번역을 수행하는 리보솜이 조면소포체에 결합하고, 생성된 단백질이 막에 통합되어 수송 소포로 분비된다. 수송 소포에 의해 수송되는 단백질은 리소좀이나 퍼옥시좀, 또는 세포 외 등으로 수송되기 전에, 일단 골지체에서 변형되는 경우가 많다.[1]
2. 4. 분비 소포 (Secretory vesicle)
분비소포는 세포 내 물질을 세포 밖으로 방출하는 데 사용되는 소포이다. 세포가 물질을 세포 밖으로 방출하는 이유는 크게 노폐물 배출과 화학 물질 방출에 의한 신호전달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세포는 여러 가지 이유로 물질을 배출한다. 하나는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서이고, 다른 이유는 세포의 기능과 관련이 있다. 더 큰 유기체 내에서 일부 세포는 특정 화학 물질을 생산하도록 특화되어 있다. 이러한 화학 물질은 분비 소낭에 저장되었다가 필요할 때 방출된다.
분비 소포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 시냅스 소포는 뉴런의 시냅스 전말단에 위치하며 신경전달물질을 저장한다. 신호가 축삭을 따라 내려오면 시냅스 소포는 세포막과 융합하여 신경전달물질을 방출하고, 이는 다음 신경 세포의 수용체 분자에 의해 감지될 수 있다.
- 내분비 조직은 호르몬을 혈류로 방출한다. 이러한 호르몬은 분비 소포 내에 저장된다. 좋은 예로 췌장의 랑게르한스섬에 있는 내분비 조직이 있다. 이 조직에는 생산하는 호르몬에 따라 정의되는 여러 세포 유형이 포함되어 있다.
- 분비 소포는 식물, 원생생물, 균류, 세균, 고세균 세포의 세포벽과 동물 세포의 세포외기질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효소를 포함하고 있다.
- 세균, 고세균, 균류 및 기생충은 다양하지만 특수한 독성 화합물과 생화학적 신호 분자를 포함하는 막 소포(MV)를 방출하며, 이는 표적 세포로 운반되어 미생물에 유리한 과정을 시작한다. 여기에는 숙주 세포 침입과 같은 서식처에서 경쟁하는 미생물의 사멸이 포함된다.[6]
2. 5. 세포외 소포 (Extracellular vesicle)
세포외소포(EVs, Extracellular vesicles)는 진핵생물, 그람 음성균 및 그람 양성균, 항산균, 균류를 포함한 모든 생명 영역에서 생성되는 지질 이중층으로 경계가 지정된 입자이다.[7][8]세포외소포는 크게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 세포외소포체/마이크로소포체(Ectosomes/microvesicles): 세포막에서 직접 분비되며, 크기는 약 30nm에서 1 마이크로미터보다 큰 직경까지 다양하다.[12] 여기에는 죽어가는 세포에서 방출되는 세포자멸 팽출체[9][12]와 같은 큰 입자, 일부 암세포에서 방출되는 큰 온코좀 또는 선충 신경세포[10]와 마우스 심근세포에서 방출되는 "엑소퍼"가 포함될 수 있다.
- 엑소좀(Exosome): 세포내이입 기원의 막 소포(30-100 nm 직경).[12]
다양한 유형의 세포외소포체는 밀도[12](기울기 차등 원심 분리에 의해), 크기 또는 표면 마커에 따라 분리할 수 있다.[11] 그러나 세포외소포체 아형은 중복되는 크기 및 밀도 범위를 가지며, 아형 고유 마커는 세포별로 설정해야 한다. 따라서 세포를 떠난 후 특정 세포외소포체를 생성한 생합성 경로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8]
인간에게서 내인성 세포외소포체는 응고, 세포 간 신호 전달 및 노폐물 관리에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12] 또한 암을 포함한 여러 질병에 관여하는 병태생리학적 과정에도 관여한다.[13] 세포외소포체는 세포 간 통신에서의 역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액으로의 방출 및 방출 세포와의 분자 함량 유사성 때문에 잠재적인 바이오마커 발견의 원천으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14] 중간엽 줄기세포의 세포외소포체는 줄기세포 분비체로도 알려져 있으며, 주로 퇴행성, 자가면역 및/또는 염증 질환에 대한 치료 목적으로 연구 및 적용되고 있다.[15]
그람 음성균에서 세포외소포체는 외막의 분리에 의해 생성된다. 그러나 그람 양성균, 마이코박테리아 및 균류의 두꺼운 세포벽에서 세포외소포체가 어떻게 탈출하는지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이러한 세포외소포체는 핵산, 독소, 리포단백질 및 효소를 포함한 다양한 화물을 포함하며 미생물 생리학 및 병원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숙주-병원체 상호 작용에서 그람 음성균은 콜로니화 틈새를 형성하고, 독성 인자를 숙주 세포로 운반하고 전달하며, 숙주 방어 및 반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소포를 생성한다.[16]
해양 시아노박테리아는 단백질, DNA 및 RNA를 포함하는 소포를 개방된 바다로 지속적으로 방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양한 박테리아의 DNA를 운반하는 소포는 해안 및 외양 해수 시료에서 풍부하다.[17]
2. 6. 기타 소포
- 운반 소포는 세포 내에서 분자를 이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조면소포체에서 골지장치로 단백질을 수송한다.
- 뉴런의 시냅스 이전 단말에 위치한 시냅스 소포는 신경전달물질을 저장한다.
- 리소좀은 endocytic 소포에 의해 세포 내부로 들어온 거대 분자를 소화(작은 부분으로 나누는 일)시키는 세포막으로 싸여있는 소화 소포이다.
- 기질소포는 뼈, 연골, 상아질 등 여러 조직의 석회화에 관여하는 세포 기반의 미세구조이다.
- 일반적인 석회화 과정 동안, 칼슘과 인산염이 세포내로 대량 유입된다.
- 이는 세포의 사멸 및 기질소포의 형성을 유발한다.
- 칼슘 유입은 포스파티딜세린:칼슘:인산염 복합체가 아넥신이라는 단백질에 의해 세포막 내부에 형성되도록 한다.
- 기질소포는 세포간 기질과의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곳의 세포막으로부터 솟아나서, 이후 세포간 기질에 석회화의 핵을 이루는 칼슘, 인산염, 지질, 아넥신 등을 전달한다.
- 이러한 과정은 뼈 생성시, 적당한 장소와 시간에 석회화를 일으키게 해준다.
- RNA 세계 가설은 최초의 자가 복제 게놈이 RNA 가닥이었다고 가정한다.
- 이 가설에는 RNA 가닥이 RNA 복제를 촉매할 수 있는 리보자임(접힌 RNA 분자)을 형성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 이러한 원시적인 생물학적 촉매는 지방산과 관련 양친매성 분자로 구성된 막을 가진 소포(프로토셀) 내에 포함되어 있었다고 여겨진다.[18]
- 아다마타와 쇼스타크는 지방산 소포 내에서 RNA 템플릿을 복제하는 템플릿 기반 RNA 합성을 증명했다.[3]
- 가스 소포는 고세균, 세균, 그리고 플랑크톤성 미생물이 사용하는데, 가스 함량을 조절하여 부력을 조절함으로써 수직 이동을 제어하거나, 세포가 태양광을 최대한 수확할 수 있는 위치를 잡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
- 이러한 소포는 일반적으로 단백질로 만들어진 레몬 모양 또는 원통형 튜브이다.[19]
- 그 직경은 더 큰 소포일수록 약한 소포의 강도를 결정한다.
- 소포의 직경은 부피와 부력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지에도 영향을 미친다.
- 남조류에서는 자연선택을 통해 구조적으로 안정적이면서도 가능한 최대 직경의 소포를 만들어냈다.
- 단백질 막은 물이 아닌 기체에 투과성이 있어 소포가 침수되는 것을 방지한다.[2]
- 기질 소포는 세포외 공간 또는 기질 내에 위치한다.
- 전자 현미경을 사용하여 1967년 H. Clarke Anderson[20]와 Ermanno Bonucci[21]가 독자적으로 발견했다.
- 이러한 세포 유래 소포는 생체 광물화를 시작하기 위해 특수화되어 있으며, 뼈, 연골, 상아질을 포함한 다양한 조직의 기질에서 발견된다.
- 정상적인 석회화 동안 세포 내로 유입되는 칼슘과 인산 이온의 대량 유입은 세포 세포자멸사(유전적으로 결정된 자기 파괴) 및 기질 소포 형성과 함께 일어난다.
- 칼슘 과부하 또한 포스파티딜세린:칼슘:인산 복합체의 형성으로 이어지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아넥신이라는 단백질에 의해 매개된다.
- 기질 소포는 세포외 기질과의 상호 작용 부위에서 세포막에서 분리된다.
- 따라서 기질 소포는 세포외 기질에 칼슘, 인산, 지질 및 광물 형성을 핵화하는 역할을 하는 아넥신을 전달한다.
- 이러한 과정은 조직의 기질을 적절한 장소와 시간에 광물화하기 위해 정확하게 조정된다.
- 다포체(MVB)는 여러 개의 작은 소포를 포함하는 막으로 둘러싸인 소포이다.[22]
3. 소포의 형성과 수송
소포체 또는 골지체에서 막의 일부가 분리될 때 일부 소포가 생성된다. 세포 외부의 물체가 세포막으로 둘러싸일 때도 소포가 생성된다. 소포는 세포에서 합성된 물질을 저장하고, 세포 밖으로 물질을 수송하며, 물질을 소화하는 등의 기능을 한다. 소포의 막 구조는 세포막과 유사하기 때문에, 세포막과 융합하여 소포 내 물질을 세포 밖으로 방출할 수 있다. 또한 세포 내 다른 세포소기관의 막과 융합하여 물질을 수송할 수도 있다.
소포는 최소한 1층의 인지질 이중층에 의해 세포질과 구분된다. 인지질 이중층이 1층인 소포는 단층 소포, 2층 이상인 소포는 다층 소포라고 불린다. 소포 내부는 세포질과 다른 환경으로 만들어 다양한 화학 반응을 일으키거나 다양한 물질과 효소를 합성할 수 있다.
소포 수송 과정은 주로 엔도사이토시스(세포 외 물질 흡수)와 엑소사이토시스(세포 내 물질 방출)로 나뉜다. 엔도사이토시스의 경우, 클라스린과 어댑틴 같은 단백질이 엔도솜(소포의 일종)을 형성하는 골격 역할을 한다. 클라스린으로 덮인 소포를 클라스린 피복 소포라고 한다. 소포가 다른 세포 소기관과 융합하는 소포융합 과정에서는 소포 내 물질을 인식하기 위한 마커인 SNARE 단백질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3. 1. 소포 형성
소포의 "코트"는 막의 곡률을 형성하여 둥근 소포 모양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단백질들의 집합체이다. 코트 단백질은 수용체 매개 세포내이입 또는 세포내 수송에서 어떤 물질이 세포내이입되는지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막관통 수용체 단백질(화물 수용체라고 함)에 결합하는 기능을 할 수 있다.소포 코트에는 클라트린, COPI, COPII의 세 가지 유형이 있다. 다양한 유형의 코트 단백질은 소포를 최종 목적지로 분류하는 데 도움이 된다. 클라트린 코트는 골지체와 원형질막 사이, 골지체와 엔도솜 사이, 그리고 원형질막과 엔도솜 사이를 이동하는 소포에서 발견된다. COPI 코트 소포는 골지체에서 소포체로의 역행성 수송을 담당하는 반면, COPII 코트 소포는 소포체에서 골지체로의 전향성 수송을 담당한다.
클라트린 코트는 조절 G 단백질에 반응하여 조립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단백질 코트는 ADP 리보실화 인자(ARF) 단백질 때문에 조립되고 분해된다.
소포 수송 과정은 주로 엔도사이토시스와 엑소사이토시스로 나뉘며, 전자는 세포 외 물질의 흡수, 후자는 세포 내 물질의 방출에 관여한다. 두 경우 모두 수송 대상 물질을 소포 내에 흡수하기 위한 과정이 있으며, 수송되는 물질은 단백질 등으로 둘러싸여 피복 소포를 형성한다.
엔도사이토시스의 경우, 클라스린과 어댑틴과 같은 단백질이 엔도솜(소포의 일종)을 형성하는 골격 역할을 한다. 클라스린으로 덮인 소포를 클라스린 피복 소포라고 한다.
또한, 소포가 다른 세포 소기관과 융합하는 소포융합 과정에서 소포 내 물질을 인식하기 위한 마커인 SNARE 단백질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3. 2. 소포 수송 및 융합
SNARE는 표면 단백질로 소포의 내용물을 확인하고, 표적 막에 있는 상보적인 SNARE는 소포와 표적 막의 융합을 유도한다. 소포막에 존재하는 v-SNARE와 표적 막에 있는 t-SNARE가 있다. v-SNARE 또는 t-SNARE보다 더 다양한 Qa, Qb, Qc 또는 R SNARE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 현재 인간에게서 38가지의 이성질체가 확인되었으며, 다양한 조직과 세포 소기관에서 다양한 SNARE 복합체를 볼 수 있다.[23]Rab 단백질은 SNARE의 결합을 검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Rab 단백질은 규제 GTP 결합 단백질이며, Rab 단백질이 결합된 GTP를 가수분해하고 소포를 막에 고정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시간 동안 이러한 상보적인 SNARE의 결합을 조절한다.
균류와 동물에 비해 식물의 SNARE 단백질은 연구가 부족하다. 세포 식물학자인 Natasha Raikhel은 이 분야에서 기본적인 연구를 수행했는데, 그녀와 그녀의 연구팀이 AtVTI1a가 골지체⇄액포 수송에 필수적이라는 것을 발견했다.[24]
소포 융합은 완전 융합 또는 키스-앤-런 융합의 두 가지 방식으로 일어날 수 있다. 융합에는 두 막이 서로 1.5nm 이내로 접근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소포막 표면에서 물이 제거되어야 한다. 이는 에너지적으로 불리하며, 이 과정에는 ATP, GTP 및 아세틸-CoA가 필요하다.
소포의 기능은 세포에서 합성된 물질의 저장, 세포 외로의 물질 수송, 물질의 소화 등이다. 소포는 세포막과 융합하여 소포 내 물질을 세포 밖으로 방출하거나, 세포 내 다른 세포소기관의 막과 융합하여 물질을 수송할 수 있다.
소포는 최소한 1층의 인지질 이중층에 의해 세포질과 구분된다. 인지질 이중층이 1층인 소포는 단층 소포, 2층 이상인 소포는 다층 소포라고 불린다. 소포 내부는 세포질과 다른 환경으로 만들어 다양한 화학 반응의 장소로 이용하고, 다양한 물질과 효소를 합성할 수 있다.
소포 수송 과정은 주로 엔도사이토시스와 엑소사이토시스로 나뉜다. 엔도사이토시스는 세포 외 물질의 흡수, 엑소사이토시스는 세포 내 물질의 방출에 관여한다. 두 경우 모두 수송 대상 물질을 소포 내에 흡수하기 위한 과정이 있으며, 수송되는 물질은 단백질 등으로 둘러싸여 피복 소포를 형성한다.
엔도사이토시스의 경우, 클라스린과 어댑틴과 같은 단백질이 엔도솜(소포의 일종)을 형성하는 골격 역할을 한다. 클라스린으로 덮인 소포를 클라스린 피복 소포라고 한다.
소포가 다른 세포 소기관과 융합하는 소포융합 과정에서 소포 내 물질을 인식하기 위한 마커인 SNARE 단백질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4. 소포 연구의 의의 및 한국에서의 연구 동향
세포의 다양한 막을 연구하는 방법 중 하나는 막 소포를 생성하는 것이다. 살아있는 조직을 현탁액으로 만든 후, 다양한 막들이 작은 폐쇄된 기포를 형성한다. 파쇄된 세포의 큰 조각들은 저속 원심분리로 제거할 수 있으며, 이후 특정 기원(원형질막, 액포막 등)의 분획은 밀도 구배에서 정밀한 고속 원심분리로 분리할 수 있다. 삼투압 충격을 사용하면 소포를 일시적으로 열어(필요한 용액으로 채우고) 다시 원심분리하여 다른 용액에 재현탁할 수 있다. 발리노마이신과 같은 이온 운반체를 사용하면 살아있는 세포 내의 기울기와 비슷한 전기화학적 기울기를 만들 수 있다.[26]
소포는 주로 다음 두 가지 유형의 연구에 사용된다.
- 호르몬과 기타 다양한 중요 물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막 수용체를 찾아 분리한다.
- 주어진 유형의 막을 가로지르는 다양한 이온이나 다른 물질의 수송을 조사한다.[27] 수송은 패치 클램프 기술을 사용하여 더 쉽게 조사할 수 있지만, 패치 클램프를 적용할 수 없는 대상에서도 소포를 분리할 수 있다.
인공 소포는 크기에 따라 세 가지 그룹으로 분류된다. 크기가 20nm~100nm인 작은 단층 소포(SUVs), 크기가 100nm~1000nm인 큰 단층 소포(LUVs), 그리고 크기가 1μm~200μm인 거대 단층 소포(GUVs)이다.[28] 생체 세포에서 발견되는 수송 소포와 같은 크기의 작은 소포는 생화학 및 관련 분야에서 자주 사용된다. 이러한 연구를 위해, 균질한 인지질 소포 현탁액은 압출 또는 초음파 처리[29] 또는 인지질 용액을 수성 완충 용액에 빠르게 주입하여 제조할 수 있다.[30] 이러한 방식으로, 서로 다른 인지질 조성과 크기의 소포를 가진 수성 소포 용액을 제조할 수 있다. GUV와 같은 더 큰 인공 소포는 세포막을 모방하기 위해 세포생물학의 시험관 내 연구에 사용된다. 이러한 소포는 전통적인 형광 현미경을 사용하여 연구하기에 충분히 크다. 단백질 용액과 같은 생물학적 반응물을 이러한 소포 내에 캡슐화하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며, 이는 GUV를 세포 유사 모델 막 환경에서 세포 기능의 시험관 내 재현(및 조사)에 이상적인 시스템으로 만듭니다.[31] 여기에는 일관된 크기의 소포를 고수율로 생산할 수 있는 미세유체 방법이 포함된다.[32]
참조
[1]
논문
Liposome: classification, preparation, and applications
20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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