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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투리아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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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스투리아스주는 스페인 북부에 위치한 자치주로, 험준한 산악 지형과 해안선을 특징으로 한다. 선사 시대부터 켈트족, 로마 제국, 아스투리아스 왕국을 거쳐 스페인 왕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레콩키스타의 중요한 중심지였다. 18세기 계몽주의의 중심지였으며, 20세기 초 산업 혁명을 겪으며 석탄 채굴과 철강 생산이 주요 산업으로 부상했지만, 현재는 서비스업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아스투리아스어와 스페인어를 사용하며, 오비에도, 히혼, 아빌레스 등 주요 도시가 있다. 산타 마리아 델 나랑코, 오스카르 니마이어 국제 문화 센터 등 건축 유산과 피코스 데 에우로파 국립공원 등 자연 명소, 그리고 다양한 축제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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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투리아스주
지도
기본 정보
우편 번호
州 깃발
아스투리아스 깃발
깃발
州 문장
아스투리아스 문장
문장
州 노래
표어
표어이 표식으로 경건한 자는 보호받고, 이 표식으로 적은 정복된다.
기타 정보
자치 헌장 제정일1982년 1월 30일
축제일9월 8일 (아스투리아스의 날)

2. 역사

아스투리아스 지역은 선사 시대부터 인류가 거주해 온 유서 깊은 곳이다. 초기에는 호모 에렉투스가 살았고, 이후 네안데르탈인이 거주했다. 구석기 시대후기 구석기 시대를 거치며 동굴 벽화가 발달했고, 중석기 시대에는 독자적인 아스투리엔세 문화가 꽃피웠다. 청동기 시대에는 거석과 고인돌이 건설되었으며, 철기 시대에는 켈트 문화의 영향을 받아 카스트로라고 불리는 요새화된 언덕 도시들이 건설되었다.

로마 제국아우구스투스 시대(기원전 29~19년)에 아스투리아스는 역사에 처음 등장한다. 비록 로마에 정복되었지만, 완전히 동화되지는 않았다. 이후 게르만족의 침입에 맞서 싸웠으며, 스페인의 이슬람 정복 시기에도 이슬람 세력에 정복되지 않고 기독교 세력의 피난처가 되었다. 722년에는 아스투리아스 왕국이 건국되어 레콩키스타의 시발점이 되었다.

아스투리아스 왕국은 10세기에 레온 왕국에 통합되었고, 중세 시대에는 지리적 고립으로 인해 역사 기록이 많지 않다. 14세기에 아스투리아스 공국이 수립되었고, 1388년부터 카스티야(후일 스페인) 왕위 계승자는 아스투리아스 공(공주)으로 불리게 되었다.

16세기에는 아메리카에서 들여온 옥수수 덕분에 인구가 크게 증가했다. 18세기에는 스페인 계몽 운동의 중심지 중 하나였으며, 가스파르 멜코르 데 호벨리아노스와 같은 저명한 사상가와 정치가를 배출했다. 나폴레옹 전쟁 시기에는 프랑스에 맞서 최초로 봉기한 지역이기도 하다.

19세기 후반부터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광업이 발전했고, 20세기 초에는 노동 운동의 중심지가 되었다. 1934년에는 아스투리아스 혁명이 일어났으나 프란시스코 프랑코가 이끄는 군대에 의해 진압되었다. 스페인 내전 동안에는 공화정부에 충성하여 엘 마주코 전투와 같은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기도 했다.

프랑코 독재 시기(1939~1975년)에는 "오비에도 주"로 불렸으나, 민주화 이후 1981년에 아스투리아스 자치주로 승격되었다.

2. 1. 고대

아스투리아스에는 처음에 *호모 에렉투스*가, 그 다음에는 네안데르탈인이 거주했다. 구석기 시대 이래로, 그리고 후기 구석기 시대 동안 아스투리아스는 지역 동부의 동굴 벽화로 특징지어졌다. 중석기 시대에는 *아스투리엔세* 문화와 같은 토착 문화가 발전했고, 나중에 청동기 시대의 도래와 함께 거석과 고인돌이 건설되었다. 철기 시대에는 이 지역이 켈트 문화의 영향을 받았다. *아스투르*로 알려진 현지 켈트족은 *루고네스*, *페시코스* 등 여러 부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전 지역에 걸쳐 *카스트로* (요새화된 언덕 도시)를 건설하며 거주했다. 오늘날에도 강과 산의 이름과 같은 지명에 아스투르 켈트족의 영향이 남아 있다.

로마아우구스투스 (기원전 29~19년) 시대 아스투리아스 정복으로 이 지역은 기록된 역사에 등장하게 되었다. 아스투레스족은 로마인들에게 정복되었지만, 완전히 동화되지는 않았다. 수 세기 동안 외부 세력의 존재 없이 지낸 후, 4세기 후반 게르만족의 침입 기간 동안 잠시 부흥기를 맞이하여 5세기 내내 스웨비족과 서고트족의 습격에 저항했으며, 스페인의 이슬람 정복으로 끝을 맺었다.[8]

2. 2. 중세

8세기 무어인 정복이 시작되면서 아스투리아스 지역은 기독교 귀족들의 피난처가 되었고, 722년에는 사실상 독립 왕국인 아스투리아스 왕국이 건설되어 초기 레콩키스타(국토 회복 운동)의 요람이 되었다.[8]

서기 800년 아스투리아스와 인근 지역의 위치


10세기에 아스투리아스 왕국은 레온 왕국에 통합되었고, 중세 동안 이 지역의 지리적 고립으로 역사적 자료가 부족했다. 14세기 헨리 왕자(후일의 카스티야의 헨리 2세)의 반란을 통해 아스투리아스 공국이 수립되었다. 독립을 주장했던 가장 유명한 인물은 곤살로 펠라에스와 우라카 여왕으로, 상당한 승리를 거두었지만 궁극적으로 카스티야 군대에 패했다. 스페인 왕국에 통합된 후, 아스투리아스는 스페인 궁정에 고위 귀족들을 제공했고 아메리카 식민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1388년 이후로 카스티야(후일 스페인) 왕위 계승자는 아스투리아스 공(공주)으로 불렸다.

2. 3. 근대

16세기에 아스투리아스의 인구는 처음으로 10만 명에 달했고, 아메리카에서 들어온 옥수수 덕분에 한 세기 안에 그 수가 두 배로 증가했다. 스페인 왕국에 통합된 후, 아스투리아스는 스페인 궁정에 고위 귀족들을 제공했고 아메리카 식민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8]

가스파르 멜코르 데 호벨리아노스


18세기에 아스투리아스는 스페인 계몽 운동의 중심지 중 하나였다. 저명한 갈리시아인 사상가 베니토 데 페이호이는 베네딕토회 수도원인 오비에도의 산 비센테에 정착했다. 18세기 후반의 저명한 개혁가이자 정치가였던 다방면의 재능을 가진 사람 가스파르 멜코르 데 호벨리아노스는 해변 도시 히혼에서 태어났다.

나폴레옹 전쟁 기간 동안 아스투리아스는 1808년 5월 10일 페르디난드 7세 국왕의 퇴위 후 프랑스에 맞서 봉기한 최초의 스페인 지방이었다. 오비에도에서 폭동이 시작되었고, 5월 25일 지방 정부는 침략에 저항하기 위해 1만 8천 명을 소집하여 공식적으로 나폴레옹에게 선전포고했다.[9]

산업혁명은 1830년 이후 날론과 카우달의 광산 분지에서 석탄 광산과 제철소가 발견되고 체계적으로 개발되면서 아스투리아스에 도래했다. 동시에 아메리카(특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푸에르토리코, 쿠바, 멕시코)로 상당한 이주가 있었고, 해외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종종 훨씬 부유해진 상태로 고향으로 돌아왔다. 이러한 기업가들은 서인도 제도 등지에서 부를 축적했기 때문에 통칭하여 *인디아노스*로 알려졌다. 이 부유한 가족들의 유산은 오늘날에도 아스투리아스에서 볼 수 있다. 이 지역에는 많은 대규모 *모데르니스타* 빌라와 무료 학교, 공공 도서관과 같은 문화 기관이 산재해 있다.

아스투리아스는 스페인 내전으로 이어진 사건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34년 10월 아스투리아스 광부들과 다른 노동자들이 중앙집권적인 제2 스페인 공화국 정부의 우익 CEDA 정당이 3개의 장관직을 얻은 것에 반대하여 무장 봉기(아스투리아스 혁명 참조)를 일으켰다. 한 달 동안 인민 전선 위원회가 아스투리아스 남부를 장악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지역 노동자 위원회가 생겨났다. 아나코-신디칼리즘 지지자들이 이끄는 방위 위원회가 오비에도에서 권력을 장악했다. 당시 무명의 장군이었던 프란시스코 프랑코 바하몬데가 이끄는 군대가 스페인 모로코에서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프랑코는 해외 식민지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전술을 적용하여 스페인 레지온과 모로코 군대를 사용했고, 잔혹한 탄압이 뒤따랐다.

2. 4. 현대

산업혁명은 1830년 이후 날론과 카우달의 광산 분지에서 석탄 광산과 제철소가 발견되고 체계적으로 개발되면서 아스투리아스에 도래했다. 동시에 아메리카(특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푸에르토리코, 쿠바, 멕시코)로 상당한 이주가 있었고, 해외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종종 훨씬 부유해진 상태로 고향으로 돌아왔다. 이러한 기업가들은 서인도 제도 등지에서 부를 축적했기 때문에 통칭하여 *인디아노스*로 알려졌다. 이 부유한 가족들의 유산은 오늘날에도 아스투리아스에서 볼 수 있으며, 이 지역에는 많은 대규모 *모데르니스타* 빌라와 무료 학교, 공공 도서관과 같은 문화 기관이 산재해 있다.[9]

아스투리아스는 스페인 내전으로 이어진 사건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34년 10월 아스투리아스 광부들과 다른 노동자들이 중앙집권적인 제2 스페인 공화국 정부의 우익 CEDA 정당이 3개의 장관직을 얻은 것에 반대하여 무장 봉기(아스투리아스 혁명)를 일으켰다. 한 달 동안 인민 전선 위원회가 아스투리아스 남부를 장악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지역 노동자 위원회가 생겨났다. 아나코-신디칼리즘 지지자들이 이끄는 방위 위원회가 오비에도에서 권력을 장악했다. 당시 무명의 장군이었던 프란시스코 프랑코 바하몬데가 이끄는 군대가 스페인 모로코에서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프랑코는 해외 식민지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전술을 적용하여 스페인 레지온과 모로코 군대를 사용했고, 잔혹한 탄압이 뒤따랐다.

결과적으로 아스투리아스는 스페인 내전 동안 공화정부에 충성을 유지했으며, 극심한 지형에서 놀라운 방어를 펼친 엘 마주코 전투의 현장이었다. 프랑코가 결국 스페인 전체를 장악하자, 전통적으로 스페인 왕관과 연결되어 있던 아스투리아스는 1939년부터 프랑코가 1975년 사망할 때까지 단순히 "오비에도 주"로 알려졌다. 1977년 스페인에 민주주의가 회복된 후 주의 이름이 완전히 복원되었다. 1950년대와 1960년대에 엔시데사와 우노사와 같은 국영 기업의 설립으로 아스투리아스의 산업 발전이 계속되었지만, 1980년대는 극적인 산업 구조조정의 10년이었다.

1981년 12월 30일,[10] 아스투리아스는 1978년 헌법에 의해 설립된 분권화된 지역 구조 내에서 자치 공동체가 되었다. 1978년부터 지역 의회 의장을 역임했던 라파엘 루이스 페르난데스 알바레스는 자치권 채택에 따라 첫 번째 아스투리아스 공국의 대통령이 되었다.[10] 아스투리아스 지역 정부는 보건, 교육, 환경 보호와 같은 중요 분야에서 광범위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 2019년에 선출된 현 대통령은 아드리안 바르본(PSOE)이다.

3. 지리

아스투리아스주는 칸타브리아 산맥과 비스카야 만 사이에 위치하여 험준한 산악 지형과 아름다운 해안선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이다. 동쪽만이 좁은 해안지대를 통하여 칸타브리아 지방의 산탄데르와 연결된다. 비스카야 만에 면해 있기 때문에 기후는 편서풍의 영향을 받아 온난 다습한 해양성 기후를 나타내며, 연 강수량도 1,000mm 이상이다.

칸타브리아 산맥에서 흘러내리는 하천은 모두 짧고 깊은 협곡을 형성하고, 하류에 작은 선상지를 발달시킨 곳도 있다. 고산 지대에 있으며, 10월에서 5월까지 눈이 내린다.

아스투리아스 지리의 주요 특징은 험준한 해안 절벽과 산악 지대이다.

3. 1. 지형

아스투리아스주의 지형은 크게 험준한 해안 절벽과 산악 지대로 나뉜다.

아스투리아스 지도


우리엘레스 산맥의 피쿠 우리엘루


코바동가 호수, 피코스 데 에우로파


소미에도(Somiedo)의 산맥 속 호수


해안선은 광대하며 수백 개의 해변, 만, 자연 해식동굴이 있다. 쿠디예로 어촌 마을 근처의 플라야 델 실렌시오(''침묵의 해변'')와 야네스의 여름 휴양지 주변의 바로, 발로타, 토림비아(누디스트 해변)와 같은 많은 해변들이 주목할 만하다. 아스투리아스 해변의 대부분은 모래가 많고 깨끗하며 가파른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다.[12]

토림비아 해변, 야네스


비디오 곶, 쿠디예로


비앙고 협곡


내륙은 칸타브리아 산맥(''Cordillera Cantábrica'')이 아스투리아스 남쪽 국경을 레온 주와 자연적으로 구분짓는다. 동쪽 산맥에는 피코스 데 에우로파 국립공원이 있으며, 이곳에는 토레세레도 봉우리가 가장 높고 아름다운 산맥이다. 이 산맥의 다른 주목할 만한 특징으로는 중앙 동부의 레데스 자연 공원(Parque Natural de Redes), 오비에도 남쪽의 중앙 우비냐스, 서쪽의 소미에도 자연 공원(Parque Natural de Somiedo)이 있다. 칸타브리아 산맥은 등산, 하이킹, 스키, 동굴 탐험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아스투리아스 서쪽의 갈리시아 주와 동쪽의 칸타브리아 주까지 이어진다.[12]

3. 2. 해안

아스투리아스 해안은 광대하며 수백 개의 해변, 만, 자연 해식 동굴이 있다. 주목할 만한 예로는 쿠디예로 어촌 마을(히혼 서쪽) 근처의 플라야 델 실렌시오(침묵의 해변)와 야네스의 여름 휴양지 주변의 토림비아(주로 누디스트 해변), 바로, 발로타 해변 등이 있다. 아스투리아스 해변의 대부분은 모래가 많고 깨끗하며 가파른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그 위에서 가축이 방목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12]

3. 3. 기후

아스투리아스주는 비스카야 만에 면해 있어 편서풍의 영향을 받는 온난 다습한 해양성 기후를 나타내며, 연 강수량은 1,000mm 이상이다.[12] 녹색 스페인으로 알려진 칸타브리아 지대에 속하며, 연중 강수량이 많다. 여름은 온화하며 해안에서는 겨울에도 비교적 온화한 기온을 유지하며 서리는 거의 없다. 추위는 특히 산악 지대에서 10월부터 5월까지 눈이 내리는 곳에서 특히 심하게 느껴진다. 비와 눈은 아스투리아스 겨울의 정기적인 기상 현상이다. 해안 또는 해안 근처 지역에서는 겨울철 낮 최고 기온이 일반적으로 12°C – 13°C 정도이고 여름에는 22°C – 23°C 정도이다.[12]

다음은 아스투리아스 주요 도시의 평균 기온(°C) 자료이다. (1971-2010년 관측 기준)

도시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연평균
오비에도8.3°C8.7°C10.5°C11.3°C13.9°C16.7°C18.7°C19.1°C17.6°C14.6°C10.9°C8.9°C13.3°C
히혼8.9°C9.6°C10.7°C11.8°C14.3°C16.9°C19.2°C19.7°C17.9°C15°C11.6°C9.9°C13.8°C
아빌레스아스투리아스 공항9.4°C9.4°C10.7°C11.3°C13.6°C16.2°C18.2°C18.8°C17.4°C15.1°C11.8°C9.9°C13.5°C


4. 언어

아스투리아스주의 공식 언어는 스페인어이다. 아스투리아스어(Bable)도 사용되며, "1998년 3월 23일 아스투리아스어/바블레 사용 및 홍보에 관한 법률"에 의해 보호받고 있다. 때때로 아스투리아스 공무원들이 사용하기도 한다.

아스투리아스어 사용 지역


아스투리아스 서부에서는 에오나비아어도 사용되며, 그 홍보 또한 위 법률에 따라 이루어진다. 에오나비아어는 방언 연속체로 갈리시아어와 아스투리아스어의 중간 단계에 있지만, 종종 갈리시아어의 변종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아스투리아스 행정부에서의 에오나비아어 사용은 아스투리아스어 사용에 비해 미미하다. 아스투리아스 내에서는 아스투리아스어와 에오나비아어 방언으로 지명을 설정하는 과정이 진행 중이다.

아스투리아스주의 공용어는 카스티야어(스페인어)[48]이지만, 아스투리아스주의 고유 언어는 아스투리아스어(전통적으로 바브레라고 불렸다)이며, 주 고유 언어로서 법률로 보호받고 있다[49]. 아스투리아스어의 일상 화자는 약 10만 명이며[50], 그 외에 제2언어 등으로 언어 능력을 가진 사람이 45만 명 이상 있다고 여겨진다[51]. 화자의 대부분은 산간 지역의 마을에 거주한다.

아스투리아스어는 속라틴어에서 변화한 로망스어(이베리아 로망스어)의 일종이며, 바스크어를 제외한 이베리아 반도의 여러 언어와 마찬가지이다. 카스티야어에서 파생된 것이 아니라 카스티야어와 동등하지만, 종종 카스티야어(스페인어)의 방언으로 취급된다.

주 서부 에오-나비아 지역에서는 갈리시아어가 사용된다.

5. 인구

2020년 기준 아스투리아스주의 인구는 명이며, 인구 밀도는 96km2이다. 아스투리아스주는 스페인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고 출산율이 가장 낮은 지역 중 하나이다.

아스투리아스 주 인구 변화
연도인구
1900627,000
1910685,000
1920744,000
1930792,000
1940837,000
1950888,000
1960989,000
19701,046,000
19811,129,572
19911,093,937
20011,062,998
20111,075,813
20121,077,360
20131,068,165
20141,061,756
20151,051,229
20161,042,608
20171,034,960
20181,028,244
20191,022,800
20201,018,784


6. 행정 구역

아스투리아스 주는 78개의 자치시 (municipios)로 구성되며, 각 자치시는 다시 파로키아 (parroquias)로 세분된다. 현재 아스투리아스 주에는 78개의 자치단체에 857개의 파로키아가 있으며, 대개 교회 구역과 일치한다.[20]

또한, 아스투리아스는 8개의 코마르카(comarcas)로 나뉘지만, 이는 행정 구역은 아니다. 이는 자치주가 만든 통계 자료를 동질화하기 위한 시스템으로만 사용된다.

코마르카구성 자치체 (굵은 글씨는 중심 자치체)
아비레스(es)아비레스, 칸다모, 카스트리용, 콜베라 데 아스투리아스, 쿠디예로, 고손, 이야스, 무로스 데 나론, 플라비아, 소토 델 바르코10
카우달(es)아예르, 레냐, 미엘레스3
에오-나비아(es)보알, 카스트로폴, 코아냐, 엘 프랑코, 그란다스 데 살리메, 이하노, 나비아, 페소스, 산 마르틴 데 오스코스, 산 티르소 데 아브레스, 산타 에우라리아 데 오스코스, 타피아 데 카사리에고, 타람운디, 발데스, 베가데오, 비야누에바 데 오스코스, 비야혼17
히혼(es)카레뇨, 히혼, 비야비시오사3
나론(es)카소, 랑그레오, 라비아나, 산 마르틴 델 레이 아우렐리오, 소브레스코비오5
나르세아(es)아한데, 캉가스 데 나르세아, 데가냐, 이비아스, 티네오5
오리엔테(es)아미에바, 카브라레스, 캉가스 데 오니스, 칼라비아, 콜룽가, 리야네스, 오니스, 파레스, 페냐메예라 알타, 페냐메예라 바하, 피료냐, 퐁가, 리바데세야, 리바데데바14
오비에도(es)벨몬테 데 미란다, 비메네스, 카브라네스, 그라도, 하네라, 몰신, 나바, 노레냐, 오비에도, 프로아사, 키로스, 라스 레게라스, 리베라 데 아리바, 리오사, 산토 아드리아노, 살리에고, 시에로, 소미에도, 테베르가, 예르네스 이 타메사21


6. 1. 주요 도시

2022년 인구 조사 기준 아스투리아스 주요 도시[11]
순위도시인구코마르카이미지
1히혼297,706히혼--
2오비에도205,167오비에도--
3아빌레스75,877아빌레스--
4시에로51,792오비에도--
5랑그레오38,262날론
6미에레스36,754카우달
7카스트리용22,235아빌레스
8코베라 데 아스투리아스15,563아빌레스
9산 마르틴 델 레이 아우렐리오15,505날론
10비야비시오사14,984히혼
11야네라13,792오비에도
12야네스13,545오리엔테
13라비아나12,584날론
14캉가스 델 나르세아11,817나르세아
15발데스11,099에오-나비아
16레나10,499카우달
17고손10,433아빌레스
18카레뇨10,226히혼
19알레르10,201카우달
20그라도9,598오비에도


  • 히혼: 아스투리아스 최대 도시로, 문화 및 스포츠 행사와 해변 관광으로 유명하다.
  • 오비에도: 아스투리아스의 주도로, 산타 마리아 델 나랑코, 산 미겔 데 리요 등 전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축물이 있다.
  • 아빌레스: 아스투리아스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로, 역사적인 건축물과 오스카르 니마이어 국제 문화센터가 있다.

6. 2. 사법 구역

아스투리아스 주는 18개의 사법구(partidos judiciales)로 나뉜다.[52][53] 각 사법구는 아래 표와 같이 하나 이상의 시를 포함한다.

사법구관할 시
캉가스 데 나르세아 사법구캉가스 데 나르세아(Cangas del Narcea), 데가냐(Degaña), 이비아스(Ibias)[54]
레나 사법구아헤르(Ayer), 레나(Lena), 키로스(Quiros)[55]
캉가스 데 오니스 사법구아미에바(Amieva), 캉가스 데 오니스(Cangas de Onís), 오니스(Onís), 파레스(Parres), 퐁가(Ponga), 리바데세야(Ribadedeva)[56]
아비레스 사법구아비레스(Avilés), 카스트리용(Castrillón), 코르베라 데 아스투리아스(Corvera de Asturias), 고손(Gozón), 이야스(Illas)[57]
그라도 사법구벨몬테 데 미란다(Belmonte de Miranda), 그라도(Grado), 프로아사(Proaza), 사라스(Sariego), 소미에도(Somiedo), 테베르가(Teverga), 예르네스 이 타메사(Yermes y Tameza)[58]
시에로 사법구비메네스(Bimenes), 노레냐(Noreña), 살리에고(Siero), 시에로(Siero)[59]
카스트로폴 사법구카스트로폴(Castropol), 엘 프랑코(El Franco), 그란데스 데 살리메(Grandas de Salime), 페소스(Peñamellera Baja), 산 마르틴 데 오스코스(San Martín de Oscos), 산 티르소 데 아브레스(San Tirso de Abres), 산타 에우라리아 데 오스코스(Santa Eulalia de Oscos), 타피아 데 카사리에고(Tapia de Casariego), 타람운디(Taramundi), 베가데오(Vegadeo), 비야누에바 데 오스코스(Villanueva de Oscos)[60]
히혼 사법구카레뇨(Carreño), 히혼(Gijón)[61]
라비아나 사법구카소(Caso), 라비아나(Laviana), 산 마르틴 델 레이 아우레리오(San Martín del Rey Aurelio), 소브레스코비오(Sobrescobio)[62]
오비에도 사법구하네라(Jeneja), 오비에도(Oviedo), 라스 레게라스(Las Regueras), 리베라 데 아리바(Ribera de Arriba), 산토 아드리아노(Santo Adriano)[63]
야네스 사법구카브라레스(Cabañaquinta), 야네스(Yernes), 페냐메예라 알타(Peñamellera Alta), 페냐메예라 바하(Peñamellera Baja), 리바데데바(Ribadedeva)[64]
미에레스 사법구미에레스(Mieres), 몰신(Morcín), 리오사(Riosa)[65]
랑그레오 사법구랑그레오(Langreo)[66]
티네오 사법구아한데(Allande), 티네오(Tineo)[67]
발데스 사법구보알(Boal), 코아냐(Coaña), 이하노(Illano), 나비아(Navia), 발데스(Valdés), 비야존(Villayón)[68]
프라비아 사법구칸다모(Candamo), 쿠디예로(Cudillero), 무로스 데 나론(Muros de Nalón), 프라비아(Pravia), 소토 델 발코(Soto del Barco)[69]
비야비시오사 사법구카라비아(Caravia), 코르웅가(Corunga), 비야비시오사(Villaviciosa)[70]
피론야 사법구카브라레스(Cabañaquinta), 나바(Nava), 피론야(Piloña)[71]


7. 정치

아스투리아스 공국의 정치 구조는 1982년 1월 30일부터 시행된 아스투리아스 공국 자치헌장에 따라 규정된다. 아스투리아스 공국의 정부 형태는 의원내각제이며, 총회는 아스투리아스 주민을 대표하여 아스투리아스 공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입법부이다.[1]

2011년 아스투리아스주 선거에서는 FAC이 177,588표(29.75%)를 얻어 16석, FSA-PSOE이 177,714표(29.77%)를 얻어 15석, PP가 118,930표(19.92%)를 얻어 10석, IU-LOS VERDES가 61,513표(10.30%)를 얻어 4석을 차지하였다.

2011년 5월 22일 아스투리아스 자치주 선거 결과[1]
정당득표수득표율획득 의석
FAC177,58829.75%16
FSA-PSOE177,71429.77%15
PP118,93019.92%10
IU-LOS VERDES61,51310.30%4



7. 1. 정부 기관

안토니오 트레빈 (PSOE)

|-

| 1995년

|

611721



| 세르히오 마르케스 (PP / URAS)

|-

| 1999년

|

324315



| rowspan="3" |비센테 알바레스 아레스 (PSOE)

|-

| 2003년

|

42219



|-

| 2007년

|

42120



|-

| 2011년

|

4151610



| 프란시스코 알바레스-카스코스 (FAC)

|-

| 2012년

|

51711210



| rowspan=2|하비에르 페르난데스 (PSOE)

|-

| 2015년

|

95143311



|-

| 2019년

|

422052102



| rowspan="2" | 아드리안 바르본 (PSOE)

|-

| 2023년

|

13191174



|}

7. 2. 정당

아스투리아스 공국 자치헌장에 따라, 아스투리아스 공국의 주요 정당으로는 아스투리아스 사회당(PSOE), 아스투리아스 국민당(PP), 아스투리아스 포럼(FAC), 포데모스(Podemos), 시민당(Ciudadanos) 등이 있다.

아스투리아스 공국의 의회는 45명의 의원으로 구성되며, 비례대표제를 통해 4년 임기로 선출된다.

{| class="wikitable"

|- bgcolor="#CCCCCC"

! colspan="3" |1983년 이후 아스투리아스 자치지방 의회 의원 구성

|-

| colspan="3" | '''정당별 색상 키'''es

|-

| colspan="3" |



|- bgcolor="#CCCCCC"

! 선거

! 의석 분포

! 아스투리아스 자치주 의장

|-

| 1983년

|

52614



| rowspan="2" |페드로 데 실바 (PSOE)

|-

| 1987년

|

420813



|-

| 1991년

|

6121215



| 후안 루이스 로드리게스-비힐 (PSOE)[1]
안토니오 트레빈 (PSOE)[1]

|-

| 1995년

|

611721



| 세르히오 마르케스 (PP / URAS)[1]

|-

| 1999년

|

324315



| rowspan="3" |비센테 알바레스 아레스 (PSOE)[1]

|-

| 2003년

|

42219



|-

| 2007년

|

42120



|-

| 2011년

|

4151610



| 프란시스코 알바레스-카스코스 (FAC)[1]

|-

| 2012년

|

51711210



| rowspan=2|하비에르 페르난데스 (PSOE)[1]

|-

| 2015년

|

95143311



|-

| 2019년

|

422052102



| rowspan="2" | 아드리안 바르본 (PSOE)[1]

|-

| 2023년

|

13191174



|}

8. 경제

아스투리아스 경제는 전통적으로 농업, 어업, 석탄 채굴, 철강 산업에 기반을 두었다. 수 세기 동안 농업어업은 경제의 중추였으며, 우유 생산과 유제품 또한 중요한 산업이었다.[22] 1960년대 후반 경제 확장의 부산물로 유제품 산업이 크게 발전했으며, 오늘날 중앙 유제품 협동조합인 센트럴 레체라 아스투리아나(Central Lechera Asturiana)의 제품은 스페인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현대에 들어서 아스투리아스의 주요 산업은 석탄 채굴과 철강 생산이었다. 프란시스코 프랑코 독재 시대에는 스페인 철강 산업의 중심지였으며, 국영 기업이었던 ENSIDESA 철강 회사는 현재 민영화된 아세랄리아(Aceralia)의 일부가 되어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 그룹에 속해 있다. 이 산업은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스페인 다른 지역으로부터 상당한 이주를 유발했다.

그러나 철강 산업은 다른 지역과의 경쟁 심화, 생산 비용 증가, 세계적인 철강 수요 감소로 인해 쇠퇴하고 있다. 석탄 채굴 산업 역시 다른 지역에 비해 생산 비용이 높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역 경제 성장률은 스페인 전체 성장률보다 낮지만, 서비스 산업의 성장이 높은 실업률을 다소 완화시키고 있다. 지역 최대 도시인 히혼오비에도 주변에는 대규모 교외형 대형 할인 매장이 들어섰으며, 건설 산업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1986년부터 유럽 연합(EU)은 도로 및 기타 필수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지원하고 있지만, 광부 연금 지출 등 자금 사용에 대한 논란도 있었다.[22]

2015년 국제응용과학시스템연구소(International Institute for Applied Science Systems) 보고서에 따르면 히혼(Gijón) 지역은 서유럽의 대기오염 심각 지역 중 하나로 지목되었다.[16][17] 마드리드(Madrid)나 바르셀로나(Barcelona)와 같은 대도시보다 인구 규모가 훨씬 작음에도 불구하고 히혼은 다른 스페인 도시권보다 훨씬 높은 오염 수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중공업 활동이 원인으로 꼽혔다.[16][17] 아스투리아스 인구 대부분이 히혼 항구로부터 25km 이내에 거주하고 있어, 오염이 인구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2010년 스페인 정부의 연구에 따르면, 아스투리아스 남성의 기대수명은 2007년 기준 76.7세로 앤달루시아(Andalucia)와 함께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19] 그러나 여성 기대수명은 84세로 자치주 평균 수준이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1986년 이후 이 지역 남성과 여성 모두 '장애 없는' 기대수명이 크게 증가했다.[18]

석탄 화력 발전소인 아보뇨(Aboño)는 스페인 정부와 EU의 요구에 따라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설비를 설치했다. 또한 아르셀로르 히혼(Arcelor Gijón)과 아르셀로르 아빌레스(Arcelor Avilés)는 대기 오염 개선을 위해 1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피코스 데 에우로파의 아스투리아스 양


히혼 항구, 엘 무셀


니에메이어 센터(Oscar Niemeyer 설계)

8. 1. 산업 구조조정

아스투리아스 지역의 주요 산업은 석탄 채굴과 강철 산업이었고, 어업 또한 주요 경제 기반이었다. 우유 제조업과 그 관련 산업도 존재했다. 프랑코 독재 시기에는 강철 공업이 세계적인 수준이었다. 과거 국립 철강 주식회사(ENSIDESA)는 현재 개인 회사인 아세랄리아(Aceralia)의 일부가 되었다. 산업 발달은 많은 일자리를 만들었고, 외지인들을 불러들였다. 그러나 다른 지역과의 경쟁, 제조 원가 상승, 세계적인 강철 수요 감소로 인해 강철 산업은 쇠퇴했다.

최근 서비스업의 성장으로 실업률이 다소 낮아졌지만, 지역 경제 성장률은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하지만 건축업은 번창했고, 지역 내 큰 도시에는 소매(消買) 산업이 성장했다. 1986년, 유럽 연합으로부터 도로와 기타 기반 시설에 대한 지원 및 투자를 받았다.

철강 산업은 채굴 산업과 마찬가지로 고용 측면에서 쇠퇴하고 있는데, 이는 다른 지역에 비해 석탄 채굴 생산 비용이 높기 때문이다. 지역 경제 성장률은 스페인 전체 성장률보다 낮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서비스 산업의 성장이 아스투리아스의 높은 실업률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2018년 아스투리아스 자치 지역의 국내총생산(GDP)은 233억 유로로 스페인 경제 생산의 1.9%를 차지했다. 같은 해 구매력 평가 기준 1인당 GDP는 24,400유로였으며, EU27 평균의 81%였다. 이는 아스투리아스를 스페인에서 10번째로 부유한 지역으로 만들었지만, 스페인 광업 산업의 전성기였던 1970년대와 1980년대에 비하면 크게 감소한 것이다. 당시 아스투리아스는 남유럽에서 가장 번영한 지역 중 하나로 여겨졌다. 아스투리아스는 광업 산업 쇠퇴 이후 스페인 전국 평균보다 낮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2008년에는 0.82% 성장에 그쳐 스페인 전 지역 중 가장 낮았다. 긍정적인 측면으로 아스투리아스의 실업률은 스페인 평균보다 낮으며, 2017년에는 13.7%였다.[23]

다음은 2006년부터 2020년까지 아스투리아스 지역의 실업률 변화를 나타낸 표이다.

연도200620072008200920102011201220132014201520162017201820192020
실업률9.1%8.0%10.0%14.1%16.6%18.8%23.8%22.3%20.8%20.3%14.6%14.6%12.9%13.1%13.5%


8. 2. 서비스업 성장

최근 몇 년 동안 서비스 산업의 성장이 아스투리아스의 높은 실업률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히혼, 오비에도 근처에 대규모 교외형 대형 할인 매장이 문을 열었고, 스페인 건설 산업은 계속 번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3]

2006년부터 2020년까지 아스투리아스 주의 실업률 변화는 다음과 같다.

연도200620072008200920102011201220132014201520162017201820192020
실업률9.1%8.0%10.0%14.1%16.6%18.8%23.8%22.3%20.8%20.3%14.6%14.6%12.9%13.1%13.5%


8. 3. 유럽 연합 지원

1986년부터 유럽 연합의 지원을 받아 도로 및 기타 필수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22] 광부 연금 지출 등 자금 사용에 대한 논란도 있었다.[22]

9. 문화

아스투리아스 지방은 건축, 축제, 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산타 마리아 델 나랑코를 비롯한 전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축물과 오비에도 대성당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1] 호레오는 아스투리아스의 전통 곡물 저장 창고이며, 오스카르 니마이어 국제 문화센터와 오비에도 회의 센터는 현대 건축의 예시이다.[1]

야네스(Llanes)에서는 산 로케, 누에스트라 세뇨라 비르헨 데 라 과이아, 산타 마리아 마달레나를 기념하는 축제가 열린다.

스포르팅 히혼과 레알 오비에도(Real Oviedo)는 아스투리아스를 대표하는 축구팀이며, 라리가에서 35시즌 이상 활동했다.[33] 페르난도 알론소(Fernando Alonso)는 포뮬러 원 세계 챔피언이자, 르망 24시 우승, FIA 세계 내구 선수권 우승 경력을 가진 레이싱 드라이버이다.[33] 사무엘 산체스(Samuel Sánchez)는 올림픽 사이클 경기 금메달리스트이다.[33] 아스투리아스 출신 축구 선수로는 월드컵 우승자인 다비드 비야(David Villa)와 퀴니(Quini), 루이스 엔리케, 후안 마누엘 마타(Juan Manuel Mata), 산티아고 카솔라(Santiago Cazorla) 등이 있다.[33]

9. 1. 건축

아스투리아스 지방은 풍부한 건축 유산을 자랑하며, 특히 산타 마리아 델 나랑코, 산타 크리스티나 데 레나, 산 미겔 데 리요와 같은 전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축물이 유명하다.[1] 이 건축물들은 라미로 1세 시대의 라미레스 로마네스크 양식이나, 알폰소 2세 시대의 알폰시노 전 로마네스크 양식(산 후리안 데 로스 프라도스 (산툴라노))을 보여준다.[1] 발데디오스의 산 살바도르(아스투리아스 사람들에게는 "콩벤틴"으로 알려짐), 프리에스카의 산 살바도르 교회, 카브라네스의 산 후리안 데 비뇬도 주목할 만한 건축물이다.[1]

산티아고 순례길이 아스투리아스를 지나가기 때문에 로마네스크 양식도 두드러진다.[1] 캉가스 데 오니스 근처의 산 페드로 데 비야누에바 수도원, 시에로의 산 에스테반 데 아라밀 교회, 빌라비시오사의 산 후안 데 아만디 교회, 리바데셀라의 산타 마리아 데 훈코 교회가 대표적이다.[1]

고딕 양식은 많지 않지만, 산 살바도르 대성당과 같은 훌륭한 예가 있다.[1]

바로크 양식은 궁전 건축에서 두드러지는데, 캄포사그라도 궁전과 벨라르데 궁전(현재 아스투리아스 미술관)이 대표적이다.[1] 바로크 양식은 공공 토목 공학에도 나타나는데, 올로니에고의 다리 요금소, 이정표, 마드리드로 가는 길과 칼다스 데 프리오리오 휴양지 건물에 있는 의자 등이 그 예이다.[1]

오스카르 니마이어 국제 문화센터


1985년 유네스코(UNESCO)는 전 로마네스크 기념물과 오비에도 대성당을 세계유산으로 지정했다.[1]

아스투리아스의 전통 곡물 저장 창고인 호레오는 이동성이 뛰어나 쉽게 해체하여 다른 장소로 옮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1] 파네라는 호레오의 발전된 형태로, 100m2가 넘는 면적을 덮는 예도 있다.[1] 옥수수와 콩이 들어오면서 수확물을 말리는 야외 복도와 난간이 설치되었다.[1]

아스투리아스에는 르 코르뷔지에의 제자였던 브라질 건축가 오스카르 니마이어가 설계한 오스카르 니마이어 국제 문화센터가 있다.[1] 이 건축물은 니마이어가 아스투리아스 공주상 25회 수상 기념으로 공국에 기증한 것으로, 교육, 문화, 평화를 위한 열린 공간을 조성하였다.[1]

공국의 수도 오비에도에는 산티아고 칼라트라바가 설계한 오비에도 회의 센터가 있다.[1] 칼라트라바는 1999년 아스투리아스 공주상을 수상했다.[1]

최근에는 산업 유산 복원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경로와 산업 박물관을 조성하고 있다.[1]

페냐스 곶과 대서양


오비에도 등에는 아스투리아스 왕국 시대의 교회가 남아 있다.[1] 서고트 양식을 계승한 8세기부터 10세기의 건축물로, 「오비에도와 아스투리아스 왕국의 건축물」(1985년, 1998년 확대, 문화유산)로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1]

9. 2. 축제

야네스(Llanes)의 작은 마을에서는 마을에서 숭배하는 중요한 성인들과 성모 마리아를 기념하는 유명한 축제들이 열린다. 축제를 준비하는 단체들은 서로 경쟁 관계에 있으며, 매년 더욱 인상적인 공연으로 서로를 능가하려고 노력한다.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축제는 다음과 같다.

  • 8월 16일: 산 로케 (성 로쿠스) 축제
  • 9월 8일: 누에스트라 세뇨라 비르헨 데 라 과이아 (우리의 여왕이신 길잡이 성모 마리아) 축제
  • 7월 22일: 산타 마리아 마달레나 (성 마리아 막달레나) 축제


마달레나 축제는 3세 어린아이부터 남성까지 마을을 가로질러 통나무를 나르다가 종착점에 도착하여 큰 봉화를 피우는 통나무 행진으로 유명하다.

야네스(Llanes)의 주요 축제에서 입는 전통 아스투리아스 의상

9. 3. 스포츠

아스투리아스에는 스포르팅 히혼과 레알 오비에도(Real Oviedo) 두 개의 주요 축구팀이 있으며, 이 두 팀은 라리가에서 35시즌 이상 활동했다. 현재 주목할 만한 다른 스포츠 팀으로는 오비에도 CB(Oviedo CB)(농구)와 AB 히혼 호벨리아노스(AB Gijón Jovellanos)(핸드볼)가 있다.

페르난도 알론소(Fernando Alonso)는 포뮬러 원 세계 챔피언, 르망 24시 우승, FIA 세계 내구 선수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레이싱 드라이버이다. 그는 아스투리아스의 깃발 색깔과 아스투리아스 십자가를 헬멧에 새기고 레이스를 한다.[33] 사무엘 산체스(Samuel Sánchez)는 올림픽 사이클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스투리아스 출신 축구 선수로는 월드컵 우승자인 다비드 비야(David Villa)와 퀴니(Quini), 루이스 엔리케, 후안 마누엘 마타(Juan Manuel Mata), 산티아고 카솔라(Santiago Cazorla) 등이 있다.

10. 교통

아스투리아스 국제공항


아스투리아스주는 오비에도에서 40km 떨어진 북서쪽 해안과 아빌레스 공업 도시 근처에 있는 아스투리아스 국제공항을 통해 항공 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빈터, 이베리아, 볼로테아(Volotea), 벌링(Vueling) 등의 여러 국내 항공사가 아스투리아스를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과 연결한다. 아스투리아스 동부는 산탄데르 공항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엘 무셀 (히혼 항)은 모든 크기의 크루즈선을 수용할 수 있다. P&O 등의 회사들이 매년 대서양 유럽 연안의 기항지로 히혼 항을 선택한다. 크루즈 선박을 위한 구역은 다음과 같다.

부두계류장수심
몰리네르 부두313m14m
7ª 정렬326m12m
에스피곤 II. 남쪽 정렬360m9m



시내 중심부는 4km 거리에 있으며, 항만 당국은 전용 버스 연결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히혼시는 페리를 통해 프랑스의 낭트시와 연결되었으나, 2014년 9월에 취소되었다.[24][25]

오비에도 중앙역


스페인의 국영 철도 회사인 렌페(Renfe)는 아스투리아스주에서 광범위하게 운행되며, 스페인 내륙과 정기적으로 연결된다. 주요 정차역은 주도인 오비에도(Oviedo)와 주요 해안 도시인 히혼(Gijón)이다. 렌페 페베(Renfe Feve) 철도 회사는 아스투리아스주 중부를 동부와 서부 지역과 연결한다. 2023년 11월 말, 파하레스 기저 터널(Pajares Base Tunnel)이 상업 운행을 시작하여 AVE(AVE) 고속열차를 운행하게 되었다.[26][27][28]

알사(ALSA) 회사는 아스투리아스주와 스페인의 주요 도시들을 연결하는 버스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버스는 아빌레스, 히혼, 오비에도, 미에레스를 마드리드를 비롯한 여러 주요 도시와 하루에 여러 번 연결한다.[1]

10. 1. 항공

아스투리아스는 오비에도에서 40km 떨어진 북서쪽 해안과 아빌레스 공업 도시 근처에 있는 아스투리아스 국제공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여러 국내 항공사가 아스투리아스를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알리칸테, 파리 등과 연결한다.

  • 빈터
  • 이베리아
  • 볼로테아(Volotea)
  • 벌링(Vueling)


아스투리아스 동부는 산탄데르 공항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최근 도로망 개선으로 산탄데르로 비행한 후 아스투리아스로 차를 몰고 갈 수 있으며,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아일랜드 항공사인 라이언에어(Ryanair)는 프랑크푸르트-한, 리버풀, 더블린, 에든버러, 런던 스탠스테드, 로마 치암피노에서 산탄데르 공항으로 운항한다.

10. 2. 해상

엘 무셀(히혼 항)은 크기와 관계없이 모든 크루즈선을 수용할 수 있다. P&O, 스완 헬레닉(Swan Hellenic) 또는 하팍로이드(Hapag Lloyd)와 같은 회사들은 매년 대서양 유럽 연안의 기항지로 히혼 항을 선택한다. 크루즈 선박을 위한 구역은 다음과 같다.

부두계류장수심
몰리네르 부두313m14m
7ª 정렬326m12m
에스피곤 II. 남쪽 정렬360m9m



이러한 위치는 높은 수준의 출입 통제를 허용하며, 선박과 승객 모두에게 보안이 보장된다. 시내 중심부는 4km 거리에 있으며, 항만 당국은 전용 버스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여 승객들이 히혼이 제공하는 문화, 요리, 상업적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히혼시는 페리를 통해 프랑스의 낭트시와 연결되었다.[24] 이 연결은 "해상 고속도로"로도 알려졌으며, 양방향으로 하루에 두 대의 페리가 운항되었다. 이 노선은 2014년 9월에 취소되었다.[25]

10. 3. 철도



스페인의 국영 철도 회사인 렌페(Renfe)는 아스투리아스주에서 광범위하게 운행되며, 스페인 내륙과 정기적으로 연결된다. 주요 정차역은 주도인 오비에도(Oviedo)와 주요 해안 도시인 히혼(Gijón)이다. 한편, 렌페 페베(Renfe Feve) 철도 회사는 아스투리아스주 중부를 동부와 서부 지역과 연결한다. 2023년 11월 말, 칸타브리아 산맥(Cantabrian Mountains) 아래에 있는 파하레스 기저 터널(Pajares Base Tunnel)이 상업 운행을 시작하여 AVE(AVE) 고속열차를 운행하게 되었다.[26][27][28]

10. 4. 버스

알사(ALSA) 회사는 아스투리아스주와 스페인의 주요 도시들을 연결하는 버스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버스는 아빌레스, 히혼, 오비에도, 미에레스를 마드리드를 비롯한 여러 주요 도시와 하루에 여러 번 연결한다.[1]

이 노선에는 바르셀로나, 살라망카, 레온, 발라돌리드, 아 코루냐, 빌바오, 세비야, 산세바스티안 뿐만 아니라 파리, 브뤼셀, 니스 등의 도시로 가는 노선도 포함된다.[1]

11. 주요 관광지


  • '''오비에도:''' 아스투리아스 주의 주도로, 산타 마리아 델 나랑코와 산 미겔 데 리요가 있다. 이곳은 각각 전로마네스크 양식의 교회와 궁전으로, 아스투리아스 초기 왕들이 도시 북쪽 나랑코 산(Monte Naranco)에 건설한 건축물이다. 이 유적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29][30][31] 현대 건축물로는 산티아고 칼라트라바가 설계한 오비에도 컨벤션 센터(Palacio de Congresos de Oviedo 또는 Modoo)가 있다.
  • '''히혼:''' 아스투리아스 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해안 도시로, 문화 및 스포츠 행사와 해변 관광으로 유명한 스페인 북부의 중심지이다. 또한 전통적인 아스투리아스 요리와 사이다 생산지로도 알려져 있다. 이 도시의 박물관으로는 현대 미술관과 극장을 포함한 히혼 노동대학교가 있다.
  • '''아빌레스:''' 아스투리아스 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며, "라 빌라 델 아델란타도(La villa del adelantado)"라고 불리는 만남의 장소이다. 로마네스크 양식과 로마네스크-고딕 양식의 바리의 성 니콜라스 또는 알라스 예배당, 모더니즘 양식의 발세라 궁전, 13세기 건축물인 캔터베리의 성 토마스 교회 등은 도시에 남아있는 역사적 유산의 예시이다. 오스카르 니마이어가 설계한 오스카르 니마이어 국제 문화센터(Centro Niemeyer)는 아스투리아스의 현대 건축의 한 예이다.
  • '''피코스 데 에우로파 국립공원과 아스투리아스 산맥:''' 피쿠 우리엘루 산(2519m)은 "엘 나랑호 데 불네스"로 알려진 깎아지른 봉우리로, 저녁 해에 주황색으로 빛나는 것으로 유명하다. 날씨가 좋으면 아레나스 데 카브랄레스 남쪽 폰세보스 근처 카마르메냐 마을에서 볼 수 있다.
  • '''코바동가의 성모 마리아 성지와 코바동가 호수:''' 8세기, 코바동가의 성모가 아스투리아스의 기독교 군대에게 스페인의 무어 정복자들을 공격할 적절한 신호를 보내 침입자들을 기습 공격하게 했다는 전설이 있다. 따라서 레콩키스타와 스페인의 최종 통일은 이곳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32]
  • '''아스투리아스 동굴의 구석기 시대 예술:''' 알타미라 동굴과 북부 스페인의 구석기 시대 동굴 예술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아스투리아스 해안:''' 특히 야네스의 여름 휴양지 주변의 해변, 쿠디예로 어촌 마을 근처의 침묵의 해변(Playa del Silencio), 루아르카(세베로 오초아의 고향)의 "흰" 마을 등이 있다.
  • '''세세다 마을:''' 오비에도 동쪽, N634 도로를 따라 위치한다. 이 마을에서는 들쥐가 곡식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기둥 위에 세운 전통적인 ''호레오스''(곡물 저장고)가 특히 흥미롭다.
  • '''도브라 강:''' 캉가스데오니스 남쪽에 위치하며, 특이한 색깔로 유명하다.
  • '''펜두엘레스와 야네스 사이의 ''센다 코스테라''(해안 길):''' 부분적으로 포장된 자연 루트로, ''부포네스''와 발로타 해변과 같이 아스투리아스에서 가장 장관을 이루는 해안 풍경을 보여준다.
  • '''칼도베이로 봉우리:''' 아름다운 산악 하이킹 지역이다.
  • '''부엘나 마을 해변의 특이한 암석 지형:''' 야네스 동쪽에 위치하며, 간조 때 가장 잘 보인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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