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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토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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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파토사우루스는 디플로도쿠스과에 속하는 거대한 용각류 공룡으로, "미혹하는 용"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북아메리카의 쥐라기 후기 지층에서 발견되며, 2종(Apatosaurus ajax, Apatosaurus louisae)이 알려져 있다. 1903년 브론토사우루스가 아파토사우루스의 동의어로 분류되었으나, 2015년 연구를 통해 브론토사우루스가 별도의 속으로 재분류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아파토사우루스는 거대한 체구와 긴 목, 채찍 모양의 꼬리를 특징으로 하며, 초식 생활을 했다. 꼬리는 소리 발생 또는 무리 내 의사소통에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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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토사우루스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Carnegie Museum of Natural History에 전시된 A. louisae (표본 CM 3018)
Carnegie Museum of Natural History에 전시된 A. louisae (표본 CM 3018)
학명Apatosaurus
명명자Marsh, 1877년
모식종Apatosaurus ajax
모식종 명명자Marsh, 1877년
기타 종A. louisae
Holland, 1916년
추정 동의어Atlantosaurus montanus
Marsh, 1877년?
몸길이21 ~ 23m
무게16.4 ~ 22.4 톤 (최대 33톤)
생존 시기쥐라기 후기 (킴메리지절 ~ 티토누절, )
학문적 분류
상목공룡상목
용반목
아목용각아목
하목용각하목
디플로도쿠스과
아과아파토사우루스아과
종 목록Apatosaurus ajax (모식종)
Apatosaurus louisae
동의어

2. 명칭

속명 (라틴어) ''Apatosaurus''는 ἀπάτη|아파테grc ("속이다, 미혹하다"라는 뜻)와 σαῦρος|사우로스grc ("도마뱀"이라는 뜻)의 합성어로, "미혹하는 용" 정도의 의미를 지닌다.

모식종종명 ''ajax''는 그리스 신화의 영웅인 대 아이아스(Αἴας|아이아스grc)에서 유래한다. ''excelsus''는 라틴어로 "높은", "고귀한", "상위의" 등의 의미를 지닌다. ''louisae'' ("루이즈의"라는 뜻)는 미국의 실업가 앤드루 카네기의 아내 루이즈 휘트필드 카네기에게 헌명된 것이다. ''parvus''는 라틴어로 "작은"이라는 뜻이지만, 원래 학명인 ''Elosaurus parvus''에서 계승된 것이다.

''Brontosaurus''는 오스니엘 찰스 마시가 발견한 화석에 붙인 학명으로, βροντος|브론토스grc ("천둥")와 σαυρος|사우로스grc ("도마뱀")에서 유래되었다.[1] 일본어에서는 "'''뇌룡'''"으로 번역되어 ''Apatosaurus''라는 이름이 널리 퍼진 지금도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1] "뇌룡"은 "라이류" 또는 "카미나리류"로 읽을 수 있는데, "카미나리류"가 일반적이지만 유토 읽기로 학술적으로 사용되지는 않는다.[1]

중국어에서는 ''Apatosaurus''에 "뇌룡((간체자: ))" 대신 "미혹룡((간체자: ))"을 사용한다.[1]

2. 1. 학명

속명 (라틴어) ''Apatosaurus''는 ἀπάτη|아파테grc ("속이다, 미혹하다"라는 뜻)와 σαῦρος|사우로스grc ("도마뱀"이라는 뜻)의 합성어로, "미혹하는 용" 정도의 의미를 지닌다.

모식종종명 ''ajax''는 그리스 신화의 영웅인 대 아이아스(Αἴας|아이아스grc)에서 유래한다. 그 외, ''excelsus''는 라틴어로 "높은", "고귀한", "상위의" 등의 의미를 지닌다. ''louisae'' ("루이즈의"라는 뜻)는 미국의 실업가 앤드루 카네기의 아내 루이즈 휘트필드 카네기에게 헌명된 것이다. ''parvus''는 라틴어로 "작은"이라는 뜻이지만, 원래 학명인 ''Elosaurus parvus''에서 계승된 것이다.

2. 2. 이명 및 한국어 명칭

속명의 시노님인 ''Brontosaurus''는 βροντος|브론토스grc "천둥"과 σαυρος|사우로스grc "도마뱀"에서 유래되었다.[1] 일본어에서는 이것이 "'''뇌룡'''"으로 번역되어, ''Apatosaurus''라는 이름이 널리 퍼진 지금도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1]

중국어 명칭으로는 "(간체자: )"이 ''Apatosaurus''에 대해서는 사용되지 않게 되었고, ''Apatosaurus''에는 그 한자 번역명인 "(간체자: )"(중국어 "미혹|미훠중국어"은 "미혹하다", "미혹시키다"의 뜻)이 사용되고 있다.[1]

덧붙여, 일본어의 "뇌룡"을 읽는 법에는 "라이류"와 "카미나리류"가 있으며, 후자가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것은 유토 읽기이며 학술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1]

발견된 화석에 ''Brontosaurus'' (브론토사우루스, 옛날에는 브론토자우루스)라는 [학명]을 붙인 것은, 발견자인 미국의 [고생물학자] 오스니엘 찰스 마시이다.[1]

3. 분류

1995년에 재조립된 AMNH의 아파토사우루스과 표본 AMNH 460


FMNH의 아파토사우루스과 마운트 (FMNH P25112)


NSMT-PV 20375 표본, 국립과학박물관, 이는 ''A. ajax'' 또는 새로운 종일 수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완전한 표본인 "아인슈타인"으로 별명이 붙은 ''A.'' sp. BYU 17096


''A. ajax''의 어깨뼈와 까마귀뼈


''아파토사우루스''(Apatosaurus)는 디플로도쿠스과에 속하는 거대한 용각류 공룡의 한 분기도이다. 이 과에는 디플로도쿠스, 수퍼사우루스, 바로사우루스 등 지구상에 존재했던 가장 긴 생물들이 포함된다. ''아파토사우루스''는 ''수우와세아'', ''수퍼사우루스'', ''브론토사우루스'' 등을 포함하는 아파토사우루스아과에 속하기도 한다. 오트니엘 찰스 마시는 ''아파토사우루스''를 현재는 폐지된 아틀란토사우루스과 내에서 ''아틀란토사우루스''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묘사했다. 1878년, 마시는 이 과를 아목(suborder)의 지위로 격상시켰고, 여기에는 ''아파토사우루스'', ''아틀란토사우루스'', ''모로사우루스''(=''카마라사우루스'') 및 ''디플로도쿠스''가 포함되었다. 그는 이 그룹을 1877년에 그가 세운 그룹인 용각류 내에 분류했다. 1903년, 엘머 S. 리그스는 용각류라는 이름이 이전 이름의 주니어 동의어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아파토사우루스''를 후방강강류 내에 묶었다. 용각류는 여전히 그룹 이름으로 사용된다. 2011년, 존 휘트록은 ''아파토사우루스''를 더 기저 디플로도키드로 분류하는 연구를 발표했는데, 때로는 ''수퍼사우루스''보다 덜 기저에 속하기도 한다.

츠초프(Tschopp), 마테우스(Mateus), 벤슨(Benson) (2015)에 따른 디플로도쿠스과의 분기도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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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플로도쿠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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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피코엘리아스 알투스(Amphicoelias al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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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토사우루스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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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명되지 않은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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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토사우루스 아약스'
'아파토사우루스 루이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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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론토사우루스 엑셀수스(Brontosaurus excel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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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토사우루스 야흐나핀(Brontosaurus yahnahpin)
브론토사우루스 파르부스(Brontosaurus parv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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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플로도쿠스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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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명되지 않은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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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르니에리아 아프리카나(Tornieria afric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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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헤이로사우루스 로우린하넨시스(Dinheirosaurus lourinhanensis)
수퍼사우루스 비비아나이(Supersaurus vivian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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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쿠팔 라티카우다(Leinkupal laticau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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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레아모푸스 하이(Galeamopus ha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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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로도쿠스 카네기(Diplodocus carnegii)
디플로도쿠스 할로룸(Diplodocus hall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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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도쿠스 시베리(Kaatedocus siberi)
바로사우루스 렌투스(Barosaurus len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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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 하위 분류

''아파토사우루스''의 많은 종들은 빈약한 자료에서 지정되었는데, 이는 조각나고 구별할 수 없는 잔해에 기반한 많은 종을 낳았다. 2005년, 폴 업처치와 동료들은 ''아파토사우루스''의 종과 표본 관계를 분석한 연구를 발표했다. 그들은 ''A. louisae''가 가장 기저 종이고, 그 다음 FMNH P25112, 그리고 ''A. ajax'', ''A. parvus'', ''A. excelsus''의 분기다양성 순서로 나타났다고 보았다. 2015년에 이 분석은 수정 및 확장되었는데, ''아파토사우루스''의 관계를 약간 다르게 해결했으며, 또한 ''브론토사우루스''를 ''아파토사우루스''에서 분리하는 것을 지지했다.

  • '''''Apatosaurus ajax'''''는 1877년 마시에 의해 그리스 신화의 영웅 아이아스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마시는 불완전한 어린 골격 YPM 1860을 모식표본으로 지정했다. 2005년, 모식표본 외에 YPM 1840, NSMT-PV 20375, YPM 1861, AMNH 460을 포함한 많은 표본이 ''A. ajax''로 지정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표본들은 후기 킴머리지안부터 초기 티토니안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2015년에는 ''A. ajax'' 모식표본 YPM 1860만이 종에 할당되었으며, AMNH 460은 ''브론토사우루스'' 내에 있거나 잠재적으로 자체 분류군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YPM 1861과 NSMT-PV 20375는 몇 가지 특징만 달랐으며, ''A. ajax''와 종적으로나 속적으로 구별할 수 없다. YPM 1861은 ''"Atlantosaurus" immanis''의 모식표본이며, 이는 ''A. ajax''의 주니어 동의어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 '''''Apatosaurus louisae'''''는 1916년 홀랜드에 의해 명명되었으며, 유타 주에서 발견된 부분 골격으로 처음 알려졌다. 모식표본은 CM 3018이며, CM 3378, CM 11162, LACM 52844를 포함하는 표본이 참조되었다. ''Apatosaurus louisae'' 표본은 모두 공룡 국립 기념물의 후기 킴머리지안에서 나왔다. 2015년, 츠초프 등은 ''Apatosaurus laticollis''의 모식표본이 CM 3018과 밀접하게 겹쳐진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는 전자가 ''A. louisae''의 주니어 동의어일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아래의 분기도는 츠초프, 마테우스, 벤슨(2015)의 분석 결과이다.

{| class="wiki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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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토사우루스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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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wiki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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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M 1840 ("Atlantosaurus" immanis type)
NSMT-PV 20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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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wiki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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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NH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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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wikitable"

|-

! '''''아파토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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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wiki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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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atosaurus aj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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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PM 1860 (''Apatosaurus ajax'' type)

|-

! '''''Apatosaurus louis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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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 3018 (Apatosaurus louisae type)
YPM 1861 (Apatosaurus laticollis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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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론토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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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론토사우루스 엑셀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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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M 1980 (Brontosaurus excelsus type)
YPM 1981 (Brontosaurus amplus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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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NH 5764 (''Amphicoelias altus''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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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MNH P2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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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론토사우루스 야나핀''

|-

| Tate-001 (''Eobrontosaurus yahnahpin''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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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론토사우루스 파르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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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wikitable"

|-

| CM 566 (''Elosaurus parvus'' type)

|-

|

UM 15556
BYU 1252-18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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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atosaurus grandis''는 1877년 마쉬가 ''A. ajax''를 설명하는 논문에서 명명했다. 마쉬는 나중에 이 종이 1878년 자신의 새로운 속인 ''Morosaurus''로 재할당될 때 임시적으로 ''Apatosaurus''에 할당되었다고 언급했다. ''Morosaurus''가 ''카마라사우루스''의 동의어로 간주되었기 때문에, ''C. grandis''는 후자의 속에서 가장 오래된 종이다.
  • ''Apatosaurus excelsus''는 1879년 마쉬가 처음 명명한 ''Brontosaurus''의 원래 모식 종이었다. 엘머 릭스는 1903년에 ''Brontosaurus''를 ''Apatosaurus''의 동의어로 재분류하여 종 ''B. excelsus''를 ''A. excelsus''로 옮겼다. 2015년, 츠초프, 마테우스, 벤슨은 이 종이 자체 속에 배치될 정도로 충분히 뚜렷하다고 주장하여 다시 ''Brontosaurus''로 재분류했다.
  • ''Apatosaurus parvus''는 1902년 페터슨과 길모어에 의해 어린 표본으로부터 처음 ''Elosaurus''로 묘사되었으며, 1994년에는 ''Apatosaurus''로, 2015년에는 ''Brontosaurus''로 재할당되었다.
  • ''Apatosaurus minimus''는 원래 1904년 오스본에 의해 ''Brontosaurus'' sp.의 표본으로 묘사되었다. 1917년, 헨리 목은 한 쌍의 장골과 천골을 위해 이를 자체 종인 ''A. minimus''로 명명했다. 2012년, 마이크 P. 테일러와 매트 J. 웨델은 ''A. minimus''의 물질을 설명하는 짧은 초록을 발표하여 이를 Diplodocoidea 또는 Macronaria 중 어디에 속해야 할지 어렵다는 것을 발견했다. 계통 발생학적 분석에서 ''살타사우루스''와 함께 배치되었지만, 여러 그룹에서 수렴된 특징을 가진 어떤 형태로 대표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츠초프 등의 연구에서는 이 분류군에 대한 카마라사우루스과의 위치가 지지된다는 것을 발견했지만, 분류군의 위치가 매우 가변적이며 명확하게 더 가능성이 높은 위치는 없다는 점을 언급했다.
  • ''Apatosaurus alenquerensis''는 1957년 알베르-펠릭스 드 라파랑과 조르주 즈비예스키에 의해 명명되었다. 1990년, 이 재료는 ''Camarasaurus''로 재할당되었지만, 1998년에는 자체 속인 ''Lourinhasaurus''가 부여되었다. 이는 2015년 츠초프 등의 연구 결과에 의해 더욱 뒷받침되었으며, 여기서 ''Lourinhasaurus''는 ''Camarasaurus'' 및 다른 카마라사우루스과와 자매 분류군으로 밝혀졌다.
  • ''Apatosaurus yahnahpin''은 1994년 제임스 필라와 패트릭 레드먼에 의해 명명되었다. 배커는 1998년에 ''A. yahnahpin''을 새로운 속인 ''Eobrontosaurus''의 모식종으로 만들었고, 츠초프는 2015년에 이를 ''Brontosaurus yahnahpin''으로 재분류했다.


''아파토사우루스''의 이명에는 다음 2가지가 있다.

하위 분류는 2종이 알려져 있다.

  • ''Apatosaurus ajax'' : 모식종.
  • ''Apatosaurus louisae''

3. 2. 계통

''아파토사우루스''의 많은 종들이 빈약한 자료에서 지정되었다. 2005년, 폴 업처치와 동료들은 ''아파토사우루스''의 종과 표본 관계를 분석한 연구를 발표했다. 그들은 ''A. louisae''가 가장 기저 종이고, 그 다음 FMNH P25112, 그리고 ''A. ajax'', ''A. parvus'', ''A. excelsus''의 분기다양성 순서로 나타났다고 보았다. 2015년에 이 분석은 수정 및 확장되었는데, ''아파토사우루스''의 관계를 약간 다르게 해결했으며, ''브론토사우루스''를 ''아파토사우루스''에서 분리하는 것을 지지했다.

  • '''''Apatosaurus ajax'''''는 1877년 그리스 신화의 영웅 아이아스의 이름을 따서 마시에 의해 명명되었다. 마시는 불완전한 어린 골격 YPM 1860을 모식표본으로 지정했다. 2005년, 모식표본 외에 YPM 1840, NSMT-PV 20375, YPM 1861, AMNH 460을 포함한 많은 표본이 ''A. ajax''로 지정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표본들은 후기 킴머리지안부터 초기 티토니안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2015년에는 ''A. ajax'' 모식표본 YPM 1860만이 종에 할당되었으며, AMNH 460은 ''브론토사우루스'' 내에 있거나 잠재적으로 자체 분류군으로 밝혀졌다. YPM 1861과 NSMT-PV 20375는 몇 가지 특징만 달랐으며, ''A. ajax''와 종적으로나 속적으로 구별할 수 없다. YPM 1861은 ''"Atlantosaurus" immanis''의 모식표본이며, 이는 ''A. ajax''의 주니어 동의어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 '''''Apatosaurus louisae'''''는 1916년 홀랜드에 의해 명명되었으며, 유타에서 발견된 부분 골격으로 처음 알려졌다. 모식표본은 CM 3018이며, CM 3378, CM 11162, LACM 52844를 포함하는 표본이 참조되었다. ''Apatosaurus louisae'' 표본은 모두 공룡 국립 기념물의 후기 킴머리지안에서 나왔다. 2015년, 츠초프 등은 ''Apatosaurus laticollis''의 모식표본이 CM 3018과 밀접하게 겹쳐진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는 전자가 ''A. louisae''의 주니어 동의어일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아래의 분기도는 츠초프, 마테우스, 벤슨(2015)의 분석 결과이다. 저자들은 대부분의 디플로도쿠스과 모식표본을 개별적으로 분석하여 어떤 표본이 어떤 종과 속에 속하는지 추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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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토사우루스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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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M 1840 (Atlantosaurus immanis 모식표본)
NSMT-PV 20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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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NH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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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토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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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atosaurus aj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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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PM 1860 (''Apatosaurus ajax'' 모식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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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atosaurus louis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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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 3018 (Apatosaurus louisae 모식표본)
YPM 1861 (Apatosaurus laticollis 모식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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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론토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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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론토사우루스 엑셀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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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M 1980 (Brontosaurus excelsus 모식표본)
YPM 1981 (Brontosaurus amplus 모식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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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NH 5764 (''Amphicoelias altus'' 모식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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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MNH P2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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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wiki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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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론토사우루스 야나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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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te-001 (''Eobrontosaurus yahnahpin'' 모식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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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론토사우루스 파르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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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wikitable"

|-

| CM 566 (''Elosaurus parvus'' 모식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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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 15556
BYU 1252-18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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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발견과 연구사

아서 레이크스와 그의 친구 헨리 C. 베크위스는 1877년 봄, 로키 산맥 동쪽 기슭에 있는 제퍼슨 카운티, 콜로라도의 마을인 모리슨에서 최초의 ''아파토사우루스'' 화석을 발견했다. 레이크스는 예일 대학교 고생물학 교수인 오스니엘 찰스 마시와 필라델피아의 고생물학자인 에드워드 드링커 코프에게 이 발견에 대해 편지를 보냈고, 여러 화석을 수집하여 두 고생물학자에게 보냈다. 마시는 보낸 화석 중 일부를 토대로 ''Atlantosaurus montanus''를 명명했고, 레이크스를 고용하여 모리슨에서 나머지 자료를 수집하여 예일 대학교에 보내도록 했다. 한편 코프 역시 레이크스를 고용하려 했으나 거절당했다.[7]

1877년 레이크스가 수집한 최고의 표본 중 하나는 척추뼈를 포함한 잘 보존된 부분적인 두개골 이후 골격과 부분적인 뇌상자(YPM VP 1860)였으며, 이는 마시에게 보내져 1877년 11월 ''Apatosaurus ajax''로 명명되었다.[9][7] 마시는 다른 공룡의 것과 다른 세브론 뼈를 토대로 이 이름을 붙였다. ''아파토사우루스''의 세브론 뼈는 모사사우루스의 뼈와 유사성을 보였으며, 아마도 대표적인 종인 ''모사사우루스''의 뼈와 유사했다. [8][9]

발굴 및 운송 과정에서 모식 골격의 뼈는 원래 ''Atlantosaurus immanis''로 기술된 다른 아파토사우루스과 개체의 뼈와 섞였다. 마시는 새로운 속 ''Apatosaurus''를 세 개의 천골 척추를 가진 ''Apatosaurus''와 네 개의 천골 척추를 가진 ''Atlantosaurus''를 구별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 시기에 분류군을 구별하는 데 사용된 특성은 실제로 여러 분류군에 걸쳐 널리 퍼져 있었고, 이로 인해 ''Atlantosaurus''와 같이 명명된 많은 분류군이 무효화되었다.[9]

2년 후, 마시는 와이오밍주의 코모 블러프에서 더 크고 완전한 표본(YPM VP 1980)을 발견했고, ''Brontosaurus excelsus''라는 이름을 붙였다. 코모 블러프에서, 에드워드 드링커 코프를 위해 일하는 허블 형제는 1877-78년에 코프의 채석장 5에서 ''아파토사우루스''에 속하는 경골, 비골, 견갑골, 여러 미추 척추 및 기타 조각들을 수집했다.[10] 1884년에 오스니엘 마시는 1877년 레이크스가 모리슨에서 수집한 키메라 부분 치아, 주둥이 및 여러 개의 이빨을 토대로 ''Diplodocus lacustris''를 명명했다. 2013년에는 ''D. lacustris''의 치아가 ''A. ajax''의 모식 뇌상자와의 근접성을 토대로 ''Apatosaurus ajax''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11]

엘머 S. 릭스는 1903년, 필드 자연사 박물관 표본 P25112에 대한 연구를 통해 ''아파토사우루스 아약스''의 모식 표본이 미성숙하여 속을 구별하는 특징이 유효하지 않다고 보았다. ''아파토사우루스''가 더 오래된 이름이므로, ''브론토사우루스''는 ''아파토사우루스''의 주니어 동의어로 간주되어 ''브론토사우루스 엑셀수스''는 ''아파토사우루스 엑셀수스''로 재결합되었다.

헨리 페어필드 오스본은 마쉬의 분류에 반대했지만, 아메리카 자연사 박물관의 ''아파토사우루스'' 조립에 ''브론토사우루스''라는 꼬리표를 붙였다. 이 결정으로 ''브론토사우루스''라는 이름은 과학 문헌 외에서 흔히 사용되었고, 박물관의 인기로 인해 20세기와 21세기 초까지 무효였음에도 가장 잘 알려진 공룡 중 하나가 되었다.[14]

1909년, 얼 더글라스가 이끄는 탐험 중 공룡 국립 기념물의 카네기 채석장에서 ''아파토사우루스'' 두개골이 발견되었다. 이 두개골은 루이스 카네기의 이름을 딴 ''아파토사우루스 루이세'' 골격(표본 CM3018) 근처에서 발견되었고(CM11162), ''디플로도쿠스''의 두개골과 매우 유사했다. 윌리엄 H. 홀랜드는 이 두개골이 ''아파토사우루스'' 표본에 속한다고 보았지만, 오스본은 이를 거부했다. 1934년 홀랜드가 사망한 후, 박물관 직원은 ''카마라사우루스'' 두개골의 모형을 조립에 설치했다.

1970년대, 존 스탠턴 맥킨토시와 데이비드 버먼은 ''디플로도쿠스''와 ''아파토사우루스''의 두개골을 재기술하면서, 홀랜드가 ''아파토사우루스''가 ''디플로도쿠스''와 같은 두개골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1979년 10월 20일, 맥킨토시와 버먼의 출판 후, 첫 번째 진정한 ''아파토사우루스'' 두개골이 카네기의 박물관 골격에 조립되었다.

2015년, 에마누엘 츠초프, 옥타비우 마테우스, 로저 벤슨은 용각류 계통에 관한 논문을 발표, ''브론토사우루스 엑셀수스''가 다른 ''아파토사우루스'' 종과 형태학적 차이가 충분하여 다시 별도의 속으로 재분류될 가치가 있다고 주장했다. ''B. excelsus''에 비해 ''아파토사우루스'' 종의 더 넓고 강한 목이 주목할 만한 차이점이다. ''엘로사우루스 파르부스''와 ''에오브론토사우루스 야나핀''과 같은 이전에 ''아파토사우루스''로 지정된 다른 종들도 ''브론토사우루스''로 재분류되었다.

용각류 전문가 마이클 D'에믹은 선택된 기준이 어느 정도 임의적이며, 새로운 분석으로 다른 결과가 나오면 ''브론토사우루스''라는 이름을 다시 포기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16] 포유류 고생물학자 도널드 프로테로는 이 연구에 대한 대중 매체의 반응을 피상적이고 조급하다고 비판하며, "브론토사우루스"를 따옴표로 유지하고 이 이름을 유효한 속으로 취급하지 않겠다고 결론지었다.[17]

2015년에 에마뉘엘 츠초프, 옥타비우 마테우스, 로저 벤슨은 두 속의 관계에 대해 광범위한 연구를 진행하여, 브론토사우루스는 아파토사우루스와는 다른 용각류의 유효 속이라고 결론을 내렸고, 이 결론은 점차 지지를 얻고 있다.

4. 1. 초기 발견

아서 레이크스가 모리슨에서 발굴된 ''Apatosaurus ajax''와 ''Atlantosaurus montanus''의 화석을 발굴하는 예일 대학교 연구팀을 그린 그림


아서 레이크스와 그의 친구 헨리 C. 베크위스는 1877년 봄, 로키 산맥 동쪽 기슭에 있는 제퍼슨 카운티, 콜로라도의 마을인 모리슨에서 최초의 ''아파토사우루스'' 화석을 발견했다. 레이크스는 예일 대학교 고생물학 교수인 오스니엘 찰스 마시와 필라델피아의 고생물학자인 에드워드 드링커 코프에게 이 발견에 대해 편지를 보냈고, 여러 화석을 수집하여 두 고생물학자에게 보냈다. 마시는 보낸 화석 중 일부를 토대로 ''Atlantosaurus montanus''를 명명했고, 레이크스를 고용하여 모리슨에서 나머지 자료를 수집하여 예일 대학교에 보내도록 했다. 한편 코프 역시 레이크스를 고용하려 했으나 거절당했다.[7]

1877년 레이크스가 수집한 최고의 표본 중 하나는 척추뼈를 포함한 잘 보존된 부분적인 두개골 이후 골격과 부분적인 뇌상자(YPM VP 1860)였으며, 이는 마시에게 보내져 1877년 11월 ''Apatosaurus ajax''로 명명되었다.[9][7] ''Apatosaurus''는 "속임수"/"속이는"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단어 ''''/''''와 "도마뱀"을 의미하는 ''''에서 유래했으며, "속이는 도마뱀"을 의미한다. 마시는 다른 공룡의 것과 다른 세브론 뼈를 토대로 이 이름을 붙였다. ''아파토사우루스''의 세브론 뼈는 모사사우루스의 뼈와 유사성을 보였으며, 아마도 대표적인 종인 ''모사사우루스''의 뼈와 유사했다. 레이크스의 모리슨 채석장에서의 발굴이 끝날 무렵, 몇 개의 부분적인 ''아파토사우루스'' 표본이 수집되었지만, ''A. ajax''의 모식 표본만이 이 종에 확실하게 속한다고 볼 수 있다.[8][9]

발굴 및 운송 과정에서 모식 골격의 뼈는 원래 ''Atlantosaurus immanis''로 기술된 다른 아파토사우루스과 개체의 뼈와 섞였다. 결과적으로 일부 요소는 어느 표본에도 확실하게 귀속될 수 없다. 마시는 새로운 속 ''Apatosaurus''를 세 개의 천골 척추를 가진 ''Apatosaurus''와 네 개의 천골 척추를 가진 ''Atlantosaurus''를 구별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 시기에 분류군을 구별하는 데 사용된 특성은 실제로 여러 분류군에 걸쳐 널리 퍼져 있었고, 이로 인해 ''Atlantosaurus''와 같이 명명된 많은 분류군이 무효화되었다.[9]

2년 후, 마시는 와이오밍주의 코모 블러프에서 더 크고 완전한 표본(YPM VP 1980)을 발견했다고 발표했고, 이 표본에 ''Brontosaurus excelsus''라는 이름을 붙였다. 또한 코모 블러프에서, 에드워드 드링커 코프를 위해 일하는 허블 형제는 1877-78년에 코프의 채석장 5에서 ''아파토사우루스''에 속하는 경골, 비골, 견갑골, 여러 미추 척추 및 기타 조각들을 수집했다.[10] 그 후 1884년에 오스니엘 마시는 1877년 레이크스가 모리슨에서 수집한 키메라 부분 치아, 주둥이 및 여러 개의 이빨을 토대로 ''Diplodocus lacustris''를 명명했다.[9][11] 2013년에는 ''D. lacustris''의 치아와 이빨이 ''A. ajax''의 모식 뇌상자와의 근접성을 토대로 실제로 ''Apatosaurus ajax''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11] 현재 ''아파토사우루스''로 간주되는 모든 표본은 마시와 코프의 발굴 장소인 모리슨 층에서 발견되었다.

1879년에 삽화로 그려진 ''A. ajax''의 천골

4. 2. 브론토사우루스와의 통합

엘머 릭스는 1903년, 필드 자연사 박물관 표본 P25112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는데, 이 표본은 그랜드 리버 밸리 근처 콜로라도주 프루이타에서 발견된 디플로도키드 골격이었다. 릭스는 이 퇴적층이 마쉬가 ''브론토사우루스''를 설명했던 와이오밍주 코모 블러프의 퇴적층과 연대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릭스는 ''아파토사우루스 아약스''의 모식 표본이 미성숙하여 속을 구별하는 특징이 유효하지 않다고 보았다. ''아파토사우루스''가 더 오래된 이름이므로, ''브론토사우루스''는 ''아파토사우루스''의 주니어 동의어로 간주되어 ''브론토사우루스 엑셀수스''는 ''아파토사우루스 엑셀수스''로 재결합되었다.

헨리 페어필드 오스본은 마쉬의 분류군에 강력히 반대했지만, 아메리카 자연사 박물관의 ''아파토사우루스'' 조립에 ''브론토사우루스''라는 꼬리표를 붙였다. 이 결정으로 ''브론토사우루스''라는 이름은 과학 문헌 외에서 흔히 사용되었고, 박물관의 인기로 인해 20세기와 21세기 초까지 무효였음에도 가장 잘 알려진 공룡 중 하나가 되었다.[14]

조각된 두개골이 있는 아파토사우루스(아마도 ''아파토사우루스'') 표본 AMNH460의 구식 조립, 아메리카 자연사 박물관


1950년대 필드 자연사 박물관에 있는 아파토사우루스 조립(FMNH P25112)으로, 원래 부정확하게 재건된 두개골을 가지고 있다


1909년, 얼 더글라스가 이끄는 탐험 중 공룡 국립 기념물의 카네기 채석장에서 ''아파토사우루스'' 두개골이 발견되었다. 이 두개골은 루이스 카네기의 이름을 딴 ''아파토사우루스 루이세'' 골격(표본 CM3018) 근처에서 발견되었고, CM11162로 지정되었으며, ''디플로도쿠스''의 두개골과 매우 유사했다. 윌리엄 H. 홀랜드와 카네기 박물관장 윌리엄 H. 홀랜드는 이 두개골이 ''아파토사우루스'' 표본에 속한다고 보았지만, 오스본은 이 식별을 거부했다. 홀랜드는 1914년 미국 고생물학회에서 자신의 견해를 옹호했지만, 카네기 박물관의 조립을 머리 없이 남겨두었다. 1934년 홀랜드가 사망한 후, 박물관 직원은 ''카마라사우루스'' 두개골의 모형을 조립에 설치했다.

''A. 루이세'' CM3018의 측면도, 두개골 CM11162의 모형이 조립되어 있다


1970년대, 존 스탠턴 맥킨토시와 데이비드 버먼은 ''디플로도쿠스''와 ''아파토사우루스''의 두개골을 재기술하면서, 홀랜드가 ''아파토사우루스''가 ''디플로도쿠스''와 같은 두개골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여러 두개골을 ''아파토사우루스''로 재지정했다. 1979년 10월 20일, 맥킨토시와 버먼의 출판 후, 첫 번째 진정한 ''아파토사우루스'' 두개골이 카네기의 박물관 골격에 조립되었다.

''아파토사우루스''의 이명에는 다음 2가지가 있다.

  • ''브론토사우루스''
  • ''엘로사우루스''


오스니엘 찰스 마시는 발견된 화석에 ''Brontosaurus''(브론토사우루스)라는 학명을 붙였다. 그는 에드워드 드링커 코프와 공룡 화석 발굴 경쟁([화석 전쟁] 참조)을 벌였으며, 같은 종에 다른 명칭을 붙이는 일이 종종 있었다.

1903년, 엘머 S. 리그스가 재검토한 결과, 브론토사우루스의 발견 이전에 마시가 발견했던 아파토사우루스가 브론토사우루스의 어린 개체로 여겨져 ''Apatosaurus''(아파토사우루스)라는 학명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리그스의 논문은 널리 알려지지 않았고, ''Brontosaurus''(브론토사우루스) 명칭은 널리 사용되었다. 2010년대 현재에도 브론토사우루스라는 명칭에 익숙한 사람이 많다.

2015년, 에마뉘엘 첩, 옥타비오 마테우스, 로저 벤슨은 브론토사우루스가 아파토사우루스와는 다른 용각류의 유효 속이라고 결론 내렸고, 이 결론에 지지가 넓어지고 있다.

4. 3. 두개골 문제

뼈 전쟁이 끝난 후, 미국의 여러 주요 기관들은 마쉬와 코프의 묘사와 발견에 영향을 받아 자체적인 공룡 화석 컬렉션을 만들기 시작했다.[12] 특히 아메리카 자연사 박물관, 카네기 자연사 박물관, 필드 자연사 박물관은 경쟁적으로 용각류 골격을 조립하고자 서부로 탐험대를 보냈다.[12]

아메리카 자연사 박물관은 1898년 월터 그레인저가 와이오밍주 메디신 보우 북쪽에서 발견한 잘 보존된 골격(AMNH 460)을 최초로 조립했다. 이 골격은 머리, 발, 꼬리 일부가 없었지만, 최초로 조립된 용각류 골격이었다. 부족한 부분은 같은 채석장에서 발견된 용각류 발과 척추뼈가 너무 적었던 꼬리로 보충되었고, ''디플로도쿠스''의 두개골을 참고하여 조각 모델을 만들어졌다. 하지만 이 두개골은 실제 ''아파토사우루스''의 두개골과는 달랐고, ''카마라사우루스''의 두개골에 더 가까웠다. 조립은 아담 헤르만이 감독했는데, 그는 ''아파토사우루스'' 두개골을 찾지 못해 대용 두개골을 조각해야 했다. 오스본은 한 출판물에서 두개골이 ''카마라사우루스''의 두개골을 기반으로 한 추측이라고 언급했다.

1903년, 엘머 릭스는 그랜드 리버 밸리 근처 콜로라도주 프루이타에서 발견된 필드 자연사 박물관 표본 P25112를 연구하면서, ''브론토사우루스''가 ''아파토사우루스''의 주니어 동의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아파토사우루스 아약스''의 모식 표본이 미성숙하여 속을 구별하는 특징이 유효하지 않다고 보았다.

릭스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헨리 페어필드 오스본은 아메리카 자연사 박물관의 ''아파토사우루스'' 조립에 ''브론토사우루스''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이로 인해 ''브론토사우루스''라는 이름은 20세기와 21세기 초까지 널리 사용되었다.[14]

1909년, 얼 더글라스가 이끄는 탐험대는 공룡 국립 기념물의 카네기 채석장에서 ''아파토사우루스'' 두개골(CM11162)을 발견했다. 이 두개골은 루이스 카네기의 이름을 딴 ''아파토사우루스 루이세'' 골격(표본 CM3018) 근처에서 발견되었으며, ''디플로도쿠스''의 두개골과 매우 유사했다. 홀랜드는 이 두개골이 ''아파토사우루스''의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오스본 등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홀랜드는 1934년 사망할 때까지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고, 이후 카네기 박물관은 ''카마라사우루스'' 두개골 모형을 조립에 사용했다.

다른 박물관들도 ''카마라사우루스'' 두개골 모형을 사용했지만, 예일 피보디 박물관은 1891년 마쉬의 두개골 삽화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두개골을 조각했다.

1970년대, 존 스탠턴 맥킨토시와 데이비드 버먼은 ''디플로도쿠스''와 ''아파토사우루스''의 두개골을 재검토하면서, 홀랜드의 주장이 옳았다고 결론내렸다. 그들은 오랫동안 ''디플로도쿠스''의 것으로 여겨졌던 많은 두개골이 실제로는 ''아파토사우루스''의 두개골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1979년, 맥킨토시와 버먼의 연구 결과에 따라 카네기 박물관 골격에 진정한 ''아파토사우루스'' 두개골이 조립되었다. 1998년에는 마쉬가 1896년 골격 복원에 포함했던 펠치 채석장 두개골이 브라키오사우루스에 속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이는 2020년 펠치 채석장에서 발견된 브라키오사우루스과 재료의 재기술로 뒷받침되었다.[15]

4. 4. 브론토사우루스의 복원 (2015)

2011년에 두개골이 목뼈와 연결된 채 발견된 최초의 '''아파토사우루스''' 표본(CMC VP 7180)이 기술되었다. 이 표본은 두개골과 목의 특징에서 ''A. louisae''와 달랐지만, 목뼈의 많은 특징을 ''A. ajax''와 공유했다. 2013년에는 매튜 모스브루커 등이 레이크스 모리슨의 원래 채석장에서 채취한 전상악골과 상악골을 기술하고 이 자료를 ''아파토사우루스 아약스''에 귀속시키는 초록을 발표했다.[11]

츠초프(Tschopp) 등, 2015년에 따른 ''브론토사우루스''와 ''아파토사우루스''의 역사를 설명하는 인포그래픽


리그스는 이 두 공룡을 단일 속으로 분류해야 한다고 보았고, 거의 모든 현대 고생물학자들은 이에 동의했다. ICZN에 따르면, ''아파토사우루스''라는 이름이 먼저 출판되었으므로 공식 명칭으로서 우선권을 가진다. ''브론토사우루스''는 주니어 동의어로 간주되어 공식적으로 사용되지 않았다.

2015년, 에마누엘 츠초프, 옥타비우 마테우스, 로저 벤슨은 용각류 계통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원래 ''브론토사우루스 엑셀수스''로 분류되었던 ''아파토사우루스 엑셀수스''가 다른 ''아파토사우루스'' 종과 형태학적 차이가 충분하여 다시 별도의 속으로 재분류될 가치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결론은 81개의 다른 공룡 개체에서 477개의 형태학적 특성을 비교하여 도출되었다. ''B. excelsus''에 비해 ''아파토사우루스'' 종의 더 넓고 아마도 더 강한 목이 주목할 만한 차이점이다. ''엘로사우루스 파르부스''와 ''에오브론토사우루스 야나핀''과 같은 이전에 ''아파토사우루스''로 지정된 다른 종들도 ''브론토사우루스''로 재분류되었다.

용각류 전문가 마이클 D'에믹은 선택된 기준이 어느 정도 임의적이며, 새로운 분석으로 다른 결과가 나오면 ''브론토사우루스''라는 이름을 다시 포기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16] 포유류 고생물학자 도널드 프로테로는 이 연구에 대한 대중 매체의 반응을 피상적이고 조급하다고 비판하며, "브론토사우루스"를 따옴표로 유지하고 이 이름을 유효한 속으로 취급하지 않겠다고 결론지었다.[17]

하지만 2015년에 에마뉘엘 츠초프, 옥타비우 마테우스, 로저 벤슨은 두 속의 관계에 대해 광범위한 연구를 진행하여, 브론토사우루스는 아파토사우루스와는 다른 용각류의 유효 속이라고 결론을 내렸고, 이 결론은 점차 지지를 얻고 있다.

5. 특징

아파토사우루스는 목이 길고 채찍 모양의 긴 꼬리를 가진 사족보행 공룡이다. 앞다리는 뒷다리보다 약간 짧았다.

1960년대까지는 큰 체중 때문에 육상 보행이 불가능하고 물속에 서식했다는 견해가 일반적이었으나, 로버트 T. 바커 등의 연구를 통해 육상 생활을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용각류와 같은 대형 공룡은 죽은 후 뼈가 흩어진 채로 화석화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두개골은 빠르게 유실되는 경향이 있다. 아파토사우루스 역시 완전한 골격 표본이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두개골이 발견되지 않아 카마라사우루스의 두개골을 참고하여 복원하기도 했다. 1900년대에는 디플로도쿠스를 참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지만, 박물관 전시에서는 카마라사우루스와 비슷한 두개골이 사용되기도 했다.

1990년대 이후, 더 많은 표본 조사와 두개골 발견을 통해 아파토사우루스가 디플로도쿠스와 가까운 관계라는 것이 밝혀졌고, 이에 따라 디플로도쿠스의 두개골을 참고하여 복원하게 되었다. 아파토사우루스는 디플로도쿠스와 마찬가지로 채찍 같은 꼬리를 가지고 있었지만, 몸 구조는 디플로도쿠스 근연종 중에서 가장 튼튼하다.[26]

5. 1. 크기 및 형태

아파토사우루스는 크고 목이 긴 사족보행 동물로, 채찍 모양의 긴 꼬리를 가지고 있었다. 앞다리는 뒷다리보다 약간 짧았다. 카네기 자연사 박물관(CM) 3018 표본(''A. louisae''의 모식 표본)을 기준으로 한 크기 추정치는 길이 21m에서 23m, 몸무게 16.4ton에서 22.4ton이다.[5] 2015년 연구에서는 CM 3018의 질량을 21.8ton에서 38.2ton으로 추정했다. ''A. ajax''의 일부 표본(예: 오클라호마 자연사 박물관(OMNH) 1670)은 CM 3018보다 11~30% 더 길어, 질량이 32.7ton에서 72.6ton에 달할 수 있다고 추정되었으나, 2020년에는 길이 30m, 몸무게 33MT으로 수정되었다.[6]

''A. ajax'' 두개골, 표본 CMC VP 7180


두개골은 몸 크기에 비해 작다. 턱에는 삽 모양(끌 모양)의 이빨이 줄지어 있어 초식동물 식단에 적합하다. 아파토사우루스의 뇌는 BYU 17096 표본에서 잘 보존되어 있으며, 다른 디플로도쿠스상과와 유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었다.

''A. ajax''의 경추(모식, YPM 1860) 측면 및 정면 보기


다른 용각류와 마찬가지로 목 척추는 깊게 갈라져 있으며, 중간에 큰 홈이 있는 신경 극을 가지고 있어 넓고 깊은 목을 만들었다. ''A. louisae'' 모식의 척추 공식은 경추 15개, 흉추 10개, 천추 5개, 꼬리뼈 82개이다. 꼬리뼈의 수는 종 내에서도 다를 수 있다. 아파토사우루스와 브론토사우루스의 경추는 다른 디플로도쿠스과의 경추보다 더 튼튼하며, 찰스 휘트니 길모어는 카마라사우루스와 가장 유사하다고 보았다. 목갈비는 디플로도쿠스아과보다 더 멀리 땅을 향해 뻗어 있으며, 척추와 갈비뼈는 목 윗부분으로 갈수록 더 좁아져서 목이 단면에서 거의 삼각형 모양을 이룬다. 등쪽 갈비뼈는 척추에 느슨하게 관절되어 있다. 아파토사우루스는 몸의 양쪽에 10개의 등쪽 갈비뼈를 가지고 있다. 큰 목은 무게를 줄이는 광범위한 공기 주머니 시스템으로 채워져 있었다. 아파토사우루스는 척추 뼈 높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키가 큰 신경 극을 가지고 있다. 꼬리는 엉덩이에서 멀어질수록 척추 극의 높이가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늘다. 아파토사우루스는 또한 다른 디플로도쿠스과에 비해 갈비뼈가 매우 길어서 가슴이 유난히 깊었다. 꼬리는 끝을 향해 채찍 모양의 구조로 변형되었다.

예술적 해석 ''A. louisae''


사지 뼈도 매우 튼튼하다. 아파토사우루스아과 내에서 ''A. louisae''의 어깨뼈는 ''A. ajax''와 ''Brontosaurus excelsus''의 어깨뼈 사이의 중간 형태를 보인다. 팔뼈는 튼튼하여 아파토사우루스의 상완골은 카마라사우루스 및 브론토사우루스의 상완골과 유사하다. 그러나 브론토사우루스와 ''A. ajax''의 상완골은 ''A. louisae''보다 서로 더 유사하다. 찰스 길모어는 요골과 척골이 실제로는 평행을 유지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파토사우루스는 각 앞다리에 하나의 큰 발톱을 가지고 있다. 처음 세 개의 발가락은 각 뒷다리에 발톱을 가지고 있었다. 지골 공식은 2-1-1-1-1이다. 단일 손 발톱뼈(조갑)는 약간 구부러져 있고 앞쪽 끝이 사각형으로 잘려 있다. 골반대는 튼튼한 장골, 그리고 융합된(골화된) 치골과 좌골을 포함한다. 아파토사우루스의 대퇴골은 매우 튼튼하며, 용각류 중 가장 튼튼한 대퇴골 중 일부이다. 경골과 비골은 디플로도쿠스의 뼈와는 다르지만 카마라사우루스의 뼈와는 거의 구별할 수 없다. 비골은 경골보다 길고 가늘다. 아파토사우루스의 발은 가장 안쪽 발가락에 세 개의 발톱을 가지고 있으며, 발가락 공식은 3-4-5-3-2이다. 첫 번째 중족골이 가장 튼튼하며, 이는 디플로도쿠스과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다.

전체 길이는 약 21 - 26m이며, 체중은 약 24 - 32t으로 추정된다.[25] 숲의 나뭇잎을 주로 먹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1990년대에 보다 완전한 표본 조사와 두개골 발견을 통해 아파토사우루스가 디플로도쿠스와 근연종임이 밝혀졌고, 디플로도쿠스를 참고한 두개골로 복원하게 되었다. 디플로도쿠스와 공통적으로 채찍과 같은 꼬리를 가지고 있었다. 디플로도쿠스의 근연종 중에서 몸의 구조가 가장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다.[26]

5. 2. 두개골 및 치아

1990년대에 보다 완전한 표본 조사와 두개골 발견을 통해 아파토사우루스가 디플로도쿠스와 근연종임이 밝혀졌고, 디플로도쿠스를 참고한 두개골로 복원하게 되었다.[26] 디플로도쿠스와 달리 카마라사우루스와 같이 약간 뚱뚱한 체형이지만, 디플로도쿠스와 공통적으로 채찍과 같은 꼬리를 가지고 있었다. 디플로도쿠스의 근연종 중에서 몸의 구조가 가장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다.[26]

용각류와 같은 대형 공룡은 사후 퇴적물에 묻히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뼈가 흩어진 상태로 화석화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두개골은 빠른 단계에서 유실되는 경향이 있다. 아파토사우루스의 경우도, 거의 완전한 골격 표본이 확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두개골만 오랫동안 발견되지 않아, 근연종으로 여겨진 카마라사우루스를 참고하여 두개골 복원이 이루어졌다. 이미 1900년대에는 "오히려 디플로도쿠스를 참고하여 두개골을 복원해야 한다"는 견해가 제기되었지만, 박물관 전시에서도 여전히 카마라사우루스와 비슷한 두개골이 사용되어 왔다.

5. 3. 골격

아파토사우루스는 크고 목이 긴 사족보행 동물로, 채찍 모양의 긴 꼬리를 가지고 있었다. 앞다리는 뒷다리보다 약간 짧았다. 두개골은 동물의 크기에 비해 작으며, 턱에는 삽 모양(끌 모양)의 이빨이 줄지어 있어 초식동물 식단에 적합하다. 디플로도쿠스상과에서 사각형 주둥이를 가지며, 가장 사각형의 두개골을 가진 것은 ''Nigersaurus''이다. BYU17096 표본은 뇌가 잘 보존되어 있는데, 계통 발생학적 분석에 따르면 뇌는 다른 디플로도쿠스상과의 뇌와 유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었다. 일부 아파토사우루스 두개골은 이빨과 함께 관절된 상태로 발견되었다. 치아 에나멜 표면이 노출된 이빨은 표면에 긁힌 자국이 없으며, 대신 설탕 같은 질감과 마모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다른 용각류와 마찬가지로 목 척추는 깊게 갈라져 있으며, 중간에 큰 홈이 있는 신경 극을 가지고 있어 넓고 깊은 목을 만들었다. ''A. louisae'' 모식의 척추 공식은 경추 15개, 흉추 10개, 천추 5개, 꼬리뼈 82개이다. 꼬리뼈의 수는 종 내에서도 다를 수 있다. ''아파토사우루스''와 ''브론토사우루스''의 경추는 다른 디플로도쿠스과의 경추보다 더 튼튼하고 튼튼하며, 찰스 휘트니 길모어에 의해 ''카마라사우루스''와 가장 유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목갈비는 디플로도쿠스아과보다 더 멀리 땅을 향해 뻗어 있으며, 척추와 갈비뼈는 목 윗부분으로 갈수록 더 좁아져서 목이 단면에서 거의 삼각형 모양을 이룬다. 등쪽 갈비뼈는 척추에 융합되거나 단단히 부착되지 않고 느슨하게 관절되어 있다. ''아파토사우루스''는 몸의 양쪽에 10개의 등쪽 갈비뼈를 가지고 있다. 큰 목은 무게를 줄이는 광범위한 공기 주머니 시스템으로 채워져 있었다. ''아파토사우루스''는 가까운 친척인 ''Supersaurus''와 마찬가지로 키가 큰 신경 극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척추의 개별 뼈 높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꼬리의 모양은 디플로도쿠스과에서는 특이한데, 엉덩이에서 멀어질수록 척추 극의 높이가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늘다. ''아파토사우루스''는 또한 다른 디플로도쿠스과에 비해 갈비뼈가 매우 길어서 가슴이 유난히 깊었다. 다른 디플로도쿠스과에서와 마찬가지로, 꼬리는 끝을 향해 채찍 모양의 구조로 변형되었다.

사지 뼈도 매우 튼튼하다. 아파토사우루스아과 내에서 ''Apatosaurus louisae''의 어깨뼈는 ''A. ajax''와 ''Brontosaurus excelsus''의 어깨뼈 사이의 중간 형태를 보인다. 팔뼈는 튼튼하여 ''아파토사우루스''의 상완골은 ''카마라사우루스'' 및 ''브론토사우루스''의 상완골과 유사하다. 그러나 ''브론토사우루스''와 ''A. ajax''의 상완골은 ''A. louisae''보다 서로 더 유사하다. 1936년, 찰스 길모어는 이전에 ''아파토사우루스'' 앞다리를 재구성한 결과 요골과 척골이 교차할 수 있다고 잘못 제안했지만, 실제로는 평행을 유지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파토사우루스''는 각 앞다리에 하나의 큰 발톱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Shunosaurus''보다 더 파생된 모든 용각류가 공유하는 특징이다. 처음 세 개의 발가락은 각 뒷다리에 발톱을 가지고 있었다. 지골 공식은 2-1-1-1-1이며, 앞다리의 가장 안쪽 손가락(지골)은 두 개의 뼈를 가지고 있고 그 다음 손가락은 하나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단일 손 발톱뼈(조갑)는 약간 구부러져 있고 앞쪽 끝이 사각형으로 잘려 있다. 골반대는 튼튼한 장골, 그리고 융합된(골화된) 치골과 좌골을 포함한다. ''아파토사우루스''의 대퇴골은 매우 튼튼하며, 용각류의 다른 구성원 중 가장 튼튼한 대퇴골 중 일부를 나타낸다. 경골과 비골은 ''Diplodocus''의 가느다란 뼈와 다르지만 ''카마라사우루스''의 뼈와 거의 구별할 수 없다. 비골은 경골보다 길고 가늘다. ''아파토사우루스''의 발은 가장 안쪽 발가락에 세 개의 발톱을 가지고 있으며, 발가락 공식은 3-4-5-3-2이다. 첫 번째 중족골이 가장 튼튼하며, 이는 디플로도쿠스과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다.

1960년대까지는 너무나 큰 체중 때문에 육상에서 걸을 수 없고 호소에 서식했다는 견해가 정설이었지만, 미국 고생물학자 로버트 T. 바커 등의 연구를 통해 육상 생활을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용각류와 같은 대형 공룡은 사후 퇴적물에 묻히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뼈가 흩어진 상태로 화석화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두개골은 빠른 단계에서 유실되는 경향이 있다. 아파토사우루스의 경우도 거의 완전한 골격 표본이 확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두개골만 오랫동안 발견되지 않아, 근연종으로 여겨진 카마라사우루스를 참고하여 두개골 복원이 이루어졌다. 이미 1900년대에는 "오히려 디플로도쿠스를 참고하여 두개골을 복원해야 한다"는 견해가 제기되었지만, 박물관 전시에서도 여전히 카마라사우루스와 비슷한 두개골이 사용되어 왔다.

1990년대에 보다 완전한 표본 조사와 두개골 발견을 통해 아파토사우루스가 디플로도쿠스와 근연종임이 밝혀졌고, 디플로도쿠스를 참고한 두개골로 복원하게 되었다. 가늘고 긴 디플로도쿠스와 달리 카마라사우루스와 같이 약간 뚱뚱한 체형이지만, 디플로도쿠스와 공통적으로 채찍과 같은 꼬리를 가지고 있었다. 디플로도쿠스의 근연종 중에서 몸의 구조가 가장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다.[26]

6. 고생태학

어린 아파토사우루스의 발자국


샘 노블 오클라호마 자연사 박물관의 ''사우로파가낙스''와 ''A. ajax''


큰 수각류에게 물린 자국이 있는 ''아파토사우루스''의 좌골


19세기와 20세기 초, 아파토사우루스와 같은 용각류는 육상에서 자체 무게를 지탱하기에는 너무 거대하다고 여겨져 물속에서 생활했을 것이라는 이론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최근 연구는 용각류가 완전한 육상 동물이었음을 보여준다.

디플로도쿠스과 주둥이 연구에 따르면, ''아파토사우루스''는 네모난 주둥이, 많은 구멍, 가늘고 평행한 치아 흠집을 가져 지상에서 초식 동물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들은 고사리, 겉씨식물, 종자고사리, 속새, 조류 등을 먹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스티븐스와 패리쉬(2005)는 강가에서 수생 식물을 먹었을 것이라고도 추측한다.

2015년 ''아파토사우루스''와 ''브론토사우루스'' 목 연구는 종내 경쟁에 목이 사용되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용각류 앞다리의 단일 발톱은 방어용으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낮고, 일어설 때 나무 줄기를 잡는 데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아파토사우루스'' 발자국은 하루 25km에서 40km 이동, 최대 시속 20km에서 30km 도달 가능성을 보여준다. 느린 이동은 근육 최소화 또는 걸음 후 반동 때문일 수 있다. 어린 개체 발자국은 이족보행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논쟁의 여지가 있다.

모리슨 층(Morrison Formation)은 얕은 해양 및 충적 퇴적물 시퀀스로, 방사성 연대 측정에 따르면 156.3mya에서 146.8mya 사이, 후기 옥스포드 단계, 키머리지절, 초기 티토니안 단계에 해당한다. 뚜렷한 건기와 우기를 가진 반건조 환경으로, 로키 산맥 형성 과정에서 뉴멕시코에서 앨버타와 서스캐처원까지 뻗은 모리슨 분지에서 형성되었다. 동쪽 배수 분지에서 나온 퇴적물은 시내와 강에 의해 늪지대, 호수, 강어귀, 충적 평원에 퇴적되었다. 로리냐 층(Lourinhã Formation), 텐다가루 층(Tendaguru Formation)과 연대가 유사하다.

''아파토사우루스''는 ''카마라사우루스'' 다음으로 흔한 용각류였다.[20] 다른 모리슨 층 공룡보다 고립되었을 수 있으며, 화석은 상부에서만 발견된다. ''A. 아약스'' 화석은 약 152–151 mya인 상부 브러시 분지 멤버(Brushy Basin Member)에서만, ''A. 루이자'' 화석은 희귀하며 상부 브러시 분지 멤버 한 지역, 약 151mya 후기 키머리지 단계에서만 알려져 있다. 추가 유해는 유사 연대 암석에서 발견되지만, 종 확인이 어렵고 ''브론토사우루스''에 속할 수 있다.

모리슨 층은 거대 용각류가 지배하던 시대를 기록한다. 수각류 ''알로사우루스'', ''세라토사우루스'', ''오르니톨레스테스'', ''사우로파가낙스'', ''토르보사우루스'', 용각류 ''브론토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카마라사우루스'', ''디플로도쿠스'', 조반목 ''캄프토사우루스'', ''드라이오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가 있다. ''아파토사우루스''는 ''알로사우루스'', ''카마라사우루스'', ''디플로도쿠스'', ''스테고사우루스''와 같은 장소에서 발견된다. ''알로사우루스''는 수각류 표본 70–75%를 차지, 최고 영양 단계였다. 많은 공룡은 로리냐 층(Lourinhã Formation)과 동일 속이거나 근접 대응물이다. 조기어류, 개구리, 도롱뇽, 거북, 사행류, 도마뱀, 악어형류, 익룡, 이매패류, 수생 달팽이, 녹조류, 곰팡이, 이끼, 속새, 소철, 은행나무, 구과 식물 등이 서식했다. 식생은 강변 숲에서 나무가 있는 고사리 사바나까지 다양했다.

6. 1. 서식 환경

1960년대까지는 너무나 큰 체중 때문에 아파토사우루스가 육상에서 걸을 수 없고 호수에서 서식했다는 견해가 정설이었다. 하지골이 무겁고 척추골에 많은 빈 공간이 있어 중심이 낮은 위치에 있다는 점, 목이 길다는 점, 콧구멍이 머리 윗부분에 열려 있다는 점 등이 수중 생활에 적응한 증거로 여겨졌다. 이후 미국 고생물학자 로버트 T. 바커 등의 연구를 통해 육상 생활을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25]

물을 마시는 ''Apatosaurus louisae''의 복원도

6. 2. 식성

19세기와 20세기 초, 아파토사우루스와 같은 용각류는 너무 거대하여 육상에서 스스로의 무게를 지탱할 수 없다고 여겨졌다. 그래서 물속에서 살았을 것이라는 이론이 제기되었으나, 최근 연구는 용각류가 완전한 육상 동물이었음을 보여준다. 디플로도쿠스과의 주둥이 연구에 따르면, ''아파토사우루스''는 네모난 주둥이, 많은 구멍, 가늘고 평행한 치아 흠집을 가지고 있어 지상에서 선택적이지 않은 초식 동물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들은 고사리, 겉씨식물, 종자고사리, 속새, 조류 등을 먹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스티븐스와 패리쉬(2005)는 이 용각류가 강둑에서 물에 잠긴 수생 식물을 먹었을 수도 있다고 추측한다.

1960년대까지는 큰 체중 때문에 육상 보행이 불가능하고 호수나 늪에 서식했다는 견해가 일반적이었다. 하지골이 무겁고 척추골에 빈 공간이 많아 중심이 낮으며, 목이 길고 콧구멍이 머리 윗부분에 있다는 점 등이 수중 생활의 증거로 제시되었다. 그러나 미국의 고생물학자 로버트 T. 바커 등의 연구를 통해 육상 생활을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6. 3. 생리

19세기와 20세기 초, 아파토사우루스와 같은 용각류는 육상에서 자체 무게를 지탱하기에는 너무 거대하다고 여겨졌다. 그래서 물속에서 살았을 것이라는 이론이 있었으나, 최근 연구는 용각류가 완전한 육상 동물이었음을 보여준다. 아파토사우루스는 네모난 주둥이와 치아의 특징으로 보아, 고사리, 겉씨식물, 종자고사리, 속새, 조류 등을 먹는 초식동물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2015년 연구에서는 아파토사우루스와 브론토사우루스의 목이 종내 경쟁에 사용되었을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아파토사우루스와 같은 용각류의 발자국은 이들이 하루에 약 25km 에서 40km 정도 이동하고, 최대 시속 20km 에서 30km에 도달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어린 개체의 발자국은 이들이 이족보행을 했을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논쟁의 여지가 있다.

기공(구멍)이 있는 표본 FMNH P25112의 꼬리 척추뼈


아파토사우루스는 큰 체질량과 긴 목 때문에 호흡 방식에 대한 연구가 어려웠다. 악어와 같이 횡격막이 없었다고 가정할 때, 30ton 표본의 사강 부피는 184L로 추정되었다. 조류의 호흡 시스템을 사용하면 일회호흡량은 904L, 포유류는 225L, 파충류는 19L으로 계산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아파토사우루스는 조류와 같이 여러 개의 폐 기낭이 있는 부기관지 호흡계를 가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조류의 호흡 시스템은 600L 정도의 폐 용적이 필요하지만, 포유류는 2950L이 필요하여 사용 가능한 공간을 초과한다. 아파토사우루스의 전체 흉부 용적은 1700L으로 추정되며, 500L의 4개 방 심장과 900L의 폐 용량을 허용한다. 이는 필요한 조직에 약 300L을 허용한다. 척추의 골격 공기화는 조류 시스템의 증거로, 무게를 줄이는 데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

제임스 스포틸라 외 (1991)는 용각류가 큰 몸집 때문에 높은 신진대사율을 유지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웨델은 조류 시스템을 사용하면 더 많은 열을 배출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일부 과학자들은 심장이 뇌에 충분한 혈압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다른 과학자들은 머리와 목의 거의 수평적인 자세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문제를 제거했을 것이라고 제안한다.

제임스 팔로우 (1987)는 35ton 크기의 아파토사우루스가 5.7ton의 발효 내용물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라고 계산했다. 프랭크 팔라디노 외 (1997)는 아파토사우루스가 조류의 호흡 시스템과 파충류의 휴식 신진대사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면 하루에 약 262L의 물만 섭취해야 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1960년대까지는, 너무나 큰 체중 때문에 육상에서 걸을 수 없고 호소에 서식했다는 견해가 정설이었다. 하지골이 무겁고 척추골에 많은 빈 공간이 있어 중심이 낮은 위치에 있다는 점, 목이 길다는 점, 콧구멍이 머리 윗부분에 열려 있다는 점 등이 수중 생활에 적응한 증거로 여겨졌다. 이후 미국 고생물학자 로버트 T. 바커 등의 연구를 통해 육상 생활을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용각류와 같은 대형 공룡은 사후 퇴적물에 묻히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뼈가 흩어진 상태로 화석화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두개골은 빠른 단계에서 유실되는 경향이 있다. 아파토사우루스의 경우도, 거의 완전한 골격 표본이 확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두개골만 오랫동안 발견되지 않아, 근연종으로 여겨진 카마라사우루스를 참고하여 두개골 복원이 이루어졌다. 이미 1900년대에는 "오히려 디플로도쿠스를 참고하여 두개골을 복원해야 한다"는 견해가 제기되었지만, 박물관 전시에서도 여전히 카마라사우루스와 비슷한 두개골이 사용되어 왔다.

1990년대, 보다 완전한 표본 조사와 두개골 발견을 통해 아파토사우루스가 디플로도쿠스와 근연종임이 밝혀졌고, 디플로도쿠스를 참고한 두개골로 복원하게 되었다. 가늘고 긴 디플로도쿠스와 달리 카마라사우루스와 같이 약간 뚱뚱한 체형이지만, 디플로도쿠스와 공통적으로 채찍과 같은 꼬리를 가지고 있었다. 디플로도쿠스의 근연종 중에서 몸의 구조가 가장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다.[26]

6. 4. 성장

1999년에 실시된 ''아파토사우루스''와 ''브론토사우루스'' 뼈에 대한 현미경 연구 결과, 이 동물들은 어릴 때 빠르게 성장하여 약 10년 만에 거의 성체 크기에 도달했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2008년 토마스 레만(Thomas Lehman)과 홀리 우드워드(Holly Woodward)는 용각류의 성장 속도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그들은 성장선과 길이 대 질량 비율을 사용하여 ''아파토사우루스''가 15년 만에 25t까지 성장했으며, 1년에 5000kg로 성장 속도가 최고조에 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방법으로는 ''아파토사우루스''는 1년에 520kg씩 성장했으며, 약 70세가 되기 전에 완전한 질량에 도달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이러한 추정치는 계산 방법의 부정확성 때문에 신뢰할 수 없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긴 뼈 조직학을 통해 연구자들은 특정 개체가 도달한 나이를 추정할 수 있다. 에바 그리블러(Eva Griebeler) 외(2013)의 연구에서는 긴 뼈 조직학적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아파토사우루스'' sp. SMA 0014의 무게는 20206kg였고, 21세에 성적으로 성숙했으며, 28세에 사망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같은 성장 모델은 ''아파토사우루스'' sp. BYU 601–17328의 무게는 18178kg였고, 19세에 성적으로 성숙했으며, 31세에 사망했다는 것을 나타냈다.

어린 ''A.'' sp. 마운트, 샘 노블 오클라호마 자연사 박물관


대부분의 용각류와 비교했을 때, ''아파토사우루스''에서는 비교적 많은 양의 어린 개체 화석이 발견된다. 오클라호마 자연사 박물관(OMNH)에는 미확인된 ''아파토사우루스'' 종의 어린 개체 화석 여러 점이 있는데, 이 화석에는 부분적인 어깨 및 골반대, 일부 척추뼈, 그리고 사지 뼈가 포함되어 있다. 이 표본들은 ''아파토사우루스''를 다른 친척들과 구별하는 특징을 나타내며, 따라서 이 속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 어린 용각류는 성체 용각류에서 발견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짧은 목과 꼬리를 가지고 있으며, 앞다리와 뒷다리 간의 불균형이 더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다.

6. 5. 꼬리의 기능

네이선 마이르볼드와 고생물학자 필립 J. 커리는 1997년에 발표된 논문에서 ''아파토사우루스'' 꼬리의 역학에 대한 연구를 보고했다. 마이르볼드는 ''아파토사우루스''와 같은 디플로도쿠스과 공룡의 꼬리에 대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수행했는데, 이는 소 채찍과 유사한 매우 길고 가늘어지는 구조였다. 이 컴퓨터 모델링은 디플로도쿠스과 공룡이 대포가 발사될 때와 비슷한 200 데시벨 이상의 채찍 같은 소리를 낼 수 있음을 시사했다.[18]

''아파토사우루스'' 꼬리에서 성장 결함으로 인한 병변이 확인되었다. 두 개의 꼬리 척추뼈가 신경 가시의 아치를 포함하여 뼈의 전체 관절 표면을 따라 완벽하게 융합되었다. 이 결함은 추간판 또는 관절을 형성하는 물질의 부족이나 억제에 의해 발생했을 수 있다. 채찍을 전투 및 방어에 사용했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지만, 디플로도쿠스과의 꼬리는 ''슈노사우루스'' 및 마멘키사우루스과 공룡에 비해 매우 가볍고 좁아서 꼬리로 다른 동물을 공격하면 꼬리 자체가 심하게 손상될 수 있었다.[18]

최근에, 배런(2020)은 그러한 속도가 크고 무거운 꼬리에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근육 및 골격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꼬리를 소 채찍으로 사용하는 것을 가능성이 낮다고 여긴다. 대신 그는 꼬리가 이주하는 동안 무리에서 뒤에 있는 개체와 옆에 있는 개체와 접촉을 유지하기 위한 촉각 기관으로 사용되었을 수 있으며, 이는 응집력을 높이고 개별 개체 간의 의사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동시에 흩어진 개체를 찾기 위해 멈추거나, 뒤에 있는 개체를 시각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돌거나, 소리를 내어 의사 소통하는 것과 같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활동을 제한했을 수 있다고 제안한다.[19]

디플로도쿠스와 공통적으로 채찍과 같은 꼬리를 가지고 있었다. 디플로도쿠스의 근연종 중에서 몸의 구조가 가장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다.[26]

7. 대중문화

1925년 미국 특수 촬영 영화 『잃어버린 세계』에서는 알로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스테고사우루스, 프테라노돈 등과 함께 브론토사우루스 시대의 아파토사우루스가 거대 용각류의 대명사격으로 등장했다. 1933년 영화 『킹콩』에도 등장하는데, '잃어버린 세계'와 '킹콩'에서는 흉폭하고 민첩한 육식 공룡으로 묘사되었다. 일본 쇼와 시대에는 "브론토사우루스"를 주인공의 종속적인 캐릭터로 한 1967년-1968년 특수 촬영 텔레비전 프로그램 『괴수 왕자』 등이 있었으며, 당시에는 거대 용각류라고 하면 "브론토사우루스"가 정석이었다. 용각류 자체를 가리키는 '번개룡'이라는 명칭도 이와 관련이 있으며, 현재도 쓰이고 있다.

참조

[1] 논문 "Sauropod dinosaur research: a historical review." The Geological Society, London 2010
[2] 논문 "Skull and relationships of the Upper Jurassic sauropod ''Apatosaurus'' (Reptilia, Saurischia)." 1978
[3] 웹사이트 Apatosaurus
[4] 웹사이트 Apatosaurus
[5] 서적 The Princeton Field Guide to Dinosaurs http://worldcat.org/[...] Princeton University Press 2016
[6] 서적 Dinosaur Facts and Figures: The Sauropods and Other Sauropodomorphs Princeton University Press 2020
[7] 간행물 Discovering Dinosaurs in the Old West: The field journals of Arthur Lakes 1997
[8] 웹사이트 Apatosaurus ajax?; YPM VP 004833; North America; USA; Colorado; Jefferson County; Arthur Lakes https://collections.[...] 2022-03-11
[9] 논문 A specimen-level phylogenetic analysis and taxonomic revision of Diplodocidae (Dinosauria, Sauropoda) 2015-04-07
[10] 웹사이트 Apatosaurus sp. AMNH FR 5755 http://research.amnh[...] 2007
[11] 간행물 Missing muzzle found: new skull material referrable to Apatosaurus ajax (Marsh 1877) from the Morrison Formation of Morrison, Colorado. 2013-10
[12] 서적 The second Jurassic dinosaur rush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0
[13] 논문 The mounted skeleton of ''Brontosaurus'' https://archive.org/[...] 1905
[14] 서적 Before Mickey: The Animated Film 1898–1928 http://www.michelele[...] MIT Press 1982
[15] 논문 Redescription of Brachiosaurid Sauropod Dinosaur Material From the Upper Jurassic Morrison Formation, Colorado, USA 2019-06-28
[16] 뉴스 "Not so fast, Brontosaurus" https://time.com/381[...] Time.com 2015
[17] 뉴스 "Is "Brontosaurus" Back? Not So Fast!" http://www.skeptic.c[...] Skeptic.com 2015
[18] 논문 Supersonic sauropods? Tail dynamics in the diplodocids http://doc.rero.ch/r[...] 1997
[19] 논문 Tactile tails: a new hypothesis for the function of the elongate tails of diplodocid sauropods https://doi.org/10.1[...] 2021-10-03
[20] 논문 First report of Apatosaurus (Diplodocidae: Apatosaurinae) from the Cleveland-Lloyd Quarry in the Upper Jurassic Morrison Formation of Utah: Abundance, distribution, paleoecology, and taphonomy of an endemic North American sauropod clade https://www.scienced[...] 2016-09-01
[21] 논문 A specimen-level phylogenetic analysis and taxonomic revision of Diplodocidae (Dinosauria, Sauropoda) https://peerj.com/ar[...]
[22] 뉴스 ブロントサウルス、本物の恐竜として復活へ https://natgeo.nikke[...]
[23] 뉴스 「ブロントサウルス」は、やっぱりいる! https://wired.jp/201[...]
[24] 서적 Appendix Indiana University Press 2007
[25] 문서 Dinosaurs: The Most Complete, Up-to-Date Encyclopedia for Dinosaur Lovers of All Ages http://www.geol.umd.[...] 2008
[26] 서적 小学館の図鑑NEO 新版 恐竜 株式会社小学館 2016-03-02
[27] 저널 Principal Characters of American Jurassic Dinosaurs http://marsh.dinodb.[...] 1878
[28] 저널 Notice of new Jurassic dinosaurs http://marsh.dinodb.[...] 1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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