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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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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웨딩드레스는 결혼식에서 신부가 착용하는 의상으로, 로마 시대부터 기독교의 영향으로 발전해왔다. 처음에는 왕족과 귀족의 혼례 의상으로 시작하여, 16세기 이후 유럽에서 흰색 드레스를 입는 풍습이 생겨났으며, 1840년 빅토리아 여왕의 결혼 이후 흰색이 웨딩드레스의 대표적인 색상으로 자리 잡았다. 서양 문화 외에도 동양, 아메리카 원주민 등 다양한 문화권에서 독특한 웨딩드레스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21세기에는 다양한 디자인과 스타일이 존재한다. 웨딩드레스와 함께 티아라, 베일, 장갑, 부케 등의 소품이 함께 사용되며, 시대와 문화에 따라 웨딩드레스의 유행과 스타일은 변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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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
개요
긴 트레인의 A라인 웨딩 드레스
긴 트레인의 A라인 웨딩 드레스
짧은 미니 웨딩 드레스
짧은 미니 웨딩 드레스
영어 명칭Wedding dress
정의 및 용도
정의결혼식 중 신부가 입는 드레스
스타일
길이긴 트레인 (A라인 드레스)
짧은 미니 드레스

2. 역사

웨딩드레스의 기원은 로마 제국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유럽기독교가 보급되면서 결혼식은 교회에서 행해졌고, 왕족이나 귀족 신부가 혼인 의례용으로 착용한 의상이 웨딩드레스의 시작이었다. 중세에는 종교상 의식옷(검은 드레스와 흰색 베일)이 사용되었지만, 16세기 이후 영국프랑스유럽에서 신부의 순결과 권력을 강조하기 위해 결혼식 때 흰 옷을 입는 풍습이 생기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표백 기술이 부족하여 하얀색 옷은 관리가 힘들고 고가였기 때문에 흰 옷을 입는 것은 부의 상징이었다.

1813년 프랑스 잡지 '주르날 데 담(journal des Dames)'에 흰색 웨딩 가운과 베일을 담은 그림이 최초로 실리면서 현대적 웨딩드레스의 기본 스타일이 제시되었고, 1884년 빅토리아 여왕이 흰색 공단에 오렌지꽃으로 장식된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후 흰색은 웨딩드레스의 확고한 상징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웨딩드레스 유행은 미적 기호의 변화, 기술 발전 및 광범위한 문화적 추세에 따라 상당한 진화를 거듭해왔다. 역사적으로 신부 의상은 당시의 유행을 반영하여 구조적인 실루엣과 정교한 디테일이 특징인 정교한 디자인을 선보였다.[2] 최근 수십 년 동안 미니멀리스트 및 현대적인 디자인이 인기를 얻으면서 단순함과 개인의 표현을 강조하고 있다. 웨딩드레스는 전통적인 요소를 유지하면서 현대 패션 트렌드에 계속 적응하여 신부들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을 제공한다.[2] 웨딩드레스의 역사는 다양한 전통과 문화적 관습을 아우르며, 각 시대의 사회적, 종교적, 경제적 상황에 따라 형성되었다. 서구 문화권에서는 19세기 이후 흰색 웨딩드레스가 순결과 우아함을 상징하는 반면, 동양 문화권에서는 각 지역의 고유한 상징적 의미를 지닌 화려하고 다채로운 의상이 자주 등장한다.[5]

2. 1. 서양 문화

로마 제국 시대부터 유럽기독교가 보급되면서 결혼식은 교회에서 행해지게 되었고, 왕족이나 귀족 신부가 혼인 의례용으로 착용한 의상이 웨딩드레스의 시작이었다. 중세에는 종교적인 의식용 옷으로 검은 드레스와 흰색 베일이 사용되었지만, 16세기 이후 영국프랑스유럽에서 신부의 순결과 권력을 강조하고 그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결혼식 때 흰 옷을 입는 풍습이 생기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표백 기술이 부족하여 하얀색 옷은 관리가 힘들고 비쌌기 때문에 흰 옷을 입는 것은 부의 상징이었다.

1813년 프랑스 잡지 '주르날 데 담(journal des Dames)'에 흰색 웨딩 가운과 베일을 담은 그림이 최초로 실리면서 현대적 웨딩드레스의 기본 스타일이 제시되었고, 1884년빅토리아 여왕이 흰색 공단에 오렌지꽃으로 장식된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후 흰색은 웨딩드레스의 확고한 상징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32] 원래 세계의 모든 민족과 모든 문화에는 독자적인 결혼 의복이 있었지만, 서양 문화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웨딩드레스가 널리 보급되어, 종래의 예복을 입고 혼인하는 일이 드물어졌다. 예를 들어, 동양에서는 흰색이 죽음을 의미했지만, 서양 문화의 유입과 함께, 대한민국은 물론 중화인민공화국, 일본, 중화민국 등에서도 순백의 웨딩드레스가 선호되게 되었다.

1891년의 웨딩드레스. 1960년대 후반까지 웨딩드레스는 당시 유행하던 스타일을 반영했지만, 그 이후로는 종종 빅토리아 시대 스타일을 기반으로 하였다.


중세 시대와 그 직후에 거행된 결혼식은 종종 두 개인 간의 결합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특히 귀족과 상류층에서는 낭만적인 사랑보다는 정치적인 고려 사항에 의해 결혼식이 주도되었다. 신부는 가족의 지위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옷을 입을 것으로 기대되었고, 부유한 가정의 신부들은 종종 풍부한 색상과 고급 직물을 입었다. 하층 사회의 신부들은 결혼식 날에 가장 좋은 예배복을 입었다.

최초로 흰 웨딩드레스를 입은 왕족 신부에 대한 기록은 필리파 잉글랜드이다. 그녀는 1406년 에릭 포메라니아와 결혼식에서 흰색 실크 튜닉망토를 입었다.[6][7] 메리 스튜어트 여왕은 1559년 프랑수아(당시 프랑스 왕세자)와의 결혼식에서 흰색 웨딩드레스를 입었는데, 흰색이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색이었기 때문이었다.[8][9] 하지만 이는 널리 퍼진 유행은 아니었고, 빅토리아 시대 이전에는 신부가 어떤 색의 드레스를 입든 상관없었다.

1840년 빅토리아 여왕이 작센코부르크고타의 알베르트와 결혼하면서 흰색이 인기 있는 선택이 되었다. 결혼식 사진은 널리 출판되었고, 많은 신부들이 여왕의 선택에 따라 흰색을 선택했다.[11] 흰색이 나중에 순결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원래 순수, 경건, 충실을 나타내는 색은 파란색이었으며 성모 마리아와 관련이 있었다.[12]

20세기 중반 이후로 흰색은 서구 웨딩드레스의 주된 색상이 되었지만, "웨딩 화이트"에는 계란껍질색, 베이지색, 아이보리색과 같은 색조가 포함된다.[13]

2. 2. 동양 문화

서구의 결혼 관습과 결혼식은 그리스 로마 문화와 기독교 문화를 기반으로 발전해 왔으며,[28][29][30] 현대 사회에서 세계적으로 일반적인 많은 결혼 관례서양의 결혼 역사에서 유래한다.[31] 원래 세계 여러 민족·문화에는 독자적인 결혼 의상이 있었지만, 백인 중심의 선진국인 앵글로색슨 국가들의 문화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웨딩드레스가 널리 보급되어 기존 것을 압도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동아시아 문화권에서는 흰색은 수의의 색이며, 원래는 꺼리고 경사에는 피했지만, 서양 문화의 유입과 함께 (전통적으로 백무구가 사용되었던) 일본은 물론, 한국·중국·대만 등에서도 순백의 웨딩드레스가 선호되고 있다.

현대 대만 결혼식에서도 여전히 사용되는 봉황관(鳳冠) 머리 장식이 있는 청나라 스타일의 전통 중국 결혼식 드레스.


1960년대 홍콩 신부가 결혼식 전에 전통 중국 결혼 의상인 궁과(Qungua)를 입고 찍은 자화상


중국, 인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의 많은 웨딩드레스는 붉은색이다. 이는 전통적인 인도 색상으로 행운과 길조를 나타낸다.[1] 베트남의 웨딩드레스(전통적인 아오자이(áo tấc), 고대 아오자이)는 감청색이었다. 오늘날 많은 여성들은 붉은색 외의 다른 색상을 선택한다. 현대 중국 본토 결혼식에서 신부는 어떤 색상의 서양식 드레스와 전통 의상을 결혼 다례를 위해 입을 수 있다.

현대 대만 결혼식에서 신부는 일반적으로 붉은색(중국 전통을 따름) 또는 흰색(서양식) 실크를 웨딩 가운 소재로 선택하지만, 대부분은 정식 결혼 피로연을 위해 붉은색 전통 의상을 입는다. 전통적으로 신부의 아버지는 신부 쪽에서 주최하는 결혼 피로연과 양쪽 피로연에서 소비되는 술(특히 "시지우(xi-jiu)"라고 부르는데, 혼란스럽게도 결혼 피로연 자체와 같은 이름임)을 담당한다. 결혼식 자체는 종종 부부의 선택을 기반으로 하지만, 결혼 피로연은 신부와 신랑을 키워준 사람들(조부모와 삼촌 등)과 미래에 신부와 신랑을 계속 도와줄 사람들에게 "감사"와 감사의 상징적인 제스처이다. 따라서 어른들에 대한 존중으로 결혼 피로연은 보통 정식적이고 전통적으로 이루어진다.

붉은색 사리, 레헨가, 살와르 카미즈는 인도 문화권 신부를 위한 전통적인 의상 선택지이다. 의상 종류에 관계없이 전통적으로는 실크를 선호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도 신부를 위한 색상 옵션과 원단 선택이 확장되었다. 오늘날 크레이프, 조젯, 샤르뮤즈, 새틴과 같은 원단이 사용되고 있으며, 금색, 분홍색, 주황색, 갈색, 황토색, 노란색 등의 색상도 추가되었다.

전통적으로 쿠르드 여성이 처음으로 결혼할 때는 처녀성을 잃으면서 경험하게 될 성교 후 출혈을 상징하는 붉은 드레스를 입었고, 이전에 결혼했던 쿠르드 신부는 분홍색 드레스를 입었다. 오늘날 많은 쿠르드족은 붉은색 웨딩드레스를 빈곤한 쿠르드 농촌 사회와 연관시키며 더 이상 일반적으로 입지 않는다.[19][20][21]

일본 결혼식에는 일반적으로 순수함과 처녀성을 상징하는 전통적인 순백색 기모노를 공식 의식에 사용한다. 신부는 행운을 위해 의식 후 행사에는 붉은색 기모노로 갈아입을 수 있다.

인도네시아의 자바인은 전통적인 블라우스 종류인 케바야와 바틱을 함께 착용한다.

필리핀에서는 흰색 웨딩 전통에 맞춰 변형된 바로트 사야가 여성의 웨딩 의상으로 여겨지며, 남성은 바롱 타갈로그를 입는다. 다양한 부족과 무슬림 필리핀인들은 각각의 의식에서 다른 형태의 전통 의상을 입는다.

인도 힌두교 신부의 붉은색 사리


전통 의상을 입은 베트남 신랑 신부


일본에서는 1873년나가사키에서 이소베 오츠네(磯部於平)라는 여성이 중국인과 결혼할 때 처음으로 웨딩드레스를 착용했다. 2년 후 모리 야스요시도 서양식 결혼식을 올렸지만, 당시 일본에는 웨딩드레스가 없어 수입품이었다. 그 후에도 서양식 결혼식은 극히 일부 유명인에게만 국한되었다. 일반 대상으로는 1929년의 여성 잡지에 양장 신부로 웨딩드레스를 소개하는 기사가 나온 것을 시초로 하지만, 당시 결혼식은 신전식·인전식이 많아 보급되지 않았다. 제2차 세계 대전미국 문화의 유입으로 일반에게도 알려지게 되었지만, 웨딩드레스의 절대 수가 적고, 양장으로 결혼식을 치르는 것을 받아들이는 체제가 미흡했던 점도 있어 1960년경에도 웨딩드레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전체의 3% 정도였다. 원래 웨딩드레스는 서구인의 입체적인 체형에 맞춰 만들어진 것이었지만,[33] 서양 백인 문화에 대한 뿌리 깊은 동경, 의복을 비롯한 생활 방식의 서구화, 그리고 일본 전통 의상인 신부 의상에 비해 저렴하고 착용도 용이하다는 등의 장점이 있었다. 한편 한복 디자이너 쿠니사다 이에(國田家)·카츠라 유미(桂由美)·에마 리에(舊名 마츠이 에리)(松居エリ)·니시무라 유키코·하타 키요코·타카야마 나오코 등 국제 감각이 뛰어난 패션 디자이너에 의해 공급 측면의 충실도 도모되어 196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에 걸쳐 일본에서도 급속히 보급되어 일본 전통 의상을 압도하고 현재는 신부 의상의 주류를 차지하게 되었다. 1974년에는 프랑스의 프로노비아스(PRONUPTIA PARIS) 등 해외 웨딩드레스 브랜드도 진출했다.

2. 3. 아메리카 원주민 문화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결혼식과 웨딩드레스와 관련된 다양한 전통을 가지고 있다. 호피족 신부는 전통적으로 신랑과 마을의 참여를 원하는 모든 남성들이 직접 옷을 짜 주었다.[22] 옷은 큰 허리띠, 흰색의 결혼식 예복 두 벌, 상하단에 빨간 줄무늬가 있는 흰색 결혼식 예복, 흰색 사슴가죽 레깅스와 모카신, 머리를 묶는 끈, 그리고 의상을 싸는 갈대 매트로 구성되었다. 이 의상은 저승으로 가는 여정에 필요한 옷이었기 때문에 수의로도 사용되었다.

푸에블로족 신부는 오른쪽 어깨 위에 묶고 허리에 벨트로 고정하는 면으로 된 옷을 입었다.

델라웨어족의 전통에서 신부는 사슴가죽으로 만든 무릎길이의 치마와 이마에 조개껍데기 구슬 띠를 착용했다. 고급 구슬이나 조개껍데기 목걸이를 제외하고는 허리 위는 옷을 입지 않았다. 겨울 결혼식이라면 사슴가죽 레깅스와 모카신, 그리고 칠면조 깃털로 만든 로브를 입었다. 얼굴에는 흰색, 빨간색, 노란색 점토로 그림을 그렸다.

북캘리포니아 부족들(클라마스족, 모독족, 유록족 포함)은 상징적인 색상으로 짜여진 전통적인 신부 드레스를 가지고 있었다. 흰색은 동쪽을, 파란색은 남쪽을, 노란색(오렌지색)은 서쪽을, 검은색은 북쪽을 나타냈다. 터키옥과 은 장신구는 신랑 신부 모두 착용했으며, 은색 콘초 벨트도 착용했다. 장신구는 기아, 빈곤, 불운을 포함한 악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했다.

3. 웨딩드레스의 종류

21세기 초, 시중에 나와있는 웨딩드레스의 약 75%는 민소매와 끈이 없는 제품이다.[74][75] 다른 신부들은 소매, 더 높은 목선, 덮개가 있는 등 좀 더 겸손한 스타일을 선호한다. 오늘날 대부분의 웨딩드레스는 레이스업 백 또는 지퍼 백이 있다. 웨딩드레스는 결혼식 유형에 따라 길거나 짧을 수도 있다. 많은 서양 의식 드레스는 기독교 의식 의상에서 파생되었기 때문에 피부 노출을 줄이는 것이 필요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민소매 또는 끈이 없는 드레스는 종종 긴 흰색 장갑을 착용한다.[76]

명칭설명이미지
A라인알파벳 A처럼, 가슴 아래나 허리에서부터 직선적으로 밑단이 퍼지는 형태.
A라인
머메이드라인몸에 딱 맞는 드레스로, 무릎 아래부터 밑단이 퍼져 인어의 꼬리 지느러미 모양을 한 형태.
머메이드라인
프린세스라인1상반신은 몸에 꼭 맞고, 허리부터 밑단까지 주름을 잡아 퍼지는 형태. 소위 "공주 드레스" 형태이므로 이렇게 불린다.
프린세스라인1
프린세스라인2허리에서의 절개 없이, 몸판에 세로 방향으로 다트를 넣어 몸의 라인에 맞춘 형태. 스커트 부분은 플레어 형태가 된다. 영국 에드워드 7세의 왕비 알렉산드라가 왕세자비 시절에 즐겨 입었기 때문에 이렇게 불린다. 이 형태가 본래의 프린세스라인이지만, 최근에는 위의 "공주 드레스" 형태를 프린세스라인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프린세스라인2
볼가운상반신은 몸에 피트되고, 허리부터 밑단까지 주름을 잡아 프린세스라인보다 더 퍼지는 형태. 원래는 무도회에서 사용되는 "데뷔턴트 드레스" 형태이다.
볼가운
슬렌더라인몸의 선을 따라 붙는 날씬한 드레스. 밑단도 좁고, 어른스러운 형태.
슬렌더라인
벨라인"종"이라는 이름대로, 허리를 조이고 허리 주변을 부풀린 형태. 벨&돔라인이라고도 불린다.
벨라인
엠파이어라인밑단이 가슴 아래부터 직선적으로 떨어져 거의 퍼지지 않고, 그리스 신화의 여신이 착용하고 있는 것 같은 하이웨스트 형태. 나폴레옹 제정 시대에 유행했기 때문에 이렇게 불린다.
엠파이어라인
미니미디 길이의 것은 1960년대 전후부터 발표되었지만, 1965년미니스커트가 발표되면서 웨딩드레스도 미니 길이의 것이 나타났다. 하지만 참신한 스타일로 그치고, 거의 보급되지 않았다. 1980년대 후반에 유행한 여성 아이돌의 무대 의상이 이것과 비슷하다.
미니



스트랩리스드레스

4. 웨딩드레스와 함께 착용하는 소품

드레스 본체와 함께 사용하는 의상(베일, 글러브, 구두) 및 웨딩드레스 전용 파운데이션(브라이덜 이너, 스타킹) 등은 청결순수함을 상징하는 흰색을 기조로 한다.[23][24][25]

팔꿈치까지 오는 흰색 긴 장갑


원래 웨딩드레스는 기독교의 결혼 의식을 위한 의상이었기 때문에, 계율이 엄격하고 의식을 중시하는 가톨릭 계열의 교회에서는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요구되었다.[34] 따라서 베일로 얼굴을 가리고, 가슴이 가려지도록 하며, 상의는 기본적으로 긴소매를 하고 흰색 장갑을 착용했다.

하지만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사회에 대한 종교적 규제가 약해지고 자유를 추구하는 분위기가 높아진 것과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향상된 것에 따라 웨딩드레스 디자인도 기존의 관념에 얽매이지 않게 되었다. 여성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강조하는 경향도 있어 스트랩리스 드레스, 백리스 드레스, 노 슬리브, 홀터넥 등 어깨, 가슴, 등을 과감하게 드러내는 디자인이 인기를 얻었으며, 일본에서도 1990년대부터 이러한 스타일의 드레스가 증가하고 있다. 소매가 없는 드레스의 경우에는 팔꿈치까지 오는 흰색 긴 장갑을 착용하는[35][36] 스타일이 정식이다.

순백의 드레스와 베일은 원래 처녀만 착용이 허용되었다. 처녀가 아닌 여성은 색이 들어간 드레스를 착용했다. 교부 터툴리아누스는 성경의 리브가를 예로 들어 처녀 신부는 베일을 써야 한다고 했다. 베일은 여성의 처녀성과 순종의 상징이다.[38][39]

웨딩드레스와 함께 착용하는 소품은 다음과 같다.

  • '''티아라''': 형태의 머리 장식. 서구 왕족 귀족의 결혼식 등의 영향으로 일본에서도 일반화되었다.
  • '''베일''': 얇은 천으로 만들어지며, 얼굴 전체를 가리는 것부터 머리에 묶어 늘어뜨리는 것, 약간만 착용하는 것 등 다양하다. 악마나 악령으로부터 신부를 보호한다는 의미가 있었다.
  • '''패니어''': 스커트를 부풀리기 위해 빳빳한 소재로 만든 속치마.
  • '''트레인 ]]''': 끌리는 옷자락. 뒤쪽으로 길게 끌리는 드레스의 옷자락 부분으로, 긴 것일수록 격식이 높다고 여겨진다.
  • '''글러브''': 장갑 착용은 예전에는 필수였다.[41] 소재는 레이스, 오간자, 새틴(실크나 나일론) 등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드레스의 소매가 없거나(스트랩리스, 백리스, 민소매, 홀터넥 등) 짧은 경우 긴 것을,[42] 긴 소매인 경우 짧은 것을 착용한다.[43][44][45] 장갑은 긴 것일수록 포멀한 정도가 높고,[46] 엄숙한 격식이 요구되는 정통파 결혼식 스타일의 경우 글러브는 필수이며,[47][48] 오페라 글러브라고 불리는 팔꿈치 위부터 팔뚝까지 이르는 긴 장갑을 착용한다.[49][50] 장갑의 색은 드레스의 색을 해치지 않도록[51][52][53] 흰색이 표준이다.[54][55]
  • '''브라이덜 이너웨어''': 웨딩드레스를 아름답게 착용하기 위한 속옷으로, 드레스 아래에 착용하여 아름다운 실루엣을 만들 수 있도록 바디라인을 정돈하는 보정속옷의 일종이다. 이너의 색은 드레스의 색과의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해 흰색이 기본이다.[56][57]
  • '''스타킹''': 결혼식[58][59]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요구되는 신성한 자리이기 때문에, 참석하는 성인 여성은 스타킹 착용이 필수이며,[60][61] 드레스의 옷자락이 길어 다리가 가려지는 경우에도 맨다리로 참석하는 것은 매너 위반이다.[62][63] 단, 검은색 스타킹은 장례식의 상복을 연상시켜 징크스가 있다[64]고 여겨지므로 부적절하다.[65][66] 웨딩드레스를 착용하는 신부의 스타킹 색은 흰색[67][68] 또는 베이지가 일반적이지만,[69][70] 조명이 충분히 밝지 않은 장소에서는 신부의 전체가 흰색이기 때문에 베이지색 스타킹은 상대적으로 다리가 검게 보이기 쉽고,[71] 청초한 신부의 인상을 해칠 수도 있다.[72] 또한, 격식을 중시하는 교회대성당에서의 결혼식에서는 신부의 순수함이 중시되고, 순수한 무구의 상징이기도 한 흰색이 존중되므로, 그러한 엄격한 장소에서는 흰색 스타킹이 적절하다.[73]
  • '''구두''': 펌프스가 정석이지만, 샌들이나 도 사용된다. 또한 장식이 없는 것부터 비즈나 레이스, 리본으로 장식된 것 등 다양하다.
  • '''부케''': 꽃다발. 물의 흐름을 본뜬 캐스케이드 부케, 초승달 모양의 크레센트 부케, 둥글게 묶은 라운드 부케, 화환 모양의 리스 부케 등.
  • '''결혼반지''': 기원은 고대 로마이다. 생명의 순환과 영원을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은 2세기부터, 다이아몬드는 15세기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

5. 현대 웨딩드레스의 경향

웨딩드레스 유행은 미적 기호의 변화, 기술 발전, 그리고 넓은 문화적 추세에 따라 크게 변화해왔다. 역사적으로 신부 의상은 당시의 유행을 반영하여 정교한 디자인을 선보였다.[2] 최근에는 미니멀리즘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인기를 얻으면서 단순함과 개인의 표현을 강조하고 있다. 웨딩드레스는 전통적인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현대 패션 트렌드에 맞춰 신부들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타일을 제공한다.[2]

21세기 초, 많은 웨딩드레스는 민소매이거나 어깨끈이 없는 형태였다.[3] 다른 신부들은 소매가 있고, 목선이 높으며, 등을 가린 스타일을 선호하기도 했다.[3]

2024년 기준 최신 웨딩드레스 디자인은 드롭 웨이스트 실루엣, 컨버터블 가운, 정교한 크리스탈 장식, 튤, 그리고 빈티지 스타일을 특징으로 한다.[4]

1968년 당시 유행하던 스타일을 반영한 드레스를 입은 신부


참조

[1] 웹사이트 A Natural History of the Wedding Dress https://daily.jstor.[...] 2024-10-21
[2] 서적 The way we wed: a global history of wedding fashion Running Press 2020
[3] 웹사이트 Wedding Dress Ideas, Designers & Inspiration https://www.brides.c[...] 2024-10-21
[4] 웹사이트 The Biggest Wedding Dress Trends From New York Bridal Fashion Week https://www.vogue.co[...] 2024-10-16
[5] 학술지 "Here Comes the Bride": The Making of a "Modern Traditional" Wedding in Western Culture https://utpjournals.[...] 1993-10-01
[6] 웹사이트 Wedding white doesn't mean what you think it means http://ivybridalstud[...] 2014-03-03
[7] 웹사이트 The History of Matrimony http://www.amalfi-we[...]
[8] 웹사이트 Mary, Queen of Scots' first wedding day http://madameguillot[...] 2011-04-24
[9] 웹사이트 Elizabeth I Facts http://www.elizabeth[...] 2009-08-23
[10] 웹사이트 Old Marriage Customs in Finland http://sydaby.eget.n[...] 2019-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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