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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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움 히어로즈는 2008년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가 재정난을 겪던 현대 유니콘스를 인수하여 창단한 대한민국 프로 야구단이다. 우리 히어로즈, 서울 히어로즈, 넥센 히어로즈를 거쳐 2018년 키움증권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고 현재의 팀명으로 변경되었다. 2013년 첫 포스트시즌 진출 이후 2014년 한국시리즈 준우승, 2019년, 2022년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장석 전 구단주의 범법 행위, 최규순 심판 금전거래, 넥센타이어 스폰서비 지급 중단 등 논란이 있었다. 서울특별시와 제주특별자치도를 연고지로 하며, 턱돌이를 마스코트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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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 [스포츠팀]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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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구단 이름 | 키움 히어로즈 |
영문 구단 이름 | Kiwoom Heroes |
모기업 | 서울히어로즈 주식회사 |
연고지 | 서울특별시 |
창단 | 2008년 |
리그 | KBO 리그 |
홈 구장 | 고척스카이돔 |
이전 홈 구장 | 목동야구장 (2008년~2015년) |
이전 구단명 | 우리 히어로즈 (2008년) 서울 히어로즈 (2008년~2009년) 넥센 히어로즈 (2010년~2018년) |
마스코트 | 턱돌이, 동글이, 돔돔이 |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
팀 컬러 | |
주요 색상 | 버건디 회색 |
구단 운영 | |
구단주 | 박세영 |
대표이사 | 위재민 |
단장 | 고형욱 |
감독 | 홍원기 |
스폰서 | 키움증권 |
경기장 정보 | |
홈구장 수용 인원 | 17,00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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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 |
리그 우승 횟수 | 0 |
한국시리즈 우승 횟수 | 0 |
한국시리즈 진출 횟수 | 3 |
한국시리즈 진출 년도 | 2014 2019 2022 |
플레이오프 진출 횟수 | 4 |
플레이오프 진출 년도 | 2014 2018 2019 2022 |
준플레이오프 진출 횟수 | 6 |
준플레이오프 진출 년도 | 2013 2015 2016 2018 2019 2022 |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횟수 | 4 |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년도 | 2015 2018 2020 2021 |
2군 정보 | |
2군 리그 | KBO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
2군 홈 구장 |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 (2019년~현재) |
2군 팀명 | 화성 히어로즈 고양 히어로즈 |
2. 역사
삼미 슈퍼스타즈로 창단된 이 팀은 청보 핀토스, 태평양 돌핀스를 거쳐 1996년 현대그룹에 인수되어 현대 유니콘스로 이름을 바꾸고 인천에서 수원으로 연고지를 옮겼다. 현대 유니콘스는 한국시리즈에서 네 차례(1998, 2000, 2003, 2004) 우승했다.[4]
2008년 1월, 현대 유니콘스가 해체된 후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가 우리 히어로즈를 창단했다. KBO 리그의 다른 구단들과 달리 히어로즈는 이창석 대표를 중심으로 한 개인 투자자 그룹이 소유했고, 명칭 사용권(네이밍 스폰서)을 활용했다. 2008년 시즌 중 우리담배는 히어로즈가 KBO 가입금을 완납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명칭 사용권 계약을 해지했고, 히어로즈는 많은 스타 선수들을 트레이드해야 했다. 2008년 잔여 시즌과 2009년 시즌에는 팀 이름을 "히어로즈"로만 사용했다.
2010년 2월 8일, 넥센타이어가 명칭 사용권을 획득했다.
2018년 11월 6일, 키움증권이 명칭 사용권을 획득했다.[4] 키움 히어로즈는 첫 해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지만, 두산 베어스에 패해 준우승했다.[5]
2008년 2월 19일, KBO 이사회는 센테니얼의 신생 구단 가입을 공식 승인했다. 2월 21일, 센테니얼은 우리담배와 3년간 총 3000억원 규모의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2월 28일 구단명을 "우리 히어로즈"로 결정했다. 우리 히어로즈는 2008년 시즌부터 현대 유니콘스를 대신해 목동야구장을 홈구장으로 한국 프로야구에 참가했다.
기존 한국 프로야구단과 달리, 히어로즈는 흑자 경영을 목표로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네이밍 라이츠를 활용했다. 그러나 2008년 6월 말까지 KBO 가입금 1200억원 중 240억원를 납부하지 못했다.
이는 우리 담배의 경영 악화로 스폰서료 지급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우리 담배는 구단 문제로 기업 이미지가 하락했다며 2008년 7월 초 메인 스폰서 권리를 포기했고, KBO에 구단명에 기업명을 사용하지 않도록 요청했다. 이에 따라 8월 하순부터 팀명은 "히어로즈"가 되었다.
2008년 시즌 7위에 그친 후 이광환 감독을 경질하고, 김시진을 감독으로 선임하여 2008년 10월 10일에 취임식을 열었다. 하지만 성적 부진으로 김시진 감독을 경질하고, 2012년 시즌 후 염경엽 감독이 부임하여 2013년 팀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하였다. 2014년에는 플레이오프에서 LG를 꺾고 창단 첫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으나, 삼성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2015년에도 정규시즌 4위로 3년 연속 KBO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지만, 준플레이오프에서 두산에 패했다.
2016년, 홈구장을 목동야구장에서 고척 스카이돔으로 이전했다.
2019년 11월, 손혁 감독이 취임했으나, 2020년 10월 8일에 사퇴했다. 2020년 시즌 잔여 경기는 김창현 감독대행이 지휘했고,[8] 정규 시즌 5위로 3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LG에 패했다.
2021년 1월, 홍원기 감독이 취임했다.[9] 같은 해 정규 시즌 5위로 4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두산에 패하며 2년 연속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탈락했다.
2022년에는 정규 시즌 3위로 5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 준플레이오프에서 KT, 플레이오프에서 LG에 승리하며 3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지만, SSG에 패했다.
2023년에는 넥센 히어로즈 시대였던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최하위(10위)를 기록했다. 2024년에도 2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다.
2. 1. 창단 배경 (2008년 이전)
삼미 슈퍼스타즈로 창단된 이 팀은 청보 핀토스, 태평양 돌핀스를 거쳐 1996년 현대그룹에 인수되어 현대 유니콘스로 이름을 바꾸고 인천에서 수원으로 연고지를 옮겼다. 현대 유니콘스는 한국시리즈에서 네 차례(1998, 2000, 2003, 2004) 우승했다.[4]2008년 1월, 현대 유니콘스가 해체된 후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가 우리 히어로즈를 창단했다. KBO 리그의 다른 구단들과 달리 히어로즈는 이창석 대표를 중심으로 한 개인 투자자 그룹이 소유했고, 명칭 사용권(네이밍 스폰서)을 활용했다. 2008년 시즌 중 우리담배는 히어로즈가 KBO 가입금을 완납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명칭 사용권 계약을 해지했고, 히어로즈는 많은 스타 선수들을 트레이드해야 했다. 2008년 잔여 시즌과 2009년 시즌에는 팀 이름을 "히어로즈"로만 사용했다.
2010년 2월 8일, 넥센타이어가 명칭 사용권을 획득했다.
2018년 11월 6일, 키움증권이 명칭 사용권을 획득했다.[4] 키움 히어로즈는 첫 해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지만, 두산 베어스에 패해 준우승했다.[5]
2008년 2월 19일, KBO 이사회는 센테니얼의 신생 구단 가입을 공식 승인했다. 2월 21일, 센테니얼은 우리담배와 3년간 총 3000억원 규모의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2월 28일 구단명을 "우리 히어로즈"로 결정했다. 우리 히어로즈는 2008년 시즌부터 현대 유니콘스를 대신해 목동야구장을 홈구장으로 한국 프로야구에 참가했다.
기존 한국 프로야구단과 달리, 히어로즈는 흑자 경영을 목표로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네이밍 라이츠를 활용했다. 그러나 2008년 6월 말까지 KBO 가입금 1200억원 중 240억원를 납부하지 못했다.
이는 우리 담배의 경영 악화로 스폰서료 지급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우리 담배는 구단 문제로 기업 이미지가 하락했다며 2008년 7월 초 메인 스폰서 권리를 포기했고, KBO에 구단명에 기업명을 사용하지 않도록 요청했다. 이에 따라 8월 하순부터 팀명은 "히어로즈"가 되었다.
2. 1. 1. 현대 유니콘스 해체 과정
현대 유니콘스는 1998년부터 4차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며 화려한 업적을 쌓았지만, 모기업 현대그룹은 경영 악화와 그룹 분할 상속으로 인한 규모 축소로 구단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정몽헌 회장은 구단 경영 의지를 보였으나, 2003년 8월 경영 악화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사망하면서 그룹 내에서 구단을 지원할 여력이 사라졌다. 이후 계열 분리된 전 현대그룹 소속 방계 기업의 지원으로 연명하는 상황에 놓였다.[4]결국 현대그룹은 2005년 5월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구단 매각 협상을 요청했다. 그러나 2007년 1월 농협과의 협상이 공개된 이후 3차례의 매각 시도가 모두 실패로 돌아가면서 구단 해체 및 한국 프로야구 리그 축소 위기까지 거론되었다.[4]
이러한 상황에서 2008년 1월 30일, 외국계 투자회사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가 KBO에 가입금 120억 원을 내고 스폰서를 모집하여 구단 명칭을 판매하는 네이밍 라이츠 방식으로 현대 유니콘스를 대체할 새로운 구단을 창단하기로 결정했다. 선수단 구성은 사실상 현대 유니콘스를 인수한 것과 다름없었지만, 하이닉스반도체에 지불해야 할 매각 대금과 2007년 KBO가 재정난에 빠진 현대에 빌려준 131억 원의 부채를 상환하지 않기 위해 구단을 해체하고 새로운 구단을 설립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로 인해 공식적으로 구단 자체는 계승되지 않았고, 삼미 슈퍼스타즈 시절부터 쌓아온 현대 유니콘스의 구단 통산 기록은 2007년 시즌을 끝으로 중단되었다.[4]
현대 선수들의 선수권은 기존 구단들의 합의에 따라 신생 구단에 양도되었고, 신생 구단은 현대 선수들에 대한 우선 협상권을 얻었다. 그러나 2008년 2월 4일,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는 메인 스폰서 결정에 앞서 LG 트윈스 등에서 감독을 맡았던 이광환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임명했다. 이로 인해 위기 속에서도 선수들과 함께했던 현대의 김시진 감독은 1년 만에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김시진 감독에게 신생 구단 코치직이 제안되었지만, 그를 따르던 유니콘스 출신 코칭스태프들이 받아들일 수 없게 되자 김시진 감독 역시 코치직 제안을 거절했다.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는 현대 선수, 코칭스태프, 프런트 직원 전원의 고용을 보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대 선수들은 신생 구단과의 계약을 거부하기도 했다.[4]
하지만 한국야구위원회의 중재로 현대 선수들은 모두 신생 구단에 고용되었고, 2월 14일부터 이광환 감독의 지휘 아래 제주도에서 캠프를 시작했다. 현대 코칭스태프 8명도 신생 구단으로 옮겨갔지만, 김시진 전 감독은 KBO의 직책을 맡게 되었다.[4]
2. 2. 우리/서울 히어로즈 (2008~2009)
2008년 우리담배가 네이밍 스폰서를 맡아 '''우리 히어로즈'''로 창단되었다.[10] 그러나 2008년 시즌 중 구단의 KBO 가입금 미납을 이유로 우리담배 측에서 스폰서 계약을 전격 해지하였다.[10] 그해 8월부터 스폰서명인 '우리'를 삭제하고 '''히어로즈'''로 활동했다. 이러한 재정난으로 장원삼, 이택근 등 몇몇 주력 선수들을 현금 트레이드로 이적시켜야 했다.2009년 시즌 후 팀 명칭을 '''서울 히어로즈'''로 확정한다고 공식 발표했으나, 실행되지는 않았다.
2. 3. 넥센 히어로즈 (2010~2018)
2010년 2월 8일, 넥센타이어와 메인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며 팀명을 '''넥센 히어로즈'''로 변경했다.[10] 이후 2011년, 2013년, 그리고 2015년 11월 5일 연간 100억원에 2018년 시즌까지 메인스폰서 계약을 연장했다.[11][12]2군 훈련장은 2010년 2월 19일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의 강진 베이스볼 파크로 이전하여 2013 시즌까지 사용했다. 2014 시즌부터는 화성시와 협약을 맺고 비봉면에 새 2군 구장을 마련, 화성 히어로즈라는 팀명으로 2군을 운영했다.[11]
2012년 시즌 후 염경엽 감독이 부임하며 2013년 팀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2014년에는 플레이오프에서 LG를 꺾고 창단 첫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으나, 삼성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2015년에도 정규시즌 4위로 3년 연속 KBO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지만, 준플레이오프에서 두산에 패했다.
2016년, 홈구장을 목동야구장에서 고척 스카이돔으로 이전했다.
2. 4. 키움 히어로즈 (2019~현재)
2018년 11월 6일 키움증권과 2019년 시즌부터 5년간 메인스폰서 계약을 맺었다.[13] 2018년 11월 16일에 2군 훈련장을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으로 옮겨 2군 팀명을 고양 히어로즈로 변경했고, 키움증권과 5년 500억 원에 메인스폰서 계약을 함에 따라 12월 20일 팀 명칭을 '''키움 히어로즈'''로 변경했다.[7]2019년 정규시즌 3위를 기록, 플레이오프에서 SK를 꺾고 2번째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으나, 두산 베어스에게 4전 전패를 당하며 준우승을 하였다.[5]
2019년 11월, 손혁 감독이 취임했으나, 2020년 10월 8일에 사퇴했다. 2020년 시즌 잔여 경기는 김창현 감독대행이 지휘했고,[8] 정규 시즌 5위로 3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LG에 패했다.
2021년 1월, 홍원기 감독이 취임했다.[9] 같은 해 정규 시즌 5위로 4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두산에 패하며 2년 연속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탈락했다.
2022년에는 정규 시즌 3위로 5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 준플레이오프에서 KT, 플레이오프에서 LG에 승리하며 3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지만, SSG에 패했다.
2023년에는 넥센 히어로즈 시대였던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최하위(10위)를 기록했다. 2024년에도 2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다.
3. 역대 기록
서건창 (신인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