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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간의 경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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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피네간의 경야》는 제임스 조이스가 17년에 걸쳐 집필하여 1939년에 출판한 소설이다. 이 작품은 《율리시스》 이후 조이스의 극심한 피로 속에서 시작되어, 아일랜드 역사와 관련된 스케치에서 출발하여 복잡하고 난해한 언어와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소설은 더블린의 한 가족, HCE(험프리 칩덴 에어위커), 그의 아내 ALP(안나 리비아 플루러벨), 자녀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인류의 원죄, 순환하는 역사, 꿈과 의식의 흐름을 다룬다. 조이스는 독특한 다국어 혼합, 말장난, 암시를 통해 밤과 꿈의 세계를 표현하려 했으며, 비코의 순환적 역사 이론, 오시리스 신화, 죽은 자의 서 등 다양한 문학, 신화, 종교적 요소를 활용했다. 초기에는 혹평을 받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으며, 쿼크, 모노미스 등 대중문화에도 영향을 미쳤다.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재해석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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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간의 경야
기본 정보
단순한 책 표지, 장식 없음
표지
제목피네간의 경야
원제Finnegans Wake
저자제임스 조이스
언어영어
장르장편 소설
출판사Faber and Faber
출판일1939년 5월 4일
ISBN
의회 도서관 분류PR6019.O9 F5 1999
듀이 십진분류법823/.912 21
OCLC42692059
이전 작품율리시스 (1922)
기타 정보
원제 (영어)Finnegans Wake

2. 배경과 구성

제임스 조이스는 전작 율리시스에서 사용했던 의식의 흐름 기법을 《피네간의 경야》에서 더욱 발전시켜 극한까지 밀고 나갔다. 영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언어를 혼합하고, 조이스 특유의 신조어를 사용하여 "조이스어"라고 불리는 독특한 언어 표현을 만들어냈다.[288][289] 이러한 언어 실험은 기존 문법과 서술 방식에 대한 도전으로, 발표 당시부터 찬반양론을 불러일으켰다. 조이스의 가장 좋은 이해자였던 에즈라 파운드조차도 작품을 이해할 수 없다는 편지를 보낼 정도였다.[12]

《피네간의 경야》는 1923년부터 1939년까지 17년에 걸쳐 집필되었으며, "진행 중인 작업"이라는 가제로 여러 문학 잡지에 연재되었다.[10] 1939년에는 총 4부로 구성된 단행본으로 출판되었다.[150] 조이스는 이 작품에서 아일랜드 더블린을 배경으로, 신화적 세계와 현실을 융합하는 다층적인 서사 구조를 선보였다.

사무엘 베케트는 1929년 출판된 옹호론집 《진행 중인 작품의 완성을 위한 그의 제작에 대한 우리의 검토》에 참여하면서 조이스와 깊은 교우 관계를 맺게 되었고, 조이스의 비서 역할도 수행했다.[13]

2. 1. 집필 과정

제임스 조이스는 《율리시스》를 마친 후 지쳐 있었으나, 1923년 3월부터 집필을 시작했다.[1] 초기 스케치들은 아일랜드 역사와 관련된 짧은 이야기들이었다.[5][6] 1926년까지 1부와 3부의 초고를 완성했으며,[9] 같은 해 9월에는 문학 잡지에서 작품 일부의 출판을 거부당하기도 했다.[9] 1920년대 후반부터 작품의 난해함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조이스는 제임스 스티븐스에게 작품 완성을 제안하기도 했다.[14] 1930년대에는 아버지 존 스타니슬라우스 조이스의 죽음,[16] 딸 루시아의 정신 건강 문제,[17] 자신의 시력 악화 등으로 집필 속도가 느려졌다.[18] 1939년 5월 4일, 17년간의 집필 끝에 단행본으로 출판되었다.[150]

2. 2. 출판 및 번역 역사

이 작품은 여러 문학 잡지에 단편 형태로 먼저 공개되었다. 1924년, "마말루조" 스케치가 《트랜스애틀랜틱 리뷰》에 처음 실렸다.[214] 이후 《투 월즈》, 《크리테리온》 등의 잡지에도 일부 내용이 실렸으며,[216] 유진 졸라스의 문예지 《트랜지션》에 여러 차례 연재되었다.[221] 1929년에는 블랙 선 프레스에서 "무크세와 그립스",[222] "삼각형",[223] "온트와 그레이스호퍼"[221][224] 등 3편의 우화가 출간되었다. "안나 리비아 플루라벨"과 "헤이스 칠더스 에브리웨어"는 페이버 앤드 페이버에서 책으로 출간되었다.[229][230] 2010년, 펭귄과 후이눔 프레스에서 새로운 판본이 출판되었는데, 기존 판본에서 9,000여 군데의 수정이 있었다.[231]

《피네간의 경야》는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김종건 교수에 의해 한국어로도 번역되었다.[290] 김종건 교수는 조이스의 신조어들을 한자어로 번역하여 특징적이다.[290]

일본어 번역본은 여러 판본이 존재하며, 야나세 나오키의 번역본이 대표적이다. 야나세 나오키는 조이스 원문의 말장난을 존중하여 일본어의 말장난을 구사하여 번역하였다.

  • 야나세 나오키 역, 《피네간즈 웨이크》, 카와데쇼보 신샤, 2분책 〈I・II〉/〈III・IV〉, 1991-1993년. 각・신판 2024년 9월 (전자책도 간행)
  • * 문고판 《피네간즈 웨이크》 카와데 문고(3분책), 2004년
  • 미야타 쿄코 역, 《초역 피네간즈 웨이크》, 집영사, 2004년 6월 - 초역판
  • 하마다 타츠오, 《피네간즈 웨이크》, Abiko Literary Press, 2009년 4월, 2012년 10월

3. 줄거리

《피네간의 경야》는 총 4부 17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에는 제목이 없다. 이 작품은 복잡하고 유동적인 줄거리와 등장인물 때문에 명확한 줄거리를 파악하기 어렵다. 제임스 조이스는 전통적인 서사 방식을 따르지 않고, 새로운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했다.

2부는 부모인 HCE와 ALP 대신 그들의 자녀인 솅, 션, 이시에게 초점이 맞춰진다. 2.1장은 판토마임 프로그램으로 시작하여 책의 주요 등장인물들의 정체와 특징을 비교적 명확한 언어로 간략하게 설명한다. 그 후, 아이들 사이의 추측 게임에 대한 내용이 이어진다. 솅은 소녀들이 선택한 색깔을 '시선으로' 맞추는 도전을 세 번 받지만,[47] 시력이 좋지 않아 실패하고 불명예스럽게 망명을 떠난다. 반면 션은 소녀들의 애정을 얻는다. 마지막에 HCE는 술집에서 나와 천둥 같은 목소리로 아이들을 안으로 불러들인다.[48]

2.2장은 솅, 션, 이시가 술집 위층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49][50] 솅(돌프)이 션(케브)을 도와 유클리드 도형을 그릴 때, 케브는 자신이 ALP의 생식기를 그렸다는 것을 깨닫고, "케브는 마침내 삼각형의 의미를 깨닫고 돌프를 친다." 이후 돌프는 케브를 용서하고, 아이들은 "52명의 유명한 사람들에 대한 에세이 과제"를 받는다.[53] 이 장은 아이들이 HCE와 ALP에게 보낸 "밤 편지"로 끝난다.[54]

2.3장은 술집에서 일하는 HCE로 시점이 옮겨간다. HCE가 손님들에게 술을 따르는 동안, 술집의 라디오와 텔레비전에서는 "노르웨이 선장과 재봉사의 딸",[56][57] 그리고 "버클리가 러시아 장군을 쏜 방법"이라는 두 가지 이야기가 방송된다. 첫 번째 이야기는 HCE를 재봉사의 딸과 결혼하여 가정생활에 순응하는 노르웨이 선장으로 묘사한다. 두 번째 이야기는 솅과 션의 암호명인 버트와 태프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HCE를 크림 전쟁 중 영국군의 아일랜드 병사인 버클리가 쏘는 러시아 장군으로 묘사한다.[58] ALP의 부름을 받은 어위커는 후자의 이야기 도중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와서, 장군을 쏜 버클리의 행위를 솅과 션이 아버지를 대신했다는 상징으로 보는 손님들에게 비난받는다.[59] 이러한 비난은 HCE가 어린 소녀들에 대한 근친상간적 욕망을 포함한 자신의 범죄를 자백하게 만든다.[60][61][62][63] 마침내 경찰이 와서 술에 취한 손님들을 집으로 보내고 술집 문을 닫는다.[64] 술에 취한 HCE는 술집을 정리하고 남은 잔의 찌꺼기를 마시며 고대 아일랜드의 고왕 로리 오코너로 변신하여 정신을 잃는다.[65][66]

2.4장은 술에 취해 잠든 어위커의 꿈을 보여주는 장으로, 네 명의 노인(마태, 마가, 누가, 요한)이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여정을 엿본다.[67] 이 짧은 장은 "마크 왕과 같은 노인이 젊은 연인들에게 버려지고, 그들 없이 미래로 항해하는 모습"을 묘사한다.[68]

3부는 ALP의 편지를 배달해야 하는 우편배달부 션의 역할에 초점을 맞춘다.[70][71] 3부 1장은 네 명의 거장(Four Masters)의 화자가 "잠이 들 무렵"[72] 션 우편배달부의 환영을 보고 들었다고 묘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73] 그 결과, 션은 리피강을 통나무배를 타고 떠내려가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편지의 중요성과 내용에 관한 질문을 받는다. 션은 자신의 자랑스러운 성격과 편지의 저자인 그의 화가 형 셤에 대한 질책에 집중한다. 여덟 번째 질문에 대한 답에는 션과 셤의 관계를 보여주는 온트(Ondt)와 메뚜기(Gracehoper)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75] 심문이 끝난 후 션은 균형을 잃고 통나무배가 뒤집히면서 시야에서 사라진다.[76]

3부 2장에서 션은 "쾌활한 존"(Jaunty Jaun)으로 다시 나타나 누이 이시(Issy)와 여학생들에게 설교를 한다. 이 책 전체에서 션은 끊임없이 퇴행하여 노인에서 거대한 아기로, 그리고 결국 3부 3장에서는 영적 영매를 통해 HCE의 목소리가 다시 나오는 그릇으로 변한다. 이것은 "자식들은 어디에나 있다"(Haveth Childers Everywhere)라는 구절에서 HCE의 삶에 대한 변론으로 이어진다. 3부는 포터(Porter) 부부의 침실에서 새벽이 밝아오는 가운데 그들이 성관계를 맺으려고 시도하는 장면으로 끝맺는다(3부 4장). 제리는 무서운 아버지 형상의 악몽에서 깨어나고, 포터 부인은 성관계를 중단하고 그를 위로한다.[77] 그녀는 침대로 돌아가고, 그들의 성관계가 끝날 무렵 수탉이 울면서 3부는 마무리된다.[78]

4부는 짧은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새벽이 밝아오는 것을 묘사한다. ALP는 잠자는 남편을 깨우려 하고, 함께 걸었던 산책을 회상한다. ALP는 리피 강이 되어 바다로 사라지며, 이야기는 순환적으로 이어진다.[77][78]

3. 1. 요약의 어려움

비평가들은 제임스 조이스의 《피네간의 경야》가 언어와 플롯에 대해 급진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어 줄거리 요약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한다. 이 책은 언어와 플롯에 대한 기존 관습을 파괴하며, 의미를 명확하게 드러내기보다는 모호하게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조이스는 이 책을 전통적인 방식으로 쓸 수도 있었지만, 새로운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했다. 중요한 플롯 포인트들은 독자에게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으며, 세부 사항이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에 알 수 없거나 불확실한 채로 남는다.

3. 2. 1부

책은 "a way a lone a last a loved a long the"라는 문장 조각으로 끝나고, 그 문장을 완성하며 시작한다. "riverrun, past Eve and Adam's, from swerve of shore to bend of bay, brings us by a commodius vicus of recirculation back to Howth Castle and Environs." 조이스 자신은 이 책이 "문장의 중간에서 끝나고 같은 문장의 중간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31] 서장(I.1)은 책의 배경을 "하우쓰 성 및 그 주변" (즉, 더블린 지역)으로 설정하고, 벽을 쌓다가 사다리에서 떨어져 죽은 더블린의 짐꾼 피네간을 소개한다.[32][33] 피네간의 아내 애니는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자리에서 참석자들에게 그의 시신을 음식으로 차려놓지만, 그들이 먹기 전에 그는 사라진다.[33] 일련의 에피소드적인 비네트가 이어지며, 대부분 죽은 피네간과 느슨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The Willingdone Museyroom",[34] "Mutt and Jute",[35][36] "The Prankquean"[37]등이 나타난다. 장의 마지막 부분에서 싸움이 벌어지고, 위스키가 피네간의 시신에 튀고, "죽은 피네간은 관에서 일어나 위스키를 외치며, 애도자들은 그를 다시 쉬게 한다"[38] 그리고 그는 자신이 현재 있는 곳이 더 낫다고 설득한다.[39] 이 장은 HCE 캐릭터가 더블린 만으로 항해하여 이야기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맡는 모습으로 끝난다.

더블린의 분수는 《피네간의 경야》의 등장인물인 안나 리비아 플루라벨을 나타낸다.


I.2는 해롤드 또는 험프리 침프든이 뱃사람 왕으로부터 "이어위커"라는 별명을 받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뱃사람 왕은 그가 막대기에 거꾸로 된 화분을 이용해 귀뚜라미를 잡으려고 시도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 그때 그는 왕이 지나가는 톨게이트를 지키고 있었다. 이 이름은 이제 HCE라는 이니셜로 알려진 침프든이 더블린 사회에서 "여기 모든 사람이 온다"는 뜻으로 유명해지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런 다음 피닉스 공원에서 두 소녀와 관련된 성적 일탈에 관한 소문이 더블린 전역에 퍼지기 시작하면서 그는 몰락한다. HCE의 범법 행위에 대한 세부 사항은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바뀔 때마다 바뀐다.

I.2부터 I.4까지의 장에서는 피닉스 공원에서 HCE가 "파이프를 물고 있는 놈"과 만나는 것으로 시작되는 이 소문의 진행 과정을 보여준다. 그 놈은 아일랜드어로 HCE에게 인사를 하고 시간을 묻지만, HCE는 질문을 비난으로 오해하고, 그 놈이 아직 듣지도 못한 소문을 부인함으로써 자신을 죄인으로 만든다. 이 소문은 더블린 전역으로 빠르게 퍼져 나가며, 호스티라는 인물이 쓴 "퍼스 오라일리의 발라드"라는 노래로 바뀐다.[40] HCE는 숨어 지내는데, 늦은 시간에 술을 찾는 미국인 방문객이 그의 술집 문 앞에서 그를 포위한다.[40] HCE는 침묵을 지키고 – 비난이나 언어적 학대에 반응하지 않고 – 꿈을 꾸고, 니어 호수 바닥에 있는 관에 묻히고,[41] 마침내 페스티 킹이라는 이름으로 재판을 받는다. 그는 결국 풀려나 다시 숨는다. 재판 중 그의 아내 ALP가 쓴 HCE에 대한 편지가 증거로 제출되어 자세히 조사된다.

ALP의 편지는 I.5에서 자세히 분석되면서 초점이 된다. 이 편지는 작가인 아들 셈에게 ALP가 받아쓰게 하고, 우편 배달부인 다른 아들 션에게 배달을 맡겼다. 그 편지는 의도한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하고, 쓰레기 더미에 떨어져 비디라는 암탉에 의해 발견된다. I.6장은 서사에서 벗어나 12개의 수수께끼와 답변 형식으로 주요 및 부차적 인물을 더 자세히 제시한다. 열한 번째 질문에서 션은 그의 형 셈과의 관계에 대해 질문을 받고, 답변의 일부로 무크세와 그립스의 우화를 들려준다.[42]

Part I의 마지막 두 장에서 우리는 편지 작가인 셈 필경사(I.7)와 원작자인 그의 어머니 ALP(I.8)에 대해 더 알게 된다. 셈 장은 "션이 그의 형 셈을 비난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은둔 예술가를 위조범과 "사기꾼"으로 묘사한다. 그리고, "셈은 어머니 [ALP]에 의해 보호받는데, 그녀는 끝에 나타나 아들을 변호하기 위해 온다."[43] 셈의 어머니인 "안나 리비아 플루라벨"에 관한 다음 장은 전 세계의 수천 개의 강 이름과 얽혀 있으며, 책에서 가장 유명한 구절로 널리 여겨진다.[44] 조이스는 1924년에 이 장을 "밤이 되면 나무와 돌이 되는 두 명의 세탁부가 강 건너 나누는 재잘거리는 대화"라고 묘사했다.[45] 이 두 세탁부는 리피 강에서 빨래를 하면서 남편 HCE에게 제기된 주장에 대한 ALP의 반응에 대해 수다를 떤다. ALP는 남편에게 지쳤다고 선언하는 편지를 썼다고 한다. 그들의 수다는 그녀의 젊은 시절의 일과 성적 만남으로 옮겨간 다음, 아침 신문에 HCE의 유죄가 발표되고, 그의 아내가 적들에게 복수하는 것으로 돌아온다. 아들 션 우편배달부로부터 "우편물 주머니"를 빌려 111명의 자녀들에게 선물을 배달한다. 장의 마지막 부분에서 세탁부들은 이야기의 실마리를 잡으려고 하지만, 넓어지는 리피 강의 양쪽에 있고 어두워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대화는 점점 어려워진다. 마침내 그들이 나무와 돌로 변하면서, 그들은 셈이나 션의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한다.[46]

3. 3. 2부

2.1장은 판토마임 프로그램으로 시작하여 비교적 명확한 언어로 책의 주요 등장인물의 정체와 속성을 개괄한다. 이 장은 그 후 아이들 사이의 추측 게임에 관한 내용으로, 솅은 세 번에 걸쳐 소녀들이 선택한 색깔을 ‘시선으로’ 맞추라는 도전을 받는다.[47] 시력이 좋지 않아 답을 할 수 없었던 솅은 불명예 속에 망명을 떠나고, 션은 소녀들의 애정을 얻는다. 마지막으로 HCE는 술집에서 나와 천둥 같은 목소리로 아이들을 안으로 불러들인다.[48]

2.2장은 전 장에서 안으로 불려 들어온 후 술집 위층에서 공부하는 솅, 션, 이시를 따라간다.[49][50] 이 장은 “솅이 션에게 유클리드 기하학 제1권 1번을 가르치는” 모습을 묘사하며, “쌍둥이들이 중간에 편을 바꾸는, 소녀(참여하지 않음)의 각주가 달린, 옛날 학생들의(남학생과 여학생) 교과서를 재현한 것”과 같은 구조를 지닌다.[51][52] 솅(돌프라고 불림)이 션(케브라고 불림)이 유클리드 도형을 그리는 것을 도왔을 때, 케브는 자신이 ALP의 생식기를 그렸다는 것을 깨닫고, “케브는 마침내 삼각형의 의미를 깨닫고 돌프를 친다.” 이후 “돌프는 케브를 용서하고” 아이들은 “52명의 유명한 사람들에 대한 에세이 과제”를 받는다.[53] 이 장은 아이들이 HCE와 ALP에게 보낸 “밤 편지”로 끝나는데, 그 편지에서 아이들은 “부모를 극복하려는 욕망에서 분명히 하나가 된다.”[54]

2.3장은 아이들이 공부하는 위층 아래 술집에서 일하는 HCE로 옮겨간다. HCE가 손님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안, 술집의 라디오와 텔레비전에서는 “노르웨이 선장과 재봉사의 딸”,[56][57] 그리고 “버클리가 러시아 장군을 쏜 방법”이라는 두 가지 이야기가 방송된다. 첫 번째 이야기는 HCE를 재봉사의 딸과의 결혼을 통해 가정 생활에 순응하는 노르웨이 선장으로 묘사한다. 두 번째 이야기는 솅과 션의 암호명인 버트와 태프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HCE를 크림 전쟁 중 영국군의 아일랜드 병사인 버클리가 쏘는 러시아 장군으로 묘사한다.[58] ALP의 부름을 받고 어위커는 후자의 이야기 내내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와서, 장군을 쏜 버클리의 행위를 솅과 션이 아버지를 대신했다는 상징으로 보는 손님들에게 비난을 받는다.[59] 그의 성격에 대한 이러한 비난은 HCE로 하여금 어린 소녀들에 대한 근친상간적인 욕망을 포함한 자신의 범죄에 대한 전반적인 자백을 하도록 만든다.[60][61][62][63] 마침내 경찰이 와서 술에 취한 손님들을 집으로 보내고, 술집 문을 닫고,[64] 손님들은 밤에 노래를 부르며 사라진다. 술에 취한 HCE는 술집을 정리하고 남은 잔의 찌꺼기를 삼키며 고대 아일랜드의 고왕 로리 오코너로 변신하여 정신을 잃는다.[65][66]

술에 취해 잠든 어위커의 꿈을 보여주는 2.4장은 네 명의 노인(마태, 마가, 누가, 요한)이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여정을 엿보는 것을 기록한다.[67] 짧은 장은 “마크 왕과 같은 노인이 젊은 연인들에게 버려지고, 그들 없이 미래로 항해하는 모습”을 묘사한다.[68] 네 명의 노인은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관찰하고, 연인들과 자신들에 대한 네 가지 얽히고설킨 해설을 제공하는데, 그 해설은 “항상 반복된다.”[69]

3. 4. 3부

3부는 거의 전적으로 ALP의 편지를 배달해야 하는 션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 편지는 1부에서 언급되었지만 실제로는 보여지지 않았다.[70][71]

3부 1장은 네 명의 거장(Four Masters)의 화자가 "잠이 들 무렵"[72] 션 우편배달부의 환영을 보고 들었다고 묘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73] 그 결과, 션은 다시 깨어나 리피강을 통나무배를 타고 떠내려가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편지의 중요성과 내용에 관한 열네 가지 질문을 받는다. 션은 "무시당할까 봐 불안해하며 경계하고 있으며, 달래는 화자들은 그에게서 솔직한 대답을 얻지 못한다."[74] 션의 대답은 자신의 자랑스러운 성격과 편지의 저자인 그의 화가 형 셤에 대한 질책에 집중되어 있다. 여덟 번째 질문에 대한 답에는 션과 셤의 관계를 또 다른 방식으로 보여주는 온트(Ondt)와 메뚜기(Gracehoper)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75] 심문이 끝난 후 션은 균형을 잃고 떠내려가던 통나무배가 뒤집히면서 화자의 청각 밖으로 뒤로 굴러 떨어져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진다.[76]

3부 2장에서 션은 "쾌활한 존"(Jaunty Jaun)으로 다시 나타나 그의 누이 이시(Issy)와 세인트 브리지드 학교(St. Brigid's School)의 스물여덟 명의 여학생들에게 길고 성적으로 암시적인 설교를 한다. 이 책 전체에서 션은 끊임없이 퇴행하여 노인에서 거대한 아기로, 그리고 결국 3부 3장에서는 영적 영매를 통해 HCE의 목소리가 다시 나오는 그릇으로 변한다. 이것은 "자식들은 어디에나 있다"(Haveth Childers Everywhere)라는 구절에서 HCE의 삶에 대한 변론으로 이어진다. 3부는 포터(Porter) 부부의 침실에서 그들의 아이들 제리, 케빈, 이소벨 포터가 위층에서 자고 있는 동안 새벽이 밝아오는 가운데 그들이 성관계를 맺으려고 시도하는 장면으로 끝맺는다 (3부 4장). 제리는 무서운 아버지 형상의 악몽에서 깨어나고, 포터 부인은 성관계를 중단하고 "꿈을 꾼 거야, 얘야. 발톱(pawdrag)? 아버지(fawthrig)? 흥! 방에는 환상 따위 없단다, 내 새끼야. 나쁜, 겁 많은 아버지도 없어, 얘야."라고 말하며 그를 위로하러 간다.[77] 그녀는 침대로 돌아가고, 그들의 성관계가 끝날 무렵 수탉이 울면서 3부는 마무리된다.[78]

3. 5. 4부

4부는 짧은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새벽이 밝아오는 것을 묘사한다. ALP는 잠자는 남편을 깨우려 하고, 함께 걸었던 산책을 회상한다. ALP는 리피 강이 되어 바다로 사라지며, 이야기는 순환적으로 이어진다.[77][78]

4. 등장인물

《피네간의 경야》에는 명확하게 구분되는 등장인물이 있는지에 대해 비평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린다.[85] 등장인물들은 유동적으로 변하며 서로 바뀌기도 하고,[87] 원형이나 등장인물들의 혼합체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인다.[88]

이 책은 아버지, 어머니, 쌍둥이 아들, 딸로 구성된 어윅어 가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주요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 아버지: 험프리 침프덴 어위커(HCE)
  • 어머니: 안나 리비아 플루라벨(ALP)
  • 쌍둥이 아들: 셤, 션
  • 딸: 이시


이들은 각각 HCE, ALP, 셤 더 펜맨(Shem the Penman), 션 더 포스트(Shaun the Post), 이시(Issy) 등으로 불린다.

4. 1. 험프리 침프덴 어위커 (HCE)

HCE는 책의 주인공으로, "전반에 걸쳐 지배적인 인물이다. 그의 죄책감, 그의 결점, 그의 실패는 책 전체에 스며들어 있다."[92] 비숍은 HCE의 성격과 속성이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에 그를 "보통 사람"으로 여길 수도 있지만, "특정하게 반복되는 세부 사항과 관심사의 엄청난 밀도로 인해 그가 특정한, 실존하는 더블린 시민임을 알 수 있다"고 주장한다. 비숍은 HCE에 대한 일반적인 비평적 합의를 "더블린의 채플리저드 근처에서 술집을 경영하는 스칸디나비아 혈통의 나이 든 프로테스탄트 남성으로 아내, 딸, 두 아들이 있다"고 요약한다.[93]

HCE는 책 전반에 걸쳐 수천 개의 이름으로 불린다. 테렌스 킬린은 『피네간의 경야』에서 "이름 짓기는 […] 유동적이고 임시적인 과정이다"라고 주장하게 만든다.[94] HCE는 처음에는 "해럴드 또는 험프리 침프덴"으로 불린다.[95] 이 이름들이 "하롬프리드"로 합쳐지고,[96] 그의 이니셜 때문에 "모두가 온다"라는 뜻으로 불리기도 한다.[97] 이 이니셜은 책 전반에 걸쳐 문구 뒤에 문구로 이어진다. 예를 들어 책의 첫 문장 "하우스 캐슬과 그 주변"에 나타난다. 작품이 진행됨에 따라 그가 불릴 수 있는 이름은 점점 추상적으로 된다("핀 맥쿨",[98] "미스터 메이크올 곤",[99] 또는 "미스터 포터"[100] 등).

핀 포드햄과 같은 일부 『경야』 비평가들은 HCE의 이니셜이 "모두가 온다"라는 별명을 가진 풍만한 정치인 휴 칠더스(1827~1896)의 이니셜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한다.[101]

많은 비평가들은 첫 번째 장의 주제인 피네간의 죽음, 장례식, 부활을 HCE의 원형 또는 그의 또 다른 모습으로 본다. 이처럼 밀접하게 동일시되는 이유 중 하나는 피네간이 "'''h'''od, '''c'''ement 및 '''e'''difices의 남자"이자 "'''H'''aroun '''C'''hilderic '''E'''ggeberth와 같다"[102]라고 불리며, HCE의 이니셜과 일치하기 때문이다. 패린더는 "Bygmester Finnegan은 […] HCE이다"라고 말하며, 그의 추락과 부활이 "1권 초반 HCE의 추락과 3권 말미, 원래 "Haveth Childers Everywhere"로 불렸던 부분에서 [HCE의] 유령이 영매술 중간에 말하는 것과 평행을 이룬다"고 말한다.[103]

4. 2. 안나 리비아 플루라벨 (ALP)

Anna Livia Plurabelle|아나 리비아 플루러벨영어Ana Liphe Plurabheul|아나 리페 플루러벨ga는 HCE의 아내로, "강물의 흐름"(riverrun)으로 시작하여 독백으로 끝나는, 강과 같은 여성으로 묘사된다.[104] 조이스는 『율리시스』에서 마지막 장에서야 몰리 블룸의 자기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600페이지가 넘는 분량에서 안나 리비아를 거의 전적으로 다른 등장인물들을 통해 제시한다. ALP에 대한 가장 광범위한 논의는 1장 8절에서 나오는데, 두 명의 수다스러운 세탁부가 들려주는 ALP의 삶의 이야기 속에 수백 개의 강 이름이 엮여 있다.[104] 그 결과, HCE는 바이킹이 세운 더블린 도시를, 그의 아내 ALP는 그 도시가 세워진 리피 강(리비아는 리피의 라틴어 이름)을 의인화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여겨진다.[104] HCE가 아담이라면 ALP는 그의 아내 이브이며, HCE가 인류라면 ALP는 그것과 상호 작용하는 세계이다.

더블린 Croppies Memorial Park에 있는 안나 리비아 플루러벨(ALP)의 동상


4권 마지막 장 "안나 리비아 플루러벨"은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안나의 독백으로 구성된 장이다. 남편과 가족에 대한 안나 리비아의 중얼거림은 그대로 더블린을 관통하여 대서양으로 흘러가는 리피 강의 중얼거림이 된다.

4. 3. 셤, 션, 이시

셤 더 펜맨(Shem the Penman)은 작가이자 실험가로, 종종 제임스 조이스의 또 다른 자아로 여겨진다.[106] 반면 우편배달부인 션 더 포스트(Shaun the Post)는 사회적 기대에 순응하는 인물로 묘사된다.[106] 이시(Issy)는 HCE와 ALP의 딸로, 종종 분열된 모습(거울 속 쌍둥이)으로 나타나며, 형제들과 아버지에게 비밀스럽고 억압된 욕망의 대상이 된다.[105]

셤과 션은 아버지를 대체하고 이시의 애정을 얻기 위해 경쟁한다. 이 쌍둥이는 문학, 신화, 역사 속의 상반되는 쌍둥이와 적들의 비유를 통해 대조된다.[114]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오시리스 이야기의 세트호루스
성경의 쌍둥이 야곱에서
카인과 아벨
미카엘악마(각각 "믹(Mick)"과 "닉(Nick)"으로 동일시)[114]
로물루스와 레무스
시간공간[114]
나무[115]


4. 4. 기타 인물

마말루조(Matt Gregory, Marcus Lyons, Luke Tarpey, Johnny Mac Dougall의 이름을 합쳐 만든 이름)로 알려진 네 명의 노인들은 주로 서술자 역할을 하지만, 텍스트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116] 틴달은 이 노인들의 역할을 사편년사의 네 명의 필사자, 사복음서의 네 명의 복음서 저자, 그리고 아일랜드의 네 개의 주로 요약한다.[116] 핀 포드햄에 따르면, 조이스는 며느리 헬렌 플라이시먼에게 "마말루조"는 자신의 가족, 즉 아내 노라(mama), 딸 루치아(lu), 아들 조르지오(jo)를 나타낸다고 말했다.[117]

네 명의 노인 외에도 항상 함께 나타나는 12명의 이름 없는 남자들이 있는데, 이들은 어위커의 술집 손님, 그의 죄에 대해 수군거리는 사람들, 그의 재판 배심원, 그리고 그의 추모식 조문객으로 등장한다.[118]

어위커의 집에는 케이트(하녀)와 조(어위커 술집의 잡역부 겸 바텐더)라는 두 명의 청소부가 있다. 틴달은 이 인물들을 ALP와 HCE의 노년 버전으로 간주한다.[119] 케이트는 종종 박물관 큐레이터 역할을 하며, "Tip! Tip!"이라는 반복되는 모티브로 알아볼 수 있다. 조는 종종 "Sackerson"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키처는 그를 "때로는 경찰, 때로는 [...] 비참한 부랑자, 그리고 가장 자주 HCE 여관의 잡역부, 케이트의 남성적 대응물로서 HCE의 노년 버전을 모호하게 나타낼 수 있는 인물"로 묘사한다.[120]

5. 주요 주제

《피네간의 경야》는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파르놀리와 길레스피는 책의 서장이 피네건의 몰락, 그의 부활 약속, 시간과 역사의 순환 구조(붕괴와 갱신), 트리스탄과 이졸데 이야기에 구현된 비극적인 사랑, 싸우는 형제의 모티프, 풍경의 의인화, 그리고 파크에서 어위커의 범죄(그 정확한 본질은 ''피네간의 경야'' 전반에 걸쳐 불확실하게 남아 있다)의 문제를 소개한다고 보았다.[121] 이러한 견해는 일반적인 비평적 합의를 얻고 있으며, 짧은 이야기들을 책의 등장인물과 주제에 대한 우화적 적용으로 본다. 예를 들어, 슈워츠는 "윌링던 미지룸" 에피소드가 책의 "군사-역사적 용어로 표현된 원형적인 가족 드라마"를 나타낸다고 주장한다.[122] 조이스 자신은 이 장을 "서주"[123]이자 "아일랜드 역사의 항공 사진, 더블린의 흐릿한 과거에 대한 찬사"[124]로 언급했다.

리켈메는 "책의 시작과 끝 부분에 있는 구절들이 서로 반향하고 보완한다"는 것을 발견했고,[125] 파르놀리와 길레스피는 책의 순환 구조가 내재된 주제를 반영한다고 주장하며, "조이스가 ''피네건의 경야''에서 확인한 인간 경험의 유형은 본질적으로 순환적이며, 즉 패턴화되고 반복적이다. 특히 탄생, 죄책감, 심판, 성, 가족, 사회적 의례, 죽음의 경험은 ''피네건의 경야'' 전반에 걸쳐 반복된다"고 주장한다.[126] 틴달은 "흥망성쇠, 잠자고 깨어남, 죽음과 부활, 죄와 속죄, 갈등과 화해, 그리고 무엇보다 시간 그 자체가 [...] 조이스의 인간에 대한 논문의 주제이다"라고 주장한다.[127]

헨케스와 빈더부트는 주제를 보여주는 서장과 결장 사이에서 책이 결코 해결되지 않는 "두 가지 큰 질문"에 관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 질문은 주인공 HCE의 비밀스러운 죄의 본질은 무엇이며, 그의 아내 ALP가 쓴 편지의 내용은 무엇인가이다.[128] HCE의 알 수 없는 죄는 일반적으로 인간의 타락에 따른 인간의 원죄를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되어 왔다. 앤서니 버지스는 HCE가 꿈을 통해 "그의 죄책감을 역사 전체가 삼켜 버리게 하려고" 시도하며, 이를 위해 "HCE는 깊은 잠 속에서 인간의 집단적 죄책감을 연습하는 집단적 존재가 된 꿈의 수준까지 가라앉았다"고 본다.[129] 파르놀리와 길레스피는 정의되지 않았지만, "파크에서의 어위커의 추정되는 범죄"는 "엿보기, 성적이거나 배설물적인 성격"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한다.[121]

ALP의 편지는 책 전체에 걸쳐 여러 형태로 여러 번 등장하며, 그 내용을 명확히 밝힐 수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HCE를 옹호하고 그의 죄를 고발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헤링은 "[ALP의 편지의 효과는 그녀의 의도와 정반대이다. [...] ALP가 편지에서 남편을 더 변호할수록, 그에게 더 많은 스캔들이 붙는다"고 주장한다.[130] 패트릭 A. 매카시는 "리피 강의 물이 안나 리비아를 대표하며, [1장 8절에서 세탁부들이 말하듯] 어위커의 죄의 증거를 씻어내고 있는 것은 적절하다. (그들은 우리에게 말한다) 그녀는 남편의 죄를 짊어지고 그를 구원한다. 또는 그녀는 그의 범죄에 물들어 공범으로 여겨진다"고 주장한다.[131]

6. 스타일

제임스 조이스는 이 작품을 위해 여러 언어에서 온 복합어와 말장난, 이중적 의미 등을 포함하며 기존 문법을 벗어나는 표현이 많은 독특한 다국어, 즉 '조이스어'를 고안했다.[288][289] 이 스타일은 의미를 확장하는 것뿐 아니라 모호하게 만드는 데에도 목적이 있었다. 작가는 이러한 언어를 통해 밤의 세계, 무의식의 세계를 재현하고자 했다. 이 작품은 언어의 리듬과 소리에 집중하여 읽어야 하며, 의미에만 집중할 필요는 없다.

전위 예술적이고 실험적인 서술 방식과 그에 따른 언어의 왜곡이 두드러진다. 의식의 흐름 기법이 사용되었고, 영어를 중심으로 여러 방법으로 언어가 왜곡되어 있어 영문학에서는 매우 난해한 작품으로 손꼽힌다.[288][289] 제임스 조이스의 바로 전 작품은 1922년에 출판된 율리시스이며, 율리시스 역시 난해하다는 점에서 피네간의 경야와 함께 자주 거론된다.

《율리시스》의 작업을 마친 조이스는 너무 지쳐서 1년 동안 산문 한 줄도 쓰지 않았다.[1] 1923년 3월 10일, 그는 후원자인 해리엇 위버에게 "어제 두 페이지를 썼습니다—《율리시스》의 마지막 '예스' 이후 처음입니다. 겨우 펜을 찾아서, 큰 글씨로 풀스캡 이중 용지에 베껴 썼습니다. 그래야 읽을 수 있으니까요."라는 내용의 편지를 썼다.[2] 이것이 후에 《피네간의 경야》가 될 작품에 대한 최초의 언급이다.[3]

콧수염과 좁은 턱수염이 약간 있는 남자의 머리와 어깨 초상화. 재킷, 낮은 칼라 셔츠와 보타이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둥근 안경을 쓰고 오른쪽 눈에는 머리에 끈으로 고정된 눈가리개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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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가 쓴 두 페이지는 역사적인 마지막 아일랜드의 왕이 손님들이 마신 더러운 잔의 찌꺼기를 마시면서 청소하는 것에 관한 짧은 스케치 "로데릭 오코너"로 구성되었다.[5] 조이스는 1923년 7월과 8월에 보그너에서 휴가를 보내는 동안 "트리스탄과 이졸드", "성 패트릭과 드루이드", "케빈의 기도", 그리고 "마말루조"로 알려진 네 개의 짧은 스케치를 더 완성했다.[6] 이 스케치들은 훗날 《피네간의 경야》에 통합되었지만, 책의 중추를 이루게 될 주요 등장인물이나 줄거리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피네간의 경야》의 첫 징후는 조이스가 책의 주인공 HCE를 처음으로 다룬 스케치 "여기 모두가 온다"를 쓴 1923년 8월에 나타났다.[7]

이후 몇 년 동안 조이스는 "점점 더 강박적인 필기 노트 작성" 방식으로 집필했는데, "그가 쓴 모든 단어는 먼저 어떤 노트북에 기록되어야 한다고 느꼈기 때문이다."[8] 조이스가 이러한 노트를 자신의 작품에 계속 통합하면서 텍스트는 점점 더 밀도가 높고 모호해졌다.

1926년까지 조이스는 1부와 3부를 대부분 완성했다. 게르트 르너트는 이 초기 단계에서 1부는 "HCE("여기 모두가 온다" 스케치)에서 발전한 실제 초점, 즉 HCE, 그의 아내와 자녀의 이야기가 있었다. 험프리 침프덴 어위커 자신의 모험과 2~4장의 소문, 5장의 그의 아내 ALP의 편지에 대한 묘사, 7장의 그의 아들 셈에 대한 비난, 그리고 8장의 ALP에 대한 대화가 있었다. 이 텍스트들은 [...] 통일성을 이루었다"라고 주장한다.[9] 같은 해, 조이스는 파리에서 마리아와 위젠 졸라스를 만났는데, 그의 새로운 작품이 독자와 비평가들로부터 점점 더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켜 1926년 9월 《더 다이얼》이 3부의 네 개의 장을 출판하는 것을 거부하는 것으로 절정에 달했다.[9] 졸라스 부부는 《피네간의 경야》를 쓰는 긴 과정 동안 조이스에게 격려와 물질적 지원을 제공했으며,[10] 그들의 문예지 《트랜지션》에 "진행 중인 작업"이라는 제목으로 책의 일부를 연재했다. 그 후 몇 년 동안 조이스는 책 작업을 빠르게 진행하여 1.1장과 1.6장이 될 부분을 추가하고 이미 작성된 부분을 수정하여 어휘적으로 더 복잡하게 만들었다.[11]

에즈라 파운드와 작가의 형제 스타니슬라우스 조이스와 같이 조이스 작품의 초기 지지자들 중 일부는 그의 새로운 글에 대해 점점 더 비판적으로 변했다.[12] 더 좋은 비평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조이스의 지지자들(그중에는 사뮤엘 베케트, 윌리엄 카를로스 윌리엄스, 레베카 웨스트 등이 포함됨)이 새로운 작품에 대한 비평 에세이 모음을 만들었고, 1929년 《진행 중인 작업에 대한 그의 사실화에 대한 우리의 과장된 검토》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13] 1929년 7월, 조이스는 친구 제임스 스티븐스에게 책을 완성할 가능성에 대해 접근했다. 조이스는 1929년 말 위버에게 "[스티븐스]에게 책에 대해, 적어도 많은 부분을 설명했고, 내 상태에서 계속하는 것이 미친 짓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방법이 없다면, 그는 마음과 영혼을 다해 그것을 완성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약속했는데, 즉 2부와 에필로그 또는 4부입니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썼다.[14] 조이스는 스티븐스가 자신과 같은 병원에서 정확히 일주일 후에 태어났고 자신과 자신의 허구적 분신 스티븐 디달러스의 이름을 모두 공유했기 때문에 미신적인 이유로 그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15] 결국 스티븐스는 책을 완성하라는 요청을 받지 않았다.

1930년대에 2부와 4부를 쓰는 동안 조이스의 진행 속도는 상당히 느려졌다. 이는 1931년 아버지 존 스타니슬라우스 조이스의 죽음,[16] 딸 루시아의 정신 건강에 대한 우려,[17] 그리고 자신의 시력 악화를 비롯한 건강 문제 때문이었다.[18]

6. 1. 언어

조이스는 세계 여러 언어에서 단어를 차용하여 새로운 단어를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의미를 동시에 전달하고자 했다.[288][289] 복합어, 포트맨토 단어, 말장난, 이중적 의미, 문법 파괴 등을 활용하여 독특한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언어는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을 넘어, 작가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주요 요소가 된다.

영어를 중심으로 언어가 여러 방법으로 왜곡되어 있어 영문학에서는 매우 난해한 작품으로 손꼽힌다.[288][289] 제임스 조이스의 바로 전 작품은 1922년에 출판된 율리시스이며, 율리시스 역시 난해하다는 점에서 피네간의 경야와 함께 자주 거론된다.

피네간의 경야에서 생긴 신조어들 중 일부는 실제 단어로 쓰이고 있다. 물리학에서 쓰이는 쿼크라는 용어의 어원은 피네간의 경야의 "Three quarks for Muster Mark"라는 구절에서 나온 것이다.

언어적인 복잡성에도 불구하고, 피네간의 경야는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스페인어, 한국어 등의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그 중 한국어 번역은 고려대학교의 김종건 교수에 의한 것으로[290] 조이스의 신조어들을 한자어로 번역한 것이 특징적이다.

영어로 쓰인 소설이지만, 곳곳에 전 세계 여러 언어(일본어 포함)가 흩어져 있으며, "조이스어"라고 불리는 독특한 언어 표현이 나타난다. 또한 영어 표현만으로도 의식의 흐름 기법이 극한까지 밀고 나가, 말장난, 이중적 의미 등 기존 문법을 벗어나는 표현이 많다.

6. 2. 야행적 삶의 재구성

Joyce영어는 17년에 걸친 집필 기간 동안 이 책을 통해 "야행성 삶을 재구성"하려 했으며,[150] 이 책은 그의 "'영혼의 암흑의 밤'을 해석하는 실험"이었다고 밝혔다.[151] 엘먼에 따르면 Joyce영어는 에드몽 즈알루에게 『피네간의 경야』는 "형태가 길어지고 스스로 증식되는 꿈의 미학에 맞춰"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152] 그는 한 친구에게 "그는 자신의 책을 리피 강가에서 죽어 있는 늙은 핀의 꿈으로 생각했는데, 아일랜드와 세계의 역사 – 과거와 미래 – 가 생의 강 위의 부유물처럼 그의 마음을 통해 흘러가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153][154] 책에 대한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을 고려하면서 Joyce영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저는 파운드나 미스 위버 같은 일부 비평가들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그것이 '난해하다'고 말합니다. 물론 그들은 그것을 『율리시스』와 비교합니다. 하지만 『율리시스』의 행동은 주로 낮에 일어났고, 제 새 작품의 행동은 주로 밤에 일어납니다. 밤에는 일이 그렇게 명확하지 않은 것이 자연스럽지 않습니까?[155]

밤과 꿈을 표현하려는 Joyce영어의 주장은 더 크고 작은 신빙성으로 받아들여지고 의문을 제기받았다. 이 주장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제4부가 가장 강력한 증거를 제공한다고 지적했는데, 서술자가 "우리가 밤잠을 잘 잤다는 것을 알게 될 거라는 뜻입니까?"라고 질문하고,[156] 나중에 앞서 나온 것은 "길고, 아주 길고, 어둡고, 아주 어두운 [...] 거의 참을 수 없는 [...] 밤"이었다고 결론짓는 부분을 예로 들었다.[157] 틴달은 제4부를 "부활과 깨어남의 장"이라고 언급했으며,[158] 맥휴는 그 장에 "무대 뒤에서 일어나는 사건에 대한 특별한 인식이 담겨 있으며, 『피네간의 경야』의 수면 과정을 끝내는 새벽과 깨어나는 과정과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한다.[159]

『경야』를 꿈으로 개념화하는 것은 일부에게 논쟁의 여지가 있다. 이러한 견해를 대표하는 해리 버렐은 "『피네간의 경야』가 꿈에 관한 것이라는 것은 가장 과도하게 사용되는 생각 중 하나다. 그렇지 않으며, 꿈꾸는 자는 없다"고 주장한다. 버렐은 그 이론이 "소설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그것에 대한 어떤 종류의 이해를 찾는 비평가들을 위한 쉬운 길"이라고 주장한다.[160][161]

해리엇 위버는 그 꿈이 어떤 한 꿈꾸는 자의 꿈이 아니라 오히려 꿈꾸는 과정 자체에 대한 분석이라고 최초로 제안한 사람들 중 한 명이었다. 제임스 S. 애서턴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녀는 다음과 같이 썼다.

> 특히 전체를 HCE의 꿈으로 돌리는 그들의 주장은 제게는 터무니없어 보입니다. 제 견해는 Joyce영어 씨가 그 책을 어떤 한 등장인물의 꿈으로 여겨지도록 의도하지 않았다는 것이며, 그는 변화하고 변화하고 기회가 있는 꿈의 형태를 원하는 모든 자료를 도입할 수 있는 가장 자유로운 범위를 허용하는 편리한 장치로 생각했고, 야간 작품에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162]

버나드 벤스톡 또한 "『경야』의 꿈꾸는 자는 단순한 한 개인 이상이며, 문자 그대로 선술집 주인 H. C. 어위커의 꿈을 보고 있다고 가정하더라도 그렇다"고 주장했다.[163]

다른 비평가들은 책 서사의 꿈꾸는 자를 식별하는 개념에 대해 더 회의적이었다. 클라이브 하트는 "[꿈꾸는 자의 정체에 대한 우리의 결론이 무엇이든, 그리고 우리가 그에게 투영된 얼마나 다양한 캐리커처를 발견하든 상관없이, 그는 항상 책에 본질적으로 외부적인 것으로 간주되어야 하며, 거기에 남겨져야 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꿈 대리자의 가면 뒤에 있는 '실제 인물'에 대한 추측이나 이 가상의 마음의 해결되지 않은 스트레스와 관련된 꿈의 기능에 대한 추측은 결실이 없다. 왜냐하면 『피네간의 경야』의 긴장과 심리적 문제는 책 자체 내에서 사는 꿈의 인물들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고 주장한다.[164]

6. 3. 암시

《피네간의 경야》에는 다양한 문학 작품, 신화, 역사적 사건에 대한 수많은 언급이 등장한다. 이러한 언급들은 원본을 직접 인용하거나 참조하는 대신, 말장난을 통해 왜곡된 방식으로 텍스트에 들어온다.[165]

특히 두드러지는 것은 이 책의 제목이 된 아일랜드 발라드 "피네간의 경야", 이탈리아 철학자 지암바티스타 비코의 ''새로운 과학'',[166] 이집트의 사자의 서, 셰익스피어의 희곡,[167] 그리고 성경과 코란과 같은 종교 텍스트이다.[168]

예를 들어, 덴마크 왕자 햄릿은 "Camelot, prince of dinmurk"가 되고,[169] 히브리서는 "farced epistol to the hibruws"가 된다.[170]

이 책은 비코의 ''새로운 과학''에 대한 언급으로 시작된다. "riverrun, past Eve and Adam's, from swerve of shore to bend of bay, brings us by a commodius vicus of recirculation back to Howth Castle and Environs".

"Commodius vicus"는 지암바티스타 비코(1668–1744)를 가리키는 것으로, 그는 그의 작품 ''새로운 과학''에서 순환적 역사 이론을 제안했다. 비코는 세계가 신들의 시대, 영웅들의 시대, 인간들의 시대라는 세 시대 중 마지막 시대의 끝에 다가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피네간의 경야'' 전반에 걸쳐 반복되며 책의 4부 구조를 형성한다. 비코의 이름은 ''Wake'' 전반에 걸쳐 여러 번 등장하여 그의 이론에 대한 작품의 빚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The Vico road goes round and round to meet where terms begin"과 같다.[171] 비코의 순환 이론에 대한 언급이 책의 마지막 문장의 연속인 첫 문장에서 발견된다는 사실 – 따라서 작품 자체가 순환적이 됨 – 은 이러한 언급의 관련성을 만든다.

조이스가 참고한 자료 중 하나는 고대 이집트의 이야기인 오시리스[172]와 이집트의 ''사자의 서''(주문과 봉헌의 모음집)이다. Bishop은 "''Finnegans Wake''에서 ''죽은 자의 서''의 중요한 존재를 간과할 수 없으며, 이는 수많은 태그와 언급에서 고대 이집트를 언급하고 있습니다."라고 주장한다.[173] 조이스는 ''Finnegans Wake''에서 ''죽은 자의 서''를 사용하는데, "그것은 매장된 자들의 부활과 재생을 위한 주문의 모음집이기 때문입니다."[174] 마지막 만남 중 하나에서 조이스는 프랭크 버지건에게 ''Finnegans Wake''에 대한 기사를 "제임스 조이스의 죽은 자의 책"이라는 제목으로 써달라고 제안했다. 버지건은 조이스의 조언에 따라 "조이스의 낮에 나가는 장들"이라는 논문을 작성하여 책에 나오는 이집트 신화에 대한 많은 언급을 강조했다.[175]

트리스탄과 이졸데 전설 – 아일랜드 공주 이졸데, 콘월 기사 트리스탄과 그의 삼촌 마크 왕 사이의 비극적인 삼각 관계 – 또한 특히 II.4에서 자주 언급된다. Fargnoli와 Gillespie는 "''Finnegans Wake''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와 모티브, 예를 들어 험프리 침프던 어위커(마크 왕과 같은 인물)의 바람 피우는 남편과 션이 이시를 유혹하려는 시도는 트리스탄과 이졸데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습니다. [...] 어위커의 권위 상실과 관련된 다른 모티브, 예를 들어 그의 부모 자격을 빼앗는 세력도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기반으로 합니다."라고 주장한다.[176]

이 책은 또한 아일랜드 신화를 많이 언급하는데, HCE는 때때로 핀 맥쿨에 해당하며,[177] 이시와 ALP는 그라인에, 솁/션은 더모트(디아르마이드)에 해당한다. 아일랜드 신화뿐만 아니라 주목할 만한 실제 아일랜드 인물들도 텍스트 전반에 걸쳐 언급된다. 예를 들어, HCE는 종종 찰스 스튜어트 파넬과 동일시되며, 이러한 방식으로 아버지를 공격하는 솁은 위조범 리처드 피곳이 1882년 피닉스 공원 살인 사건에서 허위 편지를 통해 파넬을 기소하려는 시도를 반영한다. 그러나 ''Finnegans Wake''의 유연한 언급을 고려할 때 HCE는 피곳의 성격도 맡는다. 마치 HCE가 쾌락주의자에게 자신을 배신하듯이, 피곳은 "hesitancy"라는 단어의 철자를 "hesitency"로 잘못 쓰는 것을 인정하는 조사에서 자신을 배신했으며, 이러한 오타는 ''Wake''에 자주 나타난다.

''Finnegans Wake''는 종교 텍스트에도 많은 언급을 한다. HCE가 1.2장에서 처음 소개될 때, 화자는 그가 처음에 "위대한 늙은 정원사"였음을 이야기하며, 따라서 그를 에덴 동산아담과 동일시한다.[178] Spinks는 HCE가 공원에서 저지른 불명확한 범죄와 마찬가지로 아담도 "정원에서 범죄를 저지른다"는 점을 강조함으로써 이러한 언급을 더욱 강조한다.

6. 4. 백 글자 단어

이 작품에는 10개의 100자 단어(마지막 단어는 101자)가 등장한다. 이 단어들은 다양한 소리를 모방하거나 복잡한 의미를 압축하여 표현하는 역할을 한다. 다음은 그 예시이다.

bababadalgharaghtakamminarronnkonnbronntonnerronntuonnthunntrovarrhounawnskawntoohoohoordenenthurnuk[179]
Perkodhuskurunbarggruauyagokgorlayorgromgremmitghundhurthrumathunaradidillifaititillibumullunukkunun[180]
klikkaklakkaklaskaklopatzklatschabattacreppycrottygraddaghsemmihsammihnouithappluddyappladdypkonpkot[181]
Bladyughfoulmoecklenburgwhurawhorascortastrumpapornanennykocksapastippatappatupperstrippuckputtanach[182]
Thingcrooklyexineverypasturesixdixlikencehimaroundhersthemaggerbykinkinkankanwithdownmindlookingated[183]
Lukkedoerendunandurraskewdylooshoofermoyportertooryzooysphalnabortansporthaokansakroidverjkapakkapuk[184]
Bothallchoractorschumminaroundgansumuminarumdrumstrumtruminahumptadumpwaultopoofoolooderamaunstrunup[185]
Pappappapparrassannuaragheallachnatullaghmonganmacmacmacwhackfalltherdebblenonthedubblandaddydoodled[186]
husstenhasstencaffincoffintussemtossemdamandamnacosaghcusaghhobixhatouxpeswchbechoscashlcarcarcaract[187]
Ullhodturdenweirmudgaardgringnirurdrmolnirfenrirlukkilokkibaugimandodrrerinsurtkrinmgernrackinarockar[188]



마셜 맥루한은 이 단어들을 "천둥"으로 규정하고,[189] 인류 기술의 다양한 형태를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했다.[190] 그의 아들 에릭 맥루한은 이러한 해석을 계승하여, 10개 단어의 의미를 분석하는 책을 출판하기도 했다.[191] 에릭 맥루한은 10개 단어의 글자 수가 총 1001자인 것은 의도적으로 천일야화에 대응하는 것이며,[192] 이는 이 작품을 밤의 책으로 해석하는 비평적 관점을 뒷받침한다고 보았다.

7. 평가

《피네간의 경야》는 발표 당시부터 그 문학적 가치에 대한 논쟁이 끊이지 않았다. 초기 반응은 대부분 부정적이었으며, 제임스 조이스의 지지자들조차도 작품의 난해함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다.[12] 시간이 지나면서 이 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늘어났으며, 20세기 실험 문학의 위대한 기념비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일부 비평가들은 이 책을 언어의 혁명으로 보았고,[200] 노스럽 프라이는 이 작품을 "우리 시대의 주요한 풍자적 서사시"로 묘사했다.[205] 또 다른 비평가들은 작품의 내부적 논리적 일관성에 주목했으며,[200] 포스트구조주의 이론가들은 이 작품의 급진적인 언어 실험과 철학적 결과에 주목했다.

오늘날 《피네간의 경야》는 비평적 문학 정전의 일부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여전히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다. 등장인물에 대해서도 그레이스 에클리(Grace Eckley)는 『경야』의 등장인물들은 서로 구별된다고 주장하며,[85] 첫 번째 단락의 "우리들"이라는 이중 서술자와 셤과 션의 구분을 그 예로 들었다.[86] 반면 마고트 노리스(Margot Norris)는 "[등장인물들은] 유동적이고 서로 바뀌는" 것이라고 주장한다.[87]

7. 1. 초기 반응

조이스의 형 스타니슬라우스 조이스는 이 작품을 이해할 수 없는 야간 독서물이라 비난했고,[194] 옛 친구 올리버 고가티는 조이스가 문학계에 던진 농담이라 생각하며 "맥퍼슨의 《오시안》 이후 문학사상 가장 거대한 장난"이라고 불렀다.[195] 조이스의 《율리시스》를 찬탄했던 에즈라 파운드는 이 작품에 대해 "내가 알기로는, 신성한 비전이나 매독의 새로운 치료법이 아니라면 이 모든 주변적인 장황함에 필적할 만한 가치는 없다."라고 썼다.[196] H. G. 웰스는 조이스에게 보낸 편지에서 "도대체 이 조이스는 누구입니까? 그는 자신의 기벽과 공상, 그리고 묘사의 번득임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제가 남은 몇 천 시간의 깨어 있는 시간을 요구하는 겁니까?"라고 비판했다.[197] 심지어 조이스의 후원자였던 해리엇 위버도 1927년에 그에게 편지를 써서 "당신은 자신의 천재성을 낭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며 작품의 난해함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198]

D. H. 로렌스는 《트랜지션》에 "진행 중인 작품"으로 실린 《경야》의 일부를 읽고 나서 "맙소사, 제임스 조이스는 얼마나 서투른 올라 푸트리다인가! 성경과 그 밖의 것들에서 나온 낡고 닳은 인용문들뿐이며, 의도적인 저널리즘적 더러움의 주스에 담가 끓인 것일 뿐이다."라며 진부한 표현을 재탕한 것으로 비판했다.[25]

7. 2. 비평적 재평가

조이스의 작품을 옹호하는 비평가들은 이 책을 언어 혁명을 꾀하는 아방가르드 문학의 선봉으로 평가했다.[200] 1929년에는 옹호자들에 의해 《진행 중인 작품의 완성을 위한 그의 제작에 대한 우리의 검토》가 출판되었다. 조이스 사후, 쏜튼 와일더와 조셉 캠벨 등은 《피네간의 경야》의 숨겨진 의미를 찾으려는 시도를 했다.[204] 비평적 관심은 점차 작품의 내부적 논리적 일관성을 강조하는 해석으로 이동했으며,[200] 노스럽 프라이는 이 작품을 "우리 시대의 주요한 풍자적 서사시"로 묘사했다.[205]

8. 문화적 영향

《피네간의 경야》는 난해한 작품이며, 제임스 조이스는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았다.[279]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의 특정 측면은 난해하다는 인식을 넘어 대중문화에 영향을 미쳤다.[280]

조셉 캠벨의 저서 《천 개의 얼굴을 가진 영웅》에 나오는 비교신화 용어 "모노미스"[281]는 《피네간의 경야》의 구절에서 가져온 것이다.[282] 마셜 맥루한의 작품은 제임스 조이스의 영향을 받았으며, 그의 콜라주 책 《지구촌의 전쟁과 평화》에는 《피네간의 경야》에 대한 언급이 많다.[283]

실비아 플라스의 소설 《유리병 속의 벨》의 주인공 에스터 그린우드는 《피네간의 경야》의 "쌍둥이 이미지"에 대한 대학 논문을 쓰고 있지만, 결국 책과 논문 모두 완성하지 못한다.[284] 제임스 구어리에 따르면, 조이스의 책은 플라스의 작품에서 "소외적인 권위적인 고전"으로 등장한다.[285]

"피네건의 경야"는 전통적인 아일랜드 민요이며, 더블리너스와 드롭킥 머피스를 포함한 여러 밴드가 최근 몇 년 동안 녹음했다. 이 노래는 《피네간의 경야》보다 앞서 있으며, 조이스의 제목에 영감을 주었다.

《피네간의 경야》는 물리학자 머레이 겔만이 제안한 기본 입자 중 하나인 "쿼크"의 이름을 제공했다. 겔만의 신조어는 조이스의 구절에서 유래하는데, 그 구절에서 시대에 뒤떨어진 "개골개골하다"라는 의미의 영어 단어[286]트리스탄과 이졸데 전설에서 콘월의 마크 왕을 조롱하는 새들의 합창단에 의해 읊조려진다.[287]


  • 1942년 음악가 존 케이지는 『피네건의 경야』에서 자유롭게 시를 따온 노래 『18개의 봄의 멋진 미망인(The Wonderful Widow of Eighteen Springs)』을 작곡했다. 또한 작품에 등장하는 단어를 사용한 전시회 「롤리폴리오버 서커스」를 구상했다.
  • 1947년 작곡가 사뮤엘 바버는 『피네건의 경야』를 바탕으로 한 노래 『누보레타(Nuvoletta)』 작품 25를 작곡했다.
  • 1963년 물리학의 기본 입자인 쿼크는 이 작품의 한 구절 "Three quarks for Muster Mark"에서 3개 1조로 핵자를 구성하는 기본 입자의 이름으로 쿼크 이론을 제창한 머레이 겔만 자신에 의해 명명되었다.
  • 1993년 시미즈 요시노리(清水義範)는 야나세譯 『피네건의 경야』의 패스티쉬 작품으로 단편 『배가 주를 위로 향해 간다』(고단샤 문고 『나는 작품 속 인물이다』에 수록)를 발표했다.

9. 영화 및 음악적 각색


  • 1965년 미국의 실험 영화 제작자 메리 엘런 부트는 조이스의 소설을 각색한 영화 ''피네간의 경야''를 발표했다.[256]
  • 알베르테 파간의 ''일식(Eclipse)''(2010)은 이 소설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사운드트랙에 조이스가 1장 8절을 낭독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 1942년 존 케이지는 『피네건의 경야』에서 자유롭게 시를 따온 노래 『18개의 봄의 멋진 미망인』을 작곡했다. 또한 작품에 등장하는 단어를 사용한 전시회 「롤리폴리오버 서커스」를 구상했다.
  • 1947년 사무엘 바버는 『피네건의 경야』를 바탕으로 한 노래 『누볼레타』 작품 25를 작곡했다.
  • 마틴 펄먼의 3막 극 《피네간의 그랜드 오페라》는 악기 연주단과 함께 연주하는 낭독극이다.[261]
  • 2015년 《말과 의미: 피네간의 경야 재창조》는 국제적인 음악가들과 조이스 애호가들이 참여하여 《피네간의 경야》를 전곡 음악으로 편곡했다.[271]
  • 루치아노 베리오는 많은 조이스의 작품을 편곡했고 《피네간의 경야》의 열렬한 팬이었지만,[266] 그의 작품 중 《A-론느》(A-Ronne, 1975)만이 직접적으로 이를 언급한다.
  • 일본 작곡가 다케미쓰 도루는 그의 음악에 소설에서 여러 인용구를 사용했다. 그의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 《리버런》(1984)의 첫 번째 단어는 소설의 첫 번째 단어이다.
  • 2011년 독일 밴드 탱거린 드림은 소설에서 영감을 받은 연주곡 앨범 《피네간의 경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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