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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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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자미과는 몸이 납작하고 한쪽 면에 눈이 몰려있는 특징을 가진 물고기 무리이다. 치어는 눈이 양쪽에 있지만 성장하면서 한쪽 눈이 이동하며, 대부분 바다 밑에서 생활하며 보호색을 띤다. 가자미는 플랑크톤, 갑각류, 작은 물고기 등을 먹고, 육식성이며, 겨울철에 맛이 좋아 식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가자미과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한국에서 문치가자미, 참가자미, 도다리 등이 주요 어종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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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과 - [생물]에 관한 문서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
조기어류강
상목극기류상목
가자미목
가자미과 (Pleuronectidae)
학명
학명Pleuronectidae
명명자Rafinesque, 1815
아과 및 속
아과Atheresthinae
Atheresthes
아과Hippoglossinae
Clidoderma
Eopsetta
Hippoglossus
Lyopsetta
Reinhardtius
Verasper
아과Microstominae
Glyptocephalus
Microstomus
아과Pleuronectinae
Acanthopsetta
Cleisthenes
Dexistes
Hippoglossoides
Isopsetta
Lepidopsetta
Limanda
Liopsetta
Myzopsetta
Parophrys
Platichthys
Pleuronectes
Psettichthys
Pseudopleuronectes
아과Pleuronichthyinae
Hypsopsetta
Pleuronichthys
멸종된 속Chibapsetta
Evesthes
Oligopleuronectes
Saitamapsetta
Psettoraptor
일반 정보
영어 이름Righteye flounder

2. 특징

몸은 계란형이고 한쪽이 거무스름하고 다른 쪽은 희다. 생김새는 넙치와 유사하나 눈의 방향이 다르다. 눈이 오른쪽에 몰려 있으면 가자미이고 왼쪽에 몰려 있으면 넙치이다. 검은쪽에 두 눈이 접근해 있으며, 눈이 있는 쪽을 위로 향하고 바다 밑에서 산다. 또 눈이 있는 쪽은 주위의 색조에 따라 변색하여 보호색이 되는 종류도 많다.

성어가 되면 몸 좌우의 모양이나 빛깔이 다르지만, 치어의 경우는 부화 당시 머리 양측에 눈이 한 개씩 있다. 그러나 성장함에 따라 왼쪽 눈이 머리의 배면을 돌아 오른쪽 눈에 접근해 온다. 이 때부터 치어는 몸의 오른쪽을 위로 해서 바닥에 눕게 되며, 몸빛깔도 좌우가 각각 달라진다. 미성숙기에는 암수가 같은 상태로 성장하지만 성숙 후에는 암컷이 1-5cm 더 크다. 성비도 나이가 많아질수록 암컷이 많다. 이는 수컷이 암컷보다 단명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가자미는 눈이 한쪽으로 모이기 이전 단계에서는 플랑크톤을 먹고, 눈의 이동이 끝나면 밑바닥 생활을 하면서 모래 속에 사는 작은 갑각류를 잡아먹는다. 점차 성어가 되면서 갑각류·다모충류·작은 조개류·극피동물을 잡아먹는다. 대부분 한대에서 살아가며 겨울철에 가장 맛이 좋다. 고기맛이 담백하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예로부터 함경도 지방에서는 가자미식해를 만들어 먹었다.

몸은 납작하며, 참가자미 등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원칙적으로 몸의 오른쪽 면에 눈이 몰려 있다. 반대로 넙치류에서는 눈이 몸의 왼쪽 측면에 몰려 있다. 그러나 개별 개체에서는 우발적으로 반대가 되는 변이 현상(reversal of sides)이 있다. 두 눈이 있는 쪽을 위로 하여 해저에 옆으로 누워 모래나 펄에 숨어 산다. 몸의 눈이 있는 쪽은 흑갈색에서 갈색이며, 특유의 반점을 가진 것도 있다. 이 체색은 체표에 많이 흩어져 있는 색소 세포인 흑색소포(멜라노포어)의 크기를 변화시킴으로써 주변 환경에 맞춰 변화시킬 수 있으며, 보호색이 된다. 두 눈이 없는 쪽은 흰색이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가 길며, 등지느러미는 머리 부분에서 시작하여 꼬리지느러미의 뿌리까지, 뒷지느러미는 머리 근처에 있는 작은 배지느러미에서 꼬리지느러미의 뿌리까지 이어진다.

유생은 눈이 일반적인 물고기와 같이 좌우로 나뉘어 붙어 있으며, 몸도 납작하지 않다. 성장과 함께 변태를 거쳐 눈이 점차 오른쪽으로 이동하고 몸이 납작해지며, 부레가 없어지고 저생성 성체가 된다. 가자미는 대체로 수명이 길며, 유럽산의 한 종인 플레어스/European plaice영어는 50년, 대구는 40년 등의 기록이 있다.

주로 육식성으로, 작은 물고기나 해저의 무척추동물을 먹지만, 비슷한 외모를 가진 피쉬 이터인 넙치와는 달리, 포식 행동은 다소 거칠다. 따라서, 넙치낚시에서는 살아있는 먹이인 작은 물고기나 민첩한 움직임의 루어를 사용하는 반면, 가자미 낚시에서는 갯지렁이, 말똥성게, 바지락 외에 둔중한 움직임의 을 사용한다. 겨울 낚시의 대상어로 알려져 있다.

2. 1. 몸의 모습

몸은 계란형이고 한쪽이 거무스름하고 다른 쪽은 희다. 생김새는 넙치와 유사하나 눈의 방향이 다르다. 눈이 오른쪽에 몰려 있으면 가자미이고 왼쪽에 몰려 있으면 넙치이다. 검은쪽에 두 눈이 접근해 있으며, 눈이 있는 쪽을 위로 향하고 바다 밑에서 산다. 또 눈이 있는 쪽은 주위의 색조에 따라 변색하여 보호색이 되는 종류도 많다.

성어가 되면 몸 좌우의 모양이나 빛깔이 다르지만, 치어의 경우는 부화 당시 머리 양측에 눈이 한 개씩 있다. 그러나 성장함에 따라 왼쪽 눈이 머리의 배면을 돌아 오른쪽 눈에 접근해 온다. 이 때부터 치어는 몸의 오른쪽을 위로 해서 바닥에 눕게 되며, 몸빛깔도 좌우가 각각 달라진다. 미성숙기에는 암수가 같은 상태로 성장하지만 성숙 후에는 암컷이 1-5cm 더 크다. 성비도 나이가 많아질수록 암컷이 많다. 이는 수컷이 암컷보다 단명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2. 2. 생태

가자미는 눈이 한쪽으로 모이기 이전 단계에서는 플랑크톤을 먹고, 눈의 이동이 끝나면 밑바닥 생활을 하면서 모래 속에 사는 작은 갑각류를 잡아먹는다. 점차 성어가 되면서 갑각류·다모충류·작은 조개류·극피동물을 잡아먹는다. 대부분 한대에서 살아가며 겨울철에 가장 맛이 좋다. 고기맛이 담백하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예로부터 함경도 지방에서는 가자미식해를 만들어 먹었다.

몸은 납작하며, 참가자미 등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원칙적으로 몸의 오른쪽 면에 눈이 몰려 있다. 반대로 넙치류에서는 눈이 몸의 왼쪽 측면에 몰려 있다. 그러나 개별 개체에서는 우발적으로 반대가 되는 변이 현상(reversal of sides)이 있다. 두 눈이 있는 쪽을 위로 하여 해저에 옆으로 누워 모래나 펄에 숨어 산다. 몸의 눈이 있는 쪽은 흑갈색에서 갈색이며, 특유의 반점을 가진 것도 있다. 이 체색은 체표에 많이 흩어져 있는 색소 세포인 흑색소포(멜라노포어)의 크기를 변화시킴으로써 주변 환경에 맞춰 변화시킬 수 있으며, 보호색이 된다. 두 눈이 없는 쪽은 흰색이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가 길며, 등지느러미는 머리 부분에서 시작하여 꼬리지느러미의 뿌리까지, 뒷지느러미는 머리 근처에 있는 작은 배지느러미에서 꼬리지느러미의 뿌리까지 이어진다.

유생은 눈이 일반적인 물고기와 같이 좌우로 나뉘어 붙어 있으며, 몸도 납작하지 않다. 성장과 함께 변태를 거쳐 눈이 점차 오른쪽으로 이동하고 몸이 납작해지며, 부레가 없어지고 저생성 성체가 된다. 가자미는 대체로 수명이 길며, 유럽산의 한 종인 플레어스/European plaice영어는 50년, 대구는 40년 등의 기록이 있다.

주로 육식성으로, 작은 물고기나 해저의 무척추동물을 먹지만, 비슷한 외모를 가진 피쉬 이터인 넙치와는 달리, 포식 행동은 다소 거칠다. 따라서, 넙치낚시에서는 살아있는 먹이인 작은 물고기나 민첩한 움직임의 루어를 사용하는 반면, 가자미 낚시에서는 갯지렁이, 말똥성게, 바지락 외에 둔중한 움직임의 을 사용한다. 겨울 낚시의 대상어로 알려져 있다.

2. 3. 분포

3. 하위 분류

FishBase에 따르면 41속 101종이 알려져 있다.


  • 가시가자미속 (''Acanthopsetta'') - 가시가자미
  • 용가자미속 (''Cleisthenes'') - 용가자미
  • 줄가자미속 (''Clidoderma'') - 줄가자미
  • 눈가자미속 (''Dexistes'') - 눈가자미
  • 물가자미속 (''Eopsetta'') - 물가자미
  • 용가자미속 (''Hippoglossoides'') - 홍가자미, 용가자미, 마소치가자미, 대서양홍가자미, 도둑홍가자미
  • 돌가자미속 (''Kareius'') - 돌가자미
  • 찰가자미속 (''Microstomus'') - 찰가자미
  • 강도다리속 또는 별가자미속 (''Platichthys'')
  • 호수가자미속 (''Pleuronectes'') - 각시가자미, 참가자미, 감성가자미, 호수가자미, 층거리가자미, 뿔가자미, 점가자미, 문치가자미
  • 도다리속 (''Pleuronichthys'') - 도다리, 흘림도다리
  • 갈가자미속 (''Tanakius'')
  • 범가자미속 (''Verasper'') - 범가자미, 노랑가자미
  • ''Poecilopsetta'' - 좌대가자미


호수가자미속( ''Pleuronectes'')에는 문치가자미가 있으며, 최대 50cm 정도까지 자란다. 다른 종보다 입이 작고 뾰족하며, 쿠릴 열도, 사할린, 연해주에서 황해, 발해, 한반도 연안, 일본 연안, 동중국해 중부까지 분포한다. 어획량이 많은 종이다. 참가자미는 최대 45cm 정도이며, 홋카이도 남쪽 연안 이남의 일본 연안, 세토 내해, 한반도 연안, 황해, 발해, 동중국해 북부까지 분포하며 어획량이 많다. 오이타현히지마치 연안에서 잡히는 참가자미의 지방명인 「조시타가레이」는 고가로 거래되는 브랜드 어종이다.

검은가자미는 40cm 정도이며, 오호츠크해, 동해, 황해까지 분포한다. 곰치와 매우 비슷하여 구별하지 않고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곰치는 최대 50cm 정도이며, 쿠릴 열도, 오호츠크해 남부에서 일본 북부의 연안, 동해의 한반도 동해안까지 분포한다. 검은가자미와 매우 비슷하며, 검은가자미라고 불리는 경우도 많다.

아사바가자미는 40cm 정도이며, 오호츠크해 남부에서 한반도, 일본 혼슈 북부 연안에 분포한다. 문치가자미, 참가자미와 비슷하다. 슈무슈가자미는 최대 60cm 정도이며, 북태평양에 넓게 분포한다. 동해 북부, 한반도, 오호츠크해, 베링해에서 북아메리카의 캘리포니아주 연안까지 분포하며, 캐나다 등 북아메리카에서 어획량이 많다.

모래가자미는 30cm 정도이며, 쿠릴 열도, 오호츠크해 남부에서 동해 북부 (한반도, 일본 연안)에 걸쳐 분포한다. 입이 가늘고 길게 뾰족하며, 체고가 높고 체형이 마름모꼴이다. 눈이 있는 쪽에 모래 알갱이 같은 작은 반점이 있으며, 눈이 없는 쪽에는 등지느러미, 뒷지느러미를 따라 폭이 넓은 노란 띠가 있다.

참가자미속(Limanda)에는 금가자미가 있다.

바바가레이속의 바바가레이는 60cm까지 자라며, 중부 일본 연안 이북, 쿠릴 열도 남부, 사할린, 동해, 황해, 발해, 동중국해에 분포한다. 점액을 많이 분비하며, 조림 등으로 요리한다.

누마가레이속의 누마가레이는 30cm 정도이며, 기수역이나 담수에도 들어갈 수 있다.

돌가자미속의 돌가자미는 50cm 정도이며, 태평양 북서부 일본, 쿠릴 열도, 사할린, 한반도, 중국, 대만 연안 해역 및 하천이나 호수 등의 기수, 담수역까지 서식한다.

도다리속의 도다리는 30cm 정도이며, 홋카이도 이남의 일본 연안, 한반도 연안, 황해, 발해, 동중국해에 분포한다. 눈 사이에 가시가 있으며, 간사이 지방에서는 "본 메이타"라고 불리며 인기가 있다. 긴가자미는 도다리와 매우 유사하지만, 몸이 가늘고 맛은 떨어진다.

갈가자미속의 참가자미는 30cm 정도이며, 홋카이도 이남의 일본 연안, 한반도 연안, 황해, 발해, 동중국해에 분포한다. 와카사만에서 잡히는 참가자미는 "와카사 가레이"라고 불리며, 교토에서는 "사사 가레이"로 자주 먹는다.

카라스가레이속의 카라스가레이는 100cm 이상 자라며, 북대서양 및 북태평양 수심 약 200~1,600 m에 서식하는 저서성 어류이다. 왼쪽 눈은 성장과 함께 머리 오른쪽으로 이동하지만, 넙치처럼 완전히 이동하지 않고, 전방 시야도 유지한다.

물가자미속물가자미는 40cm 정도이며, 일본 태평양 연안, 동해, 한반도, 황해, 발해, 동중국해에 분포하며, 주로 건어물 등으로 이용된다.

용가자미속(''Hippoglossoides'')은 체고가 낮고, 한쪽 눈이 머리 상단에 붙어 있으며, 입이 크다. 홍가자미는 45cm까지 자라며, 오호츠크해, 동해 등 캄차카 반도에서 한반도, 일본 연안까지 분포한다. 눈이 없는 쪽의 체색이 붉어진다. 도루묵가자미는 30cm 정도이며, 홋카이도 연안에서 오호츠크해, 알류샨 열도, 알래스카주 부근까지 분포한다. 쏘가리는 태평양 북서부 일본 북부 근해에 분포하며, 쏘가리속으로 분류하는 설도 있다.

'''태평양대구'''는 최대 2.5m, 350kg에 달하는 가자미과에서 가장 큰 종이다. 북태평양에 널리 분포하며, 홋카이도 이북, 오호츠크해, 베링 해, 추크치해 남부, 캘리포니아 반도에서 멕시코 연안까지 분포한다.

범가자미속의 마츠카와 암컷은 체장 80cm, 체중 6kg에 달하기도 한다. 태평양 북서부 일본 북부 연안에서 오호츠크해 남부, 사할린, 쿠릴 열도까지 분포한다. 눈이 있는 쪽의 비늘이 크고 거칠며,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에 검은 줄무늬 문양이 들어간다.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홋카이도에서는 "왕가자미"라고 명명하고 양식도 시도되고 있다. 별가자미는 60cm 정도이며, 태평양 북서부 일본 중부, 한반도 연안, 동중국해까지 분포한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에 검은 줄무늬 문양이 들어가며, 눈이 없는 쪽 표면, 꼬리지느러미 기부 등에 검은 반점이 있다.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어 귀하게 여겨진다.

3. 1. 주요 종 (한국)

가자미과는 41속 101종이 알려져 있다.

  • 가시가자미속 (''Acanthopsetta'') - 가시가자미
  • 용가자미속 (''Cleisthenes'') - 용가자미
  • 줄가자미속 (''Clidoderma'') - 줄가자미
  • 눈가자미속 (''Dexistes'') - 눈가자미
  • 물가자미속 (''Eopsetta'') - 물가자미
  • 용가자미속 (''Hippoglossoides'') - 홍가자미, 용가자미, 마소치가자미, 대서양홍가자미, 도둑홍가자미
  • 돌가자미속 (''Kareius'') - 돌가자미
  • 찰가자미속 (''Microstomus'') - 찰가자미
  • 강도다리속 또는 별가자미속 (''Platichthys'')
  • 호수가자미속 (''Pleuronectes'') - 각시가자미, 참가자미, 감성가자미, 호수가자미, 층거리가자미, 뿔가자미, 점가자미, 문치가자미
  • 도다리속 (''Pleuronichthys'') - 도다리, 흘림도다리
  • 갈가자미속 (''Tanakius'')
  • 범가자미속 (''Verasper'') - 범가자미, 노랑가자미
  • ''Poecilopsetta'' - 좌대가자미


참가자미속(호수가자미속) 학명 ''Pleuronectes''에는 문치가자미(학명 ''Pseudopleuronectes herzensteini'')가 있으며, 최대 50cm 정도까지 자란다. 다른 종보다 입이 작고 뾰족하며, 태평양 북서부 쿠릴 열도, 사할린, 연해주에서 황해, 발해, 한반도 연안, 일본 연안, 동중국해 중부까지 분포한다. 어획량이 많은 종이다. 참가자미(학명 ''Pleuronectes yokohamae'')는 최대 45cm 정도이며, 홋카이도 남쪽 연안 이남의 일본 연안, 세토 내해, 한반도 연안, 황해, 발해, 동중국해 북부까지 분포하며 어획량이 많다. 「조시타가레이」(城下かれい)는 참가자미의 지방명으로, 오이타현히지마치 연안에서 잡히는 것을 말하며, 고가로 거래되는 브랜드 어종이다.

검은가자미는 40cm 정도이며, 오호츠크해, 동해, 황해까지 분포한다. 곰치와 매우 비슷하여 구별하지 않고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곰치(학명 ''Pleuronectes schrenki'')는 최대 50cm 정도이며, 쿠릴 열도, 오호츠크해 남부에서 일본 북부의 연안, 동해의 한반도 동해안까지 분포한다. 검은가자미와 매우 비슷하며, 검은가자미라고 불리는 경우도 많다.

아사바가자미는 40cm 정도이며, 오호츠크해 남부에서 한반도, 일본 혼슈 북부 연안에 분포한다. 문치가자미, 참가자미와 비슷하다. 슈무슈가자미는 최대 60cm 정도이며, 북태평양에 넓게 분포한다. 동해 북부, 한반도, 오호츠크해, 베링해에서 북아메리카의 캘리포니아 연안까지 분포하며, 캐나다 등 북아메리카에서 어획량이 많다.

모래가자미는 30cm 정도이며, 쿠릴 열도, 오호츠크해 남부에서 동해 북부 (한반도, 일본 연안)에 걸쳐 분포한다. 입이 가늘고 길게 뾰족하며, 체고가 높고 체형이 마름모꼴이다. 눈이 있는 쪽에 모래 알갱이 같은 작은 반점이 있으며, 눈이 없는 쪽에는 등지느러미, 뒷지느러미를 따라 폭이 넓은 노란 띠가 있다.

참가자미속(Limanda)에는 금가자미(''Limanda aspera'')가 있다.

바바가레이속 학명 ''Microstomus''의 바바가레이(나메타가레이)는 60cm까지 자라며, 중부 일본 연안 이북, 쿠릴 열도 남부, 사할린, 동해, 황해, 발해, 동중국해에 분포한다. 점액을 많이 분비하며, 조림 등으로 요리한다.

누마가레이속 ''Platichthys''의 누마가레이(학명 ''Platichthys stellatus'')는 30cm 정도이며, 기수역이나 담수에도 들어갈 수 있다.

참가자미속 학명 ''Kareius''의 돌가자미(학명 ''Kareius bicoloratus'')는 50cm 정도이며, 태평양 북서부 일본, 쿠릴 열도, 사할린, 한반도, 중국, 대만 연안 해역 및 하천이나 호수 등의 기수, 담수역까지 서식한다.

참가자미속 학명 ''Pleuronichthys''의 참가자미(눈 아픈 가자미, 학명 ''Pleuronichthys cornutus'')는 30cm 정도이며, 홋카이도 이남의 일본 연안, 한반도 연안, 황해, 발해, 동중국해에 분포한다. 눈 사이에 가시가 있으며, 간사이 지방에서는 "본 메이타"라고 불리며 인기가 있다. 긴가자미(''Pleuronichthys sp.'')는 참가자미와 매우 유사하지만, 몸이 가늘고 맛은 떨어진다.

참가자미속 ''Tanakius''의 참가자미(야나기무시가레이, 학명 ''Tanakius kitaharai'')는 30cm 정도이며, 홋카이도 이남의 일본 연안, 한반도 연안, 황해, 발해, 동중국해에 분포한다. 와카사만에서 잡히는 참가자미는 "와카사 가레이"라고 불리며, 교토에서는 "사사 가레이"로 자주 먹는다.

카라스가레이속 ''Reinhardtius''의 카라스가레이(흑대구, 학명 ''Reinhardtius hippoglossoides'')는 100cm 이상 자라며, 북대서양 및 북태평양 수심 약 200~1,600 m에 서식하는 저서성 어류이다. 왼쪽 눈은 성장과 함께 머리 오른쪽으로 이동하지만, 넙치처럼 완전히 이동하지 않고, 전방 시야도 유지한다.

참가자미속 ''Eopsetta''의 참가자미(학명 ''Eopsetta grigorjewi'')는 40cm 정도이며, 일본 태평양 연안, 동해, 한반도, 황해, 발해, 동중국해에 분포하며, 주로 건어물 등으로 이용된다.

참가자미속 학명 ''Hippoglossoides''는 체고가 낮고, 한쪽 눈이 머리 상단에 붙어 있으며, 입이 크다. 참가자미(학명 ''Hippoglossoides dubius'')는 45cm까지 자라며, 오호츠크해, 동해 등 캄차카 반도에서 한반도, 일본 연안까지 분포한다. 눈이 없는 쪽의 체색이 붉어진다. 도루묵가자미(학명 ''Hippoglossoides robustus'')는 30cm 정도이며, 홋카이도 연안에서 오호츠크해, 알류샨 열도, 알래스카 부근까지 분포한다. 쏘가리(학명 ''Hippoglossoides pinetorum'')는 태평양 북서부 일본 북부 근해에 분포하며, 쏘가리속 ''Cleisthenes''으로 분류하는 설도 있다.

'''오히ョ우속'''(학명: )의 태평양대구(태평양 넓적한 가자미, 학명 ''Hippoglossus stenolepis'')는 최대 2.5m, 350kg에 달하는 가자미과에서 가장 큰 종이다. 북태평양에 널리 분포하며, 홋카이도 이북, 오호츠크해, 베링 해, 추크치해 남부, 캘리포니아 반도에서 멕시코 연안까지 분포한다.

마츠카와속 학명 ''Verasper''의 마츠카와(송천, 송피, 학명 ''Verasper moseri'') 암컷은 체장 80cm, 체중 6kg에 달하기도 한다. 태평양 북서부 일본 북부 연안에서 오호츠크해 남부, 사할린, 쿠릴 열도까지 분포한다. 눈이 있는 쪽의 비늘이 크고 거칠며,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에 검은 줄무늬 문양이 들어간다.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홋카이도에서는 "왕가자미"라고 명명하고 양식도 시도되고 있다. 별가자미(학명 ''Verasper variegatus'')는 60cm 정도이며, 태평양 북서부 일본 중부, 한반도 연안, 동중국해까지 분포한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에 검은 줄무늬 문양이 들어가며, 눈이 없는 쪽 표면, 꼬리지느러미 기부 등에 검은 반점이 있다.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어 귀하게 여겨진다.

4. 계통 분류

다음은 2016년 해링턴(Harrington) 등의 연구에 기초한 가자미목의 계통 분류이다.[22]

가자미과는 5개의 아과를 가지고 있다.


  • Atheresthes아과 – 1개 속에 2종
  • Hippoglossinae아과 – 7개 속에 9종
  • Microstominae아과 – 2개 속에 9종
  • Pleuronectinae아과 – 북반구에 14개 속과 33종
  • Pleuronichthyinae아과 – 2개 속에 9종


5. 명칭

가자미류(가자미과)에 대한 일본어의 "가레이(かれい)"는 "唐鱏(가라에이)" 또는 "涸れ鱏(카레에이)"의 전음에서 유래된 것으로 여겨진다[7]. 한자 명칭은 "鰈"이지만, 넙치와 혼용되어 "偏口魚(편구어)", "比目魚(비목어)" 등으로도 불린다.

한자 "鰈"은 발음을 나타내는 "枼"과 의미를 나타내는 "魚(어)"를 결합한 형성 문자이다[8]. "枼"은 에서 유래되어 얇은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되기도 하지만[9], 이는 민간 속설에 불과하다. 왕이 물고기를 반으로 먹고 남은 부분을 물에 넣으니 헤엄쳐 갔다는 중국의 고사에서 유래하여 "王余魚(왕여어)[10], 王餘魚(왕여어)[11]"라고도 쓰지만, 넙치를 포함한 표현이다. 이 외에도 "鰕魿"[10], "嘉列乙(가레이)"[12], "嘉鰈(가례)"[12], "魪[13]", "鮙[14]", "鰜魚(검어)[15]" 등의 한자 표기도 있다.

가자미는 프랑스어로 리망드(리망드/limande프랑스어)이다. 영어로는, 가자미, 넙치, 참서대 등 가자미목의 물고기를 "flatfish"로 통칭한다. 그중에서, 가자미, 넙치는 "flounder"라고 부르며, 몸의 오른쪽에 눈이 있는 가자미과 등의 물고기를 "righteye flounder", 넙치과, 물가자미과 등의 눈이 왼쪽에 있는 물고기를 "lefteye flounder"라고 부른다. 가자미과 중에서, 대구류를 특히 "halibut"이라고 부르지만, 그 구별은 모호하다. 또한, 참서대과 등에 사용되는 "sole"을 이름의 일부로 가진 가자미과의 물고기도 적지 않다.

6. 이용

가자미 조림


거의 모든 종이 식용으로 사용되며, 일본에서는 생선회(신선한 것에 한함), 초밥, 조림, 구이, 튀김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겨울 가자미, 특히 산란기 전의 암컷은 큰 난소를 가지고 있으며, '''알배기 가자미'''라고 불리며, 달콤 짭짤하게 조린 것이 일본의 겨울 별미로 사랑받는다. 건어물, 특히 반건조도 자주 만들어진다. 일본 요리에서는 대부분 생선 머리를 왼쪽에 놓아 상을 차리는 데 반해, 머리를 오른쪽에 놓는 특이한 생선이기도 하다. 중국 요리에서는 탕수육, 찜 요리, 조림 등으로 먹는다. 또한 참 가자미, 바바 가자미의 건어물은 수많은 생선 건어물 중에서도 매우 맛있다.

교토시에서는 후쿠이현와카사 지방에서 어획되어 반건조된 참가자미가 교토를 대표하는 식재료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유럽에서는 참가자미의 일종인 플레이스 "플레이스/Plaice영어"가, 북아메리카에서는 아메리칸 플레이스(아메리칸 플레이스/American plaice영어)라고 불리는 가자미의 일종이 자주 먹는다.

6. 1. 한국의 가자미 요리

거의 모든 종이 식용으로 사용되며, 일본에서는 생선회(신선한 것에 한함), 초밥, 조림, 구이, 튀김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겨울 가자미, 특히 산란기 전의 암컷은 큰 난소를 가지고 있으며, '''알배기 가자미'''라고 불리며, 달콤 짭짤하게 조린 것이 일본의 겨울 별미로 사랑받는다. 건어물, 특히 반건조도 자주 만들어진다. 일본 요리에서는 대부분 생선 머리를 왼쪽에 놓아 상을 차리는 데 반해, 머리를 오른쪽에 놓는 특이한 생선이기도 하다. 중국 요리에서는 탕수육, 찜 요리, 조림 등으로 먹는다. 또한 참 가자미, 바바 가자미의 건어물은 수많은 생선 건어물 중에서도 매우 맛있다.

교토시에서는 후쿠이현와카사 지방에서 어획되어 반건조된 참가자미가 교토를 대표하는 식재료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유럽에서는 참가자미의 일종인 플레이스 "Plaice"가, 북아메리카에서는 아메리칸 플레이스(American plaice)라고 불리는 가자미의 일종이 자주 먹는다.

7. 기타

7. 1. 양식

가자미는 인기가 높은 식용 어류이지만, 수명이 긴 만큼 성장이 느리고, 크게 키우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양식에 적합하다고 말하기 어렵다. 따라서, 출하 크기까지의 양식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지만, 어미 물고기에서 채취한 알을 부화시켜 치어가 될 때까지 키운 후 방류하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종류에 따라서는 일정 수준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시장 가치가 높은 마츠카와 등은 2000년대부터 양식도 이루어지고 있다.

7. 2. 알레르기

알을 가진 가자미에 심한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이 있다.[21] 이는 가자미의 어란 단백질에서 유래한 항원에 의한 알레르기로, 두드러기나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킨다.[21] 이 알을 가진 가자미 알레르기는 소고기나 돼지고기에도 교차 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높은 확률로 소고기나 돼지고기 섭취로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21] 단, AB형이나 B형 혈액형을 가진 사람에게는 이러한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는 비율이 극히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21] 이러한 알레르기의 원인은 과거에 진드기에게 물린 것에 의해, 진드기의 타액선에 존재하는 갈락토스-α-1, 3-갈락토스(이하 α-gal)에 의해 대상자의 면역이 감작된 것이 원인으로 추측된다.[21] 이 α-gal에 알레르기(α-gal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은, 위에서 언급한 알을 가진 가자미, 소고기, 돼지고기 외에도 세툭시맙에도 알레르기를 나타낸다(세툭시맙의 분자 구조에 α-gal이 존재하기 때문).[21]

참조

[1] FishBase family
[2] 서적 A Field Guide to Pacific Coast Fishes. Peterson Field Guides
[3] 서적 Sea Fish.
[4] 서적 Encyclopedia of Fishes Academic Press
[5] 웹사이트 Hippoglossus hippoglossus http://www.fishbase.[...] 2009-06-05
[6] WoRMS Pleuronectidae Rafinesque, 1815 2023-09-26
[7] 서적 あて字のおもしろ雑学 永岡書店
[8] 문서 説文解字
[9] 서적 あて字のおもしろ雑学 永岡書店
[10] 서적 あて字のおもしろ雑学 永岡書店
[11] 서적 日本魚名集覽 第二部 東京、生活社
[12] 서적 日本魚名集覽 第二部 東京、生活社
[13] 서적 日本魚名集覽 第二部 東京、生活社
[14] 서적 日本魚名集覽 第二部 東京、生活社
[15] 서적 日本魚名集覽 第二部 東京、生活社
[16] 웹사이트 Microstomus kitt http://www.fishbase.[...] 2009-04-27
[17] 웹사이트 Microstomus kitt http://www.habitas.o[...] Habitas Online 2009-04-28
[18] 웹사이트 魚介類の名称表示等について(別表1) https://web.archive.[...] 水産庁 2013-05-29
[19] 웹사이트 日高の水産 まるごと情報館 https://web.archive.[...]
[20] 뉴스 マツカワ陸上養殖、1年で出荷 https://web.archive.[...] 週刊水産新聞 2007-02-26
[21] 간행물 マルホ皮膚科セミナー 千貫祐子 牛肉アレルギーの意外な実態 島根大学医学部 皮膚科 講師 http://medical.radio[...] ラジオ日経 2014-09-11
[22] 논문 Phylogenomic analysis of carangimorph fishes reveals flatfish asymmetry arose in a blink of the evolutionary eye.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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