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부
1. 개요
국부는 한 나라의 경제 주체가 보유한 실물자산과 대외 순금융자산을 합한 금액으로, 국민순자산이라고도 불린다. 국부는 재고, 유형 고정 자산, 무형 고정 자산, 비생산 자산, 대외 순자산 등을 합산하여 계산하며, 일정 시점의 자산 총량을 의미하는 스톡 개념으로, 일정 기간의 경제 활동을 나타내는 GDP와는 구별된다. 국부 통계는 국제연합(UN)의 국민계정체계(SNA) 기준에 따라 작성되며, 국가 간 비교 및 경제 정책 수립에 활용된다. 2022년 기준, 세계 국부 총액은 약 454조 달러로 추산되며, 미국, 중국, 일본 등이 높은 국부를 기록하고, 대한민국은 10조 달러로 세계 10위권에 해당한다.
| 영어 | National wealth |
|---|
| 금융 자산 비금융 자산 |
| 가계 자산 기업 자산 정부 자산 순대외자산 |
| 국가별 총 자산 순위 참고 |
| 경제 성장률 자산 가격 변동 인구 변화 |
| 경제 안정성 투자 유치 생활 수준 |
| 국민 총소득 국내 총생산 가계 순자산 |
| 국가별 자산 국가별 1인당 자산 |
| 국부 (동음이의) |
2. 국부의 정의 및 구성 요소
국부(國富, National Wealth)는 한 나라의 경제 주체(가계, 기업, 정부)가 보유한 실물 자산과 대외 순금융 자산(대외 자산 - 대외 부채)을 합한 금액으로, 국민 순자산이라고도 한다. 국부는 특정 시점에 한 국가가 보유한 자산의 총량을 의미하는 스톡(Stock) 개념이며, 일정 기간 동안의 경제 활동 흐름을 나타내는 플로우(Flow) 개념인 국내총생산(GDP)과는 구별된다.
국부는 재생산 가능한 생산 자산인 “재고”, “유형 고정 자산”, “무형 고정 자산”과 “비생산 자산”을 합산하고 “대외순자산”을 더하여 구한다. 이는 국민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뺀 것과 같다. 자연재해나 전쟁 등으로 국부가 감소하는 것을 “국부의 상실”이라고 한다.
국부를 계산하는 기준에는 국제연합이 정한 687SNA 기준, 687SNA 2000년 기준, 687SNA 2005년 기준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준에는 무형의 문화자본 등은 포함되지 않으며, 토지 가격(지가)에 따라 국부의 크기가 크게 변동될 수 있다.
2.1. 유형 자산
국부는 재생산 가능한 생산 자산으로, 다음 세 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 재고
* 유형 고정 자산: 주택·건물, 구축물, 기계·설비, 내구 소비재 등
* 무형 고정 자산: 컴퓨터 소프트웨어 등
3. 국부 통계
국부 통계는 일반적으로 국제연합(UN)이 제시한 국민계정체계(SNA, System of National Accounts) 기준에 따라 작성된다. SNA 기준은 1968년에 처음 제정된 이후 여러 차례 개정되었으며, 현재는 2008 SNA가 가장 최신 기준이다. 국부 통계는 국가 간 비교를 가능하게 하고, 국가 경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국부는 토지 가격(지가) 변동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는다.
국부는 재생산 가능한 생산 자산인 “재고”, “유형 고정 자산(주택·건물, 구축물, 기계·설비, 내구 소비재 등)”, “무형 고정 자산(컴퓨터 소프트웨어)”과 “비생산 자산(토지, 지하자원, 어장 등)”을 합산하여 “대외순자산”을 가감하여 구할 수 있다. 이는 국민총자산에서 총부채를 차감한 것과 같다.
일본의 버블 경제 시대에는 지가 급등에 따라 일본의 국부가 크게 증가했다. 토지 총액이 국부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989년 버블 붕괴 말기에는 70%에 가까웠지만, 2006년 말에는 50% 가까이 감소했다. 그러나 토지 자산을 제외한 국부는 버블 붕괴 이후에도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음은 일본의 최근 국부이다.
* 2018년 말 기준: 3457.4조 엔
* 2019년 말 기준: 3689.3조 엔
* 2020년 말 기준: 3668.5조 엔
| 국가 | 국부 (미국달러, 단위:십억) | 국부 (현지화폐, 단위:십억) | 인구(단위:백만) | 현재 환율 (미국달러당) | 1인당 부(미국달러) | 연도 |
|---|---|---|---|---|---|---|
| 미국 | 54.2 | 54.2 | 308 | - | $175,974 | 2009 |
| 일본 | 32.97 | 2,783 | 127.6 | 84.4 | $258,385 | 2008 |
| 영국 | 10.27 | 6.669 | 62 | 1.54 | $165,645 | 2009 |
| 캐나다 | 5.85 | 6.2 | 34 | 1.06 | $172,058 | 2010-Q1 |
| 대한민국 | 5.80 | 6939.6 | 48.2 | 1112 | $120,331 | 2008 |
| 오스트레일리아 | 3.4 | 3.87 | 20 | 0.88 | $170,425 | 2005 |
| 중화민국 | 2.45 | 78.39 | 23 | 32 | $106,478 | 2007 |
| 싱가포르 (가계만) | 0.886 | 1.16 | 5 | 1.31 | $177,200 | 2010 |
3.1. 주요 국가별 국부 (2022년, UBS 및 Credit Suisse)
2022년 기준, 전 세계 국부 총액은 약 454로 추산된다. 이 중 미국은 약 140로 세계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약 84), 일본(약 2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대한민국은 약 10로 세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국가 (또는 지역) | 소지역 | 지역 | 총자산 (USD 십억 달러) | 세계 비율 | GDP 대비 자산 비율 (2017-19) |
|---|---|---|---|---|---|
| 미국 | 북아메리카 | 아메리카 | 140 | 5.493 | |
| colspan=3 유럽 | |||||
| 중국 | 동아시아 | 아시아 | 84 | 4.470 | |
| 일본 | 동아시아 | 아시아 | 23 | 4.918 | |
| 독일 | 서유럽 | 유럽 | 17 | 3.797 | |
| 영국 | 북유럽 | 유럽 | 16 | 5.069 | |
| 프랑스 | 서유럽 | 유럽 | 16 | 5.028 | |
| 인도 | 남아시아 | 아시아 | 15 | 4.392 | |
| colspan=3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 |||||
| 캐나다 | 북아메리카 | 아메리카 | 11 | 4.937 | |
| 이탈리아 | 남유럽 | 유럽 | 11 | 5.669 | |
| 대한민국 | 동아시아 | 아시아 | 9.9 | ||
| 호주 |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 오세아니아 | 9.7 | 5.157 | |
| 스페인 | 남유럽 | 유럽 | 8.5 | 5.577 | |
| colspan=3 아프리카 | |||||
| 대만 | 동아시아 | 아시아 | 5.4 | ||
| 네덜란드 | 서유럽 | 유럽 | 4.9 | 4.104 | |
| 멕시코 | 북아메리카 | 아메리카 | 4.9 | 2.129 | |
| 스위스 | 서유럽 | 유럽 | 4.8 | 5.514 | |
| 브라질 | 남아메리카 | 아메리카 | 4.6 | 1.921 | |
| 러시아 | 동유럽 | 유럽 | 4.4 | 1.795 | |
| 홍콩 | 동아시아 | 아시아 | 3.5 | 8.384 | |
| 인도네시아 | 동남아시아 | 아시아 | 3.3 | 1.629 | |
| 벨기에 | 서유럽 | 유럽 | 3.2 | 4.116 | |
| 이란 | 서아시아 | 아시아 | 3 | 1.707 | |
| 스웨덴 | 북유럽 | 유럽 | 2.3 | 3.860 | |
| 사우디아라비아 | 서아시아 | 아시아 | 2.3 | 1.962 | |
| 싱가포르 | 동남아시아 | 아시아 | 1.9 | 3.712 | |
| 덴마크 | 북유럽 | 유럽 | 1.9 | 3.630 | |
| 오스트리아 | 서유럽 | 유럽 | 1.8 | 4.381 | |
| 노르웨이 | 북유럽 | 유럽 | 1.6 | 2.717 | |
| 폴란드 | 동유럽 | 유럽 | 1.6 | 2.972 | |
| 뉴질랜드 |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 오세아니아 | 1.4 | 5.181 | |
| 태국 | 동남아시아 | 아시아 | 1.4 | 2.134 | |
| 이스라엘 | 서아시아 | 아시아 | 1.4 | 2.739 | |
| 포르투갈 | 남유럽 | 유럽 | 1.3 | 4.598 | |
| 남아프리카 공화국 | 남아프리카 | 아프리카 | 1.5 | 2.900 | |
| UAE | 서아시아 | 아시아 | 1.2 | 2.189 | |
| 방글라데시 | 남아시아 | 아시아 | 1.1 | 2.304 | |
| 터키 | 서아시아 | 아시아 | 1 | 1.780 | |
| 베트남 | 동남아시아 | 아시아 | 1 | 3.043 | |
| 필리핀 | 동남아시아 | 아시아 | 1 | 2.501 | |
| 이집트 | 북아프리카 | 아프리카 | 926 | 2.191 | |
| 아일랜드 | 북유럽 | 유럽 | 913 | 2.447 | |
| 그리스 | 남유럽 | 유럽 | 890 | 4.131 | |
| 핀란드 | 북유럽 | 유럽 | 792 | 2.952 | |
| 칠레 | 남아메리카 | 아메리카 | 779 | 2.002 | |
| 체코 | 동유럽 | 유럽 | 770 | 2.366 | |
| 카자흐스탄 | 중앙아시아 | 아시아 | 720 | 1.761 | |
| 나이지리아 | 서아프리카 | 아프리카 | 699 | 1.475 | |
| 우크라이나 | 동유럽 | 유럽 | 679 | 2.003 | |
| 파키스탄 | 남아시아 | 아시아 | 678 | 1.671 | |
| 말레이시아 | 동남아시아 | 아시아 | 678 | 1.870 | |
| 루마니아 | 동유럽 | 유럽 | 667 | 2.671 | |
| 콜롬비아 | 남아메리카 | 아메리카 | 564 | 1.737 | |
| 쿠웨이트 | 서아시아 | 아시아 | 564 | 3.008 | |
| 페루 | 남아메리카 | 아메리카 | 519 | 1.662 | |
| 헝가리 | 동유럽 | 유럽 | 458 | 2.117 | |
| 케냐 | 동아프리카 | 아프리카 | 435 | 2.607 | |
| 아르헨티나 | 남아메리카 | 아메리카 | 420 | 0.698 | |
| 카타르 | 서아시아 | 아시아 | 407 | 1.865 | |
| 스리랑카 | 남아시아 | 아시아 | 359 | 3.535 | |
| 알제리 | 북아프리카 | 아프리카 | 354 | 1.473 | |
| 모로코 | 북아프리카 | 아프리카 | 347 | 2.548 | |
| 레바논 | 서아시아 | 아시아 | 345 | ||
| 에티오피아 | 동아프리카 | 아프리카 | 300 | 1.699 | |
| 룩셈부르크 | 서유럽 | 유럽 | 299 | 2.321 | |
| 미얀마 | 동남아시아 | 아시아 | 283 | 4.334 | |
| 슬로바키아 | 동유럽 | 유럽 | 270 | 2.731 | |
| 불가리아 | 동유럽 | 유럽 | 258 | 2.086 | |
| 벨라루스 | 동유럽 | 유럽 | 255 | 1.950 | |
| 에콰도르 | 남아메리카 | 아메리카 | 255 | 1.908 | |
| 요르단 | 서아시아 | 아시아 | 235 | 3.281 | |
| 크로아티아 | 남유럽 | 유럽 | 230 | 3.440 | |
| 우루과이 | 남아메리카 | 아메리카 | 217 | 1.356 | |
| 코스타리카 | 중앙아메리카 | 아메리카 | 211 | 1.926 | |
| 오만 | 서아시아 | 아시아 | 208 | ||
4. 한국의 국부
1960년대 이후 한국은 급속한 경제 성장을 이루면서 국부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2008년 기준 한국의 국부는 약 5800(6939.6)로, 1인당 120331USD에 해당하며 세계 10위권 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한국의 국부는 부동산, 특히 토지 자산에 편중되어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4.1. 한국의 국부 변화 추이
일본의 일본의 버블 경제 붕괴 이후, 일본의 국부는 감소했지만, 한국은 국부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2000년 이후 한국의 국부 순위는 다음과 같다.
| 연도 | 2000 | 2005 | 2010 | 2015 | 2020 | 2022 | 최고치 | 최고치 달성 연도 |
|---|---|---|---|---|---|---|---|---|
| 10억 달러 기준 | 1721USD | 3508USD | 4744USD | 6128USD | 9625USD | 9890USD | 9946USD | 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