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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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르헨티나 경제는 1880년대 이후 농축산물 수출과 외국 투자를 통해 급성장했으나, 대공황과 페론 정부의 국유화 정책, 군사 독재 기간의 신자유주의 정책 등으로 인해 불안정한 시기를 겪었다. 1990년대에는 페소화 고정, 자유 무역, 규제 완화, 민영화를 통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경제 성장을 이루었지만, 2001년 경제 위기를 맞았다. 2003년 이후 원자재 수출과 사회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경제가 회복되었으나, 2007-2010년 금융 위기, 외환 통제, 인플레이션 등으로 성장세가 둔화되었다. 2018년 이후 인플레이션이 심화되었고, 2023년 12월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의 긴축 정책 시행 이후, 인플레이션 억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농업, 광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대외 무역에서는 농산물 및 가공식품 수출 비중이 높다. 소득 불평등은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경제 불안정, 높은 인플레이션, 정부 통계 조작 논란, 대외 채무, 채무 불이행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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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의 경제 - 아르헨티나 페소
아르헨티나 페소는 아르헨티나의 통화이며, 여러 차례의 통화 개혁과 환율 변동을 거쳐 2023년 새로운 지폐가 발행되었고, 2011년 이후 외환 규제와 미국 달러 도입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 아르헨티나의 경제 - 아르헨티나 중앙은행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1935년에 설립되었으며 통화 정책 결정 및 환율 관리 역할을 수행하지만, 2000년대 이후 외환보유고 관리와 같은 정책적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하는 아르헨티나의 중앙은행이다.
아르헨티나의 경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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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개요 | |
![]() | |
통화 | 아르헨티나 페소(ARS) |
기준 연도 | 달력 연도 |
가입 기구 | WTO 메르코수르 Prosur G20 |
그룹 | 개발/신흥국 고소득 경제 |
일반 정보 | |
인구 | 46,044,703명 (2022년) |
국내 총생산 (GDP) | |
명목 GDP | 6,040억 달러 (2024년) |
명목 GDP 순위 | 24위 (2024년) |
구매력 평가 (PPP) GDP | 1조 3,500억 달러 (2024년) |
구매력 평가 (PPP) GDP 순위 | 31위 (2024년) |
성장률 | 5.2% (2022년) 0.2% (2023년) 2.0% (2024년) |
1인당 명목 GDP | 12,814 달러 (2024년) |
1인당 명목 GDP 순위 | 71위 (2024년) |
1인당 구매력 평가 (PPP) GDP | 28,704 달러 (2024년) |
1인당 구매력 평가 (PPP) GDP 순위 | 69위 (2024년) |
산업별 구성 | 농업, 임업, 어업: 6.0% 광업: 3.6% 제조업: 17.2% 건설업: 5.6% 상업 및 관광업: 16.9% 운송, 통신, 유틸리티: 7.9% 정부: 9.5% 사업, 사회 및 기타 서비스: 33.3% (2015년) |
물가 및 소득 | |
인플레이션 | 209% (2024년 3분기) (INDEC) |
빈곤율 | 52.9% (2024년 3분기) (INDEC) 하루 6.85달러 미만으로 생활하는 인구: 10.6% (2021년) |
지니 계수 | 42 (2021년) |
인간 개발 지수 (HDI) | 0.849 (2022년) (48위) |
불평등 조정 인간 개발 지수 (IHDI) | 0.747 (2022년) (44위) |
노동력 | 21,339,080명 (2022년) |
고용률 | 55.1% (2021년) |
직업별 구성 | 농업: 7.3% 제조업: 13.1% 건설업: 7.6% 상업 및 관광업: 21.4% 운송, 통신 및 유틸리티: 7.8% 금융, 부동산 및 사업 서비스: 9.4% 공공 행정 및 국방: 6.3% 사회 서비스 및 기타: 27.1% (2006년) |
월평균 총 급여 | 178 달러 (87,987 아르헨티나 페소) (2023년 6월) |
실업률 | 6.3% (2022년) 9.8% (2019년) |
산업 | |
주요 산업 | 식품 가공 및 음료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가전 제품 및 전자 제품 기계 및 장비 화학 제품 제약 유리 강철 및 알루미늄 시멘트 섬유 담배 제품 출판 가구 가죽 |
무역 | |
수출액 | 667억 9천만 달러 (2023년) |
주요 수출 대상국 | 브라질: 17.8% 미국: 8.5% 중국: 7.9% 칠레: 7.4% (2023년) |
주요 수출 품목 | 콩 및 파생 상품, 석유 및 가스, 차량, 옥수수, 밀 |
수입액 | 737억 1천만 달러 (2023년) |
주요 수입 대상국 | 브라질: 23.5% 중국: 19.7% 미국: 11.7% 파라과이: 5.3% (2023년) |
주요 수입 품목 | 기계, 자동차, 석유 및 천연 가스, 유기 화학 제품, 플라스틱 |
경상수지 | -313억 2천만 달러 (2017년 추정) |
자본 흐름 및 재정 | |
해외 직접 투자 (FDI) | 765억 8천만 달러 (2017년 12월 31일 추정) 해외 투자: 409억 4천만 달러 (2017년 12월 31일 추정) |
총 대외 부채 | 2,149억 달러 (2017년 12월 31일 추정) |
공공 부채 | 1,632억 달러 (공공 부채 925억 달러) (2016년 3월) |
GDP 대비 부채 비율 | 102% (2021년) |
채권 부채 | 2,715억 달러 (채권 68%); GDP의 44.8% (2021년 12월) |
세입 | 1,206억 달러 (2017년 추정) |
세입 상세 | 1,429억 달러 (2015년) (사회 보장 25.9%; 소득 및 자본 이득 23.6%; 부가가치세 20.1%; 무역 및 관세 15.1%; 금융세 6.3%; 소비세 및 기타 9.0%) |
지출 | 1,586억 달러 (2017년 추정) |
지출 상세 | 1,673억 달러 (2015년) (사회 보장 38.8%; 보조금 및 인프라 22.5%; 부채 상환 9.2%; 교육, 문화 및 연구 8.8%; 사회 지원 5.4%; 건강 3.4%; 보안 3.1%; 국방 2.1%; 기타 6.7%) |
재정 수지 | GDP의 -15% (2023년 추정) |
신용 등급 |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B- (국내 통화) SD (외화) B- (T&C 평가) |
외환 보유고 | 261억 달러 (2023년 7월) |
2. 역사
아르헨티나의 국내총생산(GDP)에서 각 산업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시기에 따라 변화해왔다. 다음 표는 경상 가격 기준 GDP에서 각 공급 부문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낸다.
1880년대 이전 아르헨티나는 비교적 고립된 후진국으로, 소금에 절인 고기, 양모, 가죽 등 일부 품목 수출에 의존하는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1880년대 이후 상황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팜파스 지역의 비옥한 토지를 기반으로 한 농축산물(특히 곡물과 육류) 수출이 크게 늘어났고, 영국과 프랑스 자본이 철도 건설 등에 대규모로 투자되면서 경제는 급속도로 성장했다. 이 시기 아르헨티나는 세계적인 농업 수출 강국으로 부상했으며, 이는 약 50년간의 경제 확장과 대규모 유럽 이민자 유입을 이끌었다.
특히 1880년부터 1905년까지 아르헨티나 경제는 연평균 8%에 달하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GDP 규모가 7.5배나 커졌다. 1인당 GDP는 같은 기간 미국 평균의 35% 수준에서 80%까지 근접했다. 하지만 이러한 눈부신 성장에도 불구하고 소득 분배는 상당히 불균등했다. 1870년대 이후 GDP는 증가했지만, 인구의 평균 신장과 같은 복지 지표는 1910년 이전까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는 연구 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 이는 경제 성장의 혜택이 모든 계층에게 고르게 돌아가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1905년 이후 성장세는 점차 둔화되어, 1941년 아르헨티나의 실질 1인당 GDP는 다시 미국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럼에도 1950년대까지 아르헨티나의 1인당 소득은 서유럽 국가들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1929년 시작된 대공황은 아르헨티나 경제에 큰 타격을 입혀 1932년까지 GDP가 4분의 1이나 감소했다. 세계적인 수요 감소로 주요 수출품 가격이 폭락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응하여 아르헨티나는 수입 대체 산업화 정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국내 산업을 육성하여 수입품 의존도를 낮추려는 시도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1930년대 후반 경제는 일부 회복되었고,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완만한 성장을 지속했다. 전쟁으로 인해 수입품 확보는 어려워졌지만, 아르헨티나 수출품 가격은 상승하여 약 16억달러에 달하는 누적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이 시기 제조업은 크게 발전하여 1943년에는 부가가치 생산액이 처음으로 농업을 넘어섰고, 1950년에는 수입 소비재가 전체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 수준으로 감소했다.
1946년 집권한 후안 페론 대통령은 포퓰리즘 정책을 바탕으로 강력한 국가 주도 경제 모델을 추구했다. 그는 중앙 은행, 철도, 통신, 에너지 등 주요 산업과 서비스를 국유화하고 노동자의 권익을 증진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초기에는 경제 성장과 소득 분배 개선에 기여했지만, 점차 만성적인 인플레이션 문제가 불거졌다. 1944년부터 1974년까지 연평균 인플레이션율은 26%에 달했다. 또한, 국유화된 기업의 비효율성,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1950년대 중반 이후 경제 성장은 정체되기 시작했다.[29][30][31]
페론이 실각한 이후 아르헨티나는 잦은 쿠데타로 정치적 불안정이 지속되면서 경제적으로도 불안정한 시기를 보냈다. 1976년 들어선 군사 독재 정권은 호세 알프레도 마르티네스 데 호스 경제 장관 주도 하에 급진적인 신자유주의 정책을 추진했다. 금융 시장 자유화를 추진하고 가격 통제를 철폐했지만, 이는 외채 급증과 통제 불가능한 수준의 인플레이션(1983년 344%)을 야기했다.[32] 암시장과 물자 부족 현상은 사라졌지만,[33] 통화 가치는 급락했고[34] 경제는 성장하지 못했다. 군사 정권 시기 누적된 외채는 이후 아르헨티나 경제의 발목을 잡는 고질적인 문제가 되었다.
1983년 민주화 이후에도 경제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과도한 외채 상환 부담, 만연한 탈세와 자본 도피는 국제수지 위기를 심화시켰고, 1975년부터 1990년까지 아르헨티나는 극심한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에 시달렸다. 특히 1989년과 1990년에는 살인적인 하이퍼인플레이션을 겪으며 경제 시스템 자체가 붕괴될 위기에 처했다.
이러한 총체적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1991년 카를로스 메넴 정부의 경제 장관 도밍고 카발로는 극약 처방인 '태환 계획'(Plan de Convertibilidad|태환 계획es)을 도입했다. 아르헨티나 페소화를 미국 달러에 1:1 비율로 고정시키고 통화 발행량을 외환 보유고와 엄격히 연동하는 고정 환율제(달러 페그제)를 도입한 것이다. 동시에 자유 무역 확대, 광범위한 규제 완화, 통신, 항공, 석유 등 주요 공기업 민영화를 강력하게 추진했다. 초기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잡히고 GDP가 4년 만에 3분의 1이나 성장하는 등 경제가 안정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과대평가된 고정 환율은 수출 경쟁력을 약화시켰고, 해외 단기 자본 유출입에 경제가 취약해지는 부작용을 낳았다. 1995년 멕시코 페소 위기(테킬라 효과)의 여파로 잠시 주춤했던 경제는 이후 불안정한 성장세를 보였고,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와 1998년 러시아 금융 위기의 연쇄 충격, 그리고 최대 교역 상대국인 브라질의 헤알화 평가 절하 등이 겹치면서 결국 1998년부터 심각한 경기 침체 국면에 진입했다. 외채는 다시 급증했고, 재정 적자도 심화되었다. 결국 2001년 말, 아르헨티나 정부는 외채 상환 불능 상태에 직면하여 디폴트(국가 부도)를 선언하고 고정 환율제를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이어진 경제 붕괴의 여파는 심각했다. 2002년까지 GDP는 4년 만에 거의 20% 감소했고, 실업률은 25%까지 치솟았으며, 평가 절하된 페소화 가치는 70%나 폭락했다. 은행 예금 인출을 제한한 코랄리토 조치는 극심한 사회 불안과 혼란을 야기했다.
2003년 집권한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대통령과 그의 부인이자 후임 대통령인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데 키르치네르(2007-2015) 정부 시기 아르헨티나 경제는 점진적인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 팽창적 통화 정책과 때마침 시작된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특히 대두 수출 호조)에 힘입어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연평균 7%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5백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되었고, 국내 소비와 고정 투자가 활기를 띠었다. 키르치네르 정부는 이와 함께 사회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1990년대 민영화되었던 우체국, 수도 시설(AySA), 연금 기금(ANSES로 이전), 국영 항공사 아에로리네아스 아르헨티나스, 에너지 기업 YPF, 철도 등 일부 기업을 재국유화했다. 2005년과 2010년에는 2001년 디폴트 당시 채무의 상당 부분에 대해 아르헨티나 부채 재조정을 단행하여 약 93%의 채권자들과 합의를 이끌어냈다.
그러나 이러한 회복 과정에서 부작용도 누적되었다. 팽창적인 재정 정책과 각종 보조금 지급은 만성적인 재정 적자 구조를 고착화했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높아져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경우가 많았다. 외환 통제 강화와 긴축 조치 시도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 압력은 지속되었고, 주요 교역 상대국들의 경기 침체 영향까지 받으면서 2012년부터 성장세는 다시 둔화되었다. 또한, 부채 재조정에 합의하지 않은 소수의 헤지 펀드(이른바 '벌처 펀드')들이 미국 법원 등을 통해 아르헨티나 정부 자산 압류를 시도하는 등 홀드아웃 채권자 문제가 지속되어 국제 금융 시장 접근성이 제약되었다. 정부 발표 경제 통계의 신뢰성에 대한 논란도 지속되었다.[167]
2015년 출범한 마우리시오 마크리 정부는 이전 정부와 다른 시장 친화적인 개혁을 추진했다. 외환 통제를 완화하고, 홀드아웃 채권자들과의 오랜 분쟁을 2016년 93억달러 규모의 합의를 통해 마무리 지으며 국제 금융 시장 복귀의 발판을 마련했다.[161] 그러나 공공요금 인상, 보조금 삭감 등 긴축 정책은 높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지 못했고, 오히려 경기 침체를 심화시켰다. 외채는 다시 급증했고, 2018년에는 페소화 가치 폭락과 자본 유출이 심화되자 결국 국제 통화 기금(IMF)에 570억달러 규모의 구제금융을 신청하기에 이르렀다.[160] 2018년 인플레이션율은 34.3%, 실업률은 9.2%를 기록했고, 정부 부채는 GDP 대비 86.3%까지 치솟았다.[206]
2019년 말, 페론주의 좌파 성향의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정부가 출범했지만, 경제 상황은 더욱 악화일로를 걸었다. 2019년 인플레이션율은 53.8%로 28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고, 2020년에는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한 장기간의 봉쇄 조치로 경제 활동이 급격히 위축되었다. 정부는 IMF 구제금융 조건 재협상과 민간 채권단과의 채무 조정을 추진하는 한편, 팬데믹으로 타격을 입은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 지출을 확대했지만, 높은 인플레이션과 페소화 가치 하락, 외환 부족 문제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2023년 2월에는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100%를 넘어섰고,[35] 2023년 전체로는 211.4%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경험했다.[43]
2023년 12월, 극단적인 경제적 자유주의를 표방하는 하비에르 밀레이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밀레이 정부는 '충격 요법'에 가까운 급진적인 경제 개혁을 단행했다. 시장 환율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공식 환율을 조정하여 페소화 가치를 50% 이상 대폭 평가 절하했고,[37] 정부 부처 수를 절반으로 줄이고 15,000개 이상의 공공 부문 일자리를 감축했으며,[42] 에너지 보조금 삭감, 공공 사업 중단 등 대대적인 정부 지출 삭감을 추진했다.[38][39][40] 이러한 조치로 2024년 초 아르헨티나 정부는 12년 만에 월간 재정 흑자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39]
그러나 이러한 급진적인 개혁은 심각한 사회적 비용을 수반하고 있다. 2024년 1월 빈곤율은 57.4%까지 치솟으며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44] 다만, 이후 월별 인플레이션율은 점차 둔화 추세를 보여 2024년 12월에는 2.4%까지 떨어졌고,[45] 빈곤율 역시 2024년 3분기에는 38.9%로 다소 하락했다.[46] 밀레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2024년 말에도 50%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경제 상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일부 감지된다.[47] 하지만 여전히 높은 물가와 실업 문제, 급격한 개혁에 따른 사회적 갈등 등 아르헨티나 경제 앞에는 여전히 많은 과제가 놓여 있다.
3. 산업 구조
공급 부문 (경상 가격 기준 GDP의 %)[64] 1993–2001 2002–2005 2006–2009 2010–2013 농업, 임업 및 어업 5.4 10.3 7.3 7.3 광업 2.0 5.9 4.8 4.2 제조업 18.5 23.2 19.8 16.8 공공 유틸리티 2.2 1.7 2.3 3.1 건설업 5.5 3.9 6.2 5.6 상업 및 관광업 17.3 14.0 15.6 14.4 운송 및 통신업 8.3 8.7 7.3 6.7 금융 서비스 4.2 4.4 3.2 3.4 부동산 및 사업 서비스 16.5 11.7 13.7 12.9 공공 행정 및 국방 6.3 5.4 5.6 7.4 보건 및 교육 8.4 6.9 8.9 11.9 개인 및 기타 서비스 5.4 3.9 5.3 6.3 합계 100.0 100.0 100.0 100.0
3. 1. 농업
아르헨티나는 세계적인 농업 강국으로,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수출한다. 2010년 기준으로 농업은 GDP의 9%를 차지했으며, 가공식품 및 사료를 포함하면 농업 관련 수출이 전체 수출의 절반 이상에 달했다. 당시 상업적 수확량은 총 1억 300만 톤에 달했으며, 이 중 콩과 해바라기 등 유채 작물이 5,400만 톤 이상, 옥수수, 밀, 수수 등 곡물이 4,600만 톤 이상이었다.[51]
아르헨티나는 여러 주요 작물에서 세계 상위 생산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마테차는 세계 최대 생산국이며,[52] 2018년 생산량 기준으로 콩은 3,770만 톤을 생산하여 미국과 브라질에 이어 세계 3위,[53] 옥수수는 4,350만 톤으로 미국, 중국, 브라질 다음인 세계 4위를 기록했다.[53] 해바라기 씨는 세계 5대 생산국 중 하나이며,[52] 2010년에는 220만 톤으로 세계 3위였다.[55] 레몬과 배 역시 세계 5대 생산국에 속한다.[52]
그 외 주요 작물 생산 현황(2018년 기준)은 다음과 같다.[53][54][56]
주요 수출 품목은 콩 및 그 부산물(주로 배합 사료와 식물성 기름)으로 전체 수출의 4분의 1을 차지하며, 곡물도 10%를 차지한다.[58] 과일과 채소는 수출의 4%를 담당한다.[58] 지역별로 특화된 작물 생산이 이루어진다. 리오 네그로 계곡에서는 사과와 배, 아르헨티나 북서부와 아르헨티나 메소스포타미아에서는 쌀, 오렌지 등 감귤류, 쿠요 지역에서는 포도와 딸기, 극남부에서는 베리류가 생산된다. 차코에서는 면화와 담배, 북서부에서는 사탕수수와 칠리 고추, 서부에서는 올리브와 마늘이 주요 작물이다. 미시오네스주의 마테차 잎, 살타주의 토마토, 멘도사의 복숭아 등은 주로 국내 소비용으로 재배된다.
축산업 또한 중요한 산업으로, 쇠고기 생산은 2019년 기준 300만 톤으로 세계 4위(미국, 브라질, 중국 다음)를 기록했다.[57] 쇠고기는 국내 소비 비중이 높지만, 가죽, 유제품과 함께 전체 수출의 5%를 차지한다.[58] 꿀 생산량은 세계 4위, 양모는 세계 10위이다.[57] 파타고니아 지역의 양 사육과 양모 생산은 과거에 비해 규모가 줄었다.[58] 이 외에도 닭고기(세계 13위), 돼지고기(세계 23위), 젖소 우유(세계 18위), 닭고기 달걀(세계 14위) 등이 생산된다.[57]
새로운 농업 분야의 성장도 주목할 만하다. 바이오디젤 생산은 빠르게 성장하여 2011년 수출액이 20억달러를 넘어섰다.[58] 유기농법도 확대되어 약 300만ha의 유기농 재배 면적은 호주에 이어 세계 2위 규모이다.[59] 아르헨티나 와인은 세계 5위 생산국이며,[60] 품질 향상과 함께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멘도사주와 산후안주가 주요 와인 생산지이다.[61]
농업 부문에 대한 정부 정책은 때때로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2008년, 정부의 농산물 수출세 인상 시도에 반발한 농민들이 대규모 파업과 생산 중단으로 맞섰다.[62] 수개월간의 협상 실패와 갈등 끝에, 7월 16일 아르헨티나 상원에서 수출세 인상안이 부결되면서 사태가 일단락되었다.[63]
어업은 연간 약 100만 톤의 어획량을 기록하며,[64] 어획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아르헨티나 대구가 주요 어종이다. 명태, 오징어, 센톨라 게 등도 어획된다. 임업은 팜파스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이루어지며, 연간 약 1400만m3의 원목을 생산한다.[65] 유칼립투스, 소나무, 느릅나무 등이 주로 재배되어 가구나 제지(연간 150만 톤) 생산에 사용된다. 어업과 임업은 각각 전체 수출의 2%를 차지한다.[64]
3. 2. 광업 및 에너지
광업 및 가스, 석유와 같은 채굴 활동은 성장하는 산업으로, 1980년 GDP의 2%에서 현재 약 4%로 증가했다.[64] 주요 활동 지역은 아르헨티나 북서부와 산후안 주이다. 산타 크루스 주에서는 석탄이 채굴된다.
1997년 카타마르카 주의 바호 데 라 알룸브레라 광산 개발과 10년 후 산후안 주에서 이루어진 배릭 골드의 투자를 통해 생산량이 증가했다. 금속 광석 수출액은 1996년 2억달러에서 2004년 12억달러로 급증했으며,[68] 2010년에는 30억달러 이상으로 증가했다.[58]
2019년 기준으로 아르헨티나는 세계 4위의 리튬 생산국,[69] 세계 9위의 은 생산국,[70] 세계 17위의 금 생산국,[71] 그리고 세계 7위의 붕소 생산국이다.[72]
석유와 석유 연료는 각각 약 3500만m3가 생산되며, 천연가스는 500억m3가 생산되어 자급자족이 가능하며 수출액의 약 10%를 차지한다.[64] 가장 중요한 유전은 파타고니아와 쿠요 지역에 위치해 있다. 파이프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원료가 석유화학 산업의 중심지인 바히아 블랑카와 라 플라타-대 부에노스 아이레스-로사리오 산업 벨트로 운송된다.
아르헨티나의 바카 무에르타 유전 등에서 발견된 비전통적 셰일 가스 및 타이트 오일의 추정 매장량은 세계 3위 규모로 추정된다.[66] 2017년 아르헨티나는 세계 18위의 천연가스 생산국이었으며,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최대 생산국이었다.[112] 2020년에는 하루 440,300 배럴을 채굴하여 세계 28위의 석유 생산국이었다.[113]
2013년 아르헨티나의 총 전력 생산량은 였다.[64] 아르헨티나의 전력 부문은 라틴 아메리카에서 세 번째로 큰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다. 전력 생산은 주로 천연가스를 이용한 화력 발전(51%)에 의존하며, 수력 발전(28%)과 유류 발전(12%)이 뒤를 잇는다.[111]
아직 활용되지 않은 풍부한 풍력 및 태양열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신재생 에너지 기술과 분산 에너지 발전은 아직 초기 단계이다. 풍력 에너지는 새로운 재생 에너지원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1994년 이후 15개의 풍력 발전소가 개발되었으며, 아르헨티나는 이 지역에서 유일하게 풍력 터빈을 생산하는 국가이다. 2010년 기준 55MW였던 풍력 발전 설비 용량은 이후 시작된 새로운 풍력 발전소 건설로 895MW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114] 태양열 발전 역시 추진 중이며, 설치된 태양광 용량을 6MW에서 300MW로, 총 재생 에너지 용량을 625MW에서 3000MW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115] 2021년 말 기준으로 아르헨티나는 설치된 수력 발전 용량(11.3GW) 세계 21위, 설치된 풍력 에너지 용량(3.2GW) 세계 26위, 설치된 태양 에너지 용량() 세계 43위였다.[116]
아르헨티나는 대규모 중앙 집중식 에너지 발전 및 전송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상당수는 신탁 기금을 통해 정부가 자금을 지원한다. 그러나 경제 위기의 영향으로 독립적인 민간 투자는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제한적인 상황이다.
원자력 발전은 1974년 첫 번째 원자로 건설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2015년 기준으로 국가 전체 에너지 생산량의 5%를 차지했다.[111]
전력 부문은 1990년대 초 개혁을 통해 발전, 전력 전송, 전력 분배로 분할되었다. 발전 부문은 경쟁적이고 대부분 자유화된 시장으로 운영되며, 발전 용량의 75%는 민간 기업이 소유하고 있다. 반면, 송전 및 배전 부문은 규제가 강하고 경쟁이 덜한 편이다.
3. 3. 제조업
세계 은행에 따르면 2019년 아르헨티나는 생산 총액 기준 세계 31위의 제조업 규모(577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멕시코, 브라질, 베네수엘라에 이어 라틴 아메리카에서 네 번째 규모이다.[73] 제조업은 아르헨티나 GDP의 15%를 차지하는 가장 큰 단일 부문이며, 국가 농업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산업 수출의 절반이 농업 관련 제품이다.[58]20세기 초반 식품 가공 및 섬유 산업을 기반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아르헨티나 제조업은 점차 다양화되었다.[78] 2019년 기준 주요 산업 제품의 세계 생산 순위는 다음과 같다.
생산 가치 기준 주요 부문은 식품 가공 및 음료,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정유 제품 및 바이오 디젤, 화학 물질 및 제약, 강철 및 알루미늄, 산업용 기계 및 농업 기계, 전자 제품 및 가전 제품 등이다. 전자 및 가전 제품에는 300만 개 이상의 고가 품목,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자 제품, 주방 용품, 휴대폰 등이 포함된다.[64]
아르헨티나 자동차 산업은 2013년에 791,000대의 자동차를 생산하고 433,000대를 수출하며 정점을 찍었으며, 주요 수출 대상국은 브라질이었다. 같은 해 국내 신차 시장 규모도 964,000대로 최고치를 기록했다.[79] 그러나 이후 생산량은 감소하여 2021년에는 434,753대에 머물렀다.[80] 그럼에도 자동차는 2021년 기준 수출액 31억달러를 기록하며 여전히 대 브라질 주요 수출 품목이다.[81]
음료 부문 역시 중요하며, 아르헨티나는 오랫동안 세계 5대 와인 생산국 중 하나였다. 맥주는 2000년대 들어 와인 생산량을 넘어섰으며, 현재 연간 생산량은 약 20억L에 달한다.[64] 이 외에도 유리, 시멘트, 플라스틱, 타이어, 목재 제품, 섬유 제품, 담배, 녹음 매체 및 인쇄 매체, 가구, 의류, 가죽 등이 주요 제조 상품이다.[64]
대부분의 제조업체는 산업 단지에 입주해 있으며, 2012년 기준 전국적으로 314개의 산업 단지가 운영 중이다. 이는 2002년 대비 4배 증가한 수치이다.[82] 산업 시설의 절반 가량은 대 부에노스아이레스 지역에 집중되어 있지만, 코르도바, 로사리오, 우수아이아 역시 중요한 산업 중심지이다. 특히 우수아이아는 1980년대 이후 국가의 주요 전자 제품 생산 기지로 부상했다.[83]
컴퓨터, 노트북, 서버 생산량은 2011년에 160% 증가하여 약 340만 대에 달했으며, 이는 국내 수요의 3분의 2를 충족하는 수준이었다.[84] 휴대폰 역시 국내에서 판매되는 물량의 약 80%를 아르헨티나 내에서 생산하고 있다.[85] 과거 수입 의존도가 높았던 농업 기계 분야에서도 국내 생산 비중이 높아져 2013년에는 수요의 60%를 국산으로 충당했다.[86] 다만 휴대폰, 컴퓨터 등 전자 제품 생산은 부품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외국에서 디자인된 제품을 조립하는 형태가 주를 이룬다. 아르헨티나의 높은 인건비로 인해 이러한 조립 제품의 판매는 주로 메르코수르 등 지역 무역 협정이 적용되는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 국한되는 경향이 있다.[87]
3. 4. 서비스업
서비스 부문은 아르헨티나 국내총생산(GDP)의 가장 큰 기여자로, 60% 이상을 차지한다. 아르헨티나는 사회, 기업, 금융, 보험, 부동산, 운송, 통신 서비스 및 관광을 포함하는 잘 발달된 다양한 서비스 부문을 가지고 있다.아르헨티나의 통신 부문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경제는 광범위한 통신 서비스 접근의 혜택을 받고 있다. 휴대폰 보급률은 인구의 77%에 달하며, 이 중 95%가 스마트폰을 사용한다.[90][91] 인터넷 사용자는 3천 2백만 명 이상(인구의 75%)이며,[92] 광대역 통신 서비스 가입자는 거의 1천 4백만 계정에 이른다.[93] 일반 전화 서비스는 950만 회선을 보유하고 있으며,[94] 우편 서비스 또한 활발하다. 2013년 총 통신 매출은 178억달러 이상에 달했다.[95] 같은 해 아르헨티나 소매점의 3분의 1만이 온라인 구매를 허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자 상거래 규모는 45억달러를 기록했다.[96]
2013년 서비스 무역은 수출 150억달러, 수입 190억달러로 적자를 기록했다.[20] 사업 프로세스 아웃소싱은 주요 서비스 수출 품목으로 자리 잡아 30억달러 규모에 달했다.[97] 해외 계약 기반 광고 수익은 12억달러 이상으로 추산된다.[98]
아르헨티나의 관광은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부문이다. 2012년에는 직접적인 경제 생산의 4%(170억달러 이상)를 차지했으며, 관광 활동의 약 70%(가치 기준)가 국내 관광이다.[99]

세계 경제 포럼(WEF)의 2017년 여행 및 관광 경쟁력 보고서에 따르면, 관광 부문은 220억달러 이상(GDP의 3.9%)을 창출하고 671,000명 이상(전체 노동력의 약 3.7%)을 고용하고 있다.[105] 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53억달러를 벌어들였으며, 2004년 기준 세 번째로 큰 외화 수입원이었다. 2017년 외국인 방문객 수는 약 570만 명으로, 페소 가치 상승에도 불구하고 2002년 이후 두 배 증가했다.[99]
국내 여행이 활발한 아르헨티나인[106]이 전체 관광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국제 관광객 유치 역시 2001년 이후 거의 두 배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99] 20년 이상 정체되었던 국내 여행은 최근 몇 년간 크게 증가했다.[107] 방문객들은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아르헨티나를 찾고 있다.[108]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과 아르헨티나인의 해외여행 모두 증가하는 추세이다. 국립 통계 및 인구 조사 연구소(INDEC)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외국인 관광객 입국은 520만 명, 아르헨티나인의 해외 출국은 670만 명이었다. 입국자 국적별 비중은 브라질 32%, 유럽 19%, 미국/캐나다 10%, 칠레 10%, 기타 서반구 국가 24%, 그 외 지역 5% 순이었다. 입국 수단별로는 상업 항공편 48%, 자동차(주로 인접국 브라질 경유) 40%, 해상 교통 12% 순이었다.[109] 크루즈 선을 이용한 관광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이다. 2013년 부에노스아이레스 항에는 총 160척의 크루즈 선이 입항하여 51만 명의 승객을 실어 날랐는데, 이는 10년 전에 비해 8배 증가한 수치이다.[110]
4. 대외 무역
2022년 기준으로 아르헨티나는 상품 수출액 880억달러를 기록하며 세계 44위 수출국에 해당하며, 이는 전 세계 총 수출액의 0.4%를 차지한다.[140] 아르헨티나의 수출 품목은 비교적 다양하지만, 농업 관련 제품이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여 가공식품을 포함하면 전체 수출의 절반 이상을 점유한다. 산업 제품은 전체 수출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며, 에너지 자원 역시 수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144]
수입 측면에서는 산업 및 기술 공급품, 기계 및 부품이 주를 이루며, 2011년 이후 전체 수입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다. 소비재가 나머지 대부분을 차지한다.[144] 서비스 무역에서는 역사적으로 적자를 기록해 왔으며, 2013년에는 서비스 수입 증가로 적자 폭이 확대되기도 했다.[20]
아르헨티나의 경상 수지는 2002년 경제 위기 이후 흑자로 전환되어 2009년까지 평균 70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으나, 이후 흑자 폭이 줄어들어 2011년부터는 다시 소폭의 적자를 보이고 있다.[147] 주요 교역 상대국으로는 브라질, 중국, 미국 등이 있다.[148]
4. 1. 수출
2022년 아르헨티나는 상품 수출액 880억달러로 세계 44위 수출국이며, 이는 세계 전체 수출의 0.4%에 해당한다.[140]
아르헨티나의 수출 품목은 비교적 다양하지만, 여전히 농업 관련 제품의 비중이 높다. 농업 원자재가 전체 수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며, 가공식품까지 포함하면 농산물이 전체 수출의 50% 이상을 점유한다. 특히 콩 및 그 부산물(배합 사료, 식물성 기름)이 전체 수출의 거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과거 주요 수출품이었던 옥수수와 밀 같은 곡물은 현재 수출 비중이 10분의 1 미만이다.[144] 쇠고기, 가죽, 유제품은 전체 수출의 약 5%를 차지하며,[58] 과일과 채소도 4%를 차지한다.[58] 바이오디젤은 빠르게 성장하는 수출 품목으로, 2011년 수출액이 20억달러를 넘어섰다.[58] 와인은 세계 5위 생산국[60]으로서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61] 어업과 임업 생산품은 각각 수출의 2%를 차지한다.[64]
산업 제품은 아르헨티나 수출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 자동차 및 부품이 주요 산업 수출품으로, 전체 상품 수출의 12% 이상을 차지한다.[144] 화학 물질, 철강, 알루미늄, 기계 및 플라스틱 등도 주요 산업 수출 품목이다.[144] 그러나 제조업 분야의 무역은 역사적으로 적자를 기록해 왔으며, 2011년에는 제조업 무역 적자가 300억달러를 초과하기도 했다.[141] 이에 대응하여 정부는 2011년에 비자동 수입 허가 제도를 확대하고,[142] 자동차 부문에서는 기업의 수입량을 수출 실적과 연동시키는 규제를 도입했다.[143]
에너지 자원은 아르헨티나 수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1987년까지 순 에너지 수입국이었으나, 1990년대 초반부터 연료 수출이 급증하여 현재 전체 수출의 약 8분의 1을 차지한다. 정제 연료가 에너지 수출의 절반을 차지하며, 원유 및 천연가스 수출은 최근 연간 약 30억달러 규모이다.[144] 하지만 국내 에너지 수요 증가와 석유 생산량 감소로 인해 2011년에는 17년 만에 처음으로 30억달러의 에너지 무역 적자를 기록했고,[145] 2013년에는 적자 규모가 60억달러로 확대되었다.[146]
아르헨티나의 주요 교역국은 다음과 같다 (2022년 기준).[148]
국가 | 총 교역액 (10억 USD) | 수입액 (10억 USD) | 수출액 (10억 USD) | 무역 수지 (10억 USD) |
---|---|---|---|---|
브라질 | 28.70 | 16.03 | 12.67 | -3.36 |
중국 | 25.53 | 17.51 | 8.02 | -9.49 |
미국 | 17.01 | 10.33 | 6.68 | -3.65 |
인도 | 6.40 | 1.85 | 4.55 | 2.70 |
칠레 | 5.71 | .778 | 4.94 | 4.16 |
베트남 | 4.47 | 1.24 | 3.23 | 1.99 |
네덜란드 | 4.46 | .886 | 3.57 | 2.68 |
독일 | 3.60 | 2.72 | .884 | -1.83 |
파라과이 | 3.28 | 1.96 | 1.32 | -.635 |
스페인 | 2.99 | 1.26 | 1.73 | .473 |
4. 2. 수입
아르헨티나의 수입은 역사적으로 산업 및 기술 공급품, 기계, 부품에 대한 필요성에 의해 주도되어 왔다. 2011년 이후 이러한 품목의 수입액은 연평균 500억달러에 달하며, 이는 전체 수입의 약 3분의 2를 차지한다.[144] 자동차를 포함한 소비재 수입이 나머지 대부분을 구성한다.[144] 특히 휴대폰, 컴퓨터 및 유사 제품 생산은 고기술 부품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조립 산업의 형태를 띠고 있다.[87]서비스 무역은 역사적으로 아르헨티나에서 적자를 기록했으며, 2013년에는 서비스 수입이 190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적자가 40억달러 이상으로 확대되었다.[20]
다음 표는 2022년 아르헨티나의 주요 교역국을 총 교역액(10억 미국 달러) 기준으로 나타낸 것이며, 수입액 기준으로 주요 수입 대상국은 브라질, 중국, 미국, 독일, 파라과이 순이다.[148]
국가 | 총 교역액 | 수입액 | 수출액 | 무역 수지 |
---|---|---|---|---|
브라질 | 28.70 | 16.03 | 12.67 | -3.36 |
중국 | 25.53 | 17.51 | 8.02 | -9.49 |
미국 | 17.01 | 10.33 | 6.68 | -3.65 |
인도 | 6.40 | 1.85 | 4.55 | 2.70 |
칠레 | 5.71 | .778 | 4.94 | 4.16 |
베트남 | 4.47 | 1.24 | 3.23 | 1.99 |
네덜란드 | 4.46 | .886 | 3.57 | 2.68 |
독일 | 3.60 | 2.72 | .884 | -1.83 |
파라과이 | 3.28 | 1.96 | 1.32 | -.635 |
스페인 | 2.99 | 1.26 | 1.73 | .473 |
4. 3. 무역 정책
2022년 아르헨티나는 세계 44위 수출국(상품 수출 기준, 880억달러)으로, 이는 세계 전체의 0.4%를 차지한다.[140]아르헨티나의 수출은 비교적 잘 다변화되어 있다. 그러나 농업 원자재가 전체 수출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가공 식품을 포함하면 농산물이 여전히 수출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대두 제품(대두, 식물성 기름)만 해도 거의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20세기 대부분 동안 아르헨티나의 주요 수출품이었던 곡물, 주로 옥수수와 밀은 현재 10분의 1 미만을 차지한다.[144]
오늘날 산업 제품은 아르헨티나 수출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 자동차 및 부품이 주요 산업 수출품이며, 전체 상품 수출의 12% 이상을 차지한다. 화학 제품, 철강, 알루미늄, 기계 및 플라스틱이 나머지 산업 수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러나 제조업 무역은 역사적으로 아르헨티나에서 적자를 기록했으며, 국가 전체의 무역 흑자에도 불구하고 2011년에는 제조업 무역 적자가 300억달러를 초과했다.[141] 이에 따라 2011년에 비자동 수입 허가 시스템이 연장되었고,[142] 회사의 미래 수입이 수출 실적에 의해 결정되는 모델을 설정하는 자동차 부문에 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143] 이는 보호 무역주의 경향이 강화된 조치로 해석된다.
1987년까지 순 에너지 수입국이었던 아르헨티나의 연료 수출은 1990년대 초반부터 급증하기 시작했으며 오늘날 전체의 약 8분의 1을 차지한다. 정제 연료가 그 중 절반을 차지한다. 원유 및 천연 가스 수출은 최근 연간 약 30억달러를 기록했다.[144] 그러나 급증하는 국내 에너지 수요와 석유 생산량의 점진적인 감소로 인해 2011년에는 30억달러의 에너지 무역 적자(17년 만에 처음)가 발생했고,[145] 2013년에는 60억달러의 에너지 적자를 기록했다.[146]
아르헨티나의 수입은 역사적으로 산업 및 기술 공급품, 기계 및 부품에 대한 필요가 지배적이었으며, 2011년 이후 평균 500억달러(총 수입의 3분의 2)를 기록했다. 자동차를 포함한 소비재가 나머지 대부분을 차지한다.[144] 서비스 무역은 역사적으로 아르헨티나에서 적자를 기록했으며, 2013년에는 서비스 수입이 190억달러로 기록적인 수준을 기록하면서 적자가 40억달러 이상으로 확대되었다.[20] 국가의 만성적인 경상 수지 적자는 2002년 위기 동안 반전되었고, 2002년에서 2009년 사이에 평균 70억달러의 경상 수지 흑자가 기록되었다. 이 흑자는 이후 상당히 좁혀졌으며, 2011년 이후 약간의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147]
5. 경제 문제
주어진 원본 소스는 아르헨티나의 교통 인프라에 대한 내용으로, 작성해야 할 '경제 문제' 섹션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또한, 하위 섹션에서 인플레이션, 정부 통계 조작, 대외 채무 등 구체적인 경제 문제들을 상세히 다루고 있으므로, 해당 내용을 이 섹션에서 반복하거나 요약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주어진 원본 소스만을 기반으로 '경제 문제' 섹션의 내용을 작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지침에 따라 내용을 생성하지 않습니다.
5. 1. 인플레이션

일일 데이터 포인트
높은 인플레이션은 수십 년 동안 아르헨티나 경제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175] 2002년 페소 평가 절하 이후 인플레이션 문제는 더욱 심화되었으며,[175] 2008년 이후에는 비공식적으로 연간 약 25%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지속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당시 공식 통계의 두 배가 넘는 수치로, 정부가 경제 통계를 조작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176][177][167]
2010년에는 야당 하원 의원인 파트리시아 불리치와 리카르도 길 라베드라 등이 민간 추정치를 기반으로 한 대체 인플레이션 지수를 발표하기 위해 아르헨티나 하원에 위원회를 설립하기도 했다.[178] 같은 해, 특히 쇠고기 가격 급등으로 인해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1인당 쇠고기 소비량을 연간 69kg에서 57kg으로 줄이고 다른 육류 소비를 늘리는 등 소비 패턴에 변화를 겪었다.[175][179] 소비자들의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가 28~30%에 달하자, 국립 조폐국은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2010년 말 브라질로부터 최고 액면인 100페소 지폐를 수입해야 했으며,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2011년 한 해 동안 이러한 방식으로 최소 10억 페소를 시중에 공급했다.[180]
2015년 6월, 정부는 인플레이션율을 15.3%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독립적인 기관들은 실제 인플레이션율이 이의 두 배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181][182] 국제 통화 기금(IMF) 역시 2015년 인플레이션율을 약 18.6%로 추정했다.[183] 보수 성향의 마우리시오 마크리 행정부가 2015년 12월 17일 단행한 급격한 페소 평가 절하 이후, 2016년 상반기 인플레이션율은 재무부 발표 기준으로 42%까지 치솟으며 경제에 부담을 주었다.[184] 높은 물가 상승률에 대응하기 위해 아르헨티나의 슈퍼마켓들은 가격을 더 빠르게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전자 가격표를 도입하기도 했다.[185]
2019년에는 국가 경제가 침체되고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며 통화 가치가 하락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었다. 아르헨티나는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IMF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빈곤율은 전년 26%에서 32%로 상승했다.[186][187] 결국 2019년 8월, 정부는 경제 안정을 위해 외환 구매 제한 조치를 시행하기에 이르렀다.[188]
인플레이션 상황은 계속 악화되어 2022년 2월에는 52.3%를 기록했고,[189] 같은 해 8월에는 70%까지 치솟았다. 이에 중앙은행은 기준 금리를 69.5%로 대폭 인상했는데, 이는 20년 만에 최고 수준이었다. 당시 연말에는 인플레이션율이 9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었다.[190] 결국 2023년 2월, 아르헨티나의 인플레이션율은 1991년 이후 처음으로 100%를 돌파했다.[191][192] 2023년 10월 12일, 중앙은행은 9월 인플레이션이 월 12.7%, 연 138%로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자 기준 금리를 118%에서 133%로 다시 인상했다.[193] 극심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아르헨티나 노동자들은 "임금의 죽음"을 애도하는 장례식 퍼포먼스를 벌이며 항의하기도 했다.[194]
2023년 10월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밀레이 정부는 인플레이션 억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집권 직후 밀레이 정부는 공식 환율과 시장 환율 사이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페소를 50% 평가 절하하는 과감한 조치를 단행했다.[37] 이후 월별 인플레이션율은 이전의 25% 수준에서 2024년 중반 2.4% 수준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195] 그러나 공식 환율과 시장 환율 간의 격차가 여전히 존재하자, 밀레이 정부는 페소 가치를 매월 2%씩 평가 절하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이는 인플레이션율에 의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일각에서는 이를 고려할 때 실제 통화 인플레이션율은 0.4%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196][37]
5. 2. 정부 통계 조작 논란
아르헨티나 통계청(INDEC)에서 매달 발표하는 공식 소비자 물가 지수(CPI) 인플레이션 수치는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정치적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165][168][169] 정부가 발표하는 공식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신뢰를 잃어, 공공 부문에서조차 임금 협상 시 주요 노조 지도자들이 이를 무시할 정도였다.[170] 실제로 일부 민간 경제 연구소들은 2010년 실제 인플레이션이 정부 공식 발표치인 10.9%보다 훨씬 높은 약 25%에 달한다고 추정했으며,[170] 아르헨티나 지방 정부들의 인플레이션 추정치 역시 중앙 정부 발표치보다 높게 나타났다.[170]정부는 공식 통계의 정확성을 주장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기존 CPI를 대체할 새로운 전국 지수 개발을 위해 국제 통화 기금(IMF)에 기술 지원을 요청하는 모순된 태도를 보였다.[170] 공식 CPI 산정에 사용되는 520개 품목의 구체적인 목록이 공개되지 않아, 이 중 얼마나 많은 품목이 정부의 가격 통제나 보조금 영향을 받는지 알 수 없다는 점도 통계 불신의 원인이 되었다.[171]
더 나아가 정부는 공식 통계와 다른 자체 추정치를 발표하는 경제 분석가들을 기소했으며,[172] 정부 발표와 다른 "사기성 인플레이션 수치"를 공표할 경우 최대 50만아르헨티나 페소의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170] 이러한 논란 끝에 2015년부터 정부는 민간 기관들을 대상으로 주간 단위의 독립적인 인플레이션 지수를 제공받기 위한 경쟁 입찰을 다시 시작했다.[173]
5. 3. 대외 채무와 채무 불이행
아르헨티나는 역사적으로 반복적인 대외 채무 문제와 채무 불이행(디폴트)을 겪어왔다. 특히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이어진 심각한 경제 위기는 대규모 채무 불이행 사태로 이어지며 아르헨티나 경제에 큰 충격을 주었다.[157] 이 시기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은 2001년 49.4%에서 2002년 152.2%까지 치솟으며 국가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안겼다.[206]위기 이후 아르헨티나 정부는 채무 재조정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나,[158] 모든 채권자가 이에 동의하지는 않았다. 특히 미국의 일부 채권자들, 소위 '버티기 채권자'(holdout creditors)로 불리는 이들은 정부의 재조정 제안을 거부했다. 이들 중 다수는 투기 자본 펀드로, 법적 소송을 통해 채무 불이행 상태인 채권에 대해 더 높은 수익을 얻으려 했다.[158][159] 이러한 분쟁은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의 해외 계좌에 대한 동결 시도로 이어지는 등 국제 금융 활동에 제약을 초래했으며, 결과적으로 아르헨티나가 국제 신용 시장에 접근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었다.[159] 심지어 아르헨티나 정부는 버티기 채권자들의 법적 조치로 인해 대통령 전용기나 해외 전시 중인 예술품과 같은 국가 자산이 외국에서 압류될 가능성을 우려하기도 했다.[166]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일부 채권자 로비 단체는 아르헨티나를 G20에서 퇴출해야 한다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158] 2018년, 높은 인플레이션과 페소화 가치 하락 등 경제적 어려움이 다시 심화되자 마우리시오 마크리 정부는 2001년과 유사한 경제 붕괴를 피하기 위해 국제 통화 기금(IMF)에 300억달러 규모의 구제 금융을 요청하기에 이르렀다.[160][161] 한편, 아르헨티나 정부는 경제 통계를 조작했다는 비판에 직면하기도 했다.[167]
6. 소득 분배
다른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아르헨티나는 소득 불평등 수준이 중간에서 낮은 편에 속한다. 지니 계수는 2022년 기준으로 약 0.407이다.[197] 사회적 격차는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교외 지역에서 가장 두드러지는데, 경제 회복 과정에서 혜택을 본 계층은 주로 게이티드 커뮤니티에 거주하는 반면, 많은 빈곤층은 '비야스 미세리아스(villas miserias)'라고 불리는 빈민가에 살고 있다.[198]
소득 격차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해왔다.
시기 | 소득 격차 (상위 10% 소득 / 하위 10% 소득) |
---|---|
1970년대 중반 | 12배[198] |
1990년대 중반 | 18배[198] |
2002년 (경제 위기 정점) | 43배[198] |
2006년 | 26배[199] |
2010년 말 | 16배[200] |
1970년대 중반에는 상위 10% 인구의 소득이 하위 10%의 12배였으나, 1990년대 중반에는 18배로 증가했고, 경제 위기가 절정에 달했던 2002년에는 무려 43배까지 벌어졌다.[198] 하지만 2002년 이후 경제가 회복되면서 소득 분배는 상당 부분 개선되었다. 2006년에는 26배,[199] 2010년 말에는 16배 수준으로 격차가 줄어들었다.[200]
소득 점유율 변화를 보면 이러한 개선 추세를 더 명확히 알 수 있다.
2002년에는 상위 10%가 전체 소득의 40%를 차지한 반면 하위 10%는 1.1%에 불과했지만,[201] 2010년에는 상위 10%의 소득 점유율이 29%로 감소하고 하위 10%의 점유율은 1.8%로 증가했다.[200]
아르헨티나의 불평등 조정 인간 개발 지수(IHDI)는 0.729로, 인접 국가인 브라질(0.578)이나 칠레(0.709)보다 높은 수준이다.[202] 그럼에도 불구하고 빈곤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2010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생활 환경 기준으로 볼 때 여전히 8명 중 1명은 빈곤 상태에 놓여 있다.[164]
소득 기준 빈곤율은 조사 기관과 기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조사 기관/기준 | 시점 | 빈곤율 |
---|---|---|
생활 환경 기준 (인구 조사) | 2010년 | 8명 중 1명[164] |
공식 가구 조사 (월 100USD 순소득 기준) | 2013년 | 4.7%[162] |
국립 연구 위원회 (소득 빈곤) | 2010년 | 22.6%[163] |
민간 컨설팅 회사 (소득 빈곤) | 2011년 | 약 21%[203] |
세계 은행 (하루 3.1달러 미만) | 2013년 | 3.6%[204] |
공식 가구 조사에 따르면 1인당 월 순소득 100USD 기준 빈곤율은 2013년에 4.7%였지만,[162] 국립 연구 위원회는 2010년 소득 빈곤율을 22.6%로 추정했고,[163] 민간 컨설팅 회사는 2011년에 약 21%가 소득 빈곤선 이하라고 추정했다.[203] 세계 은행은 2013년에 하루 3.1달러 미만으로 생활하는 인구가 3.6%라고 추정했다.[204] 이처럼 다양한 통계는 소득 분배 개선에도 불구하고 빈곤층과 취약 계층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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