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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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는 불교 용어로, 산스크리트어 '아트만'과 팔리어 '앗타' 등과 동족어이며, 본질, 영혼을 의미한다. 초기 불교에서는 '무아' 사상에 따라 영원한 자아를 부정하지만, 부파 불교에서는 자아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나타났다. 대승 불교에서는 인법(人法) 모두 무아임을 강조하며, '진아'는 여래의 법신을 의미한다. 여래장 사상에서는 모든 중생에게 불성이 내재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이는 '자아'와 유사하게 해석될 수 있다. 현대 불교에서는 '자아'와 '무아'에 대한 논쟁이 지속되고 있으며, 태국 불교에서는 열반을 '진정한 자아'로 보는 견해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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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불교) | |
---|---|
불교 개념 | |
영어 | Ātman |
팔리어 | (정보 없음) |
산스크리트어 | Ātman |
벵골어 | (정보 없음) |
미얀마어 | (정보 없음) |
중국어 | 我 |
한국어 | 아(我) |
일본어 | 我 |
개요 | |
설명 | 불교에서의 자아(自我) 개념 |
추가 정보 | 오온 |
참고 문헌 | |
종합 불교 대사전 | 総合仏教大辞典編集委員会(編), 1988-01, 法蔵館, 上巻, 158-159쪽 |
망월 불교 대사전 | 望月信亨 (편집), 1954, 世界聖典刊行協会, 第1巻 (アーケ), 我見 |
2. 용어
불교에서 아(我)는 여러 가지 뜻으로 사용되는 용어이다.
'''수용아사(受用我事)'''는 자신의 느낌 또는 지각을 '내 것'이라고 집착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강렬한 느낌에 집착하는 것을 말하는데, 예를 들어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사랑의 느낌을 '내 것'이라고 생각하여 집착하거나, 괴로운 일을 당했을 때 상처받은 느낌을 '내 것'이라고 생각하여 집착하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집착은 번뇌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간단히 말해, 5온 가운데 수온을 '내 것'이라고 생각하여 집착하는 것을 수용아사(受用我事)라고 한다.
'''언설아사(言說我事)'''는 말이나 언어, 생각 또는 개념을 '내 것'이라고 집착하는 것을 말한다. 5온 가운데 상온과 관련이 깊으며, 특히 뛰어난 생각이나 독창적인 생각에 집착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러한 집착은 생각에 갇혀 벗어나지 못하게 만들 수 있다.
초기 불교 문헌에서는 "자기"와 "나"의 개념을 탐구하며, 모든 생물은 무상한 자기를 가지고 있지만, 진짜 높은 차원의 자기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39]
아함경에서는 다음과 같은 4가지 유아설(有我說)을 부정한다.[35]
번호 | 유아설 | 설명 | 세부 구분 |
---|---|---|---|
1 | "오온이 나이다" | 인간의 개체 전체가 나라는 견해 | 아견 |
2 | "나는 오온을 가진다" | 개체 안에 있고, 그 중심 생명이 되는 것이 나라는 견해 | 아소견 |
3 | "나 안에 오온이 있다" | 우주 원리가 나라는 견해 | 아소견 |
4 | "오온 안에 내가 있다" | 존재 요소가 각각 고유한 성질(자성)을 가지고 있다는 견해 | 아소견 |
2. 1. 산스크리트어와 팔리어
산스크리트어 '아트만(आत्मन्)'과 팔리어 '앗타(atta)'는 "진정한 자아"를 뜻한다. 이는 한 개인에게 영원히 존재하는 자아, 즉 내면의 절대적인 자아를 가리킨다. 이 "진정한 자아"는 변화하는 현상 세계와 분리되어 있으며, 그 너머에 있는 "생각하는 자, 감각을 느끼는 자"를 의미한다.[5] 초기 불교 문헌에서 '아트만'과 '앗타'는 '투마(Tuma)', '아투마(Atuma)', '앗탄(Attan)'과 같은 뜻으로 쓰였으며, 모두 "자아, 영혼"을 의미한다.[6] 불교 경전에서 '아트만'과 '앗타'는 '니랏타(Niratta, 무아)' 및 '앗타니야(Attaniya, 영혼에 속하는, 영혼을 가진, 영혼의 본성을 지닌)'와 같은 용어와 관련이 있다.[7]초기 불교에서 "아트만"(Atman)은 "모든 법은 무아(an-atta)이다"로 나타나는데, 여기서 '아타'(''아트만'')는 형이상학적 자아를 가리킨다. 피터 하비는 이것이 "영구적이고 실질적이며 자율적인 자아 또는 나"라고 말한다. 이 개념은 불교 이전 시대의 힌두교 우파니샤드를 지칭하며, 개인적 자아인 ''지바아트만''(영원하지 않은 몸, 개성)과 참된 자아인 ''아트만''을 구분한다.[8][9] 초기 불교 문헌은 우파니샤드의 자아와 참된 자아 개념의 타당성을 탐구한 다음, 모든 살아있는 존재는 영원하지 않은 자아를 가지고 있지만 진정한 상위 자아는 없다고 주장한다. 불교의 니까야 경전들은 살아있는 존재의 실질적인 절대 또는 본질인 아트만이라는 것은 없다고 부정하는데, 이는 불교를 브라만교(원시 힌두교) 전통과 구별하는 생각이다.[10]
붓다는 영구적이고 변치 않는 "자아"는 찾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웨이먼(Wayman)은 붓다의 관점에서 "'eso me atta', 즉 이것은 나의 자아이다"는 그릇된 견해에 사로잡히는 것이라고 말한다. 모든 조건적인 현상은 변화에 종속되므로 변치 않는 "자아"로 여겨질 수 없다. 대신 붓다는 인간 개성의 인식된 연속성을 설명하기 위해 그것을 오온으로 구성된 것으로 묘사하며, 영구적인 실체(자아, 영혼)는 없다고 말한다.
동족어로는 आत्मन्sa, 팔리어 ''atta'', 고대 영어 ''æthm'', 독일어 ''Atem'' 등이 있으며, 이는 인도유럽어족 어근 *ēt-men (호흡)에서 파생되었다. 이 단어는 "본질, 호흡, 영혼"을 의미한다.[4]
2. 2. 한자어
아(我)는 '나'를 뜻하는 한자어로, 불교에서는 다양한 맥락에서 사용된다.아사(我事): '나의 일'이라는 뜻으로, 아상사(我相事)와 아소사(我所事)로 나뉜다.
- '''신구아사(身具我事):''' 5온 가운데 색온을 '내 것[我所]'이라고 생각하여 집착하는 것을 말한다.[1]
- '''언설아사(言說我事):''' 5온 가운데 상온을 '내 것[我所]'이라고 생각하여 집착하는 것을 말한다.[1] 즉, 뛰어난 생각(개념), 독창적인 생각(개념), 마음이 쏠리는 생각(개념)과 같은 특정한 생각(개념)을 '내 것[我所]'이라고 여겨서 그 생각(개념)에 집착하는 것, 즉 그 생각(개념)에 들러붙어 떠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 '''조작일체법비법아사(造作一切法非法我事):''' 5온 가운데 행온을 '내 것[我所]'이라고 생각하여 집착하는 것을 말한다.[1] 예를 들어, 강한 의지력 또는 약한 의지력과 같은 특정한 의지력, 또는 무언가를 하려는 욕구, 또는 무언가에 대한 그릇된 소유욕을 '내 것[我所]'이라고 여겨서 그것에 집착하는 것, 즉 그것에 들러붙어 떠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아견(我見): '나'라는 견해, 즉 '나'라는 실체가 있다는 잘못된 믿음을 의미한다. 유신견(有身見)이라고도 한다.
초기 불교에서는 '나(我)'를 제법무아로 표기하며, 여기서 '나'는 형이상학적인 자아를 의미한다고 피터 하비는 말한다.[37]
아함경의 불교는 다음의 4가지 유아설(후세에 20구의 유신견이라고 불림)을 부정했다.[35]
번호 | 유아설 | 설명 | 세부 구분 |
---|---|---|---|
1 | "오온이 나이다" | 인간의 개체 전체가 나라는 견해 | 아견 |
2 | "나는 오온을 가진다" | 개체 안에 있고, 그 중심 생명이 되는 것이 나라는 견해 | 아소견 |
3 | "나 안에 오온이 있다" | 우주 원리가 나라는 견해 | 아소견 |
4 | "오온 안에 내가 있다" | 존재 요소가 각각 고유한 성질(자성)을 가지고 있다는 견해 | 아소견 |
초기 불교에서는 '아트만'을 '제법무아'로 나타내는데, 여기서 '아트만'은 형이상학적 자아를 가리킨다. 피터 하비에 따르면, 이는 "영구적이고 실질적이며 자율적인 자아 또는 나"를 의미한다.[8] 이 개념은 불교 이전 시대의 힌두교 우파니샤드를 지칭하며, 개인적 자아인 '지바아트만'(영원하지 않은 몸, 개성)과 참된 자아인 '아트만'을 구분한다.[9] 초기 불교 문헌은 우파니샤드의 자아와 참된 자아 개념의 타당성을 탐구한 다음, 모든 살아있는 존재는 영원하지 않은 자아를 가지고 있지만 진정한 상위 자아는 없다고 주장한다.[10]
3. 초기 불교
붓다는 영구적이고 변치 않는 "자아"는 찾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웨이먼은 붓다의 관점에서 "'eso me atta', 즉 이것은 나의 자아이다"는 그릇된 견해에 사로잡히는 것이라고 말한다. 모든 조건적인 현상은 변화에 종속되므로 변치 않는 "자아"로 여겨질 수 없다. 대신 붓다는 인간 개성의 인식된 연속성을 설명하기 위해 그것을 다섯 가지 스칸다(오온)로 구성된 것으로 묘사하며, 영구적인 실체(자아, 영혼)는 없다고 말한다.
《대승아비달마잡집론》에 따르면, 조작일체법비법아사(造作一切法非法我事)는 오온 가운데 행온을 '내 것[我所]'이라고 생각하여 집착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강한 의지력 또는 약한 의지력과 같은 특정한 의지력, 또는 무언가를 하려는 욕구, 또는 무언가에 대한 그릇된 소유욕을 '내 것[我所]'이라고 여겨서 그것에 집착하는 것을 뜻한다.
아함경에서는 4가지 유아설을 부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위 항목 참조)
3. 1. 아함경에서의 부정된 유아설
아함경에서는 다음과 같은 4가지 유아설(후대에 20구의 유신견이라고 불림)을 부정했다.[35]
# "오온이 나이다" - 인간 개체 전체가 나라는 견해. 아견.
# "나는 오온을 가진다" - 개체 안에 있고, 그 중심 생명이 되는 것이 나라는 견해. 아소견.
# "나 안에 오온이 있다" - 우주 원리가 나라는 견해. 아소견.
# "오온 안에 내가 있다" - 존재 요소가 각각 고유한 성질(자성)을 가지고 있다는 견해. 아소견.
4. 부파 불교
부파불교에서는 '아(我)'에 대한 여러 가지 해석이 이루어졌다.[35]
설일체유부는 개체의 중심 생명으로서의 아(인아)는 부정했지만, 존재 구성 요소의 실체로서 자성(법아)은 항상 실재한다고 보았다. 이러한 견해를 '''이종 아견'''이라고 한다.[35]
독자부나 정량부는 '''비즉비리온의 아'''라는 아가 존재한다고 주장했다.[35] 경량부에는 '''승의보특가라''' 설이 있다.[35]
대승 불교에서는 개체로서의 아(인아)뿐만 아니라, 존재 구성 요소의 실체(법아)마저 부정하여 '''인법이무아'''를 설하며, 모든 것이 무자성이라고 한다.[35]
5. 대승 불교
대승 불교에서는 개체로서의 아(인아)뿐만 아니라, 존재를 구성하는 요소의 실체(법아)마저 부정하여 인법이무아(人法二無我)를 설하며, 모든 것이 무자성이라고 한다.[35]
부파 불교에서의 궁극적인 열반은 모든 것이 무상 · 고 · 무아이며 부정하다고 깨달아 번뇌를 다 없앤 경지라고 여겨졌지만, 대승 불교에서는 모든 것이 본래 공임을 깨달은 열반의 경지는 절대적인 자유의 경지이며, 상(常) · 낙(樂) · 아(我) · 정(淨)의 덕을 가진다고 한다.[35] 여기서의 아는 범부가 생각하는 소아(小我)와 구별되어 대아(大我)나 진아(眞我)라고 불린다.[35]
5. 1. 용수
용수는 대지도론에서 다음과 같이 묻고 답한다. "만약 불법(佛法) 가운데 일체법은 공(空)하고 일체에 아(我)가 없다고 한다면, 어찌하여 부처의 경전에 처음에 여시아문(如是我聞)이라고 하는가?" "무아(無我)는 이해하고 있지만, 속법(俗法, 언어 습관, 말하는 습관)에 따라 '아'라고 말한 것이니, 그것은 실아(實我)가 아니다."5. 2. 여래장 사상
불성(佛性)은 동아시아 대승 불교 사상의 핵심 개념으로, 불타-다투(Buddha-dhatu), 마음(mind), 여래장(Tathāgatagarbha), 법계(Dharma-dhatu), 여여(tathata) 등 여러 관련 용어를 가진다.[11] 특히 ''여래장''과 ''불타-다투''를 지칭하는데, ''여래장''은 "여래의 태(the womb of the thus-gone)"(깨달은 자와 유사)를 의미하며, ''불타-다투''는 문자 그대로 "불국토" 또는 "불타-기질"을 의미한다.[11]몇몇 주요 경전에서는 ''여래장'' 또는 ''불타-다투''를 "아트만(atman)", 자아(Self) 또는 본질(essence)로 언급하고 있지만, 이러한 경전들 또한 문자적 해석에 대한 경고를 포함하고 있다.[11] 여러 학자들은 여래장경과 아트만/브라만 전통에서 발견되는 실체적 일원론 사이의 유사점을 지적했다.[11]
''여래장'' 교리는 기원전 3세기 후반 경에 처음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서기 1천 년대의 중국 번역본에서 확인할 수 있다.[11]
5. 2. 1. 마하야나 마하파리니르바나 수트라
중관파와는 대조적으로, '''마하빠리니르바나 수트라'''는 "절대적 실재"를 나타내기 위해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한다.[11] 폴 윌리엄스(Paul Williams)에 따르면, '''마하야나 마하빠리니르바나 수트라'''는 근본적인 본질, "자아" 또는 "아트만"을 가르친다.[11] 이 "참된 자아"는 모든 유정 중생 안에 존재하며 깨달은 자들에 의해 실현되는 불성(Tathagatagarbha)이다.[11]대부분의 학자들은 '''마하빠리니르바나 수트라'''의 '''여래장''' 교리가 모든 생명체 안에 '본질적인 본성'을 주장하는 것이 '자아'와 동일하다고 간주하며,[12] 이는 대다수의 불교 경전에서 나타나는 무아(Anatta) 교리와 모순된다. 이로 인해 학자들은 '''여래장''' 경전이 비불교도들에게 불교를 홍보하기 위해 쓰여졌다고 추정한다.[12]
샐리 B. 킹(Sallie B. King)에 따르면, '''마하야나 마하빠리니르바나 수트라'''는 주요한 혁신을 나타내지 않으며, 가장 중요한 혁신은 '붓다다투(buddhadhatu)'라는 용어를 '타타가타가르바(tathagatagarbha)'와 연결한 것이다.[11] 이 경전은 다소 체계적이지 않으며, "그것을 읽는 후대의 학자들과 주석가들이 스스로 질서를 만들고 텍스트에 가져와야 하는" 유익한 것이 되었다.[11] 이 경전은 불성에 대해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이야기하기 때문에, 중국 학자들은 텍스트에서 발견될 수 있는 불성의 유형 목록을 만들었다.[11]
'''마하빠리니르바나 수트라'''에서 부처는 또한 열반의 "긍정적 속성", "영원, 행복, 자아, 순수"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13] '''마하야나 마하빠리니르바나 수트라'''는 "'자아'는 부처를, '영원'은 법신을, '행복'은 열반을, '순수'는 법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한다.[13]
에드워드 콘체(Edward Conze)는 타타가타(tathagata)라는 용어 자체(부처가 자신에게 적용한 명칭)를 실제적이고 참된 자아의 개념과 연관시킨다.[14]
5. 2. 2. "Self" as a teaching method
폴 윌리엄스에 따르면, 《마하파리니르바나 수트라》는 비불교 수행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자아"라는 용어를 사용한다.[17] 이 경전에서는 "불성(佛性)은 사실 자아가 아니다. 중생을 [인도하기] 위해 나는 그것을 자아라고 묘사한다"라고 말한다.[17]후대의 《능가경》에서는 ''타타가타가르바''가 자아로 오해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자아가 아니라고 언급한다.[18]
5. 2. 3. 보성론
'''보성론'''(또한 '''우타라탄트라''')은 서기 1천년기 전반기에 작성되어 511년에 중국어로 번역된 텍스트이다. 이 경전은 여래장 교리의 가르침이 중생들이 불교에서 도덕적 결함으로 간주되는 "자애"(''아트마-스네하'')를 버리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한다.[19] 6세기 중국어 ''여래장'' 번역은 "부처는 있음과 없음 너머의 ''실아''(참된 자아)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한다.[20] 그러나 ''보성론''은 ''여래장'' 교리에 내포된 "자아"는 실제로 "무아"라고 주장한다.[20]6. 현대의 논쟁
"자아"와 "무아" 교리에 대한 논쟁은 불교 역사 전반에 걸쳐 계속되어 왔다.[21] 요하네스 브론크호르스트에 따르면, 불교의 확고한 전통은 부처가 자아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피하거나 심지어 그 존재를 부인했지만, "원시 불교는 영혼의 존재를 부인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22] 프랑스 종교 작가 앙드레 미고 또한 원시 불교가 자아의 완전한 부재를 가르치지 않았을 수 있다고 말하며, 초기 불교는 일반적으로 자아를 믿었으며, "자아"의 존재를 인정하는 불교 종파는 이단이 아니라 고대 신념을 고수하는 보수적이라고 주장한다.[23]
초기 불교 문헌에서 자아의 존재 유무에 대한 모호함이 있을 수 있지만, 브론크호르스트는 이러한 텍스트들이 불교 해탈의 길이 자아에 대한 지식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 자아로 여겨질 수 있는 것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분명히 나타낸다고 제안한다.[25] 이는 자아에 대한 지식을 "해탈을 성취하는 주요 수단"으로 인식하는 베다 전통과 반대되는 입장이다.[25]
아잔 마하 부아는 citta (마음)를 ''아낫타''에 속하지 않는 파괴할 수 없는 실체로 묘사했다.[26] 그는 무아는 자아의 개념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도록 사용되는 지각일 뿐이며, 이 집착이 사라지면 무아의 생각도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27]
6. 1. 태국 불교의 예
태국 테라바다 불교에서는 일부 현대 불교 학자들이 "열반은 진정한 자아"라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태국 불교도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태국의 담마카야 운동은 열반을 무아(non-self)의 범주에 포함시키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가르치며, 대신 열반은 "진정한 자아" 또는 담마카야로 가르쳐진다. 1994년, 저명한 학자 승려 프라윳 파유토는 열반이 아트만 또는 진정한 자아라는 담마카야 운동의 가르침을 불교에서 이단으로 비판하며, '부처는 닙바나를 무아로 가르쳤다'고 말했다.왓 루앙 포 솟 담마카야람의 루앙 포 쏨차이 주지는 절대적인 무아 견해를 가진 사람은 불교 명상 수행자보다는 학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며, 루앙 푸 솟 찬다사로와 아잔 문과 같은 저명한 숲 속 은둔 수도승들의 경험을 "진정한 자아" 개념의 근거로 제시한다. 1939년 제12대 태국 최고 종정은 이와 유사한 "진정한 자아"에 대한 해석을 제시했는데, 윌리엄스에 따르면 이는 타타가타가르바 수트라와 일치한다. 태국 숲의 전통의 몇몇 저명한 스승들 또한 절대적인 무아와 대조되는 아이디어를 설명했다.
태국 숲 전통의 미국 승려 타니사로 비쿠는 부처의 무아에 대한 진술을 보편적인 진리가 아닌 깨달음으로 가는 길로 묘사한다. 그는 부처가 '자아'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질문을 쓸모없는 질문으로 의도적으로 제쳐두었으며, 자아가 전혀 없다는 생각에 집착하는 것은 실제로 깨달음을 방해할 것이라고 말한다. 비쿠 보디는 타니사로에 대한 반론에서 "아낫타의 가르침이 해탈의 전략으로 작용할 수 있는 이유는 정확히 그것이 존재의 본질에 대한 오해, 즉 존재론적 오류를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불교 학자 리차드 곰브리치와 알렉산더 와인은 초기 불교 경전에서 부처의 무아에 대한 설명이 자아가 없다는 것을 부인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타니사로 비쿠는 부처가 '자아'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침묵을 지킨 아난다 수타 (SN 44.10)를 논쟁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한다.
7. 아(我)와 관련된 용어 및 관용구
; 1인칭
: 일상 대화에서 사용되는 범위에서는 일본어의 1인칭 중 하나이지만, 픽션이나 관용구 외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단, 간사이 지방 등, 1인칭을 2인칭으로 전용할 때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예: 와레는~). 또한, 자기 주장, 제멋대로 등을 가리켜 "나(가)가 강한 인간"이라는 표현도 있다. 표준 중국어에서는 wŏ중국어, 광둥어에서는 로 읽는다.
; 천상천하 유아독존
: 하늘 위에도, 하늘 아래에도 존귀한 자는 자기뿐이라는 말. 붓다가 태어났을 때, 양손의 엄지손가락으로 각각 천지를 가리키며 이것을 나타냈다는 전설이 있다. 현대에는 극단적인 나르시시즘이나 이기주의를 비판하는 데 자주 사용된다.
;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 데카르트의 말. 회의론에 의해 모든 사상의 근거가 흔들려도, 자신이 사고하고 있다는 사실은 사고에 의해 부정될 수 없으며, 그러므로 자신의 존재도 부정될 수 없는 확실한 것이라는 의미.
; 와카・하이쿠
: 나야말로 니이지마를 지키는 자, 오키의 바다 거친 파도 바람, 조심해서 불어라 : 고토바 천황
: 나만이 슬프다고 생각할까 귀뚜라미 우는 저녁 그림자의 야마토나데시코 : 소세이 법사 『간페이 어시 후궁 가합』
: 나는 아야메를 얻었네, 모든 사람들이 얻기 어렵다고 말하는 아야메를 얻었네 : 후지와라노 가마타리
: 나를 생각하는 사람을 생각하지 않는 벌인가, 내가 생각하는 사람이 나를 생각하지 않으니 : 『고킨와카슈』(작자 미상)
: 나와서 놀자, 어미 없는 참새야 : 고바야시 잇사
; 고어
: 자칭 대명사 외에도, 대등하거나 아랫사람[40][41], 또는 상대를 얕잡아 볼 때 사용한다[42].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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