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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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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다케는 1세기 말에서 2세기 초 사이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초기 기독교 문서이다. 이 문서는 세례, 금식, 성찬례, 교회 조직, 종말론 등 기독교 공동체의 지침을 담고 있다. 디다케는 '두 길' 가르침을 통해 기독교 윤리를 제시하며, 성찬례와 관련된 독특한 기도문과 교회 조직에 대한 초기 형태를 보여준다. 이 문서는 유대교적 배경과 삼위일체론, 성찬론, 교회론 등 기독교 신학의 초기 발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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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다케
문서 정보
개요
역사
내용
교회법적 지위

2. 필사 시기 및 번역

''디다케''는 분실되었으나, 후대 교부들의 저술을 통해 그 내용이 알려졌다.[14] 1873년 이스탄불에서 필로테오스 브리엔니오스 대주교가 1056년에 쓰인 ''디다케''의 그리스어 사본을 발견하여 1883년에 출판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14] 이후 1884년 3월에는 히치콕과 브라운에 의해 최초의 영어 번역본이 출판되었고,[15] 같은 해 아돌프 폰 하르낙에 의해 최초의 독일어 번역본이, 1885년에는 폴 사바티에에 의해 최초의 프랑스어 번역본과 해설이 출판되었다.[15]

2. 1. 필사 시기 논쟁

로도프(Willy Rodorf)와 틸리어(André Tuilier)는 디다케가 80~90년경에 완성한 마태오 복음서를 사용하였으므로 80~90년 이후 기록이고, 떠돌이 사도와 선출직 감독이 공존했다고 묘사한 문장을 보면 이냐티우스 주교가 편지에 기록한 교계를 확립하였던 110년 이전 기록이므로 대략 기원후 90년~110년 사이에 작성했다고 추정하였다.[6]

1873년에 발견된 필사본에 실린 ''디다케''의 제목


많은 영국의 및 미국의 학자들은 한때 이 텍스트를 서기 2세기 초로 추정했지만, 오늘날에도 이러한 견해를 가진 사람들이 있지만,[6] 대부분의 학자들은 현재 디다케를 1세기로 분류한다.[7][8] 이 문서는 복합적인 작품이며, 사해 문서의 규율서 발견은 상당한 기간에 걸친 발전의 증거를 제공했는데, 이는 유대교의 교리 문답 작품으로 시작하여 교회 지침서로 발전했다.

대문자로 쓰인 ''디다케''의 그리스어 텍스트(1:3c–4a절; 2:7–3:2절)를 포함하는 두 개의 조각이 옥시린쿠스 파피루스에서 발견되었으며(1782호), 현재 옥스퍼드의 보들리안 미술, 고고학 및 고대 세계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9][10][11] 이 조각 외에, ''디다케''의 그리스어 텍스트는 코덱스 히에로솔리미타누스라는 단일 필사본으로만 남아 있다. 따라서 이 문서의 연대 측정은 명확한 증거의 부족과 복합적인 특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디다케''는 현재 형태로 늦어도 서기 150년경에 편집되었을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1세기 말에 더 가까운 날짜가 더 그럴듯하다고 본다.[12]

이 가르침은 익명의 목회 지침서로, 아론 밀라벡은 "유대 기독교인들이 자신들을 어떻게 보았는지, 그리고 그들이 이방인을 위해 유대교를 어떻게 적응시켰는지에 대해 다른 기독교 성경보다 더 많은 것을 드러낸다"고 말한다. 두 길(Two Ways) 부분은 이전에 존재했던 유대교 자료를 기반으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 ''디다케''를 제작한 공동체는 시리아에 기반을 두었을 수 있는데, 이는 예루살렘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유대교적 관점에서 이방인들에게 이야기했으며, 바울의 영향은 전혀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앨런 가로우는 그 가장 초기의 층이 서기 49–50년의 사도 공의회에서, 즉 야고보 치하의 예루살렘 회의에서 발표된 포고령에서 유래했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13]

이 텍스트는 분실되었지만, 학자들은 나중에 이 텍스트를 많이 참고한 교부들의 저술을 통해 그것을 알게 되었다.[14] 1873년 이스탄불에서 필로테오스 브리엔니오스 대주교는 1056년에 쓰인 ''디다케''의 그리스어 사본을 발견하여 1883년에 출판했다.[14] 히치콕과 브라운은 1884년 3월에 최초의 영어 번역본을 출판했다. 아돌프 폰 하르낙은 1884년에 최초의 독일어 번역본을 출판했으며, 폴 사바티에는 1885년에 최초의 프랑스어 번역본과 해설을 출판했다.[15]

2. 2. 현대어 번역

필로테오스 브리엔니오스 대주교는 1873년 이스탄불에서 1056년에 쓰인 ''디다케''의 그리스어 사본을 발견하여 1883년에 출판했다.[14] 1884년 3월, 히치콕과 브라운은 최초의 영어 번역본을 출판했고,[15] 아돌프 폰 하르낙은 최초의 독일어 번역본을, 폴 사바티에는 1885년에 최초의 프랑스어 번역본과 해설을 출판했다.[15]

3. 발견 및 전승

필로테오스 브리엔니오스, '디다케'를 재발견한 사람


''디다케''는 익명의 목회 지침서이다. 아론 밀라벡은 "유대 기독교인들이 자신들을 어떻게 보았는지, 그리고 그들이 이방인을 위해 유대교를 어떻게 적응시켰는지에 대해 다른 기독교 성경보다 더 많은 것을 드러낸다"고 말한다. '두 길'(Two Ways) 부분은 이전에 존재했던 유대교 자료를 기반으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12] ''디다케''를 제작한 공동체는 시리아에 기반을 두었을 수 있는데, 이는 예루살렘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유대교적 관점에서 이방인들에게 이야기했으며, 바울의 영향은 전혀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12] 앨런 가로우는 ''디다케''의 가장 초기 층이 서기 49–50년의 사도 공의회, 즉 야고보 치하의 예루살렘 회의에서 발표된 포고령에서 유래했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13]

3. 1. 재발견



많은 영국 및 미국의 학자들은 한때 이 텍스트를 서기 2세기 초로 추정했지만[6], 오늘날에도 이러한 견해를 가진 사람들이 있지만, 대부분의 학자들은 현재 ''디다케''를 1세기로 분류한다.[7][8] 이 문서는 복합적인 작품이며, 사해 문서의 규율서 발견은 상당한 기간에 걸친 발전의 증거를 제공했는데, 이는 유대교의 교리 문답 작품으로 시작하여 교회 지침서로 발전하였다.

대문자로 쓰인 ''디다케''의 그리스어 텍스트(1:3c–4a절; 2:7–3:2절)를 포함하는 두 개의 조각이 옥시린쿠스 파피루스에서 발견되었으며(1782호), 현재 옥스퍼드의 보들리안 미술, 고고학 및 고대 세계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9][10][11] 이 조각 외에, ''디다케''의 그리스어 텍스트는 코덱스 히에로솔리미타누스라는 단일 필사본으로만 남아 있다. 따라서 이 문서의 연대 측정은 명확한 증거의 부족과 복합적인 특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디다케''는 현재 형태로 늦어도 서기 150년경에 편집되었을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1세기 말에 더 가까운 날짜가 더 그럴듯하다고 본다.[12]

이 텍스트는 분실되었지만, 학자들은 나중에 이 텍스트를 많이 참고한 교부들의 저술을 통해 그것을 알게 되었다.[14] 1873년 이스탄불에서 필로테오스 브리엔니오스 대주교는 1056년에 쓰인 ''디다케''의 그리스어 사본을 발견하여 1883년에 출판했다.[14] 히치콕과 브라운은 1884년 3월에 최초의 영어 번역본을 출판했다. 아돌프 폰 하르낙은 1884년에 최초의 독일어 번역본을 출판했으며, 폴 사바티에는 1885년에 최초의 프랑스어 번역본과 해설을 출판했다.[15]

3. 2. 초기 교부들의 언급

유세비우스는 신약성경 외 다른 책들과 함께 사도들의 가르침이라고 ''디다케''를 언급했다.[16]

아타나시우스(367)와 루피누스()는 ''디다케''를 위경으로 분류했다. 루피누스는 Judicium Petrila('베드로의 심판'이라는 특이한 대체 제목)를 제시했다. 니케포로스(), 가짜 아나스타시우스, 가짜 아타나시우스는 '개요'와 60권 정경에서 ''디다케''를 거부했다. 사도 규례 정경 85, 다마스쿠스의 요한, 에티오피아 정교회는 ''디다케''를 수용했다. 키프리아누스를 모방한 사람이 쓴 Adversus Aleatoresla는 ''디다케''를 이름으로 인용했다.

인정되지 않은 인용문은 확실성은 떨어지지만 매우 흔하다. '두 길' 부분은 바나바 서신 18-20장과 같은 표현을 공유하며, 때로는 단어별로 같고, 때로는 추가되거나, 변경되거나, 축약되어 있다. 바나바 4, 9는 '디다케' 16, 2-3에서 파생되었거나 그 반대이다. 폴리캅과 안티오크의 이그나티우스의 서신과 많은 유사점을 발견할 수 있다. ''헤르마스의 목자''는 ''디다케''를 반영하는 것처럼 보이며, 이레니우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알렉산드리아의 오리게네스도 이 작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서방에서는 옵타투스와 "젠오필룸에서 행해진 일"도 ''디다케''를 사용한다.[17] Didascalia Apostolorum(사도들의 가르침)은 '디다케'를 기반으로 한다. 사도 교회 규례는 일부를 사용했고, 사도 규례는 Didascaliala를 포함했다. 유스티누스 순교자, 타티아누스, 안티오키아의 테오필루스, 키프리아누스, 락탄티우스에게서도 ''디다케''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3. 3. 다른 초기 기독교 문헌과의 관계

유세비우스(Εὐσέβιος|에우세비오스grc)는 '디다케'를 신약성경 외 다른 책들과 함께 사도들의 가르침이라고 언급했다.[16]

아타나시우스와 루피누스는 '디다케'를 위경으로 분류했으며, 니케포로스 등은 이를 거부했다. 반면 사도 규례 정경 85, 다마스쿠스의 요한, 에티오피아 정교회에서는 '디다케'를 받아들였다. '디다케'의 '두 길' 부분은 바나바 서신 18-20장과 내용 및 표현이 유사하며, 때로는 단어 하나하나가 같기도 하고, 추가, 변경, 축약되기도 했다. 바나바 서신 4장과 9장은 '디다케' 16장 2-3절에서 파생되었거나 그 반대일 수 있다. 폴리캅과 안티오크의 이그나티우스의 서신과도 많은 유사점이 발견된다. ''헤르마스의 목자''는 '디다케'를 반영하는 것처럼 보이며, 이레니우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알렉산드리아의 오리게네스도 '디다케'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서방에서는 옵타투스와 "젠오필룸에서 행해진 일"도 '디다케'를 사용했다.[17] Didascalia Apostolorum(사도들의 가르침)은 '디다케'를 기반으로 하며, 사도 교회 규례는 '디다케'의 일부를 사용했고, 사도 규례는 Didascaliala를 포함했다. 유스티누스 순교자, 타티아누스, 안티오키아의 테오필루스, 키프리아누스, 락탄티우스의 저작에서도 '디다케'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4. 내용 구성

《디다케》는 약 2,300단어로 구성된 비교적 짧은 문서이다. 내용은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1. 생명의 길과 죽음의 길, 즉 《두 길》(1–6장)

2. 세례, 금식, 성찬례 등 의례(7–10장)

3. 사역과 사도, 예언자, 감독, 집사를 대하는 방법(11–15장)

4. 적그리스도와 재림에 대한 예언(16장)[1]

대부분의 학자들은 후대의 편집자들이 별개의 자료들을 결합하여 《디다케》를 만들었다고 본다.

필사본에는 일반적으로 '''디다케'''라는 제목이 붙어있다. 이는 문서에서 발견되는 머리글이자 교부들이 사용한 제목인 "열두 사도의 주님의 가르침"을 줄여서 부르는 것이다. 더 완전한 제목 또는 부제는 필사본에서 "열두 사도에 의한 주님의 이방인을 위한 가르침"에서 찾아볼 수 있다.

4. 1. 두 길 (1-6장)

"두 길"은 《디다케》의 첫 부분(1-6장)을 차지하며, 생명의 길과 죽음의 길이라는 두 가지 대조적인 길을 제시한다.[20]

사도 교부는 "두 길"이 세례와 교회 회원 자격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기독교 생활의 기본 지침을 요약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는 유대교의 도덕적 지침을 기독교화한 형태로, 바나바 서신 등 1세기에서 5세기경의 여러 기독교 저술에서 유사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20]

사해 문서 공동체의 에세네파 유대인들도 공동체 규칙에서 두 길의 가르침을 포함시켰다는 점에서 유사성을 보인다.

두 길의 내용은 구약 성경 인용문과 복음서와 공유되는 신학적 유사점을 많이 포함하지만, 예수의 이름은 직접 언급되지 않는다.

  • 제1장: 쉐마(“너는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가장 큰 계명(“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황금률을 부정적인 형태로 제시하며 시작한다. 산상수훈과 유사한 내용, 주는 것과 받는 것에 대한 내용이 이어진다.
  • 제2장: 살인, 간음, 소아성애, 성적 문란, 절도, 마법, 마녀, 낙태, 영아 살해, 탐욕, 위증, 거짓 증언, 악한 말, 원한, 이중성, 언행 불일치, 탐욕, 위선, 악의, 오만, 악행, 증오, 자기애 등 다양한 죄악을 금지하며, 예수의 말씀을 언급한다.
  • 제3장: 하나의 악덕이 어떻게 다른 악덕으로 이어지는지를 설명한다. (예: 분노 → 살인, 음욕 → 간음)
  • 제4장: 여러 계명을 추가하고 “이것이 생명의 길이다”로 마무리한다. 주의 계명을 버리거나 더하거나 빼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신명기 4:2,[21] 12:32 참조).[22]
  • 제5장: 죽음의 길로서 피해야 할 악덕 목록을 제시한다.
  • 제6장: 이 가르침의 길을 따를 것을 권고하며, “주의 모든 멍에를 질 수 있다면 너는 완전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만일 그렇게 할 수 없다면, 네가 할 수 있는 대로 하라.”라고 말한다. 우상에게 바쳐진 음식에 대해서는 극도로 조심할 것을 강조하는데, 이는 죽은 신을 섬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디다케》는 바울이 에서 언급한것과 유사하게 우상에게 바쳐진 고기를 절대적으로 금지하지 않고 조심하라고 권고한다.[23] 존 채프먼은 《가톨릭 백과사전》에서 《디다케》가 유대교식 육류를 언급한다고 주장했다.

죽음의 길과 금지된 "중대한 죄"는 바울 서신에 나타나는 "악덕 목록"을 연상시킨다. , , 에서 바울이 기록한 내용과 《디다케》 2장의 내용은 "너는 소년을 타락시키지 말라"는 구절을 제외하고는 거의 동일하다.

4. 2. 의례 (7-10장)

세례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살아있는 물"(흐르는 물, 아마도 시냇물)에 세 번 담그는 방식으로 거행되어야 한다. 만약 이것이 불가능하다면, 차가운 물이나 따뜻한 물로 하는 세례도 가능하다. 물이 몸을 담그기에 충분하지 않다면, 머리에 세 번 물을 부을 수 있다(관수). 세례를 받는 자와 세례를 주는 자, 그리고 가능하다면 의식에 참여하는 다른 모든 사람은 미리 하루나 이틀 동안 금식해야 한다.

신약성경은 세례에 대한 은유는 풍부하지만, 세례 자체의 실행에 대한 세부 사항은 거의 제공하지 않으며, 심지어 세례 지원자들이 신앙을 고백했는지에 대한 공식도 제시하지 않는다. ''디다케''는 세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가장 오래된 성경 외 자료이지만, 역시 이러한 세부 사항은 부족하다. ''디다케''의 두 길 부분은 아마도 세례를 준비하는 학습자들(교리 문답생)이 받았던 일종의 윤리적 지침일 것이다.

제8장은 금식이 위선자들과 함께 하는 둘째 날과 다섯째 날에 이루어져서는 안 되며, 넷째 날과 준비일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안한다. 수요일과 금요일의 금식과 주일의 예배는 기독교의 한 주를 구성했다. 또한 기독교인들은 유대 형제들과 함께 기도해서는 안 되며, 대신 하루에 세 번 주기도문을 암송해야 한다. 기도문은 마태복음의 버전과 동일하지 않으며, "주님께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있나이다."라는 송영과 함께 제공된다. 이 송영은 역대기상 29:11-13에서 유래했으며, 브루스 M. 메츠거는 초기 교회가 주기도문에 이것을 추가하여 현재의 마태복음 판본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27]

《디다케》는 300년대 이전 기독교인들의 일상 기도 관행을 재구성하는 데 있어 역사가들이 참고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단서 중 하나를 제공한다. 이 문서는 기독교인들에게 하루에 세 번 "주님의 기도"를 드리라고 지시하지만, 기도 시간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는 않는다. 마태오 복음 6장 9-13절의 내용을 상기시키면서,[28] "너희는 위선자들처럼 기도해서는 안 되며, 다음과 같이 기도해야 한다"고 말한다.[29] 다른 초기 자료들은 하루에 두 번, 세 번, 다섯 번 기도하는 것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4. 3. 교회 조직 (11-15장)

《디다케》에 나타난 교회 조직은 발달이 덜 된 것으로 보인다.[1] 순회하는 사도예언자가 매우 중요하며, "대제사장"의 역할을 하고 성찬례를 집행했을 가능성이 있다.[1] 세월이 흐르면서 역할이 서로 대체 가능하다고 믿는 후대 편집자들이 다양한 역할의 작용을 이해하지 못한 채 직함이 바뀌었음을 시사한다. 이는 예언적 지식이 "닫힌 환상"의 시기(사무엘 시대와 같이)에 활발하게 작용하지 않았고, 현대화된 직함이 예언적 지식을 나타내지 못했음을 나타낸다.[1]

이 텍스트는 공동체의 관대함을 이용하려는 거짓 예언자와 지원을 받을 만한 진실한 예언자를 구별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자신이 설교하는 대로 행동하지 않는 예언자는 거짓 예언자이다(11:10). 지역 지도자는 감독집사로 구성되며, 순회하는 사역을 대신하는 것으로 보인다.[1] 그리스도인들은 빵을 떼기 위해 일요일에 모이도록 권고받지만, 먼저 죄를 자백하고 불만이 있는 경우 다른 사람과 화해해야 한다(14장).

4. 4. 종말론 (16장)

《디다케》의 마지막 부분(16장)은 적그리스도와 재림에 대한 예언이다.[1]

5. 신학적 특징 및 의의

《디다케》는 초기 기독교의 신학적 특징과 그 의의를 보여주는 중요한 문서이다.
유대교적 배경: 《디다케》는 "두 길이 있으니, 하나는 생명의 길이요 다른 하나는 죽음의 길이니, 이 두 길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20]라는 구절처럼 유대교의 도덕적 가르침을 기독교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사해 문서 공동체의 에세네파 유대인들과 유사하게, 《디다케》 1장은 쉐마, 가장 큰 계명, 황금률을 제시하며 산상수훈과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다. 2장은 살인, 간음 등의 죄악을 금지하고, 예수의 말씀을 언급한다. 3장은 악덕의 연쇄성을 설명하고, 4장은 여러 계명을 추가하며 "이것이 생명의 길이다"로 끝맺는다. 13절은 주의 계명을 지키고 더하거나 빼지 말 것을 강조한다(신명기 4:2,[21] 12:32 참조).[22] 5장은 죽음의 길을, 6장은 우상에게 바쳐진 음식을 조심하라고 경고한다.
삼위일체론: 《디다케》에서 '주님'은 주로 "주 하나님"을 가리키며, 예수는 아버지의 "종"으로 불린다(9:2''f''; 10:2''f'').[19] 세례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행해졌다.[18] 학자들은 9:5절의 "주의 이름으로" 세례 언급이 삼위일체 이름으로 대체된 초기 전통을 나타낸다고 본다. 사도행전 3장과 유사하게, 예수를 "하느님의 종(παῖς|pais|label=nonegrc)"[19]으로 보며, 공동체는 왕국을 미래의 사건으로 기다린다.
성찬론: 《디다케》는 성찬례("감사")에 대한 두 개의 원시적 기도를 포함하며, 이는 이 의식을 성찬례라고 지칭하는 가장 오래된 텍스트이다. 9장은 잔과 빵에 대한 감사를, 10장은 식사 후 감사를 드린다. 고린도전서와 마찬가지로, 《디다케》는 주의 만찬이 가정 교회에서 이루어진 식사였음을 보여준다. 잔과 빵의 순서는 현재와 다르며, 최후의 만찬은 언급되지 않는다.

요한계시록 22:17 (KJV), 《디다케》 10장의 기도와 유사

교회론: 《디다케》의 교회 조직은 초기 형태로, 순회하는 사도와 예언자가 중요하며 "대제사장"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1] 거짓 예언자를 구별하는 지침을 제공하며, 지역 지도자는 감독집사로 구성된다.[1] 그리스도인들은 일요일에 모여 빵을 떼기 전 죄를 자백하고 화해해야 한다(14장).

5. 1. 유대교적 배경

"두 길이 있으니, 하나는 생명의 길이요 다른 하나는 죽음의 길이니, 이 두 길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20]라는 구절로 시작하는 《디다케》의 가르침은 유대교의 도덕적 지침을 기독교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사해 문서 공동체의 에세네파 유대인들은 공동체 규칙에서 이와 유사한 가르침을 보였다. 《디다케》 1장은 쉐마("너는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가장 큰 계명("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그리고 황금률을 부정적인 형태로 제시하며, 산상수훈과 유사한 내용이 이어진다.

2장은 살인, 간음, 소아성애, 성적 문란, 절도, 마법, 마녀, 낙태, 영아 살해 등 다양한 죄악을 금지하며, 예수의 말씀을 언급한다. 3장은 악덕이 어떻게 다른 악덕으로 이어지는지를 설명하고, 4장은 여러 계명을 추가하며 "이것이 생명의 길이다"로 끝맺는다. 13절은 주의 계명을 버려서는 안 되며, 더하거나 빼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신명기 4:2,[21] 12:32 참조).[22] 5장은 피해야 할 악덕 목록인 죽음의 길을 제시한다. 6장은 이 가르침을 따르라고 권고하며, 우상에게 바쳐진 음식을 조심하라고 경고한다.

《디다케》는 고린도전서 10:21처럼 우상에게 바쳐진 고기를 완전히 금지하지는 않지만 주의를 요한다.[23] 존 채프먼은 《가톨릭 백과사전》(1908)에서 《디다케》가 유대교식 육류를 언급한다고 주장했다.

5. 2. 삼위일체론

빌리 로르도르프(Willy Rordorf)는 처음 다섯 장을 "본질적으로 유대적이지만, 기독교 공동체가 '복음주의적 부분'을 추가하여 사용할 수 있었다"고 보았다. 《디다케》에서 '주님'이라는 칭호는 일반적으로 "주 하나님"에게 사용되며, 예수는 아버지의 "종"이라고 불린다(9:2''f''; 10:2''f'').[19] 세례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행해졌다.[18] 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주의 이름으로" 세례를 언급하는 9:5절이 삼위일체의 이름으로 점차 대체된 초기 전통을 나타낸다는 데 동의한다. 아론 밀라벡(Aaron Milavec)은 사도행전 3장과의 유사점을 언급하며, 두 곳 모두에서 예수를 "하느님의 종(παῖς|pais|label=nonegrc)"[19]이라고 본다. 공동체는 "전적으로 미래의 사건으로서 아버지로부터의 왕국을 기다리는" 것으로 제시된다.

5. 3. 성찬론

《디다케》는 기독교 예배의 중심 행위인 성찬례("감사")에 대한 두 개의 원시적이고 특이한 기도를 포함하고 있다. 이는 이 의식을 성찬례라고 지칭하는 가장 오래된 텍스트이다.

제9장은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 이제 성찬례에 관해, 이런 식으로 감사하라. 먼저 잔에 관하여:

> 우리는 당신의 종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주신, 당신의 종 다윗의 거룩한 포도나무에 대해, 아버지,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영원토록 당신께 영광을 돌립니다...

그리고 부서진 빵에 관하여:

> 우리는 당신의 종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주신 생명과 지식에 대해, 아버지,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영원토록 당신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 부서진 빵이 언덕 위에 흩어졌다가 함께 모여 하나가 된 것처럼, 당신의 교회도 세상 끝에서 당신의 왕국으로 모이게 하소서. 당신의 영광과 권능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영원토록 임하옵니다.

> 그러나 주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당신의 성찬례를 먹거나 마시지 말라. 이것에 관해서도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라."

《디다케》는 기본적으로 고린도전서에서 나타나는 고린토 지역에서 행해졌던 것과 동일한 의식을 묘사한다.[18] 고린토전서와 마찬가지로, 《디다케》는 주의 만찬이 문자 그대로 식사였음을 확인하며, 아마도 "가정 교회"에서 이루어졌을 것이다. 잔과 빵의 순서는 현재의 기독교 관행과 최후의 만찬에 대한 신약성서의 기록과 다르며, (거의 모든 현재의 성찬례와 달리) 《디다케》는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

제10장은 식사 후에 드리는 감사를 제공한다. 식사의 내용은 명시되지 않는다. 제9장은 잔과 빵 외에 다른 요소를 배제하지 않으며, 제10장은 원래 별도의 문서였든 제9장의 이야기를 바로 이어받았든 간에, 심지어 포도주와 빵조차 특정 요소를 언급하지 않는다. 대신 "당신의 종을 통해 얻는 영적인 음식과 음료와 영원한 생명"을 "사람들이 감사할 수 있도록 즐거움을 위해 주어진 음식과 음료"와 구별하여 말한다. 앞서와 마찬가지로, 송영 후에 묵시적인 외침이 이어진다. "은혜가 임하게 하시고, 이 세상은 지나가게 하소서. 다윗의 하나님(아들)께 호산나! 거룩한 자는 오십시오. 그렇지 않은 자는 회개하십시오. 마라나타. 아멘." 이 기도는 요한계시록 22:17–20과 고린도전서 16:22를 연상시킨다.

존 도미닉 크로산은 1984년 '''제2세기''' 기사에서 존 W. 리그스의 제안, 즉 "《디다케》 9–10장에 두 개의 상당히 분리된 성찬례가 제시되었으며, 이전 것이 현재 두 번째로 놓였다"는 제안을 지지한다. 10.1절에서 시작하는 부분은 유대교 브리캇 하마존의 재작업이며, 이는 식사의 결론 부분에서 우주를 유지하시는 하나님께 드리는 축복, 음식, 땅, 계약을 주시는 하나님께 드리는 축복, 그리고 예루살렘의 회복을 위한 기도를 포함하는 세 개의 연으로 구성된 기도이다. 내용은 "기독교화"되었지만 형식은 유대교적이다. 이는 "교회의 유콜로지(euchology)가 아직 성찬 기도문에 제도적 이야기를 삽입하지 않았던 태초 시대"에 속하는 아다이와 마리의 거룩한 꾸르바나의 시리아 교회 성찬례 의식과 유사하다.

5. 4. 교회론

《디다케》에 나타난 교회 조직은 발달이 덜 된 것으로 보인다.[1] 순회하는 사도와 예언자는 매우 중요하며, "대제사장"의 역할을 하고 성찬례를 집행했을 가능성이 있다.[1] 세월이 흐르면서 나타난 발전은, 역할이 서로 대체 가능하다고 믿는 후대 편집자들이 다양한 역할의 작용을 이해하지 못한 채 직함이 바뀌었음을 시사한다. 이는 예언적 지식이 "닫힌 환상"의 시기( 사무엘 시대와 같이)에 활발하게 작용하지 않았고, 현대화된 직함이 예언적 지식을 나타내지 못했음을 나타낸다.[1]

이 텍스트는 공동체의 관대함을 이용하려는 거짓 예언자와 지원을 받을 만한 진실한 예언자를 구별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자신이 설교하는 대로 행동하지 않는 예언자는 거짓 예언자이다(11:10). 지역 지도자는 감독집사로 구성되며, 순회하는 사역을 대신하는 것으로 보인다.[1] 그리스도인들은 빵을 떼기 위해 일요일에 모이도록 권고받지만, 먼저 죄를 자백하고 불만이 있는 경우 다른 사람과 화해해야 한다(14장).

6. 마태오 복음서와 디다케의 관계

마태오 복음서와 ''디다케'' 사이에서는 상당한 유사점이 발견되었는데,[37] 이 두 작품은 단어, 구절, 모티프를 공유하기 때문이다. 현대 학자들은 ''디다케''가 마태오 복음서를 사용했다는 주장을 지지하는 데 점점 더 주저하고 있다. 이 두 작품 사이의 밀접한 관계는 두 문서 모두 동일한 역사적, 지리적 환경에서 창작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디다케''와 마태오 복음서의 공동체가 아마도 처음부터 유대계 기독교인으로 구성되었을 것이라는 점은 공통 환경을 시사하는 한 가지 주장이다.[37] 두 길 가르침 (''디다케'' 1–6)은 ''디다케''와 마태오 공동체 내에서 세례 전 교육의 역할을 했을 수도 있다. ''디다케''와 마태오의 삼위일체 세례 공식 (''디다케'' 7과 마태오 28:19)의 일치와 주님의 기도 형태의 유사성 (''디다케'' 8과 마태오 6:5–13)은 유사한 구전 전통의 사용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디다케'' (''디다케'' 11–13)와 마태오 (마태오 7:15–23; 10:5–15, 40–42; 24:11,24)의 공동체 모두 순회 사도와 예언자들의 방문을 받았는데, 그중 일부는 이단이었다.[37]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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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서적 The Didache: Its Jewish Sources and Its Place in Early Judaism and Christianity
[36] 웹사이트 Sarhad Yawsip Jammo, The Anaphora of Addai and Mari: A Study of Structure and Historical Background http://www.kaldu.org[...] 2007-11-28
[37] 서적 Matthew and the Didache Royal van Gorcum; Fortress Press 2005
[38] 서적 The Oxford dictionary of the Christian Church https://books.google[...] Oxford University Press 2005
[39] 서적 キリスト教大事典 教文館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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