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텔
1. 개요
벡텔은 1898년 설립된 미국의 대규모 건설 및 엔지니어링 회사이다. 도로 건설 사업으로 시작하여, 후버 댐 건설, 제2차 세계 대전 중 선박 건조, 중동 지역의 송유관 건설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1960년대 이후에는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도 참여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주바일 산업 도시, 채널 터널, 보스턴 빅 디그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현재는 리야드 지하철, 커티스 아일랜드 LNG 플랜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볼리비아 물 민영화, 이라크 재건 사업 등에서 논란과 비판을 받기도 했다.
| 회사 명칭 | 베크텔 코퍼레이션 |
|---|
이미지 준비중입니다.
| 회사 형태 | 사기업 |
|---|---|
| 산업 분야 | 엔지니어링 및 건설 |
| 설립 연도 | 1898년 |
| 설립자 | 워렌 A. 베크텔 |
| 본사 위치 (도시) | 레스턴, 버지니아주 |
| 본사 위치 (국가) | 미국 |
| 서비스 제공 지역 | 전 세계 |
| 소유주 | 베크텔 가문 |
| 공식 웹사이트 | 베크텔 공식 웹사이트 |
| 이사회 의장 & CEO | 브렌던 베크텔 |
|---|---|
| 사장 & COO | 크레이그 앨버트 |
| 매출 | 175억 달러 (2021년) |
|---|
| 에너지 인프라 광업 & 금속 원자력, 보안 & 환경 |
| Bantrel Co. Bechtel Jacobs Bettis Atomic Power Laboratory Consolidated Nuclear Security Tube Lines |
-
미국의 건설 기업 -
AECOM
AECOM은 전 세계적인 인프라 컨설팅 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설계, 엔지니어링, 건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한민국에서는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지원, 한국판 뉴딜 관련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미국의 건설 기업 -
트럼프 기업
트럼프 기업은 1906년 이민 온 프레더릭 트럼프 부부가 시작한 부동산 개발 가족 기업으로, 프레드 트럼프를 거쳐 1971년 도널드 트럼프가 실권을 장악, 확장했으나 재정 위기와 법적 문제에 직면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호텔, 골프 코스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이해 상충 논란의 중심에 있다. -
미국의 군수산업체 -
보잉
보잉은 1916년 설립되어 민간 및 군용 항공기, 우주선, 미사일 등을 설계, 제작, 유지보수하는 미국의 다국적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체이지만, 안전 문제와 정치적 영향력, 환경 문제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
미국의 군수산업체 -
록히드 마틴
록히드 마틴은 1995년 록히드와 마틴 마리에타의 합병으로 탄생한 미국의 다국적 방위, 항공우주, 안보 및 기술 기업으로, 항공기, 미사일, 우주 시스템, 헬리콥터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부 기관과 협력하지만 윤리적 문제, 비용 초과, 경쟁 감소에 대한 비판도 받는다.
2. 역사
벡텔은 1898년 워런 A. 벡텔이 캔자스주 피보디에서 오클라호마 준주로 이주하여 노새를 이용해 철도 건설을 시작하면서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웨스턴 퍼시픽 철도 등 철도와 고속도로 건설을 맡았고, 1919년부터는 공동 사업가들과 함께 고속도로, 수도 터널, 댐 등을 건설했다.
벡텔은 스티븐(1900년-1989년), 스티븐 주니어(1925년-), 라일리 벡텔(1953년-)로 이어지는 가족 경영 기업이다.
벡텔은 다양한 건설 사업에 참여했으며, 주요 사업 실적은 다음과 같다.
| 연도 | 사업 내용 |
|---|---|
| 1930년대 | 후버 댐 건설 참여 (카이저-프레이저 외 4개 회사와 공동 사업) |
| 1973년 | 세계 석탄 슬러리 처리 시설의 70% 건설 ('에너지 수송 제도' 참여) |
| 1991년 | 터키 벡메 수력 발전소댐 완공, 이라크 석유 화학 공장 완공, 걸프 전쟁 이후 쿠웨이트 복구 완료 |
| 1992년 | 인도 다볼 화력 발전소 1호기 완공 |
| 1994년 | 영국 해협 터널 완공 |
| 1998년 | 홍콩 국제 공항 완공 |
| 1999년 | 텡기즈 유전(카자흐스탄) 개발 완공 |
| 2001년 | 애니스턴 화학 무기 처리 시설 완공 |
| 2002년 | 터키 천연 가스 화력 발전소 3기 완공, 러시아 마야크 핵분열 물질 저장 시설 완공 |
| 2003년 | 브라질 파라나 주아라우카리아 발전소 완공, 이라크 재건 사업에서 발전 시설, 수도, 공항 등 인프라 정비에 총 680 수주 |
| 2005년 | 페루 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 확장 완공 |
| 2006년 | 로스 알라모스 국립 연구소 운영 참여 |
| 2007년 | 매사추세츠 주보스턴 고속도로 터널 "Big Dig" 완공 |
| 2008년 |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 스플리트 고속도로 재건 완공 |
| 2009년 | 테네시 주오크리지 국립 연구소 근처 핵무기 공장 "Y-12" 및 농축 우라늄 저장 시설 완공 |
| 2010년 | 알바니아 고속도로 완공 |
| 2013년 | 신 도하 국제공항 완공 |
| 2014년 | 신 마스카트 국제공항 터미널 완공 |
| 2016년 | 루마니아 트란실바니아 고속도로 완공, 댈러스 도시 철도 연장 완공 |
| 해당 연도 없음 | 대한민국 고리 원자력 발전소 3호기 · 4호기 설계 |
일본에서는 오버시즈 벡텔 인코포레이티드 주식회사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오모리현 롯카쇼 재처리 공장 건설에 기술 참여를 했다. 또한, 하네다 공항, 간사이 국제공항, 도쿄 만 횡단 도로, 아시아 태평양 무역 센터, 고베 의료 산업 도시 구상, 중부 국제공항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1. 설립과 초기 (1898년 ~ 1930년대)
벡텔의 사업은 1898년 가축 농부 워런 A. 벡텔이 캔자스주 피보디에서 오클라호마 준주로 이주하여 자신의 노새 팀과 함께 철도 건설을 시작하면서 시작되었다. 벡텔은 이후 몇 년 동안 미국 서부의 건설 현장을 돌아다니며 가족과 함께 이주했고, 1904년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로 이사하여 웨스턴 퍼시픽 철도의 감독으로 일했다. 1906년, W. A. 벡텔은 웨스턴 퍼시픽 철도의 오로빌-오클랜드 구간 일부를 건설하는 하청 계약을 처음으로 따냈다. 그 해 그는 증기 삽을 구입하여 새로운 기술의 선구자가 되었다. 그는 증기 삽 측면에 "W.A. Bechtel Co."라고 페인트칠을 하여 아직 법인화되지 않았지만, 벡텔을 회사로 사실상 설립했다. 벡텔은 1900년대 초반에 일련의 철도 계약을 완료했으며, 1914년에는 노스웨스턴 퍼시픽 철도의 연장 공사를 마무리했다.
1919년 캘리포니아의 클래머스 강 고속도로 건설을 시작으로, 벡텔은 철도 건설 외의 다른 사업에도 진출했다. 회사는 미국 서부 전역에 도로, 다리 및 고속도로를 건설했다. 회사는 1920년대에 캘리포니아주의 퍼시픽 가스 앤드 일렉트릭 컴퍼니(Pacific Gas and Electric Company)를 위해 첫 번째 수력 발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1925년, 워렌은 그의 아들 워렌 A. 벡텔 주니어, 스티븐, 케네스 (켄), 그리고 그의 형제 아서 (아트)와 함께 법인으로 합류하여 회사명을 W.A. Bechtel Company로 변경했다. 이 시점에서 이 회사는 미국 서부의 선도적인 건설 회사가 되었다. 1929년, 워렌의 아들 스티븐은 아버지에게 회사의 첫 번째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시작하도록 권유했다. 벡텔은 캘리포니아 스탠다드 오일 컴퍼니(California Standard Oil Company)와 협력하여 파이프라인과 정유 공장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1931년 1월, 벡텔은 서부의 다른 계약업체들과 함께 식스 컴퍼니즈, Inc.를 설립했다. 이는 미국 연방 정부로부터 후버 댐 건설 계약을 따내기 위해 만들어진 컨소시엄이었다. 식스 컴퍼니즈는 3월에 입찰에서 승리했으며, 1931년 여름에 건설이 시작되었다.
2.2. 후버 댐과 제2차 세계 대전 (1930년대 ~ 1940년대)
워렌 벡텔은 1933년 사업차 모스크바에 방문했다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그의 뒤를 이어 장남 워렌 A. 벡텔 주니어가 회사를 이끌었고, 이후 스티븐 벡텔 1세가 벡텔의 수장이자 후버 댐 프로젝트의 최고 경영자가 되었다. 그의 지도 아래 후버 댐은 1935년에 완공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당시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였으며 벡텔의 첫 번째 메가프로젝트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미국 해사 위원회는 벡텔에게 화물선 60척 발주량의 절반을 건조하는 계약 입찰을 제안했다. 벡텔은 조선 경험이 전혀 없었지만, 60척 전체를 입찰했다. 1941년부터 1945년까지 벡텔의 전시 조선소인 마린쉽과 캘쉽을 포함하여 총 560척의 선박을 건조했다. 벡텔은 또한 이 기간 동안 미국 전쟁부를 위해 캐놀이라 불리는 유콘에서 알래스카로 이어지는 송유관 건설에도 참여했다.
2.3. 전후 확장과 원자력 시대 (1940년대 ~ 1950년대)
스티븐 벡텔 1세의 지휘 아래, 벡텔은 사업을 다각화하고 해외로 확장했다. 벡텔은 스티븐 벡텔 1세가 개척한 개념인 턴키 프로젝트, 즉 계획 및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담하는 방식에 집중했다.
1940년 베네수엘라의 메네 그란데 송유관 건설은 벡텔의 미국 외 첫 사업이었다. 1947년 벡텔은 당시 세계 최장 길이의 송유관인 트랜스아라비안 송유관 건설을 시작했다. 이 송유관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시작하여 요르단과 시리아를 거쳐 레바논에서 끝났다. 그 후, 키르쿠크에서 지중해로 이어지는 키르쿠크-바니아스 송유관 건설이 이어졌다. 벡텔은 1940년대에 걸쳐, 특히 중동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1949년 벡텔은 아이다호에서 실험용 증식로 I을 건설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원자력 분야에 진출했다. 이후 1957년 일리노이에서 커먼웰스 에디슨을 위해 미국 최초의 민간 자본으로 건설된 상업용 원자력 발전소인 드레스덴 발전소를 건설했다.
1950년대의 다른 주요 프로젝트로는 1952년 캐나다의 트랜스 마운틴 송유관과 1959년 영국 해협에 대한 예비 연구가 포함되었다. 벡텔은 또한 1959년 베이 에어리어 래피드 트랜짓 (BART) 시스템에 대한 엔지니어링 작업을 시작했다.
2.4. 메가프로젝트 시대 (1960년대 ~ 1980년대)
1980년대 초반 불황으로 벡텔은 환경 정화 및 대체 에너지 프로젝트 등 새로운 성장 분야에 집중했다. 1989년 라일리 P. 벡텔이 벡텔 사장으로 임명되었다.
1991년 벡텔은 파슨스 브린커호프와 합작하여 보스턴 센트럴 아터리/터널 프로젝트, 즉 "빅 디그" 기공식을 열었다. 벡텔은 1986년부터 이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빅 디그는 당시 미국 최대 규모이자 가장 복잡한 도시 교통 프로젝트였다. 20년간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비용 증가와 작업 범위 확대로 비판받았는데, 이는 빅 디그가 당초 예상보다 복잡했기 때문이다. 2005년 새 터널 중 하나에서 누수가 발생하며 비판이 거세졌고, 2006년 여름 터널 천장 패널 붕괴로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소송 끝에 2008년 1월 벡텔은 연방 및 주 정부 관계자들과 352에 합의했고, 다른 계약자들은 더 적은 금액을 지불했다.
걸프 전쟁 결과로 벡텔은 1991년 쿠웨이트 유정 화재 진압 임무를 맡았다. 이는 쿠웨이트 기반 시설 재건 노력의 일환이었다.
1994년 벡텔은 200억 달러 규모 홍콩 공항 핵심 프로그램 공사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당시 최대 규모 토목 공사였으며, 새 공항과 9개 다른 인프라 프로젝트를 포함했다. 1990년대 벡텔의 다른 주요 프로젝트는 아테네 지하철 시스템, 트리니다드 애틀랜틱 LNG, 크로아티아 고속도로 건설, 런던 지하철 주빌리 선 연장선 공사, 필리핀 케손 발전소, 중국 반도체 공장 건설 등이었다. 벡텔은 1992년 바르셀로나 하계 올림픽과 1998년 일본 나가노 동계 올림픽 시설 설계 및 건설도 관리했다. 2000년대 초 벡텔은 솔트레이크 시티 2002년 동계 올림픽 계획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2001년 벡텔은 중국에서 4300 규모 CSPC 난하이 석유화학 단지 건설 관리 컨소시엄 일원이었다.
2.5. 1990년대 이후
1990년대 이후 벡텔은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볼리비아 코차밤바에서 벌어진 사건은 "코차밤바 물 전쟁"으로 불리며 큰 논란을 일으켰다.
수년간 불안정한 물 공급과 40%에 달하는 물 손실을 겪은 코차밤바 시의 수도 사업(SEMAPA)은 세계 은행의 압력으로 경매에 부쳐졌다. 벡텔은 다른 회사들과 "아구아스 델 투나리"라는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1999년 입찰에 참여, 유일한 입찰자가 되었다. 이들은 수도 요금을 즉시 35% 인상했고, 이후 추가 인상을 통해 주민들의 부담을 가중시켰다. 심지어 빗물 수집까지 계약 위반으로 간주하여 물 공급을 독점하려 했다.
이에 격분한 시민들은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벡텔은 돈을 내지 않으면 물 공급을 중단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고, 농민들은 빗물 수집권마저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시위는 더욱 격화되었다. 시위대와 경찰 간의 충돌은 폭력 사태로 번져 정부 건물 방화, 수백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결국 계약은 파기되었다. 이 사건은 영화 심플 플랜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벡텔은 브리즈번, 캘거리, 애리조나주 챈들러, 두바이, 휴스턴, 테네시주 녹스빌, 런던, 뉴델리, 버지니아주 레스턴, 샌프란시스코, 산티아고, 상하이, 나이로비, 타이페이, 워싱턴 D.C. 등지에 주요 운영 거점을 두고 있다. 본사는 레스턴에 있으며, 글로벌 운영 본부와 핵, 안보 및 환경 글로벌 사업부 본부, 인프라 글로벌 사업부 아메리카 사무소가 위치해 있다. 석유, 가스 및 화학 사업부는 휴스턴, 워싱턴 사무소에는 정부 관계팀이 있다.
북미 외 지역 인프라 사업부 본사는 런던, 광업 및 금속 사업부는 산티아고와 브리즈번에 있다. 2013년에는 두바이에 글로벌 엔지니어링 우수 센터를, 2015년과 2018년에는 휴스턴, 런던, 산티아고에 혁신 센터를 설립했다.
벡텔은 4개의 사업부를 통해 메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설계부터 시공까지 관리하는 경우가 많다. 안전, 품질, 윤리를 기업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2017년에는 휴스턴 에너지 회랑에 용접 및 응용 기술 센터를 개설하여 기술자 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젊은이들에게 엔지니어링 분야를 알리기 위한 다큐멘터리 "Dream Big: Engineering Our World"를 제작 지원했다.
2022년, 벡텔은 2023년 말부터 휴스턴 사무실을 웨스트체이스, 휴스턴으로 이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벡텔이 참여한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 영국 해협 터널: 1994년 완공
* 홍콩 국제 공항: 1998년 완공
* 텡기즈 유전(카자흐스탄) 개발: 1999년 완공
* 애니스턴 화학 무기 처리 시설: 2001년 완공
* 터키 천연 가스 화력 발전소 3기: 2002년 완공
* 러시아 마야크 핵분열 물질 저장 시설: 2002년 완공
* 브라질 파라나 주아라우카리아 발전소: 2003년 완공
* 페루 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 확장: 2005년 완공
* 매사추세츠 주보스턴 고속도로 터널 "Big Dig": 2007년 완공
*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 스플리트 고속도로 재건: 2008년 완공
* 테네시 주오크리지 국립 연구소 근처 핵무기 공장 "Y-12" 및 농축 우라늄 저장 시설: 2009년 완공
* 알바니아 고속도로: 2010년 완공
* 신 도하 국제공항: 2013년 완공
* 신 마스카트 국제공항 터미널: 2014년 완공
* 루마니아 트란실바니아 고속도로: 2016년 완공
* 댈러스 도시 철도 연장: 2016년 완공
* 대한민국 고리 원자력 발전소 3호기 · 4호기 설계
* 2003년 4월 17일: 이라크 재건 사업에서 발전 시설, 수도, 공항 등 인프라 정비에 총 680 수주
* 2006년 6월부터 로스 알라모스 국립 연구소 운영 참여
3. 주요 프로젝트
벡텔은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주요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17,200마일 이상의 도로, 390개의 발전소, 50개의 수력 발전소를 건설했으며, 전 세계 20개 도시 건설에 참여했다. 또한 300개의 지하철 및 철도 프로젝트, 80개의 항만 프로젝트, 96개의 주요 공항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 이름 | 이미지 | 설명 |
|---|---|---|
| 후버 댐(Hoover Dam) | 콜로라도강 블랙 캐니언에 위치한 아치 중력 댐. 미국 개척국(Bureau of Reclamation)의 의뢰로 건설되었으며, 미국 남서부와 캘리포니아에 홍수 조절, 물 공급 및 수력 발전을 제공한다. 건설 당시 세계 최대 댐이자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공공 사업 프로젝트였다. 벡텔은 식스 컴퍼니즈, Inc.(Six Companies, Inc.)의 일원으로서 1931년부터 1935년까지 건설을 주도했다. | |
| 베이 에어리어 급행(Bay Area Rapid Transit, BART) |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의 대중교통 시스템. 벡텔은 Parsons-Brinckerhoff-Tudor-Bechtel 합작 회사를 통해 BART를 엔지니어링, 설계 및 건설했다. 건설은 1964년에 시작되어 1976년에 완료되었다. | |
| 주바일 산업 도시(Jubail Industrial City) | 중동 최대 규모의 산업 지구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건설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벡텔은 1970년대 중반 프로젝트 시작 이후 건설을 감독해 왔으며, 2006년에 주바일 산업 도시 II 확장 건설을 시작했다. | |
| 채널 터널(Channel Tunnel) | 영국과 프랑스를 연결하는 32마일 길이의 해저 터널. 미국 토목 학회에 의해 "현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벡텔은 1987년 유로터널(Eurotunnel)에 의해 프로젝트 관리자로 선정되었고, 1988년부터 1994년까지 건설이 진행되었다. | |
| 쿠웨이트 유전 화재(Kuwaiti oil fires) 복구 | 걸프 전쟁 이후, 벡텔은 이라크군에 의해 손상된 유전 복구 팀을 이끌도록 계약을 맺었다. 749개의 유정 수리 중 650개는 불타고 있었으며, 벡텔은 8개월 만에 예산 내에서 작업을 완료했다. | |
| 보스턴 빅 딕(Big Dig) |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시내를 통과하는 고속도로 93번 주간선(Interstate 93) 구간. 벡텔과 파슨스 브링커호프는 고가도로에서 터널로 중앙 간선도로를 재건설하는 계획 및 건설을 공동 감독했다. 계획은 1982년에 시작되었고, 건설은 1991년부터 2006년까지 진행되었다. | |
| 고속도로 1(High Speed 1) | 런던과 채널 터널을 연결하는 고속 철도. 벡텔은 런던 및 컨티넨탈 레일웨이(London and Continental Railways) 컨소시엄을 이끌며 세인트 판크라스 역 개조를 포함한 철도 설계, 프로젝트 관리 및 건설을 담당했다. 1996년 영국 정부에 의해 선정되었고, 2007년에 완료되었다. | |
| 아테네 지하철(Athens Metro) | 그리스 아테네의 급행 대중교통 시스템. 벡텔은 2004년 하계 올림픽 전에 17마일의 철도 확장 및 두 개의 역을 포함한 두 개의 새로운 노선을 건설하는 컨소시엄을 이끌었다. | |
| 체르노빌 신 안전 격리(Chernobyl New Safe Confinement) | 1986년 역사상 최악의 핵 사고로 폭발한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격리 구조물. 벡텔은 1998년에 수리를 시작했으며, 2016년 11월에 원자로 4호기 위에 설치된 아치 건설을 감독하는 팀의 일원이었다. | |
| 핸퍼드 부지(Hanford site) 폐기물 처리 및 고정화 공장(Hanford Waste Treatment and Immobilization Plant) | 워싱턴 (주) 핸퍼드 부지에서 방사성 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한 유리화 공장. 벡텔은 미국 에너지부에 의해 공장 설계, 건설 및 시운전 팀을 이끌도록 선정되었다. 2001년에 작업이 시작되었지만, 기술적인 문제와 설계 문제로 인해 프로젝트가 상당한 지연을 겪었다. | |
| 타코마 내로우스 교(Tacoma Narrows Bridge) | 퓨젯 사운드를 가로지르는 현수교로, 워싱턴 주 타코마에 위치. 벡텔은 키위트 공사(Peter Kiewit and Sons)와 함께 워싱턴 주 교통부에 의해 두 번째 병렬 다리 건설을 담당했다. 건설은 2002년에 시작되어 2007년에 완료되었다. | |
| 사빈 패스(Sabine Pass) LNG | 루이지애나 주 사빈 패스의 6개 LNG 열차 시설과 재가스화 공장. 벡텔은 Cheniere Energy Partners를 위해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05년에서 2009년 사이에 재가스화 터미널을 건설했고, 2016년 현재 1호 및 2호 열차가 완공되었다. | |
| 로스 알라모스 국립 연구소(Los Alamos National Laboratory),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 연구소(Lawrence Livermore National Laboratory) | 핵무기와 국가 안보에 중점을 둔 미국의 연구 시설. 벡텔은 2006년부터 에너지부와의 계약에 따라 캘리포니아 대학교 등과의 합작 투자를 통해 두 연구소를 관리하고 있다. | |
| 왓츠 바 원자력 발전소#2호기(Watts Bar Nuclear Generating Station) 완공 | 테네시 주에 위치한 원자력 발전소. 2007년, 벡텔은 테네시 계곡 개발 공사에 의해 1985년에 건설이 중단된 두 번째 유닛 완공을 담당했다. 2015년에 완공되었으며, 1996년 이후 미국에서 가동된 최초의 원자로였다. | |
| 크로스레일(Crossrail) | 히드로 공항과 런던 시내를 연결하고 도시와 교외로 연결되는 통근 철도. 벡텔은 건설 감독 기업 팀의 일원이다. 개발은 2009년에 시작되었고, 터널링은 2015년에 완료되었다. | |
| 가봉(Gabon) 국가 인프라 | 가봉의 인프라 개발을 위한 마스터 플랜. 벡텔은 국가 인프라 기관을 설립했으며, 교육, 주택 및 교통 분야를 포함하여 2016년까지 이 나라의 모든 공공 사업 프로젝트를 감독하고 있다. | |
| 아이반파 태양광 발전 시스템(Ivanpah Solar Electric Generating System) | 캘리포니아 주 모하비 사막에 위치한 태양열 발전소. 벡텔은 2009년에서 2014년 사이에 발전소 건설 계약을 맺었으며, 프로젝트의 투자자이기도 하다. 2014년 2월에 개장했을 때, 세계에서 가장 큰 운영 태양광 발전소였다. | |
| 커티스 아일랜드(Curtis Island) LNG | 호주 퀸즐랜드 주 커티스 아일랜드에 위치한 3개의 액화 천연 가스 플랜트. 벡텔은 3개의 개별 합작 투자를 통해 LNG를 설계하고 건설하도록 계약을 맺었다. | |
| 리야드 지하철(Riyadh Metro) |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건설 중인 급행 대중교통 시스템. 벡텔은 2013년에 6개의 노선을 개발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이끌도록 계약을 맺었다. 리야드 지하철의 첫 번째 노선은 2021년 마지막 분기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 |
| 루마니아 A3 고속도로(Romania A3 Motorway) |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고속도로 중 하나. 벡텔은 계획된 트란실바니아 고속도로 400km 중 54km만 건설하고 12억 5천만 유로를 투입한 후 프로젝트를 포기했다. |
이 외에도 벡텔은 터키의 벡메 수력 발전소댐(1991년 완공), 인도의 다볼 화력 발전소 1호기(1992년 완공), 홍콩 국제 공항(1998년 완공), 페루의 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 확장(2005년 완공), 대한민국의 고리 원자력 발전소 3호기 · 4호기 설계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2014년 4월, 벡텔은 리야드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건설을 시작했다. 2014년 7월에는 코소보와 마케도니아 공화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에 선정되었으며, 2016년에는 캐나다 앨버타에서 에드먼턴 밸리 라인 경전철 프로젝트 건설을 시작했다.
3.1. 일본 관련 프로젝트
오버시즈 벡텔 인코포레이티드 주식회사는 일본 법인이며, 도쿄도치요다구마루노우치 2-2-3에 본사가 있다. 벡텔은 다음과 같이 일본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 아오모리현 일본원연롯카쇼 재처리 공장 공장 설비 건설 기술 참여
* 1989년, 하네다 공항 서쪽 여객 터미널 빌딩 건설 공사를 일본 기업과의 공동 기업체 일원으로 수주.
* 1991년, 간사이 국제공항 여객 터미널 빌딩(남부 공구) 신축 공사를 일본 기업과의 공동 기업체 일원으로 수주.
* 1991년, 도쿄 만 횡단 도로 가와사키 인공섬 동쪽 공사를 일본 기업과의 공동 기업체 일원으로 수주.
* 1991년, 아시아 태평양 무역 센터 건설 공사(그 1)를 일본 기업과의 공동 기업체 일원으로 수주.
* 고베 의료 산업 도시 구상 참여
** 1999년, 고베시는 첨단 의료 산업 특구 가능성 조사 의뢰. 벡텔은 대학 컨소시엄, 테크놀로지 파크에서의 비즈니스 지원, 의료 산업과 고베 공항 연계를 제안.
* 중부 국제공항 여객 터미널 빌딩 신축 공사(그 1)를 일본 기업과의 공동 기업체 일원으로 수주.
4. 경영 및 조직
벡텔은 4개의 사업부를 통해 글로벌 메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설계부터 시공 단계까지의 작업을 관리한다. 기업 가치에는 안전, 품질, 윤리가 포함된다.
벡텔의 주요 운영 거점은 브리즈번, 캘거리, 애리조나주 챈들러, 두바이, 휴스턴, 테네시주 녹스빌, 런던, 뉴델리, 버지니아주 레스턴, 샌프란시스코, 산티아고, 상하이, 나이로비, 타이페이, 워싱턴 D.C.에 있다.
본사는 레스턴에 있으며, 글로벌 운영 본부, 핵, 안보 및 환경 글로벌 사업부 본부, 인프라 글로벌 사업부 아메리카 사무소가 있다. 석유, 가스 및 화학 사업부는 휴스턴 사무소에 있고, 워싱턴 사무소에는 정부 관계팀과 정치 행동 위원회가 있다.
북미 외 지역 인프라 사업부 본사는 런던 사무소, 광업 및 금속 사업부는 칠레 산티아고와 브리즈번에 있다. 2013년에는 철도 및 해양 프로젝트 중심의 글로벌 엔지니어링 우수 센터를 두바이에 설립했다. 2015년에는 휴스턴과 런던, 2018년에는 산티아고에 혁신 센터를 설립하여 새로운 기술을 테스트했다.
핵, 보안 및 환경 부서는 정부 사업과 상업용 원자력 사업을 처리하며, 미국 국방부 및 미국 에너지부를 포함한 미국 및 국제 정부 기관을 지원한다. 2019년 기준으로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 연구소 등 미국 내 국립 연구소 및 국가 안보 관련 시설 관리 컨소시엄을 이끌거나 구성원으로 참여하며, Y-12 국립 안보 단지와 팬텍스 공장 운영도 통합되어 있다. 2011년부터 미국 해군의 원자력 추진 연구 시설 관리 계약을 체결했다.
워싱턴 핸포드 부지 핵 폐기물 부지에 지하 저장 액체 방사성 폐기물 처리 시설 건설, 수십 년 된 겨자 가스 및 제2차 세계 대전 신경 작용제 등 저장 화학 무기 해체 및 폐기 미국 국방부 계약도 관리한다.
2012년 5월부터 손상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4호 격리 구조물 체르노빌 신 안전 밀폐소 완성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운영을 감독하고 있다. 2016년 테네시 밸리 당국의 와츠 바 2 원자로 공사를 완료했다. 2017년 8월에는 2022년 30 추산 조지아 파워 플랜트 보글 건설 주 계약자로 인수했다. 2018년 기준 테네시 주 Y-12 국립 안보 단지에서 6.5 규모 우라늄 처리 시설을 건설 중이다.
브렌던 벡텔(Brendan Bechtel)은 회장 겸 CEO로 벡텔 가문 5대째 경영인이며, 크레이그 앨버트(Craig Albert)는 사장 겸 최고 운영 책임자, 키스 헤네시(Keith Hennessey)는 최고 재무 책임자이다.
캐스퍼 와인버거(Caspar Weinberger), 조지 슐츠(George Shultz) 등 전 벡텔 임원들은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에서 미국 국방부 장관과 미국 국무부 장관 등 요직을 맡았다. 비상장 동족 회사로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는다.
벡텔 가문이 소유, 경영하며 라일리와 스티븐 주니어는 2009년 기준 총 자산 3를 가진 대표적 부호이다.
벡텔 출신 주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