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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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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불가시성은 과학, 심리, 예술, 허구, 일상생활 등 다양한 맥락에서 나타나는 개념으로, 보이지 않음의 여러 측면을 포괄한다. 과학적으로는 능동형 위장, 스텔스 기술, 메타물질을 이용한 투명 망토 개발 등 물체를 보이지 않게 만드는 기술이 연구되고 있으며, 빛의 굴절률 조절, 퀀텀 스텔스 기술 등이 그 예시이다. 심리적 불가시성은 타인에게 무시당하거나 존재감을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을 의미하며, 예술에서는 살바토레 가라우의 "부재의 사고" 개념과 보이지 않는 작품들이 등장한다. 허구에서는 마법, 클로킹 장치 등을 통해 투명해지는 묘사가 나타나며, 일상생활에서는 너무 작거나, 숨겨져 있거나,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또는 형태가 없거나, 명도, 속도, 투명성, 사라짐 등의 이유로 보이지 않는 경우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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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시
개요
제목보이지 않는 것
장르J-POP
싱글 발매일2002년 1월 23일
레이블SMAP Record
프로듀서오가와 마사히로
차트 성적
최고 순위오리콘 싱글 차트 1위
관련 정보
커플링 곡SMAP VERSION
수록 앨범SMAP015/Drink! Smap!
SMAP AID
작사/작곡
작사마키하라 노리유키
작곡마키하라 노리유키
기타 정보
비고간사이 TV/후지 TV 계열 드라마 '사람에게 상냥하게' 주제가

2. 과학적 비가시성

과학 기술은 현실 세계의 물체를 이론적으로 또는 실제로 보이지 않게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주변 환경의 실시간 이미지를 활용하여 투명하게 보이도록 만드는 능동형 위장이나, 레이더 탐지를 어렵게 하는 스텔스 기술 등이 연구되고 있다. 영화 제작에서는 크로마 키 기법을 사용하여 특정 대상을 화면에서 보이지 않게 만들기도 한다.

물체를 광학적으로 완전히 보이지 않게 만드는 연구는 주로 변환 광학(Transformation Optics) 이론에 기반하여 진행된다. 2003년 칠레 과학자 군터 울만은 보이지 않는 물질을 만들기 위한 최초의 수학 방정식을 제시했으며,[3] 2006년에는 영국과 미국 연구팀이 전자레인지 파장에서 작동하는 초기 단계의 인공 메타물질 기반 투명 망토 개발을 발표했다.[4] 이러한 연구는 빛의 파동이 마치 강물이 바위 주위를 흘러가듯 물체 주변을 왜곡 없이 지나가게 하여, 물체가 그림자조차 남기지 않고 보이지 않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9]

이후 나노 규모에서 메타물질을 설계하여 빛의 경로를 제어하려는 다양한 연구가 UC 버클리,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등에서 진행되었다.[10][11] 2009년에는 터키 빌켄트 대학교 연구진이 나노기술을 이용해 그림자 없는 투명 효과를 구현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실용적인 수준의 보이지 않음 장치는 존재하지 않는다.[5][6] 투명 망토 연구의 선구자인 존 펜드리 교수 역시 2011년 인터뷰에서 해리 포터 영화에 나오는 것과 같은 완벽하고 유연한 투명 망토의 실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언급하며 기술적 한계를 지적했다.[12]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9년 캐나다의 하이퍼스텔스 바이오테크놀로지가 빛을 굴절시켜 물체를 숨기는 '퀀텀 스텔스' 기술 특허를 취득하는 등[13] 관련 연구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

2. 1. 능동 위장

웨어러블 디스플레이에 실시간으로 주변 이미지를 표시하여 마치 몸이 투명해진 것처럼 보이게 하는 기술을 능동형 위장이라고 한다. 이는 착용자의 뒤편이나 주변 환경의 모습을 촬영하여 디스플레이에 투사함으로써, 관찰자에게 착용자가 없는 것처럼 느끼게 만드는 원리이다. 흔히 스텔스 기술과 혼동될 수 있지만, 스텔스 기술은 주로 레이더와 같은 탐지 장비에 대한 반사 신호를 줄여 탐지를 어렵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반면, 능동 위장은 시각적으로 보이지 않게 하는 데 중점을 둔다. 현재 공식적으로 공개된 스텔스 기술은 레이더 탐지 신호를 완전히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그 크기나 선명도를 줄이는 수준이다.

2. 2. 메타물질

메타물질은 전자기파의 흐름을 제어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설계된 물질이다. 과학자들은 물체를 광학적으로 보이지 않게 만드는 방법을 찾기 위해 변환 광학 이론을 기반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2006년, 영국과 미국의 공동 연구팀은 전자레인지 스펙트럼에서 작동하는 초기 단계의 투명 망토 개발을 발표했다. 이는 인공 메타물질을 이용하여 물체 주위로 전자기파를 휘게 하는 방식으로 구현되었다.[4] 이 연구는 빛의 파동이 물체 주위를 마치 강물이 바위 주위를 흘러가듯 지나가게 하여, 물체가 그림자조차 남기지 않고 보이지 않게 만드는 가능성을 제시했다.[9]

이후 여러 연구팀이 나노 규모에서 메타물질을 제작하여 투명 망토를 구현하려는 연구를 진행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UC 버클리)의 연구팀은 금속층 그물이나 작은 은 나노와이어를 이용하여 빛의 방향을 제어하는 메타물질을 연구했다. 이들의 목표는 빛이 물체 주위로 완전히 휘어져 관찰자에게는 물체 뒤의 빛만 보이게 하는 것이었다. UC 버클리의 제이슨 발렌타인 팀은 광섬유에 사용되는 가시광선 영역에 가까운 빛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을 만들었으며, 이는 빛의 파장보다 작은 구조 배열을 통해 음의 굴절을 생성하려는 시도였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존 펜드리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도 마이크로파 대역에서 메타물질을 이용한 투명 망토 연구를 진행했으며, 2008년에는 구리 실린더를 숨기는 실험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10][11]

2009년에는 터키 빌켄트 대학교 나노기술 연구 센터 연구원들이 나노기술을 이용하여 그림자 없이 거의 완벽하게 투명한 장면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물리학 저널 ''뉴 저널 오브 피직스''에 발표했다.

그러나 존 펜드리 교수는 2011년 인터뷰에서 해리 포터에 나오는 것과 같은 완벽한 투명 망토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이론적으로는 가능할지 몰라도 실제 제작의 어려움이 크며, 특정 조건에서 몇 센티미터 크기의 물체를 숨기는 정도는 가능하겠지만, 유연하고 자유롭게 움직이는 망토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전망했다.[12] 현재 실용적인 수준의 보이지 않음 장치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5][6]

2. 3. 굴절률 제어

물체를 광학적으로 보이지 않게 만드는 방법 중 하나는 물체 주변의 굴절률을 제어하여 빛이 물체를 피해 휘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변환 광학(Transformation Optics)의 이론적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주로 메타물질이라는 특수한 인공 물질을 이용하여 구현하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2006년의 이론적 연구에서는 메타물질을 통해 실제적인 "보이지 않음 장치"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며, 이는 빛의 파동이 마치 강물이 바위 주위를 흘러가듯 물체 주위를 자연스럽게 지나가게 하여 그림자조차 남기지 않는 원리라고 설명했다.[7][8][9]

이러한 개념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 연구팀이 나노기술을 이용하여 메타물질을 제작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대표적으로 UC 버클리 연구팀들은 3차원 물체를 레이더, 빛 또는 다른 파동에 대해 보이지 않게 할 수 있는 메타물질의 가능성을 처음으로 시연했다. Xiang Zhang|샹 장eng 교수는 보이지 않음 망토가 빛의 파동을 물체 주위로 완전히 구부려, 관찰자가 물체 뒤에서 오는 빛을 보게 함으로써 물체가 사라진 것처럼 보이게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UC 버클리의 Jason Valentine|제이슨 발렌타인eng 연구팀은 가시광선 스펙트럼 근처, 즉 광섬유에 사용되는 영역의 빛에 영향을 미치는 두 가지 유형의 메타물질을 개발했다. 메타물질이 음의 굴절률을 가지려면, 사용하는 전자기파의 파장보다 작은 구조 배열을 가져야 한다.

  • 그물 구조 물질: 은과 금속 유전체 층을 교대로 쌓은 뒤 미세한 구멍을 뚫어 제작했다.
  • 은 나노와이어 물질: 다공성 산화 알루미늄 틀 내부에 가시광선 파장보다 작은 간격으로 은 나노와이어를 성장시켜 만들었다. 이 물질은 가시광선을 효과적으로 굴절시킨다.

2. 4. 양자 스텔스 (하이퍼스텔스 바이오테크놀로지)

2019년, 하이퍼스텔스 바이오테크놀로지(Hyperstealth Biotechnology)는 빛을 굴절시켜 사람과 물체를 육안으로 거의 보이지 않게 만드는 물질 기술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퀀텀 스텔스(Quantum Stealth)라고 불리는 이 물질은 현재 프로토타입 단계에 있으며, 주로 군사적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개발자인 회사 CEO 가이 크레이머(Guy Cramer)는 이 기술이 현장의 요원이나 탱크, 제트기와 같은 장비를 숨기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크레이머에 따르면, 이 기술은 숲이나 사막 같은 특정 환경에 국한되는 기존의 위장 기술과 달리, 시간이나 계절,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작동할 수 있다. 다만, 실제로는 수평선으로 구성된 인공적인 배경이 필요하다는 조건이 따른다.[13]

3. 심리적 비가시성

사회적으로 무시당하거나 차별받는 개인이 마치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 존재처럼 느끼게 되는 심리적 현상을 의미한다. 이는 타인의 의도적인 외면이나 무관심 속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인정받지 못할 때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은 사회적 불가시성과 깊은 관련이 있다.

3. 1. 사회적 불가시성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 의도적으로 외면당하거나 일상적으로 무시당할 때, 그를 사회적으로 '보이지 않는 사람'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이 용어는 랠프 엘리슨이 쓴 소설 ''보이지 않는 인간''에서 유래했다. 소설의 주인공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사회 구성원들에게 존재 자체를 무시당하는 경험을 하는데, 이는 작가 자신의 경험이 반영된 것으로 여겨진다. 소설 서문에 나오는 "나는 보이지 않는다. 간단히 말해, 사람들이 나를 보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라는 구절은 이러한 사회적 불가시성의 현실을 잘 보여준다.[14]

4. 예술적 비가시성

현대 미술에서는 살바토레 가라우와 같이 비가시성 자체를 주제로 삼거나 표현 방식으로 활용하는 시도가 나타나기도 한다. 가라우는 NFT 예술 등에 반대하며 물질성이 없는 '부재의 사고' 개념을 통해 예술의 본질과 가치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그의 보이지 않는 작품들은 예술계에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비가시성에 대한 담론을 확장시켰다.

4. 1. 살바토레 가라우의 "보이지 않는 조각"

화가 살바토레 가라우는 NFT 예술과 그것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반대하며 "부재의 사고"라는 개념을 발전시켰다. 이 접근 방식은 오늘날 디지털 기술로 인해 종종 의미가 희석되는 사회적 관계, 통합, 창의성의 가치를 되살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라우는 예술이 진정으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서는 공허함, 사적인 영역, 그리고 성찰을 위한 공간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한다. 2021년, 가라우의 보이지 않는 작품들이 연이어 등장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고, 예술 역사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졌다.

가라우는 자신의 서명 자체를 예술 작품으로 만들어, 서명이 담긴 A4 용지를 경매에 내놓기도 했다. 2021년 밀라노에서 열린 Art-Rite 경매에서는 가라우의 작품 ''Davanti a te'' (2021)가 출품되었는데, 이는 작가의 서명이 담긴 종이 한 장이었다. 이 작품은 경매 수수료를 제외하고 27120EUR에 낙찰되었다[15].

5. 허구적 비가시성

허구에서 사람이나 물체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완전히 투명하게 만들 수 있다. 마법적인 방법부터 과학적인 설정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투명함이 구현되며, 이는 문학, 영화, 게임 등 여러 매체에서 흥미로운 소재로 활용된다. 구체적인 방법과 설정은 작품마다 다양하게 나타난다.

5. 1. 투명 망토, 반지, 물약 등

알베리히가 타른헬름을 쓰고 사라짐; 아르투르 래컴이 그린 리하르트 바그너의 ''라인의 황금'' 삽화


허구에서 사람이나 물체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완전히 투명하게 만들 수 있다.

  • 반지, 망토, 부적과 같은 마법의 물건을 착용하여 착용자에게 영구적인 투명함(또는 물건을 벗을 때까지 일시적인 투명함)을 부여할 수 있다.
  • 마법 물약을 마시면 일시적 또는 영구적인 투명함을 얻을 수 있다.
  • 마법 주문은 사람이나 물체에 걸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일시적인 투명함을 부여한다.
  • 일부 신화적인 전설 속의 생물은 원할 때 스스로를 투명하게 만들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레프러콘이나 중국 용이 너무 작아져서 인간이 볼 수 없는 이야기들이 있다.
  • SF에서는 "클로킹 장치"라는 개념이 등장한다.


일부 작품에서는 마법의 힘이 캐릭터를 알아차릴 수 있는 사람의 주의를 분산시켜 효과적인 투명화 수단을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이 경우 캐릭터가 실제로 보이지 않는 것은 아니므로 거울이나 다른 반사 표면에 의해 그 모습이 드러날 수 있다.

마법적인 투명함과 관련하여, 투명한 존재가 입고 있는 의복과 소지품도 투명하게 되는지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의복과 소지품도 투명하게 여겨지지만, 경우에 따라 의복은 보이게 되어 완전히 투명해지려면 옷을 벗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5. 2. 클로킹 장치

SF에서는 "클로킹 장치"라는 개념이 등장한다.

6. 너무 작아서 보이지 않는 것 (일본어 문서의 내용)

일반적으로 맨눈으로는 관찰하기 어려운, 너무 작은 크기의 존재들이 있다. 이러한 것들을 보기 위해서는 현미경이나 돋보기와 같은 도구의 도움이 필요하다.

현미경을 사용해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예로는 물질의 기본 단위인 원자분자, 생명체의 기본 단위인 세포, 그리고 미생물 등이 해당한다. 또한, 첨단 기술이 집약된 반도체 소자나 CD 같은 저장 매체에 기록된 미세한 데이터 역시 현미경 수준의 관찰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미생물, 세포와 분자, 나노 기술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돋보기를 사용하면 진드기플랑크톤과 같이 맨눈으로는 보기 힘든 작은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마술 등에서 사용되는 특수한 목적의 보이지 않는 실도 있다.

6. 1. 미생물

일반적으로 현미경 등을 사용하지 않으면 맨눈으로 볼 수 없는 것들 중에 미생물이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세균바이러스를 들 수 있다. 다만, 세균의 경우 배지를 사용하여 집락(콜로니) 형태로 키우면 육안으로도 관찰할 수 있다.

6. 2. 세포와 분자

일반적으로 맨눈으로는 볼 수 없는 것들을 '불가시'하다고 한다.
현미경 등을 사용해야만 관찰할 수 있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 물질을 이루는 기본적인 단위인 원자, 분자, 그리고 이들이 모여 이루는 화합물.
  • 생명체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인 세포.
  •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미생물. 단, 세균 등은 배지를 사용해 집락으로 만들면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경우도 있다.
  • 공업 제품에 사용되는 반도체 소자.
  • CD와 같은 각종 미디어 매체에 새겨져 있는 미세한 데이터 부분.

돋보기 등을 사용해야 볼 수 있는 것들도 있다.

이처럼 관찰 도구의 도움 없이는 보기 어려운 대상들이 불가시의 범주에 속한다.

6. 3. 나노 기술

나노 기술은 일반적으로 현미경 등을 사용해야만 관찰 가능한 나노미터(nm) 크기의 미세 영역을 다루는 과학 기술 분야이다. 이러한 나노미터 수준에서는 물질의 기본 구성 단위인 원자분자 수준의 조작과 제어가 이루어진다.

현대 나노 기술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며, 특히 공업 제품에 널리 사용되는 반도체 소자의 제작에 필수적이다. 반도체 칩 내부의 복잡한 회로는 나노미터 단위의 정밀한 공정을 통해 설계되고 생산된다.

7. 기타 비가시성 (일본어 문서의 내용)

인간의 눈으로 직접 볼 수 없는 것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다. 아래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발생하는 비가시성의 사례들을 다룬다.


  • 무언가에 가려지거나 의도적으로 숨겨져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또한, 동물의 의태나 사각지대처럼 시야의 한계 때문에 보이지 않기도 한다. (숨겨져서 보이지 않는 것)
  • 너무 어둡거나 반대로 빛이 너무 강렬하여 명도 차이로 인해 사물을 인식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명도에 의해 보이지 않는 것)
  • 총알의 움직임처럼 대상의 속도가 너무 빨라 맨눈으로는 포착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너무 빨라서 보이지 않는 것)
  • 공기, 전파, 감정 등과 같이 물리적인 형태가 없어 직접 볼 수 없는 것들이 있다. (형태가 없어서 보이지 않는 것)
  • 미래의 일이나 복권 당첨 여부처럼 특정 시점이 되거나 결과가 발표되기 전까지는 알 수 없는 것들이 있다. (결과가 나올 때까지 보이지 않는 것)
  • 투명기체나 특수한 잉크처럼 투명해서 식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투명해서 보이지 않는 것)
  • 불꽃놀이비눗방울처럼 일시적으로 존재했다가 사라져 버리는 것들이 있다. (사라져서 보이지 않는 것)
  • 우주천체나 아주 멀리 있는 지형지물처럼 거리가 너무 멀어 육안으로 관찰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너무 멀어서 보이지 않는 것)

7. 1. 숨겨져서 보이지 않는 것


  • 어떤 물체에 가려지거나, 부정행위나 범죄 등으로 인해 의도적으로 숨겨져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 동물이 주변 환경과 비슷하게 의태하여 눈에 잘 띄지 않는 것도 불가시의 한 예이다.
  • 구름이나 안개와 같은 기상 상황 때문에 일시적으로 시야가 가려져 보이지 않기도 한다.
  • 사람의 등이나 얼굴의 특정 부분처럼 자신의 시야 밖에 있는 사각지대는 거울 등의 도구 없이는 직접 볼 수 없다. 이는 스포츠 경기에서 선수나 심판이 공의 위치를 놓치거나, 운전자가 자동차 운전 중 특정 영역을 보지 못하는 상황과 유사하다.
  • 신성하게 여겨지는 물건, 묘지에 안장된 유해, 국가 기밀 문서 등은 일반에 공개되지 않아 볼 수 없는 것들이다.
  • 땅속에 있는 식물의 뿌리나 개미집처럼 일반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것들도 있다.
  • 인체 내부 정보는 의료 기기를 이용한 진찰이나 정밀 검사를 통해서만 알 수 있다.
  • 시장에서 거래되는 정육, 어패류, 목재 등은 실제로 해체하거나 사용하기 전까지는 그 내부 상태나 품질을 정확히 알기 어렵다.
  • 생산물이나 식품 내부에 혼입된 이물질이나 포함된 화학 물질, 방사성 물질 등은 외관상으로는 확인하기 어렵다.
  • 건물의 구조적 결함이나 내진 진단 결과, 수중에 있는 생물의 존재 등은 초음파비파괴 검사와 같은 특수한 기술을 사용해야 파악할 수 있다.
  • 마음이나 과 같은 심리적인 현상은 형태가 없어 직접 볼 수 없다.
  • 이나 환각과 같이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현상도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로 여겨진다.
  • 천문 현상 중에서도 불가시적인 것들이 있다.
  • * 별자리: 지구상의 위치에 따라 관측할 수 없는 별자리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는 남반구 하늘의 일부 별자리를 보기 어렵다.
  • * : 달은 항상 같은 면만 지구를 향하고 있어 그 뒷면은 우주선을 통하지 않고서는 직접 볼 수 없다. 또한, 초승달처럼 달의 위상 변화에 따라 밤하늘에서 보이지 않을 때도 있다.
  • * 코로나: 태양 대기의 가장 바깥층인 코로나는 평소에는 태양 빛에 가려 보이지 않다가 개기 일식 때만 잠시 관측할 수 있다.

7. 2. 명도에 의해 보이지 않는 것

어두운 장소나 야간, 정전 등으로 인해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물체를 볼 수 없는 경우가 있다. 반대로 빛이 너무 강렬하여 눈이 부셔 앞을 제대로 보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스키와 같은 윈터 스포츠를 즐길 때 맑은 날 눈에 반사되는 강한 빛이나, 자동차 운전 중 마주 오는 차량의 전조등, 학교 교실에서 흑판의 광막반사 등은 명도 차이로 인해 시야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태양 역시 직접 관찰하기 어려운 대상이다. 해돋이나 저녁 노을처럼 비교적 빛이 약할 때는 맨눈으로 볼 수도 있지만, 한낮의 태양(남중)이나 일식 진행 중인 태양은 매우 밝아 직접 보면 눈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특히 망원경과 같은 광학 기기를 사용하여 태양을 직접 관측하는 행위는 실명의 위험이 매우 크므로, 반드시 태양 관측용 특수 필터를 사용해야 한다.

7. 3. 너무 빨라서 보이지 않는 것

매우 빨라서 맨눈으로는 보기 어려운 움직임은 고속 카메라와 같은 특수 장비를 이용해야 관찰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시는 다음과 같다.

  • 소총에서 발사된 총알의 궤적
  • 야구테니스와 같은 구기 종목에서 공이 배트나 라켓에 맞는 순간
  • 새나 곤충의 빠른 날갯짓

7. 4. 형태가 없어서 보이지 않는 것


  • 사랑 - 다양한 형태의 사랑이 존재하지만, 형태나 말 등으로 표현해야 상대방이 인식할 수 있다.
  • 배려 - 다양한 형태의 배려가 존재하지만, 행동, 형태나 말 등으로 표현해야 상대방이 인식할 수 있다.
  • 선 종류 - 가시광선, 적외선, 자외선, 방사선 (X선 포함) 등.
  • - 증기, 화염, 가스 등의 형태로 관찰될 수 있다.
  • 소리 (녹음 매체 등을 통해 가시화 가능), 전파, 전자기파
  • 자기 - 자성을 띤 물체 주변에 쇠가루를 뿌려 자기장의 형태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지진파 - 지진계를 사용하여 기록하고 분석할 수 있다.
  • 냄새, 맛 - 직접적인 형태는 없으나 감각 기관을 통해 인지된다.
  • 에너지 - 전기 에너지, 역학적 에너지 등 다양한 형태의 에너지가 존재한다.
  • 기체 - 공기가스 등. 대부분 무색이지만, 염소, 오존과 같이 고유한 색을 가진 기체도 있다. 바람과 같은 기류나 기압 역시 형태가 없다.
  • (氣) - 중국기공(氣功)이나 기척, 분위기 파악에서 언급되는 '기'와 같이 동양 철학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개념이다.

7. 5. 결과가 나올 때까지 보이지 않는 것

결과가 확정되거나 특정 시점이 되기 전까지는 그 내용을 알 수 없는 것들이 있다.

  • 시장 경매에 나온 정육, 어패류, 목재 등은 실제로 해체하거나 사용하기 전까지는 그 품질이나 상태를 정확히 알기 어렵다.
  • 생산물이나 식품에 이물질이 섞여 있거나 유해 화학 물질, 방사성 물질 등이 포함된 경우, 검사나 섭취 전에는 확인이 불가능할 수 있다.
  • 미래, 장래, 운세, 예언 등은 시간이 지나 결과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불확실하다.
  • 복권 당첨 여부나 도박의 결과 역시 사전에 알 수 없다.
  • 선거의 결과는 투표 및 개표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최종적으로 확정되지 않는다.

7. 6. 투명해서 보이지 않는 것


  • 비단잉크: 평소에는 보이지 않지만 가열하면 나타나는 잉크이다.
  • 기체: 대부분의 기체는 투명하지만, 염소이산화 질소처럼 색깔을 띠는 기체도 있다.

7. 7. 사라져서 보이지 않는 것


  • 오징어 먹물: 과거에는 쉽게 사라지는 특성을 이용해 빚 증서 등에 사용되기도 했다.
  • 지울 수 있는 필기구: 연필이나 특정 볼펜처럼 지우개 등을 사용하여 쓴 내용을 지울 수 있는 도구를 말한다.
  • 불꽃놀이: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지만 짧은 시간 안에 사라진다.
  • 거품, 비눗방울: 잠시 형태를 유지하다가 이내 터져 사라진다.

7. 8. 너무 멀어서 보이지 않는 것


  • 외국: 국가나 지역에 따라 육지로 연결되거나 바다가 가까운 곳도 있지만, 매우 멀리 떨어져 있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곳도 있다. 다만, 최근에는 국제 전화나 인터넷의 보급으로 인해 대화 자체에는 큰 어려움이 없는 경우가 많다.
  • 우주: 사람의 눈이나 쌍안경만으로는 관측할 수 있는 천체의 수가 제한적이다. 따라서 천체 망원경을 사용해야만 볼 수 있는 천체가 훨씬 더 많다.
  • 기타: 후지산처럼 특정 위치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보이지 않는 장소를 가리키는 경우도 있다.

참조

[1] 논문 Invisibility assessment: a visual perception approach http://fisica.uaz.ed[...] 2016-01-24
[2] 논문 Visibility-Invisibility Cycles as a Function of Stimulus-Orientation
[3] 웹사이트 Un genio invisible http://www.quepasa.c[...] 201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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