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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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멕시코 요리는 멕시코의 고대 아즈텍 문명과 스페인 정복자들의 영향을 받아 발전해 왔으며, 지역별로 다양한 특징을 보인다. 옥수수, 고추, 콩 등 토착 재료와 스페인에서 유입된 재료를 활용하며, 카리브해, 프랑스, 필리핀 등 다른 문화권의 영향도 받았다. 타코, 엔칠라다, 몰레 등 다양한 요리가 있으며, 멕시코 시티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향토 음식이 발달했다. 멕시코 요리는 멕시코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멕시코 요리를 취급하는 식당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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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요리 - 칠라킬레스
칠라킬레스는 멕시코 요리로, 튀기거나 구운 토르티야에 살사 소스를 부어 만들며, 닭고기, 달걀, 치즈 등 다양한 재료를 곁들여 아침이나 브런치로 즐겨 먹는다. - 멕시코 요리 - 엠파나다
엠파나다는 "빵을 입히다"라는 스페인어에서 유래한 구운 또는 튀긴 패스트리로, 기원은 불확실하지만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형태와 맛으로 발전하여 지역 고유의 재료와 조리법을 반영하고 있다. - 요리에 관한 -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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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2009년까지 방영된 멕시코 텔레노벨라 《마냐나 에스 파라 시엠프레》는 실비아 나바로, 페르난도 콜룽가, 루세로, 세르히오 센델 등이 출연하여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TVyNovelas Awards, 라틴 ACE 어워드 등 여러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 멕시코 - 멕시코 문학
멕시코 문학은 콜럼버스 이전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와 역사적 사건의 영향을 받아 발전해 왔으며, 원주민 문학, 스페인 식민지 시대 문학, 19세기 문학 사조, 멕시코 혁명을 거쳐 현대에는 멕시코의 정체성과 사회 문제를 탐구하는 다양한 장르와 실험적인 시도를 보여준다.
멕시코 요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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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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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멕시코 |
주요 식재료 | 옥수수 고추 콩 아보카도 토마토 카카오 |
주요 조리법 | 찜 튀김 구이 스튜 |
역사 | |
기원 | 고대 메소아메리카 문명 |
영향 | 아스텍 마야 스페인 |
발전 | 지역별 다양화 현대적인 변화 |
주요 요리 | |
옥수수 요리 | 토르티야 타말 아톨레 고르디타 케사디야 우아라체 엔칠라다 소페 트라유다 차풀린 |
고추 요리 | 몰레 살사 할라페뇨 치포틀레 피코 데 가요 과카몰리 |
고기 요리 | 타코 바르바코아 초리소 카르니타스 파스톨 코치니타 피빌 멘우도 |
해산물 요리 | 세비체 칵테일 데 카마론 페스카도 아 라 베라크루사나 |
수프 및 스튜 | 포솔레 칼도 데 레스 소파 데 토르티야 비리아 |
디저트 | 플란 초코플란 트레스 레체 케이크 카헤타 차모야다 추로스 알레그리아 |
음료 | 테킬라 메스칼 아가베 시럽 아구아 프레스카 오르차타 아톨레 캄파체 테파체 미첼라다 |
지역별 특징 | |
북부 지역 | 소고기 요리 밀가루 토르티야 |
중부 지역 | 멕시코시티 다양한 전통 요리 |
남부 지역 | 매운 요리 열대 과일 |
태평양 연안 | 해산물 요리 아보카도 |
유카탄 반도 | 코치니타 피빌 아치오테 |
식사 문화 | |
전통 | 가족 중심 축제와 연계 |
현대 | 다양한 레스토랑 길거리 음식 |
참고 자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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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본 요소
스페인 정복자들이 멕시코 고대 아즈텍 문명에 이르렀을 때 그들은 원주민들의 식단이 호박이나 콩 위주의 야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에 스페인 군인들은 자국에서 들여온 쌀과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와인, 마늘, 양파 등과 멕시코 일대에서 나던 재료들을 결합하기 시작하였다. 원래 멕시코에는 초콜릿, 옥수수, 토마토, 바닐라, 아보카도, 파파야, 파인애플, 고추, 고구마, 땅콩, 생선류와 칠면조 등이 있었다.
오늘날의 멕시코 요리는 거의 대부분 이러한 고대 역사에 입각하여 전통 방식으로 이어가고 있다. 즉, 아즈텍과 마야 문명이 일궈낸 음식 양식과 스페인 사람들에 의해 들어온 풍습이 동시에 섞여있다고 하면 될 것이다. 께사디야(Quesadillaes)라는 음식에는 멕시코 식 치즈와 쇠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등을 한데 볶아서 만든 토르티야이다. 옥수수 또르띠야와 밀 또르띠야가 있다. 또한 풋고추나 매운 고추, 브로콜리, 무 등 다양한 야채에서 육류까지 들어가다보니 색감이 잘 드러난다.
멕시코 요리에는 카리브해 연안 일대의 영향도 많이 나타난다. 특별히 베라크루즈(Veracruz) 일대와 유카탄반도 일대에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진다. 프랑스의 멕시코 정복 또한 많은 영향을 남겼다. 볼리요bolillo라는 빵은 프랑스식 빵을 멕시코 사람들이 자국화한 것으로 추측된다. 적게는 필리핀의 영향도 나타나는데 1565년에서 1815년까지 마닐라와 아카풀코를 통해 무역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주 토속적인 음식이 있다면 이구아나, 뱀, 사슴, 거미원숭이와 심지어는 몇몇 곤충으로 요리하는 것도 있으며 대개는 고대 아즈텍 문명과 마야 문명 때부터 전해 내려오는 요리 방식이다.
멕시코 요리[7]는 수천 년의 역사를 통해 발전된 기법과 기술을 지닌 복잡하고 오래된 요리입니다.[8] 주로 멕시코 원산의 재료와 유입된 스페인 정복자들이 가져온 재료를 사용하며, 그 이후로 새로운 영향을 받았습니다.[9]
옥수수와 고추와 같은 주식 외에도 토종 재료로는 스쿼시, 아보카도, 카카오와 바닐라[4]가 있으며, 식용 꽃, 와우손틀(huauzontle)과 파팔로켈리테(papaloquelite)와 같은 채소, 껍질까지 먹을 수 있는 작은 크리오요(criollo) 아보카도 등 다른 요리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재료도 포함됩니다.[10] 초콜릿은 멕시코에서 유래했으며 아즈텍인들에게 귀중한 식품이었습니다. 멕시코 요리에서 여전히 중요한 재료입니다.
채소는 멕시코 요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인 채소로는 주키니, 꽃양배추, 옥수수, 감자, 시금치, 근대, 버섯, 히토마테(붉은 토마토), 푸른 토마토가 있습니다. 기타 전통적인 채소 재료로는 고추, 우이틀라코체(옥수수 균류), 와우손틀, 노팔(선인장 패드)이 있습니다.
유럽의 기여로는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치즈, 허브와 향신료, 그리고 일부 과일이 있습니다.
많은 종류가 아메리카 원산인 열대 과일, 예를 들어 구아바, 선인장 열매, 사포테, 망고, 바나나, 파인애플, 체리모야(커스터드 애플)은 특히 중부 및 남부 지역에서 인기가 많습니다.[11]
멕시코에서는 수천 년 동안 식용 곤충을 즐겨왔습니다. 식충 또는 곤충 섭취는 독특한 풍미, 지속 가능성 및 전히스패닉 유산과의 연관성 때문에 빈곤하고 시골 지역 외 지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인기 있는 종으로는 노린재), (물벌레 알)이 있습니다.[12]
=== 옥수수 ===
스페인 정복자들이 멕시코 고대 아즈텍 문명에 이르렀을 때, 원주민들의 식단은 호박이나 콩 위주의 야채였다.[13][14] 멕시코에는 원래 초콜릿, 옥수수, 토마토, 바닐라, 아보카도, 파파야, 파인애플, 고추, 고구마, 땅콩, 생선류와 칠면조 등이 있었다. 오늘날의 멕시코 요리는 대부분 고대 역사에 입각하여 아즈텍과 마야 문명의 음식 양식과 스페인 사람들에 의해 들어온 풍습이 섞여있다.[13][14]
밀과 쌀이 멕시코에 도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옥수수는 멕시코 전역에서 가장 흔하게 소비되는 곡물이며 많은 지역 요리의 주요 재료로 사용된다.[4][13] 옥수수는 신선하게 먹기도 하지만, 대부분 건조되어 니스타말화 과정을 거치고 갈아서 ''마사''라고 불리는 반죽으로 만들어진다. 이 반죽은 신선하게 또는 발효시켜 음료(아톨레, 포솔레 등)에서 타말, 소페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13] 멕시코에서 옥수수를 먹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토르티야 형태로, 거의 모든 요리에 곁들여 먹는다. 멕시코 대부분 지역에서는 옥수수로 토르티야를 만들지만, 북부 지역에서는 밀을 사용하거나 오악사카에서는 플랜테인, 유카 및 야생 채소 등 지역별로 다양한 변형이 존재한다.[4]
멕시코 요리에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재료들이 사용된다.
- 토마틸로(tomatillo) - 큰열매참깨와 같은 속의 식물. 녹색 과일을 살사(살사 베르데) 등에 이용한다.
- (cuitlacoche) - 우이트라코체(huitlacoche)라고도 한다. 옥수수깜부기병균(''Ustilago maydis'')에 기생된 옥수수의 열매를 어린 것을 따서 사용한다. 케사디야의 속재료, 수프, 짭짤한 푸딩 등에 사용한다.
- 노팔(nopal) - 식용 선인장의 어린 잎(정확히는 경절)의 가시를 칼 등으로 깎아낸 후 5mm 너비의 끈 모양 또는, 다이스 모양으로 잘라 고기·야채와 함께 볶아 먹는다.
- 투나(tuna) - 선인장 열매로, 껍질을 벗기고 씨앗도 함께 먹는다.
=== 고추 ===
스페인 정복자들이 멕시코 아즈텍 문명에 이르렀을 때, 원주민들은 주로 호박이나 콩 위주의 식단을 섭취했다. 스페인 군인들은 자국에서 가져온 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와인, 마늘, 양파 등과 멕시코 현지 재료들을 결합했다. 멕시코에는 초콜릿, 옥수수, 토마토, 바닐라, 아보카도, 파파야, 파인애플, 고추, 고구마, 땅콩, 생선류와 칠면조 등이 있었다.[15]
오늘날 멕시코 요리는 대부분 전통 방식, 즉 아즈텍과 마야 문명의 음식 양식과 스페인 풍습이 혼합된 형태이다. 멕시코 요리는 카리브해 연안, 특히 베라크루즈와 유카탄반도 일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프랑스의 멕시코 정복과 필리핀과의 무역 또한 멕시코 요리에 영향을 주었다.


멕시코 전역의 기본 재료는 칠리 페퍼이다.[15] 멕시코 음식은 매운 것으로 유명하지만, 다양한 풍미를 지니며, 많은 향신료가 사용되지만 모두 매운 것은 아니다.[8][10] 고추는 멕시코 원산이며, 수천 년 전부터 사용되었다. 멕시코는 다양한 종류의 고추를 사용하며, 매운맛뿐만 아니라 풍미를 위해 사용된다. 짭짤한 요리나 간식에 고추가 없다면 핫소스가 추가되며, 과일과 과자에도 자주 추가된다.[15]
고추의 중요성은 중앙아메리카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옥수수와 콩만큼이나 주요 식품으로 여겨졌다. 16세기에 바르톨로메 데 라스 카사스는 고추 없이는 원주민들이 먹는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썼다. 오늘날에도 대부분의 멕시코인들은 고추와 고추를 기본으로 만든 소스와 살사 없이는 국가 정체성이 상실될 것이라고 믿는다.[16]
멕시코의 많은 요리는 고추를 함유한 소스에 의해 정의된다. 이러한 요리에는 엔토마타다(토마토 소스), 아도보 또는 아도바도스, 피피안, 그리고 몰이 포함된다. 포졸레(pozole)는 사용되는 고추 소스에 따라 흰색, 녹색 또는 빨간색으로 구분된다. 소스가 없는 요리는 살사나 절인 고추 없이 거의 먹지 않는다. 여기에는 타코, 토르타, 수프 등의 길거리 음식이 포함된다.[17] 훈제 건조 할라피뇨 고추인 치폴레는 멕시코 요리에서 매우 일반적이다.

재배량이 적어 시장에 유통되지 않는 품종을 포함하면 멕시코에는 총 100종 이상의 칠레가 있다. 칠레 아바네로와 칠레 만사노를 제외하고 멕시코에서 재배되는 칠레는 대부분 고추(''Capsicum annuum'')의 품종이다. 칠레 포블라노는 맵지 않고 섬세한 풍미를 지니며, 칠레 할라피뇨와 칠레 세라노는 비슷한 매운맛을 지닌다. 칠레 치포틀은 익은 할라피뇨를 말리고 훈연한 것이며, 칠레 안초는 익은 칠레 포블라노를 말린 것이다. 칠레 아바네로는 매우 매운맛이 강하며, 칠레 만사노는 로코토의 일종이다. 칠라카와 칠레 파시야도 멕시코에서 사용되는 고추이다.
=== 콩 ===
옥수수 외에도 흔히 재배되는 콩(''Phaseolus vulgaris'')은 멕시코 음식의 역사적 구성 요소이다. 유전적 증거는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서 모두 재배가 이루어졌음을 시사한다.[18] 멕시코 요리에 사용되는 흔한 콩 품종과 재배 품종에는 핀토콩과 검은 렌틸콩이 있다. 콩과 옥수수는 서로 다른 필수 아미노산이 부족하지만 서로 보완적인 관계에 있다. 함께 섭취하면 완전 단백질 공급원이 된다.
=== 스페인의 영향 ===
스페인 정복자들이 멕시코 고대 아즈텍 문명에 이르렀을 때, 원주민들의 식단은 호박이나 콩 위주의 야채였다. 스페인 군인들은 자국에서 들여온 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와인, 마늘, 양파 등과 멕시코 일대의 재료들을 결합하기 시작하였다. 원래 멕시코에는 초콜릿, 옥수수, 토마토, 바닐라, 아보카도, 파파야, 파인애플, 고추, 고구마, 땅콩, 생선류와 칠면조 등이 있었다.
오늘날의 멕시코 요리는 대부분 고대 역사에 입각하여 전통 방식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아즈텍과 마야 문명의 음식 양식과 스페인 풍습이 섞여있다. 께사디야(Quesadillaes)는 멕시코 식 치즈와 쇠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등을 볶아서 만든 토르티야로, 옥수수 또르띠야와 밀 또르띠야가 있다.
멕시코 요리는 중앙아메리카와 함께 스페인을 기반으로 한다.[19] 스페인은 설탕, 밀, 쌀, 양파, 마늘, 라임, 요리용 기름, 유제품, 돼지고기, 소고기 등 아메리카 대륙에는 없던 구세계의 주식과 재료들을 가져왔다.[19] 또한 이베리아 반도의 다양한 요리 전통을 가져왔고 이는 멕시코에서 널리 퍼졌다.[19] 스페인 요리는 이슬람 문화유산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스페인 사람들은 돼지 기름으로 튀기는 기술을 도입했다.[19] 오늘날 멕시코에서 주로 볼 수 있는 고기는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염소고기, 양고기이다.[19] 생선과 다른 해산물도 특히 해안 지역에서 인기가 있으며, 우아치낭고 아라 비스카이나와 같이 요리법은 일반적으로 스페인 기원을 가지고 있다.[19]
멕시코의 치즈 제조는 전문 분야를 발전시켰지만, 만체고와 같은 스페인식 치즈도 멕시코에서 생산된다.[20] 치와와, 오악사카, 케레타로, 치아파스는 주요 치즈 생산 지역이다.[20]
츄러스는 스페인에서 유래한 일반적인 간식이며, 사탕수수가 스페인 식민지화를 통해 아메리카 대륙으로 전래되었기 때문에 멕시코의 모든 과자는 히스패닉 기원을 가지며, 종종 알페니케와 같이 이슬람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다.[21]

멕시코 요리에는 카리브해 연안, 프랑스, 필리핀의 영향도 나타난다. 초리소(chorizo)는 생 소시지로 스페인 원산이지만, 스페인산보다 맵다.
2. 1. 옥수수
스페인 정복자들이 멕시코 고대 아즈텍 문명에 이르렀을 때, 원주민들의 식단은 호박이나 콩 위주의 야채였다.[13][14] 멕시코에는 원래 초콜릿, 옥수수, 토마토, 바닐라, 아보카도, 파파야, 파인애플, 고추, 고구마, 땅콩, 생선류와 칠면조 등이 있었다. 오늘날의 멕시코 요리는 대부분 고대 역사에 입각하여 아즈텍과 마야 문명의 음식 양식과 스페인 사람들에 의해 들어온 풍습이 섞여있다.[13][14]밀과 쌀이 멕시코에 도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옥수수는 멕시코 전역에서 가장 흔하게 소비되는 곡물이며 많은 지역 요리의 주요 재료로 사용된다.[4][13] 옥수수는 신선하게 먹기도 하지만, 대부분 건조되어 니스타말화 과정을 거치고 갈아서 ''마사''라고 불리는 반죽으로 만들어진다. 이 반죽은 신선하게 또는 발효시켜 음료(아톨레, 포솔레 등)에서 타말, 소페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13] 멕시코에서 옥수수를 먹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토르티야 형태로, 거의 모든 요리에 곁들여 먹는다. 멕시코 대부분 지역에서는 옥수수로 토르티야를 만들지만, 북부 지역에서는 밀을 사용하거나 오악사카에서는 플랜테인, 유카 및 야생 채소 등 지역별로 다양한 변형이 존재한다.[4]
멕시코 요리에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재료들이 사용된다.
- 토마틸로(tomatillo) - 큰열매참깨와 같은 속의 식물. 녹색 과일을 살사(살사 베르데) 등에 이용한다.
- (cuitlacoche) - 우이트라코체(huitlacoche)라고도 한다. 옥수수깜부기병균(''Ustilago maydis'')에 기생된 옥수수의 열매를 어린 것을 따서 사용한다. 케사디야의 속재료, 수프, 짭짤한 푸딩 등에 사용한다.
- 노팔(nopal) - 식용 선인장의 어린 잎(정확히는 경절)의 가시를 칼 등으로 깎아낸 후 5mm 너비의 끈 모양 또는, 다이스 모양으로 잘라 고기·야채와 함께 볶아 먹는다.
- 투나(tuna) - 선인장 열매로, 껍질을 벗기고 씨앗도 함께 먹는다.
2. 2. 고추
스페인 정복자들이 멕시코 아즈텍 문명에 이르렀을 때, 원주민들은 주로 호박이나 콩 위주의 식단을 섭취했다. 스페인 군인들은 자국에서 가져온 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와인, 마늘, 양파 등과 멕시코 현지 재료들을 결합했다. 멕시코에는 초콜릿, 옥수수, 토마토, 바닐라, 아보카도, 파파야, 파인애플, 고추, 고구마, 땅콩, 생선류와 칠면조 등이 있었다.[15]오늘날 멕시코 요리는 대부분 전통 방식, 즉 아즈텍과 마야 문명의 음식 양식과 스페인 풍습이 혼합된 형태이다. 멕시코 요리는 카리브해 연안, 특히 베라크루즈와 유카탄반도 일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프랑스의 멕시코 정복과 필리핀과의 무역 또한 멕시코 요리에 영향을 주었다.
멕시코 전역의 기본 재료는 칠리 페퍼이다.[15] 멕시코 음식은 매운 것으로 유명하지만, 다양한 풍미를 지니며, 많은 향신료가 사용되지만 모두 매운 것은 아니다.[8][10] 고추는 멕시코 원산이며, 수천 년 전부터 사용되었다. 멕시코는 다양한 종류의 고추를 사용하며, 매운맛뿐만 아니라 풍미를 위해 사용된다. 짭짤한 요리나 간식에 고추가 없다면 핫소스가 추가되며, 과일과 과자에도 자주 추가된다.[15]
고추의 중요성은 중앙아메리카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옥수수와 콩만큼이나 주요 식품으로 여겨졌다. 16세기에 바르톨로메 데 라스 카사스는 고추 없이는 원주민들이 먹는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썼다. 오늘날에도 대부분의 멕시코인들은 고추와 고추를 기본으로 만든 소스와 살사 없이는 국가 정체성이 상실될 것이라고 믿는다.[16]
멕시코의 많은 요리는 고추를 함유한 소스에 의해 정의된다. 이러한 요리에는 엔토마타다(토마토 소스), 아도보 또는 아도바도스, 피피안, 그리고 몰이 포함된다. 포졸레(pozole)는 사용되는 고추 소스에 따라 흰색, 녹색 또는 빨간색으로 구분된다. 소스가 없는 요리는 살사나 절인 고추 없이 거의 먹지 않는다. 여기에는 타코, 토르타, 수프 등의 길거리 음식이 포함된다.[17] 훈제 건조 할라피뇨 고추인 치폴레는 멕시코 요리에서 매우 일반적이다.
재배량이 적어 시장에 유통되지 않는 품종을 포함하면 멕시코에는 총 100종 이상의 칠레가 있다. 칠레 아바네로와 칠레 만사노를 제외하고 멕시코에서 재배되는 칠레는 대부분 고추(''Capsicum annuum'')의 품종이다. 칠레 포블라노는 맵지 않고 섬세한 풍미를 지니며, 칠레 할라피뇨와 칠레 세라노는 비슷한 매운맛을 지닌다. 칠레 치포틀은 익은 할라피뇨를 말리고 훈연한 것이며, 칠레 안초는 익은 칠레 포블라노를 말린 것이다. 칠레 아바네로는 매우 매운맛이 강하며, 칠레 만사노는 로코토의 일종이다. 칠라카와 칠레 파시야도 멕시코에서 사용되는 고추이다.
2. 3. 콩
옥수수 외에도 흔히 재배되는 콩(''Phaseolus vulgaris'')은 멕시코 음식의 역사적 구성 요소이다. 유전적 증거는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서 모두 재배가 이루어졌음을 시사한다.[18] 멕시코 요리에 사용되는 흔한 콩 품종과 재배 품종에는 핀토콩과 검은 렌틸콩이 있다. 콩과 옥수수는 서로 다른 필수 아미노산이 부족하지만 서로 보완적인 관계에 있다. 함께 섭취하면 완전 단백질 공급원이 된다.2. 4. 스페인의 영향
스페인 정복자들이 멕시코 고대 아즈텍 문명에 이르렀을 때, 원주민들의 식단은 호박이나 콩 위주의 야채였다. 스페인 군인들은 자국에서 들여온 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와인, 마늘, 양파 등과 멕시코 일대의 재료들을 결합하기 시작하였다. 원래 멕시코에는 초콜릿, 옥수수, 토마토, 바닐라, 아보카도, 파파야, 파인애플, 고추, 고구마, 땅콩, 생선류와 칠면조 등이 있었다.오늘날의 멕시코 요리는 대부분 고대 역사에 입각하여 전통 방식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아즈텍과 마야 문명의 음식 양식과 스페인 풍습이 섞여있다. 께사디야(Quesadillaes)는 멕시코 식 치즈와 쇠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등을 볶아서 만든 토르티야로, 옥수수 또르띠야와 밀 또르띠야가 있다.
멕시코 요리는 중앙아메리카와 함께 스페인을 기반으로 한다.[19] 스페인은 설탕, 밀, 쌀, 양파, 마늘, 라임, 요리용 기름, 유제품, 돼지고기, 소고기 등 아메리카 대륙에는 없던 구세계의 주식과 재료들을 가져왔다.[19] 또한 이베리아 반도의 다양한 요리 전통을 가져왔고 이는 멕시코에서 널리 퍼졌다.[19] 스페인 요리는 이슬람 문화유산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스페인 사람들은 돼지 기름으로 튀기는 기술을 도입했다.[19] 오늘날 멕시코에서 주로 볼 수 있는 고기는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염소고기, 양고기이다.[19] 생선과 다른 해산물도 특히 해안 지역에서 인기가 있으며, 우아치낭고 아라 비스카이나와 같이 요리법은 일반적으로 스페인 기원을 가지고 있다.[19]
멕시코의 치즈 제조는 전문 분야를 발전시켰지만, 만체고와 같은 스페인식 치즈도 멕시코에서 생산된다.[20] 치와와, 오악사카, 케레타로, 치아파스는 주요 치즈 생산 지역이다.[20]
츄러스는 스페인에서 유래한 일반적인 간식이며, 사탕수수가 스페인 식민지화를 통해 아메리카 대륙으로 전래되었기 때문에 멕시코의 모든 과자는 히스패닉 기원을 가지며, 종종 알페니케와 같이 이슬람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다.[21]
멕시코 요리에는 카리브해 연안, 프랑스, 필리핀의 영향도 나타난다. 초리소(chorizo)는 생 소시지로 스페인 원산이지만, 스페인산보다 맵다.
3. 향토 음식
멕시코의 각 지방은 지리, 기후, 인구 밀도, 과거 스페인 정복자의 영향에 따라 음식의 특성과 재료 사용이 매우 다르다. 북쪽 지방은 쇠고기를 사용한 육류 요리가 발달한 반면, 남쪽 지방은 강한 향신료와 채소, 닭고기를 함께 사용하는 요리가 많다. 멕시코만과 태평양이 만나는 지역에서는 해산물이 많이 잡혀 해산물 요리가 발달했다.[68][69]
치아파스 요리는 옥수수를 주식으로 하며, 토착 식재료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시모호벨(simojovel) 고추, 치필린(chipilín), 에르바 산타(hierba santa)와 같은 허브를 사용하여 독특한 맛을 낸다.[68][69] 타말레스는 보통 바나나 잎(때로는 호하 산타 잎)에 싸지만, 치필린을 반죽에 넣기도 한다. 유카탄 반도처럼 삶은 옥수수를 포졸이라는 음료로 마시는데, 천연 카카오로 맛을 낸다.[70] 타스칼라테(Tascalate)는 옥수수 가루, 카카오 콩, 아나토(achiote), 고추, 잣, 계피로 만든 음료로, 뜨겁거나 차갑게 마신다.[70]
주로 고지대에서는 소, 돼지고기, 닭고기를 선호하며, 가축 사육이 활발하여 협동조합에서 치즈를 생산한다. 오코싱고(Ocosingo), 라용, 피히하판(Pijijiapan)의 치즈가 유명하다. 고기와 치즈 요리에는 호박, 차요테(chayote), 당근과 같은 채소를 곁들인다.[69]
3. 1. 북부 멕시코
멕시코 요리는 각 지방의 지리, 기후, 인구 밀도, 스페인 정복자들의 영향에 따라 특성과 재료 사용이 다양하다.[73][74] 북부 멕시코는 쇠고기를 중심으로 한 육류 요리가 발달한 반면, 남부 멕시코는 향신료, 야채, 닭고기를 함께 사용하는 요리가 발달했다. 멕시코만과 태평양 연안 지역에서는 해산물 요리를 많이 먹는다.북부 멕시코는 건조한 기후로 인해 농업이 제한적이었고, 원주민들은 수렵 채집 생활을 했다.[73][74] 유럽인들은 이 지역의 땅이 소, 염소, 양 사육에 적합하다는 것을 발견하고, 육류, 특히 쇠고기 중심의 음식 문화를 발전시켰다. 마차카, 아라체라, 카브리토 등이 대표적인 요리이다.[73][74] 목장 문화의 영향으로 그릴링(굽기) 기술이 발달했고, 남성들이 야외에서 요리하는 문화가 장려되었다.[74]

목장 문화는 치즈 생산도 촉진하여, 북부 지역은 멕시코에서 가장 다양한 치즈를 생산한다. 퀘소 프레스코, 란체로, 쿠아하다, 레케손, 메노니타, 아사데로 등 56가지 종류의 치즈가 생산된다.[73]
북부 요리에서 중요한 또 다른 특징은 밀의 존재이며, 특히 밀가루 토르티야가 많이 사용된다. 이 지역에는 최소 40가지 종류의 밀가루 토르티야가 있다.[73] 스페인 사람들이 도입한 밀 생산을 지원하는 환경 덕분에, 시우다드 후아레스 국경 도시에서 부리토가 탄생했고, 미국 남서부에서 인기를 얻게 되었다.[74]

북부 지역은 대부분 사막 기후이기 때문에 멕시코 남부만큼 음식의 다양성이 높지 않다. 주로 건조와 통조림을 이용한 식품 보존 기술에 의존하며, 건조 식품에는 고기, 칠리, 스쿼시, 완두콩, 옥수수, 렌틸콩, 콩, 말린 과일 등이 있다.[73]
멕시코 북동부 누에보레온은 크립토 유대인들이 건설하고 정착한 곳으로, ''판 데 세미타''( 효모 없이 만든 빵)와 카브리토 등의 요리가 지역 음식에 영향을 미쳤다.[75][76]
북부 지역은 중국인, 모르몬교도, 메노나이트의 이민으로 치와와와 바하 캘리포르니아 등 지역 요리에 영향을 받았다.[74] 최근에는 엔세나다 등에서 멕시코와 지중해 풍미를 결합한 바하 메드 요리가 등장했다.
3. 2. 오악사카
오악사카는 스페인의 정복 과정에서 전투나 경제 및 식량 생산 시스템의 붕괴가 적었기 때문에 정복 이전의 요리가 비교적 온전하게 남아있다.[77][78] 오악사카 주는 다양한 생태계를 가지고 있어, 중앙 계곡에서는 채소, 해안에서는 해산물, 베라크루스 접경 지역에서는 열대 과일이 재배되는 등 다양한 토착 식품을 가지고 있다.[78]

오악사카 요리는 믹스텍과 사포텍 요리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78] 식민지 시대 후반, 오악사카는 주요 식량 공급지 지위를 잃고 닭고기와 돼지고기 위주의 토착적인 스타일로 돌아갔다. 스페인에서 유래한 모차렐라 치즈는 오악사카 치즈로 변형되었다.[77][78]
오악사카 요리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몰레 포블라노에 이어 두 번째로 인기 있는 7가지 몰레 종류이다.[78] 7가지 몰레는 네그로(검은색), 아마릴로(노란색), 콜로라디토(작은 빨간색), 만차 만텔레스(식탁보 얼룩), 치칠로(훈제 스튜), 로호(빨간색), 베르데(녹색)이다.[78]
옥수수는 주식이며, 토르티야는 블란다스라고 불린다. 옥수수는 엠파나다, 타말레스 등을 만드는 데도 사용된다. 검은콩은 수프나 엔프리호라다스의 소스로 자주 사용된다. 오악사카 지역 고추에는 파실라 오악사케냐, 아마릴로스, 칠루아클레스, 칠코스틀레스, 코스테뇨스 등이 있으며, 호하 산타와 같은 허브와 함께 음식에 독특한 맛을 더한다.[78] 초콜릿은 주로 음료로 섭취되며, 손으로 갈아 아몬드, 계피 등과 섞어 만든다.[78]
3. 3. 베라크루스
멕시코만과 태평양이 만나는 베라크루스 지역은 해산물이 풍부하여 이를 활용한 요리가 발달하였다.[79] 베라크루스 요리는 원주민, 아프로-멕시코 및 스페인 요리가 혼합된 특색을 지닌다.[79] 원주민들은 옥수수를 주식으로 사용하고, 이 지역이 원산지인 바닐라와 아쿠요(acuyo), 호하 산타(hoja santa)와 같은 허브를 사용하였다.[79] 또한, 파파야, 마메이(Pouteria sapota), 사포테(zapote)와 같은 다양한 열대 과일을 사용하였으며, 스페인 사람들이 감귤류와 파인애플을 들여왔다.[79]스페인 사람들은 파슬리, 타임, 마조람, 월계수, 실란트로 등 유럽의 허브도 들여왔는데, 이는 베라크루스 요리의 특징이 되었다.[79] 이러한 허브는 이 지역의 대표적인 요리인 베라크루스식 우아치낭고(Huachinango a la veracruzana)(붉은도다리 요리)에서 찾아볼 수 있다.[79] 플랜테인(Cooking banana)은 아프리카 노예들에 의해 소개되었다.[79]
아프리카의 영향은 카리브해를 통해 수입된 노예들로부터 비롯되었는데, 이들은 포르투갈 사람들이 아프리카에 소개한 음식을 가지고 왔다.[79] 멕시코만 해안에 접해 있기 때문에 해산물이 이 지역 요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80] 멕시코로 가는 관문 역할을 한 이 지역에서는 옥수수가 다른 지역보다 주식으로 덜 선호되며, 쌀이 매우 인기 있다.[80] 옥수수 요리로는 가르나차스(Garnaches)(일종의 옥수수 케이크)가 있으며, 특히 원주민의 영향이 강한 산악 지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80]
인류학자이자 요리사인 라켈 토레스 세르단(Raquel Torres Cerdán)은 이 지역 원주민들의 다양한 음식을 보존하고 기록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81][82][83]
3. 4. 서부 멕시코
멕시코 요리는 각 지방의 지리나 기후, 인구 밀도, 스페인 정복자의 영향 등에 따라 특성과 재료 사용이 다양하다.[84][85][86][87][88][89][92][90] 북쪽에서는 쇠고기를 쓴 육류 요리가, 남쪽에서는 향신료와 야채, 닭고기를 함께 사용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멕시코만과 태평양 연안 지역에서는 해산물을 많이 사용한다.[92][89]
멕시코시티 서쪽에는 태평양 연안과 미초아칸주, 할리스코주, 콜리마주가 있다. 미초아칸주 요리는 푸레페차 문화를 기반으로 하며, 다양한 종류의 아톨레와 타말레스가 유명하다.[84][85] 타말레스는 옥수수 껍질로 싸여 다양한 모양으로 나오는데, 그중에는 코룬다라고 불리는 다면체로 접힌 것들이 있다. 바히오 지역에서는 타말레스를 선인장 과일로 향을 낸 고기 스튜인 추리포es와 함께 먹기도 한다.[84][85] 주요 스페인의 기여는 쌀, 돼지고기 및 향신료이며, 이 주에서 가장 잘 알려진 요리 중 하나는 쌀 요리인 모리스케타와 튀긴 돼지고기인 카르니타스이다.[84] 코티하 마을에는 그 이름을 딴 치즈가 있다. 지역 알코올 음료는 발효된 사탕수수로 만든 차란다이다.[84]
할리스코주와 콜리마주의 요리는 비리아, 칠라요, 메누도와 같은 요리로 유명하며,[86] 할리스코주는 테킬라로 유명하다. 과달라하라는 이 지역의 문화 및 미식 중심지이며, 가장 잘 알려진 요리는 염소, 소고기, 양고기 또는 돼지고기 스튜인 비리아이다.[89] 토르타 아호가다스는 중요한 길거리 음식이다. 토날라 마을은 16세기에 인육으로 만들어졌다고 알려진 옥수수 스튜인 포솔레로 유명하다.[87][88] 테킬라를 만드는 지역은 도시 주변에 있으며, 발효된 옥수수로 만든 테후이노가 인기있는 지역 음료이다. 비오니코는 과달라하라 지역에서 인기 있는 디저트이다.[89]
태평양 연안에서는 해산물이 일반적이며, 유럽 향신료와 고추를 함께 요리하여 매운 살사와 함께 제공된다. 마린, 칼치기, 스내퍼, 참치, 새우 및 문어가 주로 사용된다. 열대 과일도 중요하다.[92][89] 바하칼리포르니아반도의 요리는 특히 해산물이 많고 종류가 다양하며, 순한 녹색 고추와 데이트가 사용된다.[90]
3. 5. 유카탄 반도
멕시코 요리는 지방마다 지리, 기후, 인구 밀도, 스페인 정복자 등의 영향으로 특성과 재료 사용이 다르다. 북쪽은 쇠고기 육류 요리가, 남쪽은 향신료, 야채, 닭고기를 함께 먹는 방식이 강세를 보인다. 해산물은 멕시코만과 태평양 연안 지역에서 많이 소비된다.[92][93]유카탄 반도의 음식은 마야 요리를 기반으로 카리브해, 중부 멕시코, 유럽(특히 프랑스), 중동 요리의 영향을 받아 멕시코 다른 지역과 확연히 다르다.[92][93] 옥수수는 액체와 고체 형태 모두에서 기본적인 주식이며, 포솔(pozol)이나 케이엠(keyem)이라고 불리는 묽은 옥수수 음료는 가난한 사람들이 섭취하는 일반적인 방법이다.[93]

주요 향신료 중 하나인 아나토 씨앗(아치오테)는 음식에 붉은색과 매운 냄새, 육두구 향을 더한다.[92] 레카도(Recados)는 아치오테(레카도 로호) 또는 하바네로와 치르몰레의 혼합물을 기반으로 한 양념장으로, 닭고기와 돼지고기에 사용된다.[94] 특히 레카도 로호는 코치니타 피빌에 사용되는데, 피빌(pibil)은 마야어 "píib"(묻다)에서 유래한 요리 방법으로, 음식을 바나나 잎에 싸서 땅속 오븐에서 굽는 것을 말한다.[95]

쓴 오렌지는 유카탄 음식에 특징적인 신맛을 내며, 국물 양념, 고기 재우기, 음료 등에 사용된다.[96] 꿀은 스페인 정복 이전부터 사용되었고, 발체(balché)라는 의식용 알코올 음료를 만드는 데 사용되었다. 오늘날에도 엑스타벤툰(xtabentun)이라는 꿀술이 만들어진다. 해안 지역에서는 메로(Grouper, Mero)를 비롯한 농어과 물고기, 에스메드레갈(Cobia, Esmedregal), 소라 필레, 코코넛 향 새우, 석호 달팽이 등 해산물 요리가 있다.[93][97]
전통적으로 브라소 데 레이나(차야로 만든 타말레), 파파두레스(호박씨 그레이비로 간을 한 에그 타코) 등은 메인 요리로 제공된다.[93] 길거리 음식으로는 코치니타 피빌 타코, 레바논식 키베(kibbeh), 샤와르마 타코, 피에드라스(piedras), 과일 맛 아이스 등이 있다.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등으로 만든 라임 수프는 토르티야 칩과 함께 제공된다. 팬누초(Panucho)는 튀긴 검은콩으로 채우고, 다진 양배추, 닭고기나 칠면조, 토마토, 절인 적양파, 아보카도, 절인 할라피뇨 고추로 덮은 튀긴 토르티야이다.
3. 6. 멕시코 시티
멕시코 시티는 멕시코 다른 지역의 요리와 여러 외국 요리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92][71] 멕시코시티가 전 히스패닉 시대부터 멕시코 전역에서 온 사람들의 이주 중심지였기 때문이다. 이 지역 요리 재료의 대부분은 현지에서 재배되지 않고 전국에서 수입된다.길거리 음식이 매우 인기 있으며, 모든 거리에 타코 노점과 점심 식당이 있다. 도시의 인기 음식으로는 바르바코아, 비리아, 카브리토, 카르니타스, 몰레, 다양한 속을 채운 타코, 토르타 등이 있다.[72] 또한 멕시코의 대부분의 고급 요리를 찾을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71] 전 히스패닉 시대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있으며, 곤충을 사용한 요리도 포함되어 있다.
4. 음료
멕시코에는 다양한 종류의 술과 음료가 있다. 대표적인 술로는 테킬라가 있는데, 블루 아가베의 잎을 잘라내고 피냐라고 불리는 몸통을 쪄서 즙을 낸 후 발효 및 증류하여 만든다.[63] 테킬라는 잔을 받은 후 손등에 레몬 즙과 소금을 뿌린 후, 테킬라를 마시고 손등의 소금과 레몬즙을 핥아 먹는 방식으로 마신다. 용설란으로 만든 술인 풀케(pulque)는 멕시코 원주민들이 아가베 수액을 발효시켜 만들던 전통 음료로, 현재까지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63]
옥수수는 음료로도 활용되는데, 아톨레(atole)는 옥수수를 기본 재료로 하여 과일, 초콜릿, 쌀 등으로 맛을 낸 따뜻한 음료이다. 발효된 옥수수는 테후이노(tejuino), 포졸(pozol) 등 다양한 차가운 음료의 재료로 사용된다. 아구아스 프레스카스(aguas frescas)는 과일, 물, 설탕으로 만든 음료로, 히비스커스 아이스티, 타마린드로 만든 음료, 쌀로 만든 오르차타(horchata) 등이 있다.[63] 카페 데 오야(café de olla)는 계피와 흑설탕을 넣고 끓인 커피이다.[63] 이러한 음료들은 멕시코 길거리 노점상과 주스 바에서 주로 판매된다.[63]
초콜릿은 멕시코 요리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초콜릿"이라는 단어는 멕시코 아즈텍 요리에서 유래한 나우아틀어 쇼콜라틀(xocolatl)에서 기원했다. 초콜릿은 처음에는 음료 형태로 섭취되었고 종교 의식에도 사용되었다. 마야 문명은 카카오 나무를 재배하여[64] 카카오 씨앗으로 거품이 많고 쓴 음료를 만들었다.[65] 쇼코아틀(xocoatl)은 바닐라, 고추, 아치오테(achiote)로 맛을 냈다.[66] 테하테(tejate)는 카카오로 만든 또 다른 멕시코 음료이다.
멕시코의 알코올 음료에는 테킬라, 풀케, 아구아르디엔테(aguardiente), 메스칼(mezcal), 차란다(charanda) 등이 있으며, 와인, 럼, 맥주도 생산된다.[67] 멕시코에서 음식과 함께 가장 흔하게 마시는 알코올 음료는 맥주이고, 그 다음은 테킬라이다.[8] 클래식 마가리타(margarita)는 테킬라, 쿠앵트로, 라임 주스로 만든 인기 있는 칵테일이다.
롬포페(rompope)는 푸에블라 시의 수도원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롬폰(rompón)이라는 단어에서 유래한 스페인식 에그노그를 멕시코식으로 변형한 것이다. 멕시코의 인기 있는 청량 음료로는 상그리아 세뇨랄(sangría señorial)이 있는데, 이는 상그리아 맛이 나는 무알코올 음료다. 상그리아는 스페인 음료이며, 오르차타와 아구아 데 히비스커스와 마찬가지로 스페인 사람들에 의해 소개되었다.
그 외의 음료로는 진하고 검은색 커피인 카페 메히카노(café mexicano)가 있는데, 마실때 흑설탕을 꺠물어 먹으면서 마신다. 우유를 넣으면 카페 콘 레체(café con leche)가 된다. 초콜라테(chocolate)는 계피향이 특징인 핫 초콜릿이고, 굳힌 초콜릿을 물이나 우유에 녹여 만든다. 오르차타는 쌀이나 견과류, 멜론 씨앗 등을 물에 담갔다가 갈아서 유액 상태로 만들고, 바닐라나 계피로 향을 낸 밀크셰이크 비슷한 달콤한 음료로 스페인에서 기원했다. 아구아 데 투나(agua de tuna)는 선인장 열매 주스이고, 아구아 데 하마이카는 로젤 주스이다. 메스칼은 용설란을 주원료로 하는 멕시코산 증류주 총칭이며, 테킬라는 푸른 용설란의 심을 쪄서 당화시킨 후 당액을 추출하여 알코올 발효 및 증류한 술이다. 주로 소금과 얇게 썬 라임을 번갈아 가며 먹는다. 테킬라 선라이즈(tequila sunrise)는 테킬라와 오렌지 주스 칵테일, 테킬라 서브마린(tequila submarine)은 생맥주 안에 테킬라가 담긴 잔을 그대로 담그는 것이다. 테카테(tecate)는 멕시코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맥주로, 캔 윗부분에 라임을 짜서 소금을 뿌려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다. 코로나 맥주(cerveza corona)는 멕시코 맥주 중 하나로, 자른 라임을 병에 넣고 그대로 마신다. 마가리타는 테킬라 베이스의 달콤하고 신맛이 나는 칵테일이며, 차로 네그로(charro negro)는 얼음이 든 잔에 테킬라를 따르고 코카콜라로 섞은 칵테일이다.
5. 대한민국 내 현황
대한민국 내에서 멕시코 요리를 취급하는 식당이 늘어나고 있다. 2007년에는 미국의 패밀리 레스토랑 온더보더가 처음으로 대한민국에 진출하여 영업 중이다. 2010년에는 타코벨이 대한민국에 다시 진출하여 서울, 안양, 인천 등지에서 영업하고 있다. 롯데제과에서는 타코스 스낵을 출시하는 등, 스낵류에서도 멕시코 요리의 영향을 찾아볼 수 있다.
6. 요리 목록
스페인 정복자들이 멕시코 고대 아즈텍 문명에 이르렀을 때 그들은 원주민들의 식단이 호박이나 콩 위주의 야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에 스페인 군인들은 자국에서 들여온 쌀과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와인, 마늘, 양파 등과 멕시코 일대에서 나던 재료들을 결합하기 시작하였다. 원래 멕시코에는 초콜릿, 옥수수, 토마토, 바닐라, 아보카도, 파파야, 파인애플, 고추, 고구마, 땅콩, 생선류와 칠면조 등이 있었다.
오늘날의 멕시코 요리는 거의 대부분 이러한 고대 역사에 입각하여 전통 방식으로 이어가고 있다. 즉, 아즈텍과 마야 문명이 일궈낸 음식 양식과 스페인 사람들에 의해 들어온 풍습이 동시에 섞여있다고 하면 될 것이다. 케사디야(Quesadillaes)라는 음식에는 멕시코 식 치즈와 쇠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등을 한데 볶아서 만든 토르티야이다. 옥수수 또르띠야와 밀 또르띠야가 있다. 또한 풋고추나 매운 고추, 브로콜리, 무 등 다양한 야채에서 육류까지 들어가다보니 색감이 잘 드러난다.
멕시코 요리에는 카리브해 연안 일대의 영향도 많이 나타난다. 특별히 베라크루즈(Veracruz) 일대와 유카탄반도 일대에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진다. 프랑스의 멕시코 정복 또한 많은 영향을 남겼다. 볼리요bolillo라는 빵은 프랑스식 빵을 멕시코 사람들이 자국화한 것으로 추측된다. 적게는 필리핀의 영향도 나타나는데 1565년에서 1815년까지 마닐라와 아카풀코를 통해 무역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주 토속적인 음식이 있다면 이구아나, 뱀, 사슴, 거미원숭이와 심지어는 몇몇 곤충으로 요리하는 것도 있으며 대개는 고대 아즈텍 문명과 마야 문명 때부터 전해 내려오는 요리 방식이다.
- 칼도 트랄페뇨(caldo tlalpeño)는 트랄판풍 수프로, 닭고기, 채소, 아보카도를 넣어 만든다.
- 소파 데 프리호레스(sopa de frijoles)는 병아리콩을 사용한 수프이다. 콩을 양파 등의 채소와 오랫동안 끓여 믹서 등으로 페이스트 상태로 만든 후, 우유로 농도를 맞추고 향신료인 분말 고수와 정향을 넣어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토르티야칩을 찍어 먹어도 좋다.
- 소파 데 페레힐 이 케소(sopa de perejil y queso)는 파슬리와 치즈 수프이다.
- 소파 데 토르티야(sopa de tortilla)는 토르티야 수프이다. 양파, 마늘, 토마토, 콘소메 수프로 토마토 수프를 만들고, 튀긴 토르티야를 넣어 몇 분간 끓인다. 취향에 따라 수프 위에 갈은 치즈를 뿌려도 좋다. “이것을 말하지 않고서는 멕시코 요리를 논하지 마라”라고 할 정도로 대표적인 요리이다.
- 소파 데 아호 이 바카(sopa de ajo y vaca)는 마늘(아호)과 소고기(바카=암소) 수프이다. 마늘과 소고기를 올리브 오일에 볶아, 소뼈로 우려낸 수프에 끓인다.
- 소파 데 리마(sopa de lima)는 라임 수프이다. 유카탄 반도 요리로, 채소와 닭고기로 클리어 컨(clear con) 풍의 투명한 수프를 만든다. 닭 가슴살을 구워 수프에 담근다. 먹기 직전에 원하는 만큼의 라임즙과 천일염을 뿌려 먹는다.
- 소파 데 마리스코스(sopa de mariscos)는 해산물 수프이다. 해산물(조개, 새우, 오징어 등)을 올리브 오일, 마늘, 사프란으로 볶아 물을 넣고 끓인다. 마지막으로 다진 토마토와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춘다. 취향에 따라 라임을 짜서 먹어도 좋다.
- 소파 데 알본디가스(sopa de albondigas)는 미트볼 수프이다. 쌀이 들어간 소고기 완자를 넣은 닭고기 육수 수프이다.
- 포솔레(pozole)는 알칼리 처리한 옥수수와 돼지고기 수프이다.
- 메누도(menudo)는 곱창 수프이다.

과카몰리(guacamole)는 아보카도 페이스트이다. 으깬 아보카도와 다진 토마토, 라임즙을 섞고, 양파, 마늘, 세라노 고추 다진 것, 고수(실란트로) 다진 것을 으깨어 섞는다. 토르티야에 찍어 먹거나 넣어 먹거나 간식 재료로 사용한다.
파파스 콘 나타(papas con nata)는 감자의 생크림 조림이다.
엔살라다 데 마리스코스(ensalada de mariscos)는 해산물 샐러드이다. 생야채 샐러드에 삶은 해산물을 올린 것으로, 계피를 넣은 프렌치 드레싱이 멕시코에서 인기 있다.
세비체(ceviche)는 해산물 마리네이드이다. 생선이나 삶은 해산물(생선, 오징어, 새우, 게, 조개 등)과 양파, 고추, 토마토, 고수, 라임즙 등을 섞은 것이다.
토르티야는 멕시코인의 주식이다.[44] 북부에서는 밀가루 토르티야가 많이 만들어지지만, 그 이남에서는 알칼리 처리한 옥수수를 갈아서 만든 마사(반죽)로 만든 토르티야가 일반적이다. 토르티야는 많은 간식의 기본이 되기도 한다.[44]
타코는 가장 인기 있고 잘 알려진 멕시코 길거리 음식으로, 고기나 기타 재료를 토르티야에 싸서 종종 치즈를 곁들여 제공한다.[42] 채식 재료로는 버섯, 감자, 밥 또는 콩이 있다.[42] 타코의 기원은 식기가 사용되지 않았던 전 히스패닉 시대의 관습인 토르티야로 다른 음식을 집어 먹는 것에 기반을 두고 있다.[13] 거의 모든 다른 음식을 토르티야에 싸서 먹을 수 있으며, 멕시코에서는 밥부터 고기(일반 또는 소스), 크림, 채소, 치즈, 또는 간단한 칠리 페퍼나 신선한 살사까지 다양하다.[44]
- 타코 (taco) - 고기나 야채 등 다양한 재료를 토르티야에 넣은 요리
- :살사 로하, 살사 베르데 등 고추 기반의 살사나 과카몰리를 곁들여 먹는다.
- :멕시코 현지에서는 부드러운 옥수수 토르티야를 사용한 요리이다. 바삭하게 튀긴 타코 쉘을 사용한 타코는 텍스-멕스식이다.
- 토토포스 (totopos) - 옥수수 토르티야를 작게 잘라 말리고 튀긴 것. 살사, 프리호레스 레프리토스, 과카몰리 등을 곁들여 먹는다.
- 토스타다 (tostada)

- 칠라킬레스 (chilaquiles) - 토토포스를 살사에 끓인 요리
- 엔칠라다 (enchilada) - 토르티야를 기름에 살짝 굽고, 고추 기반의 소스를 바른 후 고기나 치즈를 말아 넣은 요리. 소스를 먼저 토르티야에 바른 후 기름에 굽기도 한다.
- 부리토 (burrito) - 밀가루 토르티야로 고기 등의 재료를 말아 넣은 북부 요리.
- 케사디야 (quesadilla)
- * 굽기 전 마사를 얇게 펴서 치즈를 넣고 코말에 구운 요리. 구운 칠레 포블라노를 가늘게 찢은 것이나 에파소테(알리타소우)를 함께 넣어도 좋다. 살사 멕시카나(salsa mexicana)를 곁들여 먹으면 맛있다.
- 싱크로니사다 (sincronizada) - 밀가루 토르티야에 치즈를 넣고 구운 것.
- 웨보스 란체로스 (huevos rancheros) - 멕시코식 계란 요리
- * 멕시코에서 아침 식사로 자주 나오는 요리. 기름에 살짝 구운 토르티야 위에 계란 프라이를 올리고, 그 위에 살사 란체라(salsa ranchera)를 뿌린다. 과카몰레를 곁들이는 가정도 많다.
- 타말 (tamal) - 라드를 섞어 간을 한 마사에 고기 등의 속을 채우고, 옥수수 잎(남부 열대 지방에서는 바나나 잎)으로 싸서 찐 요리.

- - 멕시코식 피자.
강낭콩 요리는 거의 매끼 먹을 수 있다. 강낭콩만큼은 아니지만, 렌즈콩, 소야콩, 병아리콩도 먹는다.
- 프리홀레스 데 오야 (frijoles de olla): 강낭콩을 적은 양의 양파와 라드와 함께 끓인 요리이다.
- 프리홀레스 레프리토스 (frijoles refritos): 프리홀레스 데 오야를 다진 양파와 칠리와 함께 볶은 페이스트이다.


- 카르네 아사다(en:carne asada) - 멕시코식 스테이크 얇게 썬 소고기 스테이크를 구운 요리이다. (carnees는 고기, asadaes는 '구운'을 의미한다) 주로 육우 방목이 성행하는 북부와 서부 지역에서 많이 먹는다.
- 카르네 콘 파파스(carne con papas) - 멕시코식 스테이크, 감자 소스
- 포요 콘 히토마테(pollo con jitomate) - 닭고기 토마토 조림
- 몰레(mole): 고추 등을 기본으로 한 소스를 사용한 조림 요리이다.
- * 몰레 포블라노: 고기 몰레 포블라노 요리. 닭고기나 칠면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몰레 포블라노는 빵, 초콜릿, 칠레 포블라노, 참깨 등으로 만든 갈색 소스이다.
- 칠레스 엔 노가다(chiles en nogada) - 칠레 포블라노 속을 채운 요리. 멕시코 축제 요리이다.
- * 빨강=석류, 흰색=호두와 염소젖 소스, 초록=고수풀의 세 가지 색을 사용하여 멕시코 국기처럼 디자인한다. 멕시코 독립기념일(9월 16일)을 중심으로 8월 하순부터 10월까지 푸에블라 주에서 만들어 먹는 요리이다. 이 시기는 석류가 수확되고 갓 딴 호두를 구할 수 있는 시기로 제철 재료를 중시한 계절 요리이기도 하다.
- 바르바코아(Barbacoa) - 돼지고기, 양고기, 염소고기 등을 천천히 훈제한 요리. 타코나 부리토의 재료로도 인기가 있다.
- 아도보(Adobo) - 고추를 주재료로 한 퓨레 또는 그에 절인 돼지고기를 굽거나 삶은 요리. 스페인이나 필리핀의 아도보와 달리 식초를 적게 넣거나 전혀 넣지 않는 경우도 있다.
- 칠레 레이예노/Chile relleno영어 - 큰 고추에 다진 고기 등을 채워 튀긴 것
- 카르니타스/Carnitas영어 - 돼지고기
우아치난고 아 라 베라크루사나는 베라크루스식 우아치난고 요리이다. 토마토, 마늘, 올리브, 케이퍼, 양파, 칠레 등을 볶은 소스를 사용하여 우아치난고(다른 이름은 붉은도미. 홍다리돔의 일종)를 찜 또는 구워 그 소스를 얹는다. 이름 그대로 베라크루스 지방의 명물 요리이며, 같은 소스는 도다리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이나 닭고기에도 활용할 수 있다. 지중해 지방 요리의 영향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다.
멕시코의 디저트 문화는 스페인의 관습이 도입된 이후 발전했다. 초콜릿과 같이 현대 기준으로 디저트로 간주될 수 있는 음식들이 있었지만, 소비 및 활용 방식은 달랐다.[98] 유럽인들과 그들의 음식 문화가 유입되면서 설탕이 들어왔고, 과자가 등장했다. 디저트의 종류는 츄러스, 푸딩, 케이크, 과일 요리까지 다양하게 진화했다. 역사적으로 멕시코에서 만들어진 디저트 중 일부는 만들기가 쉽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98]

유럽의 영향을 받기 전, 초콜릿은 꿀과 섞어 따뜻한 시럽 형태로 마셨으며, 약으로도 사용되었다.[99][100] 유럽인들이 도착한 후, 초콜릿은 유럽으로 건너가 약과 과자 등 다양한 형태로 사용되었다. 현대에는 토핑, 디핑 소스, 사탕 등에 사용되며, 전통적인 멕시코 핫 초콜릿 형태로도 이어진다.
멕시코에서는 플랜테인과 같은 토종 과일이나 오렌지와 같은 외래 과일을 이용한 다양한 디저트가 인기 있다. 이러한 음식의 레시피는 19세기 초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설탕과 얼음을 모두 사용한다.[101] 과일 요리는 천연적으로 달콤하고 과즙이 풍부하여 멕시코 기후에서 인기를 얻었다. 오렌지와 라임 아이스는 눈꽃빙수와 비슷한 간식으로, 즙을 짜낸 오렌지와 라임 주스에 설탕을 섞어 얼려서 만든다.
멕시코의 구운 디저트는 대부분 유럽에서 유래했다. 현지 과일을 사용한 쿠키, 이베리아 반도에서 유래한 츄러스, 이탈리아에서 유래한 마카롱 등이 있다. 츄러스는 밀가루와 끓는 물을 섞어 반죽을 만들고, 그 반죽을 모양을 만들어 튀긴 다음 계피나 설탕을 입혀 만든다. 츄러스는 뜨겁게 또는 차갑게 먹을 수 있으며,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 수 있다.[102]

멕시코의 대표적인 디저트로는 쌀 푸딩 스타일의 아로스 데 크레마(아로스 콘 레체), 커스터드 푸딩인 플란, 둘세 데 레체를 뜻하는 카헤타, 사순절에 먹는 브레드 푸딩의 일종인 카피로타다, 스펀지케이크를 무가당 연유, 가당 연유, 크림을 섞은 것에 적신 파스텔 데 트레스 레체스 등이 있다. 로스카 데 레이예스는 무화과, 오렌지 껍질, 레몬 등의 설탕절임으로 장식한 링 모양의 과자빵으로, 주현절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나눠 먹는 풍습이 있다.
- 살사(salsa) - 토마토, 토마틸로, 양파, 고수 등의 채소와 고추로 만드는 양념으로, 여러 종류가 있다. 요리와 함께 식탁에 올려 각자 취향에 따라 요리에 곁들여 먹는다.
- 피코 데 가요(pico de gallo) - 북부에서는 토마토, 양파, 고추 등을 다져 라임즙과 소금에 버무린 살사 크루다(salsa cruda, "생 살사")와 같은 의미이지만, 다진 과일이나 히카마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 엠파나다(empanada) - 스페인 기원의 페이스트리로, 고기 등을 넣은 식빵과 같은 것과 단것이 있다. 파이 반죽 외에 옥수수 마사로도 만들어진다.
- 토스토네스(tostones) - 덜 익은 플랜틴을 둥글게 썰어 눌러 기름에 튀긴 것이다. 열대 아메리카의 요리이다. 타바스코 요리의 토스토네스는 지름 약 18cm가 되도록 얇게 눌러서 만든다.
- 에스카베체(escabeche) - 익힌 재료를 마리네이드에 절인 요리이다. 멕시코 남부에서는 식초 대신 비터오렌지 즙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돼지족발, 치차론, 닭고기, 해산물(왕쥐치, 새우, 굴, 문어), 고추(할라피뇨, 세라노, 안초, 포블라노), 채소(감자, 콩, 당근, 주키니, 꽃양배추, 노팔, 옥수수, 강낭콩 등), 버섯 등이 조리된다.
6. 1. 수프
- 칼도 트랄페뇨(caldo tlalpeño)는 트랄판풍 수프로, 닭고기, 채소, 아보카도를 넣어 만든다.
- 소파 데 프리호레스(sopa de frijoles)는 병아리콩을 사용한 수프이다. 콩을 양파 등의 채소와 오랫동안 끓여 믹서 등으로 페이스트 상태로 만든 후, 우유로 농도를 맞추고 향신료인 분말 고수와 정향을 넣어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토르티야칩을 찍어 먹어도 좋다.
- 소파 데 페레힐 이 케소(sopa de perejil y queso)는 파슬리와 치즈 수프이다.
- 소파 데 토르티야(sopa de tortilla)는 토르티야 수프이다. 양파, 마늘, 토마토, 콘소메 수프로 토마토 수프를 만들고, 튀긴 토르티야를 넣어 몇 분간 끓인다. 취향에 따라 수프 위에 갈은 치즈를 뿌려도 좋다. “이것을 말하지 않고서는 멕시코 요리를 논하지 마라”라고 할 정도로 대표적인 요리이다.
- 소파 데 아호 이 바카(sopa de ajo y vaca)는 마늘(아호)과 소고기(바카=암소) 수프이다. 마늘과 소고기를 올리브 오일에 볶아, 소뼈로 우려낸 수프에 끓인다.
- 소파 데 리마(sopa de lima)는 라임 수프이다. 유카탄 반도 요리로, 채소와 닭고기로 클리어 컨(clear con) 풍의 투명한 수프를 만든다. 닭 가슴살을 구워 수프에 담근다. 먹기 직전에 원하는 만큼의 라임즙과 천일염을 뿌려 먹는다.
- 소파 데 마리스코스(sopa de mariscos)는 해산물 수프이다. 해산물(조개, 새우, 오징어 등)을 올리브 오일, 마늘, 사프란으로 볶아 물을 넣고 끓인다. 마지막으로 다진 토마토와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춘다. 취향에 따라 라임을 짜서 먹어도 좋다.
- 소파 데 알본디가스(sopa de albondigas)는 미트볼 수프이다. 쌀이 들어간 소고기 완자를 넣은 닭고기 육수 수프이다.
- 포솔레(pozole)는 알칼리 처리한 옥수수와 돼지고기 수프이다.
- 메누도(menudo)는 곱창 수프이다.
6. 2. 전채 및 샐러드
과카몰리(guacamole)는 아보카도 페이스트이다. 으깬 아보카도와 다진 토마토, 라임즙을 섞고, 양파, 마늘, 세라노 고추 다진 것, 고수(실란트로) 다진 것을 으깨어 섞는다. 토르티야에 찍어 먹거나 넣어 먹거나 간식 재료로 사용한다.
파파스 콘 나타(papas con nata)는 감자의 생크림 조림이다.
엔살라다 데 마리스코스(ensalada de mariscos)는 해산물 샐러드이다. 생야채 샐러드에 삶은 해산물을 올린 것으로, 계피를 넣은 프렌치 드레싱이 멕시코에서 인기 있다.
세비체(ceviche)는 해산물 마리네이드이다. 생선이나 삶은 해산물(생선, 오징어, 새우, 게, 조개 등)과 양파, 고추, 토마토, 고수, 라임즙 등을 섞은 것이다.
6. 3. 토르티야 및 마사 요리
토르티야는 멕시코인의 주식이다.[44] 북부에서는 밀가루 토르티야가 많이 만들어지지만, 그 이남에서는 알칼리 처리한 옥수수를 갈아서 만든 마사(반죽)로 만든 토르티야가 일반적이다. 토르티야는 많은 간식의 기본이 되기도 한다.[44]타코는 가장 인기 있고 잘 알려진 멕시코 길거리 음식으로, 고기나 기타 재료를 토르티야에 싸서 종종 치즈를 곁들여 제공한다.[42] 채식 재료로는 버섯, 감자, 밥 또는 콩이 있다.[42] 타코의 기원은 식기가 사용되지 않았던 전 히스패닉 시대의 관습인 토르티야로 다른 음식을 집어 먹는 것에 기반을 두고 있다.[13] 거의 모든 다른 음식을 토르티야에 싸서 먹을 수 있으며, 멕시코에서는 밥부터 고기(일반 또는 소스), 크림, 채소, 치즈, 또는 간단한 칠리 페퍼나 신선한 살사까지 다양하다.[44]
- 타코 (taco) - 고기나 야채 등 다양한 재료를 토르티야에 넣은 요리
- :살사 로하, 살사 베르데 등 고추 기반의 살사나 과카몰리를 곁들여 먹는다.
- :멕시코 현지에서는 부드러운 옥수수 토르티야를 사용한 요리이다. 바삭하게 튀긴 타코 쉘을 사용한 타코는 텍스-멕스식이다.
- 토토포스 (totopos) - 옥수수 토르티야를 작게 잘라 말리고 튀긴 것. 살사, 프리호레스 레프리토스, 과카몰리 등을 곁들여 먹는다.
- 토스타다 (tostada)
- 칠라킬레스 (chilaquiles) - 토토포스를 살사에 끓인 요리
- 엔칠라다 (enchilada) - 토르티야를 기름에 살짝 굽고, 고추 기반의 소스를 바른 후 고기나 치즈를 말아 넣은 요리. 소스를 먼저 토르티야에 바른 후 기름에 굽기도 한다.
- 부리토 (burrito) - 밀가루 토르티야로 고기 등의 재료를 말아 넣은 북부 요리.
- 케사디야 (quesadilla)
- * 굽기 전 마사를 얇게 펴서 치즈를 넣고 코말에 구운 요리. 구운 칠레 포블라노를 가늘게 찢은 것이나 에파소테(알리타소우)를 함께 넣어도 좋다. 살사 멕시카나(salsa mexicana)를 곁들여 먹으면 맛있다.
- 싱크로니사다 (sincronizada) - 밀가루 토르티야에 치즈를 넣고 구운 것.
- 웨보스 란체로스 (huevos rancheros) - 멕시코식 계란 요리
- * 멕시코에서 아침 식사로 자주 나오는 요리. 기름에 살짝 구운 토르티야 위에 계란 프라이를 올리고, 그 위에 살사 란체라(salsa ranchera)를 뿌린다. 과카몰레를 곁들이는 가정도 많다.
- 타말 (tamal) - 라드를 섞어 간을 한 마사에 고기 등의 속을 채우고, 옥수수 잎(남부 열대 지방에서는 바나나 잎)으로 싸서 찐 요리.
- - 멕시코식 피자.
6. 4. 콩 요리
강낭콩 요리는 거의 매끼 먹을 수 있다. 강낭콩만큼은 아니지만, 렌즈콩, 소야콩, 병아리콩도 먹는다.- 프리홀레스 데 오야 (frijoles de olla): 강낭콩을 적은 양의 양파와 라드와 함께 끓인 요리이다.
- 프리홀레스 레프리토스 (frijoles refritos): 프리홀레스 데 오야를 다진 양파와 칠리와 함께 볶은 페이스트이다.
6. 5. 육류 요리
- 카르네 아사다(en:carne asada) - 멕시코식 스테이크 얇게 썬 소고기 스테이크를 구운 요리이다. (carnees는 고기, asadaes는 '구운'을 의미한다) 주로 육우 방목이 성행하는 북부와 서부 지역에서 많이 먹는다.
- 카르네 콘 파파스(carne con papas) - 멕시코식 스테이크, 감자 소스
- 포요 콘 히토마테(pollo con jitomate) - 닭고기 토마토 조림
- 몰레(mole): 고추 등을 기본으로 한 소스를 사용한 조림 요리이다.
- * 몰레 포블라노: 고기 몰레 포블라노 요리. 닭고기나 칠면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몰레 포블라노는 빵, 초콜릿, 칠레 포블라노, 참깨 등으로 만든 갈색 소스이다.
- 칠레스 엔 노가다(chiles en nogada) - 칠레 포블라노 속을 채운 요리. 멕시코 축제 요리이다.
- * 빨강=석류, 흰색=호두와 염소젖 소스, 초록=고수풀의 세 가지 색을 사용하여 멕시코 국기처럼 디자인한다. 멕시코 독립기념일(9월 16일)을 중심으로 8월 하순부터 10월까지 푸에블라 주에서 만들어 먹는 요리이다. 이 시기는 석류가 수확되고 갓 딴 호두를 구할 수 있는 시기로 제철 재료를 중시한 계절 요리이기도 하다.
- 바르바코아(Barbacoa) - 돼지고기, 양고기, 염소고기 등을 천천히 훈제한 요리. 타코나 부리토의 재료로도 인기가 있다.
- 아도보(Adobo) - 고추를 주재료로 한 퓨레 또는 그에 절인 돼지고기를 굽거나 삶은 요리. 스페인이나 필리핀의 아도보와 달리 식초를 적게 넣거나 전혀 넣지 않는 경우도 있다.
- 칠레 레이예노/Chile relleno영어 - 큰 고추에 다진 고기 등을 채워 튀긴 것
- 카르니타스/Carnitas영어 - 돼지고기
6. 6. 어패류 요리
우아치난고 아 라 베라크루사나는 베라크루스식 우아치난고 요리이다. 토마토, 마늘, 올리브, 케이퍼, 양파, 칠레 등을 볶은 소스를 사용하여 우아치난고(다른 이름은 붉은도미. 홍다리돔의 일종)를 찜 또는 구워 그 소스를 얹는다. 이름 그대로 베라크루스 지방의 명물 요리이며, 같은 소스는 도다리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이나 닭고기에도 활용할 수 있다. 지중해 지방 요리의 영향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다.6. 7. 디저트
멕시코의 디저트 문화는 스페인의 관습이 도입된 이후 발전했다. 초콜릿과 같이 현대 기준으로 디저트로 간주될 수 있는 음식들이 있었지만, 소비 및 활용 방식은 달랐다.[98] 유럽인들과 그들의 음식 문화가 유입되면서 설탕이 들어왔고, 과자가 등장했다. 디저트의 종류는 츄러스, 푸딩, 케이크, 과일 요리까지 다양하게 진화했다. 역사적으로 멕시코에서 만들어진 디저트 중 일부는 만들기가 쉽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98]유럽의 영향을 받기 전, 초콜릿은 꿀과 섞어 따뜻한 시럽 형태로 마셨으며, 약으로도 사용되었다.[99][100] 유럽인들이 도착한 후, 초콜릿은 유럽으로 건너가 약과 과자 등 다양한 형태로 사용되었다. 현대에는 토핑, 디핑 소스, 사탕 등에 사용되며, 전통적인 멕시코 핫 초콜릿 형태로도 이어진다.
멕시코에서는 플랜테인과 같은 토종 과일이나 오렌지와 같은 외래 과일을 이용한 다양한 디저트가 인기 있다. 이러한 음식의 레시피는 19세기 초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설탕과 얼음을 모두 사용한다.[101] 과일 요리는 천연적으로 달콤하고 과즙이 풍부하여 멕시코 기후에서 인기를 얻었다. 오렌지와 라임 아이스는 눈꽃빙수와 비슷한 간식으로, 즙을 짜낸 오렌지와 라임 주스에 설탕을 섞어 얼려서 만든다.
멕시코의 구운 디저트는 대부분 유럽에서 유래했다. 현지 과일을 사용한 쿠키, 이베리아 반도에서 유래한 츄러스, 이탈리아에서 유래한 마카롱 등이 있다. 츄러스는 밀가루와 끓는 물을 섞어 반죽을 만들고, 그 반죽을 모양을 만들어 튀긴 다음 계피나 설탕을 입혀 만든다. 츄러스는 뜨겁게 또는 차갑게 먹을 수 있으며,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 수 있다.[102]
멕시코의 대표적인 디저트로는 쌀 푸딩 스타일의 아로스 데 크레마(아로스 콘 레체), 커스터드 푸딩인 플란, 둘세 데 레체를 뜻하는 카헤타, 사순절에 먹는 브레드 푸딩의 일종인 카피로타다, 스펀지케이크를 무가당 연유, 가당 연유, 크림을 섞은 것에 적신 파스텔 데 트레스 레체스 등이 있다. 로스카 데 레이예스는 무화과, 오렌지 껍질, 레몬 등의 설탕절임으로 장식한 링 모양의 과자빵으로, 주현절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나눠 먹는 풍습이 있다.
6. 8. 기타
- 살사(salsa) - 토마토, 토마틸로, 양파, 고수 등의 채소와 고추로 만드는 양념으로, 여러 종류가 있다. 요리와 함께 식탁에 올려 각자 취향에 따라 요리에 곁들여 먹는다.
- 피코 데 가요(pico de gallo) - 북부에서는 토마토, 양파, 고추 등을 다져 라임즙과 소금에 버무린 살사 크루다(salsa cruda, "생 살사")와 같은 의미이지만, 다진 과일이나 히카마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 엠파나다(empanada) - 스페인 기원의 페이스트리로, 고기 등을 넣은 식빵과 같은 것과 단것이 있다. 파이 반죽 외에 옥수수 마사로도 만들어진다.
- 토스토네스(tostones) - 덜 익은 플랜틴을 둥글게 썰어 눌러 기름에 튀긴 것이다. 열대 아메리카의 요리이다. 타바스코 요리의 토스토네스는 지름 약 18cm가 되도록 얇게 눌러서 만든다.
- 에스카베체(escabeche) - 익힌 재료를 마리네이드에 절인 요리이다. 멕시코 남부에서는 식초 대신 비터오렌지 즙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돼지족발, 치차론, 닭고기, 해산물(왕쥐치, 새우, 굴, 문어), 고추(할라피뇨, 세라노, 안초, 포블라노), 채소(감자, 콩, 당근, 주키니, 꽃양배추, 노팔, 옥수수, 강낭콩 등), 버섯 등이 조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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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멕시칸 음식 대격돌! "칸쿤 식당 손맛" 감탄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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