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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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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놀도르는 요정 종족 중 하나로, 지식과 기술이 뛰어나 '위대한 지식을 가진 자'라는 의미를 지닌다. 쿠이비에넨 호수에서 깨어난 타탸르의 후손으로, 발라의 부름에 응하여 발리노르로 간 타탸르가 놀도르가 되었고, 중간계에 남은 타탸르는 아바리가 되었다. 놀도르는 발리노르 시대, 가운데땅으로의 귀환, 쇠퇴와 몰락의 시기를 겪었으며, 핀웨, 페아노르, 핑골핀, 갈라드리엘, 길 갈라드 등 주요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들의 역사는 멜코르의 실마릴 훔침, 페아노르의 맹세, 동족 살해 등으로 인해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하며, 오만, 맹세, 모르고스와의 전쟁, 내분 등이 쇠퇴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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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도르
기본 정보
창조 시기제1시대
창조자에루 일루바타르
지도자왕 (발리노르), 높은 왕 (중간계)
거주지중간계
언어퀘냐
다른 이름높은 엘프, 타탸르
이름
퀘냐Noldor (놀도르), Ñoldor (뇰도르), Noldo (놀도)
어원출처 필요

2. 기원

놀도르는 쿠이비에넨 호수에서 두 번째로 깨어난 요정 타타의 후손인 '타탸르(Tatyar)'에서 기원한다.[6] 발라들이 요정을 발리노르로 부르자, 타탸르의 절반은 가운데땅에 남아 '''아바리(Avari)'''가 되었고, 나머지 절반은 발리노르로 가는 것에 찬성하여 '''놀도르(Noldor)'''라 불리게 되었다.[6]

"놀도르"(Noldor)는 퀘냐로 "박식"을 의미한다. 이들은 손재주를 사랑하고 아울레에게 많은 것을 배웠으며, 아울레 역시 그들을 가장 사랑했다. 놀도르는 지식에 대한 갈망이 커서 발리노르를 널리 여행했다.[6]

3. 역사

아르다 제1시대의 모습. 요정들은 헬카르의 바다(오른쪽)인 중간계의 쿠이비에넨에서 깨어나 아만, 발리노르로 서쪽으로 이동하며, 일부는 그곳에 도착하지 못한다. 페아노르의 놀도르족은 훔친 팔마리의 배를 타고 벨레리안드로 돌아가고(상단), 분노한 핑골핀은 분쇄 얼음을 건너 돌아온다. 위치는 개략적으로 표시되어 있다.


놀도르의 역사는 크게 세 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발리노르 시대''': 놀도르는 쿠이비에넨 호수에서 두 번째로 깨어난 요정인 타타의 이름을 딴 '''타탸르(Tatyar)'''에서 기원했다. 발라들이 요정을 발리노르로 부르자 타탸르 중 절반은 가운데땅에 남아 아바리가 되었고, 나머지 절반은 발리노르로 떠나 놀도르라 불리게 되었다.

'''가운데땅으로의 귀환''': 모르고스핀웨를 살해하고 실마릴을 훔쳐 가자, 페아노르는 복수를 맹세하고 놀도르를 이끌고 가운데땅으로 돌아갔다. 이 과정에서 텔레리 학살과 만도스의 저주라는 비극이 발생했다.

'''쇠퇴와 몰락''': 제1시대가 끝날 무렵 놀도르 대부분은 발리노르로 돌아갔다. 가운데땅에 남은 놀도르도 있었으나, 제3시대에 이르러 쇠퇴하여 대부분 발리노르로 떠났다.

분노의 전쟁 이후 만도스의 저주는 풀리고, 많은 놀도르가 다른 엘다르와 함께 아만으로 건너갔다. 반지 전쟁에서 사우론이 멸망하자, 가운데땅에 남은 엘다르 역시 아만으로 건너갔다.

3. 1. 발리노르 시대

핀웨는 놀도르가 발리노르로 건너갈 때부터 이들을 이끌었으며, 놀도르의 첫 번째 대왕이 되었다. 발리노르에서 놀도르는 티리온에 거주했다. 발리노르에서 "그들의 지식과 기술은 위대해졌지만, 더 많은 지식에 대한 갈망은 더욱 커졌고, 많은 면에서 그들은 곧 그들의 스승들을 능가했다."[4] 그들은 말에 변화가 많았고, 말에 대한 큰 사랑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들이 알고 있거나 상상하는 모든 것에 더 적합한 이름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4]

놀도르는 악한 발라 멜코르의 분노를 샀는데, 그는 그들의 번영과, 무엇보다 페아노르가 만든 실마릴에 질투심을 느꼈다. 그래서 그는 종종 그들 사이에 나타나 조언을 했고, 놀도르는 지식을 갈망했기에 그의 말을 들었다.[10][11] 하지만 멜코르는 거짓말을 퍼뜨렸고, 결국 티리온의 평화는 오염되었다. 핑골핀을 공격하여 발라의 법을 어긴 페아노르는 그의 요새 포르메노스로 추방되었고, 그의 아버지 핀웨도 그와 함께 갔다. 핑골핀은 티리온의 놀도르 통치자로 남았다.[11]

웅골리안트의 도움을 받아 멜코르는 발리노르의 두 나무를 파괴하고,[12] 핀웨를 살해하고 실마릴을 훔쳐 아만에서 떠났다. 복수심에 사로잡힌 페아노르는 발라에 반역하고 놀도르를 발리노르에서 떠나게 하여, 멜코르를 가운데땅까지 따라가 실마릴을 되찾기 위해 그와 전쟁을 벌였다. 놀도르의 대부분은 여전히 핑골핀을 정당한 지도자로 여겼지만, 페아노르의 친족 관계 때문에, 그리고 핀웨의 복수를 위해 그를 따랐다. 페아노르와 그의 아들들은 멜코르(페아노르는 모르고스로 이름을 바꾼다) 또는 실마릴을 소유하게 되는 모든 사람에 대한 맹세를 했다.[15][13]

모르고스가 핀웨를 살해하고, 페아노르가 제작한 보석인 실마릴을 훔쳐 가자, 이에 분개한 페아노르는 모르고스를 쫓아 놀도르들이 가운데땅으로 돌아갈 것을 종용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알쿠알론데의 텔레리를 학살하는 과오를 범하여 발라들에 의해 불운을 겪을 것이라는 경고를 받았다. 이를 만도스의 저주라고 한다.

3. 2. 가운데땅으로의 귀환

모르고스핀웨를 살해하고 실마릴을 훔쳐 가자, 페아노르는 복수를 맹세하고 놀도르를 이끌고 가운데땅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페아노르는 텔레리를 학살하는 과오를 범하여 발라들로부터 저주를 받았다.[15]

알쿠알론데에서 페아노르가 이끄는 놀도르 무리는 팔마리들에게 배를 사용하게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텔레리가 거절하자 강제로 배를 빼앗아 최초의 동족살해를 저질렀다. 발라의 사자가 나타나 동족살해에 대한 만도스의 저주를 놀도르에게 선포하고, 반역을 계속하면 끔찍한 운명이 기다린다고 경고했다. 핀웨와 인디스의 아들인 핀라핀을 포함하여 동족살해에 가담하지 않은 놀도르 중 일부는 발리노르로 돌아갔고 발라는 그들을 용서했다. 동족살해에 책임이 없는 일부를 포함한 놀도르의 대다수는 가운데땅으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그들 중에는 핀라핀의 자녀인 핀로드갈라드리엘이 있는데, 그들은 페아노르와 그의 아들들 대신 핑골핀을 따르기로 선택한다.[14]

놀도르는 훔친 배를 타고 가운데땅으로 바다를 건너 핑골핀과 그의 백성을 뒤에 남겨둔다. 가운데땅에 도착한 페아노르는 배를 불태웠다. 핑골핀이 이끄는 놀도르가 그들의 배신을 알게 되자 북쪽으로 멀리 가서 얼음 협곡을 건너갔다.[15] 그 과정에서 상당한 손실을 입으면서 페아노르와 그의 아들들에 대한 적대감이 더욱 커졌다.[14]

가운데땅에 도착한 놀도르는 여러 왕국을 세웠다. 페아노르가 별빛속의 전투에서 전사한 이후 페아노르의 아들들은 벨레리안드 동쪽으로 갔고, 핑골핀의 무리는 서쪽에 자리를 잡았다. 핑골핀은 히슬룸에서 오랫동안 통치했고, 그의 막내아들 투르곤은 숨겨진 도시 곤돌린을 건설했다. 페아노르의 아들들은 동쪽 벨레리안드 땅을 다스리고, 핀라핀의 아들 핀로드는 나르고스론드의 왕이며, 그의 형제 앙로드와 아이그노르는 도르소니온을 차지했다. 이들은 수백년 동안 북쪽의 모르고스와 대치하였으나 돌발 화염의 전투 이후로는 고난의 나날이었다. 결국 1시대가 끝날 무렵 놀도르 중 다수는 발리노르로 돌아갔다.[14]

3. 3. 쇠퇴와 몰락

1시대가 끝날 무렵 놀도르 대다수는 발리노르로 돌아갔다.[19]

가운데땅에 남은 놀도르도 많았는데,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글로르핀델, 갈라드리엘, 길 갈라드가 대표적이다. 길 갈라드는 린돈에 새로운 왕국을 세우고, 이전의 모든 대왕들보다 더 오랫동안 제2시대를 통치했다. 사우론은 다시 나타나 켈레브림보르에레기온의 대장장이들을 조종하여 힘의 반지를 만들게 한 후, 모르도르를 요새화하고 가운데땅에 남은 엘프들과 긴 전쟁을 시작했다. 사우론의 군대는 에레기온을 공격하여 파괴했지만, 리벤델과 린돈에서 격퇴되었다. 누메노르인의 도움으로 놀도르는 한동안 사우론을 물리치는 데 성공했다.[19]

제2시대 3319년에 사우론은 누메노르인과 그들의 왕 아르-파라존을 조종하여 발라에게 반역하게 했다. 누메노르는 파괴되었다. 엘렌딜은 아들 아나리온, 이사두르와 함께 본토로 탈출하여 아르노르곤도르 왕국을 세웠다. 길 갈라드는 엘렌딜의 군대와 함께 엘프와 인간의 최후의 동맹으로 모르도르로 진군하여 바랏-두르 포위전에서 사우론을 물리쳤지만, 길 갈라드는 놀도르의 대왕으로서 후계자 없이 죽었다. 가운데땅에 있는 핀웨의 직계 후손 중에서는 갈라드리엘과 일부 하프 엘프만 남았다.[20]

제3시대에 가운데땅의 놀도르는 쇠퇴하고, 제3시대 말에 남은 놀도르는 발리노르로 떠났다.[19]

4. 주요 인물

놀도르의 역사를 이끈 주요 인물은 다음과 같다.



이 외에도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글로르핀델, 켈레브림보르 등이 주요 인물로 언급된다.

4. 1. 핀웨

놀도르의 초대 대왕으로, 발리노르로 건너갈 때부터 놀도르를 이끌었다. 모르고스에게 살해되었으며, 그의 죽음은 놀도르의 운명을 뒤흔드는 사건이 된다. 핀웨 가문의 갈등과 비극은 톨킨 세계관의 주요 주제 중 하나이다.

4. 2. 페아노르

핀웨의 아들이자 뛰어난 장인으로, 실마릴을 제작했다.[4] 모르고스에게 복수하기 위해 놀도르를 이끌고 가운데땅으로 돌아갔으나, 그의 오만과 맹세는 놀도르에게 큰 재앙을 불러왔다. 페아노르의 맹세는 톨킨 세계관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그의 행동은 비판적으로 평가받는다.[15][13]

발리노르에서 멜코르가 핀웨를 살해하고 실마릴을 훔쳐가자, 페아노르는 이에 분노하여 모르고스를 쫓아 가운데땅으로 갈 것을 결의한다.[15] 이 과정에서 텔레리를 학살하는 과오를 범하여 발라들에게 경고를 받았다.[15]

가운데땅에 도착한 후, 별빛속의 전투에서 발로그에게 치명상을 입고 전사한다.[14]

4. 3. 핑골핀

핀웨의 아들이자 페아노르의 이복동생이다. 핑골핀은 티리온의 놀도르 통치자로 남았다.[11] 놀도르의 대부분은 핑골핀을 정당한 지도자로 여겼지만, 페아노르와 친족 관계였고 핀웨의 복수를 위해 그를 따랐다.[15]

모르고스발리노르의 두 나무를 파괴하고 핀웨를 살해하고 실마릴을 훔쳐 가자, 페아노르는 모르고스를 쫓아 가운데땅으로 갈 것을 주장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텔레리를 학살하는 과오를 범하여 발라들에게 저주를 받았다. 페아노르가 먼저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넌 다음 배를 불태웠기 때문에 핑골핀과 갈라서게 되었다.

벨레리안드의 스케치 지도, 제1시대. 핑골핀의 히슬룸은 왼쪽 상단에 위치해 있다.


가운데땅에 도착한 핑골핀의 무리는 서쪽에 자리를 잡았다. 핑골핀은 히슬룸 땅에서 오랫동안 통치했다. 핑골핀의 통치는 모르고스와의 전쟁으로 특징지어진다. 다고르 아글라레브 전투에서 승리한 후 놀도르는 앙그반드 공성전을 시작한다. 455년에는 모르고스가 다고르 브라골라흐에서 공성을 깨뜨린다. 핑골핀은 절망하여 앙그반드로 가서 모르고스에게 결투를 신청하여 어둠의 군주에게 일곱 번의 상처를 입히고 죽는다.[14]

4. 4. 핀로드 펠라군드

핀웨의 손자이자 나르고스론드의 왕이다. 인간 베렌의 목숨을 구해주었고, 그 보답으로 실마릴을 찾는 여정에 동참했다.[14] 그의 헌신은 종족을 초월한 우정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4. 5. 투르곤

투르곤핑골핀의 아들이자 곤돌린의 왕으로, 오랜 세월 동안 숨겨진 왕국을 다스렸다. 그의 몰락은 놀도르의 쇠퇴를 상징하는 사건 중 하나이다.

4. 6. 갈라드리엘

핀웨의 손녀이자 놀도르의 마지막 지도자 중 한 명으로, 지혜와 신비로운 힘을 지녔다. 가운데땅에 남아 요정들의 세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발라의 용서를 거부하고 가운데땅에 남은 놀도르 중 한 명이다.[18]

4. 7. 길 갈라드

길 갈라드는 린돈에 새로운 왕국을 세우고, 이전의 모든 대왕들보다 더 오랫동안 제2시대를 통치했다. 사우론이 다시 나타나 켈레브림보르에레기온의 대장장이들을 조종하여 힘의 반지를 만들게 한 후, 모르도르를 요새화하고 중간계에 남은 엘프들과의 긴 전쟁을 시작했다. 길 갈라드의 군대는 에레기온을 공격하여 파괴했지만, 리벤델과 린돈에서 격퇴되었다. 누메노르인의 도움으로 놀도르는 한동안 사우론을 물리치는 데 성공했다.[19]

제2시대 3319년에 사우론은 누메노르인과 그들의 왕 아르파라존을 조종하여 발라에게 반역하게 했다. 그 결과 누메노르는 파괴되었다. 엘렌딜은 그의 아들 아나리온이실두르와 함께 본토로 탈출하여 아르노르곤도르 왕국을 세웠다. 길 갈라드는 엘렌딜의 군대와 함께 엘프와 인간의 최후의 동맹을 결성, 모르도르로 진군하여 바랏두르 포위전에서 사우론을 물리쳤지만, 그 자신은 놀도르의 대왕으로서 후계자 없이 죽었다. 중간계에 있는 핀웨의 직계 후손 중에서는 갈라드리엘과 일부 하프 엘프만 남았다.[20]

5. 문화

놀도르는 뛰어난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문화를 발전시켰다. 퀘냐로 "박식"을 의미하는 이들은 손재주가 뛰어나 아울레에게 많은 것을 배웠고, 아울레 역시 그들을 가장 사랑했다. 지식에 대한 갈망이 강하여 발리노르를 널리 여행했다.

멜코르페아노르가 만든 실마릴을 훔쳐 중간계로 도망치자, 페아노르와 그의 일곱 아들은 실마릴을 되찾기 위해 페아노르의 맹세를 하고 모르고스를 쫓아 중간계로 떠났다. 이 과정에서 알쿠알론데의 텔레리에게서 배를 강제로 빼앗고 많은 사람을 죽이는 동족살해를 저질렀다. 이 때문에 발라들은 페아노르를 포함한 모든 놀도르에게 아만으로의 귀환을 금지하는 만도스의 저주를 내렸다.

분노의 전쟁 이후 만도스의 저주는 풀렸고, 많은 놀도르가 아만으로 돌아갔다. 반지 전쟁에서 사우론이 멸망한 후, 중간계에 남아있던 놀도르 역시 아만으로 건너갔다.

5. 1. 언어와 문자

놀도르는 퀘냐를 사용했으며, 중간계에서는 신다린도 사용했다. 루밀은 최초의 문자 체계인 사라티를 창안했으며, 페아노르는 텡과르 문자를 고안했다.[6]

5. 2. 예술과 공예

놀도르는 수공예에 대한 애정과 뛰어난 솜씨를 지녔으며, 이는 보석 세공에서 자수언어의 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요정 종족들 중에서 놀도르는 원래 그들에게 장인 정신을 가르친 발라 아울레가 가장 사랑하는 종족이다.[2] 모든 종족 중에서 가장 뛰어난 지식, 전쟁 및 공예 기술로 명성을 떨쳤다.[3]

핀웨와 미르엘의 아들 페아노르는 그들 중 가장 위대한 장인으로, "말과 손의 기술이 가장 뛰어났으며"[4] 실마릴을 창조했다. 페아노르는 또한 텡과르 문자를 고안했다.[35]

5. 3. 문장(紋章)

톨킨은 핀웨와 핑골핀과 같은 일부 놀도르 지도자들에게 그들만의 문장을 부여했으며, 테두리에 닿는 점의 수를 신중하게 구별하여 그들의 계급을 구분했다.[5]

upright

6. 쇠퇴와 몰락의 원인

길-갈라드는 린돈에 새로운 왕국을 세우고 제2시대 힘의 반지를 만든 켈레브림보르에레기온 대장장이들을 조종한 사우론에 맞서 싸웠다. 사우론의 공격으로 에레기온은 파괴되었지만, 리벤델과 린돈에서 격퇴되었고, 누메노르인의 도움으로 놀도르는 한동안 사우론을 물리칠 수 있었다.[19]

제2시대 3319년, 사우론은 누메노르의 왕 아르-파라존을 조종하여 발라에게 반역하게 했고, 이로 인해 누메노르는 파괴되었다. 엘렌딜은 아들들과 함께 본토로 탈출하여 아르노르곤도르 왕국을 세웠다. 길-갈라드는 엘렌딜과 함께 엘프와 인간의 최후의 동맹을 결성하여 모르도르로 진군, 바랏-두르 포위전에서 사우론을 물리쳤으나, 자신은 후계자 없이 죽었다. 중간계에 남은 핀웨의 직계 후손은 갈라드리엘과 일부 하프 엘프뿐이었다.[20]

제3시대에 중간계의 놀도르는 쇠퇴하여, 제3시대 말에는 남은 놀도르가 발리노르로 떠났다.[19]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에서 프로도핀로드 가문의 길도르 잉글로리온이 이끄는 엘프 무리를 만나기도 했다.[21]

6. 1. 오만과 교만

놀도르는 요정 중에서 가장 자부심이 강했으며, 특히 창조 능력에 자부심을 가졌다.[6] 신다르의 말처럼 "그들은 다툴 공간이 필요했다."[9] 이는 그들의 역사를 괴롭히고 큰 고통을 초래하는 오만으로 이어졌다.[6]

멜코르(모르고스)는 핀웨의 아들 페아노르가 만든 보석 실마릴을 빼앗아 중간계로 도망쳤다. 페아노르와 그의 일곱 아들은 "무엇이든 실마릴을 빼앗는 자는 용서하지 않겠다"는 페아노르의 맹세를 하고, 발라들의 제지를 뿌리치고 많은 놀도르를 이끌고 모르고스를 쫓아 중간계로 떠났다. 그들은 이 맹세에 얽매여 많은 공훈을 세웠지만, 많은 비극을 낳았다.

페아노르와 그의 일당은 중간계로 가는 길을 재촉하다 알쿠알론데의 텔레리로부터 강제로 배를 빼앗고 많은 사람을 죽였다. 이 동족살해 때문에 발라들은 페아노르뿐만 아니라 중간계로 향한 모든 놀도르에게 아만으로의 귀환을 금지했다. 이를 만도스의 저주라고 한다.[15][13]

6. 2. 맹세와 저주

페아노르와 그의 아들들이 한 맹세는 놀도르에게 족쇄로 작용했으며, 발라들의 저주는 이들의 운명을 더욱 어둡게 만들었다.

페아노르는 멜코르(페아노르는 모르고스로 이름을 바꾼다) 또는 실마릴을 소유하게 되는 모든 사람에 대한 맹세를 했다.[15][13]

알쿠알론데 항구 도시에서 페아노르가 이끄는 놀도르 무리는 발리노르로 온 텔레리의 일원인 팔마리들에게 배를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텔레리가 거절하자 페아노르의 군대는 강제로 배를 빼앗아 최초의 동족살해를 저질렀다. 발라의 사자가 뒤에 나타나 북쪽의 예언을 전달하며, 동족살해에 대한 만도스의 저주를 놀도르에게 선포하고, 반역을 계속하면 끔찍한 운명이 기다린다고 경고했다. 핀웨와 인디스의 아들인 핀라핀을 포함하여 동족살해에 가담하지 않은 놀도르 중 일부는 발리노르로 돌아가고 발라는 그들을 용서했다. 동족살해에 책임이 없는 일부를 포함한 놀도르의 대다수는 중간계로 발리노르를 떠나기로 결심한다.[14]

분노의 전쟁 이후 만도스의 저주는 풀리고, 많은 놀도르가 다른 엘다르와 함께 아만으로 건너갔다. 중간계에 남은 엘다르도, 반지 전쟁에서 사우론이 멸망하자, 역시 아만으로 건너갔다.

6. 3. 모르고스와의 전쟁

놀도르는 끊임없이 모르고스와 전쟁을 벌였다. 페아노르는 발라에 반역하고 놀도르를 발리노르에서 떠나게 하여, 모르고스를 중간계까지 따라가 실마릴을 되찾기 위해 그와 전쟁을 벌였다.[15] 놀도르의 대부분은 핑골핀을 정당한 지도자로 여겼지만, 페아노르의 친족 관계 때문에, 그리고 핀웨의 복수를 위해 그를 따랐다.[15]

페아노르의 일행은 ''다고르-누인-길리아스''에서 모르고스에게 공격받는다. 페아노르 자신은 발로그들에게 치명상을 입고, 그의 맏아들 마에드로스는 사로잡혔다.[14] 핑곤이 마에드로스를 구출하여 가문 사이의 틈을 메웠다. 마에드로스는 지도권을 삼촌 핑골핀에게 맡기고, 그는 놀도르의 대왕이 된다. 마에드로스의 형제들은 반대하여 스스로를 "추방자"라고 칭하며 핑골핀에게 거의 경의를 표하지 않았다.[14]

벨레리안드에서 놀도르는 신다르와 인간과 동맹을 맺는다. 핑골핀은 히슬룸에서 통치하고, 그의 막내아들 투르곤곤돌린을 건설한다. 페아노르의 아들들은 동쪽 벨레리안드 땅을 다스리고, 핀라핀의 아들 핀로드는 나르고스론드의 왕이며, 그의 형제 앙로드와 아이그노르는 도르소니온을 차지한다. 핑골핀의 통치는 모르고스와의 전쟁으로 특징지어진다. 다고르 아글라레브 전투에서 승리한 후 놀도르는 앙그반드 공성전을 시작한다. 455년에는 모르고스가 다고르 브라골라흐에서 공성을 깨뜨리고, 북동부 엘프 왕국을 정복했다. 핑골핀은 결투를 신청하여 모르고스에게 상처를 입히고 죽는다. 핑곤이 벨레리안드의 놀도르의 두 번째 대왕이 된다.[14]

472년에 니르나에스 아르노에디아드에서 놀도르와 그들의 동맹군은 완전히 패배한다.[16] 핑곤은 고스모그에게 죽임을 당하고, 투르곤이 계승한다. 모르고스는 페아노르의 아들들이 이끄는 남은 병력을 흩뜨리고,[16] 495년에는 나르고스론드 역시 정복된다. 투르곤은 곤돌린으로 물러났는데, 510년에 모르고스에게 배신당한다. 투르곤은 곤돌린의 함락 동안 죽지만, 그의 딸 이드릴은 많은 백성을 이끌고 탈출한다. 길-갈라드가 투르곤을 계승하고 중간계의 놀도르의 네 번째이자 마지막 대왕이 된다.[17]

545년과 583년 사이에는 발라의 군대와 모르고스 사이의 분노의 전쟁이 벌어진다. 모르고스의 패배는 제1시대의 종말과 제2시대의 시작을 알리며, 놀도르의 대부분은 아만으로 돌아가지만 일부는 중간계에 남는다.[18]

6. 4. 내분

놀도르는 핀웨 가문을 중심으로 여러 파벌로 나뉘어 갈등을 겪었다. 멜코르가 발리노르의 두 나무를 파괴하고 핀웨를 살해한 후, 그의 아들 페아노르는 복수를 위해 놀도르를 이끌고 중간계로 향했다. 이 과정에서 페아노르와 그의 추종자들은 알쿠알론데에서 텔레리족을 학살하는 동족상잔을 벌였고, 이는 발라들의 저주를 받게 되었다.[14]

맹세에 얽매인 페아노르의 아들들과 핑골핀, 핀로드를 따르는 이들 사이에 반목이 발생했다. 특히 페아노르의 아들들은 핑골핀을 버리고 훔친 배를 불태운 사건으로 인해 핑골핀 가문과 더욱 큰 갈등을 겪었다.[14] 핑곤이 마에드로스를 구출하며 갈등이 일시적으로 해소되기도 했지만, 마에드로스가 지도권을 핑골핀에게 양보하자 페아노르의 아들들은 이에 반발했다.[14]

이러한 내분은 니르나에스 아르노에디아드와 같은 전투에서 놀도르의 패배에 영향을 미쳤으며, 결국 이들의 힘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되었다.

7. 핀웨 가계도

핀웨는 놀도르의 왕이다.[22][23][24] 그는 미리엘과 인디스, 두 명의 아내를 두었다. 미리엘은 "수놓는 자"라는 별명을 가졌고, 인디스는 바냐르 출신이다.

핀웨의 첫째 아들 페아노르실마릴을 제작한 뛰어난 장인이었다. 핀웨의 다른 아들로는 핀디스, 핑골핀, 이리메, 피나르핀이 있다.

핑골핀의 아들은 핑곤투르곤이며, 아르곤아레델은 딸이다. 피나르핀의 자식들은 핀로드, 앙그로드, 아이그노르, 갈라드리엘이다.

페아노르의 아들 중 켈레브림보르힘의 반지를 제작하였다. 핑곤의 아들은 길-갈라드이며, 투르곤의 딸은 이드릴이다. 이드릴의 아들은 마이글린이다.

이드릴은 에아렌딜과 결혼하였고, 엘로스엘론드를 낳았다. 엘론드는 켈레브리안과 결혼하여 아르웬, 엘라단, 엘로히르를 낳았다. 아르웬은 아라곤과 결혼하여 아들 엘다리온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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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중간계의 망명 중인 놀도르의 대왕


페아노르의 아들들은 출생 순서대로 마이드로스, 마글로르, 켈레고름, 쿠루핀, 카란시르, 암라스, 암로드이다.[22][23]

톰 쉽피는 핀웨 가문의 가계도가 "필수적"이라고 언급한다. 톨킨은 조상에 따라 등장인물의 특징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페아노르는 순수한 놀도르 혈통으로 뛰어난 장인이지만, 그의 이복 형제 핑골핀과 피나르핀은 어머니 인디스로부터 바냐르의 피를 물려받았다. 따라서 그들은 장인으로서의 기술은 부족하지만, "절제와 관대함"에서 우월하다.[2]

8. 분석

노르도르(Noldor)는 퀘냐로 "박식"을 의미한다. 이들은 손재주를 사랑하고 아울레에게 많은 것을 배웠으며, 아울레 역시 그들을 가장 사랑했다. 지식에 대한 갈망이 강렬하여 발리노르를 널리 여행했다.

멜코르(모르고스)는 핀웨의 아들 페아노르가 만든 보석 실마릴을 훔쳐 중간계로 도망쳤다. 페아노르와 그의 일곱 아들은 실마릴을 되찾기 위해 페아노르의 맹세를 하고, 발라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많은 놀도르를 이끌고 모르고스를 쫓아 중간계로 갔다. 이 맹세로 인해 그들은 많은 업적을 세웠지만, 동시에 많은 비극을 겪었다.

페아노르 일행은 중간계로 가는 길에 알쿠알론데의 텔레리에게서 배를 강제로 빼앗고 많은 이들을 죽였다. 이 동족 살해 사건으로 인해 발라들은 페아노르뿐만 아니라 중간계로 간 모든 놀도르에게 아만으로 돌아오는 것을 금지하는 만도스의 저주를 내렸다.

분노의 전쟁 이후 만도스의 저주는 풀렸고, 많은 놀도르가 다른 엘다르와 함께 아만으로 돌아갔다. 중간계에 남은 엘다르도 반지 전쟁에서 사우론이 멸망한 후 아만으로 건너갔다.

8. 1. 투아하 데 다난과의 유사성

놀도르는 아일랜드 신화에 등장하는 투아하 데 다난과 여러 면에서 유사하다. 두 종족 모두 불멸의 존재이며, 뛰어난 기술과 마법 능력을 지녔다는 공통점을 갖는다.[25][26][27]

투아하 데 다난은 아일랜드를 침략한 불멸의 전사이자 마법사 종족으로, 신과 같은 속성을 지니면서도 인간적인 사회 조직을 갖추고 있다. 이들은 번영과 쇠퇴의 과정을 겪는데, 이는 중간계에서 놀도르가 겪는 역사와 매우 흡사하다.[25][26][27]

두 종족은 모두 불멸성을 지녔지만, 질병과 노쇠로부터 보호받을 뿐 전투에서는 죽을 수 있다는 점도 같다. 투아하 데 다난의 왕 누아다 아르게틀람이 악의 눈을 가진 발로르에게 죽임을 당하고, 놀도르의 페아노르가 발로그의 군주 고스모그에게 살해당하는 것이 그 예시이다.[25][26][27]

켈레브림보르의 이름은 신다린어로 "은색 손"을 뜻하는데, 이는 누아다의 별칭인 아르게틀람과 같은 의미이다. 켈레브림보르가 강력한 반지를 만든 것은 톨킨이 누아다와 동일시했던 로마 신 노덴스 신전에서 발견된 반지의 저주와 관련이 있다는 해석도 존재한다.[28][29][30] 누아다와 마이드로스는 모두 손을 잃는다는 공통점도 지니고 있다.[25][26]

8. 2. 게르만 문화의 영향

톨킨 학자 레슬리 A. 도노반은 톨킨의 추방 개념, 특히 놀도르가 대표하는 추방 개념이 그가 전문가였던 앵글로색슨 문화에서 유래한다고 지적한다.[31]

중세 연구가 엘리자베스 솔로포바는 중세 영어핀웨의 첫 번째 아내 미에르를 직조와 자수 분야에서 놀도르 중 가장 숙련된 인물로 묘사한 톨킨의 묘사 사이에 연관성을 제시한다. 솔로포바는 톨킨이 중세 영어 용어 'burde'(여성 또는 아가씨를 의미)의 어원을 제안하여, 이를 고대 영어 'borde'(자수)와 연결했으며, 여성들이 직조공 또는 자수공으로 불린 고대 영어와 고대 노르드어의 사례를 제시했다고 언급했다.[32]


8. 3. 하위 창조

톨킨은 작품에서 창조 행위에 대한 열망을 반복적으로 다루었는데, 이는 놀도르의 특징과 연결된다. 쉬피는 톨킨이 《호빗》, 《반지의 제왕》, 《실마릴리온》에서 "무언가를 만들고자 하는 끊임없는 욕망"에 대해 쓰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이것이 기독교의 죄인 탐욕이나 소유욕과는 약간 다르다고 언급한다.[33]

놀도르의 가장 큰 죄는 아담과 이브의 죄, 즉 교만과 같아서는 안 되었다. 쉬피는 타락에 해당하는 사건은 "의식 있는 존재들이 '자신의 창조물에 신의 창조물보다 더 관심을 갖게 되었을 때'" 일어났으며, 그 예로 페아노르실마릴을 만든 것을 들었다.[33] 그는 대장장이 발라인 아울레는 모든 장인의 수호자일 뿐만 아니라 최초의 어둠의 군주인 멜코르와 가장 유사한 발라인이라고 덧붙인다. 쉬피는 그가 놀도르 사이에서 장려한 공예의 종류는 물리적인 것뿐만 아니라, "만드는 자가 아니라, '무엇을 이해하려고만 하는 자들'— 어문학자들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쓰면서, 톨킨의 직업을 놀도르의 문자와 시에 대한 기술과 함께 포함시켰다.[33]

8. 4. 쇠퇴와 몰락

톨킨 학자 브래드포드 리 에덴은 톨킨이 《실마릴리온》에서 놀도르에 집중했는데, 그들의 역사가 "제1시대부터 《반지의 제왕》 시대까지 중간계 전체의 역사를 결정짓는 중세 문학의 전형적인 운명과 파멸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34] 그는 많은 "유사한 이야기와 설화"에서 엘프와 인간의 운명이 밀접하게 얽혀 있으며, 엘프의 쇠퇴와 쇠락과 현대 지구에서 인간의 부상을 불가피하게 이끌어간다고 지적한다.[34]

톨킨 학자 매튜 디커슨은 모르고스실마릴을 훔치자 페아노르와 그의 아들들이 끔찍한 맹세를 하게 되고, 이로 인해 놀도르가 발리노르에서 중간계로 떠나게 되었다고 기록한다. 그는 이것이 자유로운 선택이자 스스로 부과한 망명이라고 언급한다.[35]

멜코르(모르고스)는 핀웨의 아들 페아노르가 만든 보석 실마릴을 빼앗아 중간계로 도망쳤다. 페아노르와 그의 일곱 아들은 "무엇이든 실마릴을 빼앗는 자는 용서하지 않겠다"는 맹세(페아노르의 맹세)를 하고, 발라들의 제지를 뿌리치고 많은 놀도르를 이끌고 모르고스를 쫓아 중간계로 떠났다. 그들은 이 맹세에 얽매여 많은 공훈을 세웠지만, 많은 비극을 낳았다.

페아노르와 그의 일당은 중간계로 가는 길을 재촉하다 알쿠알론데의 텔레리로부터 강제로 배를 빼앗고, 많은 사람을 죽였다. 이 동족 살해 때문에, 발라들은 페아노르뿐만 아니라 중간계로 향한 모든 놀도르에게 아만으로의 귀환을 금지했다. 이를 만도스의 저주라고 한다.

분노의 전쟁 이후 만도스의 저주는 풀리고, 많은 놀도르가 다른 엘다르와 함께 아만으로 건너갔다. 중간계에 남은 엘다르도, 반지 전쟁에서 사우론이 멸망하자, 역시 아만으로 건너갔다.

8. 5. 식민주의 비판

스웨덴의 고고학자 마틴 룬드크비스트는 톨킨의 핀로드 펠라군드에 대한 설명에 "투명하게 식민주의적인 구절"이 포함되어 있다고 썼다. 그는 엘프가 새로운 국가에 도착하여 "즉시 백인의 짐을 지고 1년 동안 인간에게 자신의 종교적 신념('참된 지식')을 교육한다. 그들은 이것을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그의 봉건적 신하가 된다. 그런 다음 녹색 엘프와의 갈등을 피하기 위해 그는 새로 온 사람들을 그의 친척들이 다스리는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으로 재정착시킨다"라고 썼다.[36]

9. 대중문화 속 놀도르

독일의 파워 메탈 밴드 블라인드 가디언의 앨범 《미들 어스에서의 야상곡(Nightfall in Middle-Earth)》에서처럼, 놀도르는 다양한 대중문화 작품에서 영감의 원천이 되었다.

9. 1. 블라인드 가디언의 앨범

독일의 파워 메탈 밴드 블라인드 가디언은 1998년에 발표한 스튜디오 앨범 《미들 어스에서의 야상곡(Nightfall in Middle-Earth)》에서 《실마릴리온》 속 놀도르와 그들이 겪는 사건들을 다루었다.[37][38] 예를 들어, "진실을 직시하라"(Face the Truth)에서는 핑골핀이 얼음으로 뒤덮인 헬카락세를 건너는 과정을 묘사하고 있으며, "놀도르(죽음의 겨울이 지배한다)"(Noldor (Dead Winter Reigns))에서는 발리노르를 떠난 것을 후회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갑작스러운 불꽃의 전투"(Battle of Sudden Flame)는 다고르 브라골라흐 전투를 떠올리게 하는데, 이 전투는 어둠의 군주 모르고스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면서 놀도르와 모르고스의 전쟁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사건이었다. "어둠의 요정"(The Dark Elf)은 핑골핀의 딸 아레델과 어둠의 요정인 에올 사이에서 태어난 마이글린의 탄생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지혜로운 놈"(Nom the Wise)은 베렌이 그의 친구 핀로드 펠라군드에게 바치는 비가이다.[37][38]

톨킨 학자 브래드포드 리 이든은 "톨킨이 헤드뱅어였을 것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지만"[39], 그의 학생들의 의견에 따르면 파워 메탈 사운드의 "역동적인 에너지"는 이야기에 적합하며, "음악은 분노와 절망을 전달하는데, 이는 '놀도르의 운명이 다가오고/ 추방된 왕의 말, “복수를 맹세한다!”'와 같은 가사와 잘 어울린다"고 말한다.[39] 이든은 이것이 톨킨의 인간 타락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에 대한 논의를 촉진한다고 덧붙인다.[39]

참조

[1] 논문 Tolkien's ''The Lord of the Rings'' and His Concept of ''Native Language'': Sindarin and British-Welsh
[2] 서적
[3] 서적
[4] 서적
[5] 서적 J. R. R. Tolkien: Artist and Illustrator https://archive.org/[...] Houghton Mifflin
[6] 서적
[7] 논문 Changes Affecting ''Silmarillion'' Nomenclature
[8] 서적
[9] 서적
[10] 서적
[11] 서적
[12] 서적
[13] 서적
[14] 서적
[15] 서적
[16] 서적
[17] 서적
[18] 서적
[19] 서적
[20] 서적
[21] 서적
[22] 서적
[23] 서적
[24] 서적
[25] 논문 "Mad" Elves and "elusive beauty": some Celtic strands of Tolkien's mythology 2006-08
[26] 논문 The Noldor and the Tuatha Dé Danaan: J.R.R. Tolkien's Irish Influences https://dc.swosu.edu[...] 2009
[27] 서적 Tolkien and the Great War: The Threshold of Middle-earth Houghton Mifflin
[28] 간행물 Report on the Excavation of the Prehistoric, Roman and Post-Roman Site in Lydney Park, Gloucestershire Routledge
[29] 논문 And Have an Eye to That Dwarf 1997-05
[30] 서적 Tolkien's Lost Chaucer https://books.google[...] Oxford University Press 2019
[31] 간행물 Exile Routledge
[32] 서적 A Companion to J. R. R. Tolkien John Wiley & Sons 2014
[33] 서적
[34] 간행물 Elves Routledge
[35] 간행물 Elves: Kindreds and Migrations Routledge
[36] 웹사이트 Finrod Felagund Takes Up The White Man's Burden https://aardvarchaeo[...] 2023-03-26
[37] 웹사이트 Blind Guardian – Nightfall In Middle-Earth https://souterraine.[...] 2021-02-18
[38] AllMusic Nightfall in Middle Earth: AllMusic Guide Review
[39] 서적 Middle-earth Minstrel: Essays on Music in Tolkien McFa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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