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데카르트 정리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데카르트 정리는 네 개의 서로 접하는 원의 반지름 또는 곡률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정리이다. 1643년 르네 데카르트가 제시했으며, 1826년 야코프 슈타이너 등에 의해 재발견되었다. 데카르트 정리는 다음과 같은 공식을 가진다. 세 원의 반지름을 a, b, c, 접하는 원의 반지름을 d라고 할 때, (1/a + 1/b + 1/c + 1/d)^2 = 2(1/a^2 + 1/b^2 + 1/c^2 + 1/d^2)가 성립한다. 이 정리는 구면 기하학 및 쌍곡 기하학으로 일반화될 수 있으며, 아폴로니안 개스킷, 포드 원, 콕세터의 접하는 원들의 loxodromic 수열, 삼각형의 소디 원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활용된다. 또한, 데카르트 정리를 만족하는 네 개의 정수는 정수 변과 면적을 갖는 헤론 삼각형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원 채우기 - 톰슨 문제
    톰슨 문제는 단위 구면 위에 존재하는 N개의 동일한 전하를 가진 전자들이 정전기적 상호작용을 통해 총 정전기적 위치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배열을 찾는 문제로,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며 수치적 방법으로 해를 구한다.
  • 원 채우기 - 원 안에 원 채우기
    원 안에 원 채우기는 주어진 원 안에 가능한 많은 원을 배치하는 문제로, 덮는 원의 반지름, 밀도, 최적성 등을 표로 정리하여 1개에서 20개까지의 원을 채우는 경우를 보여준다.
  • 원에 대한 정리 - 원주각
    원주각은 원 위의 두 점과 원주 상의 다른 한 점을 이은 각으로, 같은 호에 대한 중심각의 절반 크기를 가지며, 원주각 정리에 따라 그 크기가 일정하고 유클리드 기하학의 여러 개념에 활용된다.
  • 원에 대한 정리 - 몽주 정리
    세 원이 주어졌을 때 각 원의 두 쌍에 대한 외접선의 교점은 한 직선 위에 놓인다는 기하학적 정리인 몽주 정리는 가스파르 몽주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원과 관련된 기하학적 문제 해결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 해석기하학 - 회전 (벡터)
    회전(벡터)은 벡터장의 국소적인 회전 정도를 나타내는 벡터량으로, 벡터장을 선적분한 값과 폐곡선이 둘러싸는 면적의 비의 극한으로 정의되며, 물리적 현상 기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해석기하학 - 이심률
    이심률은 원뿔곡선의 형태를 결정하는 값으로, 초점과 준선으로부터의 거리 비율로 정의되며, 값에 따라 원, 타원, 포물선, 쌍곡선으로 구분되고, 타원과 쌍곡선의 경우 중심과 초점 사이의 거리와 반장축의 비율로 나타낼 수 있으며, 이심률이 같은 원뿔곡선은 서로 닮음이다.
데카르트 정리
데카르트 정리
유형기하학
설명서로 접하는 원들의 반지름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정리
방정식
반지름의 관계(k1 + k2 + k3 + k4)2 = 2 (k12 + k22 + k32 + k42)
변수k는 원의 곡률 (반지름의 역수)
k1, k2, k3은 서로 접하는 세 개의 원의 곡률
k4는 이 세 원에 모두 접하는 또 다른 원의 곡률
곡률'원의 곡률 (k) = ±1/r (r은 원의 반지름)'
부호내부 접촉: "+" 부호 사용
외부 접촉: "-" 부호 사용
관련 항목
관련 항목소디의 헥슬렛
포드 원

2. 역사

원과 접하는 기하학적 문제는 수천 년 동안 다루어져 왔다. 기원전 3세기 고대 그리스의 페르가의 아폴로니우스는 '접선'(Ἐπαφαίgrc)이라는 책 전체를 이 주제에 할애했다. 이 책은 소실되었지만, 알렉산드리아의 파푸스의 설명과 중세 이슬람 수학의 단편적인 언급을 통해 내용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리스 기하학은 주로 자 와 컴퍼스 작도에 집중했다. 예를 들어, 아폴로니우스의 문제는 데카르트 정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서로 접할 필요가 없는 세 개의 주어진 원에 접하는 원을 작도하는 문제이다. 반면, 데카르트의 정리는 기하학적 형태를 설명하는 숫자 간의 대수적 관계, 즉 해석 기하학을 사용하여 공식화되었다. 이는 17세기 전반 르네 데카르트피에르 드 페르마가 개척한 분야이다.

데카르트는 1643년, 팔츠의 엘리자베트 공주에게 보낸 두 통의 편지에서 접선 원 문제를 간략하게 논의했다. 데카르트는 처음에 공주에게 아폴로니우스의 문제를 제시했다. 엘리자베트의 부분적인 결과 이후, 데카르트는 전체 문제를 해석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너무 복잡하다고 판단하여 문제를 세 개의 주어진 원이 서로 접하는 경우로 단순화했다. 이 단순화된 문제를 해결하면서 네 개의 서로 접하는 원의 반지름 또는 곡률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방정식을 제시했는데, 이것이 데카르트의 정리로 알려지게 되었다. 데카르트는 이 관계를 찾은 추론 과정은 제시하지 않았다.

일본 수학에서도 원과 접선 관련 문제를 자주 다루었다. 일본 수학자 야마지 누시즈미는 1751년에 데카르트 정리의 한 형태를 제시했다. 데카르트와 마찬가지로, 그는 곡률이 아닌 반지름에 대한 다항식 방정식으로 표현했다. 이 정리의 특별한 경우로, 한 직선과 세 원에 대한 문제는 1824년 일본의 산가쿠 현판에 기록되었다.

데카르트의 정리는 1826년 야코프 슈타이너, 1842년 필립 비크로프트, 그리고 1936년 프레데릭 소디에 의해 재발견되었다. 소디는 이 정리의 버전을 "The Kiss Precise"라는 시로 형식화하여 과학 저널 ''네이처''에 발표[49]했다. 이 때문에 문제의 접하는 원들은 때때로 '''소디 원'''이라고 불린다. 소디는 또한 정리를 구로 확장했으며, 또 다른 시에서는 각 구가 이웃 구 및 세 개의 주어진 서로 접하는 구에 접하는 여섯 개의 구 사슬을 설명했는데, 이 배열은 현재 소디의 육각체라고 불린다. 토롤드 고셋과 다른 사람들은 정리를 임의의 차원으로 확장했으며, 고셋의 버전은 그 다음 해에 출판되었다. 이 일반화는 때때로 ''소디-고셋 정리''라고 불리지만, 육각체와 3차원 버전은 산가쿠와 1886년 로버트 래클런의 연구에서 더 일찍 알려졌다.

이 정리에는 여러 증명 방법이 발표되었다. 슈타이너의 증명은 파푸스 체인과 비비아니의 정리를 사용한다. 필립 비크로프트와 H. S. M. 콕세터의 증명은 원래 세 원의 접점을 통과하는 네 개의 추가 원을 포함한다. 콕세터는 반전 기하학을 이용한 증명도 제시했다. 다른 증명 방법으로는 대칭성을 이용한 논증, 외대수 계산, 또는 헤론의 공식의 대수적 조작 등이 있다(소디 원 참조). 또한, 동일 평면상의 네 원 중심의 케일리-멩거 행렬식이 0이라는 사실로부터 이 결과를 유도할 수도 있다.

3. 공식화

서로 접하는 세 개의 원('''검은색''')에 모두 접하는 원은 두 개 존재한다('''빨간색''')


데카르트 정리는 원의 곡률을 사용하여 나타내는 것이 가장 간결하다. 원의 반지름이 r일 때, 그 원의 '''부호 곡률'''(또는 '''휨''') kk = \pm \frac{1}{r}로 정의된다. 원이 클수록 곡률의 절댓값은 작아지고, 원이 작을수록 곡률의 절댓값은 커진다. 곡률 k의 부호는 원이 다른 원들과 어떻게 접하는지를 나타낸다. 만약 원이 다른 원들에 외접한다면(그림의 '''검은색''' 원들처럼), 그 곡률 k는 양수(+)이다. 반면, 다른 원들을 내접하며 감싸 안는다면(그림의 큰 '''빨간색''' 원처럼), 그 곡률 k는 음수(-)이다. 직선은 곡률이 0 (k=0)인 퇴화된 원으로 간주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도 데카르트 정리는 성립한다.

서로 다른 여섯 점에서 두 개씩 접하는 네 개의 원이 있고, 각 원의 곡률을 k_1, k_2, k_3, k_4라고 할 때, 데카르트 정리는 다음과 같은 관계식이 성립함을 말한다.

(k_1 + k_2 + k_3 + k_4)^2 = 2 (k_1^2 + k_2^2 + k_3^2 + k_4^2) (식 1)

이 식은 네 개의 곡률 중 하나를 미지수로 보면 이차 방정식이 된다. 따라서 서로 접하는 세 개의 원(곡률 k_1, k_2, k_3)이 주어졌을 때, 이 세 원에 모두 접하는 네 번째 원의 곡률 k_4는 위 이차 방정식을 풀어서 구할 수 있다.

k_4 = k_1 + k_2 + k_3 \pm 2 \sqrt{k_1 k_2 + k_2 k_3 + k_3 k_1} (식 2)

수식의 \pm 부호는 일반적으로 두 개의 해가 존재함을 의미한다. 즉, 주어진 세 개의 접하는 원들에 대해 이들 모두에 접하는 원은 두 개가 존재한다(그림의 두 '''빨간색''' 원). 문제의 조건에 따라 두 해 중 하나가 더 적합할 수 있다.

단, 데카르트 정리는 두 개 이상의 원이 한 점에서 동시에 접하는 경우에는 적용할 수 없다. 모든 원의 접점은 서로 달라야 한다. 만약 여러 원이 한 점에서 만난다면, 그 점을 지나는 무한히 많은 원(원의 다발)이 존재할 수 있다.

3. 1. 특별한 경우

데카르트 정리는 몇 가지 특별한 경우에 더 간단한 형태로 나타난다.

원 중 하나가 곡률 0인 직선으로 대체된 경우. 데카르트 정리가 적용된다.

  • '''원 중 하나가 직선인 경우:''' 직선곡률이 0이고 반지름이 무한대인 퇴화 원으로 간주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데카르트 정리는 적용된다. 예를 들어, 세 번째 원이 직선이어서 곡률 k_3=0이라면, 네 원의 곡률 사이의 관계식

(k_1 + k_2 + k_3+k_4)^2=2\,(k_1^2+k_2^2+k_3^2+k_4^2) (식 1)

은 다음과 같이 인수분해될 수 있다.

\begin{align}

& \bigl(\sqrt{k_1} + \sqrt{k_2} + \sqrt{k_4}\bigr)

\bigl({\sqrt{k_2} + \sqrt{k_4} - \sqrt{k_1}}\bigr) \\[3mu]

& \quad {} \cdot

\bigl(\sqrt{k_1} + \sqrt{k_4} - \sqrt{k_2}\bigr)

\bigl(\sqrt{k_1} + \sqrt{k_2} - \sqrt{k_4}\bigr) = 0,

\end{align}

또한, 네 번째 원의 곡률 k_4를 구하는 식

k_4 = k_1 + k_2 + k_3 \pm2 \sqrt{k_1 k_2 + k_2 k_3 + k_3 k_1} (식 2)

k_3=0 이므로 다음과 같이 간단해진다.

k_4=k_1+k_2\pm2\sqrt{k_1k_2}.

양변에 제곱근을 취하면 (k_1 \ge k_2 라 가정할 때) 다음과 같은 더 간단한 형태를 얻을 수 있다.

\sqrt{k_4}=\sqrt{k_1}\pm \sqrt{k_2},

이 식은 피타고라스 정리와 유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어 흥미롭다.

  • '''원 중 두 개가 직선인 경우:''' 두 개의 원이 직선으로 대체되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이 두 직선은 평행선이 된다. 이 경우 k_2=k_3=0 이므로, 식 (2)는 다음과 같이 자명한 결과로 축소된다.

\displaystyle k_4=k_1.

이는 두 평행선 사이에 접하는 원은 반지름(따라서 곡률의 절댓값)이 같아야 한다는 사실과 일치한다.


  • '''세 원이 합동인 경우:''' 만약 세 원이 서로 합동이라면, 그 중심들은 정삼각형을 이루고 접점들 또한 정삼각형을 이룬다. 이 세 합동원에 모두 접하는 네 번째 원에 대한 두 가지 가능성에 대해, 식 (2)는 다음과 같이 간단해진다.

k_4 = (3 \pm2 \sqrt{3})k_1.

  • '''곡률이 제곱수인 경우:''' 곡률 k_i가 모두 정수의 제곱인 특별한 경우, 즉 k_1=v^2, k_2=x^2, k_3=y^2, k_4=z^2 (여기서 v,x,y,z는 정수)라고 가정하면, 식 (1)은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v^2 + x^2 + y^2 + z^2)^2 = 2 (v^4 + x^4 + y^4 + z^4) (식 3)

오일러는 이 식이 다음과 같은 피타고라스 수와 관련 있음을 보였다.

(2vx)^2 + (2yz)^2 = (v^2 + x^2 - y^2 - z^2)^2

(2vy)^2 + (2xz)^2 = (v^2 - x^2 + y^2 - z^2)^2

(2vz)^2 + (2xy)^2 = (v^2 - x^2 - y^2 + z^2)^2

만약 네 원 중 하나(예: k_1)가 다른 세 원에 내접하여 곡률이 음수인 경우 (k_1 = -v^2), 식 (1)은 다음과 같이 된다.

(-v^2 + x^2 + y^2 + z^2)^2 = 2 (v^4 + x^4 + y^4 + z^4)

이 방정식의 정수해는 다음과 같은 매개변수 형태로 표현될 수 있다.

[v, x, y, z] = [2(ab-cd)(ab+cd), (a^2+b^2+c^2+d^2)(a^2-b^2+c^2-d^2), 2(ac-bd)(a^2+c^2), 2(ac-bd)(b^2+d^2)]

여기서 정수 a, b, c, d오일러의 네 제곱수 항등식과 유사한 a^4 + b^4 = c^4 + d^4 관계를 만족한다.

세 원이 모두 같은 점에서 접하는 경우. 데카르트 정리는 적용되지 않는다.

  • '''적용 불가 경우:''' 데카르트 정리는 둘 이상의 원이 한 점에서 동시에 접하는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모든 접점은 서로 달라야 한다. 만약 여러 원이 한 점에서 만난다면, 그 점을 지나는 무한히 많은 원(즉, 원의 다발)이 존재할 수 있다.

4. 복소 데카르트 정리

원을 완전히 결정하려면 반지름(또는 곡률)뿐만 아니라 중심의 위치도 알아야 한다. 관련된 방정식은 데카르트 좌표 (x,y)복소수 z=x+iy로 해석할 때 가장 명확하게 표현된다. 이 방정식을 '복소 데카르트 정리'라고 부르는데, 이는 기존 데카르트 정리와 유사한 형태를 가지기 때문이다.

곡률이 k_i이고 중심이 z_i인 네 개의 원(i\in\{1,2,3,4\})이 서로 접할 때, 각 원의 곡률 사이의 관계식 외에도 중심 좌표 사이에는 다음과 같은 관계식 (3)이 성립한다.

(k_1z_1+k_2z_2+k_3z_3+k_4z_4)^2=2\,(k_1^2z_1^2+k_2^2z_2^2+k_3^2z_3^2+k_4^2z_4^2) (3)

데카르트 정리를 사용하여 네 번째 원의 곡률 k_4를 구한 후, 식 (3)을 z_4에 대한 이차 방정식으로 풀어 네 번째 원의 중심 z_4를 계산할 수 있다. 그 해는 다음과 같다.

z_4 = \frac{z_1 k_1 + z_2 k_2 + z_3 k_3 \pm 2 \sqrt{k_1 k_2 z_1 z_2 + k_2 k_3 z_2 z_3 + k_1 k_3 z_1 z_3}}{k_4}

이 식에서 z_4에 대한 해는 일반적으로 두 개가 존재하며, 이는 곡률 k_4에 대한 두 개의 해에 해당한다. 그러나 z_4를 구하는 식의 ± 부호가 반드시 k_4를 구하는 식의 ± 부호와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복소 데카르트 정리는 원의 중심을 복소 평면 상의 점 z_i로 보고, w_i = k_i z_i로 치환하여 다음과 같은 식 (4)로 표현할 수도 있다. 이는 데카르트 정리의 곡률 관계식과 형태가 유사하다.

(w_1 + w_2 + w_3 + w_4)^2 = 2 (w_1^2 + w_2^2 + w_3^2 + w_4^2) (4)

이때 네 번째 원의 중심 z_4는 다음 식 (5)와 같이 나타낼 수 있다.

z_4 = \frac { (w_1 + w_2 + w_3 \pm 2 \sqrt{w_1 w_2 + w_2 w_3 + w_3 w_1}) } { k_4 } (5)

복소수의 제곱근 계산 시 두 개의 값이 나오므로, 주어진 k_4 값 하나에 대해 z_4 해가 두 개 얻어지며, 이 중 하나가 실제 원의 중심 좌표가 된다.

5. 일반화

데카르트 정리는 행렬 방정식으로 표현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네 개의 방향을 가진 원의 다른 구성으로 일반화할 수 있다. 네 원의 곡률을 열 벡터 \mathbf{k}로 하고, i번째와 j번째 방향을 가진 원의 교차점에서 상대적인 방향을 나타내는 계수 q_{i,j}를 가진 대칭 행렬 \mathbf{Q}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자.



\mathbf{Q} = \begin{bmatrix}

\phantom{-}1 & -1 & -1 & -1 \\


  • 1 & \phantom{-}1 & -1 & -1 \\
  • 1 & -1 & \phantom{-}1 & -1 \\
  • 1 & -1 & -1 & \phantom{-}1 \\

\end{bmatrix}, \qquad

\mathbf{Q}^{-1} = \frac14 \begin{bmatrix}

\phantom{-}1 & -1 & -1 & -1 \\

  • 1 & \phantom{-}1 & -1 & -1 \\
  • 1 & -1 & \phantom{-}1 & -1 \\
  • 1 & -1 & -1 & \phantom{-}1 \\

\end{bmatrix}.



그러면 데카르트 정리의 기본 방정식은 다음의 행렬 방정식으로 다시 쓸 수 있다.

\mathbf{k}^\mathsf{T}\mathbf{Q}^{-1}\mathbf{k} = 0.

이 정리는 서로 접하지 않는 원들을 포함하도록 일반화될 수 있다. 수정된 대칭 행렬 \mathbf{Q}의 각 계수를 두 원 사이의 "기울기" q_{i,j}로 대체하여 네 원의 원하는 구성을 나타낼 수 있다. 기울기는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q_{i,j} = \frac{r_i^2 + r_j^2 - d_{i,j}^2}{2 r_i r_j},



여기서 r_i, r_j는 원의 각각의 반지름이고, d_{i,j}는 중심 사이의 유클리드 거리이다. 원이 교차할 때, q_{i,j}는 두 원 사이의 교차각의 코사인 \cos(\theta_{i,j})과 같다. 때때로 반전 거리(inversive distance)라고도 불리는 이 기울기는 원이 접하고 같은 방향일 때 1, 접하고 반대 방향일 때 -1, 직교할 때 0이다. 원이 교차하지 않으면 기울기 값은 [-1, 1] 구간 밖에 있으며, 한 원이 점으로 축소될 때 극한값은 \infty이다.

쌍별 기울기의 적절한 행렬 \mathbf{Q}를 사용하면, 방정식 \mathbf{k}^\mathsf{T}\mathbf{Q}^{-1}\mathbf{k} = 0은 평면에서 네 개의 원의 임의의 구성에 대해 만족된다.

또한 데카르트 정리는 더 높은 차원이나 다른 기하학적 공간으로 확장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소디-고셋 정리는 이 정리를 ''n''차원 유클리드 공간으로 일반화하며, 구면 기하학이나 쌍곡 기하학에서도 유사한 형태의 정리가 성립한다.

5. 1. 소디-고셋 정리

''n''차원으로의 일반화는 '''소디-고셋 정리'''라고 불린다. ''n''차원 유클리드 공간에서 모두 서로 접하는 초구의 최대 개수는 ''n'' + 2개이며, 그 곡률 ''k''''i''에 대해 다음 식이 성립한다.

\left( \textstyle\sum\limits_{i=1}^{n+2} k_i \right)^2 = n \textstyle\sum\limits_{i=1}^{n+2} {k_i}^2

초구의 중심에 대해서는 행렬에 의한 표현이 알려져 있다.[50][51]

5. 2. 구면 및 쌍곡 기하학



데카르트 정리는 구면 기하학에서 서로 접하는 대원 또는 소원으로 일반화될 수 있다. 이때 j번째 원의 곡률은 k_j = \cot \rho_j로 정의된다. 이는 원의 측지 곡률이며, 방향이 있는 내재적 반지름 \rho_j의 코탄젠트와 같다. 이 경우 데카르트 정리는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k_1 + k_2 + k_3+k_4)^2 = 2(k_1^2+k_2^2+k_3^2+k_4^2) + 4.

다른 세 항으로 한 곡률을 풀면 다음과 같다.

k_4 = k_1 + k_2 + k_3 \pm2 \sqrt{k_1 k_2 + k_2 k_3 + k_3 k_1 - 1}.

행렬 방정식으로는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mathbf{k}^\mathsf{T}\mathbf{Q}^{-1}\mathbf{k} = -1.

1/k_j = \tan \rho_j는 작은 원의 "스테레오그래픽 지름"이다. 이것은 원의 일부 점이 원점으로 투영될 때 스테레오그래픽 투영된 평면에서 지름의 유클리드 길이이다. 대원의 경우, 그러한 스테레오그래픽 투영은 원점을 통과하는 직선이므로 k_j = 0이다.

푸앵카레 원반 모형의 쌍곡 평면의 원점을 통과하는 네 개의 일반화된 원: 원 (파란색), 호로사이클 (빨간색), 하이퍼사이클 (보라색), 측지선 (녹색). 이상점의 경계는 점선으로 표시되며, 음영 처리된 영역은 평면 외부에 있다.


마찬가지로, 쌍곡 기하학에서 서로 접하는 원들에 대해서도 정리가 성립한다. 이때 j번째 사이클의 곡률은 k_j = \coth \rho_j로 정의된다. 이는 쌍곡 평면에 대한 원의 측지 곡률이며, 방향이 있는 내재적 반지름 \rho_j의 쌍곡 코탄젠트이다. 이 경우 데카르트 정리는 다음과 같다.

(k_1 + k_2 + k_3+k_4)^2 = 2(k_1^2+k_2^2+k_3^2+k_4^2) - 4.

다른 세 항으로 한 곡률을 풀면 다음과 같다.

k_4 = k_1 + k_2 + k_3 \pm2 \sqrt{k_1 k_2 + k_2 k_3 + k_3 k_1 + 1}.

행렬 방정식으로는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mathbf{k}^\mathsf{T}\mathbf{Q}^{-1}\mathbf{k} = 1.

이 공식은 하이퍼사이클과 호로사이클을 포함하는 쌍곡 기하학에서 서로 접하는 구성에도 적용된다. 여기서 k_j는 쌍곡 평면에 대한 사이클의 측지 곡률, 즉 사이클의 스테레오그래픽 지름의 역수이다. 이는 지름의 한 끝점이 원점으로 투영될 때 스테레오그래픽 투영(푸앵카레 원반 모형) 하에서의 지름이다. 하이퍼사이클은 잘 정의된 중심이나 내재적 반지름을 갖지 않으며, 호로사이클은 중심에 대한 이상점과 무한 내재적 반지름을 갖는다. 곡률 값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 쌍곡선 원의 경우 |k_j| > 1, 호로사이클의 경우 |k_j| = 1, 하이퍼사이클의 경우 |k_j| < 1, 측지선의 경우 k_j = 0이다.

6. 응용 및 관련 분야

데카르트 정리는 단순히 네 개의 접하는 원의 곡률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기하학적 구조와 문제에 응용된다. 특히 정수론적 성질과 결합하여 흥미로운 결과를 보여준다.


  • 아폴로니안 개스킷: 데카르트 정리를 반복적으로 적용하여 프랙탈 구조인 아폴로니안 개스킷을 생성할 수 있다. 만약 초기 네 원의 곡률이 정수라면, 개스킷을 구성하는 모든 원의 곡률도 정수가 된다.
  • 포드 원: x축에 접하는 유리수와 관련된 원들의 집합인 포드 원은 데카르트 정리의 특수한 경우로 이해될 수 있으며, 특정 아폴로니안 개스킷의 일부를 이룬다.
  • 콕세터의 접하는 원들의 loxodromic 수열: 원들의 반지름(또는 곡률)이 특정 황금비와 관련된 등비 수열을 이룰 때, 데카르트 정리가 만족되며 이는 콕세터의 loxodromic 수열이라는 나선형 패턴으로 나타난다.
  • 삼각형의 소디 원: 삼각형의 세 변에 접하는 세 원과 동시에 접하는 두 원, 즉 소디 원의 곡률을 계산하는 데 데카르트 정리가 사용된다. 이는 삼각형 기하학과 헤론의 공식을 통해 증명될 수 있다.
  • 정수 곡률: 데카르트 정리는 정수 곡률을 갖는 원들의 집합, 특히 아폴로니안 개스킷의 정수론적 성질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도구가 된다. 곡률이 제곱수인 경우 등 특별한 해의 구조에 대한 연구도 이루어졌다.

6. 1. 아폴로니안 개스킷

정수 곡률을 가진 아폴로니안 개스킷. 곡률이 −10(바깥 원), 18, 23, 27인 네 개의 서로 접하는 원으로 생성되었다.


식 (2)로 설명되는 네 개의 접하는 원이 모두 정수 곡률을 가질 때, 식의 두 번째 해로 설명되는 다른 네 번째 원도 정수 곡률을 가져야 한다. 이는 두 해가 정수의 제곱근에 의해 정수와 다르기 때문에, 이 제곱근과 다른 해도 정수인 경우에만 어느 해든 정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데카르트 정리에 있는 방정식을 만족하는 모든 네 개의 정수는 네 개의 접하는 원의 곡률을 형성한다. 이러한 유형의 정수 4중항은 또한 정수 변과 면적을 갖는 헤론 삼각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임의의 네 개의 서로 접하는 원에서 시작하여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네 개 중 하나를 다른 해로 반복적으로 대체하면 (비에타 점프), 아폴로니안 개스킷이라고 하는 무한히 많은 접하는 원의 시스템으로 이어진다. 초기 네 개의 원이 정수 곡률을 가지면 각 대체도 정수 곡률을 가지므로 개스킷의 모든 원이 정수 곡률을 갖게 된다. 정수 곡률을 가진 임의의 네 개의 접하는 원은 정확히 하나의 그러한 개스킷에 속하며, 가장 크고 가장 큰 네 개의 원과 가장 작은 네 개의 곡률로 구성된 루트 4중항으로 고유하게 설명된다. 이 4중항은 동일한 개스킷의 다른 4중항에서 시작하여, 그러한 감소가 불가능해질 때까지 가장 작은 원을 동일한 데카르트 방정식을 푸는 더 큰 원으로 반복적으로 대체하여 찾을 수 있다.

루트 4중항은 비자명한 공약수가 없는 경우 원시적이라고 한다. 모든 원시 루트 4중항은 두 제곱의 합의 인수분해, n^2+m^2=de에서 4중항 (-n,\,d+n,\,e+n,\,d+e+n-2m)으로 찾을 수 있다. 원시적이 되려면 추가 조건 \gcd(n,d,e)=1, 및 -n\le 0\le 2m\le d\le e을 만족해야 한다. 두 제곱의 합의 인수분해는 두 제곱의 합 정리를 사용하여 얻을 수 있다. 다른 모든 정수 아폴로니안 개스킷은 원시 루트 4중항에 임의의 정수를 곱하여 형성할 수 있으며, 이러한 개스킷 중 하나에 있는 임의의 4중항(즉, 데카르트 방정식의 임의의 정수 해)은 루트 4중항을 찾는 데 사용된 대체 프로세스를 되돌려 형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그림에 표시된 루트 4중항 (-10,18,23,27)을 갖는 개스킷은 두 제곱의 인수분해된 합 10^2+2^2=8\cdot 13으로부터 이러한 방식으로 생성된다.

6. 2. 포드 원

포드 원들을 단위 구간에 나타낸 그림


직선과 정수 곡률의 특수한 경우는 포드 원에서 찾아볼 수 있다. 포드 원은 직교 좌표계의 ''x''축 위 유리수 점들에서 접하는 무한한 원들의 집합이다. 각각의 기약분수 ''p/q''는 점 (''p/q'', 0)에서 ''x''축에 접하며 곡률이 ''2q2''인 원에 해당한다. 이 원들 중 세 개는, 만약 두 원에 해당하는 분수의 분모 합이 세 번째 원에 해당하는 분수의 분모와 같다면, ''x''축(곡률 0)과 함께 데카르트 정리의 조건을 만족시킨다. 기약분수 ''p/q''와 ''r/s''에 해당하는 두 포드 원은 ''|ps-qr|=1''일 때 서로 접한다. 두 원이 접할 경우, 이 두 원과 ''x''-축, 그리고 두 분수의 중간수 ''(p+r)/(q+s)''에 해당하는 원까지 총 네 개의 원이 서로 접하는 구성을 이룬다.

포드 원들은 루트 사중항 ''(0,0,1,1)''을 갖는 특별한 아폴로니안 개스킷의 일부이다. 이 개스킷은 두 평행선, 즉 ''x''축과 직선 ''y=1'' 사이에 놓여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것은 직선을 포함하며 음의 곡률을 가진 원 내부에 경계가 없는 유일한 아폴로니안 개스킷이다. 포드 원들은 바로 이 개스킷 내에서 ''x''-축에 접하는 원들을 의미한다.

6. 3. 콕세터의 접하는 원들의 loxodromic 수열

콕세터의 접하는 원들의 loxodromic 수열. 각 원은 수열에서의 위치를 나타내는 정수 ''i''로 표시되어 있으며, 반지름 ''ρ''''i''와 곡률 ''ρ''−''i''를 갖는다.


데카르트 정리에서 원들의 네 반지름이 비 ''ρ''를 갖는 등비 수열을 이룬다고 가정하면, 곡률 또한 같은 비 ''ρ''를 갖는 등비수열(역순)을 이룬다. 이 비를 데카르트 정리에 대입하면 다음 방정식을 얻는다.

2(1 + ''ρ''2 + ''ρ''4 + ''ρ''6) = (1 + ''ρ'' + ''ρ''2 + ''ρ''3)2

이 방정식은 1보다 큰 유일한 실수 해를 가지며, 그 비는 다음과 같다.

''ρ'' = ''φ'' + √''φ'' ≈ 2.89005

여기서 ''φ''는 황금비이다. 동일한 등비수열을 양방향으로 계속 확장하면, 연속된 네 개의 원은 항상 데카르트 정리를 만족한다. 결과적으로 얻어지는 양방향 등비 수열의 원들은 단일한 접하는 원들의 나선 패턴으로 배열될 수 있으며, 이를 콕세터의 접하는 원들의 loxodromic 수열이라고 한다. 이 수열은 1968년 H. S. M. 콕세터가 고차원에서의 유사한 구성과 함께 처음 기술했다.

6. 4. 삼각형의 소디 원

평면의 임의의 삼각형은 각 꼭짓점을 중심으로 하는 세 개의 서로 외접하는 원을 가진다. 세 꼭짓점을 A, B, C, 마주보는 변의 길이를 각각 a, b, c라 하고, s = \tfrac12(a + b + c)를 삼각형의 반둘레라고 하면, 이 세 원의 반지름은 각각 s-a, s-b, s-c이다. 데카르트 정리에 따르면, 이 세 원에 모두 접하는 두 개의 원이 존재하는데, 이를 소디 원(Soddy circles)이라고 부른다. 이 두 소디 원은 삼각형의 내접원을 기준으로 나뉘며, 하나는 내접원 안쪽에 (내접 소디 원), 다른 하나는 바깥쪽에 (외접 소디 원) 존재한다.

데카르트 정리를 이용하면 내접 소디 원의 곡률 k_{in}(4R + r + 2s) / \Delta임을 보일 수 있다. 여기서 \Delta는 삼각형의 넓이, R은 외접원 반지름, r은 내접원 반지름이다. 외접 소디 원의 곡률 k_{out}(4R + r - 2s) / \Delta를 갖는다. 내접 소디 원의 곡률은 항상 양수이지만, 외접 소디 원의 곡률은 양수, 음수 또는 0이 될 수 있다. 외접 소디 원의 곡률이 0이 되어 직선으로 나타나는 경우, 해당 삼각형을 소디안 삼각형(Soddyan triangle)이라고 한다.

소디 원의 중심을 꼭짓점으로 하는 네 개의 삼각형. 내접 소디 원의 경우.


데카르트 정리의 여러 증명 방법 중 하나는 이러한 삼각형 기하학과의 연관성 및 헤론의 공식을 이용하는 것이다.

반지름이 각각 r_1, r_2, r_3인 세 원이 서로 외접할 때, 각 원의 중심 P_1, P_2, P_3는 세 변의 길이가 r_1+r_2, r_1+r_3, r_2+r_3인 삼각형을 이룬다. 이 삼각형의 반둘레는 r_1+r_2+r_3이다. 헤론의 공식에 따라, 이 삼각형 \triangle P_1P_2P_3의 넓이는 다음과 같다.

\sqrt{r_1r_2r_3(r_1+r_2+r_3)}.

이제 \triangle P_1P_2P_3 내부에 중심 P_4가 있고 반지름이 r_4인 내접 소디 원을 고려한다. 삼각형 \triangle P_1P_2P_3는 세 개의 작은 삼각형 \triangle P_1P_2P_4, \triangle P_4P_2P_3, \triangle P_1P_4P_3으로 나눌 수 있다. 각 작은 삼각형의 넓이는 위 넓이 공식에서 한 반지름을 r_4로 바꾸어 얻을 수 있다. 따라서 \triangle P_1P_2P_3의 넓이는 이 세 작은 삼각형 넓이의 합과 같다.

\begin{align}

\sqrt{r_1r_2r_3(r_1+r_2+r_3)}

= {} & \sqrt{r_1r_2r_4(r_1+r_2+r_4)}+{}\\

&\sqrt{r_1r_3r_4(r_1+r_3+r_4)}+{}\\

&\sqrt{r_2r_3r_4(r_2+r_3+r_4)}.

\end{align}

대수적으로 정리하면 이 공식이 데카르트 정리와 동일함을 보여준다.

외접 소디 원의 중심(P_4)이 세 원의 중심이 이루는 삼각형 (\triangle P_1P_2P_3) 외부에 있는 경우.


지금까지의 분석은 네 개의 원이 모두 서로 외접하는 경우를 다룬다. 이때 네 번째 원(r_4)은 나머지 세 원(r_1, r_2, r_3)에 대한 내접 소디 원이 된다. 네 원 중 하나가 다른 세 원에 내접하는 경우, 즉 외접 소디 원의 경우도 비슷하게 분석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네 원의 중심 P_1, P_2, P_3, P_4는 네 개의 삼각형을 이루지만, 외접 소디 원의 중심 P_4와 연결된 삼각형 변의 길이는 반지름의 합이 아닌 차, 즉 |r_4 - r_1|, |r_4 - r_2|, |r_4 - r_3|가 된다 (여기서 r_4는 외접 소디 원의 반지름). P_4는 다른 세 중심이 이루는 삼각형 \triangle P_1P_2P_3의 내부에 있을 수도, 외부에 있을 수도 있다. 만약 P_4가 내부에 있다면, \triangle P_1P_2P_3의 넓이는 다른 세 삼각형 넓이의 합과 같다. 만약 P_4가 외부에 있다면, 네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사각형의 넓이는 두 쌍의 삼각형 넓이 합으로 표현될 수 있으며, 이들 사이의 관계식을 통해 분석할 수 있다. 어떤 경우든 넓이 관계식은 결국 데카르트 정리로 귀결된다. 이 증명 방법은 원 중 하나가 곡률 0인 직선으로 간주되는 경우에는 직접 적용하기 어렵지만, 원의 극한적인 경우로 다룰 수 있다.

6. 5. 정수 곡률



데카르트 정리의 방정식으로 설명되는 네 개의 접하는 원이 모두 정수 곡률을 가질 때, 식의 두 번째 해로 설명되는 다른 네 번째 원도 정수 곡률을 가져야 한다. 이는 두 해가 정수의 제곱근에 의해 정수와 다르기 때문에, 이 제곱근이 정수여야만 다른 해도 정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데카르트 정리에 있는 방정식을 만족하는 모든 네 개의 정수는 네 개의 접하는 원의 곡률을 형성한다. 이러한 유형의 정수 4중항은 또한 정수 변과 면적을 갖는 헤론 삼각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임의의 네 개의 서로 접하는 원에서 시작하여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네 개 중 하나를 다른 해로 반복적으로 대체하면 (비에타 점프), 아폴로니안 개스킷이라고 하는 무한히 많은 접하는 원의 시스템으로 이어진다. 초기 네 개의 원이 정수 곡률을 가지면 각 대체도 정수 곡률을 가지므로 개스킷의 모든 원이 정수 곡률을 갖게 된다. 정수 곡률을 가진 임의의 네 개의 접하는 원은 정확히 하나의 그러한 개스킷에 속하며, 가장 크고 가장 큰 네 개의 원과 가장 작은 네 개의 곡률로 구성된 ''루트 4중항''으로 고유하게 설명된다. 이 4중항은 동일한 개스킷의 다른 4중항에서 시작하여, 그러한 감소가 불가능해질 때까지 가장 작은 원을 동일한 데카르트 방정식을 푸는 더 큰 원으로 반복적으로 대체하여 찾을 수 있다.

루트 4중항은 비자명한 공약수가 없는 경우 ''원시적''이라고 한다. 모든 원시 루트 4중항은 두 제곱의 합의 인수분해, n^2+m^2=de, 에서 4중항 (-n,\,d+n,\,e+n,\,d+e+n-2m)으로 찾을 수 있다. 원시적이 되려면 추가 조건 \gcd(n,d,e)=1, 및 -n\le 0\le 2m\le d\le e을 만족해야 한다. 두 제곱의 합의 인수분해는 두 제곱의 합 정리를 사용하여 얻을 수 있다. 다른 모든 정수 아폴로니안 개스킷은 원시 루트 4중항에 임의의 정수를 곱하여 형성할 수 있으며, 이러한 개스킷 중 하나에 있는 임의의 4중항(즉, 데카르트 방정식의 임의의 정수 해)은 루트 4중항을 찾는 데 사용된 대체 프로세스를 되돌려 형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그림에 표시된 루트 4중항 (-10,18,23,27)을 갖는 개스킷은 두 제곱의 인수분해된 합 10^2+2^2=8\cdot 13으로부터 이러한 방식으로 생성된다.

곡률이 모두 제곱수인 경우를 생각한다. 이 때 데카르트 정리의 방정식은

(v^2 + x^2 + y^2 + z^2)^2 = 2 (v^4 + x^4 + y^4 + z^4)

로 나타낼 수 있다. 오일러v, x, y, z의 조합이 피타고라스 수가 됨을 보였다.

(2vx)^2 + (2yz)^2 = (v^2 + x^2 - y^2 - z^2)^2

(2vy)^2 + (2xz)^2 = (v^2 - x^2 + y^2 - z^2)^2

(2vz)^2 + (2xy)^2 = (v^2 - x^2 - y^2 + z^2)^2

이제 k_1이 음수였다고 하면

(-v^2 + x^2 + y^2 + z^2)^2 = 2 (v^4 + x^4 + y^4 + z^4)

의 해는 매개변수 표시로 나타낼 수 있으며,

[v, x, y, z] = [2(ab-cd)(ab+cd), (a^2+b^2+c^2+d^2)(a^2-b^2+c^2-d^2), 2(ac-bd)(a^2+c^2), 2(ac-bd)(b^2+d^2)]

가 된다. 여기서 a, b, c, d는 다음의 항등식을 만족한다.

a^4 + b^4 = c^4 + d^4

특히 v + x = y \land z \neq 0일 때 방정식은

4 (x^2 + vx + v^2) = z^2

와 같이 이차 부정 방정식의 형태가 되며, 역시 해의 형태를 풀어 쓸 수 있다.

참조

[1] 간행물 Gems of Geometry Springer
[2] 간행물 Properties of circles in mutual contact https://babel.hathit[...]
[3] 서적 History of Analytic Geometry Dover Publications
[4] 간행물 An even more straightforward proof of Descartes's circle theorem
[5] 간행물 Heron triangles and touching circles 2003-03
[6] 간행물 Linear Fractional Transformations Springer International Publishing
[7] 서적 A Treatise on the Circle and the Sphere Clarendon
[8] 간행물 The problem of Apollonius 1961-10
[9] 간행물 The problem of Apollonius 1968-01
[10] 간행물 Loxodromic sequences of tangent spheres
[11] 간행물 The Soddy circles https://forumgeom.fa[...]
[12] 간행물 Princess Elizabeth of Bohemia and Descartes' letters (1650–1665)
[13] 간행물 Apollonian Circle Packings: Number Theory II. Spherical and Hyperbolic Packings
[14] 간행물 Mathematical Games: Circles and spheres, and how they kiss and pack 1968-05
[15] 간행물 Apollonian circle packings: number theory
[16] 간행물 The Kiss Precise 1937-01
[17] 간행물 Triads of conics associated with a triangle https://hrcak.srce.h[...] Croatian Society for Geometry and Graphics
[18] 간행물 The Universe of Conics Springer
[19] 간행물 93.33 on a Morsel of Ross Honsberger
[20] 간행물 The hexlet 1936-12
[21] 간행물 Bridges Seoul Conference Proceedings Tessellations Publishing
[22] 간행물 Arabic traces of lost works of Apollonius
[23] 간행물 Soddyian Triangles https://forumgeom.fa[...]
[24] 간행물 Proof of Descartes circle formula and its generalization clarified
[25] 간행물 On Systems of Circles and Spheres
[26] 간행물 Compte rendu de la 19me session de l'association française pour l'avancement des sciences, pt. 2 Secrétariat de l'association
[27] 간행물 A straightforward proof of Descartes's circle theorem
[28] 간행물 Beyond the Descartes circle theorem
[29] 간행물 A tisket, a tasket, an Apollonian gasket 2010-01
[30] 간행물 The princess and the philosopher https://www.american[...] 2023-03
[31] 간행물 Sets of equally inclined spheres
[32] 간행물 A new parameterization of Ford circles
[33] 간행물 Encyclopaedia of the History of Science, Technology, and Medicine in Non-Western Cultures Springer Netherlands
[34] 간행물 Complex Descartes circle theorem
[35] 간행물 On a theorem in geometry
[36] 서적 Theory of Functions of a Complex Variable Chelsea
[37] 서적 The Geometric Vein: The Coxeter Festschrift Springer
[38] 간행물 Japanese temple geometry 1998-05
[39] 서적 The Correspondence between Princess Elisabeth of Bohemia and René Descart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40] 간행물 The Kiss Precise 1936-06
[41] 간행물 Fortsetzung der geometrischen Betrachtungen (Heft 2, S. 161) https://archive.org/[...] 1826-01
[42] 서적 Geometric Computing with Clifford Algebras Springer
[43] 간행물 On the Descartes circle theorem https://koreascience[...] Korean Society for History of Mathematics
[44] 간행물 On the complex Descartes circle theorem
[45] 간행물 The Isoperimetric Point and the Point(s) of Equal Detour in a Triangle
[46] 서적 The Geometric Vein: The Coxeter Festschrift Springer
[47] 간행물 Four proofs of a generalization of the Descartes circle theorem
[48] 간행물 On some geometrical propositions in Wasan, the Japanese native mathematics
[49] 논문 The Kiss Precise 1936-06
[50] 논문 Beyond the Descartes Circle Theorem 2002-04
[51] Arxiv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