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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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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덕은 개인이나 집단의 가치관, 행동 규범, 관습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의 기준을 제시한다. 윤리학은 도덕을 연구하는 철학의 한 분야이며, 규범 윤리학, 메타 윤리학, 기술 윤리학 등으로 세분화된다. 도덕은 역사, 문화, 개인의 경험과 발달, 그리고 뇌의 작용 등 다양한 관점에서 연구되며, 법과 정치에도 깊은 영향을 미친다. 도덕적 상상력은 도덕적 문제에 대한 민감성과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대안을 탐색하고 결과를 예측하는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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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덕 - 윤리학
    윤리학은 도덕적 행위와 가치를 철학적으로 연구하는 분야로, 고대부터 다양한 사상이 발전해 왔으며, 규범 윤리학, 응용 윤리학, 가치론 등 다양한 분야로 나뉜다.
  • 도덕 - 양심
    양심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행동을 결정하는 내적 도덕적 인식으로,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연구되며 개인의 도덕적 판단과 사회적 행동, 그리고 초국가적 문제와도 관련되어 문학과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루어진다.
  • 철학에 관한 - 인류학
    인류학은 인간의 생물학적, 문화적,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으로, 형질인류학, 문화인류학, 고고학, 언어인류학 등의 분야로 나뉘어 인간의 진화, 문화적 다양성, 사회 조직, 언어의 기원과 발전을 탐구하며, 학제 간 연구를 통해 인간과 사회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추구한다.
  • 철학에 관한 - 문학
    문학은 언어를 통해 심미적 효과를 추구하며 다양한 형식과 사조를 보이고, 저작권 및 감상과 비평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는 예술 분야이다.
도덕
정의
의미옳고 그름의 구별
관련 분야윤리학의 한 분야
어원라틴어 'moralitas'(manner, character, proper behavior)
주요 특징
기본 원칙사람들의 행동과 관련된 옳고 그름의 판단
사회적 규범과 개인적인 신념에 기반
도덕 규칙사회적 상호작용에 필요한 규범
개인의 행동 지침
보편성황금률(자신이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하라)과 같이 여러 문화권에서 발견되는 보편적인 도덕 원칙 존재
주요 관점
객관주의도덕적 진리는 객관적으로 존재하며 문화나 개인의 신념에 따라 달라지지 않음
주관주의도덕적 진리는 개인의 신념이나 감정에 따라 달라짐
도덕적 상대주의도덕적 진리는 특정 문화나 사회에 따라 상대적으로 결정됨
관련 개념
윤리 (ethics)도덕의 이론적 연구
도덕적 원칙과 가치를 탐구
도덕성 (morality)행동과 관련된 옳고 그름에 대한 실제적인 판단
비도덕 (amorality)도덕적 판단에 대한 무관심 또는 도덕적 원칙이 없는 상태
몰도덕 (immorality)도덕적 기준을 의식적으로 위반하는 행동
참고 사항
중요성개인 및 사회의 건전한 유지에 필수적
철학적 탐구도덕의 본질과 근거에 대한 철학적 논의 활발

2. 역사


3. 윤리학적 관점

윤리학(moral philosophy라고도 함)은 윤리적 질문들을 다루는 철학의 한 분야이다. "윤리학"이라는 단어는 "도덕"과 흔히 혼용되며, 때로는 특정 전통, 집단 또는 개인의 도덕 원칙을 더 좁게 의미하기도 한다.[8] 마찬가지로, 특히 의무 윤리학과 같은 특정 유형의 윤리 이론은 윤리학과 도덕성을 구분하기도 한다.

이마누엘 칸트는 정언 명령을 제시했다. "오직 그러한 격률에 따라서만 행동하라. 동시에 그것이 보편적 법칙이 되기를 의지할 수 있는 격률에 따라서."


철학자 사이먼 블랙번은 다음과 같이 썼다. "사람들의 도덕성과 윤리학은 같은 것이지만, 도덕성을 이마누엘 칸트의 체계와 같이 의무, 책임, 행동의 원칙과 같은 개념에 기반한 체계로 제한하고, 윤리학을 아리스토텔레스적 접근 방식의 실천적 추론으로, 덕이라는 개념에 기반하고, 일반적으로 '도덕적' 고려 사항을 다른 실천적 고려 사항과 분리하는 것을 피하는 용법이 있다."[9]

고대부터 철학자들은 도덕과 윤리의 논리적 기반에 대해 분석하고 탐구해 왔다. 이러한 철학 분야를 윤리학이라고 한다. 특히 19세기 이후의 윤리학자들은 특정 문화나 종교 교의에 기반하지 않는 보편적인 도덕 기준을 찾아왔다.

현존하는 가장 초기의 도덕의 존재를 보여주는 증거는 함무라비 법전과 같은 법률과 금지 목록이다. 또한 호메로스이솝 우화처럼 등장인물 자신이 도덕적인 행동을 함으로써 사람들에게 도덕을 가르치는 일화적인 이야기도 많다. 공자붓다, 토마스 아퀴나스의 가르침도 일화나 경구로 사람들에게 전해졌다. 이러한 중세 이전의 도덕 교육은 미덕과 종교와 관련되어 원리나 합리성보다는 직관과 감정에 호소하며, 실행과 습관을 강조했다.

서양에서는 18세기 이후, 계몽주의자들이 특정 집단의 가치관이나 종교에 의존하지 않는 도덕 기준을 찾기 시작했다. 큰 흐름 중 하나는 칸트의 의무론에 대표되며, 넓은 의미로는 로크홉스의 사회계약설도 포함되는 형식주의적 윤리이다. 또 다른 하나는 벤담에 대표되는 공리주의를 포함하는 결과주의적 윤리이다. 형식주의는 그 내용보다는 형식 논리에 대한 언급으로 도덕적 판단을 한다. 결과주의는 예측되는 행동의 결과에 따라 도덕적 판단을 하며, 최고의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 뛰어난 도덕적 판단으로 여겨진다. 이 두 가지에 공통되는 것은 도덕적 판단은 합리성에 기반해야 하며, 감정과 직관에 의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점이다.

3. 1. 규범 윤리학

"도덕"은 상당수의 개인이 사회에서 받아들이는 것으로 관찰되는 개인적 또는 문화적 가치, 행동 강령 또는 사회적 관습을 가리킨다.[10] 이는 옳고 그름에 대한 객관적인 주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옳고 그름에 대한 주장이 이루어지고 서로 다른 주장 간의 갈등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10]

규범적인 의미에서 "도덕"은 어떤 특정 민족이나 문화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이나 관습과는 무관하게 실제로 옳고 그른 것(만약 있다면)을 가리킨다.[10] 규범 윤리학은 이러한 의미에서 도덕을 연구하는 철학 분야이다.[10]

고대부터 철학자들은 도덕과 윤리의 논리적 기반에 대해 분석하고 탐구해 왔으며, 이러한 철학 분야를 윤리학이라고 한다. 현존하는 가장 초기의 도덕의 존재를 보여주는 증거는 함무라비 법전과 같은 법률과 금지 목록이다. 호메로스이솝 우화처럼 등장인물 자신이 도덕적인 행동을 함으로써 사람들에게 도덕을 가르치는 일화적인 이야기도 많다. 공자붓다, 토마스 아퀴나스의 가르침도 일화나 경구로 사람들에게 전해졌다.

서양에서는 18세기 이후, 계몽주의자들이 특정 집단의 가치관이나 종교에 의존하지 않는 도덕 기준을 찾기 시작했다. 칸트의 의무론으로 대표되는 형식주의적 윤리와 벤담에 대표되는 공리주의를 포함하는 결과주의적 윤리가 그것이다. 형식주의는 형식 논리에 대한 언급으로, 결과주의는 예측되는 행동의 결과에 따라 도덕적 판단을 한다. 이 두 가지 모두 도덕적 판단은 합리성에 기반해야 하며, 감정과 직관에 의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3. 2. 메타 윤리학

기술 윤리학은 상당수의 개인이 사회에서 받아들이는 것으로 관찰되는 개인적 또는 문화적 가치, 행동 강령 또는 사회적 관습을 가리킨다.[10] 이는 옳고 그름에 대한 객관적인 주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옳고 그름에 대한 주장이 이루어지고 서로 다른 주장 간의 갈등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10]

규범 윤리학은 어떤 특정 민족이나 문화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이나 관습과는 무관하게 실제로 옳고 그른 것(만약 있다면)을 가리킨다.[10]

도덕의 본질과 기원에 대한 철학적 이론, 즉 메타윤리 이론은 크게 도덕적 실재론과 도덕적 반실재론의 두 가지로 나뉜다.[11]

  • 도덕적 실재론은 객관적인 도덕적 사실을 보도하는 참된 도덕적 진술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사회적 순응이 개인의 "도덕적" 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그러한 문화적 규범과 관습이 도덕적으로 옳은 행동을 정의한다고는 부정한다. 윤리적 자연주의자들이 이러한 관점을 주장할 수 있지만, 모든 도덕적 실재론자들이 그러한 입장을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11]

  • 도덕적 반실재론은 도덕적 진술이 객관적인 도덕적 사실을 보고하는 데 실패하거나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도덕적 문장은 객관적인 도덕적 사실에 대한 명백히 잘못된 주장(오류 이론), 객관적인 사실보다는 주관적인 태도에 대한 주장(윤리적 주관주의), 또는 세상을 묘사하려는 시도가 아니라 감정 표현이나 명령 발령과 같은 다른 무언가를 하는 것(비인식주의)이라고 주장한다.


일부 비인식주의와 윤리적 주관주의는 반실재론으로 간주되지만, 도덕적 보편주의와 동의어인 의미에서 실재론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보편적 규범주의는 도덕이 함축된 명령에 대한 추론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하는 보편주의적 비인식주의의 한 형태이며, 신의 명령 이론과 이상적 관찰자 이론은 각각 도덕이 신의 칙령이나 완벽하게 합리적인 존재의 가상적인 법령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하는 보편주의적 윤리적 주관주의의 형태이다.

고대부터 철학자들은 도덕과 윤리의 논리적 기반에 대해 분석하고 탐구해 왔다. 함무라비 법전과 같은 법률과 금지 목록, 호메로스이솝 우화처럼 등장인물 자신이 도덕적인 행동을 함으로써 사람들에게 도덕을 가르치는 일화적인 이야기가 많다. 공자붓다, 토마스 아퀴나스의 가르침도 일화나 경구로 사람들에게 전해졌다. 이러한 중세 이전의 도덕 교육은 미덕과 종교와 관련되어 원리나 합리성보다는 직관과 감정에 호소하며, 실행과 습관을 강조했다.

서양에서는 18세기 이후, 계몽주의자들이 특정 집단의 가치관이나 종교에 의존하지 않는 도덕 기준을 찾기 시작했다. 칸트의 의무론, 로크홉스의 사회계약설을 포함하는 형식주의적 윤리와 벤담에 대표되는 공리주의를 포함하는 결과주의적 윤리가 있다. 형식주의는 형식 논리에 대한 언급으로 도덕적 판단을 하고, 결과주의는 예측되는 행동의 결과에 따라 도덕적 판단을 하며, 최고의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 뛰어난 도덕적 판단으로 여겨진다. 이 두 가지에 공통되는 것은 도덕적 판단은 합리성에 기반해야 하며, 감정과 직관에 의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점이다.

4. 인류학적 관점

사회과학자들은 전통적으로 두 가지 서로 다른 접근 방식을 사용했다.


  • 경험주의에서는 도덕적 지식, 이해, 행동은 유년기의 경험과 학습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했다. 타고나는 것은 학습 장치뿐이며,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모든 문화의 아이들은 비슷한 문제에 직면하므로 도덕의 유사성이 생긴다.
  • 생득주의에서는 반대로, 유사성은 진화 과정에서 인간의 마음에 새겨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것은 발달 과정에서 신속한 도덕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도덕적 규범에는 모든 문화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부분과, 관습이나 인습적 규범에 따라 문화마다 크게 다른 부분이 있다. 일반적으로 공동체 구성원에 대한 위해(살인, 절도, 사기, 강간 등)는 어떤 문화에서도 비도덕적으로 여겨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100] 예를 들어 인도의 브라만 사이에서는 아들이 삼촌 사후 10일 이내에 고기를 먹거나 머리를 자르는 것을 비도덕적으로 여기는 반면, 다른 나라에서는 그렇지 않다. 미국에서는 아이와 같은 침대에서 자는 것을 아동 학대로 간주하는 경우가 있지만,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는 그렇지 않다. 도덕적 판단에 사용되는 속성(권리, 의무, 돌봄, 신성함 등)의 강도 또한 사회에 따라 다르다.

많은 문화에서는 도덕적 규범과 관습적 규범이 의식적으로 구분되는 경우가 적지만, 어린아이도 도덕적 규범과 관습적 규범을 구분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100] 예를 들어, 훔치는 것은 나쁜 일이라고 배우면 아이는 "항상 훔치는 것은 나쁜 일이다"라고 이해하지만, 조용히 하라고 주의를 받으면 주의를 받았을 때 또는 특정 상황에서만 "조용히 해야 한다"고 판단한다. 또한 종교적으로 자란 아이도 종교적 규범(다른 신자들은 따르지 않아도 된다)과 도덕적 규범(모든 사람이 따라야 한다)을 어느 정도 구분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심리학자 엘리엇 투르엘과 같은 도덕 보편주의자들은 다양성을 표면적인 것으로 보고, 보다 심층적인 공통점을 찾았다. 인류학자 리처드 슈웨더는 이처럼 다양해 보이는 도덕성을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었다. '''자율성'''(자유, 권리, 위해, 정의 관련), '''집단성'''(의무 및 집단 전체 관련), '''신성성'''(순수함과 고결함, 개인의 영성 관련)[101]. 조나단 하이트는 이를 바탕으로 도덕의 기본적인 근원을 다섯 가지로 나누고, 브라질과 북미 상류층과 하류층 사람들 사이에서 무해하지만 불쾌한 행위를 평가할 때 이러한 속성이 다르게 사용되는 것을 발견했다.[123]

  • 친절함: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게 하고, 해를 끼치지 않는 것
  • 공정함: 공정성을 유지하고, 불공정한 대우에 신경 쓰고 처벌하는 것
  • 집단성: 가족, 집단에 대한 충성
  • 권위: 전통과 권위에 대한 복종
  • 순수성: 순수함과 청결함을 좋아하고, 더러운 것과 불순한 것을 싫어하는 것

4. 1. 부족과 영역의 도덕

셀리아 그린(Celia Green)은 부족적 도덕성과 영토적 도덕성을 구분하였다.[130][14] 영토적 도덕성은 주로 부정적이고 금지적인 것으로, 개인의 영역, 재산, 부양가족을 포함하며, 손상되거나 간섭받아서는 안 되는 영역을 정의한다. 이러한 금지 외에, 영토적 도덕성은 다른 사람의 영역을 침해하지 않는 한 개인에게 어떤 행동도 허용한다. 대조적으로, 부족적 도덕성은 집단의 규범을 개인에게 부과하며, 이러한 규범은 임의적이고 문화적으로 의존적이며 '유연'하다. 반면 영토적 도덕성은 칸트의 '정언명령'과 같이 보편적이고 절대적인 규칙을 목표로 한다.[14] 그린은 영토적 도덕성의 발전이 사유 재산 개념의 부상과 신분보다 계약의 우위에 연관된다고 보았다.

도덕적 규범은 문화에 따라 공통적인 부분과 다른 부분이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공동체 구성원에 대한 위해(살인, 절도, 사기, 강간 등)는 어떤 문화에서도 비도덕적으로 여겨지지만,[100] 인도의 브라만이 특정 상황에서 고기를 먹거나 머리를 자르는 것을 비도덕적으로 여기는 것처럼 문화마다 다른 규범이 존재한다. 또한, 아이와 같은 침대에서 자는 것을 아동 학대로 간주하는 경우가 있는 반면,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는 그렇지 않은 것처럼 도덕적 판단에 사용되는 속성의 강도 또한 사회에 따라 다르다.

많은 문화에서 도덕적 규범과 관습적 규범이 의식적으로 구분되지 않지만, 어린아이도 이를 구분할 수 있다.[100] 종교적으로 자란 아이도 종교적 규범과 도덕적 규범을 어느 정도 구분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엘리엇 투르엘과 같은 도덕 보편주의자들은 다양성을 표면적인 것으로 보고 심층적인 공통점을 찾았다. 리처드 슈웨더는 도덕성을 '''자율성''', '''집단성''', '''신성성'''의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었다.[101] 조나단 하이트는 이를 바탕으로 도덕의 기본적인 근원을 다섯 가지(친절함, 공정함, 집단성, 권위, 순수성)로 나누고, 문화에 따라 이러한 속성이 다르게 사용되는 것을 발견했다.[123]

4. 2. 내집단과 외집단

일부 관찰자들은 개인이 "내집단"(개인 자신과 자신이 같은 집단으로 여기는 사람들) 또는 "외집단"(같은 규칙에 따라 대우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 구성원 여부에 따라 사람들에게 서로 다른 도덕 규칙 집합을 적용한다고 주장한다.[15] 일부 생물학자, 인류학자 및 진화심리학자들은 이러한 내집단/외집단 차별이 집단 생존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진화했다고 믿는다.[15] 시뮬레이션에서 이러한 차별은 내집단에 대한 예상치 못한 협력과 외집단에 대한 비이성적인 적대감을 모두 초래할 수 있다.[16]

내집단 선호는 자신의 유전자를 전달하는 개인적 차원에서도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의 자녀보다 자신의 자녀를 더 선호하는 어머니는 낯선 사람보다 자신의 자녀에게 더 많은 자원을 제공하여 자녀의 생존 확률과 자신의 유전자가 영속될 확률을 높인다.

Gary R. Johnson과 V.S. Falger는 민족주의와 애국심이 이러한 내집단/외집단 경계의 형태라고 주장했다.[15] 조나단 하이트는[17] 내집단 기준을 나타내는 실험적 관찰이 보수주의자들이 상당히 사용하는 하나의 도덕적 기반을 제공하지만, 자유주의자들은 훨씬 덜 사용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4. 3. 문화 비교

폰스 트롬페나아스는 저서 《보행자는 죽었는가?》(Did the Pedestrian Die?)에서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도덕적 딜레마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연구했다. 그는 친구가 과속으로 보행자를 치는 사고를 냈을 때, 친구를 위해 거짓말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문화권에 따라 진실을 말하겠다는 사람의 비율이 크게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다.[21]

Peterson과 Seligman은 여러 문화, 지역, 시대를 인류학적 관점에서 조사한 결과, 모든 문화에서 특정한 미덕이 우세하다는 결론을 내렸다.[18] 그들이 제시한 주요 미덕은 지혜/지식, 용기, 인간애, 정의, 절제, 초월이며, 각 미덕은 사랑, 친절 등 세부 요소를 포함한다.

그러나 2014년 PEW 연구는 이혼, 부정 행위, 동성애, 도박, 낙태, 알코올 사용, 피임, 혼전 성관계 등 도덕 관련 문제에 대한 문화적 차이가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19] 각 국가별 응답 비율은 도덕적 문제에 대한 수용 여부와 도덕적 문제인지에 대한 인식 차이를 나타낸다.

도덕적 상대주의는 도덕적 미덕이 특정 관점, 예를 들어 문화 공동체에 따라 옳거나 그를 수 있다는 개념을 지지한다.[20] 즉, 한 문화에서 허용되는 것이 다른 문화에서는 금기일 수 있다. 비판자들은 영아 살해, 노예 제도, 집단 학살과 같은 역사적 만행을 들어 문화적 관점으로만 이러한 행위를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옥스퍼드 대학교 인류학자들은 60개 이상의 사회 윤리에 대한 민족지학적 기록을 분석하여 7가지 보편적인 도덕 규칙을 발견했다. 가족 돕기, 집단 돕기, 호의 베풀기, 용감함, 상급자 복종, 자원 공정 분배, 타인 재산 존중이 그것이다.[22][23]

도덕적 규범은 문화에 따라 공통적인 부분과 다른 부분이 존재한다. 위해(살인, 절도, 사기, 강간 등)는 보편적으로 비도덕적이지만, 브라만의 아들이 삼촌 사후 10일 이내에 고기를 먹거나 머리를 자르는 것, 미국에서 아이와 같은 침대에서 자는 것을 아동 학대로 보는 것처럼 문화에 따라 다른 규범도 존재한다. 도덕적 판단에 사용되는 속성(권리, 의무, 돌봄, 신성함 등)의 강도 또한 사회마다 다르다.

많은 문화에서 도덕적 규범과 관습적 규범을 명확히 구분하지 않지만, 어린아이들도 이를 구분할 수 있다.[100]

엘리엇 투르엘과 같은 도덕 보편주의자들은 다양성을 표면적인 것으로 보고 심층적인 공통점을 찾았다. 리처드 슈웨더는 도덕성을 자율성, 집단성, 신성성의 세 영역으로 나누었다.[101] 조나단 하이트는 이를 바탕으로 도덕의 기본 근원을 친절함, 공정함, 집단성, 권위, 순수성의 다섯 가지로 나누고, 브라질과 북미 상류층 및 하류층 사람들이 무해하지만 불쾌한 행위를 평가할 때 이러한 속성이 다르게 사용되는 것을 발견했다.[123]

5. 진화 심리학적 관점

진화 생물학자들은 도덕이 진화의 힘이 만들어낸 생산물이라는 가설을 제시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도덕적 가치들이 인간으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믿는 경험론자의 입장을 따른다.[131] 이 견해에서 도덕률은 과거에 선택했던 감정적인 본능과 직관에서 발견된다. 왜냐하면 도덕률은 생존과 재생산('포괄 적응도'(inclusive fitness))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이다.[132] 즉, 과거에 생존과 재생산을 가능하게 했던 본능과 직관이 하나의 규칙으로 굳어졌다는 것이다. 모성애가 한 가지 예시이다. 다른 하나는 심리학에서 각인(Imprinting)과 관계되는 웨스터마크 효과이다.[133] 이 효과는 근친상간 금기를 뒷받침하는 생물학적 메커니즘으로, 가까운 친척끼리의 결혼으로 인한 기형아 출산의 가능성을 감소시킨다.

진화생물학자들은 자연에서 나타나는 상호관계의 현상을, 인간 도덕을 이해하는 하나의 방식으로 보기 시작했다. 그것의 기능은 필수적인 자원의 안정적인 공급을 확실히 하는 것으로, 특별히 음식의 양이나 질이 예측할 수 없게 불안정한 거주지에 사는 동물들에게 꼭 필요하다. 예를 들어, 밤에 흡혈박쥐 떼에게 먹을 것이 주어진다면, 일부 박쥐는 먹이를 얻는 데 실패하는 반면에 다른 박쥐들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피를 섭취할 수 있다. 그럴 때 박쥐들은 성공적으로 그들의 먹이인 피 중 남는 부분을 다시 내뿜어 다른 동족들에게 줌으로써, 굶주림으로부터 동족들을 구해낸다. 또한 이러한 동물들은 가까운 사이로 엮인 단체들로 모여서 긴 시간을 살기 때문에, 개체가 자신이 배고플 때 친절을 배푼 다른 단체에 가담할 수도 있다.(윌킨슨(Wilkinson), 1984)

그것은 침팬지가 다른 침팬지에게 공감을 보여주는 대목에서도, 폭넓고 다양한 맥락에서 설득력있게 증명되었다.[134] 그들은 또한 속임수로 약속을 맺을 줄도 알고, 사회 '정치적인' 수준의 행동을 보여주기도 한다.[135] 그들의 행동은 인간이 다른 타인에 대해 뒤에서 험담을 하거나 자신이나 타인의 이미지를 좋게 혹은 나쁘게 바꾸어 가려고 하는 태도들의 원형이라 할 수 있다.

크리스토퍼 보엠(Christopher Boehm) (1982)은 도덕적 복잡성이 증가하는 발달이 영장류의 진화를 통해서 이루어졌다는 가설을 세웠다. 그러한 발달의 근거는 열린 대초원(사바나:savanna)으로 이동하면서 논쟁과 위험을 피해야할 필요가 증가했고, 돌로 만든 무기가 발달했다는 것이다. 보엠은 그런 환경이 조성되면서, 다음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주장한다. 보엠 교수는 한 사회에서 힘이 약한 일반 구성원들이 서로 협동함으로써 그들의 결집된 의지를 강자에게 강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일반 구성원들은 강자들이 함부로 힘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금기와 도덕률을 설정함으로써 평등주의를 조장한다는 것이다.[136] 다른 이론들은 복잡성의 증가가 단순히 집단의 규모가 커지고 두뇌의 용량이 증가하는 것과 상응한다고 보았다. 특히 마음 이론(theory of mind) 능력들의 발달이 그렇다는 것이다. 리처드 도킨스는 《만들어진 신》(The God Delusion)에서 도덕이 인간의 생물학적 진화 역사의 결과라고 주장했고, 도덕적 시대정신(Moral Zeitgeist)이란 개념이 어떻게 도덕이 생물학적이고 문화적인 기원으로부터 발전해 왔는지와 도덕이 문화 안에서 시대에 따라 어떻게 발전하는지를 묘사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보았다.

현대 도덕의 발달은 사회문화적 진화와 밀접하게 연관된 과정이다. 일부 진화생물학자들, 특히 사회생물학자들은 도덕이 개체 수준과 집단 선택을 통한 집단 수준에서 작용하는 진화적 힘의 산물이라고 믿는다(비록 이것이 실제로 어느 정도까지 일어나는지는 진화 이론에서 논란이 되는 주제이지만). 일부 사회생물학자들은 도덕을 구성하는 행동의 집합이 주로 생존이나 생식적 이점(즉, 진화적 성공 증가)을 제공했기 때문에 진화했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인간은 이러한 도덕적 행동에 대한 반응으로 공감이나 죄책감과 같은 "친사회적" 감정을 진화시켰다.

이러한 이해에 따르면, 도덕은 인간의 협력을 장려하는 자기 유지적이고 생물학적으로 주도되는 행동의 집합이다. 생물학자들은 개미에서 코끼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회적 동물들이 진화적 적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즉각적인 이기심을 억제함으로써 행동을 수정했다고 주장한다. 다른 동물의 도덕에 비해 정교하고 복잡하지만 인간의 도덕은 본질적으로 집단의 응집력을 약화시키고 개인의 적합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과도한 개인주의를 제한하기 위해 진화한 자연 현상이다.[24]

이러한 관점에서 도덕 규범은 궁극적으로 과거에 생존과 번식에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선택된 감정적 본능과 직관에 기초한다(포괄적 적합도). 예: 모성애는 자손의 생존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선택되며, 초기 몇 년 동안의 근접성이 상호 성적 매력을 감소시키는 웨스터마크 효과는 근친상간 금기를 뒷받침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근교배와 같은 유전적으로 위험한 행동의 가능성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자연계의 상호 이타주의 현상은 진화 생물학자들이 인간의 도덕을 이해하기 시작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 본다. 그 기능은 특히 먹이의 양이나 질이 예측할 수 없이 변동하는 서식지에 사는 동물들에게 필수 자원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일부 흡혈박쥐들은 어떤 날 밤에는 먹이를 먹지 못하는 반면 다른 박쥐들은 과잉 섭취에 성공한다. 먹이를 먹은 박쥐들은 굶주림에서 동종 개체를 구하기 위해 혈액 식사의 일부를 토해낸다. 이 동물들은 수년 동안 긴밀한 그룹으로 살기 때문에 개인은 굶주린 날 밤에 다른 그룹 구성원이 호의를 베풀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다(Wilkinson, 1984).

Marc Bekoff와 Jessica Pierce(2009)는 도덕이 복잡한 사회적 집단(예: 늑대, 코요테, 코끼리, 돌고래, 쥐, 침팬지)에 사는 모든 포유류가 공유할 가능성이 있는 행동 능력의 모음이라고 주장했다. 그들은 도덕을 "사회 집단 내에서 복잡한 상호 작용을 계발하고 조절하는 상호 관련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행동의 모음"으로 정의한다. 이러한 행동에는 공감, 상호 이타주의, 이타주의, 협력, 공정성에 대한 감각이 포함된다.[25] 관련 연구에서 침팬지가 다양한 맥락에서 서로에게 공감을 보이는 것이 설득력 있게 입증되었다.[26] 그들은 또한 속임수를 행하고, 험담과 평판 관리에 대한 우리 자신의 경향을 원형으로 하는 수준의 사회 정치를 가지고 있다.[27]

Christopher Boehm(1982)[28]는 열린 사바나로 이동하고 돌 무기를 개발함에 따라 분쟁과 부상을 피할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영장류 진화를 통한 도덕적 복잡성의 점진적 발달이 발생했다고 가설을 세웠다. 다른 이론은 증가하는 복잡성이 단순히 증가하는 그룹 크기와 뇌 크기, 특히 마음 이론 능력의 발달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1975년 곤충학자 에드워드 오즈번 윌슨은 도덕이 윤리학자와 사회과학자만의 것이 아니라 자연과학자, 특히 생물학자도 그 논의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이후로 많은 사회생물학자와 영장류학자가 도덕의 기원과 진화에 대해 논해왔다. 1990년대에는 생물학자들로부터 두 권의 중요한 저서가 출판되었다. 하나는 영장류학자 프란스 드 발의 “Good Natured (기질의 선함)”[115]이며, 드 발은 영장류에게 (도덕이 있다고 주장하지는 않았지만) 공감과 애정, 사회 질서, 상호 관계, 공동체, 분쟁과 화해의 개념이 존재하며, 인간 도덕의 기반과 공통점이 있다고 밝혔다. 공평함에 대한 감각은 개[116] 등 다른 사회성 동물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5. 1. 상호성과 이타성

현대 도덕의 발달은 사회문화적 진화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일부 진화생물학자들은 도덕이 개체 및 집단 선택을 통해 작용하는 진화적 힘의 산물이라고 믿는다.[24] 이들은 도덕을 구성하는 행동이 생존이나 생식적 이점을 제공하여 진화했다고 주장하며, 인간은 공감, 죄책감과 같은 "친사회적" 감정을 진화시켜 이러한 도덕적 행동에 반응하게 되었다.[24]

생물학자들은 모든 사회적 동물들이 즉각적인 이기심을 억제함으로써 행동을 수정하여 진화적 적합성을 향상시켰다고 주장한다. 인간의 도덕은 집단의 응집력을 약화시키고 개인의 적합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과도한 개인주의를 제한하기 위해 진화한 자연 현상이다.[24] 도덕 규범은 과거에 생존과 번식에 도움이 되었던 감정적 본능과 직관에 기초한다.[24] 예를 들어 모성애는 자손의 생존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선택되며, 웨스터마크 효과는 근친상간 금기를 뒷받침하여 근교배와 같은 유전적으로 위험한 행동의 가능성을 줄인다.

자연계의 상호 이타주의 현상은 진화 생물학자들이 인간의 도덕을 이해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 예를 들어, 일부 흡혈박쥐들은 굶주린 동종 개체를 위해 혈액 식사의 일부를 토해내는데, 이는 개인이 굶주린 날 밤에 다른 구성원이 호의를 베풀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24]

Marc Bekoff와 Jessica Pierce는 도덕이 복잡한 사회적 집단에 사는 모든 포유류가 공유할 가능성이 있는 행동 능력의 모음이라고 주장했다. 그들은 도덕을 "사회 집단 내에서 복잡한 상호 작용을 조절하는 상호 관련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행동의 모음"으로 정의하며, 여기에는 공감, 상호 이타주의, 이타주의, 협력, 공정성에 대한 감각이 포함된다.[25] 침팬지는 다양한 맥락에서 서로에게 공감을 보이며,[26] 속임수를 행하고, 험담과 평판 관리와 같은 사회 정치를 보인다.[27]

Christopher Boehm은 분쟁과 부상을 피할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영장류 진화를 통해 도덕적 복잡성이 점진적으로 발달했다고 가설을 세웠다.[28] 다른 이론은 증가하는 복잡성이 단순히 증가하는 그룹 크기와 뇌 크기, 특히 마음 이론 능력의 발달과 상관관계가 있다고 주장한다.

에드워드 오즈번 윌슨은 도덕이 자연과학자, 특히 생물학자도 논의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15] 프란스 드 발은 영장류에게 공감, 애정, 사회 질서, 상호 관계, 공동체, 분쟁과 화해의 개념이 존재하며, 인간 도덕의 기반과 공통점이 있다고 밝혔다.[115] 공평함에 대한 감각은 개[116] 등 다른 사회성 동물에서도 발견된다.

5. 2. 도덕적 시대정신

도덕적 규범은 각 지역의 생태적 상황과 역사적 영향을 받으며, 사회적 상황과 시대정신의 영향에 따라 변화한다. 예를 들어, 동성애는 중세 유럽에서는 부도덕하고 범죄로 여겨졌다. 인종적, 성적 차별은 과거에는 문제시되지 않았지만, 현대 서구화된 많은 국가에서는 부도덕한 것으로 간주된다. 다만, 철학자 피터 싱어(Peter Singer)는 도덕 자체가 변한 것이 아니라, '''도덕의 원'''(circle of morality)이 확장된 것으로 설명한다.

많은 심리학자와 마사 누스바움(Martha Nussbaum)과 같은 도덕 철학자는 도덕심이 발현되려면 타인에 대한 공감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공감은 타인을 같은 공동체의 일원으로 간주함으로써 일어난다. 폴 블룸(Paul Bloom)은 노예제 시대 남부 미국에서는 노예가 기계로 간주되었고, 나치 수용소에서는 의도적으로 잔혹한 용어(예: "살해하다")의 사용이 피해지는 등 공감을 배제하려는 노력이 있었다고 지적한다. 싱어는 최근 도덕의 발전은 도덕적 공동체의 일원으로 간주하는 "원"이 인종과 성별을 초월하여 전례 없이 확장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도덕의 원은 쉽게 좁아지는 것 같다.

심리학자 폴 로진(Paul Rozin)에 따르면, 이것은 '''도덕화'''(moralization)라고 불리는 현상이다. 예를 들어, 과거 흡연은 개인의 취미와 기호의 문제였지만, 간접흡연의 해악이 이해됨에 따라 도덕화되어 흡연은 개인의 취미의 범위를 넘어선 행위로, 부도덕하고 그만두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증가했다.

6. 신경과학적 관점

인간이 도덕적 문제에 대해 추론할 때 일관되게 관여하는 뇌 영역은 도덕 신경과학 문헌에서 보고된 뇌 활동 변화에 대한 여러 대규모 정량적 메타 분석을 통해 조사되었다.[44][40][45][46] 도덕적 결정을 뒷받침하는 신경 네트워크는 타인의 의도를 나타내는 네트워크(즉, 마음 이론)와 타인의 (대리적으로 경험하는) 정서적 상태를 나타내는 네트워크(즉, 공감)와 겹친다. 이는 도덕적 추론이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개념을 뒷받침한다. 이러한 결과는 도덕적 결정을 뒷받침하는 신경 네트워크가 아마도 영역 전반적일 것이며(즉, 인간의 뇌에는 "도덕 모듈"과 같은 것이 없을 수도 있음), 인지 및 정서적 하위 시스템으로 분리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1]

인지 신경과학자 장 데세티(Jean Decety)는 다른 개인이 겪고 있는 것을 인식하고 대리적으로 경험하는 능력이 사회적 행동, 그리고 궁극적으로 도덕성의 진화에서 중요한 발전이었다고 생각한다.[47] 반사회적 인격장애의 특징 중 하나는 공감을 느끼지 못하는것이며, 이는 데세티의 견해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인다.[48][49] 장 데세티는 진화론, 발달심리학, 사회신경과학 및 반사회적 인격 장애에 대한 경험적 연구를 바탕으로 공감과 도덕성이 서로 체계적으로 대립하거나 불가피하게 상호 보완적인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50][51]

도덕적 판단의 필수적이고 공유되는 구성 요소에는 주어진 사회적 맥락 내에서 도덕적으로 중요한 내용을 감지하는 능력이 포함된다. 최근 연구에서는 이러한 도덕적 내용의 초기 감지를 중요도 네트워크가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52] 중요도 네트워크는 행동적으로 중요한 사건에 반응하며,[53] 복잡한 도덕적 추론 및 의사결정 과정을 위해 하위 기본 및 전두엽 제어 네트워크 상호작용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도덕적 옳고 그름에 대한 명시적인 판단은 평가에 관여하는 영역인 전전두엽 피질 내측 전방부(VMPC)의 활성화와 일치하며, 암묵적인 도덕적 문제를 포함하는 상황에 대한 직관적인 반응은 의도와 신념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역인 측두두정 접합부 영역을 활성화시킨다.[54][52]

경두개 자기 자극 또는 신경 손상에 의한 VMPC의 자극은 도덕적 판단을 형성할 때 의도를 고려하는 인간 피험자의 능력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조사에 따르면, TMS는 참가자의 도덕적 판단 능력을 방해하지 않았다. 반대로, 의도적인 해악과 무해에 대한 도덕적 판단은 RTPJ 또는 대조군 부위에 대한 TMS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그러나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의도적인 해악에 대한 도덕적 판단을 행위의 해로운 결과뿐만 아니라 행위자의 의도와 신념을 고려하여 내린다. 한 가지 가능성은 도덕적 판단이 일반적으로 당시 이용 가능한 모든 도덕적으로 관련된 정보의 가중 함수를 반영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 따르면, 행위자의 신념에 관한 정보를 사용할 수 없거나 저하된 경우, 결과적인 도덕적 판단은 단순히 다른 도덕적으로 관련된 요소(예: 결과)에 대한 더 높은 가중치를 반영한다. 또는 RTPJ에 대한 TMS 이후, 도덕적 판단은 신념을 고려하지 않는 비정상적인 처리 경로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어느 경우든, 신념 정보가 저하되거나 사용할 수 없는 경우, 도덕적 판단은 다른 도덕적으로 관련된 요소(예: 결과)로 이동한다. 그러나 의도적인 해악과 무해의 경우, 결과는 의도와 같은 도덕적 판단을 제시한다. 따라서 연구자들은 RTPJ에 대한 TMS가 의도적인 해악과 시도된 해악 모두에 대한 부정적인 신념의 처리를 방해했지만, 현재 설계는 조사자들이 시도된 해악의 경우에만 이 효과를 감지할 수 있게 했으며, 이 경우 중립적인 결과는 그 자체로 가혹한 도덕적 판단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제안한다.[55]

마찬가지로, VMPC의 병변이 있는 개인은 행동의 결과에만 의존하여 판단하고 그 행동의 의도를 고려할 수 없다.[56]

1990년대 또 다른 중요한 저술은 신경과학자 안토니오 다마시오(Antonio Damasio)의 “Descartes' Error(데카르트의 오류)”[117]이며, 신경학자가 윤리 논쟁에 참여한 선구적인 사례가 되었다. 다마시오와 동료들은 전두엽 전부와 중부가 손상된 환자들이 19세기의 피네아스 게이지(Phineas Gage)와 마찬가지로 감정을 이용한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지적했다. 그러한 환자들은 현실적인 판단 능력이 크게 손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론적인 사회적 지식은 유지하고 있다. 신경윤리학자 조슈아 그린(Joshua Greene)은 전통적인 윤리학 논리 대신 fMRI를 이용하여 트롤리 문제를 해명하려 했다. 그린에 따르면, 사람을 밀어 떨어뜨리는 경우 부정적인 반응이 나타나는데, 이때 fMRI에서는 복내측 전전두피질(ventromedial prefrontal cortex)이 강하게 반응한다. 동시에 공리주의적인 판단에는 전전두엽 배외측 부위가 관련되어 있는 것 같다. 이성과 도덕적 직관이 충돌할 때 전전두엽 배외측 부위와 전대상피질(anterior cingulate cortex)의 반응이 나타난다. 그리고 전두측두형 치매 환자는 주저 없이 공리주의적인 판단을 한다.[118]

6. 1. 거울 신경 세포

1996년 발견된 이래로 거울 신경 세포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다.[137] 이 연구는 거울 신경 세포가 감정이입(공감)을 느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사회 신경과학자인 장 디케티(Jean Decety)는 인식 능력과 또 다른 생물이 경험하는 것을 대신해서 경험할 수 있는 능력이 사회적 행동의 진화와 궁극적으로는 도덕에서 좀 더 진전된 상태로 나아가는 발걸음을 걸을 수 있는 비결이라고 생각했다.[138] 동감이나 감정이입(empathy)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정신병의 특징으로 정의되는 것 중 하나다. 이것은 디케티의 견해를 지지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139][140]

6. 2. 뇌 영역 연구

인간이 도덕적 문제에 대해 추론할 때 일관되게 관여하는 뇌 영역은 도덕 신경과학 문헌에서 보고된 뇌 활동 변화에 대한 여러 대규모 정량적 메타 분석을 통해 조사되었다.[44][40][45][46] 도덕적 결정을 뒷받침하는 신경 네트워크는 타인의 의도를 나타내는 네트워크(즉, 마음 이론)와 타인의 (대리적으로 경험하는) 정서적 상태를 나타내는 네트워크(즉, 공감)와 겹친다. 이는 도덕적 추론이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개념을 뒷받침한다. 이러한 결과는 도덕적 결정을 뒷받침하는 신경 네트워크가 아마도 영역 전반적일 것이며(즉, 인간의 뇌에는 "도덕 모듈"과 같은 것이 없을 수도 있음), 인지 및 정서적 하위 시스템으로 분리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1]

인지 신경과학자 장 데세티(Jean Decety)는 다른 개인이 겪고 있는 것을 인식하고 대리적으로 경험하는 능력이 사회적 행동, 그리고 궁극적으로 도덕성의 진화에서 중요한 발전이었다고 생각한다.[47] 반사회적 인격장애의 특징 중 하나는 공감을 느끼지 못하는것이며, 이는 데세티의 견해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인다.[48][49] 장 데세티는 진화론, 발달심리학, 사회신경과학 및 반사회적 인격 장애에 대한 경험적 연구를 바탕으로 공감과 도덕성이 서로 체계적으로 대립하거나 불가피하게 상호 보완적인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50][51]

도덕적 판단의 필수적이고 공유되는 구성 요소에는 주어진 사회적 맥락 내에서 도덕적으로 중요한 내용을 감지하는 능력이 포함된다. 최근 연구에서는 이러한 도덕적 내용의 초기 감지를 중요도 네트워크가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52] 중요도 네트워크는 행동적으로 중요한 사건에 반응하며,[53] 복잡한 도덕적 추론 및 의사결정 과정을 위해 하위 기본 및 전두엽 제어 네트워크 상호작용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도덕적 옳고 그름에 대한 명시적인 판단은 평가에 관여하는 영역인 전전두엽 피질 내측 전방부(VMPC)의 활성화와 일치하며, 암묵적인 도덕적 문제를 포함하는 상황에 대한 직관적인 반응은 의도와 신념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역인 측두두정 접합부 영역을 활성화시킨다.[54][52]

경두개 자기 자극 또는 신경 손상에 의한 VMPC의 자극은 도덕적 판단을 형성할 때 의도를 고려하는 인간 피험자의 능력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조사에 따르면, TMS는 참가자의 도덕적 판단 능력을 방해하지 않았다. 반대로, 의도적인 해악과 무해에 대한 도덕적 판단은 RTPJ 또는 대조군 부위에 대한 TMS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그러나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의도적인 해악에 대한 도덕적 판단을 행위의 해로운 결과뿐만 아니라 행위자의 의도와 신념을 고려하여 내린다. 한 가지 가능성은 도덕적 판단이 일반적으로 당시 이용 가능한 모든 도덕적으로 관련된 정보의 가중 함수를 반영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 따르면, 행위자의 신념에 관한 정보를 사용할 수 없거나 저하된 경우, 결과적인 도덕적 판단은 단순히 다른 도덕적으로 관련된 요소(예: 결과)에 대한 더 높은 가중치를 반영한다. 또는 RTPJ에 대한 TMS 이후, 도덕적 판단은 신념을 고려하지 않는 비정상적인 처리 경로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어느 경우든, 신념 정보가 저하되거나 사용할 수 없는 경우, 도덕적 판단은 다른 도덕적으로 관련된 요소(예: 결과)로 이동한다. 그러나 의도적인 해악과 무해의 경우, 결과는 의도와 같은 도덕적 판단을 제시한다. 따라서 연구자들은 RTPJ에 대한 TMS가 의도적인 해악과 시도된 해악 모두에 대한 부정적인 신념의 처리를 방해했지만, 현재 설계는 조사자들이 시도된 해악의 경우에만 이 효과를 감지할 수 있게 했으며, 이 경우 중립적인 결과는 그 자체로 가혹한 도덕적 판단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제안한다.[55]

마찬가지로, VMPC의 병변이 있는 개인은 행동의 결과에만 의존하여 판단하고 그 행동의 의도를 고려할 수 없다.[56]

1990년대 또 다른 중요한 저술은 신경과학자 안토니오 다마시오(Antonio Damasio)의 “Descartes' Error(데카르트의 오류)”[117]이며, 신경학자가 윤리 논쟁에 참여한 선구적인 사례가 되었다. 다마시오와 동료들은 전두엽 전부와 중부가 손상된 환자들이 19세기의 피네아스 게이지(Phineas Gage)와 마찬가지로 감정을 이용한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지적했다. 그러한 환자들은 현실적인 판단 능력이 크게 손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론적인 사회적 지식은 유지하고 있다. 신경윤리학자 조슈아 그린(Joshua Greene)은 전통적인 윤리학 논리 대신 fMRI를 이용하여 트롤리 문제를 해명하려 했다. 그린에 따르면, 사람을 밀어 떨어뜨리는 경우 부정적인 반응이 나타나는데, 이때 fMRI에서는 복내측 전전두피질(ventromedial prefrontal cortex)이 강하게 반응한다. 동시에 공리주의적인 판단에는 전전두엽 배외측 부위가 관련되어 있는 것 같다. 이성과 도덕적 직관이 충돌할 때 전전두엽 배외측 부위와 전대상피질(anterior cingulate cortex)의 반응이 나타난다. 그리고 전두측두형 치매 환자는 주저 없이 공리주의적인 판단을 한다.[118]

7. 심리학적 관점

장 피아제(Jean Piaget)는 전반적인 발달 과정이 순환적이라고 보았다. 아동은 행동과 그 효과를 통해 대상의 특징을 인식하고(경험적 추상화), 행동의 원리와 효과를 구별하고 통합하는 반영적 추상화를 거친다. 이러한 반복을 통해 새로운 인지 단계에 도달하며, 이 과정에서 아동은 대상을 다루는 새로운 방법과 지식을 구성한다. 새로운 단계의 지식은 다른 영역으로 빠르게 일반화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게슈탈트"라고 한다. 피아제의 발달 모형은 아동이 점차적으로 복잡한 구조에 대한 지식을 조직하고, '올바름', '타당함' 등과 같은 행동 원리를 구성하는 과정을 설명한다.

콜버그(Lawrence Kohlberg)의 도덕 발달 모델


현대 도덕 심리학에서는 도덕성이 개인의 발달을 통해 변화한다고 본다.[29] 로렌스 콜버그(Lawrence Kohlberg), 장 피아제(Jean Piaget), 엘리엇 투리엘(Elliot Turiel) 등은 도덕성이 일련의 단계를 거쳐 형성된다는 인지 발달적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29] 캐롤 길리건(Carol Gilligan)은 돌봄 윤리를 통해 상호 의존적인 관계에서 도덕 발달이 발생한다고 주장했다.[29] 사회 심리학자들은 공감과 같은 사회적, 정서적 발달을, 도덕적 정체성 이론가들은 도덕적 헌신을 자기 정체성 발달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본다.[29]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와 같은 정신분석학자들은 도덕 발달이 초자아의 산물이라고 보았다.[29]

일부 사회학자와 사회 및 담화 심리학자들은 사회적 상호 작용에서 도덕성의 실제 측면을 연구한다.[30][31][32][33] 최근 연구는 도덕적 쇠퇴에 대한 인식이 환상이며, 왜곡된 정보 노출 및 기억과 관련 있음을 보여준다.[34]

도덕심리학자들은 사람들이 현실에서 도덕적 규범을 어떻게 이해하고 판단하는지 연구한다.[99] 일반적인 합의는 개인의 도덕성이 타고난 성향과 경험 모두에 의해 형성된다는 것이다.[99] 존 롤스와 피터 싱어는 도덕적 판단에 편향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도덕은 합리성과 논리에 의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14] 도덕은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딜레마를 해결하는 것이며, 윤리적 행동주의와 발달주의로 나뉜다.[114] 버러스 스키너(Burrhus Skinner)는 도덕이 연합과 강화의 산물이라고 보았고, 로렌스 콜버그(Lawrence Kohlberg)는 공정성을, 캐롤 길리건(Carol Gilligan)은 친절의 윤리를 강조했다.[114] 도덕 심리학자들은 공정성과 친절 모두 중요하며, 도덕은 개인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합의했다.[114]

도덕과 규범의 구별은 논쟁적인 문제다. 정의, 권리 등에 관한 규칙은 보편적이지만, 관습적 규범은 사회와 전통에 따라 다르다.[114] 엘리엇 투리엘(Elliot Turiel)은 도덕이 타인과의 관계 규범이며, 아이는 5세경에 관습적 규범과 도덕적 판단을 구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114]

7. 1. 도덕성 발달

장 피아제(Jean Piaget)는 전반적인 발달 과정이 순환적이라고 보았다. 아동은 행동과 그 효과를 통해 대상의 특징을 인식하고(경험적 추상화), 행동의 원리와 효과를 구별하고 통합하는 반영적 추상화를 거친다. 이러한 반복을 통해 새로운 인지 단계에 도달하며, 이 과정에서 아동은 대상을 다루는 새로운 방법과 지식을 구성한다. 새로운 단계의 지식은 다른 영역으로 빠르게 일반화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게슈탈트"라고 한다. 피아제의 발달 모형은 아동이 점차적으로 복잡한 구조에 대한 지식을 조직하고, '올바름', '타당함' 등과 같은 행동 원리를 구성하는 과정을 설명한다.

현대 도덕 심리학에서는 도덕성이 개인의 발달을 통해 변화한다고 본다.[29] 로렌스 콜버그(Lawrence Kohlberg), 장 피아제(Jean Piaget), 엘리엇 투리엘(Elliot Turiel) 등은 도덕성이 일련의 단계를 거쳐 형성된다는 인지 발달적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29] 캐롤 길리건(Carol Gilligan)은 돌봄 윤리를 통해 상호 의존적인 관계에서 도덕 발달이 발생한다고 주장했다.[29] 사회 심리학자들은 공감과 같은 사회적, 정서적 발달을, 도덕적 정체성 이론가들은 도덕적 헌신을 자기 정체성 발달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본다.[29]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와 같은 정신분석학자들은 도덕 발달이 초자아의 산물이라고 보았다.[29]

일부 사회학자와 사회 및 담화 심리학자들은 사회적 상호 작용에서 도덕성의 실제 측면을 연구한다.[30][31][32][33] 최근 연구는 도덕적 쇠퇴에 대한 인식이 환상이며, 왜곡된 정보 노출 및 기억과 관련 있음을 보여준다.[34]

도덕심리학자들은 사람들이 현실에서 도덕적 규범을 어떻게 이해하고 판단하는지 연구한다.[99] 일반적인 합의는 개인의 도덕성이 타고난 성향과 경험 모두에 의해 형성된다는 것이다.[99] 존 롤스와 피터 싱어는 도덕적 판단에 편향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도덕은 합리성과 논리에 의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14] 도덕은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딜레마를 해결하는 것이며, 윤리적 행동주의와 발달주의로 나뉜다.[114] 버러스 스키너(Burrhus Skinner)는 도덕이 연합과 강화의 산물이라고 보았고, 로렌스 콜버그(Lawrence Kohlberg)는 공정성을, 캐롤 길리건(Carol Gilligan)은 친절의 윤리를 강조했다.[114] 도덕 심리학자들은 공정성과 친절 모두 중요하며, 도덕은 개인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합의했다.[114]

도덕과 규범의 구별은 논쟁적인 문제다. 정의, 권리 등에 관한 규칙은 보편적이지만, 관습적 규범은 사회와 전통에 따라 다르다.[114] 엘리엇 투리엘(Elliot Turiel)은 도덕이 타인과의 관계 규범이며, 아이는 5세경에 관습적 규범과 도덕적 판단을 구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114]

7. 2. 도덕적 판단

장 피아제(Jean Piaget)는 전반적인 발달 과정이 순환적이라고 보았다. 아동은 행동과 그 효과를 통해 행동의 원리를 구별하고 통합하는 '반영적 추상화'와 대상의 특징을 인식하는 '경험적 추상화'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며 새로운 인지 단계를 형성하고, 더 복잡한 도식과 대상을 구성하게 된다. 새로운 단계로 올라가면 지식과 통찰이 빠르게 일반화되는 '게슈탈트'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피아제의 발달 모형은 아동이 점차 복잡한 구조에 대한 지식을 조직하고, '규칙'에 대한 복잡한 의식을 발달시키는 과정을 설명한다. 이를 통해 아동은 효과적이면서도 "정당화된" 행동의 원리를 구성하게 된다.

현대 도덕 심리학에서는 도덕성이 개인의 발달을 통해 변화하는 것으로 간주된다.[29] 로렌스 콜버그(Lawrence Kohlberg), 장 피아제(Jean Piaget), 엘리엇 투리엘(Elliot Turiel)은 도덕 발달에 대한 인지 발달적 접근 방식을 제시하며, 도덕성이 일련의 구성적인 단계 또는 영역에서 형성된다고 보았다.[29] 캐롤 릴리건(Carol Gilligan)은 돌봄 윤리 접근 방식에서 도덕 발달이 상호 의존성에 기반한 돌봄, 상호 반응적인 관계의 맥락에서 발생한다고 주장했다.[29] 사회 심리학자 마틴 호프만(Martin Hoffman)과 조나단 하이트(Jonathan Haidt)는 공감과 같은 생물학에 기반한 사회적, 정서적 발달을 강조한다. 도덕적 정체성 이론가들은 도덕적 헌신을 도덕적 목적에 의해 정의되는 자기 정체성의 발달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본다. 정신 분석가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는 도덕 발달이 초자아의 측면의 산물이라고 믿었다.

일부 사회학자와 사회 및 담화 심리학자들은 개인이 사회적 상호 작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조사하여 도덕성의 ''실제'' 측면을 연구한다.[30][31][32][33] 최근 연구는 전 세계 및 역사 전반에 걸쳐 사회에서 도덕성이 저하되고 있다는 일반적인 인식이 환상이며, 이는 정보에 대한 왜곡된 노출 및 기억으로 설명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34]

도덕 인식(Moral cognition)은 도덕적 판단과 의사결정, 도덕적 행동에 관여하는 인지 과정을 말한다.[35][36] 도덕 인식에만 전적으로 전념하는 단일 인지 능력은 존재하지 않지만, 일반적인 과정이 도덕적 행동에 기여하는 것을 특징짓는 것은 도덕성이 어떻게 작용하고 개선될 수 있는지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과학적 노력이다.[37] 인지 심리학자와 신경과학자들은 통제된 실험과 뇌 영상 실험을 통해 이러한 인지 과정을 조사한다.[38] 관련된 특정 인지 과정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며,[39] 도덕적 감정과 도덕적 추론 과제 간에 활동이 중복되는 공유된 신경 네트워크가 존재한다.[40]

비디오 게임의 도덕성 문제와 관련하여, 일부 학자들은 플레이어가 게임에서 행위자로 등장하기 때문에 자기 감각과 게임의 역할 사이에 거리를 유지한다고 믿는다.[41] 최근 도덕적 판단은 세 가지 주요 도덕 이론(덕 윤리, 의무론, 결과론)의 계율과 일치하는 세 가지 다른 구성 요소(행위자, 행위, 결과)에 대한 동시 평가로 구성된다는 것이 밝혀졌다.[42]

조너선 하이트는 도덕적 직관과 도덕적 추론을 구분한다.[43] 도덕적 직관은 빠르고 자동적이며 정서적인 과정을 포함하고, 도덕적 추론은 의식적인 정신 활동을 포함한다.[43] 인간은 자신의 초기 직관적 감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도덕적 추론을 수행하지만, 의식적인 언어적 추론, 상황 재구성,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즉각적인 직관적 반응을 무시할 수 있다.[43]

심리학자들은 사람들이 현실 세계에서 어떻게 도덕적 규범을 이해하고 판단하는지를 밝히려고 노력해 왔으며, 이 분야를 도덕심리학이라고 한다.[99] 현재 일반적인 도덕심리학자들의 합의는 개인의 도덕성은 타고난 성향과 경험 모두에 의해 형성된다는 것이다.[99] 도덕심리학자들은 윤리학자들이 특정 판단을 어떻게 정당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존 롤스와 피터 싱어는 사람의 도덕적 판단에 타고난 성향에 기반한 편향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사회 규범으로서의 도덕은 합리성과 논리에 의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피아제와 로렌스 콜버그는 도덕적 판단이 이성의 산물이며, 아이들은 경험과 학습을 통해 이성적 판단을 발달시킨다고 생각했다. 반면 제롬 케이건과 같은 인식 직관주의 심리학자들은 도덕적 판단이 자동적이고 순간적으로 이루어지며, 이성보다는 직관과 감정에 밀접하다고 가정했다. 직관주의자들은 도덕적 판단을 "느낀다"고 주장하며, 직관적 판단 모델은 사건 인식 후 감정이 도덕적 판단을 유발하거나(데이비드 흄, 안토니오 다마시오, 조나단 하이트), 감정과 이성이 병행하여 도덕적 추론과 판단을 수행하거나(조슈아 그린), 의식적인 해석이 도덕에 대한 직관을 불러일으켜 감정과 이성적 추론을 생성하는(존 롤스, 마크 하우저)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도덕적 판단은 사회적 인식, 특히 마음의 이론을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공감, 죄의식, 분노와 같은 몇몇 감정은 도덕적 판단의 중심을 이루지만, 다른 감정들도 도덕적 판단과 관련되어 있다. 하지만 도덕적 판단과 명확하게 관련된 뇌의 부위는 없는 것으로 보이며, 도덕적 판단은 기억처럼 뇌의 여러 부위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인간의 도덕적 판단은 항상 일관되지는 않는다. 트롤리 문제에서 상황 설정 변화에 따라 사람들은 공리주의적 판단과 비공리주의적 판단 사이에서 흔들린다. 친구에게서 돈을 훔치는 행위는 비도덕적이라고 느끼지만, 추가적인 정보를 들으면 비난은 약해지거나 사라진다. 살인을 비도덕적이라고 생각하면서 동시에 사형제도를 지지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복수는 도덕적인 명분을 요구하며, 명분은 보복의 정당성을 사람들에게 납득시킨다.[103] 전쟁이나 부족 갈등 연구에 따르면, 가해자는 거의 예외 없이 상대방이 부당하다는 분노를 표적으로 가지고 있다.[103]

필립 짐바르도는 감옥 실험에서 주어진 역할에 따라 일반인이 다른 일반인을 학대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스탠리 밀그램은 복종 실험에서 일반인의 도덕성이 권위에 굴복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밀그램에 따르면, 단순히 권위에 의해 지시받을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얼굴을 보지 못하거나 과실이 상대방에게 있다는 등의 부가적인 조건 하에서는 도덕성이 더욱 작용하기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죽음을 의식하게 하는 글을 읽게 하는 것만으로도 도덕적 판단에 영향을 미치며, 이를 공포 관리 이론이라고 부른다.[104]

현대 윤리학자 존 롤스(John Rawls)와 알래스데어 매킨타이어(Alasdair MacIntyre)는 도덕이란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사람들 간의 딜레마를 해결하는 것이라는 합의를 이끌어냈다.[114] 심리학에서는 윤리적 행동주의와 발달주의로 크게 나뉘는데, 버러스 스키너(Burrhus Skinner)는 도덕 또한 연합과 강화의 산물이라고 보았다.[114] 발달주의에 속하는 로렌스 콜버그(Lawrence Kohlberg)는 도덕의 기반을 공정성이라고 보았지만, 캐롤 릴리건(Carol Gilligan)은 친절의 윤리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114] 궁극적으로 도덕 심리학자들은 공정성과 친절 모두 중요하며, 도덕이란 개인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합의했다.[114] 개인을 보호하거나 돕지 않는 규범은 단순한 사회적 관습으로 간주되었다.[114]

도덕과 관련된 문제 중 가장 논쟁적인 것은 규범과 도덕의 구별이다. 정의, 권리, 해악 및 행복에 관한 규칙은 어떤 사회에서도 변하지 않지만, 관습적 규범은 사회와 전통에 따라 크게 다르다. 그러나 대부분의 문화에서 이 둘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종종 혼동된다. 도널드 브라운(Donald Brown)에 따르면, 규범의 존재 또한 보편적 특성이다. 콜버그의 제자였던 심리학자 엘리엇 투리엘(Elliot Turiel)은 도덕이란 사람이 타인과 관계를 맺는 데 있어서의 규범이라고 말하며, 개인 중심적인 도덕관을 제시했다. 투리엘에 따르면, 아이는 이미 5세경에 관습적 규범과 도덕적 판단을 구별할 수 있으며, 도덕적 판단은 사회 시스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리고 규범에 대한 이해와 도덕에 대한 이해는 병행하여 발달한다. 콜버그와 그 이후의 실험적 연구는 정신분석과 행동주의를 대체하여 도덕 심리학의 중심이 되었다.

인지과학자들은 도덕의 생물학적 기반을 밝히려고 시도하고 있다. 폴 처칠랜드[119]는 뉴럴 네트워크 모델을 통해 도덕성 발달을 밝히려고 했다. 조슈아 그린, 마크 하우저, 조나단 하이트(Jonathan Haidt), 폴 블룸(Paul Bloom)을 포함한 다른 연구자들은 도덕성에 유전적 기반이 있으며, 도덕적 판단과 감정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120] 인지과학에 따르면, '''제2언어'''는 도덕적 의사결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121] 모국어로 생각하는 경우, 도덕적 의사결정을 할 때 결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피해를 감수하는 경향이 있고, 제2언어로 생각하는 경우, 도덕적 의사결정에서 위험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121]

그린 등은 사람들에게 도덕적 딜레마와 관련된 트롤리 문제를 질문했다. 두 가지 상황(선로 변경 vs 뚱뚱한 사람 밀기) 모두 1명이 죽고 5명이 살거나, 5명이 죽고 1명이 사는 점에서 같지만, 많은 사람들은 앞의 질문에는 허용된다고 답하고 뒤의 질문에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답하며, 그 이유를 명확하게 대답하지 못한다. 이러한 경향은 유신론자든 무신론자든 변함없으며[122], 다른 문화권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하이트에 따르면, 많은 경우에 도덕적 판단은 직관적으로 이루어지고, 판단 후에 합리적인 이유 붙이기가 이루어진다.[123] 미국, 포르투갈, 브라질 사람들에게 애완견 식사나 남매 간 키스와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허용 여부를 질문했을 때, 대부분은 누군가를 다치게 하거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가 아니라면 규제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40%에서 80%의 피험자가 이러한 행위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판단했고, 그 이유를 잘 설명하지 못했다.[123]

인간의 도덕적 판단은 이중 과정 이론에 기초하고 있으며, 직관적인 도덕 추론 시스템은 해악/친절, 공정성/상호 관계, 집단성/충성, 권위/존경, 순수성/고결의 다섯 가지로 모듈화되어 있다.[124] 이들은 진화 과정에서 다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형성되었으며, 문화 보편적인 도덕과 문화에 따라 다양한 규범을 만들어낸다.[125] 하우저에 따르면, 도덕에는 보편 문법과 같은 "도덕 보편 문법"이 존재하며, 그것이 사회적 상황과 경험의 변수에 따라 다른 규범을 만들어낸다. 튀리엘은 인공임신중절 논쟁을 예로 들며, 프로라이프와 프로초이스 양측 모두 생명에 대한 가치관이 다른 것이 아니라, 언제부터 생명으로 간주할 것인가가 다르며, "언제 태아는 인간이 되는가"라는 직관적 신념에 기초하여 찬성/반대 판단이 이루어진다고 지적한다.

7. 3. 도덕적 행동

장 피아제(Jean Piaget)는 전체적인 발달 과정에 대해 순환 과정을 통해 설명한다.

  • 아동은 효과적인 행동을 통해 행동의 특성과 효과를 알게 된다.
  • 일련의 행동등을 통해 아동은 행동의 원리와 효과를 구별하고 통합할 수 있다. 이것이 '''반영적 추상화'''의 과정이다.
  • 동시에 아동은 대상에 영향을 주는 여러 가지 방법의 행동을 통해 대상의 특징들을 인식한다. 이 과정을 '''경험적 추상화'''라고 한다.
  •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면서, 새로운 '''인지 단계'''를 형성한다.
  • 한번 아동이 새로운 지식을 구성하면, 더욱 복잡한 도식을 인지하고 더욱 복잡한 대상을 구성하기 시작한다. 모든 아동의 행동과 경험이 더 높은 수준으로 재조직되면 새로운 단계가 시작한다.


그러나 전적으로 단계적인 과정은 아니다. 새로운 단계로 올라가면, 지식과 통찰이 다른 영역으로 빠르게 일반화된다. 그 결과로 각 단계 사이의 과도기는 신속하고 급진적인 경향을 띤다. 학습과 경험의 한 단계에서 얻어진 지식이 신속하고 급진적으로 통찰의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면 이를 "'''게슈탈트'''"(gestalt)가 나타난 것이라 한다.

이 과정이 변증법적 형태를 취하기 때문에 분화, 축적, 그리고 단순히 경험적으로 정확한 것보다 인지 단계의 과정이 논리적으로 필요한 낡은 것에서 벗어난 새로운 구조의 종합을 통해 새로운 인지 단계에 도달한다. 아동이 이전의 것들의 성취를 받아들이면 각 새로운 단계는 나타나며, 아직 발달의 여지가 있는 지식과 행동의 더욱 복잡한 형태는 여전히 존재한다.

피아제의 발달 모형은 대상에 대한 지식과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을 통해, 아동이 점차적으로 이전의 지식들의 영향 위에서 행동하고 그 영향을 반영하면서 대상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키면, 아동은 늘어나는 복잡한 구조들에 대한 자기 자신의 지식을 조직하게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동시에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을 통해 아동은 여러 방법으로 적용되는 '규칙'에 대한 복잡한 의식을 더욱 발달시킨다. 피아제는 아동의 '올바름' '타당함' '필요함' '적당함' 등과 같은 개념들에 대한 성장하는 의식을 그 예로 들었다. 객관화, 반영, 추상 등의 과정을 통해 아동은 효과적이거나 정확하면서도 "정당화된" 행동의 원리들을 구성한다.

현대 도덕 심리학에서 도덕성은 개인의 발달을 통해 변화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여러 심리학자들이 도덕 발달에 대한 이론을 제시했는데, 로렌스 콜버그(Lawrence Kohlberg), 장 피아제(Jean Piaget), 엘리엇 투리엘(Elliot Turiel)은 도덕 발달에 대한 인지 발달적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다. 캐롤 릴리건(Carol Gilligan)이 확립한 돌봄 윤리 접근 방식에서는 도덕 발달이 특히 육아에서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사회적 관계에서 상호 의존성에 기반한 돌봄, 상호 반응적인 관계의 맥락에서 발생한다. 사회 심리학자들인 마틴 호프만(Martin Hoffman)과 조나단 하이트(Jonathan Haidt)는 공감과 같은 생물학에 기반한 사회적, 정서적 발달을 강조한다. 도덕적 정체성 이론가들인 윌리엄 데이먼(William Damon)과 모르데차이 니산(Mordechai Nisan)은 도덕적 헌신을 도덕적 목적에 의해 정의되는 자기 정체성의 발달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본다.

8. 법과 도덕

법은 경성법을, 도덕은 연성법을 의미한다. 법과 도덕은 사회 규범으로서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내용상 중복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살인하지 말라"는 도덕 규범이자 법 규범이다.[142]

두 규범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도덕은 선의 실현을, 법은 정의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도덕은 양심과 용기를 중시하지만, 법은 행위의 결과를 규제한다. 도덕은 자율적이지만, 법은 강제성을 띤다. 도덕 위반은 사회적 비난을, 법 위반은 국가의 처벌을 받는다. 도덕의 주체는 개인이지만, 법의 주체는 국가이다.[143]

도덕 규범이 법규범이 되는 경우도 있다. 서양 국가들은 "착한 사마리아인 조항"을 형법에 도입했다. 이는 누가복음서 10장 30절에서 35절에 나오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것이 선하다는 도덕 규범을 법제화한 것이다.[144]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서, 예수를 시험하여 말하였다.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겠습니까?"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율법에 무엇이라고 기록하였으며, 너는 그것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느냐?" 그가 대답하였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하였고, 또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 하였습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대답이 옳다. 그대로 행하여라. 그러면 살 것이다." 그런데 그 율법교사는 자기를 옳게 보이고 싶어서 예수께 말하였다.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입니까?" 예수께서 응답하여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들을 만났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서, 거의 죽게 된 채로 내버려 두고 갔다. 마침 어떤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 사람을 보고 피하여 지나갔다. 이와 같이, 레위 사람도 그 곳에 이르러서, 그 사람을 보고 피하여 지나갔다. 그러나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길을 가다가, 그 사람이 있는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측은한 마음이 들어서, 가까이 가서, 그 상처에 올리브 기름포도주를 붓고 싸맨 다음에, 자기 짐승에 태워서, 여관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었다. 다음날 그는 두 데나리온을 꺼내어서, 여관 주인에게 주고, 말하기를 '이 사람을 돌보아 주십시오.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오는 길에 갚겠습니다' 하였다. 너는 이 세 사람 가운데서, 누가 강도 만난 사람에게 이웃이 되어 주었다고 생각하느냐?" 그가 대답하였다. "그에게 자비를 베푼 사람입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너도 그와 같이 하여라."[145]

위험에 처해있는 사람을 구조해 주어도 자기가 위험에 빠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의로 구조하지 않은 자는 3개월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혹은 360프랑 이상 15,000프랑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특히 성범죄 관련 법 체계에서 도덕은 법규 위반 여부를 판단하는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 경우, 공동체의 일반적인 도덕에 부합하는지를 입증하는 것이 법적 강제성을 띠는 중요한 참조 사항이 된다.

남아프리카 정부는 성경에 기반한 "도덕 규범"을 법제화하려는 도덕 부흥 운동을 시도했지만, 세속적인 민주 정당의 주도로 이루어져 상대적으로 적은 비난을 받았다.

8. 1. 법과 도덕의 관계

법은 경성법을, 도덕은 연성법을 의미한다. 법과 도덕은 사회 규범으로서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내용상 중복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살인하지 말라"는 도덕 규범이자 법 규범이다.[142]

두 규범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도덕은 선의 실현을, 법은 정의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도덕은 양심과 용기를 중시하지만, 법은 행위의 결과를 규제한다. 도덕은 자율적이지만, 법은 강제성을 띤다. 도덕 위반은 사회적 비난을, 법 위반은 국가의 처벌을 받는다. 도덕의 주체는 개인이지만, 법의 주체는 국가이다.[143]

도덕 규범이 법규범이 되는 경우도 있다. 서양 국가들은 "착한 사마리아인 조항"을 형법에 도입했다. 이는 누가복음서 10장 30절에서 35절에 나오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것이 선하다는 도덕 규범을 법제화한 것이다.[144]

특히 성범죄 관련 법 체계에서 도덕은 법규 위반 여부를 판단하는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 경우, 공동체의 일반적인 도덕에 부합하는지를 입증하는 것이 법적 강제성을 띠는 중요한 참조 사항이 된다.

남아프리카 정부는 성경에 기반한 "도덕 규범"을 법제화하려는 도덕 부흥 운동을 시도했지만, 세속적인 민주 정당의 주도로 이루어져 상대적으로 적은 비난을 받았다.

9. 도덕과 정치

도덕이 개인적 차원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라면, 정치는 사회적 차원에서 같은 질문에 대한 답으로 볼 수 있다. 정치 영역은 추가적인 문제와 과제를 제기한다.[59] 따라서 도덕과 정치에 대한 태도 사이에 관계가 있다는 증거가 발견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모럴 파운데이션 이론은 조나단 하이디와 동료들이 제시하였으며,[60][61] 이러한 맥락에서 자유주의자보수주의자의 차이점을 연구하는 데 사용되었다.[62]

조나단 하이트(Jonathan Haidt)와 제시 그레이엄(Jesse Graham)은 자유주의자(liberals)와 보수주의자(conservatives) 사이의 차이를 연구했다.[146][147][148] 하이트는 자유주의자로 자신을 규정하는 미국인들은 충성심, 존중, 순결보다 배려와 공정성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음을 발견했다. 자칭 보수적인 미국인들은 배려와 공정성을 덜 중요하게 여기고 나머지 세 가지 가치를 더 중요하게 여겼다. 두 집단 모두 전반적으로 배려에 가장 높은 가중치를 부여했지만, 보수주의자들은 공정성을 가장 낮게 평가한 반면, 자유주의자들은 순결을 가장 낮게 평가했다. 하이트의 모델에 따르면, 정치적인 보수주의자는 그들이 도덕적인 선택을 할 때 다섯 가지 도덕적 변수를 사용한다. 그것은 손해/주의, 공정성/상호성, 내집단 충성, 권위/존중, 청렴함/고결함(harm/care, fairness/reciprocity, ingroup loyalty, authority/respect, purity/sanctity)이다. 이와 달리 자유주의자는 오직 두 가지 변수를 사용하는데, 그것은 손해/주의, 공정성/상호성(harm/care and fairness/reciprocity)이다. 하이트는 또한 미국에서 이러한 분리의 기원이 인류지리학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통해서 추적할 수 있다고 보았다. 가장 강한 보수주의는 인종적으로 단일한 공동체에 가깝게 연결되어 있는 반면에, 대조적으로 자유주의는 문화적인 혼합이 매우 큰 항구 도시들에서 좀 더 나타난다.

집단 도덕은 공유된 개념과 신념에서 발전하며, 종종 문화 또는 공동체 내의 행동을 규제하기 위해 성문화된다. 다양하게 정의된 행위는 도덕적이거나 비도덕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집단의 지속적인 존재는 도덕 규범에 대한 광범위한 순응에 달려 있을 수 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도덕 규범을 조정할 수 없는 것은 때때로 공동체의 몰락으로 이어진다. 민족주의 운동 내에서, 내용에 관계없이 하나의 공통된 도덕성을 인정하지 않고서는 국가가 생존하거나 번영할 수 없다고 느끼는 경향이 어느 정도 존재해 왔다.

정치적 도덕성은 국가 정부의 국제적 행동과 그들이 모국 인구로부터 받는 지지에도 관련이 있다. 의식 연구소는 제이시 리스 앤시스가 공동 설립하였으며, 확장되는 도덕적 원(expanding moral circle)의 틀을 통해 사회의 도덕적 진보 궤적을 분석한다.[63] 노엄 촘스키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만약 우리가 보편성의 원리를 채택한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행위가 옳거나 그르다면, 우리에게도 옳거나 그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적용하는 기준(사실 더 엄격한 기준)을 자신에게 적용하지 않는 최소한의 도덕적 수준에 이르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반응의 적절성이나 옳고 그름, 선과 악에 대해 말할 때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사실, 그들 중 하나, 아마도 가장 기본적인 도덕 원리는 보편성의 원리, 즉 내게 옳은 것이 당신에게도 옳고, 당신에게 그른 것이 나에게도 그르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살펴볼 가치가 있는 어떤 도덕 규범도 그 중심에 그것을 어떻게든 가지고 있습니다.[64]

9. 1. 도덕적 기반 이론

도덕이 개인적 차원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라면, 정치는 사회적 차원에서 같은 질문에 대한 답으로 볼 수 있다. 정치 영역은 추가적인 문제와 과제를 제기한다.[59] 따라서 도덕과 정치에 대한 태도 사이에 관계가 있다는 증거가 발견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모럴 파운데이션 이론은 조나단 하이디와 동료들이 제시하였으며,[60][61] 이러한 맥락에서 자유주의자보수주의자의 차이점을 연구하는 데 사용되었다.[62]

조나단 하이트(Jonathan Haidt)와 제시 그레이엄(Jesse Graham)은 자유주의자(liberals)와 보수주의자(conservatives) 사이의 차이를 연구했다.[146][147][148] 하이트는 자유주의자로 자신을 규정하는 미국인들은 충성심, 존중, 순결보다 배려와 공정성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음을 발견했다. 자칭 보수적인 미국인들은 배려와 공정성을 덜 중요하게 여기고 나머지 세 가지 가치를 더 중요하게 여겼다. 두 집단 모두 전반적으로 배려에 가장 높은 가중치를 부여했지만, 보수주의자들은 공정성을 가장 낮게 평가한 반면, 자유주의자들은 순결을 가장 낮게 평가했다. 하이트의 모델에 따르면, 정치적인 보수주의자는 그들이 도덕적인 선택을 할 때 다섯 가지 도덕적 변수를 사용한다. 그것은 손해/주의, 공정성/상호성, 내집단 충성, 권위/존중, 청렴함/고결함(harm/care, fairness/reciprocity, ingroup loyalty, authority/respect, purity/sanctity)이다. 이와 달리 자유주의자는 오직 두 가지 변수를 사용하는데, 그것은 손해/주의, 공정성/상호성(harm/care and fairness/reciprocity)이다. 하이트는 또한 미국에서 이러한 분리의 기원이 인류지리학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통해서 추적할 수 있다고 보았다. 가장 강한 보수주의는 인종적으로 단일한 공동체에 가깝게 연결되어 있는 반면에, 대조적으로 자유주의는 문화적인 혼합이 매우 큰 항구 도시들에서 좀 더 나타난다.

집단 도덕은 공유된 개념과 신념에서 발전하며, 종종 문화 또는 공동체 내의 행동을 규제하기 위해 성문화된다. 다양하게 정의된 행위는 도덕적이거나 비도덕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집단의 지속적인 존재는 도덕 규범에 대한 광범위한 순응에 달려 있을 수 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도덕 규범을 조정할 수 없는 것은 때때로 공동체의 몰락으로 이어진다. 민족주의 운동 내에서, 내용에 관계없이 하나의 공통된 도덕성을 인정하지 않고서는 국가가 생존하거나 번영할 수 없다고 느끼는 경향이 어느 정도 존재해 왔다.

정치적 도덕성은 국가 정부의 국제적 행동과 그들이 모국 인구로부터 받는 지지에도 관련이 있다. 의식 연구소는 제이시 리스 앤시스가 공동 설립하였으며, 확장되는 도덕적 원(expanding moral circle)의 틀을 통해 사회의 도덕적 진보 궤적을 분석한다.[63] 노엄 촘스키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만약 우리가 보편성의 원리를 채택한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행위가 옳거나 그르다면, 우리에게도 옳거나 그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적용하는 기준(사실 더 엄격한 기준)을 자신에게 적용하지 않는 최소한의 도덕적 수준에 이르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반응의 적절성이나 옳고 그름, 선과 악에 대해 말할 때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사실, 그들 중 하나, 아마도 가장 기본적인 도덕 원리는 보편성의 원리, 즉 내게 옳은 것이 당신에게도 옳고, 당신에게 그른 것이 나에게도 그르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살펴볼 가치가 있는 어떤 도덕 규범도 그 중심에 그것을 어떻게든 가지고 있습니다.[64]

10. 도덕적 상상력

우리는 어떤 행위를 할 때 정체성의 변화와 믿음, 그리고 관계들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타인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상상해 볼 필요가 있다. 어떠한 행위를 할 때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그러한 행동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상상적으로 탐색해야 한다. 우리는 상상하는 능력과 도덕적 이해와 품성 그리고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능력을 도덕적 상상력이라고 한다.[149] 구성요소로는 도덕적 문제상황을 민감하게 인식하는 도덕적 민감성과 상대방의 감정, 입장 등을 헤아리고 이해하는 공감, 마지막으로 다양한 대안을 탐색하고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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