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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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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은 1889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난 철학자이다. 그는 부유한 집안에서 자랐으며,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버트런드 러셀과 조지 에드워드 무어에게 철학을 배웠다. 비트겐슈타인은 전기와 후기 철학으로 나뉘는데, 전기에는 언어와 세계의 관계를 다룬 《논리철학 논고》가, 후기에는 언어의 사용과 언어 게임을 강조하는 《철학적 탐구》가 대표적이다. 그의 철학은 20세기 분석 철학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철학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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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1929년의 비트겐슈타인
이름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원어 이름Ludwig Josef Johann Wittgenstein
출생일1889년 4월 26일
출생지오스트리아-헝가리 노이발데크
사망일1951년 4월 29일 (향년 62세)
사망지영국 케임브리지
매장지케임브리지 어센션 패리시 묘지
국적오스트리아 (1939년까지)
영국 (1939년부터)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서명
교육
학력베를린 공과대학교 (디플롬, 1908)
맨체스터 빅토리아 대학교
케임브리지 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 (PhD, 1929)
박사 학위 논문 제목논리철학 논고
박사 학위 논문 URL논리철학 논고
박사 학위 논문 연도1929년
박사 지도 교수버트런드 러셀
조지 에드워드 무어
주요 제자거트루드 엘리자베스 마거릿 앤스컴
러시 리스
카시미르 르위
피터 마이클 스테판 해커
루벤 굿스타인
노먼 맬컴
앨리스 앰브로즈
스테판 쾨르너
모리스 오코너 드루리
마가렛 맥도널드 (철학자)
앨런 튜링
프리드리히 바이스만
존 위즈덤
모리스 레이저위츠
요릭 스미시즈
철학적 배경
시대20세기 철학
지역서양 철학
학파/전통분석철학
반기초주의
반본질주의
치료적 접근
언어학적 전환
논리적 원자론 (초기)
주요 관심사논리학
형이상학
언어 철학
수학 철학
심리 철학
인식론
미학
종교 철학
지각 철학
주요 사상기초 명제
가족 유사성
생활 형식
이상 언어 분석
언어 게임
논리적 필연성
일상 언어 철학
무의미 (철학)
언어의 그림 이론
사적 언어 논증
콰이어티즘
규칙 따르기
사태
진리 함수
진리표
의미는 사용이다
비트겐슈타인의 사다리
비트겐슈타인의 수학 철학
비트겐슈타인의 막대
비트겐슈타인적 신앙주의
양상 맹목
주요 저서
주요 저서논리철학 논고
철학적 탐구
영향
영향을 준 사상가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오스발트 슈펭글러
바뤼흐 스피노자
임마누엘 칸트
고틀로프 프레게
프리드리히 니체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쇠렌 키르케고르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조지 에드워드 무어
프랭크 램지
루트비히 볼츠만
윌리엄 제임스
카를 크라우스
프리츠 마우트너
지그문트 프로이트
아우구스티누스
아돌프 로스
피에로 스라파
오토 바이닝거
버트런드 러셀
안젤루스 실레시우스
레프 톨스토이
라우베르투스 브라우어르
하인리히 헤르츠
게오르크 크리스토프 리히텐베르크
헤르만 폰 헬름홀츠
요한 게오르크 하만
영향을 받은 사상가앨리스 앰브로즈
거트루드 엘리자베스 마거릿 앤스컴
조르조 아감벤
탈랄 아사드
고든 파크 베이커
낸시 바우어 (철학자)
리처드 J. 번스타인
아나트 빌레츠키
맥스 블랙
데이비드 블로어
멜 보크너
자크 부베레스
우츠 콜크 바우즈마
피에르 부르디외
로버트 브랜덤
존 케이지
루돌프 카르납
스탠리 카벨
앤 카슨
소피 그레이스 채플
노엄 촘스키
제임스 F. 코넌트
앨리스 크래리
아서 단토
비나 다스
도널드 데이비슨 (철학자)
미셸 드 세르토
대니얼 데닛
뱅상 데콤브
코라 다이아몬드
존 디볼라
모리스 오코너 드루리
마이클 더밋
파울 엥겔만
파울 파이어아벤트
필리파 풋
탈분석 철학
욘 포세
트리스탄 가르시아
클리퍼드 기어츠
사이먼 글렌디닝
한스-요한 글록
리디아 고어
워렌 골드파브
티머시 가워스
질 가스통 그랑제
위르겐 하버마스
피터 해커
이언 해킹
피에르 아도
허버트 하트
그웬 하우드
스탠리 하우어워스
아그네스 헬러
에리히 헬러
빌렘 프레데리크 헤르만스
크레시다 헤이스
폴 호위치
질베르 오트와
히데 이시구로
라헬 야기
재스퍼 존스
고진 가라타니
피에르 클로소프스키
니콜라스 콤프리디스
알프레드 코르지프스키
조지프 코수스
솔 크립키
토머스 쿤
퀼 쿠클라
랭귀지 시인
산드라 로지에
조너선 리어
카시미르 르위
장프랑수아 리오타르
앨러스데어 매킨타이어
노먼 맬컴
아비샤이 마갈릿
조지프 마골리스
토드 메이
존 맥도웰
더블유 제이 티 미첼
토리 모이
레이 몽크
에이드리언 윌리엄 무어
조지 에드워드 무어
리처드 모런 (철학자)
로버트 모리스 (예술가)
샹탈 무페
스티븐 멀홀
아이리스 머독
브루스 나우만
크리스토프 니리
에두아르도 파올로치
마조리 페를로프
한나 페니셸 피트킨
힐러리 퍼트넘
토머스 핀천
프랭크 램지
루퍼트 리드
스티브 라이히
러시 리스
가브리엘 로크힐
데이비드 로도윅
리처드 로티
엘리너 로시
버트런드 러셀
길버트 라일
콘스탄틴 산디스
일레인 스캐리
나오미 셰만
존 설
윌프리드 셀러스
퀜틴 스키너
슬랜트 (저널)
한스 슬루가
피터 스트로슨
찰스 테일러 (철학자)
제인 테일러 (작가)
스티븐 툴민
제임스 털리 (철학자)
앨런 튜링
빈 학파
쥘 뷔유맹
프리드리히 바이스만
모리스 웨이츠
알브레히트 벨머
버나드 윌리엄스
마이클 윌리엄스 (철학자)
피터 윈치
존 위즈덤
보구스와프 볼니에비치
크리스핀 라이트
게오르크 헨리크 폰 라이트
군 복무
소속오스트리아-헝가리군
복무 기간1914–1918년
계급중위
부대오스트리아-헝가리 7군
참전 전투제1차 세계 대전
훈장군사 공로 훈장 (검 포함)
용맹 은메달 1등급
군 복무 훈장 (검 포함)
가족 관계
가족카를 비트겐슈타인 (아버지)
레오폴딘 마리아 요세파 칼무스 (어머니)
마가렛 스톤버러-비트겐슈타인 (여동생)
파울 비트겐슈타인 (남동생)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사촌)

2. 생애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은 1889년 4월 26일 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카를 비트겐슈타인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서 손꼽히는 부자였고,[207] 어머니는 Leopoldine Wittgenstein|레오폴디네 비트겐슈타인cs이다. 루트비히는 8남매 가운데 막내였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버트런드 러셀에게 철학을 배웠지만,[159]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발표한 초기 저서 『논리철학 논고』를 통해 철학의 완성을 추구하고 철학계와 거리를 두게 된다. 이후 오스트리아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다가 학생 학대 문제로 사직하고, 케임브리지 대학교로 돌아와 다시 철학 연구에 매진한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교수가 된 후에는 『논리철학 논고』의 기호논리학 중심적이고 보편적인 언어관에서 벗어나 의사소통 행위에 주목하는 철학을 전개하려 했으나, 완성하지 못하고 암으로 1951년 62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2. 1. 유년 시절과 교육

1889년 4월 26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수도 에서 유럽에서 손꼽히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206] 아버지 카를 비트겐슈타인은 제철업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 사업가였고,[210] 어머니 Leopoldine Wittgenstein|레오폴디네 비트겐슈타인cs은 음악적 재능이 뛰어났다. 비트겐슈타인 가문은 예술가와 지식인들을 후원했으며, 요하네스 브람스, 구스타프 말러 등 저명한 음악가들이 자주 방문했다.[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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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비히는 8남매 중 막내로, 형제들 중 세 명이 자살하는 등 가정 환경은 복잡했다.[218] 1903년까지 가정 교육을 받은 후, 린츠의 실업학교에 진학하여 아돌프 히틀러와 같은 학교에 다녔다.[221]

1906년 베를린 공과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공부하고, 1908년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항공 공학 연구를 시작했다.[226]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버트런드 러셀의 《수학 원리》를 읽고 수학기초론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227] 고틀로프 프레게의 권유로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러셀에게 철학을 배우게 되었다.[237]

2. 2.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제1차 세계 대전

1911년 여름, 비트겐슈타인은 고틀로프 프레게를 방문한 후 자주 연락을 주고받았고, 케임브리지 대학교버트런드 러셀에게 배우기로 하였다.[237]

버트런드 러셀 (1916년 촬영)


비트겐슈타인은 1911년 8월부터 버트런드 러셀의 강의실에 출석하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러셀과 철학을 주제로 토론하는 사이가 되었다. 러셀은 비트겐슈타인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고, 조지 에드워드 무어를 알게 되어 수리 논리학의 원리를 대상으로 한 작업을 시작하였다.[229]

이 시기 러셀은 수학 기초론과 철학을 확장하고자 연구하고 있었고 비트겐슈타인을 자신의 후계자로 여겼다.[230] 러셀은 비트겐슈타인에게서 자주 거침없이 비판받기도 하였다. 러셀은 비트겐슈타인이 천재다운 능력을 이용해 논리학상 난제를 해결하는 것에 매료되었고 영국 철학계에 비트겐슈타인의 능력을 소개하는 데 주력하였다. 그러나 비트겐슈타인은 러셀에 의해 자신이 논리실증주의 철학자로만 비추어지는 것을 못마땅해 하였다.[231]

이 시기 동안, 비트겐슈타인의 또 다른 주요 관심사는 고전음악과 여행이었다. 1912년 아이슬란드를 여행한 비트겐슈타인은 여로에 종종 애인이었던 데이비드 핀센트와 동행하였으며, 케임브리지 어포슬스에 가입하였다.

1913년에 비트겐슈타인의 아버지가 죽었다. 비트겐슈타인은 유산을 상속받아 유럽에서 부유한 사람 가운데 한 명이 되었다.[234] 비트겐슈타인은 상속받은 유산의 상당량을 라이너 마리아 릴케, 게오르크 트라클 같은 오스트리아의 예술가와 작가들을 도우려고 기부하였다.[235] 1914년에 비트겐슈타인은 트라클을 방문하고자 하였으나 트라클이 자살로 급작스럽게 생을 마감하여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236] 비트겐슈타인은 볼츠만에 이어 트라클까지 꼭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자살하는 일을 겪게 되었다.

비트겐슈타인은 케임브리지 대학교가 자신이 일하기에 이상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했는데, 그에겐 대학연구자들이 심오한 생각도 없으면서 그저 자신들이 영리하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애쓰고 있다고 느껴졌기 때문이다. 1913년에 비트겐슈타인은 노르웨이송네 피오르의 끝에 있는 숄덴 인근의 오지에서 은둔 생활을 했다.[237] 비트겐슈타인은 이곳의 한 집 이층을 빌려 겨우내 지내면서 자신의 작업에 몰두하였다. 이 시기는 비트겐슈타인에게서 가장 정열 있고 새로운 것이 생겨나는 시간이었다. 이 시기에 이루어진 비트겐슈타인의 작업은 흔히 "논고"라고 불리는 《논리 철학 논고》로 정리되었다.

케임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에 전시된 1914년의 노트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1914년에 비트겐슈타인은 1년째 은둔 생활하고 있었다. 비트겐슈타인은 전쟁 소식에 크게 충격받았고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육군에 자원하였다. 입대 초기에는 함선에서 근무하였으나 얼마 후 포병대로 전근하였다. 1916년 3월에 비트겐슈타인은 오스트리아 7군에 자원하여 브루실로프 공세를 방어하는 최전방 조종사로 참전하였다.[238] 영국군과의 전투 후에 비트겐슈타인은 "용감한 행동과 침착하고 냉정한 영웅다운 활약"으로 말미암아 수훈했다.[239] 1917년 1월 비트겐슈타인은 러시아 전선의 곡사포 연대로 전근되었고 여기서 다시 용감한 행동으로 은장무공훈장을 비롯해 훈장 여러 개를 받았다.[238] 1918년 비트겐슈타인은 대위로 승진하였고 오늘날 트렌티노로 불리는 이탈리아 티롤 남부 전역에서 산악 포병 연대에 배속되었다. 1918년 6월 오스트리아의 공세에서 전훈을 세운 비트겐슈타인은 최고 훈장인 금장무공훈장에 추천되었고 그 아래 단계인 검의 무공훈장을 받았다.[240] 비트겐슈타인은 1918년 11월 트렌토 근교에서 이탈리아군의 포로가 되었다.[237]

전쟁 기간 비트겐슈타인은 군인의 눈으로 목격한 세속적인 모습에 대한 경멸을 노트에 기록하였다. 종전 뒤에도 비트겐슈타인은 자신의 노트에 철학과 종교에 대한 단상을 적어나갔다. 노트에 적힌 단상을 보면 비트겐슈타인의 종교에 대한 태도에 변화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시절 비트겐슈타인은 종교에 대해 불가지론적인 태도를 견지했는데, 전쟁 중에 비트겐슈타인은 레프 톨스토이의 《믿음 안의 찬송》을 갈리치아 루마니아 왕국에 있던 한 서점에서 구입한 후 어디나 가지고 다니면서 읽었으므로, 훗날 비트겐슈타인의 지휘 아래 있던 부대원들은 “찬송과 함께하는 사람들”이란 별명을 얻었으며,[241]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여러 저작에서 종교적인 영향을 받았다.[242]

2. 3. 교직 생활과 《논리철학 논고》 출판

1919년, 비트겐슈타인은 이탈리아의 포로 수용소에서 버트런드 러셀에게 편지를 보내 《논리철학 논고》의 개요를 알렸다.[179] 러셀은 그 중요성을 인지하고 비트겐슈타인에게 면회를 가고 싶어했지만, 당시 러셀은 반전 운동으로 인해 투옥되어 있었다. 그러나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도움으로 원고는 러셀과 고틀로프 프레게에게 전달되었다. 그해 8월 21일, 비트겐슈타인은 석방되었다.

『논고』 출판 당시의 비트겐슈타인(오른쪽에서 두 번째로 앉아 있는 사람, 1920년)


빈으로 돌아온 비트겐슈타인은 《논리철학 논고》 원고를 빌헬름 브라우뮬러 출판사에 가져갔지만, 인쇄 비용을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비트겐슈타인은 복원 직후 전 재산을 포기했기 때문에 이 출판사를 통한 출판은 포기했다. 고틀로프 프레게의 논문을 싣고 있던 『독일관념론철학에의 기여(Beiträge zur Philosophie des deutschen Idealismus)』라는 잡지에 프레게를 통해 게재를 의뢰했지만, 무명 철학자를 위해 잡지 전면을 할애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 기간 동안의 교류를 통해 프레게가 《논고》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고 실망했다. 이후, 루트비히 폰 피커를 통해 몇몇 출판사에 타진했지만 모두 좋은 답변을 얻지 못하고, 비트겐슈타인은 실의에 빠졌다. 1919년 12월, 비트겐슈타인은 러셀과 헤이그에서 만나 재회했다. 두 사람은 이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저명한 러셀이 서문을 써서 추가한다면 출판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아이디어에 도달했다. 레클람 문고가 관심을 보였기 때문에 러셀은 서문을 집필했지만, 그 원고를 본 비트겐슈타인은 러셀이 프레게와 마찬가지로 《논고》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고 다시 실망했다. 1920년, 레클람 출판사에서도 거절 답변이 왔고, 비트겐슈타인은 철학에 대한 열정을 잃은 채 시골의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다.

비트겐슈타인이 철학에 대한 열정을 잃은 후에도, 러셀은 《논고》 출판을 위해 노력했다. 1921년에는 찰스 케이 오그던을 통해 영국의 케이건 폴 출판사와 영역판 출판 계약을 맺고, 빌헬름 오스트발트가 편집하는 독일의 잡지 『자연철학연보(Annalen der Naturphilosophie)』에 독일어 원본을 게재하는 계약을 성사시켰다. 비트겐슈타인은 처음에는 기뻐했지만, 오스트발트로부터 보내 온 잡지를 보고 지나친 오탈자에 경악했다. 비트겐슈타인이 오스트발트에게 보낸 타자 원고에는 타자기에는 없는 여러 논리 기호들을 비슷한 모양의 다른 기호로 대체했었는데(예를 들어 "''''''" 대신 "C" 등), 그것이 비트겐슈타인의 교정을 거치지 않고 그대로 인쇄되었던 것이다. 영어판 편집 작업은, 프랭크 램지와 오그던이 오탈자투성이 독일어판을 보고 느낀 의문점 등을 비트겐슈타인에게 문의하면서 진행했기 때문에, 비트겐슈타인도 만족할 만한 것이 되었다. 이때 오그던이 비트겐슈타인에게 보낸 질문 중 하나는 제목에 관한 것이었다. 오스트발트의 독일어판은 원제 "'''''Logisch-philosophische Abhandlung'''''" 그대로 출판되었지만, 이것을 그대로 영역하면 의미가 모호해지기 때문에 영어판을 위해 새로운 제목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오그던은 주장했다. 러셀은 "''Philosophical Logic''"이라는 제안을 했지만, 비트겐슈타인은 "철학적 논리학"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거부하고, 무어가 제안한 라틴어 제목 "'''''Tractatus Logico-Philosophicus'''''"를 채택했다. 이 제목은 바뤼흐 데 스피노자의 "''Tractatus Theologico-Politicus''" (『신학정치론』)을 본뜬 것이다. 오그던 등과의 협의를 거쳐 비트겐슈타인은 꼼꼼한 수정과 교정을 거쳤고, 영독 대역판 『논리철학논고』는 1922년 11월에 마침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1920년, 비트겐슈타인은 다른 사람이 되기를 원했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견고해진 비트겐슈타인의 지성과 감성은 "논고"로 집약되었다. 비트겐슈타인은 이 작업으로 철학의 모든 문제에 대답을 구했다고 생각했기에 철학을 떠나 오스트리아의 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그는 레프 톨스토이의 《요약복음서》를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아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막대한 유산을 형제들에게 나눠주고는 단순하고 소박한 삶을 살기 위해 하스바흐, 오테르탈, 트라텐바흐와 같은 곳의 산골 초등학교를 돌면서 학생들을 가르쳤다.[244] 그러나 보수적인 농촌 학부모들 및 동료 교사들과 불화를 일으켜 교사 생활은 순탄치 못했다.[245]

1923년 가을, 논고를 번역한 프랭크 램지가 비트겐슈타인을 찾아갔을 때, 그는 매우 검소하게 생활하고 있었다. 좁은 방에 침대, 작은 테이블, 난로가 전부였다. 프랭크 램지는 저녁 식사로 질긴 빵, 버터, 코코아 한 잔을 받았다. 비트겐슈타인은 아침 8시에서 낮 12시나 1시까지 수업하고, 오후에는 자유롭게 보냈다.[247]

비트겐슈타인은 교직 생활 중 아이들을 위해 42쪽 분량의 철자와 발음이 표기된 사전을 만들었다. 《어린이를 위한 사전》(Wörterbuch für Volksschulende)은 《논고》 외에 비트겐슈타인 생전에 그의 이름으로 출판된 유일한 책이다. 이 사전은 1926년 빈에서 출판되었고, 초판은 2005년 2월 경매에서 75000GBP에 판매되었다.[248][249] 1926년 4월, 비트겐슈타인은 11살 소년을 심하게 때렸다는 이유로 고발당해 교직을 그만두었다. 이후 빈에서 잠시 머문 후 휘텔도르프 자비의 형제 수도회에서 정원사로 일했다.[244]

2. 4. 건축 활동과 빈 학파와의 교류

1926년, 비트겐슈타인은 누이 마르가레테 스톤보로(Margarete Stonborough)의 의뢰를 받아 빈에 새 저택을 설계하는 일을 맡았다.[189] 이 저택은 스톤보로 저택으로 불리게 된다.

전쟁 중 친구였던 건축가 파울 엥겔만(Paul Engelmann)과 협력하여 설계를 진행했다.[189] 파울 엥겔만은 아돌프 로스(Adolf Loos)의 제자로, 비트겐슈타인 가문과 친분이 있었으며, 형 파울의 도자기 컬렉션 전시실을 설계하기도 했다.[189] 비트겐슈타인은 이 건축 작업에 깊이 관여하여 창틀, 문, 난방기 등의 세부 사항까지 직접 설계하고 기술자에게 1밀리미터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주의적인 면모를 보였다.[190] 심지어 거의 완성된 단계에서 천장을 3센티미터 더 높이라고 지시하는 등 건축업자를 난처하게 만들기도 했다.[191]

완성된 스톤보로 저택은 카펫이나 커튼조차 사용하지 않은 극도로 간결하면서도 균형 잡힌 모더니즘 건축 양식을 보여주었다.[192] 당시 빈의 건축물들과는 매우 이질적인 외관으로 인해 어느 정도 찬사를 받기도 했다.[193] 이러한 지적 작업은 비트겐슈타인의 정신적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한편, 비트겐슈타인은 빈 학파(Wiener Kreis)라는 연구 서클과 교류하며 철학적 논의를 재개했다.[194] 빈 학파는 에른스트 마흐(Ernst Mach), 버트런드 러셀(Bertrand Russell) 등의 영향을 받아 논리 실증주의를 표방하며 과학적인 세계관을 구축하고자 했던 학자들의 모임이었다. 그들은 비트겐슈타인의 초기 저서인 『논리철학논고』를 중요하게 여겼으며, 1922년부터 세미나 교재로 사용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194]

빈 학파의 중심인물이었던 모리츠 슐릭(Moritz Schlick)은 1924년에 비트겐슈타인에게 편지를 보내 만남을 제안했고, 1927년 2월에 스톤보로 저택에서 비트겐슈타인을 만나면서 본격적인 교류가 시작되었다.[196] 비트겐슈타인은 슐릭의 인품과 이해력에 감탄하여 여러 차례 모임을 가졌지만, 빈 학파 토론회에는 직접 참여하지 않았다. 대신 슐릭, 루돌프 카르납(Rudolf Carnap), 프리드리히 바이스만(Friedrich Waismann) 등 소수의 멤버들과만 철학적 논의를 나누었다.[196]

비트겐슈타인은 빈 학파와의 교류를 통해 자신의 초기 철학에 대한 오해를 발견하고, 때로는 논의를 거부하기도 했다. 그는 라빈드라나트 타고르(Rabindranath Tagore)의 시를 낭송하는 등 신비주의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이는 논리 실증주의를 추구했던 빈 학파와는 상반된 태도였다.

1928년 3월, 비트겐슈타인은 라이첸 에히베르투스 얀 브라우어(L.E.J. Brouwer)의 직관주의 (수학의 철학) 강연에 참석한 후 철학에 대한 열정을 되찾았다.[198] 또한, 프랭크 램지(Frank Ramsey)와의 논의를 통해 『논고』의 오류를 인식하게 되면서, 다시 철학 연구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2. 5. 케임브리지 복귀와 후기 철학

1929년 비트겐슈타인은 프랭크 램지 등의 권유로 케임브리지 대학교에 복귀하였다. 비트겐슈타인이 도착한 기차역에는 잉글랜드의 지식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철학자를 보려고 몰려들었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자신의 아내 리디아 로포고바에게 쓴 편지에서 "뭐, 신이 강림하셨으니 나는 그 사람을 5시 15분 기차에서 만났어."라고 비트겐슈타인의 복귀를 알렸다.

이러한 환대에도 비트겐슈타인은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학위를 받지 못했다. 버트런드 러셀은 비트겐슈타인이 《논리 철학 논고》를 집필하여 이미 철학 박사 학위를 받을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보았고, 조지 에드워드 무어와 함께 박사학위 심사를 진행하였다. 비트겐슈타인은 심사관이 된 두 오랜 친구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너무 걱정하지 마시죠. (논고를) 절대로 이해 못한다는 거 알고 있어요."라고 말하며 그들을 안심시켰다.[252] 무어는 케임브리지 철학박사학위 심사보고서에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박사학위를 받고 트리니티 칼리지에 부임한 비트겐슈타인은 친구의 집에서 만나게 된 마르게리테 레스핑거와 혼인을 고려하였으나 1931년 파혼한 후 독신으로 지냈다.

비트겐슈타인은 양성애자였고 빈의 프라테르 공원에서 젊은 남자들과 관계를 맺었다. 윌리엄 워렌 바틀리는 비트겐슈타인의 전기를 쓰면서 1973년 발견된 비트겐슈타인의 노트에는 프라테르에서의 만남을 "친구의 격려"와 같이 표기하였다고 밝혔다.[254] 뒷날 바틀리의 주장은 여러 면에서 의심받았으나 비트겐슈타인이 데이비드 핀센트, 프랜시스 스키너, 벤 리처드와 같은 사람들과 동성애 관계에 있었다는 풍문은 거의 정설이 되었다.[255]

일각에서는 비트겐슈타인이 정치적으로 좌파적 입장을 지녔다고 평가한다. 비트겐슈타인 스스로가 자신이 "심장에서부터 공산주의자"라고 말한 적이 있고 많은 방면에서 노동자에 대한 낭만주의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하였다.[257] 비트겐슈타인은 도덕적 성찰이 없다는 이유로 과학적 방법을 혐오하였으며, 음악취향은 보수적이었고, 핵무기의 사용에 반대하였다.[258]

1934년 비트겐슈타인은 친구인 케인스가 쓴 《러시아에 대한 간략한 소개》에서 서술된 소비에트 생활에 매료되어 스키너와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연방으로 이민을 고려하였다. 그들은 러시아어를 배웠고 1935년에는 비트겐슈타인이 안전 요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레닌그라드와 모스크바를 여행하였다. 비트겐슈타인은 러시아 당국에 교사 자리가 있는지 문의하였으나 이에 대한 답은 3주가 지나서야 돌아왔다.

1936년부터 1937년 사이에 비트겐슈타인은 스키너와 함께 노르웨이에 다시 머물렀다.[264] 비트겐슈타인은 노르웨이에서 연구를 계속하였고 이것을 철학적 “조사”라고 불렀다. 1936년과 1937년 사이의 겨울에 가까운 친구에게 보내는 “고백”을 썼다. 이 글들은 대부분 선의의 거짓말과 같은 것을 밝히는 소소한 내용이었으나 비트겐슈타인은 이를 통하여 자신을 정화하고자 하였다.

1938년 비트겐슈타인은 모리스 드루어리를 만나기 위해 아일랜드를 여행하였다. 드루어리는 비트겐슈타인에게 정신 의학을 소개한 제자이자 의사였다. 드루어리를 만난 자리에서 비트겐슈타인은 마침 드루어리를 찾아온 아일랜드 대통령 이몬 데 발레라를 만났다. 자신도 수학 교사 출신이었던 발레라는 비트겐슈타인의 업적이 수학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비트겐슈타인은 아일랜드에 있는 동안 나치 독일오스트리아를 병합하였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로 말미암아 비트겐슈타인의 가족은 독일 국적을 갖게 되었고 나치의 인종법에 따라 유대인으로 취급되게 되었다. 비트겐슈타인은 이러한 상황을 견딜 수 없었고 케인스와 같은 친구들의 힘을 빌려 영국이나 아일랜드 국적을 획득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그의 형제자매들은 모두 오스트리아에 남아 있었기 때문에 이들의 처지가 매우 위험하게 되었다. 비트겐슈타인은 처음에는 곧바로 오스트리아로 가고자 하였으나 친구들의 만류로 그만두었다.[265]

1939년 조지 에드워드 무어가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철학 교수직을 사임하자 비트겐슈타인이 후임자로 임명되었으며, 교수직을 갖게 된 얼마 후 영국 시민권을 획득할 수 있었다.

일을 마무리 지은 다음 비트겐슈타인은 영화관 제일 앞자리에서 영화를 보거나 추리소설을 읽으면서 편안히 시간을 보냈다.[269] 노먼 맬콤은 비트겐슈타인이 강의를 마치자마자 영화관으로 달려가곤 했다고 회고하였다.

이 무렵 비트겐슈타인은 수학기초론에 대한 자신의 기존 견해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비트겐슈타인의 초기 사상에서 논리는 단단한 기호였으며, 그는 러셀과 화이트헤드의 《수학 개론》에 대해서도 이러한 사고를 기초로 비평하였다. 하지만 이 무렵에 이르러서 비트겐슈타인은 자신의 글과 강의를 통해서 과거 자신의 사상을 부정하였다.[271]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비트겐슈타인은 1941년 9월 철학자 길버트 라일의 형제였던 존 라일 교수에게 요청하여 런던에 있는 가이스 병원에서 봉사하겠노라고 요청하였다. 존 라일은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의학 교수였다. 그는 비트겐슈타인의 요청을 받아들였고 이에 따라 비트겐슈타인은 가이스 병원에서 약품을 관리하는 일을 하였다.[272]

병원의 직원들은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철학자가 자신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였다. 간혹 비트겐슈타인을 알아보는 사람들에게 비트겐슈타인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주세요." 하고 부탁하였고, 자신을 비트겐슈타인 교수님이라 부르지 말고 여느 의사들과 같이 박사님이라 불러 주기를 바랐다.[272]

1947년 비트겐슈타인은 교수직을 사임하고 집필에 전념하였다. 그의 교수직은 친구인 게오르크 헨리크 폰 브리흐트가 물려받았다. 1947년에서 1948년까지 비트겐슈타인은 더블린의 유명한 관광명소인 로즈 호텔에서 머물렀다.[276]

1949년 비트겐슈타인의 학생이었던 노먼 맬콤이 더블린으로 찾아왔을 때 비트겐슈타인은 병들어 있었다. 맬콤은 보다 좋은 환경에서 요양하는 것이 좋겠다고 설득하여 비트겐슈타인을 미국으로 데려갔으나 그의 증세는 악화되었다. 비트겐슈타인은 맬콤에게 "난 미국에서 죽고 싶지 않아. 난 유럽인이라고. 내가 있던 곳으로 돌려보내 주게"라고 요청하였다.[275]

비트겐슈타인은 런던으로 돌아왔으며 암이 골수에까지 퍼졌다. 비트겐슈타인은 1950년 2월 11일 빈을 방문하여 죽음이 임박한 누나 헤르미네를 만났다. 그녀는 비트겐슈타인을 간신히 알아보는 처지였다. 비트겐슈타인은 "나와 우리 모두에게 크나 큰 손실.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심하다."라고 기록하였다. 누나의 임종을 지켜본 뒤 비트겐슈타인은 1950년 4월 케임브리지로 돌아갔다. 비트겐슈타인은 노르웨이를 한 번 더 가보고 싶어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276]

1951년 초 비트겐슈타인은 유언장을 다시 작성하였다. 그는 노먼 맬콤에게 "내 마음은 이미 죽었어. 더이상은 고통일 뿐이지. 내 알기로 삶은 언젠가 끝나기 마련이고 그 다음엔 정신적인 삶만이 남게 되는 거야"라고 말하였다.[277]

62번째 생일이던 1951년 4월 26일 의사가 생이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고 하자 비트겐슈타인은 "좋군요, 사람들에게 내 삶이 참 멋있었다고 전해주시오"라고 말하였다. 비트겐슈타인은 4월 29일 사망하였고 천주교식 장례의식을 거쳐 묻혔다.[278]

3. 철학

비트겐슈타인은 건축 작업을 마치고 빈 학파를 이끌던 모리츠 슐리크를 만났다. 비트겐슈타인의 《논리철학 논고》는 빈 학파의 논리실증주의 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지만, 슐리크 자신은 빈 학파가 비트겐슈타인의 사상을 계승하였다고 한 적은 없었다.[251] 프리드리히 바이스만과 같은 빈 학파 학자들은 비트겐슈타인과 철학을 주제로 자주 대화했다.[251] 하지만 비트겐슈타인은 슐리크와 빈 학파 회원들이 자신의 《논고》를 오해한다고 생각하여 좌절했고, 논리실증주의가 종교와 신비에 대한 신념을 쓸모없는 것으로 비하한다고 여겼다. 한번은 모임에서 라빈드라나트 타고르의 시를 돌아가면서 낭송하는 동안 자신의 책에 대한 언급을 거부하여 좌중을 짜증 나게 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비트겐슈타인은 모임에 참석하며 철학에 대한 관심을 다시 갖게 되었고, 프랭크 램지와의 토론을 통해 자신의 《논고》에 대한 오해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오스트리아 철학자 오토 바이닝거 (1880–1903)


`Realschule`에 재학 중이던 비트겐슈타인은 오토 바이닝거의 저서 《성과 성격》의 영향을 받았다. 바이닝거는 유대인이었으며 남성과 여성의 개념이 플라톤적 형상으로만 존재하며, 유대인들은 플라톤적 여성성을 구현하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남성은 이성적이지만 여성은 감정과 성기의 수준에서만 작용하며, 유대인들도 여성성으로 가득 차 옳고 그름에 대한 감각이 없고 영혼이 없다고 주장했다. 바이닝거는 인간이 남성적 측면과 여성적 측면, 의식과 무의식, 플라톤적 사랑과 성적 욕망 사이에서 선택해야 하며, 사랑과 성적 욕망은 모순되므로 여성과 남성 사이의 사랑은 불행이나 부도덕으로 이어진다고 주장했다. 그는 살 가치가 있는 유일한 삶은 영적인 삶이며, 여성이나 유대인으로 사는 것은 살 권리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바이닝거는 책을 출판한 직후 자살했고, 당시 14세였던 비트겐슈타인은 그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훗날 캠브리지 대학교 교수가 된 비트겐슈타인은 동료 학자들에게 바이닝거의 책을 나눠주며, 그의 주장이 틀렸지만 그 주장이 틀린 방식이 흥미롭다고 말했다.[59]

케임브리지 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버트런드 러셀에게 철학을 배웠지만[159],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발표한 초기 저서 《논리철학 논고》에서 철학의 완성을 보고 철학계와 거리를 두게 된다(전기 비트겐슈타인). 이후 오스트리아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지만, 학생 학대 문제로 사직하고 트리니티 칼리지에 복학하여 다시 철학계에 몸담게 된다. 캠브리지 대학교 교수가 된 그는 《논고》에서 보였던 기호논리학 중심, 언어 간 보편론, 이상적인 철학에 대한 태도를 바꾸고, 의사소통 행위에 중점을 둔 철학 재구축에 도전했지만(후기 비트겐슈타인), 암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완성하지 못했다. 그의 철학 재구축 시도는 유고가 된 《철학적 탐구》에서 엿볼 수 있으며,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은 초기와 후기로 나뉘어 다른 시각에서 고찰되는 경우가 많다.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은 전기와 후기로 나눌 수 있으며,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시기주요 내용
전기 (1889-1921년)학창 시절, 제1차 세계 대전과 그 이후 시대("일기"), 《논리철학논고》의 시대
중기 전반 (1922-1933년)철학으로의 복귀, 현상주의 및 문법 일원론, 《철학적 문법》, 《철학적 탐구》의 시대
중기 후반 (1933-1935년)『황색 책』, 『청색 책』, 『갈색 책』의 시대
후기 전반 (1936-1945년)《철학적 탐구》, 특히 제1부 400항까지
후기 후반 (1946-1949년)《철학적 탐구》 제1부의 나머지 집필, 제2부의 시대
말기 (1949-1951년)죽기 직전의 『확실성의 문제』



그의 사상은 세밀하게 변화해 왔으며, 《논리철학논고》, 《철학적 문법》, 『청색 책』, 《철학적 탐구》, 『확실성의 문제』의 5가지 저술을 각 단계의 주요 자료로 삼아 그의 철학 개요를 살펴볼 수 있다.

3. 1. 전기 철학: 《논리철학 논고》

《논리-철학 논고》 초판 표지


《논리-철학 논고》( Tractatus Logico-Philosophicusla )는 비트겐슈타인의 전기 철학을 대표하는 저서이다. 1차 세계 대전 기간 동안 작성되었으며, 초판 서문은 비트겐슈타인의 스승이자 동료였던 버트런드 러셀이 썼다. 1918년에 완성되었고,[216] 초판은 전쟁이 끝난 후인 1922년에 출간되었다. 흔히 《논고》로 줄여 부른다.

비트겐슈타인은 《논고》에서 기존 철학의 문제들이 언어의 논리를 잘못 적용한 결과라고 주장한다. 그는 기존 철학이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려 함으로써 문제를 일으킨다고 보았다.[280]

이러한 주장을 설명하기 위해 비트겐슈타인은 '''그림 이론'''(picture theory)을 제시한다.[281] 그림 이론은 프랑스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재판에서 모형이 사용된 것을 보고 착안되었다. 그림 이론에 따르면, 언어는 세계를, 명제는 사실을, 이름은 대상을 지칭하며, 이들은 실제 대응 관계에 있다. 비트겐슈타인은 일기장에 "한 문장에는 하나의 세계가 연습 삼아 조립되어 있다"라고 기록했다.[282]

그림 이론에 따르면, 형이상학이나 도덕학에서 다루는 신, 자아, 도덕과 같은 개념들은 실제로 지칭하는 대상이 없어 뜻(Sinn)이 없다. 따라서 이러한 개념에 대한 논의는 무의미하다. 반면, 자연과학은 실제 세계를 설명하므로 의미가 있다. 비트겐슈타인은 《논리 철학 논고》를 "말할 수 없는 것에 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283]"라는 문장으로 끝맺었다. 논리 실증주의자들은 이 명제를 중요하게 여겼다.

그러나 비트겐슈타인은 편집자에게 보낸 편지에서 말할 수 없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말할 수 없는 것이 증명할 수 없어 무의미한 것이 아니라, 굳이 증명하려 하여 무가치하게 만들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284]

3. 2. 후기 철학: 《철학적 탐구》

비트겐슈타인은 피에로 스라파와의 토론을 통해, 《논리철학 논고》에서 주장했던 언어의 논리학과는 달리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언어의 의미는 결코 한 가지로 고정되지 않는다는 점을 깨달았다.[285] 이러한 생각의 전환을 바탕으로 《철학적 탐구》를 집필하였으나 출판하지는 않았다. 《철학적 탐구》는 비트겐슈타인의 사후에 남겨진 초고를 합하여 출판되었다.[286]

《철학적 탐구》에서 비트겐슈타인은 자신의 철학을 상당 부분 수정하였다. 초기의 그림 이론과는 달리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언어를 중요하게 여겼다. 비트겐슈타인은 언어가 있기 전에 생활 양식이 있으며, 언어는 그 '뜻'[287] 이 아니라 '사용'[288]에 본질이 있다고 보았다. 그는 같은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은 삶의 형식을 공유한다고 생각했다. 비트겐슈타인은 언어에는 하나의 공통된 본질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쓰임에서 나타나는 여러 유사성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것을 '가족 유사성'(family resemblances)[289]이라고 불렀다. 비트겐슈타인은 언어를 놀이에 비유했는데, 줄넘기 놀이, 술래잡기, 가위바위보 등의 '놀이'에서도 어떤 본질이 있는 것이 아니라 마치 가족처럼 서로 유사한 점이 있다는 것이다.

비트겐슈타인은 철학이라는 학문이 어떠한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학문이 아니라, 그러한 것들을 연구하는 학문에서 사용되는 언어를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생각했다. 비트겐슈타인은 논리 실증주의자들이 명료하고 논리적인 이상적인 상태의 언어를 추구하는 것을 비판했다. 이러한 철학은 일상언어학파가 잇게 된다.[291]

오늘날에는 《철학적 탐구》도 널리 알려져 있다. 《철학적 탐구》는 1953년, 그의 사후 2년 만에 출판되었다. 2부로 나뉘어져 있는 제1부(번호가 매겨진 693개의 단편)의 대부분은 1946년에는 출판 직전까지 이르렀으나, 비트겐슈타인 자신에 의해 중단되었다. 제1부보다 짧은 제2부는 유고의 관리자이자 《철학적 탐구》의 편집자였던 엘리자베스 안스콤과 루시 리즈에 의해 추가되었다.[201]

후기 비트겐슈타인의 가장 급진적인 특징은 “메타철학”이다. 플라톤 이래 거의 모든 서양 철학자들 사이에서는 철학자의 일은 해결하기 어려워 보이는 문제들(“자유 의지”, “정신”과 “물질”, “선”, “미” 등)을 논리적 분석을 통해 풀어내는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은 사실 철학자들이 언어 사용을 잘못했기 때문에 생긴 가짜 문제에 불과하다고 비트겐슈타인은 생각했다.

비트겐슈타인에 따르면 언어는 일상적인 목적에 따라 발달했으며, 따라서 일상적인 맥락에서만 기능한다. 그러나 일상적인 언어가 일상적인 영역을 넘어 사용됨으로써 문제가 발생한다. 예를 들어, 길에서 사람에게 “몇 시입니까?”라고 물어도 대답에 당황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 사람이 계속해서 “그럼, 시간이란 무엇입니까?”라고 질문했을 때는 이야기가 다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시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사실상 답이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언어가 사고의 가능성을 결정하는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엄밀히 말하면 그것은 문제가 될 수 없다.

비트겐슈타인의 새로운 철학적 방법론에는 형이상학적 진실 추구를 위해 잊혀진 언어의 관용법에 대해 독자에게 상기시키는 것이 필요했다. 일반적으로 언어는 단독으로는 아무런 문제 없이 기능한다는 것이 요점이다. 이와 같이 철학자들에 의해 논의되어 온 “대문자의 문제”는 그들이 언어 및 언어와 현실과의 관계에 대해 잘못된 관점에 근거하여 일했기 때문에 야기된 것이라고 그는 증명하려고 시도했다. 따라서 비트겐슈타인에게 철학자의 본무는 “파리채에서 파리를 꺼내는” 것과 같았다. 즉, 철학자들이 자신을 괴롭혀 온 문제는 결국 “문제”가 아니라 “휴가를 간 언어”의 예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철학자는 철학적 명제를 다루는 장인이라기보다는 고뇌와 혼란을 해결하는 치료사와 같아야 한다.

4. 영향과 평가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은 분석철학, 언어철학, 심리철학, 수학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의 철학적 방법론은 일상 언어의 분석을 통해 철학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비트겐슈타인의 사상은 학계뿐만 아니라 문학, 예술, 건축 등 대중문화에도 영향을 미쳤다.

빈 학파는 논리 실증주의를 표방하고, 형이상학을 극복하여 과학적인 세계관을 세우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비트겐슈타인이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던 시절, 학계에서는 『논리철학논고』가 화제의 중심이었으며, 특히 빈 학파는 『논고』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194] 1927년 2월, 모리츠 슐릭은 스톤보로 저택에 머물던 비트겐슈타인을 방문하여 여러 차례 철학적 논의를 나누었다.[196] 슐릭은 비트겐슈타인을 빈 학파로 끌어들이려 했으나 실패했고, 비트겐슈타인은 빈 학파의 토론회에 참석하는 것조차 거절했다. 그러나 슐릭과 프리드리히 바이스만과의 교류는 지속되었고, 이들과의 대화는 『비트겐슈타인과 빈 학파』로 기록되었다. 바이스만과는 공저를 출판할 계획까지 세웠으나, 1936년 슐릭이 반유대주의 학생에게 총에 맞아 사망하면서[197] 빈 학파와의 교류는 단절되었다.

1928년 3월, 비트겐슈타인은 라이첸 에히베르투스 얀 브라우어의 직관주의 (수학의 철학) 강연에 참석한 후 철학에 대한 열정을 되찾았다.[198] 또한 프랭크 램지와의 논의를 통해 『논고』의 오류를 인식하고 철학 연구에 다시 매달릴 결심을 하게 되었다.

1929년 1월 18일, 비트겐슈타인은 16년 만에 케임브리지 대학교로 돌아왔다. 노먼 맬콤은 비트겐슈타인이 강의를 마치자마자 영화관으로 달려가곤 했다고 회고했다.[269]

이 무렵 비트겐슈타인은 수학기초론에 대한 자신의 기존 견해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는 자신의 글과 강의를 통해 과거 자신의 사상을 부정하였다.[271]

5. 한국 사회에 미친 영향

1970년대부터 한국 학계에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이 소개되기 시작했다. 그의 철학은 철학, 언어학,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다. 특히, 그의 철학적 개념들은 한국 사회의 소통 문제, 정치적 담론, 교육 문제 등을 분석하는 데 유용한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진보적 관점에서는 사회 현상에 대한 비판적 성찰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비트겐슈타인의 후기 철학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의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이 지식인들 사이에서 논의되면서, 사회 변혁을 위한 실천적 지침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6. 주요 저서


  • 1889-1921: 《논리 철학 논고》(Logisch-Philosophische Abhandlung|논리-철학적 논고de), Annalen der Naturphilosophie, 14, 1921년), 《쪽지》
  • 1922-1933: 〈철학에 대한 견해〉(Philosophische Bemerkungen|철학적 고찰de), 러쉬 리즈(Rush Rhees) 편집, 1964년)
  • 1933-1935: 《청색 책, 갈색 책》(The Blue and Brown Books|더 블루 앤 브라운 북스영어), 1958년), 케임브리지 재학 시절인 1933년-1935년 사이에 영어로 쓰인 노트를 사후에 정리
  • 1936-1949: 《철학적 탐구》(Philosophische Untersuchungen|철학적 탐구de), 1953년)
  • 1949-1951: 〈확실성에 관하여〉(On Certainty|온 서튼티영어) - 행동이론에 영향을 받은 철학적 단상들
  • 〈수학의 기초에 관한 강의〉(Bemerkungen über die Grundlagen der Mathematik|수학의 기초에 관한 고찰de), G.H. 폰 브리흐트, R. Rhees, and G.E.M. Anscombe 등이 사후에 편집, 1956년) - 1937년-1944년 사이의 논리와 수학에 대한 철학 작업 모음
  • 〈심리학의 철학에 대한 견해〉(Bemerkungen über die Philosophie der Psychologie|심리학 철학에 대한 고찰de), G.E.M. Anscombe and G.H. 폰 브리흐트 등이 사후에 편집, 1980년)
  • 〈색상에 대한 견해〉(Bemerkungen über die Farben|색에 대한 고찰de), G.E.M. Anscombe 이 사후에 편집, 1977년)
  • 〈문화와 가치〉(Culture and Value|컬쳐 앤 밸류영어), 음악, 종교 등 다양한 문화적 사안에 대한 개인적 견해 모음집
  • 《비트겐슈타인 선집(7권)》, 이영철 역, 책세상, 2006년
  • 《철학적 탐구》, 이승종 옮김, 아카넷, 2016년

참조

[1] 웹사이트 documentArchiv.de – Verordnung über die deutsche Staatsangehörigkeit im Lande Österreich (3 July 1938) http://www.documenta[...] 2022-11-10
[2] 서적 Wittgenstein's Place in Twentieth-Century Analytic Philosophy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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