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하우어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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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탠리 하우어워스는 1940년 텍사스 댈러스에서 태어난 미국의 신학자이다. 서사 신학 및 탈자유주의 신학의 대표적인 인물로, 오거스타나 대학교, 노틀담 대학교, 듀크 대학교 등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2001년에는 '타임' 지에서 '미국의 최고 신학자'로 선정되었다. 그는 기독교 윤리학, 덕 윤리, 평화주의, 교회론 등 다양한 주제에 걸쳐 방대한 저술 활동을 펼쳤으며, 자유 민주주의를 비판하고 급진적 민주주의에 관심을 보였다. 그의 신학은 성서와 전통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하며, 니버 형제와의 관계, 죽음에 대한 관점, 기독교 윤리학에 대한 독창적인 견해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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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하우어워스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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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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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스탠리 하우어워스 |
원어명 | Stanley Hauerwas |
본명 | 스탠리 마틴 하우어워스 |
출생일 | 1940년 7월 24일 |
출생지 | 댈러스, 텍사스주, 미국 |
배우자 | 폴라 길버트 (1989년 결혼) |
국적 | 미국 |
학력 | 사우스웨스턴 대학교, 예일 대학교 |
직업 | 신학자, 윤리학자 |
종교 | 기독교 |
학문 분야 | |
분야 | 신학 |
세부 분야 | 기독교 윤리학 교회론 철학 신학 정치 신학 (넓은 의미) 조직 신학 |
학파 | 공동체주의 탈자유주의 신학 덕 윤리 |
영향을 준 인물 | 토마스 아퀴나스 아리스토텔레스 칼 바르트 미셸 푸코 줄리언 하트 윌리엄 제임스 쇠렌 키르케고르 앨러스데어 매킨타이어 조지 린드벡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존 하워드 요더 |
영향을 받은 인물 | 로드니 클랩 스탄 고프 에마뉘엘 카통골레 제임스 K. A. 스미스 브라이언 스톤 |
박사 지도 학생 | 윌리엄 T. 캐버노 |
주요 저서 | A Community of Character (1981) Resident Aliens (1989) |
학위 | |
학위 논문 제목 | 신학 윤리학의 문제로서의 도덕적 성격 |
학위 취득 년도 | 1968년 |
박사 지도교수 | 제임스 거스타프슨 |
경력 | |
직장 | 노트르담 대학교 듀크 대학교 애버딘 대학교 |
직함 | 듀크 대학교 신학부 교수, 애버딘 대학교 신학적 윤리학 교수 |
수상 | |
수상 내역 | 기포드 강연 (2000-1) |
2. 생애
스탠리 하우어워스(Stanley Hauerwas영어, 1940년 7월 24일 ~ )는 미국의 저명한 기독교 신학자이자 윤리학자이다. 텍사스주 댈러스 출신으로, 노동자 계급 가정에서 성장하여 예일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9][10]
듀크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오랫동안 교수로 재직하며 신학 윤리학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후 스코틀랜드 애버딘 대학교에서도 가르쳤다. 2001년 미국 타임지는 그를 '미국 최고의 신학자'로 선정했으며,[60] 영국 기포드 강좌의 강연자로 초청되기도 했다.
그의 신학은 교회론, 기독교 평화주의, 덕 윤리 등에 중점을 두며, 교회가 세속 문화나 정치 이데올로기에 타협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충실해야 함을 강조한다. 특히 라인홀드 니버와 H. 리처드 니버 형제의 기독교 현실주의에 대한 비판적 분석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존 하워드 요더의 영향을 받아 비폭력주의적 입장을 견지한다.[39][40][48][49] 그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윌리엄 윌리먼과 공동 집필한 ''거류 외국인''(Resident Aliens영어) 등이 있다.[45]
2. 1. 초기 생애와 교육
스탠리 하우어워스는 1940년 7월 24일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어나 인근 플레전트 그로브(Pleasant Grove, Texas)의 노동자 계급 가정에서 자랐다. 그는 플레전트 그로브 고등학교(1954–56)와 W. W. 사뮤엘 고등학교(1956–58)를 다녔다.[9] 벽돌공이었던 아버지 밑에서 어린 시절부터 벽돌 쌓는 기술을 배웠는데,[10] 이 경험은 그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그는 종종 벽돌 쌓기에 필요한 기술과 노력을 자신의 신학 연구 방식이나 기독교인으로서 충실하게 살아가는 어려움에 비유하곤 했다.[11]하우어워스의 가족은 플레전트 마운드 감리교회에 다녔으며, 그는 그곳에서 세례, 확인, 성찬을 받았다. 15세 때는 일요일 저녁 예배에서 설교를 자청하기도 했다.[12]
고등학교 졸업 후, 하우어워스는 연합감리교회와 관련된 인문학 대학인 서던대학교에 입학하여[13] 1962년에 학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 재학 중에는 파이 델타 세타 회원이었다. 이후 예일대학교로 진학하여 다음과 같은 학위를 취득했다.
- 신학 석사 (M.Div.)
- 문학 석사 (M.A.)
- 철학 석사 (M.Phil.)
- 철학 박사 (Ph.D.)
2001년 기포드 강좌를 마친 후에는 에든버러 대학교로부터 명예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 2. 학문 경력
듀크대학교에서 신학윤리학을 가르쳤고, 이후 스코틀랜드의 애버딘 대학교에서 신학적 윤리학 학과장을 맡았다. 미국 타임지는 2001년 그를 '미국 최고의 신학자'로 선정했으며, 영국 인문학 분야에서 높은 권위를 지닌 기포드 강좌의 강연자(2000년-2001년)로 초청되기도 했다.[60] 이 기포드 강좌 내용은 이후 ''우주의 흐름을 따라''(With the Grain of the Universe영어)라는 제목의 책으로 출판되었는데, 강연의 주요 주제 중 하나는 라인홀드 니버였다.[37][38]하우어워스의 신학 사상은 20세기 미국 신학계에 큰 영향을 미친 라인홀드 니버와 H. 리처드 니버 형제와의 지적 대화를 통해 깊어졌다. 그는 자신의 여러 저서에서 니버 형제의 주장을 비중 있게 다루었다. 초기에는 그들의 영향을 받았지만, 존 하워드 요더의 저작을 접한 후 니버 형제의 신학적 입장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갖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니버 형제 사상의 특정 부분은 중요하게 평가한다.[39][40]
하우어워스는 니버 형제가 기독교 현실주의를 표방했지만, 실제로는 자유주의 기독교 전통에 속한다고 주장한다. 니버 형제가 인간의 죄성을 강조한 점은 대부분의 자유주의 신학자들과 다르지만, 그들의 신학이 기독교적 전제보다는 세속 철학, 특히 라인홀드 니버의 경우 윌리엄 제임스의 실용주의적 인식론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41][42]
하우어워스에게 니버 형제는 현대 기독교가 직면한 문제점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이다. 그는 교회가 예수의 가르침보다 자유민주주의 문화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경향이 있다고 비판한다.[43][44] 이러한 세속 문화와의 타협은 교회가 본래의 가치를 잃고 세속 정치 이데올로기에 과도하게 의존하게 만들며, 때로는 정치권력에 대한 잘못된 열망으로 이어진다고 본다. 이 주제는 윌리엄 윌리먼과 공동 집필한 그의 대표작 ''거류 외국인''(Resident Aliens영어)에서 심도 있게 다뤄진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교회가 세속 문화에 동화된 결과가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와 같은 비극적인 사건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한다.[45][46] 이러한 맥락에서 하우어워스는 니버 형제의 사상이 제리 폴웰과 같은 보수적 인물들의 접근 방식과 근본적으로 유사한 결함을 지닌다고 평가한다. 특히 H. 리처드 니버의 저명한 저서 ''그리스도와 문화''(Christ and Culture영어)에 대해 "[교회의] 상황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더 크게 방해한 책은 거의 없다"고 강하게 비판하며,[47] 니버 형제와 폴웰 모두 정치 과정을 통해 기독교적 이상을 실현하려 했다는 점에서 공통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의 저서 ''평화로운 왕국''(The Peaceable Kingdom영어)에서 하우어워스는 만주 사태와 관련하여 니버 형제가 ''기독교 센추리''(The Christian Century영어)에 기고한 글들을 분석한다. H. 리처드 니버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은총"(The Grace of Doing Nothing영어)에서 인간의 이기심을 이유로 비폭력을 주장했고, 라인홀드 니버는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하는가?"(Must We Do Nothing?영어)에서 현실적인 필요에 따라 힘의 사용을 옹호했다. 하우어워스는 두 형제의 주장에 일리가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궁극적으로 H. 리처드 니버의 비폭력 입장을 지지하며 라인홀드 니버의 현실주의적 관점을 비판한다.[48][49]
3. 신학 사상
하우어워스는 서사 신학과 탈자유주의 신학[22]과 연관된 신학자로, 예일 대학교의 브레바드 차일즈, 한스 프라이, 조지 린드벡 등과 신학적 흐름을 공유한다. 그의 신학은 기독교 신앙이 역사 속 하나님의 이야기와 그 백성의 지속적인 서사(narrative)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를 "기독교적 확신의 필수적인 문법"으로 보았다.[24]
존 하워드 요더의 영향을 받아 성경이 증언하는 창조 질서 안에서 하나님의 행동을 이해하고자 했으며,[24] 교회 공동체의 중요성과 세상과의 구별됨을 역설했다. 교회의 첫 번째 과제는 세상을 직접 바꾸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교회 자체로서 존재하며 대안적인 삶의 방식을 증언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23][24] 이는 그의 대표작 거류 외국인: 기독교 식민지에서의 삶 (1989, 윌리엄 윌리몬 공저)의 핵심 주제이기도 하다.[25]
하우어워스는 덕 윤리 전통에 서 있으며, 알리스데어 매킨타이어의 《덕 이후》로부터 깊은 영향을 받았다.[27][28] 그는 자유 민주주의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했으며,[29] 이는 그의 신학이 20세기 미국 신학의 주류였던 라인홀드 니버와 H. 리처드 니버 형제의 기독교 현실주의 및 자유주의 기독교와의 비판적 대화를 통해 형성되었기 때문이다.[37] [38] [39] [40] [41] 그는 교회가 세속적 정치 이데올로기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경향을 경계했다.[43][44]
또한 신학과 윤리의 분리를 비판하며, 기독교 신앙은 구체적인 삶의 실천과 분리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50]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해 미국 시민 종교와 왜곡된 신학의 전형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36] 그의 작업은 제프리 스타우트와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등 동시대 신학자들과 활발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31][32][33][34][35]
3. 1. 기독교 평화주의
스탠리 하우어워스는 전쟁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폭력을 죄로 규정하고 반대하는 기독교 평화주의를 주장한다. 그는 윌리엄 헨리 윌리몬 감리교 감독과 함께 쓴 《십계명》에서, 이라크 전쟁[61]을 하나님의 뜻에 따른 전쟁이라는 종교적 논리로 정당화하려 한 조지 W. 부시 당시 미국 대통령을 신성모독자라고 비판했다.[62] 부시는 감리교 신자였으며, 그의 전쟁 정당화 시도는 일부 진보 지식인들로부터 인도주의적 또는 종교적 제국주의 전쟁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61] 하우어워스는 또한 이라크에 파병된 군인들을 위한 기도문을 작성하는 등 전쟁에 동조한 기독교 우파에 대해서도 "잘못된 전례(Liturgy)는 잘못된 윤리를 낳는다"고 지적하며, 미국 보수 기독교계의 폭력성과 부도덕함을 비판했다.[62]하우어워스의 이러한 평화주의적 입장은 20세기 미국의 저명한 신학자인 라인홀드 니버 및 H. 리처드 니버 형제와의 신학적 대화를 통해 더욱 분명하게 드러난다. 그는 초기에는 니버 형제의 영향을 받았으나, 이후 메노나이트 신학자 존 하워드 요더의 영향을 받아 그들의 기독교 현실주의 사상, 특히 폭력 사용의 정당화 가능성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게 되었다.[39][40] 하우어워스는 니버 형제가 인간의 죄성을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신학이 기독교적 전제보다는 세속 철학, 특히 라인홀드 니버의 경우 윌리엄 제임스의 실용주의에 기반하고 있다고 보았다.[41][42]
하우어워스는 교회가 예수의 메시지보다 자유민주주의와 같은 세속 문화에 의해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다고 비판한다.[43][44] 그는 이러한 경향이 교회가 가치를 타협하고 세속 정치 이데올로기에 의존하게 만들며, 잘못된 정치권력에 대한 열망으로 이어진다고 본다. 윌리엄 윌리먼과 함께 쓴 그의 대표작 ''거류 외국인''(Resident Aliens)에서는 교회가 세속 문화에 순응한 결과가 히로시마 원폭 투하와 같은 비극을 낳았다고 주장한다.[45][46] 이런 맥락에서 하우어워스는 니버 형제의 사상이 제리 폴웰과 같은 보수적 기독교 지도자들과 유사한 결함을 지니고 있다고 보며, H. 리처드 니버의 유명한 저서 ''그리스도와 문화''(Christ and Culture)가 교회의 상황을 정확히 평가하는 데 오히려 방해가 되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47]
그의 저서 ''평화로운 왕국''(The Peaceable Kingdom)에서는 만주 사태 당시 ''기독교 센추리''(The Christian Century)에 실린 니버 형제의 논쟁을 다룬다. H. 리처드 니버는 인간의 이기심 때문에 기독교인은 비폭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아무것도 하지 않는 은총"), 라인홀드 니버는 이상과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때로는 힘을 사용해야 한다고 반박했다("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하는가?"). 하우어워스는 이 논쟁에서 H. 리처드 니버의 비폭력적 입장을 지지하며, 힘의 사용을 정당화하려는 라인홀드 니버의 견해를 비판한다.[48][49] 이는 하우어워스의 일관된 기독교 평화주의 입장을 잘 보여준다.
3. 2. 성서와 전통에 대한 존중
스탠리 하우어워스는 자신의 신학의 뿌리를 성서와 전통(교회력, 세례, 성만찬, 사도신조에 나오는 성도와 교회와의 상통교의, 삼위일체 교의 등)에 둠으로써 성서와 전통 모두를 존중한다.3. 3. 탈자유주의 신학
하우어워스는 오랫동안 서사 신학과 탈자유주의 신학[22]과 관련되어 왔으며, 이 두 운동은 예일 대학교의 성서학자 브레바드 차일즈, 한스 프라이, 조지 린드벡과 연관된다. 그의 1981년 저서 "개혁된 기독교 사회 윤리: 10가지 논제"[23]는 당시 기독교 윤리의 지배적인 관점에 대한 그의 대안의 핵심 전제를 요약한다. 10가지 논제는 다음과 같다.# 복음의 사회적 중요성은 교회 삶에 대한 기독교적 확신의 서사 구조 인식을 요구한다.
# 모든 사회 윤리는 기본적인 사회 조직 원칙의 공식화 및/또는 구체적인 정책 대안과 관련이 있든 간에 서사를 포함한다.
# 우리 존재에 대한 적절한 설명을 제공하는 능력이 사회 윤리의 진실성 시험대이다.
# 진실된 서사에 형성된 공동체는 운명을 목적 의식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제공해야 하므로, 특히 낯선 사람의 형태로 오는 예기치 않은 일을 선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 교회의 주요 사회적 과제는 스스로 있는 것, 즉 이러한 존재의 위험을 협상하고 하나님의 구원 약속을 신뢰하는 기술을 제공하는 이야기에 형성된 백성이 되는 것이다.
# 기독교 사회 윤리는 국가 또는 세계 역사를 통제하려고 하지 않고 "통제되지 않은" 삶에 만족하는 사람들의 관점에서만 수행될 수 있다.
# 기독교 사회 윤리는 공동체의 다양한 은사를 신뢰하고 의존할 수 있는 교회 내 리더십 발전에 달려 있다.
# 교회가 사회 윤리를 "갖는" 것이 아니라 "있는" 것이 되려면 친절, 우정, 가정 형성과 같은 공통된 행동의 사회적 중요성을 되찾아야 한다.
# 우리 사회를 통제하려는 시도에서 미국의 기독교인들은 기독교 이야기에 적합한 사회 전략으로 자유주의를 너무 쉽게 받아들였다.
# 교회는 민주주의 또는 다른 어떤 형태의 사회 조직에 대한 윤리를 제공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국가에 대한 정치적 대안으로 서서 그리스도의 이야기에 형성된 사람들에게 가능한 사회 생활 유형을 증언한다.
하우어워스는 기독교적 주장이 역사 속 하나님이 하신 일과 시간을 통해 움직이는 하나님 백성의 지속적인 이야기에 불가분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서사를 "기독교적 확신의 필수적인 문법"으로 본다. 존 하워드 요더로부터 영향받았다고 주장하는 "초시간적 하나님"에 대한 감각은, 성경이 증언하는 창조 질서의 "시의성" 속에서 항상 하나님의 행동을 위치시켜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24] 그는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이야기에 의해 구성된 백성(즉, 교회)에 대한 이해를 다음과 같은 유명한 말로 설명했다.
일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나의 주장, 즉 교회의 첫 번째 과제는 세상을 더 정의롭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세상으로 만드는 것이라는 주장은 이 신학적 형이상학의 상관관계이다. 세상은 단순히 서술될 수 없다. 세상은 이야기를 가질 수 없다. 세상을 세상으로 만드는 백성이 존재하지 않는 한 말이다. 그것은 종말론적 주장이며, 우리가 끝을 보았기 때문에 시작이 있었음을 알고 있다는 것을 전제한다... [C] 창조는 하나님의 지속적인 행동, 그리스도의 삶, 죽음, 부활에 나타난 그 사랑으로 사랑받기를 원하는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끊임없는 열망을 명명한다.[24]
위 인용문처럼, 하우어워스는 교회와 세상 사이의 강력한 구분이 기독교 생활의 필요한 표식이라고 믿는다. 1989년 윌리엄 윌리몬(미합중국 감리교회 은퇴 감독)과 공동으로 기독교 생활에 대한 그의 비전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담은 책 "거류 외국인: 기독교 식민지에서의 삶"을 출판했다.[25] 이러한 교회 이해는 그의 서사적이고 탈자유주의적인 신학적 접근 방식과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의 언어 이해 및 언어 게임 해석에 기반한다.[26]
하우어워스는 덕 윤리 전통 내에서 활동하며 알리스데어 매킨타이어와 그의 저서 "덕 이후"의 깊은 영향을 받았다.[27][28] 그는 자유 민주주의를 비판하지만,[29] 최근 몇 년간 급진적 민주주의 전통에도 관심을 보이며, 2007년 정치 이론가 로만드 콜스와 "기독교, 민주주의, 그리고 급진적인 보통 사람: 급진적 민주주의자와 기독교인 사이의 대화"를 공동 집필했다.[30]
하우어워스는 신학이 윤리학과 분리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50] 그는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개종 이전에는 기독교인의 수가 적어 주류 사회와의 차이가 중요했지만, 개종 이후 모든 사람이 기독교인으로 "태어나면서" 그 구분이 모호해졌다고 지적한다.[50] 이 시기에 도덕적 행위가 신학적 신앙보다 부차적이 되면서 신학과 윤리가 분리되기 시작했다고 보며, 이 두 영역이 다시 결합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50]
프린스턴의 제프리 스타우트와 예일의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등이 그의 주요 비평가로 알려져 있지만, 이들 역시 그의 작업 일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다.[31][32][33][34][35]
3. 4. 덕 윤리
하우어워스는 현대 신학의 중요한 문제 중 하나로 윤리학과의 관계를 지적하며, 특히 신학이 윤리학으로부터 분리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50] 그의 주장에 따르면, 과거 기독교 신앙과 윤리적 행동은 분리될 수 없는 하나였다.[50]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개종 이전 소수였던 초기 기독교 공동체에게는 주류 사회와의 구별되는 삶의 방식이 매우 중요했기 때문이다.[50]그러나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개종 이후 기독교가 로마 제국의 공식 종교에 가까워지면서, 사회 구성원 다수가 기독교인으로 태어나게 되었고, 이로 인해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졌다.[50] 하우어워스는 이 시기를 기점으로 도덕적 실천이 신학적 신념보다 부차적인 것으로 여겨지기 시작했으며, 이것이 신학과 윤리가 분리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분석한다.[50] 그는 이러한 분리를 비판하며, 신학과 윤리가 다시 통합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한다.[50] 이는 기독교 신앙이 단순한 믿음을 넘어 구체적인 삶의 방식으로 드러나야 한다는 그의 핵심적인 입장과 연결된다.
3. 5. 교회론
하우어워스는 교회를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기독교인들을 형성하는 성품의 공동체"로 이해하며, 교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24] 그는 기독교적 주장이 역사 속에서 하나님이 하신 일과 시간을 통해 움직이는 하나님의 백성의 지속적인 이야기에 불가분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서사를 "기독교적 확신의 필수적인 문법"으로 본다.[24]하우어워스는 교회의 첫 번째 사회적 과제가 세상을 직접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교회 자체로서 존재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일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나의 주장, 즉 '''교회의 첫 번째 과제는 세상을 더 정의롭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세상으로 만드는 것'''이라는 주장은 이 신학적 형이상학의 상관관계이다"라고 말하며, 교회가 세상과는 구별되는 고유한 정체성을 가져야 함을 역설한다.[24] 그에게 교회는 "이러한 존재의 위험을 협상하고 하나님의 구원 약속을 신뢰하는 기술을 제공하는 이야기에 의해 형성된 백성"이다.[23] 이는 교회가 단순히 사회 개혁 프로그램이나 정치적 대안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모든 국가에 대한 근본적인 정치적 대안으로서 존재하며 그리스도의 이야기에 의해 형성된 사람들에게 가능한 새로운 사회 생활의 유형을 증언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23]
그는 콘스탄티누스 대제 이후 기독교가 로마 제국의 국교가 되면서 교회가 세속화되었다고 비판한다. 이전에는 소수였던 기독교인들이 주류 사회와 뚜렷한 차이를 보였지만, 콘스탄티누스 이후 모든 사람이 기독교인으로 태어나면서 그 구분이 모호해졌고, 도덕적 실천이 신학적 신념보다 부차적인 것이 되었다는 것이다.[50] 이러한 역사적 분석을 바탕으로 하우어워스는 현대 교회가 세상과 명확히 구분되는 신앙 공동체의 모습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신학과 윤리가 분리될 수 없음을 강조한다.[50]
하우어워스는 이러한 교회론적 비전을 윌리엄 윌리몬과 함께 저술한 책 《거류 외국인: 기독교 식민지에서의 삶》(Resident Aliens: Life in the Christian Colony영어)에서 대중적으로 제시했다.[25] 이 책은 교회가 세상 속에서 나그네와 같은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는 그의 핵심 주장을 담고 있다.
3. 6. 자유 민주주의와 급진적 민주주의
하우어워스의 신학적 입장은 20세기 미국의 주요 신학자인 라인홀드 니버와 H. 리처드 니버 형제와의 관계 속에서 이해될 수 있다. 그는 초기에는 니버 형제의 영향을 받았으나, 이후 존 하워드 요더의 영향을 받아 그들의 신학, 특히 기독교 현실주의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게 되었다.[39][40] 하우어워스는 니버 형제가 자유주의 기독교 전통에 속한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그들이 인간의 죄성을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신앙보다는 세속 철학, 특히 라인홀드 니버의 경우 윌리엄 제임스의 실용주의적 인식론에 신학의 기초를 두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41][42]하우어워스에게 니버 형제의 사상은 현대 기독교가 예수의 메시지보다 자유민주주의 문화에 더 큰 영향을 받는 문제점을 보여주는 사례이다.[43][44] 그는 이러한 경향이 교회가 세속적 가치와 타협하고 정치 권력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만들었다고 비판한다. 이러한 비판은 윌리엄 윌리먼과 공동 집필한 그의 대표작 ''거류 외국인''(Resident Aliens)에서 잘 드러난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교회가 세속 문화에 순응한 결과가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와 같은 비극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한다.[45][46] 하우어워스는 니버 형제와 보수적인 제리 폴웰이 기독교적 입법이나 정의 실현을 위해 정치 과정을 이용해야 한다는 생각에 빠져 있다는 점에서 유사한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본다. 그는 H. 리처드 니버의 ''그리스도와 문화''(Christ and Culture)가 교회의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는 데 오히려 방해가 되었다고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47]
그의 저서 ''평화로운 왕국''(The Peaceable Kingdom)에서는 만주사변에 관한 ''기독교 센추리''(The Christian Century)에 니버 형제가 쓴 두 편의 고전적인 에세이에 대한 논평을 제시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은총"(The Grace of Doing Nothing)이라는 제목의 첫 번째 에세이에서 H. 리처드 니버는 인간은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며 기독교인들도 이러한 같은 결함에 굴복하기 때문에 전쟁 중에도 비폭력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하는가?"(Must We Do Nothing?)라는 제목의 답변 에세이에서 라인홀드 니버는 기독교인들은 자신의 죄성과 이기심에 대해 자각해야 하지만, 때로는 특정 이상과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우어워스는 그의 논평에서 두 형제 모두 중요한 점을 지적하지만, 궁극적으로 H. 리처드 니버에 동의하며 라인홀드의 견해를 비판한다.[48][49]
하우어워스의 현대 신학에 대한 견해 중 하나는 윤리학과의 관계, 특히 신학을 윤리학으로부터 분리해서는 안 된다는 그의 믿음이다.[50] 하우어워스에 따르면, 기독교 윤리가 신앙과 행동으로부터 구분될 수 없었던 시대가 있었다.[50]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개종으로 기독교가 국교가 되기 전에는 기독교인이 매우 적었기 때문에, 주류 사회와의 차이가 매우 중요했다.[50]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개종 이후 모든 사람이 기독교인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기독교인과 다른 사람들 사이의 차이가 불분명해졌다.[50] 하우어워스는 그의 주장을 계속해서, 이 시대에 도덕적 행위가 신학적 신앙보다 부차적이 되었다는 것을 지적한다.[50] 그는 이것이 신학과 윤리가 갈라지기 시작한 원점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그는 이 두 영역이 더 이상 분리될 수 없다는 것을 주장하는 매우 적극적인 옹호자였다.[50]
3. 7. 죽음과 잘 죽는 것에 대한 관점
하우어워스는 죽음이라는 개념과 죽음의 기준 사이에 차이가 있다고 보았다.[53] 그에 따르면, '죽음의 개념'은 "한 사람에게 일어난 중요한 변화에 대한 철학적 판단"을 포함하며[53], 이는 "의식의 잠재력과 같이 인간 삶에 필요한 조건으로 여기는 것과 상관관계가 있다"[53]. 반면, '죽음의 기준'은 "호흡 정지나 평평한 뇌파와 같이 사람이 죽었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경험적 측정"을 의미한다.[53] 따라서 뇌사는 "죽을 때가 되었다는 상징"으로 작용할 수 있는 '죽음의 기준' 중 하나로 간주될 수 있다.[54]4. 니버 형제와의 관계
하우어워스의 신학적 입장을 이해하려면, 20세기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신학자로 꼽히는 라인홀드 니버와 H. 리처드 니버 형제와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하우어워스는 자신의 저술 대부분에서 니버 형제를 언급하고 자주 논의한다. 특히 라인홀드 니버는 하우어워스가 2000년에서 2001년 사이에 진행한 기포드 강좌(Gifford Lectures)의 주요 주제 중 하나였으며, 이 강좌 내용은 이후 ''우주의 흐름을 따라''(With the Grain of the Universe)라는 책으로 출간되었다.[37][38]
하우어워스는 경력 초기에는 니버 형제의 저술에 영향을 받았으나, 이후 존 하워드 요더의 저술을 접하면서 그들의 신학의 근본적인 요소들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니버 형제 사상의 일부 요소들은 중요하다고 평가하며 긍정한다.[39][40]
많은 이들이 니버 형제의 기독교 현실주의 옹호를 자유주의 기독교에 대한 거부로 해석하지만, 하우어워스는 오히려 그들이 자유주의 신학 전통에 속한다고 주장한다. 그 근거로, 비록 니버 형제가 인간의 죄성을 강조하여 대부분의 자유주의 사상가들과 대조를 이루지만, 그들의 신학적 기초를 기독교 고유의 전제가 아닌 세속 철학의 전제 위에 두었다는 점을 든다.[41] 특히 라인홀드 니버가 윌리엄 제임스의 영향을 받아 실용주의적 인식론을 수용한 점을 지적한다.[42]
하우어워스에게 니버 형제는 현대 기독교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드러내는 중요한 사례이다. 즉, 교회가 예수의 메시지보다는 자유민주주의 문화에 의해 더 크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43][44] 이러한 경향은 교회와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신앙적 가치를 타협하게 만들고 세속적 정치 이데올로기에 과도하게 의존하게 하며, 종종 정치권력에 대한 잘못된 열망으로 이어진다고 비판한다. 이는 하우어워스가 윌리엄 윌리먼과 공동 집필한 그의 가장 유명한 책 중 하나인 ''거류 외국인''(Resident Aliens)의 핵심 주제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교회가 세속 문화에 순응한 결과가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와 같은 비극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한다.[45][46] 이런 맥락에서 하우어워스는 니버 형제의 사상이 제리 폴웰과 같은 보수적 인물들이 가진 문제, 즉 기독교적 신념을 정치 과정을 통해 실현하려는 시도와 근본적으로 유사한 결함을 지닌다고 본다. 하우어워스와 윌리먼은 H. 리처드 니버의 유명한 저서 ''그리스도와 문화''(Christ and Culture)에 대해 "[교회의] 상황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이 책만큼 크게 방해한 책은 거의 없다"고 매우 비판적인 평가를 내린다.[47]
그의 저서 ''평화로운 왕국''(The Peaceable Kingdom)에서 하우어워스는 만주사변과 관련하여 ''기독교 센추리''(The Christian Century)에 실린 니버 형제의 고전적인 두 글을 분석한다. H. 리처드 니버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은총"(The Grace of Doing Nothing)이라는 글에서 인간의 이기심과 죄성 때문에 기독교인은 전쟁 상황에서도 비폭력을 견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라인홀드 니버는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하는가?"(Must We Do Nothing?)라는 반박 글에서 기독교인 역시 죄성을 인지해야 하지만, 때로는 특정 이상과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사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하우어워스는 두 형제의 주장에 모두 일리가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궁극적으로 H. 리처드 니버의 비폭력주의적 입장에 동의하며 라인홀드의 현실주의적 견해를 비판한다.[48][49]
5. 영향
하우어워스의 신학적 입장은 20세기 미국 신학계의 주요 인물인 라인홀드 니버와 H. 리처드 니버 형제와의 비판적 대화를 통해 형성되었다. 그는 니버 형제의 사상이 기독교 현실주의를 표방함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적 전제보다는 세속 철학에 기반을 두었기에 본질적으로 자유주의 기독교 전통에 속한다고 분석했다.[41]
하우어워스에게 니버 형제의 사상은 현대 교회가 예수의 메시지보다 자유민주주의와 같은 세속 문화에 의해 더 크게 좌우되는 경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이다.[43][44] 그는 이러한 경향이 교회가 본래의 가치를 타협하고 세속적 정치 이데올로기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만들며, 때로는 정치권력에 대한 잘못된 열망으로 이어진다고 비판했다. 이는 윌리엄 윌리먼과 공동 집필한 그의 대표작 ''거류 외국인''(Resident Aliens)의 핵심 주제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교회가 세속 문화에 순응한 결과가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와 같은 비극적 사건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한다.[45][46] 이러한 맥락에서 하우어워스는 H. 리처드 니버의 저명한 저서 ''그리스도와 문화''(Christ and Culture)가 "[교회의] 상황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더 크게 방해한 책은 거의 없다"고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47] 그는 니버 형제와 제리 폴웰과 같은 인물들이 정치적 입장은 달랐을지라도, 기독교인이 정치 과정을 통해 "기독교적" 입법을 만들거나 정의를 실현해야 한다는 생각에 빠져 있다는 점에서는 유사한 문제를 공유한다고 보았다.
하우어워스의 중요한 주장 중 하나는 신학과 윤리가 분리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50] 그는 초기 기독교 시대에는 신앙과 윤리적 실천이 분리될 수 없었다고 지적한다. 당시 기독교인 수가 적었기 때문에 주류 사회와의 구별이 뚜렷했고, 신앙은 곧 삶의 방식으로 나타났다.[50] 그러나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개종 이후 기독교가 제국의 종교가 되면서, 사회 구성원 대다수가 기독교인으로 태어나게 되었고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졌다.[50] 하우어워스는 이 시기를 기점으로 도덕적 행위가 신학적 신념보다 부차적인 것이 되었으며, 이것이 신학과 윤리가 분리되기 시작한 원점이라고 진단한다.[50] 그는 신학과 윤리가 더 이상 분리될 수 없으며, 기독교 신앙은 반드시 구체적인 삶의 실천, 즉 윤리를 통해 드러나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한다.[50]
5. 1. 그에게 영향을 준 인물
하우어워스는 감리교 신자이지만 재세례파 및 메노나이트와 깊은 관련이 있으며, 특히 메노나이트 신학자 존 하워드 요더와 철학자 앨러스터 매킨타이어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63] 그는 아리스토텔레스, 토마스 아퀴나스, 쇠렌 키르케고르, 칼 바르트,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미셸 푸코, 윌리엄 제임스를 포함한 다양한 사상가들의 영향을 받았다.[18]하우어워스의 신학적 입장은 20세기 미국의 저명한 신학자인 라인홀드 니버와 H. 리처드 니버 형제와의 비판적 대화를 통해 형성되었다. 초기에는 니버 형제의 저술에서 영향을 받았으나, 이후 존 하워드 요더의 영향을 받아 그들의 신학적 전제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게 되었다.[39][40] 하우어워스는 니버 형제가 자유주의 기독교 전통에 속한다고 보았는데, 이는 그들이 기독교적 전제보다는 세속 철학, 특히 라인홀드 니버의 경우 윌리엄 제임스의 실용주의적 인식론에 신학의 기초를 두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41][42]
하우어워스는 니버 형제의 사상이 교회가 자유민주주의 문화에 과도하게 영향을 받고 세속 정치 이데올로기에 의존하게 되는 경향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43][44] 그는 저서 ''평화로운 왕국''에서 만주 사태에 대한 니버 형제의 논쟁을 다루며, 힘의 사용을 정당화하려는 라인홀드 니버의 입장을 비판하고 H. 리처드 니버의 비폭력적 입장을 지지했다.[48][49]
6. 저서
하워어스는 다작 작가이다. 그의 저서 대부분은 에세이 모음집이며, 일부는 체계적인 단행본이다.
- '''《Vision and Virtue: Essays in Christian Ethical Reflection》'''(1974)
- '''《Character and the Christian Life: A Study in Theological Ethics》'''(1975)
- '''《Truthfulness and Tragedy: Further Investigations into Christian Ethics》'''(1977) (리처드 본디, 데이비드 버렐 공저)
- '''《A Community of Character: Toward A Constructive Christian Social Ethic》'''(1981) - 북 코리아에서 《교회됨》(문시영 옮김)으로 역간
- '''《Responsibility for Devalued Persons: Ethical Interactions Between Society, the Family, and the Retarded》'''(1982)
- '''《The Peaceable Kingdom: A Primer in Christian Ethics》'''(1983)
- '''《Revisions: Changing Perspectives in Moral Philosophy》'''(1983) (앨리스데어 매킨타이어 공저)
- '''《Should War Be Eliminated? Philosophical and Theological Investigations》'''(1984)
- '''《Against the Nations: War and Survival in a Liberal Society》'''(1985)
- '''《Suffering Presence: Theological Reflections on Medicine, the Mentally Handicapped, and the Church》'''(1986)
- '''《Christian Existence Today: Essays on Church, World, and Living in Between》'''(1988)
- '''《Resident Aliens: Life in the Christian Colony》'''(1989) (윌리엄 헨리 윌리몬과 공저) - 2008년 복있는 사람에서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037518 《하나님의 나그네 된 백성》](김기철 옮김)으로 역간
- '''《Naming the Silence: God, Medicine and the Problem of Suffering》'''(1990)
- '''《After Christendom? How the Church Is to Behave If Freedom, Justice, and a Christian Nation Are Bad Ideas》'''(1991)
- '''《Abortion Theologically Understood》'''(1991)[55]
- '''《Educating Christians: The Holy Task of American Schooling》'''(1992) (존 웨스터호프 공저)
- '''《Unleashing the Scripture: Freeing the Bible from Captivity to America》'''(1993)
- '''《God, Medicine, and Suffering》'''(1994)
- '''《Theology Without Foundations: Religious Practice and the Future of Theological Truth》'''(1994) (낸시 머피, 마크 네이션 공저)
- '''《Dispatches from the Front: Theological Engagements with the Secular》'''(1994)
- '''《In Good Company: The Church as Polis》'''(1995)
- '''《Lord, Teach Us: The Lord’s Prayer and the Christian Life》'''(1995) (윌리엄 헨리 윌리몬과 공저) - 2006년 복있는 사람에서 《주여, 기도를 가르쳐주소서》(이종태 옮김)로 역간
- '''《Where Resident Aliens Live》'''(1996) (윌리엄 헨리 윌리몬과 공저)
- '''《Christians Among the Virtues: Theological Conversations with Ancient and Modern Ethics》'''(1997) (찰스 핀체스 공저)
- '''《Wilderness Wanderings: Probing Twentieth Century Theology and Philosophy》'''(1997)
- '''《Sanctify Them in Truth: Holiness Exemplified》'''(1998)
- '''《Prayers Plainly Spoken》'''(1998) - 2018년 비아에서 《신학자의 기도》(정다운 옮김)으로 역간
- '''《The Truth About God: The Ten Commandments in Christian Life》'''(1999) (윌리엄 헨리 윌리몬과 공저) - 2007년 복있는 사람에서 《십계명》(강봉재 옮김)로 역간
- '''《A Better Hope: Resources for a Church Confronting Capitalism, Democracy and Postmodernity》'''(2000)
- '''《The Hauerwas Reader》'''(2001)
- '''《With the Grain of the Universe: The Church’s Witness and Natural Theology》'''(2001)
- '''《Dissent from the Homeland: Essays after September 11》'''(2002) (프랭크 렌트리치아 공동 편집)
- '''《Growing Old in Christ》'''(2003)
- '''《The Blackwell Companion to Christian Ethics》'''(2004) (새뮤얼 웰스 공저)
- '''《Performing the Faith: Bonhoeffer and the Practice of Non-Violence》'''(2004)
- '''《The Wisdom of the Cross: Essays in Honor of John Howard Yoder》'''(2005) (크리스 휴브너, 해리 휴브너 공동 편집)
- '''《Cross-Shattered Christ: Meditations on the Seven Last Words》'''(2007) - 2009년 새물결플러스에서 《십자가 위의 예수》(신우철 옮김)으로 역간
- '''《The State of the University: Academic Knowledges and the Knowledge of God》'''(2007)
- '''《Matthew》'''(2007) (Brazos Theological Commentary on the Bible 시리즈) - 2018년 SFC에서 《마태복음》(김성근, 김유진 옮김)으로 역간
- '''《Christianity, Democracy, and the Radical Ordinary: Conversations between a Radical Democrat and a Christian》'''(2007) (로만드 콜스 공저)
- '''《Living Gently in a Violent World: The Prophetic Witness of Weakness》'''(2008) (장 바니에와 공저) - 2010년 IVP에서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김진선 옮김)으로 역간
- '''《A Cross-Shattered Church: Reclaiming the Theological Heart of Preaching》'''(2009)
- '''《Hannah’s Child: A Theologian’s Memoir》'''(2010) - 2016년 IVP에서 《한나의 아이》(홍종락 옮김)로 역간
- '''《Working with Words: On Learning to Speak Christian》'''(2011)
- '''《War and the American Difference: Theological Reflections on Violence and National Identity》'''(2011)
- '''《Without Apology: Sermons for Christ’s Church》'''(2013)
- '''《Approaching the End: Eschatological Reflection on Church, Politics, and Life》'''(2013)
- '''《The Holy Spirit》'''(2015) (윌리엄 헨리 윌리몬과 공저) - 2017년 복있는 사람에서 《성령》(김기철 옮김)으로 역간
- '''《The Work of Theology》'''(2015)
- '''《Beginnings: Hauerwas and the Hauerwasians》'''(2017) (브라이언 브록 공저)
- '''《The Character of Virtue: Letters to a Godson》'''(2018) (새뮤얼 웰스 서문)[56]
- '''《Fully Alive: The Apocalyptic Humanism of Karl Barth》'''(2023) (Richard E. Myers Lectures: Delivered at University Baptist Church, Charlottesville)
- '''《Jesus Changed Everything: A New World Made Possible》'''(2025) (찰스 E. 무어 편집)
'''시리즈 공동 편집'''
7. 저자에 관한 책들
- 마이클 레이든 지음, 한문덕 옮김.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90212440 스탠리 하우어워스 - 시민, 국가 종교, 자기만의 신을 넘어서]》. 비아 (출판사). 2016.
- Arne Rasmussen. The Church as Polis: From Political Theology to Theological Politics as Exemplified by Jurgen Moltmann and Stanley Hauerwaseng. 1986.
- John Bromilow Thompson. The Ecclesiology of Stanley Hauerwas: A Christian Theology of Liberationeng. 2003.
- John Swinton. Critical Reflections on Stanley Hauerwas' Theology of Disability: Disabling Society, Enabling Theologyeng. 2005.
- John Wright. Postliberal Theology and the Church Catholic: Conversations with George Lindbeck, David Burrell, and Stanley Hauerwaseng. 2012.
- Nicholas M. Healy. Hauerwas: A (Very) Critical Introductioneng. 2014.
- Charlie M. Collier (ed.). The Difference Christ Makes: Celebrating the Life, Work, and Friendship of Stanley Hauerwaseng. Cascade Book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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