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자물리학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입자물리학은 물질을 구성하는 기본 입자와 이들 사이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기원전부터 원자론에 대한 철학적 논의가 있었고, 19세기 돌턴의 화학양론을 통해 원자의 개념이 정립되었다. 20세기 초 핵물리학과 양자역학의 발전으로 원자보다 작은 입자들이 발견되었으며, 충돌 실험을 통해 다양한 입자가 관측되면서 '입자 동물원'이라는 용어가 등장했다. 현재는 표준 모형을 통해 기본 입자를 분류하며, 쿼크, 렙톤, 게이지 보손, 힉스 보손 등이 포함된다. 입자물리학은 대규모 실험 장치를 활용하며, 이론 물리학에서는 표준 모형 연구, 모형 구축, 끈 이론 연구 등이 진행된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의료, 정보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는 기술들이 개발되었으며, 미래에는 표준 모형을 넘어서는 물리학을 찾기 위한 연구가 지속될 것이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입자물리학 - 전자볼트
전자볼트는 전자가 1볼트의 전위차를 통과할 때 얻거나 잃는 에너지 단위로, 1.602 × 10⁻¹⁹ 줄과 같으며, 다양한 물리학 분야와 공학에서 에너지, 질량, 운동량, 온도, 거리 등을 표현하는 데 널리 활용된다. - 입자물리학 - 알파 붕괴
알파 붕괴는 원자핵이 헬륨-4 원자핵인 알파 입자를 방출하여 원자 번호와 질량수가 감소하는 방사성 붕괴의 한 형태로, 무거운 원자핵에서 주로 발생하며 양자 터널링 효과로 설명되고 연기 감지기 등에 활용되지만 인체에 유해할 수도 있다. - 물리학에 관한 - 전력
전력은 전압과 전류의 곱으로 계산되며, 발전소에서 생산되어 송전 및 배전을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되고, 에너지 저장 기술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으며, 산업, 상업, 가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된다. - 물리학에 관한 - N형 반도체
N형 반도체는 전자를 주된 전하 운반체로 사용하는 반도체이다.
입자물리학 | |
---|---|
입자 물리학 | |
![]() | |
배경 | |
관련 분야 | 입자물리학 표준 모형 양자장론 게이지 이론 자발 대칭 깨짐 힉스 메커니즘 |
구성 요소 | |
핵심 이론 | 전기·약 작용 양자 색역학 쿼크 섞임 |
제한 사항 | |
미해결 문제 | 강한 상호작용의 CP 문제 계층 문제 중성미자 진동 |
참조 | 표준 모형 이후의 물리학 |
과학자 | |
주요 과학자 | 러더퍼드 톰슨 채드윅 사티엔드라 나트 보스 에나칼 찬디 수다르샨 고시바 데이비스 K. 앤더슨 페르미 디랙 파인먼 루비아 겔만 이휘소 켄들 테일러 프리드먼 파월 P. 앤더슨 글래쇼 판데르메이르 카우언 난부 체임벌린 카비보 슈워츠 펄 마요라나 와인버그 리정다오 워드 압두스 살람 고바야시 마스카와 양전닝 유카와 엇호프트 펠트만 그로스 폴리처 윌첵 크로닌 피치 밴블렉 힉스 앙글레르 로버트 브라우 헤이건 구럴니크 톰 발터 배네르맨 키블 팅 릭터 |
2. 역사
물질이 근본적인 소립자로 구성되어 있다는 생각은 기원전 6세기부터 존재해 왔다.[1] 원자론에 대한 철학적 교리와 소립자의 본성은 레우키포스, 데모크리토스, 에피쿠로스 등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과 카나다, 디그나가, 다르마키르티 등의 고대 인도 철학자, 이븐 알하이삼, 이븐 시나, 가잘리 등의 무슬림 과학자들, 가상디, 보일, 뉴턴 등의 근대 초기 유럽의 과학자들이 연구했다. 빛의 입자설은 이븐 시나, 이븐 알하이삼, 뉴턴, 가상디 등이 지지했다. 그러나 이러한 초기 아이디어들은 실험이나 경험적 증거보다는 추상, 철학에 가까웠다.
19세기, 존 돌턴은 화학량론에 대한 연구를 통해 자연의 각 화학 원소가 단일하고 고유한 유형의 입자로 구성되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2] 그리스어 ''atomos''(나눌 수 없는)에서 유래한 단어 ''원자''는 화학 원소의 가장 작은 입자를 나타내는 용어가 되었지만, 물리학자들은 전자와 같이 원자가 더 작은 입자들의 집합체라는 것을 발견했다.
20세기 초 핵물리학과 양자 물리학에 대한 탐구는 1939년 리제 마이트너(오토 한의 실험에 기반)에 의한 핵분열의 증명과 같은 해 한스 베테에 의한 핵융합으로 이어졌다. 두 발견 모두 핵무기 개발로 이어졌다.
1950년대와 1960년대에는 입자 가속기를 이용한 실험을 통하여 다양한 입자들이 발견되었고, 이는 비공식적으로 "입자 동물원"이라 불렸다. 제임스 크로닌과 발 피치의 CP 대칭성 깨짐과 같은 중요한 발견은 물질-반물질 불균형에 대한 새로운 의문을 제기했다.[3] 1970년대에 표준 모형이 공식화된 후, 입자 동물원의 많은 입자들은 (비교적) 적은 수의 더 근본적인 입자들의 조합으로 설명되었고, 양자장론의 맥락에서 체계화되었다. 이러한 재분류는 현대 입자 물리학의 시작을 알렸다.[4][5]
2. 1. 한국 입자물리학의 역사
대한민국은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입자물리학 실험 연구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1988년, 이휘소 박사를 기리는 '서울-페르미랩 이론물리학 심포지엄'이 처음 개최되었다. 1990년대, 김영기 박사를 비롯한 한국 과학자들이 페르미랩의 CDF 실험 그룹에서 활동하며 톱 쿼크 발견에 기여했다. 현재 한국은 유럽 입자 물리 연구소(CERN)의 대형 강입자 충돌기(LHC) 실험, 일본의 Belle II 실험, 중국의 Daya Bay 중성미자 실험 등 다양한 국제 협력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 내에서는 기초과학연구원(IBS)이 설립되어 지하실험연구단, 액시온 및 극한상호작용 연구단 등에서 입자물리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3. 표준 모형
표준 모형은 현재까지 알려진 기본 입자와 그 상호작용을 가장 잘 설명하는 이론이다. 1970년대에 쿼크의 존재가 실험적으로 확인되면서 널리 받아들여졌다.[6] 표준 모형은 강한 상호 작용, 약한 상호 작용, 전자기력을 게이지 보손을 통해 설명한다. 게이지 보손에는 8개의 글루온, W-, W+, Z 보손, 광자가 있다.[6] 또한, 표준 모형은 모든 물질을 구성하는 24개의 기본 페르미온(12개의 입자와 그에 해당하는 반입자)을 포함한다.[7] 2012년 7월 4일, CERN의 대형 강입자 충돌기(LHC)에서 힉스 보손과 유사하게 작동하는 새로운 입자가 발견되었다고 발표되었다.[8]
표준 모형은 61개의 기본 입자를 포함하며, 이들은 결합하여 1960년대 이후 발견된 수백 가지의 복합 입자를 구성한다. 표준 모형은 거의 모든 실험 결과와 일치하지만, 중성미자 질량, 암흑 물질, 암흑 에너지 등 설명하지 못하는 현상들이 존재한다.[10]
종류 | 세대 | 반입자 | 색 | 전체 | |
---|---|---|---|---|---|
쿼크 | 2 | 3 | 같음 | 3 | 36 |
렙톤 | 2 | 3 | 같음 | 0 | 12 |
글루온 | 1 | 1 | 자신 | 8 | 8 |
W 보손 | 1 | 1 | 같음 | 0 | 2 |
Z 보손 | 1 | 1 | 자신 | 0 | 1 |
광자 | 1 | 1 | 자신 | 0 | 1 |
힉스 보손 | 1 | 1 | 자신 | 0 | 1 |
scope="row" | 총 합 | 61 |
3. 1. 표준 모형의 한계와 대안 이론
표준 모형은 여러 기본 상호작용을 통합하여 설명하는 강력한 이론이지만, 몇 가지 한계점을 가지고 있어 새로운 이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표준 모형은 전자기력과 약한 상호작용을 통합한 전약력 이론이며,[6] 현재까지 수행된 거의 모든 실험적 검증과 일치한다.[10] 그러나 중성미자 질량 측정 결과는 표준 모형의 예측과 달라, 표준 모형이 완전하지 않음을 보여준다.[10]
대통일 이론(GUT)은 표준 모형의 모든 힘을 하나로 통합하는 이론이며, 중력까지 통합하는 모든 것의 이론(TOE)은 끈이론이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3. 1. 1. 표준 모형의 한계
표준 모형은 전자기력과 약한 상호작용을 통합한 전약력 이론이다.[6] 현재 공식화된 표준 모형에는 61개의 기본 입자가 있으며,[9] 이들은 결합하여 복합 입자를 형성할 수 있다. 1960년대 이후 발견된 수백 가지의 다른 종류의 입자들이 이러한 복합 입자에 해당한다. 표준 모형은 현재까지 수행된 거의 모든 실험적 검증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0] 그러나 대부분의 입자 물리학자들은 이것이 자연에 대한 불완전한 설명이며, 더 근본적인 이론(만물 이론 참조)이 발견될 것이라고 믿는다.[10] 최근 몇 년 동안 중성미자 질량 측정은 표준 모형에서 중성미자는 질량이 없다는 예측과 달라, 표준 모형으로부터의 최초의 실험적 편차를 제공했다.[10]3. 1. 2. 대안 이론
입자 물리학을 비롯한 모든 물리 법칙은 복잡한 현상을 단순하게 설명하려는 시도였다. 이러한 관점에서 물리학은 통일 이론을 추구한다고 볼 수 있다. 뉴턴 역학은 천체 물리학과 지표면에서의 낙하 운동을 통합했고, 맥스웰의 전자기 이론은 전기와 자기 현상을 하나로 설명했다. 표준 모형 역시 전자기력과 약한 상호작용을 통합하여 전약력 이론이라고도 불린다.현재 주요 관심사는 대통일 이론(GUT)으로, 표준 모형의 모든 힘을 하나로 통합하는 이론이다. 이는 표준 모형의 기반인 리 대수의 변환 성질을 이용하여 더 큰 단순 리대수로 힘을 기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여기에 중력까지 통합하는 이론은 가칭 모든 것의 이론(TOE)라고 불리며, 끈이론이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4. 원자의 구성 입자
현대 입자 물리학은 전자, 양성자, 중성자와 같은 원자를 구성하는 소립자에 대한 연구를 중심으로 한다. 양성자와 중성자는 쿼크로 구성된 바리온이라는 복합 입자이다. 이러한 입자들은 방사성 붕괴 및 산란 과정을 통해 생성되며, 광자, 중성미자, 뮤온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이 입자를 포함한다.[11]
입자들은 파동-입자 이중성을 보이며, 양자 역학의 지배를 받는다. 양자장론에서는 힐베르트 공간의 양자 상태 벡터로 입자를 설명한다. 기본 입자는 더 이상 나눌 수 없고 다른 입자로 구성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지는 입자를 의미한다.[9]
4. 1. 쿼크와 렙톤
일반적인 물질은 1세대 쿼크(업, 다운)와 렙톤(전자, 전자 중성미자)로 이루어져 있다.[12] 쿼크와 렙톤은 모두 반정수 스핀(-1/2, 1/2, 3/2 등)을 가지는 페르미온으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페르미온은 두 입자가 같은 양자 상태를 점유할 수 없다는 파울리 배타 원리를 따른다.[13]
쿼크는 분수의 기본 전하(-1/3 또는 2/3)를 가지며,[14] 렙톤은 정수의 전하(0 또는 -1)를 가진다.[15] 쿼크는 또한 색전하를 가지는데, 이는 실제 빛의 색깔과는 무관하게 임의적으로 빨강, 초록, 파랑으로 표시된다.[16] 쿼크 사이의 상호작용은 에너지를 저장하며, 쿼크가 충분히 멀리 떨어져 있으면 다른 입자로 변환될 수 있기 때문에, 쿼크는 독립적으로 관측될 수 없다. 이를 색 가둠이라고 한다.[16]
알려진 쿼크는 세 가지 세대(업과 다운, 스트레인지와 참, 탑과 바텀)가 있으며, 렙톤도 마찬가지로 세 가지 세대(전자와 그 중성미자, 뮤온과 뮤온 중성미자, 타우와 타우 중성미자)가 존재한다. 네 번째 세대 페르미온의 존재를 뒷받침하는 강력한 간접 증거는 없다.[17]
4. 2. 보손
보손은 기본 상호작용(예: 전자기력, 약한 상호작용, 강한 상호작용)의 매개 입자이다.[18] 모든 보손은 정수의 스핀 양자수(0과 1)를 가지며, 동일한 양자 상태를 가질 수 있다.[18]- 광자: 전자기력은 광자, 즉 빛의 양자에 의해 매개된다.[19]
- W 및 Z 보손: 약한 상호작용은 W 및 Z 보손에 의해 매개된다.[20]
- 글루온: 강한 상호작용은 글루온에 의해 매개되며, 이는 쿼크를 연결하여 복합 입자를 형성할 수 있다.[21] 글루온은 색 가둠 현상으로 인해 독립적으로 관찰되지 않는다.[22]
- 힉스 보손: 힉스 메커니즘을 통해 W 및 Z 보손에 질량을 부여한다.[23] 글루온과 광자는 질량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22]
4. 3. 반입자
대부분의 입자는 반물질을 구성하는, 반입자에 해당하는 입자가 있다. 일반적인 입자는 양의 렙톤 수 또는 바리온 수를 가지며, 반입자는 이러한 수가 음수이다.[24] 대응하는 반입자와 입자의 대부분의 성질은 동일하지만, 몇 가지는 반전된다. 예를 들어 전자의 반입자인 양전자는 반대 전하를 띤다. 반입자와 입자를 구분하기 위해 위첨자에 플러스 또는 마이너스 부호를 추가한다. 예를 들어, 전자와 양전자는 - 와 + 로 표시된다.[25] 입자와 반입자가 서로 상호 작용하면 소멸되어 다른 입자로 변환된다.[26] 광자나 글루온과 같은 일부 입자는 반입자가 없다.쿼크와 글루온은 또한 강한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색전하를 갖는다. 쿼크의 색전하는 빨강, 녹색, 파랑(하지만 입자 자체는 물리적인 색깔을 가지고 있지는 않음)으로 불리고, 반쿼크는 반빨강, 반녹색, 반파랑으로 불린다.[16] 글루온은 여덟 가지 색전하를 가질 수 있으며, 이는 쿼크의 상호 작용으로 복합 입자를 형성하는 결과이다(게이지 대칭 SU(3)).[27]
5. 대규모 실험 장치
입자물리학 실험은 주로 입자 가속기를 이용하여 고에너지 입자를 충돌시켜 수행된다. 더 작은 구조를 알기 위해서는 더 높은 속도의 입자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더 큰 가속기가 필요하다.
세계 주요 입자물리학 연구소는 다음과 같다.
연구소명 | 위치 | 주요 시설 및 실험 |
---|---|---|
유럽 입자 물리 연구소(CERN) | 프랑스-스위스 국경, 제네바 근처 | 거대 강입자 가속기(LHC): 양성자 및 중이온 충돌 실험. 힉스 보손 발견.[41] |
독일 전자 싱크로트론(DESY) | 함부르크, 독일 | 하드론 전자 고리 장치(HERA): 전자-양성자 충돌 실험.[42] 현재는 PETRA III, FLASH, 유럽 XFEL을 이용한 싱크로트론 방사 연구에 집중. |
스탠퍼드 선형 가속기 센터(SLAC) | 멘로파크, 캘리포니아주, 미국 | 2마일 길이의 선형 입자가속기: 전자-양전자 충돌 실험. 현재는 선형 가속기 일관성 있는 광원 X선 레이저 및 고급 가속기 설계 연구에 사용.[46] |
페르미랩(Fermilab) | 배타비아, 일리노이주, 미국 | 테바트론(Tevatron): 양성자-반양성자 충돌 실험 (2011년까지).[43] 김영기 박사가 CDF 실험 그룹 공동 대표 및 연구소 부소장 역임. |
브룩헤이븐 국립 연구소 | 롱아일랜드, 뉴욕주, 미국 | 중이온 충돌기(RHIC): 금 이온 등 중이온 충돌 실험. 세계 최초의 중이온 충돌기.[35][36] |
아곤 국립 연구소 | 일리노이주 아곤, 미국 | MINOS, CDF, ATLAS, ZEUS 등 다양한 실험 참여. |
부드커 핵물리학 연구소 | 노보시비르스크, 러시아 | VEPP-2000,[37] VEPP-4:[38] 전자-양전자 충돌 실험. |
고에너지물리연구소(IHEP) | 베이징, 중국 | 베이징 전자-양전자 충돌기 II(BEPC II), 베이징 분광계(BES) 등 관리.[44] |
KEK | 쓰쿠바, 일본 | K2K 실험: 중성미자 진동 실험. 벨 II 실험: B 중간자의 CP 위반 측정.[45] |
일본 양성자 가속기 연구소(J-PARC) | 토가이무라, 일본 | 50 GeV 양성자 충돌 가속기. T2K 실험: 중성미자 진동 실험 등. |
대한민국도 국제 협력 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초과학연구원(IBS) 등에서 자체 연구도 수행 중이다.
6. 이론 입자물리학
이론 입자물리학은 현재의 실험을 이해하고 미래의 실험을 예측하기 위한 모형, 이론적 틀, 수학적 도구를 개발하려고 시도한다(이론물리학 참조). 오늘날 이론 입자물리학에서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주요하고 상호 연관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 표준 모형 연구: 표준 모형과 그 검증을 더 잘 이해하려는 시도이다. 이론가들은 가속기 및 천문학적 실험에서 관측 가능한 양에 대한 정량적 예측을 하며, 이는 실험 측정과 함께 표준 모형의 매개변수를 더 적은 불확실성으로 추출하는 데 사용된다. 이러한 연구는 표준 모형의 한계를 탐구하며, 자연의 구성 요소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확장한다. 양자색역학에서 고정밀 양을 계산하는 어려움 때문에, 일부 이론가들은 교란적 양자장론과 유효장론의 도구를 사용하는 현상학자라고 불린다. 다른 이론가들은 격자장론을 사용하는 '격자 이론가'라고 불린다.
- 모형 구축: 모형 구축자들은 더 높은 에너지 또는 더 작은 거리에서 표준 모형 너머에 존재할 수 있는 물리학에 대한 아이디어를 개발한다. 이러한 연구는 종종 계층 문제에 의해 동기가 부여되며 기존의 실험 데이터에 의해 제한된다.[47][48] 여기에는 초대칭성, 힉스 메커니즘의 대안, 추가적인 공간 차원(란달-선드럼 모형 등), 프리온 이론, 이러한 것들의 조합 또는 다른 아이디어에 대한 연구가 포함될 수 있다. 소멸 차원 이론은 더 높은 에너지를 가진 시스템은 더 적은 수의 차원을 가진다는 것을 시사하는 입자물리학 이론이다.[49]
- 끈 이론: 끈 이론은 입자가 아닌 작은 끈과 브레인을 기반으로 한 이론을 구축하여 양자역학과 일반상대성이론의 통일된 설명을 구성하려고 시도한다. 이 이론이 성공한다면 "만물이론" 또는 "TOE"로 간주될 수 있다.[50]
이 외에도 입자 우주론에서 루프 양자 중력에 이르기까지 이론 입자물리학에서 연구되는 다른 분야도 있다.
7. 실용적 응용
원칙적으로 모든 물리학(그리고 그로부터 개발된 실용적인 응용)은 기본 입자 연구에서 도출될 수 있다. 실제로 "입자 물리학"이 "고에너지 원자 충돌기"만을 의미한다고 해도, 이러한 선구적인 연구 과정에서 개발된 많은 기술들이 나중에 사회에서 널리 사용된다. 입자 가속기는 연구 및 치료를 위한 의료용 동위원소(예: PET 영상에 사용되는 동위원소)를 생산하거나 외부 빔 방사선 치료에 직접 사용된다.[51] 초전도체의 개발은 입자 물리학에서의 사용으로 인해 촉진되었다.[51] 월드 와이드 웹과 터치스크린 기술은 처음에 CERN에서 개발되었다.[51] 의학, 국가 안보, 산업, 컴퓨팅, 과학 및 인력 개발 분야에서 추가적인 응용이 발견되어, 입자 물리학의 기여와 함께 길고 점점 증가하는 유익한 실용적인 응용 목록을 보여준다.[51]
8. 미래 전망
표준 모형을 넘어서는 물리학을 찾기 위한 노력으로 CERN에서 제안된 미래 순환 가속기(Future Circular Collider) 건설이 있다.[52] 미국의 입자물리학 프로젝트 우선순위 패널(P5)은 심층 지하 중성미자 실험 등 여러 실험을 권장한 2014년 P5 연구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국제리니어가속기 건설 비용은 약 1조엔으로 예상된다.
참조
[1]
웹사이트
Fundamentals of Physics and Nuclear Physics
https://web.archive.[...]
2012-07-21
[2]
논문
John Dalton and the London Atomists
[3]
웹사이트
Antimatter
https://home.cern/sc[...]
2021-03-01
[4]
서적
The quantum theory of fields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95–2000
[5]
논문
The Elementary Particles of Quantum Fields
2021
[6]
서적
50 quantum physics ideas you really need to know
2013
[7]
논문
Review of Particle Physics
2010-07-01
[8]
뉴스
Newly Discovered Particle Appears to Be Long-Awaited Higgs Boson
https://www.wired.co[...]
2014-02-06
[9]
서적
Particles and Fundamental Interactions: An Introduction to Particle Physics
https://books.google[...]
Springer
2020-10-19
[10]
웹사이트
Neutrinos in the Standard Model
https://t2k-experime[...]
The T2K Collaboration
2019-10-15
[11]
서적
A Modern Primer in Particle and Nuclear Physics.
Oxford Univ. Press
2021
[12]
서적
Particles and Nuclei: An Introduction to the Physical Concepts
Springer
2022-07-28
[13]
서적
The Quantum Revolution
https://archive.org/[...]
Greenwood Publishing Group
[14]
서적
The New Physics for the Twenty-First Century
Cambridge University Press
[15]
서적
Physics for Scientists and Engineers, Volume 2
https://books.google[...]
Cengage Learning
2013-01-01
[16]
웹사이트
The Color Force
http://hyperphysics.[...]
Georgia State University, Department of Physics and Astronomy
2009-04-26
[17]
논문
Determination of the number of light neutrino species
https://cds.cern.ch/[...]
[18]
서적
Guidebook
The Teaching Company
[19]
서적
Gauge Theories in Particle Physics
https://books.google[...]
IOP Publishing
[20]
서적
Story of the W and Z
https://books.google[...]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22-07-28
[21]
웹사이트
The Color Force
http://hyperphysics.[...]
Georgia State University, Department of Physics
2012-04-02
[22]
논문
Massless Gauge Bosons Other Than The Photon
[23]
웹사이트
Higgs bosons: Theory and searches
http://pdg.lbl.gov/2[...]
Particle Data Group
2022-07-28
[24]
논문
Mass, Matter, Materialization, Mattergenesis and Conservation of Charge
2013
[25]
서적
Constituents of Matter: Atoms, Molecules, Nuclei and Particles
CRC Press
[26]
웹사이트
Antimatter
http://www.lbl.gov/a[...]
Lawrence Berkeley National Laboratory
2008-09-03
[27]
서적
An Introduction to Quantum Field Theory
https://archive.org/[...]
Addison–Wesley
[28]
서적
Knowing
Oxford University Press
[29]
서적
Deep Down Things
https://archive.org/[...]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30]
논문
Gluonic Hadrons
[31]
서적
Introductory Chemistry
https://uen.pressboo[...]
2024-07-01
[32]
서적
Constituents of Matter: Atoms, Molecules, Nuclei and Particles
Walter de Gruyter
[33]
논문
Kinetic Isotope Effects for the Reactions of Muonic Helium and Muonium with H2
https://www.science.[...]
2011-01-28
[34]
뉴스
Don't Pull the String Yet on Superstring Theory
https://query.nytime[...]
2010-03-26
[35]
논문
RHIC project overview
https://zenodo.org/r[...]
2019-09-16
[36]
논문
Accelerators, Colliders, and Snakes
2003-12
[37]
웹사이트
index
http://vepp2k.inp.ns[...]
Vepp2k.inp.nsk.su
2012-07-21
[38]
웹사이트
The VEPP-4 accelerating-storage complex
http://v4.inp.nsk.su[...]
V4.inp.nsk.su
2012-07-21
[39]
웹사이트
VEPP-2M collider complex
http://www.inp.nsk.s[...]
Inp.nsk.su
2012-07-21
[40]
웹사이트
The Budker Institute of Nuclear Physics
http://englishrussia[...]
English Russia
2012-01-21
[41]
웹사이트
Welcome to
http://info.cern.ch/
Info.cern.ch
2012-06-23
[42]
웹사이트
Germany's largest accelerator centre
http://www.desy.de/i[...]
Deutsches Elektronen-Synchrotron DESY
2012-06-23
[43]
웹사이트
Fermilab | Home
http://www.fnal.gov/
Fnal.gov
2012-06-23
[44]
웹사이트
IHEP | Home
http://english.ihep.[...]
ihep.ac.cn
2015-11-29
[45]
웹사이트
Kek | High Energy Accelerator Research Organization
http://legacy.kek.jp[...]
Legacy.kek.jp
2012-06-23
[46]
웹사이트
SLAC National Accelerator Laboratory Home Page
http://www6.slac.sta[...]
2015-02-19
[47]
웹사이트
Standard Model: a beautiful but flawed theory
http://www.quantumdi[...]
2023-09-07
[48]
웹사이트
The Standard Model
https://home.cern/sc[...]
2023-09-07
[49]
웹사이트
The vanishing dimensions of the Universe
http://atramateria.c[...]
Astra Materia
2013-05-21
[50]
웹사이트
The Best Explanation for Everything in the Universe
https://www.theatlan[...]
2022-03-11
[51]
웹사이트
Fermilab | Science at Fermilab | Benefits to Society
http://www.fnal.gov/[...]
Fnal.gov
2012-06-23
[52]
웹사이트
Muon Colliders Hold a Key to Unraveling New Physics
http://www.aps.org/p[...]
2023-09-17
[53]
웹사이트
Particle Physics and Astrophysics Research
http://www.ifj.edu.p[...]
The Henryk Niewodniczanski Institute of Nuclear Physics
2012-05-31
[54]
서적
Particles and Fundamental Interactions: An Introduction to Particle Physics
http://books.google.[...]
Springer
[55]
웹인용
Fundamentals of Physics and Nuclear Physics
http://novelresearch[...]
2012-07-21
[56]
웹인용
Scientific Explorer: Quasiparticles
http://sciexplorer.b[...]
Sciexplorer.blogspot.com
2012-07-21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