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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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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고우영은 만화가로, 1952년 14세의 나이로 데뷔하여 1972년 임꺽정을 연재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고전 중국 역사물과 한국 설화를 재해석한 만화들을 잇달아 출간했으며, 1993년 십팔사략을 출간한 후 대장암 진단을 받았다. 2005년 68세의 나이로 사망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삼국지, 수호지, 일지매, 서유기 등이 있다. 그의 작품은 독창적인 해석과 해학, 사회 비판적 시각, 뛰어난 연출력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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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영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고우영
로마자 표기Go U-yeong
출생1936년 9월 27일
출생지만주국 번시시 (현 중화인민공화국 랴오닝성 번시시)
사망2005년 4월 25일
종교천주교 (세례명: 요셉)
직업만화가
활동 기간1952년 - 2005년
장르역사 만화
기타

2. 생애

2. 1. 어린 시절

만주 본계호에서 태어난 고우영은 해방 후 평양 옆 기양으로 돌아왔다. 1946년 가족들과 함께 월남하여 서울에서 처음으로 만화를 접하게 되었고, 김용환, 김의환(김용환 동생), 박광현의 작품을 주로 읽었다.[10][2]

1950년 한국 전쟁이 발발하자, 그는 한국 전쟁 이전부터 만화를 그려오던 두 형의 영향을 받아 피난 후 부산에서 습작을 그리기 시작했다. 1952년 만 14세의 나이로 부산에서 16쪽 단행본 《쥐돌이》를 발표하며 데뷔하였다.[10][2] 1959년, 고등학교 3학년 때 어머니, 두 형, 그리고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면서 가장이 되었다. 형 상영(上榮)과 일영(一榮)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재학 중 만화가로 데뷔, 인기를 끌었으나 두 사람 모두 20대에 요절했으며, 아동문학가 고계영이 그의 친누나다.[10][2] 가장이 된 그는 대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만화가의 길을 선택하였다. 1955년 고등학생 신분으로 "추동성"이라는 필명으로 만화계에 데뷔하였으며, 필명은 자신이 다니던 동성고등학교에서 따왔다.[10][2]

2. 2. 만화가로서의 길

대본소가 주류였던 만화 시장에서 [쥐돌이], [공주 애찌루] 등을 그렸고, 1958년 둘째 형 일영이 '추동식'이라는 예명으로 연재하던 만화 '짱구박사'를 '추동성'이라는 예명으로 이어받았다.[11][3] 이후 그림체 문제로 출판사에 의해 만화계에서 퇴출되었고, 60년대 말 '명탐정 약동이 일기'의 작화를 맡았으나, 스토리 작가 방영진의 건강 악화로 연재가 중단되어 작품 활동이 끊겼다.

1972년, 일간스포츠에서 임꺽정을 연재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11][3] 임꺽정은 당시 1컷이나 4컷으로 이루어져 있던 신문만화의 틀에서 벗어나 신문지면의 반절 이상을 차지하는 극화 형태의 만화였으며, 맛깔스럽고 세련된 그림에 작가 특유의 해학과 입담이 잘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특히 성인 남성에게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11][3]

1981년부터 1983년까지 열국지를, 1986년 삼국지를, 1987년 수호지와 일지매를, 1991년 초한지 등을 출간하는 등 고전 중국 역사물과 한국의 설화를 재구성, 재해석한 만화들을 잇달아 내놓으며 대중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11][3]

1993년 십팔사략을 출간한 뒤, 대장암 진단을 받아 작품활동이 적어졌다.[11][3] 진단 이후 1996년부터 1998년까지 한국일보에 한국만평을 연재하기도 하고, 1998년 신앙 입문서 신부님은 왜 큰 성체를 드시나요, 신부님 전화로 고해성사 보면 안되나요를 출간하기도 했다.[11][3]

2001년 딴지일보의 주도 하에 출간 당시 편집되어 삭제된 부분을 재복구하여 무삭제 복구판을 내놓고 다시 대중의 큰 관심을 얻게 된다.[11][3] 이 덕에 2003년 고려 말부터 조선 초까지의 야사를 담은 수레바퀴를 연재하기도 하였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중단하였다.[11][3]

사망 한 해인 2005년에는 80일간의 세계일주, 만화 천자문 등을 출간하기도 하였다.[11][3]

50대 중반부터 성당에 다니기 시작한 고우영은 크로닌의 소설 천국의 열쇠를 만화로 각색했고, 천주교 신문인 평화신문에 돈키호테를 신부로 각색한 만화 몬시뇰키호테를 연재하기도 했다.[11][3] 말년에는 창세기부터 요한묵시록까지 성경 전체를 만화로 옮길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일을 시작도 하지 못하고 2005년 4월 25일 지병인 대장암이 재발하여 타계했다.[11][3]

사단법인 한국만화가협의회 제 15, 16대 의장과 「어깨동무」 미술부장을 맡기도 하였다.[11][3]

2. 3. 사망

고우영은 2005년 4월 25일 지병인 대장암 악화로 향년 68세에 사망했다. 장례는 천주교 의정부교구 마두동 성당에서 장례미사로 치러졌고, 유해는 자유로 청아공원에 안치되었다. 2005년 은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3. 주요 작품

고우영은 1981년부터 1983년까지 스포츠 신문에 《열국지》를 연재했다. 총 684회에 걸쳐 연재된 이 작품은 중국 고대 역사를 구어체로 설명하여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작가가 사망하기 직전 마지막으로 복간 작업을 완료하여 출판 직전에 '작가의 말'만 남기고 사망하였다.

《만화 십팔사략》은 중국 창조 설화부터 남송 멸망 때까지의 중국 고대사를 다룬 작품이다. 이 작품 역시 구어체를 사용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두산동아에서 출간된 후 다시 출간되어 청소년 추천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삼국지》는 군사정권의 검열을 받는 수모를 겪었으나, 이후 검열 부분을 보충한 작품이 출판되었다. 고우영 특유의 해석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으며, 극장판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여포에 대한 해석이나 초선의 시간 사건 등은 지나친 작가 개입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당시 시대를 뛰어넘는 해석과 매끄러운 스토리라인, 흡입력은 높이 평가받는다. 어린이판, 청소년판으로도 출간되었으며, 배철수가 진행하는 라디오 시나리오로 각색되기도 했다.

《수호전》는 노지심과 송강을 중심으로 양산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고우영의 초·중기 작품이다.

《일지매》는 2008년 SBS에서 이준기, 이문식 주연의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같은 해 MBC에서 '돌아온 일지매'가 방송되었다. 2005년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한국의 책 100’에 선정되기도 했다.

《임꺽정》, 스포츠투데이에 연재된 《수호지 2000》, 최배달의 이야기를 그린 《대야망》, 《해동일룡》, 《짱구박사》, A.J.크로닌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천국의 열쇠》, 《가루지기》, 《서유기》, 항우와 유방의 전쟁을 다룬 《초한지》, 《수레바퀴》, 《新고전열전》, 《연산군》, 《오백년》, 달마 이래의 선불교 종주 및 역대 고승들을 다룬 만화 《달마의 제자들》, 《아짱에》, 《약동이 시리즈》, 《공주 애찌루》, 《쥐돌이》, 《한국만평》등이 있다.

《서유기》는 스포츠신문에 연재되었으며, 고우영 화백 별세 다음 해에 자음과 모음에서 3권의 만화책으로 출간되었다. 손오공이 제트기를 타고 우주를 다니며 삼장법사를 돕고, 사오정이 코카콜라를 가져오며, 여성 교통경찰이 등장하는 등 현대적인 설정과 용왕이 《노인과 바다》를 읽고 다랑어(실제로는 청새치)와 상어의 눈에서 독후감을 쓴다는 등의 익살스러운 내용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결말에서 삼장법사가 받은 불경의 마지막 장이 찢어진 설정과 천방지축이던 손오공이 고된 여행을 하면서 성숙한 인격과 지혜를 갖춘 믿음직한 제자로 자란다는 설정을 통해 완전한 진리는 없으며, 인간은 고난을 통해서 자라간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3. 1. 역사 만화

고우영은 1981년부터 1983년까지 스포츠 신문에 《열국지》를 연재했다. 총 684회에 걸쳐 연재된 이 작품은 중국 고대 역사를 구어체로 설명하여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작가가 사망하기 직전 마지막으로 복간 작업을 완료하여 출판 직전에 '작가의 말'만 남기고 사망하였다.

《만화 십팔사략》은 중국 창조 설화부터 남송 멸망 때까지의 중국 고대사를 다룬 작품이다. 이 작품 역시 구어체를 사용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두산동아에서 출간된 후 다시 출간되어 청소년 추천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삼국지》는 군사정권의 검열을 받는 수모를 겪었으나, 이후 검열 부분을 보충한 작품이 출판되었다. 고우영 특유의 해석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으며, 극장판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여포에 대한 해석이나 초선의 시간 사건 등은 지나친 작가 개입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당시 시대를 뛰어넘는 해석과 매끄러운 스토리라인, 흡입력은 높이 평가받는다. 어린이판, 청소년판으로도 출간되었으며, 배철수가 진행하는 라디오 시나리오로 각색되기도 했다.

《수호지》는 노지심과 송강을 중심으로 양산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고우영의 초·중기 작품이다.

《일지매》는 2008년 SBS에서 이준기, 이문식 주연의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같은 해 MBC에서 '돌아온 일지매'가 방송되었다. 2005년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한국의 책 100’에 선정되기도 했다.

《임꺽정》, 스포츠투데이에 연재된 《수호지 2000》, 최배달의 이야기를 그린 《대야망》, 《해동일룡》, 《짱구박사》, A.J.크로닌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천국의 열쇠》, 《가루지기》, 《서유기》, 항우와 유방의 전쟁을 다룬 《초한지》, 《수레바퀴》, 《新고전열전》, 《연산군》, 《오백년》, 달마 이래의 선불교 종주 및 역대 고승들을 다룬 만화 《달마의 제자들》, 《아짱에》, 《약동이 시리즈》, 《공주 애찌루》, 《쥐돌이》, 《한국만평》등이 있다.

《서유기》는 스포츠신문에 연재되었으며, 고우영 화백 별세 다음 해에 자음과 모음에서 3권의 만화책으로 출간되었다. 손오공이 제트기를 타고 우주를 다니며 삼장법사를 돕고, 사오정이 코카콜라를 가져오며, 여성 교통경찰이 등장하는 등 현대적인 설정과 용왕이 《노인과 바다》를 읽고 다랑어(실제로는 청새치)와 상어의 눈에서 독후감을 쓴다는 등의 익살스러운 내용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결말에서 삼장법사가 받은 불경의 마지막 장이 찢어진 설정과 천방지축이던 손오공이 고된 여행을 하면서 성숙한 인격과 지혜를 갖춘 믿음직한 제자로 자란다는 설정을 통해 완전한 진리는 없으며, 인간은 고난을 통해서 자라간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3. 2. 설화 및 소설 각색 만화

고우영은 한국의 설화 및 소설을 각색한 만화를 다수 창작했다.

  • 〈열국지〉(1981년 7월~1983년): 스포츠 신문에 총 684회에 걸쳐 연재되었다. 중국 고대 역사를 구어체로 설명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작가가 사망하기 직전 마지막으로 재판을 완료하여 출판 직전에 "작가의 말"만 남기고 사망하였다.
  • 〈만화 십팔사략〉 : 중국 창조 설화부터 남송 멸망 때까지 중국 고대사를 설명한 만화이다. 중국 고대 역사를 구어체를 사용하여 설명함으로써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두산동아에서 출판되었고, 이후 재출판되었다. 청소년 권장 도서가 되기도 했다.
  • 〈삼국지〉: 중국의 고전 삼국지연의를 소재로 한 만화로, 군사 정권의 검열을 받고 모욕을 당하기도 했다. 이후 검열된 부분을 보완한 작품이 출판사를 통해 시장에 나왔다. 작가 특유의 해석이 두드러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후에 극장판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여포에 대한 해석이나 초선의 시체 강간 사건처럼 추가된 부분은 과도한 작가 개입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지만, 당시 시대를 뛰어넘는 해석과 매끄러운 스토리 라인, 강한 흡입력 등은 높이 평가된다. 어린이용, 청소년용으로도 출판된 적이 있다. 배철수가 진행하는 라디오 시나리오에서 각색되기도 했다.
  • 〈수호전〉: 중국 고전으로, 노지심과 송강을 중심으로 활약하는 양산박의 이야기이며, 고우영의 초기·중기 작품이다.
  • 〈일지매〉: 2008년 SBS(서울방송)에서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이준기, 이문식 주연의 드라마로 제작, 방영되었다. 2008년 11월 19일 MBC에서 원작을 바탕으로 한 "돌아온 일지매"가 방영되었다. 2005년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에서 "한국을 빛낸 100권의 책"에 선정되었다.
  • 〈임꺽정〉
  • 〈수호전 2000〉: 스포츠투데이에 연재된 새로운 수호전으로, 일간스포츠에 연재된 수호전과는 다르다.
  • 〈대야망〉: 태권도에 평생을 바친 무도가 최배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배달의 유파는 태권도가 아닌 극진가라데이다.)
  • 〈해동일룡〉
  • 〈짱구박사〉
  • 〈천국의 열쇠〉: A.J.크로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만화로, 1992년 11월 1일부터 1995년 3월까지 평화신문에 "둥근 치그랑"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되었다.
  • 〈가루지기〉(혹은 〈가루지기전〉)
  • 〈서유기〉: 중국 고전 서유기를 소재로 한 만화이다. 스포츠 신문에 연재되었으며, 고우영 화백이 타계한 다음 해에 출판사 "자음과 모음"에서 3권의 만화책으로 제작되었다. 손오공이 구름 대신 제트기를 타고 우주를 통해 현장을 돕고, 사오정이 목마른 현장에게 코카콜라를 가져다주며, 여성 교통경찰이 등장하는 등 현대적인 설정과 용왕이 《노인과 바다》를 읽고 다랑어(실제로는 황새치)와 상어의 시점으로 독후감을 쓰는 등 세련된 내용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결말에서 현장이 받은 불경의 마지막 장이 찢어진 설정과 천방지축이었던 손오공이 여행을 통해 성숙한 인격과 지혜를 갖춘 믿음직한 제자로 성장한다는 설정을 통해 완전한 진리는 없고, 인간은 고난을 통해 성장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 〈초한지〉: 항우와 유방의 전쟁인 초한쟁패의 이야기이다. 특이한 점으로 유방을 묘사할 때 자신의 작품인 고우영 삼국지의 유비와 매우 흡사하게 묘사했다는 점이다.
  • 〈수레바퀴〉
  • 〈新고전열전〉
  • 〈연산군〉
  • 〈오백년〉
  • 〈달마의 제자들〉: 달마 이래의 선불교 종주와 역대 고승들을 다룬 만화
  • 〈아짱에〉
  • 〈약동이 시리즈〉
  • 〈공주 애찌루〉
  • 〈쥐돌이〉
  • 〈한국만평〉

3. 3. 기타 작품

고우영 화백은 다양한 장르의 만화를 창작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중국 고대 역사를 다룬 〈열국지〉와 〈만화 십팔사략〉이 있다. 〈열국지〉는 1981년부터 1983년까지 스포츠 신문에 연재되었으며, 구어체로 서술되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작가가 사망 직전 마지막으로 복간한 작품이기도 하다. 〈만화 십팔사략〉은 중국 창조 설화부터 남송 멸망까지를 다루며, 청소년 추천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삼국지를 소재로 한 〈삼국지〉는 군사정권의 검열을 받았으나, 이후 보충되어 출간되었다. 독특한 해석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으며, 극장판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여포에 대한 해석 등은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뛰어난 스토리라인과 흡입력은 높이 평가받는다. 배철수가 진행하는 라디오 시나리오로 각색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수호지〉, 〈일지매〉, 〈임꺽정〉, 〈수호지 2000〉, 〈대야망〉, 〈해동일룡〉, 〈짱구박사〉, 〈천국의 열쇠〉, 〈가루지기〉, 〈서유기〉, 〈초한지〉, 〈수레바퀴〉, 〈新고전열전〉, 〈연산군〉, 〈오백년〉, 〈달마의 제자들〉, 〈아짱에〉, 〈약동이 시리즈〉, 〈공주 애찌루〉, 〈쥐돌이〉, 〈한국만평〉 등 다양한 작품을 남겼다.

〈일지매〉는 2008년 SBS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MBC에서도 '돌아온 일지매'가 방송되었다. 2005년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한국의 책 100’에 선정되기도 했다. 〈서유기〉는 스포츠신문에 연재되었으며, 손오공이 제트기를 타는 등 현대적인 설정과 익살스러운 내용으로 인기를 얻었다.

〈대야망〉은 태권도가 아닌 극진가라데를 하는 최배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천국의 열쇠〉는 A.J.크로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만화로 평화신문에 연재되었다. 〈초한지〉에서는 유방을 고우영 삼국지의 유비와 비슷하게 묘사했다.

4. 작품의 특징 및 평가

4. 1. 독창적인 해석과 풍자

4. 2. 해학과 유머

4. 3. 사회 비판적 시각

4. 4. 뛰어난 연출력

5. 수상 내역

고우영은 1998년 대한민국 출판만화대상 공로상을 수상하였고,[12][4] 2001년에는 제33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대중예술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다.[13][5] 2003년에는 제2회 SICAF 어워드 공로상을,[14][6] 2005년에는 제37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하였다.[15][7] 2006년에는 제4회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 황금펜촉상을 수상하였다.[16][8]

6. 광고 출연

고우영은 삼양식품 삼양라면골드, 삼성전자 이코노 칼라TV, LG전자 패미콤, 동성제약 지놀타 시럽 광고에 출연했다.

7. 관련 서적

wikitable

제목출판사ISBN
고우영 이야기씨네이십일89-93208-17-4
고우영의 이야기CINE2189-93208-17-4


참조

[1] 문서 실제 고우영 화백의 만화에서는 성서이야기가 대사로 일부 언급되기도 한다.
[2] 뉴스 “독도는 우리땅”/문학평론가 김우규·아동문학가 고계영씨 부부 https://www.hankooki[...] 한국일보 1997-04-28
[3] 웹사이트 만화 규장각 http://www.komacon.k[...]
[4] 뉴스 의적 일지매 이번엔 MBC 습격! http://weekly.cnbnew[...] CNB 저널 2009-01-13
[5] 뉴스 네이버 '만화의 날' 맞아 고 고우영 로고 http://wikitree.co.k[...] 위키트리 2013-11-03
[6] 뉴스 고우영씨 SICAF상 수상 http://news.khan.co.[...] 경향신문 2003-08-08
[7] 뉴스 남진·고우영씨 ‘문화훈장’ http://211.233.22.23[...] 한겨레 2005-10-13
[8] 웹사이트 http://www.bucheonti[...] 부천타임즈 2006-11-03
[9] 문서 실제 고우영 화백의 만화에서는 성서이야기가 대사로 일부 언급되기도 한다.
[10] 뉴스 “독도는 우리땅”/문학평론가 김우규·아동문학가 고계영씨 부부 https://www.hankooki[...] 한국일보 1997-04-28
[11] 웹인용 만화 규장각 http://www.komacon.k[...] 2014-11-14
[12] 뉴스 의적 일지매 이번엔 MBC 습격! http://weekly.cnbnew[...] CNB 저널 2009-01-13
[13] 뉴스 네이버 '만화의 날' 맞아 고 고우영 로고 http://wikitree.co.k[...] 위키트리 2013-11-03
[14] 뉴스 고우영씨 SICAF상 수상 http://news.khan.co.[...] 경향신문 2003-08-08
[15] 뉴스 남진·고우영씨 ‘문화훈장’ http://211.233.22.23[...] 한겨레 2005-10-13
[16] 웹사이트 http://www.bucheonti[...] 부천타임즈 200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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