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영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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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민영예상은 일본에서 국민들에게 널리 존경받고 사회에 밝은 희망을 준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77년 프로 야구 선수 오 사다하루를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다. 수상 기준은 '국민들에게 널리 경애를 받고 사회에 밝은 희망을 주는 데 현저한 업적을 세운 자'로, 수상자는 내각총리대신이 결정하며, 표창장과 기념품이 수여된다. 역대 수상자로는 스포츠 선수, 작곡가, 배우 등이 있으며, 단체로는 2011년 일본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수상했다. 선정 기준의 모호성, 정치적 이용 논란, 단체 수상 관련 규정 문제 등 비판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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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1977년 당시 내각총리대신이었던 후쿠다 다케오가 홈런 세계 신기록을 달성한 프로 야구 선수 오 사다하루를 기리기 위해 창설했다.[60] 이 상은 '국민들에게 널리 경애받고 사회에 밝은 희망을 주는 데 현저한 업적'을 세운 인물에게 수여되며,[63] 첫 수상자인 오 사다하루처럼 일본 국적이 아니어도 수상이 가능하다.[60] 수상자 선정에는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63][60] 수상자에게는 표창장, 방패와 함께 기념품 등이 주어지며,[63] 시상식은 주로 내각총리대신 관저에서 열린다.[66][67] 현재까지 개인 27명과 단체 1곳(일본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수상했으며, 이 중 12명은 사후에 수여되었다.[68]
첫 수상자인 오 사다하루는 중화민국 국적이며, 현재까지 유일한 외국 국적 수상자이다. 일본 국적자 중 첫 수상자는 코가 마사오이며, 일본 국적자 중 생존 시 첫 수상자는 야마시타 야스히로이다. 역대 수상자 가운데 프로 야구 선수는 4명인데, 기누가사 사치오를 제외한 3명(오 사다하루, 나가시마 시게오, 마쓰이 히데키)이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 선수였다. 또한 이들 4명은 모두 센트럴 리그 소속 구단 선수였으며, 퍼시픽 리그 소속 선수의 수상 사례는 아직 없다.
2. 1. 제정 배경
1977년, 당시 내각총리대신 후쿠다 다케오가 홈런 세계 신기록을 달성한 프로 야구 선수 오 사다하루(왕정치)를 기리기 위해 창설했다.[60] 이는 기존의 내각총리대신 현창이 ‘학술 및 문화 진흥에 공헌한 자’ 등 6개 분야로 수상 대상을 정해두었으나 프로 야구 선수를 표창한 전례가 없었고,[60][61] 오 사다하루가 당시 서훈을 받기에는 나이가 너무 젊었기 때문에[62] 보다 유연한 규정을 가진 표창으로 마련되었다.[60]이 상은 1977년 8월 30일 내각총리대신 결정으로 제정된 '국민영예상 표창 규정'에 근거하며, 그 목적은 "널리 국민에게 존경받고 사회에 밝은 희망을 주는 데 현저한 업적이 있었던 자의 영예를 칭송하는 것"[63]으로 규정되어 있다. 수상 대상은 "내각총리대신이 본 표창의 목적에 비추어 표창하는 것을 적절하다고 인정하는 자"[63]로 상당히 폭넓게 해석될 수 있다. 첫 수상자인 오 사다하루가 중화민국 국적이었던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일본 국적 보유는 필수 요건이 아니다. 또한 공개된 기준 외에도 "지금까지의 공적 위에 더욱 역사를 새로 쓸 만한 압도적인 공적을 세운 자"라는 암묵적인 기준도 충족해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60]
수상자 선정은 '국민영예상 표창 규정 실시 요령'에 따라 후보자에 대해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듣도록"[63] 정하고 있어, 총리의 의향만으로 결정될 수는 없다. 전문가는 수상 대상자와 관련된 분야에서 선정되며, 순차적으로 의견을 청취한다.[60] 또한 수상 결정에 앞서 본인(고인의 경우 유족 등 관계자)에게 의사를 확인하며, 정식 검토 절차는 수상 의사가 확인된 후에 시작된다.[60]
수상자에게는 표창장과 방패 외에 기념품 또는 금일봉이 수여된다.[63] 지금까지 금일봉이 수여된 사례는 없으며 모두 기념품이 증정되었다. 기념품으로는 은제품이나 시계가 많고, 그 외에 오 사다하루에게는 독수리 박제,[60] 2011 FIFA 여자 월드컵 일본 여자 축구 대표팀에게는 구마노후데 화장솔 세트,[64] 요시다 사오리에게는 진주 목걸이,[65] 이초 가오리에게는 니시진오리 금색 띠 등이 수여되었다.
시상식은 관례적으로 내각총리대신 관저에서 열리지만 예외도 있었다. 2013년 5월 5일 나가시마 시게오와 마쓰이 히데키의 시상식은 도쿄 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 공식 경기 중 마쓰이의 은퇴식을 겸해 치러졌다. 당시 내각총리대신이었던 아베 신조는 요미우리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시상식에 참석했고, 시구식에서는 심판 역할을 맡기도 했다.[66][67]
2. 2. 수상 기준 및 절차
이 상은 1977년 8월 30일 내각총리대신 결정으로 제정된 국민영예상 표창 규정에 근거하며, 그 목적은 "널리 국민에게 존경받고 사회에 밝은 희망을 주는 데 현저한 업적이 있었던 것에 대해 그 영예를 찬양하는 것"[63]으로 규정되어 있다. 수상 대상은 "내각총리대신이 본 표창의 목적에 비추어 표창하는 것을 적절하다고 인정하는 것"[63]으로, 상당히 폭넓은 해석이 가능하다. 첫 수상자인 왕정치가 중화민국 국적이었던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일본 국적 보유는 필수 요건이 아니다. 또한 공개된 수여 기준 외에도, "지금까지 공적을 쌓아온 위에, 더욱 역사를 바꿀 만한, 압도적인 공적을 올린"이라는 소위 '암묵적인 이해'를 충족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시각이 있다.[60]수상자 선정 방식은 국민영예상 표창 규정 시행 요령에 따라 "민간 유식자의 의견을 듣는다"[63]고 정하고 있어, 총리의 의향만으로 결정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유식자는 수상 대상자의 활동 분야에 맞춰 선정되며, 순차적으로 의견을 청취한다.[60] 또한, 수상 결정에 앞서 본인(고인의 경우에는 유족 등 관계자)에게 수여 의사를 타진하며, 공식적인 검토 절차는 수상 의사가 확인된 후에 시작된다.[60]
수상자에게는 표창장 및 방패 외에 기념품 또는 금일봉이 부상으로 주어진다.[63] 현재까지 금일봉이 수여된 사례는 없으며[17], 모두 기념품이 증정되었다. 기념품은 대부분 은제품이나 시계이지만, 왕정치에게는 독수리 박제,[60] 2011 FIFA 여자 월드컵 일본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에게는 구마노후데 화장붓 7개,[64] 요시다 사오리에게는 진주 목걸이,[65] 레슬링 선수 이초 카오루에게는 니시진오리 금색 허리띠가 수여된 바 있다. 하뉴 유즈루는 부상인 기념품과 금일봉을 모두 사퇴한 사례가 있다.
증정 및 시상식은 관례적으로 내각총리대신 관저에서 열린다. 하지만 2013년 5월 5일에 열린 나가시마 시게오와 마쓰이 히데키에 대한 시상식은 예외적으로 도쿄 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 주최 공식 경기 중 마쓰이 히데키의 은퇴식을 겸하여 치러졌다. 이 날 증정식에는 당시 내각총리대신이었던 아베 신조가 요미우리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참석하여 시구식에서 심판 역할을 맡기도 했다.[66][67]
2. 3. 기념품 및 시상식
수상자에게는 표창장과 방패 외에 기념품 또는 금일봉이 주어진다.[63] 하지만 2021년 기준으로 금일봉이 수여된 사례는 없으며,[17] 명확한 금액은 공표되지 않았다. 언론 등에서는 약 100만 엔 정도로 추정하고 있지만, 이는 기준이나 근거가 불명확한 추측에 불과하다. 하뉴 유즈루는 부상인 기념품과 금일봉을 모두 사퇴한 바 있다.대부분의 수상자에게는 기념품으로 은제품이나 시계가 수여되었다. 그 외 특별한 기념품으로는 다음과 같은 사례가 있다.
- 왕정치: 독수리 박제[60]
- 2011 FIFA 여자 월드컵 일본 여자 대표팀: 구마노후데 화장붓 7개[64][18]
- 요시다 사오리: 진주 목걸이[65][19]
- 이초 카오리: 니시진오리 금색 허리띠
시상식은 관례적으로 내각총리대신 관저에서 열린다. 그러나 2013년 5월 5일에 열린 나가시마 시게오와 마쓰이 히데키의 시상식은 예외적으로 도쿄 돔에서 진행되었다. 이 시상식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공식 경기 중에 마쓰이 히데키의 은퇴식을 겸하여 치러졌다. 당시 내각총리대신이었던 아베 신조는 현직 총리 신분으로 요미우리 자이언츠 유니폼을 착용하고 시구식에서 심판 역할을 맡기도 했다.[66][67][20][21][22]
3. 역대 수상자
일본의 국민영예상은 1977년 창설 이래 2023년까지 개인 28명과 단체 1곳에 수여되었으며, 이 중 개인 12명은 사후에 추서되었다.[68] 단체로는 2011년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한 일본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처음으로 수상했으며, 당시 선수와 코칭 스태프 35명 전원이 수상 대상이 되었다.[68][72][24]
원칙적으로 일본인을 대상으로 하지만, 첫 수상자인 프로 야구 선수 오 사다하루는 중화민국 국적자로, 현재까지 유일한 외국 국적 수상자이다.[2] 일본 국적자 중 최초 수상자는 작곡가 고가 마사오이며, 일본 국적자 최초의 생존 수상자는 유도 선수 야마시타 야스히로이다. 일본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일본계 외국인의 수상 사례는 아직 없다.
역대 수상자 가운데 프로 야구 선수는 4명(오 사다하루, 기누가사 사치오, 나가시마 시게오, 마쓰이 히데키)인데, 이 중 기누가사 사치오를 제외한 3명이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 선수 출신이다. 또한 4명 모두 센트럴 리그 소속 구단 선수였으며, 퍼시픽 리그 소속 구단 선수가 수상한 사례는 없다. 장애인 스포츠 선수로는 2023년 휠체어 테니스 선수 구니에다 신고가 최초로 수상했다.[35]
3. 1. 개인 수상자
국민영예상은 일본에서 공적이 현저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77년 창설 이후 2023년까지 개인 28명과 단체 1곳(일본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수상했으며, 이 중 개인 12명은 사후에 추서되었다.[68] 개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3. 2. 주요 수상자 목록 (표)
(예명 등)(수여 내각)
(후쿠다 다케오 내각)
(후쿠다 다케오 개조내각)
(제2차 나카소네 내각)
(제2차 나카소네 내각)
(제2차 나카소네 내각)
(제3차 나카소네 내각)
(미소라 히바리美空ひばり|미소라 히바리일본어)
(우노 내각)
(지요노후지 미쓰구千代の富士貢|지요노후지 미쓰구일본어)
(제1차 가이후 내각)
(후지야마 이치로藤山一郎|후지야마 이치로일본어)
(미야자와 내각)
(미야자와 내각)
(미야자와 개조내각)
(아쓰미 기요시渥美清|아쓰미 기요시일본어)
(제1차 하시모토 내각)
(제2차 하시모토 개조내각)
(오부치 내각)
(제2차 모리 내각)
(아소 내각)
(모리 미츠코森光子|모리 미쓰코일본어)
(아소 내각)
(하토야마 유키오 내각)
일본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간 제2차 개조내각)
(노다 제3차 개조내각)
(다이호 고키大鵬幸喜|다이호 고키일본어)
(제2차 아베 신조 내각)
(제2차 아베 신조 내각)
야구 감독
(제2차 아베 신조 내각)
(제3차 아베 신조 제2차 개조내각)
(제4차 아베 신조 내각)
(제4차 아베 신조 내각)
(제4차 아베 신조 내각)
(제2차 기시다 개조내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