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와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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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자와코선은 동일본여객철도(JR 동일본)가 운영하는 철도 노선으로, 오마가리역과 모리오카역 사이 75.6km 구간을 운행한다. 18개의 역이 있지만, 오마가리역과 모리오카역을 제외하면 16개 역이 다자와코선에 속한다. 1921년에 구간별로 개통하여 여러 차례 개칭 및 연장되었으며, 1997년 아키타 신칸센의 일부로 개궤되어 현재는 신칸센 열차와 재래선 열차가 운행된다. 아키타 신칸센 열차는 도쿄역과 아키타역을 오가며, 재래선 열차는 이와테현과 아키타현 구간을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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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와코선 - [철도 노선]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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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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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노선 이름 | 다자와코 선 |
로마자 표기 | Tazawako-sen |
일본어 표기 | 田沢湖線 |
노선 색상 | #DA70D6 |
노선 유형 | 일반 철도 (재래선, 미니 신칸센, 지방 교통선) |
지역 | 이와테현, 아키타현 |
기점 | 모리오카역 |
종점 | 오마가리 역 |
역 수 | 18개 |
개업일 | 1921년 6월 25일 |
소유자 | 동일본 여객철도 |
운영자 | 동일본 여객철도 |
총 길이 | 75.6 km |
궤간 | 1435 mm |
전철화 방식 | 교류 20,000 V, 50 Hz 가공 전차선 방식 |
최대 속도 | 130 km/h (우등 열차), 110 km/h (보통 열차) |
폐색 방식 | 자동 폐색식 |
보안 장치 | ATS-P |
노선 정보 (구간별) | |
구 노선명 | 하시바 선 (橋場線) |
구 노선명 (생보내선) | 오나세 (生保内線) |
사용 차량 | |
사용 차량 | 701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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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
전보 약호 | "하시세" (하시바선 시대), "오나세" (오보나이선 시대) |
최대 구배 | 25.1 퍼밀 |
노선도 | [[File:JR Tazawako Line linemap.svg|200px]] |
2. 노선 정보
다자와코선은 지방 교통선이지만, 도호쿠 본선 연선에서 아키타 방면으로 가는 중요한 연락 노선으로서의 수요도 있어, 1996년부터 1년간 운휴하여 궤간을 신칸센과 같은 1,435mm의 표준궤로 넓히는 공사를 실시하였다. 1997년부터 미니 신칸센인 아키타 신칸센 노선으로 도쿄역에서의 직통 운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JR의 재래선에서는 야마가타 신칸센이 운행되는 오우 본선의 후쿠시마역 - 신조역 구간(통칭 야마가타선) 및 본선과 같이 아키타 신칸센이 운행되는 오우 본선 오마가리역 - 아키타역 구간과 함께 표준궤를 채용하고 있는 몇 안 되는 노선이다. 또한 지방 교통선에서는 유일한 표준궤 노선이다. 전 구간이 단선이며, 상하행 아키타 신칸센 코마치가 중간역이나 신호장에서 열차교환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27][28]
모리오카역 - 시즈쿠이시역 구간에서는 IC 카드 승차권 스이카를 이용할 수 있다.[27][28]
- 관할(사업 종류): 동일본여객철도(주)(제1종 철도사업자)
- 노선 거리: 오마가리역 - 모리오카역 75.6km
- 역 수: 18개(기종점역 포함)
- * 다자와코선 소속 역으로 한정할 경우, 기종점역(오마가리역은 오우 본선, 모리오카역은 도호쿠 본선 소속[7])이 제외되어 16개 역이 된다.
- 신호장 수: 2개
- 궤간: 1,435mm
- 복선 구간: 없음(전 구간 단선)
- 전철화 구간: 전 구간(교류 50Hz・20000V)
- * 단, 모리오카역 신칸센 홈 부근은 교류 50Hz・25000V이며, 데드섹션은 모리오카역 구내 도호쿠 신칸센・다자와코선 분기점 부근에 있다.
- 안전 설비: ATS-P
- 운전지령소: 아키타 종합지령실(CTC)
- 최고 속도: 우등열차 130km/h, 보통열차 110km/h
- 최대 굴곡 구배: 25.1‰(다자와코역 - 아카부치역 간)
- IC 카드 이용 가능 구간
- * Suica 모리오카 지역: 시즈쿠이시역 - 모리오카역 간
오마가리역 - 시도나이 신호장 구간은 아키타지사, 다이치자와 신호장 - 모리오카역 구간은 모리오카지사의 관할이다.[8]
3. 역사
1921년 6월 25일, 모리오카 역에서 시즈쿠이시 역까지의 구간이 하시바 경편철도(橋場軽便)로 개통되었고, 1922년 9월 2일에는 하시바 역까지 연장되었다.[1] 그러나 하시바 역까지의 운행은 1940년대에 종료되었다. 오마가리-진다이 구간은 1921년에 개통되어 1923년 다자와코까지 연장되었다.
1964년 시즈쿠이시-아카부치 구간이 개통되었고, 길이 3.915km의 센간 터널(仙岩トンネル)이 완공됨에 따라 1966년 10월 20일 아카부치-다자와코 구간이 개통되어 노선이 완성되었다.[1]
모리오카와 오마가리를 잇는 횡단선으로 경편철도법을 준용하여 건설되었다. 모리오카 측은 '''하시바 경편선'''(橋場軽便線)으로 1922년 모리오카 - 하시바(현재 휴지, 실질적으로 폐지) 간이, 오마가리 측은 '''오보나이 경편선'''(生保内軽便線)으로 1923년 오마가리 - 오보나이(현재의 다자와코) 간이 개업했다. 1922년에 각각 '''하시바 선'''(橋場線), '''오보나이 선'''(生保内線)으로 개칭되었다.
다이쇼 말기에는 전통 계획이 기획되어 조사까지 진행되었으나, 긴축 재정으로 보류되었다. 쇼와 시대에 들어서야 겨우 해당 구간의 계획이 인정되었고, 하시바 - 오보나이 간이 공사선 '''세이쿄 선'''(生橋線)으로 착공되었다.[9] 착공 당시 이미 전 구간의 공사 계획은 철도대신에 의한 인가를 받았고, 시공만 남은 상태였다. 이때의 계획은 국견 온천 쪽을 경유한 국도 46호선 센간 고개 구도(현재 아키타 측은 폐도)에 근접한 노선이었다.
그런데 오보나이에서 시도나이 직전 수십 미터까지 노반이 조성되고 선로도 부설된 시점에서 일중 전쟁의 격화로 중단되었고, 1944년에는 하시바 선 시즈쿠이시 - 하시바 간이 불요불급선으로 휴지되었다. 레일은 제거되어 화물 수송으로 마모된 야마다 선의 레일 교체에 사용되었다.
전후, 요코쿠로 선(현: 키타카미 선)과 하나와 선의 수송난 완화와 모리오카·아키타 양 도시의 단락을 목적으로 양 선을 잇는 철도 건설 운동이 다시 일어났으나,[9] 건설 조사에서는 전전의 공사 계획은 포기되고, 하시바 직전의 아카부치 부근에서 분기시켜 시도나이로 단락시키는 계획이 되었다. 이에 따라 시즈쿠이시 - 아카부치 간은 하시바 선 부활 취급이 아니라, 『일본철도건설공단 공사선 세이쿄 선』의 일부로 착공하게 되었다. 해당 구간은 건설 후 휴지 중이던 하시바 선 모리오카 - 시즈쿠이시 간에 편입되었다. 이 결과, 휴지 중이던 하시바 선 시즈쿠이시 - 하시바 간과 신선으로 건설 후 편입된 하시바 선 시즈쿠이시 - 아카부치 간이 사실상 병존하는 형태가 되었다. 경로에서 벗어난 아카부치 - 하시바 간은 포기되었지만, 공식적인 폐지 절차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1966년에 전 구간이 개통되었고, 오보나이 선·세이쿄 선을 하시바 선에 편입하여 그 하시바 선을 '''다자와코 선'''으로 개칭했다.
'''하시바 경편선'''(모리오카-시즈쿠이시-하시바) 및 '''오보나이 경편선'''(오마가리-진다이-다자와코) 개업/개칭 연혁은 다음과 같다.
날짜 | 내용 |
---|---|
1921년 6월 25일 | 모리오카 - 시즈쿠이시 간 (16.0km)이 하시바 경편선으로 신규 개업, 오가마, 코이와이, 시즈쿠이시 역 신설. |
1921년 7월 30일 | 오마가리 - 가쿠노다테 간 (16.8km)이 오보나이 경편선으로 신규 개업, 우고요쓰야, 우고나가노, 가쿠노다테 역 신설. |
1921년 12월 11일 | 가쿠노다테 - 진다이 간 (6.0km) 연장 개업, 진다이 역 신설. |
1922년 7월 15일 | 시즈쿠이시 - 하시바 간 (7.7km) 연장 개업, 하시바 역 신설. |
1922년 9월 2일 | 하시바 선으로 개칭[10] |
1922년 9월 2일 | 오보나이 선으로 개칭[10] |
1923년 8월 31일 | 진다이 - 오보나이 간 (12.7km) 연장 개업, 사시마키, 오보나이 역 신설. |
1944년 10월 1일 | 시즈쿠이시 - 하시바 간 (-7.7km) 운행 중지, 하시바 역 운행 중지. |
1964년 9월 10일 | 시즈쿠이시 - 아카부치 간 (6.0km) 나마하시 선(生橋線)이 완성되어 하시바 선에 편입, 개업(시즈쿠이시 - 아카부치 간은 여객 영업만), 하루키바, 아카부치 역 신설. |
1966년 10월 1일 | 오보나이 역을 다자와코 역으로 개칭. |
1966년 10월 20일 | 오보나이 선을 하시바 선에 편입. |
1982년에 화물 운송이 중단되었고, 같은 해에 전 노선이 전철화되었다.[15] 1996년에는 아키타 신칸센 개통을 위해 1년간 운휴하고 궤간을 1,435mm 표준궤로 변경하는 공사를 실시했다.[17] 1997년에 미니 신칸센인 아키타 신칸센이 개통되어 도쿄역에서 직통 운전이 이루어지고 있다.[18][19]
아키타 신칸센 열차인 코마치가 운행되며, 일반 열차는 표준궤 전동차가 운행한다. 야마가타 신칸센이 운행되는 오우 본선의 일부 구간과 함께 일본 내 몇 안 되는 표준궤 재래선이다.
모리오카 역 - 시즈쿠이시 역 구간에서는 IC 카드 승차권인 Suica를 이용할 수 있다.[27][28] 2023년 3월 18일에는 모리오카 역과 오카마 역 사이에 마에가타 역이 신설되었다.[24][25][26]
'''다자와코 선'''으로 개칭 및 이후의 연혁은 다음과 같다.
연도 | 사건 |
---|---|
1966년 10월 20일 | 세이쿄 선 아카부치 - 다자와코 구간 (18.1 km)이 완공되어 개업, 하시바 선에 오보나이 선과 함께 편입하여 다자와코 선으로 개칭. 다이치자와·시도나이 두 신호장 신설. |
1975년 | 전철화 공사 착공[12] |
1977년 | 다이치자와 신호장 부근에서 열차 화재 사고 발생(부상자 없음).[13] |
1981년 | CTC 사용 개시[14] |
1982년 | 전 구간 화물 영업 폐지, 전 구간 전철화(교류 50 Hz・20 kV)[15] |
1987년 | 국철 분할 민영화에 따라 동일본여객철도가 제1종 철도사업자로서 오마가리 - 모리오카 구간 승계. |
1991년 | 전 구간 최고 속도를 95 km/h에서 110 km/h로 향상[16] |
1996년 | 개궤 공사로 전 구간 운행 중지, 버스 대체 실시[17] |
1997년 | 전 구간 1,435 mm로 개궤, 아키타 신칸센 코마치 운행 개시, 보통열차 원맨 운전 개시[18][19] |
2023년 | 마에가타 역 신설,[24][25][26] 모리오카 역 - 시즈쿠이시 역 간 IC 카드 Suica 이용 가능[27][28] |
3. 1. 초기 역사 (하시바 경편선·오보나이 경편선 시대)
1921년 6월 25일, 모리오카 역에서 시즈쿠이시 역까지의 구간이 하시바 경편철도(橋場軽便)로 개통되었고, 1922년 9월 2일에는 하시바 역까지 연장되었다.[1] 그러나 하시바 역까지의 운행은 1940년대에 종료되었다. 오마가리-진다이 구간은 1921년에 개통되어 1923년 다자와코까지 연장되었다.1964년 시즈쿠이시-아카부치 구간이 개통되었고, 길이 3.915km의 센간 터널(仙岩トンネル)이 완공됨에 따라 1966년 10월 20일 아카부치-다자와코 구간이 개통되어 노선이 완성되었다.[1]
모리오카와 오마가리를 잇는 횡단선으로 경편철도법을 준용하여 건설되었다. 모리오카 측은 '''하시바 경편선'''(橋場軽便線)으로 1922년 모리오카 - 하시바(현재 휴지, 실질적으로 폐지) 간이, 오마가리 측은 '''오보나이 경편선'''(生保内軽便線)으로 1923년 오마가리 - 오보나이(현재의 다자와코) 간이 개업했다. 1922년에 각각 '''하시바 선'''(橋場線), '''오보나이 선'''(生保内線)으로 개칭되었다.
다이쇼 말기에는 전통 계획이 기획되어 조사까지 진행되었으나, 긴축 재정으로 보류되었다. 쇼와 시대에 들어서야 겨우 해당 구간의 계획이 인정되었고, 하시바 - 오보나이 간이 공사선 '''세이쿄 선'''(生橋線)으로 착공되었다.[9] 착공 당시 이미 전 구간의 공사 계획은 철도대신에 의한 인가를 받았고, 시공만 남은 상태였다. 이때의 계획은 국견 온천 쪽을 경유한 국도 46호선 센간 고개 구도(현재 아키타 측은 폐도)에 근접한 노선이었다.
그런데 오보나이에서 시도나이 직전 수십 미터까지 노반이 조성되고 선로도 부설된 시점에서 일중 전쟁의 격화로 중단되었고, 1944년에는 하시바 선 시즈쿠이시 - 하시바 간이 불요불급선으로 휴지되었다. 레일은 제거되어 화물 수송으로 마모된 야마다 선의 레일 교체에 사용되었다.
전후, 요코쿠로 선(현: 키타카미 선)과 하나와 선의 수송난 완화와 모리오카·아키타 양 도시의 단락을 목적으로 양 선을 잇는 철도 건설 운동이 다시 일어났으나,[9] 건설 조사에서는 전전의 공사 계획은 포기되고, 하시바 직전의 아카부치 부근에서 분기시켜 시도나이로 단락시키는 계획이 되었다. 이에 따라 시즈쿠이시 - 아카부치 간은 하시바 선 부활 취급이 아니라, 『일본철도건설공단 공사선 세이쿄 선』의 일부로 착공하게 되었다. 해당 구간은 건설 후 휴지 중이던 하시바 선 모리오카 - 시즈쿠이시 간에 편입되었다. 이 결과, 휴지 중이던 하시바 선 시즈쿠이시 - 하시바 간과 신선으로 건설 후 편입된 하시바 선 시즈쿠이시 - 아카부치 간이 사실상 병존하는 형태가 되었다. 경로에서 벗어난 아카부치 - 하시바 간은 포기되었지만, 공식적인 폐지 절차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1966년에 전통했고, 오보나이 선·세이쿄 선을 하시바 선에 편입하여 그 하시바 선을 '''다자와코 선'''으로 개칭했다.
'''하시바 경편선'''(모리오카-시즈쿠이시-하시바) 및 '''오보나이 경편선'''(오마가리-진다이-다자와코) 개업/개칭 연혁은 다음과 같다.
날짜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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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 6월 25일 | 모리오카 - 시즈쿠이시 간 (16.0km)이 하시바 경편선으로 신규 개업, 오가마, 코이와이, 시즈쿠이시 역을 신설. |
1921년 7월 30일 | 오마가리 - 가쿠노다테 간 (16.8km)이 오보나이 경편선으로 신규 개업, 우고요쓰야, 우고나가노, 가쿠노다테 역을 신설. |
1921년 12월 11일 | 가쿠노다테 - 진다이 간 (6.0km) 연장 개업, 진다이 역 신설. |
1922년 7월 15일 | 시즈쿠이시 - 하시바 간 (7.7km) 연장 개업, 하시바 역 신설. |
1922년 9월 2일 | 하시바 선으로 개칭[10] |
1922년 9월 2일 | 오보나이 선으로 개칭[10] |
1923년 8월 31일 | 진다이 - 오보나이 간 (12.7km) 연장 개업, 사시마키, 오보나이 역 신설. |
1944년 10월 1일 | 시즈쿠이시 - 하시바 간 (-7.7km) 운행 중지, 하시바 역 운행 중지. |
1964년 9월 10일 | 시즈쿠이시 - 아카부치 간 (6.0km) 나마하시 선(生橋線)이 완성되어 하시바 선에 편입, 개업(시즈쿠이시 - 아카부치 간은 여객 영업만), 하루키바, 아카부치 역 신설. |
1966년 10월 1일 | 오보나이 역을 다자와코 역으로 개칭. |
1966년 10월 20일 | 오보나이 선을 하시바 선에 편입. |
3. 2. 세이쿄선 건설과 다자와코선 개칭
모리오카와 오마가리를 잇는 횡단선으로, 경편철도법에 따라 건설되었다. 모리오카 쪽은 '''하시바 경편선'''(橋場軽便線)으로 1922년 모리오카 - 하시바(현재 휴지, 사실상 폐지) 구간이, 오마가리 쪽은 '''오보나이 경편선'''(生保内軽便線)으로 1923년 오마가리 - 오보나이(현재의 다자와코) 구간이 개통되었다. 1922년에 각각 '''하시바 선'''(橋場線), '''오보나이 선'''(生保内線)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1]다이쇼 시대 말기에는 철도 연결 계획이 기획되어 조사까지 진행되었으나, 긴축 재정으로 보류되었다. 쇼와 시대에 들어서야 해당 구간의 계획이 인정되었고, 하시바 - 오보나이 구간이 공사선 '''세이쿄 선'''(生橋線)으로 착공되었다.[9] 착공 당시 이미 전 구간의 공사 계획은 철도대신의 인가를 받았고, 시공만 남은 상태였다. 이때의 계획은 국견 온천 쪽을 경유한 국도 46호선 센간 고개 구도(현재 아키타 쪽은 폐도)에 근접한 노선이었다.
그러나 오보나이에서 시도나이 직전 수십 미터까지 노반이 조성되고 선로도 부설된 시점에서 일중 전쟁이 격화되어 공사가 중단되었고, 1944년에는 하시바 선 시즈쿠이시 - 하시바 구간이 불요불급선으로 휴지되었다. 레일은 제거되어 화물 수송으로 마모된 야마다 선의 레일 교체에 사용되었다.
전후, 요코쿠로 선(현: 키타카미 선)과 하나와 선의 수송난 완화와 모리오카·아키타 양 도시의 단락을 목적으로 양 선을 잇는 철도 건설 운동이 다시 일어났으나,[9] 건설 조사에서는 전전의 공사 계획은 포기되고, 하시바 직전의 아카부치 부근에서 분기하여 시도나이로 단락시키는 계획이 되었다. 이에 따라 시즈쿠이시 - 아카부치 구간은 하시바 선 부활이 아닌, 일본철도건설공단 공사선 세이쿄 선의 일부로 착공하게 되었다. 해당 구간은 건설 후 휴지 중이던 하시바 선 모리오카 - 시즈쿠이시 구간에 편입되었다. 이 결과, 휴지 중이던 하시바 선 시즈쿠이시 - 하시바 구간과 신선으로 건설 후 편입된 하시바 선 시즈쿠이시 - 아카부치 구간이 사실상 병존하는 형태가 되었다. 경로에서 벗어난 아카부치 - 하시바 구간은 포기되었지만, 공식적인 폐지 절차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1966년에 전 구간이 개통되었고, 오보나이 선·세이쿄 선을 하시바 선에 편입하여 그 하시바 선을 '''다자와코 선'''으로 개칭했다.[1] 개통 후에도 비교적 평범한 지방 노선이었지만, 1982년 도호쿠 신칸센 모리오카 개업에 따라 모리오카 - 아키타 간의 연락 루트로 전철화 공사가 진행되었고(약 1년간 아카부치 - 다자와코 구간에서 버스 대행 운전이 실시됨), 신칸센 연결 특급 타자와가 운행을 시작했다.
국철 분할 민영화 시에는 JR의 기본 계획에서 기종점이 역전되었지만, 현재도 노선의 기점임을 나타내는 0킬로미터 포스트는 모리오카 역에 있다. 또한, 휴지 중이던 하시바 선 시즈쿠이시 - 하시바 구간은 동일본 여객철도에 승계되지 않고(늦어도 이 시점에서 철도 노선으로서는 폐선됨), 부지는 일본국유철도청산사업단에 승계되었다.
그 후, 도쿄 - 아키타 간의 미니 신칸센 구상이 떠올랐고, 다자와코 선은 그 노선의 일부가 되었다. 약 1년에 걸쳐 열차 운행을 정지하고 신칸센과 같은 궤간 1,435 mm로 개궤가 이루어져 1997년 아키타 신칸센이 개업했다. 신재 직통 특급 코마치가 운행을 시작했다.
'''다자와코 선'''으로 개칭된 이후의 연혁은 다음과 같다.
- 1966년(쇼와 41년) 10월 20일: 세이쿄 선 아카부치 - 다자와코 구간 (18.1 km)이 완공되어 개업, 하시바 선에 오보나이 선과 함께 편입하여 '''다자와코 선'''으로 개칭. 다이치자와·시도나이 두 신호장을 신설.
- 1975년(쇼와 50년) 3월 2일: 전철화 공사 착공.[12]
- 1977년(쇼와 52년) 6월 30일: 오전 6시 35분경, 다이치자와 신호장 부근을 운행하던 모리오카 발 오마가리 행 보통열차 5량 편성 중 3량째가 발화, 전소하는 사고 발생(부상자 없음).[13]
- 1981년(쇼와 56년) 12월 25일: CTC 사용 개시.[14]
- 1982년(쇼와 57년)
- * 4월 1일: 전 구간의 화물 영업 폐지.
- * 11월 15일: 전 구간 전철화(교류 50 Hz・20 kV).[15]
- 1987년(쇼와 62년) 4월 1일: 국철 분할 민영화에 따라 동일본여객철도가 제1종 철도사업자로서 오마가리 - 모리오카 구간을 승계(기본 계획에 따름. 다만 실제로는 기종점 변동 없음). 하시바 선 시즈이시 - 하시바 구간은 국철 청산 사업단에 승계.
- 1991년(헤이세이 3년) 3월 16일: 다자와코 선 전 구간의 최고 속도를 종전의 95 km/h에서 110 km/h로 향상.[16]
- 1996년(헤이세이 8년)
- * 3월 30일: 개궤 공사로 인해 전 구간 운행 중지, 버스 대체 실시.[17]
- ** 모리오카 - 오마가리 간 직통편은 JR버스 도호쿠 모리오카 지점, 각역 정차편은 모리오카 - 다자와코 간은 이와테 관광 버스, 이와테현 북부 버스, 다자와코 - 오마가리 간은 우고 교통이 담당.[17]
- ** 특급 타자와의 대체로서, 키타카미 선 경유로 키타카미 - 아키타 간에 신칸센 접속 특급 아키타 릴레이가 설정되었다.
- * 10월 1일: 모리오카 지사와 아키타 지사의 경계를 시도나이 신호장 - 다자와코 역 간에서 다이치자와 신호장 - 시도나이 신호장으로 변경.[8]
- 1997년(헤이세이 9년) 3월 22일: 전 구간을 1,067 mm에서 1,435 mm로 개궤하여 영업 재개, 아키타 신칸센 코마치 운행 개시. 보통열차의 원맨 운전 개시.[18][19]
- 2020년(레이와 2년)
- * 7월 8일: 이 날까지 아카부치 역 - 다자와코 역 간에서 터널 내 휴대전화 불통 구간 해소.[20]
- * 11월 15일: 우고나가노 역 - 야리미나이 역 간 사이나이 강 교량 교체 공사에 따라 일부 열차가 부분 운휴.[21]
- 2021년(레이와 3년) 7월 26일: JR동일본과 아키타현이 아카부치 역 - 다자와코 역 간 약 15 km에 설치하는 「신센간 터널」 정비를 추진하는 양해각서를 체결.[22][23]
- 2023년(레이와 5년)
- * 3월 18일: 마에가타 역 신설.[24][25][26]
- * 5월 27일: 모리오카 역 - 시즈이시 역 구간에서 IC 카드 Suica 이용 가능.[27][28]
- 2025년(레이와 7년) 3월 15일: 아카부치 - 다자와코 구간에서 원맨 운전 개시(예정).[29]
3. 3. 전철화와 아키타 신칸센 개통
1982년에 화물 운송이 중단되었고, 같은 해에 전 노선이 전철화되었다.[15] 1996년에는 아키타 신칸센 개통을 위해 1년간 운휴하고 궤간을 1,435mm 표준궤로 변경하는 공사를 실시했다.[17] 1997년에 미니 신칸센인 아키타 신칸센이 개통되어 도쿄역에서 직통 운전이 이루어지고 있다.[18][19]아키타 신칸센 열차인 코마치가 운행되며, 일반 열차는 표준궤 전동차가 운행한다. 야마가타 신칸센이 운행되는 오우 본선의 일부 구간과 함께 일본 내 몇 안 되는 표준궤 재래선이다.
모리오카 역 - 시즈쿠이시 역 구간에서는 IC 카드 승차권인 Suica를 이용할 수 있다.[27][28] 2023년 3월 18일에는 모리오카 역과 오카마 역 사이에 마에가타 역이 신설되었다.[24][25][26]
연혁은 다음과 같다.
연도 | 사건 |
---|---|
1975년 | 전철화 공사 착공[12] |
1981년 | CTC 사용 개시[14] |
1982년 | 전 구간 화물 영업 폐지, 전 구간 전철화(교류 50 Hz・20 kV)[15] |
1991년 | 전 구간 최고 속도를 95 km/h에서 110 km/h로 향상[16] |
1996년 | 개궤 공사로 전 구간 운행 중지, 버스 대체 실시[17] |
1997년 | 전 구간 1,435 mm로 개궤, 아키타 신칸센 코마치 운행 개시, 보통열차 원맨 운전 개시[18][19] |
2023년 | 마에가타 역 신설,[24][25][26] 모리오카 역 - 시즈쿠이시 역 간 IC 카드 Suica 이용 가능[27][28] |
3. 4. 최근 동향
1997년 다자와코선은 선로 궤간을 1,435mm 표준궤로 변경하여 아키타 신칸센의 일부가 되었으며, 표준궤 전동차(EMU)가 이 노선의 일반 열차 운행을 담당하게 되었다.[1]2022년 1월 모리오카 역과 오카마 역 사이에 마에가타 역이 신설될 것이라고 발표되었고,[2] 2023년 3월 18일에 영업을 개시했다.
4. 운행 형태
다자와코선은 도호쿠 본선 연선에서 아키타 방면으로 가는 중요한 지방 교통선이다. 1996년에 궤간을 신칸센과 같은 1,435mm 표준궤로 넓히는 공사를 하고, 다음 해인 1997년부터 미니 신칸센인 아키타 신칸센이 도쿄역까지 직통 운행을 하고 있다. JR 재래선 중에서는 야마가타 신칸센이 운행되는 오우 본선 (후쿠시마역 - 신조역 구간, 야마가타선) 및 아키타 신칸센이 운행되는 오우 본선 (오마가리역 - 아키타역 구간)과 함께 표준궤를 사용하는 몇 안 되는 노선이다. 또한 지방 교통선 중에서는 유일하게 표준궤를 사용하는 노선이다. 전 구간이 단선이어서, 아키타 신칸센 코마치가 중간역이나 신호장에서 열차교환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모리오카역 - 시즈쿠이시역 구간에서는 IC 카드 승차권인 스이카를 이용할 수 있다.[27][28]
4. 1. 아키타 신칸센
아키타 신칸센 열차가 다자와코 선을 거쳐 도호쿠 신칸센 도쿄역과 아키타역을 왕복한다. 1997년부터 미니 신칸센인 아키타 신칸센 노선으로 도쿄역과의 직통 운전이 이루어지고 있다.다자와코 선 구간에서는 다자와코역과 카쿠노다테역에 정차하며, 일부 열차는 시즈쿠이시역에도 정차한다. 아키타 신칸센 개업 이전에는 모리오카역~아키타역·아오모리역 구간에 특급 「타자와」가 운행되었지만, 개궤 공사로 폐지되었다.
전국불꽃놀이경기대회가 개최될 때는 아키타 신칸센 ‘코마치’의 오마가리역 발착 열차가 증편된다. 또한 모리오카역·다자와코역~오마가리역 구간에는 보통 열차 '나이아가라'도 운행된다.
4. 2. 보통 열차
아키타 신칸센 열차가 도호쿠 신칸센 도쿄역과 아키타역 사이를 왕복 운행한다.기존선 열차는 신칸센에 직결 운행을 하지 않는다. 이와테현 쪽을 왕복하는 열차(모리오카 ~ 시즈쿠이시 및 아카부치)와 아키타현 쪽을 왕복하는 열차(다자와코 ~ 오마가리)가 각각 많다. 전 구간을 오가는 열차는 적다. 국철 분할 민영화 당시 일본 운수성에 제출된 기본 계획이나 철도 요람에 기재된 기점은 오마가리역이지만, 모리오카에서 오마가리·아키타 방면으로 향하는 열차가 하행, 반대가 상행으로 되어 있다.
보통열차는 이와테현 구간인 모리오카역 (일본어: 盛岡駅)~시즈쿠이시역 (일본어: 雫石駅) 간이 1~2시간에 1편 정도 운행되며, 시즈쿠이시역 (일본어: 雫石駅)~아카부치역 (일본어: 赤渕駅) 간은 운행 편수가 적어 5~7시간 이상 운행이 없는 시간대가 있다. 아키타현 구간은 다자와코역 (일본어: 田沢湖駅)・가쿠노다테역 (일본어: 角館駅)~오마가리역 (일본어: 大曲駅) 간이 2~3시간에 1편 정도 운행되며, 다자와코역 (일본어: 田沢湖駅)~가쿠노다테역 (일본어: 角館駅) 간은 6~7시간 이상 운행이 없는 시간대가 있다. 모리오카역 (일본어: 盛岡駅)~오마가리역 (일본어: 大曲駅) 간 전 구간 직통 보통열차는 상행·하행 모두 3편, 총 3왕복 6편으로 매우 적다. 현을 넘나드는 이용객이 적기 때문인지, 현 경계인 아카부치역 (일본어: 赤渕駅)~다자와코역 (일본어: 田沢湖駅) 간을 운행하는 보통열차는 전술한 6편에 더해 모리오카역 (일본어: 盛岡駅)~다자와코역 (일본어: 田沢湖駅) 간 구간 운행 열차가 1왕복, 총 4왕복 8편만 설정되어 있으며, 8시간 이상 운행이 없는 시간대가 있다. 따라서 단거리 구간 승차라도 아키타 신칸센 '코마치'(こまち일본어)를 이용하는 승객이 적지 않다. 이와테현 측에서는 각 역에서 주택 개발이 진행되는 모리오카 도시권의 통근·통학 수송이 주가 되는 노선이 되고 있다.
시즈쿠이시역 (일본어: 雫石駅)·다자와코역 (일본어: 田沢湖駅)·가쿠노다테역 (일본어: 角館駅)에서는 아키타 신칸센과의 환승을 위한 열차가 많다.
토요일에는 낮 시간대 오마가리역 (일본어: 大曲駅)~가쿠노다테역 (일본어: 角館駅) 간 열차 1왕복이 다자와코역 (일본어: 田沢湖駅)까지 연장 운행된다.
전선 전철화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아키타현이 특급열차 운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변전소만으로 충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특급열차 이외에는 전철화되지 않고, 오랫동안 로컬 열차는 오우 본선에서 직통하는 기관차 견인 객차 열차 이외에는 기동차를 사용했지만, 개궤 공사 완료(아키타 신칸센 개업) 시점에 전철화되고 동시에 일부 열차에서 원맨 운전을 실시하고 있다.[30]
아키타 신칸센이 개업했을 때 오마가리역 (일본어: 大曲駅)에서 스위치백을 실시하여 오우 본선 아키타역 (일본어: 秋田駅)에 이르는 방식이 채택되었고, 종전부터 보통열차에 대해서는 오우 본선 요코테(横手) 방면에서의 직통 열차만 운행했던 관계로, 야마가타선과 같은 애칭 노선명으로 불리지 않고 다자와코 선(田沢湖線)으로 정착되어 있다.
아키타현 다이센시에서 전국불꽃놀이경기대회가 개최될 때는 아키타 신칸센(秋田新幹線) ‘코마치(こまち일본어)’의 오마가리역(大曲) 발착 열차를 대폭 증편한다. 또한 모리오카역(盛岡)·다자와코역(田沢湖)~오마가리역(大曲) 구간에는 보통열차 ‘나이아가라(ナイアガラ일본어)’도 운행된다.
아키타 신칸센 임시열차 운행과 관련하여, 시간(계절 운행에 따른 변경)이나 발착역(오마가리 불꽃놀이 관련)이 변경되는 열차가 자주 있다.
5. 차량
2022년 기준으로 아키타 종합차량센터 소속 701계 5000번대 차량이 다자와코선에서 운행되고 있다.[1] 보통열차에는 아키타 종합차량센터 미나미아키타센터 소속 표준궤 규격의 701계 전동차 5000번대가 사용되고 있다.[2]
6. 역 목록
거리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