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르도 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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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카르도 샤이는 이탈리아 출신의 지휘자이다. 밀라노에서 작곡가의 아들로 태어나 음악 교육을 받았으며, 1973년 라 스칼라 극장의 부지휘자로 경력을 시작하여 1978년 지휘자로 데뷔했다. 이후 빈 국립 오페라,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등에서 객원 지휘자로 활동하며 명성을 얻었고, 1980년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을 녹음했다.
1982년 서베를린 방송 교향악단의 상임 지휘자를 거쳐 1988년 콘세르트헤바우 관현악단의 상임 지휘자로 발탁되었으며, 20세기와 현대 클래식 음악을 레퍼토리로 삼았다. 1999년 밀라노 주세페 베르디 교향악단의 초대 음악 감독을 역임했고, 2005년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카펠마이스터와 라이프치히 오페라의 음악 총감독을 맡았다. 2017년부터 라 스칼라 극장의 음악 감독을, 2016년부터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을 역임하고 있다. 데카 레코드와 전속 계약을 맺고 다양한 작품을 녹음했으며, 브람스 교향곡 전곡 음반으로 그라모폰상 올해의 레코딩상을 수상했다. 1994년과 1998년 이탈리아 공화국 공로 훈장을 받았으며, 2003년 펠트리넬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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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력
리카르도 샤이는 1973년 스무 살 때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에서 음악감독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부지휘자로 발탁되어 경험을 쌓았고, 1978년 같은 극장에서 지휘자로 공식 데뷔했다.[12]
빈 국립 오페라 극장,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런던의 코번트 가든 왕립 오페라, 뮌헨의 바이에른 국립 오페라 등에 객원 출연하여 신예 오페라 지휘자로 호평을 받았다. 1980년에는 27세의 나이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5번을 데카 레코드에 취입해 화제가 되었다.
1982년 서베를린 방송 교향악단 상임 지휘자로 부임했고,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객원 지휘자와 볼로냐 시립 극장 지휘자를 겸임했다. 베를린 재임 기간에는 브루크너 초기 교향곡, 푸치니 관현악 작품, 말러 미완성 유작인 교향곡 제10번(데릭 쿡 연주회용 보완판)을 공연하고 녹음했다.
1988년 콘세르트헤바우 관현악단 상임 지휘자로 발탁되어 브루크너와 말러 교향곡 녹음을 계속 진행해 전집 세트를 완성했다. 악단을 네덜란드 오페라단 공연의 호스트 관현악단으로도 출연시켰으며, 힌데미트, 메시앙, 바레즈 등 근현대 음악 보급과 녹음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7][8]
1999년 밀라노 주세페 베르디 교향악단 초대 음악 감독으로 부임했고, 로시니, 베르디, 푸치니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이나 새로 발굴된 작품 음반을 시리즈로 출반했다. 2002년 임기가 끝날 예정이었던 콘세르트헤바우와 2년 연장 계약을 맺었고, 2004년 퇴임 후 명예 지휘자 직함을 받았다.
2005년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관현악단 카펠마이스터와 라이프치히 오페라 음악 총감독에 임명되었고,[14] 게반트하우스 취임 연주회에서 공연한 멘델스존 교향곡 제2번 《찬미가》는 데카에서 실황 발매되었다. 말러가 재편곡한 슈만 교향곡 전집 등을 공연, 녹음하고, 야니너 얀선, 넬손 프레이레와 멘델스존, 브루흐, 브람스 협주곡 음반도 제작했다.
2008년 5월 게반트하우스 카펠마이스터 계약을 2015년까지 연장했으나,[15][16] 라이프치히 오페라에서는 경영진과 불화로 사임했다. 2015년 9월,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는 샤이의 ''게반트하우스카펠마이스터'' 임기를 2016년 6월에 종료한다고 발표했다.[18][19][20]
1980년부터 데카와 계약을 유지하며, 상임 지휘자를 맡은 악단 외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쇼스타코비치 '댄스 앨범'을 녹음하는 등 객원 지휘자로도 활동했다.
2015년 다니엘 바렌보임 후임으로 라 스칼라 극장 음악 총감독으로 취임했다.
2. 1. 초기 생애 및 교육
리카르도 샤이는 1953년 2월 20일 밀라노에서 작곡가 Luciano Chaillyit의 아들로 태어났다.[2] 어릴 적부터 아버지에게 음악 이론과 작곡 등을 배웠다. 페루자와 밀라노의 음악원에서 수학했고, 동시에 시에나 음악원에서는 프랑코 페라라에게 지휘를 배웠다. 샤이는 프리 재즈 앙상블인 The Nameless에서 드럼을 연주하기도 했다.[2]20세 때인 1973년에는 고향의 스칼라 극장에서 음악감독을 맡고 있던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부지휘자로 발탁되어 경험을 쌓았고, 1978년에 같은 오페라 극장에서 쥘 마스네의 Werther프랑스어 (베르테르)로 지휘자로 공식 데뷔했다.[1]
2. 2. 지휘 경력
리카르도 샤이는 밀라노에서 작곡가 루치아노 샤이의 아들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에게 음악 이론과 작곡 등을 배웠다. 페루자와 밀라노의 음악원에서 수학했고, 시에나 음악원에서는 프랑코 페라라에게 지휘를 배웠다. 1973년 스무 살 때 고향의 라 스칼라 극장 음악감독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부지휘자로 발탁되어 경험을 쌓았고, 1978년에 같은 극장에서 지휘자로 공식 데뷔했다.[12]빈 국립 오페라 극장,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런던 코번트 가든 왕립 오페라, 뮌헨 바이에른 국립 오페라 등에 객원 출연하며 신예 오페라 지휘자로 호평받았다. 1980년에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을 데카 레코드에 녹음하여 화제가 되었다.
1982년 서베를린 방송 교향악단 상임 지휘자로 부임했고,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객원 지휘자와 볼로냐 시립 극장 지휘자를 겸임했다. 베를린 재임 기간에는 브루크너 초기 교향곡, 푸치니 관현악 작품, 말러 교향곡 제10번(데릭 쿡 보완판) 등을 공연하고 녹음했다.
1988년 콘세르트헤바우 관현악단 상임 지휘자로 발탁되어 브루크너와 말러 교향곡 녹음을 계속 진행해 전집 세트를 완성했다. 악단을 네덜란드 오페라단 공연의 호스트 관현악단으로도 출연시켰으며, 힌데미트, 메시앙, 바레즈 등 근현대 음악 보급과 녹음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7][8] 1995년에는 콘세르트헤바우에서의 말러 첫 콘서트 100주년을 기념하는 말러 페스티벌을 이끌었다.[9] 베르디의 ''돈 카를로''를 마지막으로 2002년에 RCO를 떠났다.[10]
1999년 밀라노 주세페 베르디 교향악단 초대 음악 감독으로 부임하여 로시니, 베르디, 푸치니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이나 새로 발굴된 작품들을 모은 음반을 시리즈로 출반했다. 2002년 임기가 끝날 예정이었던 콘세르트헤바우와 2년 연장 계약을 맺었고, 2004년 퇴임 후 명예 지휘자 직함을 받았다.
2005년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관현악단 카펠마이스터와 라이프치히 오페라 음악 총감독에 임명되었다.[14] 게반트하우스 취임 연주회에서 공연한 멘델스존 교향곡 제2번 《찬미가》는 데카에서 실황 발매되었다. 말러가 재편곡한 슈만 교향곡 전집 등을 공연, 녹음하고, 야니너 얀선, 넬손 프레이레와 멘델스존, 브루흐, 브람스 협주곡들을 음반으로 제작했다.
2008년 5월 게반트하우스 카펠마이스터 계약을 2015년까지 연장했으나,[15][16] 라이프치히 오페라에서는 경영진과의 불화로 사임했다. 2013년 6월,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샤이는 그의 계약을 2020년까지 추가 연장하는 데 동의했다.[17] 그러나 2015년 9월,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는 샤이의 ''게반트하우스카펠마이스터'' 임기를 2016년 6월에 종료한다고 발표했다.[18][19][20]
1980년부터 데카와 계약을 유지하며, 상임 지휘자를 맡은 악단 외에도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쇼스타코비치 '댄스 앨범'을 녹음하는 등 객원 지휘자로도 활동했다.
2015년, 다니엘 바렌보임의 후임으로 라 스칼라 극장의 음악 총감독으로 취임했다. 그의 라 스칼라 계약은 현재 2026년까지이다.[22] 2015년 8월,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샤이를 2016년 루체른 페스티벌부터 시작하는 차기 음악 감독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으며, 초기 계약 기간은 5년이다.[23] 2021년 2월, 오케스트라는 샤이의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24]
2. 3. 대한민국과의 관계
1984년 11월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순회 공연 때 객원 지휘자 자격으로 처음 내한했다. 이때 피아니스트 이경숙과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을 협연했는데, 공연 중에 이경숙이 일시적으로 악보를 기억하지 못해 연주가 중단될 뻔한 일이 한국 언론에 보도됐다.[27]3. 주요 녹음 활동
리카르도 샤이는 1978년 데카와 전속 계약을 맺은 이후, 다양한 악단과 폭넓은 레퍼토리의 음반을 녹음해왔다. 초기에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을 녹음하여 화제를 모았다.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시절에는 브루크너의 초기 교향곡, 푸치니의 관현악 작품, 말러의 교향곡 제10번 데릭 쿡 연주회용 보완판 등 당시 흔히 연주되지 않던 작품들을 녹음하여 주목받았다.
1988년 콘세르트헤바우 관현악단 상임 지휘자로 부임한 후에는 브루크너와 말러 교향곡 전집을 완성했으며, 힌데미트, 메시앙, 바레즈 등 근현대 음악 녹음에도 힘썼다. 1999년 밀라노 주세페 베르디 교향악단 초대 음악 감독으로 취임하여 로시니, 베르디, 푸치니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을 발굴하여 녹음하는 독자적인 기획을 선보였다.
2005년부터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관현악단 카펠마이스터와 라이프치히 오페라 음악 총감독을 겸임하며,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2번 《찬미가》, 말러가 재편곡한 슈만의 교향곡 전집, 브람스 협주곡 등을 녹음했다. 2008년 게반트하우스와의 계약을 2015년까지 연장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나, 라이프치히 오페라에서는 경영진과의 불화로 사임했다.
샤이는 데카 외에도 필립스에서 멘델스존 교향곡,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3번을 녹음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바흐의 종교 음악과 협주곡, 베토벤 교향곡 전집을 녹음했다.
그는 주요 직책을 맡은 악단에 집중하는 작업 스타일 때문에 객원 지휘 횟수나 녹음은 다른 지휘자들에 비해 적은 편이다. 다만,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쇼스타코비치의 '댄스 앨범'을 녹음하는 등 객원 자격으로도 다른 악단과 작업하기도 했다.[25]
3. 1. 대표적인 음반 (데카)
리카르도 샤이는 1978년 데카와 전속 계약을 맺고 폭넓은 레퍼토리를 녹음하고 있다.[1] 주요 음반으로는 요하네스 브람스, 구스타프 말러, 안톤 브루크너의 교향곡 전곡,[25]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에드가르 바레즈, 파울 힌데미트의 작품들이 있다.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함께 브람스 교향곡 전곡을 녹음하여 2014년 그라모폰상 '올해의 레코딩' 상을 수상했다.[25]최근에는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함께 펠릭스 멘델스존,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브람스의 작품, 말러가 재편곡한 로베르트 슈만의 교향곡, 루트비히 판 베토벤 교향곡 전곡을 녹음했다.[25] 과거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쇼스타코비치: 댄스 앨범'',[25]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와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 등을 녹음했다.
필립스 레이블에서 멘델스존의 교향곡 2번 "찬가"와 제3번 "스코틀랜드"를 녹음했고, 1980년대에는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3번을 녹음했다.[1]
최근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J.S. 바흐의 종교 음악 (마태 수난곡,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과 협주곡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피아노 협주곡)을 녹음했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베토벤 교향곡 전집을 녹음, 2011년 발매했다.[1]
3. 1. 1. 1980년대
1980년 27세의 나이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5번을 영국의 데카 레코드에 취입하여 화제가 되었다.1982년 서베를린 방송 교향악단의 상임 지휘자로 부임했고, 이어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 지휘자와 볼로냐 시립 극장의 지휘자를 겸임했다. 베를린 재임 기간에는 당시 상당히 뜸하게 다루어지던 브루크너의 초기 교향곡들이나 푸치니의 관현악 작품들, 말러의 미완성 유작인 교향곡 제10번의 데릭 쿡 연주회용 보완판을 과감히 공연하고 녹음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1988년 콘세르트헤바우 관현악단의 상임 지휘자로 발탁되었고, 이때도 베를린 시절부터 계속 작업해오던 브루크너와 말러의 교향곡 녹음을 계속 이어서 진행해 전집 세트를 완성시켰다. 동시에 악단을 네덜란드 오페라단 공연의 호스트 관현악단으로도 출연시켜 오페라 연주 경험을 쌓게 하였으며, 힌데미트와 메시앙, 바레즈 등 근현대 음악의 보급과 녹음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1980년대에는 Junge Deutsche Philharmonie와 함께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3번을 녹음하기도 했다.[1]
3. 1. 2. 1990년대
1988년 콘세르트헤바우 관현악단의 상임 지휘자로 발탁된 샤이는 베를린 시절부터 계속해오던 브루크너와 말러의 교향곡 녹음 작업을 이어가 전집 세트를 완성했다. 또한 악단을 네덜란드 오페라단 공연의 호스트 관현악단으로도 출연시켜 오페라 연주 경험을 쌓게 했다.[1] 힌데미트, 메시앙, 바레즈 등 근현대 음악의 보급과 녹음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1]1999년에는 밀라노를 기반으로 한 신생 관현악단인 밀라노 주세페 베르디 교향악단의 초대 음악 감독으로 부임했다.[1] 이 악단과 함께 로시니, 베르디, 푸치니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이나 근래에 새로이 발굴된 작품들을 모은 음반을 시리즈로 출반하는 등 독자적인 기획을 선보였다.[1] 2002년 콘세르트헤바우와 2년 연장 계약을 맺었고, 2004년 퇴임 후에는 악단으로부터 명예 지휘자 직함을 받았다.[1]
1990년대에 발매된 음반은 다음과 같다.
3. 1. 3. 2000년대
1999년 밀라노 주세페 베르디 교향악단 초대 음악 감독으로 부임하여 로시니, 베르디, 푸치니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이나 근래에 새로 발굴된 작품들을 모은 음반을 시리즈로 출반하는 등 독자적인 기획을 선보였다. 2002년 콘세르트헤바우 관현악단과의 임기가 끝날 예정이었으나 2년 연장 계약을 맺었고, 2004년 퇴임 후에는 악단으로부터 명예 지휘자 직함을 받았다.2005년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관현악단 카펠마이스터와 라이프치히 오페라 음악 총감독에 임명되었다. 게반트하우스 취임 연주회에서 공연한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2번 《찬미가》는 데카에서 실황으로 발매되었다. 이후 말러가 재편곡한 슈만의 교향곡 전집 등 이색적인 레퍼토리를 공연하고 녹음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야니너 얀선이나 피아니스트 넬손 프레이레와 멘델스존, 브루흐, 브람스의 여러 협주곡들도 음반으로 제작했다.
2008년 5월 2010년까지였던 게반트하우스 카펠마이스터 계약을 2015년까지 연장했으나, 겸임하던 라이프치히 오페라에서는 경영진과의 불화로 사임했다. 비슷한 시기에 심장 이상으로 잠시 입원하기도 했으나, 회복 후 게반트하우스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0년대 발매 음반은 다음과 같다.
4. 서훈
5. 기타
리카르도 샤이는 클래식 음악에 전념하고 있지만,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소년 시절 용돈을 벌기 위해 주말마다 리듬 앤 블루스 밴드에서 드럼 연주자로 활동하기도 했다고 밝혔다.[27]
1984년 11월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순회 공연 때 객원 지휘자 자격으로 처음 한국을 방문했다. 이때 피아니스트 이경숙과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을 협연했는데, 공연 중에 이경숙이 일시적으로 악보를 기억하지 못해 연주가 중단될 뻔한 일이 한국 언론에 보도되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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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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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cardo Chailly will Leipziger Oper verlas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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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illy hört bei der Oper auf – Verlängerung beim Gewandha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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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nd of an Era – Riccardo Chailly will end his work with the orchestra in the 2015/2016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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