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 칼망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잔 칼망은 1875년 프랑스 아를에서 태어나 1997년에 사망한, 122세 164일의 기록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된 세계 최고령자였다. 그녀는 1888년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났고, 1985년 요양원에 입소하기 전까지 독립적인 생활을 했으며, 117세까지 흡연을 했다. 칼망은 장수와 관련하여 다양한 일화와 논란을 겪었으며, 특히 그녀의 나이에 대한 진위 여부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아를 출신 - 앙투안 드 라 살
앙투안 드 라 살은 앙주 가문과 부르고뉴 궁정에서 활동한 프랑스의 작가이자 교육자로, 《살라드》, 《주앙 드 생트레》 등의 작품을 통해 중세 기사도적 가치와 예의범절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제시하고 당대의 사회상을 반영했다. - 아를 출신 - 이스마엘 벤나세르
이스마엘 벤나세르는 프랑스 태생의 알제리 축구 선수로, AC 밀란에서 미드필더로 뛰며 2019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및 대회 MVP, 엠폴리의 세리에 B 우승, AC 밀란의 세리에 A 우승에 기여했다. - 프랑스의 백세인 -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구조주의 인류학의 창시자인 클로드 레비스트로스는 법학과 철학을 전공한 후 브라질 원주민 연구를 통해 인류학을 시작, 구조주의 언어학의 영향을 받아 친족 제도, 신화 등을 구조주의적 관점에서 분석하여 인간 사고의 보편적 구조를 탐구하고 사회과학에 큰 영향을 미쳤다. - 프랑스의 백세인 - 로제 기유맹
로제 기유맹은 뇌하수체 호르몬 조절 연구로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한 프랑스 출신의 내분비학자이자 신경과학자로, 시상하부 호르몬이 뇌하수체 호르몬 생성을 조절함을 규명하고 갑상선 자극 호르몬 방출 호르몬과 성선 자극 호르몬 방출 호르몬의 구조를 밝혀냈으며, 소마토스타틴 발견 및 엔도르핀 분리 연구에도 기여하는 등 신경내분비학 분야에 혁신적인 업적을 남겼다. - 슈퍼센티네리언 - 이소크라테스
이소크라테스는 기원전 4세기 아테네에서 수사학 학교를 설립하여 영향력을 행사한 고대 그리스의 수사학자이자 교육자, 작가로, 실용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중시하는 수사학 교육을 통해 많은 제자를 배출했으며, 수사학을 철학적 사고와 윤리적 책임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능력으로 보았다. - 슈퍼센티네리언 - 루키아노스
루키아노스는 로마 제국 시대에 활동한 시리아 출신 작가로, 다양한 형식을 통해 가벼운 문명 비판과 풍자를 담았으며, 에피쿠로스적 쾌락주의 사상을 드러내고 르네상스 시대 이후 유럽 문학에 큰 영향을 미쳤다.
잔 칼망 - [인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잔 루이즈 칼망 |
원어 이름 | Jeanne Louise Calment |
로마자 표기 | Jan Luijeu Kalmang |
출생 | 1875년 2월 21일 |
출생지 | 프랑스 부슈뒤론 아를 |
사망 | 1997년 8월 4일 (향년 122세 164일) |
사망지 | 프랑스 부슈뒤론 아를 |
사인 | 노쇠 |
국적 | 프랑스 |
알려진 업적 | 1991년 3월 30일부터 가장 오래 생존한 인간으로 기록 1990년 7월 7일 – 1997년 8월 4일: 최고령 생존 인물 |
가족 관계 | |
배우자 | 배우자 페르낭 칼망 (1896년 4월 8일 결혼, 1942년 10월 2일 사별) |
자녀 | 1명: 이본 칼망 (1898–1934) |
아버지 | 니콜라 칼망 (향년 93세) |
어머니 | 마르그리트 질 (향년 86세) |
형제 자매 | 장녀: 마리 (요절) 차녀: 앙투안 (요절) 오빠: 프랑수아 (향년 97세) |
손자 | 프레데릭 비이요 (향년 36세) |
사위 | 조제프 비이요 (향년 72세) |
2. 생애
잔 루이즈 칼망은 1875년 2월 21일 프랑스 아를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아버지 니콜라 칼망(1838~1931)과 어머니 마르그리트 질(1838~1924), 그리고 오빠 프랑수아 칼망(1865~1962) 등 가족 구성원 다수가 장수했다.[53][51] 어린 시절에는 에펠탑 건설(1889년 완공)과 빅토르 위고의 국장(1885년)을 기억했으며, 13세 때(1888년) 빈센트 반 고흐를 직접 만난 경험이 있다.[52]
1896년, 사촌인 페르낭 칼망(1868~1942)과 결혼하여 딸 이본(1898~1934)을 낳았으나, 남편과 딸, 그리고 외손자 프레데릭 필롯(1926~1963)보다 오래 살았다.[51] 딸 이본은 늑막염으로, 외손자 프레데릭은 오토바이 사고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1965년, 90세의 나이에 상속인이 없어 공증인 프랑수아 라프레와 역 모기지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으로 칼망은 사망 시까지 매달 2500 프랑을 받는 대신 아파트 소유권을 넘기기로 했으나, 계약자인 라프레가 1995년에 먼저 사망하면서 그의 아내가 칼망이 사망할 때까지 월 지불금을 계속 부담하게 되었다.[54]
1988년,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났던 경험에 대한 인터뷰가 계기가 되어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54][58] 이듬해인 1989년에는 만 113세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세계 최고령자로 등재되었다.
1997년 8월 4일, 노쇠로 인해 122세 164일의 나이로 사망했다.
2. 1. 초기 생애 (1875년 ~ 1896년)

잔 루이즈 칼망은 1875년 2월 21일 프랑스 부슈뒤론의 아를에서 태어났다.[1] 아버지는 조선업자였던 니콜라 칼망(1837–1931)이었고, 어머니는 제분업자 가문 출신의 마르그리트 질(1838–1924)이었다.[3] 부모 사이에는 네 명의 자녀(장녀 마리, 차녀 앙투안, 장남 프랑수아, 셋째 딸 잔)가 있었으나, 마리(1863~1865)와 앙투안(1862~1866)은 잔이 태어나기 전에 일찍 세상을 떠났다.[51] 오빠 프랑수아(1865–1962)는 97세까지 살았고, 아버지 니콜라는 93세, 어머니 마르그리트는 86세까지 장수하여, 칼망의 가까운 가족 중 일부는 평균 수명보다 오래 살았다.[3][53] 1876년 국세 조사 기록에 칼망은 1세로 등재되어 있다.[51]
7세부터 첫 영성체를 받을 때까지 아를에 있는 베네 부인의 교회 초등학교에 다녔고, 이후 지역 중등학교(collège)를 거쳐 16세에 ''brevet classique'' 졸업장을 받았다. 어린 시절 일상에 대해 그녀는 "어릴 때는 8시에 일어난다"고 답했다. 든든한 아침 식사 대신 우유를 넣은 커피나 핫 초콜릿을 마셨고, 정오에는 아버지가 학교에서 그녀를 데려와 집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에 다시 학교로 돌아갔다. 그 후 몇 년 동안 그녀는 결혼을 기다리며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그림을 그리고 피아노 실력을 향상시켰다.[2]
칼망은 어린 시절의 몇 가지 역사적 사건을 기억했다. 1885년 빅토르 위고의 대규모 국장이 치러진 것과 에펠탑이 건설(1889년 완공)된 것을 기억하고 있었다. 또한 1888년, 13세 때 아를에 머물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친척이 운영하는 화방에 물감과 연필을 사러 왔을 때 만났던 기억을 회고했다.[52] 훗날 인터뷰에서 반 고흐를 "초라한 옷차림에 술버릇이 좋지 않은 인물"이었다고 평가했다.[54][58]

1896년, 21세의 나이로 부유한 먼 사촌인 페르낭 니콜라 칼망(Fernand Nicolas Calment, 1868–1942)과 결혼했다.[51] 페르낭의 부 덕분에 칼망은 일할 필요 없이 테니스, 사이클링, 수영, 롤러스케이팅, 피아노, 오페라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기며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었다.[3]
2. 2. 성인 생활 (1896년 ~ 1965년)

1896년 4월 8일, 21세의 나이에 이중 사촌 관계인 페르낭 니콜라 칼망(Fernand Nicolas Calment프랑스어, 1868–1942)과 결혼했다. 그들의 친할아버지들은 형제였고, 친할머니들은 자매였다.[3] 페르낭은 잔이 15세였을 때부터 구애했지만, 당시 잔은 "남자에게 관심이 없을 정도로 너무 어렸다"고 전해진다.[4] 페르낭은 아를 중심가에 위치한 고전적인 프로방스 양식 건물의 포목점 사업 상속자였으며, 부부는 가게 위층의 넓은 아파트에서 생활했다.[3]
잔은 하인들을 고용했기에 직접 일할 필요가 없었다. 그녀는 아를의 상류 사회에서 펜싱, 자전거 타기, 테니스, 수영, 롤러스케이팅, 피아노 연주, 친구들과의 음악 활동 등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겼다.[4] 여름에는 부부가 우리쥬(Uriage)에 머물며 빙하에서 등산을 했고, 18mm 소총을 사용하여 프로방스 언덕에서 토끼와 멧돼지 사냥을 하기도 했다. 칼망은 새를 쏘는 것은 싫어했다고 말했다.[4]
1898년 1월 19일, 외동딸 이본 마리 니콜 칼망(Yvonne Marie Nicolle Calment프랑스어)을 낳았다.[3] 이본은 1926년 2월 3일 군 장교 조제프 샤를 프레데리크 비요(Joseph Charles Frédéric Billot프랑스어)와 결혼했고, 같은 해 12월 23일 외아들 프레데리크 장 폴 비요(Frédéric Jean Paul Billot프랑스어)를 낳았다.[3]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했을 때, 46세였던 남편 페르낭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군 복무 대상에서 제외되었다.[1]
1934년 1월 19일, 딸 이본이 36번째 생일에 흉막염으로 사망했으며,[5][6] 이후 칼망은 외손자 프레데리크를 키웠지만, 그는 아버지 조제프와 함께 옆 아파트에서 살았다.[7] 제2차 세계 대전은 잔의 삶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녀는 독일 군인들이 자기 방에서 잤지만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았다"고 말했고, 그래서 그들에게 원한을 품지 않았다. 1942년, 그녀의 남편 페르낭은 73세의 나이로 사망했는데, 체리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4] 1954년 인구 조사에서 그녀는 여전히 같은 아파트에 등록되어 있었고, 사위이자 이본의 미망인인 퇴역 대령 비요와 함께 살았다. 1954년 인구 조사 문서에는 잔이 "어머니"로, 1962년에는 "미망인"으로 기재되어 있다.[3] 그녀의 오빠 프랑수아는 1962년 9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녀의 사위 조제프는 1963년 1월에 사망했고, 그녀의 손자 프레데리크는 같은 해 8월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1][3]
1965년, 90세가 된 칼망은 상속인이 없었기 때문에 민법 공증인 앙드레-프랑수아 라프레(André-François Raffray프랑스어)와 함께 생명 재산 계약(프랑스의 역모기지론과 유사)을 맺고 아파트를 팔았다. 대신 사망할 때까지 거주할 권리와 매달 2500FRF(380EUR에 해당)의 수입을 받기로 했다.[8] 계약 당시 90세였던 칼망의 아파트 가치는 10년 치 지불액에 해당했다.[54]
2. 3. 노년기 (1965년 ~ 1997년)
1965년, 외손자 프레들릭 필롯이 1963년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하여[51] 직계 상속인이 없게 된 칼망은 90세의 나이에 당시 공증인이었던 프랑수아 라프레와 역 모기지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은 칼망이 사망할 때까지 매월 2500FRF를 받는 조건으로 자신의 아파트를 라프레에게 넘기는 내용이었다. 계약 당시 90세였던 칼망의 아파트 가치는 10년 치 월세에 해당했다.[54]국제적으로 유명해진 것은 1988년,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 제작 100주년을 기념하여 그를 직접 만난 사람으로서 인터뷰를 하면서부터였다. 칼망은 당시 13세 때(1888년) 친척의 화방에 온 고흐를 만났던 기억을 떠올리며, 그를 "초라한 옷차림에 술버릇이 좋지 않은 인물"이었다고 평가했다.[54][58] 이 인터뷰 후, 1989년에는 만 113세로 세계 최고령자로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다.
한편, 역 모기지 계약은 예상과 다르게 흘러갔다. 칼망이 예상을 훨씬 뛰어넘어 장수하면서 계약자인 라프레가 1995년 12월, 77세의 나이로 먼저 사망했다. 라프레의 사망 후에도 그의 아내가 칼망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매월 지불 의무를 이어받았다. 결과적으로 라프레 부부는 계약했던 아파트 가치의 두 배가 넘는 금액을 지불하게 되었다.[54]
1997년 8월 4일, 칼망은 노쇠로 인해 122세 164일의 나이로 사망했다.
3. 장수 기록 및 검증
잔 칼망의 122년 164일이라는 수명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인류 역사상 최장수 기록이다.[3][17] 이 기록은 기네스 세계 기록 등에 등재되었으며, 프랑스 정부의 인구 조사 기록 등 다양한 문서를 통해 검증되었다.[3] 1988년에는 생존 인물 중 최고령자로, 1995년에는 역대 최고령자로 공식 인정받았다.[15][17]
그러나 칼망의 나이는 다른 검증된 최고령자들의 기록과 비교했을 때 이례적으로 길어, 일부 연구자들 사이에서 그 진위 여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25][26] 특히 2018년 러시아 연구팀은 칼망이 실제로는 1934년에 사망한 딸 이본과 신분을 바꾸었다는 가설을 제기하며 논란이 일었다.[27][28] 이들은 신분 증명서상의 신체 특징 불일치, 상속세 회피 가능성 등을 근거로 들었다.[56][57]
이에 대해 칼망의 나이 검증에 참여했던 프랑스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반박이 이루어졌다. 이들은 칼망이 딸이 알기 어려운 개인적인 질문에 정확히 답했으며,[33][34] 신분 교체를 뒷받침할 명확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37] 또한, 칼망의 장수를 뒷받침하는 인구 통계학적, 문서적 증거들을 제시하며 러시아 연구팀의 주장을 비판했다.[37] 현재까지 칼망의 공식 기록은 유지되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DNA 검사 등을 통한 추가 검증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논쟁이 완전히 종결되지는 않았다.[43][57]
3. 1. 장수 기록
1986년, 칼망은 111세의 나이로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이 되었다.[11] 그녀의 인지도는 빈센트 반 고흐가 아를로 이주한 100주년 기념 기간 동안 높아졌는데, 이는 그녀가 13세와 14세였던 1888년 2월부터 1889년 4월 사이에 일어난 일이었다. 칼망은 기자들에게 당시 반 고흐를 만났으며, 미래의 남편이 삼촌의 직물 가게에서 그를 소개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반 고흐가 자신을 그다지 감명 깊게 보지 않는 듯한 무시하는 표정으로 쳐다봤다고 회고했다. 그녀는 그의 성격을 못생기고, 품위 없고 "매우 불쾌하다"고 묘사하며, 그가 "술 냄새를 풍겼다"고 덧붙였다. 칼망은 반 고흐의 나쁜 매너를 용서했다고 말했다.[12][1][13][14]그녀는 112세였던 1988년에 ''기네스 세계 기록''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으로 인정받았다.[15] 그러나 이후 노년학 연구 그룹이 이스터 위긴스(1874년 6월 1일 – 1990년 7월 7일)의 나이를 검증하면서, 실제로는 칼망이 1990년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16] 114세의 나이에 그녀는 1990년 판타지 영화 ''빈센트 앤 미''에 잠깐 출연하여, 밖에서 걸어 다니며 질문에 답했다.[15][14]
그녀의 지위는 1995년 10월 17일, ''기네스''가 그녀를 역대 최고령자로 선정하면서 더욱 높아졌다.[17] 이는 당시 기록 보유자로 알려졌던 일본인 이즈미 시게치요의 기록(이후 검증 철회됨)을 넘어선 것이었다. 이즈미의 검증이 철회됨에 따라, 칼망은 1991년 3월 30일 이스터 위긴스의 나이를 넘어선 시점부터 이미 역대 최고령자였다. 다른 검증된 사례들보다 월등히 긴 칼망의 수명은 가장 잘 문서화된 장수 기록으로 널리 인정받는다. 예를 들어, 그녀는 1876년 생후 1세부터 시작하여 14번의 인구 조사 기록에 등재되었다.[3] 칼망이 122세 164일로 사망한 후, 당시 거의 117세였던 캐나다 출신 여성 마리 루이즈 메이유르가 가장 나이가 많은 생존 검증자가 되었다. 칼망의 나이를 넘어섰다는 여러 장수 주장이 제기되었지만, 어떤 것도 입증된 적이 없다. 약 30년간 칼망은 현대적 기준으로 검증된 역대 최고령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18]
3. 2. 나이 검증 논란
1994년, 아를 시는 시립 문서 보관소 기증을 위해 칼망의 개인 문서 조사를 요청했으나, 칼망의 지시에 따라 일부 문서와 가족 사진이 손자의 사촌인 조제트 비고네에 의해 선별적으로 소각되었다고 전해진다.[21] 칼망의 나이 검증은 그녀가 120세가 되던 1995년에 시작되어 1년간 진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연구자들은 칼망의 친척, 어린 시절의 인물(교사, 하녀 등), 장소에 대한 기억과 관련된 기록된 세부 사항을 질문했다. 특히 1876년부터 1975년까지의 인구 조사 문서에서 칼망의 이름이 확인되는지에 많은 중점을 두었다. 칼망 가족이 지역 가톨릭 부르주아 계층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연구자들은 다양한 문서 증거를 확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칼망의 아버지는 시의회 의원이었고, 남편은 큰 규모의 직물 및 의류 사업체를 운영했다. 가족은 상점과 같은 건물에 있는 두 개의 아파트에 거주했으며, 여러 명의 가사 도우미도 해당 건물에 등록되어 있었다.[6]
인구 통계학자들은 칼망의 나이가 통계적 특이값이며, 그녀의 수명이 역대 최고령자들보다 몇 년이나 더 길다는 점에 주목했다. 일반적으로 최고령 기록의 차이는 몇 달 또는 몇 주에 불과하기 때문이다.[25] 이로 인해 그녀의 나이의 진위 여부에 대한 여러 추측이 제기되었다.[26]
2018년, 러시아의 노년학자 발레리 노보셀로프와 수학자 니콜라이 자크는 잔 칼망이 실제로는 1934년에 58세로 사망했으며, 1898년에 태어난 그녀의 딸 이본이 어머니의 공식 신분을 물려받아 1997년에 9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는 가설을 제기했다.[27][28] 이 가설은 노년학 블로거 유리 데이긴이 미디엄에 게시한 "J'Accuse!"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바이럴 현상이 되기도 했다.[29][30][31] 러시아 연구팀은 1930년대 칼망의 신분 증명서에 기재된 신체적 특징(키 152cm, 짙은 갈색 눈, 좁은 이마)이 후년의 칼망의 모습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56][57] 또한 노보셀로프는 "의사로서 항상 칼망의 나이에 의문을 품었다"며, 칼망의 근육 상태가 동년배에 비해 양호했고 치매 징후가 없었던 점, 그리고 칼망이 유명해진 후 오래된 사진들을 태우라고 지시했던 점 등을 의혹의 근거로 들었다.[57] 이들은 딸 이본이 상속세 납부를 피하기 위해 어머니의 호적을 이용했을 가능성을 주장했다.
그러나 이러한 신분 교체 가설은 프랑스 노년학자 장마리 로빈을 포함한 주류 장수 연구 전문가들에게는 근거가 약한 것으로 평가받았다.[32] 로빈은 자신의 연구 과정에서 칼망이 딸 이본은 직접 알 수 없었을 질문들에 정확하게 답했음을 지적하며,[33][34] 아를 주민 전체가 신분 교체에 속았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일축했다.[34][35] 칼망의 기록 검증에 참여했던 다른 의사 역시, 생전에 신분 교체 가설을 검토했었다고 밝혔다. 사진상으로 칼망이 딸보다 젊어 보이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지만, 이러한 노화 속도의 불일치는 백세인 가족 구성원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6]
미국 ''워싱턴 포스트''는 여러 전문가와 상의한 후 "통계적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것이 실제로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보도하며, 노보셀로프와 자크의 주장이 대다수 전문가에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으며 "근거가 부족하거나 결함이 있다"고 평가했다.[36] 2019년 9월, 프랑스 과학자들은 ''노년학 저널''에 자크 등의 논문에 나타난 부정확성을 지적하는 반박 논문을 발표했다.[37] 이들은 칼망의 나이를 뒷받침하는 여러 공식 문서, 인구 조사 데이터, 사진 증거 등을 제시하며 칼망의 나이가 통계적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신분 교체 가설 지지자들을 비판하며 자크 논문의 철회를 요구했다.
2020년 2월, 자크와 필립 깁스는 베이즈 정리를 이용한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마담 칼망의 경우 신분 교체 가능성이 99.99%"라고 주장했으나, 이는 주관적 분석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프랑수아 로빈-샹피뉴는 "주관적이고 엄밀하지 않은 분석으로 보인다"고 평했으며, 로버트 영은 "사건의 실제 사실을 무시하고 '베이즈식' 분석에서 의견을 엮는 것은 수학적 도구를 오용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영은 "잔이 122세였다는 매우 확실한 주장이 이미 제기되었다"면서도, "탁월한 장수의 생체 지표를 테스트하기 위해" 생체 시료 채취가 여전히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로빈-샹피뉴는 "딸과의 신분 교체 가설은 상황과 사실을 고려할 때 현실적이지 않으며 증거에 의해 뒷받침되지 않는다"고 결론지었다.[38][39][40][41][42]
사망 직후 노년학자 톰 커크우드는 딸 이본과 바뀌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유전학자들은 잔 칼망이 16명의 명확한 증조부모를 가진 반면, 딸 이본은 12명만 가졌다는 점을 지적하며, 혈액이나 조직 샘플을 이용한 DNA 검사를 통해 신원 논란을 해결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43] 2025년 현재까지도 칼망의 나이에 대한 논쟁은 프랑스 및 여러 국가의 전문가들 사이에서 계속되고 있으며, DNA 검사가 논쟁의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가 제시되고 있다.[57] 이로 인해 기네스 세계 기록 인증이 취소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4. 건강과 생활 방식
칼망의 장수는 비교적 양호했던 건강 상태와 독특한 생활 습관 덕분으로 여겨진다. 그녀 스스로 "나는 아파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절대 없다"라고 말할 정도였지만,[44] 젊은 시절 결막염으로 고생하며 초기 백내장 진단을 받거나[4] 편두통을 앓기도 했다.[2]
평생 올리브 오일을 즐겨 사용하고 피부 관리에 신경 썼으며,[2] 매 식사 후 담배를 피우고 소량의 포트 와인을 마셨다.[4][2] 또한 초콜릿을 매우 좋아하여 일주일에 1kg을 먹기도 했다고 전해진다.[48][58] 흡연은 남편의 권유로 시작하여 117세까지 이어졌는데, 담배에 불을 붙여주는 간병인을 배려하여 금연했다는 일화가 있다.[54]
매우 활동적인 삶을 살았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85세에 펜싱을 시작했고, 100세 생일까지 자전거를 탔다.[4][53] 100세 때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지만 빠르게 회복하여 다시 걸을 수 있었다.[2][4]
1960년대 초 오빠와 사위, 외손자가 연이어 사망한 후 88세부터 혼자 살았다. 110세 생일을 앞둔 1985년 겨울, 집의 수도관이 얼어 손에 동상을 입고 요리 중 작은 화재를 겪은 것을 계기로 요양원으로 거처를 옮겼다.[3][4] 요양원에서도 자신만의 규칙적인 생활 리듬과 활동을 유지하려 노력했다.
114세 때인 1990년 1월, 넘어져 넙다리뼈가 골절되어 수술을 받았고 이후 휠체어를 사용하게 되었다.[53]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해 영화 《뱅상과 나》에 본인 역으로 출연하여 역사상 최고령 배우가 되는 기록을 남겼다.[59] 이후 그녀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와 그녀의 목소리가 담긴 음반이 제작되기도 했다. 말년까지 비교적 양호한 인지 기능을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1. 건강 상태
칼망은 생전에 텔레비전 인터뷰에서 "J'ai jamais été malade, jamais, jamais프랑스어"라고 말할 정도로[44] 자신의 건강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실제로 그녀는 풍진, 수두, 요로 감염 등을 앓은 적이 없었고, 고혈압이나 당뇨병의 위험도 없었다. 어릴 때 예방 접종을 받았다고 했으나 어떤 종류인지는 기억하지 못했으며, 편두통 치료를 위한 아스피린 외에는 허브차를 포함한 어떤 약도 거의 복용하지 않았다.20세에는 심각한 결막염을 앓으면서 초기 백내장 진단을 받았다.[4] 21세에 결혼한 후에는 남편의 재산 덕분에 일을 하지 않고 생활했으며, 평생 올리브 오일과 가루로 피부를 관리했다고 한다.[2] 젊은 시절 편두통을 앓기도 했다.[2] 남편의 권유로 식사 후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으며,[4][2] 이러한 습관은 117세까지 이어졌다.[1][2] 117세에 금연했는데, 그 이유는 담배에 불을 붙여주는 간병인을 배려하기 위해서였다고 전해진다.[54]
칼망은 활동적인 생활을 즐겼다. 85세에 펜싱을 시작했고, 100세 생일까지 자전거를 탔다.[4][53] "은퇴 연령" 즈음에 발목을 다친 것을 제외하면 젊었을 때 큰 부상을 입은 적은 없었다.[2] 100세 때 다리가 부러졌지만 빠르게 회복하여 다시 걸을 수 있었다.[2][4] 또한, 일주일에 약 1kg의 초콜릿을 먹었다고 알려져 있다.[58]
1962년과 1963년 사이에 오빠 프랑수아 칼망, 사위 조셉 필롯, 외손자 프레들릭 필롯이 연이어 사망하면서 칼망에게는 더 이상 가까운 가족이 남지 않게 되었다. 그녀는 88세부터 혼자 살다가 110번째 생일을 앞둔 1985년 겨울, 집의 수도관이 얼어 손에 동상을 입은 사건과 요리 중 작은 화재를 계기로 요양원으로 거처를 옮겼다.[3][4]
요양원으로 옮긴 후에도 비교적 건강한 상태를 유지했다. 111세(1986년 4월)에 심부전으로 입원하여 디곡신 치료를 받았고, 이후 발목, 팔꿈치, 손목의 관절병증을 소염제로 성공적으로 치료했다. 당시 측정된 동맥 혈압은 140/70mmHg, 맥박은 분당 84회였으며, 키는 150cm, 몸무게는 45kg으로 이전 몇 년간 큰 변화가 없었다. 숫자 관련 과제나 최근 사건 회상 능력 외에는 정신 검사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111세에서 114세 사이에 이루어진 여러 의학적 검사 결과는 그녀의 건강 상태를 더 자세히 보여준다. 혈액 검사 결과는 정상 범위에 속했으며, 탈수, 빈혈, 만성 감염 또는 신부전의 징후는 없었다. HLA 시스템 유전자 분석에서는 장수 노인에게 흔히 발견되는 DR1 대립 유전자가 확인되었다. 심장 검사 결과, 약간의 좌심방 확장과 심실 외수축성 부정맥, 그리고 중등도의 좌 심실 비대가 나타났다. 방사선 검사에서는 광범위한 골다공증뿐만 아니라 오른쪽 엉덩이의 초기 골관절염이 발견되었으나, 초음파 검사상 내부 장기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 이 시기까지 칼망은 여전히 건강했으며 지팡이 없이 걸을 수 있었다.
그러나 114세(1990년 1월)에 넘어져 넙다리뼈가 골절되는 사고를 당해 수술이 필요했다.[53] 수술을 받으면서 "나는 므두셀라와 경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는 일화가 있다. 이 수술 이후 칼망은 휠체어를 사용하게 되었고 이전과 같은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워졌다.
115세부터는 연구자 장마리 로빈, 미셸 알라르, 그리고 그녀의 주치의 빅토르 르브르의 집중적인 연구 대상이 되었다. 당시 칼망은 양쪽 눈의 백내장으로 시력이 심하게 손상되었지만, 시력 회복을 위한 수술은 거부했다. 심장 기능이 다소 약해졌고, 만성 기침과 류머티즘 발작을 겪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화 기능은 여전히 좋았고, 잠도 잘 잤으며, 요실금 문제도 없었다. 말년의 키는 137cm, 몸무게는 40kg으로, 원래 작았던 체구가 더 작아진 상태였다. 눈은 밝은 회색이었고, 한때 밤색이었던 머리카락은 하얗게 세어 있었다.
118세에 이루어진 반복적인 신경생리학적 검사와 CT 스캔 결과는 놀라웠다. 그녀의 언어 기억력과 언어 유창성은 같은 교육 수준의 80~90대 노인들과 비교할 만한 수준이었고, 전두엽 기능도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었다. 진행성 신경 질환이나 우울 증상, 기타 기능적 질병의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심지어 6개월 동안 인지 기능이 약간 개선된 것으로 관찰되기도 했다. 칼망은 생을 마감할 때까지 "정신이 맑았다"고 보고되었다.
4. 2. 생활 습관
칼망의 건강 상태는 비교적 양호했다. 그녀는 텔레비전 인터뷰에서 J'ai jamais été malade, jamais, jamais프랑스어 (나는 아파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절대 없다)[44]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20세 때 심각한 결막염을 앓으면서 초기 백내장 진단을 받았다.[4] 그녀는 21세에 결혼했으며, 부유한 남편 덕분에 평생 일하지 않고 지낼 수 있었다. 평생 올리브 오일과 분말로 피부를 관리했으며,[2] 젊은 시절에는 편두통을 앓기도 했다.[2] 남편의 권유로 20대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으나 식사 후에만 피웠고,[4][2] 이 습관은 117세까지 이어졌다.[1][2] 간병인이 담배에 불을 붙여주는 것을 미안하게 여겨 117세에 금연했다고 한다.[54]"은퇴 연령" 무렵 발목을 다친 것을 제외하면 큰 부상 없이 지냈으며,[2] 85세에 펜싱을 시작했고, 100세 생일까지 자전거를 탔다.[4][53] 100세 즈음 다리가 부러졌으나 빠르게 회복하여 다시 걸을 수 있었다.[2][4]
1962년과 1963년 사이 오빠, 사위, 외손자가 차례로 사망하면서 칼망에게는 더 이상 가까운 가족이 남지 않게 되었다. 88세부터 혼자 살던 그녀는 110세 생일을 앞둔 1985년 겨울, 집의 수도관이 동파되고(겨울에도 난방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손에 동상을 입는 일을 겪은 후 요양원으로 거처를 옮기기로 결정했다.[3][4] 요리 중 작은 화재를 겪은 것도 이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요양원 입소 후 칼망은 규칙적인 생활을 했다. 오전 6시 45분에 일어나 창가에서 하느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때때로 자신이 장수하는 이유와 가족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것에 대해 자문하기도 했다. 안락의자에 앉아 스테레오 헤드셋을 끼고 손과 다리를 움직이는 등 체조를 했는데, 간호사들은 그녀가 30살은 젊은 다른 입소자들보다 더 빠르게 움직였다고 기록했다. 아침 식사로는 우유와 러스크를 곁들인 커피를 마셨다.[45]
샤워 대신 플란넬 천에 비누를 묻혀 몸을 닦고, 얼굴에는 올리브 오일과 파우더를 발랐다. 점심 식사 전에는 자신의 식기를 직접 씻었다. ''도브''(쇠고기 조림)[46]를 즐겼지만 생선 삶음은 좋아하지 않았으며, 매 식사마다 디저트를 챙겨 먹었다. 메뉴 선택이 가능할 때는 맛없는 음식 대신 튀기거나 매운 음식을 선호한다고 말했다.[47] 매일 바나나와 오렌지로 과일 샐러드를 직접 만들어 먹었으며, 초콜릿을 매우 좋아하여 때로는 일주일에 1kg을 먹기도 했다.[48][58] 식사 후에는 담배를 피우고 소량의 포트 와인을 마셨다. 오후에는 안락의자에서 두 시간 동안 낮잠을 자고, 요양원의 다른 이웃들을 방문하여 라디오에서 들은 최신 소식을 전해주었다. 해가 지면 저녁 식사를 마치고 방으로 돌아가 음악을 들었으며(시력이 나빠 십자말 풀이는 즐기지 못했다), 마지막 담배를 피우고 오후 10시에 잠자리에 들었다.[4][2] 일요일에는 미사에, 금요일에는 만과에 참석했으며, 정기적으로 하느님께 기도하고 도움을 구하며 사후 세계에 대해 궁금해했다.[2]
114세인 1990년 1월, 대퇴골 골절로 수술을 받기 전까지는 걸을 수 있었다. 수술 중 "나는 므두셀라와 경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같은 해, 본인 역으로 영화 《뱅상과 나》에 출연하여 역사상 최고령 배우가 되었다.[59] 1995년에는 그녀에 관한 프랑스어 다큐멘터리 영화 "잔 칼망과 함께 120세 너머"가 개봉되었다. 1996년에는 그녀가 살던 요양원에서 그녀의 이야기와 랩 등이 섞인 CD 《Time's Mistress》를 발매하기도 했다.
5. 일화
어렸을 때 빈센트 반 고흐를 직접 만난 적이 있다. 당시 반 고흐는 칼망에게 초상화를 그려도 되냐고 물었지만, 칼망은 그의 지저분한 모습 때문에 거절했다. 나중에 그가 유명한 화가임을 알게 된 후 이 일을 평생 후회했다고 한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칼망은 반 고흐에게 색연필을 팔았던 것을 기억하며 그를 "더럽고, 옷차림이 좋지 않고, 불쾌한" 사람으로 묘사했다고 한다.[19] 또한 에펠탑이 건설되는 것을 보았다고도 주장했다.[20]
칼망은 자신의 장수와 비교적 젊어 보이는 외모의 비결로 올리브 오일이 풍부한 식단을 꼽았다.[13] 85세였던 1960년에 펜싱을 시작했고,[7] 자전거는 100세까지 탔다고 전해진다.[53] 또한 일주일에 초콜릿을 1kg씩 먹었다는 이야기도 있다.[58]
1985년, 110세 때 요리 중 작은 화재를 겪은 후 요양 시설로 거처를 옮겼다. 그럼에도 1990년 1월, 114세 때 대퇴골 골절로 수술을 받기 전까지는 스스로 걸을 수 있었다. 수술 중에는 "나는 므두셀라와 경쟁할 것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114세에는 영화 《Vincent and Me》에 본인 역으로 출연하여 역사상 최고령 배우가 되었다.[59] 1995년에는 그녀에 관한 프랑스어 다큐멘터리 "Beyond 120 Years with Jeanne Calment"가 제작되었고, 1996년에는 그녀가 살던 요양 시설에서 그녀의 이야기와 랩 등이 담긴 CD "Time's Mistress"를 출시하기도 했다.
20대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지만, 117세에 금연했다. 이는 자신에게 담배 불을 붙여주는 간병인을 배려하기 위함이었다고 한다.[54]
6. 가계도
- '''친증조부모'''
- * 친증조부: 피에르 칼망 (1767~1850)
- * 친증조모: 마르테 프리오 (1770~1850)
- '''친조부모'''
- * 친조부: 안토인 칼망 (1803~1871)
- * 친조모: 메리 에니 포잔 (1809~1886)
- '''외조부모'''
- * 외조부: 클로드 질 (1816~1898)
- * 외조모: 로즈 미노드 (1818~1896)
- '''부모 및 숙부모'''
- * 아버지: 니콜라 칼망 (1838~1931) - 배 목수 출신[53]
- * 어머니: 마르그리트 질 (1838~1924) - 제분업자의 딸, 결혼 후 마거리트 칼망으로 개명[53]
- * 큰아버지: 니콜라 칼망 (1837~1931)
- * 작은아버지: 피에르 칼망 (1840~?)
- * 이모: 잔느 질
- '''시부모'''
- * 시아버지: 자크 칼망 (1840~1886)[62]
- * 시어머니: 마리아 칼망 (1847~1931)[63]
- '''형제자매'''
- * 언니: 안토인 칼망 (1862~1866) - 조부와 이름이 같음
- * 언니: 마리 칼망 (1863~1865)
- * 오빠: 프랑수아 칼망 (1865~1962) - 97세까지 장수[53]
- '''본인 및 배우자'''
- * 본인: 잔 칼망 (1875~1997)
- * 배우자: 페르낭 칼망 (1868~1942) - 잔의 사촌, 1896년 결혼, 1942년 사별[64][51]
- '''자녀 및 사위'''
- * 딸: 이본 칼망 (1898~1934) - 늑막염으로 요절[51]
- * 사위: 조셉 필롯 (1891~1963) - 군인 (대위)[51]
- '''손주'''
- * 외손자: 프레들릭 필롯 (1926~1963) - 의사, 오토바이 교통 사고로 요절[51]
- * 외손자며느리: 르네 이본 타크 (1926~2020)
참조
[1]
뉴스
Jeanne Calment, World's Elder, Dies at 122
https://www.nytimes.[...]
1997-08-05
[2]
서적
Jeanne Calment: From Van Gogh's Time to Ours, 122 Extraordinary Years
https://archive.org/[...]
W.H. Freeman
1998
[3]
서적
Validation of Exceptional Longevity
https://www.demogr.m[...]
Odense University Press
[4]
서적
Cent-quatorze ans de vie ou la longue histoire de Jeanne Calment, doyenne d'âge de France
Université d'Aix-Marseille II
[5]
뉴스
La longévité de Jeanne Calment mise en doute par des scientifiques russes
http://www.francesoi[...]
2018-12-31
[6]
뉴스
Les experts qui ont validé la longévité de Jeanne Calment répondent aux chercheurs russes point par point
https://www.francein[...]
2019-01-02
[7]
뉴스
World's oldest person dies at 122
http://www.cnn.com/W[...]
CNN
1997-08-04
[8]
뉴스
A 120-Year Lease on Life Outlasts Apartment Heir
https://www.nytimes.[...]
1995-12-28
[9]
웹사이트
Tribute to Jeanne Calment, memorial
http://www.lastingtr[...]
Lasting Tribute
[10]
뉴스
Obituary: Jeanne Calment
https://www.independ[...]
1997-08-05
[11]
뉴스
Go, granny, go
https://www.newspape[...]
1986-07-02
[12]
harvard 참고문헌
The young Jeanne would have found him course and Ill bread, because, for her it was important to have good manners. "Very ugly, and ungracious, and impolite, crazy. I forgave him. They called him the Nut." On other occasions she admitted, "One day my husband-to-be wanted to introduce me to him. He looked me up and down with a dirty look, as if to say, not much there. That was enough for me."
1998
[13]
뉴스
World's oldest person dead
https://news.google.[...]
1997-08-04
[14]
Youtube
Jeanne Calmant is 114 in clip from Vincent and Me
https://www.youtube.[...]
2007-11-06
[15]
웹사이트
1988: Oldest Living Human Being of All Time
http://www.guinnessw[...]
Guinness World Records
2015-08-18
[16]
웹사이트
2020 validations
https://www.grg-supe[...]
Gerontology Research Group
[17]
뉴스
Life Expectancy
http://www.sunjourna[...]
2008-05-25
[18]
뉴스
History's oldest woman a fraud? Russian researchers claim 122-year-old Jeanne Calment was actually a 99-year-old imposter
https://nationalpost[...]
2018-12-31
[19]
웹사이트
World's oldest person dies at 122
http://edition.cnn.c[...]
1997-08-04
[20]
뉴스
World's oldest person marks 120 beautiful, happy years
https://news.google.[...]
1995-02-21
[21]
웹사이트
Été 88. Jeanne Calment, la mamie du monde
https://www.parismat[...]
1988-07-01
[22]
웹사이트
Photo Gallery of Madame Jeanne-Louise Calment [1875 - 1997]
http://www.grg.org/J[...]
Gerontology Research Group
[23]
웹사이트
Photo Gallery of Madame Jeanne-Louise Calment [1875 - 1997]
http://www.grg.org/J[...]
Gerontology Research Group
[24]
웹사이트
Photo Gallery of Madame Jeanne-Louise Calment [1875 - 1997]
http://www.grg.org/J[...]
Gerontology Research Group
[25]
학술지
The human longevity record may hold for decades
2018-09-11
[26]
학술지
Book Review: ''Validation of exceptional longevity'', Odense University Press, 1999
2000
[27]
웹사이트
Was the World's Oldest Person Ever Actually Her 99-Year-Old Daughter?
https://www.smithson[...]
[28]
학술지
Evidence that Jeanne Calment died in 1934, not 1997
2019-01-30
[29]
뉴스
Cette surprenante théorie sur l'âge de Jeanne Calment affole les réseaux sociaux
https://www.huffingt[...]
2018-12-30
[30]
뉴스
La théorie qui déboulonne… Jeanne Calment
https://www.lepoint.[...]
2018-12-30
[31]
뉴스
Des Russes remettent en cause l'âge de Jeanne Calment, doyenne de l'humanité
http://www.lefigaro.[...]
2019-01-01
[32]
웹사이트
How We Know the Oldest Person Who Ever Lived Wasn't Faking Her Age
https://www.theverge[...]
2019-01-09
[33]
뉴스
Oldest ever woman Jeanne Calment, 122, may have been a fraud
https://www.thetimes[...]
2019-01-01
[34]
뉴스
Jeanne Calment, une imposture ? Le Scientifique qui a validé son record s'insurge
http://www.leparisie[...]
2018-12-30
[35]
뉴스
Was the World's Oldest Person Ever Actually Her 99-Year-Old Daughter?
https://www.smithson[...]
2019-01-02
[36]
뉴스
The world's oldest person record stood for decades. Then came a Russian conspiracy theory
https://www.washingt[...]
The Washington Post
2019-01-12
[37]
논문
The Real Facts Supporting Jeanne Calment as the Oldest Ever Human
2019
[38]
논문
The Real Facts Supporting Jeanne Calment as the Oldest Ever Human
2019
[39]
논문
A Bayesian Assessment of the Longevity of Jeanne Calment
2020-02
[40]
논문
Jeanne Calment's Unique 122-Year Life Span: Facts and Factors; Longevity History in Her Genealogical Tree
2020-02
[41]
논문
If Jeanne Calment Were 122, That Is All the More Reason for Biosampling
2020-02
[42]
뉴스
The world's oldest person record stood for decades. Then came a Russian conspiracy theory
The Washington Post
2019-01-12
[43]
논문
Jeanne Calment's Unique 122-Year Life Span: Facts and Factors; Longevity History in Her Genealogical Tree
2020-02
[44]
비디오
Comme si c'était hier: Jeanne Calment
http://www.rts.ch/vi[...]
Radio Télévision Suisse
2014-06-15
[45]
서적
Reviews on New Drug Targets in Age-Related Disorders: Part II
https://books.google[...]
Springer International Publishing
2023-06-01
[46]
뉴스
121-Year-Old French Woman Revels in Newfound Celebrity
https://www.deseret.[...]
Deseret News
2024-07-22
[47]
웹사이트
A Word in Edgewise: Brief Notes on a Long Life
https://lavendermaga[...]
Lavender
2024-07-22
[48]
서적
Les 120 ans de Jeanne Calment, doyenne de l'humanité
https://www.amazon.f[...]
Le Cherche-Midi
2019-01-20
[49]
논문
Mental status examination of an exceptional case of longevity: J. C. aged 118 years
1995-02
[50]
서적
The Guinness Book of Records
Guinness World Records
[51]
웹사이트
Yvonne Marie Nicole Calment Billiot (1898 - 1934) - Find A Grave Memorial
https://www.findagra[...]
Find a Grave
2014-05-24
[52]
웹사이트
Oldest person
http://www.guinnessw[...]
Guinness World Records
2014-06-08
[53]
웹사이트
史上最も長生きは仏人女性の122歳 117歳まで喫煙していた
https://www.news-pos[...]
2020-10-30
[54]
웹사이트
Jeanne Calment, World's Elder, Dies at 122
http://www.nytimes.c[...]
뉴욕 타임즈
2020-10-30
[55]
웹사이트
「史上最高齢の記録は正確」 仏研究班、娘の成り済ましを否定
https://www.afpbb.co[...]
2024-08-21
[56]
뉴스
仰天ミステリー! ギネス記録の世界最高齢女性、じつは娘がなりすましていた?
https://www.j-cast.c[...]
J-CASTテレビウォッチ
2019-01-08
[57]
뉴스
仏女性の世界最高齢記録、実は娘の成り済まし? ロシア研究者の指摘で物議
https://www.afpbb.co[...]
AFPBB News
2020-10-30
[58]
뉴스
World's oldest person dead
https://news.google.[...]
McCook Daily Gazette
[59]
서적
ギネス世界記録2014 (Guinness world records)日本語版
[60]
웹사이트
Table C - World's Oldest Person (WOP) Titleholders Since 1955
https://grg.org/Adam[...]
노인학연구그룹
[61]
서적
인간은 얼마나 오래 살 수 있는가
궁리
[62]
문서
5촌 당숙
[63]
문서
5촌 당숙모
[64]
문서
6촌 오빠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