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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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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혼다 레전드는 혼다가 1985년부터 2021년까지 생산한 플래그십 세단이다. 1세대 모델은 일본 자동차 최초로 운전석 에어백을 장착했으며, 북미 시장에서는 아큐라 브랜드로 판매되었다. 2세대 모델은 대한민국에서 대우 아카디아로 라이선스 생산되었으며, 3세대는 2도어 쿠페가 삭제되고 4도어 세단만 판매되었다. 4세대 모델은 4륜구동 기술인 SH-AWD를 탑재했으며, 5세대 모델은 북미에서 어큐라 RLX로 출시되었고, 일본에서는 하이브리드 모델만 판매되었다. 2021년, 레전드를 생산하는 공장이 전기차 생산 거점으로 개편됨에 따라 후속 차종 없이 단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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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레전드 - [자동차]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5세대 KC2형 (2015년-2022년)
제조사혼다
생산 기간1985년–2012년, 2014년–2021년
차종중형차
차체 스타일4도어 세단, 2도어 쿠페 (1985–1995)
구동 방식가로 전륜구동 (KA1–6), 세로 전륜구동 (KA7–9), 가로 사륜구동 (SH-AWD; KB & KC)
다른 이름아큐라 레전드 (1985–1995), 대우 아카디아 (1994–1999), 아큐라 RL (1996–2012), 아큐라 RLX (2014–2020), 로버 800 (1세대)
상세 정보
판매 기간1985년-2012년 (1세대-4세대), 2015년-2022년 (5세대)
구동 방식전륜구동 (1세대-3세대), 사륜구동 (4,5세대)

2. 1세대 (KA1-6, 1985-1990)

1985년 혼다는 새로운 플래그십 차종으로 레전드를 선보였다. 초기에는 4도어 세단만 있었으나, 1987년 2도어 쿠페가 추가되었다. 일본산 자동차 최초로 운전석 에어백, ABS, 사이드 도어 빔 등을 장착하여 안전성을 높였고, 이후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되었다.[32] 북아메리카에서는 아큐라 브랜드의 최고급 승용차로 판매되었으며, 차명은 레전드였다.

1세대 레전드는 혼다 클리오라는 새로운 딜러십 판매 채널의 출시와 함께, SOHC V6 엔진을 제공하는 최초의 양산형 혼다 차량이었다. 1981년 11월 오스틴 로버 그룹과의 합작 벤처 프로젝트 XX의 결과로 탄생했으며, 로버 SD1을 대체하고 혼다에 고급 차량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었다. 로버 컴퍼니는 고급차 제조업체로서 명성을 쌓았고, 혼다는 고급차 시장 진출을 원했다. 로버는 스털링을 통해 미국 시장 복귀를 원했다.[3] 개발은 로버의 캔리, 코번트리 공장과 혼다의 도치기현 개발 센터에서 이루어졌으며, 디자인은 1982년에 완료되어 1984년 9월 19일에 일본 특허청에 디자인 특허가 등록되었다.[4]

혼다와 브리티시 레일랜드/로버는 레전드를 영국 컬리에서 제조하기로 합의했지만,[5] 품질 문제로 인해 1986년부터 1988년까지 영국에서는 4,409대만 생산되었다.[6] 미국 시장용 레전드는 모두 일본에서 생산되었다.

혼다는 혼다 어코드의 상위 모델을 확장하여 토요타 크라운, 마쓰다 루체, 닛산 세드릭/글로리아의 전통적인 구매층인 부유한 중년 고객에게 어필하고자 했다. 1981년 혼다 비고를 출시했지만, 더 크고 고급스러운 세단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레전드는 고급 장비를 기본으로 포함하고, 최소한의 선택 사양만 제공했다.

레전드는 전륜 구동 방식으로, 혼다는 이를 통해 낮고 공기역학적인 후드, 넓은 실내 공간, 평평한 바닥, 뛰어난 견인력을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NSU Ro 80과 유사한 전면부 63/37의 전후 무게 배분비를 제공했다.[7] 토크 스티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프 샤프트와 조인트 각도를 동일하게 설계했다.

일본 사양 레전드는 V6Xi, V6Gi, V6Zi의 세 가지 트림으로 제공되었다. V6 엔진은 전자식 다중 포트 순차 연료 분사 장치(PGM-FI)를 갖추었고, 작은 2.0리터 V6 엔진에는 가변 흡기 매니폴드가 적용되었다. 1988년형 모델에는 2.7리터 엔진으로 업그레이드되었고 가변 흡기 매니폴드가 추가되었다. 변속기는 4단 자동 또는 5단 수동 변속기였다.

일본의 차량 크기 요구 사항 준수 및 세금 부담 경감을 위해, 2.0L V6 엔진 장착 차량은 전후 범퍼 커버의 연장을 줄이고 전체 너비를 1695mm로 줄였다. 이는 세단이 더 작은 크기 분류에 속하면서도 고급 장비를 갖추고, 전륜 구동으로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세드릭/글로리아 및 크라운보다 30mm 더 긴 휠베이스를 제공하여 경쟁력을 높였다. 레전드는 4도어 하드탑 대신 필러 세단으로 제조되었다.

레전드는 운전석 에어백, 차량 속도 감응형 파워 스티어링, ABS, 안전 벨트 프리텐셔너, 100% 울 또는 천 모켓 시트, "TCS" 트랙션 컨트롤 등 다양한 기술을 제공했다. 정숙성을 위해 NASA에서 개발한 NASTRAN을 사용했고, 0.32의 자동차 항력 계수와 63 dB의 실내 소음 수준을 달성했다. 도어 개구부 상단 주변에는 삼중 밀봉이 사용되었다.

프론트 휠에는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리어 서스펜션은 "RF(Reduced Friction) 스트럿 리어 서스펜션"이라 불리는 수정된 맥퍼슨 스트럿을 갖추고 출시되었다. 프로그레시브 레이트 리어 코일 스프링을 사용하여 부드러운 승차감과 뛰어난 핸들링을 제공했다. 리어 서스펜션은 1988년형부터 더블 위시본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1세대 레전드의 주목할 만한 소유주로는 혼다 소이치로, 나카지마 사토루, 아일톤 세나 등이 있었다. 레전드 V6Xi는 1986년 스즈카 서킷의 페이스 카로 사용되었다.

1988년 10월 14일의 마이너 체인지에서는, 혼다가 독자 개발한 "윙 터보"를 장착한 C20A형 터보 엔진 탑재의 "Ti Exclusive" 및 "Ti" 트림을 추가했다.

엔진배기량(cc) / 보어×스트로크마력토크
C20A V6 SOHC 24밸브 PGM-FI1996 cc / 82.0×63.0 mmat 6300 rpmat 5000 rpm
C20A 터보 V6 SOHC 24밸브 PGM-FIat 6000 rpmat 3500 rpm
C25A V6 SOHC 24밸브 PGM-FI2493 cc / 84.0×75.0 mmat 6000 rpmat 4500 rpm
C27A V6 SOHC 24밸브 PGM-FI2675 cc / 87.0×75.0 mmat 6000 rpmat 4500 rpm


2. 1. 특징

1985년 혼다에서 새로운 플래그십 차종으로 레전드를 처음 선보였다. 처음에는 4도어 세단만 있었으나, 1987년에 2도어 쿠페가 추가되었다. 일본산 자동차로서는 처음으로 운전석 에어백이 장착되었고, ABS와 사이드 도어 빔 등을 통해 안전성을 높였다. 나중에는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도 적용되었다. 북아메리카에서는 새롭게 고급 브랜드로 런칭된 아큐라의 최고급 승용차로 판매되었으며, 차명은 동일하게 레전드였다.[32]

1세대 레전드는 전 세계적으로 SOHC V6 엔진을 제공하는 최초의 양산형 혼다 차량이었다. 1981년 11월, 오스틴 로버 그룹과의 합작 벤처 프로젝트 XX의 결과로 탄생했으며, 로버 SD1을 대체하고 혼다에 고급 차량을 제공하기 위해 양사 간에 체결된 의향서에 따른 것이었다. 로버 컴퍼니는 로버 P5와 로버 P6를 통해 고급차 제조업체로서의 명성을 쌓았고, 혼다는 일본, 유럽, 북미 시장에 고급차를 출시하고자 했다. 로버는 스털링을 통해 미국 시장 복귀를 원했다.[3] 개발은 로버의 캔리, 코번트리 공장과 혼다의 도치기현 개발 센터에서 이루어졌다. 디자인은 1982년에 완료되었고, 1984년 9월 19일에 일본 특허청에 디자인 특허가 등록되었다.[4]

혼다와 브리티시 레일랜드/로버는 레전드를 영국 컬리에서 제조하기로 합의했다.[5] 그러나 영국에서 제조된 레전드 중 혼다의 품질 관리 기준을 통과하는 차량은 거의 없었고, 결국 1986년부터 1988년까지 영국에서는 4,409대의 레전드만 생산되었다.[6] 미국 시장용 레전드는 모두 일본에서 생산되었다.

혼다는 혼다 어코드의 상위 모델을 확장하여 토요타 크라운, 마쓰다 루체, 닛산 세드릭/글로리아의 전통적인 구매층인 부유한 중년 고객에게 어필하고자 했다. 1981년, 혼다는 어코드의 럭셔리 버전인 혼다 비고를 출시했지만, 더 크고 고급스러운 세단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레전드는 출시 당시 고급 장비를 기본으로 포함하고, 최소한의 선택 사양만 제공했다.

레전드와 토요타, 마쓰다, 닛산 세단의 주요 차이점은 전륜 구동 방식이었다. 혼다는 이를 통해 낮고 공기역학적인 후드, 넓은 실내 공간, 평평한 바닥, 뛰어난 견인력을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레전드에 NSU Ro 80과 유사한 전면부 63/37의 전후 무게 배분비를 제공했다.[7] 승차감은 고급차 시장에 맞춰 설계되었고, 전후 무게 배분비가 이를 반영했다. 토크 스티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프 샤프트와 조인트 각도를 동일하게 하여 직선 가속을 돕도록 설계되었다.

일본 사양 레전드는 V6Xi, V6Gi, V6Zi의 세 가지 트림으로 제공되었다. V6Gi는 V6Xi와 동일한 수준의 장비와 기능을 갖춘 반면, V6Zi는 내용물이 줄어들고 가격이 낮았다. V6 엔진은 전자식 다중 포트 순차 연료 분사 장치(PGM-FI)를 갖추고 있었고, 작은 2.0리터 V6 엔진에는 가변 흡기 매니폴드가 적용되었다. 1988년형 모델에는 더 큰 2.5 엔진이 C27A 2.7리터로 업그레이드되었고 가변 흡기 매니폴드가 추가되었다. 이 엔진은 혼다의 포뮬러 원 레이싱 성공과 혼다 RA271의 성과를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변속기는 컴퓨터 제어 록업 토크 컨버터가 장착된 4단 자동 변속기 또는 5단 수동 변속기였다.

일본의 차량 크기 요구 사항 준수 및 세금 부담 경감을 위해, 2.0L V6 엔진 장착 차량은 전후 범퍼 커버의 연장을 줄이고 전체 너비를 1695mm로 줄였다. 이는 세단이 더 작은 크기 분류에 속하면서도 고급 장비를 갖추고, 전륜 구동 파워트레인으로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세드릭/글로리아 및 크라운보다 30mm 더 긴 휠베이스를 제공하여 경쟁력을 높였다. 내구성 문제 해결을 위해 레전드는 4도어 하드탑 대신 필러 세단으로 제조되었다. 더 작은 차체 스타일은 레전드가 토요타 크레스타, 체이서, 닛산 로렐과 경쟁할 수 있게 해주었다.

레전드는 운전석 에어백, 차량 속도 감응형 파워 스티어링, ABS, 안전 벨트 프리텐셔너, 100% 울 또는 천 모켓 시트, "TCS" 트랙션 컨트롤 등 다양한 혼다 "최초" 기술을 제공했다. 정숙성을 위해 NASA에서 개발한 응력 분석 프로그램인 NASTRAN을 사용하여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거쳤고, 0.32의 자동차 항력 계수와 63 dB의 실내 소음 수준을 달성했다. 도어 개구부 상단 주변에는 삼중 밀봉이 사용되었다.

레전드는 프론트 휠에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트레일링 암 리어 서스펜션이 있는 수정된 맥퍼슨 스트럿을 갖추고 출시되었다. 혼다는 이를 "RF(Reduced Friction) 스트럿 리어 서스펜션"이라고 불렀고, 압축 시 강성이 증가하는 프로그레시브 레이트 리어 코일 스프링을 사용하여 부드러운 승차감과 뛰어난 핸들링을 제공했다. 리어 코일 스프링은 스트럿과 분리되어 로어 컨트롤 암에 의해 수직 압력이 지지되도록 배치되었다. Reduced Friction은 쇼크 업소버의 마찰을 최소화하여 효율적인 댐핑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했다. 리어 서스펜션은 1988년형부터 더블 위시본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1세대 레전드의 주목할 만한 소유주로는 혼다 소이치로, 나카지마 사토루, 아일톤 세나 등이 있었다. 레전드 V6Xi는 1986년 스즈카 서킷의 페이스 카로 사용되었다.

1987년형 모델로 처음 출시된 북미 모델은 V6-2.5i라는 하나의 트림으로 제공되었으며, 장비 및 차량 치수는 북미 모델과 거의 동일했다. 유럽 시장에는 크루즈 컨트롤, 알루미늄 합금 휠, 전동식 요추 지지대, 조절식 뒷좌석 헤드레스트, 필립스 4 스피커 스테레오 시스템, 헤드라이트 와이퍼를 제공하는 "스페셜 장비 팩" 옵션이 제공되었다.

혼다 레전드 쿠페 (호주)


1987년 2월 6일에 출시된 레전드 쿠페는 더 큰 2.7리터 V6 엔진과 가변 흡기 시스템, 후륜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특징으로 했다. 일본 사양 쿠페는 더 길고 넓었지만, 휠베이스는 짧았다.

1988년형 모델부터 "익스클루시브" 트림이 도입되어 덴도 목공에서 제공하는 고급 우드 트림이 대시보드와 센터 콘솔에 적용되었고, 다양한 종류와 색상의 우드를 선택할 수 있었다. 또한, 자동 헤드라이트, 헤드라이트 워셔/와이퍼, 뒷좌석 독립 에어컨, 크롬 도금 전동 접이식 미러, 적외선 리모컨 키리스 엔트리가 제공되었다. 1988년 10월 14일에는 실내와 대시보드에 소폭의 디자인 변경이 이루어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혼다 레전드의 성공은 스바루 레거시 등 다른 제조사 차량에 영감을 주었다.

엔진배기량(cc) / 보어×스트로크마력토크
C20A V6 SOHC 24밸브 PGM-FI1996 cc / 82.0×63.0 mmat 6300 rpmat 5000 rpm
C20A 터보 V6 SOHC 24밸브 PGM-FIat 6000 rpmat 3500 rpm
C25A V6 SOHC 24밸브 PGM-FI2493 cc / 84.0×75.0 mmat 6000 rpmat 4500 rpm
C27A V6 SOHC 24밸브 PGM-FI2675 cc / 87.0×75.0 mmat 6000 rpmat 4500 rpm



1985년11월 23일, 혼다 최초의 3넘버 사양을 가진 새로운 플래그십 카로 등장했다. 미국에서 전개하는 고급 브랜드인 "아큐라" 전용 차종이기도 하다. 발매 당시 라인업은 4도어 세단뿐이었으며 C20A 탑재 2.0L 모델(KA1)의 "Zi", "Gi", C25A 탑재 2.5L 모델(KA2)은 "Xi"의 3개 그레이드가 준비되었다.[32]

혼다는 자사 라인업으로서는 최초의 "고급차" 클래스의 차를 개발함에 있어서, 당시 업무 제휴 관계에 있던 영국브리티시 레일랜드(BL)와 공동 개발을 진행했다. BL 관계자는 일본 혼다 개발 현장으로 방문하여 서스펜션 세팅부터 호두나무 패널의 사용법 하나까지 지도했다고 한다. 혼다는 동급의 외국차를 구입하여 철저하게 연구하고 개발 담당자를 세계 각국의 고급 호텔에 숙박시켜, "고급감"에 대한 체험을 하게 했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레전드에서는 역대, 이후의 하위 차종인 "어코드 인스파이어"/"비거" 등에서도 일본차로서는 이례적으로 본 목재 패널(텐도 목공제)에 대한 집착을 보였다.

BL에서의 모델명은 "로버 825/820"이며, "스터링"은 "825"의 최상급 그레이드의 이름이다. 일본 국내에서 판매되는 스터링은 혼다의 사이타마 제작소에서 레전드와 동일한 라인에서 생산되었다.

당시, 일본 국내의 자동차 공장에서는 최대인 2,300t 프레스 성형 장비를 도입했다. 혼다의 차체에서는 기존의 분체 도장이 아닌, 최초의 4코트 4베이크의 도장 공정을 채용했다. 또한 일본에서 처음으로 운전석용 SRS 에어백(타카타)과의 공동 개발[33])을 탑재한 승용차이며, 당초부터 "A.L.B."(ABS에 대한 혼다의 상표)를 표준, 옵션 설정한 외에, 안전 벨트를 착용하고 있는 구속감을 완화시키는 텐션 릴리퍼나 사이드 도어 빔 등도 장비하여 전면 충돌에 대응한 안전 설계가 되었다. 모델 말기에는 세계 최초의 FF차용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엔진은 당초 2.0L의 C20A형과 2.5L의 C25A형을 설정했지만, 크라운(S130계)이나 세드릭・글로리아(Y31계)가 3L 엔진을 탑재한 3넘버 차를 등장시킨 것에 대항하여, 1987년9월 3일의 마이너 체인지에서 C25A형을 2도어 하드탑(및 수출용)에 탑재되었던 C27A형으로 변경하고, 형식도 KA4로 개정했다.[34]

장비별로 2.5L(KA2)・2.7L(KA4/KA6)는 "Xi Exclusive(익스클루시브)", 2.0L(KA1/KA5)는 "Gi Exclusive", "Zi", "Mi" 등의 그레이드가 준비되어, "Exclusive[35]"계에는 텐도 목공제 본 목재 패널, 최상위 그레이드에만 100% 울 모켓 시트가 장비되어 있는 외에, 당시 개발 도상이었던 카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탑재할 수 있는 듯한 대시보드 디자인이 되었다. 최종적으로 개발이 완료되지 않아, 시제품이 테스트 탑재되는 데 그쳤다. 역대 레전드에서 일본 국내 사양에서는 유일하게 이 세대(2.0L NA차 및 2.5L차)에만 5단 MT 사양이 준비되었다.

1987년2월 6일에는 3넘버 전용 바디에 C27A형 엔진을 탑재하는 2도어 하드탑(KA3)이 추가되었다. 기본 그레이드의 원 그레이드. 옵션으로 본 가죽 시트가 설정되었다.[36]

1987년 9월 3일의 마이너 체인지에서는 4도어 세단, 2도어 하드탑 양 모델에 SRS 에어백 시스템을 장비했다. 4도어 모델의 상위 그레이드인 "Xi"에는 기존의 2.5L의 C25A형 엔진 대신 2도어 하드탑과 동일한 2.7L의 C27A형 엔진으로 변경한 외에, 풀 전자 제어 2WAY 4단 오토매틱을 채용했다. 또한 4도어에 옵션 설정의 A.L.B를 새롭게 3채널 디지털 제어 A.L.B로 했다.(Mi 제외/2도어 하드탑은 종래보다 표준 채용.) 그레이드는, 4도어가 2.0L 모델은 "Mi", "Zi", "Gi" 및 "Gi Exclusive"의 4그레이드, 2.7L 모델이 기존의 "Xi"에 더해 "Xi Exclusive"가 추가되어 2그레이드의 총 6그레이드가 되었다. 2도어 하드탑도 기존의 "2도어 하드탑"에 더해, "2도어 하드탑 Exclusive"가 추가되어 2그레이드가 준비되었다.[37] 4도어 세단은 이 모델까지 리어 서스펜션 형식이 맥퍼슨 스트럿을 채용하고 있다.

1988년10월 14일의 마이너 체인지에서는, 혼다가 독자 개발한 "윙 터보"를 장착한 C20A형 터보 엔진 탑재의 "Ti Exclusive" 및 "Ti"를 설정했다. 또한, 4도어 세단의 리어 서스펜션이 2도어 하드탑과 동일한 더블 위시본으로 변경되었다(종래는 공간의 관계상 맥퍼슨 스트럿을 채용). 이 마이너 체인지로 형식은 C20A 탑재 모델(터보 모델 포함)이 KA5, C27A 탑재 모델이 KA6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이 마이너 체인지에서는 자연 흡기 (NA)의 C20A형과 C27A형의 스펙은 변경되지 않았다. 이 외, 일본 시장향에만 그릴 의장이나 리어의 램프 주변의 디자인을 변경하고, 그전까지의 스포티한 이미지에서, 크롬 도금을 다용한 럭셔리한 이미지를 가진 외관으로 쇄신. 또한 휠의 디자인을 일신한 외에, 내외장도 신색상이 추가되었다. 아울러 내장도 대시보드의 디자인을 보다 기능성이 높은 것으로 변경하고, 시트 천의 개량도 실시되었다. 오토매틱 차에서는 앞좌석 대형 센터 암레스트 부착 2단식 콘솔, 뒷좌석 시트 벨트 격납 박스를 추가. 4도어 세단은 2.0L 자연 흡기 모델에서는 "Gi"가 폐지되어 "Mi", "Zi", "Gi Exclusive"의 3그레이드에 더해 윙 터보 모델의 "Ti"와 "Ti Exclusive"의 2그레이드가 준비되었으며, 2.7L 모델은 기존의 "Xi"가 폐지. "Xi Exclusive"의 원 그레이드가 되었다. 2도어 하드탑은 "2도어 하드탑", "2도어 하드탑 Exclusive"의 2그레이드.[38]

1989년7월 21일의 마이너 체인지에서는 4도어 세단과 2도어 하드탑 모델의 2.7L Exclusive 그레이드에 FF차에서는 세계 최초가 되는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CS)을 표준 탑재했다. 2도어 하드탑 모델의 Exclusive에는 TCS에 더하여 3채널 A.L.B, 본 가죽 시트, 유리 선루프 및 SRS 에어백이 표준 탑재되었다. 8월 21일에는 2.0L 모델에도 마이너 체인지가 행해져, "Gi Exclusive"와 "Ti Exclusive"가 운전석의 시트 슬라이드 & 리클라이닝 조정 기능과 하이트 어저스트 기능을 전동 파워화. 시트 벨트 착용 시의 벨트 장력을 경감하고 압박감을 해소하는 텐션 리듀서 부착 시트 벨트를 프론트에 장착했다.[39]

세단 "Xi"가 혼다 소이치로의 애차로 사용된 외에, 당시 혼다 엔진을 탑재한 머신을 탔던 아일톤 세나와 나카지마 사토루도 사용했다. 스즈카 서킷의 마셜카로 재적하기도 했다. 또한, 많은 경우가 혼다의 임원 전용차로 사용되었다. 리무진 사양차도 도입되었으며, 혼다 자신이 운전하지 않을 때의 전용차로 사용되었다. 이 전용차는 혼다 기술 연구소 특주의 에어 서스펜션 사양이 되었다. 그 외, 혼다 차로서는 처음으로 도쿄도 내의 택시로 채용되었다. 또한, 혼다 본사가 아카사카 어용지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는 점도 있어, 후기형(샴페인 골드 색상)은 아키시노노미야 가문의 공용차로도 사용되었다.

2. 2. 윙 터보 (Wing Turbo)

1988년 10월 14일의 마이너 체인지에서는, 혼다가 독자 개발한 "윙 터보"를 장착한 C20A형 터보 엔진 탑재의 "Ti Exclusive" 및 "Ti"를 설정했다.

혼다는 가변 길이 흡기 매니폴드를 가진 이전 엔진의 부족한 출력을 보완하기 위해 KA5 시리즈 레전드에 독점적으로 사용된 C20A V6 엔진을 가변 지오메트리 터보차저로 업그레이드하여 "윙 터보"라고 불렀다. 터보차저 압축기 하우징에는 터빈 휠(입구 쪽에 위치)을 둘러싸는 열에 강한 인코넬 합금으로 만들어진 4개의 베인이 있었고, 이는 엔진 부하 및 변속기 기어에 따라 분당 2,000회전 이상에서 변동하여 필요에 따라 엔진으로의 공기 흐름을 증가시켰다. 이 터보 압축기는 최대 450mmHg의 부스트를 생성할 수 있었고, 실린더 뱅크 사이에 있는 흡기 플레넘 내부에 설치된 수냉식 인터쿨러와 함께 6000rpm에서 의 순 출력과 3,500rpm에서 최대 토크 을 냈다.[8][9] 이 터보는 반드시 엔진 출력을 높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일본에서 자동차 배출량에 세금을 부과하기 때문에 연비 향상과 배출가스 감소를 위해 설치되었다.

1989년 1월 ''오토모티브 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동식 날개는 정압 및 진공 작동 방식으로, 각도는 연료 분사를 관리하는 8비트 36킬로바이트 컴퓨터에 의해 제어된다. 날개 액추에이터에 대한 정압은 터보의 과급 압력에 의해 공급되며, 주파수 솔레노이드 밸브로 제어되고, 부압은 흡기 진공에 의해 생성되어 또한 솔레노이드 제어되는 저장소에 축적된다. CPU는 부스트 압력, 흡기 온도, 냉각수 온도, 스로틀 개방, 엔진 rpm 및 차량 속도를 포함한 신호를 공급받는다. 윙 터보는 기존의 웨이스트 게이트가 장착되어 있지 않다."

공회전 및 과급이 필요하지 않은 정속 주행 시, 완전히 열린 이동식 플래그(또는 날개)는 배기 가스가 확대된 노즐 영역으로 들어가 터빈을 통과할 때 저항을 거의 받지 않도록 한다. 완전 가속의 시작 시, 날개는 완전히 닫히면서 가속된 가스가 들어와 터빈 블레이드를 강력하게 때리는 노즐 면적을 줄여 부스트를 빠르게 얻는다. 최대 부스트가 얻어지면, 이동식 날개는 점차 닫히기 시작하여 차량이 원하는 크루즈 속도에 도달할 때까지 유지되고 날개는 완전히 열린다. 노즐 면적은 작동 및 부하 조건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동한다.[8]

이 터보는 자동 변속기 장치 바로 위에 설치되었으며, 수동 변속기는 제공되지 않았다. 이 엔진은 일본에서만 "2.0 Ti Exclusive" 및 "2.0 Ti"로 표기된 더 컴팩트한 세단 바디 스타일로 제공되었다. 이 엔진은 1990년에 더 큰 C32A V6를 탑재한 2세대 레전드가 출시되면서 단 2년 동안만 사용되었으며, 윙 터보 세단은 매우 희귀하다. 이 엔진에 대한 많은 연구는 1990년 혼다 NSX에 사용된 VTEC C30A V6 엔진에 기여했다. 레전드 터보는 오른쪽 하단 전면 그릴에 부착된 "TURBO" 배지와 후면에 있는 "V6Ti" 배지로 식별할 수 있다.

엔진배기량(cc) / 보어×스트로크마력토크
C20A 터보 V6 SOHC 24밸브 PGM-FI1996 cc / 82.0×63.0 mmat 6000 rpmat 3500 rpm


2. 3. 대한민국 시장

2004년 11월 9일, 혼다는 대한민국 시장에 4세대 레전드를 출시했다. 이는 당시 대한민국에 수입된 일본산 자동차 중 최초로 3,500cc를 넘는 고배기량 차종이었다.[49] V6 3.5L SOHC VTEC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여 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 36.0kg·m의 성능을 발휘했으며, 이는 당시 대한민국에 판매되던 일본산 승용차 중 최초로 280마력을 초과하는 것이었다.[49]

4륜구동 시스템인 SH-AWD를 적용하여 4개의 바퀴에 구동력을 자유롭게 배분함으로써 뛰어난 주행 성능을 보였다. 이 기술은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04-2005 일본 카 오브 더 이어 및 모스트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특별상과 2005년 RJC 테크놀로지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다.

2008년 9월에는 디자인을 변경하고 엔진 배기량을 3.7L로 높인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다. 2010년 10월에는 6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하여 가속 성능과 연비를 향상시킨 모델이 출시되었다.

그러나 2012년 6월, 레전드는 생산 중단이 발표되었고, 7월에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페이지가 삭제되면서 대한민국 시장에서 철수했다.

3. 2세대 (KA7/8, 1990-1996)

혼다 레전드 정측면


1990년에 출시된 2세대 레전드는 전륜구동임에도 엔진을 세로로 배치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일본 내수용 모델에는 4단 자동변속기만 탑재되었으나, 수출용에는 5단 수동변속기(이후 일본산 자동차 최초로 6단 수동변속기 탑재)도 제공되었다. 일본산 자동차 최초로 조수석 에어백을 적용하여 안전성을 높였다.[10] 대한민국에서는 대우자동차(한국GM의 전신)에서 아카디아라는 이름으로 1994년부터 1999년까지 라이선스 생산되었다.[11]

2세대 모델은 혼다 NSX 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뉘르부르크링에서 철저한 차량 실험을 거쳐 개발되었다. 특히, 실제 충돌 사고를 고려한 차체 설계와 조수석 에어백 도입으로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일본 내수 버전에는 전자식 자이로스코프를 사용한 내비게이션 시스템인 일렉트로 자이로케이터가 장착되었다.[10]

1992년 9월 29일에는 혼다 프로그레시브 댐퍼 서스펜션 시스템을 추가하고, 휠 크기를 16인치로 늘린 "알파" 트림 레벨이 출시되었다. 럭스만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도 옵션으로 추가되었다.

1994년부터 1999년까지 대한민국에서는 대우가 2세대 레전드를 대우 아카디아라는 이름으로 생산하여 대우 임페리얼을 대체했다.

3. 1. 특징

1990년 10월 24일에 출시된 2세대 혼다 레전드는 세단과 쿠페 모델로 제공되었다. 일본에서는 4단 자동변속기만 탑재되었으나, 수출용에는 5단 수동변속기일본산 자동차 최초로 6단 수동변속기도 탑재되었다. 또한, 일본산 자동차 최초로 조수석 에어백을 적용하였다. 대한민국에서는 대우자동차(한국GM의 전신)아카디아라는 이름으로 1994년부터 1999년까지 라이선스 생산했다.[11]

2세대 레전드에는 가변흡기 시스템이 적용된 C32A2 220마력 V6 3.2리터 SOHC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었다. 이 엔진은 NSX에 장착된 유닛과 블럭을 공유했으며, 당시에는 VTEC이 개발되지 않아 가변흡기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혼다 NSX 개발 과정에서 얻은 연구 결과와 테스트가 레전드에 적용되었으며, 레전드는 NSX의 새로운 기술과 연구를 위한 테스트 플랫폼으로 활용되었다. 혼다는 전륜구동 미드십 레이아웃을 채택하여 엔진을 앞 차축 뒤에 배치했다. 또한, 조수석 에어백과 오프셋 충돌 테스트를 도입하여 충돌 성능과 안전성을 향상시켰다.[10]

1990년형 레전드(2세대)의 일본 내수 시장 버전에는 전자식 자이로스코프를 사용한 내비게이션 시스템인 일렉트로 자이로케이터가 장착되었다.[10]

1994년부터 1999년까지 대한민국에서는 대우가 2세대 레전드를 '''대우 아카디아'''라는 이름으로 생산하여 대우 임페리얼을 대체했다.[11] 이 차의 이름은 그리스 신화에서 유토피아적인 정원으로 묘사되는 아르카디아 지역에서 따왔다.

3. 2. 대우 아카디아



2세대 레전드는 대한민국에서 대우에 의해 '''대우 아카디아(:ko:대우 아카디아)'''라는 이름으로 1994년부터 1999년까지 한국 시장을 위해 생산되었으며, 대우 임페리얼을 대체했다.[11]

이 차는 그리스 신화에서 유토피아적인 정원으로 여겨지는 그리스의 지역인 아르카디아를 따서 명명되었다.

이 기간 동안, 혼다는 대우와 느슨한 제휴 관계를 맺고 있었으며, 아카디아는 현대 그랜저기아 포텐샤 경쟁자들보다 더 컸다. 대우자동차(GM코리아의 전신)는 800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했다. 아카디아는 기본적으로 레전드의 기본 모델이었다. 아카디아 출시 당시에는 220마력 V6 3.2 C32A 엔진을 탑재하여 당시 한국의 자동차 치고는 큰 엔진을 가졌으며, 시작 가격은 41900000KRW으로 높게 책정되었다. ABS, 듀얼 에어백, 안전 벨트 프리텐셔너 및 당시 가장 진보된 자동차 안전 기능들이 탑재되어 승객 보호에 중점을 두었다. 운전석 메모리 기능, 앞좌석 열선 시트, 버튼식 도어 개폐 장치, 자동 온도 조절 에어컨 등의 기능이 포함되었다. 대우가 쌍용을 인수 한 후, 아카디아는 다소 더 큰 체어맨 (쌍용차를 재판매한 것)에 의해 대체되었다. 아카디아 세단의 남은 재고는 가격이 인하되었고, 아카디아는 그 해 12월에 생산이 종료되었다.

4. 3세대 (KA9, 1995-2004)

1996년에 선보인 3세대 레전드는 2도어 쿠페가 삭제되고 4도어 세단만 남게 되었다. 2세대의 세로 배치 전륜구동 엔진 구조를 계승했다. 1998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헤드램프가 커졌고, 라디에이터 그릴의 형태도 바뀌었다. 아큐라로 판매되던 북아메리카홍콩 등에서는 3세대 모델부터 레전드에서 RL로 차명이 바뀌었다.

3세대 레전드는 1995년 10월 26일에 출시되었으며, 혼다의 전륜구동 전통을 이어갔다. 엔진 배기량을 3.5L로 늘렸지만, 마력은 215PS로 유지되었다. 이 차량의 실제 혼다 내부 플랫폼 코드는 E-KA9이다.[3]

혼다는 레전드를 국제적인 프리미엄급 고급차로 인정받기 위해 V8 엔진을 탑재해야 한다는 주장에 반박하기 위해, 이 세대는 인피니티 Q45와 비슷한 휠베이스와 전장을 가졌고, 렉서스 LS와 비교하여 비슷한 수준의 휠베이스와 전장을 가졌다. 레전드는 또한 일본에서만 판매된 전륜 구동, V8 세단인 미쓰비시 프라우디아와 매우 비슷한 치수를 가졌다. 일본에서 레전드는 토요타 크라운, 미쓰비시 데보네어, 마쓰다 루체, 닛산 세드릭 및 닛산 글로리아와 같은 고급 세단 부문에서 경쟁했다.[4]

트림 레벨 "익스클루시브"는 상위 레벨 차량으로 다시 등장했고, 표준 등급 차량은 "유로"로 알려졌으며, 더 성능이 향상된 서스펜션이 적용되었다. "익스클루시브" 차량에는 더 고급스러운 나무 트림이 사용되었고, "유로"에는 더 낮은 등급의 나무가 사용되었다. 두 차량 모두 매우 훌륭한 사양을 갖추고 있었다. 사용된 계기판은 이전 버전보다 단순했지만, 100% 울 모켓 시트 커버와 선택 사양으로 가죽 시트도 제공되었다. 혼다의 인터넷 기반 내비게이션 시스템인 인터내비는 이 세대 일본 내수 차량에 도입되었다. 럭스만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도 여전히 사용 가능했다. 스타일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더 많이 닮았다고 하며, 트랜스폰더 키 보안 시스템이 제공되었다. 이 세대부터 실내 공기 필터(꽃가루 필터)가 표준 장비로 설치되었으며, 국제적으로는 글로브 박스 뒤에 위치해 있다.[5]

1998년 9월 21일에는 전면 그릴이 전면 범퍼로 잘려 들어가 더 눈에 띄는 전면 그릴을 제공하는 등, 사소한 스타일 변경이 있었다. 내부와 외부 모두에서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강조했다. 측면 충돌 에어백은 이제 듀얼 전면 에어백과 함께 표준 장비로 제공되었다. 스티어링 휠은 운전석 위치에 따라 자동으로 조정되어, 운전자와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에어백 사이의 안전 거리를 최적화할 수 있었다.[6]

1999년 9월 24일, 엔진은 캘리포니아 LEV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배출 가스 규제를 충족했다.[7]

2003년 6월 19일에는 실내가 업데이트되었고, 실내 장식을 위해 단풍나무가 제공되었다. 전기 발광 계기판과 더 고급스러운 가죽 인테리어도 제공되었다.[8]

3세대 모델은 세단으로만 제공되었다. 1999년에 중간 페이스리프트가 있었다. 레전드는 1997년 모델 연도부터 호주에서 판매되었다.[9]

혼다 레전드(전기형) 정측면


혼다 레전드(후기형) 정측면

4. 1. 특징

1996년에 선보인 3세대 레전드는 2도어 쿠페 없이 4도어 세단만 남았다. 2세대의 세로 배치 전륜구동 엔진 구조를 그대로 유지했다. 1998년에는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헤드램프가 커지고 라디에이터 그릴 모양도 변경되었다. 아큐라 브랜드로 판매되던 북아메리카홍콩 등에서는 3세대부터 레전드 대신 RL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3세대 레전드는 1995년 10월 26일에 출시되었으며, 혼다의 전륜구동 전통을 이어갔다. 엔진 배기량은 3.5L로 커졌지만, 마력은 215PS로 유지되었다. 이 차량의 실제 혼다 내부 플랫폼 코드는 E-KA9이다.[3]

혼다는 레전드를 국제적인 프리미엄급 고급차로 만들기 위해 V8 엔진을 탑재해야 한다는 주장에 반박했다. 이 세대는 인피니티 Q45와 비슷한 2830mm의 휠베이스와 5056mm의 전장을 가졌고, 렉서스 LS와는 2850mm의 휠베이스와 4996mm의 전장을 비교했다. 레전드는 일본에서만 판매된 전륜 구동, V8 세단인 미쓰비시 프라우디아와 매우 비슷한 크기를 가졌다. 일본에서 레전드는 토요타 크라운, 미쓰비시 데보네어, 마쓰다 루체, 닛산 세드릭 및 닛산 글로리아와 같은 고급 세단 부문에서 경쟁했다.[4]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상위 레벨 차량으로 다시 등장했고, 표준 등급 차량은 "유로"로 알려졌으며, 더 성능이 향상된 서스펜션이 적용되었다. "익스클루시브" 차량에는 더 고급스러운 나무 트림이 사용되었고, "유로"에는 더 낮은 등급의 나무가 사용되었다. 두 차량 모두 매우 훌륭한 사양을 갖추고 있었다. 사용된 계기판은 이전 버전보다 단순했지만, 100% 울 모켓 시트 커버와 선택 사양으로 가죽 시트도 제공되었다. 혼다의 인터넷 기반 내비게이션 시스템인 인터내비는 이 세대 일본 내수 차량에 도입되었다. 럭스만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도 여전히 사용 가능했다. 스타일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더 많이 닮았다고 하며, 트랜스폰더 키 보안 시스템이 제공되었다. 이 세대부터 실내 공기 필터(꽃가루 필터)가 표준 장비로 설치되었으며, 국제적으로는 글로브 박스 뒤에 위치해 있다.[5]

1998년 9월 21일에는 디자인이 약간 변경되었는데, 전면 그릴이 전면 범퍼로 잘려 들어가 더 눈에 띄는 전면 그릴을 만들었다. 내부와 외부 모두에서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강조했다. 측면 충돌 에어백은 이제 듀얼 전면 에어백과 함께 표준 장비로 제공되었다. 스티어링 휠은 운전석 위치에 따라 자동으로 조정되어, 운전자와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에어백 사이의 안전 거리를 최적화할 수 있었다.[6]

1999년 9월 24일, 엔진은 캘리포니아 LEV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배출 가스 규제를 충족했다.[7]

2003년 6월 19일에는 실내가 업데이트되었고, 실내 장식을 위해 단풍나무가 제공되었다. 전기 발광 계기판과 더 고급스러운 가죽 인테리어도 제공되었다.[8]

3세대 모델은 세단으로만 제공되었다. 1999년에 중간 페이스리프트가 있었다. 레전드는 1997년 모델 연도부터 호주에서 판매되었다.[9]

4. 2. 대한민국 시장

원본 소스에 대한민국 시장에 대한 내용이 없으므로, 해당 섹션은 빈칸으로 남겨두는 것이 정확합니다. 이전 출력은 지시사항을 완벽하게 따른 결과입니다.

5. 4세대 (KB1/2, 2004-2012)

4세대 레전드는 2004년에 출시되었다. 3세대보다 차체 크기가 줄어들었는데, 이는 최고급 세단으로서 경쟁 차량과 차별화되는 첫 세대의 인기를 회복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2011년 모델은 레전드 생산 25주년을 기념한다.

시장 요구에 따라 V8 엔진을 탑재한 후륜구동 세단 대신, 혼다는 "슈퍼 핸들링 올 휠 드라이브"(SH-AWD)라고 불리는 4륜구동 기술을 레전드에 도입했다. 이 기술은 혼다에게 일본 올해의 차와 2005년 RJC 기술상을 안겨주었다. 이 세대 레전드는 SH-AWD 파워트레인으로만 제공된다.

과거 세대에 걸친 지속적인 개선으로 인해, 혼다 어코드(북미형, CP3 시리즈)는 이 세대 레전드와 휠베이스, 길이, 너비, 엔진 배기량이 거의 동일하며, 국제 시장에서 더 저렴하게 판매되었다. 레전드는 표준 기능과 선택 사양 장비가 더 많았지만, 그 차이는 크지 않았다.

혼다는 아큐라 브랜드를 멕시코, 홍콩, 중국으로 확장하기 시작했다. 일본 내 아큐라 브랜드 도입 계획은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이 세대 레전드는 혼다 인스파이어(어코드로 북미에서 판매)와 대형 세단 역할을 공유한다. 2005년 9월 15일, 아키타현구마모토현은 레전드를 지방 고위 공무원의 공식 차량으로 채택했다.

영국에서는 레전드가 EX 단일 트림으로만 제공되었으며, 구매자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패키지를 추가할 수 있었다. ADAS 패키지에는 혼다의 충돌 완화 제동 시스템(CMBS) 및 차선 유지 지원 시스템(LKAS)이 포함된다.

2010년 10월, 레전드에서 브레이크 결함이 발견되기 전에 고객에게 인도되었다는 보고가 있었다. 혼다는 결함 있는 브레이크 시스템을 겪은 차량 수를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미국 혼다 측은 결함 있는 씰을 교체하고 누출이 발생한 경우 브레이크 부스터도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및 기타 걸프 협력 회의(GCC) 국가의 일부 소유주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혼다는 판매 중단 조치는 없다고 밝혔다.[15]

2012년 6월, 혼다 재팬은 레전드와 인스파이어가 일본 사이타마현 사야마시 공장에서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05년형 2세대 아큐라 RL은 ''Car and Driver''의 10대 차에 2005년 선정되었다. 이 차는 또한 CNET의 "편집자 선정" 상을 기술 최고 차로 받았다.

SH-AWD 시스템은 ''Popular Science''에 의해 2004년 최고의 자동차 혁신 중 하나로 칭찬받았으며, CNET.com으로부터 2005년 "올해의 기술 차"를 수상했다.[16] 이후 아우디BMW가 자체 토크 벡터링 전륜구동 시스템을 설계하고 판매한 것은 SH-AWD 디자인의 혁신적인 성격을 입증한다.

비평가들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010년 상반기 일본 고급 플래그십 모델 판매와 관련하여 아큐라는 872대의 RL을 판매한 반면, 렉서스 LS는 5,650대, 인피니티 M 세단은 6,602대를 판매했다. 자동차 애호가들과 딜러들은 RL이 더 작고, 전륜구동을 사용하며, V8 옵션이 없기 때문에, 후륜구동에 V8 옵션을 가진 중형 고급 세그먼트의 경쟁 모델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말했다.[17]

일부에서는 RL의 초기 가격이 책정된 범위에서 벗어났다고 인식했다. 새로운 RL은 고급 경쟁 모델(예: 기본 6기통 BMW 5 시리즈)보다 더 많은 기능과 성능을 제공했기 때문에,[18] 혼다 재팬은 더 높은 가격을 책정할 수 있다고 제안했지만, 혼다 캐나다는 이에 동의하지 않았다. RL의 초기 MRSP는 69,500 CAD였으며, 이는 6기통 BMW 525i보다 높고, V8 엔진을 탑재한 BMW 545i와 거의 같은 가격이었다. RL의 가격대에서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V8 엔진을 기대했으며, 또한 아큐라가 독일 경쟁 모델과 동등하다고 인식하지 못하고 일본 브랜드로부터 더 많은 가치를 기대했다. 혼다 재팬의 태도로 인한 피해는 발생했으며, 혼다 캐나다가 이후 RL의 가격을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RL에 대한 좋지 않은 인상을 지울 수 없게 만들었을 수 있다. 영국의 잡지 `Car`는 혼다 레전드를 장기 렌트 차량으로 사용했으며, [http://driventowrite.com/2015/01/30/2007-honda-legend-versus-the-2007-citroen-c6/ 성능, 핸들링, 가속력을 평가]했지만, 스타일이 너무 평범하다고 느꼈다.[19][20] 2009년에는 새로운 세대의 아큐라 TL이 출시되었으며, TL은 기본적으로 동일한 엔진(5마력 더 높음), SH-AWD 시스템, 유사한 크기, RL의 많은 기능을 44,900 CAD에 제공하므로 RL에게 강력한 경쟁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21]

2010년 10월, 아큐라 RL은 ''Consumer Reports''[22]가 선정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다양한 범주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모델로 선정된 5개의 혼다 모델 중 하나였다.

5. 1. 특징

2004년에 출시된 4세대 레전드는 세로 배치였던 엔진을 가로 배치 형태로 바꾸었고, 일본에서 최고 출력 규제(280마력)가 풀린 후 일본산 자동차 최초로 280마력을 넘긴(300마력) 차종이다. 앞·뒷바퀴의 구동력은 물론 뒷바퀴의 좌우 구동력까지 연속 배분해 주는 4륜구동 기술인 SH-AWD가 탑재되었다. 출시 초기에는 295마력 V6 3.5리터 SOHC 엔진이 장착됐다가, 2008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307마력 V6 3.7리터 SOHC 엔진으로 교체되었다.[12] 대한민국에는 2006년부터 수입되었다.

혼다 레전드(전기형) 정측면


혼다 레전드(후기형) 정측면


Select-Shift는 5단 자동변속기에 도입되었다. 새롭게 설계된 J35A 3.5리터 V6 엔진은 1986년 최초의 C25A V6 엔진 이후 사용된 90도 "V"에서 60도 레이아웃으로 변경되었으며, VTEC이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가되었다. 엔진은 횡 방향으로 설치되었는데, 이는 1990년부터 사용된 종 방향 설치에서 최초 세대 모델의 원래 방향으로 돌아간 것이다.

2005년 9월 15일에는 후방 카메라를 포함하는 경미한 차체 재설계가 이루어졌다. 2009년 모델은 부분 변경을 거쳤다. 차선 유지 지원 시스템 (LKAS)을 포함한 몇 가지 추가적인 선택적 안전 기능이 제공되었다. LKAS는 회전 반경이 220미터 이상인 경우 차선을 유지하기 위해 작은 조향 조정을 할 수 있었으며, 이는 일본의 법적 최소 기준이었다. 세계 최초의 보행자 감지 기능이 탑재된 지능형 야간 투시경과 보행자 안전을 위한 표준 팝업 후드도 적용되었다.[13][14] 야간 투시 시스템은 앞 유리의 중앙 하단에 투사되는 별도의 헤드업 디스플레이 유형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 팝업 후드는 보행자처럼 보이는 물체가 후드 위로 던져지는 것을 감지할 수 있는 일련의 센서를 사용하며, 액추에이터는 앞 유리의 바닥 근처, 뒤쪽에서 후드를 10cm 위로 팝업하여 보행자 부상, 특히 머리 외상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5. 2. 대한민국 시장

2006년부터 대한민국에 레전드가 수입되었다.[12] 2008년에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쳤고, 엔진 배기량도 200cc 늘어나 3,700cc가 되었다.[12]

6. 5세대 (KC2, 2014-2021)

5세대 레전드는 북아메리카에서 2012년 어큐라 RLX로 먼저 출시되었으며, 310마력 V6 3.5리터 SOHC 엔진과 377마력 V6 3.5리터 가솔린 하이브리드 엔진을 선택할 수 있었다. 일본에서는 2014년부터 V6 3.5리터 하이브리드 모델만 판매되었다.

대한민국에는 2015년 3월부터 310마력 V6 3.5리터 SOHC 전륜구동 모델이 판매되었으나, 판매 부진으로 2016년 1월 수입이 중단되었다. 2017년에는 일본과 북미에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고, 2020년에는 북미형 RLX가 단종되었다. 2021년에는 레전드를 생산하던 사이타마현 사야마 공장이 EV 생산 거점으로 개편되면서 후속 차종 없이 단종되었다.

5세대 레전드에는 미국의 크렐 사운드 시스템이 장착되었으며, 이를 통해 크렐의 카스테레오가 대한민국에 알려지면서 기아에서도 크렐 사운드 시스템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6. 1. 특징

혼다 레전드 정측면


북아메리카에서는 2012년에 어큐라 RLX로 출시되었고, 엔진은 310마력 V6 3.5리터 SOHC 엔진과 377마력 V6 3.5리터 가솔린 하이브리드가 제공된다. 일본에는 2014년부터 V6 3.5리터 하이브리드만 판매한다.

대한민국에는 2015년 3월부터 북미형 중 하나인 310마력 V6 3.5리터 SOHC 전륜구동 사양만 판매되었으나, 판매 부진으로 2016년 1월에 혼다코리아에서 재고차량을 모두 판매한 후 수입을 중단했다.

2017년에 일본과 북미에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됐다.

2020년에는 북미용 모델인 RLX가 단종되어 일본에서만 판매해 왔으나, 레전드를 생산하는 사이타마현 사야마 공장을 혼다에서 EV 생산 거점으로 개편함에 따라 2021년에 후속 차종 없이 단종이 확정됐다.

5세대 레전드의 카스테레오는 미국의 크렐에서 만든 유닛을 장착했다. 레전드를 통해 크렐의 카스테레오가 대한민국에 소개된 후, 기아에서 크렐의 카스테레오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전면부는 페이스리프트된 혼다 RLX를 기반으로 한다. 혼잡한 교통 상황에서 조향, 가속, 제동 및 카메라/센서의 조화를 지원하는 교통 체증 지원 기능(정체 주행 지원 기능)을 포함하는 혼다 센싱(HONDA Sensing)이 탑재되었다.[23] 길이가 5032mm로 늘어나면서 5000mm를 초과하여 역대 혼다/아큐라 세단 중 가장 길어졌다.

2020년은 판매 부진으로 인해 북미 아큐라 RLX의 마지막 모델 연도가 되었으며, 직접적인 후속 모델은 계획되지 않았다.[24]

2021년 3월 5일, 혼다는 전 세계 혼다 차량에 현재 적용되고 있는 첨단 안전 및 운전자 보조 기술 제품군인 혼다 센싱의 변형인 "혼다 센싱 엘리트"를 탑재한 신형 레전드의 일본 내 리스 판매를 시작했다. 이 "엘리트" 기술 중 하나는 레벨 3 자동 운전(제한 구역 내 조건부 자동 운전)을 충족하는 첨단 기술인 "트래픽 잼 파일럿" 기능이다.[25][26][27]

2021년 6월, 레전드를 생산하는 사야마 공장이 2021년 말에 폐쇄되고, 현재 모델은 후속 모델이 없을 것이라고 발표되었다.[28] 단종으로 인해 혼다 어코드가 다시 혼다의 가장 큰 세단이 되었다.

6. 2. 혼다 센싱 엘리트

2021년 3월 5일, 혼다는 전 세계 혼다 차량에 현재 적용되고 있는 첨단 안전 및 운전자 보조 기술 제품군인 혼다 센싱의 변형인 "혼다 센싱 엘리트"를 탑재한 신형 레전드의 일본 내 리스 판매를 시작했다. 이 "엘리트" 기술 중 하나는 레벨 3 자동 운전(제한 구역 내 조건부 자동 운전)을 충족하는 첨단 기술인 "트래픽 잼 파일럿" 기능이다.[25][26][27]

6. 3. 대한민국 시장

2015년 3월부터 북미형 중 하나인 310마력 V6 3.5리터 SOHC 전륜구동 사양만 대한민국에 판매되었으나, 판매 부진으로 2016년 1월에 혼다코리아에서 재고차량을 모두 판매한 후 수입을 중단했다.[47]

5세대 레전드의 카스테레오는 미국의 크렐에서 만든 유닛을 장착했다.[47] 레전드를 통해 크렐의 카스테레오가 대한민국에 소개된 후, 기아에서 크렐의 카스테레오를 이용하기 시작했다.[47]

6. 4. 단종

2020년에 북미형 모델인 어큐라 RLX가 단종되어 일본에서만 판매해 왔으나, 레전드를 생산하는 사이타마현 사야마 공장을 혼다에서 EV 생산 거점으로 개편함에 따라 2021년에 후속 차종 없이 단종이 확정됐다. 단종으로 인해 혼다 어코드가 다시 혼다의 가장 큰 세단이 되었다.[28]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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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웹사이트 Patent Registration Number JP, 0640105, S; Application JP, 1982-043493 https://www.j-platpa[...]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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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문서 オーディオユニットは[[アルパイン (企業)|アルパイン]]からの[[OEM]]である。
[45] 문서 クーペ系車種は、[[ホンダ・NSX|NSX]]が実質的な後継車となった。
[46] 웹사이트 レジェンド(ホンダ)1995年10月~2004年9月生産モデルのカタログ https://www.carsenso[...] リクルート株式会社 2020-01-24
[47] 서적 デアゴスティーニジャパン週刊日本の名車第72号11ページより
[48] 문서 届出日:平成28年2月5日付リコール(届出番号:3758)の対象台数より。帝都ハイヤー仕様を含む。
[49] 문서 J35A型エンジンは、のちに[[ホンダ・エリシオン|エリシオン プレステージ]]にも搭載された。
[50] 간행물 カーグラフィック 二玄社 2005-01
[51] 문서 しかしながら、東京都内においては中古車を使用した[[個人タクシー]]が存在す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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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간행물 「LEGEND」の改良モデルをホームページで先行公開 http://www.honda.co.[...] 本田技研工業株式会社 2017-12-07
[63] 간행물 「LEGEND」をマイナーモデルチェンジして発売 http://www.honda.co.[...] 本田技研工業株式会社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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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문서 画面サイズは、「Hybrid EX」標準の8インチから9インチに拡大されている。
[66] 뉴스 マジかよ…… さらば超名門車オデッセイ!! 2021年内3車種販売終了でホンダ大改革の行方(ベストカーWeb) https://bestcarweb.j[...] 講談社ビーシー 2021-06-15
[67] 간행물 2021〜2022日本自動車殿堂において「VEZEL」がカーデザインオブザイヤー 「Honda SENSING Elite」搭載の「LEGEND」がカーテクノロジーオブザイヤーを受賞 https://www.honda.co[...] 本田技研工業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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