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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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베선은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를 지나는 서일본 여객철도(JR 서일본)의 철도 노선으로, 요코가와역에서 아키카메야마역까지 총 15.6km 구간을 운행한다. 1909년 개통 이후 여러 차례 연장 및 개량을 거쳤으며, 2003년 가베역에서 산단쿄역까지의 구간이 폐지되었다. 현재는 히로시마역에서 출발하여 산요 본선 요코가와역을 거쳐 아키카메야마역까지 운행하며, 227계 전동차가 사용된다. 과거에는 103계, 105계, 113계, 115계 등 다양한 국철 시대의 전동차가 운행되었고, 가베 - 산단쿄 구간에서는 기동차가 운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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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선 정보
전 구간이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 내에 위치하며, 서일본 여객철도(JR 서일본)가 제1종 철도 사업자로서 운영하고 있다.

과거에는 가베역에서 산단쿄역까지의 비전철화 구간이 존재했다.[7] 1936년 아키이무로역까지, 1954년 가베역까지, 1969년 산단쿄역 (요코가와역에서 60.2km 지점)까지 연장되었다.
이 노선은 산인 본선의 하마다역까지 연장될 예정이었지만, 1980년에 공사가 중단되었다. 가베 - 산단쿄 구간은 2003년 12월 1일에 폐쇄되었다.[7]
모든 열차가 산요 본선 히로시마역에서 출발하여 가베선 요코가와역을 거쳐 아키카메야마역까지 운행한다. 일부 열차는 히로시마역을 넘어 구레선 방면으로 직결 운행한다.[26] 전 구간을 운행하는 열차 외에도, 평일 아침에는 미도리이역 또는 우메바야시역, 낮 시간과 평일 야간에는 미도리이역에서 회차하는 구간 열차가 운행된다. 낮 시간에는 1시간에 히로시마역 - 미도리이역 간 3회(20분 간격), 미도리이역 - 아키카메야마역 간 2회(20분 간격, 40분 간격 교대) 운행된다.
현재 가베선에서는 시모노세키 종합 차량소 히로시마 지소에 소속된 227계 전동차가 운행되고 있다.[29] 2015년부터 227계가 투입되어[8] 2019년에 모든 운행을 담당하게 되었다.[6]
3. 운행 형태
모든 열차는 보통 열차로, 각 역에 정차한다. 구레선에서 직통하는 쾌속 열차도 가베선 내에서는 각 역에 정차한다. 과거에는 저녁 퇴근 시간대에 히로시마발 가베행 쾌속 "통근 라이너"가 운행되었으나, 2012년에 폐지되었다.
모든 열차에 차장이 승무하며, 원맨 운전은 실시되지 않는다.
과거 시치켄차야역과 카미야기역의 승강장 길이 문제로 4량 편성 열차의 도어컷(히로시마 쪽 1량의 문을 열지 않음)이 이루어졌으나, 2008년 승강장 연장 공사로 해소되었다.[27][28]
4. 차량
2003년에 폐지된 가베 - 산단쿄 구간은 비전철화 구간이었기 때문에, 폐지 직전에는 모든 열차가 기동차로 운행되었다. 과거에는 전철화 구간에서도 기동차가 운행되었으나, 해당 구간 폐지와 함께 사라졌다.
4. 1. 과거의 사용 차량
1936년 10월 13일, 가베역 - 아키이이무로역 구간 개통으로 가베에 기관차 주박소가 설치되어 230형이 객차를 끌었다. 1946년경부터 C11형으로 바뀌었지만 1971년 3월 25일에 무연화되어 디젤 기관차로 대체되었다[33]。
무연화 이후에는 전철화 구간을 포함한 전 노선에서 DE10형이 화물 열차 및 객차 열차 견인을 담당했다. 이후 화물 열차 폐지 및 객차 열차의 기동차화에 따라 기관차 견인 열차의 정기 운행은 사라졌지만, 보선용 공사 열차 견인 등을 위해 임시 운행하는 경우가 있었다.
- 사형: 각지의 매수 전철화 사철을 국유화했을 때 승계한 차량. 1950년대까지 사용되었다.
- 모하 1형·쿠하 6형: 국유화 후 전입한 성형 목조차량. 30계·31계·50계로 교체되었다.
- 30계·31계·50계: 사형·성형 목조차량의 대체로서 전입. 1976년에 72계로 교체되어 폐차.
- 오하 35계
- 스하 43계
5. 역사
가베 선의 현존 구간은 사철이 개업한 구간을 1936년에 국유화한 것이다. 이 구간은 1909년 대일본궤도 히로시마 지사가 경편 철도 규격으로 개업했지만, 소유자가 여러 차례 바뀌어 매수 당시에는 히로하마 철도가 소유하고 있었다. 가베-산단쿄 구간은 나라에 의해 건설되었다.
1968년 국철 자문위원회가 제출한 의견서에서 가베-가케 구간은 철도로서의 "사명을 끝냈다"고 거론되어 폐지 권고를 받았지만, 건설은 계속되어 1969년에 산단쿄까지 개통되었다 (신규 개업 구간은 비전철화). 그 후에도 일본 철도 건설 공단의 건설선 (이마후쿠 선)으로서 산인 본선의 하마다역을 목표로 건설이 진행되었지만, 1980년 국철재건법 시행으로 공사가 중단되어 현재도 옛 건축물의 잔존물이 남아 있다. 2003년에는 비전철화 구간인 가베-산단쿄 구간이 폐지되었다.[15]
1954년 누노-가케 구간 개통으로 국철 노선 연장이 2만km에 이른 지점(쓰보노-다노시리 간, 쓰보노에서 약 500m)이 이 구간에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는 위치를 나타내는 기념비만 남아있다.
히로시마 시티 네트워크(広島シティネットワーク)에 속하는 노선 중 하나로, 히로시마시 중심부에서 오타강 우안을 북상하여, 아사키타구・아사미나미구의 뉴타운과 시 중심부를 잇는 도시 근교 노선이다.
2008년 수송 밀도는 약 18,635명이었고, 2014년에는 19,021명으로 증가했다. 2020년 시점에는 14,454명으로, 삿쇼선과 함께 수송 밀도가 1만 명을 넘는 지방 교통선이다. 가베-아키카메야마 구간 개업 후 가베선의 혼잡률은 계속 상승하여, 2021년에는 132%를 기록했다.[23][24]
2014년부터 가베선의 라인 컬러는 "오타강을 따라 운행하며, 명수 백선에 선정된 맑은 강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파랑'''( )이, 노선 기호는 '''B'''가 선정되었다.[19][20]
주요 연혁
5. 1. 가베 - 산단쿄 간 폐지
2003년 11월 30일 서일본 여객철도(JR서일본)는 이용객 감소와 시설 유지 비용 문제를 이유로 가베역 - 산단쿄역 구간(46.2km)을 폐지하였다.[15]JR서일본은 폐지 이전에 이용객 증가를 위해 2000년 104일간, 2001년 1년간 열차 증편을 시행했다.[87][88] 그러나 주말에 운행된 히로시마역발 임시 쾌속 '산단쿄 관광호'만 승객이 증가했을 뿐, 지역 주민, 특히 정기 이용객은 거의 증가하지 않았다. 결국 JR서일본이 제시한 존속 조건인 수송 밀도 800명/일에 미치지 못해 폐지가 결정되었다.
지역 자치단체들은 제3섹터 방식으로 노선을 존속시키려 했으나, 2002년 11월 22일 가베선 대책 협의회는 재정 문제 등을 이유로 이를 단념했다.[90] 이후 JR서일본은 11월 29일 폐지 신고를 제출했고, 2003년 11월 30일 해당 구간은 폐지되었다. 폐지 이후에는 히로덴 버스(가베역-산단쿄역, 국도 191호 경유), 히로시마 교통(가베역-아키이무로역, 히로시마현도 267호 우츠가베선 경유)의 대체 버스가 운행되었다.
폐지 이후, 2004년 4월 오타가와 철도 주식회사(같은 해 12월 유한회사로 변경)가 설립되어 관광 철도로서의 운행 재개를 목표로 했다. 그러나 2005년 5월까지 모금액은 700만 엔에 불과했고, 이는 제3섹터 운영에 필요한 자금에 크게 부족했다. 게다가 가베선의 선로, 침목 철거 및 역사 해체 등으로 인해 철도 부활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결국 2005년 5월 25일 오타가와 유한 철도 재생 협회 회장은 지원금 반환을 결정했고, 오타가와 철도 웹사이트는 폐쇄되어 가베선 재생 계획은 소멸되었다.
5. 2. 가베 - 아키카메야마 간 연장(부활)
가베 - 아키카메야마 간은 지역 주민들의 전철화 연장 운동에 힘입어 2017년에 전철화되어 재개통되었다. 이는 폐지되었던 JR 노선이 부활한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70] 1990년대부터 지역 주민들은 '가베역·가와도역 간 전철화 촉진 기성 동맹회' 등을 결성하여 활발한 운동을 전개했다.[91]2003년 가베선 일부 구간이 폐지될 당시, JR 서일본은 히로시마시와 전철화 연장 협의가 있을 경우 응하겠다는 확약을 맺었다. 이후 히로시마시와 JR 서일본은 협의를 거쳐 2011년 2월에 가베역에서 구 고도역 사이 폐선 구간(1.6km)을 전철화하여 재개통하기로 합의했다.[96][97]
2013년 2월, 히로시마시와 JR 서일본은 총사업비 약 27억엔 규모의 사업에 합의하고,[61] 2015년 3월 개통을 목표로 하였다.[106] 그러나 건널목 설치 문제[107], 부지 취득 지연[109] 등으로 인해 개통이 연기되었다.
2015년 2월, 연장 구간 역사 설계가 완료되었고,[110] 2016년 7월에는 신설 역명이 고도호마치가와역과 아키카메야마역으로 결정되었다.[111] 2017년 3월 4일, 마침내 가베역 - 아키카메야마역 구간이 개통되었다.[112]
사업 개요는 다음과 같다.[61]
6. 역 목록
영업 거리
기점
영업 거리
히로시마 전철:본선 (M1)
히로시마 전철:요코가와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