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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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관체는 카나리아 제도의 원주민을 지칭하는 용어로, 테네리페 섬의 원주민을 뜻하는 현지어에서 유래되었다. 기원전 6000년경 북아프리카에서 이주해 온 베르베르족과 유전적, 언어적 연관성이 있으며, 관체어는 베르베르어와 유사성을 보인다. 15세기 카스티야의 정복으로 인해 유럽인들과 접촉하게 되었으며, 정복 이전에는 각 섬마다 독자적인 정치 체제를 갖추고 있었다. 관체족은 염소 가죽이나 식물 섬유로 만든 의복을 입고, 나무, 뼈, 흑요석 등을 활용한 무기를 사용했다. 유전적으로는 북아프리카 베르베르족과 가장 가깝고, 현대 카나리아 제도 주민, 스페인인과도 유사한 특징을 보인다. 관체족의 종교는 최고신 아차만을 숭배하고, 미라 제작, 동물 희생, 인신 제사 등의 의식을 행했다. 현재 카나리아 제도에는 관체족의 신앙을 부흥하려는 종교 부흥 운동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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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체어는 카나리아 제도의 원주민인 관체족이 사용했던 사멸한 언어로, 베르베르어와의 연관성이 제기되지만 명확히 확정되지는 않았으며, 14세기 초 10진법 숫자 체계와 실보 고메로어 형태가 확인되고 리비코-베르베르 문자와 푸니 문자의 흔적이 남아있다. - 카나리아 제도 사람 - 태즈 스카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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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체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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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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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지역 | 카나리아 제도 |
언어 | 구안체어(역사적으로), 카나리아 스페인어 |
종교 | 애니미즘(구안체 신화) |
관련 민족 | 베르베르인, 카나리아 제도 주민 |
역사 | |
인구 | 카스티야인 등과의 동화로 소멸 |
추가 정보 |
2. 어원
"관체"라는 단어는 원래 테네리페섬 사람을 뜻하는 현지어 "Guanchinet"에서 유래했다('Guan'은 사람, 'Chinet'은 테네리페 섬을 의미).[1] [48] 후안 누녜스 데 라 페냐에 따르면, 카스티야 사람들은 이 단어를 "Guanchos"로 변형시켜 사용했다.[5] [51] 본래 테네리페 섬의 원주민만을 지칭하던 이 단어는, 현대에는 카나리아 제도 전체의 선주민을 통칭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6] [52]
대 플리니우스와 스트라본의 지리지에서 카나리아 제도는 축복받은 자들의 섬으로 언급되었지만, 거주민에 대한 언급은 없다. 관체인에 관한 기록은 아랍 지리학자 이드리시가 로제르 2세를 위해 1150년경에 기록한 ''Nuzhatul Mushtaq''에서 리스본에서 출발한 안달루시아 출신 항해자 가문인 ''Mugharrarin''(모험가)의 대서양 탐험 보고서로 나타난다. 이 책의 유일하게 현존하는 판인 프랑스 국립 도서관본 텍스트와 Pierre_Amédée_Jaubert의 번역본에 따르면, 이 ''Mugharrarin''은 "끈적거리고 악취가 나는 수역"에 도달한 후 되돌아가려고 할 때 무인도(마데이라 제도 또는 엘이에로 섬)를 발견했는데, 그곳에는 "육질이 쓴 맛이 나고 먹을 수 없을 것 같은 양이 무수히 있었다"고 하며, 더 나아가 "남쪽으로 계속 나아가" 다른 섬에 도달하여, 거기에서 소형 범선에 둘러싸여 마을로 끌려갔다. "마을 주민의 대부분은 금발 또는 아마색 장발이었고, 여성은 못생긴 자들뿐이었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 중 한 명이 아랍어를 할 수 있었고, 어디에서 왔는지 물어왔다. 그 후, 마을의 통치자는 항해자들에게 대륙 방향으로 떠나라고 지시했지만, 도착한 곳에서 베르베르인의 환영을 받아 놀랐다고 한다[62]。 불가사의하고 공상적인 부분의 기술은 제쳐두고, 이 기사에서 관체족이 대륙의 주민들과 산발적으로 교류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이드리시는 관체족에 대해 키가 크고 적갈색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63]。
3. 역사
14세기에 들어서면서 관체족은 발레아레스 제도의 스페인계 항해자들과도 접촉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발레아레스 제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는 유물이 카나리아 제도의 몇몇 지점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3. 1. 선사 시대
유전학적 증거와 언어학적 증거에 따르면, 북아프리카인들은 사하라 사막의 사막화 이후 (기원전 6000년 이후) 카나리아 제도 원주민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관체어와 북아프리카의 베르베르어 사이에는 특히 수 체계를 비교할 때 연관성이 있다.[14][15] 관체인의 유전학 연구 결과 그들이 서사하라 주변에서 이주해 온 베르베르인과 조상을 공유한다는 결론이 나왔다.[7][8]
란사로테 섬과 그 인근에서 발견된 로마의 유물을 바탕으로, 로마인들은 기원전 1세기에서 4세기 사이에 북아프리카 본토를 점령하는 동안 카나리아 제도를 방문했다. 발견된 유물은 로마인들이 섬의 사람들과 교역을 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들이 카나리아 제도에 정착하거나 침략했다는 증거는 없다.[11]
학자들은 인간이 섬에 처음 정착하면서 섬 거대증을 보이는 파충류와 포유류와 같은 독특하게 적응된 고유종의 멸종을 초래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믿는다. 한 예는 테네리페의 멸종된 거대 쥐인 ''Canariomys bravoi''이다.
대 플리니우스는 마우레타니아의 고대 왕인 유바 2세의 기록을 바탕으로, 기원전 50년경 마우레타니아의 원정대가 이 섬에서 인적이 드문 훌륭한 건물들의 폐허를 발견했다고 말했다.[12]
역사적으로 관체는 테네리페의 최초 민족이었다. 카스티야 정복(약 14세기)까지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고립된 상태로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3. 2. 카스티야의 정복 (15세기)
1402년, 장 드 베탕쿠르와 가디페 드 라 살의 원정으로 카스티야의 카나리아 제도 정복이 시작되었다. 란사로테 섬과 푸에르테벤투라 섬은 비교적 쉽게 정복되었으나, 나머지 섬들은 저항했다. 1494년 아센테호 전투 (1차)에서 관체족은 카스티야 군에게 큰 타격을 입혔다. 이 전투는 *라 마탄자* (학살)라고 불릴 정도로 관체족의 매복 공격으로 카스티야 군은 5명 중 1명 만이 살아남았고, 지휘관 알론소 페르난데스 데 루고도 그 중 한 명이었다.[2]
1496년, 알론소 페르난데스 데 루고는 아게레 전투와 아센테호 전투 (2차)에서 승리하며 테네리페 섬을 정복했다. 그는 섬 남부의 왕들과 동맹을 맺고 돌아와 아게레 전투에서 관체족을 격파했고, 북부의 멘세야토스(또는 주)는 벤코모의 후계자이자 타오로의 멘세이(왕)인 벤토르가 아센테호 전투 (2차)에서 패배하면서 함락되었다.[2]
일부 학자들은 카나리아 제도 정복을 "집단 학살"로 규정하며, 이 과정에서 원주민들은 대량 학살, 노예화, 강제 추방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다.[2][18][19] 모하메드 아디카리는 카나리아 제도가 "유럽 최초의 해외 정착민 식민지 학살"의 현장이었으며, 원주민 대량 학살과 노예화, 강제 추방, 성폭력, 토지 및 아이 몰수 등이 구아체족을 "전체적으로 파괴"하려는 시도였다고 주장한다.[2]
4. 언어
관체어는 현재 몇몇 문장과 개별 단어, 그리고 여러 지명으로만 알려져 있다. 많은 현대 언어학자들은 이 언어가 아프리카아시아어족의 베르베르어파에 속한다고 추정한다.[14][15][20]
하지만 관체어 안에는 (특히 농업과 관련하여) 인식 가능한 베르베르어 단어가 있지만, 베르베르어의 문법적 굴절은 확인되지 않았다. 베르베르어와 전혀 유사성이 없는 어휘도 많이 있다.[21]
수사법 비교에서 관체어와 북아프리카의 베르베르어파 제어에는 관련성이 있다고 추정되고 있다.[53] 베르베르어와 다른 강력한 유사점은 그들의 수사 체계에 반영되어 있으며, 일부 저자는 카나리아어 분파가 언어군 초창기 발전 동안, 그리고 원시 베르베르어의 기원 시점인 ''terminus post quem'' 이전에 갈라져 나온, 현존하는 대륙 베르베르어의 자매 분파일 것이라고 제안한다.[22]
관체족의 모어인 관체어는 오늘날 몇몇 지명 외에는 약간의 문장과 단어만 남아 있다. 근현대 언어학자들은 관체어가 아프리카아시아어족의 베르베르어파에 속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64][65] 그러나 관체어에는 분명히 베르베르어의 단어(특히 농업 관련)가 포함되어 있지만, 문법에 관해서는 베르베르어의 영향을 찾아볼 수 없다. 어쨌든, 현재 알려지지 않은 어휘에도 상당 부분 베르베르어에서 유래한 것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66]
5. 종교 및 신앙 체계
관체족의 종교 및 신앙 체계는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섬마다 다른 최고신을 믿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테네리페에서는 아차만, 그란 카나리아에서는 아코란, 히에로에서는 Eraoranhan, 라 팔마에서는 아보라를 최고신으로 숭배했다. 히에로의 여성들은 모네이바라는 여신을 섬겼다. 전설에 따르면, 남녀 신들은 산에 살면서 사람들의 기도를 들으러 내려왔다고 한다.
다른 섬에서는 태양, 달, 지구, 별 등 자연물을 숭배하기도 했다. 악령에 대한 믿음도 널리 퍼져 있었는데, 테네리페의 악마는 구아요타라고 불렸으며 테이데 화산 꼭대기에 살았다고 한다. 이곳은 지옥인 에체이드라고 불렸다.[1] 테네리페와 그란 카나리아에서는 작은 악마들이 각각 Jucanchas[23]와 티비세나[24]라고 불리는 검은색 털복숭이 개의 모습으로 나타나 밤에 가축과 사람을 공격했다.
테네리페에서는 마게크(태양신)와 차시락시(여신 어머니)도 숭배 대상이었다. 가뭄이 들면 관체인들은 가축을 성스러운 땅으로 몰고 가, 새끼 양들이 어미와 떨어져 슬피 울면 위대한 영이 마음을 녹일 것이라고 믿었다.[1] 종교 축제 기간에는 전쟁이나 개인적인 다툼 등 모든 적대 행위가 중단되었다.
우상으로는 타라의 우상(카나리오 박물관, 라스팔마스데그란카나리아)과 구아티마크(테네리페 푸에르토 데 라 크루즈 고고학 박물관) 등이 섬에서 발견되었으며, 다른 군도에서도 여러 조각상이 발견되었다.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관체인들이 소나무나 드라코와 같은 신성한 나무 아래, 또는 테이데 산과 같은 신성한 산 근처에서 예배를 드렸다고 추정한다. 특히 테이데 산은 악마 구아요타가 사는 곳으로 여겨져 신성시되었으며, 2007년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아치비니코 동굴과 같은 동굴에서 예배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20세기까지 카나리아 제도(특히 테네리페 북부)에는 "애니메로스"라는 사람들이 존재했는데, 이들은 관체인 종교와 기독교가 혼합된 믿음을 가진 치료사이자 신비주의자였다. 마그레브의 마라부트처럼, 애니메로는 "하느님께 축복받은 자"로 여겨졌다.[25]
5. 1. 종교와 신화
관체족의 종교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테네리페에서는 아차만을, 그란 카나리아에서는 아코란을, 히에로에서는 Eraoranhan, 라 팔마에서는 아보라를 최고 존재로 믿었다. 히에로의 여성들은 모네이바라는 여신을 숭배했다. 전설에 따르면, 남신과 여신은 산에 살았으며, 그곳에서 내려와 사람들의 기도를 들었다. 다른 섬에서는 원주민들이 태양, 달, 지구, 별을 숭배했다. 악령에 대한 믿음도 일반적이었다. 테네리페의 악마는 구아요타라고 불렸으며 테이데 화산 꼭대기에 살았는데, 그곳은 지옥인 에체이드라고 불렸다.[1] 테네리페와 그란 카나리아에서는 작은 악마들이 첫 번째 섬에서는 Jucanchas[23], 두 번째 섬에서는 티비세나[24]라고 불리는 검은색 야생 털복숭이 개의 형태로 나타났으며, 산의 깊은 동굴에 살면서 밤에 나와 가축과 인간을 공격했다.테네리페에서는 마게크(태양의 신)와 차시락시(여신 어머니)도 숭배되었다. 가뭄이 들었을 때, 관체인들은 그들의 가축을 성스러운 땅으로 몰아갔고, 그곳에서 어린 양들은 그들의 애처로운 울음소리가 위대한 영의 마음을 녹일 것이라고 믿으며 어미와 떨어졌다.[1] 종교 축제 기간 동안 전쟁에서 개인적인 다툼에 이르기까지 적대 행위는 중단되었다.
우상은 타라의 우상(카나리오 박물관, 라스팔마스데그란카나리아)과 구아티마크(테네리페 푸에르토 데 라 크루즈 고고학 박물관)을 포함하여 섬에서 발견되었다. 하지만 다른 군도에서도 더 많은 조각상이 발견되었다.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관체인들이 소나무나 드라코와 같은 신성한 나무 아래나 테이데 산과 같은 신성한 산 근처에서 예배를 드렸다고 본다. 테이데 산은 악마 구아요타의 거처라고 여겨졌다. 테이데 산은 원주민 관체인에게 신성한 곳이었으며 2007년부터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하지만 때로는 관체인들이 테네리페의 아치비니코 동굴과 같이 동굴에서 예배를 드리기도 했다. 20세기까지 카나리아 제도(특히 테네리페 북부)에는 "애니메로스"라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관체인 종교와 기독교의 요소를 결합한 혼합된 믿음을 가진 치료사 및 신비주의자와 유사했다. 섬 근처의 다른 국가(예: 마그레브의 마라부트)와 마찬가지로, 애니메로는 "하느님께 축복받은 자"로 여겨졌다.[25]
신 | 역할 |
---|---|
아차만 | 테네리페 섬의 관체인 최고 신; 그는 아버지 신이자 창조주이다. |
차시락시 | "세계를 지탱하는 자"로 알려진 원주민 관체 여신.[26] |
구아요세락스 | 차시락시의 아들이자 "하늘과 땅을 지탱하는 자"인 신성한 아이.[27] |
마게크 | 태양과 빛의 신, 또한 주요 신성 중 하나로 여겨진다. |
아추구아요 | 구전 설화에 따르면 "최고 존재".[28] |
아추후카낙 | 비의 신, 최고 신(아차만)과 동일시됨. |
구아요타 | 주요 악신이자 아차만의 적대자, 테이데 산 안에 거주한다. |
존재 | 역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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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오스 | 자비로운 작은 신 또는 정령; 특정 장소의 토착 영혼이자 수호자. |
티비세나 | 검은 개의 형태를 한 악마, 악신 구아요타의 자식들. |
5. 2. 주요 신과 신화적 존재
관체족의 종교는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몇몇 주요 신과 신화적 존재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다.신 | 역할 |
---|---|
아차만 | 테네리페 섬 관체족의 최고 신; 아버지 신이자 창조주이다.[1] |
차시락시 | "세계를 지탱하는 자"로 알려진 관체 여신이다.[26] |
마게크 | 태양과 빛의 신이다.[1] |
구아요타 | 테이데 산 안에 사는 주요 악신이자 아차만의 적대자이다.[1] |
5. 3. 사제
관체족 사회에는 신과 소통하는 사제 또는 주술사가 있었다. 이들은 위계 질서를 가지고 있었으며, 섬마다 다른 명칭으로 불렸다.종교적 권위 | 관할 구역 | 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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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냐메녜 (과다메녜) | 테네리페 섬 | 멘세이 (왕)에게 종교적 조언을 하고, 예배를 이끌었다. |
파이칸 | 그란 카나리아 섬 | 예배를 주관하는 종교 지도자였다. |
마구아다스 (아리마구아다스) | 테네리페 섬, 그란 카나리아 섬 | 예배에 헌신한 여성 사제로, 일부 의식에 참여했다. |
캉쿠스 | 테네리페 섬 | 조상령과 맥시오스 (소신 또는 정령) 숭배를 담당하는 사제였다. |
5. 4. 장례와 미라
미라화는 섬 전체에서 흔하게 이루어진 것은 아니었지만, 특히 테네리페에서 매우 발달했다. 그란 카나리아에서는 섬의 고대 거주민들의 미라의 본질에 대한 논쟁이 현재 진행 중인데, 연구자들은 사망자를 미라화하려는 의도가 실제로 없었고, 그 중 일부의 훌륭한 보존은 환경적 요인에 기인한다고 지적한다.[30] 라 팔마에서는 이러한 환경적 요인에 의해 보존되었으며, 라 고메라와 엘 이에로에서는 미라화의 존재가 확인되지 않았다. 란사로테와 푸에르테벤투라에서는 이 관행이 배제된다.
관체인들은 죽은 자를 방부 처리했다. 많은 미라가 극심한 건조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각각의 무게는 3kg을 넘지 않았다. 테네리페의 산타 크루즈에서 5km 떨어진 해안가의 수직 암벽에 있는 접근하기 어려운 두 개의 동굴에는 여전히 유해가 남아 있다고 한다. 방부 처리 과정은 다양했던 것으로 보인다. 테네리페와 그란 카나리아에서는 시신을 염소와 양 가죽으로 감쌌지만, 다른 섬에서는 수지 물질을 사용하여 시신을 보존한 다음 접근하기 어려운 동굴에 두거나 고분 아래에 매장했다.[31] 방부 처리 작업은 특별한 계급에 속한 사람들에게 맡겨졌으며, 여성은 여성 시신을, 남성은 남성 시신을 돌봤다. 방부 처리가 보편적이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1]
무세오 데 라 나투랄레자 이 엘 옴브레(산타 크루스 데 테네리페)에는 카나리아 제도의 원주민 미라가 전시되어 있다.
1933년에는 카나리아 제도에서 가장 큰 관체인 묘지가 테네리페 섬 남부에 있는 산 미겔 데 아보나 시의 우초바에서 발견되었다. 이 묘지는 거의 완전히 약탈되었으며, 60~74구의 미라가 들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32]
5. 5. 희생 의식
관체족은 동물 희생 의식과 인신공양을 모두 행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73]테네리페 섬의 관체족은 하지에 가축을 불에 던져 신에게 바치는 풍습이 있었다.[73] 베텐코트 알폰소(Bethencourt Alfonso)에 따르면, 산 채로 새끼 염소의 다리를 묶어 구움으로써 새끼 염소가 신에게 닿을 정도의 큰 울음소리를 내게 했다고 한다. 이와 유사한 동물 희생은 다른 섬에서도 행해졌다.[73]
테네리페 섬에서는 하지의 해돋이 때, 산 아이를 푼타 데 라스카에서 바다로 던지는 인신공양 풍습이 있었다. 제물로 바쳐질 아이는 섬 전체에서 징발되었으며, 푼타 데 라스카에서 상당히 떨어진 지역도 포함되었다. 이는 테네리페 섬에서 일반적인 풍습이었던 것으로 보인다.[73] 테네리페 섬에서는 왕이 사망했을 때도 인신공양이 행해졌으며, 성인 남성이 집단으로 바다에 몸을 던졌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관체족의 미라 제작자들에게는 왕이 죽은 후 1년 뒤에 바다에 몸을 던지는 관습이 있었다.[73]
그란 카나리아 섬에서는 인간 아이의 뼈와 어린 양의 뼈가 함께 발견되었고, 테네리페 섬에서는 아이의 유해가 들어있는 암포라가 발견되었다. 이를 통해 아이를 바다에 던지는 의식에는 여러 다른 방식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74]
아이를 제물로 바치는 풍습은 지중해 세계의 여러 문화권에서도 나타난다. 특히 카르타고(현재의 튀니지), 우가리트(현재의 시리아), 키프로스, 크레타 섬 등에서 그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74]
6. 정치 체제
관체족의 정치 및 사회 제도는 섬마다 다양했다. 그란 카나리아와 같은 일부 섬에서는 모계 혈통에 의한 세습적 독재가 이루어졌고,[35] 다른 섬에서는 선출제로 통치자를 결정했다. 테네리페에서는 모든 토지가 왕의 소유였고, 왕은 이를 백성에게 임대했다.[1] 그란 카나리아에서는 자살이 명예로운 행위로 여겨졌고, 새로운 왕이 즉위할 때마다 그의 신하 중 한 명이 기꺼이 절벽에서 몸을 던져 이 행사를 기념했다.[1][36] 일부 섬에서는 일부다처제가 시행되었고,[1] 다른 섬에서는 일부일처제를 유지했다. 무장한 남성이 여성을 모욕하는 행위는 사형에 해당하는 범죄였다.[1] 범죄 혐의를 받은 사람은 타고로르(Tagoror)라는 공개 법정에 출두해야 했고, 기소된 사람들은 재판을 거쳐 형을 선고받았다.
테네리페 섬은 9개의 작은 왕국(''멘세야토스(menceyatos)'')으로 나뉘어 있었고, 각 왕국은 멘세이(Mencey)가 통치했다. 멘세이는 왕국의 최고 통치자였으며, 때로는 여러 멘세이들 간의 회담이 열리기도 했다.
6. 1. 테네리페의 왕 (멘세이)
테네리페 섬은 9개의 작은 왕국(''멘세야토(menceyatos)'')으로 나뉘어 있었고, 각 왕국은 멘세이(Mencey)라고 불리는 왕이 통치했다. 멘세이는 왕국의 최고 통치자였으며, 때로는 여러 멘세이들 간의 회담이 열리기도 했다. 카스티야인(Castilians)이 카나리아 제도(Canary Islands)를 침략했을 때, 남부 왕국들은 북쪽의 더 부유한 토지를 약속받고 카스티야 침략자들에게 합류했다. 그러나 카스티야인들은 아게레 전투와 아센테호 2차 전투에서 승리한 후 그들을 배신했다.[1]왕국 (멘세야토) | 멘세이 (왕) |
---|---|
타코론테 | 아카이모 |
아보나 | 아조나 |
기마르 | 아냐테르베 |
타오로 | 벤코모 |
아나가 | 베네아로 |
아데헤 | 펠리카르 |
이코드 | 펠리노르 |
다우테 | 로멘 |
테게스테 | 테게스테 |
테네리페 섬은 위대한 멘세이 티네르페와 그의 아버지 순타가 통일하여 다스렸으나, 티네르페 사후 그의 자녀들에 의해 아홉 개의 왕국으로 분할되었다.[1]
7. 복식과 무기
관체인은 염소 가죽이나 타마르코(Tamarcos)라고 불리는 식물 섬유로 짠 의복을 입었다. 나무, 뼈, 조개 껍질로 만든 다양한 디자인의 장신구와 목걸이를 착용했다. 검은색과 빨간색으로 칠해진 둥글고 광택이 있는 표면을 가진 구운 흙 구슬도 흔하게 사용되었다. 르네 베르노 박사는 카스티야인들이 ''pintaderas''라고 부르는 구운 점토 봉인 모양의 물체가 다양한 색상으로 몸을 칠하는 데 사용되었다고 추정했다.[48] 그들은 주로 장식이 없거나 손톱 자국을 내어 장식한 거친 도자기를 만들었다.
관체인의 무기는 섬 환경에 적합했으며, 주요 재료로 나무, 뼈, 흑요석, 돌 등을 사용했다. 이후 중세 유럽 무기의 영향을 받기도 했다. 여러 섬의 기본 무기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었다.
- 길이 1~2m의 투창 (테네리페에서는 ''Banot''으로 알려짐)[48]
- 둥글고 광택이 있는 돌
- 창
- 곤봉 (그란 카나리아와 테네리페에서 흔히 사용되었으며 각각 ''Magado''와 ''Sunta''로 알려짐)[48]
- 방패 (테네리페에서는 작고, 그란 카나리아에서는 사람 크기이며, 드라고 나무로 만들어 기하학적 모양으로 칠해져 ''Tarja''로 알려짐)[48]
유럽인들이 도착한 후, 그란 카나리아 출신의 관체 귀족들은 ''Magido''라고 불리는 큰 나무 검 (유럽의 양손 검보다 더 큼)을 사용했는데, 보병과 기병 모두에게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한다. 나무로 만든 무기는 불로 강화되었다. 이러한 무기들은 일반적으로 ''Tabona''로 알려진 흑요석 칼로 보완되었다.[48]
8. 유전학
ⵜⴰⵎⴰⵣⵉⵖⵜ|타마지트ber 연구 결과에 따르면, 관체족은 유전적으로 북아프리카의 베르베르인과 가장 가깝고, 현대 카나리아 제도 주민 및 스페인인과도 유사하다.[14][15] 2003년 연구에서는 서기 1000년경 여러 카나리아 제도에서 매장된 관체족의 mtDNA 샘플 71개를 추출했는데, 그 결과 관체족이 현대 모로코 베르베르족, 카나리아 제도 주민, 스페인인과 가장 가까운 유전적 친연성을 보였다. 이들은 모계 U6b1이 현저히 높았는데, 이는 오늘날 북아프리카에서는 매우 드물게 발견되어 베르베르 유전자 풀이 이후 크게 변화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연구 저자들은 관체족이 베르베르족과 관련된 북아프리카 본토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의 후손이며, 현대 카나리아 제도 주민의 모계 유전자 풀에 42–73% 기여했다고 추정했다.
2009년 연구에서는 카나리아 제도 관체족의 Y-DNA 샘플 30개를 추출했다. 이들은 부계 하플로그룹 E1a* (3.33%), E1b1b1a* (23.33%), E1b1b1b* (26.67%), I* (6.67%), J1* (16.67%), K*, P* (3.33%), R1b1b2 (10.00%)에 속했다. E1a*, E1b1b1a* 및 E1b1b1b*는 베르베르족 사이에서 흔한 계통으로, 관체족 사이에서 높은 빈도로 나타나는 것은 북아프리카에서 이주해 왔다는 증거로 여겨진다. R1b1b2와 I*는 유럽에서 매우 흔한 계통이며, 검사받은 관체 남성 사이에서 중간 정도의 빈도로 나타나는 것은 선사 시대에 유럽에서 이 지역으로 유전자 흐름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관체 남성은 관체 여성보다 현대 카나리아 제도 주민의 유전자 풀에 덜 기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관체족에게 전형적인 하플로그룹은 라틴 아메리카에서 높은 빈도로 발견되었는데, 이는 관체족의 후손이 아메리카의 스페인 식민지화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을 시사한다.
2009년 다른 연구에서는 라 팔마 (Benahoaritas)에서 관체족 30명의 mtDNA를 추출했다. 그들의 mtDNA 하플로그룹의 93%가 서유라시아 기원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7%는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기원이었다. 서유라시아 모계 계통의 약 15%는 북아프리카보다는 유럽과 근동에 특이하여, Benahoaritas가 이 지역 중 한 곳에서 부분적인 기원을 추적했음을 시사한다. 검사받은 Benahoaritas는 모계 하플로그룹 U6b1과 H1-16260의 높은 빈도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U6b1은 북아프리카에서 발견되지 않았으며, H1-16260은 "극히 드물다." 이 결과는 Benahoaritas와 다른 관체족이 기원한 북아프리카 인구가 이후의 이주로 인해 대거 대체되었음을 시사한다.
2010년 연구에서는 관체족에게 특징적인 모계 하플로그룹 U6의 기원을 연구했다. U6는 구석기 시대에 Iberomaurusian 문화를 형성하는 데 아마도 책임이 있는, 근동에서 온 크로마뇽인과 유사한 사람들에 의해 북아프리카로 옮겨졌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관체족에게도 빈번한 모계 하플로그룹 H1은 홀로세 동안 이베리아에서 온 이주민에 의해 북아프리카로 옮겨졌으며, 이들은 Capsian culture 형성에 참여했을 수 있다. 2014년 추가 연구에서는 U6가 오리냐크 문화의 사람들에 의해 구석기 시대에 중앙 유럽에서 레반트로 옮겨져 레반틴 오리냐크인 (기원전 33000년경)을 형성했으며, 이들의 후손이 아프리카로의 재이주의 일환으로 U6를 더 확산시켰다고 제안했다. U6b1a는 관체족의 초기 정착 시기에 카나리아 제도로 옮겨졌을 것이며, U6c1은 두 번째 정착 시기에 옮겨졌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2015년 연구에서는 라 고메라 (고메로스)의 관체족의 mtDNA를 조사했다. 검사받은 고메로스의 65%가 모계 하플로그룹 U6b1a의 보인자로 밝혀졌다. 고메로스는 카나리아 제도에 정착한 최초의 이주민의 후손인 것으로 보인다. 모계 하플로그룹 T2c1 및 U6c1은 다른 섬에 영향을 미치는 두 번째 정착 시기에 도입되었을 수 있다. 현대 라 고메라 주민의 44%가 U6b1a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라 고메라 주민은 현대 카나리아 제도 주민 중 관체족의 조상이 가장 많은 것으로 결정되었다.
2017년 연구에서는 엘 이에로(빔바체)의 푼타 아줄에 매장된 (서기 1015–1200년경) 다수의 관체족 유해를 조사했다. 추출된 16개의 Y-DNA 샘플은 부계 하플로그룹 E1a (1개의 샘플), E1b1b1a1 (7개의 샘플) 및 R1b1a2 (R1b-M269) (7개의 샘플)에 속했다. 추출된 모든 mtDNA 샘플은 모계 하플로그룹 H1-1626에 속했다. 빔바체는 가설상의 두 번째 물결과 관련된 부계 및 모계 계통이 부족하여 카나리아 제도에 정착한 첫 번째 관체족의 후손으로 확인되었다.
2017년 다른 연구에서는 그란 카나리아와 테네리페에 매장된 관체족 11명의 atDNA를 조사했다. 추출된 3개의 Y-DNA 샘플은 모두 부계 하플로그룹 E1b1b1b1a1 (E-M183)에 속했으며, 추출된 11개의 mtDNA 샘플은 모계 하플로그룹 H1cf, H2a, L3b1a (3개의 샘플), T2c12, U6b1a (3개의 샘플), J1c3 및 U6b에 속했다. 검사받은 관체족은 서기 7세기에서 11세기 사이에 유전적으로 유사하며, 현대 북아프리카인과 가장 가까운 유전적 친연성을 보이지만, "유럽인에 더 가까운 현대 북서 아프리카 변동 밖의 공간을 차지하는 경향(특히 그란 카나리아 출신 개인의 경우)"이 있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관체족이 북아프리카 본토에서 이주해 온 베르베르족과 유사한 인구의 후손이라는 개념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있었다. 현대 인구 중 관체족은 현대 사르데냐인과 유전적으로 유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부 모델에서는 관체족이 현대 북아프리카인보다 현대 사르데냐인과 더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초기 유럽 농부 (EEF) 조상의 보인자로 결정되었으며, 이는 신석기 시대에 이베리아에서 북아프리카로 퍼졌을 가능성이 있으며, 어쩌면 나중에도 퍼졌을 것이다.[37] 또한 한 관체족은 유럽 수렵 채집인과 관련된 조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유럽으로부터의 선사 시대 유전자 흐름에 대한 추가 증거를 제공했다. 현대 카나리아 제도 주민은 관체족으로부터 atDNA의 16–31%를 얻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또한 표현형 분석에 따르면, 이 관체족 샘플은 밝거나 중간 피부색, 검은 머리카락, 갈색 눈을 보였다.
2018년 연구에서는 모로코 Kelif el Boroud의 후기 신석기 시대 유적 (기원전 3780–3650년경)의 유해를 조사했다. Kelif el Boroud 사람들은 모로코 Ifri N'Ammar의 신석기 시대 유적 (기원전 5325–4786년경)과 스페인 Cave of El Toro (기원전 5280–4750년경)에 매장된 사람들의 후손으로 동일하게 모델링되었다. 따라서 Kelif el Boroud는 신석기 시대에 이베리아에서 북아프리카로 Cardial Ware 문화와 함께 퍼졌을 가능성이 있는 50% EEF 조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Kelif el Boroud 사람 이후에 추가적인 유럽 조상이 종형 토기 문화의 사람들에 의해 이베리아에서 이 지역으로 옮겨졌을 수 있다. 관체족은 Kelif el Boroud 사람들과 유전적으로 매우 유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2020년 검토에서 Fregel et al.은 관체족에서 유럽 청동기 시대 조상을 확인했으며, 이는 "북아프리카 고고학 기록에 종형 토기 존재"로 설명될 수 있으며, "사하라 사막 횡단 이주와 관련이 있을 수 있는" 특정 혼합을 관찰했다.[38]
2019년 연구에서는 카나리아의 모든 섬에 매장된 관체족 48명의 mtDNA를 조사했다. 그들은 북아프리카, 유럽 및 근동에 특징적인 모계 계통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지중해를 중심으로 한 유라시아 계통이 가장 흔했다. 이러한 유라시아 하플로그룹 중 일부는 유럽에서 찰코리식 및 청동기 시대의 이주를 통해 이 지역에 도착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유전적 다양성은 그란 카나리아, 테네리페, 라 팔마에서 가장 높았으며, 란사로테, 푸에르테벤투라, 특히 라 고메라와 엘 이에로에서는 낮은 다양성을 보였다. 관체족이 두 개의 뚜렷한 이주 파의 후손이라는 개념을 뒷받침하는 서부 및 동부 섬의 관체족 사이에서 상당한 유전적 차이가 감지되었다. 지금까지 검사받은 모든 관체족의 40%가 모계 haplogroup H에 속한다는 점이 중요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2023년 연구에서는 49명의 관체 개인의 전장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그들의 조상은 평균적으로 73.3% 모로코 후기 신석기 시대, 6.9% 모로코 초기 신석기 시대, 13.4% 독일 종형 토기, 6.4% Mota로 구성된 것으로 모델링되었다. 독일 종형 토기 조상은 그란 카나리아와 란사로테의 샘플에서 각각 16.2%와 17.9%에 도달했다.[39]
미토콘드리아 DNA와 관련하여 모계 혈통은 북아프리카 혈통이 우세하며, 유럽인이 그 뒤를 잇고, 마지막으로 소수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인이 나타나는 특징을 보인다.
2018년에는 모든 섬(라 그라시오사 제외)의 성인 남녀 400명을 대상으로 관체인 유전적 다양성과 군도의 더 흔한 복합 질환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 연구는 관체인 DNA가 섬의 지리적 고립, 환경 적응, 그리고 북아프리카에서 온 군도의 선(先) 스페인 시대 인구와 유럽 및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인의 역사적 혼합과 같은 변수에서 비롯된 독특한 유전적 특징을 보인다는 것을 밝혀냈다. 구체적으로, 이 연구는 관체인 인구가 자가 염색체 수준에서 유럽 75%, 북아프리카 22%,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3%로 구성되어 있다고 추정했다.[43]
섬별 북아프리카 및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조상의 유전체 비율은 아래 표와 같다.[44]
북아프리카 |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 |||||
---|---|---|---|---|---|---|
최소 | 평균 | 최대 | 최소 | 평균 | 최대 | |
푸에르테벤투라 | 0.218 | 0.255 | 0.296 | 0.011 | 0.027 | 0.046 |
란사로테 | 0.214 | 0.254 | 0.296 | 0.014 | 0.032 | 0.057 |
그란 카나리아 | 0.155 | 0.200 | 0.264 | 0.005 | 0.032 | 0.082 |
테네리페 | 0.149 | 0.208 | 0.255 | 0.002 | 0.015 | 0.057 |
라 고메라 | 0.160 | 0.221 | 0.289 | 0.013 | 0.048 | 0.092 |
라 팔마 | 0.170 | 0.200 | 0.245 | 0.000 | 0.013 | 0.032 |
엘 이에로 | 0.192 | 0.246 | 0.299 | 0.005 | 0.020 | 0.032 |
9. 고고학 유적지
섬 | 유적지 |
---|---|
란사로테 | 존자마스[45] |
푸에르테벤투라 | 틴다야 산[45] |
그란 카나리아 | 갈다르의 채색 동굴[45] |
테네리페 | 마스카의 태양 관측소[45] |
라 고메라 | 치푸데 요새[45] |
라 팔마 | 벨마코 동굴[45] |
엘 이에로 | 엘 훌란 고고학 구역[45] |
10. 박물관
섬의 많은 박물관은 카나리아 제도의 선사 시대와 역사의 고고학적 자료와 인골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박물관은 다음과 같다.
- 자연과 인간 박물관 (산타 크루스 데 테네리페)
- 카나리오 박물관 (라스팔마스 데 그란 카나리아)
- 테네리페 역사 및 인류학 박물관 (카사 레르카로, 산 크리스토발 데 라 라구나, 테네리페)
- 푸에르토 데 라 크루스 고고학 박물관 (푸에르토 데 라 크루스, 테네리페)
11. 종교 부흥 운동
2001년, 테네리페 섬 산크리스토발데라라구나에서 관체족의 신앙을 부흥시키려는 신이교주의 운동 단체인 관체 민족 교회가 창설되었다.[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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