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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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경일은 국가의 역사적 사건, 민족의 중요한 가치를 기념하는 날로, 대한민국은 5개의 국경일을 법으로 지정하고 있다. 1949년 제정된 법률에 따라 삼일절, 광복절, 제헌절, 개천절이 국경일로 지정되었으며, 2005년 한글날이 추가되었다. 삼일절은 3.1 운동을, 광복절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개천절은 단군 건국 신화를, 한글날은 한글 창제를 기념하며, 제헌절은 헌법 제정을 기념한다. 현충일은 국경일이 아닌 기념일이다. 국경일은 국민의 통합과 애국심을 고취하며,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되새기는 중요한 날이다. 국경일의 지정과 기념 방식, 공휴일 지정의 필요성을 두고 사회적 논쟁이 있으며, 국민의 휴식권 보장과 사회적 가치 증진을 고려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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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는 대한민국 대통령을 의장으로, 예산, 법률안, 외교, 군사 등 국정 현안을 심의하는 중요한 기관이며, 대통령, 국무총리, 국무위원으로 구성되고, 정례회의는 매주 1회, 임시회의는 필요에 따라 소집된다.
2. 대한민국의 국경일
대한민국은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법률 제53호)로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을 4대 국경일로 정하였다. 2005년 한글날을 국경일에 추가하여 현재 대한민국의 국경일은 5일이다.[13][14][15]
이들 국경일은 3.1 운동, 대한민국 헌법 제정, 일제 강점기에서의 독립, 단군의 건국, 한글 창제 등 각각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기념한다.
현충일은 대한민국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 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 위한 기념일이지만, 국경일은 아니다.[14]
2. 1. 삼일절
3월 1일은 일제강점기 3.1 운동을 기념하는 날로, 한국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린다. 1949년 10월 1일 제정된 법률 제53호 "국경일에 관한 법률"로 정해졌다.[13][14][15]2. 2. 제헌절
7월 17일은 대한민국 헌법 제정을 기념하는 날로, 2007년까지는 공휴일이었으나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 현재 국경일 중 유일하게 공휴일이 아니다.[13]2. 3. 광복절
8월 15일은 1945년 일제 강점기에서 벗어나 독립을 맞이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대한민국 정부는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광복절을 국경일로 정하였다.[13][14][15]2. 4. 개천절
10월 3일은 단군이 최초의 민족 국가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날로, 한민족의 건국을 기린다. 대한민국은 1949년 10월 1일에 제정한 "국경일에 관한 법률"(법률 제53호)로 4대 국경일을 정하였는데, 개천절은 이 중 하나이다.[13][14][15]2. 5. 한글날
10월 9일은 한글 창제를 기념하는 날로, 민족의 고유 문자인 한글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1949년부터 1990년까지 공휴일이었다가, 2005년에 국경일로 추가되었고, 2013년부터 공휴일로 다시 지정되었다.[13][14][15]2. 6. 대한민국의 기념일
대한민국은 1949년 10월 1일에 법률 제53호 "국경일에 관한 법률"로 4대 국경일을 정하였다. 그 후 2005년에 한글날을 국경일에 추가하여 대한민국의 국경일은 5일이다.[13][14][15]- 삼일절 (3월 1일)
- 제헌절 (7월 17일): 2007년까지는 공휴일이었으나,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되어 현재 국경일 중 유일하게 공휴일이 아니다.[13]
- 광복절 (8월 15일)
- 개천절 (10월 3일)
- 한글날 (10월 9일): 1949년부터 1990년까지 공휴일이었다가, 2013년부터 다시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현충일은 대한민국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 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 위한 기념일로, 국경일이 아니다.[14]
3. 기타 국가의 국경일
세계 각국은 다양한 역사적,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국경일을 지정하고 기념한다.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국경일을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나라도 있다. 많은 나라에서는 독립기념일, 건국기념일 등 그 나라 역사상 중요한 사건이 있었던 날을 국경일로 지정하지만, 그 정의는 엄밀하게 정해져 있지 않으며, 그 나라의 수호성인의 축일이나 국왕 등의 생일을 국경일로 하는 나라도 있다. 실제 군주의 생일을 국경일로 하는 나라에서는 왕위 계승에 따라 국경일이 바뀌기도 한다. 또한, 군주의 실제 생일이 아닌, 탄생을 축하하는 날(공식 생일)을 정하고 있는 나라도 있다.[11][12]
광범위하게 인정받지 못한 국가, 폐지된 국가, 주권 국가에 의존하거나 주권 국가의 일부인 국가(연방 국가, 자치 지역 또는 식민지와 같은)의 국경일은 다음과 같다.
{| class="wikitable sortable"
|+
|-
!국가
!날짜
!의의
!설명
|-
| style="background:pink"| (캐나다)
| data-sort-value="08/15"|8월 15일
|아카디아의 날||승천절은 아카디아인들이 프랑스의 후손이며 프랑스계 캐나다인과는 별개의 민족임을 기억하기 위해 6월 24일보다 선호되었다.
|-
| style="background:pink"|
| data-sort-value="05/25"|5월 25일
|아프리카의 날
|1963년 아프리카 통일 기구 설립 기념일이다.
|-
| style="background:pink"| (핀란드)
| data-sort-value="06/09"|6월 9일
|자치의 날||1922년 올란드 주 의회의 첫 회의를 기념한다.
|-
| style="background:pink"| (영국령 채널 제도)
| data-sort-value="12/15"|12월 15일
|귀향일||1945년 제2차 세계 대전 중 채널 제도의 독일 점령 종식 후 섬 주민들의 귀환을 기념한다.
|-
| style="background:pink"| (미국)
| data-sort-value="04/17"|4월 17일
|국기 게양일||아메리칸사모아가 미국의 영토가 되고 1900년 처음으로 미국의 국기를 게양한 날을 기념한다. 1960년 아메리칸사모아 국기 채택일이기도 하다.
|-
| style="background:pink"| (스페인)
| data-sort-value="02/28"|2월 28일
|안달루시아의 날||1980년 안달루시아를 자치 지역으로 설립한 자치 헌장에 대한 국민투표 날짜를 기념한다.
|-
| style="background:pink"| (영국)
| data-sort-value="05/30"|5월 30일
|앵귈라의 날||1967년 앵귈라 혁명의 시작을 기념한다.
|-
| style="background:pink"| (스페인)
| data-sort-value="04/23"|4월 23일
|성 조지의 날||아라곤과 그 왕관의 수호성인인 성 조지의 축일이다. 오래된 전설에 따르면 1096년 알코라스 전투에서 성 조지가 아라곤 군대를 지원하기 위해 나타났다고 한다.
|-
| style="background:pink"| (네덜란드 왕국)
| data-sort-value="03/18"|3월 18일
|국가 의례 기념일||1976년 국가 아루바 국기와 공식 국가를 채택한 것을 기념한다.
|-
| style="background:pink"| (영국)
| data-sort-value="06/17"|6월 셋째 주 토요일
|영국 국왕 공식 생일||
|-
| style="background:pink"|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ASEAN)
|8월 8일
|ASEAN 기념일
|5명의 외무장관이 1967년 8월 8일 방콕에서 ASEAN 선언에 서명한 것을 기념하며,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의 설립을 기념한다.
|-
| style="background:pink"| (스페인)
| data-sort-value="09/08"|9월 8일
|코바동가의 성모 축일||아스투리아스의 수호성인인 코바동가의 성모의 축일이다.
|-
| style="background:pink"| (포르투갈)
| data-sort-value="05/29"|오순절 월요일
|아소르스 제도의 날||1976년 카네이션 혁명 이후 포르투갈 법률 내에서 정치적 자치를 수립한 것을 기념한다.
|-
| style="background:pink"| (스페인)
| data-sort-value="03/01"|3월 1일
|발레아레스 제도의 날||발레아레스 제도를 자치 지역으로 설립한 자치 헌장이 1983년에 발효된 날을 기념한다.
|-
| style="background:pink"| (스페인)
| data-sort-value="04/20"|부활절 일요일 (비공식)
|아베리 에구나 (조국 기념일)||공식적인 국경일은 없으며, 아베리 에구나(조국 기념일)는 바스크 민족주의와 관련된 비공식적인 바스크 국경일이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공식적인 국경일은 10월 25일이었다.
|-
| style="background:pink"| (영국)
| data-sort-value="05/23"|5월 네 번째 금요일
|버뮤다의 날||섬의 유산과 문화를 기념한다. 이전에는 빅토리아 여왕의 생일로 알려졌으며 5월 24일에 기념되었다.
|-
| style="background:silver"|''''
| data-sort-value="05/24"|5월 24일
|제국 기념일||1890년대부터 1957년까지 기념되었다. 1958년에는 제국 기념일이 영연방의 날로 개명되었다.
|-
| style="background:pink"| (영국)
| data-sort-value="07/01"|7월 1일
|버진 아일랜드의 날||1967년 영국의 통제 내에서 BVI가 자치권을 획득한 날을 기념한다. 이전에는 식민지의 날, 나중에는 영토의 날로 알려졌다.
|-
| style="background:pink"| (벨기에)
| data-sort-value="05/08"|5월 8일
|Fête de l'Iris (Bruxelles)|nl|Irisfeest프랑스어 ||이 지역
3. 1. 아시아
중화인민공화국의 중화인민공화국 국경절(10월 1일)[1], 중화민국의 중화민국 국경일(10월 10일)[1], 일본의 기원절(2월 11일)[1] 등이 아시아의 주요 국경일이다.일본의 국경일은 공휴일과 거의 동일하나, 일본 내각 당국에서 지정한 일부 특수 기념일에 한하여 국경일로 지정된 상태이다.[2] 그래서 천황탄생일, 건국기념의 날 등이 일본에서 법적으로 선정된 국경일이다.[2]
3. 2. 유럽
미국에서는 1869년 연방회의에서 헌법 100년 기념제를 제정하였으며, 7월 4일을 독립기념일로 기념하고 있다. 영국의 이스터 먼데이(부활절 다음 날), 프랑스의 혁명 기념일(7월 14일), 제2차 세계대전 승전기념일(서방진영은 5월 8일, 러시아는 5월 9일) 등도 유명한 국경일이다.3. 3. 기타
여러 나라에서 크리스마스(12월 25일)나 부처님 오신 날(음력 4월 8일)을 국경일로 지정하기도 한다.[1]4. 국경일의 의미
국경일은 단순히 쉬는 날을 넘어, 국가의 역사와 문화를 기념하고, 국민을 하나로 모아 애국심을 일깨우는 중요한 날이다. 많은 나라에서는 독립기념일, 건국기념일처럼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날을 국경일로 정한다. 하지만 그 정의가 딱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며, 나라마다 수호성인의 축일이나 국왕 등의 생일을 국경일로 삼기도 한다. 왕의 생일을 국경일로 하는 나라에서는 왕이 바뀌면 국경일도 바뀐다. 또, 실제 생일이 아닌, 왕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공식 생일)을 따로 정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국경일을 공휴일로 정하지만, 그렇지 않은 나라도 있다.
4. 1. 역사적 의미
국경일은 국가의 독립, 건국, 혁명 등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며,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다짐하는 의미를 지닌다. 대한민국은 1949년 10월 1일에 제정한 "국경일에 관한 법률"로 4대 국경일을 정하였고, 2005년에 한글날을 추가하여 현재 5개의 국경일이 있다.[13][14][15]미국에서는 1869년 연방회의에서 헌법 100년 기념제를 제정하였으며, 7월 4일을 독립기념일로 기념하고 있다. 영국의 이스터 먼데이(부활절 다음 날), 중화인민공화국의 중화인민공화국 국경절(10월 1일), 중화민국의 중화민국 국경일(10월 10일), 일본의 기원절(2월 11일), 제2차 세계대전 승전기념일(서방진영은 5월 8일, 러시아는 5월 9일) , 프랑스의 혁명 기념일(7월 14일) 등도 유명하다. 크리스마스(12월 25일), 부처님 오신 날(음력 4월 8일) 등을 국경일로 지정한 나라도 있다.
일본의 국경일은 공휴일과 거의 동일하며, 일본 내각 당국에서 지정한 일부 특수 기념일에 한하여 국경일로 지정된다. 천황탄생일, 건국기념의 날 등이 일본에서 법적으로 선정된 국경일이다.
4. 2. 문화적 의미
국경일은 국가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보여주는 날이다. 국민들은 국경일에 함께 축제를 즐기며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다. 대한민국의 국경일에는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있다.[13][14][15] 미국은 7월 4일을 독립기념일로 기념하고 있으며, 영국은 부활절 다음 날인 이스터 먼데이를, 중화인민공화국은 10월 1일을 중화인민공화국 국경절로 기념한다. 중화민국은 10월 10일을 중화민국 국경일로, 일본은 2월 11일을 기원절로 기념한다. 제2차 세계대전 승전기념일은 서방진영에서 5월 8일, 러시아는 5월 9일에 기념한다. 프랑스는 7월 14일을 혁명 기념일로 기념하며, 크리스마스나 부처님 오신 날을 국경일로 지정한 나라도 있다.4. 3. 정치적 의미
국경일은 국가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며, 정치적 통합을 이루는 데 기여한다. 대한민국의 경우, 1949년 10월 1일에 제정된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의 5대 국경일이 지정되었다.[13][14][15]다른 나라의 경우, 미국은 7월 4일을 독립기념일로, 영국은 이스터 먼데이(부활절 다음 날)를, 중화인민공화국은 중화인민공화국 국경절(10월 1일)을, 중화민국은 중화민국 국경일(10월 10일)을, 일본은 기원절(2월 11일)과 천황탄생일, 건국기념의 날 등을 국경일로 기념한다. 프랑스는 혁명 기념일(7월 14일)을, 서방진영은 제2차 세계대전 승전기념일을 5월 8일에, 러시아는 5월 9일에 기념한다. 크리스마스(12월 25일), 부처님 오신 날(음력 4월 8일) 등을 국경일로 지정한 나라도 있다.
5. 국경일 관련 논쟁 및 쟁점
국경일의 지정 및 기념 방식은 때때로 사회적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6. 결론
국경일은 각 나라의 역사, 문화, 그리고 정치적인 맥락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다양한 국가들의 정체성과 가치를 이해할 수 있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국경일을 통해, 우리는 서로 다른 문화와 역사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더 나아가 세계 시민으로서의 연대감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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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urprising map of the world's national holidays (only two countries have no national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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衆議院議員矢山有作君提出天皇誕生日を日本のナショナル・デーとしていることに関する質問に対する答弁書 昭和六十年五月二十八日受領 内閣総理大臣中曽根康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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衆議院
198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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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업무안내> 장차관직속> 의정관> 국경일·기념일 > 국경일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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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체공휴일 4일 확대…현충일·성탄절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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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더그래픽]여행계획 미리 세워 볼까…2023년 연휴는?
https://news.mt.co.k[...]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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