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USINDOPACOM)는 1947년 창설되어 하와이 호놀룰루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군을 지휘한다. 2018년 명칭이 변경되기 전에는 미국 태평양 사령부(USPACOM)였다. 주요 임무는 동맹국과의 안보 협력 강화, 평화로운 발전 장려, 비상 사태 대응, 공격 억제 등이며,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우주군 등 약 30만 명의 병력을 지휘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환태평양 합동 연습(RIMPAC)과 같은 군사 훈련, 인도적 지원 및 재난 구호 활동 등이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태평양의 군사사 - 싱가포르 전략
싱가포르 전략은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영국 해군이 구상한 전쟁 계획으로, 싱가포르에 함대를 배치하여 일본의 격파 또는 침략 억제를 목표로 했으며, 2차 세계 대전 발발 후, 싱가포르가 극동 방어의 핵심으로 여겨졌으나, 결국 함락되었다. - 태평양의 군사사 - 미국 태평양 공군
미국 태평양 공군(PACAF)은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의 공군 구성군으로, 극동 공군으로 창설되어 여러 전쟁에 참전하고 냉전 기간 전략적 억지력을 제공했으며, 현재 일본, 대한민국 등지에 부대를 두고 훈련을 통해 전투 능력을 향상시킨다. - 하와이주의 부대 - 미국 태평양 육군
미국 태평양 육군은 미국 육군의 태평양 지역을 담당하는 사령부로, 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강대국 부상과 함께 시작되어 주요 전쟁에서 활동했으며 현재는 하와이에 본부를 두고 인도적 지원, 재해 구호, 국토 방위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 하와이주의 부대 - 제516통신여단
제516통신여단은 미국 육군 소속의 통신 여단으로, 1992년 재창설되어 태평양 전선,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등지에서 통신 지원 임무를 수행해 왔다. - 미국의 통합전투사령부 - 주일 미군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 일본 점령기부터 미일 안보 조약에 따라 현재까지 일본에 주둔하며 일본 방위와 자위대 협력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기지 집중으로 인한 주민 반발, 범죄, 환경 문제, 그리고 최근 미일 동맹 강화 계획 발표로 논란이 심화되고 있는 미군을 주일 미군이라고 한다. - 미국의 통합전투사령부 - 미국 중부사령부
미국 중부사령부는 1983년 1월 1일에 설립된 미국의 통합 전투 사령부로, 중동, 중앙아시아, 아프리카의 뿔 지역을 관할하며, 걸프전, 이라크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등 주요 군사 작전을 수행한다.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 - [군대/부대]에 관한 문서 | |
---|---|
개요 | |
명칭 변경 | 2018년 5월 30일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로 재편성 |
창설일 | 1947년 1월 1일 (미국 태평양군) |
종류 | 통합전투사령부 |
역할 | 지리적 전투 사령부 |
규모 | 375,000명 |
소속 | 미국 국방부 |
본부 | 하와이주 캠프 H. M. 스미스 |
별칭 | INDOPACOM |
웹사이트 | www.pacom.mil |
지휘관 | |
사령관 | 새뮤얼 J. 파파로 주니어, USN 대장 |
부사령관 | 조슈아 M. 러드, USA 중장 |
선임 부사관 | 데이비드 L. 이솜, USN 함대 주임원사 |
참여 전쟁 | |
주요 전투 | 한국 전쟁 베트남 전쟁 캄보디아 내전 |
훈장 | |
훈장 내역 | [[파일:Streamer JMUA.PNG|200px]] 합동 공훈 부대 표창 |
2. 역사
1947년 1월 1일, 미국 태평양 사령부는 하와이주 호놀룰루 솔트레이크에 본부를 두고 창설되었다.
1957년 7월 1일, 극동 사령부를 병합하였다. 같은 해 10월에 본부를 마칼라파에서 캠프 H. M. 스미스로 이전했으며, 1958년 1월 1일부터는 태평양 함대 사령관 직책이 분리되었다.
2008년 10월 1일, 아프리카 사령부(AFRICOM)가 설립되면서 인도양과 아프리카 동부 해안의 코모로, 마다가스카르, 모리셔스, 레위니옹에 대한 관할권이 이양되었다.
2012년 10월 3일, 제13공군이 태평양 공군으로 기능과 임무를 이양하고 해산하였다.[24]
2014년 10월 말, 척 헤이글 미국의 국방부 장관의 북아메리카 통합 방위 확립 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알래스카 사령부의 관할 통제가 미국 북부 사령부로 이관되었다.[25][26]
2015년 1월 30일, 합동 POW/MIA 확인사령부가 국방 POW/MIA 확인국으로 병합되었다.[27]
2018년 5월 30일, 해리 B. 해리스 Jr.와 필립 S. 데이비슨 제독의 이취임식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의 팽창을 경계하여 책임 지역을 아시아-태평양에서 인도-태평양으로 확장하면서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로 개칭하였다.[28][29]
2. 1. 창설 배경 (1947년 ~ 1950년대 초)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태평양 지역의 미군 지휘 구조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 종전 후, 1947년 국가 안보법에 따라 승인된 "개요 지휘 계획"에 의해 7개의 통합 전투 사령부가 설립되었는데, 그 중 3개가 태평양 지역에 설치되었다.[16]1947년 1월 1일, 합동참모본부의 지시에 따라 극동 사령부(FECOM), 태평양 사령부(PACOM), 알래스카 사령부(ALCOM)가 창설되었다. 각 사령부의 책임 지역과 임무는 다음과 같았다.
사령부 | 책임 지역 | 임무 |
---|---|---|
극동 사령부(FECOM) | 일본, 대한민국, 류큐 열도, 필리핀, 마리아나 제도, 보닌 제도의 미군 | 점령 임무 수행, 사령부 안보 유지, 비상 사태 대비 및 계획 수립, 태평양 사령관 지원, 비상 시 중국 내 미군 지휘 |
태평양 사령부(PACOM) | 태평양 지역 내 합동참모본부 배정 미군 | 태평양을 통한 미국 공격 방어, 태평양 작전 수행, 미국 섬 지역 및 해상/항공 통신망 안보 유지, 중국에 대한 군사적 약속 지원, 비상 사태 대비 및 계획 수립, 극동 사령부 및 알래스카 사령관 지원 |
알래스카 사령부(ALCOM) | 알래스카, 알류샨 열도 포함 알래스카 내 미군 | 알래스카 및 해상/항공 통신망 보호, 알래스카와 북극 통한 미국 공격 방어, 비상 사태 대비 및 계획 수립, 극동 사령부, 태평양 사령부, 전략 공군 사령부 사령관 지원 |
초대 태평양 사령관(CINCPAC)에는 존 헨리 타워스 해군 제독이 임명되었으며, 태평양 함대 사령관 직책도 겸임했다. 태평양 사령부와 태평양 함대 사령부 본부는 모두 하와이 준주 진주만 마칼라파에 위치했다.
1949년 미군 부대 임무와 배치를 검토한 후, 합동참모본부는 1950년 2월 16일 통일 지휘 계획을 개정하여 화산 열도를 극동 사령부로, 대한민국에 대한 책임을 극동 사령부에서 태평양 사령부로 이전했다.
2. 2. 한국 전쟁과 극동 사령부 (1950년대)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에 대한 미국의 초기 대응은 극동군 사령관(CINCFE)이었던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의 지휘를 통해 이루어졌다. 해리 트루먼 대통령은 UN의 요청에 따라 7월 10일 맥아더 장군에게 북한군에 대한 작전을 지휘할 목적으로 유엔군 사령부(UNC)를 창설하도록 지시했다. 극동군(FECOM)에 배속된 미군은 UNC에 배속되었고, 맥아더 장군은 유엔군 사령관(CINCUNC)으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CINCFE의 주요 책임은 일본 방어에 남아 있었다. 한국 전쟁 동안, 태평양 사령관(CINCPAC)은 CINCUNC/CINCFE를 지원하도록 명령받았다.[15]CINCFE가 한국 전쟁 중 전투 작전에 집중하면서, 합참은 FECOM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마리아나 제도, 보닌 제도, 화산 열도를 PACOM으로 이관했다. 1951년 말, PACOM은 필리핀, 펑후 제도, 타이완에 대한 책임도 부여받았다.[15]
2. 3. 베트남 전쟁과 지휘 구조 변화 (1960년대 ~ 1970년대)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국군 지휘는 CINCPAC가 세 개의 하위 사령부에 위임했다. 1962년 2월 8일 발족한 주월 미국 군사 지원 사령부(USMACV)는 남베트남 군대에 대한 미국의 지원을 지휘하고 남베트남 내 모든 미국군과 작전을 대부분 통제했다. 그러나 해군 함포 사격과 베트남 내 목표물 공습은 PACFLT와 제7함대에 위임되었다. PACAF와 PACFLT는 북베트남과 라오스에 대한 공중 및 해상 작전을 담당했고, 남베트남 목표물 공습에 투입된 B-52 통제는 전략 공군 사령부에 남았다.[16]1971년 승인된 새로운 통합 작전 계획에 따라, 1972년 1월 1일부터 태평양 사령부는 인도양과 이란 동부 국경까지 서쪽으로 뻗은 남아시아 국가들을 담당하게 되었다(당시 EUCOM 관할).[16] 알래스카 사령부는 알류샨 열도와 북극해 일부 지역 책임을 PACOM으로 이전했다. ALCOM은 1975년 7월 1일 해체될 때까지 별개 통합 사령부로 남았다. 1976년 5월 1일, PACOM 경계가 재조정되어 CINCPAC는 아덴 만, 오만 만, 마다가스카르를 제외한 모든 인도양 섬과 아프리카 동해안까지 전체 인도양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되었다. 이로써 PACOM 작전 구역은 지구 표면의 50% 이상인 가 넘는 지역으로 확대되었다.
미국 육군 태평양 사령부(USARPAC)는 1974년 12월 31일 육군 본부 감축으로 해체되었다. 소규모 미국 육군 CINCPAC 지원 그룹(CSG)이 육군 문제에 대해 CINCPAC 본부 및 PACOM 구성 요소와 협력, 조정하는 USARPAC 임무를 인수했다. 1979년, 미국 육군 서부 사령부(WESTCOM)가 PACOM의 새로운 육군 구성 요소로 발족했고, 1990년 8월 30일 USARPAC로 재지정되었다.
2. 4. 냉전 이후와 현재 (1980년대 ~ 현재)
1983년 통합 사령부 계획(UCP)으로 태평양 사령부(PACOM)의 관할 구역(AOR)이 크게 확대되었다. 1983년 1월 1일 미국 중부 사령부(USCENTCOM)가 창설되면서 PACOM은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에 대한 책임을 이양했지만, 군 관계자들은 통합 사령부 수준에서 해당 국가 문제를 처리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여 중화인민공화국, 북한, 마다가스카르에 대한 책임을 인수했다.당시 태평양 사령관(CINCPAC)이었던 윌리엄 크로우 제독의 요청에 따라 그의 직함과 사령부 명칭은 각각 미국 태평양 사령관(USCINCPAC) 및 미국 태평양 사령부(USPACOM)로 변경되었다. 1989년 6월 26일, 딕 체니 국방장관은 아덴만과 오만만을 USPACOM에서 USCENTCOM의 관할 구역으로 재배정하는 것을 승인했다. 이로 인해 두 사령부의 경계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않게 되었다. 1989년 10월 1일, 알래스카 방어와 그곳에 주둔한 모든 부대는 USPACOM으로 이관되었으며, USPACOM은 알래스카 사령부(ALCOM)를 예하 사령부로 창설했다.[17]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은 2002년 1월 21일 발효된 UCP 2002에 따라 남극을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에 배정했다. 럼즈펠드 장관은 또한 러시아에 대한 책임을 유럽 사령부(EUCOM)에 할당하고 시베리아 및 러시아 극동 지역에 대한 지원 역할을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에 부여하는 것을 승인했다. 이후 2004년 및 2006년 계획에 따른 재할당으로 세이셸 제도가 미국 중앙 사령부(USCENTCOM)의 작전 구역에 포함되었으며, 미국 북부 사령부(USNORTHCOM)의 경계가 서쪽으로 확장되어 알류샨 열도 전체를 포함하게 되었다.
2002년 10월 24일, 국방장관은 "최고사령관"이라는 명칭은 미국 대통령만을 지칭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그 후 모든 전투 사령관은 자신의 직함에서 "최고사령관"을 삭제했다. USCINCPAC는 미국 태평양 사령관(CDRUSPACOM)으로 재지정되었다.
알래스카 사령부는 2014년 10월 1일에 미국 북부 사령부(USNORTHCOM)로 이관되었다.[25][26]
2018년 5월 30일, 해리 B. 해리스 주니어 제독과 필립 S. 데이비슨 제독의 지휘권 이양식에서 짐 매티스 국방장관은 태평양 사령부가 "인도양과 태평양의 연결성이 증가하는 것을 인식하여" 인도-태평양 사령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고 발표했다.[18] 미국 관계자들은 이 변경이 "36개 국가와 태평양 및 인도양을 포함하는 사령부의 책임 구역을 더 잘 반영"하기 위해 시행되었다고 밝혔다.[18][19]
3. 임무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다른 미국 정부 기관과 협력하여 미국, 미국 국민 및 미국의 이익을 보호하고 방어한다. 동맹국 및 파트너와 함께, 안보 협력을 증진하고, 평화로운 발전을 장려하며, 비상 사태에 대응하고, 공격을 억제하며, 필요한 경우 승리하기 위해 싸움으로써 인도-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정을 강화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파트너십, 주둔 및 군사 준비 태세를 기반으로 한다.
인도-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세계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과제는 함께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을 이해한다. 결과적으로, 인도-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적인 번영이 달려 있는 안보, 안정 및 자유를 보존하기 위해 헌신하는 참여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남을 것이다. 미국의 이익을 방어하기 위해 각 군과 다른 통합 전투 사령부와 협력할 것이다.
인도-태평양 사령부의 지휘는 인도-태평양 사령관(약칭: CDRUSINDOPACOM)이 수행한다. 인도-태평양 사령관은 대대로 해군 대장이 임명되며, 인도-태평양 사령부 관할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미국 군의 각종 부대에 대해 최고위 군사 지휘권을 가진다. 인도-태평양 사령관보다 상위 지휘권을 가진 사람은 미국 군의 최고 사령관인 대통령, 그리고 합동참모본부의 자문을 받은 국방장관 단 두 명뿐이다. 현임 사령관은 존 아퀼리노|존 아퀼리노영어 해군 대장(2021년 4월 30일 - )이다.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의 주요 전력은 태평양 육군, 태평양 해병대, 해군 태평양 함대, 태평양 공군 및 인도-태평양 우주군이며, 모든 사령부는 호놀룰루에 있다. 또한 각 구성 부대는 담당 구역 내 전역에 주둔하고 있다.
4. 관할 구역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의 관할 구역은 남극 대륙에서 서경 92° 지점, 북쪽으로는 북위 8°, 서쪽으로는 서경 112°, 북서쪽으로는 북위 50°/서경 142°, 서쪽으로는 동경 170°, 북쪽으로는 북위 53°, 북동쪽으로는 북위 62°30'/서경 175°, 북쪽으로는 북위 64°45'/서경 175°, 그리고 중국, 몽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한민국, 일본까지의 러시아 영해를 따라 남쪽으로 뻗어 있는 태평양을 포함한다. 또한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인도의 서쪽 국경까지의 남부 아시아 대륙, 인도 해안 경계에서 서쪽으로 동경 68°까지, 동경 68°를 따라 남극 대륙까지 이어지는 선의 동쪽 및 남쪽의 인도양,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남극 대륙, 하와이를 포함한다.
담당 지역은 수시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략 태평양・인도양 방면으로, 오세아니아・동아시아・남아시아이다. 담당 지역 내의 동맹국(안전 보장 조약 체결국)으로는 필리핀(미국-필리핀 상호 방위 조약 1952년 체결), 오스트레일리아 및 뉴질랜드(태평양 안전 보장 조약 1952년 체결), 대한민국(한미 상호 방위 조약 1954년 체결), 일본(미일 안보 조약 1960년 체결)이 있다. 인도-태평양 사령부에 속해 있던 알래스카군(ALCOM)은 2014년에 북부 사령부 예하로 변경되었다.
이에 더해,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의 담당 지역에는 중화민국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 방위에 관한 사항은 타이완 관계법에 의해 규정되어 있다. 또한, 동남아시아 집단 방위 조약(마닐라 조약)에 기초한 동남아시아 조약 기구는 1977년에 해체되었지만, 조약 자체는 지금도 여전히 폐지되지 않았으며, 미국, 프랑스,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타이 및 필리핀 간의 동맹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23]
미국의 무역 총액의 35%가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의 담당 지역 내에 속해 있으며, 1998년 시점에서 5480억달러 이상에 달한다. 또한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그 담당 구역 내에 있는 중화인민공화국, 인도, 러시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같은 세계 유수의 군사력을 보유한 국가들을 감시하고 있다.
다음은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 관할 구역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이다.
항목 | 내용 |
---|---|
국가 | 36개 국가 |
인구 |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 |
언어 | 3,200개의 서로 다른 언어 |
집단 방위 조약 | 7개의 집단 방위 조약 중 5개 |
5. 구성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및 우주군에 소속된 약 30만 명의 군인(미국 전체 현역 병력의 약 20%)을 보유한 통합군이다. 이들은 전진 배치(약 10만 명), 전진 기지, 미국 본토 기지에 주둔한다. 인도-태평양 사령관(CDRUSINDOPACOM)은 대대로 해군 대장이 임명되며, 관할 지역 내 미군 부대에 대한 최고 군사 지휘권을 가진다. 현재 사령관은 2021년 4월 30일부터 존 아퀼리노 해군 대장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11]
주요 전력은 태평양 육군, 태평양 해병대, 태평양 함대, 태평양 공군, 인도-태평양 우주군이며, 사령부는 모두 호놀룰루에 있다. 각 구성 부대는 담당 구역 내 전역에 주둔한다.
- 서부 합동부서간태스크포스 (JIATFW) - 하와이 캠프 H. M. 스미스
- 합동첩보작전소 - 하와이, 진주만-히캄 합동기지
- 하와이 위기관리 인도주의 원조 CoE - 트리플러 육군 의료원
- 아시아-태평양 안보연구소 (DKI APCSS) - 하와이, 호놀룰루
5. 1. 구성군 사령부
문장 | 지휘부 | 약칭 | 사령관 | 본부 | 예하 부대 |
---|---|---|---|---|---|
태평양 육군 | USARPAC | 찰스 A. 플린 육군 대장 | 포트 샤프터(하와이) | ||
![]() | 태평양 해병대 | MARFORPAC | 윌리엄 저니 해병대 중장 | 캠프 H.M. 스미스(하와이) | |
태평양 함대 | USPACFLT | 새뮤얼 파파로 해군 대장 | 진주만-히캄 통합 기지(하와이) | ||
![]() | 태평양 공군 | PACAF | 케네스 S. 윌스바흐 공군 대장 | 진주만-히캄 통합 기지(하와이) | |
![]() | 인도-태평양 우주군 | SPACEFORINDOPAC | 앤서니 매스터릴 우주군 준장 | 진주만-히캄 통합 기지(하와이) | |
5. 2. 예하 통합전투사령부
휘장 | 사령부 | 약칭 | 사령관 | 창설 | 본부 | 예하 부대 |
---|---|---|---|---|---|---|
주일 미군 | USFJ | 중장 스티븐 F. 조스트 (Stephen F. Jost), 공군[11] | 요코타 공군기지, 도쿄, 일본 | |||
주한 미군 | USFK | 대장 폴 J. 라카메라 (Paul J. LaCamera), 육군 | 캠프 험프리스, 평택, 대한민국 | |||
![]() | 태평양 특수작전사령부 | SOCPAC | 소장 제러미 B. 윌리엄스 (Jeromy B. Williams), 해군 | 캠프 H.M. 스미스, 하와이 |
5. 3. 직할 부대
미국 태평양 육군 (USARPAC) - 포트 샤프터
미국 태평양 공군 (PACAF) - 히캄 공군기지
- - 미국 태평양 해병대 (MARFORPAC) - 캠프 H. M. 스미스
5. 4. 과거 예속 부대
미군 협방 타이완 사령부 (1955년 4월 ~ 1979년 4월)
베트남 군사원조사령부 (1962년 2월 8일 ~ 1973년 3월 29일)
필리핀 사령부

알래스카 사령부 (1989년 7월 7일 ~ 2014년 10월)
합동 POW/MIA 확인사령부 (~ 2015년 1월 30일)
태국 군사원조사령부 (1962년 5월 15일 ~ 1975년 4월 21일, 해체)
6. 주요 활동 및 프로그램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역내 안보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활동은 다음과 같다.
- 작전: 태평양 천사 작전(Operation Pacific Angel영어)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진행 중인 인도적 지원 작전이다.
- 훈련: 1971년부터 매년 환태평양 합동 연습(RIMPAC)이 실시되고 있으며, 2006년 6월에는 용감한 방패 훈련이 있었다.
6. 1. 군사 훈련
- 환태평양 합동 연습(RIMPAC): 1971년에 시작되어 매년 시행되고 있다.
- 용감한 방패 훈련: 2006년 6월 19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었다.
6. 2. 인도적 지원 및 재난 구호
인도적 지원 및 재난 구호 작전은 주로 태평양 천사 작전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 작전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7. 역대 사령관
미 해군
미 해군
미 해군
미 해군
미 해군
미 해군
미 해군
미 해군
미 해군
미 해군
미 해군
미 해군
미 해군
미 해군
미 해군
미 해군
미 해군
미 해군
미 해군
(대행)
미 공군
미 해군
미 해군
미 해군
미 해군
미 해군
미 해군
미 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