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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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변주곡은 음악의 형식 중 하나로, 주제를 제시하고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변형, 반복하는 기법을 사용한다. 변주 기법은 장식적, 대위법적, 성격적 변주로 나뉘며, 주제와 변주 형식이 아닌 다른 곡에서도 활용된다. 변주곡 형식은 16세기 초에 등장하여 르네상스, 바로크, 고전, 낭만 시대를 거치며 발전해왔으며, 독립된 곡뿐만 아니라 대규모 작품의 악장으로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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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주곡 | |
---|---|
음악 형식 | |
종류 | 음악 형식 |
설명 | 주제를 바탕으로 여러 변형을 만들어내는 기법 |
변주곡 | |
정의 | 하나의 주제를 여러 가지 방식으로 변화시켜 반복하는 곡 |
기원 | 르네상스 시대 기악 음악의 즉흥 연주에서 유래 |
구조 | 주제 (theme): 단순하고 명확한 선율 변주 (variation): 주제의 리듬, 화성, 멜로디 등을 변화시킨 부분 |
변주 방법 | 리듬 변주: 주제의 리듬을 변화시킴 (예: 빠르기 변화, 리듬 패턴 변경) 화성 변주: 주제의 화성을 변화시킴 (예: 코드 진행 변경, 조성 변화) 멜로디 변주: 주제의 멜로디를 변화시킴 (예: 음정 변화, 장식음 추가) 대위법적 변주: 주제 선율 외에 새로운 선율을 추가 |
역사 | 16세기 이후 다양한 작곡가들에 의해 발전 |
예시 |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 골드베르크 변주곡 루트비히 판 베토벤 - 디아벨리 변주곡 프란츠 슈베르트 - 겨울 나그네 중 "보리수" 주제 변주 |
관련 용어 | 주제 변주 대위법 즉흥 연주 |
상세 설명 | |
정의 (영어) | A formal technique where the material is altered during repetition |
발전 과정 | 초기: 주어진 선율에 즉흥적인 장식음을 추가하는 형태 후기: 주제 자체의 구조를 변화시키는 형태 |
변주 유형 | 엄격 변주 (strict variation): 주제의 화성 구조를 유지하면서 멜로디를 장식 자유 변주 (free variation): 주제의 형태를 비교적 자유롭게 변형 |
성격적 변주곡 | 각 변주마다 고유한 성격이나 분위기를 부여하는 변주곡 (예: 로베르트 슈만의 "사육제") |
변주곡의 예 | 모차르트 - "아, 어머니께 말씀드릴게요"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일명 "반짝반짝 작은 별" 변주곡) 헨델 - 하프시코드를 위한 샤콘느 G장조 HWV 442 브람스 -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
관련 음악 용어 | 오스티나토 파사칼리아 샤콘느 |
2. 변주 기법
변주 기법은 크게 장식적 변주, 대위법적 변주, 성격적 변주로 나뉜다.[1] 모차르트의 《아, 어머니께 말씀드릴게요》에 의한 12개의 변주곡(1785)은 영어권에서 "반짝반짝 작은 별"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 일반적인 변주 기법을 보여준다.
변주 기법은 주제와 변주 형식이 아닌 곡에서도 자주 사용된다. 예를 들어, 쇼팽의 내림 마단조 녹턴의 처음 두 마디 구절은 곡 후반부에 다시 나타날 때 우아한 멜로디로 변주된다.
드뷔시의 피아노곡 "물의 반영(1905)"은 일련의 화음으로 시작되는데, 이 화음들은 곡 후반부에 다시 나타날 때 아르페지오로 펼쳐진다.
때로는 멜로디 변주가 원곡과 동시에 나타나기도 한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1번 "발트슈타인"에서 소나타 형식의 첫 악장의 주요 제2주제는 피아니스트의 왼손에서 들리고, 오른손은 장식된 버전을 연주한다. (헤테로포니 참조)
대부분의 변주는 주어진 주제나 아이디어를 정교하게 다듬는 경향이 있지만, 예외도 있다. 1819년, 안톤 디아벨리는 빈의 작곡가들에게 자신이 작곡한 왈츠에 대한 변주곡을 의뢰했다.
베토벤은 이 주제에 대한 33개의 변주곡을 작곡했다. 이 중 열세 번째 변주곡은 주어진 소재를 최소한으로 줄이려는 의도적인 기발함이 돋보인다.
윌프리드 멜러스는 이 변주곡을 "코믹하게 파괴적... 원래의 음조 시퀀스가 축약되고, 두 마디 시퀀스가 침묵에 흡수된다"라고 묘사했다.
비슷한 방식으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의 24개의 변주곡 중 첫 번째는 파가니니의 원곡 주제를 간결하게 요약하여 제시한다.
많은 작곡가들이 다른 작곡가의 작품을 확장하는 데 기반으로 삼았다. 존 다울랜드의 ''라크리마이''는 17세기 동안 다른 작곡가들이 일련의 변주곡을 만들 때 자주 사용되었다. 1700년에 작곡된 아르칸젤로 코렐리의 바이올린 소나타 Op. 5 No. 9의 마지막 악장은 간결한 멜로디 라인으로 시작한다.
코렐리의 동료 작곡가이자 제자인 프란체스코 제미니아니는 "연주 버전"을 제작했다.
니콜라스 쿡에 따르면, 제미니아니의 버전에서는 "코렐리의 바이올린 라인의 모든 음표가 완전히 새로운 멜로디 구성으로 흡수된다. 특징적인 리듬 패턴을 가진 제미니아니의 오프닝은 코렐리의 오프닝과 달리 멜로디적이다... 원본 버전에서는 처음 네 마디가 구분이 없는 4분 음표의 흐름으로 구성되어 하나의 구절을 이루는 반면, 제미니아니의 버전은 독특한 한 마디 구절의 세 가지 순차적 반복과 대조적인 종결 구절을 가지고 있어 강한 강세의 다운비트 품질을 만들어낸다."
재즈 편곡자들은 다른 작곡가의 주제에 대한 변주곡을 자주 개발한다. 예를 들어, 길 에반스가 1959년에 편곡한 조지 거슈윈의 오페라 ''포기와 베스''의 "썸머타임"은 오케스트라 음색 변화를 통한 변주곡의 예이다. 처음에는 에반스가 미묘하게 다른 악기 조합으로 다섯 번 반복되는 단일 변주곡을 제시한다. 이는 매력적인 배경, 즉 끊임없이 변화하는 음향 태피스트리를 만들며, 그 위에서 트럼펫 연주자 마일스 데이비스는 자신의 변주곡을 자유롭게 즉흥 연주한다. 윌프리드 멜러스는 "길 에반스의 편곡을 통해 데이비스와 같은 종류와 퀄리티의 즉흥 연주자가 '썸머타임' 멜로디에 내재된 섬세한 취약성을 탐구하도록 요구했다... 솔로 라인과 화성 색상 사이에서 순수함과 불안으로 긴장된 음악을 만들어낸다"고 썼다.
변주 형식에는 저음 반복, 파사칼리아, 샤콘느, 그리고 주제와 변주가 포함된다. 저음 반복, 파사칼리아, 샤콘느는 일반적으로 반복적인 화성적 기반을 제공하는 짧은 오스티나토 모티프를 기반으로 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구조를 갖는다. 그러나 주제와 변주 형식은 주제가 변경된 형태로 반복되거나 다른 방식으로 반주되는 멜로디 변주를 기반으로 한다. 주제와 변주 구조는 일반적으로 주제로 시작하며(때로는 서주가 선행되기도 함), 주제는 일반적으로 8마디에서 32마디 길이이다. 각 변주는, 특히 18세기 이전의 음악에서, 주제와 동일한 길이와 구조를 갖는다. 이 형식은 부분적으로 음악가들의 실용적인 창의성에서 유래되었을 수 있다. "궁정 무용은 길었고, 그에 수반되는 곡조는 짧았다. 그 반복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지루해졌고, 필연적으로 연주자가 즉흥 변주와 장식을 하도록 이끌었다." 그러나 춤의 형식은 이러한 변주가 곡조와 동일한 지속 시간과 형태를 유지하도록 요구했다.
변주 형식은 독주 악기 또는 앙상블을 위한 독립적인 곡으로 쓰일 수 있으며, 더 큰 곡의 악장을 구성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재즈 음악은 주제와 변주의 기본 패턴을 기반으로 구성된다.
예시로는 존 불의 ''구세주 만세'', 바흐의 ''"하늘에서 내려오라"에 의한 카논 변주곡'', ''파사칼리아와 푸가 다단조'', 바이올린 ''샤콘느'', 코렐리의 ''라 폴리아 변주곡'', 베토벤의 ''디아벨리 변주곡'', 세 번째 "영웅" 교향곡과 아홉 번째 "합창" 교향곡의 피날레, 브람스의 네 번째 교향곡의 피날레, ''하이드 테마에 의한 변주곡'', 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 프랑크의 ''교향적 변주곡'',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돈 키호테''가 있다.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 사중주와 ''송어'' 오중주는 변주 악장으로 사용된 그의 노래에서 그 제목을 따왔다.
쇼팽의 피아노를 위한 ''자장가''는 처음에 ''변주곡''으로 불렸으며, 저음 반복에 대한 16개의 연속적인 변주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변주곡은 독립된 작품으로 작곡될 경우, "○○의 주제에 의한 변주곡", "○○에 의한 주제와 변주"와 같이 제목이 붙으며, "○○ 변주곡" 등으로 불린다. 또한, 대규모 작품의 악장으로서 변주곡 형식을 취하는 경우도 있다. 작품에 따라 주제에 "Thema"를, 각 변주에 "Var. I", "Var. II", "Var. III"과 같이 번호를 붙이는 경우가 있다. 규모가 커지면 코다로서 푸가 등이 붙는 경우도 있다. 변주곡은 자작이 아닌 선율을 주제로 하는 경우도 많으며, 당시 유행하던 통속적인 선율을 주제로 하거나 타인의 악곡을 차용하기도 한다.
파사칼리아나 샤콘느도 변주곡의 일종이며, 원칙적으로 베이스가 변하지 않는다. 바로크 시대의 무곡에는 중간 부분 등에 double(두블)이라고 쓰인 것이 있는데, 이 또한 변주곡 중 하나이다.
2. 1. 장식적 변주
이것은 멜로디와 화성의 뼈대는 대개 그대로 두고 거기에다 꾸밈음표로 장식을 하는 것을 말한다. 그 결과 리듬은 복잡해지고 비(非)화성음의 출현으로 악보는 일견 지저분한 양상을 띠게 되나, 원형의 뼈대가 남아 있는 한 원소재(주제)와의 관련을 인식하는 것은 쉽다. 그뿐 아니라 이 연주법은 비교적 쉬운 작곡기법이라는 점에서도 매우 많이 쓰이고 있다. 그만큼 통속적으로 떨어질 위험성도 있다. 피아노 초심자들에게 애호되고 있는 이른바 통속곡 중에는 이 장식변주의 예가 많이 보인다. 바다르제푸스카가 작곡한 《소녀의 기도》는 그 전형적인 예이다.[1]모차르트의 첫 번째 변주는 단순한 멜로디 라인을 장식하고 정교하게 다듬는다.

다섯 번째 변주는 꾸준한 박자를 깨고 싱코페이션된 엇박을 만든다.

일곱 번째 변주는 강력한 새로운 화음을 도입하여, 주제가 원래 암시했던 단순한 화성을 하행 5도 진행의 연장선으로 대체한다.

2. 2. 대위법적 변주
대위법적 변주에서는 주제를 대부분 그대로 반복하며, 반복되는 주제에 그 때마다 다른 하나 또는 여러 성부의 대위성을 조합한다. 따라서 변주해야 할 실체는 주제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주제 밖에 있다. 이 점이 장식적 변주와 다른 점이다. 주제 자체는 청취자가 철저히 인식하도록 충실히 원형대로 몇 번쯤 반복한 뒤에 다소 장식적 변주를 하는 경우는 있어도, 이는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한 보조수단일 뿐이다. 주제가 거의 원형대로 반복된다는 것은 통일감을 주는 가장 큰 보증이 된다. 따라서 이러한 보증이 있으면, 아무리 자유로운 변주를 대위성부가 거듭하여도 전체 인상이 흐트러질 우려는 없다. 주제와 대위성은 동시에 울리므로 둘 사이에는 화성상의 규제가 있다. 여기에도 변화와 통일의 이상적인 형평의 원리가 있다.여덟 번째 정교한 변주곡에서 모차르트는 장조에서 병행하는 단조로 바뀌면서 대위법, 계류음, 모방의 세 가지 기법을 결합한다.

전체 연주는 다음 링크에서 들을 수 있다: 듣기.
2. 3. 성격적 변주
이것은 주제의 특성적인 요소, 즉 가락 중에서 귀에 잘 들리는 음이라든가, 화성적 특징, 또는 특이한 리듬 같은 것을 이용하여 하나하나의 연주에 성격적인 변화를 주는 것이다. 이 변주에서는 변주된 주제가 원형에서 이탈되는 율이 가장 크며, 기법적으로도 다른 변주에 비하여 보다 치밀하다. 장식적 변주, 대위법적 변주에서는 마디수는 원형대로 하는 것이 보통이며, 마침, 단락점 등의 구별이 쉽게 식별되는 것이 상례이지만, 성격적 변주로는 몇 개의 변주를 같은 성격의 그룹으로 하여 끊임없는 짜임으로 길게 하는 일도 있어 박자, 조성의 점에서도 보다 자유롭다. 성격적 변주의 영역에서 가장 풍부한 가능성을 개척한 작곡가는 베토벤이다. 그의 변주곡의 대부분은 한정된 소재, 하나의 동기에서 놀라울 만큼 다양하고 아름다운 과정을 지녀 변주곡 중에서 가장 좋은 예를 보이고 있다.3. 변주곡 형식
변주곡 형식은 크게 장식적 변주, 대위법적 변주, 성격적 변주로 나눌 수 있다.
- 장식적 변주: 멜로디와 화성의 뼈대는 그대로 두고 꾸밈음표를 사용하여 장식하는 방법이다. 리듬이 복잡해지고 비화성음이 나타나지만, 원형의 뼈대가 남아있어 주제를 파악하기 쉽다. 작곡하기 쉬운 기법이지만 통속적으로 흐를 위험이 있다. 바다르제푸스카의 《소녀의 기도》가 대표적인 예시이다.
- 대위법적 변주: 주제는 거의 변하지 않고 반복되며, 매번 다른 대위성이 조합된다. 변주되는 것은 주제 자체가 아니라 주제 외부에 있는 대위성이다. 주제를 명확하게 인식시킨 후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장식적 변주를 보조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주제가 원형대로 반복되므로 통일감이 유지되며, 대위성이 자유롭게 변주되어도 전체적인 인상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주제와 대위성은 화성적인 규제를 받으며, 변화와 통일의 균형을 이룬다.[1]
- 성격적 변주: 주제의 특징적인 요소(가락, 화성, 리듬 등)를 활용하여 각 변주에 개성을 부여하는 방법이다. 원형에서 가장 많이 벗어나며, 기법적으로도 가장 정교하다. 마디 수는 보통 원형을 따르지만, 여러 변주를 묶어 길게 만들거나 박자, 조성을 자유롭게 바꾸기도 한다. 베토벤은 성격적 변주의 가능성을 풍부하게 개척한 작곡가로, 그의 변주곡들은 한정된 소재에서 다양하고 아름다운 전개를 보여준다.[2]
이 외에도 파사칼리아나 샤콘느와 같이 베이스가 변하지 않는 변주곡 형식도 있으며, 바로크 시대의 무곡 중에는 '더블(double)'이라고 표기된 장식적 변주 부분도 존재한다. 저음 반복도 변주곡 형식에 포함된다.
3. 1. 주제
변주곡 형식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주제와 변주'곡이다. 이는 우선 주제(대개는 간단한 두·세 도막형식 또는 한 도막형식)를 제시하고, 그것을 변주하면서 반복하는 것이다. 변주의 기법으로는 장식적 변주와 성격적 변주가 혼용되지만 실제로는 그런 것을 분명하게 분류할 수는 없다. 장식적인 성격 변주라든가 반대로 성격적인 장식 변주로 부를 수밖에 없을 경우라든가 일단 성격적으로 변주한 것에 다시 장식적인 변주를 가한 것 같은 예이다. 변주곡의 주제에도 다양한 변주로 할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면 안 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화음의 종류가 풍부하다든가, 가락에 특징 있는 음정이 포함되어 있다든가 하는 것이다. 너무나 가요적인 멜로디는 장식적인 변주로는 적합하여도 성격적 변주로는 맞지 않는다든가, 그와는 반대의 경향을 갖는 주제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 이러한 것은 극히 일반적인 것이라 할 수 있겠다. 물론 다성적인 수법도 쓰이므로 모방의 가능성이 포함되어 있으면 변주의 수단은 그만큼 풍부하여진다.17세기로부터 18세기에 걸쳐 모음곡 중에서 어느 한 춤곡에 장식적 변주를 가하여 1회 또는 2회 반복하는 일이 자주 있었다. 이때에 화성적 구조는 변함이 없이 멜로디, 또는 다른 성부에 장식을 하게 되지만 이와 같이 변주된 부분은 더블(double)이라 하였다. 대위법적 변주를 특색으로 가지고 있는 변주곡 형식에는 파사칼리아(passacaglia), 샤콘(chaconne) 등을 들 수가 있다. 양자의 구별은 매우 애매한 것으로, 실제로는 같은 것을 말한다 해도 무방하다. 모두 낮은음에 주제가 있고 윗소리(上聲)에 몇 개의 대위성이 놓인다. 반복되는 주제는 완만한 3박자로 하며, 대개는 4 또는 8마디로 된다. 그리고 낮은음 주제는 몇 번인가 반복된 후에 윗소리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그라운드(ground) 및 폴리아(folia)라고 하는 악곡도 규모는 보다 작으나 원리는 이와 같으며 파사칼리아나 샤콘의 전신으로도 본다.
모차르트의 《아, 어머니께 말씀드릴게요》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1785)은 영어권에서 "반짝반짝 작은 별"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 일반적인 변주 기법을 보여준다. 다음은 주제의 처음 8마디이다:
변주 형식에는 저음 반복, 파사칼리아, 샤콘느, 그리고 주제와 변주가 포함된다. 저음 반복, 파사칼리아, 샤콘느는 일반적으로 반복적인 화성적 기반을 제공하는 짧은 오스티나토 모티프를 기반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구조를 갖는다. 그러나 주제와 변주 형식은 기본 음악적 아이디어, 즉 주제가 변경된 형태로 반복되거나 다른 방식으로 반주되는 멜로디 변주를 기반으로 한다. 주제와 변주 구조는 일반적으로 주제로 시작하며(때로는 서주가 선행되기도 함), 주제는 일반적으로 8마디에서 32마디 길이이다. 각 변주는, 특히 18세기 이전의 음악에서, 주제와 동일한 길이와 구조를 갖는다. 이 형식은 부분적으로 음악가들의 실용적인 창의성에서 유래되었을 수 있다. "궁정 무용은 길었고, 그에 수반되는 곡조는 짧았다. 그 반복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지루해졌고, 필연적으로 연주자가 즉흥 변주와 장식을 하도록 이끌었다." 그러나 춤의 형식은 이러한 변주가 곡조와 동일한 지속 시간과 형태를 유지하도록 요구했다.
변주 형식은 독주 악기 또는 앙상블을 위한 독립적인 곡으로 쓰일 수 있으며, 더 큰 곡의 악장을 구성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재즈 음악은 주제와 변주의 기본 패턴을 기반으로 구성된다.
변주곡이 독립된 작품으로 작곡될 경우, "○○의 주제에 의한 변주곡", "○○에 의한 주제와 변주"와 같이 제목이 붙으며, 통칭으로 "○○ 변주곡" 등으로 불린다. 또한, 대규모 작품의 하나의 악장으로서 변주곡 형식을 취하는 경우도 있다. 작품에 따라 주제에 "Thema"를, 각 변주에 "Var. I", "Var. II", "Var. III"과 같이 번호를 붙이는 경우가 있다. 규모가 커지면 코다로서 푸가 등이 붙는 경우도 있다. 변주곡은 자작이 아닌 선율을 주제로 하는 경우도 많으며, 당시 유행하던 통속적인 선율을 주제로 하는 것이나 타인의 악곡에서 가져온 것도 있다.
파사칼리아나 샤콘느도 변주곡의 일종이며, 원칙적으로 베이스가 변하지 않는다. 또한, 바로크 시대의 무곡으로, 중간 부분 등에 double(두블)이라고 쓰인 것이 있다. 이것 또한 변주곡 중 하나이다.
3. 2. 변주
꾸밈음표로 멜로디와 화성의 뼈대를 장식하는 것을 말한다. 리듬은 복잡해지고 비(非)화성음의 출현으로 악보가 복잡해지지만, 원형의 뼈대가 남아 있어 원소재(주제)와의 관련성을 인식하기 쉽다. 이 기법은 비교적 쉬운 작곡 기법으로 많이 쓰이지만, 통속적으로 흐를 위험성도 있다. 피아노 초심자들에게 애호되는 통속곡, 예를 들어 바다르제푸스카의 《소녀의 기도》에서 이 장식 변주의 예를 찾아볼 수 있다.대위법적 변주에서는 주제는 대부분 그대로 반복되며, 반복되는 주제에 다른 성부의 대위성이 조합된다. 변주해야 할 실체는 주제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주제 밖에 있다는 점이 장식적 변주와의 차이점이다. 주제는 청취자가 철저히 인식하도록 원형대로 몇 번 반복되며,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장식적 변주가 사용되기도 하지만, 이는 보조수단일 뿐이다. 주제가 원형대로 반복되므로 통일감을 유지하며, 자유로운 변주가 거듭되어도 전체 인상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주제와 대위성은 동시에 울리며 화성상의 규제를 받는데, 이는 변화와 통일의 이상적인 균형을 이룬다.
성격적 변주는 주제의 특징적인 요소(가락, 화성, 리듬 등)를 이용하여 각 변주에 성격적인 변화를 주는 것이다. 이 변주는 원형에서 가장 많이 벗어나며, 기법적으로도 더 치밀하다. 장식적 변주, 대위법적 변주에서는 마디 수가 원형대로 유지되고 단락 구별이 쉽지만, 성격적 변주에서는 여러 변주를 같은 성격의 그룹으로 묶어 길게 만들거나 박자, 조성을 자유롭게 변화시키기도 한다. 베토벤은 성격적 변주 영역에서 풍부한 가능성을 개척한 작곡가로, 그의 변주곡들은 한정된 소재에서 다양하고 아름다운 과정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변주곡 형식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주제와 변주'곡이다. 주제(대개 간단한 두·세 도막형식 또는 한 도막형식)를 제시하고 변주하며 반복한다. 장식적 변주와 성격적 변주가 혼용되지만, 실제로는 명확하게 분류하기 어렵다. 변주곡의 주제는 다양한 변주를 가능하게 하는 요소(풍부한 화음, 특징적인 음정 등)를 포함해야 한다. 너무 가요적인 멜로디는 장식적 변주에는 적합하지만 성격적 변주에는 맞지 않을 수 있으며,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다성적인 수법이 쓰이므로 모방의 가능성이 있으면 변주의 수단이 풍부해진다.
17세기부터 18세기에 걸쳐 모음곡 중 춤곡에 장식적 변주를 가하여 1~2회 반복하는 일이 잦았다. 이때 화성 구조는 변함없이 멜로디나 다른 성부에 장식을 더했는데, 이 변주된 부분을 더블(double)이라 불렀다. 대위법적 변주를 특색으로 하는 변주곡 형식에는 파사칼리아(passacaglia), 샤콘(chaconne) 등이 있다. 이 둘의 구별은 모호하며, 실제로는 같은 것이라 해도 무방하다. 모두 낮은음에 주제가 있고 윗소리(上聲)에 몇 개의 대위성이 놓인다. 반복되는 주제는 완만한 3박자로, 대개 4 또는 8마디이다. 낮은음 주제는 몇 번 반복된 후 윗소리에 나타나기도 한다. 그라운드(ground) 및 폴리아(folia)도 규모는 작지만 원리는 같으며, 파사칼리아나 샤콘의 전신으로도 본다.
모차르트의 《아, 어머니께 말씀드릴게요》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1785)은 영어권에서 "반짝반짝 작은 별"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 일반적인 변주 기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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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음들은 곡의 후반부에 다시 나타날 때 아르페지오로 펼쳐진다.
때로는 멜로디 변주가 원곡과 동시에 발생하기도 한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1번 "발트슈타인"에서, 소나타 형식의 첫 악장의 주요 제2주제는 피아니스트의 왼손에서 들리고, 오른손은 장식된 버전을 연주한다. (헤테로포니도 참조).
대부분의 변주는 주어진 주제나 아이디어를 정교하게 다듬지만, 예외도 있다. 1819년, 안톤 디아벨리는 빈의 작곡가들에게 그가 작곡한 왈츠에 대한 변주곡을 의뢰했다.
베토벤은 이 주제에 대한 33개의 변주곡을 기여했다. 이 중 열세 번째는 고의적인 기발함과 주어진 소재를 최소한으로 줄이려는 결단력으로 두드러진다.
윌프리드 멜러스는 이 변주곡을 "코믹하게 파괴적... 원래의 음조 시퀀스가 축약되고, 두 마디 시퀀스가 침묵에 흡수된다"라고 묘사한다.
비슷한 방식으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의 24개의 변주곡 중 첫 번째는 파가니니의 원곡 주제를 간결하게 요약하여 제시한다.
변주 형식에는 저음 반복, 파사칼리아, 샤콘느, 그리고 주제와 변주가 포함된다. 저음 반복, 파사칼리아, 샤콘느는 일반적으로 반복적인 화성적 기반을 제공하는 짧은 오스티나토 모티프를 기반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구조를 갖는다. 그러나 주제와 변주 형식은 기본 음악적 아이디어, 즉 주제가 변경된 형태로 반복되거나 다른 방식으로 반주되는 멜로디 변주를 기반으로 한다. 주제와 변주 구조는 일반적으로 주제로 시작하며(때로는 서주가 선행되기도 함), 주제는 일반적으로 8마디에서 32마디 길이이다. 각 변주는, 특히 18세기 이전의 음악에서, 주제와 동일한 길이와 구조를 갖는다. 이 형식은 부분적으로 음악가들의 실용적인 창의성에서 유래되었을 수 있다. "궁정 무용은 길었고, 그에 수반되는 곡조는 짧았다. 그 반복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지루해졌고, 필연적으로 연주자가 즉흥 변주와 장식을 하도록 이끌었다." 그러나 춤의 형식은 이러한 변주가 곡조와 동일한 지속 시간과 형태를 유지하도록 요구했다.
변주 형식은 독주 악기 또는 앙상블을 위한 독립적인 곡으로 쓰일 수 있으며, 더 큰 곡의 악장을 구성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재즈 음악은 주제와 변주의 기본 패턴을 기반으로 구성된다.
예시로는 존 불의 ''구세주 만세'', 바흐의 ''"하늘에서 내려오라"에 의한 카논 변주곡'', ''파사칼리아와 푸가 다단조'', 바이올린 ''샤콘느'', 그리고 (다단조 무반주 바이올린 모음곡), 코렐리의 ''라 폴리아 변주곡'', 베토벤의 ''디아벨리 변주곡'', 그의 세 번째 "영웅" 교향곡과 아홉 번째 "합창" 교향곡의 피날레, 브람스의 네 번째 교향곡의 피날레, ''하이드 테마에 의한 변주곡'', 작품 56, 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 프랑크의 ''교향적 변주곡'', 그리고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돈 키호테''가 있다.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 사중주와 ''송어'' 오중주는 변주 악장으로 사용된 그의 노래에서 그 제목을 따왔다.
쇼팽의 피아노를 위한 ''자장가'', 작품 57은 처음에 ''변주곡''으로 불렸으며, 저음 반복에 대한 16개의 연속적인 변주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변주곡이 독립된 작품으로 작곡될 경우, "○○의 주제에 의한 변주곡", "○○에 의한 주제와 변주"와 같이 제목이 붙으며, 통칭으로 "○○ 변주곡" 등으로 불린다. 또한, 대규모 작품의 하나의 악장으로서 변주곡 형식을 취하는 경우도 있다. 작품에 따라 주제에 "Thema"를, 각 변주에 "Var. I", "Var. II", "Var. III"과 같이 번호를 붙이는 경우가 있다. 규모가 커지면 코다로서 푸가 등이 붙는 경우도 있다. 변주곡은 자작이 아닌 선율을 주제로 하는 경우도 많으며, 당시 유행하던 통속적인 선율을 주제로 하는 것이나 타인의 악곡에서 가져온 것도 있다.
파사칼리아나 샤콘느도 변주곡의 일종이며, 원칙적으로 베이스가 변하지 않는다. 또한, 바로크 시대의 무곡으로, 중간 부분 등에 double(두블)이라고 쓰인 것이 있다. 이것 또한 변주곡 중 하나이다.
4. 변주곡의 역사
변주 형식은 저음 반복, 파사칼리아, 샤콘느, 그리고 주제와 변주를 포함한다. 저음 반복, 파사칼리아, 샤콘느는 짧은 오스티나토 모티프를 기반으로 하며, 주제와 변주 형식은 주제가 변경된 형태로 반복되는 멜로디 변주를 기반으로 한다. 변주 형식은 독주 악기나 앙상블을 위한 독립적인 곡으로 쓰이거나, 더 큰 곡의 악장을 구성할 수도 있다.[1] 대부분의 재즈 음악은 주제와 변주의 기본 패턴을 기반으로 한다.[2]
변주곡은 독립된 작품으로 작곡될 경우, "○○의 주제에 의한 변주곡" 또는 "○○에 의한 주제와 변주"와 같이 제목이 붙으며, "○○ 변주곡" 등으로 불린다. 대규모 작품의 하나의 악장으로서 변주곡 형식을 취하는 경우도 있다. 작품에 따라 주제에 "Thema"를, 각 변주에 "Var. I", "Var. II", "Var. III"과 같이 번호를 붙이기도 한다. 규모가 커지면 코다로 푸가 등이 붙는 경우도 있다. 변주곡은 자작이 아닌 선율을 주제로 하는 경우도 많으며, 당시 유행하던 통속적인 선율을 주제로 하거나 타인의 악곡에서 가져온 것도 있다.
파사칼리아나 샤콘느는 변주곡의 일종이며, 원칙적으로 베이스가 변하지 않는다. 바로크 시대의 무곡에서 중간 부분 등에 double(두블)이라고 쓰인 것도 변주곡의 하나이다.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 사중주와 ''송어'' 오중주는 변주 악장으로 사용된 그의 노래에서 그 제목을 따왔다. 쇼팽의 피아노를 위한 ''자장가''는 처음에 ''변주곡''으로 불렸으며, 저음 반복에 대한 16개의 연속적인 변주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4. 1. 르네상스 시대
14세기에 처음으로 고립된 사례가 등장했지만, 주제와 변주 형식의 작품은 16세기 초에 처음 등장한다.[1] 아마도 가장 초기에 출판된 예는 루이스 데 나르바에스의 비후엘라를 위한 ''디페렌시아스(diferencias)''일 것이다.[2] 르네상스 음악에서 변주곡의 애호하는 형식은 기본 리듬 박자가 점점 더 작은 값으로 연속적으로 분할되는 유형인 ''분할(divisions)''이었다. 변주 형식의 역사에서 단순한 변주로 시작하여 더욱 정교한 변주로 나아가는 기본 원칙은 항상 존재해 왔는데, 이는 임의의 시퀀스를 형성하는 것이 아니라 변주 세트에 전체적인 형태를 부여하는 방법을 제공하기 때문이다.16세기 영국의 많은 작곡가, 특히 윌리엄 버드, 휴 애스턴, 자일스 파르나비 등이 변주 형식의 건반 악기를 위한 곡을 썼다.
4. 2. 바로크 시대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와 하인리히 쉬츠의 "치아코네"는 초기 바로크 음악 변주의 뛰어난 예이다.[1]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의 ''조화로운 대장장이''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BWV 988''은 바로크 시대의 유명한 두 변주 세트인데, 두 곡 모두 원래 하프시코드를 위해 작곡되었다.4. 3. 고전 시대
고전 음악 시대에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는 피아노 소나타 A장조 K. 331의 1악장이나 클라리넷 5중주의 피날레 등 많은 변주곡을 썼다. 요제프 하이든은 두 개의 관련 주제(보통 단조와 장조)가 제시된 다음 번갈아 가며 변주되는 이중 변주 세트를 전문으로 했다. 뛰어난 예로는 교향곡 103번의 느린 악장, '드럼롤', 피아노를 위한 F단조 변주곡 H XVII:6이 있다.루트비히 판 베토벤은 생애 동안 많은 변주 세트를 썼다. ''디아벨리 변주곡'', 작품 120과 E 장조의 ''영웅'' 변주곡, 작품 35와 같이 독립적인 세트도 있었고, 피아노 소나타 12번, 작품 26의 1악장이나 세 번째 교향곡(''영웅'')의 마지막 악장의 변주곡과 같이 더 큰 작품의 단일 악장이나 부분 형태를 이루는 변주 세트도 있었다. 변주 세트는 현악 4중주 12번, 작품 127의 느린 악장, 마지막 피아노 소나타 32번, 작품 111의 두 번째 악장, 교향곡 9번, 작품 125의 느린 세 번째 악장 등 그의 후기 작품에서도 나타난다.
4. 4. 낭만 시대
낭만주의 음악 시대에 변주 형식은 더욱 발전했다. 1824년 카를 체르니는 오스트리아 국가인 '신이여, 프란츠 황제를 보우하소서(Gott erhalte Franz der Kaiser)'를 주제로 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변주곡, 작품 73을 초연했다.[1] 프레데리크 쇼팽은 피아노 독주를 위한 4개의 세트를 썼고,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에서 가져온 "라 치 다렘 라 마노"에 의한 변주곡, 작품 2(1827)를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해 작곡했다. 샤를 발랑탱 알캉은 초기 작품에서 여러 변주곡을 썼다. 이 형식의 또 다른 예로는 펠릭스 멘델스존의 ''엄숙한 변주곡''이 있다.요하네스 브람스는 여러 변주 세트를 썼는데, 그 중 일부는 오래된 작곡가의 주제를 사용했다. 예를 들어 헨델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 (1861; 피아노)와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 (1873; 오케스트라)이 있다. 후자의 작품은 교향곡, 모음곡 또는 기타 더 큰 작품의 일부가 아니라 그 자체로 오케스트라를 위한 변주곡 세트 중 최초의 작품으로 여겨진다.[2] 카를 골드마르크의 ''시골 결혼 교향곡'' (1875)은 변주 세트로 시작하여 첫 번째 악장을 구성한다.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교향적 변주곡'' (1877)과 에드워드 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 (1899)은 또 다른 잘 알려진 예이다. 안톤 아렌스키의 ''차이콥스키 주제에 의한 변주곡'' (1894)은 그의 가장 인기 있는 작품 중 하나이다.
4. 5. 20세기 이후
20세기에도 변주곡은 여러 작곡가들에 의해 다양한 형태로 작곡되었다.작곡가 | 작품명 | 기타 |
---|---|---|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쇼팽 주제에 의한 변주곡,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피아노 독주 |
찰스 아이브스 | 미국 주제에 의한 변주곡 (1891) | |
에르뇌 도흐나니 | 어린이 노래 주제에 의한 변주곡 (1914) |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
아르놀트 쇤베르크 | 오케스트라를 위한 변주곡 (작품 31), 주제와 변주곡 (작품 43a 및 43b) | |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 풀치넬라 중 가보타 콘 두에 바리아치오니 (1920), 옥텟 중 테마 콘 바리아치오니 (1922), 흑단 협주곡 3악장 (1945), 변주곡: 올더스 헉슬리 기념 (1963–64) | |
알반 베르크 | 보체크 1막 4장과 3막 1장 시작 부분, 룰루 3막 간주곡 | |
올리비에 메시앙 | 테마와 변주곡 (1932) | 바이올린과 피아노 |
미클로스 로자 | 테마, 변주곡, 피날레 (1933) | |
조지 거슈윈 | "I Got Rhythm" 변주곡 (1934) |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
안톤 베베른 | 피아노를 위한 변주곡 (작품 27), 오케스트라를 위한 변주곡 (작품 30) | |
라인홀트 글리에르 | E 장조 하프 협주곡 2악장 (1938) | |
파울 힌데미트 | 카를 마리아 폰 베버 주제에 의한 교향적 변형 (1943) | |
벤자민 브리튼 | 프랭크 브리지 주제에 의한 변주곡 (1937),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 [퍼셀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 (1946) | |
윌리엄 월튼 |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악장 (1947–49), 힌데미트 주제에 의한 변주곡 (1963) | |
레너드 번스타인 | 교향곡 2번: 불안의 시대 1부 (서곡과 14개의 변주곡) (1949) | |
루이지 노노 | A. 쇤베르크의 op. 41의 연작에 관한 정경적 변주곡 (1950) | |
존 케이지 | 변주곡 I–VIII (1958–67), 12개의 증폭된 목소리를 위한 찬가와 변주곡 (1979) | |
벤 존스턴 | 현악 4중주 4번 "Ascent" ("Amazing Grace"에 대한 변주곡) (1973) | |
프레데릭 제브스키 | 단결된 인민은 결코 패배하지 않을 것이다! (1975) | |
프란스 게이센 | 오르간을 위한 De grote variatie (1975) | |
크리스토발 할프터 | 11개의 악기, 테이프, 라이브 전자 장치를 위한 Variaciones sobre la resonancia de un grito (1976–77) | |
앤드루 로이드 웨버 | 첼로와 록 밴드를 위한 변주곡 (1977) | |
스티브 라이히 | 바람, 현악기, 건반 악기를 위한 변주곡 (1979) | |
존 맥과이어 |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48개의 변주곡 (1976–80) | |
존 윌리엄스 | 오케스트라를 위한 "생일 축하" 변주곡 (1995) | |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 첼로 협주곡, 작품 58 (그리고 느슨하게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작품 125) 마지막 악장 |
1952년에는 엘리자베스 시대 테마에 의한 변주곡이 작곡되었는데, 이는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Sellenger's Round에 대한 6개의 변주곡 세트로, 레녹스 버클리, 벤자민 브리튼, 아서 올드햄, 험프리 서얼, 마이클 티펫, 윌리엄 월튼 등 여러 작곡가가 각 변주곡을 작곡했다.
그레이엄 워터하우스는 1997년에 트리오 ''제스처 변주곡''을, 2019년에 ''첼로 독주를 위한 변주곡''을 작곡했고, 헬무트 라헨만은 2000년에 일본 노래를 주제로 트리오 ''사쿠라 변주곡''을 작곡했다.
이 외에도 다른 작곡가의 주제에 대한 변주곡이 많이 작곡되었다.
5. 한국의 변주곡
(요약 및 참조할 원문 소스가 제공되지 않아 '한국의 변주곡' 섹션 내용을 작성할 수 없으므로, 이전 결과물에 대한 수정 또한 불가능합니다.)
6. 주요 변주곡 목록
변주 형식은 독주 악기나 앙상블을 위한 독립적인 곡뿐만 아니라, 더 큰 곡의 악장으로도 사용된다.[1] 재즈 음악도 대부분 주제와 변주의 기본 패턴을 따른다.[2]
바흐의 바이올린 ''샤콘느''[1], 베토벤의 "영웅" 교향곡[1]과 "합창" 교향곡의 피날레[1], 브람스의 교향곡 4번의 피날레[1],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 사중주와 ''송어'' 오중주 등은 대규모 작품의 악장으로 쓰인 변주곡의 예시이다.
대규모 작품의 악장으로 쓰인 변주곡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작곡가 | 작품명 | 악장 |
---|---|---|
J.S. 바흐 |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 BWV1004 | 제5악장 "샤콘느" |
하이든 | 현악 사중주 77번 다장조 Op.76-3 "황제" | 제2악장 |
모차르트 | 클라리넷 오중주 | 종악장 |
모차르트 | 피아노 소나타 11번 (터키 행진곡 부속) | 제1악장 |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24번 | 종악장 |
베토벤 | 교향곡 3번 | 제4악장 |
베토벤 | 교향곡 5번 | 제2악장 |
베토벤 | 교향곡 9번 "합창" | 제3악장, 제4악장 |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12번 | 제1악장 |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23번 "열정" | 제2악장 |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30번 | 종악장 |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32번 | 종악장 |
슈베르트 | 피아노 오중주 "송어" | 제4악장 (자작 가곡 "송어"에 의한) |
슈베르트 | 현악 사중주 14번 "죽음과 소녀" | 제2악장 |
브람스 | 교향곡 4번 | 종악장 (파사칼리아) |
브람스 | 클라리넷 오중주 | 종악장 |
드보르자크 | 교향곡 8번 | 종악장 |
차이콥스키 | 피아노 삼중주 "어느 위대한 예술가의 추억에" | 제2악장 |
닐센 | 목관 오중주 | 제3악장 (전주곡 포함) |
닐센 | 교향곡 6번 심플리체 | 제4악장 |
프로코피예프 | 피아노 협주곡 3번 | 제2악장 |
바르토크 | 바이올린 협주곡 2번 | 제2악장 |
본 윌리엄스 | 교향곡 8번 | 제1악장 |
레스피기 | 류트를 위한 고풍스러운 무곡과 아리아 제3조곡 | 제3악장 "시칠리아나" |
브리튼 | 오페라 '피터 그라임스' | "파사칼리아" (제2막 제2장으로의 간주곡) - 독립된 작품으로도 편집되어 있다. |
6. 1. 독립된 변주곡
- 다울랜드: 라크리메, 또는 일곱 개의 눈물(흐르네, 나의 눈물과 같은 주제를 사용한 7개의 변주곡을 포함하는 작품집)
- 코렐리: 라 폴리아(바이올린과 통주 저음을 위한 소나타 작품 5의 제12번)
- J.S. 바흐: 골트베르크 변주곡〈클라비어 연습곡집 제4부 "아리아와 여러 변주"〉
- 모차르트: 반짝반짝 작은 별 변주곡〈프랑스 민요 "아, 엄마 말씀 좀 들어봐요"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 하이든: 안단테와 변주곡 바단조
- 베토벤: 6개의 변주곡〈파이지엘로의 오페라 "물방앗간의 아가씨"의 이중창 "내 마음은 이미 허무해졌네(허무한 마음)"의 주제에 의한 6개의 변주곡〉
- 베토벤: 영웅 변주곡("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의 주제에 의한 15개의 변주곡과 푸가)
- 베토벤: 창작 주제에 의한 32개의 변주곡
- 베토벤: 디아벨리 변주곡
- 리스: 스웨덴 국민가에 의한 변주곡, 「룰 브리타니아」에 의한 변주곡
- 디아벨리의 왈츠에 의한 변주곡 - 체르니·슈베르트·리스트 등 50명의 작곡가에 의한 합작
- 슈만: 아베크 변주곡, 교향적 연습곡, 주제와 변주
- 멘델스존: 엄격한 변주곡
- 알캉: 이솝의 향연
- 리스트: 파가니니에 의한 초절 기교 연습곡 제6번 "주제와 변주"(「24개의 카프리스」의 제24번의 주제에 의한), 파가니니 대연습곡 제6번 "주제와 변주"(상기의 곡을 개정 한 것), 죽음의 무도(그레고리오 성가 "진노의 날"에 의한 변주곡), 헥사메론 변주곡(리스트와 친구인 쇼팽이나 탈베르크 등에 의한 합작)
- 브람스: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 헨델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24개의 카프리스」의 제24번의 주제에 의한)
- 프랑크: 교향적 변주곡
-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 엘가: 수수께끼 변주곡(창작 주제에 의한 변주곡)
- 드보르자크: 교향적 변주곡
- 레거: 모차르트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
- 아렌스키: 차이콥스키 주제에 의한 변주곡
-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24개의 카프리스」의 제24번의 주제에 의한)
- R. 슈트라우스: 교향시 『돈 키호테』
- 코다이: 헝가리 민요 "공작새는 날았다"에 의한 변주곡
- 랴푸노프: 러시아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 49, 그루지야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 60
- 글라주노프: 주제와 변주 작품 72
- 쇤베르크: 관현악을 위한 변주곡 작품 31, 주제와 변주 작품 43a/43b
- 베베른: 피아노를 위한 변주곡 작품 27, 관현악을 위한 변주곡 작품 30
- 라벨: 볼레로
- 블라허: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24개의 카프리스」의 제24번의 주제에 의한)
- 말리피에로: 주제가 없는 변주곡
- 제프스키: "불굴의 인민" 변주곡
- 폴란스키: 적도(크로퍼드 변주곡)
- 도나토니: 프랑수아즈 변주곡
- 월턴: 힌데미트 주제에 의한 변주곡
- 브리튼: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 "퍼셀의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퍼셀의 극 부수 음악 『압델라자르』의 "론도"의 주제에 의한)
- C.T. 스미스: 페스티벌 바리에이션
- 마르셀 켄츠비치(쓰케노 나오히로(전 NHK 교향악단 수석 트럼펫 연주자)의 펜네임): 위장약(세이로간)의 주제에 의한 4개의 변주곡
- 기제킹: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그리그의 주제에 의한 변주곡,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볼가강 뱃노래에 의한 변주곡
6. 2. 대규모 작품의 악장
변주 형식은 독주 악기나 앙상블을 위한 독립적인 곡으로 쓰일 수 있으며, 더 큰 곡의 악장을 구성할 수도 있다.[1] 대부분의 재즈 음악은 주제와 변주의 기본 패턴을 기반으로 구성된다.[2]바흐의 바이올린 ''샤콘느''[1], 다단조 무반주 바이올린 모음곡[1], 베토벤의 세 번째 "영웅" 교향곡[1]과 아홉 번째 "합창" 교향곡의 피날레[1], 브람스의 네 번째 교향곡의 피날레[1],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 사중주와 ''송어'' 오중주 등은 대규모 작품의 악장으로 쓰인 변주곡의 예시이다.
다음은 대규모 작품의 악장으로 쓰인 변주곡의 예시이다.
작곡가 | 작품명 | 악장 |
---|---|---|
J.S. 바흐 |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 BWV1004 | 제5악장 "샤콘느" |
하이든 | 현악 사중주 77번 다장조 Op.76-3 "황제" | 제2악장 |
모차르트 | 클라리넷 오중주 | 종악장 |
모차르트 | 피아노 소나타 11번 (터키 행진곡 부속) | 제1악장 |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24번 | 종악장 |
베토벤 | 교향곡 3번 | 제4악장 |
베토벤 | 교향곡 5번 | 제2악장 |
베토벤 | 교향곡 9번 "합창" | 제3악장, 제4악장 |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12번 | 제1악장 |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23번 "열정" | 제2악장 |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30번 | 종악장 |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32번 | 종악장 |
슈베르트 | 피아노 오중주 "송어" | 제4악장 (자작 가곡 "송어"에 의한) |
슈베르트 | 현악 사중주 14번 "죽음과 소녀" | 제2악장 |
브람스 | 교향곡 4번 | 종악장 (파사칼리아) |
브람스 | 클라리넷 오중주 | 종악장 |
드보르자크 | 교향곡 8번 | 종악장 |
차이콥스키 | 피아노 삼중주 "어느 위대한 예술가의 추억에" | 제2악장 |
닐센 | 목관 오중주 | 제3악장 (전주곡 포함) |
닐센 | 교향곡 6번 심플리체 | 제4악장 |
프로코피예프 | 피아노 협주곡 3번 | 제2악장 |
바르토크 | 바이올린 협주곡 2번 | 제2악장 |
본 윌리엄스 | 교향곡 8번 | 제1악장 |
레스피기 | 류트를 위한 고풍스러운 무곡과 아리아 제3조곡 | 제3악장 "시칠리아나" |
브리튼 | 오페라 '피터 그라임스' | "파사칼리아" (제2막 제2장으로의 간주곡) - 독립된 작품으로도 편집되어 있다. |
참조
[1]
서적
"Form in Twentieth-Century Music"
Prentice-Hall
1975
[2]
서적
楽式論
音楽之友社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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