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보 (필리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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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도보(Adobo)는 필리핀의 대표적인 전통 요리이다. 닭고기나 돼지고기를 식초, 간장, 마늘, 통후추, 월계수 잎 등과 함께 조려낸 음식으로, 쌀밥과 함께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필리핀의 더운 열대 기후에서 음식을 보존하기 위한 조리법에서 유래되었으며, 식초는 필리핀 요리에서 중요한 재료 중 하나이다. 아도보는 필리핀의 다양한 지역과 개인의 취향에 따라 여러 변형이 존재하며, 2021년에는 필리핀 통상산업부에서 필리핀 요리의 국제적 홍보와 문화적 정체성 유지를 위해 아도보를 표준화할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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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도보 (필리핀 음식) - [음식]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 국가 | 필리핀 |
| 요리 종류 | 필리핀 요리 |
| 코스 | 주요리 |
| 제공 온도 | 뜨겁게 |
| 주 재료 | 고기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해산물, 또는 채소; 간장, 식초, 식용유, 마늘, 흑후추, 월계수 잎 |
| 변형 | 단짠맛을 위한 설탕 첨가. 국물 없이 닭고기에 코팅만 하는 아도보. |
| 칼로리 | 닭고기: 107 kcal 돼지고기: 342 kcal 소고기: 349 |
| 비슷한 음식 | 팍시우, 킬라우, 에스토파도 |
| 이름 | |
| 스페인어 | adobar |
| 영어 발음 | /əˈdoʊboʊ/ |
| 타갈로그어 발음 | /ɐdobo/ |
2. 역사
필리핀 아도보는 필리핀 고유의 요리 방법이다. 식민지 이전 필리핀 사람들은 더운 열대 기후에서 음식을 보존하기 위해 식초와 소금을 사용했다. 특히 식초는 필리핀 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재료 중 하나였다.[10][8][6]
스페인 제국이 16세기 후반과 17세기 초에 필리핀을 식민지화했을 때, 아도보 요리 과정을 접했다. 이 요리는 1613년 스페인 프란체스코 수도회 선교사 페드로 데 산 부에나벤투라가 편찬한 ''Vocabulario de la lengua tagala'' 사전에 ''adobo de los naturales'' ("토착민의 adobo")로 처음 기록되었다.[28][9][10]
스페인 사람들은 절인 모든 토착 요리에 ''아도보''라는 용어를 적용했지만, 아도보 요리는 1521년 스페인 사람들이 도착하기 훨씬 전에 존재했다.[11] 1794년 판 ''Vocabulario''에서는 식초를 사용하는 ''quilauìn'' (''키닐라'')에 적용되었다.[12] 1711년 비사야어 사전 ''Vocabulario de la lengua Bisaya''에서는 ''guinamus'' (동사형: ''gamus'')가 모든 종류의 절임 (''아도보'')을 지칭했다. 비사야족 사이에서 식민지 이전의 ''아도보''와 유사한 요리는 ''다요크''와 ''당글루시''이다. 현대 비사야어에서 ''기나모스''와 ''다요크''는 별도 요리이다.[13][14] 식초, 마늘, 소금 (나중에는 간장), 기타 향신료로 준비한 요리는 ''아도보''로만 알려졌으며, 원래 용어는 사라졌다.[15][16][6]
2. 1. 필리핀 전통 요리법
필리핀 제도의 식민지 이전 사람들은 더운 열대 기후에서 음식을 보존하기 위해 식초와 소금을 사용하여 음식을 요리하거나 준비했다. 식초는 필리핀 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재료 중 하나이며, 주요 전통적인 유형은 코코넛 식초, 사탕수수 식초, 니파 야자 식초, 카옹 야자 식초이다. 이들은 모두 전통적인 알코올 발효와 관련이 있다.[10][8][6]
필리핀에는 식초를 사용하는 네 가지 주요 전통 요리법이 있다.
- ''키닐라'' (식초와 향신료를 넣은 생 해산물)
- ''팍시우'' (식초와 향신료를 넣은 고기 수프)
- ''상쿠차'' (식초와 향신료에 고기를 미리 조림)
- ''아도보'' (식초, 마늘, 소금/간장, 기타 향신료를 넣은 스튜)
팍시우, 상쿠차, 아도보는 모두 ''키닐라''에서 파생된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시니강, 피낭갓 나 이스다와 같은 요리 기술과도 관련이 있는데, 이 요리들은 식초 대신 깔라만시, 타마린드, 덜 익은 망고, 빌림비, ''산톨'', 별 모양 과일과 같은 과일을 사용하여 신맛을 낸다.[8]
스페인 제국이 16세기 후반과 17세기 초에 필리핀을 식민지화했을 때, 그들은 아도보 요리 과정을 접하게 되었다. 이 요리는 스페인 프란체스코 수도회 선교사인 페드로 데 산 부에나벤투라가 1613년에 편찬한 ''Vocabulario de la lengua tagala'' 사전에서 처음 기록되었으며, ''adobo de los naturales'' ("토착민의 ''adobo''")라고 언급했다.[28][9][10]
스페인 사람들은 또한 섭취 전에 절인 모든 토착 요리에 ''아도보''라는 용어를 적용했다. 그러나 아도보 요리의 개념은 스페인 사람들이 1521년에 도착하기 훨씬 전에 존재했다.[11]
1794년 판 ''Vocabulario''에서는 주로 식초를 사용하는 관련 요리이지만 다른 요리인 ''quilauìn'' (''키닐라'')에 적용되었다.[12] 1711년 비사야어 사전 ''Vocabulario de la lengua Bisaya''에서는 ''guinamus'' (동사형: ''gamus'')라는 용어가 생선에서 돼지고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절임 (''아도보'')을 지칭하는 데 사용되었다. 비사야족 사이에서 식민지 이전의 ''아도보''와 유사한 요리에 대한 다른 용어는 ''다요크''와 ''당글루시''이다. 현대 비사야어에서 ''기나모스''와 ''다요크''는 별도의 요리를 지칭한다.[13][14] 식초, 마늘, 소금 (나중에는 간장), 기타 향신료로 준비한 요리는 결국 ''아도보''로만 알려지게 되었으며, 이 요리에 대한 원래 용어는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15][16][6]
2. 2. 스페인 식민지 시대
스페인 제국이 16세기 후반과 17세기 초에 필리핀을 식민지화했을 때, 식민지 이전부터 존재했던 아도보 요리 과정을 접하게 되었다. 이 요리는 스페인 프란체스코 수도회 선교사인 페드로 데 산 부에나벤투라가 1613년에 편찬한 ''Vocabulario de la lengua tagala'' 사전에서 ''adobo de los naturales'' ("토착민의 adobo")로 처음 기록되었다.[28][9][10]스페인 사람들은 섭취 전에 절인 모든 토착 요리에 ''아도보''라는 용어를 적용했지만, 아도보 요리의 개념은 1521년에 스페인 사람들이 도착하기 훨씬 전에 존재했다.[11] 1794년 판 ''Vocabulario''에서는 주로 식초를 사용하는 관련 요리이지만 다른 요리인 ''quilauìn'' (''키닐라'')에 적용되었다.[12]
1711년 비사야어 사전 ''Vocabulario de la lengua Bisaya''에서는 ''guinamus'' (동사형: ''gamus'')라는 용어가 생선에서 돼지고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절임 (''아도보'')을 지칭하는 데 사용되었다. 비사야족 사이에서 식민지 이전의 ''아도보''와 유사한 요리에 대한 다른 용어는 ''다요크''와 ''당글루시''이다. 현대 비사야어에서 ''기나모스''와 ''다요크''는 별도의 요리를 지칭한다.[13][14] 식초, 마늘, 소금 (나중에는 간장), 기타 향신료로 준비한 요리는 결국 ''아도보''로만 알려지게 되었으며, 이 요리에 대한 원래 용어는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15][16][6]
2. 3. 어원
타갈로그어 "아도보(adobotl)"는 스페인어 "아도보(adoboes)"에서 빌려온 말이며, 어원은 "(식재료를 양념에) 재다"라는 뜻의 스페인어 동사 "아도바르(adobares)"이다.[10][8][6]필리핀 ''아도보''의 요리 방법은 필리핀 고유의 방식이다. 필리핀 제도에 거주했던 다양한 식민지 이전 사람들은 더운 열대 기후에서 음식을 보존하기 위해 식초와 소금을 사용하여 음식을 요리하거나 준비했다. 특히 식초는 필리핀 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재료 중 하나이며, 주요 전통적인 유형은 코코넛 식초, 사탕수수 식초, 니파 야자 식초, 카옹 야자 식초이다. 이들은 모두 전통적인 알코올 발효와 관련이 있다.[10][8][6]
필리핀에는 식초를 사용하는 네 가지 주요 전통 요리법이 있다. ''키닐라''(식초와 향신료를 넣은 생 해산물), ''팍시우''(식초와 향신료를 넣은 고기 수프), ''상쿠차''(식초와 향신료에 고기를 미리 조림), ''아도보''(식초, 마늘, 소금/간장, 기타 향신료를 넣은 스튜)이다.[7][28][9][10] 팍시우, 상쿠차, 아도보는 모두 ''키닐라''에서 파생된 것으로 여겨진다. 시니강, 피낭갓 나 이스다와 같은 요리 기술과도 관련이 있는데, 이 요리들은 식초 대신 깔라만시, 타마린드, 덜 익은 망고, 빌림비, ''산톨'', 별 모양 과일과 같은 과일을 사용하여 신맛을 낸다.[8]
스페인 제국이 16세기 후반과 17세기 초에 필리핀을 식민지화했을 때, 아도보 요리 과정을 접하게 되었다. 이 요리는 스페인 프란체스코 수도회 선교사인 페드로 데 산 부에나벤투라가 1613년에 편찬한 ''Vocabulario de la lengua tagala'' 사전에서 처음 기록되었으며, ''adobo de los naturales'' ("토착민의 ''아도보''")라고 언급했다.[28][9][10]
스페인 사람들은 섭취 전에 절인 모든 토착 요리에 ''아도보''라는 용어를 적용했다. 그러나 아도보 요리의 개념은 스페인 사람들이 1521년에 도착하기 훨씬 전에 존재했다.[11] 1794년 판 ''Vocabulario''에서는 주로 식초를 사용하는 관련 요리이지만 다른 요리인 ''quilauìn'' (''키닐라'')에 적용되었다.[12] 1711년 비사야어 사전 ''Vocabulario de la lengua Bisaya''에서는 ''guinamus'' (동사형: ''gamus'')라는 용어가 생선에서 돼지고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절임 (''아도보'')을 지칭하는 데 사용되었다. 비사야족 사이에서 식민지 이전의 ''아도보''와 유사한 요리에 대한 다른 용어는 ''다요크''와 ''당글루시''이다. 현대 비사야어에서 ''기나모스''와 ''다요크''는 별도의 요리를 지칭한다.[13][14] 식초, 마늘, 소금 (나중에는 간장), 기타 향신료로 준비한 요리는 결국 ''아도보''로만 알려지게 되었으며, 이 요리에 대한 원래 용어는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15][16][6]
3. 재료 및 조리법
필리핀 아도보는 스페인식 아도보와 양념된 요리로 간주될 수 있지만, 필리핀에서는 조리 과정에 특화되어 있으며 육류에만 국한되지 않는다.[22] 스페인 및 라틴 아메리카의 아도보와 달리 필리핀 아도보는 전통적으로 고추, 파프리카, 오레가노, 토마토를 사용하지 않고, 식초와 마늘을 주로 사용한다는 점에서만 유사하다. 필리핀 아도보는 특징적으로 짜고 시며, 종종 달콤한 맛을 내는 반면, 스페인과 멕시코의 아도보는 더 맵거나 오레가노가 첨가된다.[9][17][18]
3. 1. 기본 재료
닭고기나 돼지고기를 식초(주로 코코넛 식초), 간장, 마늘, 통후추, 월계수 잎과 함께 조려 낸다.[46] 주로 쌀밥과 함께 먹으며, 덮밥처럼 내기도 한다.[47] 필리핀 아도보의 주요 재료는 동남아시아 원산의 재료로, 식초(팜 수액 또는 사탕수수로 만듦), 간장(일반적으로 소금을 대체), 흑후추, 월계수 잎(전통적으로 ''Cinnamomum'' spp. 잎; 그러나 현대에는 일반적으로 ''Laurus nobilis'')을 포함한다.[9][17][18]
필리핀 아도보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닭고기, 또는 둘 다를 섞어 식초, 으깬 마늘, 월계수 잎, 흑후추, 간장에 넣고 천천히 조리한다.[28][19][20]
필리핀에는 아도보 레시피의 다양한 변형이 있다.[15] 아도보의 가장 기본적인 재료는 식초로, 일반적으로 코코넛 식초, 쌀 식초, 또는 사탕수수 식초이다 (하지만 때로는 백포도주 또는 사과 사이다 식초를 사용할 수도 있다).[22][20]
3. 2. 조리 과정
닭고기나 돼지고기를 식초(주로 코코넛 식초), 간장, 마늘, 통후추, 월계수 잎과 함께 조려 만든다.[46] 주로 쌀밥과 함께 먹으며, 덮밥처럼 내기도 한다.[47]
필리핀에서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나 닭고기, 또는 둘 다를 섞어 식초, 으깬 마늘, 월계수 잎, 흑후추, 간장에 넣고 천천히 조리하며, 흰 쌀과 함께 제공된다.[28][19][20] 전통적으로는 작은 찰흙 냄비(''palayok'' 또는 ''kulon'')에서 조리되었지만, 오늘날에는 금속 냄비나 웍(''kawali'')이 널리 사용된다.[21]
필리핀에는 아도보 레시피의 다양한 변형이 있다.[15] 아도보의 가장 기본적인 재료는 식초로, 일반적으로 코코넛 식초, 쌀 식초, 또는 사탕수수 식초이다. (하지만 때로는 백포도주 또는 사과 사이다 식초를 사용할 수도 있다.) 거의 모든 재료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으며, 심지어 같은 집안의 사람들도 아도보를 상당히 다른 방식으로 요리할 수 있다.[22][20]
간장이 없는 희귀한 버전은 ''아도봉 푸티''("흰 아도보")라고 하며, 간장과 함께 사용되는 더 흔한 버전인 ''아도봉 이팀''("검은 아도보")과 대조하기 위해 소금을 사용한다.[23][24] ''아도봉 푸티''는 흔히 스페인 점령 이전의 아도보의 원래 버전에 가장 가깝다고 여겨진다.[22][25] 이것은 ''patis'' (생선 소스)를 식초 대신 사용하는 ''pinatisan''이라는 다른 요리와 유사하다.[26]

''아도봉 딜라''("노란 아도보")는 노란색을 내고 다른 맛을 더하기 위해 ''칼라와그''(강황)를 사용하며, 바탕가스, 비사야, 민다나오 지역에서 찾을 수 있다.
간장, 월계수 잎, 마늘 또는 흑후추와 같은 재료의 비율은 다양할 수 있다. 소스의 양과 농도도 달라지며, 어떤 사람들은 아도보를 건조하게, 어떤 사람들은 소스를 많이 넣는 것을 좋아한다. 다른 재료들도 때때로 사용될 수 있다. ''실링 라부요'', 작은 고추, 할라페뇨, 피망, 올리브 오일, 양파, 갈색 설탕, 감자, 파인애플 또는 스프라이트와 같은 레몬 라임 소다를 넣어 만들 수 있다. 오븐에서 더 구워지거나, 팬에 굽거나, 튀기거나, 심지어 가장자리를 바삭하게 만들기 위해 구울 수도 있다.[20][27]
''아도보''는 필리핀의 전형적인 스튜로 불리며, 매일의 식사와 축제 모두에 쌀과 함께 제공된다.[19] 냉장 보관 없이도 잘 보존되기 때문에 필리핀 등산가와 여행객을 위해 일반적으로 포장된다. 상대적으로 긴 보존 기간은 주성분 중 하나인 식초 때문이며, 이는 박테리아의 성장을 억제한다.[28]
필리핀 아도보의 변형에는 닭 목[29] 또는 "허벅지"와 "드럼스틱"이라고 불리는 다리의 걷기 근육이 포함된다.[30]
3. 3. 다양한 변형
필리핀에는 아도보 레시피의 다양한 변형이 있다.[15] 아도보의 가장 기본적인 재료는 식초인데, 일반적으로 코코넛 식초, 쌀 식초, 또는 사탕수수 식초이다. (하지만 때로는 백포도주 또는 사과 사이다 식초를 사용할 수도 있다). 거의 모든 재료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으며, 심지어 같은 집안의 사람들도 아도보를 상당히 다른 방식으로 요리할 수 있다.[22][20]간장이 없는 희귀한 버전은 ''아도봉 푸티'' ("흰 아도보")라고 하며, 간장과 함께 사용되는 더 흔한 버전인 ''아도봉 이팀'' ("검은 아도보")과 대조하기 위해 소금을 사용한다.[23][24] 아도봉 푸티는 흔히 스페인 점령 이전의 아도보의 원래 버전에 가장 가깝다고 여겨진다.[22][25] 이것은 ''patis'' (생선 소스)를 식초 대신 사용하는 ''pinatisan''이라는 다른 요리와 유사하다.[26]
''아도봉 딜라'' ("노란 아도보")는 노란색을 내고 다른 맛을 더하기 위해 ''칼라와그'' (강황)를 사용하며, 바탕가스, 비사야, 민다나오 지역에서 찾을 수 있다.
간장, 월계수 잎, 마늘 또는 흑후추와 같은 재료의 비율은 다양할 수 있다. 소스의 양과 농도도 달라지며, 어떤 사람들은 아도보를 건조하게, 어떤 사람들은 소스를 많이 넣는 것을 좋아한다. 다른 재료들도 때때로 사용될 수 있다; ''실링 라부요'', 작은 고추, 할라페뇨, 피망, 올리브 오일, 양파, 갈색 설탕, 감자, 파인애플 또는 스프라이트와 같은 레몬 라임 소다를 넣어 만들기도 한다. 오븐에서 더 구워지거나, 팬에 굽거나, 튀기거나, 심지어 가장자리를 바삭하게 만들기 위해 구울 수도 있다.[20][27]
주요 재료에 따라 가장 흔한 ''아도보'' 유형은 닭고기를 사용하는 ''아도봉 마노크''(adobong manók)와 돼지고기를 사용하는 ''아도봉 바보이''(adobong baboy)가 있다. 쇠고기(''아도봉 바카''(adobong baka))는 무슬림 필리핀인 사이에서 할랄 식단 규정에 따라 닭고기와 함께 더 인기가 있다.[31] 다른 고기도 사용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푸고''(pugò, 메추라기), ''이틱''(itik, 오리) 및 ''캄빙''(kambíng, 염소)이 있다.[22] 해산물 변종에는 생선(''이스다''(isdâ)), 메기(''히토''(hitò)), 새우(''히폰''(hipon)) 및 오징어 또는 갑오징어(''푸싯''(pusít))가 포함된다. 채소와 과일을 활용한 비건 옵션도 있는데,[21] 예를 들어 모닝글로리(''캉콩''(kangkóng)), 죽순(''라봉''(labóng)), 가지(''탈롱''(talóng)), 바나나 꽃(''푸소 응 사잉''(pusô ng saging)) 및 오크라(''오크라''(okra))가 있다.[32][33]
더 이국적인 버전에는 ''아도봉 사와''(adobong sawâ, 뱀고기),[34] ''아도봉 팔라카''(adobong palakâ, 개구리),[35] 카팜팡안 ''아도붕 카마루''(adobung kamaru, 땅강아지),[22] 및 ''아도봉 아타이 앗 발룬발루난''(adobong atáy at balúnbalunan, 닭 간과 모래주머니)이 있다.[36]
또한 지역적 변형도 있다. 비콜, 케손, 삼보앙가 시티 남부에서는 ''아도보''에 코코넛 밀크(''아도보 사 가타''(adobo sa gatâ)라고 함)를 넣는 것이 일반적이다. 카비테에서는 으깬 돼지 간을 첨가한다. 바탕가스와 라구나에서는 강황을 첨가하여 이 요리에 독특한 황색을 부여한다(''아도봉 딜라''(adobong diláw, "노란색 아도보"라고 함)). 아추에테 씨앗을 사용하여 빨간색 변형을 사용하기도 한다.[28][20][6] 최북단 지방인 바타네스에서는 이바탄이 ''루니즈''(luñiz)라는 일종의 ''아도보''를 준비하는데, 돼지고기를 소금과 함께 항아리에 보관한다.[37]
''아도보''는 필리핀 기반의 퓨전 요리에서도 인기를 얻었으며, 아방가르드 요리사들이 "일본식" 돼지고기 아도보와 같은 변형을 내놓기도 한다.[38]
4. 대중 문화
2023년 3월 15일, 구글 두들에서 필리핀 아도보 두들을 공개했다.[44]
5. 표준화
2021년, 필리핀 통상산업부(DTI) 산하 필리핀 표준국(DTI-BPS)은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문화적 정체성을 유지하기 쉽도록 가장 인기 있는 필리핀 요리의 표준화를 발표하는 계획을 세웠다. 필리핀 아도보가 이러한 요리 중 첫 번째로 표준화될 예정이다. 이 정의는 글렌다 로살레스 바레토가 이끄는 기술 위원회에서 정하며, 위원회는 학계, 정부 부처, 식품 산업, 요리사, 음식 작가들로 구성된다. 주요 참고 자료는 바레토와 위원회 부의장 마이르나 세기스문도가 저술한 ''Kulinarya: A Guidebook to Philippine Cuisine''(2008)이며, 두 사람 모두 필리핀 요리 분야에서 저명한 요리사들이다.[40][41] 이 발표는 대중으로부터 일부 비판을 받았지만, DTI-BPS는 표준화가 의무적인 것은 아니며, 국제적인 환경에서 필리핀 요리의 진정성을 결정하는 기준이 될 수 있는 기본적인 전통 레시피를 정의하는 것을 목표로 할 뿐이라고 해명했다.[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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