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폐기론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율법폐기론은 기독교 신학에서 율법 준수와 구원 사이의 관계에 대한 논쟁을 의미하며, 초기 영지주의, 종교개혁, 감리교 등 다양한 기독교 분파에서 논의되었다. 마르틴 루터는 율법과 복음의 구분을 강조하며 율법폐기론을 비판했고, 개혁주의와 감리교는 십계명의 도덕법 준수를 강조하며 율법폐기론을 이단으로 규정했다. 이슬람에서는 샤리아를 위반하는 행위나 신념을 율법폐기론으로 간주하며, 비종교적인 맥락에서는 사회적 규범에 대한 반항을 의미하기도 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초기 기독교와 영지주의 - 발렌티누스파
발렌티누스파는 2세기 기독교 영지주의 주요 학파로, 발렌티누스의 사상을 추종하며 복잡한 우주론과 구원관, 플레로마, 아이온, 소피아, 데미우르고스 등의 독자적 개념을 통해 세계의 기원과 인간, 구원의 과정을 설명했으나 정통 기독교로부터 이단으로 비판받았다. - 반영지주의 - 플로티노스
플로티노스는 신플라톤주의의 창시자로, 플라톤의 이데아론을 계승하여 일자로부터 세계가 유출된다는 일원론적 사상을 주장했으며, 그의 사상은 후대 철학과 종교에 큰 영향을 미쳤다. - 반영지주의 - 콘스탄티노폴리스 총대주교 포티오스 1세
9세기 비잔티움 제국의 학자이자 콘스탄티노폴리스 총대주교였던 포티오스 1세는 명문가 출신으로 뛰어난 학식을 자랑하며 '포티오스 분열'을 야기하는 등 파란만장한 생애를 살았고 사후 동방 정교회에서 성인으로 추앙받는다. - 기독교 이단 - 산타 무에르테
산타 무에르테는 멕시코에서 "성스러운 죽음"을 의미하는 민간 신앙으로, 여성 해골 형상으로 묘사되며 순수, 보호, 정의 등 다양한 속성을 상징하며 멕시코, 미국, 중앙아메리카를 중심으로 빠르게 신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가톨릭 교회의 비판과 마약 밀매 연관성 논란도 있는 종교 운동이다. - 기독교 이단 - 보고밀파
보고밀파는 10세기 초 마케도니아 지역에서 발생한 영지주의적 사회 종교 운동으로, 불가리아의 사회적, 종교적 상황과 파울리키아노파의 영향을 받아 형성되었으며, 교회 제도와 물질주의에 반대하는 이원론적 우주론을 가지고 발칸 반도에 확산되어 후대 종교 운동과 문화에 영향을 미쳤다.
율법폐기론 | |
---|---|
개요 | |
용어 | 법률 폐기론, 반율법주의 |
정의 | 법과 도덕률로부터 자유롭다는 기독교 신학적 입장 |
설명 | 윤리적 의무로부터의 자유 구원을 얻은 기독교인은 도덕률을 준수할 의무가 없다는 믿음 |
기원 및 역사 | |
어원 | 그리스어 "αντί" (anti, ~에 반대하는) 와 "νόμος" (nomos, 법)의 합성어 |
초기 사용 | 마르틴 루터가 요하네스 아그리콜라의 주장에 반박하며 사용 16세기 종교 개혁 시기에 등장 |
관련 역사적 사건 | 청교도 시대의 앤 허친슨 논쟁 독일 경건주의 논쟁 |
기독교 내에서의 논쟁 | |
주요 쟁점 | 율법의 역할 은혜와 행위의 관계 구원받은 신자의 도덕적 책임 |
관련 교파 | 일부 개신교 교파에서 나타남 침례교 칼뱅주의 |
다양한 관점 | |
율법주의 | 율법 준수를 통한 구원 강조 (반대 입장) |
은혜주의 | 은혜를 통한 구원 강조 (관련 입장) |
비판적 시각 | |
윤리적 위험 | 도덕적 해이 및 사회적 무질서 초래 가능성 |
신학적 문제 | 성경적 가르침과의 불일치 논란 |
관련 개념 | |
영지주의 | 지식을 통한 구원 추구 (유사점 존재) |
자유주의 신학 | 전통적 교리에서 벗어난 신학 (관련성 논의) |
상황윤리 | 절대적인 도덕 법칙 부인 (일부 유사점) |
영향 | |
사회적 영향 | 공동체 윤리 및 사회 질서에 대한 도전 |
철학적 영향 | 도덕 상대주의 및 개인주의적 윤리관 강화 |
기타 종교 | |
불교 | 탄트라 불교에서 율법폐기론적 요소 발견 |
힌두교 | 일부 힌두교 종파에서 유사한 경향 관찰 |
2. 기독교의 율법폐기론
기독교 역사에서 율법폐기론은 주로 믿음을 통한 구원과 율법 준수를 통한 구원 사이의 논쟁에서 비롯되었다.
''율법폐기론''이라는 용어는 종교개혁 시기 마르틴 루터가 자신의 구원론에 대한 극단적인 해석을 비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17] 18세기에 감리교 전통의 창시자인 존 웨슬리는 율법폐기론을 심하게 공격했다.[18]
일부 기독교 교파에 따르면, 도덕법(시민법이나 의식법과 반대되는)은 성 바울이 간접적으로 언급한 자연법(로마서 2:14-15)에서 파생된다. 이러한 관점에 따르면 모세 율법은 그리스도의 법과 자연법을 반영하는 범위 내에서만 권위를 갖는다. 비평가들보다 율법에 덜 얽매인다고 믿는 기독교 종파와 신학자들은 비평가들에 의해 종종 "율법폐기론자"라고 불린다. 아담 클라크는 "복음은 의식법으로부터의 자유를 선포하지만, 도덕법 아래에서는 더욱 더 굳게 묶는다. 의식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 복음의 자유이며, 도덕법으로부터의 자유를 주장하는 것은 율법폐기론이다."라고 주장했다.[19]
2. 1. 영지주의와 율법폐기론
초기 영지주의 분파들은 구약의 도덕률을 거부하고, 육체적인 죄를 영적인 문제와 분리하는 경향을 보였다.[20] 마니교 신자들은 자신들의 영적 존재는 물질의 작용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육체적인 죄는 기껏해야 신체의 질병의 한 형태일 뿐이라고 여겼다.[20]시노페의 마르키온은 마르키온주의의 창시자였으며, 히브리 성경 전체를 거부했다. 마르키온은 성경에 묘사된 신을 데미우르고스라고 불리는 열등한 신으로 여겼으며, 모세의 율법은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22]
이러한 도덕률로부터의 일탈은 영지주의의 원시 정통 경쟁자들에 의해 비판받았으며, 그들은 영지주의자들에게 다양한 일탈적이고 방탕한 행위를 귀속시켰다. 그러한 비판의 성경적 예시는 요한계시록 2:6-15에서 찾을 수 있으며, 이는 초기 영지주의 분파였을 가능성이 있는 니골라당을 비판한다.
2. 2. 루터교의 관점
"율법폐기론"이라는 용어는 종교개혁 시기 마르틴 루터가 자신의 구원론에 대한 극단적인 해석을 비판하기 위해 만들었다.[1] 루터는 율법폐기론을 비판하면서도, 믿음과 선행의 관계를 강조했다. 그는 "믿음은 살아있고, 창조적이며, 활동적이고, 강력한 것이다. 이 믿음은 끊임없이 선한 행위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며 믿음과 행위의 불가분성을 역설했다.[24] 루터교는 율법폐기론을 이단으로 규정한다.[25]루터교는 초기 율법폐기론 논쟁을 통해 율법과 복음, 칭의, 성화를 구별하는 데 더욱 정확해졌다. 마르틴 루터는 여섯 차례의 율법폐기론 논쟁을 통해 258개의 논제를 발전시켰으며, 이는 오늘날까지 루터교인들에게 교리적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구약의 도덕법을 거부한다는 비난에 대해 루터는 자신의 저술과 설교에서 십계명을 꾸준히 해설하고 사용하고 있다고 반박했다.[23]
2. 2. 1. 제1차 율법폐기론 논쟁
요하네스 아그리콜라는 누가복음 주석에서 율법은 하나님이 인류의 회복을 이루려는 헛된 시도라는 자신의 생각을 진전시켰다. 그는 비기독교인은 여전히 모세 율법에 묶여 있는 반면, 기독교인은 오직 복음 아래 있으므로 율법에서 완전히 자유롭다고 주장했다. 그는 죄를 하나님 앞에서 죄인을 유죄로 만들고 정죄받게 하는 범죄라기보다는 질병이나 불순물로 보았다. 죄인은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라기보다는 긍휼의 대상이었다. 아그리콜라에게 회개의 목적은 죄책감에서 오는 뉘우침보다는 악을 삼가는 것이었다. 율법은 회개에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았으며, 회개는 사람이 믿음에 이른 후에 이루어졌고, 회개는 오직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지식에 의해 일어났다.반면에 필리프 멜란히톤은 회개는 믿음에 앞서야 하며, 도덕률에 대한 지식이 회개를 낳는 데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중에 아우크스부르크 신앙고백에서 회개는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썼다. "그 하나는 통회, 즉 죄에 대한 앎을 통해 양심을 치는 공포이며, 다른 하나는 복음에서, 또는 사죄에서 비롯된 믿음이며, 그리스도를 위해 죄가 용서받았음을 믿고, 양심을 위로하며, 공포에서 벗어나게 한다."[26]
멜란히톤이 1527년 6월에 ''1527년 방문 조항''을 작성한 직후, 아그리콜라는 그에게 언어적으로 공격적으로 변하기 시작했지만, 마르틴 루터는 1527년 12월 토르가우에서 어려움을 원만하게 해결했다. 그러나 아그리콜라는 자신의 생각을 바꾸지 않았고, 나중에는 루터가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묘사했다. 아그리콜라는 비텐베르크로 이주한 후, 율법은 법정에서 사용되어야 하지만 교회에서는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회개는 좋은 소식만을 듣고 일어나는 것이며, 믿음에 앞서지 않고 믿음을 따른다고 말했다. 그는 루터로부터 여러 경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교리를 책으로 계속 유포했다.[1]
루터는 마지못해 1538년과 1539년에 반율법주의와 그 옹호자들에 맞서 공개적인 발언을 해야 한다고 믿었다. 아그리콜라는 분명히 굴복했고, 루터의 저서 ''반율법주의자 반대론''(1539)[2]은 아그리콜라의 철회 역할을 했다. 이것이 반율법주의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된 것이다.[27][28] 그러나 갈등이 다시 불거졌고, 아그리콜라는 루터를 고소했다. 그는 루터가 자신의 논쟁, ''반율법주의자 반대론''과 ''공의회와 교회에 관하여''(1539)에서 자신을 비방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재판이 열리기 전에 아그리콜라는 비텐베르크에 머물기로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도시를 떠나 베를린으로 이주하여 궁정 설교가로 일자리를 제안받았다. 그곳에 도착한 후 그는 작센과 화해하고 자신의 "오류"를 인정했으며, 점차 자신의 교리를 전에 반대하고 공격했던 것과 일치시켰다. 그는 여전히 루터와는 다른 방식으로 복음과 회개와 같은 용어를 사용했다.
2. 2. 2. 제2차 율법폐기론 논쟁
필립파로 불린 멜란히톤과 그에게 동의하는 사람들은 진정 루터교도에 의해 아우크스부르크 잠정협정 동안 일어난 제2차 율법폐기 논쟁에서 제지당했다. 필립파는 회개를 이끌어내는 능력을 율법에서 배제하고 오직 복음에만 귀속시켰다. 그들은 복음 자체를 도덕적 율법으로 간주함으로써 율법과 복음의 구분을 모호하게 했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완성하신 것을 인간이 따라야 할 계명과 동일시하지 않았다.2. 3. 개혁주의의 관점
잉글랜드 성공회 신조와 장로교회에서 옹호하는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은 율법폐기론을 비난하며 도덕법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31][32]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은 십계명에 포함된 도덕법이 "의롭다 함을 받은 자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사람에게도 영원히 복종하도록 구속한다"고 가르친다.[32]그러나 17세기 개혁주의 전통을 따르는 많은 영국 작가들은 율법폐기론적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예를 들어 존 이튼은 영국의 율법폐기론의 아버지로 여겨지기도 한다.[34] 이들은 믿는 자들이 외부적인 강요 없이 자발적으로 율법에 순종할 것이라고 믿었다. 잉글랜드 성공회 사제였던 토비아스 크리스프는 알미니우스주의자였다가 나중에 율법폐기론자로 비난받았다.[35] 덜 알려진 인물로는 존 솔트마쉬 (사제)가 있다.
2. 4. 감리교의 관점
존 웨슬리는 율법폐기론을 "모든 이단 중 최악"으로 여기며 강하게 비판했다.[37][38] 그는 기독교 신자들이 도덕법을 따라야 하며, 성결을 위해 은총의 수단에 참여해야 한다고 가르쳤다.[38] 감리교는 십계명에 담긴 도덕법 준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키라"(요한복음 14:15)는 예수의 가르침을 인용한다.[39]감리교회는 율법폐기론을 이단으로 간주한다.[37] 감리교 주석가 아담 클라크는 "복음은 의식법으로부터의 자유를 선포하지만, 도덕법 아래에서는 더욱 더 굳게 묶는다. 의식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 복음의 자유이며, 도덕법으로부터의 자유를 주장하는 것은 율법폐기론이다."라고 주장했다.[19]
2. 5. 퀘이커의 관점
퀘이커는 성직자와 성직자 행정 구조를 거부하고, 성경보다는 각 사람 안에 있는 하나님의 내적 빛으로 계시되는 영에 의존했기 때문에 율법폐기론 혐의를 받았다.[1] 또한 그들은 하나님의 내적 빛의 인도하심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여겨질 때, 국가 교회에 대한 십일조 납부 및 서약과 같은 시민 법적 권위와 그들의 법을 거부했다.[1]2. 6. 성경적 율법과 기독교

초기 기독교에서는 모세 율법 준수 여부가 중요한 논쟁거리였다. 많은 초기 기독교인들은 유대인이 아닌 그리스인이었기 때문에, 유대인 기독교인들보다 모세 율법 준수에 덜 얽매였다.[45] 기독교가 새로운 문화로 확산되면서, 초기 교회는 율법주의자들과 바리새인들로부터 어떤 율법을 계속 지켜야 하고, 어떤 율법이 새 언약 하에서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지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했다. 신약성경, 특히 사도행전은 일부 학자들에 의해 교회가 할례, 안식일, 코셔 율법과 같은 유대교의 "의례적 율법"을 점차적으로 포기하는 과정을 기록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십계명과 같은 도덕에 관한 유대 율법은 철저히 준수했다. 따라서 초기 기독교 교회는 때때로 "부분적인 율법 폐기론"으로 간주되거나, 이중 언약 신학과 유사한 사상을 포함하면서도 전통적인 도덕적 행위의 율법을 지지했다.
기독교 율법 폐기론에 대한 첫 번째 주요 논쟁[46]은 기독교인이 할례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것이었다. 이 문제는 서기 50년경 예루살렘 공의회에서 다루어졌으며, 사도행전에 기록되어 있다. 사도들과 장로들은 예루살렘에서 만나 이 문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그들의 결론은 "사도 칙령"이라고 불리며, 이는 교회가 유대교적 뿌리에서 벗어나는 중요한 사건 중 하나였다.[47] (첫 번째는 예수가 메시아라는 생각[48])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를 시작으로,[49] 많은 사람들이 이 칙령과 노아 율법의 연관성을 찾았지만, 일부 현대 학자들은[50] 노아 율법과의 연관성을 부정하고[51] 대신 레위기 17-18장을 근거로 제시한다.[52] 야고보는 이방인들이 지켜야 할 초기 명령 목록을 제시했다. 이방인들은 할례를 받을 필요는 없었지만, 더 큰 공동체의 일원이 되기 위해 처음 네 가지 요구 사항을 따라야 했다. 이 구절은 나머지 계명들이 회당에서 "모세"를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따르게 될 것임을 보여준다. 이방인들이 이 축소된 요구 사항을 따르지 않으면, 회당에서 쫓겨나 율법 교육을 받지 못할 위험이 있었다. 야고보의 목록에는 여전히 몇 가지 음식 관련 명령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그 중 많은 부분이 일부 기독교 전통에서 매우 초기에 사라졌다. 사도행전 10장 9-16절은 초기 이방인 기독교인들이 모세의 음식 율법에서 면제되는 데 사용된 환상을 묘사하고 있다. 베드로는 사도행전 10장의 환상에 대해 혼란스러워했다. 사도행전 11장에서 그 환상에 대한 그의 후속 설명은 이방인들을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에 받아들이는 것과 관련된 율법 폐기론에 대한 어떠한 지지도 제공하지 않는다.
"사도 칙령"은 오늘날 많은 기독교 교파에서 더 이상 지켜지지 않지만, 그리스 정교회에서는 여전히 완전히 지켜지고 있다. 에티오피아 정교 테와히도 교회 역시 많은 유대교 관습을 보존하고 있다.
히브리서 7장 11-28절에는 구약 율법에 따르면 제사장은 레위 지파,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서 나와야 한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예수는 유다 지파 출신이므로 구약 율법에 따른 제사장이 될 수 없다는 점이 지적된다. 따라서 예수님이 대제사장이 되려면 율법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한다. "제사 직분이 변역한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히브리서 7:12)
2. 6. 1. 바울 서신의 해석
사도 바울은 그의 서신에서 믿음을 통한 구원을 강조하며,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56]라고 말하면서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는다고 하였다. 이는 정통 신앙을 올바른 행위보다 우선시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현대 개신교 정통 신학에서는 이 구절을 그리스도를 신뢰함으로 얻는 칭의에 대한 언급으로 해석한다.바울은 갈라디아서 2:4에서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라는 용어를 사용했는데, 일부는 이를 "무법"(즉, 모세 율법을 지키지 않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했다.[57] 예를 들어, 사도행전 18:12-16에서 바울은 "사람들을 설득하여 ... 율법에 어긋나는 방식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한다"는 혐의를 받았다.
사도행전 21:21에서 야고보는 바울에게 "그들은 당신에 대해 이방인 중에 있는 모든 유대인을 가르쳐 모세를 배반하게 하고, 자녀에게 할례를 행하지도 말고, 관습을 따르지 말라고 한다고 들었습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골로새서 2:13-14는 때때로 바울의 반율법주의적 견해의 증거로 제시되기도 한다. NIV는 이 구절을 "... 그는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고, 우리를 거스르고 우리에게 불리한 기록된 규례를 지우셨으며, 그것을 폐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으셨습니다"라고 번역하지만, NRSV는 "... 그는 우리의 모든 허물을 용서하시고, 우리를 거스르는 법적 요구 사항에 대한 기록을 지우셨습니다. 그는 이것을 제쳐두고 십자가에 못 박으셨습니다"라고 번역하여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율법 자체''가 아니라 ''허물의 기록''인 것처럼 해석될 여지를 남겼다.
고린도후서 3:6-17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이 아니요 오직 영이므로,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돌에 써서 새긴 죽음의 직분도 영광스러웠거든,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의 영광이 쇠하여 가도 주목하지 못함은 더욱 그러하리라. 영의 직분은 더욱 영광이 있도다.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거든, 의의 직분은 더욱 영광이 넘치리라. 영광이 있던 것은 이것으로 말미암아 더 큰 영광으로 말미암고, 쇠하여질 것은 영광이 없는 것에 미치지 못하나니, 쇠하여질 것은 영광이 없는 것에 미치지 못하나니, 우리가 이 같은 소망이 있으므로 담대히 말하노니,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로 하여금 쇠하여질 것의 결국을 주목하지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 같이 아니하노라. 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도 옛 언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하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니라.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그 마음을 덮었도다. 그러나 누구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KJV)
일부는 사도행전 13:39를 인용하여 "모세의 율법으로는 너희가 능히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함을 얻는 바 되리라"라고 주장한다. 로마서 6장은 두 번이나 신자들이 율법 아래 있지 않다고 말한다. (로마서 6:14, 로마서 6:15)
갈라디아서 3:1-5는 갈라디아서 신자들이 율법 준수에 의존하는 것을 "어리석은" 일이라고 묘사하며, 갈라디아서 3:23-25는 율법의 목적이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것이며, 일단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믿으면 더 이상 율법 아래 있지 않다고 말한다.
갈라디아서 4:21-31에서 바울은 구약과 새 언약을 비교하면서, 옛 언약은 종인 하갈과, 새 언약은 자유로운 여자 사라와 동일시한다. 그는 우리는 종의 자녀가 아니라 자유로운 여자의 자녀, 즉 옛 언약 아래 있는 것이 아니라 새 언약 아래 있다고 결론짓는다.
로마서 10:4는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KJV)라고 번역되기도 한다. 여기서 핵심 단어는 ''telos''(Strong's G5056)인데,[59] N. T. 라이트는 이 구절을 "메시야는 율법의 목표이므로, 언약의 일원이 되는 것이 믿는 모든 사람에게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61]라고 번역한다.
에베소서 2:15는 "원수 된 것 곧 의문의 율법 조항으로 된 계명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NRSV)라고 말하며, 로마서 7장 (특히 로마서 7:4, 로마서 7:6)도 율법에서 벗어났음을 시사한다.
히브리서 (히브리서 8-9)는 첫 번째 언약(구약에 기록된 이스라엘과 맺은)을 새 언약과 비교하며, 첫 번째 언약의 문제는 그것을 지켜야 했던 백성에게 있었고, 새 언약에서는 "내가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리니,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히브리서 8:10)라고 말한다. 또한 첫 번째 언약은 쓸모없게 되었고 곧 사라질 것이라고 말한다.(히브리서 8:13)
하지만, 새 언약 신학에서 주장하는 십계명이 폐지되었다는 개념에는 이의가 제기되기도 한다.[63]
일부 학자들은 예수의 산상수훈 (특히 마태복음 5장의 반명제)을 십계명 또는 모세가 성경 시내산에서 선포한 모세 언약의 원형으로 간주한다.
율법폐기론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바울이 율법에 대한 순종을 옹호한다고 주장한다:[64]
-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로마서 8:7-8 개역개정
-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디모데전서 5:8 개역개정
-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모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속여 빼앗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고린도전서 5:11 개역개정
-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에베소서 6:1-2 개역개정
-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율법을 폐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로마서 3:31 개역개정
- "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 안에서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로마서 2:12-13 개역개정
- "너희는 이것을 알라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를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에베소서 5:5-6 개역개정
-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고린도전서 6:9-10 개역개정
-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그들에게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 같이 순종할 것이요" 고린도전서 14:34 개역개정
-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골로새서 3:5 개역개정
- "그런즉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 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고린도전서 10:7 개역개정
-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 분냄,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갈라디아서 5:19-21 개역개정
- "내가 사람의 말로 이것을 말하느냐 율법도 이것을 말하지 아니하느냐 모세의 율법에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으니 하나님께서 어찌 다만 소들을 위하여 염려하심이냐" 고린도전서 9:8-9 개역개정
-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그 아내와 율법으로 매여 있으나 만일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율법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게 되어 자기가 원하는 사람과 결혼할 수 있으되 주 안에서만 할 것이니라" 고린도전서 7:39 개역개정
-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고린도전서 10:14 개역개정
- "바울이 변명하되 유대인의 율법이나 성전이나 가이사에게나 도무지 죄를 범한 일이 없노라 하니" 사도행전 25:8 개역개정
''가톨릭 백과사전''(1910)은 바울이 이방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한 모세 율법 준수를 반대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 그 규정을 따랐다고 언급한다.[65]
''유대 백과사전''은 R. 엠덴이 예수와 바울의 원래 의도는 이방인만을 노아의 일곱 도덕률로 개종시키고 유대인은 모세 율법을 따르게 하는 것이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언급하며, 이것이 모세 율법과 안식일에 관한 신약성경의 명백한 모순을 설명한다고 주장한다.[67]
F. C. 바우어가 창시한 역사학의 튀빙겐 학파는 초기 기독교 시대에 바울주의 기독교와 야고보, 시몬 베드로, 요한 사도가 이끄는 예루살렘 교회 사이의 갈등이 있었다고 주장한다.[68] 바울은 여러 곳에서 자신이 율법을 지키는 유대인이었고, 기독교인들이 "율법을 지켜야 한다"(로마서 3:31)고 썼다. 갈라디아서 2:14의 안디옥 사건에서 바울은 공개적으로 베드로가 율법주의화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죄는 여전히 죄라고 말하며 교회가 용납해서는 안 되는 행동의 종류에 대한 여러 가지 예를 제시한다(예: 갈라디아서 5:19-21, 고린도전서 6:9-10). 고린도전서 7:10-16에서 그는 이혼에 대한 예수의 가르침("내가 아니라 주님")을 인용하며 이를 거부하지 않고, 자신의 가르침("나는 주님이 아니라")을 선포하는데, 이는 주님이 말씀하신 것에 따르는 것으로 해석되는 특정 상황에 대한 확장된 권고이다.
2. 6. 2. 예수와 율법
예수는 마태복음에서 "내가 율법이나 예언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라고 선언했다. 즉, 예수는 율법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았다.[75]
히브리서에는 구약 율법에 따르면 제사장은 레위 지파,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서 나와야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예수는 유다 지파 출신이기에 구약 율법에 따른 제사장이 될 수 없었다. 그래서 예수님이 대제사장이 되려면 율법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한다. "제사 직분이 변역한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히브리서 7:12)
사도들과 장로들은 예루살렘에서 만나 이 문제에 대하여 토론하였고, 이들의 결론은 "사도 칙령"이라고 불리며, 아마도 교회가 유대교적 뿌리에서 벗어나는 주요 행위였을 것이다.[47]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를 시작으로,[49] 많은 사람들이 노아 율법과의 연관성을 보았지만, 일부 현대 학자들은[50] "노아 율법"과의 연관성을 거부하고[51] 대신 레위기 17-18장을 근거로 본다.[52]
토라는 안식일을 범하고 일하는 자에게 사형을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바리새인들은 원래 토라의 단순하고 적은 명령을 어길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 수천 개의 엄격한 율법과 수많은 전통을 만들고 추가했는데, 이를 율법으로 간주했다. 기독교인들에 따르면, 예수는 율법을 추가하는 바리새인들을 비판했다.[72]
마가복음에서 예수의 제자들은 안식일에 먹을 곡식을 띁었다. 이것은 안식일에 노동을 금지하는 원래의 토라 율법에 추가된 바리새 율법 중 하나에 위배되는 것이었다. 바리새인들이 그들의 율법을 어긴 것에 대해 예수에게 이의를 제기했을 때, 예수는 성경적 선례를 지적하며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선언했다. E. P. 샌더스는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 "예수와 바리새인 사이에는 안식일, 음식, 정결법에 관해 실질적인 갈등이 없었다. ... 교회는 안식일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입장에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걸렸고, 예수께서 그렇게 명시적으로 말씀하셨다고 생각하기는 어렵다."[73]
3. 이슬람의 율법폐기론
이슬람에서 종교는 물론 정치, 금융, 성과 같은 분야에도 적용되는 법을 ''샤리아''(شريعةar)라고 하며, 전통적으로 다음 네 가지 주요 출처에서 파생된다.
순서 | 샤리아의 출처 | 설명 |
---|---|---|
1 | 꾸란 | 이슬람의 중심 경전 |
2 | 수나 | 무함마드 시대에 행해진 행위를 지칭하며, 무함마드의 기록된 말과 행위인 하디스를 포함하는 것으로 여겨짐. |
3 | 이즈마 | 실천 사항에 대한 이슬람 학자 계급인 울라마의 합의 |
4 | 키야스 | 수니 이슬람에서 — 처음 세 가지 출처에 호소하여 발생한 특정 법률에 대한 ʿulamāʾ가 수행하는 일종의 유추적 추론. 시아 이슬람에서는 아클("이성")이 키야스를 대신하여 사용됨. |
종교 문제를 중심으로 이 네 가지 출처의 일부 또는 전부를 위반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행동, 행위 또는 신념은 "율법폐기론"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의 행동, 행위 또는 신념에 따라 "율법폐기론"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쉬르크''("다른 존재를 신과 결부시키는 행위"), ''비다''("혁신"), ''쿠프르''("불신"), ''하람''("금지") 등 여러 다른 용어를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0세기 수피 신비주의자 알-할라즈는 "나는 진리이다"를 의미하는 ''아날 하크''(أنا الحقar)라는 진술로 인해 ''쉬르크''로 처형되었다. الحقar ''알-하크''("진리")가 이슬람에서의 신의 이름 중 하나이므로, 이는 그가 "나는 신이다"라고 말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표현은 ''샤스''로 알려져 있다. 율법폐기론자로 자주 불리는 또 다른 인물은 12~13세기 학자이자 신비주의자인 이븐 아라비로, 그의 ''와흐다트 알-우주드''("존재의 통일성") 교리는 때때로 범신론적으로 해석되어 ''쉬르크''가 되었다.
개인 외에도, 이슬람교의 전체 집단 또한 율법폐기론이라고 불려왔다. 이러한 집단 중 하나는 니자리 이스마일파로, 수니파에 의해 가해진 박해로 인해 부분적으로 발생하는 강력한 천년주의 경향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 영지주의의 영향을 어느 정도 받아,[78] 이스마일파는 정통 수니 이슬람교도들이 ''쉬르크''로 간주하고 따라서 율법폐기론으로 간주되는 ''이맘''에 대한 믿음과 꾸란의 난해한 해석과 같은 여러 신념과 관행을 발전시켰다. 알라위파[80] 및 베크타쉬 교단과 같은 시아파 신념에서 진화한 특정 다른 집단도 율법폐기론으로 간주되었다.[81] 특히 베크타쉬 교단은 알코올 음료 소비, 여성의 ''히잡''("베일") 미착용, 모스크보다 ''세메비''에서의 모임 등 기존 이슬람 관행에서 벗어난 관행을 가지고 있다.
4. 비종교적 율법폐기론
조지 오웰은 "율법폐기론"이라는 용어를 세속적인 의미, 즉 사회적 규범에 대한 반항을 뜻하는 말로 자주 사용했다. 1940년 헨리 밀러에 대한 에세이 "고래 뱃속에서"에서 이 단어를 여러 번 사용했는데, 그중 한 예로 A. E. 하우스먼을 "신성 모독적이고, 율법폐기적이며, '냉소적인' 경향"을 가진 작가라고 칭했다.[83]
네이선 애들러는 "율법폐기적 성격 유형"을 "자신의 준거 틀이 위협받거나 붕괴된 사람에게서 나타난다. 그는 자신의 통제와 해소 메커니즘의 균형이 무너지고 신체 경계가 투과되는 고통을 겪는다."라고 정의했다.[83]
참조
[1]
dictionary
antinomianism
https://www.merriam-[...]
Merriam-Webster
[2]
서적
Puritans and Puritanism in Europe and America
ABC-CLIO
[3]
웹사이트
Simian Antinomianism
http://catholicism.o[...]
Slaves of the Immaculate Heart of Mary
2013-09-17
[4]
서적
On the Frontlines: Exposing Satan's Tactics to Destroy a Generation
https://books.google[...]
Wipf and Stock Publishers
2023-01-30
[5]
서적
Blown by the Spirit: Puritanism and the emergence of an antinomian underground in pre-Civil-War England
https://books.google[...]
Stanford University Press
[6]
서적
Evangelical Theology
https://books.google[...]
Bloomsbury Publishing
2023-01-30
[7]
서적
Equipped for Holiness
https://books.google[...]
WestBow Press
2023-01-30
[8]
웹사이트
religion
https://www.britanni[...]
2023-01-06
[9]
서적
Reformed Systematic Theology, Volume 3: Spirit and Salvation
https://books.google[...]
Crossway
2023-01-06
[10]
웹사이트
Ranters {{!}} religious sect {{!}} Britannica
https://www.britanni[...]
2024-11-19
[11]
서적
History of Protestant Theology: Particularly in Germany : Viewed According to Its Fundamental Movement and in Connection with the Religious, Moral, and Intellectual Life
https://books.google[...]
T. & T. Clark
2023-04-18
[12]
서적
Erroneous and Schismatical Opinions: The Question of Orthodoxy regarding the Theology of Hanserd Knollys (c. 1599–1691)
https://books.google[...]
Brill
2023-04-18
[13]
서적
An Ethics of Place: Radical Ecology, Postmodernity, and Social Theory
https://books.google[...]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Press
2023-04-18
[14]
서적
The Power of Tantra: Religion, sexuality, and the politics of south Asian studies
[15]
간행물
Locating Tantric antinomianism - An essay toward an intellectual history of the 'practices/practice observance' (caryā/caryāvrata)
https://journals.ub.[...]
2011
[16]
서적
The power of tantra: Religion, sexuality, and the politics of South Asian studies
I.B. Tauris; Bloomsbury
2010
[17]
encyclopedia
Antinomianism
https://books.google[...]
Scribner
[18]
서적
An extract of the journal of the Rev. John Wesley
https://archive.org/[...]
J. Kershaw
1827
[19]
웹사이트
Galatians 5
https://www.studylig[...]
[20]
문서
[21]
문서
[22]
서적
Religious Denominations of the World
https://archive.org/[...]
J.W. Bradley
[23]
웹사이트
A Treatise Against the Antinomians
https://www.truecove[...]
2012-11-07
[24]
서적
Luther's German Bible
1994-08
[25]
서적
Lutheran Theology and Secular Law: The work of the modern state
Taylor & Francis
2017-04-17
[26]
웹사이트
The Augsburg Confession
https://bookofconcor[...]
2019-11-08
[27]
encyclopedia
Antinomianism
https://www.newadven[...]
New advent
[28]
웹사이트
Antinomianism
http://members.dcn.o[...]
2009-04-23
[29]
웹사이트
Law and Gospel
http://www.bookofcon[...]
[30]
웹사이트
On the Third Use of the Law
http://www.bookofcon[...]
[31]
서적
The History of the Puritans, Or Protestant Non-conformists
Harper
[32]
웹사이트
Westminster Confession of Faith: Chapter XIX – Of the Law of God
http://www.reformed.[...]
2017-06-23
[33]
웹사이트
Westminster Confession of Faith, Chapter XI, Of Justification
http://www.spurgeon.[...]
[34]
서적
Puritans and Predestination: Grace in English Protestant Theology, 1525–1695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Press
[35]
문서
A Biographical History of England, from Egbert the Great to the Revolution: Consisting of Characters Disposed in Different Classes, and Adapted to a Methodical Catalogue of Engraved British Heads. Intended as an Essay Towards Reducing Our Biography to System, and a Help to the Knowledge of Portraits. Interspersed with Variety of Anecdotes, and Memoirs of a Great Number of Persons. With a Preface.
T. Davies
[36]
서적
Erroneous and Schismatical Opinions: The Questions of Orthodoxy Regarding the Theology of Hanserd Knollys (c. 1599–1691)
[37]
서적
John Wesley the Methodist: A Plain Account of His Life and Work
https://archive.org/[...]
Eaton & Mains
[38]
서적
Historical Dictionary of Methodism
Scarecrow Press
2013-11-07
[39]
서적
The Wesleyan Methodist Association Magazine
R. Abercrombie
[40]
서적
The Law, the Gospel, and the Modern Christian: Five Views
Grand Rapids: Zondervan
[41]
서적
Sympathetic Puritans: Calvinist fellow feeling in early New England
2015
[42]
서적
Blasphemy: Verbal Offense Against the Sacred, from Moses to Salman Rushdie
https://books.google[...]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Press
2023-06-03
[43]
서적
Women and Health in America: Historical Readings
https://books.google[...]
University of Wisconsin Press
2023-06-03
[44]
서적
Theology in America: Christian Thought from the Age of the Puritans to the Civil War
https://books.google[...]
Yale University Press
2023-06-03
[45]
서적
Jesus and the Gospels
Thomson Learning
[46]
성경
Saint Stephen
[47]
웹사이트
Jewish Encyclopedia: Baptism
http://jewishencyclo[...]
[48]
서적
Christianity: An Introduction
Blackwell Publishing
[49]
문서
Contra Faust
[50]
서적
The Acts of the Apostles (The Anchor Yale Bible Commentaries)
Yale University Press
1998-12-02
[51]
성경
[52]
성경
[53]
서적
A history of the councils of the Church: From the original documents
https://archive.org/[...]
T. & T. Clark
1872
[54]
서적
The Seven Ecumenical Councils of the Undivided Church
https://www.ccel.org[...]
[55]
서적
Understanding the Bible
Palo Alto: Mayfield
[56]
성경
[57]
웹사이트
Paul's Assessment of Christian Freedom
https://www.baylor.e[...]
2021-10-15
[58]
웹사이트
Blue Letter Bible - Lexicon
http://www.bluelette[...]
2021-10-27
[59]
웹사이트
Blue Letter Bible - Lexicon
http://www.bluelette[...]
2021-10-27
[60]
서적
Christ the End of the Law, Romans 10.4 in Pauline Perspective
Sheffield (UK): JSOT Press
[61]
서적
The New Testament for Everyone
London: SPCK
[62]
서적
Unvarnished New Testament
[63]
서적
In Defense of the Decalogue: A Critique of New Covenant Theology
Founder's Press
[64]
웹사이트
http://peacebyjesus.[...]
[65]
웹사이트
CATHOLIC ENCYCLOPEDIA: Judaizers
https://www.newadven[...]
[66]
웹사이트
GENTILE
https://jewishencycl[...]
[67]
간행물
Appendix to "Seder 'Olam,"
Hamburg
[68]
웹사이트
'Catholic Encyclopedia: "St. James the Less"'
http://www.newadvent[...]
[69]
웹사이트
Catholic Encyclopedia: Judaizers
http://www.newadvent[...]
[70]
웹사이트
James 2:20
http://www.nccbuscc.[...]
[71]
서적
Christianity: An Introduction
Blackwell Publishing
2006
[72]
웹사이트
Jesus
http://jewishencyclo[...]
[73]
서적
Jesus and Judaism
SCM Press
1985
[74]
웹사이트
New Testament: Misunderstood Passages
http://jewishencyclo[...]
[75]
문서
A Greek-English Lexicon of the New Testament and Other Early Christian Literature
[76]
문서
Pratt 72
[77]
문서
Chittick 79
[78]
웹사이트
Isma'ilism
http://lexicorient.c[...]
[79]
문서
Daftary 47; Clarence-Smith 56
[80]
문서
Bar-Asher & Kofsky, 67 ff.
[81]
문서
Schimmel 338
[82]
웹사이트
Differences Between Bektashism and Islamic Orthodoxy
http://www.beyond-th[...]
[83]
서적
Irenaeus, Joseph Smith, and God-Making Heresy
https://books.google[...]
Fairleigh Dickinson University Press
2015
[84]
문서
Age of Extremes
1992
[85]
서적
Who are the Puritans? : and what do they teach?
https://www.worldcat[...]
Evangelical Press
2000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