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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그랑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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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헝가리 그랑프리는 1936년 처음 개최된 후,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중단되었다가 1986년부터 부다페스트의 헝가로링에서 다시 열리고 있는 포뮬러 원 레이스이다. 좁고 구불구불한 트랙 특성상 추월이 어렵기로 알려져 있으며, 루이스 해밀턴이 8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헝가리 그랑프리는 2020년에는 루이스 해밀턴이, 2021년에는 에스테반 오콘이 우승하는 등 다양한 기록과 주요 사건들을 만들어냈으며, 2023년에는 계약이 2032년까지 연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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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그랑프리
개요
이름헝가리 그랑프리
헝가리어Magyar Nagydíj (머저르 너지디)
영어Hungarian Grand Prix
정보
국기
서킷헝가로링
서킷 이미지
70
서킷 길이 (km)4.381
서킷 길이 (mi)2.722
경주 길이 (km)306.630
경주 길이 (mi)190.531
첫 개최1936
마지막 개최2024
개최 횟수40
최다 우승 드라이버루이스 해밀턴 (8회)
최다 우승 컨스트럭터맥라렌 (12회)
2024년 헝가리 그랑프리
폴 드라이버랜드 노리스
폴 팀맥라렌-메르세데스
폴 기록1:15.227
우승자오스카르 피아스트리
우승팀맥라렌-메르세데스
우승 시간1:38:01.989
2위랜드 노리스
2위팀맥라렌-메르세데스
2위 시간+2.141
3위루이스 해밀턴
3위팀메르세데스
3위 시간+14.880
최고 랩 드라이버조지 러셀
최고 랩 팀메르세데스
최고 랩1:20.305

2. 역사

1986년 포뮬러 원(F1)이 처음 개최되었을 때[13]공산주의 체제 하에 있던 동유럽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F1 그랑프리로 주목받는 레이스였다. 지리적으로 동유럽 (특히 인접 국가인 오스트리아) 및 북유럽에서 온 관람객이 많으며, 자국에서 GP가 개최되지 않는 해당 지역 드라이버에게는 홈 그랑프리로서의 취급도 받는다.

개최지인 헝가로링[14]은 추월이 어렵기로 유명하며 "벽 없는 모나코"라고 불리기도 한다. 코스 폭이 좁고 직선 구간이 짧아 추월이 힘들어, 여러 차가 줄지어 달리는 이른바 '트레인 현상'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상위 스타트가 유리하게 여겨진다. 하지만 폴 포지션 획득자의 승률은 5할에 미치지 못한다. 이는 한여름 고온의 레이스가 열리는 경우가 많아, 환경에 따른 드라이버의 부담도 크고, 브레이크 및 엔진 (파워 유닛)의 열 부담, 시프트 횟수도 많아 기어 박스에 가해지는 부담도 커, 머신의 속도뿐만 아니라 팀의 전략, 머신의 신뢰성, 피트 작업 등도 승패를 가르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레이스에서 극적인 전개가 갑자기 일어나는 경우 (이변)도 있었다. 실제로 팀으로는 3팀 (윌리엄스, 맥라렌, 메르세데스)의 3연승이 최다이며, 드라이버로서의 연승 기록도 루이스 해밀턴이 2018년부터 2020년에 걸쳐 3연승을 한 것이 최다이며, 그 외에는 2연승 이하에 머물러 있다. 특히 2002년부터 2008년까지 매년 다른 우승자가 나왔으며, 그 중 3명이 첫 우승이었다.

레이스 수로 보면 시즌 중반전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아, 타이틀 경쟁의 분기점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지만, 챔피언 경쟁이 독주가 된 1992년의 나이절 만셀, 2001년의 미하엘 슈마허는 이 레이스에서 챔피언을 확정지었다. 2004년에 미하엘 슈마허가 헝가로링을 제패하며 그 해 챔피언이 되었지만, 2005년 이후 13년 동안 그 해 헝가로링에서 승리한 드라이버는 연간 챔피언이 되지 못하는 기묘한 징크스도 생겼다. 2018년에 루이스 해밀턴이 그 징크스를 깨고, 2019년과 2020년에도 헝가리 GP에서 우승하여 그 해 챔피언을 획득했다. 이후, 2022년의 막스 페르스타펜도 이 GP에서 우승하여 그 해 챔피언을 획득했다.

F1 역사상, 몇 가지 기록도 생겨났으며, F1 통산 100번째 기록이 두 개 (첫 우승과 커리어 첫 폴 포지션)나 탄생한 GP이기도 하다. 또한, 첫 개최부터 동일 코스에서 연속 개최 횟수라는 점에서는, 결과적으로 헝가리 GP를 넘어선 횟수를 개최한 적이 있는 국가들을 상회하는 결과가 되었다. 왜냐하면, 첫 개최부터 동일 코스에서의 연속 개최 횟수로 말하면, 국가로서의 개최 횟수에서는 헝가리를 넘어서더라도, 코스 변경의 경력이나 수년간의 미개최 시기가 있기 때문에, 기록상, 첫 개최부터 동일 코스에서 31회 연속 개최를 맞이한 시점 (2016년)에서도 모나코 GP (모나코 시가지 서킷)에 이어 최장 기록이 된다. 헝가로링에서는 2032년까지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15].

다음은 역대 헝가리 그랑프리 우승자 목록이다.

연도결승일라운드서킷우승자컨스트럭터결과
19366월 21일비선수권네플리게트타치오 누볼라리알파 로메오상세
1937
-
1985
개최되지 않음
19868월 10일11헝가로링넬슨 피케윌리엄스-혼다상세
19878월 9일9헝가로링넬슨 피케윌리엄스-혼다상세
19888월 7일10헝가로링아이르통 세나맥라렌-혼다상세
19898월 13일10헝가로링나이절 만셀페라리상세
19908월 12일10헝가로링티에리 부첸윌리엄스-르노상세
19918월 11일10헝가로링아이르통 세나맥라렌-혼다상세
19928월 16일11헝가로링아이르통 세나맥라렌-혼다상세
19938월 15일11헝가로링데이먼 힐윌리엄스-르노상세
19948월 14일10헝가로링미하엘 슈마허베네통-포드상세
19958월 13일10헝가로링데이먼 힐윌리엄스-르노상세
19968월 11일12헝가로링자크 빌르너브윌리엄스-르노상세
19978월 10일11헝가로링자크 빌르너브윌리엄스-르노상세
19988월 16일12헝가로링미하엘 슈마허페라리상세
19998월 15일11헝가로링미카 하키넨맥라렌-메르세데스상세
20008월 13일12헝가로링미카 하키넨맥라렌-메르세데스상세
20018월 19일13헝가로링미하엘 슈마허페라리상세
20028월 18일13헝가로링후벵스 바히셸루페라리상세
20038월 24일13헝가로링페르난도 알론소르노상세
20048월 15일13헝가로링미하엘 슈마허페라리상세
20057월 31일13헝가로링키미 래이쾨넨맥라렌-메르세데스상세
20068월 6일13헝가로링젠슨 버튼혼다상세
20078월 5일11헝가로링루이스 해밀턴맥라렌-메르세데스상세
20088월 3일11헝가로링헤이키 코발라이넨맥라렌-메르세데스상세
20097월 26일10헝가로링루이스 해밀턴맥라렌-메르세데스상세
20108월 1일12헝가로링마크 웨버레드불 레이싱-르노상세
20117월 31일11헝가로링젠슨 버튼맥라렌-메르세데스상세
20127월 29일11헝가로링루이스 해밀턴맥라렌-메르세데스상세
20137월 28일10헝가로링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상세
20147월 27일11헝가로링다니엘 리카르도레드불 레이싱-르노상세
20157월 26일10헝가로링제바스티안 페텔페라리상세
20167월 24일11헝가로링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상세
20177월 30일11헝가로링제바스티안 페텔페라리상세
20187월 29일12헝가로링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상세
20198월 4일12헝가로링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상세
20207월 19일3헝가로링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상세
20218월 1일11헝가로링에스테반 오콘알핀-르노상세
20227월 31일13헝가로링막스 페르스타펜레드불-RBPT상세
20237월 23일12헝가로링막스 페르스타펜레드불-혼다 RBPT상세
20247월 21일13헝가로링오스카 피아스트리맥라렌-메르세데스상세
출처:[10][11]


  • 분홍색 배경은 F1 월드 챔피언십에 포함되지 않은 이벤트를 나타낸다.

2. 1. 초기 (1936)

헝가리 그랑프리는 1936년 6월 21일 부다페스트의 공원인 네플리게트에 마련된 약 4.99km 길이의 트랙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다.[1] 당시 메르세데스-벤츠, 아우토 유니온, 그리고 알파 로메오 엔진을 사용한 스쿠데리아 페라리 팀이 각각 3대의 차량을 출전시켰으며, 많은 관중이 모여들었다. 그러나 이후 정치적 상황과 제2차 세계 대전의 발발로 인해 헝가리에서는 50년 동안 그랑프리 모터 레이싱이 중단되었다.

2. 2. 헝가로링 시대 (1986~현재)

버니 에클레스톤의 주도로 1986년 헝가리 그랑프리가 개최되면서, 헝가리는 철의 장막 뒤에서 포뮬러 원 레이스를 개최한 최초의 국가가 되었다.[1] 부다페스트 근교 모조로드에 위치한 헝가로링 서킷은 이후 F1 캘린더의 고정적인 부분이 되었다. 첫 그랑프리에는 약 20만 명의 관중이 모였으나,[1] 당시 티켓 가격은 상당히 비쌌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팬들이 찾으며, 특히 핀란드 팬들의 열기가 뜨겁다. 현지 관람객은 약 10% 정도이며, 나머지는 주로 독일 등지에서 온 방문객들이다.[2] 그랑프리 트로피는 헤렌디 포르첼란마누팍투라 Zrt.에서 약 6개월에 걸쳐 수작업으로 제작하며, 개당 비용은 약 4만유로에 달한다.[3]

1989년부터 2002년까지 사용된 헝가로링 서킷 레이아웃


헝가로링은 좁고 구불구불하며 평소 사용 빈도가 낮아 노면에 먼지가 많은 특징 때문에 추월이 매우 어려운 서킷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여러 대의 차가 줄지어 달리는 이른바 '헝가로링 트레인'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벽 없는 모나코'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예선 순위와 피트 스톱 전략이 레이스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1990년 티에리 부첸은 상대적으로 느린 윌리엄스 차량으로 당시 챔피언십 선두였던 아일톤 세나를 막아내며 우승했고,[14] 1998년 미하엘 슈마허페라리 팀의 뛰어난 피트 전략 변경에 힘입어 우승을 차지했다.

추월이 어렵지만 인상적인 레이스도 있었다. 1989년 나이젤 만셀은 12번 그리드에서 출발하여 여러 차를 추월한 끝에, 선두를 달리던 아일톤 세나가 느린 차에 막힌 틈을 타 극적인 우승을 거두었다. 2003년에는 추월 기회를 늘리기 위해 메인 스트레이트와 첫 번째 코너를 포함한 트랙 일부 레이아웃이 수정되었다.

헝가리 그랑프리는 여러 드라이버에게 생애 첫 F1 우승을 안겨준 무대이기도 하다. 데이먼 힐(1993년), 페르난도 알론소(2003년, 스페인 최초 및 당시 최연소 그랑프리 우승), 젠슨 버튼(2006년, 혼란스러운 첫 우천 레이스에서 14그리드 출발 우승)[5], 헤이키 코발라이넨(2008년, F1 역사상 100번째 우승자), 에스테반 오콘(2021년), 오스카 피아스트리(2024년)가 이곳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 1997년에는 데이먼 힐이 성능이 떨어지는 애로우즈-야마하 차량으로 우승 직전까지 갔으나, 마지막 랩에서 차량 문제로 2위에 만족해야 했다. 2014년에는 루이스 해밀턴이 피트 레인에서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3위로 포디움에 오르는 인상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2001년, 미하엘 슈마허는 헝가로링에서 우승하며 알랭 프로스트와 동일한 통산 51승을 달성했고, 동시에 개인 통산 네 번째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확정 지었다.[4] 2020년에는 루이스 해밀턴이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8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미하엘 슈마허가 프랑스 그랑프리에서 세운 단일 그랑프리 최다 우승(8회) 타이기록을 세웠다.

2021년 헝가리 그랑프리는 특히 극적이었다. 첫 랩에서 젖은 노면으로 인해 발테리 보타스가 일으킨 다중 추돌 사고로 막스 페르스타펜, 랜도 노리스, 랜스 스트롤, 세르히오 페레스, 샤를 르클레르, 다니엘 리카르도 등 여러 드라이버가 휘말렸다. 적기 발동 후 레이스가 재개되었을 때, 루이스 해밀턴 홀로 그리드에서 출발했고, 알핀의 에스테반 오콘이 레이스 대부분을 선두로 달리며 팀 엔스톤에 2014년 이후 첫 우승을 안겼다. 해밀턴은 세바스티안 베텔이 연료 규정 위반으로 실격 처리되면서 2위를 차지했다.[6] 2022년에는 막스 페르스타펜이 우승했다.

헝가리 그랑프리 개최 계약은 여러 차례 연장되었다. 2013년에는 2021년까지 계약이 연장되었고,[7] 2016년 트랙 재포장과 함께 계약 기간이 2026년까지 다시 연장되었다.[8] 그리고 2023년 그랑프리 주간에 계약이 2032년까지 추가로 연장되어,[9][15] 헝가로링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F1 캘린더에 남게 되었다.

3. 주요 특징

1986년 헝가리 그랑프리는 버니 에클레스톤의 주도로 철의 장막 뒤에서 열린 최초의 포뮬러 원 레이스였다.[13] 부다페스트 근처 모조로드의 헝가로링에서 개최된 이 레이스는 이후 F1 레이싱 일정의 고정적인 부분이 되었다.[14] 서킷은 기술적인 특성상 추월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로 인해 예선 순위와 레이스 전략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첫 그랑프리에는 20만 명의 관중이 참여했으며[1], 오늘날에도 많은 팬들이 찾는다. 특히 핀란드 팬들의 열띤 응원이 두드러지며, 지리적으로 가까운 동유럽북유럽 국가 출신 관람객도 많다. 현지 헝가리 관중은 약 10% 정도이며, 독일 등 다른 유럽 국가에서 온 방문객이 다수를 차지한다.[2] 우승자에게 수여되는 트로피는 유명 도자기 제조사인 헤렌디 포르첼란마누팍투라(Herendi Porcelánmanufaktúra Zrt.hun)에서 약 6개월에 걸쳐 수작업으로 제작하며, 개당 4만유로 상당의 가치를 지닌다.[3]

헝가리 그랑프리는 포뮬러 원 시즌 중 서머 브레이크 직전에 열리는 마지막 레이스가 되는 경우가 많다.[13] 시즌 중반에 위치하기 때문에 월드 챔피언십 경쟁의 중요한 분기점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2023년 헝가리 그랑프리를 계기로 개최 계약이 연장되어, 2032년까지 헝가로링에서 그랑프리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9][15]

3. 1. 기술적 측면

헝가리 그랑프리가 열리는 헝가로링 서킷은 기술적인 측면에서 독특한 특징을 가진다.[14] 이 서킷은 폭이 좁고 구불구불하며, 평소 사용 빈도가 낮아 노면에 먼지가 많은 편이다. 특히 저속 코너가 많아 미디어에서는 종종 "벽 없는 모나코"라고 부르기도 한다. 코스 폭이 좁고 의미 있는 직선 구간이 짧기 때문에 오버테이크매우 어려운 레이아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레이스 중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는, 이른바 '트레인 현상'이 발생하기 쉬워, 예선 순위가 레이스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1990년 레이스에서는 티에리 부츠센이 상대적으로 느린 윌리엄스 차량으로 당시 챔피언십 선두였던 아일톤 세나를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우승한 사례가 있다. 반면, 1989년에는 페라리의 나이젤 만셀이 12번 그리드에서 출발하여 여러 차량을 추월하고, 선두 세나가 다른 차량에 막힌 틈을 타 우승하는 뛰어난 드라이빙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이는 상당히 예외적인 경우로 꼽힌다. 추월 기회를 늘리기 위해 2003년에는 트랙 레이아웃이 일부 수정되기도 했다.

이처럼 추월이 어렵기 때문에 예선 그리드 순위와 결승 레이스 전략이 승부에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피트 전략은 종종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1998년 미하엘 슈마허페라리 팀은 레이스 도중 피트 전략을 변경하여 슈마허가 피트 스톱 이후 경쟁자들과의 격차를 벌려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헝가로링의 폴 포지션 획득이 반드시 우승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역대 39번의 그랑프리 중 폴 포지션에서 출발해 우승한 경우는 17번에 불과하여 승률이 50%에 미치지 못한다. 이는 헝가리 그랑프리가 주로 한여름 휴가철에 개최되고, 서킷이 분지에 위치하여 고온 건조한 환경에서 레이스가 열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높은 기온은 드라이버에게 큰 부담을 줄 뿐만 아니라, 차량의 브레이크엔진(파워 유닛) 냉각에도 어려움을 야기한다. 또한, 잦은 코너링으로 인해 변속 횟수가 많아 기어박스에 가해지는 부담도 크다. 따라서 단순히 머신의 속도뿐만 아니라 팀의 전략, 머신의 신뢰성, 피트 크루의 작업 능력 등 다양한 요소가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변수가 되며, 예상치 못한 극적인 전개나 이변이 발생하기도 한다.

3. 2. 레이스 전략

헝가로링 서킷은 좁고 구불구불하며 평소 사용량이 적어 노면에 먼지가 많은 특징이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포뮬러 원 레이스에서 추월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종종 여러 대의 경주차가 길게 줄지어 달리는 모습이 연출된다. 1990년 그랑프리에서는 티에리 부츠센이 상대적으로 성능이 뒤처지는 윌리엄스 경주차로 당시 챔피언십 선두였던 아일톤 세나를 성공적으로 방어하며 우승하여 이러한 특성을 잘 보여주었다.

따라서 헝가리 그랑프리에서는 피트 스톱 전략이 레이스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로 1998년 미하엘 슈마허페라리 팀의 뛰어난 전략 수정에 힘입어 3번의 피트 스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페라리 팀은 레이스 도중 슈마허의 전략을 변경했고, 슈마허는 각 피트 스톱 이후 경쟁자와의 격차를 벌려 우승할 수 있었다.

물론 추월이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1989년에는 나이젤 만셀이 12번 그리드에서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차를 추월하는 인상적인 주행을 선보였고, 선두를 달리던 아일톤 세나가 다른 느린 차에 막힌 틈을 타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추월 기회를 늘리기 위해 2003년에는 서킷 레이아웃이 일부 수정되었다.

3. 3. 징크스 및 기록

2004년 미하엘 슈마허가 우승하며 그 해 챔피언이 된 이후, 2005년부터 2017년까지 13년 동안 헝가리 그랑프리 우승자는 해당 시즌 월드 챔피언이 되지 못하는 징크스가 있었다. 이 징크스는 2018년 루이스 해밀턴이 우승과 함께 시즌 챔피언을 차지하면서 깨졌다. 이후 해밀턴은 2019년과 2020년에도, 막스 페르스타펜은 2022년에도 헝가리 그랑프리 우승과 시즌 챔피언 등극을 동시에 달성했다.

헝가리 그랑프리는 여러 기록과 관련된 그랑프리이기도 하다.

  • 최다 우승 및 연승: 루이스 해밀턴은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통산 8회 우승하여 미하엘 슈마허프랑스 그랑프리에서 세운 단일 그랑프리 최다 우승 기록과 동률을 이루었다.[4] 또한 해밀턴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연승을 기록하여 헝가리 그랑프리 최다 연승 기록도 가지고 있다.
  • 첫 우승: 여러 드라이버의 F1 커리어 첫 우승 무대가 되었다. 데이먼 힐(1993년), 페르난도 알론소(2003년), 젠슨 버튼(2006년), 헤이키 코발라이넨(2008년), 에스테반 오콘(2021년), 오스카 피아스트리(2024년)가 이곳에서 생애 첫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다.
  • F1 통산 100번째 기록: 헤이키 코발라이넨의 2008년 우승은 F1 월드 챔피언십 레이스 역사상 100번째 첫 우승자 배출 기록이었다. 또한 2019년에는 막스 페르스타펜이 이곳에서 자신의 커리어 첫 폴 포지션을 기록했는데, 이는 F1 역사상 100번째 폴 포지션 기록 드라이버 탄생이었다.
  • 챔피언 확정: 시즌 중반에 열리는 특성상 타이틀 경쟁의 분수령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1992년 나이젤 만셀과 2001년 미하엘 슈마허는 이곳에서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확정 지었다.
  • 슈마허 51승 달성: 2001년 미하엘 슈마허는 헝가리 그랑프리 우승으로 알랭 프로스트와 동률인 통산 51번째 그랑프리 우승을 달성했다.
  • 동일 서킷 최장 연속 개최: 헝가리 그랑프리는 1986년 첫 개최 이후 헝가로링 서킷 한 곳에서만 계속 열리고 있는데, 2016년 기준으로 31회 연속 개최되어 모나코 GP에 이어 단일 서킷 최장 연속 개최 2위 기록이다.
  • 특이 기록: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성능 부진을 겪던 혼다 파워 유닛을 사용한 맥라렌 팀의 페르난도 알론소는 유독 헝가리 그랑프리에서는 5위, 5위, 6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특히 2017년에는 패스티스트 랩까지 기록했다.

4. 역대 우승자


4. 1. 드라이버별

'''굵은 글씨'''로 표시된 드라이버는 현재 시즌 포뮬러 원 챔피언십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우승 횟수드라이버우승 연도
8루이스 해밀턴2007, 2009, 2012, 2013, 2016, 2018, 2019, 2020
4미하엘 슈마허1994, 1998, 2001, 2004
3아르통 세나1988, 1991, 1992
2넬슨 피케1986, 1987
데이먼 힐1993, 1995
자크 빌뇌브1996, 1997
미카 하키넨1999, 2000
젠슨 버튼2006, 2011
세바스티안 페텔2015, 2017
막스 페르스타펜2022, 2023
Source:[10]


4. 2. 컨스트럭터별

'''굵은 글씨'''로 표시된 팀은 현재 시즌 포뮬러 원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우승컨스트럭터우승 연도
12영국 맥라렌1988, 1991, 1992, 1999, 2000, 2005, 2007, 2008, 2009, 2011, 2012, 2024
7영국 윌리엄스1986, 1987, 1990, 1993, 1995, 1996, 1997
이탈리아 페라리1989, 1998, 2001, 2002, 2004, 2015, 2017
5독일 메르세데스2013, 2016, 2018, 2019, 2020
4오스트리아 레드불2010, 2014, 2022, 2023
Source:[10]


4. 3. 엔진 제조사별

'''굵게''' 표시된 제조사는 현재 시즌 포뮬러 원 챔피언십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우승 횟수제조사우승 연도
14메르세데스 *1999, 2000, 2005, 2007, 2008, 2009, 2011, 2012, 2013, 2016, 2018, 2019, 2020, 2024
9르노1990, 1993, 1995, 1996, 1997, 2003, 2010, 2014, 2021
7페라리1989, 1998, 2001, 2002, 2004, 2015, 2017
6혼다1986, 1987, 1988, 1991, 1992, 2006
출처:[10]


  • 1999년부터 2005년까지 일모어에서 제작, 메르세데스 자금 지원

5. 주요 사건


  • 1986년: 선두를 달리던 아일톤 세나(로터스)와 2위 넬슨 피케(윌리엄스)가 1코너에서 치열한 배틀을 벌였다. 첫 시도에서 안쪽을 파고든 피케였으나 라인이 벌어진 틈을 타 세나가 다시 앞섰다. 두 번째 시도에서 피케는 바깥쪽에서 세나를 덮치며 머신을 드리프트시켜 추월에 성공했다.
  • 1987년: 나이젤 만셀(윌리엄스)이 레이스를 주도했지만, 결승선을 6바퀴 남기고 뒷바퀴 휠 너트가 풀리면서 리타이어했다.
  • 1989년: 리카르도 파트레제(윌리엄스)가 6년 만에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결승에서는 12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만셀(페라리)이 놀라운 추월 쇼를 선보이며 순위를 끌어올렸고, 랩핑 상황을 이용해 선두 세나(맥라렌)를 제치고 극적인 우승을 거머쥐었다.
  • 1990년: 티에리 부첸(윌리엄스)은 상대적으로 느린 차량으로 챔피언십 선두 주자 아일톤 세나를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우승했다. 이는 헝가로링의 추월 어려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 1992년: 2위로 레이스를 마친 만셀(윌리엄스)이 마침내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총 16라운드 중 11라운드 만에 챔피언을 확정 지으며 당시 최단 기간 챔피언 결정 기록을 세웠다.
  • 1993년: 데이먼 힐(윌리엄스)이 F1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아버지 그레이엄 힐에 이어 역사상 최초로 부자(父子) F1 우승자라는 기록을 세웠다.
  • 1995년: 애로우즈 소속의 이노우에 타쿠치호가 엔진 문제로 차를 세운 직후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직접 소화기로 불을 끄려던 중 뒤따라오던 마셜 카(의료 차량)에 치이는 황당한 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다.
  • 1997년: 애로우즈로 이적한 전년도 챔피언 힐이 예선 3위에 이어 결승에서도 11랩에 미하엘 슈마허(페라리)를 추월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애로우즈 팀, 야마하 엔진, 브리지스톤 타이어 모두에게 역사적인 첫 우승이 눈앞에 있었으나, 결승선을 단 2랩 남기고 유압 계통 문제로 차량 속도가 급격히 떨어지며 아쉽게 2위로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그의 투혼에 관중들은 '데이먼'을 연호하며 격려했다.
  • 1998년: 미하엘 슈마허(페라리)가 예상 밖의 3회 피트 스톱 전략을 성공시키며 강력한 맥라렌 듀오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로스 브런의 뛰어난 전략이 빛난 레이스로 평가받는다.
  • 2001년: 미하엘 슈마허(페라리)가 우승하며 개인 통산 네 번째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확정 지었다. 이는 알랭 프로스트가 가지고 있던 통산 최다승(51승) 타이기록이기도 했다.[4] 또한 소속팀 페라리 역시 3년 연속 컨스트럭터 챔피언을 확정했다.
  • 2003년: 페르난도 알론소(르노)가 스페인 드라이버 최초로 F1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으며, 당시 F1 역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 2006년: 젠슨 버튼(혼다)이 F1 데뷔 첫 우승을 달성했다.[5] 혼다가 컨스트럭터로서 우승한 것은 1967년 이탈리아 그랑프리 이후 39년 만이었다. 이 레이스는 헝가리 그랑프리 역사상 처음으로 비가 오는 상황에서 치러졌다.
  • 2007년: 예선 Q3에서 알론소(맥라렌)가 피트 스톱 시간을 의도적으로 지연시켜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의 마지막 플라잉 랩 기회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5그리드 강등 페널티를 받았다. 해밀턴은 이 그랑프리에서 우승했다.
  • 2008년: 뛰어난 스타트로 선두를 질주하던 펠리페 마사(페라리)가 결승선을 불과 3랩 남기고 엔진 문제로 리타이어했다. 이 기회를 잡은 헤이키 코발라이넨(맥라렌)이 F1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F1 역사상 100번째 우승자라는 기록도 남겼다.
  • 2009년: 예선 중 펠리페 마사(페라리)가 앞서가던 루벤스 바리첼로의 차량에서 떨어져 나온 서스펜션 스프링에 헬멧을 강타당하는 큰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두개골 골절상을 입고 시즌 아웃되었으며, 이는 이후 드라이버 머리 보호 장치인 헤일로(Halo) 도입 논의에 영향을 미쳤다. 결승에서는 루이스 해밀턴(맥라렌)이 KERS(Kinetic Energy Recovery System)를 탑재한 차량으로 첫 우승을 기록했다.
  • 2015년: 2014년 오스트레일리아 그랑프리부터 이어져 오던 메르세데스 팀의 연속 포디움 등극 기록이 28경기 만에 중단되었다. 세바스티안 베텔(페라리)이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자신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
  • 2016년: 비로 인해 예선 Q1에서 무려 4번의 적기가 발령되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벌어졌다. 이로 인해 11대의 차량이 107% 룰을 통과하지 못했지만, 예외적인 상황으로 인정되어 모든 차량이 결승 레이스에 참가했다.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이 우승하며 헝가리 그랑프리 통산 5승을 달성, 미하엘 슈마허를 넘어 단독 최다 우승자가 되었다.
  • 2019년: 막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개인 통산 첫 폴 포지션을 차지했으며, F1 역사상 100번째 폴 포지션 획득 드라이버가 되었다. 결승에서는 해밀턴(메르세데스)이 과감한 타이어 전략으로 레이스 막판 페르스타펜을 추월하며 우승, 자신의 헝가리 그랑프리 최다 우승 기록을 7회로 늘렸다.
  • 2020년: 해밀턴이 폴 투 윈으로 헝가리 그랑프리 통산 8승을 달성하며, 미하엘 슈마허가 프랑스 그랑프리에서 세운 단일 그랑프리 최다 우승 기록(8회)과 타이를 이루었다.
  • 2021년: 레이스 시작 직후 젖은 노면에서 발테리 보타스(메르세데스)가 일으킨 다중 추돌 사고로 인해 적기가 발령되었다. 이 사고로 보타스를 포함해 랜도 노리스, 세르히오 페레스, 랜스 스트롤, 샤를 르클레르 등이 리타이어했고, 페르스타펜과 다니엘 리카도는 큰 피해를 입었다. 재개된 스탠딩 스타트에서는 해밀턴을 제외한 모든 드라이버가 피트인하여 슬릭 타이어로 교체하면서, 그리드에 해밀턴 혼자 정렬하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레이스에서는 에스테반 오콘(알핀)이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는 프랑스 국적 팀(알핀), 엔진(르노), 드라이버(오콘) 조합의 38년 만의 우승이었다. 2위로 들어온 베텔은 레이스 후 연료 샘플 부족으로 실격 처리되었다.[6]
  • 2023년: 레드불 레이싱이 개막 후 11연승을 기록하며 1988년 맥라렌이 세운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다. 또한, 2022년 아부다비 그랑프리부터 이어온 팀 12연승으로 F1 신기록을 수립했다.
  • 2024년: 맥라렌의 랜도 노리스가 폴 포지션을, 팀 동료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2번 그리드를 차지했다. 레이스 시작 후 1랩에서 피아스트리가 선두로 나섰고, 이후 팀 내부의 전략 혼선과 팀 오더 논란 속에서도 피아스트리가 선두를 지켜내며 F1 데뷔 첫 우승을 달성했다.

참조

[1] 웹사이트 Formula One: a way of fine-tuning an image https://www.nytimes.[...] The New York Times Company 2003-09-26
[2] 웹사이트 Formula one races draw in fewer fans in Europe http://www.amcham.hu[...]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Hungary 2003-09
[3] 웹사이트 Verstappen gives Norris 'red card' for destroying victory trophy https://racingnews36[...] 2023-07-23
[4] 웹사이트 Hungarian GP 2001 – Triple success for Ferrari. http://www.crash.net[...] 2015-01-06
[5] 웹사이트 Hungarian Grand Prix 2006 Review http://www.f1fanatic[...] F1 Fanatic 2015-01-06
[6] 뉴스 Ocon claims shock maiden victory in action-packed Hungarian Grand Prix, as Vettel disqualified from P2 https://www.formula1[...] 2023-04-30
[7] 뉴스 Hungarian Grand Prix deal extended until 2021 http://en.espn.co.uk[...] ESPN 2013-07-28
[8] 웹사이트 Aszfaltavató a Hungaroringen http://hungaroring.h[...] Hungaroring 2016-04-15
[9] 웹사이트 Formula 1 to race in Hungary until 2032 https://www.formula1[...] 2023-07-22
[10] 웹사이트 Hungarian GP https://www.chicanef[...] ChicaneF1 2021-09-14
[11] 서적 The Guinness Guide to International Motor Racing https://archive.org/[...] Motorbooks International
[12] 웹사이트 Hungarian Grand Prix 2022 - F1 Race https://www.formula1[...] formula1.com 2022-07-29
[13] 문서 F1世界選手権が始まる前の[[1936年のグランプリ・シーズン|1936年]]に1度だけ、ブダペストの[[ネープリゲト]]で開催されている。
[14] Youtube ハンガロリンク(サーキット解説) https://formula1-dat[...]
[15] 웹사이트 F1ハンガリーGP、2032年まで継続…5年の契約延長を発表 https://formula1-dat[...] Formula1-Data 2023-07-23
[16] 문서 歴代2位。1位はフェラーリが1999年第15戦から2002年最終戦までチームとして記録した53。
[17] 문서 前回は[[1983年オーストリアグランプリ|1983年オーストリアGP]]のアラン・プロスト(ルノー)。
[18] 웹사이트 アルピーヌの伏兵オコンが初勝利 1周目の多重クラッシュが追い風 8番手から勝機 角田は自己最高位タイ7位【F1第11戦ハンガリーGP】 https://www.chunichi[...] 中日新聞Web 2021-08-02
[19] 문서 この年の第12戦として開催されたが、第6戦エミリア・ロマーニャGPが集中豪雨により中止となったため、11戦目の開催となった。
[20] 웹사이트 フェルスタッペンが今季9勝目。レッドブルが12連勝で35年ぶりに連勝記録を更新【決勝レポート/F1第12戦】 https://www.as-web.j[...] autosport web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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