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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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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산국가는 마르크스-레닌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정치 체제로, 20세기 초 러시아에서 시작되어 동유럽, 아시아 등지로 확산되었다. 일당 독재, 중앙 계획 경제, 생산 수단의 국유화가 특징이며,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통해 계급 없는 사회를 건설하려는 목표를 가진다. 현재는 중국, 쿠바, 라오스, 베트남, 북한 등이 공산주의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소련, 동유럽 국가들이 공산주의를 채택했으나 붕괴되었다. 공산주의 국가들은 서방 세계로부터 인권 탄압, 자유 제한 등의 비판을 받았지만, 사회주의적 평등을 강조하며 긍정적인 측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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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국가
공산국가
현재 마르크스-레닌주의 국가 지도
공산국가의 단일 정당 지배를 나타내는 지도
정의단일 공산당에 의해 관리되고 통치되는 국가
상세 정보
관련 용어마르크스-레닌주의 국가

2. 역사

1947년 냉전이 시작되면서, 서구 진영은 마르크스-레닌주의 정당이 실질적으로 통치하는 여러 국가들에 대해 '공산국가'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 이 용어는 1950년대에 걸쳐 일반적인 용어로 굳어졌다.[19] 공산국가는 마르크스-레닌주의를 표방하는 정당이 일당제와 전체 기업의 국유화를 동반한 통치를 할 때, 이러한 통치 체제를 설명하는 용어이다. 1991년 소련 붕괴 이전 인민민주주의 국가들도 공산국가로 분류되었다.

마르크스-레닌주의에 따르면, 국가는 지배 계급이 이끄는 억압적인 기구이다. 지배 계급은 국가를 통해 의지를 표명하며, 법을 제정하여 다른 계급을 억압하고 계급 독재를 형성한다. 그러나 공산주의 국가의 목표는 국가를 폐지하는 것이다. 1918년 소비에트 러시아 헌법은 "도시와 농촌 프롤레타리아트와 가장 가난한 농민의 독재를 수립하여 부르주아지를 억압하고,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를 폐지하며, 계급 구분도 국가 권력도 없는 사회주의를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명시했다. 공산주의 국가는 프롤레타리아트 독재이며, 프롤레타리아트의 선진적 요소가 지배 계급이다. 마르크스-레닌주의에서 사회주의 국가는 마지막 억압적인 국가이며, 다음 단계는 계급 없는 무국가 사회인 순수 공산주의이다. 프리드리히 엥겔스는 "사회 관계에 대한 국가의 간섭은 불필요해지며, 스스로 사라진다. 사람의 정부는 사물의 관리와 생산 과정의 수행으로 대체된다. 국가는 '폐지'되지 않는다. 그것은 소멸된다."라고 언급했다.

블라디미르 레닌은 "현물세"에서 "러시아의 경제 체제는 과도적 성격을 지니며,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라는 용어는 사회주의로의 전환을 달성하려는 소비에트 권력의 결의를 의미한다."라고 주장했다.[23] 소련의 제1차 5개년 계획 도입으로 많은 공산주의자들은 국가 소멸이 임박했다고 믿었다. 그러나 이오시프 스탈린은 국가의 소멸은 사회주의적 생산 양식이 자본주의를 지배하게 된 후에야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소련 법학자 안드레이 비신스키는 사회주의 국가는 "노동자에게 유리한 관계를 옹호, 확보, 발전시키며, 자본주의와 그 잔재를 완전히 파괴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국가에는 이데올로기가 깊숙히 스며들어 있다. 학자 피터 탕은 "공산당 국가가 혁명적 헌신을 유지하는지, 수정주의 또는 반혁명적 체제로 타락하는지에 대한 최상의 시험은 공산주의 이데올로기에 대한 태도에 달려 있다"고 하였다. 공산주의 국가의 유일한 이데올로기적 목적은 사회주의를 전파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마르크스-레닌주의에 의해 인도되어야 한다. 공산주의 국가들은 당을 통해 간접적으로 통치하거나(소련 모델), 헌법을 통해 국가를 공식적으로 헌신하는(마오쩌둥 시대 중국-알바니아 모델) 두 가지 방식을 선택했다. 소련 모델이 가장 일반적이며 현재 중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마르크스-레닌주의는 소비에트 헌법에서 언급되었다. 1977년 소련 헌법 제6조는 "마르크스-레닌주의로 무장한 공산당은 사회 발전의 일반적인 전망과 소련의 국내 및 외교 정책의 방향을 결정한다"고 명시했다. 1976년 알바니아 헌법 제3조는 "알바니아 인민 사회주의 공화국에서 지배적인 이데올로기는 마르크스-레닌주의이다"라고 명시했다. 1975년 중화인민공화국 헌법 제2조는 "마르크스-레닌주의-마오쩌둥 사상은 우리 국가의 사고를 인도하는 이론적 기초이다"라고 명시했다. 1977년 소련 헌법은 전문에서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건설", "공산주의로 가는 길" 등의 문구를 사용했다.

인민 민주주의 국가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동유럽에서 시행되었다. 이는 봉건 잔재가 청산되고 사적 소유 제도가 존재하지만, 산업, 운송, 신용 분야에서 국영 기업이 이를 능가하는 국가와 사회로 정의할 수 있다. 예브게니 바르가는 "국가 자체와 폭력 기구는 독점 부르주아지가 아닌 도시와 농촌의 노동자들의 이익에 봉사한다"고 말했다. 소련 철학자 N. P. 파르베로프는 "인민 공화국의 인민 민주주의는 노동 계급을 중심으로 하는 노동 계급의 민주주의이며, 압도적인 다수의 사람들을 위한 광범위하고 완전한 민주주의, 즉 그 성격과 추세에 있어서 사회주의적 민주주의이다"라고 말했다.

소련중국 등은 다당제 자유 민주주의의 대표성 부족을 근거로 서방 저자들과 단체들로부터 비판받았다.[43][44] 사회주의 사회는 생산 수단에 대한 국유 또는 사회적 소유로 특징지어졌으며, 공산당 조직, 민주적 평의회, 코뮌, 협동조합 구조를 통해 관리되었는데, 이는 기업과 사인이 관리, 소유, 통제하는 자유 민주주의 자본주의 자유 시장에 반대되는 것이었다.[45] 공산주의 국가는 법적 권리, 시민 자유(재산 소유권, 언론의 자유 제한) 불인정, 각 집권당의 사회에 미치는 사회적 영향력 및 활동에 대해서도 비판받았다.[46]

소련 지지자들과 사회주의자들은 자유 개념의 이념적 차이점을 강조하며 비판에 대응했다. 맥팔랜드와 아게예프는 "마르크스-레닌주의 규범은 '자유 방임' 개인주의를 폄하하고, 서방이 가지지 못한 개인적 부의 광범위한 변동을 비난했다. 대신 소련의 이상은 평등, 즉 무상 교육 및 의료, 주택 또는 급여의 작은 격차 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47] 하인츠 케슬러 전 동독 국방부 장관은 "동유럽의 수백만 명의 사람들은 이제 고용, 안전한 거리, 의료 서비스, 사회 보장으로부터 자유로워졌다"고 답했다.[48]

암스테르담 대학교 마이클 엘먼은 마르크스-레닌주의 국가들이 유아 사망률, 평균 수명 등 일부 건강 지표에서 서방 국가보다 우위에 있다고 지적한다.[49] ''미국 공중 보건 저널''(1986), ''국제 보건 서비스 저널''(1992)은 "유사한 수준의 경제 개발을 보이는 국가들 사이에서 사회주의 국가는 더 유리한 PQL(물리적 삶의 질) 결과를 보였다", "사회주의는 세계 인구의 건강 상태를 개선하는 데 자본주의보다 더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50][51]

필립 테어는 공산 정부 하의 현대화 프로그램으로 동구권 국가들의 생활 수준이 향상되었다고 주장한다.[52] 아마르티아 센은 생명 기대치 국제 비교 분석 결과, 여러 마르크스-레닌주의 국가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으며 "공산주의가 빈곤 제거에 좋다"고 논평했다.[53] 소련의 해체 이후 빈곤,[54][55][56] 범죄,[57][58] 부패,[59][60] 실업,[61] 노숙,[62][63] 질병,[64][65][66] 유아 사망률, 가정 폭력,[67] 소득 불평등[68]이 증가하고, 칼로리 섭취량, 기대 수명, 성인 문맹률, 소득은 감소했다.[69] 이 지역은 초과 사망자 수가 급증했다.[70]

2. 1. 초기 공산국가

20세기 세계 최초의 헌법상 공산 국가는 1917년 말 소비에트 러시아였다.[19][20] 1922년 소비에트 러시아는 다른 제국 영토들과 합쳐져 소련이 되었다.[19][20]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소련군은 동유럽 대부분을 점령하고 해당 국가의 기존 공산당이 권력을 잡도록 도왔다.[19][20] 동유럽의 공산 국가는 소련과 동맹 관계였다.[19][20] 유고슬라비아는 비동맹을 선언했고, 알바니아는 다른 길을 걸었다.[19][20] 중일 전쟁국공 내전에서 중국 공산당의 승리로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되었다.[19][20] 캄보디아, 쿠바, 라오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베트남에도 공산 국가가 수립되었다.[19][20] 1989년, 철의 장막1989년 혁명의 일환으로 일어난 대부분 비폭력적인 운동의 물결 속에서 대중의 압력으로 무너지면서 동유럽의 공산 국가는 붕괴되었고, 이는 1991년 소련의 해체로 이어졌다.[19][20]

2. 2. 냉전 시대

1947년 냉전이 시작되면서, 서구 진영은 마르크스-레닌주의 정당이 실질적으로 통치하는 여러 국가들에 대해 '공산국가'라는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 용어는 1950년대에 걸쳐 일반적인 용어로 굳어졌다.[19]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소련군은 동유럽 대부분을 점령하고 해당 국가의 기존 공산당이 권력을 잡도록 도왔다. 동유럽의 공산 국가는 소련과 동맹 관계였다. 유고슬라비아는 스스로 비동맹을 선언했고, 알바니아는 다른 길을 걸었다. 중일 전쟁국공 내전에서 중국 공산당의 승리로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되었다. 공산 국가는 캄보디아, 쿠바, 라오스, 북한, 베트남에도 수립되었다. 1989년, 철의 장막1989년 혁명으로 무너지면서 동유럽의 공산 국가는 붕괴되었고, 이는 1991년 소련의 해체로 이어졌다.[20]

어느 시점에서든 일당 마르크스-레닌주의 국가에 의해 통치되었던 국가들의 연대기적 지도. 그레나다의 인민혁명정부 시대인 1979년부터 1983년까지 위의 색칠된 모든 국가들이 동시에 마르크스-레닌주의 국가였다.

2. 3. 탈냉전 시대

1989년 혁명으로 철의 장막이 무너지면서 동유럽의 공산 국가들은 붕괴되었고, 이는 1991년 소련의 해체로 이어졌다.[19] 중국의 사회 경제 구조는 "민족주의적 국가 자본주의"로, 동유럽제3세계는 "관료적 권위주의 체제"로 불려 왔다.[19][20]

오늘날 세계에 남아있는 공산 국가는 중국, 쿠바, 라오스, 베트남, 북한이다. 이들 국가는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를 달성했다고 주장하지 않고, 사회주의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헌법 전문은 1976년 베트남 공산당에 의해 국가가 재통일된 후 베트남이 자본주의사회주의 사이의 과도기에 진입했다고 명시하고 있으며,[21] 1992년 쿠바 공화국 헌법은 쿠바 공산당의 역할이 "사회주의의 목표와 건설을 향한 공동의 노력을 이끄는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다.[22] 북한의 헌법은 사회주의 경제를 개략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집권당인 조선로동당은 공산주의에 이념적으로 헌신하고 있다.

3. 통치 원리

서구권에서 공산국가로 분류된 나라들은 마르크스-레닌주의를 통치 원리로 삼아 운영되었다. 이들 국가는 프롤레타리아 계급에 기반한 공산당일당 독재, 비대해진 관료 조직, 기업의 전면 국유화, 협동 농장 제도 도입, 자본가와 우익에 대한 광범위한 탄압 및 숙청 등을 특징으로 한다.[19][20] 이러한 특징은 사회주의 국가의 지침 및 행정 명령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블라디미르 레닌이 발전시킨 민주집중제 원칙에 따라, 공산당은 내부적으로 모든 구성원이 결정에 따라야 하는 중앙집권적 권력 구조를 가진다. 이는 일당제로 이어지며, 당이 프롤레타리아의 전위대를 자처하며 국가 권력을 독점한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소비에트 연방의 영향을 받은 공산당들은 생산력의 한계와 봉건적 낙후성 때문에 즉각적인 사회주의 제도 도입 대신 민주주의 개혁에 초점을 맞췄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동유럽과 일부 아시아 국가는 반봉건적 생산-소유 관계를 청산했는데, 이러한 국가를 인민민주주의 국가라고 한다.

인민민주주의는 1921년 볼셰비키당이 아시아 혁명 노선에 집중하면서 연구한 사회 구성체 담론의 산물이다. 소비에트 연방 사회과학원에서 아시아 사회를 연구하며 정립되었고, 구식민지 또는 신식민지 사회의 혁명에 적용할 일반적인 혁명 모델로 사용되었다. 인민민주주의 국가는 통일 전선에 기초한 민중 독재 권력으로, 사회 생산력 발달과 민주주의 변혁 완료 수준에 이르면 헌법 개정을 통해 사회주의 국가를 선언한다.

사회주의 혁명을 통해 성립한 사회주의 국가는 블라디미르 레닌에 의해 '낮은 단계의 공산주의'를 구현하는 국가 권력을 의미한다.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잉여가치 증식이 사라지고, 생산력 발달과 사유제 철폐를 목표로 하는 잉여노동만 존재한다. 사회주의 국가는 생산 수단의 전면적인 국유화와 프롤레타리아 독재가 실시되는 사회이다.

마르크스-레닌주의 사상에 따르면, 국가는 지배 계급이 이끄는 억압적인 기구이다.[23] 이 계급은 국가를 지배하고 국가를 통해 의지를 표명하며, 법을 제정하여 다른 계급을 억압하고 계급 독재를 형성한다. 그러나 공산주의 국가의 목표는 국가를 폐지하는 것이다.[23] 1918년 소비에트 러시아 헌법은 "현재의 과도기에 적응된 R.S.F.S.R. 헌법의 주요 목적은 강력한 전 러시아 소비에트 권력의 형태로 도시와 농촌 프롤레타리아트와 가장 가난한 농민의 독재를 수립하는 것이다. 그 목적은 부르주아지를 완전히 억압하고,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를 폐지하며, 계급 구분도 국가 권력도 없는 사회주의를 수립하는 것이다."라고 명시했다.[23] 공산주의 국가는 프롤레타리아트 독재이며, 프롤레타리아트의 선진적 요소가 지배 계급이다.[23] 마르크스-레닌주의적 사고에서 사회주의 국가는 마지막 억압적인 국가인데, 다음 발전 단계는 계급 없는 무국가 사회인 순수 공산주의이기 때문이다.[23] 프리드리히 엥겔스는 "사회 관계에 대한 국가의 간섭은 한 영역에서 다른 영역으로 불필요해지며, 스스로 사라진다. 사람의 정부는 사물의 관리와 생산 과정의 수행으로 대체된다. 국가는 '폐지'되지 않는다. 그것은 소멸된다."라고 언급했다.

블라디미르 레닌은 "현물세"에서 "나는 러시아의 경제 체제 문제를 연구하면서 그것의 과도적 성격을 부인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라는 용어가 기존의 경제 체제가 사회주의 질서로 인정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주의로의 전환을 달성하려는 소비에트 권력의 결의를 의미한다는 것을 부인하는 공산주의자도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23] 소련의 제1차 5개년 계획의 도입으로 많은 공산주의자들은 국가의 소멸이 임박했다고 믿었다. 그러나 이오시프 스탈린은 국가의 소멸은 사회주의적 생산 양식이 자본주의를 지배하게 된 후에야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소련의 법학자 안드레이 비신스키는 사회주의 국가는 "노동자에게 유리한 관계와 배열을 옹호하고, 확보하고, 발전시키며, 자본주의와 그 잔재를 완전히 파괴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민 민주주의 국가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동유럽에서 시행되었다.[29][30][31][32][33][34][35] 이는 봉건 잔재가 청산되고 사적 소유 제도가 존재하지만, 산업, 운송, 신용 분야에서 국영 기업이 이를 능가하는 국가와 사회로 정의할 수 있다.

예브게니 바르가는 "국가 자체와 폭력 기구는 독점 부르주아지가 아닌 도시와 농촌의 노동자들의 이익에 봉사한다."라고 말했다. 소련 철학자 N. P. 파르베로프는 "인민 공화국의 인민 민주주의는 노동 계급을 중심으로 하는 노동 계급의 민주주의이며, 압도적인 다수의 사람들을 위한 광범위하고 완전한 민주주의, 즉 그 성격과 추세에 있어서 사회주의적 민주주의이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그것을 인민적이라고 부른다."라고 말했다.

사회주의 국가는 단순히 정부 형태를 넘어, 오직 사회주의 경제를 갖춘 국가에서만 존재할 수 있다. 사회주의를 달성하기 전에 사회주의적 정부 형태를 수립한 사례가 여럿 있다. 동유럽의 옛 사회주의 국가들은 인민 민주주의(자본주의사회주의 사이의 발전 단계)로 수립되었다.

3. 1. 마르크스-레닌주의

마르크스-레닌주의프롤레타리아 혁명을 통해 공산주의 사회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념이다. 블라디미르 레닌마르크스주의를 발전시켜 혁명에서 전위당의 역할을 강조하고,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주장했다.[23] 서구 진영이 공산국가로 분류한 나라들은 마르크스-레닌주의의 통치 원리에 따라 운영되며, 그 특징은 프롤레타리아 계급에 근거하는 당에 의한 일당 독재, 관료 조직의 비대화, 기업의 전면적인 국유화, 협동 농장 제도의 이식, 자본가 및 우익 등에 대한 광범한 탄압과 숙청 자행 등이 있다.[19][20]

마르크스-레닌주의 사상에 따르면, 국가는 지배 계급이 이끄는 억압적인 기구이다. 지배 계급은 국가를 지배하고 이를 통해 의지를 표명하며, 법을 제정하여 다른 계급을 억압하고 계급 독재를 형성한다. 그러나 공산주의 국가의 목표는 국가를 폐지하는 것이다. 1918년 소비에트 러시아 헌법은 "현재의 과도기에 적응된 R.S.F.S.R. 헌법의 주요 목적은 강력한 전 러시아 소비에트 권력의 형태로 도시와 농촌 프롤레타리아트와 가장 가난한 농민의 독재를 수립하는 것이다. 그 목적은 부르주아지를 완전히 억압하고,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를 폐지하며, 계급 구분도 국가 권력도 없는 사회주의를 수립하는 것이다."라고 명시했다. 공산주의 국가는 프롤레타리아트 독재이며, 프롤레타리아트의 선진적 요소가 지배 계급이다. 마르크스-레닌주의적 사고에서 사회주의 국가는 마지막 억압적인 국가인데, 다음 발전 단계는 계급 없는 무국가 사회인 순수 공산주의이기 때문이다. 프리드리히 엥겔스는 "사회 관계에 대한 국가의 간섭은 한 영역에서 다른 영역으로 불필요해지며, 스스로 사라진다. 사람의 정부는 사물의 관리와 생산 과정의 수행으로 대체된다. 국가는 '폐지'되지 않는다. 그것은 소멸된다."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국가에는 이데올로기가 깊숙히 스며들어 있다. 학자 피터 탕에 따르면, "공산당 국가가 혁명적으로 헌신을 유지하는지 아니면 수정주의 또는 반혁명적 체제로 타락하는지 여부에 대한 최상의 시험은 공산주의 이데올로기에 대한 태도에 달려 있다." 따라서 공산주의 국가의 유일한 이데올로기적 목적은 사회주의를 전파하는 것이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르크스-레닌주의에 의해 인도되어야 한다. 공산주의 국가들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두 가지 방식을 선택했다. 즉, 당을 통해 마르크스-레닌주의에 의해 간접적으로 통치하거나(소련 모델), 헌법을 통해 국가를 공식적으로 마르크스-레닌주의에 헌신하는 것(마오쩌둥 시대의 중국-알바니아 모델)이다. 소련 모델이 가장 일반적이며 현재 중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마르크스-레닌주의는 소비에트 헌법에서 언급되었다. 1977년 소련 헌법 제6조는 "마르크스-레닌주의로 무장한 공산당은 사회 발전의 일반적인 전망과 소련의 국내 및 외교 정책의 방향을 결정한다."라고 명시했다. 이는 1976년 알바니아 헌법 제3조 "알바니아 인민 사회주의 공화국에서 지배적인 이데올로기는 마르크스-레닌주의이다. 사회 전체 질서는 그 원칙에 기초하여 발전하고 있다."와 대조된다. 1975년 중화인민공화국 헌법 제2조는 "마르크스-레닌주의-마오쩌둥 사상은 우리 국가의 사고를 인도하는 이론적 기초이다."라고 명시하며 비슷한 어조를 보였다. 1977년 소련 헌법은 전문에서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건설", "공산주의로 가는 길", "공산주의의 물질적 기술적 기반 건설", "사회주의 사회 관계를 완벽하게 하고 그것을 공산주의 관계로 변환"과 같은 문구도 사용했다.

3. 2. 일당 독재

마르크스-레닌주의의 통치 원리에 따라 운영되는 공산국가에서는 공산당프롤레타리아 계급의 전위대를 자처하며 국가 권력을 독점한다.[19][20] 블라디미르 레닌이 개발한 민주집중제 원칙에 따라, 모든 구성원은 결정에 따라야 하며, 이는 일당제로 이어진다.

대부분의 공산 국가 헌법은 정치 체제를 민주주의의 한 형태로 묘사하며, 대의 민주주의 의회 제도를 통해 인민 주권을 인정한다. 삼권 분립 대신 단일 권한을 가진 국가 입법 기관(예: 소련의 최고 소비에트)이 존재하며, 이 기관은 입법, 사법, 행정 권한을 행사한다.

공산 국가의 입법 기관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의 의회와 유사하지만, 대표는 특정 선거구가 아닌 전체 인민의 장기적 이익을 대변하며, 상시 회의 대신 1년에 한두 번 짧은 회의를 소집한다. 휴회 중에는 권한이 더 작은 평의회(간부회)로 이전되며, 이 평의회는 공산당원으로 구성되어 당의 결의를 법으로 만든다.

중국, 체코슬로바키아, 동독과 같은 일부 공산 국가는 여러 정당을 허용했지만, 소수 정당은 공산당의 지도를 따라야 했다.

3. 3. 중앙집권적 권력 구조

공산 국가는 중앙집권적 권력 구조를 가지며, 중앙 정부가 지방 정부에 대한 강력한 통제권을 행사한다. 권력은 중앙의 입법 기관에 집중되며, 견제와 균형 원리는 적용되지 않는다.[19][20] 이러한 권력 구조는 블라디미르 레닌이 발전시킨 민주집중제 원칙에 기반한다. 민주집중제 하에서는 모든 지도자는 인민에 의해 선출되고 모든 제안은 공개적으로 토론되지만, 일단 결정이 내려지면 모든 구성원은 그 결정에 따라야 한다. 이는 정치 정당 내에서 파벌주의와 분열을 막기 위한 것이지만, 국가 전체에 적용될 경우에는 일당제를 낳는다.[19]

대부분의 공산 국가 헌법은 정치 체제를 민주주의의 한 형태로 묘사하며, 인민 주권을 인정한다.[19] 그러나 삼권 분립 대신 단일 국가 입법 기관(예: 소련의 최고 소비에트)이 사법, 입법, 행정 권한을 모두 가진다. 이 기관은 이러한 권한을 다른 기관에 위임할 수 있다.[19]

공산 국가의 단일 입법 기관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의 의회와 유사하지만,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첫째, 대의원들은 특정 선거구가 아닌 전체 인민의 장기적인 이익을 대변한다. 둘째, 이 기관은 상시 회의를 열지 않고 1년에 한두 번, 며칠 동안만 회의를 소집한다. 회의가 없을 때는 권한이 더 작은 평의회(간부회)로 이전된다. 일부 시스템에서는 간부회가 핵심 공산당원으로 구성되어 당의 결의를 법으로 만든다.[19]

3. 4. 프롤레타리아 독재

마르크스-레닌주의 사상에 따르면, 국가는 지배 계급이 이끄는 억압적인 기구이다.[23] 이 계급은 국가를 지배하고 이를 통해 의지를 표명한다.[23] 지배 계급은 법을 제정함으로써 국가를 이용하여 다른 계급을 억압하고 계급 독재를 형성한다.[23] 그러나 공산주의 국가의 목표는 국가를 폐지하는 것이다.[23] 1918년 소비에트 러시아 헌법은 "현재의 과도기에 적응된 R.S.F.S.R. 헌법의 주요 목적은 강력한 전 러시아 소비에트 권력의 형태로 도시와 농촌 프롤레타리아트와 가장 가난한 농민의 독재를 수립하는 것이다. 그 목적은 부르주아지를 완전히 억압하고,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를 폐지하며, 계급 구분도 국가 권력도 없는 사회주의를 수립하는 것이다."라고 명시했다.[23] 공산주의 국가는 프롤레타리아트 독재이며, 프롤레타리아트의 선진적 요소가 지배 계급이다.[23] 마르크스-레닌주의적 사고에서 사회주의 국가는 마지막 억압적인 국가인데, 다음 발전 단계는 계급 없는 무국가 사회인 순수 공산주의이기 때문이다.[23] 프리드리히 엥겔스는 "사회 관계에 대한 국가의 간섭은 한 영역에서 다른 영역으로 불필요해지며, 스스로 사라진다. 사람의 정부는 사물의 관리와 생산 과정의 수행으로 대체된다. 국가는 '폐지'되지 않는다. 그것은 소멸된다."라고 언급했다.

블라디미르 레닌은 "현물세"에서 "나는 러시아의 경제 체제 문제를 연구하면서 그것의 과도적 성격을 부인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라는 용어가 기존의 경제 체제가 사회주의 질서로 인정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주의로의 전환을 달성하려는 소비에트 권력의 결의를 의미한다는 것을 부인하는 공산주의자도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23] 소련의 제1차 5개년 계획의 도입으로 많은 공산주의자들은 국가의 소멸이 임박했다고 믿었다. 그러나 이오시프 스탈린은 국가의 소멸은 사회주의적 생산 양식이 자본주의를 지배하게 된 후에야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소련의 법학자 안드레이 비신스키는 사회주의 국가는 "노동자에게 유리한 관계와 배열을 옹호하고, 확보하고, 발전시키며, 자본주의와 그 잔재를 완전히 파괴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3. 5. 인민민주주의와 사회주의 국가

마르크스-레닌주의의 통치 원리에 따라 운영되는 공산 국가는 프롤레타리아 계급에 기반한 당의 일당 독재, 관료 조직 비대화, 기업 국유화, 협동 농장 제도 이식, 자본가 및 우익에 대한 탄압과 숙청 등을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특징은 사회주의 국가의 지침 및 행정 명령과 본질적으로 차이가 없다.[19][20]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소비에트 연방의 영향을 받은 공산당들은 생산력의 한계와 봉건적 낙후성 때문에 즉각적인 사회주의 제도 도입 대신 민주주의 개혁에 초점을 맞췄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동유럽과 일부 아시아 국가는 반봉건적 생산-소유 관계를 청산했는데, 이러한 국가를 인민민주주의 국가라고 한다.

인민민주주의는 1921년 볼셰비키당이 아시아 혁명 노선에 집중하면서 연구한 사회 구성체 담론의 산물이다. 소비에트 연방 사회과학원에서 아시아 사회를 연구하며 정립되었고, 구식민지 또는 신식민지 사회의 혁명에 적용할 일반적인 혁명 모델로 사용되었다.

인민민주주의 국가는 통일 전선에 기초한 민중 독재 권력으로, 사회 생산력 발달과 민주주의 변혁 완료 수준에 이르면 헌법 개정을 통해 사회주의 국가를 선언한다.

사회주의 혁명을 통해 성립한 사회주의 국가는 블라디미르 레닌에 의해 '낮은 단계의 공산주의'를 구현하는 국가 권력을 의미한다.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잉여가치 증식이 사라지고, 생산력 발달과 사유제 철폐를 목표로 하는 잉여노동만 존재한다. 사회주의 국가는 생산 수단의 전면적인 국유화와 프롤레타리아 독재가 실시되는 사회이다.

마르크스-레닌주의 사상에 따르면, 국가는 지배 계급이 이끄는 억압적인 기구이다.[23] 이 계급은 국가를 지배하고 이를 통해 의지를 표명한다.[23] 지배 계급은 법을 제정함으로써 국가를 이용하여 다른 계급을 억압하고 계급 독재를 형성한다.[23] 그러나 공산주의 국가의 목표는 그 국가를 폐지하는 것이다.[23] 1918년 소비에트 러시아 헌법은 "현재의 과도기에 적응된 R.S.F.S.R. 헌법의 주요 목적은 강력한 전 러시아 소비에트 권력의 형태로 도시와 농촌 프롤레타리아트와 가장 가난한 농민의 독재를 수립하는 것이다. 그 목적은 부르주아지를 완전히 억압하고,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를 폐지하며, 계급 구분도 국가 권력도 없는 사회주의를 수립하는 것이다."라고 명시했다.[23] 공산주의 국가는 프롤레타리아트 독재이며, 프롤레타리아트의 선진적 요소가 지배 계급이다.[23] 마르크스-레닌주의적 사고에서 사회주의 국가는 마지막 억압적인 국가인데, 다음 발전 단계는 계급 없는 무국가 사회인 순수 공산주의이기 때문이다.[23] 프리드리히 엥겔스는 "사회 관계에 대한 국가의 간섭은 한 영역에서 다른 영역으로 불필요해지며, 스스로 사라진다. 사람의 정부는 사물의 관리와 생산 과정의 수행으로 대체된다. 국가는 '폐지'되지 않는다. 그것은 소멸된다."라고 언급했다.

인민 민주주의 국가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동유럽에서 시행되었다.[29][30][31][32][33][34][35] 이는 봉건 잔재가 청산되고 사적 소유 제도가 존재하지만, 산업, 운송, 신용 분야에서 국영 기업이 이를 능가하는 국가와 사회로 정의할 수 있다.

예브게니 바르가는 "국가 자체와 폭력 기구는 독점 부르주아지가 아닌 도시와 농촌의 노동자들의 이익에 봉사한다."라고 말했다. 소련 철학자 N. P. 파르베로프는 "인민 공화국의 인민 민주주의는 노동 계급을 중심으로 하는 노동 계급의 민주주의이며, 압도적인 다수의 사람들을 위한 광범위하고 완전한 민주주의, 즉 그 성격과 추세에 있어서 사회주의적 민주주의이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그것을 인민적이라고 부른다."라고 말했다.

사회주의 국가는 단순히 정부 형태를 넘어, 오직 사회주의 경제를 갖춘 국가에서만 존재할 수 있다. 사회주의를 달성하기 전에 사회주의적 정부 형태를 수립한 사례가 여럿 있다. 동유럽의 옛 사회주의 국가들은 인민 민주주의(자본주의사회주의 사이의 발전 단계)로 수립되었다.

4. 경제 체제

공산국가는 중앙 계획 경제 체제를 채택하여 국가가 생산, 분배, 교환 등 경제 활동 전반을 통제한다.[5] 이는 소련에서 시작되어 다른 공산국가에 도입되었다.[6] 소련 정부는 대부분 각료회의로 알려졌으며, 알바니아, 동독, 헝가리, 폴란드, 루마니아 정부도 같은 명칭을 사용했다.[6] 계획 경제 도입과 함께, 1930년대에 사회주의 법이라는 용어가 만들어졌다.[12]

4. 1. 중앙 계획 경제

사회주의 경제를 갖춘 국가에서 정부는 전반적인 경제 시스템을 책임진다.[5] 소련 모델은 체코슬로바키아, 불가리아 등 여러 공산국가에서 몇 가지 예외를 제외하고 거의 동일하게 구현되었다.[6] 계획 경제의 도입으로 1930년대에 사회주의 법이라는 용어가 고안되었다.[12]

마르크스-레닌주의 이론 내에서, 사회주의 국가는 주어진 국가에서 사회주의 경제를 수립한 공산당에 의해 이끌어진다.[1] 이러한 이유로 이들 국가는 종종 공산 국가라고 불린다.[1] 공산 국가의 정부는 일반적으로 "최고 국가 권력 기관의 집행 기관" 또는 "최고 행정 기관"으로 정의된다.[4]

4. 2. 국유화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토지, 공장, 기업 등 주요 생산 수단을 국유화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는 사적 소유로 인한 불평등과 착취를 해소하고, 생산 수단을 사회 전체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5. 주요 공산국가

마르크스-레닌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계급 정당이 실질적인 통치권을 행사하는 국가는 군대와 민간의 관계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대부분 사회주의 국가 군대는 소련 모델을 기반으로 한 국가 기관이었지만, 중국, 라오스, 북한, 베트남에서는 군대가 당-국가 기관이다.

소련 모델에서 소련군은 국방 위원회가 이끌었고, 각료 회의가 국방 정책 수립을 담당했다. 당 지도자는 당연직으로 국방 위원회 의장이었다. 국방 위원회 아래에는 소련군의 전략적 지휘와 지도를 책임지는 주 군사 위원회가 있었다. 당은 국방부의 주 정치국(MPD)을 통해 군대를 통제했는데, MPD는 군대 내 정치 교화와 통제를 담당했다.

중국의 당-국가 모델에서 중국 인민해방군(PLA)은 당 기관이다. 중국 공산당 당장에는 "중국 공산당(CPC)은 인민해방군과 기타 인민 무력에 대한 절대적인 리더십을 유지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마오쩌둥은 "모든 공산주의자는 '정권은 총구에서 나온다'는 진리를 파악해야 한다. 우리의 원칙은 당이 총을 지휘해야 하며, 총은 결코 당을 지휘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중앙군사위원회(CMC)는 국가와 당의 기구이며, 중국 공산당 총서기는 당연직으로 당 CMC 주석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은 국가 CMC 주석을 겸임한다.

베트남 공산당(CPV)은 1986년 이후 최소 한 명의 현역 군인을 CPV 정치국에 선출했다.[42] 1986년부터 2006년까지 CPV 중앙위원회에 참여한 현역 군인의 비율은 평균 9.2%였다.[42]

마르크스-레닌주의 정당은 민주집중제 원칙을 중심으로 국가를 조직한다.[42] 당 대회는 중앙위원회를 선출하며, 중앙위원회는 정치국과 사무국, 그리고 당 지도자를 선출한다.[42]

카를 마르크스프리드리히 엥겔스의 저서를 읽은 많은 추종자들은 사회주의 경제는 시장이 아닌 계획에 기반할 것이라는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볼셰비키는 국가 계획 시스템을 옹호했으며, 러시아 공산당(볼셰비키) 제8차 대회는 "생산의 최대 집중화 [...] 통일된 경제 계획 수립"을 결의했다.[42] 고스플란(국가 계획 위원회) 등 중앙 계획 기관은 신경제정책 시대인 1920년대에 설립되었다.[42]

공산주의 국가에서 소련형 경제 계획 시스템은 중앙 집중화, 계층제, 구속력, 물리적 용어 계산, 돈의 수동적 역할 등 다섯 가지 주요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42] 마이클 엘먼에 따르면, 중앙 계획 경제에서 국가는 토지와 모든 천연 자원, 기업, 생산 자산을 소유한다.[42] 생산 수단의 사적 소유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부차적인 역할을 한다.[42]

소련중국과 같은 국가는 다당제 자유 민주주의의 대표성 부족을 근거로 서방에서 비판을 받았다.[43][44] 공산주의 국가는 생산 수단에 대한 국유 또는 사회적 소유로 특징지어졌으며, 이는 공산당 조직, 민주적으로 선출된 평의회 및 코뮌, 협동조합 구조를 통해 이루어졌다.[45] 또한 법적 권리 및 시민 자유 제한, 집권당의 사회에 대한 사회적 영향력 및 활동에 대해서도 비판을 받았다.[46]

소련 지지자들과 사회주의자들은 자유 개념의 이념적 차이점을 강조하며 비판에 대응했다. 맥팔랜드와 아게예프는 "마르크스-레닌주의 규범은 '자유 방임' 개인주의를 폄하하고, 서방이 가지지 못한 개인적 부의 광범위한 변동을 [비난]했다. 대신 소련의 이상은 평등을 강조했다"고 주장했다.[47]

마이클 엘먼은 마르크스-레닌주의 국가들이 유아 사망률 및 평균 수명과 같은 일부 건강 지표에서 서방 국가보다 우위에 있다고 지적한다.[49] 아마르티아 센은 여러 마르크스-레닌주의 국가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논평했다.[53]

5. 1. 현존하는 공산국가

현존하는 공산주의 국가


현재 중국, 베트남, 라오스, 쿠바, 북한이 공산주의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 국가는 마르크스-레닌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계급 정당이 실질적인 통치권을 행사한다.

  • '''중국''': 1949년 건국 이후 현재까지 중국 공산당의 일당 통치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 '''베트남''': 1945년 독립 이후 1980년 헌법 개정을 통해 사회주의 국가로 진입했다.
  • '''라오스''': 1975년 군주제가 폐지되고 인민민주독재가 성립되면서 공산국가가 되었다. 라오스 인민 혁명당의 일당 통치 체제가 유지되고 있다.
  • '''쿠바''': 1959년 쿠바 혁명 이후 1976년 사회주의 헌법을 채택하여 공산주의 국가가 되었다. 쿠바 공산당이 국가를 이끌고 있다.
  • '''북한''': 1948년 건국 이후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 세습 통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1972년 사회주의 헌법을 선포하였으나, 주체사상을 통치 이념으로 내세우고 있다.

5. 1. 1. 중국

1949년 중국 공산당이 국공 내전에서 승리하면서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되었다.[19] 중화인민공화국은 1957년에 사회주의 발전 단계에 진입했음을 선언했다.[19] 중국의 사회 경제 구조는 "민족주의적 국가 자본주의"로 불려왔다.[19]

오늘날 중국은 중국 공산당의 일당 통치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은 마르크스-레닌주의를 따르는 소련 모델을 기반으로 통치하고 있다.[42] 중국 인민해방군은 당 기관으로, 중국 공산당 당장 전문에는 "중국 공산당은 인민해방군과 기타 인민 무력에 대한 절대적인 리더십을 유지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42] 마오쩌둥은 "모든 공산주의자는 '정권은 총구에서 나온다'는 진리를 파악해야 한다. 우리의 원칙은 당이 총을 지휘해야 하며, 총은 결코 당을 지휘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42] 중앙군사위원회는 국가와 당의 기구이며, 중국 공산당 총서기는 당연직으로 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고,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은 국가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을 겸임한다.[42] 1987년 이후 두 명의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이 중공 정치국에서 당연직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42]

덩샤오핑개혁개방 이후 시장 경제 요소를 도입하여 경제 성장을 이루었지만, 여전히 정치적으로는 공산당의 권위주의적 통제가 지속되고 있다.

5. 1. 2. 베트남

1945년 8월 혁명 이후 독립 헌법을 통해 인민민주독재가 형성됐고, 1980년 헌법 개정을 통해 사회주의 국가로 진입했다.[21]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헌법 전문은 1976년 베트남 공산당에 의해 국가가 재통일된 후 베트남이 자본주의사회주의 사이의 과도기에 진입했다고 명시하고 있다.[21] 현행 베트남 헌법 제4조는 "베트남 노동계급의 선봉대이자 근로 인민과 베트남 민족의 선봉대이며, 노동계급, 근로 인민, 그리고 온 민족의 이익을 충실히 대표하는 베트남 공산당은 마르크스-레닌주의 교리와 호찌민 사상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의 지도 세력이다"라고 명시하고 있다.[42]

베트남 공산당(CPV)은 1986년 이후 최소 한 명의 현역 군인을 CPV 정치국에 선출했다.[42] 1986년부터 2006년까지 CPV 중앙위원회에 참여한 현역 군인의 비율은 평균 9.2%였다.[42] 군 관계자들은 국회 및 기타 대표 기관에도 참여한다.[42]

5. 1. 3. 라오스

1975년 베트남 전쟁의 여파로 군주제가 폐지되고 인민민주독재가 성립되면서 공산국가가 되었다.[19][20] 라오스 인민 혁명당의 일당 통치 체제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소련 자료에 따르면, 라오스는 사회주의 국가로 발전하는 데 성공한 유일한 사회주의 지향 국가였다.[51]

5. 1. 4. 쿠바

1959년 쿠바 혁명으로 피델 카스트로가 이끄는 공산 정권이 수립되었다.[19] 1961년부터 민주변혁을 실시하였고, 1976년에는 사회주의 헌법을 채택하여 공산주의 국가가 되었다.[19] 쿠바 공산당의 역할은 "사회주의의 목표와 건설을 향한 공동의 노력을 이끄는 것"이라고 명시되어 있다.[22]

쿠바는 미국의 오랜 경제 제재에도 불구하고 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해왔다. 2015년에는 미국과 정식으로 국교를 맺었으며,[19] 최근에는 제한적인 시장 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5. 1. 5.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북한)

1948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립 이후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 세습 통치가 이루어지고 있다.[19][20] 1972년 사회주의 헌법을 선포하여 인민민주독재에 기초한 사회주의 국가임을 명시하고 있으나, 주체사상을 통치 이념으로 내세우며 극단적인 폐쇄 정책과 핵 개발로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북한의 핵 개발과 인권 문제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으며, 남북 관계 개선과 통일을 위한 중요한 과제이다.

5. 2. 과거의 공산국가



20세기 세계 최초의 헌법상 공산 국가는 1917년 말 소비에트 러시아였다. 1922년 소련 창설 조약을 통해 다른 제국 영토들과 합쳐져 소련이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소련군은 동유럽 대부분을 점령하고 해당 국가의 기존 공산당이 권력을 잡도록 도왔다. 원래 동유럽의 공산 국가는 소련과 동맹 관계였다. 유고슬라비아는 비동맹을 선언했고, 알바니아는 다른 길을 걸었다. 중일 전쟁국공 내전에서 중국 공산당의 승리로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되었다. 캄보디아, 쿠바, 라오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베트남에도 공산 국가가 수립되었다. 1989년 1989년 혁명의 일환으로 일어난 대부분 비폭력적인 운동의 물결 속에서 대중의 압력으로 철의 장막이 무너지면서 동유럽의 공산 국가는 붕괴되었고, 이는 1991년 소련의 해체로 이어졌다.[19][20]

다음은 과거에 공산주의를 표방했던 국가들이다.

국가존속 기간붕괴 또는 체제 전환 원인비고
남예멘1969년 ~ 1990년북예멘과의 통일1967년 남아라비아 연방 독립 후 1969년 좌파 정당 집권
모잠비크1975년 ~ 1990년새 헌법 제정으로 자본주의 지향1975년 모잠비크 해방전선 집권
몽골1924년 ~ 1992년소련 붕괴1924년 허를러깅 처이발상 건국
민주 캄푸치아1975년 ~ 1979년캄푸치아 인민 공화국으로 넘어감크메르 루주 집권
베냉1975년 ~ 1990년새 헌법 제정
소말리아1976년 ~ 1991년새 헌법 제정으로 자본주의 지향
아프가니스탄1979년 ~ 1992년소련 붕괴1979년 소련 점령
앙골라1975년 ~ 1992년소련 붕괴와 새 헌법 제정으로 자본주의 지향
에티오피아1987년 ~ 1991년군부독재 폐지
캄보디아1979년 ~ 1989년입헌군주제 헌법 채택1979년 베트남민주 캄푸치아를 괴뢰화
콩고1970년 ~ 1991년1990년대 아프리카 복수정당제 개혁1970년 좌익 과격파 쿠데타



동독, 루마니아, 불가리아, 알바니아, 유고슬라비아, 체코슬로바키아, 폴란드, 헝가리소련의 영향으로 건국되었으나, 1980년대 말 동유럽 혁명을 통해 대부분 민주주의 체제로 전환되었다.

5. 2. 1. 소비에트 연방 (소련)

Сою́з Сове́тских Социалисти́ческих Респу́блик|소유스 소볘츠키흐 소치알리스티체스키흐 레스푸블리크ru (СССР|SSSRru)는 1922년 러시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벨라루스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자캅카스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연합하여 건국되었으며, 1991년까지 공산주의를 지향하였다.[19][20] 쿠데타에 의해 소련은 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등 여러 국가로 나뉘며 해체되었다.

소련은 세계 최초의 공산주의 국가였으며, 냉전 시대에는 공산 진영의 종주국이었다. 이오시프 스탈린 시대에는 대숙청 등 인권 탄압이 자행되었으며, 경제적으로는 중앙 계획 경제의 비효율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5. 2. 2. 동유럽 국가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소련의 영향력 아래 동유럽에 여러 공산국가들이 수립되었다. 소련군은 동유럽 대부분을 점령하고 해당 국가의 기존 공산당이 권력을 잡도록 도왔다.[20] 원래 동유럽의 공산 국가는 소련과 동맹 관계였다.[20]

  • 동독 - 1949년 소련이 지배 중이던 독일 영토를 '독일 민주 공화국'이라는 위성국으로 만들어 탄생했으며, 1990년 서독과의 통일로 소멸했다.
  • 루마니아 - 1947년 왕정이 폐지되고 공산당이 집권하였으나, 1989년 일어난 민주주의 혁명으로 반군이 승리하며 소멸했다.
  • 불가리아 - 1945년 2차 세계 대전 때 소련의 동유럽 점령으로 공산주의를 지향하였으나, 1989년 불가리아 공산당이 집권을 포기하고 1990년 선거로 불가리아 공화국이 건국되며 소멸했다.
  • 알바니아 - 1945년 2차 세계 대전 때 소련의 동유럽 점령으로 공산주의를 지향하였으나, 새 헌법 제정으로 자본주의를 지향하며 소멸했다. 1968년에 바르샤바 조약 기구를 탈퇴했다.
  • 유고슬라비아 - 1945년 티토가 이끄는 공산주의자들이 유고슬라비아를 점령하며 공산주의를 지향하였으나, 소속국들의 민주화 독립으로 인해 소멸했다. 스스로 비동맹을 선언했다.
  • 체코슬로바키아 - 1948년 혁명으로 공산주의를 지향하였으나, 벨벳혁명이 일어나며 1989년 이념이 민주주의로 바뀌었다.
  • 폴란드 - 1945년 2차 세계 대전 때 소련의 동유럽 점령으로 공산주의를 지향하였으나, 1989년 민주주의 세력에게 굴복하며 해체되면서 소멸했다.
  • 헝가리 - 1949년 헌법 개정으로 공산주의를 지향하였으나, 동유럽 민주화로 소멸했다.


1980년대 말 동유럽 혁명을 통해 대부분 민주주의 체제로 전환되었다. 1989년, 철의 장막1989년 혁명의 일환으로 일어난 대부분 비폭력적인 운동의 물결 속에서 대중의 압력으로 무너지면서 동유럽의 공산 국가는 붕괴되었고, 이는 1991년 소련의 해체로 이어졌다.[20]

5. 2. 3. 몽골

Монголmn은 1924년 허를러깅 처이발상러시아 백군을 몰아내고 몽골 인민 공화국을 건국하면서 공산주의를 지향하였으나, 소련 붕괴의 영향으로 1992년 민주주의 체제로 전환되었다.[19][20]

5. 2. 4. 캄보디아

민주 캄푸치아는 1975년 크메르 루주가 정권을 잡으면서 공산주의를 지향하였으나, 1979년 베트남의 침공으로 붕괴되어 캄푸치아 인민 공화국으로 넘어갔다.[19][20]

6. 공산국가와 한국

공산국가는 한국 역사와 현실에 깊은 영향을 미쳐왔다. 1950년 한국 전쟁은 한반도를 분단시키고 남북 간의 적대적 관계를 고착화시켰다. 분단 이후 남북 관계는 대립과 갈등, 화해와 협력의 과정을 반복해 왔다. 북한의 핵 개발과 도발은 남북 관계 개선의 가장 큰 걸림돌이다.

6. 1. 한국전쟁

1950년 6월 2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이 소련중화인민공화국의 지원을 받아 대한민국을 침공하면서 한국 전쟁이 발발했다.[19][20] 이 전쟁은 냉전 시기 미국소련의 대리전 양상을 띠었으며, 유엔군이 대한민국을 지원하고 중국 인민지원군이 북한을 지원하면서 국제전으로 확대되었다.

한국 전쟁은 1953년 정전 협정 체결로 휴전되었으나, 한반도는 휴전선을 경계로 남북으로 분단되었다. 이 전쟁으로 인해 남북한 간의 적대적 관계가 고착화되었고, 한반도는 냉전의 최전선이 되었다.[21][22]

6. 2. 남북 관계

南北關係|남북 관계중국어는 분단 이후 대립과 갈등, 화해와 협력의 과정을 반복해 왔다. 북한은 오늘날 세계에 존재하는 공산 국가 중 하나이다.[19][20] 북한의 핵 개발과 도발은 남북 관계 개선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은 사회주의 경제를 개략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집권당인 조선로동당은 공산주의에 이념적으로 헌신하고 있다.

6. 3. 통일 문제

북한은 오늘날 세계에 존재하는 공산 국가 중 하나이다.[19][20]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은 사회주의 경제를 개략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집권당인 조선로동당은 공산주의에 이념적으로 헌신하고 있다.[22]

7. 결론

공산주의 국가는 20세기 국제 질서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현재는 그 세력이 크게 약화되었다. 소련을 비롯한 대부분의 공산주의 국가가 붕괴하였고, 중국, 쿠바, 라오스, 베트남 등이 남아있지만, 이들 국가도 경제적으로는 자본주의 요소를 도입하는 등 변화를 겪고 있다.[19][20]

특히 북한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중요한 변수로 남아 있다. 북한은 조선로동당의 이념에 따라 공산주의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핵무기 개발 등으로 국제 사회와 갈등을 빚고 있다.[22]

한국의 입장에서는 북한과의 관계 개선과 평화 통일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이다. 이를 위해서는 북한 체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현실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남북 간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여 통일의 기반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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