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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더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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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말더듬증은 음절, 단어, 구절의 반복, 소리 연장, 또는 발음 중단과 같은 특징을 보이는 언어 유창성 장애이다. 이는 주로 3~4세에 시작되며, 남성에게서 더 흔하게 나타난다. 말더듬증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신경학적 요인, 심리적 요인, 환경적 요인 등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뇌 기능의 차이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진단은 언어 치료사가 개인의 관찰과 사례 조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다양한 치료법이 존재하지만 완치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개인별 맞춤 치료가 중요하다. 치료 방법으로는 유창성 형성 치료, 말더듬 수정 치료, 전자 유창성 장치, 약물 치료, 심리 치료, 환경 조정, 가족 지원 등이 있다. 말더듬증은 사회적, 심리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장애로 인정하는 국가도 있다. 말더듬증 자긍심 운동을 통해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차별을 금지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자조 모임과 옹호 단체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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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더듬증
개요
질병 분류언어 병리학
증상비자발적인 소리 반복 및 말의 중단 또는 막힘
발병 시기갑작스러운 발병, 2~5세
지속 기간장기적
감별 진단말 빠름증
치료언어 치료, 지역 사회 지원
예후75~80%는 아동기 후반까지 해결, 15~20%는 성인기까지 지속
빈도약 1%
상세 정보
원인신경학적 및 유전적 요인 (주로)
진단
관련 질환자폐 스펙트럼 장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ADHD)
뇌성마비
유전 질환
병명 (Synonyms)
한국어말더듬이, 실어증 음절, 실어증 문자, 더듬기
영어Stuttering, Stammering, Alalia Syllabaris, Alalia Literalis, Anarthria Literalis, Dysphemia
국제 질병 분류 (ICD)
ICD-10F98.5
ICD-9307.0

2. 특징

말더듬증은 약 200명 중 1명꼴로 나타나며, 남성에게서 압도적으로 많이 발생한다(성비 6~10:1).[154] 대부분 3~4세에 나타나지만, 이 시기에는 말을 급속하게 배우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주위에서 과도하게 불안해하거나 교정을 시도하면 오히려 증상이 고착되어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다. 입학이나 사춘기 등 긴장되는 시기에 나타나기도 한다.[154]

정신 의학적 장애의 일종으로, 말더듬의 주요 정의는 다음과 같다.[99]

1. 소리의 반복이나 멈춤 등 명확한 언어 증상이 나타난다.

2. 뇌나 발어 기관 등의 기질적 문제는 발견되지 않는다.

3. 유창하게 말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으로 회피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갑자기 특정 단어를 발음하기 어려워지는 질병이며, 실어증 환자에게서 보이는 유사한 언어 행동은 "말더듬 유사 증상"으로 구분된다.[99] 당황하여 말을 빨리 할 때 "막히는" 현상이나, TV 프로그램 출연자가 "말을 더듬는" 것과는 다르다.[99]

말더듬 증상은 개인마다 매우 다르게 나타나며, 개인별로도 발음하기 어려운 소리, 빈도, 증상이 나타나는 조건 등이 자주 변하는 특징이 있다.

2. 1. 청각적 특징

말더듬이는 소리, 음절, 단어 또는 구절의 반복, 소리 연장, 막힘 등 다양한 청각적 특징을 보인다.[154] 말더듬의 언어적 증상은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97][101]

  • 연쇄형(연발, 연속형): "어, 어, 어, 안, 안녕하세요"와 같이 특정 단어를 연속해서 발성하는 상태이다.
  • 신발: "오----늘은"과 같이 단어의 첫 소리가 길게 늘어지는 상태이다.
  • 무성형(난발, 무음형): "……어(무음)"와 같이 첫 단어 이후의 발음이 이어지지 않는 상태이다. 처음부터 공기를 잃은 듯이 소리가 전혀 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말더듬증의 일반적인 행동은 음성 유창성 결함의 관찰 가능한 징후이며, 다음과 같은 예시가 있다.[154]

  • 반복적인 움직임
  • 음절 반복: "의-의-의자"와 같이 단음절 단어가 반복되거나, "아-아-아래 ..." 및 "열-열-열린"과 같이 완전한 음절인 단어의 일부가 반복된다.
  • 불완전한 음절 반복: "ㅊ-ㅊ-ㅊ-추운"과 같이 모음이 없는 자음이 반복된다.
  • 다음절 반복: "나는-나는-나는 많은 정보를 알아."와 같이 여러 음절의 단어, 또는 두 개 이상의 단어가 반복된다.
  • 연장
  • 가청 기류와 함께: "으으으으으마"와 같이 소리가 연장된다.
  • 가청 기류 없이: 발음이 없고 기류가 발생하지 않는 차단된 음성이나 긴장된 일시 중지와 같다.


말더듬을 해소하기 위해 고안된 특유의 화법은 말을 멈추거나 감탄사를 삽입하는 "지연", 속도를 높이거나 탄력을 주는 "활주", 일단 발화를 중지하는 "해제"로 분류된다.[99]

2. 2. 외적 행동

말더듬이는 말을 더듬을 때 어려움과 긴장을 신체적으로 표현하는 반응, 회피 행동 또는 이차적 행동을 보일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머리와 목의 긴장, 손가락을 튕기거나 두드리는 행동, 얼굴 찡그림 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99]

말더듬에 대한 인식이 강해지면 대화 기회를 피하거나, 말을 중간에 멈추거나, 상대방의 발언을 기다리거나, 제스처를 남발하거나, 단어나 어순을 바꿔 말하는 등의 회피 증상이 나타난다.[99]

2. 3. 행동 반응 및 심리적 영향

말더듬이는 당혹감, 수치심, 좌절감, 두려움, 분노, 죄책감 등 다양한 감정을 유발하며, 긴장과 노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8] 지속적인 부정적인 경험은 시간이 지나면서 부정적인 자아 개념과 자아상으로 굳어질 수 있다. 말더듬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불안하거나 멍청하다고 생각한다고 믿으면서 자신의 태도를 다른 사람에게 투사할 수 있다.[8]

말더듬에 대한 차별은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사회적 상황에서 말더듬에 대한 두려움, 자발적인 고립, 불안, 스트레스, 수치심, 낮은 자존감, 괴롭힘이나 차별의 대상이 될 가능성, 또는 말더듬을 숨기도록 압력을 받는 등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9]

말더듬는 일부 사람들은 말하기 상황을 회피하거나, 말더듬이 발생할 것을 알 때 단어나 구절을 바꾸거나, 말더듬을 숨기기 위한 다른 방법을 사용하는 등 눈에 띄지 않는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4] 말더듬에 대한 인식이 강해지면, 대화 기회를 피하거나, 말을 중간에 멈추거나, 상대방의 발언을 기다리거나, 제스처를 남발하거나, 단어나 어순을 바꿔 말하는 등의 회피 증상이 나타난다.[99]

2. 4. 관련 장애

말더듬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10][11][12][13][14], 난독증[15][16][17][18], 자폐 스펙트럼(자폐증)[19], 지적 장애[20], 사회 불안 장애[22] 등 다른 장애와 함께 나타날 수 있다. 말더듬 아동의 약 3분의 1에게 조음 장애가 나타난다. 또한, 자폐증, 아스퍼거 증후군, ADHD, 학습 장애와 같은 발달 장애와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보고되고 있다.[110] 간질, 정신 발달 지연도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순수 말더듬 환자는 49%이며, 어떤 형태의 발달 증상이 51%에서 나타난다고 한다.[111]

3. 원인

말더듬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 신경학적 요인, 심리적 요인, 환경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발음 기관의 병리적 상태나 중추신경계 이상을 원인으로 생각했지만, 현재는 개인의 인격적 장애에서 원인을 찾는 견해가 우세하다.[154] 덜 흔한 원인으로는 뇌 손상 후 발생하는 신경성 말더듬과 심리적 상태와 관련된 정신성 말더듬이 있다.[56]

청각 처리 결함이나 언어 처리 과정의 차이도 말더듬의 원인으로 제안되었다.[31][32] '능력과 요구 모델'은 개인이 유창하게 말을 하는 능력과 발화 상황에서 주어지는 요구 사이의 불균형이 말더듬에 영향을 준다고 설명한다.[33]

과거에는 왼손잡이 차별로 인해 왼손잡이에게 오른손 사용을 강요하는 것이 말더듬을 유발한다는 믿음이 있었지만, 이는 근거 없는 미신으로 밝혀졌다.[35][36][37]

3. 1. 유전적 요인

말더듬은 유전적 기반을 가지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다.[26] 말더듬을 하는 직계 가족이 있는 어린이는 말더듬이 생길 확률이 세 배 더 높다.[27] 2010년 데니스 드레이나(Dennis Drayna)와 연구팀은 말더듬과 관련된 세 가지 유전자, 즉 GNPTAB, GNPTG, NAGPA를 발견했다. 연구자들은 이 세 유전자의 변이가 말더듬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의 9%에서 나타난다고 추정했다.[28][29][30] 말더듬과 관련된 유전자가 조금씩 특정되고 있다.[105]

미국 국립 보건원의 유전학자인 데니스 드레이나는 파키스탄의 말더듬 환자를 많이 배출하는 가계를 조사하여 발병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돌연변이 유전자를 찾아냈다.[106] 또한 카메룬의 말더듬 환자 가문에 대한 연구를 통해 추가적인 말더듬 관련 유전자를 밝혀냈다.[106]

3. 2. 신경학적 요인

발달성 말더듬은 유전적 요인이 있는 신경학적 문제로 여겨진다.[24][25] 뇌 스캔 연구 결과, 말을 더듬는 성인은 언어와 관련된 좌반구보다 우반구의 활성도가 더 높고, 좌측 청각 피질의 활성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4]

2002년 일본 음성 언어 의학회에서는 말더듬증이 뇌내 물질, 뇌신경, 뇌간 부위의 해마나 편도체 등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논문이 발표되었다.[103]

MRI를 이용한 뇌 검사 비교 연구에서, 말을 더듬지 않는 사람은 발어 시 좌뇌가 우세하지만, 말더듬 환자는 우뇌가 과도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언어와 관련된 좌우 운동 영역 등의 기능 분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언어 운동의 시작이나 억제와 관련된 뇌 부위의 활동이 명확하지 않는 등, 말을 더듬지 않는 사람과는 다른 뇌 작용을 보였다. 이는 1931년 리 에드워드 트래비스가 제창한 '대뇌 반구 우위설'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한다.[104]

연구에 따르면, 일차 운동 피질, 전운동야, 보조 운동야, 전두엽, 두정엽, 소뇌 (신경 섬유의 백질), 변연계, 대뇌 기저핵 등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이론에 따르면 말더듬이 있는 성인은 신경 전달 물질 도파민의 수치가 높다.[24][34]

3. 3. 심리적 요인

과거에는 말더듬증의 주요 원인이 심리적인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현재는 심리적 요인이 말더듬의 여러 원인 중 하나로 간주된다.[154] 과거에는 발음 기관의 병리적 상태나 중추신경계 이상을 원인으로 생각했지만, 현재는 개인의 인격적 장애를 원인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말더듬이의 환경에는 공통된 요인이 있는데, 이는 완전주의 성향이 강한 부모의 과도한 간섭과 엄격한 요구(예의, 청결, 정돈, 순종)이다. 이러한 부모의 양육 방식은 어린이에게 긴장을 유발하여 말더듬증이나 다른 문제 행동(변비, 편식, 과도한 결벽, 비사회성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았다.[154]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말더듬은 유전적 요인이 있는 신경학적 문제로 여겨지며,[24][25]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은 추가적인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기는 어렵다.[26]

3. 4. 환경적 요인

완전주의적 성향이 강한 부모의 양육 방식은 자녀에게 과도한 긴장을 유발하며, 이는 말더듬증 및 기타 문제 행동의 원인이 될 수 있다.[154] 이러한 부모는 자녀에게 지나치게 간섭하며 예의, 청결, 정돈, 순종 등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다.[154]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 또한 말더듬에 영향을 줄 수 있다.[26]

3. 5. 역사적 관점

과거에는 말더듬증의 원인으로 발음 기관의 문제, 중추신경계 이상 등이 거론되었다. 그러나 현재는 개인의 인격적 장애에서 원인을 찾는 설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다.[154] 말더듬이 환경에는 공통된 요인이 있는데, 이는 완전주의 성향이 강한 어머니의 과도한 간섭과 엄격한 양육 태도이다. 이러한 환경은 어린이에게 긴장을 유발하여 말더듬증 및 기타 문제 행동을 유발할 수 있다.[154]

청각 처리 결함, 언어 처리 과정의 차이, 뇌 활성도 차이 (언어 관련 좌반구보다 우반구 활성도가 높고, 좌측 청각 피질 활성 감소),[44] 신경 전달 물질 도파민 수치 증가[24][34] 등도 원인으로 제안되었다.[31] '능력과 요구 모델'은 유창한 언어 생성 능력과 발화 상황의 요구 사이 불균형을 설명한다.[33]

왼손잡이 차별로 인해 왼손잡이에게 오른손 사용을 강요하는 것이 말더듬을 유발한다는 믿음은 사라졌다.[35][36][37] 19세기 유럽에서는 발음 및 호흡 기관 문제로 여겨 호흡/발성 연습을 치료했으나,[35] 20세기 초 뇌 문제, 특히 오른손잡이 강제 교정이 원인으로 지목되었다.[35] 미국에서는 오른손잡이 교정 중단 움직임이 있었지만, 말더듬증 환자 수는 줄지 않았다.[35] 이후 오른손잡이 교정과 말더듬 발병은 관계없음이 증명되었다.[35]

1940년대 심리학자 웬델 존슨은 "진단 기인설"을 발표, 부모가 정상적인 비유창성을 말더듬으로 낙인찍어 아이에게 의식시킴으로써 발생한다고 주장했으나,[35] 1970년대에 쇠퇴했다.[35] 과거에는 따라 하기, 부모의 애정 부족 등이 원인으로 거론되었으나 부정되었고,[35] 1990년대 이후 생득적 체질, 유전 등에서 원인을 찾는 이론이 등장했다.[35]

2000년 전후 텍사스 대학교 샌안토니오 건강 과학 센터 등에서 뇌신경과학적 관점 연구가 진행되어 '뇌 기능 장애' 견해가 나왔다. 일본 음성 언어 의학회는 2002년 말더듬과 유사한 증상으로서 뇌내 물질, 뇌신경, 뇌간부 해마, 편도체 관련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103]

MRI 비교 연구에서 말더듬 환자는 우뇌가 과활동하고, 언어 관련 좌우 운동야 기능 분화가 덜 되어, 언어/비언어 운동야 협조성이 저하되고, 언어 운동 시작/억제 관련 뇌 부위 활동이 불분명한 점이 밝혀져, 1931년 리 에드워드 트래비스의 '대뇌 반구 우위설'이 과학적으로 해명되었다.[104] 일차 운동 피질, 전운동야, 보조 운동야, 전두엽, 두정엽, 소뇌 (신경 섬유 백질), 변연계, 대뇌 기저핵 등에 이상이 있다고 보고 연구가 진행 중이다.

4. 진단

말더듬증은 단순히 말의 일부 특징만으로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면허를 가진 언어 치료사(SLP)가 진단한다.[38] 진단은 환자를 직접 관찰하고, 사례 조사를 통해 환자의 배경 정보를 수집하여 종합적으로 이루어진다.

언어 치료사는 환자와의 면담이나 (환자가 아동인 경우) 부모와의 대화를 통해 상세한 사례를 조사한다. 부모-자녀 상호 작용, 부모의 말하기 패턴도 확인한다.[39] 이를 통해 언어 치료사는 말 유창성 장애 유무와 심각도를 판단하여 추가 치료 필요 여부를 결정한다.

또한, 말더듬증이 환자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사회적, 심리적, 정서적 스트레스 징후를 평가한다.[41] 불안, 태도, 자기 인식, 삶의 질, 행동, 정신 건강 등 다양한 요소를 측정한다.

말더듬증은 정신 질환의 하나로, 중증도 평가, 합병증 검사, 원인 진단이 이루어진다.[107] 진단은 말더듬 치료를 담당하는 언어 치료사가 있는 이비인후과 등에서 받을 수 있다. 신경과나 정신 의학 등에서도 언어 치료사가 있으면 진단이 가능한 경우가 있다.[107]

4. 1. 진단 기준

DSM-5(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 제5판)에서는 발달성 말더듬증에 대해 "아동기 발병 유창성 장애(말더듬증)"와 "성인기 발병 유창성 장애"를 구분한다.[42] 그러나 DSM-IV에서 이러한 변화를 가져온 구체적인 근거는 APA(미국 정신의학회)의 출판물에 명확히 문서화되어 있지 않으며, 일부에서는 '유창성'과 '유창성 장애'라는 매우 다른 용어 사이의 혼란을 야기한다고 생각한다.

말더듬증 진단에는 면허를 가진 언어 치료사의 기술이 필요하다. 진단은 개인을 직접 관찰한 정보와 사례 조사를 통한 개인의 배경 정보를 모두 활용한다.[38] 언어 치료사는 상세한 인터뷰나 부모-자녀 상호 작용 관찰 등을 통해 사례 조사를 수집하고, 개인의 말 행동의 다양한 측면을 관찰한다.[39]

언어 치료사는 특히 다음과 같은 요소를 검사한다.[39]

  • 유창성 장애의 유형, 빈도, 지속 시간
  • 말하기 속도 (분당 음절 수, 분당 단어 수)
  • 말하기의 자연스러움과 유창성
  • 말하는 동안의 신체적 수반 현상


또한, 말더듬증의 심각성과 그 진행을 예측하는 검사를 사용할 수도 있다. 어린이를 위한 말더듬 예측 도구(SPI)는 아동의 사례 조사와 말더듬 빈도를 분석하여 유창성 장애의 심각성과 향후 만성화에 대한 예후를 결정한다.[40]

말더듬증은 개인의 삶에 다양한 방식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장애와 관련된 사회적, 심리적, 정서적 스트레스 징후도 평가한다. 불안, 태도, 자기 인식, 삶의 질, 행동, 정신 건강 등의 요소를 측정한다.[41]

정신 의학적 장애의 일종으로 말더듬의 주류 정의는 다음과 같다.[99]

1. 소리의 반복이나, 멈춤 등의 언어 증상이 명확하다.

2. 명확한 근거가 뇌나 발어 기관 등의 기질에서 찾아지지 않는다.

3. 자신이 유창하게 말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예기불안에 시달리고, 회피하려 하는 것이다.

실어증 환자에게서 보이는 유사한 언어 행동은 "말더듬 유사 증상"으로 말더듬증과는 구별된다.[99]

; DSM-4TR

DSM-4TR에서는 다음과 같은 진단 기준을 제시한다.

A. 정상적인 회화의 유창함과 시간적 구성의 어려움(그 사람의 연령에 부적합한)으로, 다음 중 하나 이상이 자주 발생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B. 유창성 장애가 학업적 또는 직업적 성적, 또는 대인적 의사소통을 방해한다.

C. 언어-운동 또는 감각 기관의 결여가 존재하는 경우, 회화의 어려움이 이러한 문제에 통상 수반되는 것보다 과도하다.

진찰 시에는 말더듬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108], 다양한 문진을 조합하여 발성 장애나 다른 유사 증상의 질환과의 감별을 한다.[109]

4. 2. 감별 진단

말더듬증은 면허를 가진 언어 치료사가 개인을 직접 관찰하고 사례 조사를 통해 얻은 배경 정보를 활용하여 진단하며, 다른 장애와 감별해야 한다.[38]

감별 진단이 필요한 주요 장애는 다음과 같다.

  • 자폐 스펙트럼 장애: 발달 장애의 일종으로, 말더듬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보고되고 있다.[110]
  • 빠른말증: 비정상적으로 빠르고 불규칙한 속도로 말하는 언어 장애이다.
  • 파킨슨병: 신경 퇴행성 질환으로, 말의 속도와 유창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연축성 발성 장애: 성대 근육의 불수의적인 수축으로 인해 목소리가 떨리거나 끊기는 신경학적 장애이다.
  • 선택적 함구증: 특정 사회적 상황에서 말을 하지 못하는 불안 장애의 일종이다.
  • 실어증: 실어증 환자에게서 보이는 "말더듬 유사 증상"은 말더듬증과 구별된다.[99]
  • 조음 장애: 말더듬 아동의 약 3분의 1에게 나타난다.[110]


간질, 정신 발달 지연 등도 말더듬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110]

말더듬증 진단에는 DSM-5 진단 코드가 사용될 수 있다.[42]

5. 치료

말더듬 치료는 개인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되어야 한다.[48] 3세 전후에 발생한 유아기 말더듬은 특별한 발음 교정 등의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이 시기에는 아이가 말더듬에 대해 과도하게 의식하면 오히려 불안감을 느껴 말더듬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부모의 양육 태도를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학령기 이후의 말더듬은 습관으로 굳어져 특별한 언어 치료가 필요하다.[154] 발달성 말더듬은 어린 시절 말을 배우는 시기에 시작되며, 7세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다.[44][45][56] 신경성 말더듬은 뇌 손상, 뇌졸중 등의 뇌 질환 이후에 발생하며, 심인성 말더듬은 심리적 충격 이후에 발생할 수 있다.[56][5][44][45][46][47]

말더듬 치료에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완치법은 없으며 개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아야 한다.[48] 언어 치료사는 환자와 협력하여 의사소통 자신감, 자율성, 스트레스 관리, 공개 연습 등을 목표로 치료 계획을 세운다. 발달성 말더듬은 자연 치유되는 경우도 있지만, 자연 치유 시기가 지나면 근본적인 치료는 어렵다.

말더듬에는 발달성 말더듬, 획득성 말더듬(신경성, 심인성)이 있으며,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환자에게 맞는 치료법을 조합하여 사용한다.[112][113] 약물 치료, 인지 행동 치료, 언어 지도가 사용된다.

말더듬의 주류 정의는 다음과 같다.[99]


  • 소리의 반복이나 멈춤 등의 언어 증상이 명확하다.
  • 뇌나 발어 기관 등의 기질적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다.
  • 유창하게 말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안과 회피 반응이 나타난다.

5. 1. 유창성 형성 치료

유창성 형성 치료는 말더듬을 가진 사람들이 호흡, 발성, 조음(입술, 턱, 혀) 기관을 조절하여 덜 유창하게 말하도록 훈련하는 방법이다. 이는 조작적 조건화 기법을 기반으로 한다.[49]

하지만, 이러한 유형의 치료는 언어 병리학 분야에서 최선의 치료법으로 간주되지 않으며, 환자에게 잠재적으로 해롭고 외상적일 수 있다는 비판이 있다.[50][51]

5. 2. 말더듬 수정 치료

말더듬 수정 치료의 목표는 말더듬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말더듬는 순간을 인식하고 더 쉽고 편안하게 말더듬는 방법을 훈련하는 것이다.[52] 가장 널리 알려진 접근법은 1973년 찰스 반 라이퍼가 발표한 차단 수정 치료법이다.[53]

말더듬 회피 감소 치료(ARTS)는 효과적인 수정 치료법의 하나이다. 이 치료법은 조셉 시한 교수와 그의 아내 비비안 시한이 개발한 이론을 기반으로 한다. 말더듬을 하는 사람으로서 자기 수용, 효율적이고 즉흥적이며 즐거운 의사 소통에 초점을 맞추어, 궁극적으로 말더듬으로 인한 삶의 질 저하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54]

말더듬 수정 치료는 유창한 말하기를 촉진하거나 말더듬의 치료법으로 제시되어서는 안 된다.

청년기 이후의 말더듬 환자에 대한 훈련법은 직접 말하기에 접근하는 직접법과, 직접적으로 발화에 영향을 주지 않는 간접법으로 크게 나뉜다.[114] 직접법의 주요 방법으로는 말더듬이 나타나기 어려운 통제된 화법을 습득하는 유창성 형성법과, 편안하게 말더듬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말더듬 완화법 등이 있다.[114]

언어치료사 등의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말하기 요령을 전달하거나 함께 해보는 것을 통해 말더듬을 하는 사람들을 지원한다.[112]

  • 처음 단어를 천천히 늘여서 말하기
  • 힘을 빼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살며시 말하기
  • 혼잣말처럼 말하기
  • 속삭이는 목소리로 말하기
  • 리듬에 맞춰 말하기
  • 목, 혀, 입술, 입의 힘을 빼고 말하기
  • 내쉬는 숨에 모음(‘아’, ‘이’, ‘우’, ‘에’, ‘오’에 해당하는 소리)을 실어, 모음을 천천히 늘여 발음하기 (예: ‘하아ー’ → ‘아ー’, ‘후우ー’ → ‘우ー’)


또한, 같은 말을 반복해서 말함으로써 말더듬을 하는 빈도가 조금씩 줄어드는 점을 고려하여, 듣는 사람이 말의 내용을 제대로 듣고, 칭찬하거나 관심을 보이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말하고자 하는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다.

메지로 대학 보건의료학부 언어청각학과 전 교수인 츠즈키 스미오가 개발한 멘탈 리허설법은 간접법의 대표적인 예시이다.[114] 이 방법은 말하는 방식에 직접적으로 접근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말하는 것에 대한 의식을 두지 않고, 꼼수나 회피를 하지 않도록 지도하면서, 야간 잠들기 전에 머릿속의 이미지로 매일 말하는 연습을 하는 수법을 사용한다.[114]

5. 3. 전자 유창성 장치

변형된 청각 피드백 효과는 다른 사람과 함께 합창으로 말하거나, 말더듬을 하는 사람이 말하는 동안 그 사람의 목소리를 차단하거나(마스킹), 말더듬을 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약간 지연시키거나(지연 청각 피드백), 피드백의 주파수를 변경하여(주파수 변경 피드백) 생성할 수 있다.[46] 이러한 기술에 대한 연구 결과는 엇갈리고 있다.

지연 청각 피드백(DAF: Delayed auditory feedback, AAF: Altered Auditory Feedback, 청각 변환 피드백이라고도 한다)은 말더듬이 없는 사람에게 자신의 말소리를 200밀리초 늦게 들려주면서 말하면 인위적으로 말더듬을 발생시키는 기기이다. DAF의 효과는 발화 속도가 늦어지고, 통상적인 발성과는 다르게 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DAF를 사용함으로써, 중추성 청각 처리 장애가 없는 말더듬 환자에게 유창성의 개선이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116]

또한, 주파수 변환 피드백(FAF: Frequency-shifted auditory feedback, ASF: Altered Speech Feedback, 말소리 변환 피드백이라고도 한다)은 청각 피드백하는 자신의 목소리 피치를 약간 올리는 기기이다. FAF를 말더듬 환자에게 제시하면 유창성이 얻어지는[117] 경우가 있다. 말더듬 환자는 다른 한 사람과 목소리를 맞추면 말더듬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어, FAF에 의해 "2인 읽기 효과"가 얻어진다고 한다.

말더듬 보조 기기의 메커니즘을 응용하거나, 청각적인 음성 정보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피드백을 함으로써 말더듬 빈도의 감소가 나타난다[118][119]는 연구를 바탕으로, 해외에서는 민간 기업에 의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프로그램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120] DAF나 FAF를 사용함으로써 말더듬 빈도가 낮아졌음을 나타내는 연구[121]가 있다고는 하지만, 말더듬 보조 기기가 만능은 아니다. 말더듬 보조 기기는 처음 말이 나오지 않는 난발성 말더듬에는 피드백할 음성이 없기 때문에 효과가 없다고 한다.

5. 4. 약물 치료

FDA에서 승인한 말더듬 치료 약물은 없다. 그러나 일부 연구에서 도파민 길항제인 에코피팜과 듀테트라베나진이 말더듬 치료에 효과가 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55]

유럽에서는 말더듬증 치료에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115] 리스페리돈(존슨앤드존슨)과 올란자핀(일라이 릴리)은 미국 실험에서 일부 말더듬 환자의 증상 완화 효과가 확인되었지만, 제약 회사는 대규모 임상 시험을 포기했다.[124]

베타 차단제는 특정 상황에서 심계항진, 떨림 등 신체 증상이나 강한 긴장을 동반하는 일부 말더듬 환자에게 벤조디아제핀계 항불안제와 함께 사용하여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SSRI나 벤조디아제핀계 항불안제도 일부 말더듬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다.[125]

5. 5. 심리 치료 (인지 행동 치료)

말더듬으로 인해 생기는 불안, 스트레스, 부정적인 감정을 다루고, 의사소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데 인지 행동 치료(CBT: Cognitive Behavior Therapy)가 도움을 줄 수 있다.[114] 마음 챙김과 수용 전념 치료법(ACT: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과 같은 방법도 인지 행동 치료에 포함된다.[114]

ACT를 통해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활동이나 좋아하는 활동을 명확하게 하고(가치 명확화), 그러한 활동을 말더듬에 얽매이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나가는 것(행동 활성화)을 지원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말더듬을 줄인 사례가 있다.[122] ACT를 사용한 지원을 통해 말더듬 증상과 잘 지낼 수 있게 되고 적응 행동이 증가하는 것이 밝혀졌다.[123]

자조 그룹에서 인지 행동 치료적 지원을 하기도 한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어려움과 대처 방법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모델이 되어 말더듬과의 관계를 배울 수 있다. 말더듬 증상은 나이가 들면서 약해지는 경우도 많으므로, 증상이 비교적 심한 어린이나 학생에게는 나이가 많은 당사자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유용하다. 이를 통해 자신이 어른이 될 때까지 증상이 어떻게 변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망을 가질 수 있다.[123]

사회 불안 장애나 선택적 함구증이 함께 있는 경우에는 "사회 불안 장애#치료" 및 "선택적 함구증#치료"를 참고하여 치료 및 지원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5. 6. 환경 조정

가정, 학교, 직장 등에서 말더듬이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학교에서는 학급 담임이 다른 학생들에게 말더듬증은 나쁜 것이 아니며 놀림이나 따라 하기 등 부정적인 반응을 하지 않도록 지도해야 한다. 긍정적이고 수용적인 태도를 취하도록 미리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업에서는 한 명씩 낭독하는 방식을 없애고, 모두 함께 낭독(일제 낭독)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말더듬 증상이 있는 학생이 어려움을 겪을 때는 돕는 등의 배려가 필요하다. 그리고 말하는 방식을 지적하지 않고 말의 내용에 집중하며, 어떤 이야기든 따뜻하게 받아들여지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5. 7. 가족 지원

가족은 말더듬는 사람을 비난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편안하게 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가족 구성원이 말더듬는 사람과 소통할 때 다음과 같은 사항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154]

  • 말더듬는 사람이 안심하고 말할 수 있도록 시간을 할애한다.
  • 말을 가로채지 않고, 말더듬는 사람이 하는 이야기에 차분히 귀 기울인다.
  • 말하는 방식보다는 이야기 내용에 집중하고, 관심을 보이며 이야기를 듣거나 웃으면서 맞장구를 쳐준다.
  • 말더듬는 사람이 한 말을 다시 말해주거나 요약해준다. 이를 통해 자신의 말이 제대로 전달되었고, 상대방이 이해하고 있다는 안도감을 주어 말하고 싶은 마음이 커지게 한다.
  • 어떤 방식으로 말하든, 의사를 표현한 말더듬는 사람의 의지와 노력을 칭찬한다.


이러한 상호작용을 통해 말더듬는 사람이 말하고 싶어 하는 마음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154] 걱정되거나 불안한 점이 있으면, 언어청각사에게 부담 없이 상담하는 것이 좋다.[154]

6. 역학

말더듬증은 전 세계 인구의 약 1%에서 나타나며,[67] 남성이 여성보다 더 흔하게 겪는다.[63][64] 평생 동안 말더듬을 경험하는 비율(평생 유병률)은 약 5~6% 정도이다.[62]

일반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2~5배 더 자주 영향을 받지만,[63][64] 말더듬이 막 시작된 어린이들에게서는 남녀 비율이 비슷하다. 그러나 성장하면서 여아의 회복률이 높아[59][66] 성비가 커지는 경향을 보인다.

6. 1. 연령별 발병률

말더듬증은 약 200명 중 1명꼴로 나타나며, 남성이 여성보다 5배 이상 많이 발생한다.[131][132][133] 성비는 6~10:1로 남성에게 압도적으로 많다.[154] 대부분 3~4세에 나타나지만, 이 시기는 말을 급속하게 배우는 시기이므로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저절로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주위 사람들이 지나치게 불안해하거나 교정을 시도하면 오히려 고착되어 교정이 어려워질 수 있다.[154] 그 밖에도 입학이나 사춘기 등 긴장되는 시기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수는 적다.[154]

발달성 말더듬증은 2세에서 6세 사이에 5%[127]에서 11%[127]가 발병한다. 발병 후 4년 이내에 75%가 자연 회복된다.[128] 3~5세 아이들의 경우, 자연 회복될 예후는 약 65%에서 87.5%이다.[56][57][58] 7세가 되거나 말더듬이 시작된 지 2년 이내에[56][57][58] 약 74%가 십 대 초반에 회복된다. 특히 여자아이들이 더 자주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59][60]

예후는 발병 연령이 늦을수록 좋지 않다. 3세 반 이후에 말더듬이 시작되거나,[69] 말더듬이 시작된 지 6~12개월 이상 지속된 경우, 즉 말더듬이 자리 잡은 후에는 5년이 지나면 말더듬을 하는 아동 중 약 18%가 자연적으로 회복된다.[61] 7세 이후에도 지속되는 말더듬은 지속적인 말더듬으로 분류되며, 회복 가능성이 훨씬 낮다.[56]

8세 시점에서 현저하게 나타나면 사춘기까지 말더듬증이 남는다고 하며, 사춘기 이후에 대화를 회피하는 등의 행위로 인해 약 40%[108]가 사회 불안 장애를 발병한다.[129]

전체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많지만,[131][132][133] 유아기의 남녀비는 1~2:1 정도이다. 이는 여성이 자연스럽게 말더듬증이 소실되기 쉽다는 것을 나타낸다. 아동의 말더듬증 발병의 첫 나이는 남아가 여아와 같지만, 이 남녀비는 나이를 거듭할수록 변화하며, 1학년 아동에서는 2배 정도, 5학년 아동에서는 3배 정도로 남아의 수가 많아진다.

대략 65-75%는 조기에 회복되며,[132][137] 전체적인 유병률은 약 1% 정도라고 한다.[131][138] 일본에서의 추정 환자 수는 성인의 1%로, 소아를 합쳐 약 70만 명 정도로 추정된다.[96]

6. 2. 한국의 현황

2014년 7월 3일, 일본 국립 장애인 재활 센터의 발달 장애 정보·지원 센터는 홈페이지에 말더듬증을 '''"발달 장애인 지원법에 정의된 장애"'''로 게재했다.[139] 이는 한국에서도 말더듬을 발달 장애의 일종으로 간주하고 관련 지원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

7. 사회문화적 측면

말더듬은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결정적인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일부 국가에서는 장애로 인정하기도 한다. 미국에서는 2009년 미국 장애인법(ADA) 개정으로 말더듬증이 있는 사람에 대한 차별이 금지되었고,[92][93] 영국에서는 2010년 평등법 제정으로 직업을 가질 때 법적 보호를 받게 되었다.菊池良和|기쿠치 요시카즈|2012|p=72일본어 독일과 뉴질랜드에서도 법률에 의해 말더듬이 장애로 인정되거나, 장애 인정을 받을 수 있다.

7. 1. 긍정적 인식 확산

말더듬증 자긍심(또는 말더듬증 옹호)은 말더듬을 가치 있고 존중받는 말하기 방식으로 재정립하는 사회 운동이다. 이 운동은 시간적, 사회적 기대가 의사소통 방식을 규정하는 사회적 담론에 반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94] 말더듬증 자긍심 운동은 말더듬을 결함으로 보는 만연한 사회적 담론에 도전하며, 대신 말더듬을 그 자체로 가치 있고 존중받는 말하기 방식으로 자리매김한다. 이 운동은 말더듬는 사람들이 그들의 독특한 말하기 방식과 말더듬이 우리에게 세상에 대해 말해줄 수 있는 것에 자부심을 갖도록 장려한다. 또한 말더듬는 사람들이 교육과 고용 기회를 동등하게 얻을 수 있도록 사회적 조정을 옹호하며, 이것이 말더듬 치료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다룬다.[94]

7. 2. 차별 금지

1990년 미국 장애인법은 언어 장애를 포함하려는 의도였지만, 명시적으로 언급되지 않아 소송에서 말더듬증은 장애로 인정받지 못했다. 그러나 2009년에 미국 장애인법(ADA, Americans with Disabilities Act)이 개정되어 언어 장애를 명시적으로 포함하면서 말더듬증이 있는 사람에 대한 차별이 금지되었다.[92][93] 영국에서는 2010년 평등법(Equality Act 2010) 제정으로 말더듬증이 있는 사람들은 직업을 가질 때 법적 보호를 받게 되었다.菊池良和|기쿠치 요시카즈|2012|p=72일본어

말더듬의 원인이 불분명하여 결정적인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미국, 뉴질랜드, 독일, 영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말더듬증을 장애로 인정하거나 장애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법률로 규정하고 있다.

7. 3. 자조 모임 및 옹호 단체

말더듬증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자조 모임은 같은 어려움을 겪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많은 국가에서 말더듬증을 가진 사람들이 상호 지원을 위해 함께 모이는 정기적인 행사와 활동을 개최하는데, 이러한 행사는 지역, 국가 및 국제 수준에서 열린다. 지역 수준에서는 말더듬 지원 또는 지부 그룹이 자주 만들어져, 지역의 말더듬증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 서로 토론하고 배우는 장소를 제공한다.[82][83]

국가 수준에서는 말더듬증 관련 자선 단체나 그룹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최신 연구 개발, 말더듬증과 예술, 말더듬증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공간 제공 등 다양한 주제로 열린다.

말더듬증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국제 회의는 두 가지가 있다. 국제 말더듬 협회 세계 회의는 주로 말더듬증을 가진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춘다. 말더듬 및 혼잣말 공동 세계 회의는 학자, 연구원, 언어 치료사, 말더듬증을 가진 사람, 그리고 빠른 말과 부자유스러운 발화를 하는 사람들을 한자리에 모아 연구, 관점 및 말더듬증 치료에 더 중점을 둔다.

말더듬증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자조 및 옹호 단체는 1920년대부터 존재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21년, 필라델피아에 거주하는 말더듬증 변호사 J. 스탠리 스미스는 킹슬리 클럽을 설립했다.[84] 필라델피아 지역의 말더듬증 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이 클럽은 찰스 킹슬리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19세기의 영국 사회 개혁가이자 ''서쪽으로!''와 ''물 아이들''의 작가인 킹슬리도 말더듬증을 겪었다.[85]

킹슬리 본인이 말더듬증 환자를 위한 자조 또는 옹호 단체를 권장한 것은 아니지만, 킹슬리 클럽은 구성원들이 자신감 있는 화자가 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정신 자세를 장려했는데, 이는 찰스 킹슬리가 ''말의 비합리성''에서 논의한 것과 유사한 방식이었다.

20세기 전반에 걸쳐 말더듬증 환자를 위한 다른 지원 단체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1935년, 호주 멜버른에서 H. 콜린 씨가 말더듬이 클럽을 설립했다.[86] 설립 당시 68명의 회원이 있었다. 이 클럽은 "말더듬증의 영향으로부터 자살로 구원을 구한" 시드니 출신 남자의 비극적인 사건에 대한 대응으로 결성되었다. 자조뿐만 아니라 이 클럽은 특별 교육을 제공하고 말더듬증의 원인에 대한 연구를 지원하도록 정부에 호소할 목적으로 옹호 역할을 채택했다.[87][88]

7. 4. 한국의 역사

한국에서는 과거부터 말더듬 치료를 위한 노력이 있었다. 1903년에는 이자와 슈지가 말더듬 교정 기관인 '락석사'를 설립했는데[151], 이자와 슈지는 미국 유학 중 그래함 벨에게 시화법을 배우고 이를 응용했다[151]. 락석사에서는 오마치 케이게츠, 이시이 바쿠 등이 말더듬 교정을 받았다[149].

메이지・다이쇼 시대에는 민간 교정소를 중심으로 말더듬 교정이 이루어졌다[151]. 1907년에는 락석학원이 설립되어 30년 동안 2만 명 이상의 말더듬 환자가 교정을 받기도 했다[150]. 하지만 락석사의 프로그램은 훈련 중에는 효과가 있었지만, 일상생활에서는 효과가 지속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전후에는 미국의 언어 병리학이 도입되면서, 1956년에는 일본 음성 언어 의학회가 설립되는 등 말더듬 연구가 활발해졌다[151]. 1997년에는 말더듬 치료 및 지원 전문직을 위한 언어청각사법이 성립되었다[151].

2013년 미국 정신의학회의 DSM-5 개정으로 말더듬은 신경발달장애군에 포함되었고, '소아기 발병 유창성 장애(말더듬)'로 번역되었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도 발달장애 지원 체계 내에서 말더듬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는 언어치료사(SLP)를 중심으로 말더듬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 및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8. 작품 속 말더듬


  • 시게마츠 기요시의 연작 단편집 키요시코에는 작가 자신을 모델로 한 말더듬이 소년이 등장한다.
  • 시게마츠 기요시의 소설 푸른 새는 말더듬을 가진 중학교 비상근 교사와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이다.
  • 영국 영화 킹스 스피치는 조지 6세 국왕의 연설을 둘러싼 이야기이다.
  • 로버트 R. 매캐먼의 소설 소년 시대에도 말더듬증을 가진 인물이 등장한다.
  • 이노우에 히사시의 희곡 일본인의 배꼽은 말더듬 치료극이라는 설정으로 진행된다.
  • 고지마 노부오의 『말더듬 학원』, 스와 테츠시의 『아사테의 사람』 (작가 본인이 말더듬이), 미시마 유키오의 『금각사』에도 말더듬증이 나타난다.
  • 가부키인형극 연극 『경성반혼향』에도 말더듬증을 가진 인물이 등장한다.
  • 3대 산유테이 엔카의 창작 라쿠고인 『수업 중』, 『낭곡 사장』, 『월급날』에는 말더듬이 인물이 등장하며, 엔카 자신도 말더듬이었다고 한다.
  • 시이노 나오야의 소설 "나는 말을 잘 못해"와 오시미 슈조의 『시노짱은 자기 이름을 말할 수 없어』 (주인공이 말더듬증, 작가의 경험 바탕)에도 등장한다.
  • 이와아키 히토시의 『후코가 있는 가게』에도 말더듬이를 가진 인물이 등장한다.
  • 스캣맨 존의 곡 스캣맨은 "말더듬으로 고민하는 아이들이 역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이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졌으며, 존 자신도 말더듬을 스캣으로 승화시켰다.
  • 커피의 만화 『원 댄스』 (스트리트 댄스 소재, 월간 애프터눈 연재)는 주인공 코타니 하나키가 말더듬이며, 작가도 말더듬이로서 실체험을 바탕으로 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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