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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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호무역은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무역 정책으로, 관세, 비관세 장벽 등의 방법을 사용한다. 19세기 독일의 경제학자 프리드리히 리스트는 자국 산업 육성을 위해 보호무역을 옹호했다. 보호무역은 정부 수입 증대, 특정 산업 보호 등의 긍정적 측면이 있으나, 경제 성장 둔화, 소비자 후생 감소 등의 부정적 영향도 존재한다. 역사적으로 미국, 유럽 등에서 보호무역이 시행되었으며, 2010년대 이후 보호무역주의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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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무역 - 윤리적 소비주의
윤리적 소비주의는 소비자가 환경 보호, 사회 공헌, 공정 무역 등 윤리적 가치를 고려하여 구매 결정을 내리는 소비 형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 증가와 소비자의 가치관 변화로 확산되고 있지만, 구조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비판도 존재한다. - 보호무역 - 수입 할당제
수입 할당제는 국내 산업 보호를 위해 특정 상품의 수입 수량을 제한하는 무역 정책으로, 과거 보호 무역 정책으로 활용되었으며, 현재도 여러 분야에서 자국 산업 보호 및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된다. - 개발경제학 - 생산성
생산성은 생산 과정에서 투입된 자원 대비 산출된 결과물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노동 생산성, 자본 생산성, 총요소 생산성 등으로 측정되며, 기술 혁신, 인적 자본 개발 등을 통해 향상될 수 있다. - 개발경제학 - 기업가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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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무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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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개요 | |
보호무역 | 정부 규제를 통해 국가 간 무역을 규제하는 경제 정책 |
관련 개념 | 경제민족주의 경제자유주의 |
정책 유형 | |
일반적인 보호무역 정책 | 관세 수입 할당제 행정 장벽 수출 보조금 |
찬반 논쟁 | |
지지 | 국내 산업 보호 고용 창출 국가 안보 강화 |
비판 | 소비자 가격 상승 비효율성 증대 무역 전쟁 유발 |
역사적 맥락 | |
좌파 정당의 경향 | 노동자 일자리 보호를 위한 정책 경제 개입주의적 성향 |
우파 정당의 경향 | 자유 무역 정책 선호 |
경제학자 의견 | |
경제학자들의 견해 | 자유 무역 지지 보호 무역에 대한 회의적 시각 |
비경제학자들과의 견해 차이 | 자유 무역의 분배 효과에 대한 우려 기업과 부유층에 대한 이익 집중 우려 |
추가 정보 | |
경제적 민족주의 | 경제적 민족주의는 국내 통제와 노동, 상품, 자본 이동에 대한 제한과 같은 정책을 포함한 경제에 대한 국가 개입을 우선시하는 이념이다. |
경제적 자유주의 | 경제자유주의는 생산수단에서 개인주의와 사유 재산에 기초한 시장 경제를 지지하는 정치적 및 경제 이념이다. |
정치적 성향과 보호무역 | 좌파 정당은 이념적 이유와 노동자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보호주의 정책을 채택하는 경향이 있고, 반면 우파 정당은 자유 무역 정책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
2. 보호무역의 역사
보호무역 정책은 한 국가가 육성하고자 하는 유치 산업이 국제 무역에서 경쟁력이 없을 때 시행되는 정부의 무역 정책이다. 독일의 경제학자 프리드리히 리스트는 19세기 중반 독일의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보호무역 정책을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69][170]
보호무역을 위해 정부가 실시하는 일반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171]
- 관세: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면 국내 시장에서 가격이 상승하여 수입이 억제된다. 이를 관세 장벽이라 한다.
- 비관세 장벽: 관세 이외의 방법으로 수입을 억제하는 것이다.
- 수입 허가제: 특정 상품의 수입을 금지하거나 제한한다.
- 수입 할당제: 특정 상품의 수입량을 제한한다.
- 수입 과징금: 수입품에 관세 외 추가 금액을 부과한다.
- 수입 담보금: 수입업자가 수입 신청액의 일정 비율을 은행에 적립하게 한다.
- 수출입 링크제: 가공 후 재수출을 조건으로 원자재 수입을 허가한다.
- 국영 무역: 특정 상품의 수입 권한을 정부가 독점한다.
19세기 러시아는 보호관세 정책을 실시했는데, 인두세와 토지세 등의 직접세 비중이 10%에서 20%였던 반면, 관세 수입은 9%에서 16%에 달했다.[157]
세계 대공황 이후, 공업 국가들은 블록 경제를 형성하여 보호 무역을 강화했다. 스무트-홀리 관세법은 미국이 농업 보호를 목적으로 제정했지만, 세계 대공황의 영향으로 공업계도 참여하게 되었다. 당시 세계 최대 무역국이었던 미국이 관세율을 대폭 인상함에 따라 각국은 보복 관세를 제정하는 등 대응을 하였고, 세계 무역은 축소되었다.
대공황을 계기로 영국에서도 보호주의가 진전되어, 1932년 오타와 회의에서는 제국 특혜 정책이 결정되었다. 세계 무역은 1930년대 후반에는 1920년대 후반의 50% 이하로 축소되었다. 블록 경제는 각국의 경제적 효율성을 저해했을 뿐만 아니라 정치적 대립을 격화시켜 제2차 세계 대전 발발의 요인이 되었다.
2. 1. 초기 보호무역
18세기 애덤 스미스는 산업의 "이기적인 궤변"에 대해 경고하며, 소비자를 희생시키면서 이익을 얻으려는 시도를 비판했다.[28] 프리드리히 리스트는 자유무역에 대한 애덤 스미스의 견해가 불성실하다고 생각했으며, 스미스가 영국 산업이 저개발된 외국 경쟁을 배제하기 위해 자유무역을 주장했다고 믿었다.[29]일부 학자들은 어떤 주요 국가도 경제적 보호 없이는 성공적으로 산업화된 적이 없다고 주장한다.[30][31] 경제사학자 폴 바이로크는 "역사적으로 자유무역은 예외이고 보호무역이 규칙이다"라고 썼다.[32]
경제사학자 더글러스 어윈과 케빈 오루크에 따르면, "단기적인 금융 위기에서 비롯되는 충격은 일시적이며 무역 정책에 장기적인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는 반면, 장기간에 걸쳐 발생하는 충격(1890년대 초, 1930년대 초)은 되돌리기 어려운 보호무역을 야기할 수 있다. 지역 전쟁 또한 장기적인 무역 정책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일시적인 충격을 야기하는 반면, 세계 대전은 광범위한 정부 무역 제한을 야기하며 이는 되돌리기 어려울 수 있다."라고 하였다.[33]
한 연구에 따르면 특정 국가의 비교우위의 갑작스러운 변화는 일부 국가를 보호무역주의로 이끌었다. "신세계 개척지의 개방과 그에 따른 유럽으로의 "곡물 침략"과 관련된 비교우위의 변화는 1870년대 후반부터 더 높은 농업 관세를 초래했는데, 이는 19세기 중반 유럽을 특징지었던 자유무역으로의 움직임을 역전시켰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수십 년 동안 일본의 급속한 부상은 다른 국가들과의 무역 마찰을 야기했다. 일본의 회복은 특정 제품 범주에 대한 수출의 급증을 동반했다. 1950년대 면직물, 1960년대 철강, 1970년대 자동차, 1980년대 전자제품 등이다. 각 경우에 일본의 수출 급증은 무역 파트너들에게 어려움을 야기했고, 충격 흡수제로서 보호무역이 사용되었다."[33]





17세기 영국에서는 중상주의가 추진되어 영국의 번영의 기초를 쌓았다. 영국은 1651년부터 항해 조례를 발포했다. 목적은 잉글랜드의 무역을 잉글랜드 국적의 선박으로만 제한하는 것이었으며, 이로써 네덜란드 선박을 무역에서 배제했다. 1690년에는 산업 보호를 위해 모직물 수입에 관세를 부과하고 원모의 수출을 금지했다. 이 시대에는 연대 보호 제도가 있어 제조업을 보호하는 한편, 밀을 비롯한 곡물에 수입 제한을 두거나, 수출 장려금을 지급했다. 곡물 수출 장려금에 의해 영국은 1770년대까지 곡물 수출국이 되었다. 민간에서는 명예혁명에 의해 영업의 자유가 보장되었지만, 동시대의 대륙 유럽에서는 왕권 특권에 의한 독점이나 특허가 아직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고,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을 쓴 시대에도 프랑스에서는 장바티스트 콜베르주의 정책이 계속되고 있었다. 콜베르는 산업 육성과 수출 장려책을 취하여 수입 대체 정책을 시도했다.
산업혁명이 진전된 시대에 영국은 인도의 면직물(카라코) 수입 및 사용을 금지하여 인도산 면직물과 국내 모직물 간의 경쟁을 막았다. 이후 모직물에서 면직물로 보호 육성 정책을 전환하여 면직물 수출이 증가를 거듭하여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초에 걸쳐 수출액이 2배 이상 상승했다. 한편 인구는 1771년부터 1871년 사이에 900만 명에서 2600만 명으로 증가했고, 곡물 수출국에서 수입국이 되었다. 나폴레옹 전쟁은 무역에 큰 영향을 미쳤고, 나폴레옹이 영국과의 무역을 금지한 대륙 봉쇄령으로 밀 가격은 더욱 상승했다. 영국에서는 곡물 보호무역에 따른 임금 상승에 대한 비판으로 국내에서 갈등이 발생하여 반곡물법연맹 등의 운동도 있었기에 1846년에 곡물법이 폐지되었다. 영국에서는 자유무역이 진행되었지만, 영국에 이어 산업화를 추진하는 유럽 대륙 국가들과 미국에서는 보호무역이 계속되었다.
2. 2. 미국의 보호무역
경제사학자 더글러스 어윈(Douglas Irwin)은 19세기 초 낮은 관세가 미국 제조업체에 피해를 주고, 19세기 후반 높은 관세가 미국을 산업 강국으로 만들었다는 오해가 있다고 지적한다.[34] 어윈은 2017년 저서 ''Clashing over Commerce: A History of US Trade Policy''에서 관세와 경제 사이클 사이의 연관성은 실제와 다르다고 설명한다.[34] 호황기에는 관세 인하, 불황기에는 관세 인상 압력이 있었지만, 경제 회복 시기와 맞물려 관세 인하가 경제 침체를 야기하고, 반대로 관세 인상이 회복을 가져왔다는 인상을 주었다는 것이다.
어윈은 보호무역이 미국을 산업 강국으로 만들었다는 생각에도 의문을 제기한다.[34] 1870년에서 1913년 사이 세계 제조업에서 미국의 비중은 23%에서 36%로 증가했지만, 당시 높은 관세는 GDP의 약 0.5%에 달하는 비용을 수반했다. 일부 산업 발전을 앞당겼을 수는 있지만, 미국의 성장은 풍부한 자원과 개방성에 더 큰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한다.
어윈에 따르면, 미국의 관세는 역사적으로 세 가지 주요 목적을 수행했다.[35] 첫째, 정부 수입 확보, 둘째, 수입 제한 및 국내 생산자 보호, 셋째, 무역 장벽 완화를 위한 상호 협정 체결이다.[35] 1790년부터 1860년까지 평균 관세는 20%에서 60% 사이에서 변동했고, 1861년부터 1933년까지는 50% 수준을 유지했다.[35] 1934년 이후 평균 관세는 5%로 안정될 때까지 감소했다.[35]
경제학자 폴 바이로크(Paul Bairoch)는 미국이 건국 이후 제2차 세계 대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관세율을 부과한 국가였다고 평가하며, 미국을 "현대 보호무역주의의 모국이자 중심지"라고 묘사했다.[36] 초대 재무장관 알렉산더 해밀턴(Alexander Hamilton)은 제조업 보고서(Report on Manufactures)에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때까지 유아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37]
미국의 산업 발전은 보호무역 정책(1816~1848년), 온건한 보호무역(1846~1861년), 엄격한 보호무역(1861~1945년) 시기에 걸쳐 이루어졌다.[38] 19세기 후반에는 미국 임금과 농민 보호를 위해 더 높은 관세가 도입되었다.[39] 1824년부터 1940년대까지 미국의 평균 관세율은 영국 등 다른 유럽 국가보다 훨씬 높았다.[40] 제2차 세계 대전 이전까지 미국은 가장 보호무역적인 경제를 유지했다.[41]
부시 행정부는 2002년 중국산 철강에 대한 관세를 시행했는데, 기존 연구들은 이 관세가 미국 경제와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한다.[42] 오바마 행정부도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중국산 타이어에 반덤핑 조치로 관세를 부과했지만, 2016년 연구에 따르면 이 관세는 미국 타이어 산업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다.[43]
2018년 EU 통상담당관 세실리아 멀름스트롬(Cecilia Malmström)은 미국의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부과를 "위험한 게임"이자 "순수한 보호무역주의"라고 비판했다.[44]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중국 무역 전쟁 기간 동안 관세를 부과하여 중국과의 무역 적자를 감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45]
알렉산더 해밀턴은 「제조업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미국학파를 형성했다. 미국 시스템이라고도 불리는 이 정책은 헨리 클레이를 중심으로 추진되었다. 1816년에는 거의 모든 공산품에 35%의 관세가 부과되었고, 1846년까지 고관세가 유지되었다. 1846년 이후로는 관세가 인하되어 10~20% 정도의 온건한 수준이 되었다.[155] 플랜테이션을 통한 목화 수출로 번영하는 자유무역을 지지하는 남부와 산업 육성을 도모하는 보호무역을 지지하는 북부 간의 갈등은 남북 전쟁으로 이어졌다. 북부의 승리로 미국의 산업은 확장되었고, 보호무역 정책은 제2차 세계대전까지 이어졌다. 미국의 자본 집약 산업은 거대한 국내 시장과 발달된 철도망 덕분에 규모의 경제 효과를 크게 누릴 수 있었고,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156]
2. 3. 유럽의 보호무역
1873년 공황의 영향으로 19세기 후반부터 유럽에서는 농업과 공업에서 보호무역이 강화되었다. 미국의 곡물과 육류 수출, 그리고 러시아의 곡물 수출 증가는 유럽 농업 불황을 야기했다. 이에 따라 각국은 보호무역 정책을 도입하기 시작했다.국가 | 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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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 1878년 보호관세법 제정 |
독일 | 1879년 농공 보호관세법 제정 |
프랑스 | 1881년 농업 관세율 인상 |
러시아 | 1890년 보호관세법 제정 |
미국 | 1890년 맥킨리 관세법 제정 |
프랑스 | 1892년 멜린 관세 제정 |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영국은 자유무역을 유지하여 다른 나라로부터의 공업 제품 수입이 급증했다. 영국 내에서는 일방적인 자유무역에 대한 비판이 일어나 국민 공정무역 운동이 일어났고,[159] 20세기 초에는 영국 제국의 통합을 강화하기 위한 보호무역으로 관세 개혁 운동도 일어났다. 그러나 당시 영국 경제는 제조업 대신 금융업이 성장하고 있었고, 시티를 중심으로 한 해외 투자 수익이 GDP의 6.8%를 차지하고 있었다. 결국 1906년 총선에서 관세 개혁 운동을 주장한 보수당은 대패했고, 자유무역은 유지되었다.
2. 4. 일본의 보호무역
메이지 유신 전후 일본은 1911년 조약 개정까지 관세 자주권이 없었기 때문에 관세 수입은 겨우 4~6%에 그쳤고, 세수의 60%에서 92%가 토지세에 의존했다.[157] 당시 일본과 영국의 세수 구조는 전혀 달랐는데, 영국의 세수는 소비세와 관세가 60%, 토지세가 5%였다.[157]메이지 초기부터 제국주의적인 패권 경쟁 속에서 일본의 이익을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를 목적으로 후쿠자와 유키치 등의 논설에서 보호무역이 나타났다.[158] 메이지 중기부터 타구치 우키치와 도쿠토미 소호는 정부의 보호무역 정책을 비판하고 자유무역을 주장했지만, 카와카미 하지메는 농업 중시론을 주장하며 이를 비판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특정 국가의 비교우위의 갑작스러운 변화는 일부 국가를 보호무역주의로 이끌었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수십 년 동안 일본의 급속한 부상은 다른 국가들과의 무역 마찰을 야기했다. 일본의 회복은 특정 제품 범주에 대한 수출 급증을 동반했는데, 1950년대 면직물, 1960년대 철강, 1970년대 자동차, 1980년대 전자제품 등이다. 각 경우에 일본의 수출 급증은 무역 파트너들에게 어려움을 야기했고, 충격 흡수제로서 보호무역이 사용되었다.[33]
3. 보호무역의 방법
프리드리히 리스트는 19세기 중반 독일의 경제 발전을 위해 보호무역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169][170]
보호무역을 위해 정부가 실시하는 일반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171]
구분 | 내용 |
---|---|
관세 |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면 국내 시장에서 가격이 올라 수입이 억제된다. 이를 관세 장벽이라고 한다. |
비관세 장벽 | 관세 이외의 방법으로 수입을 억제하는 것이다. |
수입 허가제 | 특정 상품의 수입을 금지하거나 제한한다. |
수입 할당제 | 특정 상품의 수입량을 제한한다. |
수입 과징금 | 수입품에 관세 외 추가 금액을 부과한다. |
수입 담보금 | 수입업자가 수입 신청액의 일정 비율을 은행에 적립하게 한다. |
수출입 링크제 | 가공 후 재수출을 조건으로 원자재 수입을 허가한다. |
국영 무역 | 특정 상품의 수입 권한을 정부가 독점하여 수입량과 가격을 결정한다. |
보호무역주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용되는 정책은 다음과 같다.
정책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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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와 수입 할당량 | 가장 일반적인 보호무역 정책[20]으로, 관세는 수입품에 부과되는 소비세이다. 국내 생산자와 임금 수준을 저렴한 수입품으로부터 보호한다. 수입 할당량은 수입 면허 제도를 통해 수입 가능한 재화의 양을 제한한다.[20] |
기술, 특허, 기술 및 과학 지식 보호 | [21][22][23] |
외국인 직접 투자 제한 | 외국 투자자의 국내 기업 인수 제한 등[24][25] |
행정적 장벽 | 식품 안전, 환경 기준, 전기 안전 등 다양한 행정 규칙을 수입 장벽으로 사용한다. |
반덤핑 법규 | "덤핑"은 국내 시장보다 낮은 가격으로 수출 시장에 판매하는 것이다. 반덤핑 법은 저렴한 외국 상품 수입을 방지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외국 수출업체에 무역 관세를 부과하는 데 사용된다. |
직접 보조금 | 국내 기업이 수입품과 경쟁할 수 없을 때 정부 보조금(일시불 지급 또는 저렴한 대출)을 제공하여 국내 일자리를 "보호"하고 기업이 세계 시장에 적응하도록 돕는다. |
수출 보조금 | 정부가 수출을 늘리기 위해 사용하며, 수출업체에 지급되어 수출 관세와 반대 효과를 가진다. 변동 환율 국가에서는 수입 보조금과 유사한 효과가 있다. |
환율 통제 | 정부는 외환 시장에 개입하여 자국 통화 가치를 낮춰 수입 비용을 늘리고 수출 비용을 줄여 무역 수지를 개선한다. 그러나 이는 인플레이션을 높여 장기적으로는 효과가 제한적이다. |
국제 특허 시스템 | 국가 특허 시스템은 보호무역주의 무역 정책의 위장으로 간주될 수 있다. 피터 드라호스는 "국가들은 특허 시스템이 보호무역주의 전략을 위장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자국의 지적 재산권 시스템이 편리한 보호무역주의 무기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라고 설명했다.[26] |
국내 소비 옹호 정치 운동 | 예: 미국 "미국산 구매" 운동 |
우선적인 정부 지출 | 미국산 구매법과 같이 정부 구매 시 미국산 제품을 선호하는 연방 법률 |
현대 무역에서는 관세 외에도 많은 계획이 보호무역주의로 불린다. 자기시 바가와티 등은 선진국의 노동 또는 환경 기준 부과 노력을 보호무역주의로 본다. 수입에 대한 제한적인 인증 절차 부과도 마찬가지다.
또한, 자유 무역 협정이 대기업에 유리한 지적 재산권, 저작권, 특허 제한을 포함하여 저가 생산업체의 할당량을 0으로 설정, 음악, 영화, 의약품, 소프트웨어 등 무역을 고비용 생산업체로 제한한다고 지적한다.[27]
1971년 이후 캐나다는 공급 관리 시스템으로 계란, 우유, 치즈, 닭고기, 칠면조 생산자들을 보호해 왔다. 캐나다의 이러한 식품 가격은 세계 시장 가격을 초과하지만, 농가와 가공업체는 안정적인 시장을 통해 운영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 소 성장 호르몬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으로 캐나다 상원에서 청문회가 열렸고, 캐나다에서는 금지되었다. 따라서 유제품의 공급 관리는 캐나다인의 소비자 보호가 된다.[72]
4. 보호무역의 영향
경제학자들 사이에서는 보호무역이 경제 성장과 경제적 후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자유무역과 무역장벽 감소는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광범위한 합의가 존재한다.[89][11][12][10][90][91][92] 그러나 정부 수입 증대, 필수 의약품을 포함한 지적 재산에 대한 접근 가능성과 같은 긍정적인 면도 있다.[93]
주류 경제학자들은 자유무역을 지지하며,[28][94] 보호무역은 사회적 손실을 초래한다고 비판한다. 스티븐 P. 매지(Stephen P. Magee)는 자유무역의 이익이 손실보다 최대 100배나 크다고 주장한다.[96]
보호무역은 전쟁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비난받기도 한다. 프레데리크 바스티아는 "상품이 국경을 넘지 못할 때, 군대가 국경을 넘는다."라는 슬로건을 제시했다.[97] 반면, 로렌스 H. 킬리는 무역 파트너 간의 분쟁이 전쟁으로 확대되는 경우가 더 많다고 주장한다.[98] 아편전쟁은 아편의 자유 무역을 둘러싸고 영국과 청나라 사이에 벌어진 대표적인 사례이다.
게임 이론적 접근에 따르면, 자유무역 체제에서 한 국가가 보호무역을 채택하면 다른 국가들도 보호무역으로 전환하면서 전체적인 효율성이 저하된다(내쉬 균형, 합성의 오류). 변동 환율제적 접근에서는, 특정 산업 보호를 위한 관세 부과는 자국 통화 가치 상승을 유발하여 보호받지 못하는 산업에 피해를 준다.
보호무역 정책은 비교열위 산업에 일시적인 이익을 주지만, 소비자는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161] 또한, 쇠퇴 산업 보호는 산업 구조 조정을 지연시킬 수 있다.[162]
역사적으로 1930년대의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는 근린빈곤화 정책으로 비판받았으며, 세계 대공황을 악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로 여겨진다.[165]
4. 1. 긍정적 영향 (주장)
보호무역은 국내 산업, 특히 유치 산업을 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한 정부 정책이다. 프리드리히 리스트는 19세기 중반 독일의 경제 발전을 위해 보호무역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169][170] 그는 선진국들이 보호무역을 통해 성장한 후, 다른 나라들에게는 자유 무역을 강요하는 것을 '사다리 걷어차기'에 비유했다.보호무역을 위한 정책 수단은 다음과 같다.[171]
정책 | 내용 |
---|---|
관세 | 수입품 가격 상승을 통해 수입을 억제 (관세 장벽) |
비관세 장벽 | 관세 이외의 방법으로 수입을 억제 |
수입 허가제 | 특정 상품의 수입 금지 또는 제한 |
수입 할당제 | 특정 상품의 수입량 제한 |
수입 과징금 | 수입품에 관세 이외의 금액 추가 부과 |
수입 담보금 | 수입 신청액의 일정 비율을 은행에 적립 |
수출입 링크제 | 가공 후 재수출 조건으로 원자재 수입 허가 |
국영 무역 | 특정 상품 수입 권한을 정부가 독점 |
보호무역 지지자들은 다음과 같은 긍정적 영향을 주장한다.
- 국내 산업 보호:
- 수입 확대로 인한 국내 생산자 이익 침해를 막는다.[154]
- 수입 증가로 인한 국내 고용 악화를 막는다.[154]
- 산업 공동화 방지: 저렴한 수입품으로 인한 국내 생산 축소, 기업 해외 이전을 막는다.[154]
- 유아산업 보호: 선진국과의 경쟁 심화로 인한 국내 기업 도태를 막는다.[154]
- 첨단 기술 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 산업을 보호한다.[154]
- 정부 수입 증대: 관세를 통해 정부 수입을 늘린다.[114] 특히, 최빈개발국(LDCs)들은 소득세 징수가 어렵기 때문에 관세가 중요한 수입원이 될 수 있다.[114]
4. 2. 부정적 영향 (비판)
경제학자들 사이에서는 보호무역이 경제 성장과 경제적 후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자유무역과 무역장벽 감소는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광범위한 합의가 존재한다.[89][11][12][10][90][91][92] 그러나 보호무역은 정부 수입을 증대시키고 필수 의약품을 포함한 지적 재산에 대한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93]보호무역은 도움을 주려는 의도와는 달리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경제학자들에 의해 자주 비판받는다. 주류 경제학자들은 자유무역을 지지한다.[28][94] 비교우위의 원리는 자유무역이 국가들이 비교우위를 가진 재화 및 서비스 생산에 특화할 수 있게 함으로써 파괴되는 일자리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때문에 자유무역으로 인한 이익이 손실보다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95] 보호무역은 사회적 손실을 초래한다. 이러한 전반적인 후생에 대한 손실은 자유시장과 달리 아무에게도 이익을 주지 않는다. 자유시장에는 이러한 총 손실이 없다. 경제학자 스티븐 P. 매지(Stephen P. Magee)는 자유무역의 이익이 손실보다 최대 100배나 크다고 주장한다.[96]
보호무역은 전쟁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비난받아 왔다. 이 이론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17세기와 18세기 유럽 국가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발생한 전쟁을 지적한다. 당시 유럽 국가들의 정부는 주로 중상주의적이고 보호무역주의적이었다. 또한, 영국의 관세와 세금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 독립 전쟁도 예시로 든다. 프레데리크 바스티아 (1801~1850)의 슬로건처럼, "상품이 국경을 넘지 못할 때, 군대가 국경을 넘는다."[97]
반면, 고고학자 로렌스 H. 킬리는 그의 저서 문명 이전의 전쟁에서 무역 파트너 간의 분쟁이 무역을 많이 하지 않는 국가들 간의 분쟁보다 더 자주 전쟁으로 확대된다고 주장한다.[98] 아편전쟁은 영국 상인들이 아편의 자유 무역에 참여할 권리를 둘러싸고 영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Ireland영어)과 중국 사이에서 벌어졌다. 아편은 많은 사용자들에게 오락으로 시작된 것이 곧 끔찍한 중독으로 변했다. 아편 섭취를 중단한 많은 사람들은 오한, 메스꺼움, 경련을 겪었고, 때로는 금단 증상으로 사망하기도 했다. 일단 중독되면 사람들은 마약을 계속 얻기 위해 거의 모든 것을 한다.[99]
바바라 터치먼은 유럽의 지식인들과 지도자들이 모두 자유 무역의 힘을 제1차 세계 대전 직전에 과대평가했다고 말한다. 그들은 무역을 통한 유럽 국가들의 상호 연결성이 대륙 전체를 휩쓰는 전쟁을 막을 것이라고 믿었다. 왜냐하면 경제적 결과가 너무나 클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가정은 잘못된 것으로 판명되었다. 예를 들어, 터치먼은 헬무트 폰 몰트케 2세가 그러한 결과에 대해 경고받았을 때, 자신은 "군인"이지 "경제학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그것을 자신의 계획에서 고려조차 거부했다고 지적했다.[100]
현재 진행 중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2014년 혁명의 광장 사건과 EU-우크라이나 연합협정 체결 이후에 시작되었는데, 이 협정에는 우크라이나와 유럽 연합(EU)을 위한 심층적이고 포괄적인 자유무역지대가 포함되어 있었다.[101]
2016년 한 연구에 따르면 무역은 저소득층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저소득층이 소득의 더 큰 비중을 상품 구매에 사용하고 자유무역으로 인해 상품 가격이 하락하기 때문이다.[121] 다른 연구에서는 중국의 WTO 가입이 중국산 상품 가격의 상당한 인하를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이익을 가져다주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122] 하버드대 경제학자 다니 로드릭은 세계화와 자유무역이 사회 문제에 기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보호무역으로의 심각한 후퇴는 무역으로부터 이익을 얻는 많은 집단에 피해를 주고 세계화 자체가 초래하는 것과 같은 사회적 갈등을 야기할 것이다. 무역 장벽을 세우는 것이 제한된 상황에서만 도움이 되고, 무역 정책이 [세계화의] 문제에 대한 최선의 대응책이 되는 경우는 드물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123]
경제사학자 핀들레이와 오루크에 따르면, 전간기의 보호무역 정책이 "세계 경제 전반에 해를 끼쳤다는 데는 경제학 문헌에서 합의가 있지만, 그 영향이 크냐 작냐에 대해서는 논쟁이 있다"는 데 경제학 문헌의 합의가 있다.[66]
경제사학자 폴 바이로크는 19세기 동안 경제적 보호가 경제 및 산업 성장과 정(正)의 상관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19세기 중반 유럽의 "자유주의 시대"(관세가 가장 낮았던 시기)의 GNP 성장률은 연평균 1.7%였지만, 산업 성장률은 연평균 1.8%였다. 그러나 1870년대와 1890년대의 보호무역 시대에는 GNP 성장률이 연평균 2.6%, 산업 생산량은 연평균 3.8%로 자유무역과 저관세의 자유주의 시대보다 약 두 배나 빠르게 성장했다.[124] 한 연구에 따르면 제조업에 부과된 관세는 개발도상국의 경제 성장을 증가시키며, 이러한 성장 효과는 관세가 폐지된 후에도 지속된다.[125]
다트머스 대학교 경제학자 더글러스 어윈은 "19세기 후반 고관세와 성장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상관관계가 인과관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수입 보호가 경제적 결과가 좋았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할 이유는 없다. 그 결과는 관세와 전혀 무관한 요인에 의해 좌우되었거나, 보호가 없었더라면 더 좋았을 수도 있다."라고 한다.[126] 어윈은 또한 "고관세가 그러한 성장의 원인이라고 단정적으로 주장한 사람은 거의 없다"라고 썼다.[126]
경제사학자 브라이언 배리언의 한 연구는 19세기 후반 각 식민지가 자체 관세를 설정할 수 있었던 시기에 호주 식민지들 사이에서 관세와 성장 사이에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127]
옥스포드 대학교 경제학자 케빈 오루크에 따르면, "19세기 전반 미국의 제조업 성장에 보호무역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러나 이것이 관세가 GDP 성장에 유익했다는 것을 반드시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보호무역주의자들은 종종 이 시대의 독일과 미국의 산업화를 그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로 제시해 왔지만, 경제 성장은 무역 정책 이외에도 많은 요인의 영향을 받으며, 관세와 성장 간의 관계를 평가할 때 이러한 요인들을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한다.[128]
제프리 A. 프랭클과 데이비드 H. 로머가 1999년에 발표한 저명한 연구는 자유무역 회의론자들의 주장과는 반대로, 관련 요인을 통제할 경우 무역이 성장과 소득에 실제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다.[129]
경제학자 아빈드 파나가리아는 보호무역이 성장에 좋다는 견해를 비판한다. 그에 따르면 이러한 주장은 동아시아 "호랑이들"' 경제사에 대한 "개정주의적 해석"에서 비롯된다. 아시아의 호랑이들은 서구 경제가 1세기 동안 달성한 것을 자유무역을 통해 "재분배 사회 프로그램" 없이 1인당 소득의 급격한 증가를 달성했다.[92][130]
경제학자들 사이에는 자유무역이 개발도상국의 노동자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광범위한 합의가 있다. 비록 그들이 선진국의 엄격한 건강 및 노동 기준을 적용받지 않더라도 말이다. 이는 "제조업의 성장과 새로운 수출 부문이 창출하는 수많은 다른 일자리의 성장은 경제 전반에 파급 효과를 미친다"는 사실 때문이며, 이는 생산자들 간의 경쟁을 불러일으켜 임금과 생활 수준을 향상시킨다.[131] 노벨상 수상자인 밀턴 프리드먼과 폴 크루그먼은 자유무역을 경제 개발 모델로 주장했다.[89]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전 의장인 앨런 그린스펀은 보호무역주의 제안을 비판하며 "우리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진다… 보호무역주의적인 길을 따른다면, 더 새롭고 효율적인 산업은 확장할 여지가 줄어들고, 전체 생산량과 경제적 후생은 고통을 겪을 것이다"라고 말했다.[132]
보호무역주의자들은 신생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 뿌리 깊은 외국 경쟁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주류 경제학자들은 관세가 단기적으로 국내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지만, 이는 보호 관세의 단기적인 성격과 정부가 승자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에 달려 있다.[133][134] 문제는 유아 산업이 발판을 마련한 후에도 보호 관세가 감소되지 않을 것이며, 정부가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산업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134] 경제학자들은 여러 국가와 산업 전반에 걸쳐 유아 산업을 보호하려는 시도가 실패한 여러 사례를 확인했다.[135][136][137][138][139]
보호무역은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 게임 이론적 접근
: 자유무역 체제에서 한 국가가 보호무역 체제를 갖춘다고 가정하자. 이 경우, 보호무역 국가는 무역수지가 개선된다. 반대로 자유무역 국가는 무역수지가 악화되므로 보호무역으로의 전환을 선택한다. 따라서 보호무역이 확산되어 전체적인 효율성이 저하된다(내쉬 균형, 합성의 오류).
; 변동 환율제적 접근
: 자본 이동이 없거나 일정하다고 가정한다. 이때 환율 변동의 요인은 무역액 변동만 된다. 특정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면, 보호받는 산업의 시장에서 외국 세력의 점유율이 떨어지고 수입액이 감소한다. 수입액 감소는 자국 통화 가치 상승을 가져오기 때문에, 보호받지 못하는 산업은 경쟁 상품의 수입이 확대되어 점유율을 잃는다. 또한 자국 통화 가치 상승으로 수출 산업이 타격을 입는다. 이와 같이 어떤 산업이 보호되면, 보호받지 못하는 산업은 피해를 입는다.
보호무역 정책은 보호받는 비교열위 산업에는 일시적으로 이익을 가져다준다. 그러나 동시에 소비자는 비교열위 재화를 해외보다 높은 가격에 구매해야 한다.[161] 쇠퇴 산업 보호 정책의 문제점은 쇠퇴 산업이 지속될 경우 산업 구조 조정을 지연시킨다는 것이다.[162] 1990년대 중반 이후 유럽의 생산성 저하에 대해 각국 정부의 산업 보호가 원인이라는 연구가 있다.[163] 보호주의가 노동자 개인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취약한 산업을 보호하는 경우 문제가 발생한다는 지적도 있다.[164]
국내에서 수입 제한 등의 보호주의를 요구하는 운동이 일어나는 정도는 국내 경제의 전환 능력과 관련이 있다. 전환 능력이 높으면 유리한 산업으로의 노동 및 자본 이동이 진행되지만, 전환 능력이 낮은 경우 수입 제한이나 수출 공세, 무역 마찰의 원인이 된다.
영국에서는 1815년에 곡물법이 제정되었지만, 1816년부터 1820년대에 심각한 농업 불황이 발생한 사례가 있다. 이는 국내 농업의 생산 효율이 높아짐에 따라 나폴레옹 전쟁 종결 후 국내 경쟁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보호무역 하에서도 경제 성장이 촉진된 사례로는 19세기 미국의 서부 개척처럼 국내 시장 규모가 컸던 경우가 있다.
보호주의는 정치적 원인과 이론적 기반 양측에서 모두 고찰되고 있다. 보호무역의 지지와 이해단체 및 압력단체와의 관계도 지적되고 있다. 보호무역의 수혜자인 생산자는 부담자인 소비자보다 정치적으로 힘이 강해지기 쉽다고 여겨진다. 미국의 고전적인 예로는 설탕 수입 총량 규제가 있다. 이러한 이익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미국 내 일부 생산자뿐이며, 소비자의 연간 비용은 100억달러에 달한다. 1인당 연간 비용은 약 5달러로, 유권자에게 인지되기에는 너무 적다.
역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사례로 1930년대의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를 들 수 있다. 불황으로 국내 산업이 부진할 때, 외국에서 저가 상품이 들어오면 그 부진이 더욱 심화된다. 그래서 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으로부터의 수입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정책으로 전환하는 국가가 증가했다. 이것은 조앤 로빈슨을 비롯한 경제학자들에 의해 근린빈곤화 정책이라고 불렸다.[165]
미국의 스무트-홀리 관세법, 영국의 오타와 회의 등은 고관세와 환율 절하의 악순환을 초래했다. 당시 국제기구인 국제연맹에는 최대 무역국인 미국이 참여하지 않았고, 안보가 불완전했다. 이 때문에 블록 경제 간의 대립은 군사적 충돌로 이어졌다. 무역 제한 등의 보호무역 정책에서는 국내 수요로의 전환 능력이 중요해진다. 하지만 전환에는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에 세계 대공황에서 보호무역은 해결책이 되지 못하고 유해하게 작용했다.[166]
세계 대공황에 대해서는 당시의 금본위제가 보호주의와 함께 악화 요인이 되었다는 연구가 있다.[166] 배리 아이켄그린과 제프리 삭스의 1985년 연구는 큰 영향을 미쳤다.[167] 그와 관련하여 아이켄그린과 더글러스 어윈은 1930년대의 무역 제한 조치는 파괴적이고 비생산적이었다고 지적하면서, 금본위제에서 탈퇴한 국가일수록 무역 제한 조치에 의존하는 정도가 작았다고 논했다.[168]
5. 현대의 보호무역 동향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G20 중 17개국이 보호무역주의적 조치를 도입했지만, 세계무역기구(WTO)의 역할 덕분에 보호무역주의는 억제되었다.[160]
2009년 4월 2일 런던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정상들은 "우리는 과거의 보호무역이라는 역사적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약속했다.[144] 2008년 워싱턴 G20 정상회의에서 이미 약속한 내용을 재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은행은 이 20개국 중 17개국이 그 이후로 무역 제한 조치를 취했다고 보고했다. 세계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주요 경제국 대부분이 세계 경제 침체가 심화됨에 따라 보호무역주의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2009년 말까지 취해진 새로운 무역 제한 조치의 영향을 상세한 월별 양자 무역 통계를 사용하여 조사한 경제학자들은 새로운 조치가 세계 상품 무역을 연간 5억달러(0.25%~0.5%) 정도 왜곡하고 있다고 추산했다.[145]
그러나 그 이후인 2017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협정을 포기한다고 발표하며 "우리는 우리나라에서 모든 사람들을 빼앗고 우리나라에서 기업들을 빼앗은 어리석은 무역 협정을 중단할 것이며, 이는 역전될 것이다"라고 말했다.[146] 조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 정책을 대체로 계승했으며, 2021년 1월 취임 이후 어떠한 새로운 자유 무역 협정도 체결하지 않았다.[147]
2010년대와 2020년대 초에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에서 보호무역주의적 경제 정책의 사용이 증가했다.[148][149]
2018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철강과 알루미늄, 그리고 이어서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했다. 중국 시진핑 정부가 보복으로 농산물에 관세를 부과하자, 트럼프 행정부는 추가로 1000억달러 상당의 관세를 부과했다. 전문가 회의에 참석한 경제학자들 중 미국인의 생활 수준이 이 관세로 인해 향상될 것이라고 답한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국내 여론조사에서는 자유무역에 반대하는 여론이 더 많았다.
6. 한국의 보호무역과 관련된 논쟁
한국의 보호무역과 관련된 구체적인 논쟁 사례는 현재 주어진 자료에 명시적으로 나타나 있지 않다. 다만, 국제적인 무역 분쟁과 관련된 내용을 통해 간접적으로 한국의 상황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세계 무역 기구(WTO)의 TRIPS 협정(무역 관련 지식 재산권에 관한 협정)은 의약품 접근성과 관련하여 논쟁을 야기한다. TRIPS 협정은 특허권 보호를 강화하여 제네릭 의약품(복제약) 생산을 제한할 수 있다는 비판을 받는다.[104] 이는 한국 제약 산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이다.
2020년 COVID-19 백신 개발 경쟁은 지식 재산권 보호와 공중 보건 간의 갈등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인도는 백신 생산 확대를 위해 WTO에 특허 면제를 제안했지만, G7 국가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다.[106][107][110] 이 사건은 백신 확보 경쟁에서 한국의 어려움을 시사하며, 지식 재산권 보호와 공공의 이익 사이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 중요함을 보여준다.
6. 1. 한미 FTA 재협상 문제
비판론자들은 TRIPS가 정부가 제네릭(복제약) 제조업체에 대한 경쟁을 도입하는 능력을 제한한다고 주장한다.[104] TRIPS 협정은 국가의 재량에 따라 강제 라이선스 부여를 허용한다. 미국이 오스트레일리아, 요르단, 싱가포르, 베트남과 체결한 FTA의 TRIPS 플러스 조건은 강제 라이선스의 적용을 비상사태, 독점 금지 조치 및 공공 비상업적 사용 사례로 제한했다.[104]6. 2. 일본의 수출 규제 문제
2020년 COVID-19 백신, 진단 및 치료제와 관련된 특허, 저작권, 영업 비밀을 둘러싼 갈등이 다시 나타났다.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인도는 바이러스를 가능한 한 빨리 억제하는 것이 전 세계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들어, 세계 무역 기구(WTO)가 백신의 보다 광범위한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임시 면제를 승인할 것을 제안했다.[106][107] 이러한 면제는 국가들이 강제 라이선스를 부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기존의 복잡한 TRIPS 협정의 유연성에 추가되는 것이었다.[108][109] 100개가 넘는 개발도상국이 이 면제를 지지했지만, G7 회원국들에 의해 막혔다.[110] 이러한 봉쇄는 국경 없는 의사회를 포함한 400개 이상의 단체와 유럽 의회 의원 115명의 비난을 받았다.[111] 2022년 6월, 유럽 연합의 광범위한 개입 끝에, WTO는 대신 백신 특허에만 초점을 맞추고, 고소득 국가와 중국을 제외하며, 기존의 유연성으로는 다루지 못하는 조항이 거의 없는 약화된 합의를 채택했다.[112][113]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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