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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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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당면은 다양한 전분으로 만들어지는 면의 일종으로, 녹두, 고구마 등을 주재료로 사용한다. 중국,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종류와 조리법으로 활용되며, 각 지역의 식문화에 맞춰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당면은 볶음, 무침, 국,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며, 인스턴트 식품으로도 개발되었다. 2004년과 2010년에는 당면의 제조 과정에서 식품 안전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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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말국수 - 쫄면
    쫄면은 쫄깃한 면발을 뜻하는 이름으로 1970년대 초 인천에서 실수로 만들어진 굵은 면에서 유래하여 고추장 양념에 비벼 먹는 분식으로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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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 - [음식]에 관한 문서
면 정보
종류국수
주재료녹말 (녹두, 고구마, 감자, 카사바, 칸나, 또는 고구마)
명칭
한국어당면
한자唐麵 (당면)
로마자 표기dangmyeon
일본어春雨 (はるさめ, harusame)
태국어วุ้นเส้น (wun sen), เส้นแกงร้อน (sen kaeng ron), ตังหน (tung hon)
베트남어miến, bún tàu
버마어ကြာဆံ
인도네시아어sohun
말레이시아어suhun
특징
투명도조리 후 투명해짐
재료녹두, 고구마, 감자, 카사바, 칸나, 고구마 등의 녹말
용도잡채, 국, 찌개, 볶음 요리, 만두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
기타
관련 문서셀로판

2. 종류

당면은 재료와 제조 방법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나뉜다.

녹두 전분으로 만든 건조된 중국 당면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건조된 중국 펀티아오 또는 홍수펀


펀시 또는 홍수펀으로 만든 쓰촨 수안라펀 (매운 신맛 국수)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건조된 한국 ''당면''

  • 중국: 주로 녹두 전분이나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다. 녹두 전분으로 만든 것은 '중국 당면', '빈 스레드', '빈 스레드 누들' 등으로 불리고,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것은 '펀티아오' 또는 '홍수펀'이라고 불린다. 넓고 평평한 녹두 면도 생산된다.[10]
  • 한국: 주로 고구마 전분으로 만들며, 일반적으로 '당면'이라고 불린다. 납작당면은 납작한 형태의 고구마 당면을 의미한다.
  • 일본: 주로 감자, 고구마,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며, '하루사메'()라고 불린다. 일본산 당면은 냉동 처리를 하여 중국산보다 덜 투명하며, 끓였을 때 3~8배 정도 팽창한다.[10]


녹두를 얇은 잎 모양으로 쪄서 만든 것은 중국어로 "粉皮중국어"(fěnpí, 펀피)라고 부르며, 넓은 의미에서 당면의 일종으로 여겨진다. 채소와 곁들여 먹거나, 수프 재료, 볶음 요리에 사용한다.[14][15]

2. 1. 재료별



마의상수(螞蟻上樹, 개미가 나무를 오르는 모습) 요리에 사용된 당면


셀로판 면은 다양한 전분으로 만들어진다. 중국에서는 주로 녹두 전분이나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다. 녹두 전분으로 만든 중국산은 '''중국 당면''', '''빈 스레드''', 또는 '''빈 스레드 누들'''이라고 불린다.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중국산은 '''펀티아오''' 또는 '''홍수펀'''이라고 부른다.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더 두꺼운 한국산은 '''고구마 당면''' 또는 '''''당면'''''이라고 부른다.

셀로판 면은 다양한 두께로 판매된다. '''녹두 면'''이라고 불리는 넓고 평평한 셀로판 면 시트도 중국에서 생산된다. 한국에서는 '''''납작당면'''''(문자 그대로 "납작한 ''당면''")이 납작한 고구마당면을 지칭한다.

녹두를 주원료로 하는 중국산(두면, 豆麺)과 감자, 고구마 또는 옥수수를 주원료로 하는 일본산이 있으며, 외형과 특성에 차이가 있다[10]중국에서는 산둥성룽커우 시의 "룽커우 춘위(龍口春雨)"가 알려져 있지만, 실제 산지는 인접한 자오위안 시가 주를 이룬다. 일본에서는 나라현이 주산지이며, 사쿠라이시고세시에서 전국 생산량의 약 6할을 차지한다.

외형은 중국산이 더 투명하지만, 이는 일본산 당면은 실곤약과 같은 식품 물성을 주기 위해 제조 시 냉동 처리를 하기 때문이다[10]。식품 특성에서는 끓일 때의 증량 배율 등에도 차이가 있으며, 일본산은 3분 끓이면 3~8배로 폭이 있지만, 중국산은 7배 정도가 된다[10]

마로니도 감자 전분과 옥수수 전분을 원료로 하지만, 제조사는 다른 식품이라고 밝히고 있다[12]。한편, 비슷한 조리법이 많은 쌀국수는 기본적으로 멥쌀로 제조하는 식품이다.

2. 2. 지역별

셀로판 면은 다양한 전분으로 만들어진다. 중국에서는 주로 녹두 전분이나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다. 녹두 전분으로 만든 중국산은 '중국 당면', '빈 스레드', '빈 스레드 누들'이라고 불린다.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중국산은 '펀티아오' 또는 '홍수펀'이라고 불린다.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더 두꺼운 한국산은 '당면'이라고 불린다.

셀로판 면은 다양한 두께로 판매된다. '녹두 면'이라고 불리는 넓고 평평한 셀로판 면 시트도 중국에서 생산된다. 한국에서는 '납작당면'이 납작한 고구마 당면을 지칭한다.

한국의 ''잡채''


녹두를 주원료로 하는 중국산과 감자, 고구마 또는 옥수수를 주원료로 하는 일본산이 있으며, 외형과 특성에 차이가 있다.[10]

외형은 중국산이 더 투명하지만, 이는 일본산 당면은 실곤약과 같은 식품 물성을 주기 위해 제조 시 냉동 처리를 하기 때문이다.[10] 식품 특성에서는 끓일 때의 증량 배율 등에도 차이가 있으며, 일본산은 3분 끓이면 3~8배로 늘어나지만, 중국산은 7배 정도 늘어난다.[10]

마로니도 감자 전분과 옥수수 전분을 원료로 하지만, 제조사는 다른 식품이라고 밝히고 있다.[12] 한편, 비슷한 조리법이 많은 쌀국수는 기본적으로 멥쌀로 제조하는 식품이다.

국가주재료특징주요 요리
중국녹두, 고구마투명함, 다양한 두께볶음 요리, 훠궈, 교자 (만두), 빙, 상어 지느러미 수프 대용, 앤트 트리(마이샹수)
일본감자, 고구마, 옥수수냉동 처리로 덜 투명, 끓이면 3~8배 팽창샐러드, 전골 요리, 튀김, 마파 당면, 타이피엔
인도네시아soun|소운id, suun|순id, sohun|소훈id, Arenga pinnata|아렌idbakso|박소id, tekwan|테콴id, Soto (food)|소토id
말레이시아탕훈|tanghoonms(冬粉)비훈|bihunms(米粉)과 혼동
미얀마ကြာဆံ|kyasan|캬잔my(연꽃 실), ပဲကြာဆံ|pe kyasan|페 캬잔my(콩 연꽃 실), ဆန်ကြာဆံ|san k ফুটyasan|산 캬잔myကြာဆံဟင်းခါး|캬 잔 힌가my, 미얀마 샐러드
필리핀소탕혼쌀국수(비혼)과 혼동닭고기와 목이버섯을 사용한 소탕혼
태국วุ้นเส้น|wun sen|운 센thยำวุ้นเส้น|yam wun sen|얌 운 센th, ผัดวุ้นเส้น|phat wun sen|팟 운 센th
베트남bún tàu|분 따우vi, bún tào|분 따오vi (녹두), miến|미엔vi, miến dong|미엔 동vi (칸나)miến gà|미엔 가vi(닭고기), miến lươn|미엔 르엉vi(장어), miến ngan|미엔 응안vi(오리), miến cua|미엔 꾸아vi(게)
인도팔루다아로루트 전분쿨피 위에 얹어 제공
프랑스령 폴리네시아vermicelle de soja|베르미셀 드 소자프랑스어maʻa tinito|마아 티니토프랑스어
하와이롱 라이스감자 압착기 사용치킨 롱 라이스
사모아"lialia""사파수이"


2. 2. 1. 한국

한국 요리에서 당면은 보통 고구마 전분으로 만들어지며, '당면'(唐麵)이라고 불린다. 쇠고기와 채소를 참기름에 볶아 간장과 설탕으로 간을 한 인기 있는 요리인 잡채에 흔히 사용된다. 당면은 보통 두껍고,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는 갈색-회색을 띤다.

당면은 건조된 상태로는 먹기에 적합하지 않으므로, 어떤 형태로든 조리가 필요하다. 일반적인 방법은 물이나 뜨거운 물에 살짝 불린 다음 가열하여 조림이나 볶음 요리로 만드는 것이다. 불린 당면을 당면 샐러드와 같은 무침 요리로도 만든다.

한국 요리에서는 '당면'(唐麵) 또는 '호면'(胡麵)이라고 부르며, 물에 불린 당면을 채소류와 함께 참기름으로 볶은 잡채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2. 2. 2. 중국

펀쓰(녹두당면), 펀하오쯔(분모자), 훠궈둔펀(중국당면)은 다양한 전분으로 만들어진다. 중국에서 당면은 주로 녹두 전분이나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다. 녹두 전분으로 만든 중국산은 '''중국 당면''', '''빈 스레드''', '''빈 스레드 누들'''이라고 불린다.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중국산은 '''펀티아오''' 또는 '''홍수펀'''이라고 불린다. 녹두 면이라고 불리는 넓고 평평한 셀로판 면 시트도 중국에서 생산된다.[10]

중국어에서 가장 흔히 사용되는 이름은 ''fěnsī'' (粉絲) 와 ''fěntiáo'' (粉條|펀탸오중국어) 또는 ''hóngshǔfěn'' (紅薯粉|훙수펀중국어, '고구마 국수')이다. 광둥어로는 만다린어 ''xìfěn'' (細粉|시펀중국어)의 광둥어 발음인 ''saifun''으로도 판매되지만, 광둥어에서는 ''fánsī'' (粉絲)라는 용어가 가장 자주 사용된다.

중국에서 당면은 볶음 요리, 수프, 특히 훠궈에 사용되는 인기 있는 재료이다. 또한 다양한 중국 교자 (만두) 및 ''빙'' (납작빵)의 소, 특히 채식주의 버전의 재료로도 사용될 수 있다. 더 굵은 당면은 채식 수프에서 상어 지느러미 수프의 모양과 질감을 모방하는 데에도 흔히 사용된다. 중국 동북 지방에서 가장 인기 있는 더 굵은 종류는 볶음 요리뿐만 아니라 차가운 샐러드와 같은 요리에도 사용된다. 이 재료를 사용하는 인기 있는 상하이 요리는 얇은 면을 곁들인 튀긴 두부 (油豆腐線粉湯|유더우푸셴펀탕중국어)이다. ''개미가 나무에 오르다''라고 불리는 인기 있는 사천 요리는 매운 돼지고기 소스를 곁들인 끓인 당면으로 구성된다.

중국 요리에서는 볶음 요리나 국물이 적은 전골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춘권 등의 속으로 넣거나 면 요리로 사용하기도 한다. 물에 불리지 않고 건조된 상태 그대로 기름에 튀기면 하얗게 되고 부피가 몇 배로 팽창하는 특성이 있어, 접시와 요리 사이에 깔아 곁들임 음식으로 하는 등의 조리법이 있다. 당면을 사용한 일반적인 요리로는 당면을 다진 고기와 함께 조려 고추로 간을 한 사천 요리인 앤트 트리(마이샹수)가 있다. 또한, 쫄깃한 식감과 국물을 흡수하는 특성을 살려 상어 지느러미를 대체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산둥성룽커우 시의 "룽커우 춘위(龍口春雨)"가 알려져 있지만, 실제 산지는 인접한 자오위안 시가 주를 이룬다.

녹두를 얇은 잎 모양으로 쪄서 만든 것을 중국어로 "粉皮중국어"(fěnpí, 펀피)라고 부르며, 넓은 의미에서 당면의 일종으로 여겨진다. 채소와 곁들여 먹거나, 수프의 재료 또는 볶음 요리에 사용한다.[14][15] 속칭 판춘우(板春雨, 판 당면)라고 불리기도 한다.

중국에서는 생 펀피(fěnpí)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채소와 곁들여 먹거나, 다른 재료와 함께 볶아 먹는다. 건조된 제품은 재료를 말아서 튀김 등으로 활용한다.

2. 2. 3. 일본

일본 요리에서는 "하루사메"()라고 불리며, 문자 그대로 "봄비"를 뜻한다. 중국 당면과는 달리, 일반적으로 감자 전분으로 만들어진다.[10] 샐러드를 만들거나, 전골 요리의 재료로 흔히 사용된다. 또한 중국 및 한국 요리의 일본식 변형을 만드는 데에도 자주 사용된다. 시라타키는 곤약과 때로는 두부로 만들어지는 반투명한 전통 일본식 국수이다.

일본에서는 나라현이 주산지이며, 사쿠라이시고세시에서 전국 생산량의 약 6할을 차지한다.

외형은 중국산이 더 투명하지만, 이는 일본산 당면은 실곤약과 같은 식품 물성을 주기 위해 제조 시 냉동 처리를 하기 때문이다.[10] 식품 특성에서는 끓일 때의 증량 배율 등에도 차이가 있으며, 일본산은 3분 끓이면 3~8배로 폭이 있지만, 중국산은 7배 정도가 된다.[10]

일본에서는 전골 요리의 재료로 사용하는 것 외에, 불린 당면에 참기름과 소량의 고추 등으로 중화풍으로 간을 하여 "중화 샐러드"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짧게 자른 당면을 튀김옷으로 사용하기도 하며, 이를 당면 튀김이라고 부른다. 마파 당면은 당면을 볶아 조린 일본식 중화 요리이다. 구마모토현 중부의 향토 요리인 타이피엔은 당면을 주재료로 한 요리이며, 당면을 면류로 이용한다는 점에서 일본에서는 특이한 요리로 여겨진다.

인스턴트 식품의 일종으로, 컵 형태의 당면 누들이 있으며, 밀가루 면을 당면으로 대체한 저칼로리 라면이나 야키소바풍의 스낵도 볼 수 있다.

2. 2. 4. 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 요리에서 당면은 soun|소운id, suun|순id 또는 sohun|소훈id이라고 불리는데, 이는 아마도 중국어 線粉|xiànfěn|셴펀중국어 (가는 가루)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bakso|박소id, tekwan|테콴id 및 Soto (food)|소토id와 함께 먹는다. 클라텐에서는 {{llang|id|Arenga pinnata|아렌]] 전분으로 만든 소훈/sohunid이 있다.[4]

말레이시아에서는 tanghoon/탕훈ms(冬粉)이라고 불린다. 이들은 때때로 쌀국수인 bihun/비훈ms(米粉)과 혼동되기도 한다. 때로는 suhun/수훈ms 또는 suun/수훈ms이라고도 불린다.

미얀마에서는 당면을 '캬잔'()이라고 부르며, 특히 녹두 가루로 만든 '페 캬잔'()이라고도 한다. 다른 형태의 '캬잔'은 '산 캬잔'(san k ফুটyasan/ဆန်ကြာဆံmy)이라고 하며, 이는 쌀국수를 가리킨다. '캬잔'은 '캬 잔 힌가'라고 불리는 미얀마식 맑은 장국의 주요 전분이며, 미얀마 샐러드에도 사용된다.

Pancit Sotanghon (린-머스, 발리우아그, 불라칸, 필리핀)


필리핀 요리에서, 이 면은 비슷한 이름으로 불리는데, 닭고기와 목이버섯을 사용한 동명의 인기 요리 때문에 "소탕혼"이라고 불린다. 또한 필리핀에서 "비혼"이라고 불리는 쌀국수와 혼동되기도 한다.

''얌 운 센 쿵'': 당면과 새우로 만든 태국 샐러드


태국 요리에서 당면은 ''운 센''()이라고 불린다. 돼지고기와 새우를 섞어 매콤한 샐러드인 ''얌 운 센''()으로 흔히 사용되거나, ''팟 운 센''(phat wun sen/ผัดวุ้นเส้นth)으로 볶아서 사용되기도 하며, 때로는 팟타이의 면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하노이의 미엔 르엉(장어 국수)


베트남 북부의 미엔 생산


베트남 요리에는 두 종류의 당면이 있다. 첫 번째는 'bún tàu' 또는 'bún tào'라고 불리며 녹두 전분으로 만들어졌으며, 중국 이민자들에 의해 소개되었다. 두 번째는 'miến' 또는 'miến dong'이라고 불리며, 칸나()로 만들어졌으며 베트남에서 개발되었다. 이 당면은 'miến gà'(닭고기), 'miến lươn'(장어), 'miến ngan'(오리), 'miến cua'(게) 요리의 주요 재료이다. 이 당면은 때때로 쌀국수(분/búnvi) 및 쿠즈 전분 국수와 혼동된다.

2. 2. 5. 기타 지역

인도에서 당면은 ''팔루다''(디저트 요리 팔루다 참조)라고 불리며, ''쿨피''(전통 아이스크림) 위에 얹어 제공된다. 일반적으로 전통적인 기술을 사용하여 아로루트 전분으로 만들어진다. 당면은 맛이 없어 달콤한 ''쿨피''와 좋은 대조를 이룬다. ''쿨피''와 ''팔루다''는 인도 북부와 남부 전역의 수많은 노점상에서 구입할 수 있다.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 당면은 ''vermicelle de soja''(베르미셀 드 소자)로 알려져 있으며, 19세기에 객가 농업 노동자에 의해 섬에 소개되었다. 당면은 돼지고기, 콩, 익힌 채소를 섞어 만든 요리인 ''마아 티니토''(maʻa tinito)에 가장 자주 사용된다.

하와이는 아시아 문화의 영향을 크게 받은 요리가 발달했는데, 이곳에서는 당면을 현지에서 '''롱 라이스'''라고 부른다. 이는 당면 제조 과정에서 감자 압착기를 통해 전분을 밀어내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5] 닭 육수에 당면을 넣은 요리인 ''치킨 롱 라이스''에 가장 많이 사용되며, 이는 종종 루아우에서 제공된다.[6]

당면은 1900년대 초 사모아에 광둥 출신 농업 노동자들에 의해 전파되었으며, 식사 시 젓가락으로 면을 돌려 먹는 방식에서 유래하여 "lialia" (사모아어로 "돌리다"라는 뜻)로 알려지게 되었다. "사파수이"(광둥어 잡채의 음역)라는 인기 요리는 사교 모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사파수이는 돼지고기, 소고기 또는 닭고기와 다진 채소를 섞어 삶은 당면을 넣은 국물 요리로, 하와이의 "롱 라이스"와 유사하다.

일본에서는 전골 요리의 재료로 사용하는 것 외에, 불린 당면에 참기름과 소량의 고추 등으로 중화풍으로 간을 하여 "중화 샐러드"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짧게 자른 당면을 튀김옷으로 사용하기도 하며, 이를 당면 튀김이라고 부른다. 마파 당면은 당면을 볶아 조린 일본식 중화 요리이다(앞서 언급한 앤트 트리와 유사). 구마모토현 중부의 향토 요리인 타이피엔은 당면을 주재료로 한 요리이며, 당면을 면류로 이용한다는 점에서 일본에서는 특이한 요리로 여겨진다.

인스턴트 식품의 일종으로, 컵 형태의 당면 누들이 있으며, 밀가루 면을 당면으로 대체한 저칼로리 라면이나 야키소바풍의 스낵도 볼 수 있다.

3. 역사

중국에서 당면의 주요 생산지는 산둥성 자오위안 시의 장싱 진이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이 면은 룽커우 시 항구를 통해 운송되었으며, 따라서 당면은 龙口粉丝|룽커우 펀스중국어로 알려지고 판매된다.[11] 춘우는 서기 1000년 전후에 중국에서 만들어진 식품이다.[11] 일본에는 선종의 정진요리 재료로 가마쿠라 시대에 전래된 것으로 여겨진다.[11]

4. 제조법

녹두, 감자, 고구마 등에서 채취한 전분을 뜨거운 물로 반죽한 풀에, 다시 전분과 물을 더하면서 반죽하여 반죽을 만든다. 이 반죽을 지름이 1mm 정도의 구멍이 뚫린 용기에서 뜨거운 물에 밀어 넣어 끓인다. 이 방식에는 압출 방식과 현수 방식이 있다.[10]。이렇게 가공한 것을 햇볕에 말려 만든다. 따라서 완성 후의 수분 함유율은 낮고, 건조 상태를 유지하면 장기 보존이 가능하다.

당면을 좀 더 쫄깃하게 삶으려면, 끓는 물(6컵)에 식용유(1.236큰술), 진간장(1.2큰술), 당면 25.23g을 넣고 3~4분간 삶다가 물을 거의 따라낸 다음 5분 간 중불에 자작자작 끓여 수분을 날리고, 체에 밭쳐 물기를 뺀 후 식용유(2큰술) 또는 진간장을 넣어 살짝 버무리거나 팬에 볶아 낸다.

중국에서 당면의 주요 생산지는 산둥성 자오위안 시의 장싱 진이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이 면은 룽커우 시 항구를 통해 운송되었으며, 따라서 당면은 룽커우 펀스(龙口粉丝|룽커우펀쓰중국어)로 알려지고 판매된다.

5. 요리법

당면은 끓는 물에 삶아 요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좀 더 쫄깃하게 삶으려면, 끓는 물에 식용유, 진간장, 당면을 넣고 삶은 후 물기를 빼고 다시 식용유나 진간장으로 버무리거나 볶아 낸다.[4]

중국 요리에서는 볶음 요리, 수프, 훠궈에 당면을 사용하며, 교자(만두)나 빙의 소로 활용하기도 한다. 굵은 당면은 상어 지느러미 수프를 모방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중국 동북 지방에서는 볶음 요리나 차가운 샐러드에 굵은 당면을 사용한다. 상하이 요리 중에는 얇은 면을 곁들인 튀긴 두부 요리가 있다. 사천 요리에는 ''개미가 나무에 오르다''라는 매운 돼지고기 소스를 곁들인 당면 요리가 있다.

티베트 요리에서는 당면을 ''phing'' 또는 ''fing''이라 부르며 수프, 돼지고기 카레, 버섯과 함께 사용한다.

한국 요리에서는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당면을 ''잡채''에 주로 사용한다. 당면은 보통 두껍고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는 갈색-회색을 띤다.

인도네시아 요리에서는 당면을 soun|순id, suun|수운id, sohun|소훈id 등으로 부르며, bakso|박소id, tekwan|텍완id, Soto (food)|소토id 등에 사용한다. 클라텐에서는 Arenga pinnata|아렌id 전분으로 만든 sohun|소훈id이 있다.[4]

말레이시아에서는 ''탕훈ms''(冬粉)이라고 하며, 쌀국수인 ''비훈ms''(米粉)과 혼동되기도 한다.

미얀마에서는 당면을 '캬잔'()이라고 부르며, 맑은 장국이나 미얀마 샐러드에 사용한다.

필리핀 요리에서는 "소탕혼"이라 불리는 닭고기와 목이버섯을 사용한 요리가 있다.

태국 요리에서는 ''운 센''(วุ้นเส้น|운 센th)이라고 하며, ''얌 운 센''(ยำวุ้นเส้น|얌 운 센th)이라는 매콤한 샐러드나 ''팟 운 센''(ผัดวุ้นเส้น|팟 운 센th)이라는 볶음 요리에 사용된다. 팟타이에 면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베트남 요리에는 녹두 전분으로 만든 'bún tàu'와 칸나(dong riềng|동 지엥vi)로 만든 'miến' 두 종류가 있다. 'miến gà'(닭고기), 'miến lươn'(장어) 등의 요리에 사용된다.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는 ''vermicelle de soja''(베르미셀 드 소자)라고 불리며, ''마아 티니토''(maʻa tinito)라는 요리에 사용된다.

하와이에서는 '''롱 라이스'''라고 불리며, ''치킨 롱 라이스''라는 닭 육수 당면 요리가 루아우에서 제공된다.[5][6]

사모아에서는 "lialia"라고 불리며, "사파수이"(광둥어 잡채의 음역)라는 요리가 흔하다.

일본에서는 전골 요리 재료 외에, 중화풍 샐러드, 튀김옷, 마파 당면 등으로 사용된다. 구마모토현 향토 요리인 타이피엔은 당면을 주재료로 한 면 요리이다.

인스턴트 식품으로 컵 형태의 당면 누들이 있으며, 저칼로리 라면이나 야키소바풍 스낵도 있다.

녹두를 얇게 쪄서 만든 粉皮|펀피중국어는 넓은 의미에서 당면의 일종으로, 채소와 곁들여 먹거나 볶음 요리에 사용된다.[14][15]

6. 식품 안전 문제

2004년, 중국 옌타이의 여러 회사들이 비용을 줄이기 위해 녹두 대신 옥수수 전분으로 룽커우 당면을 생산하면서, 폼알데하이드 설폭실레이트 나트륨과 기반의 표백제를 첨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7]

2010년 12월, 체코 식품 검사 당국은 중국산 당면에서 기준치의 14배가 넘는 142mg/kg의 알루미늄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했다.[8] 이는 체코 및 EU 시장에서 허용되는 10mg/kg을 초과하는 양이다.

참조

[1] 서적 Knack Chinese Cooking Globe Pequot Press 2009-11-10
[2] 웹사이트 Recipe Quest: Shear-Thickening Starch Noodles – Cooking Issues https://cookingissue[...] 2021-09-17
[3] 웹사이트 China Vermicelli Manufacturer - Yantai Yinsida Longkou Vermicelli Co., Ltd. http://www.made-in-c[...] made-in-china.com
[4] 웹사이트 Melihat penghasil mi sohun legendaris di Klaten https://peluangusaha[...] 2022-08-25
[5] 뉴스 The Choice is Clear http://starbulletin.[...] 2007-04-25
[6] 웹사이트 Chicken Long Rice http://onokinegrindz[...] TypePad 2005-10-27
[7] 서적 Re-orienting Cuisine: East Asian Foodways in the Twenty-First Century Berghahn Books 2015
[8] 웹사이트 Inspekce zakázala nudle původem z Číny http://www.szpi.gov.[...] 201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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