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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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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장장이(야장, 철장, 야공, 단야공, 철공 등)는 쇠를 다루는 기술자를 의미하며, 철 제품의 제조 및 수리를 담당한다. 화로, 풀무, 모루 등의 설비를 갖추고 철을 단조하며, 칼, 도구, 농기구 등을 제작한다. 단조 과정은 가열, 망치질, 용접, 열처리, 마감 등으로 이루어지며, 늘이기, 구부리기, 업세팅, 펀칭 등의 기술이 사용된다. 대장장이는 고대부터 신화와 역사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산업 혁명 이후 기계화로 인해 쇠퇴했지만, 현대에는 예술 분야와 DIY 트렌드를 통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 용어

'대장', '야장'(冶匠), '철장'(鐵匠), '야공'(冶工), '단야'(鍛冶), '단야공'(鍛冶工), '철공'(鐵工)이라고도 한다. 이 밖에도 '대장쟁이'(전북 방언), '대정'(전북 방언), '불무쟁이'(경북 방언), '대정쟁이'(경상, 제주 방언), '불미쟁이'(경상, 제주 방언), '딱쇠'(경남 방언), '팬수'(경남 방언), '성냥쟁이'(전라, 경남 방언) 등의 용어도 쓰인다.[21]

대한민국에서는 "대장쟁이"를 잘못된 표현으로 삼고 있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대장장이"를 얕잡아 "대장쟁이"로 부른다.[21] "대장장이"의 "검다"는 표현은 가열 과정에서 금속 표면에 형성되는 산화물 층인 검은색 불꽃을 의미한다.

대장장이가 작업하는 뜨거운 금속
smith의 어원은 "대장장이"를 뜻하는 고대 영어 단어 smiðang이며, 이는 "숙련된 작업자"를 의미하는 게르만 조어 ''*smiþaz''에서 유래되었다.[2]

대장장이는 주로 제품을 취급하여 , 도구, 농기구 등을 제조·수리한다.

일반적으로 화로, 풀무, 모루 등의 설비를 갖추고, 철 제품의 단조를 한다. 단조뿐만 아니라 용접, 절단 도구를 갖춘 곳도 많다. 철을 가열할 때의 연료는 코크스, 석탄, 목탄 등이 있다. 단, 단조를 하지 않으면 그것은 대장장이가 아니라 철공소이다.

또한, 토비, 대목, 토공 등과 대비하여 건설 현장에서 용접공의 속칭으로도 사용된다.

3. 단조 과정

대장장이는 연철이나 강철을 가열하여 부드럽게 만든 후, 망치, 모루, 등의 수공구로 모양을 만든다. 가열에는 대장간에서 프로판, 천연 가스, 석탄, 숯, 코크스, 기름 등을 연료로 사용한다. 일부 현대 대장장이들은 옥시아세틸렌 토치 램프나 유도 가열 방식을 사용하기도 한다.[1]

금속의 온도는 색깔로 판단하는데, 대부분의 단조 작업에는 밝은 노란색-주황색의 "단조열"이 적합하다. 직사광선을 피해 일관된 조명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1]

지중해 환경에서의 단조 과정, 발렌시아 민족학 박물관


2015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에서 열린 아캄파멘토 파라우필랴 행사에서 대장장이가 수공으로 도구를 단조하고 있다.


대장장이 사진
대장장이


단조 과정은 크게 단조(조각), 용접, 열처리, 마감으로 나눌 수 있다.

3. 1. 단조 기술

단조는 대장장이가 망치질을 통해 금속의 형태를 만드는 과정으로, 재료를 제거하지 않고 금속을 망치로 쳐서 모양을 만든다. 대장장이가 구멍을 내거나 자르는 작업조차도 금속을 구멍 주위로 재배열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1]

단조에는 다음과 같은 일곱 가지 기본 작업 또는 기술이 사용된다.[1]

  • 늘이기
  • 줄이기 (일종의 업세팅)
  • 구부리기
  • 업세팅
  • 스웨이징
  • 펀칭
  • 열간 용접


이러한 작업에는 일반적으로 망치와 모루가 필요하지만, 대장장이는 특이한 크기나 반복적인 작업을 위해 다른 도구와 기술도 사용한다.[1]

멕시코 오코틀란 데 모렐로스의 칼날 작업장에서 풀무질하는 대장장이 아폴리나르 아귈라르

늘이기는 금속의 길이를 늘리는 작업이다. 예를 들어, 끌을 만들 때 정사각형 강철 막대를 평평하게 만들어 길이를 늘리고 깊이를 줄이면서 너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늘이기는 모루의 뿔을 두드리거나 망치의 십자 핀을 사용하여 모루 표면을 두드리는 방식으로 할 수 있다.[1]
구부리기는 앤빌의 혼이나 가장자리에서 망치로 하거나, 하디 홀에 굽힘 포크를 삽입하여 재료를 구부리는 방식으로 할 수 있다. 일부 금속은 가열 시 인장 강도를 잃는 "열취성"을 띠는데, 이러한 금속은 구부리거나 비틀면 균열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1]
업세팅(단조)은 금속의 한 치수를 줄여 다른 치수를 두껍게 만드는 공정이다. 막대 끝을 가열한 다음 망치질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1]
펀칭은 장식적인 무늬를 만들거나 구멍을 내기 위해 수행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망치 머리를 만들기 위해 대장장이는 망치 자루를 위한 구멍을 쇠막대에 펀칭한다. 펀칭은 절단, 째기, 드리프팅을 포함한다.[1]

다섯 가지 기본 단조 공정은 종종 결합되어 완제품에 필요한 모양을 만들고 다듬는다. 예를 들어, 십자-피엔 해머 헤드를 제작하기 위해 망치 면의 대략적인 직경을 가진 막대에서 시작하여 손잡이 구멍을 펀칭하고, 헤드를 절단하고, 피엔을 쐐기로 뽑고, 면을 업세팅하여 다듬는다.[1]

3. 2. 용접

용접은 동일하거나 유사한 종류의 금속을 접합하는 것이다.[1] 현대 대장장이는 이를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옵션과 도구를 갖추고 있으며, 현대 작업장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기본적인 용접 유형에는 전통적인 단접뿐만 아니라 아세틸렌 용접 및 아크 용접을 포함한 현대적인 방법이 있다.[1]

단접에서 접합할 조각은 일반적으로 "용접 열"이라고 불리는, 연강의 경우 대부분의 대장장이가 색상으로 판단하는 강렬한 노란색 또는 흰색으로 빛나는 온도까지 가열된다.[1] 이 온도에서 강철은 거의 녹아내린다.[1]

산화물 또는 "스케일"과 같이 용접에 있는 이물질은 용접을 약화시켜 실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접합할 면은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1] 이를 위해 대장장이는 중심부에 많은 열이 있고 산소가 거의 없는 환원 불을 사용한다.[1] 또한, 금속이 접합될 때 이물질이 밖으로 밀려나도록 접합 면의 모양을 신중하게 만든다.[1] 면을 청소하고, 산화를 방지하며, 이물질을 용접에서 배출할 매체를 제공하기 위해 플럭스(일반적으로 분말 붕사, 실리카 모래 또는 둘 다)를 사용하기도 한다.[1]

대장장이는 먼저 와이어 브러시로 접합할 부분을 청소한 다음 불에 넣어 가열하고, 인발과 업세팅을 혼합하여 최종적으로 결합될 때 용접 중심부가 먼저 연결되고 연결이 망치질에 의해 바깥쪽으로 퍼져 플럭스(사용된 경우)와 이물질을 밀어내는 방식으로 표면을 만든다.[1]

예술가 대장장이와 스트라이커가 한 몸처럼 일하고 있다


다듬어진 금속은 다시 불 속에 들어가 용접 열에 가깝게 가열하고, 불에서 꺼내어 솔질한 뒤, 때때로 플럭스를 적용하여 단조 중에 산소가 금속에 닿아 타는 것을 방지하고 다시 불에 넣는다.[1] 이후 금속의 과열을 피하기 위해 주의 깊게 관찰하는데, 금속의 색상을 보기 위해서는 불에서 꺼내야 하므로 어려움이 있고, 공기에 노출되면 산화가 빠르게 일어날 수 있다.[1] 따라서 대장장이는 약간의 강철 와이어로 불 속을 탐색하여 접합 면을 가볍게 찔러보는데, 와이어 끝이 금속에 달라붙으면 적절한 온도이다(와이어가 접합 면에 닿는 부분에 작은 용접이 형성되어 붙는다).[1] 대장장이는 주변 공기가 표면에 닿지 않도록 금속을 불에 넣는다.(대장장이가 항상 플럭스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영국에서는 그렇다.)[1]

이제 대장장이는 신속하게 움직여, 금속을 불에서 모루로 재빨리 옮겨 접합 면을 함께 가져온다.[1] 몇 번의 가벼운 망치질로 접합 면이 완전히 접촉하게 되고 플럭스가 밀려나고, 마지막으로 대장장이는 작업을 불로 되돌린다.[1] 용접은 두드림으로 시작되지만, 종종 조인트가 약하고 불완전하므로, 대장장이는 조인트를 용접 온도까지 다시 가열하고 가벼운 타격으로 용접을 "설정"하고 마침내 모양으로 다듬는다.[1]

토비, 대목, 토공 등과 대비하여 건설 현장에서 용접공의 속칭으로도 사용된다.[2]

3. 3. 마감

대장장이는 제작하려는 물건의 용도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마감 처리를 할 수 있다.

  • 대장간에서 몇 번만 사용할 간단한 지그(도구)는 최소한의 마감 처리를 거칠 수 있다. 예를 들어 모루 위에서 두드려 슬래그를 제거하고, 와이어 브러시로 털어내는 방식이다.
  • 줄은 물건을 최종 형태로 만들고, 거스러미와 날카로운 모서리를 제거하며, 표면을 매끄럽게 만든다.
  • 열처리 및 표면 경화는 원하는 경도를 얻는 데 사용된다.
  • 와이어 브러시는 수공구 또는 전동 공구로 사용되어 표면을 더욱 매끄럽게 하고, 밝게 하며, 광택을 낼 수 있다.
  • 숫돌, 연마지, 연마 휠은 표면을 더 세밀하게 다듬고, 매끄럽게 하며, 광택을 낼 수 있다.


다양한 처리와 마감은 산화를 억제하고, 물건의 외관을 향상시키거나 변경할 수 있다. 숙련된 대장장이는 금속과 물건의 용도에 따라 마감 처리를 선택한다. 마감에는 페인트, 바니시, 블루잉, 브라우닝, 오일, 왁스 등이 있다.[1]

4. 대장장이의 재료

대장장이는 연철이나 강철 조각을 대장간에서 가열하여 부드럽게 만든 후, 망치, 모루, 등의 수공구로 모양을 만든다. 가열에는 프로판, 천연 가스, 석탄, 숯, 코크스, 기름 등이 연료로 사용된다.[2] 현대에는 옥시아세틸렌 토치나 유도 가열 방식도 사용된다.

철은 가열됨에 따라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흰색 순으로 변하며, 대부분의 단조 작업에는 밝은 노란색-주황색의 "단조열"이 적합하다.

단조 기술은 크게 단조, 용접, 열처리, 마감으로 나뉜다.

광석을 용융하여 금속으로 만들 때, 일정량의 탄소가 철과 합금된다. 탄소 함량에 따라 금속의 성질이 달라지는데, 2%를 초과하면 주철이 되어 단조에 부적합하다. 탄소 함량이 0.25%에서 2% 사이면 공구강, 0.25% 미만이면 단철 또는 "연강"이 된다. 산업혁명 이전에는 탄소 함량이 매우 낮고 유리질 규산철 슬래그를 포함한 단철이 주로 사용되었다.[2] 현대에는 고로나 아크로에서 생산된 연강이 단철을 대체하며, 때로는 전해 공정으로 얻은 순수한 철도 사용된다.

대장장이는 청동, 구리, 황동, 알루미늄, 티타늄 등도 다룬다. 청동은 구리와 주석의 합금, 황동은 구리와 아연의 합금이다.

다음은 대장장이가 다루는 주요 재료의 특징이다.

재료설명
자연 상태에서는 보통 산화물이나 황화물 형태로 발견되며, 순수한 형태로 발견되는 경우는 드물다.
단철무게로 0.04% 정도의 탄소를 함유한, 가장 순수한 형태의 철이다. 섬유질의 내부 질감을 가지고 있으며, 단조 용접 시 규산염 슬래그가 자체 플럭싱 역할을 하여 산화를 방지한다.[3]
강철무게로 0.3%에서 1.7% 사이의 탄소를 함유한 철의 합금이다. 탄소 함량에 따라 다양한 결정 구조를 가질 수 있으며, 열처리를 통해 경도를 조절할 수 있다.[3]
주철무게로 2.0%에서 6% 사이의 탄소를 함유한 철이다. 탄소 함량이 높아 경도를 조절할 수 없으며, 부서지기 쉬운 취성 금속이다. 특수한 열처리 없이는 단조할 수 없다.[3]



탄소 함량이 0.6% 미만인 강철은 열처리만으로는 충분히 경화되지 않으므로, 여기서는 단철, 저탄소강 등을 구분 없이 ''철''이라고 칭한다.

5. 역사

, , 구리는 자연 상태에서 비교적 순수한 금속인 자생 금속으로 존재하며, 인류는 아마도 이러한 금속을 가장 먼저 사용했을 것이다. 이 금속들은 모두 매우 가단성이 뛰어나 인류가 망치질 기술을 처음 개발할 때 이러한 금속에 적용했을 것이다.

채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 동안, 중동의 인류는 구리와 청동을 제련, 용해, 주조, 리벳 및 (제한적인 범위에서) 단조하는 방법을 배웠다. 청동은 구리와 약 10%에서 20%의 주석합금으로, 구리보다 단단하고 부식에 강하며 용융점이 낮아 구리보다 우수했다. 지중해 세계에서 사용된 구리의 대부분은 키프로스 섬에서, 대부분의 주석은 페니키아그리스 상인들이 해상으로 운송하여 영국 섬의 콘월 지역에서 조달했다.

구리와 청동은 열처리로는 경화될 수 없으며, 냉간 가공을 통해서만 경화될 수 있다. 청동 조각을 오랫동안 가볍게 망치질하면 금속의 결정립 크기와 모양이 변화하여 가공 경화가 발생한다. 경화된 청동은 날카로운 도구를 만들기 위해 갈아서 날을 세울 수 있었다. 시계공들은 19세기까지 가공 경화 기술을 사용하여 황동 기어와 래칫의 톱니를 경화시켰다.

청동은 부식 방지성이 충분하여 청동 유물은 수천 년 동안 비교적 손상되지 않고 보존될 수 있다. 따라서 박물관은 훨씬 더 젊은 철기 시대의 유물보다 청동기 시대의 금속 세공품을 더 많이 보존하는 경우가 많다. 매장된 철기 유물은 100년도 안 되어 완전히 슬 수 있다.

철기 시대에 알파벳 문자가 등장함과 동시에, 인간은 금속 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이전 시대에는 철의 특성이 일반적으로 이해되지 않았다. 유물 중 운철로 구성된 철기화학 조성으로 최대 40%의 니켈을 함유하고 있다.[9] 히타이트는 기원전 1500년경에 아나톨리아에서 철광석 제련을 처음 발견하거나 개발했고, 수백 년 동안 철 생산 기술에 대한 거의 독점적인 지위를 유지했던 것으로 보인다. 기원전 1200년경 동부 지중해의 격변으로 제국이 붕괴되면서 이 기술이 퍼져나갔다.

호메로스일리아스 (트로이 전쟁과 청동기 시대의 그리스 및 트로이 전사들을 묘사)에서 대부분의 갑옷과 무기는 청동으로 만들어졌지만, 화살촉은 철로 묘사되고 "쇠공"이 경연 대회 우승 상품으로 나열되어 철이 알려지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청동기 시대 말기 붕괴 동안의 역사적 기록은 매우 일관성이 없다. 초기 철기 시대의 철기 유물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그러나 철기 시대가 특정 지역에 도달할 무렵에는 대장장이의 모든 기본적인 작업이 사용되었다. 초기 철검이 기존 청동 유물의 품질을 크게 향상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철 무기가 언제 청동 무기를 대체했는지는 불확실하다. 합금되지 않은 철은 부드럽고, 제대로 제작된 청동 칼날만큼 날카롭게 유지되지 않으며, 더 많은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철광석은 청동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보다 더 널리 사용 가능했기 때문에 철 무기는 비슷한 청동 무기보다 경제적이었다. 몇몇 초기 정련 과정에서 소량의 강철이 종종 형성되었으며, 강철 날 무기는 청동 무기를 훨씬 능가했다.

철은 대부분의 다른 재료와 달리 융점에서 즉시 고체에서 액체로 변하지 않는다. 철은 800°F에서 확실히 고체이지만, 다음 1500°F 동안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점점 더 플라스틱해지고 "토피"와 비슷해진다. 이 극단적인 가변 고체 상태의 온도 범위가 대장장이 기술의 기초가 되는 재료 특성이다. 청동과 철 제조 기술의 또 다른 주요 차이점은 청동은 녹일 수 있다는 것이다. 철의 융점은 청동의 융점보다 훨씬 높다. 서양 (유럽 및 중동) 전통에서 철을 녹일 만큼 충분히 뜨거운 불을 만드는 기술은 16세기에 이르러서야 나타났다. 중국은 별도의 개발 전통에서 이보다 적어도 1000년 전에 주철을 생산하고 있었다.

철은 상당히 풍부하지만, 좋은 품질의 강철은 1850년대의 베세머 공법 등의 산업 발전이 있기 전까지는 희귀하고 비쌌다. 대장장이가 만든 고대 도구를 면밀히 살펴보면, 도구 (특히 도끼, 끌, 정 등)의 경화된 강철 절삭날을 제공하기 위해 소량의 강철 조각이 철에 단조 용접된 것을 분명히 알 수 있다.

로마 제국은 기원전 4세기에 포강 계곡의 켈트족이 철을 가지고 있었지만 좋은 강철은 없다고 언급했다. 로마인들은 전투 중에 켈트족 상대방이 검을 2~3번 휘두른 후에 검을 밟아 펴야 했다고 기록한다. 인도 아대륙에서는 우츠 강철이 소량으로 생산되었고, 현재도 생산되고 있다. 남부 아시아와 서아프리카에서는 대장장이가 종종 독특한 언어를 사용하는 내생적인 카스트를 형성한다.

중세 시대에 대장장이는 ''7가지 기예''의 일부로 여겨졌다.[10] 산업 혁명 이전에는 "마을 대장간"이 모든 마을의 필수품이었다. 공장과 대량 생산으로 인해 대장장이가 만든 도구와 하드웨어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다.

전국 시대에는 많은 칼 대장장이, 조총 대장장이가 무기 생산에 종사했으며, "대장장이 마을"이라는 지명이 남아있다. 칼, 농기구 등을 만드는 대장장이는 "들 대장장이/농 대장장이"로 불렸으며, 메이지 시대 이후 전업한 사람도 많다. 쇼와 30년 이후 농업 기계화와 저렴한 칼날 유통으로 큰 타격을 받았지만, 현재에도 전통적인 들 대장장이가 존재하며, 마쓰야마시의 시라타카 고쿠하쿠 (야쿠시지 서탑의 와구이로 유명) 등 명공도 있다.

5. 1. 신화와 전설 속 대장장이

웨일랜드의 대장간(중앙), 니두드의 딸 뵈드빌드르(왼쪽), 니두드의 죽은 아들들(대장간 오른쪽, 숨겨짐). 소녀와 대장간 사이에는 웨일랜드가 독수리 모습으로 날아가는 모습이 보인다. 고틀란드 아르드레 이미지 석상 VIII에서


힌두 신화에서 트바스타는 비슈바카르마로도 알려져 있으며, 데바의 대장장이다. 리그베다에서 트바스타에 대한 초기 언급을 찾을 수 있다.

헤파이스토스(라틴어: 불칸)는 그리스 신화로마 신화에서 신들의 대장장이였다. 그의 대장간은 화산이었으며, 신들의 무기 대부분뿐만 아니라 대장간을 위한 아름다운 조수들과 정교한 금속 낚시 그물을 만들었다. 그는 금속 가공, 불, 장인의 신이었다.

켈트 신화에서 대장장이 역할은 '대장장이'를 의미하는 고이비뉴 (아일랜드 신화의 투어허 데 다넌 주기) 또는 고파논 (웨일스 신화/마비노기온)이 맡는다. 아일랜드 여신 브리깃은 대장장이의 수호신으로 묘사되기도 한다.[4]

코카서스 나르트 서사시에서 오세티아인에게 쿠르달레곤, 체르케스인에게 트렙시로 알려진 영웅은 대장장이자 숙련된 장인이다. 그의 기행은 샤머니즘 특징을 보이며, 오딘과 비교되기도 한다. 그의 업적 중 하나는 아들 바트라즈의 배아를 운반하도록 만들어진 자미크의 남성 산파 역할을 하는 것이다. 죽어가는 아내인 물의 정령 레이디 이스프는 어깨뼈 사이에 배아를 뱉어 자궁과 같은 낭포를 형성한다. 쿠르달레곤은 자미크를 위해 담금질조 위에 탑이나 비계를 준비하고, 때가 되면 낭포를 절개하여 갓 태어난 흰색 영웅 바트라즈를 방출한다. 쿠르달레곤은 새로 단조된 검처럼 그를 담금질한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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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글로-색슨의 웨일랜드 스미스는 고대 노르드어로 뵐룬드르로 알려져 있으며, 게르만 신화에 등장하는 영웅 대장장이다. 시 에다는 그가 아름다운 금반지를 만들었다고 말한다. 그는 니두드 왕에게 사로잡혀 다리가 절단되고 섬에 갇혔다. 뵐룬드르는 니두드의 아들을 죽이고 그들의 두개골로 술잔을, 눈으로 보석을, 이빨로 브로치를 만드는 것으로 복수했다. 그는 왕의 딸을 강간하고, 아이를 낳았다고 자랑하며 자신의 날개로 웃으면서 도망쳤다.

일마리넨삼포를 단조한다, 베른트 고덴헬름, 19세기


핀란드 신화의 세포 일마리넨은 전형적인 장인이자 대장장이, 발명가이다.[8]

투발-카인은 토라 창세기에서 최초의 대장장이로 언급된다.

오군나이지리아 요루바족이 숭배하는 오리샤 판테온 중 하나로, 대장장이, 전사, 사냥꾼, 철을 다루는 사람들의 신이다.

신화와 전설 속 대장장이
이름출신/신화비고
프타이집트 신화장인과 건축가의 수호신
아마노마히토츠일본 신화금속 세공과 대장장이의 신
스바로크슬라브 신화대장간, 불, 태양, 창조의 신
고브뉴아일랜드 신화대장장이 신, 트리 데 단 중 한 명
헤파이스토스/불칸그리스 신화/로마 신화금속 세공과 대장간의 신
토르북유럽 신화폭풍, 금속 세공, 대장간의 신
투발-카인성경최초의 대장장이
이발디의 아들들북유럽 신화신들을 위해 선물을 만드는 드워프 형제
미메북유럽 신화알베리히의 형제, 노퉁과 타른헬름 제작
카베페르시아 신화폭군 자하크에게 맞서 봉기를 일으킨 대장장이
틀레프쉬와 쿠르달레곤나르트 서사시체르케스인오세트인의 대장장이 영웅, 바트라즈 탄생/담금질 주관
아메노마쿠나일본 신화
아마쓰마라일본 신화
Alberich영어게르만 신화드워프 왕
트바슈트리인도 신화
투발카인구약성서 창세기최초로 철과 구리 도구를 단련한 대장장이. "청동과 철의 칼날을 단련하는 자"[20]
키클롭스그리스 신화
카베한국어샤나메반란군 리더인 대장장이
벨룬트게르만 민족 전승
고브뉴켈트 신화
이발디북유럽 신화
치우중국 신화
Ilmarinen영어칼레발라핀란드 서사시 영웅


5. 2. 철기 시대의 발전

광석을 용융하여 사용할 수 있는 금속으로 만들 때, 일정량의 탄소가 철과 합금된다. 탄소의 양은 금속의 성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탄소 함량이 2%를 초과하면 주철이 되는데, 주철은 녹는점이 낮고 주조하기 쉽지만, 매우 부서지기 쉬워 대장장이 작업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탄소 함량이 0.25%에서 2% 사이이면 공구강이 되고, 0.25% 미만이면 단철(단철은 용융되지 않으며 이 공정에서 나올 수 없음) 또는 "연강"이 된다. 산업혁명 이전 시대에 대장장이가 선택한 재료는 탄소 함량이 매우 낮고, 유리질 규산철 슬래그를 포함한 단철이었다. 이 슬래그 함량은 철을 질기게 만들고, 녹에 대한 저항력을 부여했으며, 대장장이가 철 조각을 접합하는 "단접"을 쉽게 할 수 있게 했다. 현대 강철은 고로나 아크로를 사용하여 생산되지만, 단철은 ''퍼들링''이라는 노동 집약적인 공정으로 생산되었기 때문에 현재는 찾기 어렵다. 현대 대장장이는 전통적으로 단철로 만들던 물건을 만들기 위해 연강을 사용하거나, 때로는 전해 공정으로 순수한 철을 사용하기도 한다.

채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 동안, 중동의 인류는 구리와 청동을 제련, 용해, 주조, 리벳 및 (제한적인 범위에서)단조하는 방법을 배웠다. 청동은 구리와 주석합금으로, 구리보다 단단하고 부식에 강하며 용융점이 낮아 구리보다 우수했다. 지중해 세계에서 사용된 구리의 대부분은 키프로스 섬에서, 주석은 페니키아그리스 상인들이 영국 섬의 콘월 지역에서 조달했다.

구리와 청동은 냉간 가공을 통해서만 경화될 수 있다. 청동 조각을 오랫동안 망치질하면 금속의 결정립 크기와 모양이 변화하여 가공 경화가 발생한다. 경화된 청동은 날카로운 도구를 만드는 데 사용되었다. 시계공들은 19세기까지 가공 경화 기술을 사용하여 황동 기어와 래칫의 톱니를 경화시켰다.

청동은 부식 방지성이 충분하여 수천 년 동안 비교적 손상되지 않고 보존될 수 있다. 따라서 박물관에는 철기 시대의 유물보다 청동기 시대의 금속 세공품이 더 많이 보존되어 있다. 매장된 철기 유물은 100년도 안 되어 완전히 슬 수 있다.

철기 시대에 알파벳 문자가 등장함과 동시에, 인간은 금속 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이전 시대에는 철의 특성이 일반적으로 이해되지 않았다. 유물 중 운철로 구성된 철기화학 조성으로 최대 40%의 니켈을 함유하고 있다. 히타이트는 기원전 1500년경에 아나톨리아에서 철광석 제련을 처음 발견하거나 개발했고, 수백 년 동안 철 생산 기술에 대한 거의 독점적인 지위를 유지했던 것으로 보인다. 기원전 1200년경 동부 지중해의 격변으로 제국이 붕괴되면서 이 기술이 퍼져나갔다.

호메로스일리아스 (트로이 전쟁과 청동기 시대의 그리스 및 트로이 전사들을 묘사)에서는 대부분의 갑옷과 무기는 청동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묘사되지만, 화살촉이 철로 묘사되고, "쇠공"이 경연 대회 우승 상품으로 나열되어 있어 철이 알려지지 않은 것은 아니다.

19세기 후반 캐나다 뉴브런즈윅주 세인트 존 항구의 대장간


청동기 시대 말기 붕괴 동안의 역사적 기록은 매우 일관성이 없다. 초기 철기 시대의 철기 유물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그러나 철기 시대가 특정 지역에 도달할 무렵에는 대장장이의 모든 기본적인 작업이 사용되었다.

초기 철검이 기존 청동 유물의 품질을 크게 향상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철 무기가 언제 청동 무기를 대체했는지는 불확실하다. 합금되지 않은 철은 부드럽고, 제대로 제작된 청동 칼날만큼 날카롭게 유지되지 않으며, 더 많은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철광석은 청동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보다 더 널리 사용 가능했기 때문에 철 무기는 비슷한 청동 무기보다 경제적이었다. 몇몇 초기 정련 과정에서 소량의 강철이 종종 형성되었으며, 강철 날 무기는 청동 무기를 훨씬 능가했다.

철은 대부분의 다른 재료와 달리 융점에서 즉시 고체에서 액체로 변하지 않는다. 철은 800°F에서 확실히 고체이지만, 다음 1500°F 동안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점점 더 플라스틱해지고 "토피"와 비슷해진다. 이 극단적인 가변 고체 상태의 온도 범위가 대장장이 기술의 기초가 되는 재료 특성이다.

청동과 철 제조 기술의 또 다른 주요 차이점은 청동은 녹일 수 있다는 것이다. 철의 융점은 청동의 융점보다 훨씬 높다. 서양 (유럽 및 중동) 전통에서 철을 녹일 만큼 충분히 뜨거운 불을 만드는 기술은 제련 작업이 너무 커져서 지나치게 큰 풀무가 필요해진 16세기에 이르러서야 나타났다. 이것들은 부분적으로 정련된 광석을 녹일 만큼 충분히 높은 고로 온도를 생성하여 ''주철''을 만들었다. 따라서 주철 프라이팬과 조리 기구는 철 제련이 도입된 지 3000년 후에야 유럽에서 가능해졌다. 중국은 별도의 개발 전통에서 이보다 적어도 1000년 전에 주철을 생산하고 있었다.

철은 상당히 풍부하지만, 좋은 품질의 강철은 1850년대의 베세머 공법 등의 산업 발전이 있기 전까지는 희귀하고 비쌌다. 대장장이가 만든 고대 도구를 면밀히 살펴보면, 도구 (특히 도끼, 끌, 정 등)의 경화된 강철 절삭날을 제공하기 위해 소량의 강철 조각이 철에 단조 용접된 것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양질의 강철의 재사용은 유물이 부족한 또 다른 이유이다.

로마 제국 (자신들의 무기가 양질의 강철로 만들어지도록 보장)은 기원전 4세기에 포강 계곡의 켈트족이 철을 가지고 있었지만 좋은 강철은 없다고 언급했다. 로마인들은 전투 중에 켈트족 상대방이 검을 2~3번 휘두른 후에 검을 밟아 펴야 했다고 기록한다.

인도 아대륙에서는 우츠 강철이 소량으로 생산되었고, 현재도 생산되고 있다.

남부 아시아와 서아프리카에서는 대장장이가 종종 독특한 언어를 사용하는 내생적인 카스트를 형성한다.

5. 3. 중세 시대의 대장장이

중세 프랑스어 필사본의 수도자 대장장이


중세 시대에 대장장이는 ''7가지 기예''의 일부로 여겨졌다.[10] 산업 혁명 이전에는 "마을 대장간"이 모든 마을의 필수품이었다. 그러나 공장과 대량 생산으로 인해 대장장이가 만든 도구와 하드웨어에 대한 수요는 감소했다.

대장장이는 일반적으로 마을이나 도시의 중심부에 있는 작은 작업장에서 일했다.[10] 작업장에는 풀무, 모루, 기타 도구들이 갖춰져 있었다. 중세 시대 대장장이의 작업은 육체적으로 힘들고 종종 위험했다. 무거운 금속 조각을 들어 올리고 움직여야 했으며, 뜨거운 풀무에 데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했다.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장장이 일은 중세 사회에서 존경받는 직업이었다. 대장장이는 숙련된 장인으로 여겨졌으며, 그들의 작업은 중세 사회의 기능에 필수적이었다. 중세 시대 영국에서 대다수의 대장장이는 남성이었지만, 일부 여성도 대장장이로 일했다.[11] 1346년 캐서린 르 페브르는 에드워드 3세에 의해 '타워 내 왕의 대장간을 유지하고 [그] 일을 수행하며... 그 직무에 해당하는 임금을 받는' 직책을 맡았다.[11] 갑옷 가게를 소유하고 치프사이드에서 갑옷 제작자로 일했던 앨리스 라 호버제르(메일 제작자)도 있었다.[11] 1403년 요크에서는 아그네스 헤체가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메일 제작 장비를 물려받아 오빠와 함께 가업을 이어받았다.[11] 종 주조(bellfounding)의 요한나 힐, 칼 제조업자 아그네스 코틸러와 유스타키아 라르무르도 있었다.[11]

중세 대장장이는 금속 물체를 만들기 위해 단조, 용접, 주조, 절단, 줄질 등 다양한 기술을 사용했다. 단조는 금속을 망치와 모루로 모양을 낼 수 있을 만큼 부드러워질 때까지 가열하는 과정이다.[12] 용접은 두 조각의 금속을 가열하여 녹인 다음 망치로 두드려 함께 결합하는 과정이다.

대장간 화로의 원래 연료는 이었다. 석탄은 영국(17세기)과 미국 동부(19세기)의 숲이 대규모로 고갈된 후에야 숯을 대체하기 시작했다. 석탄은 대장장이에게 열등한 연료가 될 수 있는데, 세계 석탄의 대부분이 유황으로 오염되어 있기 때문이다. 철과 강철의 유황 오염은 "적열 취성"을 일으켜 적열 상태에서 "가소성" 대신 "부스러기"가 되게 한다. 대장장이를 위해 판매되는 석탄은 유황이 거의 없어야 한다.

중세 시대 이전과 중세 시대를 거쳐 유럽의 대장장이는 완제품으로 단조하기 전에 철을 가열하고 망치질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화학적 기초는 알지 못했지만, 철의 품질이 이렇게 개선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과학적 관점에서 볼 때, 대장간의 환원 분위기는 산소(녹)를 제거하고 더 많은 탄소를 철에 흡수하여, 이 과정을 계속하면서 점점 더 높은 등급의 강철을 개발했다.

5. 4. 산업 혁명과 현대의 대장장이

18세기 셰필드 칼붙이 산업 대리인들은 낡은 마차 스프링을 새것으로 교환해 주었는데, 이는 당시 변동적인 품질의 강철 생산 과정에서 더 좋은 품질의 강철을 얻기 위한 노력이었다. 19세기 전반, 미국 정부는 미국의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과의 조약을 통해 미국 육군 요새에서 대장장이를 고용하여 철제 도구 제작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13] 19세기 초중반, 유럽 군대와 미국 연방 정부, 남부 연합 군대는 대장장이를 고용하여 말 편자, 마차, 말 장비, 포병 장비 등을 수리하게 했다. 이들은 포차와 결합된 이동식 대장간을 사용했다.[14][15][16]

1915년,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고등학교 대장장이 수업


1790년대 헨리 모즐리의 나사 절삭 선반 제작은 대장장이가 기계공으로 대체되는 시작을 알렸다. 새뮤얼 콜트의 총기류 제조 방식은 금속 가공 장인과 대장장이의 쇠퇴를 가속화했다. 제품 수요 감소로 많은 대장장이들이 편자 작업으로 수입을 늘렸고, 자동차의 등장은 대장장이 수 감소를 더욱 심화시켰다. 1960년대 미국에서는 대장장이의 쇠퇴가 절정에 달했고, "대장장이"라는 용어는 대장장이 직업에 흡수되었다.

18세기 말 산업 혁명으로 단조 철공예가 쇠퇴하고, 신고전주의 철공예(루이 16세 양식, 엠파이어 양식)가 등장하여 매끄럽고 곧은 막대, 기하학적 요소, 고대 로마 시대 요소 사용이 특징지어졌다.

성가대석 철문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로즈몬트 선한 목자 교회 (로즈몬트, 펜실베이니아)에서 대장장이 새뮤얼 옐린이 디자인했다.


20세기에는 천연 가스, 아세틸렌 등 가스 연료가 대장장이 일에 사용되기 시작했으나, 강철 작업 시 탈탄 현상에 주의해야 했다.

2011년, 핀란드 보돔에서 파워 해머로 작업하는 예술 대장장이


1970년대 "DIY" 및 "자급자족" 트렌드로 대장장이 일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졌다. 여러 단체와 개인들이 대장장이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일부는 스스로를 예술 대장장이로 칭한다. 1973년 북미 예술 대장장이 협회가 결성되었고, 2013년에는 회원 수가 4000명에 달했다. 영국 예술 대장장이 협회는 1978년에 결성되어 2013년 약 600명의 회원을 보유했다.[19]

상점 내부
제시 후버 대장장이 상점, 허버트 후버 국립 역사 유적지


전국 시대 일본에서는 칼 대장장이, 조총 대장장이가 무기 생산에 종사했으며, "대장장이 마을"이라는 지명이 남아있다. 칼, 농기구 등을 만드는 대장장이는 "들 대장장이/농 대장장이"로 불렸으며, 메이지 시대 이후 전업한 사람도 많다. 쇼와 30년 이후 농업 기계화와 저렴한 칼날 유통으로 큰 타격을 받았지만, 현재에도 전통적인 들 대장장이가 존재하며, 마쓰야마시의 시라타카 고쿠하쿠 (야쿠시지 서탑의 와구이로 유명) 등 명공도 있다.

5. 5. 한국의 대장장이 역사

주어진 원본 소스는 일본의 대장장이 역사에 대한 내용이므로, 한국의 대장장이 역사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따라서 섹션 제목에 맞는 내용을 작성할 수 없습니다. 원본 소스에 한국의 대장장이 역사에 대한 내용이 추가되어야 합니다. (이 내용은 이전 출력과 동일하며, 주어진 지시사항에 따라 수정할 부분이 없습니다.)

6. 현대의 대장장이

20세기 동안 다양한 가스(천연 가스, 아세틸렌 등)가 대장장이 일의 연료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는 쇠를 다루는 데에는 좋지만, 강철을 다룰 때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강철 조각을 가열할 때마다 탄소 함량이 강철에서 빠져나가는 경향(탈탄)이 있는데, 이로 인해 강철 표면에 경화되지 않는 철 층이 생길 수 있다. 전통적인 숯이나 석탄 화로에서 연료는 실제로 탄소에 불과하다. 적절하게 조절된 숯/석탄 불에서 불꽃 안과 바로 주변의 공기는 환원 분위기여야 한다. 이 경우, 그리고 높은 온도에서 기화된 탄소가 강철과 철로 '스며드는' 경향이 있어 탈탄 경향을 상쇄하거나 무효화한다. 이는 침탄을 준비하기 위해 철 조각에 강철 '''케이스'''를 만드는 과정과 유사하다.[19]

1970년대에 일어난 "DIY" 및 "자급자족" 트렌드의 일환으로 대장장이 일에 대한 관심이 새롭게 일어났다. 현재 대장장이에 대해 대중을 교육하기 위해 많은 책, 단체 및 개인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 중 일부 대장장이들은 역사적인 장소와 살아있는 역사 행사에서 시연을 하고 지역 스미스 그룹이 클럽을 결성했다. 장식 금속 세공품을 생산하는 일부 현대 대장장이는 스스로를 예술 대장장이로 칭한다. 1973년 북미 예술 대장장이 협회가 27명의 회원으로 결성되었다. 2013년까지 거의 4000명의 회원을 보유했다. 마찬가지로 영국 예술 대장장이 협회가 1978년에 30명의 창립 회원으로 결성되었으며, 2013년에는 약 600명의 회원을 보유했고[19] 회원들을 위해 분기별 잡지를 발행했다.

선진국에서 대장장이 일에 대한 관심이 감소하고 다시 깨어나는 동안, 많은 개발도상국에서 대장장이들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철 및 강철 도구와 하드웨어를 계속 제작하고 수리했다.

현대의 주목할 만한 대장장이들은 다음과 같다:


  • 엘리자베스 브림 란제리나 신발의 여성적인 이미지를 작품에 담아 유명하며, 뜨거운 금속 풍선을 압축 공기로 부풀리는 브림 기법으로도 알려져 있다.
  • 롤랜드 그리프케스, 단조 철공예
  • 폴 짐머만, 현대적인 대장장이 작업

참조

[1] 웹사이트 blacksmith https://www.etymonli[...] 2020-09-08
[2] 웹사이트 smith http://www.etymonlin[...] Online Etymology Dictionary 2014-02-27
[3] 서적 Metals Handbook, 2nd Ed. https://archive.org/[...] ASM International
[4] 웹사이트 Brigit - the Order of bards, Ovates and Druids https://druidry.org/[...]
[5] 간행물 Asian Mytholog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6] 웹사이트 Copy Information for Jerusalem The Emanation of The Giant Albion http://www.blakearch[...] William Blake Archive 2013-09-11
[7] 웹사이트 Object description for "Jerusalem The Emanation of The Giant Albion, copy E, object 15 (Bentley 15, Erdman 15, Keynes 15)" http://www.blakearch[...] William Blake Archive 2013-09-12
[8] 웹사이트 The Kalevala: Rune IX. Origin of Iron http://www.sacred-te[...] Sacred-texts.com 2014-02-27
[9] 웹사이트 Meteors That Changed the World http://www.skyandtel[...] SkyandTelescope.com 2010-07-07
[10] 웹사이트 Tools of the Trade: A History of Blacksmithing https://dragonfireto[...] 2023-09-24
[11] 웹사이트 The Women who Forged Medieval England {{!}} History Today https://www.historyt[...] 2024-09-10
[12] 웹사이트 Medieval Occupations and Jobs: Blacksmith. History of Blacksmiths https://medievalbrit[...] 2023-09-24
[13] 문서 An Aide-Memoire to the Military Sciences volume 1'' by Royal Engineers, British Service, 1845, Col. G.G. Lewis, senior editor
[14] 서적 The Ordnance Manual For The Use Of The Officers Of The Confederate States Army Morningside Press
[15] 서적 The ordnance manual for the use of officers of the United States army Scholarly Publishing Office, University of Michigan Library
[16] 서적 Civil War Blacksmithing CreateSpace Publishers
[17] 서적 A Book of Tools https://books.google[...] Chas. A. Strelinger & Company
[18] 서적 Umelecke Kovar https://books.google[...] GRADA
[19] 웹사이트 About http://www.baba.org.[...] BABA 2014-02-27
[20] 위키문헌 創世記(口語訳)#第4章
[21] 웹사이트 http://krdic.nave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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