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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 카우프만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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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월터 카우프만은 독일에서 태어나 나치 독일의 반유대주의를 피해 미국으로 이주한 철학자이다. 윌리엄스 칼리지와 하버드 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미 육군 공군에서 복무했다. 전쟁 후 하버드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프린스턴 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니체, 실존주의, 종교 비판에 대한 연구와 저술 활동을 펼쳤다. 카우프만은 니체를 실존주의자로 재해석하고, 종교적 가치와 관습을 비판하며, 윤리와 삶의 철학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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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 카우프만 (철학자)
기본 정보
월터 카우프만의 흑백 사진
월터 카우프만 (미상)
출생일1921년 7월 1일
출생지프라이부르크, 바덴 공화국, 독일
사망일1980년 9월 4일
사망지프린스턴, 뉴저지주, 미국
국적미국
학력
교육윌리엄스 칼리지
학위하버드 대학교 (MA, PhD)
경력
직업프린스턴 대학교 교수
사상
분야서양 철학
시대20세기 철학
주요 관심사실존주의
종교 철학
비극
영향마르틴 부버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프리드리히 니체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그문트 프로이트
쇠렌 키르케고르
카를 야스퍼스
영향을 준 인물프리티오프 베르그만
리하르트 샤흐트
이반 솔
알렉산더 네하마스

2. 생애

월터 카우프만은 1921년 독일 프라이부르크 임 브라이스가우에서 태어나[2][4] 나치 독일의 박해를 피해 1939년 미국으로 이주했다.[2][3] 이후 하버드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고[2][4]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오랫동안 교수로 재직하며[4][5] 니체 연구와 실존주의 철학 분야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그는 1980년 5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2][4]

2. 1. 초기 생애와 교육

월터 카우프만은 1921년 7월 1일 독일 프라이부르크 임 브라이스가우에서 태어났다.[2][4] 그는 루터교 신자로 성장했으나,[3] 11세 때 삼위일체예수의 신성을 믿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유대교로 개종했다.[3] 나중에 카우프만은 자신의 조부모가 모두 유대인임을 알게 되었다.[3] 유대인 혈통과 유대교 개종으로 인해, 그는 극심한 반유대주의가 팽배했던 나치 독일에서 실질적인 위협에 직면했다. 결국 1939년 미국으로 이주하여 윌리엄스 칼리지에서 학업을 시작했다.[2][3] 스탠리 콘골드에 따르면, 이 시기 카우프만은 "유대교 의례에 대한 헌신을 버리고 모든 기성 종교에 대해 깊이 비판적인 태도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2]

카우프만은 1941년 윌리엄스 칼리지를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에 진학하여 1942년 철학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4] 그러나 제2차 세계 대전 발발로 그의 학업은 중단되었다.[5] 그는 미국 육군 항공대에 입대하여 캠프 리치에 배치되었고, 유럽에서 미국 군사 정보국의 심문관으로 활동한 많은 리치 보이 중 한 명이 되었다. 특히 독일에서 심문을 담당했다.[2]

카우프만은 1944년에 미국 시민이 되었다.[5] 전쟁 후 학업을 재개하여 1947년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2][4] 그의 박사 학위 논문 "니체의 가치론"은 1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작성되었다.[2]

2. 2. 제2차 세계 대전 참전

하버드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제2차 세계 대전 발발로 인해 학업을 중단해야 했다.[5] 그는 미국 육군 항공대에 입대하여 캠프 리치에 배치되었다.[2] 캠프 리치는 미국 군사 정보국 소속 심문관들을 양성하는 곳이었으며, 카우프만은 이곳에서 훈련받은 많은 리치 보이 중 한 명이 되었다.[2] 이후 유럽 전선에 파견되어 군사 정보국 심문관으로 복무했으며, 특히 독일에서 심문 임무를 수행했다.[2]

2. 3. 학문 활동

카우프만은 1941년 윌리엄스 칼리지를 졸업한 후 하버드 대학교로 진학하여 1942년 철학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4] 그러나 그의 학업은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중단되었다.[5] 그는 미국 육군 항공대에 입대하여 캠프 리치에 배치되었으며, 유럽에서 미국 군사 정보국의 심문관으로 복무한 많은 리치 보이 중 한 명이었다. 카우프만은 특히 독일에서 심문을 수행했다.[2]

카우프만은 1944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5]

1947년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2][4] 1년 이내에 완성된 그의 박사 학위 논문 제목은 "니체의 가치론"이었다.[2] 같은 해 그는 프린스턴 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임용되었다.[4] 그는 미국과 해외 여러 대학에서 방문 교수를 역임하기도 했지만, 남은 학문 경력 동안 프린스턴 대학교에 머물렀다.[5][4] 그의 제자들 중에는 니체 연구로 알려진 프리티호프 베르그만,[6] 리처드 샤흐트,[7] 이반 솔,[8] 그리고 알렉산더 네하마스 등이 있다.[2]

2. 4. 사망

카우프만은 1980년 9월 4일, 5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2][4]

3. 철학 사상

월터 카우프만의 철학 사상은 광범위하며, 주로 종교 비판, 실존주의니체 해석, 그리고 독자적인 윤리관 정립에 중점을 둔다.

그는 1959년 하퍼스 매거진 기고 등을 통해 슐라이어마허에서 시작하여 폴 틸리히, 루돌프 불트만 등으로 이어진 유럽 대륙자유주의 개신교를 포함한 당시의 종교적 관행과 가치를 강하게 비판했다.[9][33] 대신 성경예언자, 붓다, 소크라테스와 같은 고대의 도덕주의자들을 높이 평가하며, 비판적 분석지식 습득을 통한 개인의 해방과 권한 부여를 강조했다. 특히 20세기 유행하던 자유주의 개신교 신학의 모순을 지적하며 욥기의 엄격함과 마틴 부버의 유대적 실존주의를 선호했다.

실존주의 분야에서는 쇠렌 키르케고르카를 야스퍼스에 대해 깊이 연구했다. 카우프만은 키르케고르의 열정, 자유, 불안, 개인주의에 대한 통찰력을 매우 높이 평가하며 존경심을 표했지만[10][34], 그의 종교적 관점과 개신교 신학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그는 실존주의 선집 『도스토예프스키에서 사르트르까지의 실존주의』를 편집하기도 했으며, 마르틴 하이데거의 사상과 불분명한 글쓰기에 대해서는 비판적이었다.[13]

카우프만의 주요 학문적 기여 중 하나는 니체 연구이다. 그는 당시 영어권 독자들이 니체를 심각하게 오해하고 있다고 보고, 니체를 주요 초기 실존주의자이자 영미 분석 철학의 무의식적인 선구자로 재해석하며 그의 사상을 소개하는 데 힘썼다. 그의 번역과 해설은 니체 연구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비록 마이클 태너와 같은 비판도 있었지만[14][35], 루엘린 존스나 ''뉴요커'' 등에서는 그의 연구를 높이 평가했다.[15][36][16][37] 카우프만은 니체의 기독교 비판에 공감하면서도, 니체 사상의 결함을 지적하고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태도를 보였다.[18][19]

나아가 카우프만은 《이교도의 신념》(1961)과 《죄와 정의 없이: 결정 공포증에서 자율성으로》(1973) 등의 저서를 통해 자신만의 윤리와 삶의 철학을 제시했다. 그는 '겸손'(겸손과 야망의 융합), 사랑, 용기, 정직을 네 가지 핵심 덕목으로 제시하며 이를 실천하는 삶을 강조했다.[20]

3. 1. 종교 비판

하퍼스 매거진 1959년 기고에서 카우프만은 모든 종교적 가치와 관습을 비판했다. 특히 슐라이어마허에서 시작해 폴 틸리히루돌프 불트만의 저술로 이어진 유럽 대륙자유주의 개신교를 강하게 거부했다.[33][9] 대신 그는 성경예언자, 붓다, 소크라테스와 같은 도덕주의자들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비판적 분석지식 습득이 개인에게 해방과 권한 부여를 가져다주는 힘이라고 주장했다. 카우프만은 20세기에 유행했던 자유주의 개신교가 모순과 회피로 가득 차 있다고 비판하며, 욥기의 엄격함과 마르틴 부버의 유대적 실존주의를 선호했다. 이러한 그의 입장은 1958년 저서 《종교와 철학에 대한 비판》(영어: Critique of Religion and Philosophy)에서 자세히 논의되었다.

3. 2. 실존주의 연구

카우프만은 쇠렌 키르케고르카를 야스퍼스실존주의에 대해 많은 글을 남겼다. 그는 특히 키르케고르의 열정과 자유, 불안, 그리고 개인주의에 대한 통찰력을 높이 평가하며 큰 존경심을 보였다.[10] 카우프만은 "우리의 성격과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운명적인 결정을 내릴 자유가 불안을 낳는다는 것을 키르케고르보다 더 분명하게 본 사람은 없었다"고 쓰며[11] 키르케고르의 사상적 깊이에 공감했다.

하지만 카우프만은 키르케고르의 종교적 관점에는 동의하지 않았으며, 그의 개신교 신학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다.[10] 그럼에도 불구하고 키르케고르에 대한 그의 평가는 깊은 공감을 나타내는데,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나는 19세기 전체, 아마도 세계 문학 전체에서 키르케고르가 아니었다면 나를 시험대에 올려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깊은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다른 위대한 작가를 알지 못한다."[12]

또한 카우프만은 실존주의 사상을 소개하는 선집 『도스토예프스키에서 사르트르까지의 실존주의』(Existentialism from Dostoevsky to Sartreeng)를 편집하기도 했다. 반면, 마르틴 하이데거의 사상과 그의 모호하고 불분명한 글쓰기 방식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태도를 보였다.[13]

3. 3. 니체 연구

카우프만은 니체에 대한 번역과 해석으로 유명하다. 그는 영어권 독자들이 니체를 심각하게 오해하고 있다고 생각했으며, 니체를 초기 실존주의자이자 영미 분석 철학의 선구자로 재해석했다.

카우프만의 니체 연구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다. 마이클 태너는 그의 해설을 "거슬리고 자기 언급적이며 통찰력이 부족하다"고 비판했지만,[14] 루엘린 존스는 "모든 안목 있는 문학 연구자의 통찰력을 깊게 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고,[15] ''뉴요커''는 카우프만의 작업이 "니체의 ... 사상에 대한 결정적인 연구, 즉 유익하고 학문적이며 빛나는 작품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16]

1950년에 출간된 그의 저서 『니체: 철학자, 심리학자, 반그리스도』는 니체 철학에 대한 독자적인 해석을 제시하며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책에서 카우프만은 니체에게 체계가 없다는 비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반박했다.

:니체가 칸트나 헤겔보다 스타일리스트로서 훨씬 뛰어나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철학자로서 그는 매우 급격한 쇠퇴를 나타내는 것처럼 보이며 — 그를 전혀 철학자로 여기지 않는 사람들이 부족하지 않았는데 — 그에게는 "체계"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주장은 거의 타당하지 않다. 셸링과 헤겔, 스피노자와 아퀴나스는 그들만의 체계를 가지고 있었다. 칸트와 플라톤의 경우에는 그 단어가 훨씬 덜 적용되며, 체계가 전혀 없었던 많은 중요한 철학자 중 소크라테스와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만 언급하면 된다. 니체를 이 점에 대해 변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 오늘날 얼마나 많은 철학자들이 체계를 가지고 있는가? — 그는 체계를 갖지 않을 강력한 철학적 이유가 있었다고 덧붙여야 한다.[17]

카우프만은 니체의 통렬한 기독교 비판에 공감했지만, 그의 사상 전반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지는 않았다. 그는 니체 사상에 결함이 있다고 지적하며 "나는 [니체]와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점이 많다"고 명시적으로 밝혔다.[18] 예를 들어, 니체의 대표작 중 하나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대해서도 문체적으로 부분적인 결함(엉망으로 쓰여짐, 멜로드라마적, 장황함)이 있다고 비판하면서도, 이 책이 "아이디어의 보고일 뿐만 아니라 문학의 주요 작품이자 개인적인 승리"라고 높이 평가했다.[19]

3. 4. 윤리 및 삶의 철학

카우프만은 그의 저서 《이교도의 신념》(1961)과 《죄와 정의 없이: 결정 공포증에서 자율성으로》(1973) 등에서 자신의 윤리관과 삶의 철학을 제시했다. 특히 《이교도의 신념》에서는 그가 제안한 네 가지 주요 덕목, 즉 '겸손'(humilityeng, 겸손과 야망의 결합), 사랑, 용기, 그리고 정직에 따라 살아갈 것을 주장했다.[20]

4. 주요 저작



'''번역'''

  • (1958) ''레오 배크(Leo Baeck) 에세이, 유대교와 기독교''
  • (1963) ''괴테의 파우스트(1부 및 2부 발췌)''
  • (1965) ''헤겔: 텍스트와 해설''
  • (1970) ''나와 너'', 마르틴 부버
  • (1975) ''25인의 독일 시인(Twenty-Five German poets)'' (1962년판 ''20인의 독일 시인(Twenty German Poets)''의 확장판)


'''프리드리히 니체 저작 번역 (저술 또는 출판 순서)'''

'''편집 및 선집'''

'''논문 및 서평'''

  • "소크라테스에 대한 니체의 존경", 『역사학 저널』, 9권, 1948년 10월, 472–491쪽. 이전 버전: "소크라테스에 대한 니체의 존경"(Bowdoin Prize, 1947; 가명 데이비드 데니스)
  • "괴테와 사상의 역사", 『역사학 저널』, 10권, 1949년 10월, 503–516쪽.
  • "헤겔 신화와 그 방법", 『철학 평론』 60권, 4호 (1951년 10월), 459–486쪽.
  • R. 모트슨 톰슨의 『니체와 기독교 윤리』 서평, 『철학 평론』 61권, 4호 (1952년 10월), 595–599쪽.
  • "헤겔의 초기 반신학적 단계", 『철학 평론』 63권, 1호 (1954년 1월), 3–18쪽.
  • "니체와 릴케", 『케니언 리뷰』, XVII (1955), 1–23쪽.
  • "토인비와 초역사", 『파티잔 리뷰』, 22권, 4호, 1955년 가을, 531–541쪽. 애슐리 몬태규 편집, ''토인비와 역사: 비평적 에세이와 리뷰'' (보스턴: 지평 확대, 포터 사젠트, 1956, ISBN 0-87558-026-2)에 재수록.
  • "키르케고르 이후 백 년", 『케니언 리뷰』, XVIII, 182–211쪽.
  • "야스퍼스가 니체와 맺는 관계", 폴 실립스 편집, 『칼 야스퍼스의 철학』(뉴욕: 튜더, 1957), 407–436쪽.
  • [https://web.archive.org/web/20001025194826/http://faculty.plts.edu/gpence/html/kaufmann.htm "이단자의 신념"], 『하퍼스 매거진』, 1959년 2월, 33–39쪽. 『실존주의, 종교, 죽음』(뉴욕: 뉴 아메리칸 라이브러리, 1976)에 재수록.
  • "실존주의와 죽음", 『시카고 리뷰』, XIII, 1959, 73–93쪽, 또한 허먼 파이펠 (편) 『죽음의 의미』, 뉴욕: 블래키스톤 분할 / 맥그로힐, 1959, 수정 버전은 『실존주의, 종교, 죽음』(뉴욕: 뉴 아메리칸 라이브러리, 1976)에 수록.
  • 맬컴 헤이의 『유럽과 유대인: 1900년 동안 기독교가 이스라엘 민족에게 가한 압력』 제2판 서문. 보스턴: 비콘 프레스, 1961.
  • "철학자의 관점", 『윤리와 비즈니스: 세 강연』.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1962, 35–54쪽. 1962년 3월 19일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주최한 세미나에서 발표됨.
  • "호메로스와 사르트르 사이의 니체: 오레스테스 이야기의 다섯 가지 처리", 『국제 철학 리뷰』 18권, 1964, 50–73쪽.
  • "억압된 니체의 원고 조명", 『철학사 저널』 2권, 1964년 10월, 205–226쪽.
  • "부버의 종교적 중요성", P. A. 실립과 모리스 프리드먼 편집, 『마틴 부버의 철학』(런던: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 1967) 『실존주의, 종교, 죽음』(뉴욕: 뉴 아메리칸 라이브러리, 1976)에 재수록.
  • "미국에서 실존주의의 수용", 『미드웨이』, 9권(1) (1968년 여름), 97–126쪽. 『실존주의, 종교, 죽음』(뉴욕: 뉴 아메리칸 라이브러리, 1976)에 재수록.
  • 루돌프 비니온의 『라우 부인: 니체의 변덕스러운 제자』 서문. 프린스턴, 뉴저지: 프린스턴 대학교 출판부, 1969.
  • "오이디푸스의 수수께끼: 비극과 철학" 『아이젠버그 기념 강연 시리즈, 1965-1966』, 1969
  • 소개 에세이, 『소외』 리처드 샤흐트, 가든 시티, N.Y., 더블데이, 1970
  • "유대인 정체성의 미래", 『예루살렘 포스트 매거진』 1969년 8월 1일, 607쪽. 『의회 주간지』 1970년 4월 3일에 재수록; 『보수 유대교』 1970년 여름에 재수록; 『새로운 신학』 9호, 1972, 41–58쪽에 재수록, 『실존주의, 종교, 죽음』(뉴욕: 뉴 아메리칸 라이브러리, 1976)에 재수록.
  • 이반 솔의 『헤겔 형이상학 입문』 서문. 시카고와 런던: 시카고 대학교 출판부, 1969.
  • "정의의 기원", 『형이상학 평론』 23권, 1969년 12월, 209–239쪽.
  • "흑백을 넘어", 『미드웨이』, 10권(3) (1970년 겨울), 49–79쪽. 또한 『설문조사』 73호 (1969년 가을), 22–46쪽. 『실존주의, 종교, 죽음』(뉴욕: 뉴 아메리칸 라이브러리, 1976)에 재수록.
  • "비극에 대한 헤겔의 생각" 워렌 E. 스타인크라우스 편집, 『헤겔 철학의 새로운 연구』(뉴욕: 홀트, 린하트 앤 윈스턴, Inc., 1971), 201–220쪽.
  • "신의 죽음과 가치 재평가", 로버트 솔로몬 편집, 『니체: 비평적 에세이 모음』(뉴욕: 앵커 프레스, 1973), 9–28쪽.
  • "권력 의지의 발견", 로버트 솔로몬 편집, 『니체: 비평적 에세이 모음』(뉴욕: 앵커 프레스, 1973), 226–242쪽.
  • 존 T. 윌콕스의 『니체의 진실과 가치: 그의 형이상학과 인식론 연구』 서문. 앤아버: 미시간 대학교 출판부, 1974
  • "니체와 실존주의", 『심포지엄: 현대 외국 문학 분기별 저널』, 28권(1) (1974년 봄), 7–16쪽. 『실존주의, 종교, 죽음』(뉴욕: 뉴 아메리칸 라이브러리, 1976)에 재수록.
  • "헤겔의 현상학 개념" 에도 피브체비치 편집, 『현상학과 철학적 이해』, 211–230쪽 (1975).
  • "알려지지 않은 포이어바흐 자서전", 『타임스 문학 부록』 1976 (3887): 1123–1124.
  • "키르케고르에 대한 서문", 소렌 키르케고르, 『현재 시대와 천재와 사도의 차이』, 알렉산더 드루 번역, 하퍼 토치북스, 9–29쪽. 『실존주의, 종교, 죽음』(뉴욕: 뉴 아메리칸 라이브러리, 1976)에 재수록.
  • "죽음과 거짓말에 대하여", 『실존주의, 종교, 죽음』(뉴욕: 뉴 아메리칸 라이브러리, 1976)에 재수록.
  • "니체에 대한 편지", 『타임스 문학 부록』 1978 (3960): 203.
  • "부버의 실패와 승리", 『국제 철학 리뷰』 32권, 1978, 441–459쪽.
  • "부버: 그의 실패와 승리에 관하여", 『만남』 52(5): 31–38 1979.
  • 편지에 대한 답변, 『만남』 55(4): 95 1980.
  • "예술, 전통, 진실", 『파티잔 리뷰』, XVII, 9–28쪽.


'''오디오 녹음'''

  • [https://archive.org/details/Prof.KaufmannDiscussesSartreJaspersHeideggerKierkegaard "카우프만 교수가 사르트르, 야스퍼스, 하이데거, 키르케고르에 대해 논하다"]
  • "키르케고르와 종교의 위기" [https://archive.org/details/KierkegaardAndTheCrisisInReligion 3부작 중 1부 강의]
  • "니체와 철학의 위기" [https://archive.org/details/NietzscheAndTheCrisisInPhilosophy 3부작 중 2부 강의]
  • "사르트르와 도덕의 위기" [https://archive.org/details/SartreAndTheCrisisInMorality 3부작 중 3부 강의]
  • "오이디푸스 왕"[23]
  • "호메로스와 비극의 탄생"[23]
  • "아이스킬로스와 비극의 죽음"[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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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 개의 사탄적 간주곡, 또는 '지옥에 가는 방법'"[24]
  • "힘에의 의지 재검토"

5. 평가 및 영향

월터 카우프만은 종교, 특히 유럽 대륙의 자유주의적 개신교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다. 1959년 하퍼스 매거진에 기고한 글에서 그는 슐라이어마허에서 시작해 폴 틸리히루돌프 불트만으로 이어지는 자유주의 신학 노선을 포함한 모든 종교적 가치와 관행을 거부했다.[33][9] 그는 이러한 20세기의 유행하는 자유주의 개신교가 모순과 회피로 가득 찼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대신 성경예언자, 붓다, 소크라테스와 같은 도덕주의자들을 높이 평가했다. 카우프만은 비판적 분석지식 습득이 개인에게 힘을 실어주고 해방시키는 길이라고 주장했으며, 욥기의 엄격함과 마틴 부버의 유대교 실존주의를 선호했다. 이러한 그의 생각은 1958년 저서 『종교와 철학에 대한 비판』에서 자세히 다루어졌다.

카우프만은 실존주의 철학자들, 특히 쇠렌 키르케고르카를 야스퍼스에 대해 깊이 연구하고 글을 썼다. 그는 키르케고르의 열정, 그리고 자유, 불안, 개인주의에 대한 통찰력을 매우 존경했다.[34][10] 카우프만은 "우리의 성격과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운명적인 결정을 내릴 자유가 불안을 낳는다는 것을 키르케고르보다 더 분명하게 본 사람은 없었다."[11]고 평가했다. 그러나 카우프만은 키르케고르의 종교적 관점이나 개신교 신학에는 동의하지 않았으며 비판적인 태도를 보였다.[34]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키르케고르 사상의 깊이에 깊이 공감하며 다음과 같이 쓰기도 했다. "나는 19세기 전체, 아마도 세계 문학 전체에서 키르케고르가 아니었다면 나를 시험대에 올려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깊은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다른 위대한 작가를 알지 못한다."[12] 카우프만은 『도스토예프스키에서 사르트르까지의 실존주의』라는 선집을 편집하기도 했으며, 마르틴 하이데거의 사상과 그의 난해한 글쓰기 방식에 대해서는 비판적이었다.[13]

카우프만의 가장 큰 학문적 기여 중 하나는 니체 연구이다. 그는 당시 영어권 독자들이 니체를 심각하게 오해하고 있다고 보고, 니체를 주요 초기 실존주의자이자 분석철학의 선구자 중 한 명으로 재해석하는 데 힘썼다. 그의 니체 번역과 주석은 큰 영향을 미쳤다. 그의 대표작 『니체: 철학자, 심리학자, 반그리스도』(1950)에서 카우프만은 다음과 같이 썼다.

"니체가 칸트나 헤겔보다 스타일리스트로서 훨씬 뛰어나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철학자로서 그는 매우 급격한 쇠퇴를 나타내는 것처럼 보이며 — 그를 전혀 철학자로 여기지 않는 사람들이 부족하지 않았는데 — 그에게는 "체계"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주장은 거의 타당하지 않다. 셸링과 헤겔, 스피노자와 아퀴나스는 그들만의 체계를 가지고 있었다. 칸트와 플라톤의 경우에는 그 단어가 훨씬 덜 적용되며, 체계가 전혀 없었던 많은 중요한 철학자 중 소크라테스와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만 언급하면 된다. 니체를 이 점에 대해 변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 오늘날 얼마나 많은 철학자들이 체계를 가지고 있는가? — 그는 체계를 갖지 않을 강력한 철학적 이유가 있었다고 덧붙여야 한다."[17]

카우프만은 또한 니체의 통렬한 기독교 비판에 공감했다. 그러나 카우프만은 니체의 많은 부분에 결점이 있다고 지적하며 "나는 [니체]와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점이 많다"고 썼다.[18] 스타일에 관해서 카우프만은 예를 들어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부분적으로 엉망으로 쓰여지고, 멜로드라마적이며, 장황하다고 주장했지만, 그 책이 "아이디어의 보고일 뿐만 아니라 문학의 주요 작품이자 개인적인 승리"라고 결론지었다.[19]

니체에 대한 카우프만의 해석과 평가는 학계에서 엇갈린 반응을 얻었다. 마이클 태너는 카우프만의 주석이 "눈에 거슬리고 자기 참조적이며 통찰력이 부족하다"고 비판했지만,[35][14] 루엘린 존스는 카우프만의 작업이 "모든 분별력 있는 문학 학생의 통찰력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36][15] 또한 ''New Yorker''는 카우프만이 "니체의 ... 사상에 대한 결정적인 연구일 수 있는 것, 즉 유익하고 학문적이며 빛나는 작품을 생산했다"고 호평했다.[37][16]

카우프만은 자신의 저서 『이교도의 신념』(1961)과 『죄와 정의 없이: 결정 공포증에서 자율성으로』(1973) 등을 통해 자신의 윤리와 삶의 철학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는 특히 "겸손"(humility와 ambition의 합성어), 사랑, 용기, 정직이라는 네 가지 덕목을 강조하며 이를 추구하는 삶을 옹호했다.[20]

참조

[1] 웹사이트 Walter Kaufmann http://faculty.gvsu.[...] Grand Valley State University 2018-07-16
[2] 간행물 Introduction http://assets.press.[...] Princeton University Press 2019
[3] 서적 The Faith of a Heretic: Updated Edition https://books.google[...] Princeton University Press 2015-06-09
[4] 웹사이트 Kaufmann, Walter Arnold (1921–1980) https://www.encyclop[...] 2019-09-04
[5] 웹사이트 Walter A. Kaufmann {{!}} Department of Philosophy https://philosophy.p[...] 2019-09-04
[6] 논문 Doctoral Dissertations, 1959 https://www.jstor.or[...] 1959
[7] 서적 Alienation http://archive.org/d[...] Garden City, N.Y., Doubleday 1970
[8] 논문 Doctoral Dissertations, 1966 https://www.jstor.or[...] 1966
[9] 웹사이트 Faith of a Heretic http://walterkaufman[...] 2015-07-09
[10] 서적 "Discovering the Mind: Goethe, Kant, and Hegel." New York: McGraw-Hill Co. 1980
[11] 서적 Nietzsche, Heidegger, and Buber https://www.taylorfr[...] Routledge 2017-09-29
[12] 서적 Religion From Tolstoy To Camus Harper and Brothers 1961
[13] 간행물 Kaufmann, Heidegger, and Nazism http://www.denisdutt[...] 1988
[14] 서적 Nietzsche https://archive.org/[...] Oxford University Press 1994
[15] 간행물 https://books.google[...] 1961
[16] 서적 Nietzsche: Philosopher, Psychologist, Antichrist Princeton University Press 2012-07-29
[17] 서적 Nietzsche: Philosopher, Psychologist, Antichrist https://archive.org/[...] Princeton University Press 2008-12-17
[18] 서적 Nietzsche, Heidegger, and Buber: Discovering the Mind, Volume 2 https://books.google[...] Princeton University Press 2008-12-20
[19] 서적 Editor's Preface https://books.google[...] New York: Penguin Books 1976
[20] 서적 The Faith of a Heretic https://archive.org/[...] Doubleday 1963
[21] 논문 Walter Kaufmann and the future of the humanities http://www.doiserbia[...] 2009
[22] 논문 Walter Kaufmann, Discovering the Mind: Goethe, Kant, and Hegel https://digitalcommo[...] 1981-01-01
[23] 논문 Survey of Audio-Visual Materials in the Classics https://www.jstor.or[...] 1997
[24] 서적 Pacifica Programs Catalog https://archive.org/[...] 1971
[25] 간행물 Introduction http://assets.press.[...] Princeton University Press 2019
[26] 서적 The Faith of a Heretic: Updated Edition https://books.google[...] Princeton University Press 2015-06-09
[27] 간행물 Introduction http://assets.press.[...] Princeton University Pres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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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서적 "Discovering the Mind: Goethe, Kant, and Hegel." New York: McGraw-Hill Co. 1980
[35] 서적 Nietzsche https://archive.org/[...] Oxford University Press 1994
[36] 서적 The Humanist https://books.google[...] 1961
[37] 서적 Nietzsche: Philosopher, Psychologist, Antichrist Princeton University Press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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