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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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재귀열은 진드기나 이가 매개하는 세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질병이다. 이 매개 재귀열은 '보렐리아 재발열균'에 의해 발생하며, 개발도상국에서 유행하며 치사율이 높다. 진드기 매개 재귀열은 아프리카, 아시아 등지에서 발생하며, 여러 '보렐리아' 종에 의해 발생한다. 2011년에는 '보렐리아 미야모토이'가 진드기 매개 재귀열의 원인으로 보고되었다.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두통 등이 나타나며, 혈액 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치료는 항생제를 사용하며, 예방을 위한 백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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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귀열 | |
|---|---|
| 개요 | |
| 질병 종류 | 감염병 |
| 전문 분야 | 감염학 |
| 증상 | 반복적인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관절통 |
| 합병증 | 뇌신경 마비 심근염 간염 |
| 발병 시기 | 갑작스러움 |
| 지속 기간 | 치료받지 않을 경우 수년간 지속될 수 있음 |
| 원인 | |
| 원인 | 보렐리아 속 세균 감염 |
| 전염 경로 | 진드기 매개 |
| 진단 및 치료 | |
| 진단 방법 | 혈액 검사 |
| 감별 진단 | 말라리아 렙토스피라증 발진티푸스 |
| 예방 | 진드기 물림 방지 |
| 치료 | 항생제 투여 |
| 약물 | 독시사이클린 테트라사이클린 에리스로마이신 |
| 기타 | |
| 빈도 | 드묾 |
2. 원인
재귀열은 크게 진드기가 매개하는 경우와 이가 매개하는 경우로 나뉜다.
진드기 매개 재귀열은 주로 아프리카, 스페인,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아, 그리고 캐나다와 미국 서부의 특정 지역에서 발견된다. 여러 보렐리아 종에 의해 발생하며, 설치류로부터 전파되고 진드기가 매개체 역할을 한다.[27]
''보렐리아 헤르미시''(B. hermsii)와 ''보렐리아 재발열균''(B. recurrentis)은 매우 유사한 질병을 유발한다. 그러나 ''B. hermsii'' 관련 질병은 한두 번의 재발이 흔하며, 미국에서 재귀열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B. recurrentis''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은 세네 번의 재발이 흔하며, ''B. hermsii''보다 더 긴 발열과 무열 간격, 더 긴 잠복기를 갖는다.
2. 1. 이 매개 재귀열
진드기가 매개하는 경우와 이가 매개하는 두 가지 경우가 있다. 리케차 프로와제키와 바르토넬라 퀸타나와 함께, ''보렐리아 재발열균''(Borrelia recurrentis)은 이(사람이)가 매개체인 세 가지 병원체 중 하나이다.[5] 이 매개 이에 의한 재귀열은 틱 매개성 재귀열보다 더 심각하다.이 매개 재귀열은 개발도상국의 열악한 생활 환경, 기근, 전쟁 속에서 유행한다.[6] 현재 에티오피아와 수단에서 유행하고 있다.
치료 시 사망률은 1%이고, 치료하지 않으면 30–70%이다. 불량한 예후 징후에는 심한 황달, 심한 정신 상태 변화, 심한 출혈, ECG에서 연장된 QT 간격 등이 있다.
감염된 사람에게서 섭식하는 이는 이의 장에서 증식하는 ''Borrelia'' 균을 얻는다. 감염된 이가 감염되지 않은 사람에게 섭식할 때, 피해자가 이를 짜거나 이가 섭식하는 부위를 긁으면 이 균이 침투한다. ''B. recurrentis''는 점막을 통해 사람을 감염시킨 다음 혈류로 침입한다. 비인간 동물 숙주는 존재하지 않는다.
; 이 열
- 보렐리아가 병원체이다.
- 유행 지역은 제한적이며, 중앙아프리카 및 동아프리카의 산간 지역, 남아메리카의 안데스 산맥뿐이다.
- 난민 캠프나 분쟁 지역에서 대유행을 일으키는 경향이 있다.
- 이는 발열기 환자(사람이 숙주)를 흡혈함으로써 감염된다.
- 으깨진 이에서 방출된 병원체는 피부의 찰과상으로부터 침입하여 감염이 성립된다. 병원체를 보유하고 있을 뿐인 이는 감염을 전파하지 않는다.
2. 2. 진드기 매개 재귀열
진드기 매개 재귀열은 주로 아프리카, 스페인,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아, 그리고 캐나다와 미국 서부의 특정 지역에서 발견된다. 설치류에서 전파되는 여러 보렐리아 종에 의해 발생하며, 진드기가 매개체 역할을 한다.- ''보렐리아 크로시두라에''(Borrelia crocidurae): 이집트, 말리, 세네갈, 튀니지에서 발생하며, ''카리오스 에라티쿠스''(Carios erraticus), ''오르니토도로스 소나이''(Ornithodoros sonrai) 진드기가 매개하고, 땃쥐가 숙주이다.
- ''보렐리아 더토니''(Borrelia duttoni): 연성 진드기인 아프리카 진드기 ''오르니토도로스 모우바타''(Ornithodoros moubata)에 의해 전염되며, 아프리카 중부, 동부 및 남부에서 발견된다.
- ''보렐리아 헤르미시''(Borrelia hermsii)
- ''보렐리아 히스파니카''(Borrelia hispanica)
- ''보렐리아 파르케리''(Borrelia parkeri)
- ''보렐리아 투리카타에''(Borrelia turicatae)
- ''보렐리아 페르시카''(Borrelia persica)
''B. hermsii''와 ''B. recurrentis''는 유사한 질병을 유발하지만, ''B. hermsii'' 관련 질병은 한두 번의 재발이 흔하고 미국에서 재귀열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일본에서는 1950년 이후 환자가 보고되지 않았지만, 2010년 우즈베키스탄에서 귀국 후 감염된 사례가 나라현나라시에서 보고되었고[22], 2012년에는 북아프리카 알제리 거주 재외 일본인 남성이 감염되었다.[23]
진드기 매개성 재귀열은 미국(그랜드 캐니언을 포함한 로키 산맥)[27], 아프리카·아시아·유럽에서 유행한다. 진드기는 설치류로부터 병원체에 감염되며, 사람에 대한 감염은 진드기에게 물린 시점에서 진드기의 타액 또는 배설물 중의 병원체가 피부를 통해 침입하여 발생한다.
병원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진 회귀열 관련 보렐리아는 10여 종 이상이다.[27]
- ''B. hermsii''
- ''B. turicatae''
- ''B. parkeri''
- ''B. mazzottii''
- ''B. venezulenis''
- ''B. duttonii''
- ''B. crocidurae''
- ''B. merionesi''
- ''B. microti''
- ''B. dipodilli''
- ''B. persica''
- ''B. caucasica''
- ''B. latyschewii''
2. 2. 1. 참진드기 매개 재귀열
2011년에는 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보렐리아 미야모토이(Borrelia miyamotoi)''가 진드기 매개 재귀열의 원인으로 보고되었다.[7][3] ''B. miyamotoi''에 의한 재귀열은 유일하게 경절지 진드기라고 불리는 진드기과 참진드기속 ''Ixodes''에 의해 매개된다. 이 보렐리아에 의한 감염은 2011년 러시아 연방에서 처음 보고되었으며, 그 후 북유럽, 북아메리카에서 감염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오래된 새로운 감염증"으로서 주목받고 있는 질환이다. 진드기 매개에 의한 감염증인 라임병과 공동 감염되는 경우가 있다. 2013년 라임병 감염 환자 혈청의 소급 조사를 통해 일본에서도 2건의 B. miyamotoi에 의한 재귀열 감염이 확인되었다.[25][26]1995년 홋카이도에서 발견된 ''B. miyamotoi''는 이전에는 병원성이 불명확했으나, 2012년 러시아에서의 보고에 의해 새롭게 병원성이 시사되었다. 또한, 이 종은 예외적으로 경성 진드기라고 불리는 진드기과 참진드기속 ''Ixodes''에 의해 매개된다.[28]
3. 징후 및 증상
감염된 사람은 (진드기의 경우) 물린 지 5일에서 15일 사이에 발병한다. 증세로는 급작스런 열감, 오한, 두통, 근육통, 관절통, 메스꺼움 등이 있다. 발진 또한 나타날 수 있다. 발열은 종종 40도 이상까지 오른다.[31] 이러한 증세는 2일에서 9일 동안 지속되다가 사라진다. 약 1주일간 열이 없다가, 다시 똑같은 증상을 되풀이 하는데, 이런 발작을 서너 번 반복한다. 적절한 처치를 받지 않으면, 이 주기는 몇 주 동안 반복된다.[32]
; 이 열
:* 이는 발열기 환자(사람이 숙주)를 흡혈함으로써 감염된다.
:* 으깨진 이에서 방출된 병원체는 피부의 찰과상으로부터 침입하여 감염이 성립된다. 병원체를 보유하고 있을 뿐인 이는 감염을 전파하지 않는다.
; 진드기 매개성 이 열
:* 사람에 대한 감염은 진드기에게 물린 시점에서 진드기의 타액 중 또는 배설물 중의 병원체가 피부로부터 신속하게 침입함으로써 성립된다. 따라서 설치류가 다수 서식하는 산장에서의 숙박은 감염 인자를 높인다.
발열기와 무열기를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 발열기
:패혈증에 의해 발열(〜40℃)이 나타나며[27], 두통, 근육통, 관절통, 황달, 전신 권태감, 기침, 점상 출혈, 자반을 호소한다. 합병증으로는 수막염, 결막염, 간염, 비장 파열, 심근염, 대엽성 폐렴 등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발열기는 3~7일 정도 지속되며, 이후 무열기로 이행한다.
; 무열기
: 해열과 함께 혈액에서 균이 검출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27] 이 기간 동안의 증상으로는 발한, 권태감, 때로는 저혈압증이나 반점상 구진을 보이기도 한다. 5~7일 정도 후에 다시 발열기에 들어간다.
; 기타 증상
: 간 기능 장애, 심근염, 뇌출혈, 비종, 대엽성 폐렴 등을 동반할 수 있다.
: 면역 부전을 동반하는 환자에서는 수막염을 동반할 수 있다.
; 치사율과 사망 원인
: 치사율은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2~30% 정도로 상당히 높다. 이 때의 사망 원인으로는 부정맥을 동반하는 심근염, 뇌출혈, 간부전, 해열기의 혈압 저하, 쇼크 등이 있다.
4. 진단
재귀열은 혈액 도말에 스피로헤타가 존재하는지 여부를 통해 진단한다. 라임병, 매독, 렙토스피라증 등 다른 스피로헤타 질병은 혈액 도말에 스피로헤타를 나타내지 않는다.[8]
5. 치료
항생제를 1~2주 동안 투여하면 재귀열을 쉽게 치료할 수 있다. 테트라사이클린, 독시사이클린, 에리트로마이신 등의 항생제를 사용한다. 첫 항생제 복용 후 2시간 이내에 땀, 오한, 전율, 열, 혈압 저하 등 불편한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반응의 심각성을 줄이기 위해 의사는 첫 항생제 투여 전후에 아세트아미노펜을 처방할 수 있다. 이 반응은 항생제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아니다.[33] 구토로 인해 환자가 탈수 상태이거나 전해질 불균형을 보이는 경우, 정맥 내로 수액을 투여한다. 아세트아미노펜은 두통을 완화하고, 프로클로르페라진은 메스꺼움과 구토를 완화할 수 있다.[33]
테트라사이클린 계열 항생제가 가장 효과적이다. 그러나 이 약물은 치료받는 환자의 절반 이상에서 야리쉬-헤르츠하이머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반응은 불안, 발한, 발열, 빈맥, 빠른 호흡과 함께 초기 승압 반응을 보인 후 빠르게 저혈압이 나타나는 증상을 동반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종양 괴사 인자-알파가 이러한 반응의 일부 원인일 수 있다.
항생제 치료는 효과적이며, 상황에 따라 적절한 약제를 사용한다. 소아의 경우 에리스로마이신이 권장된다.
6. 합병증
패혈증에 의해 발열(~40℃)이 나타나며[27], 두통, 근육통, 관절통, 황달, 전신 권태감, 기침, 점상 출혈, 자반을 호소한다. 수막염, 결막염, 간염, 비장 파열, 심근염, 대엽성 폐렴 등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발열기는 3~7일 정도 지속되며, 이후 무열기로 이행한다. 해열과 함께 혈액에서 균이 검출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27]。 이 기간 동안 발한, 권태감, 때로는 저혈압증이나 반점상 구진을 보이기도 한다. 5~7일 정도 후에 다시 발열기에 들어간다. 간 기능 장애, 심근염, 뇌출혈, 비종, 대엽성 폐렴 등을 동반할 수 있다. 면역 부전을 동반하는 환자에서는 수막염을 동반할 수 있다.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치사율은 2~30% 정도로 상당히 높다. 이 때의 사망 원인으로는 부정맥을 동반하는 심근염, 뇌출혈, 간부전, 해열기의 혈압 저하, 쇼크 등이 있다.
7. 역학
2010년 우즈베키스탄에서 귀국한 후 재귀열에 감염된 사례가 나라현 나라시에서 처음 보고되었다.[22] 2012년에는 북아프리카의 알제리 인민 민주 공화국에 거주하는 재외 일본인 남성이 감염되었다.[23]
2013년 국립 감염증 연구소에서 라임병 의심 환자 혈청을 대상으로 후향적 역학 조사를 실시하여, 발병 후 유열기에 채혈된 2개의 검체에서 ''B. miyamotoi'' DNA를 검출했다.[24] ''Borrelia miyamotoi''에 의한 재귀열은 유일하게 경절지 진드기라고 불리는 진드기과 참진드기속 ''Ixodes''에 의해 매개된다.
진드기 매개 감염증인 라임병과 공동 감염되는 경우가 있다. 2013년 라임병 감염 환자 혈청의 소급 조사를 통해 일본에서도 2건의 B.miyamotoi에 의한 재귀열 감염이 확인되었다.[25][26]
8. 예방
항생제 예방 투여를 실시하는 경우가 있다.[27] 감염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다.[27]
9. 역사
재귀열은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기록되어 왔다.[9] 1840년대 에든버러에서 발병한 후 재귀열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이 질병의 원인은 10년 동안 더 이해되지 못했다.[9] 1857년 데이비드 리빙스턴은 앙골라와 모잠비크에서 연성 진드기에 물린 것과 관련된 질병에 대한 최초의 기록을 남겼다.[10]
1873년, 오토 오버마이어는 나선균의 질병 유발 능력과 메커니즘을 처음으로 기술했지만, 접종된 실험 대상에서 질병을 재현할 수 없어 코흐의 가설을 충족하지 못했다.[9] 이 질병은 1874년에 이르러서야 접종된 대상에서 성공적으로 유발되었다.[9] 1904년과 1905년에 일련의 논문에서 재귀열의 원인과 진드기와의 관계를 설명했다.[11][12][13][14]
조셉 에버렛 더튼과 존 런슬롯 토드는 콩고 자유국 동부 지역에서 부검을 수행하던 중 재귀열에 감염되었고, 더튼은 1905년 2월 27일 그곳에서 사망했다. 중앙 아프리카 전역에서 진드기 매개 재귀열의 원인은 ''Spirillum duttoni''로 명명되었다.[15] 1984년, 이 이름은 ''보렐리아 듀토니''(Borrelia duttoni)로 변경되었다.[16]
1907년, 프레데릭 퍼시벌 매키는 사람 몸 이가 재귀열을 일으키는 ''보렐리아 루커렌티스''(Borrelia recurrentis)를 전파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17] 재귀열이 북미에서 처음으로 기술된 것은 1915년 콜로라도주 제퍼슨 카운티에서였다.[18]
이 병은 1741년에 장티푸스와 발진티푸스에서 분리되어 하나의 독립된 전염병으로 고정되었으나,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 의하여 각종 열성전염병과 오진되는 일이 많아서 이 병의 발생을 널리 역사적으로 추정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34]
윌리엄 맥아더 경은 재귀열이 중세 초 영국과 아일랜드를 강타한 황색 페스트, 즉 ''pestis flava, pestis ictericia, buidhe chonaill'', 또는 ''cron chonnaill''이라고 불린 질병의 원인이자, 기근 동안 현대 아일랜드를 강타한 유행병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19][20] 이는 탈리에신의 말에 기록된 귀네드의 마엘군 귀네드 왕이 겪은 증상에 대한 설명과, 캄브리아 연대기에 기록된 548년의 "영국 대 사망"과 일치한다.
일본에서는 적어도 통계가 남아있는 1950년 이후 환자가 보고되지 않았지만, 2010년에 우즈베키스탄에서 귀국 후 재귀열에 감염된 사례가 나라현나라시에서 처음 보고되었다.[22] 그 후, 2012년에도 북아프리카의 알제리 인민 민주 공화국에 거주하는 재외 일본인 남성이 감염되었다.[23]
2013년에 국립 감염증 연구소에서 라임병 의심 환자 혈청의 후향적 역학 조사를 실시하여 이 중 발병 후 유열기에 채혈된 2개의 검체에서 ''B. miyamotoi'' DNA를 검출했다.[24] ''Borrelia miyamotoi''에 의한 재귀열은 유일하게 경절지 진드기라고 불리는 진드기과 참진드기속 ''Ixodes''에 의해 매개된다. 이 Borrelia에 의한 감염은 2011년에 러시아 연방에서 처음 보고되었으며, 그 후 북유럽, 북아메리카에서 감염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오래된 새로운 감염증"으로서 주목받고 있는 질환이다.
진드기 매개에 의한 감염증인 라임병과 공동 감염되는 경우가 있다. 2013년 라임병 감염 환자 혈청의 소급 조사를 통해 일본에서도 2건의 B.miyamotoi에 의한 재귀열 감염이 확인되었다.[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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