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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옵스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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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메라 옵스쿠라는 빛이 작은 구멍을 통과하여 반대편 표면에 거꾸로 된 상을 맺는 현상 또는 이를 이용한 장치를 의미한다. 고대부터 알려진 이 원리는 묵자, 아리스토텔레스, 이븐 알하이삼 등의 연구를 거쳐 발전했다. 르네상스 시대 이후에는 회화, 지도 제작,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었으며, 현대에도 예술 작품, 과학 프로젝트, 관광 명소 등에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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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옵스쿠라

2. 원리

빛줄기는 직선으로 이동하며 물체에 반사되고 부분적으로 흡수되면서 변화하며, 해당 물체의 표면 색상과 밝기에 대한 정보를 유지한다. 빛을 받은 물체는 모든 방향으로 빛줄기를 반사한다. 장벽에 있는 충분히 작은 구멍은 반대편 장면의 다른 지점에서 직접 이동하는 빛줄기만 통과시키며, 이 빛줄기는 구멍 반대편 표면에 도달하여 해당 장면의 이미지를 형성한다.[8]

카메라 옵스큐라의 원리


인간의 눈(그리고 다른 많은 동물의 눈)은 빛줄기가 구멍(동공)으로 들어가 볼록 렌즈를 통해 초점을 맞추고 어두운 공간을 통과하여 매끄러운 표면(망막)에 거꾸로 된 이미지를 형성하는 ''카메라 옵스큐라''와 매우 유사하게 작동한다.[9]

''카메라 옵스쿠라''는 한쪽 또는 상단에 작은 구멍이 있는 상자, 천막 또는 방으로 구성된다. 외부 장면의 빛이 구멍을 통과하여 내부 표면에 닿아 장면이 반전(거꾸로)되고 반전(좌우 반전)된 상태로 재현되지만 색상과 원근법은 유지된다.[10]

상당히 선명한 투영 이미지를 생성하기 위해 조리개는 일반적으로 화면까지의 거리의 1/100보다 작다. 핀홀이 작아질수록 이미지는 더 선명해지지만 어두워진다. 핀홀이 너무 작으면 회절로 인해 선명도가 손실된다. 최적의 선명도는 빛의 파장과 화면까지의 기하 평균과 대략 같은 조리개 직경으로 달성된다.[11]

실제로 ''카메라 옵스쿠라''는 핀홀 대신 렌즈를 사용하는데, 렌즈를 사용하면 더 큰 조리개를 사용하여 초점을 유지하면서 사용 가능한 밝기를 제공하기 때문이다.[8]

이미지가 반투명 스크린에 캡처되면 뒤에서 볼 수 있어 더 이상 반전되지 않는다(하지만 여전히 거꾸로). 거울을 사용하면 바로 위쪽 이미지를 투영할 수 있다. 투영은 또한 수평 표면(예: 테이블)에 표시될 수 있다. 천막의 18세기 오버헤드 버전은 천막 상단에 일종의 잠망경 내부에 거울을 사용했다.[8]

거울이 있는 ''카메라 옵스쿠라'' 상자, 위쪽에 똑바로 투영된 이미지


상자형 ''카메라 옵스쿠라''는 종종 기울어진 거울이 유리 상단에 놓인 트레이싱 페이퍼에 똑바로 이미지를 투영한다. 이미지가 뒤에서 보이지만 거울에 의해 반전된다.[12]

원리는 핀홀 카메라와 같다. 즉, 피사체의 각 점에서 난반사된 빛 중 공간에 있는 핀홀의 한 점을 통과하는 빛만을 선택하여 평면에 투사함으로써 사영된 상을 얻는다는 것이다. 원시적인 형태의 카메라 옵스큐라는 방과 같은 크기의 큰 상자를 준비하고, 한쪽에 작은 바늘 구멍(핀홀)을 열면 외부 풍경의 일부분에서 오는 빛이 구멍을 통과하여 구멍 반대편의 검은 내벽에 상을 맺는 것이었다.

원리상, 카메라 옵스큐라로 얻을 수 있는 상은 상하좌우가 반전된다. (유리상의 상을 뒷면에서 관찰한 경우에는 경면 반사 변환도 더해진다). 상의 반전에는 거울을 사용한다. 좌측 그림에 있는 것과 같은 18세기의 고가식 카메라 옵스큐라면 상하가 올바른 상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휴대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상자 안에 거울을 넣고 상자 윗부분의 유리에 상을 맺는 휴대용 카메라 옵스큐라에서는 구멍 뒤쪽에서 보고 상하가 올바른 상을 볼 수 있으며, 유리 위에 트레이싱 페이퍼를 놓고 상을 따라 그릴 수 있었다.

기하 광학적으로, 핀홀을 작게 하면 더 선명한 상을 얻을 수 있지만 상은 어두워진다 (다만, 어느 정도를 넘어서 더 구멍을 작게 하면 너무 어두워져 회절의 영향이 커져 오히려 상이 흐려진다). 핀홀에 렌즈를 끼움으로써, 실용적인, 더 밝고 선명한 상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렌즈의 이용은 동시에, 상이 선명하게 되는 거리의 범위 (피사계 심도초점 심도)를 한정하는 것이기도 하다.

3. 역사

카메라 옵스쿠라의 역사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동서양을 막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초기 기록은 고대 중국과 그리스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기원전 4세기 중국의 묵자는 빛이 작은 구멍을 통과할 때 이미지가 거꾸로 맺히는 현상을 설명했다.[18] 비슷한 시기 그리스의 아리스토텔레스일식 관찰에 카메라 옵스쿠라를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그의 저서 ''문제집''에서 핀홀 이미지 형성에 대한 질문을 다루었다.[18] 6세기 비잔틴 제국의 수학자 트랄레스의 안테미우스는 카메라 옵스쿠라와 관련된 실험을 했다.[24]

11세기 초, 중동의 물리학자 이븐 알하이삼은 카메라 옵스쿠라 현상을 광범위하게 연구하여 최초의 실험적, 수학적 분석을 제공했다.[29][30] 송나라의 과학자 심괄은 그의 저서 ''몽계필담''에서 이미지가 거꾸로 맺히는 현상을 노 젓는 것에 비유하여 설명했다.[34] 13세기 말, 아르날두스 데 빌라 노바는 오락을 위해 라이브 공연을 투사하는 데 카메라 옵스쿠라를 사용했다.[40][41]

르네상스 시대에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카메라 옵스쿠라를 그림 도구로 활용하고, 다양한 실험을 통해 광학적 원리를 탐구했다. 1545년 젬마 프리시우스는 자신의 저서에 카메라 옵스쿠라를 사용한 일식 관측 그림을 최초로 출판했다.[49] 이후 제롤라모 카르다노, 지암바티스타 델라 포르타 등이 렌즈를 추가하여 이미지를 개선하고 활용 범위를 넓혔다.

17세기에는 요하네스 케플러가 "카메라 옵스쿠라"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고,[61] 크리스토프 셰이너는 헬리오스코프를 개발하여 흑점 연구에 활용했다. 18세기에는 휴대용 카메라 옵스쿠라가 등장하여 예술가들의 야외 스케치에 널리 사용되었으며, 이는 초기 사진술 발명으로 이어졌다.

조선 시대의 실학자나 지식인들이 서양의 과학 기술에 관심을 가졌고, 중국을 통해 간접적으로 관련 지식을 접했을 가능성은 있다.

3. 1. 고대 ~ 중세

2012년 6월 21일 동지 때 피렌체 대성당 바닥에 투영된 해의 그림자(지남반)


이븐 알하이삼의 빛이 핀홀을 통과하는 행동에 대한 관찰을 묘사한 다이어그램


right. 빛은 작은 구멍을 통해 어두운 상자에 들어가 구멍 반대편 벽에 거꾸로 된 이미지를 생성한다.[28]]]

3층 ''카메라 옵스큐라'', 13세기, 로저 베이컨의 작품으로 추정됨


트랄레스의 안테미우스의 빛의 선 그림 (구멍 B를 통해 평면 거울로 반사)


'카메라 옵스큐라' 효과(텐트나 동물의 가죽 스크린의 작은 구멍을 통해)가 구석기 시대의 동굴 벽화에 영감을 주었을 것이라는 이론이 있다. 많은 구석기 시대 동굴 예술 작품에서 동물의 형태가 왜곡된 것은 이미지가 투영된 표면이 평평하지 않거나 올바른 각도가 아니었을 때 나타나는 왜곡에 의해 영감을 받았을 수 있다.[13]

또한 '카메라 옵스큐라' 투영이 신석기 시대 구조물에서 역할을 했을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14][15]

태양의 핀홀 이미지를 투영하는 구멍이 뚫린 지남반은 중국의 ''주비산경'' (기원전 1046년~기원전 256년)에 기술되어 있다.[16] 밝은 원의 위치를 측정하여 하루와 연중 시간을 알 수 있다. 중동 및 유럽 문화에서는 이의 발명이 훨씬 늦게, 서기 1000년경 이집트의 천문학자이자 수학자인 이븐 유누스에게 귀속되었다.[17]

핀홀 이미지에 대한 가장 초창기 기록 중 하나는 기원전 4세기에 쓰여진 중국의 텍스트인 ''묵자''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전통적으로 묵자 (기원전 470년경~기원전 391년경)에 의해 쓰여진 것으로 여겨지는 중국 철학자이자 묵가 학파의 창시자이다.[18] 이 저작물들은 "수렴점" 또는 "보물창고"[19] 내의 이미지가 빛의 (광선)을 모으는 교차점(핀홀)에 의해 어떻게 거꾸로 나타나는지 설명한다. 빛은 빛을 받는 사람의 발에서 나와 부분적으로 아래에 가려지고(즉, 핀홀 아래를 치고) 부분적으로 이미지의 상단을 형성한다. 머리에서 오는 광선은 부분적으로 위에서 가려지고(즉, 핀홀 위를 치고) 부분적으로 이미지의 하단을 형성한다.[20][21]

또 다른 초기 기록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기원전 384–322년) 또는 그의 사상을 따른 사람에 의해 제공된다. 11세기 중동 과학자 알하젠과 유사하게, 아리스토텔레스도 일식을 관찰하기 위해 ''카메라 옵스큐라''를 사용했을 것으로 생각된다.[18] 핀홀 이미지의 형성은 ''문제집 – 제15권''에서 "왜 해가 사각형, 예를 들어 발갈이 사이를 통과할 때, 그것은 직사각형 모양이 아니라 원형을 생성하는가?"는 질문과 "만약 사람이 체나 잎, 예를 들어 플라타너스나 다른 넓은 잎 나무를 통해 보거나, 또는 한 손의 손가락을 다른 손의 손가락 위에 올려 태양의 일식을 바라본다면, 그 광선은 지구에 닿는 곳에서 초승달 모양을 갖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것은 빛이 직사각형 구멍을 통해 비칠 때 원뿔 모양으로 나타나는 것과 같은 이유인가?"라는 질문으로 다루어진다.

이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저자는 빛이 두 개의 원뿔을 형성하는 방법을 묘사했다. 하나는 태양과 구멍 사이, 다른 하나는 구멍과 지구 사이이다. 그러나 이미지의 둥근 모양은 빛의 광선 일부(직선으로 이동한다고 가정)가 구멍의 각도에서 잘려나가 너무 약해져서 알아차릴 수 없다는 생각에서 비롯되었다.[26]

많은 서구의 철학자들과 과학자들은 직선으로 이동하는 빛과 다양한 모양의 구멍 뒤에 둥근 빛의 반점들이 형성되는 것 사이의 모순에 대해 고심했고, 마침내 "문제"에서 설명된 원형 및 초승달 모양이 태양의 핀홀 이미지 투영이라는 것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졌다.

유클리드는 그의 저서 ''광학'' (기원전 300년경, 서기 1000년경의 후기 필사본에 보존되어 있음)에서 "눈에서 직접 뻗어나가는 선은 광대한 공간을 통과한다"와 "우리의 시야에 포함된 공간의 형태는 눈에 정점을 두고 시야의 경계에 밑면을 둔 원뿔이다"라는 시각에 대한 수학적 설명을 제시했다.[22] 이그나치오 단티의 1573년 주석판 번역과 같은 후기 버전의 텍스트는 유클리드의 아이디어를 설명하기 위해 ''카메라 옵스큐라'' 원리에 대한 설명을 추가했다.[23]

6세기, 비잔틴-그리스의 수학자이자 건축가인 트랄레스의 안테미우스(성 소피아의 공동 건축가로 가장 유명)는 ''카메라 옵스큐라''와 관련된 실험을 했다.[24] 안테미우스는 555년에 제작한 광선 그림을 통해 알 수 있듯이, 관련된 광학에 대한 정교한 이해를 가지고 있었다.[25]

알킨디(c. 801–873)는 그의 광학 논문 ''De Aspectibus''에서 빛이 직진한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핀홀 이미지를 언급했다.[26]

10세기에 유차오룽은 빛의 방향과 발산을 연구하기 위해 작은 구멍을 통해 탑 모형의 이미지를 스크린에 투영했다고 한다.[27]

11세기 초 중동의 물리학자 이븐 알하이삼(서양에서는 라틴어화된 알하젠으로 알려짐)(965–1040)은 ''카메라 옵스큐라'' 현상을 광범위하게 연구했다. 그의 논문 "일식의 형태에 관하여"에서 그는 이 현상에 대한 최초의 실험적이고 수학적인 분석을 제공했다.[29][30] 그는 초점과 핀홀 사이의 관계를 이해했다.[31] 그는 "일식이 완전히 일어나지 않는 한, 일식 동안의 태양의 이미지는 좁고 둥근 구멍을 통해 빛이 통과하여 구멍 반대편 평면에 투사될 때 초승달 모양을 띤다는 것을 보여준다. 태양의 이미지는 구멍이 매우 작을 때만 이 특이성을 보여준다. 구멍이 커지면 그림이 변하고, 너비가 추가될수록 변화가 증가한다. 조리개가 매우 넓으면 초승달 모양의 이미지는 사라지고 구멍이 둥글면 빛이 둥글게 보이고, 구멍이 사각형이면 사각형으로 보이며, 개구부의 모양이 불규칙하면 구멍이 넓고 그것을 투사하는 평면이 평행하다면 벽의 빛이 이 모양을 띨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그의 ''광학의 서''(약 1027년)에서 이븐 알하이삼은 빛의 광선이 직선으로 이동하며 광선을 반사하는 물체에 의해 구별된다고 설명했다.[32] 그는 "공기 또는 (다른) 투명한 물체에서 빛과 색이 섞이지 않는다는 증거는 여러 개의 양초가 동일한 영역의 서로 다른 위치에 있고, 모두 어두운 공간으로 열린 구멍을 향하고, 어두운 공간에 그 구멍을 향한 흰색 벽이나 (다른 흰색) 불투명한 물체가 있을 때, 이러한 양초의 (개별) 빛이 이러한 양초의 수에 따라 해당 물체나 벽에 개별적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에 (있다); 그리고 이들 빛 (빛 반점) 각각은 해당 창을 통과하는 직선을 따라 하나의 (특정) 양초의 정반대로 나타난다. 또한, 하나의 양초가 가려지면 해당 양초의 반대편 빛만 꺼지지만, 가리는 물체를 들어 올리면 빛이 돌아온다."라고 언급했다.

1200년경부터의 ''광학의 서''의 라틴어 번역은 유럽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븐 알하이삼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것으로 여겨지는 사람으로는 비텔로, 존 펙햄, 로저 베이컨, 레오나르도 다 빈치, 르네 데카르트요하네스 케플러 등이 있다.[33] 그러나 ''일식의 형태에 관하여''는 20세기까지 아랍어로만 독점적으로 존재했으며, 케플러가 그것을 다루기 전에는 유럽에서 비슷한 설명이 발견되지 않았다. 실제로 핀홀 이미지를 연구한 초기 학자들은 알킨디의 작품, 특히 널리 유포된 유사 유클리드의 ''De Speculis''를 인용했다.[2]

송나라 중국 과학자 심괄(1031–1095)은 그의 1088년 저서 ''몽계필담''에서 오목한 태양열 반사경의 초점과 ''카메라 옵스큐라'' 현상의 "수집" 구멍을 노가 노틀에 있는 것과 비교하여 이미지가 어떻게 거꾸로 되는지 설명했다.[34] 그는 "새가 공중을 날면 그림자가 같은 방향으로 땅을 따라 움직인다. 그러나 그 이미지(shu')(허리띠를 조이는 것과 같이)가 창문의 작은 구멍을 통해 수집되면 그림자는 새의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 이것은 태양열 반사경과 같은 원리이다. 이러한 반사경은 오목한 표면을 가지고 있으며, 물체가 매우 가까이 있으면 손가락을 반사하여 똑바로 된 이미지를 제공하지만 손가락이 점점 더 멀어지면 이미지가 사라지는 지점에 도달하고 그 후 이미지가 거꾸로 나타난다. 따라서 이미지가 사라지는 지점은 창문의 핀홀과 같다. 또한 노는 노틀에 어딘가 중간 부분에 고정되어 움직일 때 일종의 '허리'를 구성하고, 노의 손잡이는 항상 끝(물 속에 있는 부분)의 반대 위치에 있다."라고 언급했다.

심괄은 또한 약 840년에 쓰여진 단성식의 ''유양잡조''에서 해안가 옆의 중국식 탑이 바다에 의해 반사되어 거꾸로 보인다는 주장에 대해 "이것은 터무니없는 소리이다. 작은 구멍을 통과한 후 이미지가 거꾸로 되는 것은 정상적인 원리이다."라고 답했다.[18]

영국의 정치가이자 스콜라 철학자 로버트 그로스테스트 (c. 1175 – 1253년 10월 9일)는 ''카메라 옵스큐라''에 대해 언급한 가장 초기의 유럽인 중 한 명이었다.[35]

영국의 철학자이자 프란체스코 수도사 로저 베이컨(c. 1219/20 – c. 1292)은 그의 ''De Multiplicatione Specerium''(1267)에서 사각형 조리개를 통해 투사된 이미지가 둥글다고 잘못 주장했는데, 그 이유는 빛이 구형 파동으로 이동하여 구멍을 통과한 후 자연스러운 모양을 취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또한 둥근 구멍을 통과하는 광선을 관찰하고 그들이 표면에 형성하는 빛의 점을 연구하여 태양 일식을 안전하게 연구하라고 조언하는 원고로 인정받고 있다.[36] 3층 ''카메라 옵스큐라''의 그림(참조: 그림)이 베이컨의 작품으로 여겨지지만,[37] 이 귀속의 출처는 제공되지 않는다. 매우 유사한 그림은 아타나시우스 키르허의 ''아르스 마그나 루시스 에트 움브라에''(1646)에서 발견된다.[38]

폴란드 수도사, 신학자, 물리학자, 수학자 및 자연 철학자 비텔로는 이븐 알하이삼의 작품을 주로 기반으로 한 그의 영향력 있는 논문 ''Perspectiva''(약 1270–1278)에서 ''카메라 옵스큐라''에 대해 썼다.

영국 대주교이자 학자 존 펙햄(약 1230 – 1292)은 그의 ''Tractatus de Perspectiva''(약 1269–1277)와 ''Perspectiva communis''(약 1277–79)에서 ''카메라 옵스큐라''에 대해 썼는데, 빛이 조리개를 통과한 후 점차적으로 원형을 형성한다고 잘못 주장했다.[39] 그의 저술은 베이컨의 영향을 받았다.

13세기 말에 아르날두스 데 빌라 노바는 오락을 위해 라이브 공연을 투사하는 데 ''카메라 옵스큐라''를 사용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40][41]

프랑스 천문학자 기욤 드 생 클루는 1292년 저서 ''Almanach Planetarum''에서 태양의 원심률을 원지점과 근지점에서의 거리와 겉보기 태양 직경 사이의 반비례를 통해 ''카메라 옵스큐라''로 결정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42]

카말 알딘 알 파리시(1267–1319)는 그의 1309년 저서 ''Kitab Tanqih al-Manazir''(''광학의 개정'')에서 제어된 조리개가 있는 ''카메라 옵스큐라''에 물이 채워진 유리 구체를 실험하여 무지개의 색이 빛의 분해 현상임을 발견한 방법을 설명했다.[43][44]

프랑스 유대교 철학자, 수학자, 물리학자 및 천문학자/점성가 레비 벤 게르숀 (1288–1344) (게르소니데스 또는 레오 드 발네올리스로도 알려짐)는 야곱의 지팡이가 있는 ''카메라 옵스큐라''를 사용하여 여러 천문학적 관측을 수행하여 태양, 달, 밝은 행성 금성과 목성의 각 직경을 측정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그는 1334년 하지와 동지 관측을 바탕으로 태양의 원심률을 결정했다. 레비는 또한 조리개의 크기가 투사된 이미지의 크기를 어떻게 결정하는지 언급했다. 그는 그의 발견을 그의 논문 ''Sefer Milhamot Ha-Shem''(''주님의 전쟁'') 제5권 5장과 9장에서 히브리어로 썼다.[45]

카메라 옵스쿠라의 원리가 되는 작은 구멍을 통과하는 빛에 의해 상이 맺히는 현상은 동서양에서 고대부터 알려져 있었다. 시대적으로 더 앞서는 것은 중국으로, 춘추 시대묵자의 이름을 딴 《묵자》의 경하에는 "경의 도하는 오(교점)에 있고, 단이 있으면 경과 함께 길다"라고 논술되어 있다.[92] 이 책의 관련 장구와 함께 해석하면, 구멍을 통과한 빛이 도립된 상을 맺는 것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93]

그 후 오랜 공백기를 거쳐 11세기 후반에 북송의 기술 관료 심괄은 《몽계필담》에서 카메라 옵스쿠라에서의 나는 새의 상의 투영에 대해 언급했으며, 또한 오목 거울에서의 상의 반전과 함께 다소 자세하게 논하고 있다.[94] 더 나아가 14세기 원의 조우흠(趙友钦, Zhao Youqin)은 천문학 서적 《혁상신서》(革象新书) 권 5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광원의 밝기나 거리, 구멍의 크기나 형태, 스크린까지의 거리를 바꿀 수 있는 대규모 장치를 제작하여 자세히 실험을 했다.[95]

현재로 이어지는 연구 흐름에 있어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름을 딴 《문제집》[96]의 다음 두 가지 기술이 출발점이 된다. 먼저, 여러 가지 모양의 틈새나 구멍을 통과한 빛이 모두 태양의 둥근 형태(또는 일식 시의 깎인 형태)를 지면에 투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97], 그리고, 그것에 앞서, 사각형 구멍을 통과한 햇빛의 상이 각지지 않고 둥근 이유는 무엇인가[98]라는 질문과 그 원인에 대한 고찰이다.

9세기의 철학자 킨디는 라틴어 번역본만 남아 있는 《광학서》에서, 구멍을 통과한 촛불의 상의 상하 반전에 대해 기하학적으로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여기서 구멍의 크기는 유한하지만, 그 대신 촛불과 스크린 모두 1차원의 선으로 취급하고 있다. 또한, 상의 투영이 목적이 아니라 빛의 직진성의 증명을 의도하고 있다.

10세기부터 11세기에 걸쳐 이집트 등에서 활약한 물리학자·수학자·철학자로 광학의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긴 이븐 알하이삼은, 《일식의 형태에 관하여》라는 논고에서, 구멍을 낸 어두운 방의 벽에 일식을 투영한 상에 대해, 이론적으로 자세히 분석하고 있다. 먼저 구멍이 원형인 경우에 대해서는, 구멍의 크기나 스크린까지의 거리가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분석하고, 기타 형태의 구멍의 경우에는 거의 같은 분석이 가능하다고 언급하며, "구멍이 스크린까지의 거리에 비해 충분히 작으면, 구멍의 형태는 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고 결론만을 언급하고 있다. 과학사학자 Raynoud는 이 관측이 실제로 이루어졌다고 간주하고 있지만, 고정된 벽에 거의 수직으로 빛이 닿는 설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낮은 고도에서 일어난 일식을 포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븐 알하이삼의 연구를 더욱 발전시킨 것은 14세기 초두의 al-Farisi이며, 또한 실험에서도 나는 새나 구름의 상을 비춰 보여주고 있다.

또한, 천문학자 Al-Khujandī는 10세기에 샤흐르레이 근교에 천장의 작은 구멍을 통해 비춰지는 태양의 상을 육분의로 측정하는 장치를 건설했다. 다만, 이것은 태양의 위치를 관측하는 것이 주된 장치이다. 이것을 소규모화한 장치는 후에, 13세기마라게 천문대 및 15세기의 울루그베크 천문대에서도 건설되었다. 1283년에는 금환식을 마라게 천문대의 Wabkanawi가 식의 크기를 포함하여 관측했으며, 과학사학자 Mozaffari는 카메라 옵스쿠라가 사용되었을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99]

이러한 연구는 유럽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라틴어로 번역되어 서구의 광학 연구에 큰 영향을 미친 이븐 알하이삼의 《광학의 서》 (Kitab al-Manazir)가 구멍의 크기를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작은 카메라 옵스쿠라에서의 촛불의 상에 대해 자세하게 언급하고 있다.[100][101] 다만, 이것 또한 주안점은 상의 투영이 아니라 빛의 기본적인 성질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또한, 앞서 언급한 《문제집》이나 킨디의 《광학서》도 라틴어로 번역되었다.

라틴어로 번역된 고대 및 중세의 문헌을 바탕으로, 서양에서는 13세기 중반부터 로저 베이컨, Pecham, 비텔로와 같은 유명한 광학자들이 카메라 옵스쿠라에 의한 (특히 태양의) 상에 대한 이론과 실험 연구를 전개하지만,[102] 구멍이 작지 않은 경우의 이론에 대해서는 오히려 이븐 알하이삼보다 후퇴하여, 빛의 성질에 대한 혼란스러운 주장이 전개되었다.[103]

이러한 가운데, 13세기 말부터 14세기 초두에 Egidius of Baisiu가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널리 알려지지는 못했다.[104] 또한 남프랑스의 유대인 학자 게르소니데스는 그의 천문학 서적에서 카메라 옵스쿠라의 천문학에서의 응용에 대해 언급하고 이론적으로도 일정한 진전을 보이지만, 히브리어로 쓰인 이 책의 이 부분이 라틴어로 번역되지는 않았다.[105]

3. 2. 르네상스 시대 이후

레오나르도 다 빈치 (1452–1519)는 알하젠의 저작을 라틴어 번역본으로 접하고[47] 광학을 연구하여 1502년에 '카메라 옵스쿠라'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남겼다. 그는 건물의 정면이 햇빛을 받고, 햇빛을 받지 않는 방 벽에 작은 구멍을 뚫으면, 햇빛을 받는 모든 물체의 이미지가 구멍을 통해 거꾸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이 그림들은 흰 종이에 담을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형태나 색상으로 보이지만 작고 거꾸로 나타난다고 했다. 그는 '카메라 옵스쿠라'에 관심이 많아 수년에 걸쳐 약 270개의 도면을 그렸고,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구멍을 실험했다.[50]



젬마 프리시우스는 1545년 저서 ''De Radio Astronomica et Geometrica''에서 '카메라 옵스쿠라'를 사용하여 1544년 1월 24일의 일식을 연구한 방법을 설명하고 그림으로 묘사했다.[49]

''카메라 옵스큐라''의 최초 출판 그림, 1545년 젬마 프리시우스의 저서 ''De Radio Astronomica et Geometrica''에 수록


제롤라모 카르다노는 1550년 저서에서 유리 디스크(아마도 양볼록 렌즈)를 '카메라 옵스쿠라'에 사용하는 것에 대해 설명하고, "해가 비칠 때 거리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기 위해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54] 프란체스코 마우로리코는 ''Photismi de lumine et umbra''(1521–1554)에서 직사각형 구멍을 통해 비치는 햇빛이 둥근 빛의 점이나 초승달 모양의 점을 형성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답했지만, 1611년이 되어서야 출판되었다.[51]

지암바티스타 델라 포르타는 1558년 저서 ''마기아 나투랄리스''에서 '카메라 옵스쿠라'를 "''카메라 옵스큐라''"라고 부르며 설명하고, 볼록 렌즈를 사용하여 이미지를 종이에 투사하고 그림 도구로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인간의 눈을 '카메라 옵스쿠라'에 비유하며, 그의 저서가 인기를 얻으면서 '카메라 옵스쿠라'에 대한 지식이 널리 퍼졌다.[52][53] 다니엘레 바르바로는 1567년 저서에서 양볼록 렌즈를 사용한 '카메라 옵스쿠라'를 설명하고, 렌즈를 덮으면 그림이 더 선명해진다고 지적했다.[54]

프리드리히 리스너는 1572년에 휴대용 '카메라 옵스쿠라' 그림 도구를 제안했다. 이는 가벼운 나무 오두막으로, 각 벽에 렌즈가 있어 주변 이미지를 종이 큐브에 투사하는 방식이었다.[55] 아타나시우스 키르허의 1645년 저서에 매우 유사한 구조가 삽화로 실렸다.[56]

키르허의 ''Ars Magna Lucis Et Umbrae'' (1645)에 실린 "휴대용" '카메라 옵스쿠라' 삽화(리스너의 제안과 유사)


이그나치오 단티는 1575년경 '카메라 옵스쿠라' 그림자와 자오선을 설계하여 태양의 움직임을 연구하고 교황 그레고리오 13세가 제정한 새로운 그레고리력 결정에 기여했다.[57] 지암바티스타 베네데티는 1585년 저서에서 이미지를 똑바로 투사하기 위해 45도 각도로 거울을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54] 델라 포르타는 1589년 ''마기아 나투랄리스'' 두 번째 판에 렌즈를 추가하고, '카메라 옵스쿠라'를 사용하여 사냥 장면, 연회 등을 투사하는 것을 설명했다. 그는 친구들에게 이러한 볼거리를 보여주었고, 그들은 광학적 속임수라는 설명을 믿기 어려워했다.[52][59][60]

요하네스 케플러는 1604년 저서 ''Ad Vitellionem Paralipomena''에서 "카메라 옵스쿠라"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61] 그는 '카메라 옵스쿠라'의 작동 원리를 발견하고, 이미지가 눈의 망막에 거꾸로 "그려진다"는 것을 깨달았다.[62] 1607년에는 '카메라 옵스쿠라'를 이용하여 태양을 연구하던 중 흑점을 발견했다.[63] 1611년 저서 ''Dioptrice''에서 렌즈로 이미지를 개선하고 반전시키는 방법을 설명했다.[54]



셰이너의 ''Oculus hoc est''(1619)의 머리글 그림에서 렌즈에 의해 반전된 ''카메라 옵스쿠라''의 투사 이미지 상세


데이비드 파브리시우스와 요하네스 파브리시우스는 '카메라 옵스쿠라'를 이용하여 흑점을 연구하고, 망원경과 '카메라 옵스쿠라'를 결합하여 '카메라 옵스쿠라' 망원경술을 개발한 것으로 여겨진다.[64] 베네데토 카스텔리는 갈릴레오 갈릴레이에게 망원경을 통해 태양 이미지를 투사하는 것에 대해 편지를 썼고, 갈릴레이는 크리스토프 셰이너에게 이 기술에 대해 글을 썼다.[65]

크리스토프 셰이너는 1612년부터 흑점을 연구하고 헬리오스코프를 만들었다. 그는 망원경의 관찰/투영 끝 부분을 둘러싼 상자를 만들었는데, 이것이 상자형 '카메라 옵스쿠라'의 가장 오래된 버전으로 여겨진다. 셰이너는 휴대용 '카메라 옵스쿠라'도 만들었다.[66]

셰이너의 저서 ''Rosa Ursina sive Sol''(1626–30)에 삽입된 그의 헬리오스코프 그림


프랑수아 다귀용은 1613년 저서에서 사기꾼들이 강신술을 이용하여 악마 가면을 쓴 조수의 이미지를 렌즈를 통해 어두운 방으로 투사하여 관객을 겁먹게 하는 방법을 설명했다.[36]

요하네스 케플러는 1620년경 수정된 망원경이 있는 휴대용 '카메라 옵스쿠라' 텐트를 사용하여 풍경을 그렸다.[68] 코르넬리스 드레벨은 투사된 이미지의 반전을 수정하는 상자형 '카메라 옵스쿠라'를 제작한 것으로 여겨진다. 1622년, 그는 콘스탄틴 호이겐스에게 이를 판매했고, 호이겐스는 이를 그림에 사용하고 예술가 친구들에게 추천했다.[55]

1858년 물리학 서적의 삽화에 등장하는 '카메라 옵스쿠라' 드로잉 보조 텐트


다니엘 슈벤터는 1636년 저서에서 렌즈를 움직여 '카메라 옵스쿠라'를 통해 한 장면에서 더 많은 것을 투사하는 기기에 대해 썼다. 이 유니버셜 조인트 메커니즘은 나중에 사이오틱 볼이라고 불렸다.[70]

다니엘 슈벤터의 ''Deliciae Physico-Mathematicae''(1636)에 실린 렌즈가 있는 사이오틱 볼 그림


르네 데카르트는 1637년 저서에서 사망한 사람의 눈을 어두운 방의 구멍에 넣고 뒤쪽 살을 긁어내 망막에 형성된 거꾸로 된 이미지를 보라고 제안했다.[71]

마리오 베티니는 1642년 저서에서 열두 개의 구멍이 있는 '카메라 옵스쿠라'를 만드는 것에 대해 썼다.[72] 장 프랑수아 니세론은 볼록 렌즈를 사용한 '카메라 옵스쿠라'에 대해 썼고, 화가들이 원근법을 달성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기꾼들이 '카메라 옵스쿠라'를 악용하는 것에 대해 불평했다.[72]

베티니의 ''Apiaria universae philosophiae mathematicae''(1642)에 실린 열두 개의 구멍이 있는 '카메라 옵스쿠라' 그림


1656년 프랑스에서 '카메라 옵스쿠라' 쇼에 대한 기록이 있는데, 시인 장 로레는 그것이 얼마나 희귀하고 참신했는지 표현했다.[73]

가스파르 슈토트는 1657년 저서에서 슬라이딩 박스 '카메라 옵스쿠라' 제작에 대해 썼다.

1659년까지 마법의 등이 도입되어 '카메라 옵스쿠라'를 부분적으로 대체했으며, '카메라 옵스쿠라'는 주로 그림 보조 도구로 인기를 유지했다. 로버트 훅은 1668년에 '카메라 옵스쿠라'와 마법의 등의 차이점을 설명했다.[75]

요한 슈투름은 1676년에 45° 거울과 기름종이 스크린이 있는 휴대용 '카메라 옵스쿠라' 상자 제작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다.[76]

요한 슈투름의 휴대용 ''카메라 옵스큐라'' 장치 그림, ''콜레기움 실험(Collegium Experimentale)''(1676)


요한 잔은 1685년에 '카메라 옵스쿠라'와 마법의 등에 대한 많은 설명, 그림 등을 담은 저서를 출판했다. 거울 반사 메커니즘을 갖춘 휴대용 장치는 요한 잔에 의해 처음 제안되었으며, 나중에 사진기에 사용되었다.[77]

로버트 훅은 1694년에 휴대용 '카메라 옵스쿠라'를 설명하는 논문을 발표했다.[78]

18세기 초부터 책 모양의 '카메라 옵스쿠라' 장치가 제작되어 인기를 얻었다.[36] 콘테 프란체스코 알가로티는 ''회화에 대한 에세이''(1764)에서 회화에서 '카메라 옵스쿠라' 사용에 대해 다루었다.[79]

18세기에는 로버트 보일로버트 훅의 개발에 따라 상자에 담긴 더 쉽게 휴대할 수 있는 모델이 등장했다. 폴 샌드비, 조슈아 레이놀즈 등 전문 예술가들도 사용했다. 이러한 카메라는 나중에 조제프 니세포르 니에프스, 루이 다게르, 윌리엄 폭스 탈보트에 의해 최초의 사진을 만드는 데 사용되었다.

3. 3. 한국

제시된 자료에는 한국에 카메라 옵스쿠라 또는 이와 관련된 기술이 언제, 어떻게 전래되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은 없다. 그러나 조선 시대의 실학자나 지식인들이 서양의 과학 기술에 관심을 가졌고, 중국을 통해 간접적으로 관련 지식을 접했을 가능성은 있다.

4. 기술적 발전

''카메라 옵스쿠라''는 한쪽 면이나 상단에 작은 구멍이 있는 상자, 천막, 또는 방의 형태를 띤다. 외부 장면의 빛이 구멍을 통과하여 내부 표면에 닿으면, 장면이 거꾸로(상하 반전) 및 좌우 반전된 상태로 나타나지만, 색상과 원근법은 그대로 유지된다.[10]

이미지를 선명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조리개가 화면까지 거리의 1/100보다 작아야 한다. 핀홀이 작을수록 이미지는 선명해지지만 어두워진다. 너무 작으면 회절 현상 때문에 선명도가 떨어진다. 최적의 선명도는 빛의 파장과 화면까지의 기하 평균과 거의 같은 조리개 직경에서 얻을 수 있다.[11]

실제 ''카메라 옵스쿠라''에서는 핀홀 대신 렌즈를 사용한다. 렌즈는 더 큰 조리개를 통해 충분한 밝기를 확보하면서도 초점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8]

반투명 스크린에 이미지를 투사하면 뒤에서 볼 수 있으며, 이 경우 좌우는 정상으로 보이지만 상하는 여전히 반전된 상태이다. 거울을 사용하면 이미지를 바로 위쪽으로 투영할 수 있다. 또한, 수평면(예: 테이블)에도 투영이 가능하다. 18세기에는 천막 형태의 ''카메라 옵스쿠라''가 사용되었는데, 천막 상단에 설치된 잠망경과 같은 구조 내부에 거울을 배치하여 이미지를 얻었다.[8]

상자형 ''카메라 옵스쿠라''는 기울어진 거울을 사용하여 유리 상단에 놓인 트레이싱 페이퍼에 이미지를 바로 투영하는 방식을 흔히 사용한다. 이 경우 이미지는 뒤에서 관찰되지만, 거울에 의해 좌우가 반전된다.[12]

노면 전차가 렌즈 마운트에 부착된 핀홀 렌즈를 사용하여 촬영된 디지털 카메라


카메라 옵스쿠라 원리를 이용한 핀홀 렌즈는 알루미늄으로 기계 가공되어 상용화되어 있다.[90] 이미지의 밝기가 매우 약하기 때문에 디지털 사진에서는 긴 노출 시간이나 높은 감도를 사용해야 한다. 결과 이미지는 흐릿하게 보이며, 렌즈를 최첨단 카메라 바디에 장착하더라도 선명하지 않다.

원시적인 형태의 카메라 옵스큐라는 방과 같은 크기의 큰 상자를 준비하고, 한쪽에 작은 바늘 구멍(핀홀)을 열면 외부 풍경의 일부분에서 오는 빛이 구멍을 통과하여 구멍 반대편의 검은 내벽에 상을 맺는 것이었다. 화가는 이 상자 안에 들어가 벽에 종이를 붙이고 비치는 상을 베껴 그려 실제 풍경과 똑같은 밑그림을 만들었다.

이 장치를 사용하면 원근법 (퍼스펙티브)이 정확하여 리얼리즘에 풍부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원근감이 있는 투시화를 그리기 위해 실을 격자 모양으로 엮은 망을 통해 풍경을 보고, 격자를 그린 종이 위에 각 격자 안의 풍경을 베껴 그리는 방법도 있었는데, 카메라 옵스큐라와 그러한 기법은 미술에서 원근법·투시 화법의 확립에 큰 역할을 했다.

원리상, 카메라 옵스큐라로 얻을 수 있는 상은 상하좌우가 반전된다. (유리상의 상을 뒷면에서 관찰한 경우에는 경면 반사 변환도 추가된다). 상의 반전에는 거울을 사용한다. 좌측 그림과 같은 18세기의 고가식 카메라 옵스큐라면 상하가 올바른 상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휴대도 가능했다. 상자 안에 거울을 넣고 상자 윗부분의 유리에 상을 맺는 휴대용 카메라 옵스큐라에서는 구멍 뒤쪽에서 보고 상하가 올바른 상을 볼 수 있었으며, 유리 위에 트레이싱 페이퍼를 놓고 상을 따라 그릴 수 있었다.

기하 광학적으로, 핀홀을 작게 하면 더 선명한 상을 얻을 수 있지만, 상은 어두워진다. (하지만, 어느 정도를 넘어서 더 구멍을 작게 하면 너무 어두워져 회절의 영향이 커져 오히려 상이 흐려진다). 핀홀에 렌즈를 끼움으로써, 실용적이고 더 밝고 선명한 상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렌즈의 이용은 동시에 상이 선명하게 되는 거리의 범위 (피사계 심도초점 심도)를 한정하는 것이기도 하다.

카메라 옵스큐라에, 물리화학적으로 빛에 반응하여 화학 변화하는 물질을 결합함으로써, 사진기 (카메라)가 탄생했다.

5. 현대적 응용

카메라 옵스쿠라는 상자, 트레이싱지, 테이프, 호일, 커터 칼, 연필, 그리고 빛을 차단할 담요 등 몇 가지 간단한 물품으로 만들 수 있어, 쇠퇴와 번영을 반복하면서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85] 수제 카메라 옵스쿠라는 초등학교 및 중등학교의 과학 또는 미술 프로젝트로 인기가 있다.

1827년, 비평가 베르노는 파리 살롱 전시회에서 많은 그림을 제작하는 데 카메라 옵스쿠라가 빈번하게 사용된 것에 대해 불평했다.[86]

영국의 사진작가 리처드 리로이드는 현대 카메라 대신 카메라 옵스쿠라로 자신의 모델과 모티프를 촬영하고, 일포크롬 과정을 결합하여 입자가 없는 대형 인쇄물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87][88] 제임스 터렐, 아벨라르도 모렐, 미니 바이스, 로버트 칼라피오레, 베라 루터, 마르야 피릴라, 스구오루이 등도 카메라 옵스쿠라를 작품에 명시적으로 사용한 현대 시각 예술가들이다.[89]

카메라 옵스쿠라 원리를 이용한 핀홀 렌즈는 알루미늄으로 기계 가공되어 상용화되어 있다.[90] 다만, 이미지 밝기가 매우 약하기 때문에 디지털 사진에서는 긴 노출 시간이나 높은 감도를 사용해야 한다. 결과 이미지는 흐릿하게 보이며, 렌즈를 최첨단 카메라 바디에 장착하더라도 선명하지 않다.

과거에는 관광지에 대형 카메라 옵스쿠라를 설치하여 관광객용 어트랙션으로 활용하기도 했다. 높은 건물 안에 어두운 방과 렌즈를 설치하여 외부 세계의 움직이는 파노라마가 수평 화면에 비치도록 하는 방식으로, 직접 보는 것보다 더 선명하고 생생하게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 인기가 있었다. 현존하는 대형 카메라 옵스쿠라는 영국의 브리스톨과 에든버러,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그래험스타운, 포르투갈리스본, 쿠바아바나, 샌프란시스코 등 북미 각지와 세계 각지에 남아있다.

일본에서는 메이지 7년(1874년) 12월 9일 금성 일면 통과 관측을 위해 내무성 지리료 량지과 사장 콜린 알렉산더 맥베인의 지휘 아래 고텐산에 관측소와 함께 카메라 옵스쿠라가 설치되었다. 존 프란시스 캠벨의 조언에 따라 검은 종이를 붙인 대나무 조립 텐트 안에 스크린을 매달아 렌즈를 통해 태양 위를 통과하는 금성의 이미지를 비추는 방식으로 설치되었다.[108] 도쿄 디즈니씨의 포트리스 익스플로레이션 내에도 "카메라 옵스큐라"라는 이름으로 설치되어 있다.[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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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서적 Vermeer's camera : uncovering the truth behind the masterpieces https://archive.org/[...] Oxford University Press 2001
[69] 학술지 Constantijn huygens and early attitudes towards the camera obscura
[70] 서적 Deliciae Physico-Mathematicae https://play.google.[...] Endter 2016-10-24
[71] 서적 Theatre and Performance Design: A Reader in Scenographyy https://books.google[...] Routledge 2019-12-20
[72] 서적 La Perspective curieuse https://archive.org/[...] Chez la veufue F. Langlois, dit Chartres
[73] 서적 La muze historique, ou Recueil des lettres en vers contenant les nouvelles du temps : écrites à Son Altesse Mademoizelle de Longueville, depuis duchesse de Nemours (1650-1665). Tome 2 / par J. Loret https://gallica.bnf.[...] 1857–1891
[74] 간행물 "'A Quite Rare Entertainment': An optical show in Paris in 1656" https://www.magiclan[...]
[75] 서적 The Philosophical Transactions of the Royal Society of London, from Their Commencement, in 1665, to the Year 1800 https://books.google[...] R. Baldwin 1809
[76] 서적 Collegium experimentale, sive curiosum https://books.google[...] 2017-09-09
[77] 문서 Gernsheim, pp. 5–6
[78] 문서 Wenczel, pg. 15
[79] 서적 "''Saggio sopra la pittura''" https://books.google[...] 2016-03-23
[80] 서적 Hans Belting Das echte Bild. Bildfragen als Glaubensfragen. München 2005
[81] 서적 An Anthropological Trompe L'Oeil for a Common World: An Essay on the Economy of Knowledge Berghahn Books 2013-06-15
[82] 서적 Philosophy of Technology: Practical, Historical and Other Dimensions Springer Science & Business Media
[83] 서적 Contesting Visibility: Photographic Practices on the East African Coast transcript
[84] 서적 Art Precedes Science: or Did the Camera Obscura Invent Modern Science? Walter de Gruyter
[85] 웹사이트 Camera Obscura and World of Illusions Edinburgh - fun for all the family https://www.camera-o[...] 2021-12-09
[86] 논문 Daguerre, expérimentateur du visuel http://journals.open[...] 2020-04-10
[87] 웹사이트 Exuberant and tragic poppies: An interview with Richard Learoyd https://www.dulwichp[...] 2021-12-19
[88] 웹사이트 Photography Without Negatives https://hyperallergi[...] 2021-12-20
[89] 웹사이트 Contemporary Photographers and the Camera Obscura https://www.irequire[...] 2019-02-14
[90] 웹사이트 Pinhole Lens https://thingyfy.com[...] Thingyfy 2023-10-24
[91] 웹사이트 History of Photography and the Camera - Part 1: The first photographs http://inventors.abo[...]
[92] 문서 『墨子国字解 下』明治44年 https://archive.org/[...]
[93] 문서 経説下「足敝下光,故成景於上;首敝上光,故成景於下,在遠近有端與於光,故景㢓內也」。『墨子』の「経説上・下」各段は「経上・下」の対応する段に対応に対する注になっているものが多い。(薮内清訳注『墨子』東洋文庫、Needham, 1986 Page 82.)
[94] 문서 Needham 1986
[95] 웹사이트 Zhao Youqin, Encyclopedia of Britanica https://www.britanni[...]
[96] 문서 少なくとも同書の全部がアリストテレスによるとは考えられていない。6世紀ごろまでの長い期間に逍遥学派によって少しづつ書き継がれてきたと思われる。『問題集』の執筆の時期についてはA. Blair, ‘The Problemata as a natural philosophical genre’;and J. Monfasani, ‘The pseudo-Aristotelian Problemata and Aristotle’s De Animalibus in the Renaissance’,both in Natural Particulars: Nature and the Disciplines in Renaissance Europe (ed. A. Grafton and N. Siraisi),Cambridge, MA, 1999, 171–204.
[97] 문서 Aristotle, ''Problems'', Book XV(912b28)
[98] 문서 Aristotle, ''Problems'', Book XV, 6 (911b3)
[99] 문서 理由としては、①たまたま曇りであるなどの幸運がなければ特別な装置を用いずに直接観測することは不可能、②カメラ・オブスクラの原理は既知、という二点を挙げている。(Mozaffari 2013などを参照)
[100] 서적 Exploring Ancient Skies: An Encyclopedic Survey of Archaeoastronomy https://books.google[...]
[101] 서적 Ibn al-Haytham: First Scientist http://www.ibnalhayt[...] Morgan Reynolds Publishing
[102] 웹사이트 BBC - The Camera Obscura http://www.bbc.co.uk[...]
[103] 문서 로저・ベーコンやPechamは「光は丸くなる傾向がある」という理論で像ぼやけることを説明しようとし、Pechamは光の直進性に例外がある可能性を示唆した。ウィテロは一点から発した光が様々な形の穴を通るときに像が丸みを帯びるという誤った命題を「証明」した (Lindberg, 1968)。
[104] 논문 "Egidius of Baisiu’s theory of pinhole images"
[105] 서적 The Astronomy of Levi ben Gerson (1288–1344). A Critical Edition of Springer
[106] 서적 発明の歴史カメラ
[107] 웹사이트 https://micro.magnet[...]
[108] 서적 My Circular Notes 1876
[109] 웹사이트 344回 TDS フォートレス・エクスプロレーション「カメラ・オブスキュラ」ニセフォール・ニエプス https://www.ntv.co.j[...] 日本テレビ 201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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