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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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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탕수육은 돼지고기 등을 튀겨 소스와 함께 먹는 한국식 중화 요리이다. 중국어 '糖醋肉'(tángcù ròu, 탕추러우)에서 유래했으며, 설탕과 식초를 사용한 소스가 특징이다. 한국에서는 인천의 중국 상인들이 산둥 요리를 변형하여 탕수육을 처음 만들었다. 탕수육은 소스를 부어 먹는 '부먹'과 찍어 먹는 '찍먹' 방식에 대한 논쟁이 존재하며, 찹쌀가루를 사용한 찹쌀탕수육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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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 [음식]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탕수육 (한국식 중국식 탕수육)
국가중국
지역인천 차이나타운
국가별 요리한국식 중국 요리
창시자한국의 중국 이민자
주요 재료돼지고기 또는 쇠고기 허릿살, 새콤달콤 소스
곁들임 재료녹말, 고추, 당근, 버섯, 양파, 오이, 완두콩
제공 온도따뜻하게
변형찹쌀탕수육
영양 정보
1회 제공량100 g
기타
유사 음식짜장면, 짬뽕

2. 어원

중국어 "탕추러우(糖醋肉|탕추러우중국어)"의 '탕추(tángcù)'를 소리나는 대로 받아 적는 과정에서 경음으로 약화되었다.[1] 이렇게 소리나는 대로 적은 외래어 '탕수'와 한자어 '육(肉)'이 결합한 단어였으나, 두 번째 음절인 '수'가 한자어 수(水)로 역성되어, 표준국어대사전에는 현재 탕수육(水肉)으로 표기되어 있다.[13]

탕추(糖醋)는 설탕, 식초, 전분이 들어가는 조리법 및 소스를 가리키는 말이다.[14] 탕(糖)은 설탕을 의미하고 추(醋)는 식초를 뜻한다. 중국에서는 탕추(糖醋)라는 말에 육류, 생선 이름을 덧붙여 많은 요리명을 만들어 낸다. 대표적인 예가 돼지고기로 만든 탕추육(糖醋肉), 황하의 잉어로 만드는 탕추리위(糖醋鯉魚)가 있다.[14]

원래 중국 이름 "糖醋肉|탕추러우중국어"에서 "설탕"(糖|당한국어), "식초"(醋|초한국어), "고기"(肉|육한국어)를 의미하는 한자는 한국어로 각각 '당', '초', '육'으로 발음되지만, 이 요리는 '당초육'이 아닌 '탕수육'이라고 불린다. 이는 중국어 발음 ''tángcù''의 음역에서 유래한 '탕수'라는 단어에서 두 번째 음절의 파찰음이 연음화되어 마찰음으로 변화되었기 때문이다.[6]

'탕수육'이라는 단어는 음역된 외래어 '탕수'와 한자어 '육'의 결합이므로 한자로 쓸 수 있는 한자어가 아니었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소스가 묽다고 여겨 '물'을 뜻하는 한자 '수'()를 사용하여 두 번째 음절을 역어원화했다.[2]

광동어의 "탄추로(甜醋肉)"가 변형되어 탕수육이라는 이름이 생겨났고, 맛 또한 한국식으로 변화되었다.[9] 탄(糖)과 수(醋 / 酢)는 중국어식 발음이며, 육(肉)은 한글식 발음이다.[10]

3. 역사

탕수육은 한국식 중화요리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깐풍기와 비교하여 매우 달콤하고 신맛은 억제되어 있다.[10] 화교들이 운영하는 중화요리점에서 퍼져나갔으며, 광동어의 "탄추로(甜醋肉)"가 변형되어 탕수육이라는 이름이 생겨났고, 맛 또한 한국식으로 변화되었다.[9] 탄(糖)과 수(醋 / 酢)는 중국어식 발음이며, 육(肉)은 한글식 발음이다.[10] 중화요리점 외에도 가정에서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다.[9]

튀긴 돼지고기와 야채에 탕수육 소스를 뿌리는 기본적인 조리법은 깐풍기와 유사하며, 피망, 빨간 양배추, 목이버섯 등 다채로운 재료를 사용한다.[9] 고기는 바삭하게 하기 위해 두 번 튀기는 것이 권장되며, 소스는 야채와 함께 끓여 고기에 뿌리거나 그릇에 담아 고기를 찍어 먹는다.[9]

3. 1. 기원

중국은 오래전부터 설탕과 식초를 주 재료로 하는 탕추(糖醋) 소스를 사용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17] 한국에서 탕수육이라 불리는 이 요리의 원형은 중국 여러 지방에 따라 탕추리지, 꿔바로우, 구라오러우 등으로 그 종류가 나뉜다. 탕추리지는 가장 대중적인 탕수육으로 북경과 산동 지방의 것이며, 그 밖에 상해, 광동성 지역에서도 유명하다. 탕수육은 주로 현대 대한민국의 중국계 주민이 거주하는 항구 도시 인천에서 중국 상인들이 처음 만들었다. 이는 산둥식 탕수육에서 유래되었는데, 한국으로 이주한 중국 이민자들, 특히 동북 중국(이 지역은 유사한 탕수육 요리인 꿔바로우로 유명하다)으로 먼저 이주한 이민자들은 대부분 산둥 출신이었다.[5]

원래 중국 이름 "糖醋肉|탕추러우중국어"에서 "설탕"(糖|당한국어), "식초"(醋|초한국어), "고기"(肉|육한국어)를 의미하는 한자는 한국어로 각각 '당', '초', '육'으로 발음되지만, 이 요리는 '당초육'이 아닌 '탕수육'이라고 불린다. 이는 중국어 발음 ''tángcù''의 음역에서 유래한 '탕수'라는 단어에서 두 번째 음절의 파찰음이 연음화되어 마찰음으로 변화되었기 때문이다.[6] '탕수'와 같은 음역된 외래어는 한자어에 포함되지 않으며 한자를 가지지 않는다. 세 번째 음절 ''ròu'' (肉|러우중국어)는 음역되지 않았는데, "고기"를 의미하는 한자어 '육'(肉)이 한국 요리 이름에 흔히 사용되었기 때문이다.[6]

'탕수육'이라는 단어는 음역된 외래어 '탕수'와 한자어 '육'의 결합이므로 한자로 쓸 수 있는 한자어가 아니었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소스가 묽다고 여겨 '물'을 뜻하는 한자 '수'(水)를 사용하여 두 번째 음절을 역어원화했다.[2]

3. 2. 한국 전래

1882년 임오군란 진압을 위해 조선이 청나라에 원군을 요청했을 때, 위안스카이 일행과 함께 온 청나라 상인들이 인천에 정착하여 '청요리집'을 열었다.[12] 이들은 주로 산둥반도 출신이었기 때문에[18] 짜장면과 함께 산둥식 탕수육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시켜 판매했다. 이것이 오늘날 한국 탕수육의 기원이다. 이 탕수육은 아편전쟁 이후 청나라에 들어온 서양인들을 위해 중국식 탕수육을 변형시켜 개발한 것을[19] 다시 한국화한 것이라는 설도 있다.

탕수육은 현대 대한민국의 중국계 주민이 거주하는 항구 도시 인천의 중국 상인들이 처음 만들었다.[5] 이는 산둥식 탕수육에서 유래되었는데, 한국으로 이주한 중국 이민자들, 특히 꿔바로우로 유명한 동북 중국으로 먼저 이주한 이민자들은 대부분 산둥 출신이었다.[5]

원래 중국 이름은 "糖醋肉|탕추러우중국어"이며, 설탕(糖한국어), 식초(醋한국어), 고기(肉한국어)를 의미하는 한자는 한국어로 각각 '당', '초', '육'으로 발음되지만, '당초육'이 아닌 '탕수육'이라고 불린다. 이는 중국어 발음 ''tángcù'' 의 음역 '탕수'에서 두 번째 음절의 파찰음 'c' 이 연음화되어 마찰음 's' 로 변화했기 때문이다.[6] '탕수'와 같은 음역된 외래어는 한자어에 포함되지 않으며 한자가 없다. 세 번째 음절 ''ròu'' (肉중국어)는 "고기"를 의미하는 한자어 '육'이 한국 요리 이름에 흔히 사용되었기 때문에 음역되지 않았다.[6]

'탕수육'이라는 단어는 음역된 외래어 '탕수'와 한자어 '육'의 결합이므로 한자로 쓸 수 있는 한자어가 아니었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소스가 묽다고 여겨 '물'을 뜻하는 한자 '수'를 사용하여 두 번째 음절을 역어원화했다.[2]

한국식 중화요리의 대표적인 음식인 탕수육은 깐풍기와 비교하여 매우 달콤한 맛을 지니고 있으며 신맛은 억제되어 있다.[10] 화교들이 운영하는 중화요리점에서 퍼져나갔으며, 광동어의 "탄추로(甜醋肉)"가 변형되어 탕수육이라는 이름이 생겨났고, 맛 또한 한국식으로 변화되었다.[9] 탄(糖)과 수(醋 / 酢)는 중국어식 발음이며, 육(肉)은 한글식 발음이다.[10] 중화요리점 외에도 가정에서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다.[9]

튀긴 돼지고기와 야채에 탕수육 소스를 뿌리는 기본적인 조리법은 깐풍기와 유사하며, 야채로는 피망, 빨간 양배추, 목이버섯 등 다채로운 재료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9] 고기는 바삭하게 하기 위해 두 번 튀기는 것이 권장되며, 소스는 야채와 함께 끓여 고기에 뿌리거나 그릇에 담아 고기를 찍어 먹는 경우가 많다.[9]

3. 3. 부먹 vs 찍먹 논쟁

탕수육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서는 탕수 소스를 부어 먹는 것과 찍어 먹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좋은지에 대한 논쟁이 오랫동안 이어져 왔다.[20] '탕수육 부먹 찍먹 논쟁'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계속되고 있으며, 외국인들도 흥미롭게 생각하는 논쟁거리이다. 이 논쟁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답변이 존재하는데, 조선일보 기자가 챗GPT에 질문한 결과 "탕수육은 둘 다 가능합니다. 부어서 먹는 것은 중국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이고, 찍어서 먹는 것은 개인의 선호에 따라 다릅니다"라는 다소 중립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21]

4. 만들기

탕수육은 돼지고기 등심이나 소고기 등심을 한입 크기로 잘라 튀김옷을 입혀 만든다. 튀김옷은 보통 감자 또는 고구마 전분과 옥수수 전분을 물에 몇 시간 동안 불린 후 물기를 뺀 반죽을 사용하며, 찹쌀가루를 넣기도 한다. 반죽의 농도를 조절하기 위해 계란 흰자나 식용유를 첨가하기도 한다. 다른 한국식 튀김 요리처럼 탕수육 고기는 두 번 튀겨낸다.[7][8]

탕수육 소스는 식초, 설탕, 물을 끓이고 당근, 오이, 양파, 마카다미아, 목이버섯, 파인애플과 같은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넣어 만든다. 전분 용액을 사용해 소스를 걸쭉하게 만든다.[7]

튀긴 돼지고기와 야채에 탕수육 소스를 뿌리는 기본적인 조리법은 깐풍기와 유사하며, 야채로는 피망, 빨간 양배추, 목이버섯 등 다채로운 재료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9] 고기는 바삭하게 하기 위해 두 번 튀기는 것이 권장되며, 소스는 야채와 함께 끓여 고기에 뿌리거나 그릇에 담아 고기를 찍어 먹는다.[9]

4. 1. 종류

돼지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후추, 생강으로 간을 하고, 계란 흰자와 전분을 반죽해 묻혀 기름에 바삭하게 튀긴 후, 케첩, 식초, 간장, 설탕, 녹말, 굴소스를 끓인 사과, 귤, 파인애플, 프루트 칵테일, 배추, 피망 등의 과일, 채소를 넣고 끓인 소스를 부어 먹는 음식이다.[22] 튀김옷찹쌀을 쓴 것은 찹쌀탕수육이라 부른다. 탕수육 조리법에서 닭고기를 사용하면 '''탕수기'''(糖醋雞) 또는 '''닭고기탕수육''', 버섯을 사용하면 '''탕수이'''(糖醋茸) 또는 '''버섯탕수육'''이라고 한다.[23] 만두튀김이 들어가는 경우는 '''탕수만두'''(糖醋饅頭)라고 한다.

5. 갤러리

탕수육


탕수버섯


참조

[1] 웹사이트 bulgogi http://www.hansik.or[...] 2017-04-08
[2] 웹사이트 tangsuyuk http://stdweb2.korea[...] National Institute of Korean Language 2017-04-21
[3] 웹사이트 Tangsuyuk (Sweet and Sour Beef or Pork) https://www.koreanba[...] 2022-04-04
[4] 웹사이트 Tangsuyuk https://mykoreankitc[...] 2022-04-04
[5] 뉴스 짜장면과 탕수육 http://www.seoul.co.[...] 2016-02-26
[6] 뉴스 탕수육은 왜 탕수육일까? http://www.pressian.[...] 2016-06-10
[7] 뉴스 Tangsuyuk (sweet and sour pork) http://www.koreahera[...] 2014-03-28
[8] 서적 Korean Food Made Simple https://books.google[...] Houghton Mifflin Harcourt
[9] 웹사이트 키워드で見る食文化 タンスユッ http://yangnyeom.jp/[...] モランボン薬念研究所 2019-09-01
[10] 웹사이트 コリアン中華への道 http://www.tufs.ac.j[...] 東京外国語大学大学院 総合国際学研究院 趙義成研究室
[11] 웹인용 탕수육 https://stdict.korea[...] 국립국어원 2017-05-11
[12] 뉴스 탕수육은 왜 탕수육일까? http://www.pressian.[...] 2016-06-10
[13] 웹인용 탕수육 https://stdict.korea[...] 국립국어원 2017-05-11
[14] 서적 음식천국, 중국을 맛보다 매일경제신문사
[15] 서적 중화요리에 담긴 중국 매일경제신문사
[16] 서적 음식천국, 중국을 맛보다 매일경제신문사
[17] 백과사전 탕수육 https://100.daum.net[...]
[18] 뉴스 짜장면과 탕수육 http://www.seoul.co.[...] 2016-02-26
[19] 서적 중화요리에 담긴 중국 매일경제신문사
[20] 웹사이트 보뤄구라오러우 (菠萝咕咾肉, 파라고로육) (요리조리 중국 레시피) https://terms.naver.[...]
[21] 뉴스 챗GPT, 탕수육 논쟁 종결?… “부먹, 찍먹” 물었더니 https://www.chosun.c[...]
[22] 백과사전 탕수육 http://100.daum.net/[...]
[23] 뉴스 http://sisunnew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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