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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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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별장은 일상적인 주거가 아닌 여가, 휴식을 위한 레저 시설을 의미하며, 역사적으로는 귀족이나 부유층의 소유물이었다. 18세기 후반 프랑스 혁명 이후 부르주아 사회가 발전하면서 일반 시민들도 별장을 소유하게 되었고, 음악가, 화가 등 예술가들도 작품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했다. 현재는 각 나라별로 별장 소유 및 활용 형태가 다르며, 세컨드 하우스와 같은 개념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별장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특히 고령화, 문화적 갈등 등의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2. 역사

영국 왕실의 여름 별장 "발모럴 성"


구스타프 말러는 뵈르트 호반의 마이어니크에 별장을 마련하고, 그 뒷산에 작곡 오두막을 건설했다. 이 오두막에서 교향곡 제4번~제8번을 작곡했다.


폴 세잔이 사용한 엑스의 별장


별장 소유는 과거 유럽에서 귀족 등 일부 권력자의 특권이었다. 그러나 18세기 후반 프랑스 혁명을 시작으로 19세기 후반에 걸쳐 각국에서 근대 부르주아 사회의 기운이 높아지면서, 유럽 여러 나라에서는 일반 시민도 재산을 모으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러한 유산 계급 사람들은 한때 귀족이 행하던 풍습을 모방하기 시작했고, 그중 하나로 별장을 소유하게 되었다.[16]

당시 음악가, 화가, 소설가예술가들도 작품을 통해 얻은 재산으로 별장을 소유하고, 사색의 장소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었다. 예를 들어 요하네스 브람스, 구스타프 말러,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표트르 차이콥스키 등이 별장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에서는 장기 휴가나 은퇴 후 생활을 별장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다. 이탈리아어에는 피서를 위해 교외 별장에서 지내는 빌레지아투라(villeggiatura)라는 단어가 있다.[16] 원래 바캉스는 극히 제한된 사람들의 특권이었지만, 1930년대에 유급 휴가가 도입되면서 일반인에게 널리 퍼졌다.[16]

바캉스를 보내는 방법은 다양하며, 자유롭게 이동하며 여행을 즐기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바캉스용 임대 아파트 등에 머무는 사람도 있으며, 이동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산이나 해안가 등에 저택을 구입하기도 한다.[16]

2. 1. 일본

일본에서는 예전에는 '''별업'''(べつぎょう)이라고도 불렸으며, 천황이나 귀족의 저택을 도성의 교외의 풍경이 아름다운 곳에 별업(천황의 경우에는 이궁)을 두는 예가 있었다. 헤이안쿄(교토)에서는 사가, 시라카와, 토바, 우지, 야마자키 주변 등이 유명했다. 그 대부분은 현재는 없어졌지만, 뵤도인이나 다이카쿠지처럼 별업·이궁의 일부에 유래하는 사원이 존재한다.

황실 별장인 하야마어용저


주젠지 호반의 "이탈리아 대사관 별장 기념공원"


가루이자와의 "수구장(옛 아사부키가 별장)"


메이지 시대, 포교기술 발전을 위해 일본에 온 선교사고용 외국인혼슈 각지에 피서지·별장지를 개척했고, 그 후 정치가, 재벌, 화족 등의 에스타블리시먼트가 그들을 따라 서양식 별장 레저를 즐기게 되었으며, 학자문화인 등 서양 문화의 세례를 받은 층도 별장을 찾게 되었다. 간토 지방에서는 쇼난가마쿠라 (가마쿠라산이 유명), 에노시마, 하야마, 오이소 등, 긴키 지방에서는 호쿠세츠의 다카라즈카, 미노오, 또 스마, 아시야(로쿠로쿠소초가 유명), 이코마 산계 등, 바다나 산을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곳이나, 교외의 사토야마·구릉지·농촌 등을 골라 큰 규모의 별장·별저를 마련하여 개인의 여가 외에, 접대, 또 은거처 등으로 사용했지만, 이것들은 대부분이 도쿄·오사카의 도시 근교 교통망의 발달에 따라 양대 도시권의 팽창·도시화의 물결에 휩쓸려, 전후까지 대부분이 통근 주택지화되어 별장지가 아니게 되었다. 롯코산, 주젠지 호(닛코), 하코네, 가루이자와, 고텐바 등의 고원·산악 지대도 메이지 시대에 외국인에 의해 피서지·별장지로 개척되었지만, 이쪽은 많은 부분이 도시화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고, 아직 별장지로서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루이자와는 별장지로서의 개척 속도가 빠를 뿐만 아니라, 별장지의 양적 발전, 즉 별장 호수의 증가가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빨라, 메이지 시대 시점에서 이미 전국에서 가장 별장(외국인 별장)이 많은 지역이 되었다 (인기와 인지도는 그 후에도 끊이지 않고, 현재에도 가장 유명한 별장지로 알려져 있다)[17]. 또한 기이한 역사를 가진 별장지로서 난젠지 부근 별장군(교토시)이나 타카하타 부근(나라시)이 있으며, 이쪽도 별장지로서 현재까지 존속하고 있다.

다이쇼 시대에는 전술한 가루이자와·하코네 등에, 대형 자본이 광대한 산림·원야를 취득하여 별장지 개발을 진행했고, 레저용 사치품의 일종으로 별장이 일반에 판매되게 되었다. 처음에는 산장·별저보다는 비좁고 간이적인 산장 정도의 것이 많았지만, 도시부의 부유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다. 전후에도 이 흐름이 이어져, 가루이자와·하코네를 시작으로, 다테시나, 노지리 호, 야마나카 호, 나스, 기요사토, 보소, 이즈 고원, 이즈반도, 이즈 제도 등, 대도시권에서 떨어진 산간부나 해안의 별장지가 개발되었다.

버블 경제 시대에는 리조트 맨션이 잇따라 건설되거나, 다이요 촌 등 별장지가 아니었던 곳까지 개발의 손길이 닿았다. 본래의 이용 목적이 아닌, 투자·투기 목적을 내세우며 각지에서 개발·분양이 이루어진 예도 많이 있다. 이 때문에 버블기에 개발된 별장지는 원래의 조건이 나쁘고 이용 가치가 낮은 곳이나, 도로조차 조성되지 않아 정비 자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토지도 있어, 버블 붕괴와 함께 매각되거나, 방치되어 황무지·폐가가 되어 버린 물건도 보인다. 황무지 상법이나 그것과 비슷한 사기적인 수법으로 변두리 지역의 토지나 건물을 판매한 예도 적지 않다.

버블기 이후, 일부 별장지는 여전히 활황을 유지하고 있지만, 니즈의 변화나 장기간에 걸친 개인 소비의 침체 등에서 일본 전체에서는 구래형의 속세를 떠난 피서나 별장 레저는 종식되어 가고 있다. 버블기에 함부로 개발을 진행한 신흥 별장지는 쇠퇴했다. 대부분의 별장은 가격이 폭락하고 팔리지 않아, 쇠퇴하는 별장지도 늘고 있다. 또한 레저의 다양화에 따라 별장을 둘러싼 환경도 변화하고 있으며, 소유한 별장끼리 교환하여 해외의 고급 별장으로 롱 스테이를 즐기는, 이른바 홈 익스체인지와 같은 새로운 별장 활용법을 모색하는 소유자도 늘고 있다. 신칸센의 개통이나 자가용의 보급, 상업 시설의 충실 등, 일부 별장지에서는 관광지화하여 별장 이용자 이외의 층을 유치하고 있는 곳도 있다.

별장지에 정주·이주하는 층도 나타나, 레저가 아닌 시골 생활을 위한 삼림 주택지로 변하기 시작하는 사례나, 대도시에 비교적 가까운 지역에서는 단순한 교외 주택지·베드타운이 되고 있는 곳도 보인다. 일부 별장지 소재 자치체에서는 별장지에 정주·이주하는 층의 전입으로 인해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자치체 전체에서는 인구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자치체 내의 별장지나 리조트 맨션의 주민은 늘고 있다는 예도 있다. 다만 별장 이용자 등의 정주·장기 체류는 은퇴자들이 많이 차지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으로부터의 전입자에 의해 예측 이상으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레저 시설이라는 별장의 본질에서 말하면 별장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의료·간호 등의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저수입에 생활력이 부족하고, 일상적인 이동도 쉽지 않은 고령자가, 공공 서비스의 제공이나 라이프라인의 유지 관리에 있어서 일반 주택지와 동일하지 않은 별장지에 집주하는 것으로 인한 슬럼화의 우려 등, 지금까지는 상정되지 않았던 과제가 발생하고 있다. 슬럼화 방지 및 건전한 풍속 유지, 양호한 환경 보전을 위해 자치체의 휴양지, 학교·종교 단체 등 공익 법인의 후생 시설, 기업의 보양소로서 먼저 분양하고, 남은 소형 구획을 개인에게 할당하는 판매 방법을 취하는 업자나, 민박 이용과 별장 임대 영업에 규제를 걸 방침을 명시한 별장지 소재 자치체도 나타나고 있다.

관리상 다음과 같은 문제도 있다.

  • 장기간 부재하게 되므로, 건물의 관리상의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예: 풍수해에 의한 창문 유리나 지붕의 파손, 동결에 의한 수도관의 파열 등).
  • 일반 주택과 마찬가지로, 조세 공과가 부과되는 외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지 않은 곳이라 하더라도, 별장이 소재하는 시구읍면으로부터 주민세의 균등할도 과세된다.
  • 별장 이용자와 자치체 또는 지역 일반 주민과 공공요금 부담을 둘러싸고 대립하는 경우가 있다. 별장의 사용이 성황인 시즌과 그렇지 않은 시즌 사이에는, 수도 등의 사회 자본의 수요에 큰 격차가 발생하지만, 지역 자치체는 필요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자에 맞춘 규모의 정비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지만, 그것은 지역 자치체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 규모에 대해 과잉이 될 수밖에 없고, 평소에는 그 정도의 수요를 필요로 하지 않는 지역 일반 주민 사이에서는 부담 과중을 호소하여 과잉분을 별장 이용자에게 전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예를 들어, 기요사토에 있는 다카네정(현·호쿠토시)에서는 별장 이용자에 대해서만 수도 요금을 1998년에 3배 이상 인상했다.
  • 1960년~1970년대의 고도 경제 성장기의 별장 붐이나 버블기의 대규모 개발에 의해, 대규모 판매가 이루어졌지만, 분양 회사나 관리 회사가 도산·파산해 버려, 주민이 관리 조합이나 자치회를 설립해서 운영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도 많다. 또한, 수도도 사영이고 게다가, 무허가 수도인 경우도 있다.(예: 주식회사 다이토 파산에 의한 이즈 에메랄드 타운 관리 조합).


또한 각 별장지에서는 관할 우체국이 배달의 편의상 별장이나 별장지 내를 구분하여, 개개의 별장에 "하우스 번호" 등으로 불리는 숫자나 알파벳 등을 붙이고 있으며, 택배업자 등도 이것을 이용하고 있다. 별장에도 주거 표시처럼 게시되어 있지만, 이것들은 주거 표시에 관한 법률과는 관계없는 기호이며, 주민 기본 대장법상의 주소·지번과도 다르다.

별장의 본질은 일상생활을 보내는 주거가 아니라, 여가를 위한 레저 시설이다. 세제상도 "생활에 통상 필요하지 않은 자산", 즉 골프 회원권, 경주마, 보석, 귀금속, 골동품 등과 같은 사치품으로 취급되며, "주로 취미, 오락, 보양 또는 감상의 목적으로 소유하는 부동산"으로 정의되어 있다. 그러나 여름이나 겨울 동안만 지내거나, 장기 휴가 중만 사용하는 일시 체류를 위한 시설이 아니라, 주말에 교외에서 생활하기 위한 것이나, 장거리 통근자가 직장 근처에 몸을 두기 위한 임시 거처와 같이, 일상생활상 장기간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체류에 사용되는 물건에 대해서는 "세컨드 하우스"로서 생활 필수품의 취급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가족이 떨어져서 생활하는 단신 부임의 해소, 이중 거점 거주·이중 거점 생활(듀얼 라이프)과 같은 라이프 스타일의 다양화, 1992년 (헤이세이 4년)의 농림 수산성에 의한 "그린 투어리즘" 제창 등의 제 정책을 반영한 것이다.

주말에 생활하기 위한 주거 중에는, 단순한 교외가 아니라,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나 농산어촌, 온천 등에서 산책, 등산, 온천 요양, 원예, 낚시, 해양 스포츠 등 시골 생활을 즐기기 위해, 즉 본질에서는 레저 시설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사용되고 있는 예도 있지만, 한 달에 한 번 1박 2일 이상을 보내는 물건에 대해서는 이것을 "세컨드 하우스"로 인정하고 있다. 자치체에 "세컨드 하우스"라고 인정받은 주거는, 부동산 취득세, 고정 자산세, 도시 계획세의 경감 등 세제상 우대받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별장지에 지어져 있는지 여부와 같은 입지를 묻는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용도에 충당되어 있다면 "세컨드 하우스"로 취급되지만, 그 요건은 자치체의 정하는 바에 따른다.

2019년에 총무성이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별장의 소유율은 일반 세대 전체의 0.7%에 불과하다[18]. 또한 2008년에 마찬가지로 총무성이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연수입 2000만 엔 이상의 소위 부유층 세대에서도, 별장 소유율은 7.6%라는 비율에 머물고 있다[19]. 다만 이러한 비율은, 일반 세대의 세대원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택 또는 주택 이외의 건물 외에 주택을 소유(공유의 경우를 포함)하고 있는 경우만 나타내고 있으며, 법인 명의의 주택은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보다 과소한 수치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2. 2. 서양



별장 소유는 과거 유럽에서 귀족 등 일부 권력자의 특권이었다. 그러나 18세기 후반 프랑스 혁명을 시작으로 19세기 후반에 걸쳐 각국에서 근대 부르주아 사회의 기운이 높아지면서, 유럽 여러 나라에서는 일반 시민도 재산을 모으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러한 유산 계급 사람들은 한때 귀족이 행하던 풍습을 모방하기 시작했고, 그중 하나로 별장을 소유하게 되었다.[16]

당시 음악가, 화가, 소설가예술가들도 작품을 통해 얻은 재산으로 별장을 소유하고, 사색의 장소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었다. 예를 들어 음악가로는 요하네스 브람스, 구스타프 말러,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표트르 차이콥스키 등이 알려져 있다.

유럽에서는 장기 휴가나 은퇴 후 생활을 별장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다. 이탈리아어에는 피서를 위해 교외 별장에서 지내는 빌레지아투라(villeggiatura)라는 단어가 있다.[16] 원래 바캉스는 극히 제한된 사람들의 특권이었지만, 1930년대에 유급 휴가가 도입되면서 일반인에게 널리 퍼졌다.[16]

바캉스를 보내는 방법은 다양하며, 자유롭게 이동하며 여행을 즐기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바캉스용 임대 아파트 등에 머무는 사람도 있으며, 이동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산이나 해안가 등에 저택을 구입하기도 한다.[16]

3. 나라별 현황

오늘날 세계 단기 휴가용 부동산 임대 시장은 1000억달러 규모로 추산된다.[1] 각 나라별 별장 현황은 다음과 같다.



캐나다와 영국 모두 별장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며 거대한 사업이다.[2] 2004년에서 2005년 사이 단 1년 만에 잉글랜드의 휴가용/별장 비율이 3.3% 증가했다.[8]

2006년 잉글랜드의 별장/세컨드 홈
지역개수%
콘월 및 실리 제도13,4585.6%
컴브리아7,9063.4%
도싯10,5403.2%
노퍽11,8573.1%
데번14,8133.0%
이스트 서식스7,5832.1%
노섬벌랜드2,8052.0%
노스 요크셔7,0741.9%
웨스트 서식스6,2661.8%
서퍽5,4141.8%



웨일스 스노도니아의 별장 및 세컨드 홈은 주택 재고의 14%를 차지하며, 이는 웨일스 전체의 1%에 비해 높은 수치이다.[3] 그위네드 시의회는 별장의 수를 통제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했지만, 새로운 개발만을 통제하며, 별장 비율이 10%를 넘을 가능성이 있는 경우 허가를 보류하는 방식이다.[4] 웨일스에는 전통적인 별장 중개업체 그룹이 여전히 네트워크로 존재하며, 그 중 다수는 Visit Wales 아래에서 협력하여 활동하고 있다.[5]

2004년과 2006년에 콘월과 실리 제도의 별장 수는 5.6%로 계산되었으며,[6] 이는 잉글랜드에서 별장이 가장 많은 지역이었다.[7]

2006년 스코틀랜드의 휴가/별장[4]
지역%
아рга일 앤 뷰트11.1%
서부 제도7.2%
스코틀랜드 하이랜드6.2%
오크니 제도5.3%
셰틀랜드 제도3.6%
퍼스 앤 킨로스3.1%
노스 에어셔2.4%
덤프리스 앤 갤러웨이2.3%
스코틀랜드 변경 지역2.3%
모레이2.2%
애버딘셔1.8%
사우스 에어셔1.5%
스털링1.4%
이스트 로디언1.2%
앵거스1.1%
파이프0.9%
에든버러0.7%
애버딘0.6%
클랙매넌셔0.2%
던디0.2%
이스트 에어셔0.2%
팰커크0.2%
글래스고0.2%
인버클라이드0.2%
사우스 라나크셔0.2%
웨스트 던바턴셔0.2%
이스트 던바턴셔0.1%
이스트 렌프루셔0.1%
노스 라나크셔0.1%
렌프루셔0.1%
웨스트 로디언0.1%



2001년 스코틀랜드 인구 조사에 따르면 스코틀랜드에는 29,299채의 휴가/별장이 있었으며, 이는 스코틀랜드 주택 재고의 1.3%를 차지한다.[9] 1981년에는 19,756채였지만, 1990년대에 대부분 증가했다. 도시 지역에서 가장 큰 증가가 보였으며, 특히 에든버러애버딘에서 증가했다. 그러나 휴가/별장의 대부분은 여전히 농촌 지역에서 발견되며, 이 중 47%가 외딴 농촌 지역에서 발견된다. 이곳에서는 8채 중 1채가 휴가 또는 별장이다.[10]



2008년 프랑스의 별장 비율은 전체 주택 재고의 약 10%로 상당히 높았지만, 대부분 프랑스인이 소유했다. 해외 거주자 소유는 전체 주택 재고의 1%인 대략 30만 채였다. 이 비율 중 28%는 영국인, 14%는 이탈리아인, 10%는 벨기에인, 8%는 네덜란드인, 3%는 스페인인, 3%는 미국인이 소유했다.[11]

별장 소유는 옛날 유럽에서 귀족 등 일부 권력자의 특권이었다. 그러나 18세기 후반 프랑스 혁명을 계기로 19세기 후반 각국에서 근대 부르주아 사회가 발전하면서, 일반 시민도 재산을 모아 별장을 소유하게 되었다.

당시 음악가, 화가, 소설가예술가들도 작품으로 얻은 재산으로 별장을 소유하고, 사색의 장소로 사용했다. 요하네스 브람스, 구스타프 말러,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표트르 차이콥스키 등이 그 예이다. 유럽에서는 장기 휴가나 은퇴 후 생활을 별장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다. 이탈리아어에는 피서를 위해 교외 별장에서 지내는 빌레지아투라(villeggiatura)라는 단어가 있다.[16] 1930년대에 유급 휴가가 도입되면서 바캉스가 일반인에게 널리 퍼졌다.[16]

2000년 미국 주택 재고의 3.1%인 3,578,718채가 별장 또는 세컨드 홈이었으며, 이는 1990년(2.7%)과 1980년(1.9%)에 비해 증가한 수치이다. 이 중 26%가 북동부 주에 있으며, 약 250,199채(미국 전체 세컨드 홈의 7%)가 뉴욕에 있고, 메인은 주택 재고에서 세컨드 홈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다.[12]

2000년 북동부 미국의 별장/세컨드 홈[12]
개수주택의 %
메인103,56915.9%
버몬트44,00615.0%
뉴햄프셔57,25110.5%
델라웨어26,6007.8%
매사추세츠97,4343.7%
뉴저지115,4393.5%
뉴욕250,1993.3%
로드아일랜드13,6243.1%
펜실베이니아154,4952.9%
메릴랜드42,5412.0%
코네티컷25,5651.8%
컬럼비아 특별구2,8111.0%
웨스트버지니아38,3260.5%



미국의 여러 지역이 별장지로 개발되거나 활용되고 있다.

예시: 팜 비치 (플로리다 주), 파나마 시티 (플로리다 주), 모아나 서프라이더 웨스틴 리조트 & 스파, 스탬퍼드 (코네티컷 주), 파하로 듄스, 롱아일랜드 햄튼, 나이액, 킬 데빌 힐스, 틸라무크 군 (오리건 주), 틸라무크 (오리건 주), 캠프 데이비드, 파운틴 힐스



캐나다에서 별장은 지역에 따라 '코티지'(온타리오, 노바스코샤), '캐빈' 또는 '호숫가'(캐나다 나머지 지역) 등으로 불린다. 퀘벡 프랑스어에서는 스위스식 샬레 스타일이거나 스키 언덕에 위치한 경우 '샬레'라고 부르며, 영어를 사용하는 퀘벡인들도 이 용어를 사용한다.

"코티지 컨트리"는 캐나다의 여러 지역을 설명한다. 온타리오의 머스코카 지구에는 연간 2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다. 퀘벡 주민들에게 로랑티드(로렌시안)는 주말 및 휴가용 별장 지역이다. 동부 해안에는 대서양 연안의 마리타임스에 해안가 코티지가 있다. 서부 해안의 브리티시컬럼비아도 휴가 명소이며, 캐나다 평원과 브리티시컬럼비아 내륙에는 담수호 근처 또는 호수에 휴가용 부동산이 있다. 머스코카 지역은 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고급 별장이 적지 않은 곳으로, 머스코카 호, 로소 호, 조셉 호 호반에 위치해 있다.

3. 1. 대한민국

대한민국에서는 바나조르가 로리 주의 중심 도시이며, 여름에는 별장지로 붐빈다.

3. 2. 일본

일본에서는 예전에 '''별업'''(べつぎょう)이라고도 불렸으며, 천황이나 귀족도성 교외의 경치 좋은 곳에 별업(천황의 경우에는 이궁)을 두는 경우가 있었다. 헤이안쿄(교토)에서는 사가, 시라카와, 토바, 우지, 야마자키 주변 등이 유명했다. 대부분은 현재 없어졌지만, 뵤도인이나 다이카쿠지처럼 별업·이궁의 일부에 유래하는 사원이 존재한다.

메이지 시대에는 선교사고용 외국인혼슈 각지에 피서지·별장지를 개척했고, 그 후 정치가, 재벌, 화족 등의 에스타블리시먼트가 그들을 따라 서양식 별장 레저를 즐기게 되었으며, 학자문화인 등 서양 문화의 세례를 받은 층도 별장을 찾게 되었다. 간토 지방에서는 쇼난가마쿠라(가마쿠라산이 유명), 에노시마, 하야마, 오이소 등, 긴키 지방에서는 호쿠세츠의 다카라즈카, 미노오, 또 스마, 아시야(로쿠로쿠소초가 유명), 이코마 산계 등, 바다나 산을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곳이나, 교외의 사토야마·구릉지·농촌 등을 골라 큰 규모의 별장·별저를 마련하여 개인의 여가 외에 접대, 은거처 등으로 사용했다. 하지만 이들은 대부분 도쿄·오사카의 도시 근교 교통망 발달에 따라 양대 도시권의 팽창·도시화의 물결에 휩쓸려, 전후까지 대부분 통근 주택지화되어 별장지가 아니게 되었다. 롯코산, 주젠지 호(닛코), 하코네, 가루이자와, 고텐바 등의 고원·산악 지대도 메이지 시대에 외국인에 의해 피서지·별장지로 개척되었지만, 이쪽은 많은 부분이 도시화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고, 아직 별장지로서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루이자와는 별장지로서의 개척 속도가 빠를 뿐만 아니라, 별장지의 양적 발전, 즉 별장 호수의 증가가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빨라, 메이지 시대 시점에서 이미 전국에서 가장 별장(외국인 별장)이 많은 지역이 되었다 (인기와 인지도는 그 후에도 끊이지 않고, 현재에도 가장 유명한 별장지로 알려져 있다)[17]. 또한 기이한 역사를 가진 별장지로서 난젠지 부근 별장군(교토시)이나 타카하타 부근(나라시)이 있으며, 이쪽도 별장지로서 현재까지 존속하고 있다.

다이쇼 시대에는 전술한 가루이자와·하코네 등에 대형 자본이 광대한 산림·원야를 취득하여 별장지 개발을 진행했고, 레저용 사치품의 일종으로 별장이 일반에 판매되게 되었다. 처음에는 산장·별저보다는 비좁고 간이적인 산장 정도의 것이 많았지만, 도시부의 부유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다. 전후에도 이 흐름이 이어져, 가루이자와·하코네를 시작으로, 다테시나, 노지리 호, 야마나카 호, 나스, 기요사토, 보소, 이즈 고원, 이즈반도, 이즈 제도 등, 대도시권에서 떨어진 산간부나 해안의 별장지가 개발되었다.

버블 경제 시대에는 리조트 맨션이 잇따라 건설되거나, 다이요 촌 등 별장지가 아니었던 곳까지 개발의 손길이 닿았다. 본래의 이용 목적이 아닌 투자·투기 목적을 내세우며 각지에서 개발·분양이 이루어진 예도 많이 있다. 이 때문에 버블기에 개발된 별장지는 원래의 조건이 나쁘고 이용 가치가 낮은 곳이나, 도로조차 조성되지 않아 정비 자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토지도 있어, 버블 붕괴와 함께 매각되거나 방치되어 황무지·폐가가 되어 버린 물건도 보인다. 황무지 상법이나 그와 비슷한 사기적인 수법으로 변두리 지역의 토지나 건물을 판매한 예도 적지 않다.

버블기 이후, 일부 별장지는 여전히 활황을 유지하고 있지만, 니즈의 변화나 장기간에 걸친 개인 소비의 침체 등으로 일본 전체에서는 구래형의 속세를 떠난 피서나 별장 레저는 종식되어 가고 있다. 버블기에 함부로 개발을 진행한 신흥 별장지는 쇠퇴했다. 대부분의 별장은 가격이 폭락하고 팔리지 않아, 쇠퇴하는 별장지도 늘고 있다. 또한 레저의 다양화에 따라 별장을 둘러싼 환경도 변화하고 있으며, 소유한 별장끼리 교환하여 해외의 고급 별장으로 롱 스테이를 즐기는, 이른바 홈 익스체인지와 같은 새로운 별장 활용법을 모색하는 소유자도 늘고 있다. 신칸센의 개통이나 자가용의 보급, 상업 시설의 충실 등, 일부 별장지에서는 관광지화하여 별장 이용자 이외의 층을 유치하고 있는 곳도 있다.

별장지에 정주·이주하는 층도 나타나, 레저가 아닌 시골 생활을 위한 삼림 주택지로 변하기 시작하는 사례나, 대도시에 비교적 가까운 지역에서는 단순한 교외 주택지·베드타운이 되고 있는 곳도 보인다. 일부 별장지 소재 자치체에서는 별장지에 정주·이주하는 층의 전입으로 인해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자치체 전체에서는 인구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자치체 내의 별장지나 리조트 맨션의 주민은 늘고 있다는 예도 있다. 다만 별장 이용자 등의 정주·장기 체류는 은퇴자들이 많이 차지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으로부터의 전입자에 의해 예측 이상으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레저 시설이라는 별장의 본질에서 말하면 별장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의료·간호 등의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저수입에 생활력이 부족하고, 일상적인 이동도 쉽지 않은 고령자가, 공공 서비스의 제공이나 라이프라인의 유지 관리에 있어서 일반 주택지와 동일하지 않은 별장지에 집주하는 것으로 인한 슬럼화의 우려 등, 지금까지는 상정되지 않았던 과제가 발생하고 있다. 슬럼화 방지 및 건전한 풍속 유지, 양호한 환경 보전을 위해 자치체의 휴양지, 학교·종교 단체 등 공익 법인의 후생 시설, 기업의 보양소로서 먼저 분양하고, 남은 소형 구획을 개인에게 할당하는 판매 방법을 취하는 업자나, 민박 이용과 별장 임대 영업에 규제를 걸 방침을 명시한 별장지 소재 자치체도 나타나고 있다.

관리상 다음과 같은 문제도 있다.

  • 장기간 부재하게 되므로, 건물의 관리상의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예: 풍수해에 의한 창문 유리나 지붕의 파손, 동결에 의한 수도관의 파열 등).
  • 일반 주택과 마찬가지로, 조세 공과가 부과되는 외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지 않은 곳이라 하더라도, 별장이 소재하는 시구읍면으로부터 주민세의 균등할도 과세된다.
  • 별장 이용자와 자치체 또는 지역 일반 주민과 공공요금 부담을 둘러싸고 대립하는 경우가 있다. 별장의 사용이 성황인 시즌과 그렇지 않은 시즌 사이에는, 수도 등의 사회 자본의 수요에 큰 격차가 발생하지만, 지역 자치체는 필요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자에 맞춘 규모의 정비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지만, 그것은 지역 자치체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 규모에 대해 과잉이 될 수밖에 없고, 평소에는 그 정도의 수요를 필요로 하지 않는 지역 일반 주민 사이에서는 부담 과중을 호소하여 과잉분을 별장 이용자에게 전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예를 들어, 기요사토에 있는 다카네정(현·호쿠토시)에서는 별장 이용자에 대해서만 수도 요금을 1998년에 3배 이상 인상했다.
  • 1960년~1970년대의 고도 경제 성장기의 별장 붐이나 버블기의 대규모 개발에 의해, 대규모 판매가 이루어졌지만, 분양 회사나 관리 회사가 도산·파산해 버려, 주민이 관리 조합이나 자치회를 설립해서 운영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도 많다. 또한, 수도도 사영이고 게다가, 무허가 수도인 경우도 있다.(예: 주식회사 다이토 파산에 의한 이즈 에메랄드 타운 관리 조합).


또한 각 별장지에서는 관할 우체국이 배달의 편의상 별장이나 별장지 내를 구분하여, 개개의 별장에 "하우스 번호" 등으로 불리는 숫자나 알파벳 등을 붙이고 있으며, 택배업자 등도 이것을 이용하고 있다. 별장에도 주거 표시처럼 게시되어 있지만, 이것들은 주거 표시에 관한 법률과는 관계없는 기호이며, 주민 기본 대장법상의 주소·지번과도 다르다.

별장의 본질은 일상생활을 보내는 주거가 아니라, 여가를 위한 레저 시설이다. 세제상도 "생활에 통상 필요하지 않은 자산", 즉 골프 회원권, 경주마, 보석, 귀금속, 골동품 등과 같은 사치품으로 취급되며, "주로 취미, 오락, 보양 또는 감상의 목적으로 소유하는 부동산"으로 정의되어 있다. 그러나 여름이나 겨울 동안만 지내거나, 장기 휴가 중만 사용하는 일시 체류를 위한 시설이 아니라, 주말에 교외에서 생활하기 위한 것이나, 장거리 통근자가 직장 근처에 몸을 두기 위한 임시 거처와 같이, 일상생활상 장기간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체류에 사용되는 물건에 대해서는 "세컨드 하우스"로서 생활 필수품의 취급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가족이 떨어져서 생활하는 단신 부임의 해소, 이중 거점 거주·이중 거점 생활(듀얼 라이프)과 같은 라이프 스타일의 다양화, 1992년 (헤이세이 4년)의 농림 수산성에 의한 "그린 투어리즘" 제창 등의 제 정책을 반영한 것이다.

주말에 생활하기 위한 주거 중에는, 단순한 교외가 아니라,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나 농산어촌, 온천 등에서 산책, 산책, 온천 요양, 원예, 낚시, 해양 스포츠 등 시골 생활을 즐기기 위해, 즉 본질에서는 레저 시설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사용되고 있는 예도 있지만, 한 달에 한 번 1박 2일 이상을 보내는 물건에 대해서는 이것을 "세컨드 하우스"로 인정하고 있다. 자치체에 "세컨드 하우스"라고 인정받은 주거는, 부동산 취득세, 고정 자산세, 도시 계획세의 경감 등 세제상 우대받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별장지에 지어져 있는지 여부와 같은 입지를 묻는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용도에 충당되어 있다면 "세컨드 하우스"로 취급되지만, 그 요건은 자치체의 정하는 바에 따른다.

2019년에 총무성이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별장의 소유율은 일반 세대 전체의 0.7%에 불과하다[18]. 또한 2008년에 마찬가지로 총무성이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연수입 2000만 엔 이상의 소위 부유층 세대에서도, 별장 소유율은 7.6%라는 비율에 머물고 있다[19]. 다만 이러한 비율은, 일반 세대의 세대원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택 또는 주택 이외의 건물 외에 주택을 소유(공유의 경우를 포함)하고 있는 경우만 나타내고 있으며, 법인 명의의 주택은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보다 과소한 수치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3. 3. 영국

오늘날 세계 단기 휴가용 부동산 임대 시장은 1000억달러 규모로 추산된다.[1] 캐나다와 영국 모두 별장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며 거대한 사업이다.[2]

2006년 잉글랜드의 별장/세컨드 홈
지역개수%
콘월 및 실리 제도13,4585.6%
컴브리아7,9063.4%
도싯10,5403.2%
노퍽11,8573.1%
데번14,8133.0%
이스트 서식스7,5832.1%
노섬벌랜드2,8052.0%
노스 요크셔7,0741.9%
웨스트 서식스6,2661.8%
서퍽5,4141.8%



별장 및 세컨드 홈은 웨일스 스노도니아 주택 재고의 14%를 차지하며, 이는 웨일스 전체의 1%에 비해 높은 수치이다.[3] 그위네드에서만 시의회가 별장의 수를 통제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했다. 그러나 새로운 개발만을 통제하며, 어떤 지역 사회에서든 별장의 비율이 10%를 넘을 가능성이 있는 경우 허가를 보류하는 방식으로, 별장 구매 자체를 막지는 않는다.[4] 웨일스에는 전통적인 별장 중개업체 그룹이 여전히 네트워크로 존재하며, 그 중 다수는 한때 웨일스 관광청이었던 Visit Wales 아래에서 여전히 협력하여 활동하고 있다.[5]

2004년과 2006년에 콘월과 실리 제도의 별장 수는 5.6%로 계산되었으며,[6] 이는 잉글랜드에서 별장이 가장 많은 지역이었다.[7] 2004년에서 2005년 사이 단 1년 만에 잉글랜드의 휴가용/별장 비율이 3.3% 증가했다.[8]

2006년 스코틀랜드의 휴가/별장[4]
지역%
아рга일 앤 뷰트11.1%
서부 제도7.2%
스코틀랜드 하이랜드6.2%
오크니 제도5.3%
셰틀랜드 제도3.6%
퍼스 앤 킨로스3.1%
노스 에어셔2.4%
덤프리스 앤 갤러웨이2.3%
스코틀랜드 변경 지역2.3%
모레이2.2%
애버딘셔1.8%
사우스 에어셔1.5%
스털링1.4%
이스트 로디언1.2%
앵거스1.1%
파이프0.9%
에든버러0.7%
애버딘0.6%
클랙매넌셔0.2%
던디0.2%
이스트 에어셔0.2%
팰커크0.2%
글래스고0.2%
인버클라이드0.2%
사우스 라나크셔0.2%
웨스트 던바턴셔0.2%
이스트 던바턴셔0.1%
이스트 렌프루셔0.1%
노스 라나크셔0.1%
렌프루셔0.1%
웨스트 로디언0.1%



2001년 스코틀랜드 인구 조사에 따르면 스코틀랜드에는 29,299채의 휴가/별장이 있었으며, 이는 스코틀랜드 주택 재고의 1.3%를 차지했다.[9] 1981년에는 19,756채였지만, 1990년대에 대부분 증가했다. 일반적인 추세와는 반대로 도시 지역에서 가장 큰 증가가 보였으며, 특히 에든버러애버딘에서 증가했다. 그러나 휴가/별장의 대부분은 여전히 농촌 지역에서 발견되며, 이 중 47%가 외딴 농촌 지역에서 발견된다. 이곳에서는 8채 중 1채가 휴가 또는 별장이다.[10]

3. 4. 프랑스

2008년 프랑스의 별장 비율은 전체 주택 재고의 약 10%로 상당히 높았지만, 이 중 대부분은 프랑스인이 소유했다. 해외 거주자 소유는 전체 주택 재고의 1%에 해당하는 대략 30만 채였다. 이 비율 중 28%는 영국인, 14%는 이탈리아인, 10%는 벨기에인, 8%는 네덜란드인, 3%는 스페인인, 3%는 미국인이 소유했다.[11]

별장을 소유하는 것은 옛날 유럽에서 귀족 등 일부 권력자의 특권이었다. 그러나 18세기 후반 프랑스 혁명을 발단으로 19세기 후반에 걸쳐 각국에서 근대 부르주아 사회의 기운이 높아지면서, 일반 시민도 재산을 모아 별장을 소유하게 되었다. 이들은 한때 귀족이 행하던 풍습을 모방하기 시작했고, 그중 하나가 별장 소유였다.

3. 5. 미국

오늘날 세계 단기 휴가용 부동산 임대 시장은 1000억달러 규모로 추산된다.[1] 2000년에는 미국 주택 재고의 3.1%인 3,578,718채가 별장 또는 세컨드 홈이었으며, 이는 1990년의 2.7%, 1980년의 1.9%에 비해 증가한 수치이다. 이 중 26%가 북동부 주에 위치해 있으며, 약 250,199채(미국 전체 세컨드 홈의 7%)가 뉴욕에 위치해 있고, 메인은 주택 재고에서 세컨드 홈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다.[12]

2000년 북동부 미국의 별장/세컨드 홈[12]
개수주택의 %
메인103,56915.9%
버몬트44,00615.0%
뉴햄프셔57,25110.5%
델라웨어26,6007.8%
매사추세츠97,4343.7%
뉴저지115,4393.5%
뉴욕250,1993.3%
로드아일랜드13,6243.1%
펜실베이니아154,4952.9%
메릴랜드42,5412.0%
코네티컷25,5651.8%
컬럼비아 특별구2,8111.0%
웨스트버지니아38,3260.5%



미국의 여러 지역이 별장지로 개발되었거나 활용되고 있다. 몇 가지 예시는 다음과 같다.


  • 팜 비치 (플로리다 주) - 부유층의 별장지·리조트로서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 파나마 시티 (플로리다 주) - 1909년에 별장지가 파나마 시티가 되었다.
  • 모아나 서프라이더 웨스틴 리조트 & 스파 - 월터 피코크의 별장지로, 1896년에 리조트 호텔 건설이 계획되었다.
  • 스탬퍼드 (코네티컷 주) - 시간이 흐르면서 별장지보다는 주택지로서의 인기가 높아졌다.
  • 파하로 듄스 - 몬터레이 만 별장지.
  • 롱아일랜드 햄튼 - 미국에서도 가장 고급 별장지 중 하나.
  • 나이액 - 60년대까지는 맨해튼 부유층의 별장지로 번성했다.
  • 킬 데빌 힐스 - 인구가 많은 북부 도시에 레저지, 별장지로서의 경제 활동이 활발하다.
  • 틸라무크 군 (오리건 주) - 포틀랜드나 윌라멧 계곡 근교에 사는 사람들의 별장지가 되기도 한다.
  • 틸라무크 (오리건 주) - 오리건 해안으로 가는 경유지나 별장지로서 많은 관광객을 모은다.
  • 캠프 데이비드
  • 파운틴 힐스

3. 6. 캐나다

오늘날 세계 단기 휴가용 부동산 임대 시장은 1000억달러 규모로 추산된다.[1] 캐나다와 영국 모두의 별장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며 거대한 사업이다.[2]

캐나다에서 별장은 지역에 따라 다르게 불린다. 온타리오에서는 보통 '코티지(cottage)'라고 부르며, 캐나다의 나머지 지역에서는 '캐빈(cabin)' 또는 '호숫가(the lake)'라고 불린다. 노바스코샤에서도 보통 '코티지'라고 부르지만, 때로는 '캠프(camp)'라고도 하며, 특히 규모가 큰 경우에는 '서머 홈(summer home)' 또는 '서머 플레이스(summer place)'라고 부르기도 한다. 퀘벡 프랑스어에서는 스위스식 샬레 스타일로 지어졌거나 스키 언덕에 위치해 있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코티지 또는 여름 별장을 종종 샬레라고 부른다. 이 용어는 영어를 사용하는 퀘벡인들 사이에서도 사용된다.

"코티지 컨트리"는 캐나다의 여러 지역을 설명한다. 온타리오의 머스코카 지구(Muskoka District)에는 연간 2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다. 퀘벡 주민들에게 로랑티드(Laurentides)(또는 "로렌시안(Laurentians)")는 주말 및 휴가용 별장 지역이다. 동부 해안에서는 대서양 연안의 마리타임스에 해안가 코티지가 있다. 마찬가지로, 서부 해안의 브리티시컬럼비아도 또 다른 휴가 명소이다. 캐나다 평원과 브리티시컬럼비아 내륙에서는 담수호 근처 또는 호수에 휴가용 부동산이 위치해 있다.

머스코카 지역은 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고급 별장이 적지 않은 곳으로, 머스코카 호, 로소 호, 조셉 호 호반에 위치해 있다.

4. 사회적 영향

별장은 지역 사회와 경제에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 영국에서는 휴가용 임대 주택에 대한 세금 감면 혜택이 제공되기도 한다. 조건은 다음과 같다.[13]

조건
12개월 동안 총 140일 동안 대중에게 상업적 임대가 가능해야 한다.
12개월 동안 최소 70일 동안 임대되어야 한다. (여러 부동산 소유 시, 총 임대 일수를 평균할 수 있다.)
장기 점유 기간의 총 합계는 12개월 동안 155일을 초과할 수 없다.



스코틀랜드의 보고서에 따르면, 휴가객은 하루 평균 57파운드를 지출하는 반면, 별장 방문객은 하루 평균 32파운드를 지출하여 지역 경제 기여도에 차이를 보인다.[4]

일본의 경우, 메이지 시대부터 선교사고용 외국인에 의해 각지에 피서지·별장지가 개척되었다. 정치가, 재벌, 화족 등이 서양식 별장 레저를 즐겼으며, 학자문화인들도 별장을 찾았다. 간토 지방에서는 쇼난가마쿠라, 에노시마, 하야마, 오이소 등이, 긴키 지방에서는 호쿠세츠의 다카라즈카, 미노오, 스마, 아시야, 이코마 산 등이 유명했다. 롯코산, 주젠지 호(닛코), 하코네, 가루이자와, 고텐바 등은 외국인에 의해 피서지·별장지로 개발되어 현재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가루이자와는 가장 유명한 별장지로 알려져 있다.[17] 다이쇼 시대에는 대형 자본에 의해 별장지 개발이 진행되어, 별장이 일반에 판매되기 시작했다.

버블 경제 시대에는 리조트 맨션 건설 붐이 일었으나, 버블 붕괴와 함께 쇠퇴한 곳도 많다. 최근에는 홈 익스체인지와 같이 별장 활용법을 모색하는 소유자도 늘고 있다. 일부 별장지는 관광지화되거나, 베드타운화되기도 한다.

4. 1. 부정적 영향

영국에서는 별장 소유자들이 부동산이 비어 있는 기간 동안 지방세 할인을 받을 수 있었으나, 카마던셔를 포함한 많은 지역에서 더 이상 이러한 혜택이 제공되지 않는다. 비어 있는 부동산에 대한 할인이 없어지고 소유자는 세금을 전액 납부해야 한다.[13] Cymuned는 휴가용 주택 소유자가 지역 사회에 투자하지 않기 때문에 표준 지방세의 두 배를 납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14]

은퇴 후 별장 소유주가 영구적으로 별장에 이주하는 것은 지역 문화에 위협이 될 수 있다. 특히 웨일스에서는 웨일스어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의 유입이 해당 지역의 웨일스어 사용 비율을 감소시킨다.[14][15] 1979년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민족주의 운동 단체인 메이비온 글린더는 수백 채의 별장에 방화를 저지르기도 했다.

일본에서는 버블 경제 붕괴 이후, 별장지가 쇠퇴하면서 버려진 황무지폐가가 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관리 문제도 발생하는데, 장기간 비어있어 건물이 손상되기 쉽고, 일반 주택과 마찬가지로 세금이 부과되며, 주민세 균등할도 과세된다. 또한, 별장 이용자와 지역 주민 간 공공요금 부담을 둘러싼 갈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다카네정에서는 별장 이용자에 대한 수도 요금을 대폭 인상하기도 했다.[18]

별장은 레저 시설로, 세법상 사치품으로 취급된다. 그러나 주말 주택이나 장거리 통근자의 임시 거처 등 일상생활에 사용되는 경우 "세컨드 하우스"로 인정되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Short Term Property Management Packages https://web.archive.[...] www.quickstay.ca/ 2018-12-14
[2] 웹사이트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Facing Canada's Tourism Industry https://web.archive.[...] www.ic.gc.ca 2014-08-01
[3] 웹사이트 Tai:Gofod mewn Cartrefi http://www.eryri-npa[...] Snowdonia National Park 2020-01
[4] 웹사이트 The Impact of Second and Holiday Homes in Rural Scotland http://rc10.overture[...] Communities Scotland 2006-01-02
[5] 웹사이트 Visit Wales https://www.visitwal[...] Welsh Government
[6] 웹사이트 Second Homes by parish (Cornwall) http://www.cornwalls[...] Local Intelligence Network Cornwall 2004-04
[7] 웹사이트 Cornwall and Scilly Isles top second homes list https://www.theguard[...] The Guardian 2006-07-05
[8] 웹사이트 First time buyers, are they impacted by second home ownership? – Savills https://web.archive.[...] First Rung 2014-03-08
[9] 웹사이트 The Impact of Second and Holiday Homes in Rural Scotland http://www.scotland.[...] www.scotland.gov.uk 2014-08-03
[10] 웹사이트 A summary series of recent research from Communities Scotland http://rc10.overture[...] PRECiS 2005-10
[11] 웹사이트 Brits Top List of Second Home Owners in France https://web.archive.[...] Nvillas 2008-07-17
[12] 웹사이트 The Contribution of Second Homes to Rural Economies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2004-12
[13] 웹사이트 Treth y Cyngor: Gostyngiadau ac Eithriadau https://web.archive.[...] Carmarthenshire County Council
[14] 웹사이트 Tystiolaeth i'r Pwyllgor Diwylliant https://web.archive.[...] Cymuned 2006-03-15
[15] 웹사이트 Baladeulyn, Nant Nantlle Heddiw http://www.nantlle.c[...] Dyffryn Nantlle Official Website
[16] 서적 日本人が知りたいイタリア人の当たり前
[17] 간행물 別荘地・軽井沢の発展過程の研究 その一 信濃史学会 2015-08
[18] 웹사이트 平成30年住宅・土地統計調査 住宅及び世帯に関する基本集計 結果の概要 p.9 https://www.stat.go.[...] 総務省 2022-03-01
[19] 웹사이트 現住居以外の住宅の所有状況 https://www.stat.go.[...] 総務省統計局 2022-03-01
[20] 웹사이트 芋井を知る http://i-mo-i.net/wp[...] 2022-09-18
[21] 웹사이트 産業の歴史で見る飯綱町 –産業の変遷から見つめるこれからの未来− https://iizuna.jp/do[...] 2022-09-18
[22] 웹사이트 文化財の保護と公開・利活用について https://www.kkr.mlit[...] 国土交通省近畿地方整備局 2023-12-10
[23] 웹사이트 戦前期における郊外住宅地開発と私鉄の戦略 https://www.jstage.j[...] 2024-02-15
[24] 웹사이트 3:交通の発展と周辺の住宅地開発 ~ 八尾・東大阪 このまちアーカイブス 不動産購入・不動産売却なら三井住友トラスト不動産 https://smtrc.jp/tow[...] 2024-02-15
[25] 웹사이트 ブルーノ ・タウトの「生駒山嶺小都市計画」案の造形手法とその歴史的意義について https://home.hiroshi[...] 日本建築学会中国支部 202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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