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도는 전라남도 완도군에 속한 섬으로, 조선 시대에는 장흥부에 속했다가 완도군이 설치된 후 생일면이 되었다. 섬 중앙의 백운산을 중심으로 산지를 이루며, 해안가에는 소규모 평지와 완경사지가 형성되어 있다. 다양한 해양 및 육상 생물이 서식하며, 곰솔 군락과 같은 식생이 분포한다. 학서암과 여러 보호수가 있으며, 생일송, 백운산, 금곡해수욕장 등을 포함한 생일도 8경이 존재한다. 약산 당목항과 완도항에서 여객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완도군의 관광지 -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는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도에서 매년 봄 '느림'을 주제로 개최되는 축제로, 국제슬로시티연맹 공식길 인증 및 유네스코 세계농업유산 등재 등과 관련된 행사들이 진행된다.
완도군의 관광지 - 완도타워 완도타워는 전라남도 완도군에 위치한 다도해 경관 조망 명소로, 특산품 전시, 포토존, 휴게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51.4m 높이의 전망대이며, 독특한 외관으로 '우주선'이라는 별칭과 함께 핀업 디자인 어워드 금상을 수상했다.
섬 중앙의 백운산을 중심으로 산지를 이루고 있어 해안가에 마을이 분포한다. 백운산에서 발원한 계류천들이 동북쪽과 서쪽, 남쪽 해안으로 유입하면서 해안가에 각각 소규모의 평지와 완경사지를 형성하였다. 서쪽의 금곡리에는 사빈해안이 발달되어 해수욕장으로 이용된다.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완도지역의 연평균 기온은 14°C이며, 1월의 평균기온은 3.1°C, 8월의 평균기온은 24.3°C이다. 연평균 강수량은 1,489.9mm로서 우리나라 다우지역 중 하나이며, 6월~9월 사이의 총 강수량은 967.2mm(연강수량의 65%를 차지)이다.
유서리 425번지에 수령 약 550년, 수고 20m의 느티나무가 있고, 유서리 215번지와 847번지에는 각각 수령 약 400년, 수고 18m / 수령 약 200년, 수고 18m의 팽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1998년에는 금곡리 273번지에 수령 약 150년, 수고 10m의 곰솔 2그루가, 2013년에는 유서리 442번지에 수령 약 200년, 수고 150m의 곰솔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5. 문화유산
생일도에는 이 섬의 유일한 문화재인 학서암이 있다. 학서암은 1719년(숙종 45) 천관사의 승려 화식(和湜)이 창건한 것으로, 생일도뿐만 아니라 평일도 주민들도 모두 이용하는 사찰이다. 주민들은 '뒷절'이라고도 부른다.[4] 학서암과 관련된 자료로는 학서암사중수기와 백운산학서암실적 경고문이 있는데, 모두 장성의백양사에 보관되어 있다.
학서암
6. 생일도 8경
생일도에는 다음과 같은 8경이 있다.
제1경 생일송: 수령 200여 년의 생일송은 서성항 뒷동산에 한 폭의 그림과 같이 우뚝 솟아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5]
제2경 백운산: 해발 483m 높이의 백운산은 3개의 봉우리들이 1.5km의 거리를 두고 겹쳐져 있다. 맨 뒤에 있는 산은 앞에 위치한 산이 가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능선의 윤곽이 뚜렷이 보여 마치 투명한 산인 듯 신기한 느낌을 준다.[6]
제3경 학서암: 지은 지 300여 년이 된 이 암자는 '학이 머물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라는 이름처럼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2]
제4경 용출리 일몰: 해질 무렵의 낙조가 일품이다.
제5경 금곡해수욕장:금곡해수욕장금곡해수욕장은 최근까지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처녀 해수욕장으로, 금빛 백사장을 거닐면 마치 스펀지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고운 모래 해변이 펼쳐져 있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해송과 동백숲이 어우러져 대도시에 비해 50배 많은 산소 음이온 덕분에 힐링하기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7]
제6경 동백숲길: 울창하고 늘 푸르른 동백 숲과 너덜겅(돌숲)을 끼고 걸을 수 있는 7km의 섬 둘레 길이다.
제7경 구실잣밤나무 숲: 9만m²의 구실잣밤나무 숲은 나무 중에서도 탄소 흡수율이 가장 좋아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완도군에서는 생일도에서 '멍 때리기 좋은 곳'으로 선정했다.
제8경 넙도의 갯돌해안: 생일도 남쪽에 위치한 갯돌해안으로 바닷물이 깨끗하고 수변 풍경이 아름답다. 검은 돌과 원석이 단계별 갯돌로 이루어져 파도에 씻기는 소리가 맑고 경쾌하게 들린다.[8]
7. 교통
생일도로 가는 배편은 약산 당목항에서 25분 걸리는 여객선이 하루에 7회 왕복 운항하고 있고, 완도항에서는 2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9]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