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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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편도염은 편도에 발생하는 염증으로, 바이러스 또는 세균 감염이 주요 원인이다. 아데노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등 다양한 바이러스와 A군 β-용혈성 연쇄상구균(GABHS)이 주요 원인균이며, 드물게 혐기성 세균이나 스피로헤타 감염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인후통, 연하통, 발열 등이 있으며, 편도와 목 뒤쪽의 홍반, 부종, 삼출물이 나타날 수 있다. 진단은 임상 소견, 센토 기준, 인후 배양 검사 등을 통해 이루어지며, 치료는 증상 완화를 위한 진통제 투여, 항생제 치료,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사용 등이 있다. 만성 편도염의 경우, 편도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다. 합병증으로는 탈수, 기도 폐쇄, 편도주위농양, 류마티스열 등이 있으며, 만성 편도염은 급성 편도염이 반복되거나 만성화된 상태로, 습관성 편도염, 만성 단순성 편도염, 편도 병소 감염증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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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도 - 편도절제술
편도절제술은 편도염이나 수면 무호흡증 등의 치료를 위해 편도를 외과적으로 제거하는 수술로, 출혈, 감염 등의 합병증이 있을 수 있으며 환자 상태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사용된다. - 편도 - 편도결석
편도결석은 편도 표면의 틈새에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가 뭉쳐 생기는 덩어리로, 구취, 목 이물감, 삼킴 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제거하거나 편도절제술을 고려한다. - 상기도 질환 - 감기
감기는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상기도 감염으로, 기침,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특별한 치료법은 없고 증상 완화를 위한 대증요법을 사용한다. - 상기도 질환 - 후두개염
후두개염은 후두덮개의 염증으로 발열, 인후통, 삼킴 곤란, 쉰 목소리, 천명 등을 유발하며, 과거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형 감염이 주 원인이었으나 현재는 다른 세균 감염이 흔하고, 후두경 검사로 진단하며 기도 확보와 항생제 투여, 필요시 기관 삽관 또는 절개술을 시행한다. - 염증 - 신장염
신장염은 콩팥에 발생한 염증으로, 자가면역질환, 요로감염, 루푸스, 격렬한 운동 등이 원인이 되어 혈뇨, 핍뇨, 요독증, 고혈압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혈액 검사, X레이, 초음파 등으로 진단하고 원인에 따라 치료한다. - 염증 - 신우신염
신우신염은 신장의 신우와 신실질에 발생하는 감염으로, 급성(고열, 배뇨통, 옆구리 통증)과 만성(지속적인 옆구리 통증, 체중 감소)으로 나뉘며, 대장균과 장구균이 주요 원인균이고, 항생제로 치료하며, 요로의 구조적 이상, 당뇨병, 면역 저하 등이 위험 요인이다.
| 편도염 | |
|---|---|
| 일반 정보 | |
| 질병 분류 | 급성 편도염: ICD-11 for Mortality and Morbidity Statistics Acute tonsillitis 만성 편도선 또는 아데노이드 질환: ICD-11 for Mortality and Morbidity Chronic disorders of tonsils or adenoids Statistics 편도염 |
| 관련 분야 | 감염병학 |
| 증상 | |
| 주요 증상 | 인후통 발열 편도 비대 삼키기 어려움 목 주위 림프절 비대 |
| 합병증 | 편도주위농양 |
| 지속 기간 | 약 1주일 |
| 원인 | |
| 원인 | 바이러스 감염 세균 감염 |
| 진단 | |
| 진단 방법 | 증상 기반 인후 면봉 검사 신속 연쇄상구균 검사 |
| 예방 | |
| 치료 | |
| 약물 | |
| 약물 치료 | 파라세타몰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페니실린 |
| 예후 | |
| 빈도 | |
| 발생 빈도 | 7.5% (3개월 기준) |
| 사망 | |
| 추가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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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인

편도염은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바이러스 감염은 전체 사례의 40~60%를 차지하며, 엡스타인-바 바이러스에 의한 경우는 1~10% 정도이다.[14][16] 세균 감염은 주로 A군 β-용혈성 연쇄상구균(GABHS)에 의해 발생하며, 연쇄상구균 인두염을 유발한다.[5][14]
편도의 세균 감염은 대개 초기 바이러스 감염 이후에 발생한다.[16] 항생제 치료 후에도 편도염이 재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첫 번째와 동일한 세균에 의한 것으로, 항생제 치료가 완전히 효과적이지 않았음을 의미한다.[5][20] 드물게 스피로헤타와 트레포네마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를 빈센트 협심증 또는 플라우트-빈센트 협심증이라고 부른다.[26]
편도 내에서 면역 체계의 백혈구는 염증성 사이토킨인 인지질 분해 효소 A2를 생성하여 바이러스 또는 세균을 파괴하며, 이는 발열로 이어진다.[27][28][29] 감염은 인두와 주변 부위에 존재하여 인두의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5][30]
편도에는 면역계 세포가 많으며[52], 코나 입을 통해 기관이나 폐로 침입하는 병원체나 바이러스, 세균에 대한 방어 기능을 수행한다. 한편, 표면에 선와가 많기 때문에 세균의 온상이 되기 쉬워 감염원이 되기도 한다.[52]
구개 편도는 4세부터 8세 시기에 가장 활발해지며 크기도 최대가 되지만, 그 후 점차 작아진다. 어른이 되어서도 편도가 작아지지 않고 염증이 지속되어 어느 정도 크기를 유지하는 것을 만성 편도염이라고 부른다.
2. 1. 바이러스성 편도염
바이러스 감염은 전체 편도염의 40~60%를 차지한다.[14] 아데노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콕사키바이러스, 홍역 바이러스,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거대세포 바이러스,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단순 포진 바이러스 등 많은 바이러스가 편도(및 목의 나머지 부분)의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17] 편도염은 HIV 감염에 대한 HIV의 초기 반응의 일부일 수도 있다.[17] 엡스타인-바 바이러스는 전체 사례의 1~10%를 차지한다.[16]
2. 2. 세균성 편도염
세균성 편도염은 주로 A군 β-용혈성 연쇄상구균(Group A β-hemolytic streptococci, GABHS)에 의해 발생하며, 연쇄상구균 인두염을 유발한다.[5][14] 이 외에도 폐렴 연쇄상구균, 폐렴 미코플라스마, 폐렴 클라미디아, 백일해균, Fusobacterium 속, 디프테리아균, 창백 트레포네마, 임균 등 다양한 세균이 원인이 될 수 있다.[21][22][23][24]혐기성 세균 또한 편도염과 관련이 있으며, 여러 임상 및 과학적 관찰을 통해 급성 염증 과정에서 혐기성 세균의 역할이 밝혀지고 있다.[25]

- 연쇄상구균
- 폐렴구균
- 인플루엔자균[52]
- 황색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은 다음과 같다.[52]
| 합병증 | 증상 | 치료 및 참고 |
|---|---|---|
| 급성 사구체신염 | 몸이 붓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거나, 혈뇨 또는 단백뇨 발생 | 염분 섭취 제한, 안정 |
| 알레르기성 자반병 | 타박상 없이 하지에 출혈 반점, 관절통, 복통 발생 | 원인 불명의 혈관 염증 (연쇄상구균이 일부 관여) |
| 류마티스열 | 발열, 관절통, 습진, 피하 결절, 심염, 류마티스성 판막증, 무도병 | 심장에 큰 영향 |
급성 인후통은 임상 소견에 따라 '편도염', '인두염', 또는 '편도인두염'(인두편도염)으로 진단될 수 있다.[5]
3. 증상

편도염 환자는 일반적으로 인후통, 삼킴 곤란, 불쾌감, 발열을 겪는다.[5][14][16] 환자의 편도와 목 뒤쪽은 홍반이 나타나고 부어오르며, 때로는 흰색 삼출물(고름)을 내기도 한다.[5][16][15] 일부 환자는 목 림프절에 압통성 부종(누르면 아픈 부기)을 보이기도 한다.[5][16]
바이러스성 편도염은 기침, 콧물, 쉰 목소리, 입이나 목의 물집을 유발하기도 한다.[17] 전염성 단핵구증은 붉은 점상 출혈 또는 혀까지 번질 수 있는 흰색 삼출물과 함께 편도를 붓게 할 수 있으며, 발열, 인후통, 경부 림프절 부종, 간 및 비장 비대와 동반될 수 있다.[18] 세균성 편도염은 "성홍열양" 발진, 구토, 편도 반점 또는 삼출물을 유발할 수 있다.[5][17]
편도결석은 인구의 최대 10%에서 발생하며, 편도염으로 인해 자주 발생한다.[19]
주요 증상으로는 38도 이상의 발열, 인두 통증, 오한, 전율, 권태감, 두통, 관절통 외에도, 턱 아래나 경부의 림프절 부종 등이 있으며, 통증이 귀나 측두부로 확산되기도 한다.[52][53] 고열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고열에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난다. 편도염은 감기에서 비롯되기도 하며, 편도염이 원인이 되어 코나 후두, 기관 등에 염증이 생겨 결과적으로 감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편도가 붓는 경향이 있는 사람은 감기에 잘 걸리거나 감기에 걸리면 바로 인두가 붓는다고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관절통이 나타나기도 하며, 감기에 이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농전이 퍼져 편도 표면에 있는 음와를 흰 막으로 덮게 되는데, 이를 음와성 편도염이라고 한다. 원인으로는 용혈성 연쇄상구균, 포도상구균, 폐렴구균 등이 있다. 그러나 사전에 감기에 걸린 단계에서 항생제를 사용하면 원인을 특정할 수 없는 경우도 많다.[53]
급성 편도염이 악화되어 더 깊은 곳에 있는 편도로 염증이 확산되면 편도 주위염이 된다. 편도 주위염은 급성 편도염이 낫기 시작할 때 치료를 소홀히 하여 악화된 결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고열과 심한 인두 통증이 있다. 한쪽 구개 편도 위에 농양이 생기고, 붉게 부어 고름이 생기므로 구취가 심해진다.[53]
4. 진단

A군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GABHS) 편도염은 인후를 면봉으로 채취하여 혈액 한천 배지에 도말하여 배양하는 검사로 확인할 수 있다. 배양 검사는 24~48시간이 걸리지만, 민감도가 85~90%인 신속 검사(10~60분)도 가능하다.[16] 급성 감염 후 항스트렙토라이신 O(ASO) 연쇄상구균 항체 역가가 증가하는 것은 GABHS 감염의 소급적 증거이며 GABHS 감염의 결정적 증거로 간주되지만, 반드시 편도 감염을 의미하지는 않는다.[33]
4. 1. 센토 기준 (Centor criteria)
일차 진료 환경에서는 센토 기준을 사용하여 급성 편도염에서 A군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GABHS) 감염 가능성을 판단하고 편도염 치료에 항생제 투여 필요성을 결정한다.[5][16] 그러나 센토 기준은 성인의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데 한계가 있으며, 소아 편도염 및 이차 진료 환경(병원)에서의 진단에도 효과적이지 않다.[16] 1998년에 원본 센토 기준을 수정한 수정된 센토 기준이 종종 진단에 사용된다. 수정된 센토 점수의 5가지 주요 기준은 다음과 같다.
# 편도 삼출액의 존재
# 목의 림프절 통증
# 발열 병력
# 5세에서 15세 사이의 연령
# 기침의 부재
점수가 높을수록 GABHS 감염 가능성이 높아진다. 점수가 1점일 경우 GABHS 감염 확률은 2~23%이며, 4점일 경우 25~85%이다.[16]
4. 2. 추가 검사
인후통이 있을 때, 이것이 단순 편도염인지 아니면 주변 조직의 염증 때문인지 구별하기는 쉽지 않다.[5][31] 일차 진료 환경에서는 센토 기준을 사용하여 A군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GABHS) 감염 가능성을 판단하고 항생제 투여 필요성을 결정한다.[5][16] 그러나 센토 기준은 성인의 정확한 진단에는 한계가 있으며, 소아 편도염 및 이차 진료 환경(병원)에서는 효과적이지 않다.[16]
GABHS 편도염 진단은 인후를 면봉으로 채취하여 혈액 한천 배지에 배양하는 검사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검사는 위음성 결과가 나올 수 있으며, 항생제를 투여받은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배양 검사는 24~48시간이 걸리지만, 85~90%의 민감도를 가진 신속 검사(10~60분)도 가능하다. 증상이 없는 사람의 40%에서 인후 배양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임상에서 인후 배양 검사가 일반적으로 사용되지는 않는다.[16] 세균 배양 검사는 신속 연쇄상구균 검사 결과가 음성인 경우에 필요할 수 있다.[32]
전염성 단핵구증이 의심되는 환자의 경우,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혈청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16] 전혈구 검사에서 전형적인 림프구 수치를 보이는 경우에도 시행할 수 있다. 혈액 검사는 정맥 내 항생제 투여가 필요한 입원 환자에게만 필요하다.[16]
심한 목 통증이 있고 액체를 삼킬 수 없는 환자의 경우, 후두개염 및 상후두개염을 확인하기 위해 비내시경 검사를 사용할 수 있다. 소아에게는 일상적인 비내시경 검사가 권장되지 않는다.[16]
5. 치료
편도염 치료는 증상 완화와 합병증 예방을 목표로 한다. 편도염으로 인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치료법을 사용할 수 있다.[5][22][23][24][30]
바이러스성 편도염에는 항바이러스 치료법이 없다.[34]
5. 1. 일반적인 치료
통증 및 발열 감소를 위해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등의 약물을 사용할 수 있다.[5][22][23][24][30] 따뜻한 소금물 가글, 사탕, 꿀 섭취, 따뜻한 액체 섭취 등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5][22][23][24][30]5. 2. 항생제 치료
A군 연쇄상구균에 의해 편도염이 발생한 경우,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며 페니실린 또는 아목시실린이 주로 사용된다.[5][16] 세팔로스포린과 마크로라이드는 페니실린을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다.[5][35] 페니실린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아지트로마이신이나 에리트로마이신과 같은 마크로라이드를 사용한다.[5]페니실린 치료가 실패하면 클린다마이신 또는 아목시실린-클라불라네이트와 같이 베타-락타마제 생성 박테리아에 효과적인 치료법을 사용할 수 있다.[36] 항생제 치료는 보통 7~10일 동안 진행된다.[5][10]

세균이 원인으로 발생하는 편도염은 항생 물질로 치료한다. 어떤 항생 물질이 효과적인지 알아보기 위해 면봉으로 목을 문질러 배지에 넣어 3일 정도 세균을 배양한다. 하지만 용혈성 연쇄상구균(용연균)은 신속 검사를 통해 15분 만에 확인할 수 있다. 용연균에 의한 편도염은 페니실린계 항생 물질을 10일간, 또는 세펨계 항생 물질을 5일간 사용하여 치료한다.[52] 아지스로마이신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5. 3.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편도염으로 인한 통증을 줄이고 24~48시간 내에 증상을 개선한다.[16] 경구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가 권장되지만, 약을 삼킬 수 없는 경우는 예외이다.[16]5. 4. 수술적 치료 (편도절제술)
반복적인 편도염(1년에 5회 이상)이나 구개편도 비대로 인해 삼킴 곤란, 호흡 곤란이 있는 경우 편도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다.[40] 잦은 편도선염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편도절제술과 내과적 치료(항생제 및 진통제)를 비교한 무작위 대조 시험 결과, 편도절제술이 더 효과적이고 비용 효율적이었다. 편도절제술은 인후통을 겪는 날을 줄였다.[41][42] 소아의 경우, 반복적인 편도선염에 대한 편도절제술의 효과는 미미했다.[43]
편도가 자주 붓는 경우에는 편도 절제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있다. 이 목적은 편도선 염증을 예방하고, 병소 감염을 막기 위함이다. 병소 감염으로 주의해야 할 질환은 관절의 경우 류마티스, 신장의 경우 신염이나 IgA 신증 등의 합병증이다. 편도 절제술은 습관성 편도염으로 1년에 4번 이상 편도선이 붓거나, 3도 비대 정도로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호흡이 곤란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받는 것이 좋다. 이때 아데노이드도 함께 제거하는 경우가 있다.
수술은 전신 마취 또는 국소 마취로 진행되며, 수술 후 1주일 동안은 안정을 취하고, 한 달 정도 지나면 일상생활로 복귀한다.[53] 수술 후 구강 내 통증이 완화되면 얼굴이나 목소리에도 영향이 남지 않으며, 수술 전처럼 편도가 부어오르는 일도 없어진다.
6. 합병증
드물게 탈수 및 신부전, 염증으로 인한 기도 폐쇄, 감염 확산으로 인한 인두염 등이 나타날 수 있다.[22][23][24][30] 감염 중 편도 측면에 농양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편도염 발병 며칠 후에 나타나며, 편도주위농양이라고 한다. 드물게 감염이 편도 바깥으로 퍼져 내경정맥의 염증 및 감염을 일으켜 전파성 감염성 혈전정맥염 (르미에르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연쇄상구균 인두염의 경우, 연쇄상구균 감염 후 사구체신염과 같은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44] 이러한 합병증은 선진국에서는 극히 드물지만, 빈곤국가에서는 여전히 심각한 문제로 남아 있다.[45][46]
연쇄상구균 감염의 경우, 다음과 같은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52]
| 합병증 | 증상 |
|---|---|
| 급성 사구체신염 | 몸이 갑자기 붓고, 소변이 나오지 않거나, 혈뇨나 단백뇨가 나타나는 등의 증상이 있다. 염분 섭취를 제한하고, 안정을 취해야 한다. |
| 알레르기성 자반병 | 타박상을 입지 않았는데도, 하지에 출혈 반점이 나타나거나, 관절통이나 복통을 일으킨다. 이 병은 원인 불명의 혈관 염증이지만, 연쇄상구균이 일부 관여한다고 한다. |
| 류마티스열 | 발열과 관절통이 있으며, 습진이 나타나거나, 피하에 결절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심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며, 심장 자체의 염증인 심염, 류마티스성 판막증을 일으킨다. 무도병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
1940년대 페니실린의 등장 이후, 연쇄상구균 편도염 치료의 주요 관심사는 류마티스열과 이 질환이 신경계 및 심장에 미치는 주요 영향의 예방이었다.
7. 만성 편도염
만성 편도염은 급성 편도염이 반복되거나 완전히 치료되지 않아 만성화된 상태를 말한다. 만성 편도염은 습관성 편도염, 만성 단순성 편도염, 편도 병소 감염증으로 분류할 수 있다.
만성 편도염은 1년에 여러 번 편도염을 반복하여 고열을 동반한다. 편도에 움푹 파인 곳에 세균이 축적되어 전신 감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편도 주위염 상태에서 고름이 차면 편도 주위 농양이 된다. 연쇄상구균 감염이 주 원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황색 포도상구균, 폐렴구균, 바이러스 감염도 원인이 될 수 있다. 과음, 과식, 과로, 인두 건조 등이 주요 원인이며, 혈액 검사에서 백혈구 수 증가와 CRP 값(염증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 상승이 나타난다. 세균 검사로 원인균을 검출할 수 있다. 원산 안기나, 단핵구 안기나, 무과립구 안기나도 있으며, 단핵구 안기나는 전염성 단핵증(골수 질환) 때문에 발생한다.[53]
7. 1. 습관성 편도염
습관성 편도염은 급성 편도염이 만성화된 것으로, 1년에 3~5회 이상 급성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를 말한다.[53] 주로 어린이에게 흔하며, 3세경부터 발병하기 시작하여 6세 정도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성인이 될 때까지는 낫지만, 어른이 되어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53]습관성 편도염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다.[53]
- 인두통
- 고열
- 연하곤란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움)
- 귀 방사통 (귀로 뻗치는 통증)
- 권태감 (피로하고 나른한 느낌)
안정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53]
습관성 편도염은 병소 감염을 일으켜 관절, 신장, 피부 등 다른 부위에도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53]
7. 2. 만성 단순성 편도염
만성 편도염은 1년에 여러 번 편도염을 반복하며 고열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편도에 움푹 파인 곳에 세균이 축적되어 전신 감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연쇄상구균 감염이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나,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구균, 바이러스에 의한 경우도 있다.[53]급성 편도염이 만성화된 것이 만성 편도염이다. 1년에 3~5회 급성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를 습관성 편도염이라고 부른다. 습관성 편도염은 관절, 신장, 피부 등 다른 부위에 병소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만성 편도염은 주로 성인에게 발생하며, 음주, 흡연 등이 원인이다. 급성 편도염에서 만성 편도염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만성 편도염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다.
- 인두 통증
- 미열
- 건조함
- 자극적인 음식 섭취 시 따끔거림
- 목 이물감
7. 3. 편도 병소 감염증
만성 편도염은 1년에 여러 번 편도염을 반복하여 고열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편도의 움푹 파인 곳에 세균이 축적되어 전신 감염을 일으키기도 한다.급성 편도염이 만성화된 것이 만성 편도염이다. 만성 편도염은 갑자기 급성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있으며, 급성 증상을 1년에 3~5회 반복하는 경우를 특히 습관성 편도염이라고 부른다. 습관성 편도염은 병소 감염을 일으켜 신장, 피부, 관절 등 다른 부위에도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병소 감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
- 류마티스 관절염
- IgA 신증
- 손바닥 발바닥 농포증
- 흉쇄골 과형성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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