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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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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생은 라틴어 'incarnatio'에서 유래한 용어로, '살(육)을 입다'라는 의미를 가지며, 기독교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의 몸으로 세상에 오신 사건을 가리킨다. 주로 개신교에서 사용하며, 정교회에서는 '차신', 가톨릭교회에서는 '강생'으로 번역된다. 성경적으로는 요한복음 1장 1절과 14절, 로마서 8장 3절에 근거하며, 초기 기독교 시대부터 논쟁의 대상이었다. 니케아 신경을 통해 예수가 완전한 신이자 완전한 인간이며, 한 인격 안에 두 본성을 가지고 있다는 정의가 확립되었다. 신학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적 인격, 인간 본성, 그리고 위격적 연합을 내포하며, 속죄와의 연관성을 갖는다. 다양한 기독교 분파에서 성육신에 대한 해석이 다르며, 미카엘 세르베투스, 소시니주의, 일체주의 오순절교회, 여호와의 증인,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등 각기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다. 현대 개신교 신학에서는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며, 조직 신학에서 속죄와 연결하여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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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생
개요
정의예수가 여성의 몸에서 잉태되어 육신이 되었다는 믿음
관련 용어로고스
관련 용어테오토코스
기독론적 중요성
핵심 교리예수의 신성과 인성의 결합
목적인간 구원
관련 성경 구절요한복음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신학적 의미하느님의 자기 계시, 인간과의 화해
해석삼위일체, 그리스도의 위격적 연합과 관련된 다양한 해석 존재
역사적 맥락
초기 기독교초기 기독교 신학의 중요한 주제
공의회니케아 공의회, 칼케돈 공의회 등에서 교리 확립
발전 과정다양한 이단 논쟁과 신학적 논의를 거침
신학적 관점
로마 가톨릭교회중요한 교리로 강조
동방 정교회신성한 신비로 이해
개신교다양한 해석 존재
비평적 관점일부 자유주의 신학자들의 비판적 해석 존재
문화적 영향
예술성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 작품 존재
음악종교 음악의 중요한 주제
문학다양한 문학 작품에서 영감을 줌
관련 기념일
성탄절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
성모 희보 축일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예수의 잉태를 알린 날

2. 용어

'''강생'''(降生) 또는 '''성육신'''(成肉身)은 '살(육)을 입다'라는 뜻으로, incarno|인카르노la 동사에서 유래했다. 이 단어는 접두사 'in-'과 '살'을 의미하는 caro|카로la에서 파생된 것으로, "살로 만들다" 또는 수동태로 "살이 되다"를 의미한다. incarno|인카르노la 동사는 라틴어 성경에는 직접 등장하지 않지만, 요한복음 1장 14절의 "et Verbum caro factum est|엣 베르붐 카로 팍툼 에스트la" (불가타 성경) 구절에서 유래했다.[48] 한국에서는 주로 개신교에서 사용하는 용어이다.

2. 1. 다른 번역어

정교회에서는 '''차신'''(藉身)이라고 번역한다.[48][49] 이는 "몸을 빌리다"로 풀이할 수 있으며, 그리스도가 몸을 취한 것을 보다 능동적으로 나타낸다. "적신"(籍身)이라는 용어는 오용이다.[50]

가톨릭에서는 과거 '''탁신'''(託身)[51] 및 '''탁신'''(托身)(두 단어 모두 "타쿠신"으로 읽음)이라는 번역어도 사용되었지만, 2010년 현재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으며 "강생"이 일반적이다.[53]

3. 성서적 근거

말씀의 성육신 교리는 요한복음서 1장 1절에서 찾을 수 있다. 말씀이신 하나님이 바로 육신을 입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즉 하나님으로 땅에 오신 구원자이심을 말한다.[4]

하나님이 구원을 이루신 첫 번째 단계는 성육신으로서, 성서에서는 하나님이 사람 안에 들어오셔서 처녀인 성모 마리아를 통하여 인간으로 태어나셨다고 말한다. 창조에서 하나님은 조물주이셨으나 성육신 전에는 어떠한 창조물 안에도 들어가지 않으셨다. 사람을 창조할 때에도 그분은 사람 안에 생명의 호흡만을 불어 넣었다(창세기 2장 7절). 욥기 33장 4절에 의하면 하나님의 호흡이 사람에게 생명을 준다. 그러나 하나님 자신이 사람 안으로 들어오신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성육신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사람 안으로 들어오심을 볼 수 있다. 그분은 먼저 잉태되셨고, 아홉 달 동안 처녀의 태에 있었으며, 그 후에 태어나셨다.

요한복음서 1장 1절에 의하면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고 말하며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라고 말한다. 14절에서는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고 말한다. 위의 두 구절의 논리 구조를 볼 때에 하나님은 육신이 되었다. 이 구절에서 육신은 창세기 2장 이후, 즉 타락 이후의 사람에 대하여 말하는 단어이다. 이 육신이라는 단어는 항상 소극적인 의미를 지닌다. 육신은 타락된 사람을 말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는 사람, 즉 육신이 되었다.

이것은 그분이 죄인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성서에서는 이 문제에 대하여 매우 주의하고 있다. 성서에 오직 요한복음서 1장 14절만 있다면 하나님이 죄 있는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성경에는 로마서 8장 3절이 있다. 여기에서는 하나님이 자기 아들을 [죄의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셨다고 말한다. 육신의 모양만 있었다는 것은 죄의 본성은 없었다는 의미이다. 바울은 세 가지 단어, 즉 모양과 육신과 죄로 이 구성을 규정했다. 성서에서는 [모양으로] 라는 말을 더함으로써 죄의 육신의 모양과 외양은 지녔지만 그리스도의 인성 안에 죄가 없음을 가리킨다.

4. 역사적 발전

선재하신 신적 인격, 즉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이 되는 행위인 강생은 초기 기독교 시대부터 논쟁의 대상이었다.[4][5] ''가톨릭교회 교리서''는 강생에 대해 논하며, 그 중심성을 주장하기 위해 몇몇 성경 구절을 인용하고 있다.[7] 성육신의 의미는 기독교의 역사에 걸쳐 널리 논의되어 수많은 찬송가와 기도의 주제가 되었다.

4. 1. 초기 교회의 논쟁

모든 기독교인들은 예수가 참으로 독생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었지만,[4] "그리스도의 신성은 초기 교회에 있어 신학적으로 민감한 주제였다."[5] 이 주제에 대한 논쟁은 기독교의 처음 4세기 동안 일어났으며, 유대인 기독교인, 영지주의, 아리우스 추종자, 알렉산드리아의 알렉산더 교황 추종자 등이 참여했다.

안티오키아의 이그나티우스는 "우리에게는 또한 의사이신 주 우리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유일하신 아들, 곧 태초에 계셨으나 이후에도 또한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사람이 되신 말씀이 계신다."[6]라고 가르쳤다. 유스티누스 순교자는 성육신하신 말씀이 구약 예언에서 예시되었다고 주장했다.

4. 2. 공의회

알렉산드로스, 아타나시우스 및 다른 니케아 교부들이 주창한, 성자가 성부와 동질이며 영원하다는 가르침은 정통 교리로 정의되었다. 가현설, 아리우스파, 네스토리우스파, 단성설, 양자론, 사벨리우스주의를 포함한 다른 모든 믿음들은 이단으로 규정되었다.[12]

예수의 성육신과 본성에 대한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는 정의는 325년 제1차 니케아 공의회, 431년 에페소스 공의회, 451년 칼케돈 공의회에서 내려졌다. 이 공의회들은 예수가 완전한 신(성부에게서 났지만, 성부에 의해 창조된 것은 아님)이자 완전한 인간이며, 그의 육신과 인간 본성은 성모 마리아에게서 받았다고 선언했다. 이 두 본성, 즉 인간적 본성과 신성한 본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의 인격으로 위격적 결합되었다.[13] 가톨릭교회에 따르면, 공의회의 선언은 무류성을 가지며, 이는 성육신을 가톨릭 교회의 교리로 만든다.[14]

5. 신학적 의미

강생은 하느님의 사랑과 구원 계획의 핵심이다.[23] 강생은 다음 세 가지 사실을 내포한다. (1) 예수 그리스도의 신적 인격, (2) 예수 그리스도의 인간 본성, (3) 예수 그리스도의 신적 인격 안에서 인간 본성과 신적 본성의 위격적 연합. 그는 자신의 신성을 감소시키지 않으면서 인간이 되는 것에 수반되는 모든 것을 덧붙였다.[15] 기독교 신앙에서 예수는 동시에 완전한 하나님이자 완전한 인간, 즉 한 인격 안에 두 본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16]

그리스도의 몸은 인간 본성이 일반적으로 겪는 모든 육체적 약점에 굴복했다. 즉, 배고픔 (마태복음 4:2), 갈증 (요한복음 19:28), 피로 (요한복음 4:6), 고통, 죽음 등이다. 이것들은 그가 취한 인간 본성의 자연스러운 결과였다.[17] 네스토리우스주의, 에비온주의, 아리우스주의, 아폴리나리우스주의, 유티케스주의와 같은 접근 방식은 그리스도의 두 본성에 대한 이해를 시도했으며, 그 중 일부는 전통적으로 이단으로 정죄되었다.[18]

예수의 강생은 또한 하느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만들어진 인간과 함께 기독교 인류학을 형성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 특히, 강생은 정교회 기독교에서 가장 잘 발달하고, 성화의 개념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알렉산드리아의 성 아타나시우스는 "그러므로 그는 사람이었다가 하나님이 된 것이 아니라, 그는 하나님이셨다가 사람이 되셨으니, 이는 우리를 신격화하기 위함이다"라고 하였고,[20] 알렉산드리아의 성 키릴로스는 "우리 또한 은혜로 아들들과 신들이니, 우리는 하나님의 독생하신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시기 때문에 이 놀랍고 초자연적인 존귀함으로 인도되었음이 분명하다"라고 하였다.[21]

성육신의 의미는 기독교의 역사에 걸쳐 널리 논의되어 수많은 찬송가와 기도의 주제가 되었다.

5. 1. 위격적 연합

제1차 니케아 공의회(325년), 에페소스 공의회(431년), 칼케돈 공의회(451년)에서 내려진 예수의 성육신과 본성에 대한 정의는 가장 널리 받아들여진다. 이 공의회들은 예수가 완전한 신(성부에게서 났지만, 성부에 의해 창조된 것은 아님)이자 완전한 인간이며, 그의 육신과 인간 본성은 성모 마리아에게서 받았다고 선언했다. 이 두 본성, 즉 인간적 본성과 신성한 본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의 인격으로 위격적 결합되었다.[13] 가톨릭교회에 따르면, 공의회의 선언은 무류성을 가지며, 이는 성육신을 가톨릭 교회의 교리로 만든다.[14]

강생은 다음 세 가지 사실을 내포한다: (1) 예수 그리스도의 신적 인격; (2) 예수 그리스도의 인간 본성; (3) 예수 그리스도의 신적 인격 안에서 인간 본성과 신적 본성의 위격적 연합. 그는 자신의 신성을 감소시키지 않으면서, 인간이 되는 것에 수반되는 모든 것을 덧붙였다.[15] 기독교 신앙에서 예수는 동시에 완전한 하나님이자 완전한 인간, 즉 한 인격 안에 두 본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16]

5. 2. 속죄와의 관계

조직 신학에서 속죄와 성육신 사이의 연관성은 복잡하다.[23] 대속, 만족, 또는 그리스도 승리설과 같은 전통적인 속죄 모델에서는 십자가의 희생이 효력을 발휘하고 인간의 죄가 "제거"되거나 "정복"되기 위해 그리스도가 인간이어야 한다. 위르겐 몰트만은 저서 ''삼위일체와 하나님의 나라''에서[22] "우연적" 성육신과 "필연적" 성육신을 구별했다.[23] "필연적" 성육신은 성육신에 구원론적 강조를 두어,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인간이 되었다고 본다. 반면에 "우연적" 성육신은 성육신을 하나님의 사랑의 성취, 즉 인류 가운데 함께 거하고 살아가며 우리와 함께 "동산을 거닐"려는 그의 열망으로 본다. 몰트만은 "필연성"의 성육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삶에 불공정한 일이라고 생각하여 "우연적" 성육신을 선호한다.

6. 다양한 관점

종교 개혁 이후 윌리엄 휘스턴 같은 아리우스주의자들은 그리스도의 개인적인 선재와 일치하는 성육신에 대한 견해를 가진 경우가 많았다. 휘스턴은 성육신을 "그의 실제 창조 또는 생성 이전에 아버지 안에 있는 그의 지혜 또는 말씀으로서 잠재적 또는 유사한 더 높고 숭고한 방식으로의 형이상학적 존재"로 선재했던 로고스(Logos)의 일로 여겼다.[30]

6. 1. [[미카엘 세르베투스]]

미카엘 세르베투스개혁 시대에 반삼위일체주의를 통해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성육신론을 가르쳤다. 그는 고전적인 삼위일체론자들이 성경적 일신론을 거부하고 그리스 철학을 선호한 삼신론자라고 주장했다. 세르베투스는 하나님의 아들은 영원히 존재하는 존재가 아니라, 추상적인 ''로고스''(하나의 참된 하나님의 현현, 별개의 인격체가 아님)가 육신을 입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이유로 세르베투스는 그리스도를 "영원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부르기를 거부하고 대신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칭했다.[27]

세르베투스의 ''로고스'' 신학을 설명하면서, 앤드루 딥(2005)은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창세기에서 하나님은 자신을 창조주로 계시하신다. 요한복음에서는 그분께서 말씀, 즉 ''로고스''를 통해 창조하셨다고 계시하신다. 마지막으로, 역시 요한복음에서 그분은 이 ''로고스''가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고 보여주신다. 창조는 말씀으로 이루어졌으니, 하나님께서 '있으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창세기의 말씀, 요한복음의 ''로고스'', 그리고 그리스도는 모두 동일하다."[28]

기독론의 이단적인 성격 때문에 로마 가톨릭과 개신교 교회 양쪽에서 모두 정죄받은 세르베투스는 1553년 제네바에서 개혁 개신교 신자들에 의해 이단으로 화형에 처해졌다. 프랑스의 개혁가 장 칼뱅은 삼위일체와 세례 성사에 대한 비개혁적 견해 때문에 세르베투스가 제네바에 발을 들여놓는다면 그의 죽음을 보장하겠다고 주장했으며, 이단으로 화형당하기보다는 반역자로 참수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당국은 세르베투스를 불에 태워 처형할 것을 고집했다.[29]

6. 2. [[소시니주의]]와 [[유니테리언주의]]

세르베투스는 예수의 신성을 부인했기 때문에 아리우스주의를 거부했으며[32],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부인하고 예수님께서 태어나기 전에 의식적으로 존재했다는 점도 거부하는 아리우스주의의 한 형태인 소시니주의도 거부했을 것이 분명하다. 이는 대부분의 아리우스주의 단체들이 받아들이는 내용이다. 파우스토 소치니와 폴란드 형제단의 사무엘 프시프코프스키, 마르친 체호비치, 요한 루드비히 폰 볼초겐과 같은 작가들은 성육신을 주로 아버지의 기능으로 보았다. 즉, 그리스도는 어머니 쪽에서 문자 그대로 '사람의 아들'이자 아버지 쪽에서 문자 그대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라는 성육신의 개념은 דְּבַר־יְהוָה|데바르 야훼he(하나님의 말씀)의 문자 그대로의 ''말씀'' 또는 ''로고스''가 처녀 탄생을 통해 인간이 된 것으로 이해되었다. 소치니, 프시프코프스키 및 기타 소시니주의 작가들은 "하늘에서 내려오신" 예수는 문자 그대로 하늘에 있었다기보다는 마리아의 기적적인 잉태라는 측면에서 주로 이해된다고 주장하는 점에서 세르베투스와 달랐다.[33][34] 오늘날 소시니주의 기독론을 가진 교회는 매우 적으며, 이를 대표하는 주요 집단은 크리스다델피안이며, 다른 집단으로는 CoGGC와 CGAF가 있다. 현대의 소시니주의 또는 "성경적 유니테리언" 작가들은 "육신이 되었다"는 것이 단순히 "몸을 만들었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성육신(이러한 집단은 이 용어를 피할 것이다)은 예수님께서 어머니의 유혹받기 쉽고 죽을 수 있는 본성을 가지는 것을 요구한다는 점을 강조한다.[35]

6. 3. [[일체주의 오순절교회]]

전술한 전통적인 성육신 관점과 대조적으로, 온니쓰 오순절교 신봉자들은 온니쓰 교리를 믿는다. 온니쓰와 전통적인 기독교는 모두 하나님이 ''단일'' 영이라고 가르치지만, 온니쓰 신봉자들은 하나님이 삼위일체 인격이라는 생각을 거부한다. 온니쓰 교리는 하나님이 세 개의 별개의 인격으로 구성된 존재로 여겨지는 삼위일체와는 반대로, 여러 방식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하나의 하나님이라고 가르친다.[36]

온니쓰 오순절교 신자에게 예수는 완전히 신적이고 완전히 인간적인 존재로 여겨진다. 아버지라는 용어는 하나님 자신을 지칭하며, 그분은 마리아 안에서 아들을 잉태하게 하여 그녀가 낳은 아이의 아버지가 되셨다. 아들이라는 용어는 완전한 인간인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하며,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 그분의 백성 안과 주변에서 나타나는 것을 지칭한다. 따라서 아버지는 ''아들''이 아니며 - 이 구별은 매우 중요하며 - 그분의 신성한 본성의 충만함으로서 아들 ''안에'' 계신다.[37] 전통적인 삼위일체론자들은 아들이 삼위일체의 영원한 두 번째 인격으로서 항상 존재했다고 믿는다. 반면에 온니쓰 신봉자들은 유일하고 참된 하나님이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인간의 형상을 취하신 성육신 때 아들이 생겨났다고 믿는다.[38]

6. 4. [[여호와의 증인]]

여호와의 증인예수하느님이 모든 것을 창조하는 데 사용한 유일한 직접적인 창조물이라고 믿는다.[39][12] 이들은 예수의 화신은 일시적인 것으로 여기며, 그 후 그리스도는 그의 영적이고 천사의 형태를 되찾았다고 믿는다. 또한, 그리스도는 신성하거나 하나님 아버지와 동등한 존재로 여겨지지 않는다.[39] 부활 후 예수는 일시적인 인간의 형태를 취한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 그의 영적인 형태를 되찾는다고 믿는다.[40]

6. 5.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모르몬교)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신학에 따르면 신성한 존재인 신은 세 명 중 두 명, 즉 하나님 아버지(엘로힘)와 하나님 아들(여호와)이 완전하고 영광스러운 육신을 가지고 있다. 후기 성도들은 아버지, 아들, 성령을 서로 물질이나 본질에서 하나로 여기는 대신, 신회의 일치를 세 존재의 완벽하게 연합된 특징과 목적의 상징으로 이해하며, 세 존재가 별개의 개별적인 존재임을 인정한다.[41] 후기 성도들은 이러한 삼위일체론적 일치에서 벗어나는 것을 상징적인 것이 아닌 문자적인 것으로 설명하기 위해 요한복음 17장 20-23절의 그리스도의 중보 기도를 자주 인용한다.[42][43]

이러한 신회 개념은 삼위일체론의 성육신관과는 다르며, 삼위일체론에서는 오직 하나님 아들만이 일시적으로 육신을 가지고 있었고, 하나님 아버지는 항상 육신이 없었다. 이러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후기 성도 교리는 유대교 전통에서 발전한 소위 윤리적 일신교와 유사한 버전을 받아들인다. 즉, 후기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빛(혹은 그리스도의 영이라고도 함)이 하나님 아들로부터 세상에 발산되어 모든 사람들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피하도록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다. 이 가르침은 몰몬경 모로나이서 7장 13-19절에서 가장 잘 나타나 있다.[45]

7. 현대 개신교의 관점

조직 신학에서 속죄와 성육신 사이의 연관성은 복잡하다. 대속, 만족, 그리스도 승리설과 같은 전통적인 속죄 모델에서는 십자가의 희생이 효력을 발휘하고 인간의 죄가 "제거"되거나 "정복"되기 위해 그리스도가 인간이어야 한다고 본다. 위르겐 몰트만은 저서 ''삼위일체와 하나님의 나라''에서[22] "우연적" 성육신과 "필연적" 성육신을 구별했다.[23] 전자는 성육신을 하나님의 사랑의 성취, 즉 인류 가운데 함께 거하고 살아가며 우리와 함께 "동산을 거닐"려는 그의 열망으로 본다. 반면에 후자는 성육신에 구원론적 강조를 두어,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인간이 되었다고 본다. 몰트만은 "필연성"의 성육신을 이야기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삶에 불공정하다고 생각하여 "우연적" 성육신을 선호한다.

참조

[1] 서적 Westminster dictionary of theological terms Westminster John Knox Press
[2] 웹사이트 Thomas Aquinas, "Of the Incarnation as part of the Fitness of Things", Jacques Maritain Center, University of Notre Dame http://www2.nd.edu/D[...] 2008-07-28
[3] 웹사이트 Advent Prayer and the Incarnation | EWTN https://www.ewtn.com[...] 2021-12-22
[4] 웹사이트 The Religious Policy of the Byzantine Emperors from the 1st to 4th Ecumenical Council http://www.impantokr[...] 2015-03-25
[5] 웹사이트 What do Christians believe about the Incarnation? Was Jesus really God? - Christian Classics Ethereal Library https://www.ccel.org[...] 2021-12-22
[6] 웹사이트 Philip Schaff: ANF01. The Apostolic Fathers with Justin Martyr and Irenaeus - Christian Classics Ethereal Library https://www.ccel.org[...] 2021-12-22
[7] CCC
[8] 웹사이트 Compare Christian Denominations: Belief and Theology http://www.religionf[...] 2005-03-05
[9] 웹사이트 THE PROFESSION OF FAITH https://www.vatican.[...]
[10] 웹사이트 Catechism Credo https://www.vatican.[...] 2021-12-22
[11] 웹사이트 Evangelium Vitae (25 March 1995) | John Paul II https://www.vatican.[...] 2021-12-22
[12] 학술지 In Jesus Humanity and Divinity United
[13] 웹사이트 The Seven Ecumenical Councils http://www.ccel.org/[...]
[14] 웹사이트 Catechism of the Catholic Church 85–90 https://www.vatican.[...] 2021-12-22
[15] 웹사이트 Incarnate Forever https://www.christia[...] 2004-03
[16] 웹사이트 Archbishop Justin addresses Muslim Council of Wales https://www.archbish[...] 2021-12-22
[17] 백과사전 The Incarnation http://www.newadvent[...] Robert Appleton Company 2016-10-20
[18] 학술지 In Jesus Humanity and Divinity United
[19] 서적 A Kryptic Model of the Incarnation Routledge
[20] 웹사이트 Against the Arians http://www.ccel.org/[...] 2012-11-06
[21] 서적 On the Unity of Christ St. Vladimir's Seminary Press
[22] 서적 Trinität und Reich Gottes. Zur Gotteslehre
[23] 서적 The Trinity and the Kingdom: The Doctrine of God https://www.bethanyi[...] Fortress Press
[24] 웹사이트 Divine Liturgy of St. James http://www.newadvent[...]
[25] 문서 Margoneetho
[26] 웹사이트 Margoneetho: Syriac Orthodox Resources https://syriacorthod[...] 2021-12-22
[27] 웹사이트 De trinitatis erroribus http://godglorified.[...]
[28] 서적 Servetus, Swedenborg and the Nature of God https://books.google[...] University Press of America
[29] 서적 John Calvin W.B.Eerdmans
[30] 서적 William Whiston, honest Newtonian
[31] 서적 The Light and Dark Sides of God, Or, A Plain and Brief Discourse of the Light Side
[32] 서적 Restitución
[33] 서적 The Radical Reformation
[34] 서적 The Reformation of the Sixteen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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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서적 Oneness Pentecostals and the Trinity https://books.google[...] Baker Books 2023-01-09
[37] 전자책 The Oneness View of Jesus Christ World Aflame Press 1994-09-30
[38] 웹사이트 I AM: A Oneness Pentecostal Theology http://ourworld.comp[...] Word Aflame Press 2013-11-12
[39] 웹사이트 Jesus Christ https://www.jw.org/e[...] 2023-01-05
[40] 웹사이트 After Jesus' Resurrection, Was His Body Flesh or Spirit? https://www.jw.org/e[...] 2023-01-05
[41] 웹사이트 Doctrine and Covenants 130 https://www.churchof[...] 2021-12-22
[42] 웹사이트 The Only True God and Jesus Christ Whom He Hath Sent https://web.archive.[...] 2021-12-22
[43] 웹사이트 The Father and the Son https://www.churchof[...] 2021-12-22
[44] 웹사이트 Bible Gateway passage: John 17 - English Standard Version https://www.biblegat[...] 2021-12-22
[45] 웹사이트 Moroni 7 https://www.churchof[...] 2021-12-22
[46] 문서 엔살코세ー, 엔살코시
[47] 서적 キリスト教大事典 改訂新版 教文館 1977
[48] 웹사이트 信仰-教会:日本正教会 The Orthodox Church in Japan http://www.orthodoxj[...]
[49] 웹사이트 東方正教会の歴史(抄) https://web.archive.[...]
[50] 서적 漢字源 学研 1996-04-01
[51] 서적 カトリック大辞典 III 冨山房 1967
[52] 서적 カトリックの信仰〈第3〉御托身―公教要理第一部解説 1947
[53] 서적 カトリック教会の教え 日本カトリック司教協議会 2003
[54] 문서 ma‛neetho
[55] 웹사이트 http://sor.cua.ed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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