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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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땅돼지는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야행성 포유류로, 관치목에 속하는 유일한 현존 종이다. '땅돼지'라는 이름은 아프리칸스어에서 유래되었으며, 돼지와는 유전적으로 관련이 없다. 땅돼지는 개미와 흰개미를 주로 먹으며, 긴 혀와 강력한 발톱을 사용하여 굴을 파고 먹이를 찾는다. 굴을 파는 능력과 수영 능력도 뛰어나다. 과거에는 빈치목으로 분류되었으나, 유전자 분석 결과 아프리카진수류에 속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땅돼지는 멸종 위협에 직면해 있으며, 서식지 파괴와 기후 변화에 취약하다. 문화적으로는 아프리카 여러 지역에서 숭배의 대상이 되거나, 부적, 식용 등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2. 이름과 분류
영문명인 아드바크(aardvark)는 아프리칸스어의 고어로 '땅돼지'라는 뜻이며,[61] 이름에는 돼지가 들어갔지만 돼지와는 근연 관계가 아니다.[62] 땅돼지와 가장 밀접한 유전적 관계가 있는 종은 코끼리땃쥐, 황금두더지, 텐렉과에 속한 동물들이다.[63] 과거에는 개미핥기, 나무늘보, 아르마딜로 등과 함께 빈치목으로 분류했지만 영구치가 있다는 점에서 다시 별도의 목인 관치목으로 분류되었다. 속명인 ''Orycteropus''는 '땅 파는 발톱'이라는 뜻이다. 한편 목명인 관치목(管齒目)은 이빨이 세밀한 대롱이 모여 있는 모양으로 되어 있어 붙은 명칭이다.
개미핥기나 나무늘보 등의 유모목, 아르마딜로가 속한 피갑목을 포함한 빈치류와 혼동되기도 하지만, 곤충을 먹는다는 점 때문에 생긴 수렴진화의 결과일 뿐 유전적으로는 거의 관계가 없다.[64] 이빨이 부실한 점 때문에 과거에는 빈치목(현재의 개미핥기목)으로 분류되었으나,[52] 체제가 제3기 초에 멸종한 유치목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독립적인 원시 유제류의 "관치목"으로 재분류되었다. 관치목은 제3기 지층에서 유럽이나 북아메리카에서도 발견되었지만, 이후 그 지역에서는 멸종하고 현재는 아프리카에만 서식하고 있다.[54][53]
오래된 유제류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유제류가 단계통으로 여겨지던 당시에는 맹수유제구(식육목과 유제류를 묶은 그룹)를 5개의 상목[55]으로 나눈 중 오래된 형태에 가까운 "원제상목"의 유일한 생존자로, 유치목에서 분리된 것으로 여겨졌다.[56] 그러나 최근의 유전자 분석에 기초한 연구에 의해, 장비목, 해우목, 바위너구리목 등과 함께 백악기의 아프리카에서 분화한 아프리카진수류에 속하는 것으로 밝혀졌다.[57]
많은 아종으로 나누는 설이 있지만, 근거가 부족하여 아종의 분류는 의문시되고 있다.[47][50]
2. 1. 이름
영문명인 아드바크(aardvark)는 아프리칸스어의 고어로 '땅돼지'라는 뜻으로,ˈɑːrtfark|pronaf 이름에는 돼지가 들어갔지만 돼지와는 근연 관계가 아니다.[61][62] 땅돼지와 가장 밀접한 유전적 관계가 있는 종은 코끼리땃쥐·황금두더지·텐렉과에 속한 동물들이다.[63] 예전에는 개미핥기·나무늘보·아르마딜로 등과 함께 빈치목에 분류했지만 영구치가 있다는 점에서 다시 별도의 목인 관치목으로 분류되었다. 속명인 ''Orycteropus''는 '땅 파는 발톱'이라는 뜻이다. 한편 목명인 관치목(管齒目)은 이빨이 세밀한 대롱이 모여 있는 모양으로 되어 있어 붙은 명칭이다.
곤충을 섭취한다는 점에서 흔히 개미핥기나 나무늘보 등의 유모목, 아르마딜로가 속한 피갑목을 포함한 빈치류로 혼동되기도 하지만 유전적으로는 거의 관계가 없어, 수렴진화의 대표적인 동물로 꼽힌다.[64] 땅돼지는 때때로 구어체로 "아프리카 개미 곰"[5], "개미핥기"(남아메리카 개미핥기와 혼동하지 말 것), 또는 희망봉을 따서 "케이프 개미핥기"[5]라고 불린다.
"아드바크"(aardvark)라는 이름은 아프리칸스어(erdvark|af)에서 유래되었다.[5] 이 단어는 땅을 파는 습성 때문에 "땅 돼지"(aarde|땅af, vark|돼지, 어린 돼지af)를 의미한다.[6][7][8]
속명 ''Orycteropus''는 "땅을 파는 발"을 의미하며, 종명 ''afer''는 아프리카를 가리킨다.[10] 땅돼지 목의 이름인 ''Tubulidentata''는 관 모양의 이빨에서 유래되었다.[9]
2. 2. 분류
영문명인 아드바크(aardvark)는 아프리칸스어의 고어로 '땅돼지'라는 뜻이다.[61] 이름에는 돼지가 들어갔지만 돼지와는 근연 관계가 아니다.[62] 땅돼지와 가장 밀접한 유전적 관계가 있는 종은 코끼리땃쥐·황금두더지·텐렉과에 속한 동물들이다.[63] 과거 개미핥기·나무늘보·아르마딜로 등과 함께 빈치목에 분류했지만 영구치가 있다는 점에서 다시 별도의 목인 관치목으로 분류되었다. 속명인 ''Orycteropus''는 '땅 파는 발톱'이라는 뜻이다. 한편 목명인 관치목(管齒目)은 이빨이 세밀한 대롱이 모여 있는 모양으로 되어 있어 붙은 명칭이다.
곤충을 섭취한다는 점에서 흔히 개미핥기나 나무늘보 등의 유모목, 아르마딜로가 속한 피갑목을 포함한 빈치류로 혼동되기도 하지만 유전적으로는 거의 관계가 없어, 수렴진화의 대표적인 동물로 꼽힌다.[64]
땅돼지는 돼지와 밀접한 관련이 없다. 오히려 땅돼지는 멸종되지 않고 현존하는 포유류의 희귀한 목인 관치목의 유일한 현존하는 대표자이다.[10] 관치목 내에서 땅돼지는 보통 오릭테로푸스속(''Orycteropus'')의 가변적인 종을 형성하는 것으로 간주되며, 이는 오릭테로포두스과(Orycteropodidae)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속이다. 남아메리카의 개미핥기와는 몇 가지 특징과 외형적인 유사성을 공유하지만 밀접한 관련이 없다.[30] 이러한 유사성은 수렴 진화의 결과이다.[27] 땅돼지의 가장 가까운 현존하는 친척은 뾰족뒤쥐, 텐렉과, 금빛두더지이다.[11] 이 동물들은 바다소류, 코끼리하이에스, 코끼리,[12] 그리고 멸종된 친척들과 함께 상위 분류군인 아프리카진수류를 형성한다.[13] 뇌 연구는 곤델라르트라와의 유사성을 보여주었다.[27]
이빨이 부실한 점 때문에, 과거에는 빈치목(현재의 개미핥기목(빈치목))으로 분류되었으나,[52], 체제가 제3기 초에 멸종한 유치목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독립적인 원시적인 유제류의 "관치목"으로 재분류되었다. 관치목 자체는 제3기의 지층에서 유럽이나 북아메리카에서도 발견되었지만, 이후 그 지역에서는 멸종하고 현재는 아프리카에만 서식하고 있다.[54][53]
오래된 유제류의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제류가 단계통으로 여겨지던 당시에는 맹수유제구(식육목과 유제류를 묶은 그룹)를 5개의 상목[55]으로 나눈 중 오래된 형태에 가까운 "원제상목"의 유일한 생존자로, 유치목에서 분리된 것으로 여겨졌다.[56]
하지만 최근의 유전자 분석에 기초한 연구에 의해, 장비목, 해우목, 바위너구리목 등과 함께, 백악기의 아프리카에서 분화한 아프리카진수류라고 불리는 계통에 속하는 것으로 밝혀졌다.[57]
많은 아종으로 나누는 설이 있지만, 근거가 부족하여 아종의 분류는 의문시되고 있다.[47][50]
2. 3. 진화
화석 자료에 따르면 팔레오세 말기에 현생 땅돼지와 매우 유사한 친척들이 아프리카 대륙에서 나타났다고 한다.[64][65]
브라이언 패터슨은 화석 연구를 바탕으로 땅돼지의 초기 친척들이 고신세 말 무렵 아프리카에서 나타났다고 결론 내렸다.[27][14] 프톨레마이아과는 계통적 유연관계가 불분명한 신비로운 포유류의 분기군으로, 실제로는 관치목의 자매 분기군이거나 진정한 관치목으로 이어지는 계통일 수 있다.[15][16]
최초의 명확한 관치목 동물은 케냐의 미오세 퇴적층에서 발견된 ''마이오리크테로푸스 아프리카누스''였을 것이다.[27] ''오릭테로푸스'' 속의 가장 초기의 예는 알제리의 중기 미오세 퇴적층에서 발견된 ''오릭테로푸스 마우리타니쿠스''였으며, 케냐에서도 이와 비슷한 시기의 표본이 발견되었다.[27] 땅돼지 화석은 500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유럽과 근동 전역에서 발견되었다.[27]
마다가스카르에서 발견된 신비로운 플라이스토세 ''플레시오릭테로푸스''는 원래 에오세 동안 섬에 들어온 조상들로부터 유래된 관치목 동물로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의 분자생물학적 증거와 함께 여러 가지 미묘한 해부학적 차이점은 현재 연구자들이 ''플레시오릭테로푸스''가 수렴 진화를 통해 땅돼지와 같은 외형과 생태적 지위를 얻은 황금 두더지 및 텐렉의 친척이라고 믿게 한다.[17]
이빨이 부실한 점 때문에, 과거에는 빈치목(현재의 개미핥기목(빈치목))으로 분류되었으나,[52] 체제가 제3기 초에 멸종한 유치목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독립적인 원시적인 유제류의 "관치목"으로 재분류되었다. 관치목 자체는 제3기의 지층에서 유럽이나 북아메리카에서도 발견되었지만, 이후 그 지역에서는 멸종하고 현재는 아프리카에만 서식하고 있다.[54][53]
유제류가 단계통으로 여겨지던 당시에는 맹수유제구(식육목과 유제류를 묶은 그룹)를 5개의 상목[55]으로 나눈 중 오래된 형태에 가까운 "원제상목"의 유일한 생존자로, 유치목에서 분리된 것으로 여겨졌다.[56] 하지만 최근의 유전자 분석에 기초한 연구에 의해, 장비목, 해우목, 바위너구리목 등과 함께, 백악기의 아프리카에서 분화한 아프리카진수류라고 불리는 계통에 속하는 것으로 밝혀졌다.[57]
많은 아종으로 나누는 설이 있지만, 근거가 부족하여 아종의 분류는 의문시되고 있다.[47][50]
2. 4. 아종
현재까지 총 17개의 아종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66] [4]
학명 | 명명자 | 학명 | 명명자 |
---|---|---|---|
O. a. afer | O. a. ruvanensis | Grote, 1921 | |
O. a. adametzi | Grote, 1921 | O. a. senegalensis | Lesson, 1840 |
O. a. aethiopicus | 순데발, 1843 | O. a. somalicus | 리데커, 1908 |
O. a. angolensis | Zukowsky & 할테노르트, 1957 | O. a. wardi | Lydekker, 1908 |
O. a. erikssoni | 뢴베르그, 1906 | O. a. wertheri | Matschie, 1898 |
O. a. faradjius | Hatt, 1932 | O. a. afer | |
O. a. haussanus | 마취, 1900 | O. a. adametzi | Grote, 1921 |
O. a. kordofanicus | 로스차일드, 1927 | O. a. aethiopicus | 순데발, 1843 |
O. a. lademanni | Grote, 1911 | O. a. angolensis | Zukowsky & 할테노르트, 1957 |
O. a. leptodon | Hirst, 1906 | O. a. erikssoni | 뢴베르그, 1906 |
O. a. matschiei | Grote, 1921 | O. a. faradjius | Hatt, 1932 |
O. a. observandus | Grote, 1921 | O. a. haussanus | 마취, 1900 |
O. a. kordofanicus | 로스차일드, 1927 | ||
O. a. lademanni | Grote, 1911 | ||
O. a. leptodon | Hirst, 1906 | ||
O. a. matschiei | Grote, 1921 | ||
O. a. observandus | Grote, 1921 | ||
O. a. ruvanensis | Grote, 1921 | ||
O. a. senegalensis | 레손, 1840 | ||
O. a. somalicus | 리데커, 1908 | ||
O. a. wardi | Lydekker, 1908 | ||
O. a. wertheri | Matschie, 1898 |
몸길이는 1~1.3m, 몸무게는 64kg 정도이며 드물게는 80kg 이상인 개체도 있다. 몸은 돼지와 비슷하게 다부지며 통통하고, 머리는 가늘고 길며, 주둥이는 원통형으로서 끝에 콧구멍과 입이 있다. 앞다리보다 뒷다리가 좀 더 길다.[60] 굽은 척추가 큰 특징 중 하나이며, 체모는 상당히 뻣뻣하다.[67]
땅돼지는 주로 밤에 활동하며 낮에는 땅속 구멍에 숨어 지낸다. 단독생활을 하며 밤이 되면 흰개미와 같은 작은 곤충류를 찾아 움직인다. 발톱으로 개미나 흰개미의 집을 파헤치고, 길이가 45cm나 되는 길고 끈적끈적한 혀로 곤충을 잡는다.[69]
1911년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는 남아프리카의 케이프 개미핥기(''O. a. capensis'')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18]
3. 형태
혀는 길어서 입 밖으로 약 30cm까지 늘일 수 있어 바위 틈새 등 좁은 곳에 서식하는 곤충을 포식하는 데 적합하다. 이빨은 조밀하게 모인 육각기둥 꼴의 파이프 모양으로 평생 동안 자라지만 치아를 감싸서 보호하는 에나멜질이 없어서 약하며, 빠지면 바로 새것으로 교체된다. 빈약한 이빨을 보충하기 위해 위는 조류의 모래주머니 모양으로 되어 있다. 치열은 0.0.2-3.30.0.2.3이다.[68]
네 다리는 짧고 튼튼하며 앞발에는 발가락이 4개, 뒷발에는 5개 있으며, 땅구멍을 파헤치기에 알맞게 되어 있다. 피부는 두껍고 굳은 털이 조금 있으며 큰 귀는 당나귀의 귀와 비슷하게 생겼다. 어릴 때에는 앞니와 송곳니가 있다. 털 빛깔은 연한 황색을 띤 회색으로 이따금 토양에 묻어 황색으로 보일 때가 있다.[67]
땅돼지는 외관상 돼지를 어렴풋이 닮았다. 몸은 튼튼하고 눈에 띄게 아치형으로 굽은 등[19]을 가지고 있으며, 거친 털로 드문드문 덮여 있다. 사지는 적당한 길이이며, 뒷다리가 앞다리보다 더 길다.[13] 앞발은 엄지손가락을 잃어 네 개의 발가락이 있는 반면, 뒷발은 다섯 개의 발가락을 모두 가지고 있다. 각 발가락에는 크고 튼튼한 손톱이 있으며, 이것은 다소 평평하고 삽 모양이며 발톱과 굽의 중간 형태인 것으로 보인다. 땅돼지는 지보행 동물로 여겨지지만 때로는 족저보행 동물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혼란은 땅돼지가 웅크리고 앉을 때 발바닥으로 서기 때문에 발생한다.[19] 땅돼지의 굴 파기 능력에 기여하는 특징은 압축된 거친 해면질 뼈(CCCB)라고 하는 내골막 조직이다. CCCB가 제공하는 응력 및 변형 저항력은 땅돼지가 굴을 만들 수 있게 해주며, 궁극적으로 식물과 다양한 동물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한다.[20][21] 또한 땅돼지는 팔뚝의 유난히 튼튼한 자뼈와 요골 덕분에 굴을 쉽게 팔 수 있다.[22][23] 몸무게는 일반적으로 60and(-) 사이이다.[13] 길이는 보통 105and(-) 사이이며,[33] 꼬리(최대 70cm까지 가능)를 포함하면 2.2m에 이를 수 있다. 어깨 높이는 60cm이며, 허리둘레는 약 100cm이다.[19] 성적 이형성을 나타내지 않는다.[24]
땅돼지는 제안된 분류군인 아프리카곤충류의 가장 큰 구성원이다. 색깔은 옅은 황갈색이며, 종종 토양에 의해 적갈색으로 물든다. 털은 얇고, 동물의 주요 보호 수단은 튼튼한 피부이다. 머리와 꼬리에는 털이 짧지만 다리에는 털이 더 긴 경향이 있다.[33] 몸 대부분의 털은 3~4가닥의 뭉치로 묶여 있다.[19] 콧구멍 주변의 털은 굴을 팔 때 입자를 걸러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밀도가 높다. 꼬리는 기저부가 매우 두껍고 점차 가늘어진다.
머리는 매우 길쭉하며 짧고 두꺼운 목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둥이 끝에는 콧구멍이 있는 원반이 있다. 얇지만 완전한 관골궁을 가지고 있다.[19] 땅돼지의 머리는 독특하고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빈치류의 가장 뚜렷한 특징 중 하나는 이빨이다. 치수강 대신, 각 이빨은 얇고 육각형이며 수직으로 평행하게 배열된 혈관상아질(수정된 형태의 상아질) 튜브 덩어리를 가지고 있으며, 개별 치수관이 백악질에 의해 함께 묶여 있다.[13] 기둥의 수는 이빨의 크기에 따라 다르며, 가장 큰 이빨은 약 1,500개 정도이다.[27] 이빨은 법랑질 코팅이 없으며 지속적으로 닳아 없어지고 다시 자란다.[9] 땅돼지는 턱 앞쪽에 일반적인 앞니와 송곳니를 가지고 태어나지만, 이들은 빠지고 교체되지 않는다. 성체 땅돼지는 턱 뒤쪽에만 뺨 이빨을 가지고 있으며, 치식은 0.0.2-3.3 / 0.0.2.3이다.[25] 이빨은 14개의 위턱 어금니와 12개의 아래턱 어금니로 구성된다.[5] 땅돼지의 코 부위는 다른 독특한 부위이며, 다른 모든 태반류 동물보다 많은 10개의 비갑개를 포함하고 있다.[13]
콧구멍의 측면은 털이 두껍게 덮여 있다.[19] 주둥이의 끝은 움직임이 뛰어나며 수정된 얼굴 근육에 의해 움직인다.[13] 콧구멍 사이의 살 덩어리 조직은 아마도 감각 기능을 가지고 있을 것이지만,[33] 이들이 후각적인지 진동적인지 여부는 불확실하다.[26] 코는 다른 어떤 포유류보다 많은 9~11개의 터빈 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의 경우 4~5개이다.[9] 많은 양의 터빈 뼈를 가지고 있어 땅돼지는 후각 구가 위치한 촉촉한 상피를 위한 공간이 더 많다.[9] 코에는 다른 어떤 포유류보다 많은 9개의 후구가 있다.[19] 뛰어난 후각은 코 안의 후구의 양뿐만 아니라 뇌 발달에서도 비롯되며, 후엽이 매우 발달해 있다.[27] 주둥이는 길쭉한 돼지 주둥이와 유사하다. 입은 작고 튜브 모양이며, 개미와 흰개미를 먹는 종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땅돼지는 길고 얇고 뱀과 같은 형태의 돌출된 혀(최대 30cm)[5]와 뛰어난 후각을 지원하는 정교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28] 매우 효과적인 귀[5]는 지나치게 길며, 약 20and(-)[19]이다. 눈은 머리에 비해 작고, 간상 세포로만 구성되어 있다.[19]
땅돼지의 위는 삼킨 음식을 갈아 씹을 필요가 없도록 하는 근위 부위가 모래주머니처럼 작용한다.[33] 맹장은 크다.[13] 암컷과 수컷 모두 항문샘에서 강한 냄새가 나는 분비물을 배출한다.[33] 침샘은 고도로 발달되어 거의 목을 완전히 감싸고 있으며,[13] 침샘의 분비물은 혀가 끈적함을 유지하게 하는 원인이다.[19] 암컷은 서혜부에 두 쌍의 젖꼭지를 가지고 있다.[13]
유전자적으로 땅돼지는 살아있는 화석으로, 주요 현대 분류군의 분화 이전에 초기 진수류 배열의 많은 부분을 반영하는 고도로 보존된 염색체를 가지고 있다.[29]
전체 길이는 140~220cm,[49] 꼬리 길이는 44.3~71cm,[49] 어깨 높이는 60~65cm,[49] 몸무게는 40~100kg이다.[49] 몸의 색깔은 옅은 황회색이며, 머리와 꼬리는 회백색 또는 옅은 황백색이다.[50]
귀는 길다.[50][51] 주둥이는 길다.[50] 콧구멍은 체모로 덮여 있어 흙을 팔 때 먼지가 들어가기 어렵다.[50] 앞니와 송곳니는 없고, 시멘트질로 덮인 치근이 없는 어금니(작은 어금니 상하 4개씩, 큰 어금니 상하 6개씩)가 있다.[50] 혀는 가늘고 점액질로 덮여 있으며, 타액선이 발달했다.[50] 위의 유문부는 근육질로 되어 있어 씹지 않아도 먹이를 갈아낼 수 있다.[50] 이 외에 내장에서는 진수류에서는 드물게 (유대류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자궁이 두 개 있다.[53]
앞다리에는 4개의 발가락, 뒷다리에는 5개의 발가락이 있다.[50] 발톱은 길고 숟가락 모양이며, 바깥쪽 가장자리는 날카롭다.[50]
4. 생태
위험할 때에는 재빨리 구멍을 파고 숨지만, 더욱 절박한 상황이 되면 굵은 꼬리로 몸을 지탱하고 앞발의 날카로운 발톱으로 공격하기도 한다. 귀가 크고 길어서 청력이 좋으며, 후각도 예민하다. 발톱은 굴착뿐만 아니라 수영을 하기에도 적합하여 물 속에서 헤엄도 잘 친다. 그러나 평소에는 동작이 굼뜬 편이다.[69]
대체로 공격적이지 않으며 평소에는 소리를 내지 않지만 위협을 받으면 높은 울음소리를 낸다. 번식기에만 번식을 하고, 임신기간은 약 7개월이며 한 배에 한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새끼는 약 5주가 지나면 털이 나기 시작하고 9주가 되면 흰개미를 먹을 수 있다. 2년이 되면 성숙해져 교미가 가능하게 된다.[69] 수명은 사육 상태에서 23년 정도이며, 동물원 등에서도 잘 적응한다.[69]
사바나 지형에서 주로 생활하며 아프리카의 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에 걸쳐 서식한다.[70] 아직까지도 많은 수가 야생에 생존해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개체 수는 전체적으로 줄어드는 추세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서울대공원에서 탄자니아로부터 들여온 개체들이 있었으나 열악한 사육 환경으로 인해 모두 폐사하였다.
사바나, 초원, 삼림, 관목 지대와 같이 적절한 서식지와 먹이가 있는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서 발견된다.[30] 낮에는 더위를 피해 어두운 굴에서 시간을 보낸다.[31] 높은 지하수위 때문에 충분한 깊이까지 파고 들어갈 수 없는 늪지 숲이나, 땅을 파기 어려울 정도로 바위가 많은 지형은 피한다.[1][32] 에티오피아에서는 해발 3200m까지 기록되었다. 에티오피아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희망봉까지, 나미비아, 코트디부아르, 가나의 해안 지역을 제외한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전역에서 발견된다. 마다가스카르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1]
사육 상태에서 최대 23년까지 산다.[13] 수영을 잘하며, 강한 물살에서도 성공적으로 수영하는 모습이 관찰되었다.[37] 약 5분 만에 약 0.91m 길이의 터널을 파낼 수 있지만,[32] 그 외에는 비교적 느리게 움직인다.
밤에 굴을 나설 때는 입구에서 약 10분 동안 멈춰서 냄새를 맡고 소리를 듣는다. 이후 굴 밖으로 뛰쳐나가 순식간에 10m 떨어진 후, 멈춰서 귀를 쫑긋 세우고 고개를 돌려 소리를 들은 다음 점프하여 먹이를 찾기 시작한다.[32]
땅돼지는 먹이를 찾거나, 피난처 및 휴식 장소, 영구적인 집을 만들기 위해 굴을 판다.[33] 임시 거처는 활동 영역 주변에 흩어져 피난처로 사용되고, 번식에도 사용되는 주요 굴은 깊고 넓으며 여러 개의 입구를 가질 수 있고, 길이가 13m에 달할 수 있다.[33] 이 굴은 사람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클 수 있다.[5] 땅돼지는 주기적으로 집 굴의 배치를 변경하고 이사하여 새로운 굴을 만든다. 오래된 굴은 아프리카 들개, 개미잡이새, ''Nycteris thebaica'', 혹멧돼지와 같은 작은 동물들이 서식하거나 토끼, 몽구스, 하이에나, 부엉이, 비단뱀, 도마뱀 등이 이용하며, 산불 발생 시 피난처를 제공하기도 한다.[37] 어미와 새끼만 굴을 함께 사용하지만, 작은 가족 단위 또는 단독으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5] 터널에서 공격을 받으면, 터널 밖으로 파내어 흙을 자신과 포식자 사이에 위치시키거나, 등을 뒤집어 발톱으로 공격한다.[5] 최근에 파낸 개미 둥지에서 잠을 자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포식자로부터의 보호 역할을 한다.[38]
개방된 삼림, 관목림, 초원 등에 서식한다.[50] 단독 생활을 하며 야행성이다.[49][50][51]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발신기 사용 조사 결과, 하룻밤에 2~5km 이상 이동했다는 보고가 있으며, 10시간에 15km를 걸은 예도 있다.[50] 하룻밤에 30km나 이동한 예도 있다.[49][50][51]
번식 방식은 태생이다. 임신 기간은 7개월이다.[49][50][51] 한 번에 1마리의 새끼를 낳지만[50] 드물게 2마리의 새끼를 낳는 경우도 있다.[49][51]
4. 1. 먹이
땅돼지는 주로 밤에 활동하는 동물로, 개미와 흰개미를 주식으로 한다.[33] 특히 ''Anoplolepis custodiens'' 종의 개미와 ''Trinervitermes trinervoides'' 종의 흰개미를 선호한다.[34] 겨울철에는 개미의 수가 줄어들어 흰개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다.[34] 아프리카 군대개미와 붉은 개미는 먹지 않는다.[37]
땅돼지가 먹는 유일한 과일은 땅돼지 오이인데,[26] 땅돼지가 이 과일을 먹고 씨앗을 배설하면 씨앗이 빠르게 자라나는 공생 관계를 맺고 있다.[9][26]
먹이를 찾을 때는 코를 땅에 대고 귀를 앞으로 향하며, 지그재그로 움직인다.[37] 앞발로 V자형 참호를 파고 냄새를 맡아 개미나 흰개미의 위치를 파악한다.[33] 강력한 앞다리와 발톱으로 개미집을 파헤치고, 길고 끈적한 혀(최대 30cm)[2]로 곤충을 핥아 먹는다. 하룻밤에 50,000마리나 되는 곤충을 잡을 수 있다.[31]
건기에는 주로 개미류를, 우기에는 주로 흰개미류를 먹는다.[49][50][51] 메뚜기류도 먹으며, 사육 상태에서는 다진 고기, 계란, 우유, 밥도 먹는다.[52] 야생에서는 ''Cucumis humifructus''의 땅속 열매를 섭취하며, 이 종은 종자 확산을 땅돼지에 의존한다.[52]
4. 2. 천적 및 위협
땅돼지의 주요 포식자는 점박이하이에나이지만, 치타, 표범, 사자, 아프리카들개, 대형 비단뱀류에게도 습격당한다.[49][53] 천적으로는 사자, 리카온, 하이에나, 땅늑대, 표범, 비단뱀 등이 있다.[69] 숲멧돼지, 혹멧돼지, 비단구렁이, 서벌, 바위너구리, 살모사 등은 땅돼지의 집을 차지하기도 한다.
위험에 처하면 땅을 파고 숨지만, 더 위급한 상황에서는 굵은 꼬리로 몸을 지탱하고 앞발의 날카로운 발톱으로 공격한다. 땅돼지는 대체로 공격적이지 않고 평소에는 소리를 내지 않지만, 위협을 받으면 높은 울음소리를 낸다.
5. 번식
땅돼지는 일부다처제의 번식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여겨진다.[24] 짝짓기 동안 수컷은 발톱을 사용하여 암컷의 등에 고정하는데, 이로 인해 눈에 띄는 긁힌 자국이 생기기도 한다.[24] 수컷은 양육에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는다.[24]
땅돼지는 번식기 동안에만 짝을 이루며, 임신 기간은 7개월이다.[33] 5월에서 7월 사이에 몸무게 약 1.7kg에서 1.9kg의 새끼 한 마리가 태어난다.[13] 새끼는 태어날 때 귓바퀴가 늘어져 있고 주름이 많다. 젖을 먹일 때는 각 젖꼭지에서 차례로 젖을 먹는다.[26] 2주 후에는 피부 주름이 사라지고, 3주 후에는 귀를 똑바로 세울 수 있게 된다.[26] 5~6주 후에는 몸에 털이 나기 시작한다.[26] 새끼는 태어난 지 2주 만에 어미를 따라 굴을 떠날 수 있으며 9주에는 흰개미를 먹고,[26] 3개월에서[13] 16주 사이에 젖을 뗀다.[33] 생후 6개월에는 스스로 굴을 팔 수 있지만, 다음 번식기까지 어미와 함께 지내는 경우가 많으며,[33] 약 2살부터 성적으로 성숙해진다.[13]
6. 인간과의 관계
땅돼지의 이름은 아프리칸스어에서 유래한 네덜란드어로 "땅 돼지"라는 뜻이다.[49] 땅돼지 고기는 맛있기 때문에 서식지에서 식용으로 사용되며,[53][47] 발톱, 이빨, 털, 피부 등은 장식품이나 약용으로 쓰인다.[47][49] 콩고 민주 공화국에서는 부족에 따라 이빨을 마법 부적이나 부적으로, 가루로 만든 털을 약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50]
넓은 지역에 분포하여 멸종 위험은 낮다고 여겨지지만,[47] 농지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식용 사냥 등으로 인해 개체 수가 감소하는 지역도 있다.[47] 1975년 워싱턴 조약 부속서 II에 등재되었으나 1992년에 삭제되었다.[49][51][58] 일본 시즈오카 시립 니혼다이라 동물원에서 사육 번식 사례가 있다.[51]
6. 1. 문화
아프리카의 구전 설화에서 땅돼지는 부지런히 먹이를 찾아다니고 병정개미를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 때문에 숭배와 흠모의 대상으로 그려진다. 아프리카 토착 민족들은 땅돼지를 사냥하여 이빨 등으로 팔찌 같은 장식품을 만들거나, 고기를 먹기도 한다.[71][61]이집트 신화의 이집트의 9주신 중 하나인 세트 신의 머리는 어떤 동물을 본뜬 것인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땅돼지가 그 후보 중 하나로 여겨진다.[72]


아프리카 민간 전승에서 땅돼지는 부지런함과 군대 개미에 대한 용감함 때문에 존경받는다. 하우사 마법사들은 땅돼지의 심장, 가죽, 이마, 발톱으로 부적을 만들어 특정 나무의 뿌리와 함께 빻는다. 이 부적을 가죽 조각으로 싸서 가슴에 착용하면 밤에 벽이나 지붕을 통과하는 능력을 얻는다고 믿으며, 도둑이나 부모의 허락 없이 어린 소녀를 만나려는 사람들이 사용한다고 한다.[41] 망베투, 아야다, 로고 등 일부 부족들은[33] 땅돼지 이빨로 팔찌를 만들어 행운의 부적으로 여기며,[5] 돼지고기와 비슷한 맛을 내는 땅돼지 고기를 먹기도 한다.[33] 가나의 다그본 왕국 신화에서 땅돼지는 초능력을 가진 것으로 여겨지며,[42] 다곰바스는 이 동물이 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다고 믿는다.
고대 이집트 신화의 세트 신은 일반적으로 땅돼지와 유사성이 있는 것으로 학계에서 주목받는 미확인 동물의 머리를 한 모습으로 묘사된다.[43]
180개 이상의 국가에서 방영된 WGBH 제작 어린이 애니메이션 ''아서''의 주인공과 그의 가족은 땅돼지이다.[44]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아서의 코''(1976)에서 그는 땅돼지처럼 긴 코를 가지고 있었지만,[45] 이후 책에서는 얼굴이 더 둥글게 변했다.[46]
오티스 더 아드바크는 어린이 BBC 프로그램에 사용된 인형 캐릭터였다.
땅돼지는 만화 ''개미와 땅돼지''와 캐나다 애니메이션 시리즈 ''너구리''에서 적대자로 등장한다.
초음속 전투 폭격기 F-111/FB-111는 동물의 긴 코와 유사하여 아드바크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한 땅 속 깊숙이 침투할 수 있는 무기를 사용하여 매우 낮은 고도로 야간 임무를 수행하는 것과 유사점이 있었다. 미국 해군 VF-114 비행대는 F-4와 F-14를 운용하며 아드바크라는 별명을 사용했다. 비행대 마스코트는 F-4와 닮았다고 여겨지는 만화 ''B.C.''의 동물을 차용했다.
''세레부스 아드바크''는 데이브 심의 300호 코믹스 시리즈이다.
땅돼지의 영명인 Aardvark는 아프리칸스어에서 유래한 네덜란드어로 "땅 돼지"라는 뜻이다.[49]
땅돼지 고기는 맛있기 때문에 서식지에서 식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53][47] 발톱, 이빨, 털, 피부 등은 장식품이나 약용으로 여겨지기도 한다.[47][49] 예를 들어 콩고 민주 공화국에서는 부족에 따라 이빨이 마법 부적이나 부적으로, 가루로 만든 털이 약용으로 여겨지기도 한다.[50]
6. 2. 보존 상태
땅돼지는 개체 수가 감소하는 것으로 여겨졌지만,[5] 이는 쉽게 눈에 띄지 않기 때문일 수 있다.[1] 야행성이면서 은밀한 습성 때문에 정확한 개체 수를 파악하기 어렵지만, 전체적으로는 개체 수가 안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아프리카 어디에서도 흔하게 발견되지는 않지만, 넓은 서식 범위 덕분에 충분한 개체 수를 유지하고 있다. 동부, 북부, 서부 아프리카에서는 개체 수가 약간 감소할 수 있지만, 남부 아프리카에서는 감소하지 않고 있다.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에서는 관심대상으로 공식 지정했다.[1] 그러나 특정 먹이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 있으며, 흰개미 개체 수에 문제가 발생하면 종 전체가 심각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33]최근 연구에 따르면 땅돼지는 기후 변화로 인한 온도 변화에 특히 취약할 수 있다. 가뭄은 땅돼지의 주요 식량인 흰개미와 개미의 가용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39] 자원 부족에 직면한 야행성 동물은 밤에 따뜻함을 유지하는 데 드는 에너지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주간 활동을 늘릴 수 있지만, 이는 낮 동안 고온을 견뎌야 하는 대가를 치르게 한다. 칼라하리 사막에서 땅돼지를 연구한 결과, 가뭄 이후 연구 대상인 땅돼지 6마리 중 5마리가 사망했다는 것을 확인했다.[40] 가뭄에서 살아남은 땅돼지는 건강과 최적의 체온 조절 생리를 회복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이는 종의 번식 능력을 감소시킨다.
땅돼지는 사육 환경에 잘 적응한다. 1869년 런던 동물원이 처음으로 땅돼지를 사육했으며, 이 동물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온 것이었다.[26]
고기가 맛있기 때문에 서식지에서는 식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47][53] 발톱, 이빨, 털, 피부 등은 장식품으로 사용되거나 약용으로 여겨지기도 한다.[47][49] 예를 들어 콩고 민주 공화국에서는 부족에 따라 이빨이 마법 부적이나 부적으로, 가루로 만든 털이 약용으로 여겨지기도 한다.[50]
분포가 매우 넓기 때문에 종으로서 멸종 위험은 낮다고 생각된다.[47] 한편 지역에 따라 농지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식용을 위한 사냥 등으로 인해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다.[47] 1975년 워싱턴 조약 발효 시부터 워싱턴 조약 부속서 II에 게재되었지만,[49][51] 1992년에 게재가 삭제되었다.[58]
일본 시즈오카 시립 니혼다이라 동물원에서는 사육 하에 번식 사례가 있다.[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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