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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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문화는 사회주의적 사실주의를 바탕으로 하며, 조선로동당과 국가가 통제한다. 문학, 미술, 음악,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체사상과 사회주의 건설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창작되며, 특히 김일성과 김정일의 업적을 찬양하는 수령형상문학이 강조된다. 북한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아리랑, 김치, 씨름을 보유하고 있으며, 건축 분야에서는 기념비적인 건축물과 전통 양식을 결합한 건물, 현대적인 고층 건물 등이 건설되었다. 또한 집단체조는 북한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수천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국가 지도자들을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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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문학은 주체사상을 기반으로 당성, 노동계급성, 인민성을 강조하며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특징으로 하고, 김일성, 김정일 찬양, 사회주의적 가치, 통일 염원 등을 주요 주제로 다룬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문화 | |
---|---|
지도 | |
일반 정보 | |
정식 명칭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國) |
로마자 표기 | Chosŏn Minjujuŭi Inmin Konghwaguk |
위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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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
정치 체제 | 주체를 지도 이념으로 하는 사회주의 국가 |
통치 방식 | 선군정치 |
최고 지도자 | 김정은 |
국가 원수 |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
정부 수반 | 김덕훈 (내각 총리) |
집권 정당 | 조선로동당 |
주요 정치 기구 | 최고인민회의 |
역사 | |
건국 | 1948년 9월 9일 |
인구 | |
2023년 추정 | 25,660,000명 (세계 56위) |
면적 | |
총 면적 | 120,538 km² (세계 98위) |
경제 | |
통화 | 조선 원 (KPW) |
기타 정보 | |
국가 코드 | PRK |
ISO 3166-1 | KP |
인터넷 최상위 도메인 | .kp |
국제 전화 코드 | +850 |
2.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문화 규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한국어은 문화를 "사회 발전 과정에서 인류가 창조한 물질적 및 정신적 부의 총체"로 정의한다.[18] 문화는 "사회 발전의 매 단계"에서 이룩된 과학과 기술, 문학과 예술, 도덕과 풍습 등의 발전 수준을 반영한다고 본다. 문화는 사회생활의 어떤 영역을 반영하는가에 따라 물질문화와 정신문화로 구분된다. 또한, 각 나라는 고유한 민족적 특성을 가진 문화를 가지며, 계급 사회에서 문화는 계급적 성격을 띤다고 규정한다.[18]
북한의 주체문예이론은 예술이 시대의 요구와 인민대중의 지향을 반영하여 삶의 본질, 아름다움, 사회 발전의 합법칙성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름다움은 사물 자체가 아니라 인간의 자주적인 요구와 지향에 부합하는지에 따라 결정되며, 인민대중의 관점에서 사물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19]
3. 주체문예이론
3. 1. 사회주의적 사실주의
북한은 사회주의적 사실주의를 창작 방법으로 채택하며, 현실을 충실하게 재현하고 사회에서 사실적인 것을 찾아내야 한다고 본다.[20] 더 나아가 주체사실주의가 유일한 창작 방법이라고 주장하며, 주체사상의 핵심인 수령을 중심으로 예술을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20]
사회주의 국가에서 당이 노동계급을 대표하듯이 문학예술 역시 당이 지향하는 이념을 가져야 한다.[21] 이는 예술이 노동자를 위한 지향성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 예술은 본질적으로 정치적인 목적을 가져야만 하기 때문에 정치적인 성격을 갖는다. 사회주의적 관점에서 예술은 계급성을 우선으로 하며, 예술 창작자도 계급성을 갖기 때문이다. 예술인들이 노동자, 농민의 계급을 대변하는 이유는 역사 발전의 합법칙성 때문인데, 역사는 자본주의를 거쳐 사회주의, 공산주의로 발전하며 가장 앞선 계급이 바로 노동자, 농민 계급이기 때문이다.[21]
예술의 인민성은 예술이 인민을 위해 복무하고 인민이 예술에 참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문학예술이 인민대중의 혁명활동에 도움을 주고, 새로운 사상이 인민의 생활을 이끌기 위해서는 인민의 관심을 끌어야 한다. 예술가들이 현장에 들어가 노동하는 것은 그들의 삶을 직접 보라는 의미이며, 예술에서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인민성은 창작 소재를 인민의 삶에서 찾고 그들의 삶을 표현해야 하며, 인민이 생활에서 즐길 수 있어야 완성된다. 즉, 예술의 내용과 형식이 인민 모두 이해하고 향유할 수 있어야 한다.[21]
조선로동당은 선전선동부와 중앙위원회의 문화예술부를 통해 문화를 통제한다. 모든 문학 및 예술 단체의 상위 기관인 조선문학예술총동맹 또한 문화 활동을 지시한다.[16]
3. 1. 1. 전형
사회주의적 사실주의 창작 방법에서 강조하는 '''전형'''이란 "개별성을 통해 보편적 사회적 의의를 가진 일반적이고 본질적인 것을 보여주는 것"이며, 일정한 계급·집단의 공통된 본질적 특성을 문학 작품 속에서 개별화된 인물에 반영함으로써 시대의 특성을 일반화하는 것을 의미한다.[22] 예를 들어, 부유한 인물이 자비로운 존재로 묘사된 경우, 사회주의 창작 방법에 비추어볼 때 잘못된 것으로 여겨진다. 부유한 인물은 전형적으로 편협하고 악한 자로 묘사되어야 한다.
3. 1. 2. 종자론
종자론은 예술작품 창작을 식물의 종자에 비유한 것이다.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 의식을 담은 알맹이를 식물의 종자로 본 것이다. 종자론이 처음 제기된 것은 김정일이 집필한 이론서인 영화예술론에서였다. 이 이론서는 예술과 생활의 문제를 제기하면서 "시대와 혁명의 요구에 맞는 종자를 탐구하는 것"을 강조했다.[16]
3. 1. 3. 속도전
속도전이란 전투에서 사용하는 용어이다. 빠른 속도로 전투를 벌여 승리로 이끌어 가는 것이다. 북한 문화예술 창작에서 강조되는 속도전이란 단순히 빠른 시간 안에 작품을 창작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성과 내용성이 담보된 수준 높은 작품을 최대한 빨리 창작하는 것을 의미한다.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예술적 창조력과 함께 당 정책이나 방침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인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여 당 정책을 따르게 할 수 있도록 핵심을 가려낼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23] 이 속도전을 잘 치르느냐 못하느냐는 문제는 작가에게 달려 있다. 문제의 핵심을 작가에게 돌리는 이유는 "문학예술 창작에서 성과의 비결은 시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창작가의 높은 사상과 열정에 있다. 사상이 발동되고 창작적 열정이 불타오르면 어떤 어려운 창작과제도 짧은 시일 안에 해결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24]
4. 문학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문학단체는 조선문학가동맹이며, 일제강점기 1920년대 활동했던 카프(KAPF)가 그 전신이다.[16] 조선문학가동맹은 사회주의 사실주의 문화를 한국에 전파하면서 지식인들을 개몽하고 항일운동을 펼쳤으며, 1960년대에 숙청당한 한설야와 최승희의 남편 안막 등이 가입했다.[16] 김정일은 그의 저서 문학예술론에서 한설야의 작품을 고쳐서라도 읽게 할 것을 지시했고, 이에 따라 한설야의 작품은 오늘날 청소년들이 읽을 정도로 해금되었다.[16] 조선문학 2003년 5월호에는 한설야의 작품 《승냥이》가 발표되기도 했다.
김일성과 김정일의 행적을 찬양하는 "수령형상문학"은 1960년대 중반부터 만들어져 후계체제 구축에 사용되었으며, 주체사상 창시의 계기가 되었다. 북한에는 역사 문학, 사회주의 사실주의 문학, 외국 문학 등이 존재한다. 역사 문학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홍명희와 그의 손자 홍석중이 있다. 홍명희의 "림꺽정"은 조선 전기 도적 임꺽정을 그린 역사 장편소설로 영화로도 제작되었고 한국에서도 알려져 있다. "갑오농민전쟁"은 제국주의에 맞서 투쟁한 전봉준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훌륭한 평가를 받고 있다. 홍석중 역시 북한 문학에서 중요한 인물이다. 외국 소설로는 중국 소설과 러시아 소설이 번역, 출판되고 있다. 조기천은 시 "백두산"과 "휘파람"으로 유명하며, 신흥국은 설날 풍경을 묘사한 시로 알려져 있다.
북한 문학은 사회주의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공산주의 혁명의 도구로 사용되었다. 소련의 소비에트 작가동맹을 본떠 만든 조선문학예술총동맹은 당과 깊이 연결되어 통제를 받으며, 내부에는 당원들이 들어가 철저한 감시를 받는다. 북한 문예정책은 당 정책을 반영하는데, 한설야는 1953년 9월 26일 전국 작가·예술가 대회 보고에서 "우리의 문학예술은 당적인 문학예술"이라고 천명했다.
5. 문화유산
북한은 2012년 8월에 비물질문화유산보호산업 행정기구를 출범시켰다. 이후 중앙과 각 도, 시(구역), 군에 이르기까지 비상설민족유산보호위원회가 조직되어 발굴 고증과 심의 평가 사업이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현재까지 100여 개의 대상들이 발굴·수집되어 국가 및 지방 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25]
2018년 북한은 아리랑, 김치, 씨름까지 3개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되었다. 씨름의 경우 남북 공동 등재이다. 공동 등재된 씨름의 공식 명칭은 ‘씨름, 코리아의 전통 레슬링(Traditional Korean Wrestling, Ssirum/Ssireum)’이다.[26] 하지만 남과 북의 씨름은 차이가 존재한다. 북한에서는 씨름을 할 때 윗옷을 입고 하고 흙 위에서 경기가 이루어지지 않고 매트 위에서 경기가 이루어진다. 또한 경기 시작 전에 일어선 자세로 있다는 점이 다르다.[27]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는 유네스코(UNESCO)의 세계유산 목록에 등록된 고구려 고분군이 평양직할시와 남포시(평안남도)에 있다. 이 유적은 2004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초의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고구려 고분군은 선명한 벽화 고분을 포함하는 63기의 고분으로, 벽화는 일본의 다카마쓰 고분이나 기토라 고분 벽화에 영향을 주었다고 여겨진다.
6. 텔레비전
대한민국의 드라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암암리에 유통되며 인기를 얻고 있고[28], 주로 노트북을 통해 시청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9] 도쿄신문은 2010년 12월 29일 대한민국의 드라마를 시청하다 적발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민이 1200명에 이른다고 보도하였다.[30]
영국 영화 Bend It Like Beckham은 2010년 12월 26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텔레비전에 최초로 방영된 서구 영화이다.[31]
대한민국의 반공적인 영화와 드라마도 인기가 있다.[32]
7. 영화
북한 영화는 1970년대를 기점으로 이념 선전 수단이 되었다. 북한 영화 이론에는 무갈등의 갈등이론이 있는데, 이는 북한 사회가 완벽하여 갈등이 없으므로, 갈등은 개인이 희생과 사랑을 깨닫지 못해서 생긴다는 이론이다.[33] 김정일은 '영화와 연출'이라는 영화 교본을 제작하고, 1964년부터 많은 영화를 제작했다.[34]
주인규는 북한 초기 영화 산업을 이끌었다. 일제 강점기에 가수로 유명했던 강홍식은 해방 후 북한 국립영화촬영소 연출부 책임자가 되었다. 해방기 영화동맹 서기장이던 추민은 1946년 월북하여 국립영화촬영소 부소장 등을 지냈다. Yoon Yong-gyu|윤용규영어 감독은 한국전쟁 때 월북하여 소년 빨치산, 빨치산 처녀 등을 만들었다.[35] 민족과 운명 시리즈 제작에 참여하여 능력을 인정받은 북한 최고의 감독 고(故) 박정주는 광주 출신으로 6·25 전쟁 후 가족과 함께 월북했다.[36]
북한은 예술가를 우대하여 영화인에게 차, 아파트, 육아 지원을 제공하고, 촬영 환경도 체계적으로 조성한다. 평양에는 조선 예술영화 촬영소가 있으며, 남한, 유럽, 일본 풍경을 재현한 곳도 있다. 현장에서는 필름으로 영화를 촬영한다.[38]
북한 영상물은 주민 생활을 개선하고, 인민을 당 정책에 따르도록 기획되었다.[37] 계획 경제, 남녀 평등, 금연, 공공장소 예절 등 교훈적 성격의 영상물이 많으며, 인과응보 방식을 사용한다.
영화는 "대중을 교육하는 가장 강력한 매체"로, 사회 교육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안중근, 이토를 쏘다는 1909년 한국 주재 일본 통감을 암살한 안중근 의사를 다룬 영화인데, 주인공은 용감한 애국자로 묘사되지만, 올바른 지도 사상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춘향전, 온달전 등 민담도 영화로 제작되었다.[16]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화는 예술 영화, 기록 영화, 과학 영화, 아동 영화로 나뉜다. 예술 영화는 교양, 선전 선동과 같은 주제성이 강하다. 기록 영화는 김일성, 김정일의 지도, 해외 방문, 정치 행사 등을 다룬다. 과학 영화는 과학 기술 지식 보급을, 아동 영화는 대부분 애니메이션이다.
김정일은 영화에 큰 관심을 보였고, 서방 및 아시아 영화를 많이 소장했다. 1980년대에는 대한민국 영화 제작자들을 납치하여 영화를 만들게 하기도 했다.[8]
호주 영화 제작자 안나 브로이노프스키는 김정일의 선언문을 바탕으로 영화 ''창조에서 높은 목표를!''(Aim High in Creation!)을 제작했다.[9]
미국 국무부 연구에 따르면, 북한 주민, 특히 엘리트 계층은 정부 통제를 벗어나 뉴스 및 기타 미디어에 대한 접근이 증가했다.[10] 인터넷은 엄격히 통제되지만, 라디오 청취와 DVD 시청이 증가하고, 국경 지역에서는 인접 국가 방송 수신도 가능하다.[10][11] 대한민국 드라마는 암시장에서 유통되며 노트북으로 시청하는 경우가 많다.[28][29] 2010년 도쿄신문은 대한민국 드라마를 보고 적발된 북한 주민이 1200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30] 대한민국산 비디오 시청 단속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12][13] 2010년 영국 영화 Bend It Like Beckham은 북한 TV에 방영된 최초의 서구 영화이다.[31] 대한민국의 반공 영화와 드라마도 인기가 있다.[32]
8. 음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음악정치'를 통해 음악을 정치에 활용한다. 여기서 음악은 민족성과 일상성을 통해 인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예술 장르로 간주된다. '주체음악'은 사회주의 내용을 담은 인민적인 음악을 의미하며, 대중성과 통속성을 강조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노래 보급원, 노래수첩, 노래경연 등을 통해 노래를 생활화한다. 보천보전자악단, 왕재산경음악단,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 등 다양한 공연 단체가 존재한다.
김정일 시대에는 은하수관현악단이나 왕재산경음악단 등의 대중 공연이 지도자의 위상을 높이는 수단이 되었다. 김정은 체제에서는 모란봉악단이 창단되었다.
보천보전자악단은 "다시 만납시다", "우리 민족 제일일세", "반갑습니다"와 같은 "조선민족제일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한 노래들을 연주했으며, 리경숙이 가창을 담당했다. 왕재산경음악단은 "유격대 말 파리 달리네", "통일 아리랑", 민요 "해당화" 등을 전자 악기로 연주했다.
"김일성 장군의 노래"나 "김정일 장군의 노래", 혁명 가극 "피바다" 등이 유명하며,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김정일 찬양 노래로 바꿔 부르기도 한다. 혁명 가요로는 "적기가", "총동원가" 등이 있다.
평양직할시에는 윤이상 음악연구소가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노래는 혁명 가요나 정책 선전 노래 외에도 서정적인 노래도 존재한다.
9.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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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패션
북한 주민의 옷차림은 정책에 영향을 받아 정책에 따라 바뀐다. 이는 북한의 옷차림 변화가 정책의 변화를 보여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제가 비교적 괜찮았던 1980년대 초에는 옷 색깔과 차림의 다양성을 강조하였다. 옷차림이 규범에 맞지 않을 경우 '생활총화'나 '단속 통제 사업'을 통해 규제한다.[48]
전국조선옷전시회는 2017년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북한의 패션쇼이다. 패션쇼가 있다는 것은 북한에도 모델과 디자이너라는 직업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49]
북한 패션에 가장 급진적인 변화를 보이는 곳은 항구도시인 함경북도 청진이다.[50]
11. 건축 및 도시 계획
한국 전쟁 당시 평양은 미국의 공격으로 거의 완전히 파괴되었으나, 전쟁 이후 대규모로 재건되었다. 1980년대와 1990년대에는 평양을 수도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새로운 건물들이 건설되었다.[16]
주요 건축물은 세 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다.
- 기념비적 건물: 천리마 동상, 조선혁명박물관 앞 김일성 동상(240000m2), 개선문(파리의 개선문보다 10 미터 더 높음), 1982년 김일성의 70번째 태양절을 기념하여 세워진 170 미터 높이의 주체사상탑 등이 있다.[16]
- 전통 건축 양식과 현대 건축의 결합: 인민문화궁전, 인민대학습당, 묘향산의 국제친선전람관 등이 있다. 국제친선전람관에는 외국 고위 인사들이 김일성에게 기증한 선물이 전시되어 있는데, 조선 시대부터 이어진 북한과 중국의 밀접한 관계를 반영하여 중국에서 온 선물 전시관이 가장 크다.[16]
- 현대적인 고층 건물: 고층 아파트 단지와 호텔이 포함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105층의 미완공된 류경호텔이며, 고려호텔은 45층 높이의 쌍둥이 타워 구조이다.[16]
김일성의 80회 생일을 기념하여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통일고속도로 건설 등 많은 공사가 진행되었다. 통일고속도로는 평양과 군사분계선을 연결하는 4차선 도로로, ''극동경제리뷰''는 "산악 지형을 관통하는 21개의 터널과 23개의 다리가 있는 판문점까지의 168km 구간에서 인상적인 기술의 산물"이라고 평가했다. 다른 많은 건설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군대가 노동력을 제공했다.[16] 북한은 통일 이후 이 고속도로가 상호 교통을 수용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12. 집단체조(매스게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집단체조로 유명하다. 집단체조는 김일성(1912년 4월 15일)과 김정일(1942년 2월 16일) 등 국가 지도자들의 생일과 국가 건국 기념일에 열리는 연례 행사이다.[17] 수천 명의 북한 주민들은 고도로 안무된 춤, 특히 전통 무용과 체조를 공연하며, 종종 동시적인 움직임의 리듬을 선보인다. 공연자들은 김일성, 조선로동당, 주체사상에 대한 충성을 노래하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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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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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인용
"北 평양시내 영상물 판매소서 美 애니메이션도 판매중"
https://www.news1.kr[...]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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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인용
“북, 도발 카드로 미국에 양보 압박 중”
https://www.rfa.org/[...]
2020-03-05
[42]
웹인용
북 최신 휴대폰 ‘파일 전송’ 기능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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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5
[43]
서적
문화 로 읽는 북한
http://worldcat.org/[...]
Munyewŏn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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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로즈업 북한] 다양해진 北 음악 공연…그 의미는?
http://news.kbs.co.k[...]
KBS 뉴스
20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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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yewŏn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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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yewŏn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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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北, 南가요 가사 바꿔 `찬양가요'로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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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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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영상으로 보는 북한의 일상 = People and life of Nor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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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출판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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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평양 패션이 궁금해? {{!}} Harper's BAZAAR Korea
http://harpersbazaar[...]
Harper's BAZAAR Korea
2018-12-01
[50]
뉴스
평양 패션이 궁금해? {{!}}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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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per's BAZAAR Korea
201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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