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초월함수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초월함수는 대수 함수가 아닌 해석 함수로, 다항식 방정식으로 표현될 수 없는 함수를 의미한다. 로그 함수, 지수 함수, 삼각 함수, 쌍곡선 함수 등이 초월함수에 속하며, 초월함수는 미분 대수 및 초월수론 연구의 대상이 된다. 이러한 함수들은 고대부터 연구되었으며, 오일러에 의해 지수 함수와 로그 함수의 관계가 밝혀지는 등, 수학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초월함수는 초등 초월함수와 특수 함수로 분류되며, 예외 집합을 통해 초월수론의 결과를 도출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또한 차원 분석에서 무차원량에 대해서만 의미를 가지며, 차원 오류를 발견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유리형 함수 - 감마 함수
    감마 함수는 양의 실수부를 갖는 복소수 z에 대해 오일러 적분으로 정의되고 해석적 연속을 통해 복소평면 전체로 확장된 팩토리얼 함수의 일반화로서, 수학, 물리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여러 표현과 성질을 가진다.
  • 유리형 함수 - 리만 제타 함수
    리만 제타 함수는 복소수 s의 함수로, 실수부가 1보다 큰 영역에서 무한급수로 정의되고 s ≠ 1인 모든 복소수에서 유리형 함수로 해석적 연속이 가능하며 함수 방정식과 오일러 곱 공식을 만족하고, 영점 분포는 소수 분포와 관련이 있으며, 비자명 영점이 임계선 상에 있다는 리만 가설은 중요한 미해결 문제이다.
  • 해석 함수 - 지수 함수
    지수 함수는 양의 상수 *a*를 밑으로 하는 *y = ax* 형태의 함수이며, 특히 자연로그의 역함수인 *ex*는 다양한 정의와 응용을 가지며 복소수로 확장될 수 있다.
  • 해석 함수 - 쌍곡선 함수
    쌍곡선 함수는 삼각함수에서 파생된 함수로, 지수 함수를 사용하여 정의되며 삼각함수와 유사한 성질을 가지며 미분, 적분, 복소수까지 확장되어 사용된다.
  • 함수의 종류 - 항등 함수
    항등 함수는 집합 X의 각 원소를 자기 자신에게 대응시키는 함수로서, 정의역과 공역이 같은 집합 X에서 단사 함수이자 전사 함수이며, 함수 합성에서 항등원의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개념이다.
  • 함수의 종류 - 볼록 함수
    볼록 함수는 실수 벡터 공간의 볼록 집합에서 정의되고 그래프 상의 두 점을 연결한 선분이 항상 그래프 위에 있거나 접하는 특징을 가지며 다양한 수학적 성질과 여러 분야에 응용되는 함수이다.
초월함수
개요
학문 분야수학, 해석학
관련 개념대수 함수, 초월수
정의
정의다항식 방정식을 만족하지 않는 해석 함수
대안적 정의대수 함수가 아닌 해석 함수
상세 내용
예시지수 함수
로그 함수
삼각 함수
쌍곡선 함수
성질초월 함수의 도함수는 초월 함수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음
초월 함수의 적분은 초월 함수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음
기타
관련 항목리우빌 정리

2. 정의

형식적으로, 실수 또는 복소수 변수 z에 대한 해석함수 f(z)가 변수 z와 대수적으로 독립적일 때, 즉 어떤 다항식 방정식도 만족시키지 않을 때 '''초월함수'''라고 한다.[16][3] 초월함수가 아닌 함수는 '''대수 함수'''라고 부른다. 대수 함수는 다항식을 계수로 하는 대수 방정식의 해로 나타낼 수 있는 함수를 의미하며, 다항식, 유리 함수, 그리고 유리 함수의 제곱근이나 세제곱근 등이 이에 해당한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함수 f(x)는 초월함수가 아닌 대수 함수이다.

:f(x)=\frac{ax+b}{cx+d}

이 함수는 모든 x에 대해 (ax+b)-(cx+d)f(x)=0이라는 다항식 방정식을 만족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다음 방정식을 만족하는 함수 f(x)도 대수 함수이다.

:f(x)^5+f(x)=x

이 함수는 기본적인 산술 연산만 포함하는 유한한 식으로 표현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정의상 대수 함수에 속한다.

초월 함수는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n제곱근(n은 임의의 정수)과 같은 유한한 대수적 연산만으로는 정의할 수 없으며, 극한, 무한급수, 적분 등 일종의 "극한 과정"을 통해 정의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많은 대수 함수의 부정 적분은 초월 함수가 된다. 예를 들어, 역수 함수 1/t의 부정 적분 \int_{t=1}^x\frac{1}{t}dt는 로그 함수 \log_e(x)이다. 또한, 대수 함수로 이루어진 수열의 극한이나 무한 합이 초월 함수가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lim_{n\to \infty}(1+x/n)^n지수 함수 e^x로 수렴하고, 무한 합 \sum_{n=0}^{\infty} \frac{x^{2n}}{(2n)!}쌍곡선 코사인 함수 \cosh x와 같다.

초월함수의 정의는 다변수 함수로도 확장될 수 있다.[16] 미분 대수는 적분이나 미분 방정식의 해가 어떤 조건에서 초월 함수를 생성하는지를 연구하는 분야이다.[13]

3. 역사

초월 함수인 사인과 코사인은 고대 그리스(히파르코스)와 인도(자야 및 코티-자야)에서 물리적 측정을 통해 표로 만들어졌다. 프톨레마이오스의 현의 표에 대해 올라프 페더슨은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명시적인 개념으로서의 연속성에 대한 수학적 개념은 프톨레마이오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종속 변수의 값을 독립 변수의 값에 대응시키는 것이 선형 보간법의 간단한 과정을 통해 가능하다는 암묵적인 추정을 함으로써, 실제로 이러한 함수들을 연속적으로 다루었다.[4]


이러한 원 함수에 대한 혁신적인 이해는 17세기에 이루어졌고, 레온하르트 오일러에 의해 1748년 그의 저서 무한 해석 입문에서 상세히 설명되었다. 이 고대 초월 함수들은 아르키메데스가 ''포물선의 구적법''을 만든 지 2천 년 후인 1647년에 그레고리 드 생-뱅상에 의해 직사각형 쌍곡선 xy = 1의 구적법을 통해 연속 함수로 알려지게 되었다.

쌍곡선 아래의 면적은 경계의 일정한 비율에 대해 일정한 면적을 갖는 성질이 있음이 밝혀졌다. 이렇게 알려진 자연 로그 함수(또는 쌍곡선 로그 함수)는 1748년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상수 밑이 e인 지수 함수와 같이, 상수가 변수 지수로 거듭제곱되는 함수와 관련시키기 전까지는 제한적으로 사용되었다. 이러한 초월 함수를 도입하고, 역함수의 존재를 암시하는 전단사 함수 속성이 주목받으면서, 대수 함수가 아니더라도 자연 로그의 대수적 조작을 위한 일부 편의성이 제공되었다.

지수 함수는 \exp (x) = e^x 로 표기한다. 오일러는 이것을 무한 급수 \sum_{k=0} ^{\infty} x^k / k ! 와 동일시했는데, 여기서 k!는 ''k''의 팩토리얼을 나타낸다.

이 급수의 짝수 항과 홀수 항은 각각 \cosh x\sinh x를 나타내는 합을 제공하므로, e^x = \cosh x + \sinh x이다. 이러한 초월 쌍곡선 함수는 급수에 (−1)^k를 도입한 교대 급수를 통해 원 함수인 사인과 코사인으로 변환될 수 있다. 오일러 이후의 수학자들은 종종 복소수 연산에서 오일러 공식을 사용하여 로그와 지수 함수를 사인 및 코사인과 관련짓는다.

4. 종류

초월함수는 크게 초등 초월함수와 그 외의 특수 함수들로 나눌 수 있다.

초등 초월함수는 대수 함수가 아닌 기본적인 해석 함수들로, 로그 함수, 지수 함수, 삼각 함수, 쌍곡선 함수 및 이들의 역함수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 함수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문단에서 다룬다.

초등 초월함수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초월함수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변수가 밑과 지수에 모두 나타나는 함수 f(x) = x^x, 지수에 무리수가 포함된 함수 f(x) = x^\pi 등이 있으며, 정수론이나 통계학 등에서 중요하게 사용되는 감마 함수(팩토리얼 함수의 해석적 확장) 역시 대표적인 초월함수이다.[13]

해석학에서는 미분이나 적분 연산을 통해 새로운 초월함수가 정의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역수 함수 1/x의 부정 적분으로 자연로그 함수가 정의되는 것처럼, 특정 함수의 부정 적분 과정에서 초월 함수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어떤 조건에서 이러한 초월 함수가 생성되는지는 미분 대수와 같은 분야에서 연구된다.[13]

4. 1. 초등 초월함수

초월함수 중 가장 기본적인 형태들을 초등 초월함수라고 부른다. 이는 대수 함수가 아닌 해석 함수들로, 다항식의 사칙연산이나 거듭제곱근으로 표현할 수 없는 함수들을 포함한다. 대표적인 초등 초월함수들은 다음과 같다.

  • 로그 함수: f(x) = \log_c x 형태의 함수이다. 특히 밑 ''c''가 자연로그의 밑 ''e''인 경우 자연로그 f(x) = \log_e x = \ln x가 대표적인 초등 초월함수이다.[13] 그레고리 드 생-뱅상은 1647년 직사각형 쌍곡선 xy = 1 아래의 면적을 구하는 과정에서 로그 함수의 성질을 발견했으며, 이는 쌍곡선 로그 함수로 알려졌다. 레온하르트 오일러는 1748년 이를 지수 함수와 연결시켰다.
  • 지수 함수: f(x) = c^x 형태의 함수이다. 밑 ''c''가 자연로그의 밑 ''e''인 경우 f(x) = e^x (또는 \exp(x))가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는 초등 초월함수이다. 레온하르트 오일러는 지수 함수를 무한 급수 \sum_{k=0} ^{\infty} x^k / k! (여기서 k!는 ''k''의 팩토리얼)와 동일시했다.
  • 삼각 함수: 사인(\sin x), 코사인(\cos x), 탄젠트(\tan x) 등이 대표적이다. 이 함수들은 고대 그리스(히파르코스)와 인도(자야 및 코티-자야)에서 물리적 측정값을 바탕으로 표로 만들어졌다. 프톨레마이오스의 현의 표 역시 이러한 초기 형태 중 하나이다. 올라프 페더슨은 "명시적인 개념으로서의 연속성에 대한 수학적 개념은 프톨레마이오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종속 변수의 값을 독립 변수의 값에 대응시키는 것이 선형 보간법의 간단한 과정을 통해 가능하다는 암묵적인 추정을 함으로써, 실제로 이러한 함수들을 연속적으로 다루었다."[4]고 설명했다. 오일러는 오일러 공식을 통해 삼각 함수를 지수 함수와 연결시켰다.
  • 쌍곡선 함수: 쌍곡 사인(\sinh x), 쌍곡 코사인(\cosh x), 쌍곡 탄젠트(\tanh x) 등이 있다. 오일러는 지수 함수의 무한 급수에서 짝수 항과 홀수 항을 분리하여 각각 \cosh x\sinh x를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e^x = \cosh x + \sinh x 관계를 밝혔다.
  • 역삼각 함수: 아크사인(\sin^{-1} x), 아크코사인(\cos^{-1} x), 아크탄젠트(\tan^{-1} x) 등 삼각 함수의 역함수이다.
  • 역쌍곡선 함수: \sinh^{-1} x, \cosh^{-1} x, \tanh^{-1} x 등 쌍곡선 함수의 역함수이다.


이 외에도 ''x''의 무리수 거듭제곱 (x^\pi 등)이나 x^x 같은 함수들도 초등 초월함수의 예시로 들 수 있다.

5. 대수 함수와의 관계

해석 함수 중에서 초월함수가 아닌 것은 대수함수이다. 대수 함수란 다항식을 계수로 하는 대수 방정식의 해로 나타낼 수 있는 함수를 말한다.[3] 간단한 예시로는 유리 함수제곱근 함수가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대수 함수는 기초 함수들의 유한한 식으로 정의하기 어렵다.[17] 예를 들어, f(x)^5+f(x)=x라는 방정식을 만족하는 함수 f(x)는 대수 함수이지만, 사칙연산과 거듭제곱근만으로는 간단히 표현할 수 없다.

많은 대수함수부정적분은 초월함수가 된다. 대표적인 예로, 대수함수f(x)=\frac{1}{x}부정적분은 초월함수인 자연로그 \ln(x) + C이다.

미분 대수는 적분과 같은 연산을 통해 기존 함수들과 대수적으로 독립적인 새로운 함수, 특히 초월함수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연구하는 분야이다. 예를 들어, 삼각 함수를 포함하는 식의 적분 등을 다룬다.

6. 초월적인 초월함수

수학물리학에서 자주 접하는 특수 함수를 포함한 많은 초월함수는 대수 미분 방정식의 이다. 그러나 감마 함수리만 제타 함수와 같이 대수 미분 방정식의 해가 아닌 초월함수도 존재하는데, 이를 초월적인 초월함수 또는 하이퍼 초월함수라고 부른다.[5]

7. 예외 집합

대수함수 f(z)에 대해, \alpha대수적 수이면 f(\alpha) 역시 대수적 수이다. 그러나 그 역은 성립하지 않는다. 즉, 모든 대수적 수 \alpha에 대해 f(\alpha)가 대수적인 값을 가지는 초월 전해석 함수 f(z)가 존재할 수 있다.[6]

주어진 초월함수 f에 대해, 함수값 f(\alpha)가 대수적 수가 되도록 하는 대수적 수 \alpha의 집합을 해당 함수의 예외 집합이라고 부른다.[7][8] 공식적으로 예외 집합 \mathcal{E}(f)는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 \mathcal{E}(f)=\left \{\alpha\in\overline{\mathbf{Q}}\,:\,f(\alpha)\in\overline{\mathbf{Q}} \right \}.

여기서 \overline{\mathbf{Q}}대수적 수 전체의 집합을 나타낸다.

많은 경우 예외 집합은 상당히 작다. 예를 들어, 지수 함수 \exp(z) = e^z의 경우, 1882년 페르디난트 폰 린데만은 예외 집합이 \mathcal{E}(\exp) = \{0\} 뿐임을 증명했다. 이 결과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데, \exp(1) = e초월수임을 직접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오일러의 등식에 따라 \exp(i\pi) = -1은 대수적 수이지만, 예외 집합의 정의에 의해 i\pi0이 아니므로 대수적 수일 수 없다. i (허수 단위)는 대수적이므로, 이는 π가 초월수임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함수의 예외 집합을 찾는 것은 어려운 문제이지만, 몇몇 함수에 대해서는 예외 집합이 계산되었다. 예외 집합을 계산할 수 있다면 초월수론의 중요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알려진 예외 집합의 예는 다음과 같다.


  • 클라인의 j-불변량 j:
  • : \mathcal{E}(j) = \left\{\alpha\in\mathcal{H}\,:\,[\mathbf{Q}(\alpha): \mathbf{Q}] = 2 \right\},
  • : 여기서 \mathcal{H}상반평면을 나타내고, [\mathbf{Q}(\alpha): \mathbf{Q}]대수적 수체 \mathbf{Q}(\alpha)의 체 확대의 차수를 의미한다. 이 결과는 테오도어 슈나이더에 의해 증명되었다.[9]

  • 밑이 2인 지수 함수 2^x:
  • : \mathcal{E}(2^x)=\mathbf{Q} (여기서 \mathbf{Q}유리수의 집합)
  • : 이것은 겔폰트-슈나이더 정리의 따름정리이다. 겔폰트-슈나이더 정리는 \alpha \neq 0, 1인 대수적 수이고 \beta가 대수적인 무리수일 때, \alpha^\beta는 초월수라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함수 2^x0 또는 1이 아닌 임의의 대수적 수 c에 대해 c^x로 대체될 수 있으며, 그 예외 집합은 여전히 \mathbf{Q}이다. 또한 다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 \mathcal{E}(x^x) = \mathcal{E}\left(x^{\frac{1}{x}}\right)=\mathbf{Q}\setminus\{0\}.

  • 섀뉴얼의 추측이 참이라면, 함수 e^{e^x}의 예외 집합은 공집합, 즉 \mathcal{E}\left(e^{e^x}\right)=\emptyset일 것으로 예상된다.

  • 섀뉴얼의 추측을 가정하지 않고도 예외 집합이 공집합인 함수로는 f(x) = \exp(1 + \pi x)가 알려져 있다.


주어진 함수에 대한 예외 집합을 계산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매우 어렵지만, 반대로 대수적 수의 임의의 부분 집합 A가 주어졌을 때, 그 집합 A를 예외 집합으로 갖는 초월함수 f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다.[10] 여기서 부분 집합 A는 진부분 집합일 필요가 없으므로, A가 대수적 수 전체의 집합인 경우도 가능하다. 이는 초월적인 수를 입력했을 때만 초월적인 결과를 내놓는 초월함수가 존재함을 직접적으로 의미한다. 알렉스 윌키는 특정 해석 함수를 예로 들어, 그 함수의 초월성을 증명하는 일차 논리 증명이 존재하지 않는 초월함수가 있음을 보이기도 했다.[11]

8. 차원 분석

차원 분석에서는 다양한 단위를 가진 물리량을 조합하여 계산을 수행한다.[3] 이때 초월함수는 그 인자(함수에 입력되는 값)가 무차원량(단위가 없는 값)일 때만 수학적으로나 물리적으로 의미를 가진다는 특징이 있다.[1][2][3] 만약 단위(차원)를 가진 값을 초월함수의 인자로 사용하면, 그 결과는 의미를 부여하기 어려운 값이 된다.[1][2][3]

이러한 성질 때문에 초월함수는 계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원 오류를 쉽게 발견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1][2] 예를 들어, 로그 함수에 길이 단위인 '미터'를 포함한 값을 넣어 `log(10 미터)`와 같이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1][3] 로그의 성질을 이용하여 `log(10) + log(미터)` 와 같이 분리하려고 시도할 수도 있지만, '미터'라는 차원 자체에 로그와 같은 비대수적인 연산을 적용하는 것은 여전히 의미 없는 결과를 만들어낸다.[1][2]

하지만 `log(10 미터 / 5 미터)`처럼 같은 단위끼리 나누어 단위가 사라진 무차원량(이 경우 2)을 인자로 사용하거나, `log(3) × 미터`와 같이 로그 계산의 결과(무차원량)에 단위를 곱하는 형태는 가능하다.[1][2]

참조

[1] 서적 Functions of a Complex Variable H. Holt 1915
[2] 서적 Encyclopedia of Mathematics https://books.google[...] 1993
[3] 서적 Diophantine approximation on linear algebraic groups https://books.google[...] Springer 2000
[4] 서적 Survey of the Almagest Odense University Press 1974
[5] 학술지 A Survey of Transcendentally Transcendental Functions 1989-11
[6] 학술지 Transcendental entire functions mapping every algebraic number field into itself 1968
[7] arXiv Some transcendental functions that yield transcendental values for every algebraic entry 2010
[8] 학술지 Exceptional sets of hypergeometric series 2003
[9] 학술지 Arithmetische Untersuchungen elliptischer Integrale 1937
[10] 학술지 Auxiliary functions in transcendental number theory 2009
[11] 학술지 An algebraically conservative, transcendental function 1998
[12] 서적 Diophantine approximation on linear algebraic groups Springer 2000
[13] 간행물 Algebraic Solutions of Linear Differential Equations: An Arithmetic Approach https://doi.org/10.1[...] Bull. AMS 2024-10
[14] 서적 Functions of a Complex Variable https://books.google[...] 1915
[15] 서적 Encyclopedia of Mathematics https://books.google[...] 1993
[16] 서적 Diophantine approximation on linear algebraic groups Springer 2000
[17] 문서 cf. Abel–Ruffini 정리
[18] 문서 http://journals.camb[...]
[19] arXiv Some transcendental functions that yield transcendental values for every algebraic entry 2010
[20] 학술지 Exceptional sets of hypergeometric series 2003
[21] 학술지 Arithmetische Untersuchungen elliptischer Integrale 1937
[22] 학술지 Auxiliary functions in transcendental number theory 2009
[23] 간행물 An algebraically conservative, transcendental function Paris VII preprints 1998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